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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04/05(목)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8. 4. 5. 07:12


    18/04/05(목)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DB금융투자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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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열된 심리가 반전될 때 부담스러운 것들 - 유안타

    ㅇ 글로벌 제조업 PMI 하락세 지속


    3월 글로벌 제조업 PMI는 3개월 연속 하락한 53.4pt 기록. 전세계 25개국 중 19개국의 지표가 전월대비 악화. 최근 미국 기술주의 급락, 미중 무역분쟁 등은 그 동안 낙관적 편향을 보였던 심리지표의 하락을 가속화시킬 것

    ㅇ 원자재 시장도 단기조정에 유의

    낙관적 심리의 되돌림은 투기적 자금의 가격결정력이 강한 원자재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것. 구리는 이미 투자심리의 변화를 민감하게 반영 중.


    그 동안 원유는 OPEC의 감산 합의 연장 가능성, 이란 핵합의 폐기 가능성 등을 반영해 매수 수요가 유지. 그러나 역시 최근 자금이 반전되는 움직임. 미국과 무역분쟁 중인 중국이 미국산 원유수입 2위 국가라는 점도 부담



    ㅇ 반대의 위치에 놓인 헬스케어와 IT

    최근 6개월간 한국 헬스케어 섹터는 +59.7% 상승. 전세계 310개 섹터 중 콜롬비아 에너지 섹터에 이어 수익률 2위 기록.


    동기간 전세계 헬스케어 섹터의 수익률은 부진했다는 점, 한국 헬스케어섹터의 이익전망치 하향이 지속됐다는 점, 최근 5년대비 밸류에이션 할증이 과하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과열 부담에 직면


    반면 IT 섹터의 경우 상대수익률, 이익전망치,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매력적인 구간에 진입






    ■ 이그전α-제2의 플라자합의와 일본의 잃어버린 20년

    ㅇ 플라자합의 

    최근 제2의 플라자합의라는 말이 자주 눈에 띕니다. 여러 차례 얘기했던 시나리오지만, 점점 현실화 가능성이 커지면서 몇 가지 체크할 것이 있습니다. 대부분은 우려의 시각입니다. 특히 과거 일본도 플라자합의 이후 ‘잃어버린 20년’을 겪었기 때문에 그 두려움이 큽니다.

    ㅇ 잃어버린 20년

    그런데 플라자합의 (엔화 강세)가 정말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의 원인이었는지는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곧 나올 ‘무역전쟁과 자본주의’ 자료에서 더 자세히 얘기하겠지만, 오히려 플라자합의 이후 일본의 반복된 정책적 실기가 잃어버린 20년의 직접적 원인이라는 것이 이를 분석한 경제학자들의 중론입니다. 당시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ㅇ 금리인하 

    플라자합의로 엔화절상 우려가 커지자, 일본은 일본은행을 압박하여 1.1년 만에 금리를 한꺼번에 250bp나 인하했습니다. 엔화 강세 속도를 조절하고, 수출부진을 내수 확대로 만회하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초대형 실수였습니다. 엔화절상을 노린 글로벌 핫머니가 대거 밀려드는 가운데, 내부에서도 유동성을 풀자 자산가격은 폭발했습니다. 여기에 금융규제완화, 기업저축, 투자부진, 6조엔 부양책 발표 등이 더해지며 상황은 걷잡을 수 없이 커졌습니다.

    ㅇ 정책 오류
     
    89년, 일본은 뒤늦게 자산버블이 심각함을 깨닫고, 이번엔 반대로 1년 만에 금리를350bp나 올렸습니다. 버블이 존재하는 가운데 빠른 금리상승은 곧 버블붕괴를 뜻합니다.


    대형버블의 붕괴는 일본 실물경기까지 빠르게 퍼져나갔습니다. 여기에서 일본은 세 번째 정책 실기를 하는데, 이번에는 반대로 매우 느린 금리인하 대응을 합니다. 결국 일본은 유동성함정에 빠졌고, 잃어버린 20년이 시작되었습니다


    ㅇ 대응 정책 

    플라자합의가 ‘잃어버린 20년’의 트리거가 된 것은 맞지만, 직접적 핵심 원인이라고 보기는 힘듭니다. 지금도 마찬가지 입니다. 아시아 통화의 절상요구를 막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이를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고민하는 것이 훨씬 중요한 시점이라 하겠습니다.

    ㅇ 요약


    제 2의 플라자합의 등의 우려가 자주 거론된다.  하지만 플라자합의가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의 직접적 원인이 아니다. 오히려 연이어 계속된 일본의 정책적 대응 실패가 잃어버린 20년의 직접적 원인이다






    ■ 화장품-사드에 가려진 숙제- 한투

    ㅇ 1Q18 Preview: 부진, LG생건과 코스맥스 컨센서스 부합 예상

    높은 기저와 인바운드 관광객 시장 위축으로 인해 주요 화장품 6개사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 19% 감소할 전망이다. LG생활건강이 프리미엄 화장품과 면세 시장 호조에 힘입어 양호하고 아모레 P/G 실적 부진이 예상된다. 패션 업체에서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화장품 호조가 돋보이고 생산업체 중 코스맥스와 연우가 증익이 가능할 것이다.



    ㅇ 화장품, 변곡점에서 확인해야 할 변수는?

    2분기부터 화장품 업종 실적 회복에 대한 기대가 높다. 중국인 인바운드 관광객 회복이 기대감으로 다가오는 동시에 점검해야 할 변수를 제시해 본다.


    산업 내 가장 큰 변화는 유통, 제조업체들의 면세점 및 중국 화장품 시장 참여가 브랜드 경쟁 심화로 이어질 뿐 아니라 브랜드 성공 여부에 중요한변수가 되었다는 것이다. 향후 확인할 변수는, 면세점 채널과 인바운드 관광객과의 실적 함수, 내수 경쟁력 회복, 중국 및 글로벌 사업 속도다.

    ㅇ 프리미엄과 중소형 브랜드 시대: LG생건/신세계인터내셔널/코스맥스 주목

    브랜드 업체의 가장 높은 진입 장벽인 ‘브랜드력’은 프리미엄 화장품에서 유효하고 프리미엄 화장품 위주의 실적 호조가 이어지는 LG생활건강을 최선호주로 제시한다.


    중소형 브랜드 중 유통망과 제조 역량을 확보해 지속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을 관심 종목으로 제시, 목표주가를 기존 9.2만원에서 13.3만원으로 상향한다. Capex 관련 불확실성이 완화되고 있는 코스맥스의 목표가를 17만원으로 상향한다.





    ■ 석유화학/정유 : 초호황 Cycle에서 단기 실적 변동은 초라한 잔파도일 뿐  -  하나

    [화학] 2020년까지 Up-Cycle. 4월 중하순 Restocking 재개, Top Picks는 롯데케미칼, 금호석유, 대한유화다.
    [정유] 14년 전의 Deja-vu. 초호황 Cycle이 온다. Top Picks는 SK이노베이션, S-Oil 이다.
    [1Q18 Prev.] 전반 컨센 소폭 하회. 금호석유는 서프라이즈

    석유화학/정유업체의 1Q18 영업이익은 전반적으로 컨센서스 하회가 예상된다. 환율 하락으로 인해 부정적 효과가 발생하였으며 1분기 초 원료 가격 상승으로 원료 구매 비용이 높아졌기때문이다.


    LG화학(-9%), 롯데케미칼(-9%), 대한유화(-7%),효성(-21%), SK이노베이션(-8%), S-Oil(-16%) 등이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업체이며, SKC/GS는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다. 다만, 금호석유(+23%)는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





    ■ 반도체-견고한 통계 vs. 흔들리는 외부 변수 - 유진

    메모리 시장의 증가율 모멘텀이 둔화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 둔화 속도는 상당히 완만하다. 메모리 시장의 전년비 성장률은 여전히 49% 에 달하고 있다 . 애플과 삼성 및 중국 빅3의 스마트폰 출하량이 부진한 환경 에서도 메모리 시장은 여전히 견고함을 유지 하고 있다 .

    그러나 , 반도체 산업을 둘러싼 외부 변수들의 변동성과 불확실성은 쉽사리 잦아들지 않고 있다 .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 양상이 점입가경 이다 .


    트럼프와 시진핑 모두 자신들의 발등을 내리 찍을 전면전을 선택하지 는 않을 것이라 보는 것이 합리적이지만 , 일련의 뉴스 플로우를 보면 마치 전면전을 불사하겠다 는 모습으로 비춰지고 있다 .

    아메리카 퍼스트를 내세우고는 있지만 , 트럼프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트럼프 퍼스트인 듯 하다 . 11 월 중간 선거라는 과제 를 안고 있는 트럼 프가 당분간 계속해서 자극적이고 선동 적인 트윗을 날릴 가능성이 높다.


