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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02/13(화)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8. 2. 13. 07:13




    18/02/13(화)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DB금융투자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망합니다.

    DB금융투자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




    ■ 모기지 금리 급등이 미국 채권시장에 미칠 영향  - 미래대우


    ㅇ미국 주택시장 변화 징후?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침체 구간을 겪었던 미국 주택시장은 2012년 이후 반등하기 시작했고, 현재까지 꾸준히 상승 지속 중. 그러나, 최근 미국 주택시장에서 두 가지 변화가 관찰되고 있는데,


    1) 인플레 효과를 제거한 실질 기준 미국 주택가격이 금융위기 이전 고점 수준에근접하고 있으며, 2) 모기지 30년 금리가 4.3%를 상회하면서 크게 상승했다는 것.


    ㅇ 모기지 금리 상승, 미국 주택시장 부담 요인


    실질 기준으로도 더 이상 미국 주택시장의 가격 메리트를 언급하기 힘들어졌기 때문에, 향후 주택 구입 비용 증가(즉, 모기지 금리)에 대한 민감도가 과거보다 커질 수 있는 시점으로 판단.


    실제로, 미국 부동산 관련 기업들의 주가는 연초 이후 하락 반전한 상황이고, 주거용 리츠(Residential)들의 공실률은 상승 반전하기 시작.


    모기지 금리가 4%대를 훌쩍 상회하면서 미국 가계의 모기지 대출 이자비용 및 원금상환 증가율이 미국 가계 수입 증가율을 압도하고 있다는 점도 참고해야 할 것. 따라서, 신규 주택을구입하려는 주택 수요자들의 주택 구매의지가 이전보다 약화될 가능성이 있음.


    또한, 국 주택 가격 상승 기대가 이전보다 줄어들 수 있는 상황에서 자산효과 경로를 통해 이미 주택을 구입한 주택보유자들에게도 일부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수도 있음.


    ㅇ미국 주택시장 둔화는 미국 코어 인플레에도 영향을 미칠 것


    작년 12월 기준 미국 코어 인플레는 전년비 1.8% 수준인데, 그 중 집값 상승 효과를 제거하면 0.7%로 축소. 즉, 미국 코어 인플레에서 집값 효과는 약 1%p를 약간 넘은 수준으로, 그간 미국 코어 인플레를 견고하게 떠 받치는 역할을 했던 것으로 판단.


    만약 미국채 금리 급등의 영향을 받은 모기지 금리의 빠른 상승세가 미국 주택시장 상승 기대감 및 신규 수요 억제 요인으로 작동한다면, 향후 미국 코어 인플레 상승은 쉽지 않을 것.


    최근 미국채 금리 상승은 코어 인플레라는 실물 지표 변화가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채권시장의 우려감을 선반영한 측면이 크다는 점을 고려해야 하며, 향후 모기지 금리가 코어 인플레 상승을 억제하면서 미국채 금리 추가 상승을 억제하는 상황도 예상 가능한 시나리오임.

     





    ■ 미국 인프라 투자안 발표, 아직은 확인할 게 많다  - nh


    ㅇ 연방정부의 인프라 투자를 위한 예산 활용 시 기존 예산의 전용 가능성 언급


    12일(현지시각) 트럼프 정부는 2019년 예산안을 발표하며 1.5조 달러의 인프라 투자안을 공표했다.


    금번 발표에서 고무적인 점은 ‘연방정부 예산에서 2천억 달러 투입 시 재원을 모두 미국채 추가 발행으로 조달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예산 일부를 전용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는 점이다.


    이에 장중 2.89%까지 급등했던 미국10년 국채금리는 2.83%까지 하락한 뒤 소폭 상승해 2.858%로 마감했다.


    세제개혁안 통과로 향후 10년간 1조 달러의 재정적자 부담이 확대된 가운데 지난주 3천억 달러의 예산 확대를 골자로 2년 기한의 장기예산안까지 통과돼 재정적자 누증 및 국고채 추가 발행에 대한 부담이 그 어느 때보다 크다.


    이런 상황에서 전일 미 정부가 인프라 투자 예산을 기존 예산에서 일부 전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인프라 분야 특별 보좌관인 그리빈이 ‘연방정부의 인프라 예산에 변화가 있을 수 있다’고 언급한 점은 상당히 고무적이라고 하겠다.


    ㅇ 수급부담 완화? 아직은 확인할 게 많다


    다만, 우려스러운 점은 금번 예산안이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무려 3.1%로 가정하고 향후 6년간 연평균 경제성장률 3%를 기초로 작성됐다는 점이다.


    작년 12월 FOMC에서 연준이 전망한 올해 성장률 전망치가 2.5%이고 2019년에는 2.1%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한 시각 차이가 확인된다.


    이처럼 미 정부가 과도하게 높은 성장률을 가정한 이유는 결국 트럼프 정부가 주장하는 감세 및 재정확대가 경제성장으로 이어지고 궁극적으로 세수 확대가 기대돼 실제 재정적자 부담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논리를 펼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말하면 올해 미국 성장률이 3%에 미치지 못하고 장기 성장률이 연준이 전망한 1.8%로 수렴할 경우 현재 트럼프 정부가 제시한 세수확대로 인한 재정적자 축소 경로는 전혀 가능성이 없다는 것이다.


    이를 감안하면 금번 예산안 및 인프라 투자 계획이 의회에 제출된 대로 통과될 경우 채권시장에는 상당히 위협적인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오히려 다소 과도한 성장률 전망치가 반영된 계획이기 때문에 의회에서 논의되는 과정에서 수정의 여지가 충분히 있을 수 있다고 판단한다.


    다만, 올해 11월 지방 선거를 앞두고 정치적인 이해관계도 얽혀있는 만큼 섣불리 예단하기는 쉽지 않아 보여 당분간 채권시장은 의회 협상 과정에서 어떤 뉴스 플로우가 형성될 지를 경계감을 가지고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구체적인 협의 과정이 발표되기 전까지 미국채 금리는 방향성을 형성하기 보다는 경계감에 제한적 등락이 예상된다. 아직은 확인할 게 많다.

     





    ■ 구글, TPU 외부 판매 시작 - nh


    ㅇ 2/13, 구글이 자사 클라우드 고객들에게 TPU 렌트를 시작. 사용 요금은 개당 1시간에 $6.5


    구글의 TPU는 구글이 자체 개발한 머신러닝 전용 프로세서로 현재까지 구글 내부 서비스 용으로만 사용되었음.  과거 구글 클라우드 고객들은 머신러닝 특화 프로세서로 GPU와 FPGA만 사용이 가능했음


    당사는 1/17 발간한 ‘권력이 바뀐다’ 자료에서 구글이 TPU를 곧 외부 고객들에게 판매를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음. 추가로 당사는 자료에서 구글이 최근 인텔의 CPU 버그를 집요하게 추적하는 이유는 자사의 TPU 외판을 위해서라는 의견도 제시


    구글의 TPU 외판은 인텔 CPU 판매를 감소시키고 TPU 출하량을 크게 늘릴 전망. 이는 TPU를 생산하는 파운드리에게 수혜
    대표적인 파운드리 업체는 대만의 TSMC와 삼성전자


    ㅇ 아마존이 머신러닝 전용 프로세서 개발을 강화 중


     2/12, 아마존은 과거 인수한 반도체 개발 업체 Blink Technology에 $90mn을 지원.  Blink Technology는 저전력 반도체 관련 기술을 보유 중. 아마존은 blink Technology 등 투자를 통해 알렉사 AI 스피커의 동작 속도와 기술을 향상시킬 계획


    ㅇ IT 업체들의 반도체 자체 개발은 트렌드


    언급한 사례에서 보듯 최근 글로벌 IT업체들의 반도체 자체 개발은 트렌드화되고 있음. 이는 개발시 필요한 설계툴 업체(케이던스 등)와 반도체 위탁 생산 업체에게 긍정적






    ■ 자동차-한국 군산공장 폐쇄 결정 - kb


    ㅇ한국GM, 2018년 5월 말까지 군산공장 폐쇄 결정


     한국GM이 2018년 5월 말까지 군산공장의 차량 생산을 중단하고 공장을 폐쇄한다 (2018년 2월 13일한국GM 보도자료). 연합뉴스 등 언론보도에 따르면 한국 정부는 이와 같은 GM의 결정을 "일방적결정"으로 규정하며 유감을 표현했고, 노조 또한 노조와 합의되지 않았다며 반발하고있다.


