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18/03/09(금)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8. 3. 9. 07:14




    18/03/09(금)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DB금융투자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망합니다.

    DB금융투자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






    ■ 다음주(3/12~16) 전략: 실적만 보고 간다  - 하나


    ㅇ다음주 전망: KOSPI 2,430 ~ 2,480pt


    차주 국내증시는 펀더멘탈 바닥(12개월 선행 PBR 1배 환산 KOSPI 레벨은 2,450pt선) 레벨 탈환을 모색하는 중립이상의 주가행보가 전개될 것으로 판단.


    시장 물줄기 변화를 야기할 핵심 이슈 및 이벤트가 부재한 가운데, 긍정과 부정 요인간 첨예한 대치구도가 지속 전개될 전망. 1) 3월 선물옵션 동시만기 이후 외국인 현선물 매도 클라이맥스 통과, 2)국내증시 실적 모멘텀(MSCI Korea 이익수정비율) 저점반등은 시장의 추세전환 가능성을 지지하는 긍정요인.


    단, 3월 FOMC(21일) 금리인상에 대한 사전적 경계감과 게리 콘 백악관 국가경제 자문위원장 사임 이후 트럼프 정책 불확실성 재점화 가능성 등은 갈길 바쁜 시장의 발목 잡을 소지가 다분.


    연준 통화정책 변화와 트럼프노믹스 정책 방향성을 둘러싼 시장 투자가의 불편함이 완전히 가시기 전까진 국내증시 인덱스 경로는 글로벌 뉴스 플로우 변화에 따라 일희일비를 반복할 전망.


     긴 호흡으로 본다면 현 국면은 명징한 Bottom-fishing의 호기가 될 것이나, 단기적으론 업종 및 종목간 순환매 구도 지속 가능성에 무게를 둘 필요


    현 장세 파고에 대응하는 가장 단단한 돌다리는 바로 실적. 고점권 Peak-out 징후가 확연했던 국내증시 실적 모멘텀(MSCI Korea 이익수정비율)은 연이은 실적 눈높이 하향조정 시도를 마무리하고 재차 상승전환.


    이는 향후 시장 포커스의 실적 안전지대 투자대안으로의 결집 가능성을 암시하는 대목으로 평가 가능. 궁금한 점은 시장 실적 안전지대 투자대안 판단.


    업종별 연초 이후 주가 등락률과 1분기 지배주주순이익 3개월 변화율을 통해 살펴보면, 중립이상의 1분기 실적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으나 그간 지지부진한 주가행보가 전개됐던 업종은 증권/은행/부동산/반도체/정유/화학/철강.


    업종별 2018년 예상 PBR과 ROE 산포도 분석을 통해 밸류에이션 메리트를 더해 이를 재차 압축해본다면, 반도체/정유/화학/부동산 등이 도출. Buy-on-dips에 기반한 종목 및 업종간 순환매 대안임과 동시에 현 장세 난맥상 타개를 위한 포트폴리오 전략 활로인 셈.


    ㅇ관련 대표주 옥석 가리기 압축대응에 주력할 시점


    중장기 포트폴리오 전략 초점은 경기민감 대형 가치주 Bottom-fishing에 집중하는 것이 합당.


    1) 구조적 선순환 사이클 안착을 모색 중인 글로벌 경기환경과 1.5조 달러 인프라 투자로 대표되는 트럼프노믹스 정책 기대감 부활은
    Inflation Bull격 씨클리컬 진영의 중장기 환골탈태 가능성을 지지. 정유/화학 유가 플레이와 LNG 관련 조선/건설/기계 밸류체인 등 US/DM향 씨클리컬 옥석 가리기에 주력할 시점.


    2) 글로벌 IT 수요환경에 대한 중장기 긍정론은 불변. 글로벌 IT 섹터 내 절대적/상대적 안전지대인 한국 IT(반도체/디스플레이/SW)를 포기할 수 없는 것은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


    3) 글로벌 인플레 기대심리 부활과 Hawkish Fed 정책 방향성은 글로벌 금리의 지속적 상승 가능성을 예고.금리상승 수혜와 함께 밸류에이션 메리트를 겸비한 금융주(은행/증권/손보)의 중장기 펀더멘탈 개선 가능성을 주목할 필요







    ■ 다음주에 알아야할 몇가지(3/12~3/16)-   ktb


    - KOSPI 2,400~2,480pt: 무역분쟁, 트럼프에게는 독이 든 성배
    - 추천업종: 삼성전자, POSCO, 대한항공, CJ E &M, 후성


    차주 글로벌 증시는 중립수준의 흐름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됨. 글로벌 증시 내 상승 트리거가 충분하지 않은 가운데, 3월 FOMC와 트럼프發 Tariff Tantrum은 시장 경계심리를 강화시키는 변수로 작용할 전망임


    베이지북은 미 연준이 FOMC 회의에서 중요하게 참고하는 자료 중 하나임. 베이지북(경기동향보고서)에서 미 연준은 주요 12개 지역에서 임금이 완만한 속도로 상승하고 있다고 평가하였으며, 미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물가 상승이 진행되고 있음을 재확인함.


    연준이 미 경기에 대한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함에 따라 시장은 3월 FOMC 회의에서 있는 점도표 수정 여부에 더욱 더 촉각을 세울 것으로 판단함 (선물시장 3월 금리 인상 확률: 84%)


    ☞ 주목할만한 경제지표: 미국 CPI (3/13)


    2월 CPI(1월 CPI: +2.1% 시장예상치: +2.2%(y/y))와 서비스 물가 상승 압력이 동시에 확인될 시 미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전망은 강화될 것으로 보임.


    1월 CPI는 호조를 보였으나 서비스 CPI 지표가 임금상승률 상승분을 따라잡지 못하며 시장에 제한적인 영향을 미침소비 지표에서는 하드데이터(실물지표)가 소프트데이터(심리지표)를 따라오지 못하고 있는 상황임.


    수요 인플레이션 압력을 가늠할 수 있는 1월 개인 지출은 전월 대비 +0.2% 증가에 그치며 17년 6월 이후 가장 낮은 증가폭을 기록한 반면, 컨퍼런스 보드의 2월 소비자신뢰지수는 130.8을 기록, 17년래 최고치를 경신함


    해당지표들은 양호한 경기 상황에도 소비자들의 임금 상승분이 아직까지 실제 소비로 이어지지 않고 있음을 입증함. 결국 급격한 인플레이션을 초래할 요소가 아직까지는 보이지 않고 있기에 금리 텐트럼 Risk가 재부각 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함


    ☞ 주목할만한 이슈: 트럼프의 보호무역주의


    트럼프發 보호무역 기조가 글로벌 증시의 새로운 외생 변수로 부각되고 있음. 트럼프는 한국 시간 9일 새벽 수입산 철강,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부과에 서명함. 관세 조치 대상국은 캐나다와 멕시코에 국한되었으며, 금번 규제의 효력은 서명일로부터 15일 이후 발효 될 예정임


    다만 EU와 중국이 보복 관세 카드를 공개하며 트럼프의 보호무역 기조가 그 전보다 톤다운 된 점을 감안하였을 때 해당 이슈가 차주 증시에 강한 하방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은 낮음.


    트럼프 진영 내부에서도 균열이 일어나고 있음. 공화당 내부에서는 트럼프의 보호무역주의에 반대하는 성명서를 공개하였음.


    글로벌 경기 회복세와 철강 업종의 실적 개선세가 가시화 되는 현 국면에서 트럼프 보호무역주의 기조가 철강업종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함. 2002년 당시 부시 정부의 철강 규제에도 철강업종은 단기적인 조정 이후 원 수준을 회복하는 흐름을 전개하였음.





    ■ 주간투자전략-금요일에 미리보는 주간 투자전략  nh



    • KOSPI 주간예상: 2,380~2,460p


    − 상승요인: 미국 기업 실적 상승 속도, 미국 금융규제 완화 기대감
    − 하락요인: 글로벌 보호무역 확대 우려, 미국 금리 상승 우려, 파월 의장의 불확실성


    • 다음 주 주식시장 전망


    − 13일 미국 물가지수 발표: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최근 한주간 2.8%대에서 등락. 베이지북 발표에도 상승속도는 둔화되는 양상. 다만, 시장의 관심은 금리를 자극할 수 있는 13일 미국 2월 CPI 발표(예상치 2.2%y-y, 이전치 2.1%y-y). 서프라이즈가 나타날 경우, 금리 변동성 확대에 대한 부담 존재


    − 금융규제 완화 기대감 확대 예상: 3월 6일(미국시간) 도드 프랭크 법안 관련 미국 은행들의 규제 완화를 위한 논의가 상원 67대 32 동의로 결정. 민주당 의원 17명 찬성으로 금융규제 완화를 위한 스텝 한 단계 전진. 다음주 상원에서는 금융규제완화법안(Bank-Deregulation Bill)을 공개, 의회 상정할 예정. 민주당과 공화당 양당합의로 이루어진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금융시장 센티먼트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전망