    트럼프 입장에서는 전세계의 지지 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지지 기반 (러스트벨트의 백인 저 학력 단순 노동자 , 농업 종사자 , 부동산 사업자 )들로부터 지지 가 중요 한 것이다 . 어차피 실리콘밸리나 월스트리트 는 트럼프를 지지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

    때문에 전일 발표된 중국의 무역 보복 관세는 트럼프의 지지 기반인 러스트 벨트와 농업 지역을 타겟으 로 하고 있다 . 문제는 이 같은 G2 갈등과 불안감이 IT 섹터에 상당한 스트레스 로 작용한다는 점이다 점이다 . 특히 , 하이베타 플레이로 꼽히는 반도체 섹터는 이에 취약할 취약할 수 밖에 없다 .

    국내외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이 어닝 모멘텀이나 밸류에이션 모두에서 가장 우수하기 때문에 가장 매력도가 높은 섹터로 판단한다 . 다만 ,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의 견고한 펀더멘털이 제대로 반영되기 위해서는 외부 리스크 변수들이 진정될 필요가 있다






    ■ 유럽 헬스케어 기업 탐방기  - 삼성

    전통제약사들은 과거에 블록버스터 약물 하나만 있으면 오랜 기간 안정적인 매출 성장 가능 . 그러나 치료제 시장이 점점 세분화되고 환자 맞춤형 치료수요가 증가하고 있음 .


     선택과 집중이 필요 . 또한 신약개발시 단순히 품목승인 품목승인 성공률보다는, 상업화 이후 얼마나 더 뛰어난 경쟁력을 가져갈 수 있느냐가 중요 .


    더불어 의약품의 비용 -효과성 , 시장 선점 중요성 증대 . 최근에는 POC단계 (Proof of concept, 임상적 효과를 증명하는 단계 , 보통 임상 2상)에서 데이터가 특별히 뛰어나지 않으면 신속히 중단하고, 임상 3상 실패율 최소화 하려는 노력 강화 중.

    ㅇ선호하는 인수합병 전략은 상이 :


     
    Novartis나 Sanofi의 경우 기존 파이프라인을 보완 (complementary) 하거나 집중하는 분야에 혁신을 더할 수 있는 볼트온 (Bolt-On) 인수 전략을 선호. 반면 성장 동력이 부족한 미국의 Gilead나 Pfizer 등은 새로운 파이프라인이나 기술을 한꺼번에 확보할 수 있는 대형 M&A 선호 .

    ㅇ바이오시밀러는 성장 지속할 것:


    삼성과 셀트리온 언급하며 성공적으로 시장 진입했음을 인정 . Roche는 바이오시밀러 바이오시밀러 업체들의 시장 진입에 따른 자사 Big3 오리지널(허셉틴, 아바스틴, 리툭산)의 매출 하락세 지속 예상 . Novartis/Sandoz는 오리지널사 Amgen과의 소송판결 진행중 이며 승소시 곧바로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출시 계획 .

    ㅇ당뇨나 심혈관계 질환은 합병증 개선에 초점 :
    표면적으로 드러난 질환보다는 더 근본적인 원인이 되는 질환을 타겟하는 것으로 개발의 패러다임이 변화 . 심장마비, 당뇨 , 고혈압 등 각종 합병증의 원인이 되는 비만치료제 개발 활발 .


    삶의 질 개선 과 환자 편의성에도 초점 . 투여횟수를 줄인 장기 지속성 치료제 , 병원 방문없이 환자 스스로 자가 주사 가능한 피하주사(SC) 등의 새로운 제형 출시 .

    ㅇ중국의 높은 성장 잠재력 기대 :
    Novartis는 중국에서  가장 큰 R&D센터 개설 , 계속 투자 늘린다는 계획 . 당뇨치료제와 백신에 강한 Sanofi는 상대적으로 덜 발달한  서부내륙 지역에 대한 기대감 표출 .


    또한 최근들어 신약임상을 선진시장과 중국에 동시진행하며 현지 의사들과 관계 구축 노력 .

    ㅇ최신기술에 대한 기대감은 엇갈림 :
    CAR-T,  RNA 간섭 , 유전자 교정 등 최신 기술들에 대한 업체들의 기대감과 선호도에는 다소 차이를 보였음 . Sanofi는 다소 보수적 . CAR-T 치료제를 세계최초로 허가받은 Novartis는 활발한 공동연구 및 임상 진행 중.

    ㅇ한국의 바이오시밀러 , 혁신신약 , 플랫폼 기술 업체 에게는 기회 :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한미약품 (Sanofi가 장기지속성 당뇨치료제 임상 3상 중), SK케미칼(Sanofi 세포배양백신 생산기술 수출 ), 에스티팜(RNA 간섭기술 기반 치료제 원료 공급 ), 신라젠(Sanofi/Regeneron의 PD -1 저해 면역항암제 세미플리맙과 병용임상 중) 수혜 기대 .


    혁신 플랫폼 기술 을 보유했거나 새로운 기전의 약물 개발중인 업체도 관심 필요 .





    ■ 드라마/카지노-수급불균형이 만든 매수 기회 - nh

    어제 오늘 2일간 드라마/카지노를 비롯한 중국 관련주 낙폭이 컸음. 연이은 주가 상승에 대한 피로감이 누적된 데 따른 결과로 해석됨
    드라마업체의 경우 2일간 10%의 낙폭을 보였는데 펀더멘털 상의 이슈보다는 수급상의 이슈로 보임

    ''비밀의 숲''에 이어 ''힘쎈여자 도봉순'' ''품위있는 그녀''에 대한 중국 리메이크 판권 판매 계약이 성사됨. 중국시장 재개에 대한 가능성은 점차 높아지는 중.


    당사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가장 활발히 움직이는 사업자는 역시나 ''텐센트''와 ''아이치이''. 아직 중국 시장의 뚜껑도 열어보지 않은 상태에서 업체들의 성공여부를 결론짓는 것은 섣부르단 게 당사의 의견

    과거 중일 관계 지표를 고려했을 때 한중 관계 또한 정상화될 가능성 높아진 시점. 이번 낙폭을 매수 기회로 활용할 것을 추천


    제이콘텐트리, 파라다이스 Top pick 유지, 스튜디오드래곤 Second pick 추천





    ■ 4월 5일  장 마감

    [한국 증시]


    전일 미국과 중국 정부 관계자들이 무역분쟁 대신에 대화와 협상을 언급한 데 힘입어 상승. 한편, 장 초반 일부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기도 했으나 내일 실적 발표하는 삼성전자를 비롯한 일부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은 종목들 위주로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폭 확대


    [페이스북]


    페이스북의 저커버그는 4월 10 상원 사업 및 상업위원회, 11일에는 하원 에너지 및 상업위원회 청문회에 참석한다고 발표. 한편, 페이스북은 트럼프 후보 시절 선거운동을 도왔던 데이터 회사가 8,700만명의 회원의 개인정보를 가지고 있었다고 언급.


    그러면서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이메일과 전화번호를  통해 이용자를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을 삭제했다고 발표. 더 나아가 저커버그는 CEO직에서 사퇴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


    이러한 일련의 상황속에 페이스북의 시간외 주가는 2.99% 상승 중. 현재 알파벳과 아마존 등 대형 인터넷 기반한 기업들도 0.6%대 상승하고 있음.


    [미국 반도체 주]


    현재 마이크론이 시간외로 1.37%, 인텔이 0.24% 하락하는 등 부진. 이는 지난 26일 중국이 미국산 반도체 수입을 늘리겠다며 미국에 제안 했었는데 이 결과가 실제 진행될 지 불확실하다는 보도가 나온데 따른 결과.


    그러나 브로드컴과 퀄컴등은 0.2% 상승하는 등 여타 종목은 상승을 하는 점을 감안하면 오늘 미 증시에서 관련주 하락이 이어질 가능성은 제한


    [이탈리아 정부 구성]


    - 이번주 이탈리아 대통령은 모든 정당 지도부를 만나 정부 구송을 촉구. 절대 다수당이 없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오성운동과 (북부)동맹의 정부 구성 여부에 주목. 이들은 반EU, 반이민을 추구하는 정당이라는 점에서 주목.


    -오성운동+우파연합  : 가능성이 있으나 가기 위해서는 많은 난관이 있음. 특히 오성운동 대표가 총리직을 요구하고 있으며, 우파 연합 내에서도 정부 구성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기 때문.