    Barry Engle GM 총괄 부사장 겸 해외사업부문 사장은 "GM이 다음 단계에 대한 중대한 결정을 내리는 2월 말까지, 이해관계자와의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의미있는 진전을 이뤄내야만 한다"고 밝혀 추가적인 구조조정의 가능성도 열어두었다.


    ㅇ GM의 계속된 해외사업부 정리의 일환


     GM은 수익이 저조한 해외사업부를 정리하고 있다. 호주에서는 지난 2016년 10월 Cruze 생산을 중단했고, 2016년 말을 기점으로 Holden 브랜드의 생산을 중단했다.


    이어 2017년 말에는 호주에서 Commodore 생산도 중단했다. 2017년 2월 GM은 동아프리카의 생산기지를 Isuzu에게 매각하고 Chevrolet 브랜드의 수입 및 판매를 중단했다.


    5월에는 인도에서도 Chevrolet 브랜드의 판매를 중단했고, 수출을 위한 생산설비만 가동하기로 했다. 같은 달 남아공에서는 Chevorlet 브랜드의 생산 및 판매를 중단하고 JV 생산법인의 지분을 Isuzu에게 전략 매각했다. 8월에는 Opel과 Vauxhall을 PSA에 매각완료했다.


    GM은 한국에서의 구조조정도 시사한 바 있다. 지난 4Q17 실적 발표 컨퍼런스에서 GM은 한국GM의 수익성 개선을 위해 구조조정 및 경영 합리화 절차를 진행할 의사가 있다고 밝히고, 이미 주요 주주들과 관련 사항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한국GM의 주요주주 지분율은 GM및 계열사 77.0%, SAIC 6.0%, 한국산업은행 17.0%).


    GM의 군산공장은 Cruze와 Olando를 생산하고 있다. 지난 2017년 군산공장의 Cruze와 Olando의 생산대수는 각각 23,103대와 10,879대에 그쳐, 생산능력 (연간26만대)에 크게 못미쳤다.


    ㅇ구조조정 타사업장까지 확산 시 국내 자동차 산업에 큰 영향. 대규모 특별손실 인식 예상


    GM의 구조조정이 국내 타사업장까지 확산될 경우 그 영향은 무시할 수 없다. 일단 군산공장이 생산하던 Cruze와 Olando의 판매대수는 10,587대, 8,067대에 불과했고, 그 비중은 1.4%에 불과하다 (2017년 내수시장 기준).


    그러나 부평, 창원 공장 등을 포함한 한국GM 전체가 내수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1.3%에 달한다 (수출에서의 비중은 15.9%). 한편, 언론보도에 따르면 군산공장은 약 2,000명, 부평공장 및 창원공장에는 각각 1만명과 2,000명이 근로하고 있다 (협력업체 제외).


    잠재적 인력구조조정에 대한 정부의 대응 등은 향후 다른 자동차 업체들의 노사관계에도 참고가 될 수 있다.


    한국GM은 언론보도를 통해 군산공장 폐쇄와 관련하여 약 4억 7,500만달러의 비현금 자산 상각과 3억 7,500만달러의 인건비 관련 현금 지출을 포함 최대 8억 5,000만달러의 비용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비용은 대부분 2018년 2분기 말까지 특별손실로 반영될 예정이다.

     




    ■ 반도체: Galaxy S9 판매 호조 예상-키움


    2018년 Galaxy S9/S9+의 판매 예상치를 4,500만대로 상향 조정한다. 경쟁 강도가 약화된 하에서 최대 판매를 기록했던 Galaxy S7의 교체 수요가 기대될 뿐만 아니라, 해외 Carrier들의 기대감도 전작 대비 높아진 것으로 파악되기 때문이다.


    2Q18 Mobile DRAM의 가격 강세가 예상되며, 춘절 이후에는 PC DRAM의 Spot 가격 상승도 나타날 전망이다. 반도체 업종에 대한 비중 확대가 바람직하다.


    ㅇ Galaxy S9 판매 호조 예상


    Galaxy S9/S9+의 판매 호조가 예상된다. '초고속 카메라와 풀 스크린'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되는 Galaxy S9/S9+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경쟁 강도가 약화된 하에서,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던 Galaxy S7의 교체 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당사 Channel Check에 따르면, 해외 Carrier들의 기대감도 전작 대비 매우 높아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Galaxy S9/S9+의
    2018년 판매량 추정치를 기존 4,000만대에서 4,500만대로 상향 조정한다.


    ㅇMobile DRAM, Tight한 수급과 가격 강세 지속


    Galaxy S9/S9+의 DRAM 탑재량(4GB ~ 6GB)은 판매 부진을 기록하고 있는 iPhone X(3GB) 대비 평균 +50% 높기 때문에, 두 제품의 Mobile DRAM 합산 수요도 1Q18를 저점으로 턴어라운드 될 전망이다.

    [두 제품 합산 수요:4Q17 120GB → 1Q18 102GB → 2Q18 118GB]


    따라서 2Q18에도 Mobile DRAM의 Tight한 수급과 가격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 삼성디스플레이의 Flexible OLED 출하량은 2Q18를 저점으로 턴어라운드 할것으로 예상된다.


    [Flexible OLED 예상 출하량: 1Q18 4,100만대 → 2Q183,400만대 → 3Q18 5,200만대]

    Mobile DRAM 대비는 그 시점이 다소 느리긴 하지만, 관련 Supply-Chain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은 필요해 보인다.


    ㅇ반도체 업종 비중 확대 적기


    Galaxy S9/S9+ 판매 호조와 Data Center 수요 강세, 원/달러 환율과 유가안정화 등에 기반한 반도체 업종의 주가 상승 전환을 예상한다.


    업종 Top Picks으로 'SK하이닉스, 삼성전자, SK머티리얼즈, 솔브레인, 한솔케미칼'을 제시한다.


    업종 센티멘트와 연관된 DRAM의 Spot 가격도 중국 춘절이후 상승 전환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Valuation 매력이 충분한 현 시점을 각
    업체들에 대한 매수 적기로 판단한다.




     

    ■ 반도체/디스플레이  -한투



    ㅇ 국내 반도체 출하/재고 지수 증가율 하락 반전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12월 국내 반도체 출하/재고 지수 증가율이 -29%를 기록해 2016년 6월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보였다. 동시에 재고는 18.4% 증가해 2016년 9월 재고증가율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후 처음이다.