    − 투자전략1: 미국의 보호무역 확대가 현실화될 경우 상대국의 보복 관세 확대, 글로벌 무역량 감소, 글로벌 무역 블록화 확대, 미국 소비 위축, 수출 중심의 신흥국 경기 둔화, 글로벌 경기 둔화 등 보호무역으로 인한 경기둔화 가능성과 미국 수입물가 상승, 미국 금리 상승 속도 가속화 등 주식시장의 할인율 상승에 대한 가능성 등 최악의 시나리오도 생각할 수 있는 상황


    − 다만,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으로 보면, 초기 53% 관세에서 철강 25%, 알루미늄 10%으로 축소, 캐나다, 멕시코 제외 등 점차 보호무역의 대상과 규모가 축소되었고, 실제 보호무역 확대시 주요 피해는 미국에 있다는 점에서 실제 글로벌 무역 감소 및 블록화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판단


    − 투자전략2: 금리 상승 우려, 보호무역 확대 등 매크로 이슈에 따른 센티먼트 악화 우려가 존재한다면, 오히려 이에 영향이 크지 않는 반도체, 은행, 범중국관련소비주(게임, 미디어, 화장품, 여행 등)에 관심 증가 예상





    ■ 금융시장 안정성 회복 국면   -  미래대우


    FRB 긴축 우려에 이어 미국 정부의 철강 관세 부과에 따른 무역분쟁 우려가 야기되었지만, 글로벌 금융시장이 재차 크게 흔들리진 않았고 증시 반등 시도는 계속되고 있는 상황임.


    최근 눈에 띄는 변화는 경제지표 서프라이즈 인덱스가 선진국은 하락인 반면, 신흥국은 반등하고 있는 것으로, 신흥국에게 유리하지 않은 최근 두 가지 이슈(미국 통화 긴축, 미국 보호무역)에도 불구하고 신흥국 증시가 선진국 대비 뒤처지지 않는 것과 연관성이 있을 것.


    한편, ECB 통화정책회의에서는 ‘경기전망 악화시 자산 매입을 확대하겠다’는 포워드 가이던스가 삭제되었음. 하지만, ECB는 유로존의 2019년 CPI 상승률 예상치를 낮춰(1.51.4%)2% 인플레 목표 달성이 여전히 쉽지 않음을 시사했고,


    드라기 총재는 유로화 강세를 주시하고 있다는 언급을 덧붙였음. 이런 혼재된 시그널로 인해 ECB 통화 긴축 우려가 특별히 자극되지는 않는 모습임.


    다음주(3월 12~16일) 경제지표들 중에서는 3월 FOMC를 앞두고 미국 2월 소비자물가가 중요하겠지만, 최근 미국 소비 부진과 관련해서 2월 소매판매의 반등 여부 및 그 강도도 못지않게 중요할 것임. 이는 미국 성장률 전망과 연계해서 금리 향방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음.


    다른 한편으로, 중국 1~2월 경제지표들은 대체로 전년 말보다 조금 약하다는 예상이 많음.







    ■ 인플레와 저성장 전망의 공존, 지금의 투자전략은? - 유안타


    1. 이질적인 흐름이 나타나고 있는 시장


    최근 글로벌 증시의 특징적 모습 중 한가지는 인플레이션 국면에 대한 대응과 성장주 투자가 동시에 이루어 지고 있다는 점
    성장주 지수의 상대 퍼포먼스가 유지되는 동시에 글로벌 주요 원자재 수출국 증시의 강도도 유지되고 있는 상황


    2. 선택과 집중을 유보하고 있는 시장, 우리의 전략은?


    이는 장기 저성장 국면에 대한 전망과 인플레이션에 대한 전망이 공존하고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
    이 같은 상황하에서 국내 증시는 IT 섹터 트레이딩, 산업재 섹터의 비중확대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


    3. IT 섹터를 트레이딩 관점에서 바라보는 이유


    미국 IT 거대 기업들의 CAPEX 모멘텀이 둔화되고 있음. 그리고 이는 국내 IT 섹터의 매출에 영향을 줄 수 있음
    매크로 측면에서도 미국 민간 부문 투자 사이클 상 비중 변화가 확인되고 있음


    4. 산업재 섹터에 대한 관심을 제언하는 이유


    3월 FOMC 이후 금리 상단에 대한 불확실성이 완화 될 경우 금리의 순기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 있음. 저금리에서의 금리 정상화 국면은 글로벌 CAPEX 사이클을 유발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결국 산업재의 주가 퍼포먼스로 귀결될 것을 기대






    ■ KOSPI 실적 불확실성 완화 조짐 -  대신


    최악의 상황을 벗어나고 있는 KOSPI 실적 전망. 단기 트레이딩 관점에서 실적전망 개선 활용한 매수전략 유효


    과거 평균적으로 3월 KOSPI 이익수정비율의 (+)권 회복 이후 1/4분기 실적시즌까지 회복세가 이어졌고, 올해 양호한 글로벌 경기 여건을 감안할때 향후 KOSPI 실적 신뢰 회복이 가시화될 가능성은 높다.


    다만, KOSPI를 둘러싼 대외 불안요인들이 증시 변동성을 확대시킬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당장은 단기 트레이딩 관점에서 실적전망 개선이 나타나는 업종들을 활용한 매수전략이 유효하다고 본다.


    이익수정비율이 개선되는 업종 중에서도 하락폭이 컸던 화장품, 자동차, 반도체, IT가전 업종 중심으로 회복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




    ■ 제약/바이오-3월과 4월을 보내는 방법 -ibk


    ▪ 셀트리온 그룹의 블록딜 여파와 코스피200편입 이슈 해소로 항체시밀러사 주가 불확실성 확대

    ▪ 2월 이후 비동조화 흐름을 보인 신약 파이프라인 바이오텍에 대한 관심 제안

    ▪ 4월 AACR, 6월 ASCO, BIOUSA 등 학회 이벤트 상존

    ▪ 3월, 4월 개별기업 파이프라인 학습 권고


    ㅇ6월 초 학회 및 컨퍼런스 대비 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한 관심 권고


    셀트리온의 코스피200지수 편입과 블록딜로 제약/바이오 섹터의 향후 방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결론적으로는 2월 들어 항체시밀러 3사와 비동조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파이프라인 바이오텍들에 대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다.


    미국금리 급등과 JP모건 헬스케어컨퍼런스 이슈 소멸이 맞물리면서 급락했던 시가총액이 아직 회복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대외적인 여건은 개선된 상태다. 나스닥, 나스닥바이오텍 지수는 지속적인 회복세다. 글로벌의 긍정적인 파이프라인 이벤트도 이어지고 있다. 계기가 있다면 국내 파이프라인 바이오텍들의 주가에도 추가적인 가치반영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개별기업 차원의 임상관련 이벤트들과 함께 4월의 AACR, 6월의 ASCO, BIOUSA와 같은 학회/컨퍼런스 이벤트가 이러한 계기가 될 가능성이 있다.


    학회 초록(Abstract)제목이 공개된 AACR외 6월의 이벤트들은 아직 참여기업 여부가 불분명하다. 그럼에도 이 시점에 이런 제안을 하는 이유는 이벤트를 선반영하는 경향과 큰 변동성이라는 제약/바이오섹터의 특성 때문이다.


    충분한 학습을 통해 파이프라인의 가치에 대해 이해하고 대응하지 않으면 변동성을 견디기 어렵다고 본다. 3월과 4월, 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한 관심을 기울일 때다.



    ㅇ 3월과 4월에는 파이프라인 공부를


    셀트리온의 코스피200지수 편입과 블록딜로 제약/바이오 섹터의 향후 방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결론적으로는 2월 들어 항체시밀러 3사와 비동조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파이프라인 바이오텍들에 대해 선제적인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다.


    4월의 AACR과 6월의 ASCO, BIOUSA와 같은 학회/컨퍼런스 이벤트가 있는데다가 큰 변동성이라는 파이프라인 바이오텍 주가의 특성상, 파이프라인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2017년 11월 이후 동조화된 흐름을 보이던 항체시밀러사와 파이프라인 바이오텍의 주가는 2월 중순부터는 다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계기는 JP모건 헬스케어컨퍼런스 종료와 미국 국채금리 급등이었다.


    미국금리급등은 글로벌 금융시장 전체에 충격을 주는 이벤트였기 때문에 JP모건 헬스케어컨퍼런스 라는 이슈 소멸과 맞물려 제약/바이오 섹터의 급락을 낳았다.


    그러나 이후 셀트리온의 코스피 이전상장 및 코스피200지수 편입이 이슈가 되면서 항체시밀러사들의 주가는 회복된 반면 파이프라인 바이오텍의 주가는 그렇지 못했다.