    그러나 최근 오성운동 내부에서 일부 정책을 포기하고 정부 구성에 협력하자는 내용이 나오고 있어 주목. 특히 오성운동과 북부동맹만 해도 과반수를 넘기 때문에 이럴 경우 반 EU 색채가 강화될 수 있음


    -우파연합+좌파연합 일부 : 좌파 연합이 해산하며 일부 의원들이 우파연합과 정부 구성. 가능성이 있으나 현재 좌파연합 구성원들은 정부 구성에 관심을 표명하고 있지 않음. 많은 부분에서 정책적인 부분이 다르기 때문


    - 오성운동+좌파연합 : 가능성이 거의 없음. 대부분의 정책에서 다른 이념을 가지고 있기 때문


    - 결론 : 정부 구성이 구체화 되면 금융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높음. 이탈리아의 EU 이탈 가능성은 높지 않으나 일시적인 불확실성이 유입될 수 있기 때문. 특히 재정정책과 관련 논란이 확대될 수 있어 주목






    ■ 5G 실체 논란에 대한 소고 - 하나

    5G는 혁신적 네트워크, 현재 킬러 앱이 없는 것은 당연. 팩트는 6월 주파수 경매, 5G 성공은 의심할 여지 없어
    기존의 3G/4G 때와는 달리 5G는 4~5년에 걸친 장기적읶 CAPEX 집행 이루어질 전망, 장기 실적 개선 예상

    [5G 최대 수혜주 ]


    ㅇ통신서비스 - SKT/LGU+ 
    ㅇ안테나 - KMW
    ㅇ스위치 - 다산네트웍스
    ㅇ인빌딩 중계기 - 쏠리드
    ㅇ기지국 핵심 부품 - RFHIC





    ■ China 2분기 전망, 대개방의 시대 & 금융시장 변동성 구간 - 삼성

    ㅇ 2분기, 미중 무역분쟁의 최대이슈는 ‘지적재산권’

    - 미국의 대중 지적재산권 누진적 벌금 징수 경고 : 미국은 세계 최대 지적재산권 수출 국가: 연 1,240억 달러 지적재산권 수출 vs. 중국 지적재산권 지출 80억 달러(6.4%) → 지적재산권 탈취로 간주


    - 미국, 중국의 지적재산권 공세: 미국 지적재산권 시장 보호 & 대 중국 첨단산업 육성 견제, 두 가지 포석
    - 중국의 대응전략: 지적재산권 보호 강화 조치 (국가지식산권국 신설)

    ㅇ 2분기 전망: 변동성 장세, 저점확인 과정

    - 2분기, ① 2~3분기 완만한 경기둔화 사이클, ② 미중 통상갈등 불확실성, ③ 자산관리영업 규제 강화로 인한 변동성 장세 예상.미중 통상갈등 관련, 2분기 지적재산권 등 제기 가능성,


    미중 통상협상 과정의 변동성 확대. 자산관리 영업규제 강화 이슈는 단기 크레딧 Crunch 가능성 대두,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 요인

    ㅇ 시사점: 2분기 차이나 플레이 Rebound 기대

    -2분기, 차이나 소비재 및 관련 밸류체인 반등 예상 차이나플레이 반등 기대: (1) 기저효과 (2017년 3월 이후 소비절벽 개시), (2) 2분기 중국 불확실성 대비한 대안,


    (3) 실적개선 모멘텀 강화 기대 때문 → 한중 관계 정상화와 주가반등 기대는 사드이슈 관련 중국 정부의 경제적 보복 강도가 중국 WTO 가입 이후 유례없는 고강도이었음을 반증하는 것 중국 인바운드 Cliff 는 진행형 (2017년 48.3% 감소, 2018년 2월 전년대비 41.5% 감소)





    ■ 엔터테인먼트 : 빅히트 상장 시 기업가치는 1.2~1.6조원으로 추정 - 하나

    ㅇ넷마블이 빅히트엔터 지분 25.7% 인수해 2대 주주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빅히트엔터(이하 빅히트)는 지분25.71%를 약 2,041억원에 넷마블게임즈에 매각했다. 내포된 기업가치는 7,834억원이며, ‘17년 Trailing P/E 기준 31.9배이다. 참고로, SM/JYP/YG의 기업가치(표2. 참조)는 각각 9,700억원/8,100억원/5,600억원, ‘18년 Forward(컨센서스 기준) 각각 29배/38배/27배에 거래되고 있다.

    ㅇ 1년 내 상장 시 빅히트 기업가치는 1.2 ~ 1.6조원으로 추정

    엔터테인먼트의 밸류에이션을 고민해보면, 아이돌 그룹이 국내 매니지먼트 매출로 제한된다면 P/E 10배(내수주), 아시아(한류)를 포함한 해외 콘서트가 가능하다면 20배(수출주), 그리고 중국 프리미엄이 있다면 25배~30배가 기준점이 된다.


    그러나, BTS는 빅뱅처럼 한 세대를 대변하는 단 하나의 아티스트형 그룹일 뿐만 아니라 국내 1위가 글로벌 1위까지 성장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1) 후속 그룹이 아직 없고 2) 2023년부터 군입대가 시작됨을 충분히 감안하더라도 1년내 상장을 가정할 때 P/E 40배 적용은 당연하다.


    조심스럽게 2018년 실적을 추정하면 영업이익은 500억원 내외이고, P/E 30배 적용 시 적정 시가총액은 최소 1.2조원에서 최대 1.6조원(40배) 수준이다. 1년 내 상장 시 국내 기획사들의기업가치에 긍정적인 역할을 해줄 것으로 예상한다.

    ㅇ BTS는 해당 세대를 대변하는 단 하나의 아티스트

    빅히트의 2017년(BTS 데뷔 4년 6개월) 매출액/영업이익은 각각 924억원(+163% YoY)/325억원(+214%, OPM 35%)이다. 자작곡을 통해 빅뱅과 같이 해당 세대를 대변하는 단 하나의 아티스트 그룹으로 성장하면서 글로벌적인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BTS의 주요 성과로는 1) 미국 빌보드 Social 50 Artist 차트 1위, 2) 일본 초동(첫 주) 판매량 1위(한국아이돌 기준), 3) 10년 만에 비(非) SM 가수로는 처음으로 국내 음반 판매량 1위(270만장), 4) 총 6편의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 2억 건 돌파 등이 있다.






    ■ 라이선싱 딜로 보는 글로벌 헬스케어 트렌드 -  CAR-T -미래


    ㅇ암이 낫는다! 현재 가장 hot한 분야는 단연 CAR-T


    현재 제약/바이오 산업에서 가장 뜨겁고, 빅파마가 큰 관심을 보이는 분야는 단연 CAR-T다. 급성림프구성백혈병에 대해 완치율이 80~90%에 달하는 등 dramatic한 효능을 보이고 있다.



     작년 길리어드가 카이트를 119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발표한 데 이어, 올해 초 셀진이 주노를 90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는 점에서 CAR-T의 높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ㅇ발목 잡던 부작용도 이제 충분히 컨트롤 가능


    CAR-T에 대한 가장 큰 우려는 사이토카인 방출 신드롬과 신경독성이었다. 임상 도중 종종사망 환자가 발생해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높았지만,


    암세포 항원 특이성이 높은 항체 발굴,자살 유전자 도입, 면역글로불린(IVIG) 투여 등 빠른 기술 개발로 부작용은 이제 충분히 극복가능한 수준이 됐다. 따라서 CAR-T가 당분간 항암치료 트렌드의 중심에 있을 것은 더욱 분명해졌다는 판단이다.


    ㅇ최대 관전 포인트: ① 고형암 타깃 CAR-T와 ② 타가(off-the-shelf) CAR-T


    CAR-T 경쟁에 있어 최대 관전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고형암에서도 효능을 보일 것인가’이다. 현재 출시된 CAR-T의 적응증은 모두 혈액암으로 고형암 대상 CAR-T는 개발이 더딘 상황이다. 이에 새로운 항원 발굴 및 병용투여, 국소투여 등 다양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둘째, ‘타가 CAR-T가 가능할 것인가’이다. 킴리아와 예스카타는 자가 CAR-T라 약가가 5억원에 달하며, 17~22일의 배양기간이 필요하고, 병원과 생산 시설과의 접근성이 높아야 한다는 제약이 따른다.


    따라서 기성품화가 가능한 타가 CAR-T 개발이 절실한 상황이며, 셀렉티스와 셀리아드 등이 초기 임상에서 의미 있는 결과를 얻은 상황이다.
    국내 관련 업체는 녹십자셀과 바이로메드, 바이넥스, 앱클론 등 국내에서는 녹십자셀과 바이로메드, 바이넥스, 큐로셀 등이 관련 업체다.