    2017년 2월 이후 출하/재고 지수가 하락을 지속하고 있지만 재고 증가가 동시에 나타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한다면 메모리 수급에는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이다.


    ㅇ TSMC, 1분기 가이던스 매출액 증가율 7%대비 하회


    1월 대만 파운드리업체인 TSMC 매출액이 797억 대만 달러로 전월대비 11.3%감소, 전년대비 4.1% 증가해 지난 1월 실적발표 시에 언급한 1분기 매출액 가이던스 기준 증가율 6.9%를 하회했다.


    TSMC의 매출액 증가가 여전히 부진한 이유는 1)중국 스마트폰 수요부진, 2)애플 아이폰X 수요부진 등으로 추정된다. 스마트폰 가격상승으로 인한 수요부진이 지속되면서 관련 반도체 수요의 부진도 지속되고 있다.


    ㅇ 1월 대만 노트북PC ODM업체 출하량 증가율 0.7%로 여전히 부진


    1월 대만 노트북PC ODM업체들(Quanta, Compal, Wistron, Inventec)의 출하량 증가율은 0.7%로 전월의 -6.8%대비 회복했지만 여전히 수요회복은 기대하기는 어려운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 증가율은 20.4%로 높아 판가 상승이 지속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데 부품가격 상승으로 인한 판가 상승이 지속되고 있지만 이로 인해 수요는 부진을 지속하고 있다.


    ㅇ 반도체 산업 모멘텀 둔화 전망


    메모리가격 상승에 따른 수요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서버 application의 수요강세는 지속되고 있지만 메모리수요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모바일 application의 수요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국내 지표이기는 하지만 작년 12월말 재고가 증가세로 전환했다는 점은 주목할 만 한다. 과거에도 재고의 증가는 메모리가격의 하락
    으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메모리반도체산업의 모멘텀이 점차 약해질 전망이다.







    ■ 2017년 4분기 실적 간단 Review   - sk


    - 4분기 실적 발표, 시총 기준 80% 완료
    - 10 대 업종 중 금융 업종만 예상치 상회하는 실적 발표 중
    - 다만, 4분기의 경우 예상치 하회하는 경우가 대부분


    ㅇ2017 년 4 분기 실적 간단 Review


    4분기 실적시즌이 진행 중이다. 발표 수 종목으로는 전체 종목 중 44.8%가 실적 발표를 완료했지만, 대부분 대형주들이 실적 발표를 완료한 탓에 시총 비중으로는 80.2%가 실적 발표를 마무리했다. 4분기 실적은 이미 알고 있듯이 부진하다.


    10 대 업종 중 금융 업종만이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고 있으나 그 비율(발표치/추정치)이 3%에 불과한 수준이다. 나머지 9개 업종은 모두 예상치를 하회하는 성적이며, 특히 자유소비재, 산업재, 유틸리티, 필수소비재 등 업종의 부진이 눈에 띈다.


    다만, 부진한 실적이 증시의 상승 흐름에 걸림돌이 될 지는 좀더 지켜봐야 한다는 판단이다. 과거 경험상 4분기에는 예상치에 못미치는 실적이 발표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81.2%).


    특히, 17년 4분기 실적 발표 기업들의 예상치 대비 발표치 비율이 현재 -10.5%인데, 이는 2001 년부터 2016 년까지 평균인 -12.8%보다 오히려 나은 수준이다.


    1월 주가 상승을 주도했던 건강관리 업종의 실적도 살펴보자. 아직 4분기 실적을 발표한 기업이 시총 기준 40%에 불과하고 셀트리온 3사가 실적을 발표하지 않은 상황이라 실적에 대해 언급하기엔 시기상조이지만, 주가 레벨이 높아진 상황에서 실적에 대한 경계감은 유지해야 할 듯하다.


    건강관리 업종의 경우 과거 1~3분기에는 항상(100%) 예상치보다 높은 실적을 발표했으며 4분기에도 예상치보다 낮은 실적을 발표했던 확률이 18.8%에 불과한데, 현재까지 발표된 영업이익은 예상치보다 -18.0% 낮은 상황이다.

     





    ■ OPEC, 미국 생산 전망치 3 개월 연속 상향 조정-키움


    ㅇ OPEC, 2월 원유시장보고서 발표


    OPEC은 2월 원유시장보고서를 발표. OPEC은 1월 국제유가는 OPEC과 비OPEC의 감산 협력과, 10주 연속 원유 재고가 감소하는 등 안정적 수요에 기반해 상승했다고 진단.


    2월 들어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보였지만, OPEC은 글로벌 GDP 성장률을 2017년과 2018년 모두 각각 0.1%p씩 상향 조정(각각 연간 성장률 3.8%)하면서 경기 개선에 따른 원유 수요 증가 기대를 높임.


    이를 반영해 OPEC은 2017년 원유 수요는 일간 160만 배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2018년 원유 수요는 일간 159만 배럴 증가 할 것으로 전망. 이는 각각 지난달 전망치에서 3만 배럴, 6만 배럴 상향 조정한 것.


    이번 보고서에서 시장 참여자들이 가장 관심을 두고 있었던 것은 비OPEC 원유 생산량 전망치. OPEC은 작년 12월과 올해 1월에 이어 이번 달에도 비OPEC 원유 생산량을 상향 조정함.


    2018년 원유 생산 증가량을 지난달 전망치 대비 일간 25만 배럴 상향 조정함. 미국, 영국, 브라질을 포함한 비OPEC 원유 생산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


    이를 반영할 때 총 OECD 원유 재고는 2018년 말에나 5년 평균치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


    ㅇ 미국의 생산량 증가는 국제유가 상승 탄력을 저하시킬 전망


    최근 국제유가가 달러 강세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영향에 약세를 보임. WTI는 배럴당 60달러 선을 하회. 하지만 OPEC에서도 전망하듯, 올해 경기 확장세에 따라 원유 수요는 작년 수준으로 견조할 것으로 예상됨.


    최근 발표된 1월 중국 원유 수입도 전년 대비 44.7%를 기록해 중국 수요 둔화 우려도 약화됨. 이를 감안할 때 국제유가 상승세는 유효할 것으로 예상.


    다만 최근 미국 원유 시추공수도 반등하고, 원유 생산량도 일간 1,000만 배럴을 상회하고 있음. OPEC을 비롯한 EIA, IEA 모두 미국의 생산 증가를 예상하고 있는 만큼, 미국의 증산으로 국제유가의 상승 탄력은 약화될 전망.


     






    ■ 2년 연속 국내건설 160조 시대와 사야 할 기업-하나


    ㅇ2017년 건설수주 160조원으로 2년 연속 160조원대 달성


    2017년 국내건설수주 총액은 160조원으로 2016년 165조원대비 2.7% 감소하였으나, 2년 연속 160조원대를 달성하는데성공하였다.


    이 중 토목부문 수주액은 42조원으로 전년비10.4% 증가하였으며 주택부문과 비주택(건축)부문 수주액은각각 69조원과 49조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9.4%, 2.5% 감소하였다.


    ㅇ 2018년 이후 흐름은 건축/토목의 민자 중심 성장과 주택감소


    2018년 국내 건설시장은 150-155조원으로 전망한다. 국내건설시장 특징은 건축 시장은 IT투자 싸이클 지속과 서울 및 수도권 역세권 개발사업 등으로 전년비 증가 전망한다.