    대외적인 여건은 개선된 상태다. 나스닥, 나스닥바이오텍 지수 지속적인 회복세다. 글로벌의 긍정적인 파이프라인 이벤트도 이어지고 있다. 계기가 있다면 국내 파이프라인 바이오텍들의 주가에도 추가적인 가치반영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 IP 기반 기대신작 보유 게임주, 최근 동향 및 향후 대응 전략   - 이베스트


    ▶ 넷마블게임즈


    ▷ 3Q18초 블레이드앤소울:레볼루션 한국 론칭 이후 2H18-1H19 세븐나이츠2 한국, 이카루스 M 한국 등 기대신작 론칭일정이 계속이어지고 리니지2:레볼루션 중국 일정 또한 잠재력은 유효하므로 중장기적 관점에선 게임주 Top Picks 중 하나


    ▷ 단기적 관점에선 4Q17에 이어 1Q18, 2Q18까진 실적모멘텀 공백기이고 블레이드앤소울:레볼루션 한국 론칭일정 가동 전까진 신작모멘텀도 공백기라는 점 감안할 필요 있음.


    PC게임 IP 기반 모바일 MMORPG 기대신작 향후 론칭일정 중 가장 빠른 일정인 블레이드앤소울:레볼루션 한국 론칭일정이 3Q18초(7-8월)일 가능성 크다고 판단하는데, 주가모멘텀은 블레이드앤소울:레볼루션 한국 관련 사전예약 돌입시점을 즈음하여 강화될 가능성 크다고 판단함


    ▶ 엔씨소프트


    ▷ 3Q18말-4Q18초 블레이드앤소울2 한국 론칭 이후 2H18-1H19 리니지2 M 한국, 아이온템페스트 한국 등 기대신작 론칭일정 계속 이어지고 리니지2:레볼루션 중국 일정 또한 잠재력은 유효하므로 중장기적 관점에선 게임주 Top Picks 중 하나


    ▷ 단기적 관점에선 4Q17에 이어 1Q18, 2Q18까진 실적모멘텀 공백기이고 블레이드앤소울2 한국 론칭일정 가동 전까진 신작모멘텀도공백기라는 점 감안할 필요 있음.


    PC게임 IP 기반 모바일 MMORPG 기대신작 향후 론칭일정 중 가장 빠른 일정인 블레이드앤소울2 한국 론칭일정이 3Q18말-4Q17초일 가능성 크다고 판단하는데 주가모멘텀은 블레이드앤소울2 한국 관련 사전예약 돌입시점을 즈음하여 강화될 가능성 크다고 판단함


    ▶ 웹젠


    ▷ 3Q18초 뮤오리진2 한국 론칭 이후 2H18-1H19 중국 및 한국시장 다수의 뮤 IP 기반 기대신작 론칭일정을 보유하고 있어 중장기적 관점에선 게임주 Top Picks 중 하나


    ▷ 단기적 관점에선 1) 긍정적인 면은 1Q18 강력한 실적모멘텀이 예상된다는 점(17.12.07 론칭한 기적:최강자 중국, 18.01.03 론칭한 기적MU:각성 중국 등 매출이 1Q18 본격화되므로 1Q18 강력한 실적모멘텀 예상).


    2) 그러나, 실적모멘텀 측면보단 신작모멘텀 측면에서 3Q18초 뮤오리진2 한국 론칭 전까지는 신작모멘텀 공백기라는 점 더 유의할 필요 있음.


    뮤오리진2 한국 론칭일정은 3Q18초일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하는데 주가모멘텀은 뮤오리진2 한국 관련 사전예약 돌입시점을 즈음하여 강화될 가능성 크다고 판단함


    ▶ 펄어비스


    ▷ 2Q18-3Q18 검은사막 콘솔게임 북미/유럽, 검은사막 모바일 대만 및 동남아 론칭일정이 등이 있고 2H18 PC & 콘솔(FPS + AOS) 1개, 모바일 MMO 1개 등 신작 론칭일정 보유.


    다만, 검은사막 모바일 외 기타 신작들의 경우 장르에 대한 기대감 측면에서 PC게임 IP 기반 블록버스터 모바일 MMORPG 기대신작 대비 기대수준이 낮아 사전기대감 측면 신작모멘텀이 어느 정도 형성될지는 미지수


    ▷ 주가는 2/28 검은사막 모바일


    한국 론칭 직후 추가 급등한 다음 가파른 조정 거친 상태. 1) 검은사막 모바일 한국 모멘텀 소진(예상에부합하는 빅히트: 3/8 현재 리니지 M에 이은 매출순위 2위.


    일평균 매출 20억원 중후반대로 추산되는 리니지 M 일평균 매출에 거의 근접하는 수준 추산), 2) 18.03.14 대주주 특수관계인 물량 200만주, 기관물량 30만주 등 6개월 보호예수 해제된다는 점에서 다소의 오버행 문제 상존 등 감안할 필요 있음.


    향후 검은사막 콘솔 북미/유럽, 검은사막 모바일 대만 및 동남아 등 론칭 후 의미 있는 수준의 히트를 시현하며 신작모멘텀이 형성될 경우 주가모멘텀 재차 강화 가능





    ■ 조선/해운 : 역사 속으로 사라지다 -  이베스트


    ㅇ성동조선해양 법정관리 결정


    성동조선 주채권은행인 수출입은행은 컨설팅 결과 장기간 순손실이 지속되고, 대규모 유동성 부족이 발생될 것으로 전망됐다며 법정관리를 결정했다고 언급.


    또한 주력 선종인 중대형 탱커 수주 부진이 지속되고, 경쟁력이 취약해 이익실현이 불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임. 법정관리는 파산 위기에 처한 기업이 회생 가능성을 보이면 법원에서 지정한 제3자가 자금을 포함한 기업 활동 전반을 관리하는 제도


    만약 회생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되면 청산 절차에 착수. 법정관리 돌입하면 수주 불가하기 때문에 조선소로서의 기능 상실.



    ㅇSTX조선해양 조건부 회생 결정


    현재의 경쟁 구도와 원가 구조로 정상화는 불확실하나 재무 건전성이 개선됐고 가용 자금 1,475억원을 보유하여 법정관리는 면함.  LNG, LPG선 등 고부가가치 가스선 수주로 사업재편을 추진


    채권단의 신규 자금 지원 없이 자력 생존을 결정.  한달 내로 컨설팅 수준 이상의 자구계획과 사업재편 방안에 대한 노사확약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원칙대로 법정관리를 신청할 방침


    컨설팅 결과에서는 인력을 40% 줄여서 원가 경쟁력을 갖출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 산업은행은 추가 구조조정을 요구할 계획

    SPP조선 2018년 말 워크아웃 종료까지 M&A 불발되면 청산 절차 돌입 결정


    M&A를 위한 조건에 부담이 큰 상황. 설비 가동을 1년 중단했기 때문에 재가동을 위해서는 설비투자가 필요. 따라서 RG 발급도 힘들기 때문에 M&A 불발 가능성이 높아 청산 절차 돌입할 것으로 예상


    ㅇ역사 속으로 사라지다


    STX, 성동, SPP조선의 합산 인도량 M/S는 6~7% 수준이었음. 한편 대선조선(매각 추진 중), 신아SB, C&중공업, 삼호조선, 21세기조선, 오리엔트조선, 진세조선, 세광중공업, 녹봉조선, 세광조선은 이미 역사 속으로 사라짐


    수주잔고를 채우기 위해 저가수주 했었던 조선소이기 때문에 구조조정으로 수주 환경 개선되었다고 판단. 2018년 살아 남은 조선소 중 기술력이 우수하고 재무구조가 안정적인 조선소 수혜 기대






    ■  트럼프 철강 관세 인상의 나비효과  - NH


    미국 보호무역 정책이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캐나다와 멕시코는 면제를 받았지만 유럽, 한국, 일본 등 동맹국은 15일간 협상의 여지가남아있습니다. 극단적인 무역전쟁으로 치닫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ㅇ 한 톤 완화된 트럼프의 강경 스탠스


    3월 8일(미국시간) 트럼프 정부는 캐나다와 멕시코를 제외한 모든 국가철강 제품에 25%, 알류미늄 제품에 10% 관세를 인상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였으며 15일뒤 효력이 발생할 것이라고 예고


    이번 행정명령에 따른 경제적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 미국 수입품 중 철강이 차지하는 비중은 2% 수준에 불과하며 금속산업이 미국 고용시장 및 산업생산에 기여하는 비중은 각각 1.3%, 7.3%로 미미


    이번 정책의 불안감이 큰 이유는 동맹국들의 보복성 관세 단행이 무역전쟁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요인 때문. EU 위원장 장클로드 융커는 35억달러 규모의 미국산 제품에 보복관세 선언하였으며 중국 시진핑 주석은 미국 농산물, 섬유/의복, 전자제품 등에 보복관세 조치 예고


    동맹국들의 보복성 관세로 글로벌 전체 관세 레벨이 상향 조정된다면 이는 글로벌 교역량 감소, 물가 상승 압력으로 이어질 것. 다만, 트럼프 정부는 효력 발생 전 15일간 협상의 여지가 열려있다는 입장으로 순회하면서 극단적인 시나리오 가능성 완화


    ㅇ 미국과 중국간의 무역마찰 당분간 지속될 전망


    철강 제품 행정명령을 시작으로 트럼프 정부는 본격적인 보호무역 정책 단행을 예고. 반 중국 센티먼트가 강한 피터 나바로의 백악관 장악으로 중국의 지적 재산권 침해 보복 및 중국 대미 무역흑자 1,000억달러 감소 제시 등 중국에 대한 경계심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


    한미 FTA 재협상이 진행 중인 한국 입장에서는 철강 제품 관세 인상의 면제 가능성 열려있으며 대북의 우호적 스탠스로 직접적 피해 크지 않을 전망


    다만, 한국 경제에 수출 기여도가 높다는 점에서 G2의 무역 마찰로 인한 글로벌 교역량 감소 등 간접적 피해 가능성은 예의주시





    ■ 철강-미국, 수입 철강재 25% 관세 부과 확정 -  키움


    ㅇ국내 철강산업 영향은 제한적


    국내 철강산업의 영향은 단기적으로 본다면, 제한적이라고 판단한다. 25% 관세 부과로 미국향 수출은 어려워졌지만, 국내 철강제품의 미국향 수출은 전체 수출 대비 11%에 불과하다. 따라서 전반적인 한국 철강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다.