    대부분 개발 초기단계지만 신규 타깃 적용 및 유전자 편집 기술 도입 등 새로운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향후 CAR-T의 생산과 병원과의 접근성, 부작용에 대응할 전문인력 등을 고려하면 대형 업체와의 협력은 필수적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암센터인 City of Hope 및 CAR-T 개발 업체인 페프로민 바이오와 손을 잡은 바이넥스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 화학정유 : 주목해야 할 20개 제품들-키움


    •주목해야 할 20개 제품들:


    1) 가성소다는 중국/유럽의 환경규제로 인한 설비 폐쇄 및 미국/중동 증설 제한으로 중장기적으로 호조세 지속 전망,
    2) 페놀은 수요 개선 및 공급 과잉 축소로 2016년을 저점으로 싸이클 상승 추세,

    3) ABS는 2016년부터 이어진 증설 제한 및 중국 폐플라스틱 규제로 인하여 높은 스프레드 유지 중,

    4) PVC는 석탄 가격 상승에 따른 전석법 가동률 감소 및 설비 스크랩으로 중장기적으로 업황 호조세 지속 전망,


    5) TDI는 BASF 재가동에도 불구하고, 순증 물량은 7~8만톤 수준에 불과할 전망. 톨루엔 가격 하향 안정화로 올해 3분기까지 견조한 스프레드 유지 전망,


    6) MDI는 증설 확대에도, 세계 Top 5의 점유율이 90%를 상회하는 클럽 비즈니스 성격을 보유하고 있음. 금호미쓰이화학은 증설한 10만톤 설비를 올해 본격 가동 전망,


    7) ECH는 경쟁 글리세린 공법의 경제성 축소로 인한 저위 가동으로 최근 스프레드가 급격히 개선,
    8) MMA/PMMA는 수급 타이트 현상으로 국내 업체 마진율이 20% 후반을 기록,

    9) 초산은 PET 업황 개선 및 중국 공급 측면의 제약으로 최근 가격/스프레드가 급격히 개선되고 있음. 국내 독점 생산업체인 롯데BP화학 수혜,

    10) 카본블랙은 중국의 환경규제로 인한 설비 셧다운 및 폐쇄 확대로 최근 업황이 급격히 턴어라운드 중,


    11) MEG는 작년 대비 증설 제한 및 중국 폴리에스터 업황 호조로 올해 견고한 마진율 유지 전망,
    12) SM은 중국 반덤핑 관세 부과에도 견고한 업황 지속 예상,


    13) NF3는 최근 원가 부담이 존재하나, 전방 수요 증가 및 중국 형석 광산 조업 재개로 올해 마진 개선 전망,
    14) 가성칼륨/탄산칼륨은 염화칼륨 수급 개선으로 점진적 가격 반등 전망,


    15) 나일론EP 원재료는 중국 폐플라스틱 수입 규제 등으로 최근 가격이 급등 중,

    16) PA는 석탄 가격 상승에 따른 나프탈렌 공법 저위 가동으로 견고한 마진율 지속,


    17) TiO2는 글로벌 업체 공급 축소 등으로 올해도 견조한 가격 흐름 예상,
    18) 스판덱스는 편안한 옷에 대한 수요 증가로 2021년까지 연평균 8.5%의 수요 성장 전망,


    19) 합성고무는 BR/SBR 등 범용고무 증설 제한으로 2020년까지 점진적 수급 개선 전망,
    20) PP는 원재료 증설 제한 및 중국 폐플라스틱 규제로 올해 추가적인 마진 개선 예상



    ㅇ올레핀:


    2017년 말부터 2018년에 3기의 미국 에탄크래커 상업화 개시. 이에 호조세를 이어가던 화학 업황의 하락 싸이클이 대두되고 있음.


    하지만 1) 인도 등 신흥국 수요 증가, 2) 석탄 가격 상승에 따른 중국 CTO/MTO 프로젝트 폐쇄/연기 증가, 3) 비에틸렌 계열 스프레드 개선, 4) 중국 환경이슈, 5) 미국 에탄 수출 확대로 인한 에탄 가격 상승으로 국내 NCC 업체의 경쟁력 지속 전망


    ㅇ방향족:


    1) 벤젠은 역내 공급 증가에도 불구하고, 카프로락탐/MDI/페놀/SM 등 유도체 생산능력 증가로 견조한 마진 유지 전망,

    2) PX는 역내/외 정제설비/PX 설비 셧다운 및 정기보수 등으로 견조한 마진율을 유지하고 있음. 중국의 수입의존도 심화로 2018년까지도 타이트한 업황 지속 전망. 다만 중국의 국영 기업 및 유도체 업체의 PX 신증설 확대로 2019년 이후는 현재의 수급 타이트가 점진적으로 해소될 전망


    ㅇ정제마진:


    1) 정제마진은 올해 역내 CDU 순증 물량 제한, 중국 환경오염 이슈 등으로 2017년과 유사한 견조한 수준 지속 전망. 한편 IMO의 선박유 황함량 규제는 국내 통합 정제설비에게 강력한 반사 수혜로 작용할 전망,


    2) 윤활기유는 2017년 역내 신증설 제한으로 높은 스프레드가 유지되었음. 2018년 이후는 공급 확대로 수급은 다소 약화될 전망이나, 국내 윤활기유 업체가 경쟁력을 보유한 Group III 기유는 견고한 마진율을 유지할 전망


    ㅇTop Picks:


    1) 롯데케미칼(011170, Buy, TP: 600,000원), 재작년/작년 호실적을 바탕으로 투자하였던 프로젝트/M&A 결실이 점진적으로 실적에 반영 중. 올해 하반기 미국 에탄 크래커 완공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음.


    2) SK이노베이션(096770, Buy, TP: 280,000원), 사업 다각화를 위하여 배터리/분리막의 공격적 투자를 진행하고 있음. 유가 상승으로 석유개발사업의 실적이 급격히 개선되는 추세임. 한편 올해 상반기 SK루브리컨츠 IPO 관련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음.







     


    ■ KOSDAQ 벤처펀드, 전망치 없는 기업도 골라보자 -현대차


    퀀트모델로 F-score 7~9점 대인 벤처펀드 투자 대상 종목 선정

    신라젠, 펄어비스, 톱텍, 제일홀딩스, 미래컴퍼니, 케어젠, 에스티팜, 안랩, 비에이치, 테스 등

     



     

    ■ 따끈한 1Q18 제약/바이오 실적 예보 - 유진


    제약/바이오 기업의 1Q18 실적 발표는 4월 23일 주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아직 실적을 가늠하기엔 다소 빠른 시기이다. 그러나 정확하진 않더라도 기업들의 대략적인 1분기 실적을 추정해 볼 수 있는데, 본 보고서에서 다룬 8개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 중 유일하게 메디톡스만이 Consensus를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른 기업의 실적은 Consensus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삼성바이오로직스 및 녹십자가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보이며 기타 5개 기업의 실적은 Consensus과 유사하거나 소폭 하회할 듯하다

     

     





    ■ 2차전지: 미국 3월 전기차 판매량과 배터리 산업 이슈 - 삼성


    미국 3월 전기차 판매량 전년 대비 42% 증가, 테슬라 모델3 주당생산량 2,020대 달성,


    ㅇ 미중 관세폭탄으로 배터리산업 영향 우려?


    3일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25%의 관세를 부과할 1,300개 품목을 발표했다. 같은날 한국 2차전지 밸류체인은 4~9%대의 급락이 있었는데, 일본 배터리업체 파나소닉은 2.3% 상승한 점을 놓고 보면 전기차 전반에 대한 우려라기보다 미중 무역분쟁시 한국의 피해를 우려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미무역대표부(USTR)에서 미통상법 301조에 근거해 발표된 품목을 보면 리튬이온 배터리는 ''Lithium primary cells and primary battery'' 즉, 일차전지에 국한되어 있다.


    2차전지와 관련해서는 납축전지나 니켈카드뮴 축전지가 대상 품목으로 정해졌다. 따라서 이번 미국의 관세 대상 품목에 배터리가 포함되었다는 것으로 한국의 2차전지 업체가 불리하다고 볼 만한 이유가 없다.


    설사 향후 리튬이온 기반의 2차전지로 분쟁 대상이 확대된다고 해도 중국으로 한국 2차전지 셀이 EV든 ESS용이든 양산 공급되고 있지 못한 점을 감안하면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영향은 없다.


    ㅇ 2차전지 산업 시사점


    글로벌 2차전지 밸류체인 주가의 발목을 잡았던 테슬라 모델3 주당 생산량은 시장에서 우려했던 것보다 의미있는 개선을 이뤄내면서 대량양산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후속조치들이 한국 2차전지 산업에 대한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우리는 무역분쟁 이슈가 실체 없이 투자심리만 짓누르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미중 분쟁의 후속 조치들이 어떤 형태로 돌출될지 예견하긴 어려우나 그것이 글로벌 전기차 시장 성장과 한국 배터리 셀업체들에게 부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따라서 펀더멘털의 방향과 반대로 흐르는 조정은 매수 기회로 판단된다. 삼성SDI에 대한 매수 의견과 에코프로에 대한 탑픽 의견 유지한다.

     

     




    ■ 텐배거의 향기가 나는 업종군 -토러스


    ㅇ 업종의 성장성에 집중해야 텐배거가 보인다


    2017년 대비 2018년도 1분기 코스피의 수익률이 부진하였다. ''17년 1분기 동안 코스피 지수는 +6.92% 상승했지만, 올해 동기간 수익률은 -0.8% 하락하였다.


    주요 지표가 약세를 보이는 이유는 기업의 실적 악화 등의 내재적 요인이라기 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불확실성, G2 무역전쟁 등 외재적 요인에 의한 조정국면이라고 판단하는 게 옳다.


    이처럼 외적인 요소에 의해 증시의 지지부진한 흐름이 당분간 지속될 때는 종합주가지수와 관계없이 시장의 큰 성장이 기대되는 텐배거(Ten-Bagger)업종에 주목해야 한다.