    토목시장은 SOC예산 감소에도 불구, 3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따라 민자 도입 확대와 국가균형발전 계획으로 토목시장 확대 전망한다.


    주택시장은 정비사업 시장규모 감소로 전년비 총 시장규모는 감소하나, 민자 도시개발 및 공공주택도시 개발로 개발사업의 규모는 확대 전망한다.


    ㅇ 균형발전 시대, 도시개발 건설사를 사라


    2018년 시장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다양한 개발 계획들이 구체화 될 전망이다. 민자를 활용한 도시개발 사업은 2020년대를 대비한 성장사업이고, 이 시장은 소수의 개발회사들과 지역 거점 건설사들이 독점하고 있다.


    태영건설(TP 2.0만원)/현대산업개발(TP 5.7만원)을 추천한다.


    해외건설 시장은 한미글로벌(TP 1.6만원)과 같이 소프트 경쟁력 토대로 로컬 기업을 인수하는 것이 적절한 사업모델이라 판단하고, 한국의 전통 EPC 모델은 사실상 경쟁력을 잃었다고 판단한다.


    국내 건설시장이 이미 해외보다 5배 커진 상황에서 국내 건설시장에 공략하는 건설사를 사시길 추천드린다.







    ■ SK 케미칼, 사노피로 세포배양 백신기술 기술수출에 성공- sk
     
    - 세포배양 백신기술 사노피에 기술수출
    - 2018 년 중 백신사업부 분할 발표
    - SK 유화 흡수합병 발표


    ㅇ SK 케미칼은 2 월 12 일 사노피로 세포배양 백신기술에 대한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함.


    - 총 마일스톤은 1 억 5,500 만불(약 1,700 억원)이며 upfront fee 가 1500 만불(1 분기내로 인식 예정), 기술이전 완료시 추가로 2,000 만불의 마일스톤이(1 년 전후로 인식 예정) 유입될 전망.


    이후 임상 단계별에 따른 마일스톤이 유입될 예정이며 출시 이후 15 년 혹은 특허만료일 중 긴 기간동안 매출액에 대한 로열티 인식 예정.


    - 계약지역은 전세계이나 미국과 유럽지역에 한해서는 사노피가 독점 사용권을 가져갈 예정임.


    - SK 케미칼의 세포배양 백신기술은 이미 상용화에 성공했고 가장 진보한 기술력으로써 사노피와의 시너지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유니버셜한 백신 생산에 집중할 전망.


    - 이번 기술수출은 2014 년 사노피와 폐렴구균백신 공동개발 발표 이후 4 년만의 기술수출계약으로 SK 케미칼의 백신기술력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인 것으로 판단됨.


    - 이에 따라 SK 케미칼은 백신사업에 좀더 집중하기 위해 2018 년내 백신사업부를 분할할 예정, 신설되는 회사는 SK 케미칼 밑의 자회사가 될 전망. 중장기적으로 2021 년 이후 IPO 추진 예정.


    ㅇ 100% 자회사인 SK 유화는 5 월 1 일부로 SK 케미칼로 흡수합병될 예정.


    - SK 유화는 DMT 생산법인으로 CHDM(코폴리에스터 원재료)와 PBT(열가소성 수지), Film 등을 생산하기 위한 중간 원료임. 이번 합병은 SK 케미칼의 코폴리에스터 사업부의 성장을 위한 내재화임.


    - SK 유화는 2017 년기준 영업이익 144 억원, 순현금 380 억원을 보유하고 있어 합병으로 인한 SK 케미칼의 2018 년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

     






     

    ■ Issue Comment-대륙의 이동, 중국 춘절. 소비가 늘어나는 만큼 주가도 상승할까? -sk


    - 춘절 연휴 시작 (2 월15 일~2 월21 일)
    - 춘절 기간 소매판매/요식업 매출 11% 이상 성장세 지속
    - 필수소비재 업종의 춘절 수혜 가능성


    ㅇ 대륙의 이동, 중국 춘절. 소비가 늘어나는 만큼 주가도 상승할까?


    2월 15 일, 우리나라의 설 연휴가 시작됨과 동시에 중국에서는 대륙의 이동이라 불리는 춘절 연휴가 시작된다. 춘절이 주목받는 이유는 연휴 기간 동안 중국인들의 소비가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이다.


    2017년 춘절이 끝난 직후 한국무역협회에서 발간한 『중국의 정유년 춘절 소비 트랜드』 에 따르면, 중국의 소매판매 및 요식업계 매출액은 16 년 대비 11.4% 증가했으며, 13년부터 17 년까지 매년 11% 이상의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연평균 증가율 11.7%).


    또한, 중국 상무부는 올해 춘절 기간 소비 및 요식 기업의 매출액이 10% 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소비가 늘어나는 춘절 기간, 중국 소비주의 주가도 과연 수혜를 받을 수 있을까?


    2005 년 이후로 춘절 직후의 중국 주요 지수 및 주요 종목들의 수익률을 분석해 본 결과, 필수소비재 업종의 춘절 수혜가 눈에 들어온다.


    춘절 연휴 직전일 대비 춘절 20 일 후의 수익률은 4.6%로 10 대 업종 중 가장 높았으며, 상승 확률 또한 85%로 가장 높았다(05~17년 중 07 년과 13 년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 또한, 07년을 제외한 모든 기간에 벤치마크(상해종합지수)를 아웃퍼폼하는 성과를 보였다.


    한편, 춘절 소비의 중심에 있는 알리바바의 수익률 및 상승 확률은 다소 부진한 수준이었으며, 오히려 중국 2 대 B2C 전자상거래업체인 징동닷컴(JD.COM)의 수익률 및 상승 확률이 더 높았다는 점도 눈여겨 볼만 하다.

     

     

     






    ■ 워렌 버핏과 VIX가 말하는 단 한 가지 결론-하나


    VIX에 대한 논의가 분분하다. 시장 일각에선 VIX가 잠재적 위기를 암시하는 전조가 아닐까 하는 우려 섞인 시선들도 관찰된다. 자라 보고 놀란 가슴은 산재한 솥뚜껑 앞에 좀처럼 가라앉질 않는다.


    이번 조정이 변동성이 변동성을 낳고, 매도가매도를 부르는 악순환의 전형이라 판단하는 투자가들이 다수였던 까닭이다. VIX가 금융시장 변동성을 대변하는 핵심 리스크 지표인 것은 맞다.


    실제 다수의알고리즘 및 시스템 트레이딩 로직에서 VIX를 주요 리스크 변인(Input)으로 규정하고 있다. VIX 급등은 곧장 금융시장의 균열로 해석되고, 이는 다시 포트폴리오전략에 있어 Risk-off 시각선회를 재촉하는 중요 트리거로 기능하게 된다. 기실이번 조정도 상기 연결고리와 무관치 않다.


    헌데, 본질적으로 VIX는 사전적 시장 예측력이 없다. 사후적으로 확인되는 결과값이기 때문이다. VIX 레벨과 선물 포지션 변화를 통해 시장의 다음을 논하는 것은 순환논법의 오류와 크게 다름없다. VIX가 안정화되기만을 기다리는 일은 미국 금융위기 당시 워렌 버핏이 지적했던 불행한 다수의 모습과 같다.