    다만, 품목별로 살펴보면 영향이 있는 품목도 있는데, 미국 향 수출 비중이 봉형강류가 8%, 판재류가 5%, 자동차강판 4%인 반면에 강관은 65%, 그 중 유정용강관가 송유관은 98%로 미국향 비중이 절대적이다. 따라서 세아제강이나 휴스틸과 같은 강관업체에 부정적인 영향은 불가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수입철강재 관세부과에 따라 미국 철강 업체들과 캐나다, 멕시코 철강업체들의 철강재 가격 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전반적인 철강재 가격 상승 효과도 있어서 단기적으론 국내 철강업체들도 철강재 가격 상승의 수혜를 입을 수도 있다.


    중장기적 영향은 현재로선 쉽게 전망 할 순 없지만, 부정적인 면이 크다고 판단한다. 우선, 1)미국의 이러한 극단적인 보호무역 조치로 세계 각국의 보호무역이 확산될 가능성이 있으며,


    2)정치논리에 입각한 부자연스러운 철강재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으로 자동차산업 등 전방산업이 위축 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수출 상황과 전방산업의 경기가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철강산업 특성상 부정적인 영향이 크다고 판단한다.






    ■ 한미 금리 역전, 우려할 필요 없는 이유-IBKS


    3월 FOMC에서 미국의 금리 인상이 예상되면서 한미 금리 역전이 가시화됐다. 하지만 금리 역전 자체를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한다. 미국과의 금리 역전은 한국만의 이례적인 ‘문제’가 아니라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현상’이기 때문이다.


    금리의 장기적인 추세는 성장률과 물가의 흐름 즉, 경기 펀더멘털에 의해 결정된다. 경제의 규모가 커지고 저성장 국면으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저금리가 고착화되고 미국과의 금리차가 줄어드는 것은 당연한 결과다.
     
    OECD 선진국 대부분이 이미 그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대미 금리가 역전 된 상황이다. 한국의 잠재성장률이 이미 하락 추세에 있음을 감안하면 한미 금리 역전은 자연스럽다.


    그렇다면 시장에서 우려하는 대로 금리 역전이 외국인 자금 유출로 이어질까? 미국과의 금리차가 해외 자금 유출입과 높은 상관관계를 가진 국가들도 있지만, 한국은 그렇지 않다.


    한국의 외국인 자금 유출입은 글로벌 유동성 여건과 금융시장 불확실성 등 다양한 요인이 혼재된 결과이기 때문이다. 한미 금리 역전이 반드시 자금 유출로 이어진다고 단정지을 수 없으며, 금리 역전 자체를 우려할 필요가 없는 이유다.





    ■ 3월 9일  장 마감


    [한국 증시]


    북미간의 대화 가능성이 높아지며 투자심리가 개선된 한국 증시는 상승 출발. 특히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은 반도체 업종과 일부 기술주가 상승 주도.


    중국 사드 이슈 완화 기대감이 높아지며 관련주 또한 동반 상승. 다만, 중국 상품가격 급락으로 한국 증시에서 원자재주가 부진하면서 한국증시의 추가 상승을 제한.


    특히, 과거 사례에서 보면 한반도 지정학적 이슈는 단기적인 이슈에 불과, 이를 감안할 때 시간이 지날수록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될 가능성 높음.



    [중국 인민은행]


    인민은행 총재는 과거와 같은 양적 성장은 지양해야 한다고 발언. 이는 지난 월요일 리커창 총리가 전인대 개막식에서 올해 중국의 재정수지 적자 규모를 축소한다고 발표한 것과 같은 맥락.


    결국 그동안 중국 성장의 원동력이었던 레버리지를 통한 양적인 공급이 아니라 질적인 면에 더 중점을 두겠다는 뜻으로 해석. 이 발언이 알려지자 중국 증시는 하락 전환하기도 했으나, 재차 반등을 보이며 변화는 제한. 다만, 상품 선물 시장의 상품가격들이 급락.


    [중국 상품선물시장]


    트럼프의 철강 및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 조치로 하락 출발한 주요 상품 가격은 인민은행 총재의 발언이 알려진 이후 하락폭 확대. 한편, 증감위 부주석이 ''선물법''에 대한 입법 작업을 가속화 할 것이라고 언급한 점도 부담.


    결국 규제 강화로 갈 가능성이 제기되었다는 분석에 따른 결과 현재 철광석이 4.61% 하락 했으며, 철근도 3.89% 하락하는 등 대부분의 상품 가격이 4% 내외 하락 중

    [미국 고용보고서]


    미국의 2월 고용보고서에서 비농업고용자수는 지난달과 비슷한 20만건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한편, 시간당 임금도 지난달 발표된 전년 대비 2.9% 상승 예상. 그러나 지난달 수치는 인센티브 등이 포함되었던 점을 감안하면 이 수치는 예상치를 하회할 가능성이 높음.


    [다음주 이슈]

    ㅇ국제유가
    월) EIA 시추생산성 보고서
    수) OPEC 원유시장 보고서
    목) IEA 원유시장 보고서

    ㅇ무역분쟁
    수) 유로존 재무장관회의
    목) EU 재무장관회의
    목) 중국 전인대 폐막식에서의 시진핑 연설

    ㅇ실적 발표
    목) 미국장 마감 후 브로드컴 실적 발표






    ■ 성동조선, STX조선 처리방안 확정 - 한투


    -STX조선은 자력 생존, 성동조선은 법정관리

    -STX조선의 고강도 구조조정, 가스선 위주로 재편

    -구조조정 일단락, Big 3에게 긍정적


    이번 결정은 뚜렷한 구조조정 없이 악순환이 반복됐던 조선업종에 긍정적이다. 한계기업도 정치논리로 살릴 수 있다는 ‘코리아 디스카운트’도 해소될 것이다. 2015년부터 중국은 평가기준을 충족한 조선소에만 정부지원을 집중하는 ‘화이트리스트’발표를 시작으로 구조조정을 해왔다.


    그 결과 중국 조선소 개수는 2009년 대비 67% 감소한 상태다. 한국 역시 무조건적인 지원을 중단하고 독자생존이 가능한 조선소를 선별지원 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2018년 발주량은 2014년 수준으로 추정하나 현재 글로벌 야드 개수는 2014년의 70% 수준이다. 이제 중형 조선사는 STX조선, 한진중공업, 대한조선, 대선조선(매각 진행 중) 등 4개사로 2010년 대비 80%가 줄어든다.


    향후 Big 3 조선소는 RG발급 등에서 수혜를 입을 전망이며 정부 주도의 조선사간 기능 조정과 다운사이징으로 과열 경쟁은 조금이나마 완화될 것이다.


    현재 업황은 2011~2013년 LNG 사이클과 유사해, 조선업종 비중확대를 권유한다. 당시 Big 3는 PBR 1.5~2배에서 거래됐다. 자본확충에 따른 ROE 하락을 감안해도 일차적으로 PBR 1배 이하에서는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 현대중공업을 top pick으로 유지한다.






    ■  친환경 에너지의 먹거리- 신한


    알리소 캐년(Aliso Canyon)은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 카운티에서 10.5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한 협곡이다. 많은 고고학 유적지가 발견됐다. 지질학적으로 보존 가치가 뛰어난 곳이라고 한다. 이곳에는 캘리포니아주 가스 회사들의 저장소가 있다.


    2015년 알리 캐년에서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 2015년 10월부터 4개월간 지속된 사상 최악의 가스 누출 사고로 지역 주민들은 건강 이상 증세를 호소하기도 했다.


    당시 캘리포니아 주 정부는 알리소 캐년 가스 저장고 일시 폐쇄를 결정했다. 전기로 가스를 대체하기로 했는데 문제는 여름의 전력 수요를 감당할 수 있는지였다.


    주 정부는 100MW 규모의 에너지 저장장치(ESS, ESS, Engergy Storage System) 설치로 문제를 해결했다. 테슬라(Tesla)가 ESS 설치 사업자로 참여했다.