    텐배거는 모든 업종에서 탄생하지 않고, 특정 업종이 크게 성장하는 구간에 진입할 때 탄생한다. 당사의 텐배거 기준(3년에 10배의 Upside)에 부합하는 업종은 전기차와 항암제 업종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1) 전기차 업종 : 중국을 선두로 전기차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전기차 시장이 가장 크게 성장하고 있는 국가는 중국이다. 대기오염의 주범 중 하나인 자동차 매연을 억제하고 신성장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중국정부는 전기차 등 신에너지 자동차 구매시 보조금 지급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중국은 2016년 말부터 전기차 구매시 최대 6만 위안 (한화 1천 만원 가량)을 지급함으로써 전기차 시장을 키워나가고 있다. 또한 증가하는 전기차 수요에 맞추어 2020년까지 충전기 480만기, 충전소 1.2만기를 설치를 계획하는 등 중국정부는 인프라 투자를 통해 전기차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북미와 유럽의 각국 정부는 전기차를 지원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미국은 전기차의 배터리 용량에 따라서 소득세 감면 혜택을 주고 있고, 몇몇 주에서는 완성차 업체에 전체 판매량의 2%를 전기차로 판매하게 하는 의무 쿼터제를 시행하고 있다.


    노르웨이와 네덜란드에서는 2025년까지 가솔린/디젤 자동차 판매를 중단할 예정이고, 독일과 영국도 각각 2030년, 2040년에 내연기관 자동차 판매를 금지할 예정이다.


    글로벌 탄소배출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각 정부는 내연기관 자동차보다 전기자동차의 구매를 장려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주요 완성차 업체도 국가 정책에 부응하여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 출시를 예고하고 있다.


    BMW는 2024년까지 뉴I3, I5 등 총 5대의 전기차를 출시할 예정이고, 폭스바겐 또한 5대의 친환경 차량을 출시한다. 전세계적으로 국가와 기업이 기존의 내연기관 자동차를 전기 자동차로 대체하려 하고 있기 때문에 전기차 업종에 주목해야 한다.


    이에 따라 2017년부터 올해 4월 4일까지 전기차 업종 중 음극제 1위 업체 포스코켐텍(+245.8%), 양극제 1위 업체 엘앤에프(+147.5%), 충전기 1위 업체 피앤이솔루션(+168.3%)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2) 항암제 업종 : 항암제 시장은 이제 시작이다


    항암제 시장의 성장 기대감에 2017년 이후부터 이미 항암제 관련 텐배거 종목이 탄생하고 있다. 신라젠은 펙사벡의 개발로 주가가 ''17년 연초부터 올해 4월 4일까지 +708.3% 상승하며 항암제 시장에서 첫 번째 텐배거 종목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벌써부터 텐배거 종목이 탄생할 징후가 보이는 이유는 항암제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성 때문이다. 암을 완벽히 치료할 수 있는 항암제가 아직 개발되지 않았기 때문에 1세대 항암제인 세포독성 항암제에 이어서 2세대 표적 항암제가 개발되었다.


    하지만, 1,2세대 항암제의 단점과 부작용으로 인해 최근 3세대 면역 항암제가 개발되었고, 1,2세대 항암제와 3세대 항암제를 동시에 투여하는 병용 투여의 임상도 진행이 되고 있다. 항암제 시장의 특성은 신약 개발이 곧 시장의 확대라는 점이다.


    암은 원래 완치약이 없기 때문에 효과가 있는 새로운 항암제가 출시되면 암 환자들은 그 신약을 투여 받기를 원한다. 그렇기 때문에 검증 받은 항암제의 출시는 곧 시장의 확대라고 판단할 수 있다.


    현재 가장 각광받고 있는 면역 항암제는 카티(CAR-T)치료제이다. 카티 치료제는 면역세포(T세포)를 통해 암세포를 완벽히 제거하는 혁신적인 항암제로 ''노바티스''와 ''카이트파마''는 FDA의 승인을 받아 올해 카티 치료제를 출시할 예정이다. 항암제 시장은 카티 치료제 출시와 더불어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세계적으로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하기 시작하고, 평균기대수명이 연장되면서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고 있다. 고령인구 증가에 따라 암환자의 수도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항암제 시장의 성장은 이제 시작이라고 판단한다.


    당사가 주목하고 있는 항암제 업종(''17년 초부터 4월 4일 기준)은 신라젠(+708.3%), 에이치엘비(+507.6%), 오스코텍(+339.2%)이 있다.

     

     

     

     

     

    ■ 두산인프라코어 : 7000억원 소송 우려는 과도 - ktb


    - 2018년 완전 희석 EPS 950원에 Target PER 13.3배 적용한 TP 13,000원 유지. Target PER은 중국 로컬 건설기계 업체 4개사의 2018년 PER 평균 19배를 30% 할인


    - 지난 2월 21일 FI들과의 소송 2심에서 일부 패소 판결을 받은 이후 동사의 주가는2월 20일 10,500원에서 현재 8,110원으로 -22.8% 하락. 시가총액은 4,961억원 감소


    - 당사는 최악의 경우 두산인프라코어가 FI측에 지급해야 되는 금액을 3,000 ~4,000억원 수준으로 판단. 따라서 최근의 주가 하락은 견고한 업황에 비해 과도하다는 판단. 매수 의견 제시


    ㅇ Rationale


    - 소송의 주요 쟁점은 1) 2015년 공개 매각 추진 당시 두산인프라코어의 의도적 방해가 있었는가, 2) 만약 의도적 방해가 없었다면 공개 매각이 성사됐을 것인가, 3)매각이 성사됐다고 가정했을 시 두산인프라코어의 우선매수청구권 행사가격은 얼마인가로 요약할 수 있음


    - 향후 대법원에서 1, 2번 쟁점에 대해 원고(FI)의 손을 들어준다 가정하여도 동사가 지급해야 하는 금액은 우선매수청구권 행사가격을 어떻게 산정하느냐에 달려 있음.


    동사는 FI들이 동반매도요구권(Drag-along) 행사 시 FI측 지분을 Drag-along 행사가격 또는 IRR 15%를 적용한 가격 중 낮은 금액으로 사올 수 있는 우선매수청구권 보유


    - IRR 15%를 적용한 금액은 FI들이 주장하는 7,093억원에 해당. Drag-along 행사가격은 DICC 인수희망자가 제시하는 가격으로 시장가치(Fair Value)에 따라 결정


    - 2015년 공개 매각 추진 당시 DICC 추정 기업가치는 약 1.2조원 수준으로 FI들이 보유한 지분 20%의 가치는 2,000 ~ 2,500억원 수준.


    만약 2018년 중 공개 매각 절차를 다시 진행한다 가정해도 2017년 DICC 실적 기준 FI 지분 가치는 3,000억원 수준. 2018년 예상 실적과 더 높은 멀티플을 적용한다 해도 지분 가치는 4,000억원을 넘지 않을 것으로 판단


    - 동사의 시가총액은 2월 21일 2심 결과 발표 후 4,961억원 감소. 이미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기업가치 하락은 충분히 반영하였다는 판단. 또한 업황 호조로 DICC IPO 재추진을 통해 FI 지분매입에 필요한 자금을 충당할 수 있는 가능성도 열려 있는 상황


    - 지난 3월 중국 굴삭기 시장 전체 판매량이 3만대를 초과했을 경우 2018년 연간 판매량 16만대 수준(YoY +22%)을 바라볼 수 있음.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15만대 및 당사가 실적 추정에 사용한 14만대 수준을 상회하는 수치.


    동사의 중국 굴삭기 시장 점유율은 지난 1월 7.4%에서 2월 10.5%로 상승하여 2012년 2월(11.0%) 이후 최고 월간 점유율 기록. 점유율 상향 추세가 이어지고 중국 굴삭기 시장이 견조한 모습을 보일 경우 동사의 실적 서프라이즈 가능성을 높게판단


    - 최근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분쟁이 격화되는 것은 우려 요인이나 단기적으로 건설기계 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 따라서 2018년 PER 7배 수준인 동사의 밸류에이션은 매력적이라 판단, 매수 의견 제시

     

     





    ■ 코스닥 벤처펀드의 수혜주 찾기 -신한


    ㅇ 코스닥 벤처펀드의 수혜주 찾기


    - 4월 5일 출범하는 코스닥 벤처펀드에 시장 관심이 높음. 코스닥 벤처펀드는 펀드재산의 50% 이상을 코스닥 상장기업의 신주/구주에 투자. 관련 수혜주를 찾는 노력이 분주


    ㅇ 벤처펀드 요건 만족 기업 중 펀더멘털 양호하고 수급 효과 있을 종목


    - 코스닥 벤처펀드의 주된 수익 전략은 30% 우선 배정 수혜가 있는 공모주 또는 BW나 CB 등 메자닌 투자전략에 초점이 맞춰질 듯


    - 대부분의 벤처펀드는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자산의 35% 이상을 코스닥 상장주식으로 채울 것으로 예상됨. 코스닥 상장주식 중에서는 초과수익보다 안정적으로 들고 갈 수 있는 종목에 집중될 가능성 높음