    어쩌면 VIX가 안정화되는 그 순간이 되려 가장 위험한 순간일지도 모른다. VIX 급등이 암시하는 투자전략 시사점은 단 하나다. VIX 단기 급등은 대부분의 경우 저가매수 호기로 작용했단 사실이다.


    2000년 이래 주간 기준으로 VIX가 최근 13주 저점대비 50% 이상 급등한 케이스들을 살펴봤다. 이번 사례를 제외하고 총 116회가 그랬는데 해당 시점 이후 4주(1개월), 13주(3개월), 26주(6개월), 52주(1년)간 증시 퍼포먼스를 살펴보면,


    S&P500은 각각 66.4%, 69.8%, 67.8%, 66.4%의 경우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고 전 기간 평균 수익률은 1.2%, 1.8%,3.8%, 5.9%에 달했다.


    이를 다시 미국 경기 모멘텀(ISM 제조업 지수 25%, ISM비제조업 지수 75%로 가중평균)이 기준선 50선을 상회하는 구간으로 재차 좁혀서 보면, 성과는 69.6%(2.0%), 76.1%(3.4%), 72.5%(5.3%), 73.0%(8.5%)로 소폭개선됐다.


    KOSPI는 그 경향이 보다 확연했다. Hit ratio는 64.7%, 72.4%, 69.6%, 75.2%에 달했고, 전 기간 평균 수익률은 1.2%, 5.0%, 9.6%, 10.8%로 나타났다. VIX단기급등이 미국이나 한국증시 모두에게 있어 Bottom-fishing의 천재일우 기회였던 셈이다.


    최근 일련의 노이즈에도 불구하고 골디락스(Goldilocks) 글로벌 매크로/정책환경에 대한 기대엔 한치의 흔들림이 없고, KOSPI가 펀더멘탈 바닥구간을 크게 밑도는 현 국면은 설맞이 바겐세일 기간일 수 있음을 VIX가 암시하고 있는 것이다.


     퍽이 있던 곳이 아니라 있을 곳을 향해 다시 뛰어야 할 시점인 셈이다. 골은 그래야만 넣는다.








    ■ 원칙중심의 승부수 -DB금융투자


    향후 주식시장이 반등한다면, 다음 세 가지 전략이 유효하다고 판단한다.


    첫째, 기대인플레이션의 상승으로 주식시장이 잠깐 놀랐지만, 다시 생각하면 기대인플레이션의 상승은 여러 주식의 동력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산업재 PBR은 기대인플레이션과 연동하여 움직이는 대표적인 주식이다. 기계, 조선, 건설 업종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둘째, 미국 소비의 개선은 그들에 의하여 이뤄지는 IT 시설투자의 재강화를 이끌게 된다. 이때 삼성전자를 위시한 반도체 업종이 모멘텀을 확보할 수 있다. 미국의 하이테크 산업생산이 이뤄지는 정도를 가늠할 수 있는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삼성전자와 높은 상관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을 지켜보며 반도체 업종의 반등 여지를 대비하자.


    셋째, 기대인플레이션의 상승은 장단기 금리차의 확대를 동반하기 마련이다. 그리고 장단기 금리차는 증권 업종과 그 궤를 같이한다. 이러한 메커니즘 아래에서 증권 업종에 관심을 가지는 것도 유효한 전략이 될 수 있다







































    ■ KRX 사이즈지수 변경 예상: 수혜 예상 중형주-신한


    ㅇ 3월 거래소 사이즈지수 변경: 용의 꼬리보다 뱀의 머리


    - 3월 선물옵션 만기일에 거래소 대형, 중형, 소형주지수 변경이 예정돼 있음. 종목교체 시기에 특히 대형주와 중형주지수 교체종목간 수익률 이 흥미로운 차이를 보임


    - 대형 → 중형주지수 이동종목이 중형 → 대형 이동종목 수익률 상회


    - 대형주지수 하위권 종목이 중형주지수 상위권으로 이동하면서 중소형주 운용자금의 매수세가 유입되기 때문으로 추정


    - 2017년 2월 만기부터 3월 만기일까지 대형 → 중형주지수 이동종목 바스켓은 KOSPI 대비 최대 +7%p 초과수익 기록. 2016년은 최대 +20%p, 2015년은 최대 +5%p 초과수익을 3월 만기 전까지 기록함


    ㅇ 2018년 변경 예상종목, 대형주 → 중형주 이동종목 수혜


    - 올해 KOSPI 대형 → 중형주지수 이동종목 예상. 대형 → 중형주지수로 이동이 예상되는 종목을 매수 관점으로 접근
    - 전략의 근거는 수급. 연기금 중소형주 위탁자금 규모를 7조원 수준으로 추정. 대형 → 중형주지수 이동종목은 벤치마크인 중소형주 지수내에서 비중 상위를 차지할 종목들이어서 수급상 긍정적인 효과 기대


    1) 거래 많지 않아 자금 유입 수혜가 상대적으로 클 것으로 예상되고, 2) 최근 기관, 외국인 수급도 양호한 2가지 조건 만족하는 기업으로 제일기획, LS, 두산, 영풍, 한전KPS, 오리온홀딩스 제시





    ■  중국증시 : 기회는 춘절 이후- 신한


    ㅇ 중국 증시 급락은 외부적 요인이 주도


    - 지난주 상해종합지수는 9.6% 급락하며 2주 연속 하락세 연출. 연초 이후 가파른 상승세에 기술적 부담감이 누적.


    1) 미국 증시 급락, 2) 통화 긴축 우려 제기, 3) 부동산 규제 강화, 4) 장외신탁 상품 레버리지 만기 물량 출회 등 대내외 악재 요인 복합적으로 작용


    - 본토 급락은 외부적 요인이 주도했다는 판단. 경기와 이익 환경을 점검해 추가 변동성 확대 여지에 대응할 필요


    ㅇ 펀더멘탈은 견조한 흐름 유지


    - 경기 우려는 크지 않음. 1월 PMI와 수출입 지표는 시장 예상치 상회. 춘절 재고 확충 수요로 생산 활동 재개. 경기 둔화 우려감 제한적. 경기 서프라이즈 지수도 회복세 지속


    - 이익 모멘텀도 견조. 2018년 A주 예상 순이익 4.02조위안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 1개월 추정치 변화율 우상향 흐름 유지


    ㅇ 춘절 이후를 확인하는 신중함 필요


    - 과거 외부요인의 일시적 조정은 매수 기회로 작용. 다만, 춘절 이후 통화 긴축 우려 확대될 개연성 존재. 외부 증시 변동성도 속단할 수 없는 구간. 공격적 매수 대응보다 춘절 이후를 확인하는 신중함 필요


    - 업종별로는 주가 속락 구간에서도 이익 모멘텀이 지속 개선되고 있는 섹터로의 선별적 접근 전략 가능


    - 연초 이후 12개월 선행 EPS 상향 폭이 가장 높은 건자재, 철강, 광업 이익대비 주가 조정 폭이 큰 IT S/W, 유틸리티 업종에 관심









    해외수주














    ■ 오늘 스케쥴-0212


    · 대만 증시 휴장

    · 신동빈 롯데 회장, 1심 선고공판

    · 1월 ICT 수출입동향

    · 1월 수출입물가지수

    · 1월 자동차산업동향

    · 12월 통화 및 유동성 동향

    · 동구바이오제약 신규상장 예정

    · 패션플랫폼, 스팩합병 상장

    · KTcs 실적발표 예정

    · 두산건설 실적발표 예정

    · 쌍용차 실적발표 예정

    · 펄어비스 실적발표 예정

    · 한국전력 실적발표 예정

    · 슈피겐코리아 실적발표 예정

    · 에스제이케이 추가상장(유상증자)