    이번 주 보도된 로이터(Reuters) 기사에 따르면 미국 ESS 시장은 올해 세 배 가까이 성장할 전망이다. 미국 ESS 시장 규모는 2017년 3억달러에서 2023년 38억 달러로 12배 이상 성장해 연평균 성장률(2017~2023F) 52.7%에 달할 전망이다. 눈부신 성장세다.


    전력 규모로 2017년 215MW(메가와트)에서 2023년 3,327MW로 증가(연평균 증가율 57.9%)를 전망했다. 미국 시장 성장이 세계 ESS 시장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미국 ESS 시장 성장은 정부 정책 덕이다. 캘리포니아 주는 일정 규모 이상 전기 사업자들에 ESS 설치를 의무화했다. 가정에 ESS를 설치할 경우 세금 보조(tax credit)를 시행 중이거나 시행할 주도 뉴멕시코, 메릴랜드, 버지니아, 플로리다로 늘고 있다.


    ESS 용 배터리 가격 하락과 주 정부 세금 보조로 ESS 설치 비용이 예년에 비해 2/3 수준으로 하락하면서 ESS 시장 성장이 빨라지고 있다.


    세계적 관심도 밝은 전망을 뒷받침 한다. 풍력, 태양력 등 대체 에너지 생산이 증가할 수록 ESS 설치는 필수다. 미국 뿐 아니라 독일, 프랑스 등 유럽 선진국이 대체 에너지 장기 개발 계획에 착수하면서 미국 외 ESS 시장 성장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미국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FERC)는 2018년 2월 ESS 사업화를 결정했다. 가정이나 기업들이 ESS에 저장한 전력에 단가를 설정하고 송전이 가능하도록 연방 정부 단위에서 최초 승인했다. 미국 전역에서 ESS 수요 증가가 나타나리라 본다.


    ESS용 배터리를 제조하는 2차 전지 밸류체인 기업들에게는 호재다. 전기차 뿐 아니라 ESS도 주요 투자 포인트다. 최근 ESS 솔루션 사업에 진출한 SI(시스템 통합) 기업들도 장기 먹거리가 될 수 있다.








    ■ 더블 바텀 이후 남은 올해시장은 재미없을까?-KB


    ㅇ 바뀐 올해 시장의 온도


    2월 주가가 급락하면서 투자자들의 생각도 많이 바뀐 느낌입니다. 당초 올 해 강세를 보셨던 많은 분들이, 올 해 반등은 가능하겠지만 전반적으로는 재미없을 것이라는 의견들이 많습니다


    ㅇ 4년간의 BRICS 랠리


    하지만 아직은 강세 마인드를 버리기 이르다는 생각입니다. 그 이유는 많지만, 오늘은 직관적으로 볼 수 있는 차트 하나를 첨부합니다.
    2003~2007년 약 4.5년 동안 진행된 BRICS 랠리를 참고하면 몇 가지를 알 수 있습니다.


    1) 지금과 같은 급락(-9%)은 매년 1.6번씩 나타났다
    2) 심지어 20% 내외의 급락도 매년 0.7번씩 나타났다
    3) -10% 정도 조정도 없었던 해는 2007년이 유일한데, 이 때가 랠리의 마지막이었다
    4)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부진했던해(04, 06년)는 -20% 하락이 있었기 때문이다


    ㅇ 세줄요약:


    1. 올 해 시장이 재미 없을 것이란 의견이 크게 늘어났는데, 아직 그렇게 속단하긴 이르다
    2. 03~07년 랠리 사례를 보면, 매년 지금과 같은 급락(-10%)이 1.6번, 20% 이상의 급락은 0.7번씩 나타났다
    3. 10% 정도 조정도 없이 상승한 해는 2007년이 유일한데, 그 해가 랠리의 마지막 해였다















    ■ 글로벌 IT 신고가, 삼성전자만 소외될 이유가 있을까?-삼성


    글로벌 대형 IT 기업들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의 대표 기술주인 FANG 중 넷플릭스, 아마존은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스마트폰 경쟁사인 애플과 메모리반도체 경쟁사인 마이크론, 반도체 장비회사인 AMAT 도 연초 조정 이후 고점 인근이거나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삼성전자는 지난 2017년 11월 2일 사상 최고가(287만 6천원)를 경신한 이후 20% 내외의 조정을 받는 등 2018년 들어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왜? 왜? 이런 차이가 발생할까?


    ㅇ 삼성전자의 상승폭을 제한하는 요인들 3가지


    첫째, 2017년 연말부터 불거진 펀더멘털 측면인 실적 이슈이다. 메모리 반도체 공급 증가로 인한 반도체 가격 하락과 아이폰X(텐) 판매량 둔화에 따른 디스플레이 부문 실적 둔화로 2018년 실적성장에 대한 우려감이 존재한다.


    둘째, 이벤트 상황에 따른 수급 이슈이다. 지난 1월 31일 액면분할을 발표, 4월 25일부터 3주간 거래정지를 공시하였다. 이로 인해 Tracking Error에 대한 우려감이 존재한다.


    셋째는 센티먼트 측면 이슈이다. 미국 통상마찰, 중국 반도체 굴기에 따른 치킨게임 가능성,북한을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 우려감이 있다.


    하지만, 3가지의 우려감이 하나씩 풀려나가고 있다.



    1. 실적: 반도체 와 디스플레이


    ㅇ반도체: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에서 반도체 사업부가 차지하는 비중은 65%(17년 기준 65.4%,18년 기준 71.7%(E)) 이상으로 절대적이다. 반도체 가격의 행방이 삼성전자의 실적 방향성을 결정한다고도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18년에는 메모리 반도체 제조사들이 DRAM과 NAND 추가 양산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반도체 가격이 하락 할 것이라는 우려감이 존재하고 있다. 하지만, 반도체 가격 하락에 대한 우려감이 시장에서 해소되고 있다.


    2018년 1~2월 DRAM과 NAND가격은 1) 비수기 시즌 돌입, 2) 공급량 증가로 인해 소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었으나, 서버 DRAM는 1월 +1.6%, 2월 1.0%, PC DRAM은 1월 +5.6%, 2월 0%, NAND는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1분기의 수요와 공급이 타이트하게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며, 2분기부터 성수기 시즌 진입으로 반도체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에 수요가 감소되더라도 반도체 급락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판단된다.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 과점적 위치(2017년 기준 DRAM 45.3%, NAND 42.8%)에 있어 Price Taker 가 아닌 Price Maker 입장이다.


    경쟁수위, 가격 등을 고려하여 생산량을 조절 가능한 위치에 있어 시장에서 우려하는 가격 급락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ㅇ디스플레이:


    17.4Q 실적 발표 이후 2018년 연간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64.8조원에서 63.1조원으로 2.6% 하향 조정되었다. 실적 하향 조정의 근거로 디스플레이 실적 둔화가 제시되었다.


    애플 아이폰X(텐)의 판매량 부진에 기인하며, 애플 아이폰 차기 모델에서 OLED 채택을 하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되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요인에 의해서 우려감은 상반기내에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첫째, 지난 1월 컨퍼런스 콜을 통해 애플의 OLED 공급 감소량을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향으로 전환할 계획을 시사했다.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위해 Flexible OLED가 필요한 상황으로 애플향 OLED 판매 감소를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로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며, 이를 통해 매출처 확대 및 이익률 개선이 기대된다.


    둘째, 애플 차기 아이폰에서 아이폰X 후속모델, 아이폰X+ 등 3~4종의 아이폰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중 아이폰X후속모델과 아이폰X+에는 디스플레이로 OLED 패널이 채택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차기 모델에 OLED 패널을 채택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감역시 사라지고 있다.


    셋째, A1라인을 Rigid OLED에서 Flexible OLED로 전환 투자를 발표하였다. 이는 공급량의 조절을 통해 시장 상황에 대응하겠다는 의미라고 판단된다. 전환투자는 장비 교체와 시제품으로 양산준비가 완료되기 때문에 시장 상황에 따라 적극적으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 이벤트: 셀트리온 특례편입에 따른 리벨런싱, 액면분할에 따른 거래정지


    ㅇ 셀트리온 특례편입:


    셀트리온 KOSPI 200 특례편입과 관련, 리벨런싱 관련 사항은 삼성전자주가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셀트리온의 KOSPI200 편입시 삼성전자 기준으로 약2,300억원의 편출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3월 8일 전후로 발생하는 일시적인 이벤트로 금주 내에 관련 관련 우려감 역시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ㅇ 액면분할:


    삼성전자의 또 다른 우려감은 액면분할로 인한 거래정지, 이에 따른 TrackingError 발생 우려감이다. 지난 1월 31일 삼성전자는 액면분할(5000원 → 100원)을 발표했다. 거래정지 기간은 4월 25일부터 5월 15일로 대략 3주정도 거래 정지될 것으로 공시하였다.


    기간 중에 5월 10일 선물옵션만기일이 존재, 코스피 기준 2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고 삼성전자 거래정지에 따른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어,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 투자자들에게 불안감, 우려감을 야기시켰다.