    - 일정 수준 시가총액, 애널리스트 커버 여부 등 기본 요건을 만족하는 종목 중 ▶이익이 안정적으로 증가하는 기업, ▶새로운 자금 유입에 따른 수급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을 수혜주로 선정


    ㅇ 2~3조원 수준으로 펀드 규모 커질 수 있음


    - 4월 3일 기준 64개 공사모 코스닥 벤처펀드가 출시를 신청한 상태.대부분 4월 중 출시. 초반 펀드 규모 최소 5천억원~1조원 가량 될 듯. 코스닥 벤처펀드는 벤처기업, 코스닥 중소기업들의 자금 조달을 원활하게 해 주겠다는 의도. 분리과세 하이일드 펀드와 비슷


    - 분리과세 하이일드 펀드는 2014년 4월 출시 후 1년 뒤 설정액 최대 3.8조원까지 증가. 공모주 10% 우선배정 혜택이 성장의 큰 이유.  코스닥 벤처펀드는 공모주 우선배정에 있어 하이일드보다 더 파격적인 혜택. 기간을 두고 2조원 이상으로 펀드 규모가 커질 수 있음








    ■ 코스닥 벤처펀드 출범: 새로운 수급의 바람-삼성


    금일부터 코스닥 벤처펀드가 출시된다. 연초 정부의 코스닥 시장 활성화 대책으로 시작된 기대감이 3월 KRX300지수 출범과 ETF 상장, 4월 코스닥 벤처펀드 출시와 같은 정책으로 가시화되고 있는 시점이다.


    ㅇ 구조적 성장이 예상되는 바이오/헬스케어


    코스닥150에서 바이오/헬스케어 업종의 시가총액 비중은 약 40%에 이른다. 따라서 성장에 대한 기대가 높은 바이오/헬스케어 업종을 배제하고는 코스닥 시장의 상승을 논하기 어렵다.


    변동성이 높은 업종 특성을 감안할 때, 실적의 안정성과 성장성이 돋보이는 메디컬 에스테틱(톡신), 임플란트 기업들의 투자 매력도가 돋보인다.


    보튤리눔 톡신은 중국, 태국, 브라질 등 이머징 시장의 빠른 성장으로 기업들의 생산능력이 수출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다. 전세계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미국과 유럽 시장 또한 바이오시밀러가 확대되며 가격과 품질에 경쟁력이 있는 한국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이 기대된다.


    관련주: 메디톡스•휴젤•휴온스



    오는 7월부터 만 65세 이상 노인의 임플란트 본인부담금이 50%에서 30%로 축소되면서 관련업체들의 매출 상승이 기대된다. 국내 임플란트 시장은 건강보험 연령확대 이전에는 한자리수 성장에서 2014년 연령확대 이후 10~20%대의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국민건강통계에 의하면 노인이 치과치료를 받지 않는 58%가 경제적 이유 때문이라는 답변이 있다. 따라서 이번 본인부담금의 완화는 임플란트 업체들의 매출증가에 긍정적인 정책으로 판단한다.


    현지 의사교육, 해외 영업망 확충 등 선제적인 투자를 통해 중국 및 신흥국 시장에 진출한 우리나라 임플란트 업체들의 성장스토리는 지금부터 시작이다.


    관련주: 덴티움•오스템임플란트•디오



    ㅇ 코스닥의 신성장 동력, 게임/미디어/콘텐츠


    바이오/헬스케어 •IT와 함께 코스닥 3대 시총 상위 섹터인 소프트웨어(게임/미디어/콘텐츠)는 우리나라의 차세대 수출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게임 업종은 탄탄한 IP(지적재산권)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신작 글로벌 출시와 이를 통한 매출확대가 기대된다.


    미디어/콘텐츠업종은 넷플릭스와 같은 글로벌 OTT(인터넷 TV) 기업들의 콘텐츠 확보 경쟁의 반사 수혜가 예상된다.


    국내 게임업체들의 해외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다. 2017년은 넷마블게임즈와 엔씨소프트가 리니지2 레볼루션, 리니지M를 해외에서 성공시키며 해외 모바일게임 시장의 수출을 선도해 나간 한 해였다.


    2018년에는 펄어비스, 컴투스, 더블유게임즈 등 검증된 IP를 통한 해외 수출모멘텀이 부각될 중소형 게임주가 성공 DNA를 이어받을 것으로 보인다. 향후 한한령 규제완화 시, 판호 발급을 통한 중국시장 진출 모멘텀은 추가적인 투자 포인트이다.


    관련주: 펄어비스 •컴투스 •더블유게임즈 등


    넷플릭스, 디즈니 등 글로벌 메이저 미디어/콘텐츠 유통업체들은 공격적으로 자체 플랫폼 및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 글로벌 OTT의 선두 주자인 넷플릭스는 올해 약 80억 달러를 콘텐츠에 투자할 예정이다.


    과거 해외 플랫폼 업체로의 판권 판매 위주에서, 앞으로는 오리지널콘텐츠 공동 제작을 통한 미디어/콘텐츠 기업들의 안정적인 수익확보가 기대된다.


    미디어/콘텐츠 기업들 또한 한한령 완화 시, 그동안 지연되었던 중국 OTT 기업들로의 콘텐츠 판매가 급증하면서 실적이 퀸텀점프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관련주: CJ E&M •스튜디오드래곤 •제이콘텐트리 등



    ㅇ 그래도 믿을 것은 실적, 낙폭과대 IT


    코스닥 업종내에서 바이오/헬스케어와 미디어/콘텐츠 기업들의 주가가 강세인 반면, IT업종의 최근 주가는 부진한 상황이다.


    아이폰X의 판매 부진으로 시작된 핸드셋/디스플레이 밸류체인 업체들의 감익 우려, FAANG 기업들의 주가 약세와 메모리 반도체 업황 피크아웃에 대한 우려가 반도체 장비/소재 업종 주가 약세가 원인이다.


    하지만 IT업종에 대한 관심을 놓치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서버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수요 강세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라는 점 2)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올해에도 60조 이상의 투자를 집행하며 구조적 성장 동력을 강화할 것이라는 점


    3) 중국의 반도체 굴기는 향후 국내 반도체 장비/소재 업체들에게 매출처 다변화를 통한 재평가의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점이다.


    관련주: 원익IPS•테스•피에스케이•유진테크 등










    ■ 오늘스케줄-4월 5일 목요일


    1. 중국, 홍콩, 대만 증시 휴장
    2. 일자리 추경 예산안 발표
    3. 코스닥 벤처펀드 출시
    4. 해수부, "해운재건 5개년 계획" 발표 예정
    5. 남북, 의전·경호·보도 등 실무회담 예정
    6. 北리용호 외무상, 비동맹운동(NAM) 참석 및 러시아 방문 예정
    7. 이낙연 총리, 임시국무회의(추경안 의결)
    8. 2월 국제수지(잠정)
    9. 2018 DIY 리폼박람회
    10. 제13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 수립
    11. 에스디시스템 추가상장(무상증자)
    12. 카카오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3. 두산인프라코어 추가상장(BW행사)
    14. 아스트 추가상장(CB전환)
    15. 디에스티로봇 추가상장(CB전환)
    16. 美) 2월 무역수지(현지시간)
    17.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18. 유로존) 2월 소매판매(현지시간)
    19. 유로존) 2월 생산자물가지수(현지시간)
    20. 유로존) 3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21. 독일) 3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22. 독일) 2월 제조업수주(현지시간)
    23. 영국) 3월 외환보유액(현지시간)
    24. 영국) 3월 CIPS / 마킷 서비스업 PMI(현지시간)
    25. 영국) 3월 차량등록(현지시간)
    26. 日) 3월 수입자동차판매
    27. PGA) 마스터즈(현지시간)







    ■ 아침뉴스 점검


    ㅇ 뉴욕증시, 4/4(현지시간) 美/中 무역전쟁 불확실성 속 급등락 장세를 보이다 상승 마감… 다우 +230.94(+0.96%) 24,264.30, 나스닥 +100.83(+1.45%) 7,042.11, S&P500 2,644.69(+1.16%), 필라델피아반도체 1,319.01(+1.30%)


    ㅇ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 재고 감소 속 美/中 무역전쟁 우려감 지속에 소폭 하락 … WTI -0.14(-0.22%) 63.37, 브렌트유 -0.10(-0.15%) 68.02

    ㅇ 국제금($,온스), 무역전재 우려 재부각에 상승... Gold +2.90(+0.21%) 1,340.20


    ㅇ 달러 index, 뉴욕증시 반등 속 혼조세... -0.07(-0.08%) 90.13

    ㅇ 역외환율(원/달러), +1.42(+0.13%) 1,058.01

    ㅇ 유럽증시, 영국(+0.05%), 독일(-0.37%), 프랑스(-0.20%)


    ㅇ 美 행동주의 펀드 엘리엇, 이번엔 현대車에 손 벌려... 계열 3개사 주식 1조 매집 "주주위한 조치하라" 요구ㅇ* 현대車 지배구조 개편에... 갑자기 끼어든 美 엘리엇

    ㅇ 엘리엇, 현대차에 '주주이익' 추가조치 요구... 탐색전이냐 전면전이냐

    ㅇ 3년前 삼성 공격 때처럼 '기습작전'... 요구조건 먼저 제지안해 공포 키워


    ㅇ 배당확대 노리는 엘리엇... 소유지분 적어 파괴력은 글쎄?