    · 아이엠텍 추가상장(유상증자)

    · 다날 추가상장(CB전환)

    · 아이에이 추가상장(CB전환)

    · 유테크 추가상장(CB전환)

    · 차바이오텍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 에스트래픽 추가상장(주식전환)

    · 세미콘라이트 추가상장(CB전환 및 BW행사)

    · 투비소프트 추가상장(CB전환)

    · 에이티젠 추가상장(CB전환 및 스톡옵션행사)

    · 일경산업개발 추가상장(CB전환)

    · 스맥 추가상장(CB전환)

    · 에코바이오 추가상장(CB전환)

    · 인터불스 추가상장(CB전환)

    · 에이씨티 추가상장(CB전환)

    · 아이에스동서 추가상장(CB전환)

    · 유양디앤유 추가상장(CB전환)

    · 오성엘에스티 보호예수 해제

    · 美) 1월 NFIB 소기업 낙관지수(현지시간)

    · 美) 펩시코 실적발표(현지시간)

    · 영국) 1월 생산자물가지수(현지시간)

    · 영국) 1월 소비자물가지수(현지시간)

    · 日) 1월 생산자물가지수(PPI)

    · 日) 1월 공작기계수주(예비치)

    · 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500m






    ■ 아침뉴스점검


    ㅇ 뉴욕증시, 2/12(현지시간) 인프라 투자 계획 발표 속 1% 넘게 상승… 다우 +410.37(+1.70%) 24,601.27, 나스닥 +107.47(+1.56%) 6,981.96, S&P500 2,656.00(+1.39%), 필라델피아반도체 1,279.14(+1.86%)


    ㅇ 국제유가($,배럴), 美 셰일 생산 증가 전망 속에 강보합 … WTI +0.09(+0.15%) 59.29, 브렌트유 -0.20(-0.32%) 62.59

    ㅇ 국제금($,온스), 美 CPI 발표를 앞두고 상승... Gold +10.70(+0.80%) 1,326.40


    ㅇ 달러 index, 글로벌 주요국 증시 반등 속 하락... -0.30(-0.34%) 90.13

    ㅇ 역외환율(원/달러), -0.20(-0.02%) 1,083.61

    ㅇ 유럽증시, 영국(+1.19%), 독일(+1.45%), 프랑스(+1.20%)


    ㅇ 급락장서 4.2조(유가증권시장) 베팅한 개미들... 이번엔? 삼성전자 2.5조, 셀트리온 1조 순매수... 외국인·기관은 매물 쏟아내

    ㅇ 잘나가던 차이나펀드 미국發 악재에 주춤

    ㅇ 브라질 펀드는 나홀로 '삼바춤'... 신흥국 펀드 부진 속, 1개월 수익률 5%대 독주


    ㅇ 국고채 10년물 금리 3년6개월來 최고

    ㅇ 증시 출렁이자 'ETF 괴리율' 급격히 커졌다

    ㅇ LG화학, 1조 회사채 발행한다... 국내 기업 원화채권 사상 최대 규모


    ㅇ 강원랜드, 영업익 5309억 14% 줄어

    ㅇ '1조 클럽'의 생얼... 두달새 예상실적 3조 뚝, 주요 상장사 38곳 올 실적 전망 증권사들 무더기로 하향조정

    ㅇ 600조 국민연금 CIO 7개월만에 인선 나선다


    ㅇ '지주사 굳히기' BGF, 1조 공개매수 흥행할까

    ㅇ CJ헬스케어 인수, 4파전 압축... 한국콜마·칼라일 등 본입찰 참여

    ㅇ 현대로보틱스 선방... 조선서 까먹고 정유로 메꿔, 4분기 현대重 손실에도 흑자


    ㅇ 롤러코스터 타는 중소형 제약株... 신약 개발·정책 수혜 기대로 명문제약 등 이달 급등락 반복, 실적부진 기업 많아 투자 유의

    ㅇ '액면분할' 삼성전자 거래정지 안하는 방안 추진... 거래소·금투협 등 협의 나서

    ㅇ 코스닥 시장서 '무자본 M&A' 또 기승... 자본금 수천만원대 기업이 시총 수백억대 상장사 인수


    ㅇ 알리코제약, 코스닥 상장 첫날 상한가... 아시아종묘도 공모가 웃돌아

    ㅇ '업계 자율'에 맡긴다던 금감원... 스튜어드십 코드 이행 점검 나선다, 업계 "당초 취지 벗어나" 우려

    ㅇ 한화그룹, 7개 계열사 주주총회 분산 개최키로... 전자투표 등 주주 친화책 강화


    ㅇ 엔씨소프트, 1분기 영업익 전년대비 6배 뛸듯... 모바일 매출 지속적 상승세

    ㅇ 엔비디아, 가상화폐 채굴 수혜株

    ㅇ 나눔로또 컨소시엄 구성, 로또 복권사업자 수성 나서... 동양 등 現주주 대거 참여, 카카오 페이 신규 합류


    ㅇ 설 제수용품 물가 점검... 한파에 치솟은 채소값, 토종한우도 22%↑

    ㅇ 사노피에 1700억원 기술수출, SK케미칼 연내 백신사업 분사

    ㅇ 文케어 후폭풍... 건보 8년만에 적자 전환


    ㅇ 태반 줄기세포를 피부조직세포로 분화... 차바이오텍, 배양액 기술 국내 특허

    ㅇ 휴온스, 지주전환 첫해 사상최대 실적

    ㅇ "빅스비 단골사용자 애플의 3배... 삼성 AI사업 전망 밝다" 이인종 前 삼성전자 부사장


    ㅇ '이재현의 꿈' CJ 초격차전략 시동

    ㅇ 한화, 주총일 분산한 이유는... 주주들 주총 참여 확대 위해 모든 계열사 전자투표 도입

    ㅇ 현대아산 대북사업 재개 탄력 받나... 현정은 회장 삼지연공연 관람, 그룹선 "아직 진행된거 없어"


    ㅇ 최대실적 분위기 이어가자... 현대건설기계, 대규모 증설 나서

    ㅇ 정유 4社 중 영업이익률 1위, '막내' 현대오일뱅크 일냈다

    ㅇ 환경호르몬 없는 친환경 벽지 나와... 한화케미칼, 8년 연구 결실... 美 FDA·EU테스트 통과


    ㅇ 자영업 대출 비중 27%... 부실뇌관 '째깍째깍'

    ㅇ 법제처 "이건희 차명계좌는 과징금 대상"