    하지만, 거래정지 기간 축소로 해소되는 국면이다. 주식분할과 관련된 확정안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거래정지 기간은 3~5일 정도로 하는 방안에 대해 잠정 합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즉, 4월달 이내로 액면분할 이벤트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물옵션의 변동성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될 것으로 판단된다.




    3. 센티먼트: 통상마찰, 중국 반도체 시장 진입, 지정학적 리스크


    ㅇ 미국 통상마찰:


    미국의 통상마찰로 인한 반도체 규제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판단된다. 미국내 많은 기업들이 IT/가전/통신 제품 제조를 위해, 또는 서버를 확장하기 위해서 반도체가 필요한 상황으로, 규제를 할 경우 반도체 가격 상승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현재 메모리 반도체는 첫째, 수요와 공급이 타이트한 상황, 공급부족에 가까운 상황이며, 둘째, 국내 반도체 제조사가 글로벌 M/S 70% 이상으로 독과점적인 위치에 있어 가격결정권은 공급자인 반도체 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상황이다. 외부 변수에 의해서 발생되는 추가 비용을 공급자가 아닌 수요자에게 전가될 가능성이 높다.


    ㅇ 중국 반도체 시장 진입:


    중국 반도체 시장에 대한 우려감 역시 과도하다고 판단된다. 중국은 반도체 굴기를 통해서 대규모 투자(2015~2025년 1,600억 달러)를 하고 있지만, 반도체산업은 기술력과 대량양산 이라는 두 가지 난관을 통과해야 한다.


    중국 반도체 기업들은 반도체 기술력은 삼성전자와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에 현실적인 경쟁상대가 되지 못하는 상황이다. 중국 YMTC사에서 양산을 시도하는 3D NAND는 32단이다. 삼성전자는 현재 64단 위주가 주력이며, 연내 96단 양산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DRAM도 마찬가지이다. 중국 반도체 기업은 현재 22나노 기술을 개발하고 있지만, 삼성전자는 18나노에서 17나노로 공정전환 중이며, 16나노 기술도 확보하고 있다.


    기술개발을 완료해도 미세화 공정들이 산재하는 반도체의 경우 양산기술력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양산기술은 경험들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뤄진다.


    중국기업들의 경우 양산에 대한 축적된 노하우를 보유하지 못한 상황으로 안정적인 제품생산까지는 수년간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는 제품의 성능을 좌우하기 때문에 제품 안정성이 확보되 지 않은 상황에서 매출처를 확보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ㅇ 지정학적 리스크:


    북핵 문제를 둘러싼 한국, 중국, 미국, 북한 4개국간의 이해관계가 얽혀있어 지정학적 리스크가 연초부터 부각되었다. 하지만, 평창동계올림픽시기에 화해무드 조성, 4월 남북 정상회담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되는 분위기이다.



    4. 투자 전략: 주가는 바닥을 확인했고, 실적은 재차 상향될 가능성


    3월달은 추위가 물러나고 꽃이 개화하는 시기이듯이 삼성전자 역시 우려감이 물러나고 기대감이 개화되는 시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3월은 기업 입장에서는 1분기 실적 윤곽이 나오는 시기이며, 투자를 본격적으로 하는 시기이다. 애널리스트 입장에서는 1분기 Pre-View를 작성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디스플레이 실적 둔화로 삼성전자의 컨센서스가 하향되었지만, 비수기인 1~2월달에도 반도체 가격의 강세가 유지하고 있으며, 서버 투자 확대에 따른 수요 증가로 2분기부터 반도체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3월부터 실적 가이던스를 상향시킬 가능성이 높다고판단된다.


    결론적으로 반도체 업황 호조가 이어지고 있어 이에 따른 실적개선, 이벤트 해소에 따른 우려감 해소되는 등 펀더멘털과 센티먼트 모두 개선되고 있다.


    또한, 글로벌 IT 기업들의 주가 상승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갭 메우기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어 3월부터 상승추세로의 전환, 4월부터는 본격적인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































    ■ 오늘 스케쥴 -3월 9일 금요일

    1. 정의용·서훈, 트럼프 면담 결과 발표 예정
    2. 삼성전자, 갤럭시S9 선개통 실시
    3. 셀트리온, 코스피200 특례 편입 예정
    4. LG전자, "LG V30S 씽큐(ThinQ)" 공식 출시
    5.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개최
    6.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7. 위노바 상장폐지
    8. 씨엔플러스 변경상장(주식분할, 추가상장)
    9. 에스맥 추가상장(유상증자)
    10. 옴니텔 추가상장(CB전환)
    11. 솔루에타 추가상장(CB전환)
    12. 미래산업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3. 루트로닉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4. 디젠스 추가상장(BW행사)
    15. 디케이락 추가상장(CB전환)
    16. 디에스티로봇 추가상장(CB전환)
    17. 퍼시픽바이오 추가상장(CB전환)
    18. 메이슨캐피탈 보호예수 해제
    19. 美) 1월 도매재고지수(현지시간)
    20. 美) 2월 고용동향보고서(현지시간)
    21.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22. 독일) 4분기 노동비용지수(현지시간)
    23. 독일) 1월 무역수지(현지시간)
    24. 독일) 1월 산업생산(현지시간)
    25. 영국) 1월 산업생산(현지시간)
    26. 中) 2월 생산자물가지수
    27. 中) 2월 소비자물가지수
    28. 日) 일본은행(BOJ) 자산매입 규모 및 금리 결정
    29. 日) 1월 가계지출






    ■ 아침뉴스점검


    ㅇ 뉴욕증시, 3/8(현지시간) 무역전쟁 우려 완화 등으로 상승… 다우 +93.85(+0.38%) 24,895.21, 나스닥 +31.30(+0.42%) 7,427.95, S&P500 2,738.97(+0.45%), 필라델피아반도체 1,402.05(+0.11%)


    ㅇ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 생산량 증가 등에 하락 … WTI -1.03(-1.68%) 60.12, 브렌트유 -0.73(-1.13%) 63.61

    ㅇ 국제금($,온스), ECB 통화정책 회의 후 달러화 강세에 하락... Gold -5.90(-0.44%) 1,321.70


    ㅇ 달러 index, ECB 통화정책회의 후 상승... +0.48(+0.54%) 90.12

    ㅇ 역외환율(원/달러), +6.30(+0.59%) 1,075.20

    ㅇ 유럽증시, 영국(+0.63%), 독일(+0.90%), 프랑스(+1.28%)


    ㅇ 시총 쪼그라든 LG그룹株... "그 안에도 실적 기대株 있다"

    ㅇ 기계株, 실적 좋아지는데... 주가는 '삐걱' 두산인프라 한달반 새 22.8%↓, 고평가 논란에 기관·외국인 매도

    ㅇ '왕의 귀환'... 삼성·LG 그룹株 펀드 뜬다


    ㅇ 증권업계 최장수 CEO, 한투證 유상호 11년 연임

    ㅇ '네 마녀의 심술' 누른 셀트리온 약발... 코스피·코스닥 소폭 올라, 셀트리온 하루새 9% 반등

    ㅇ 묻지마 급등락... 관리종목 동전株 주의보, 삼원테크·THE E&M 등


    ㅇ '투자 입맛' 살아나는 라면株... 조정받던 농심·오뚜기 반등, 라면부문 실적개선 기대

    ㅇ 중국인 이사 선임 늘리는 상장사들... "中 시장 진출", 에이치엘비파워 제주반도체 등

    ㅇ 한수원 금리인상에도 홍콩달러 채권발행 성공... 10년물 2250억 규모


    ㅇ 기금형 퇴직연금제도 다시 추진... 노동부, 연내도입 목표... 내달부터 국회와 논의

    ㅇ 한솔서 떨어져나온 넥스지... 생존방안은 '묻지마 사업 확장?'