    ㅇ 복잡해진 현대차 셈법... 모비스 배당 늘릴수도

    ㅇ 엘리엇이 주시하는 현대車그룹, 주가 향방은

    ㅇ '엘리엇, 현대차그룹 1兆 보유' 外人은 알았나... 외국인 현대차3社 집중 매수

    ㅇ 주가 오르면 '먹튀'... 한국기업 이번에도 당하나, 美 엘리엇 현대차 공격... 과거 행동주의펀드 사례


    ㅇ '팔색조' 코스닥 벤처펀드... 맞춤상품 찾아라, 오늘 6개 공모펀드 공식 출범

    ㅇ 코스닥에 최대 1조 자금 유입... 바이오·IT株 수혜 기대, 벤처펀드 어떤종목 담을까

    ㅇ 코스닥시장 숨은 진주 찾아낼 '국민펀드' 64개 쏟아진다... 오늘부터 순차 판매


    ㅇ "코스닥 변동성 높은데...", 3년 장기투자 '딜레마'... 중도 환매 땐 소득공제 못받아

    ㅇ 자본잠식에도 상장 가능, 코스닥 문턱 낮아진다... 금융위 '테슬라 요건' 확대, 코넥스→코스닥 이전 쉬워져

    ㅇ 한투지주, 카카오뱅크 1860억 출자... 보유지분율 58% → 50%


    ㅇ 미래에셋, 중국판 우버에 투자... 디디추싱에 2800억

    ㅇ 사모재간접 공모펀드, 올 270억 몰렸다

    ㅇ 은행株 '나 떨고있니'... 대출규제 강화·채용비리 수사에 강성 김기식 금감원장 취임까지


    ㅇ 오늘 해운재건계획 발표... 해운·조선株 닻 올리나

    ㅇ 제일홀딩스, 하림홀딩스 흡수합병... 하림 단일지주社로

    ㅇ 신한, 안진에 ING생명 인수 자문


    ㅇ '성장 잠재력' 검증 받으면... 자본잠식 기업도 코스닥 상장

    ㅇ MBK-골프존, 골프장 인수 출발부터 '삐걱'... 모아건설, 진천아트밸리CC 회원권 지분 25% 넘게 사들여 돌출 변수로

    ㅇ LG전자, 그룹내 영업이익 1위 '예약'


    ㅇ 상장 앞둔 SK바이오팜, 투자자 유치 나서... 신약 개발·마케팅 자금 확보... 세노바메이트 글로벌 3상 임상

    ㅇ 모바일 게임과 엔터 강자 간 '동맹'... 넷마블, 빅히트(방탄소년단 소속사)에 2000억 투자

    ㅇ 무디스 "KCC, 현대로보틱스 지분 매각 신용도에 긍정적"


    ㅇ 정부 눈치보던 치킨값 결국 올랐다

    ㅇ 펜디와 컬래버... 세계로 뻗어나가는 휠라, 伊 럭셔리브랜드와 첫 협업

    ㅇ KT&G '릴' 전용담배... '핏' 신제품 2종 출시


    ㅇ 주세법 개정... 국내 수제맥주 '봄날' 오나

    ㅇ "CMO 확장... DNA 백신 임상 순항 중",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

    ㅇ 메디젠, 마오타이에 맞춤형 유전체 키트 공급


    ㅇ 제약사 R&D 투자 1조 넘어, 비용·자산처리 논란 커질 듯

    ㅇ 배아줄기세포로 시력 얻었어요... 줄기세포 망막패치 이식, 황반변성 환자 시력 개선

    ㅇ SK의 '모빌리티' 韓·美이어 동남아 진격... 동남아판 우버 '그랩'과 차량공유 손잡은 SK


    ㅇ 고비 넘긴 금호타이어, 차세대 명품 조기 출시... 김종호 회장 "대리점에 활력"

    ㅇ 국산 수두백신 첫 유럽行... "매주 10만명분 선적"

    ㅇ 한미약품 비만·당뇨신약... 얀센, 임상 2상 시작


    ㅇ "세포치료제 기술수출 임박... 차바이오텍, 올해 흑자 낼 것" 이영욱대표 "세부사항 조율중", 기초연구부문 분사도 곧 가시화

    ㅇ 현대기아 SUV 美 판매량 2만5천대 넘어... 세단 부진에 돌파구 역할

    ㅇ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서 공식 출범... 항공엔진 글로벌기업 도전


    ㅇ 8개 항공사 해외 리스료, 작년 1조3천억 새나갔다... "과도한 운용리스로 외화유출", 올해도 1조이상 빠져나갈 듯

    ㅇ 中오포와 손잡은 KT... "한국형 공유자전거 시동"

    ㅇ SKT, AI 리서치센터... 연구인력 두 배로 확대한다


    ㅇ LG '스나이퍼 전략'... 亞도 프리미엄 제품 먹힌다

    ㅇ '조선 빅3' 고용인원 4만명 밑돌아... 역대 최저치

    ㅇ LGD 공장 화재... 12시간 라인 멈춰, 파주공장 폐수처리장서 불


    ㅇ 이번엔 STX조선... "감원 안하면 법정관리"

    ㅇ 가상화폐 거래소 불공정약관 대거 적발

    ㅇ 여론에 등 떠밀려 '칼' 휘둘렀는데... 공정위 조사 줄줄이 '무혐의' 결론


    ㅇ 中東 태양광 수출 '삐걱'... 스텝꼬인 脫원전

    ㅇ 정부, 남은 여유자금만 50조, 역대 최대... 과잉과세 논란

    ㅇ 돌아온 王서방... 中 투자액 6배 '껑충', 1분기 외국인투자 유치 활기


    ㅇ 철강, 이번엔 EU 세이프가드 조사

    ㅇ 美·中 통상전쟁, 서로 급소 찔렀다... 美, 中이 키우는 첨단제조업 1300개 품목에 관세폭탄... 中은 트럼프 표밭 겨냥해 美 차·대두에 25% 맞불관세

    ㅇ 美 '관세폭탄' 반나절만에 中도 맞불... '치킨게임' 치닫는 G2 통상전쟁

    ㅇ 라이트하이저·나바로 VS 왕치산·류허... 美·中 통상전쟁 이끄는 강경파들


    ㅇ '중국제조 2025' 전략, 한국 제조업에도 큰 위협

    ㅇ 美·中 겉으론 강경... 물밑선 협상 가능성... G2 무역전쟁 어디로

    ㅇ 韓, 美보다 먼저 CPTPP가입 '청신호'


    ㅇ 與, 수능 대신 서술형 IB(인터내셔널 바칼로레아) 도입 검토... 이르면 현 초등6학년부터 적용

    ㅇ 초등학생 '돌봄' 인원 20만명 늘린다... 2022년까지 1조 투입

    ㅇ 폐비닐 이어 폐지도 대란 조짐... 中 수출 막히며 가격 30% 곤두박질


    ㅇ 서울시장 출마한 안철수 "내가 野 대표선수"

    ㅇ 박원순 아닌 文 겨냥한 安... 안철수 서울시장 출마 선언

    ㅇ 靑이 밝힌 정상회담 주요 의제... "남북회담서 경협은 논의 안해, 한반도 비핵화·평화정착 집중"


    ㅇ 北, 회담 앞두고 연일 도 넘은 비판... '천안함 폭침 南 조작' 비난 이어... 인권결의안 지지에도 딴지 걸어

    ㅇ 동영상 검열에 앙심... 유튜버, 美 본사 찾아가 '탕탕탕'

    ㅇ 일본 카지노 설립 눈앞... 내국인 입장료 6만원


    ㅇ 中 갑부들... "가자 영국으로" 안전국가 이미지에 교육열 겹쳐, 투자이민 '골든비자' 신청 급증

    ㅇ 스포티파이, 뉴욕증시 직상장 성공

    ㅇ 트럼프 때문에... 맨해튼 집값 하락


    ㅇ 롯데·GS 흑석9서 '리턴 매치'

    ㅇ 미래서울 이렇게... 구도심(박원순) VS 역세권(박영선) VS 한강중심(우상호) VS 스마트기술(안철수)

    ㅇ 홍실·대치구마을 초과이익 환수 피했다


    ㅇ 최대 30% 싸게... 청년·신혼부부 주택 공급

    ㅇ [오늘의 날씨] 식목일 전국 비소식... 기온 내려가 쌀쌀, 서울 낮10도







    ■ 전일 미 증시, 정부 관계자들 발언에 힘입어 상승


    ㅇ 래리 커들로 “중국에 대한 관세가 발효 되지 않을 수 있다”. 미-중 무역분쟁 우려 완화


    유럽증시는 미-중 무역분쟁 격화 여파로 하락 출발 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무역전쟁 상태가 아니다” 라는 언급에 낙폭 축소하거나 상승 전환.