    ㅇ 금융사 CEO '황제연봉' 손보겠다는 금감원... 금감원, 올해 업무계획 발표


    ㅇ P2P 개인신용대출 지난달 처음으로 감소

    ㅇ 우리銀·79개 저축銀, 설 연휴 거래 중단... 전산시스템 교체작업, 계좌이체·인출 등 불가능

    ㅇ 이주열 韓銀 총재 연임說 솔솔... 국내외 금융여건 급변, 통화정책 연속성 필요


    ㅇ 공시지가 급등... 보유세 폭탄 현실로

    ㅇ '기술 탈취' 땐 최대 10배 손해배상... 黨·政 '기술탈취 근절대책' 가해혐의 기업에 입증 책임

    ㅇ 北 정상회담 제안 후속조치... "김여정 訪南 분위기 이어가자", 靑, 4강(美-日-中-러) 핫라인 가동


    ㅇ 영국과도 통화스왑 체결 추진... 캐나다·스위스 이어 기축통화국 '3연타' 눈앞

    ㅇ 김앤장 국내로펌 최초 '1조클럽' 시대 열었다

    ㅇ 펜스 "北이 원한다면 대화"... 靑, 북미대화 중재 모색


    ㅇ 美 초강력 對北 제재 예고... 김정은 평화공세에도, '비핵화부터 하라' 고삐 더 죄는 트럼프

    ㅇ '적자 늪' 한국GM 어디로... 韓 정부 "장기 생존방안 없으면 돈 못준다"... 美 GM에 역공

    ㅇ 공시지가 10년만에 최대폭 상승... 연남동 10억6000만원 상업용지 재산세 25%늘어 749만원


    ㅇ 서울 상승률 마포 > 강남 > 성동... 성수 카페거리 14% 올라

    ㅇ "나보다 준비 더 했다면 金가져가라"... 최민정의 자신감, 오늘 女 쇼트트랙 '500m 金' 도전

    ㅇ 출범 하루 앞두고... '정강' 놓고 다툰 바른미래당


    ㅇ 軍, 영창제도 폐지... 군기교육으로 대체한다

    ㅇ 文 "4차 산업혁명 시대는 폭풍의 시대", "청년들 모험적 혁신창업 적극 지원"

    ㅇ "올바른 조정" VS "대폭락 온다"... 빅샷들 美증시 전망 '충돌'


    ㅇ 1.5조 달러 인프라 투자 나선 트럼프... 재정적자 늘려 금리 급등 역풍맞나, 트럼프 경기부양책의 '두얼굴'

    ㅇ "해외유보금 가져오는 애플, 대규모 M&A 시도할 것", 골드만삭스 보고서

    ㅇ 전기차 '배터리 전쟁' 승자는 중국... 리튬이온 배터리 핵심원료 코발트 확보, 채굴·가공 등 시장 장악


    ㅇ "더 강한 보복" 이란·이스라엘 대리전으로 번지는 시리아

    ㅇ 美·英정부 홈페이지 가상화폐 채굴 '해킹'

    ㅇ 망토 두르고 직접 운전... 시진핑 '우상화' 논란, 中 언론 '인민 영수'로 칭해


    ㅇ 재건축 매매금지 '용수철 효과'로 돌아왔다... 장기보유자 거래 풀리자 급등, 규제후 반년간 16~23% 올라 주변상승률 2~5배 달해

    ㅇ 둔촌현대1차, 리모델링 추진... 강동구청에 심의 신청

    ㅇ 땅값도 급등... 제주 '보유세 부담' 24.7% 늘듯


    ㅇ '턱걸이' 관리처분 신청단지... 서울시 '사후검증', 국토부 "하자있으면 인가 취소"... 재건축 감독권한 적극적 행사

    ㅇ [오늘의 날씨] 출근길 한파, 낮부터 추위 한풀 꺾여 평년기온 회복








    ■ 미 증시, 트럼프 인프라 투자 발표 후 상승


    ㅇ인프라 관련 ETF 들이 상승 주도, 트럼프 인프라 투자


    유럽증시는 지난 금요일 미 증시 영향을 받아 상승 마감. 리오틴토(+2.82%) 등 원자재주와 도이체방크(+4.03%) 등 금융주가 상승 주도.


    미 증시는 국제유가 상승에 힘입어 상승 출발하기도 했으나,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보합권까지 상승폭이 축소하기도 하는 등 변동성이 이어짐.


    그러나 미 행정부가 인프라 투자 세부계획을 발표하자 관련 기업들이 상승을 주도하며 다우가 한때 500pt 넘게 상승 하는 등 투자심리 개선(다우 +1.70%, 나스닥+1.56%, S&P500 +1.39%, 러셀 2000 +0.89%)


    미 증시가 2 년내 최악의 주간 등락률(S&P500-5.16%)을 뒤로 하고 상승. 특히 이미 알려진 트럼프 대통령의 인프라투자 세부안이 금일 상승의 주요 요인. 이번 안건에 따르면 인프라 재건 및 확충을 위해 연방정부 재정(2 천억달러)과 주 정부를 비롯한 민간 투자 재정(1 조 3 천억달러)이 더해져 도로 등 공공기반 시설뿐만 아니라 산업부지 재개발 등 민간 시설을 개발할 것이라고 발표.


    그러나, 공화당에서 연방정부의 재정적자 확대에 대한 우려로 일부 의원들이 반대를 하고 있으며, 민주당에서도 연방정부 재정 투입이 너무 적다며 반대 의사를 표명.


    과거 사례를 살펴보면 오바마 행정부에서 인프라 투자 계획을 발표한 직후 단기적으로는 기대감이 유입되며 지수가 상승하기도 했으나, 정치권에서 이를 반대하고 있다는 점이 본격적으로 부각되자 주가지수는 하락한 바 있음.


    트럼프 행정부의 인프라 투자안 또한 의회 통과가 쉽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면 오늘 지수 상승의 원동력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향후 전망은 그리 낙관적이지 못함.


    결국 오바마가 발표 했던 인프라투자는 의회 통과를 하지 못하며 시장에 악재성 재료로 변질 되었듯이, 이번 트럼프가 발표한 인프라 투자 계획 또한 향후 의회 통과를 앞두고 불확실성을 배재 할 수 없어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







    ■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인프라투자 관련 종목 상승


    브로드컴(+3.78%)은 퀄컴(+2.61%)을 인수하기 위해 두 회사가 만남을 가질 것이라고 발표되자 상승했다. 애플(+4.03%)은 시장 조사업체 트렌드포스가 2018년 노트북 출하량 점유율이 전년 보다 증가(9.6%→10.4%)할 것이라고 전망하자 상승 했다.


    글로벌 X 미국 인프라개발 ETF(+1.38%)와 iShares글로벌 인프라 ETF(+1.08%) 등은 트럼프의 인프라 투자 발표 이후 상승 했다. AK스틸(+5.78%), US스틸(+5.78%) 등 철강 업종도 급등 했으며, 캐터필라(+2.06%), 디어(+2.76%) 등 굴삭기를 비롯한 대형 건설 기계 제조업체 들도 동반 상승 했다.


    마이크론(+4.40%), 인텔(+2.00%), AMAT(+2.95%), 램리서치(+4.27%) 등 반도체 업체는 트렌드포스가 노트북 판매량이 전년 대비 2.1%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하는 등 반도체 수요 증가 가능성이 높은 뉴스들이 보도 된데 힘입어 상승했다.


    코노코필립스(+2.67%), 데본에너지(+3.17%) 등 에너지 업종은 OPEC이 글로벌 수요 전망을 상향한 데 힘입어 상승했다.






    ■  새로나온 주요 경제지표


    중국의 M2 증가율은 전년 대비 8.6% 증가했다. 지난달(yoy 8.2%) 보다 증가 폭이 컸다는 점을 감안하면 중국 증시에 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한다.