    ㅇ 기업공개 나서는 미래에셋벤처투자... 조만간 IPO 주관사 선정


    ㅇ 外人 러브콜... SK하이닉스 올 주가 9% 올라, 외인 지분율 49.5%로 수직 상승... PER 4배 저평가 매력 두드려져, D램편중 벗어나 매출 다변화 추진

    ㅇ 업황 부진에 원화강세까지… LG디스플레이 52주 신저가

    ㅇ 코스닥 상장 앞둔 日기업... 구철모 JTC 대표 "도쿄올림픽 계기, 면세점 매출 1조 도전"


    ㅇ SK證 매각 7개월 '인내'... 케이프에 의리 지킨 SK

    ㅇ 엎친데 덮친 롯데... 신용등급 안갯속

    ㅇ '3無 혁신' 선도한 G9 이번엔 "반품 배송비 지원"... 이베이의 큐레이션 쇼핑몰, 月1만원 한도 반품비 캐시백


    ㅇ 사탕대신... 화이트데이 젤리의 반란, 판매 증가율 사탕 추월

    ㅇ KT&G 전자담배 '릴'... 20만대 판매 돌파

    ㅇ "꺼진 TV에 생명 불어넣는다" 삼성 새 QLED TV 글로벌 출시


    ㅇ 이동걸 産銀 회장 "회생 가능하다 판단 땐 한국GM에 뉴머니 지원 검토"

    ㅇ 잘만테크는 어떻게 70억 고액체납자 손에 넘어갔나... 母회사 모뉴엘 사기로 법정관리, 작년말 지분 절반 게임사에 팔려

    ㅇ 삼성그룹 상반기 공채 12일 스타트


    ㅇ LG전자, 빌트인 주방가전 '잰걸음'...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공개

    ㅇ SK이노베이션, 헝가리에 대규모 배터리 공장 짓는다

    ㅇ 카메라앱 스노우 제2의 '라인' 신화 쓴다... 네이버, 두달 새 1000억 투자 "사진은 언어제약 없어"


    ㅇ 인공지능 장착 'LG V30S 씽큐' 오늘 출시

    ㅇ 창업 7년이내 기업 12개 부담금 면제 받는다... 청년 일자리 대책 15일 발표

    ㅇ 5000억 유상증자 나선 카뱅... 자본금 1.3조원으로 '껑충', 전세대출·신용카드업 속도


    ㅇ 中企 공공기관 대출 때 연대 보증 족쇄 사라진다... 정부 창업 활성화 대책

    ㅇ 4조 퍼붓고... 성동조선 결국 법정관리, 중견 조선사 구조조정

    ㅇ 중견 조선사 몰락에 해운 적자도 사상 최대... 흔들리는 '해양코리아'


    ㅇ 막오른 주총시즌... "목소리 커진 주주 눈높이 맞춰라", 투명경영·배당확대 '잰걸음'

    ㅇ 섀도보팅 폐지 '후폭풍'... 의결권 확보 초비상, 직원 총동원... 소액주주 찾아 삼만리

    ㅇ 정의용·서훈, 오늘 트럼프 만날듯... 北美 대화 윤곽, 美정보·안보수장 잇단 접촉


    ㅇ 위기의 한국 車 산업... "고비용 한국서 車생산 바보짓"... 노조 양보 없으면 80년대 영국꼴 날판

    ㅇ GM철수땐 협력사 파산 도미노... 다른 완성차업체도 생산 차질

    ㅇ 日취업 한국청년 2만명 돌파... 무한 스펙 경쟁에 지친 韓청년들... "日바늘구멍이 더 넓다"


    ㅇ 송영무 국방장관 "핵잠수함 안와도...", 韓美훈련 축소 나섰나... 美태평양사령관 만난 자리서 발언 논란에 "위로 차원 농담"

    ㅇ 韓美, 연합훈련 규모 놓고 온도차... 남북정상회담 변수 될수도

    ㅇ "김정은, 對美 특사로 김여정 파견 검토"... 홍콩 언론 "北의 강력한 무기"


    ㅇ 안희정 대국민 사과회견 2시간 앞두고 돌연 취소... 제3폭로 터지면 수사대응 불리 판단한 듯, 여론악화도 부담

    ㅇ 유가 2.3% '뚝'... 美무역전쟁 실물시장까지 강타... WTI 60달러선 또다시 위협, 브렌트유는 1.45달러 급락

    ㅇ 200억 달러 사우디 원전 수주 다급한 美... '혈맹' 이스라엘과 틀어지나


    ㅇ 류허 '빈손 귀국'시킨 트럼프... "中, 對美 흑자 매년 10억 달러 줄여라", G2 무역전쟁 고조

    ㅇ 시진핑, 장기집권 개헌 '셀프 승인'... 작년 9월 직접 제안 후 6개월만에 전인대서 "완전히 찬성한다" 선언

    ㅇ 中, 稅부담 줄여 경제활력 키운다... 개인소득 과세표준 상향


    ㅇ 11일부터 美서머타임, 서울·뉴욕 13시간差

    ㅇ ECB '양적완화 확대' 삭제... 추가 긴축 예고, 현행 제로 기준금리는 유지

    ㅇ 獨 극우당 시리아 방문에 메르켈 "정치 역행" 분노


    ㅇ 구조조정 3년... 롤스로이스 부활 '신호탄', 해양사업 팔고 항공엔진에 주력... 작년 이익 35% 증가, 주가 급등

    ㅇ 美 빠진 CPTPP 출범... 다급한 정부 "연내 가입 결정"

    ㅇ 백운규 장관 사우디行, 원전 수주 총력전


    ㅇ 코레일 "SR와 통합땐 요금 인하", 오영식 사장 "남북철도 복원 검토"

    ㅇ "양도세 피하자"... 벼락매물에 재건축 호가 2억 '뚝'

    ㅇ 역세권 웃돈은 3.3㎡당 600만원... 도보 10분 내 아파트 1969만원, 비역세권은 1394만원 그쳐... '역' 프리미엄 큰 노선은 경강선·분

    당선·3호선 順


    ㅇ 집값 규제에 오피스텔로 매수세… 1월 거래 47% 급증

    ㅇ '개포8' 예비당첨자 비율 80%로 높인다... 실수요자 당첨기회 두배로

    ㅇ 서울 아파트값 7주째 '둔화'... 전세 가격은 하락 폭 더 커져


    ㅇ 용산정비창 재개발에 무슨 일이… 기부채납 땅 위치 놓고 소유주와 市 갈등 증폭

    ㅇ 꽉 막힌 분양권 거래... 6월 이후 '숨통' 트이나, 6월부터 6개단지 물량 풀려 매수문의 늘지만 매도 '눈치보기'

    ㅇ [오늘의 날씨] 전국 낮부터 맑아져, 화창... 큰 일교차 조심








    ■ 미 증시, 트럼프 관세 서명 불구 상승 성공


    ㅇ트럼프, “호주 등은 협상 여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ECB, 경기자신감 표명


    유럽증시는 앵글로아메리칸(-2.94%) 등 원자재주가 하락 했으나 인피니온(+2.73%) 등 기술주와 로레알(+2.76%)등 소비관련주가 상승을 주도.


    미 증시는 글로벌 경기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으나 트럼프가 오후에 철강 관세에 서명할 것이라고 발표한 이후 매물 출회되며 하락 전환. 오후 들어 호주 등 일부 국가들에 대해 문을 열어 둘 것이라는 보도에 힘입어 상승 전환에 성공.


    한편, 트럼프의 서명 후 매물 출회되기도 했으나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은 IT 및 제약주가 상승 주도(다우 +0.38%, 나스닥 +0.42%, S&P500 +0.45%, 러셀 2000 -0.16%)


    ECB 는 금리를 동결 했으나, ‘경기가 악화될 경우 자산 매입을 확대 할 것’ 이라는 문구를 삭제하며 경기에 대한 자신감 표명. 다만, 현재 9 월까지 이어지고 있는 자산매입의 경우 연장이 가능하다는 문구는 유지.


    한편, ECB 드라기 총재는 기자회견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을 2.3%→2.4%로 상향 조정 했다” 라고 언급. 특히 “경기개선세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경기에 자신감을 표명.


    그러나 물가에 대해서는 “ECB 는 올해 물가 전망치는 1.4%로 유지 했으나 내년 전망치는 1.4%로 하향 조정했다” 라며 물가 상승 압력이 그리 높지 않음을 주장.


    유로화는 성명서가 발표된 직후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으나, 드라기 총재의 기자회견에서 물가상승 압력이 그리 높지 않다고 언급하자 달러 대비 약세로 전환.


    한편, 드라기 총재는 무역과 관련된 질문에 “동맹국에 관세를 부과한다면 당신의 적은 누구입니까?” 라고 언급하며 트럼프의 관세 부과 정책에 반대의견을 명확히 함.


    더불어 “무역 규제가 과거에 미국에 도움이 되었지만, 앞으로도 비슷한 반응을 보장할 것이라고 생각 안돼” 라며 비판. 더불어 “무역 분쟁은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억누르며 물가및 성장에 부정적” 이라고 주장.


    한편, 트럼프는 장 마감을 앞두고 철강 및 알루미늄 관세 부과에 서명. 캐나다와 멕시코는 제외 되었으며, 관세는 15 일 후에 발효. 한편, 호주 등은 협상에 따라 수정이 가능하다고 발표.


    서명 이후 미 증시는 상승폭이 축소되기도 했으나 재차 반등. 외환시장과 채권시장의 변화는 크지 않음.







    ■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헬스케어 업체인 시그나(-11.45%)는 익스프레스 스크립트(+8.58%)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발표하자 급락했다. 비용에 대한 우려로 인한 결과다. 슈머파켓 체인점인 크루거(-12.39%)는 실망스러운 연간 이익 전망 발표로 하락 했다.


    의류업체인 아메리칸 이글(-9.43%)는 양호한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마진 감소에 대한 우려로 하락 했다. 어반 아웃피터스(-5.23%), 아베크롬비(-5.66%)도 동반 하락 했다.L브랜드(-5.34%)는 양호한 2월 매출을 발표했으나 하락을 이어갔다.