    중국의 신규 대출은 역대 최고치인 2 조 9 천억 위안으로 지난달(5,840 억 위안)을 크게 상회 했다.
    전년도보다도 8,670 억 위안 증가 했다. 연초에 중국 상업은행들이 점유율 확대를 위해 우량 고객들에대한 대출을 늘렸기 때문이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국제유가 상승폭 축소


    국제유가는 달러 약세에 힘입어 상승 했다. 그러나 OPEC 원유시장 보고서에서 미국의 원유 생산이 증가하고 있으나 글로벌 수요 전망치도 상향 조정 했음에도 불구하고 상승폭이 축소 되었다.


    특히EIA 는 시추 생산성 보고서를 통해 3 월 미국 산유량이 전월 대비 하루 11 만 배럴 증가한 675 만6 천 배럴을 기록 할 것이라고 발표한 점도 상승폭 축소 요인 중 하나였다.


    달러지수는 트럼프의 인프라 투자 계획 발표 영향으로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를 보였다. 특히 재정적자가 확대될 수 있다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한편, 장 후반 발표된 미국 정부의 10 월~1 월 재정적자가 전년 대비 11% 증가한 1,760 억달러에 이른다는 점도 부담이 되었다.


    한편, 호주달러를 비롯한 상품환율들은 상품가격 반등에 힘입어 달러 대비 강세폭이 컸다. 역외 위안화는 중국의 신규대출이 급증 했다는 점을 감안 달러 대비 0.47% 약세였다. 이를 감안하면 오늘 인민은행은 위안화에 대해 절하고시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한다.


    국채금리는 트럼프의 인프라 투자에 힘입어 상승 했다. 특히 연방 정부가 2 천억 달러에 달하는 재정을 인프라 투자에 투입할 것이라고 발표한 점이 영향을 줬다. 현재 알려진 바에 따르면 국채발행 보다는 예산 삭감을 통해 조달한다고 하지만, 이번 발표에서는 구체적인 재원 마련을 의회에 넘겼다.


    금은 달러 약세에 힘입어 상승 했다. 구리도 달러 약세에 힘입어 상승 했다. 여타 비철금속 또한 동반상승했다.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29%, 철근도 0.05% 상승 했다.







    ■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상승폭 축소 전망


    MSCI 한국 지수는 1.22% MSCI 신흥 지수도 1.57% 상승 했다. 야간선물은 2.00pt 상승한 310.60 pt 로 마감 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082.70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3 원 하락 출발 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트럼프의 인프라 투자 계획안 발표에 힘입어 상승 했다. 특히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은 기술주와 반도체 업종이 이를 주도 했다는 점은 한국 증시에 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한다.


    그러나 트럼프 인프라 정책으로 인한 정치 불확실성이 부각될 수 있다는 점은 부담이다.


    지난 2011 년8 월 31 일 오바마가 인프라 투자 등 경기 부양책을 내놓았으나 공화당과의 마찰이 불거지며 의회 통과 가능성이 약해지자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했었다. 물론 당시 그리스 디폴트 우려감도 있었지만, 오바마 인프라 투자 정책이 의회 통과가 쉽지 않다는 점이 부각된 결과였다.


    이번 트럼프 인프라 정책 또한 민주당뿐만 아니라 공화당 일부 의원이 반대하고 있어 의회 통과 가능성이 높지 않다. 이는 과거 사례처럼 정치불확실성 부각에 따른 매물 출회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는 한국 증시에 부정적이다.


    더불어 국제유가가 글로벌 수요 증가에 기대 상승하기도 했으나 미국의 산유량 증가 가능성이 제기되며 상승폭이 축소된 점도 한국 증시에 부담이다.







    ■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지수는 24,601.27pt (+1.70%), S&P 500지수는 2,655.92pt(+1.39%), 나스닥지수는 6,981.96pt(+1.56%),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279.14pt(+1.86%)로 마감.


    ㅇ 뉴욕 증시는 정부의 인프라 투자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며 일제히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소재가 2%가 넘는 상승률을 보인 가운데 전 업종이 강세 시현. 기술, 산업재, 에너지주도 1% 넘는 상승세 보임


    ㅇ 유럽 주요 증시는 지난 금요일 미국 증시 반등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침에 따라 상승 마감


    ㅇ WTI 유가는 상승 출발했으나 미 에너지정보청의 3월 미국 셰일 생산량 증가 전망에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며 전일대비 배럴당 $0.09(+0.2%) 상승한 $59.29을 기록


    ㅇ 미 트럼프 대통령은 12일 1.5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계획을 발표함. 인프라 투자 대상에는 도로, 교량, 공항과 함께 폐수 시스템, 퇴역군인 병원 등이 포함됨. 연방정부는 2천억 달러를 지원할 예정(Bloomberg)


    ㅇ 트럼프 대통령은 인프라 투자계획과 함께 4.4조 규모의 FY 2019 예산안을 발표함. 예산안은 향후 10년간 연방정부 재정적자 3조달러 감축을 골자로 하며, 멕시코 장벽을 포함한 국경 보안, 국방 등의 지출은 증가한 반면 복지 관련 예산은 대폭 삭감됨 (Bloomberg)


    ㅇ 뉴욕 연방 준비은행은 소비자 설문에서 1월 기대물가 중앙값(1년)이 전월대비 0.1%p 하락한 2.7%를 기록했다고 발표. 반면 소비자 임금 상승 기대(1년) 중앙값은 0.06%p 증가한 2.73%를 기록했다고 밝힘 (Bloomberg)


    ㅇ 유럽투자은행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웨덴 정부와 함께 스웨덴 노스볼트 지역 유럽 최대 배터리 공장 건설계획에 5,250만 유로의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힘 (Bloomberg)


    ㅇ 미 방위산업체 제네럴 다이나믹스는 IT사업의 고객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IT업체 CSRA를 68억 달러에 인수할 예정이라고 밝힘 (Bloomberg)


    ㅇ 모건스탠리가 주관한 CJ헬스케어 지분매각 본입찰에 한국콜마와 한앤컴퍼니, CVC캐피탈, 칼라일그룹 등 4곳이 참여함. 이들 가운데 복수 투자자가 1조2천억원 이상의 가격을 제시. 매각 주체인 CJ제일제당과 모건스탠리는 조만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 거래 마무리에 박차를 가할 계획


    ㅇ SK케미칼은 이사회를 통해 백신 사업 분사 결정. 백신 사업은 분사를 거쳐 상장할 예정. 이와 함께 회사가 100% 지분을 가진 자회사 SK유화의 흡수합병도 결의함. 합병기일은 오는 1일로 합병 완료 시 SK케미칼은 존속회사가 되며 SK유화는 합병 후 해산하고 SK케미칼 내 화학사업부로 편입될 예정


    ㅇ LG화학이 지난 2012년 회사채 수요예측제 도입 이후 국내 사상 최대 규모인 1조원의 회사채 발행 결정. 공시를 통해 지난 9일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5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총 2조1600억원의 자금이 몰렸다고 밝힘


    ㅇ S-Oil이 덕양케미칼과 1조4564억원 규모의 프로판 등 판매계약 체결 공시. 최근 매출액의 8.9% 규모로 판매•공급지역은 국내, 판매 물량은 프로판 등 4000 B/D. 계약기간은 덕양케미칼 수소 생산공정 최초 상업운전일부터 15년간임


    ㅇ 한화그룹이 주주 권익 보호와 주주총회 활성화를 위해 그룹 내 상장계열사의 주총 날짜를 분산하고, 모든 상장 계열사가 전자투표제를 도입하기로 결정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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