    AK스틸(-4.05%), US스틸(-2.93%) 등 철강주는 트럼프의 철강 관세 서명에도 불구하고 하락 했다. 엑손모빌(-0.19%) 등 에너지
    주와 포드(-0.19%) 등 자동차주, 보잉(+0.49%) 등 항공주는 서명 이후 낙폭 축소 또는 상승 했다


    마이크론(+2.32%)은 목표주가 상향 소식에 힘입어 상승 했다. 반면 마이크로칩 테크(-0.24%)는 투자의견 상향 소식에도 불구하고 차익매물 출회로 하락 했다.


    일라이릴리(+1.87%)는 유럽 당뇨병 학회와 당뇨병 연구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상승 했다. J&J(+2.34%) 등 제약주도 동반 상승 했다. 애플(+1.09%)은 실적 개선 기대가 높아지며 상승 했다.






    ■ 새로발표된 주요 경제지표 : 중국 수출 급증


    중국 해관총서는 중국의 2 월 수출은 달러 기준 전년 대비 44.5% 급증했다고 발표했다. 반면, 수입은 1 월의 36.8%에서 6.3% 증가로 둔화되었다. 특히 2 월 대미 수출이 46.1% 급증하며 209 억 6 천만달러 흑자였다.


    한편 중국과 미국간의 1~2 월 교역량은 15.8% 증가 했으며 중국 대외 무역 총액의 13.9% 차지했다. 춘절을 감안 시장 1~2 월 합계를 보면 수출이 전년 대비 24.4%, 수입도 21.7%증가했다.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주(21 만건) 보다 증가한 23 만 1 천 건으로 발표되었다. 4 주평균은 지난주(22 만 500 건)보다 증가한 22 만 2,500 건으로 발표되었다.


    미국 2 월 대량 해고자수는 전월(4 만 4,653 건) 보다 감소한 3 만 5,369 건으로 발표되었다. 2 월에 해고자수가 많지 않아 여전히 고용에 대한 수요가 강하다는 점을 확인 시켜준 지표 결과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국제 유가 하락 지속


    국제유가는 달러 강세 및 미국의 원유 재고 증가 여파로 하락 했다. 한편, EIA 가 미국 산유량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한 데 따른 매물 출회가 이날도 이어진 점도 국제유가 하락 요인 중 하나였다.


    한편,트럼프의 철강 관세 부과에 따른 글로벌 무역분쟁 우려감이 상품가격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는 등 원유시장 주변 여건이 좋지 못한 점도 영향을 줬다.


    달러지수는 유로화의 약세에 힘입어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를 보였다. ECB 가 ‘경기가 악화될 경우 자산 매입을 확대 할 것’ 이라는 문구를 삭제하고 올해 유로존 성장률을 상향 조정(2.3%→2.4%) 하자 유로화가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드라기 ECB 총재가 물가 상승 압력이 높지 않고, 무역분쟁이 이어지면 물가와 성장률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주장하자 유로화는 달러 대비 약세로 전환 했다.


    이러한 유로화의 변화에 따라 달러도 변화했다. 한편, 엔화는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으나무역분쟁 이슈가 부각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유입되며 약세폭은 제한되었다.



    국채금리는 ECB 가 물가 상승 압력이 높지 않다고 주장하자 하락 했다. 더불어 미국의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또한 증가했다는 점도 하락 요인 중 하나였다.


    금은 달러 강세 및 ECB 의 물가상승 압력이 높지 않다는 발표 여파로 하락 했다. 구리도 달러 강세여파로 하락 했다. 비철금속도 하락했다.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2.75%, 철근도 2.08% 하락 했다.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실적 개선 기대 종목 주목


    MSCI 한국 지수는 0.32% 하락 했으나 MSCI 신흥 지수는 0.02% 상승 했다. 야간선물은 1.20pt 상승한 315.95pt 로 마감 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073.65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달러/원 환율은 2 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철강 및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 부과에 서명했다. 시장 예상과 같이 멕시코와 캐나다는 NAFTA 협상까지 미뤘다. 한편, 호주를 언급하며 장기적인 동맹국들의 경우 면제 협상을 할수 있다는 내용이 특징이다.


    서명 이후 자동차와 항공 등 피해 업종들이 낙폭 축소 또는 상승 전환에 성공한 이유다. 이 결과만 놓고 본다면 관세 부과가 한국 증시에 악영향을 줄 가능성은 많지 않다.


    다만, EU 및 중국의 반응이 어떻게 발표되는지 여부에 따라 변화 할 수 있어 관련국들의 행보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판단한다.


    한편, 마이크론을 비롯한 일부 기술주와 제약 바이오주들은 실적 개선 기대감이 이어지며 상승을 주도했다. 결국 무역분쟁 등 불확실성이 불거지고 있으나 시장 참여자들은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은 종목들 위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음을 반증한다.


    이러한 경향은 한국 증시에서도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








    ■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지수는 24,895.21pt (+0.38%), S&P 500지수는 2,738.97pt(+0.45%), 나스닥지수는 7,427.95pt(+0.42%),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402.05pt(+0.11%)로 마감.


    ㅇ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이 수입 철강과 알루미늄에 관세를 부과하면서 캐나다와 멕시코에 예외를 허용했다는 소식에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에너지를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 필수소비재, 헬스케어, 유틸리티 업종이 가장 큰 폭 상승


    ㅇ 유럽 증시는 ECB 드라기 총재의 필요 시 국채 매입 관련 문구 삭제와 기업 인수합병 소식에 상승 마감


    ㅇ WTI 유가는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낸 가운데 미국 쿠싱 지역의 원유 재고 증가 신호와 미국의 산유량 증가, 무역전쟁에 대한 우려로 인해 전일대비 배럴당 $1.03(-1.7%) 하락한 $60.12을 기록


    ㅇ ECB가 장기간 유지해오던 "필요 시 QE 규모를 확대할 수 있다"는 문구를 통화정책회의 결과 발표 성명서에서 삭제. 또한 정책금리를 기존 제로로 유지, 현재 월간 300억유로인 자산매입은 9월까지 운영된다고 성명 (Reuters)


    ㅇ 멕시코 정부가 중국산 탄소강 파이프에 대해 수입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발표. 불공정 무역 활동을 조사한 이후 이뤄진 이번 수입 관세 부과는 공식적인 것으로 지난해 부과된 임시 관세 대체할 것 (Reuters)


    ㅇ 미 연방준비제도가 지난해 4분기 미국 가계 자산이 2조760억 달러 증가한 98조7천46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3분기 1조6천450억 달러 증가보다 증가 폭이 높아진 것(WSJ)


    ㅇ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가 전주보다 2만1000건 늘어난 23만1000건을 기록했다고 발표. 시장 예상치는 22만건을 상회하는 결과로 전주 48년 최저치에서 반등 (Reuters)


    ㅇ 독일 경제부가 지난 1월 제조업 수주가 전월대비 3.9% 감소했다고 발표. 이는 시장 예상치 1.6% 감소를 크게 밑돈 결과이며 국내, 해외 수주는 전월대비 각각 2.8%, 4.6% 감소 (WSJ)


    ㅇ 미국의 생명보험회사 시그나는 익스프레스 스크립츠를 670억 달러에 인수할 방침을 밝힘. 익스프레스 스크립츠의 주가는 이날 8.6% 상승 마감  (Reuters)


    ㅇ 삼성SDS가 AI•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물류혁신 사례와 전자상거래 물류사업 확대계획을 발표함. 새로운 시스템에는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이 접목돼 식품 제조•유통 과정에서 소비자 신뢰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


    ㅇ LG전자가 공감형 인공지능을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대화면 스마트폰 V30S 씽큐와 V30+ 씽큐를 9일부터 국내에 출시할 예정. 125GB 용량의 V30S 씽큐의 출고가는 104만8천300원, 256GB의 V30S+ 씽큐의 가격은 109만7천8000원으로 책정됨


    ㅇ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수입차업계 최초로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차 임시운행허가를 취득함. 자율주행차 실험도시인 화성 케이-시티와 국내 실도로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한 아우디 A8 모델로 시험주행에 나설 전망


    ㅇ 공정거래위원회가 공정거래법 등을 위반한 행위에 대한 고발 기준을 명확히 하는 개정안을 확정해 시행할 방침. 이번 개정안은 개인 고발점수 세부평가기준표를 신설하고 사업자 고발점수는 과징금 고시의 세부평가기준표에 따라 선정하도록 했으며, 세부평가 기준표 2.2점 이상은 원칙적인 고발대상으로 규정함


    ㅇ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한국GM이 원가구조 확인에 협조하고, 회생 가능한 플랜을 제시할 경우 ''뉴 머니 지원을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밝힘


     


     

     

    ■ 전일주요지표










    '한눈경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18/03/13(화)한눈경제정보   (0) 2018.03.13
    18/03/12(월)한눈경제정보   (0) 2018.03.12
    18/03/08(목)한눈경제정보   (0) 2018.03.08
    18/03/07(수)한눈경제정보   (0) 2018.03.07
    18/03/06(화)한눈경제정보   (0) 2018.03.06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