    미 증시는 중국의 대미 관세 부과 발표 여파로 S&P500 기준 한 때 1.56%하락.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힘입어 상승 전환 하는 등 변동성 확대.


    한편, 오후 들어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이 “중국에 대한 관세가 발효되지 않을 수 있다” 라고 주장하자 상승 확대(다우 +0.96%, 나스닥 +1.45%, S&P500 +1.16%, 러셀 2000 +1.29%)


    지난 3 일(화) 미국 무역대표부가 대 중국 관세 부과 품목 1,300 개 발표. 그러자 4 일(수) 중국 국무원은 미국산 대두, 자동차, 항공기 등 106 개 품목에 대해 관세 부과 발표하는 등 미-중 무역분쟁 격화.


    한편, 중국 국무원은 “미국과 중국 모두 관련 품목 발표 했기에 이제는 협상과 협력을 해야 한다” 라고 주장 하는 등 협상 의지 표명. 이러한 중국의 대응에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중국은 무역전쟁 상태가 아니다” 라고 언급하며 한발 빼는 양상.


    그러면서도 “중국의 지적 재산권 도둑질 규모가 연간 3 천억 달러 수준이며, 이를 그대로 놔둘 수 없다” 라고 주장하는 등 여전히 대 중국 관세 부과 압력을 높이는 내용 또한 주장.


    한편, 미국의 윌버 로스 상무장관은 “중국과의 무역전쟁 우려는 크게 걱정할 사안이 아니다.” 라고 주장.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 대표도 “무역전쟁이 격화되기 전에 중단되기를 바란다” 라고 언급.


    래리 커들로 국가경제위원회위원장은 “대 중국 관세 부과가 되지 않을 수 있다” 라고 주장하는 등 무역 분쟁 격화 가능성을 완화 시키려고 노력.


    대체로 미국과 중국 정부 관계자들은 관세 부과 품목들을 발표한 이후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자 이를 완화 시키기 위한 노력을 한 것으로 추정.








    ■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중국 관련주 상승 전환


    GM(+2.95%), 포드(+1.61%) 등 자동차 업종은 무역분쟁 격화 여파로 시간외로 한때 4% 넘게 하락하기도 했으나 미국 정부 관계자들의 발언에 힘입어 무역 분쟁 우려감이 완화되자 상승 했다.


    보잉(-1.02%)은 6% 가까이 하락 하기도 했으나 낙폭을 축소했고, 캐터필라(+0.08%)은 상승전환에 성공했다. 나이키(+2.58%), 풋롯커(+4.25%) 등 신발 업체들은 상승 전환했다.


    알리바바(-1.49%), 웨이보(+1.32%), JD닷컴(+1.18%) 등 중국기업들도 낙폭을 축소하거나 상승 전환에 성공 했다. 애플(+1.91%)도 무역분쟁 우려 완화에 힘입어 상승 했다.


    켈로그(+2.46%)는 경기 침체기에도 꾸준한 배당 수익률을 유지 했다는 점이 부각되며 상승 했다. 제너럴밀(+2.42%), 켄벨스프(+2.25%) 등 식품 업체와 코카콜라(+1.98%), 펩시코(+1.84%) 등 음료 업체도 동반 상승 했다.


    반면, 엑손모빌(-0.20%), 코노코필립스(-0.78%) 등 에너지 업종은 국제유가 하락 여파로 부진했다. 페이스북(-0.65%)은 5월 11일 저커버그가 의회 증언을 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 전환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 새로발표된 주요 경제지표 : 미국 고용지표 개선


    3 월 ADP 민간고용보고서에서 고용자수는 24 만 1 천 건으로 발표되었다. 이는 지난달 24 만 6 천 건보다 감소했으나 시장 예상치인 18 만 5 천 건을 넘어서는 강한 결과다. 여전히 고용 개선이 이어지고있음을 보여준다.


    3 월 ISM 서비스업지수는 지난달 보다 하향 조정(59.5→58.8) 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기준선(50)을 넘어선 확장세를 이어갔다. 세부항목을 보면 신규수주(64.8→59.5)는 하향 조정 되었으나 고용지수(55.0→56.6)은 상향 조정 되었다.


    미국 2 월 공장 주문은 전월 대비 1.2% 증가했다. 지난달 발표된 1.3%보다는 개선되었으나 시장예상치인 1.75 증가에는 미치지 못했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엔화, 달러 대비 약세 전환


    국제유가는 미 에너지 정보청이 지난주 원유 재고가 460 만 배럴 감소했다고 발표 했으나 하락 했다. 특히 가솔린 또한 110 만 배럴 감소했고, 정제유도 54 만 배럴 감소하는 등 주변 여건은 나쁘지 않았다.


    그러나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이 격화되면 물류감소 등으로 인한 원유 소비 감소 가능성이 제기되며 매물이 출회되었다. 더불어 바레인이 최근 발견된 새로운 유전이 800 억 배럴 매장이 확인되었다고 주장한 점도 하락 요인이었다.


    달러지수는 무역분쟁 격화되는 경향을 보이자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를 보였다. 그러나 미국 정부관계자들이 무역분쟁 격화 우려감을 표명하는 등 한발 물러서는 양상을 보이자 약세폭이 축소되었다.


    엔화는 무역분쟁 우려감이 높아지며 안전자산 선호심리 부각 여파로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으나 시간이 흐르며 달러 대비 약세로 전환했다. 호주달러 등 신흥국 환율도 강세로 전환 했다.


    국채금리는 무역분쟁 우려감이 완화되며 상승했다. 장 초반 무역 분쟁 이슈가 부각되며 안전자산 선호심리에 따른 채권가격 상승으로 국채금리는 하락했었다. 그러나 정부 관계자들의 발언에 힘입어 상승 전환에 성공 했다.


    한편, 블러드 총재가 저물가를 이유로 금리를 인상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자 상승폭은 제한 되었다.


    금은 무역분쟁 우려감이 높아지자 상승 출발 했으나 미국 정부 관계자들의 발언 여파로 상승폭이 축소되었다. 이후 시간외로 하락 전환 했다. 구리는 무역분쟁 우려감이 높아지자 하락 했다. 중국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4.15%, 철근은 1.13% 하락 했다.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반발 매수세 유입 기대


    MSCI 한국 지수는 1.28% 하락 했으나 MSCI 신흥 지수는 0.04% 상승 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수(3,369 계약)에 힘입어 3.20pt 상승한 311.90pt 로 마감 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056.55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4 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트럼프를 비롯한 미국 정부 관계자들이 중국과의 무역분쟁 가능성을 완화 시키는 내용을 언급하자 상승 했다. 이러한 경향은 한국 증시에 우호적이다.


    특히 전일 한국 증시 하락이 미-중 무역분쟁 우려감이 높아진 가운데 수급 불균형에 따른 결과였기에 미국과 중국 정부 관계자들의 발언은
    투자심리에 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더불어 국제유가가 하락 했으나, EIA 가 지난주 미국 원유 재고와 가솔린, 정제유가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공급 감소와 수요 증가를 의미 한다는 점에서 향후 국제유가가 견조한 흐름을 보일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하기에 투자심리에 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미국의 고용과 제조업, 서비스업 등 경제지표들도 나쁘지 않아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높다는 점 또한 한국 증시 상승요인 중 하나로 판단한다.


    한편, 오늘은 벤처펀드 출시일 이라는 점을 감안 관련된 종목들의 수급도주목 된다.








    ■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지수는 24,264.30pt (+0.96%), S&P 500지수는 2,644.69pt(+1.16%), 나스닥지수는 7,042.11pt(+1.45%),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319.01pt(+1.30%)로 마감.


    ㅇ미국 증시는 미중간 무역전쟁 불안감의 영향으로 급락 출발했다가 가파른 반등세를 보이며 마감.  업종별로는 에너지를 제외하고 전업종이 상승 마감


    ㅇ 유럽 주요 증시는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전쟁 우려로 대부분 소폭 하락하며 마감


    ㅇ WTI 유가는 미중 무역전쟁 우려로 하락하다 지난주 미국 원유재고가 460만 배럴 줄었다는 소식에 낙폭 감소. 전일대비 배럴당 $0.14(-0.2%) 하락한 $63.37달러를 기록


    ㅇ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이 미국이 중국에 대해 부과한다고 밝힌 무역관세가 최종적으로 부과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고 언급. 미국이 공개한 관세 부과안이 중국이 무역 관련 협상에 나오도록 하기 위한 전략일 수 있음을 시사 (Bloomberg)


    ㅇ 미 상무부에 따르면, 2월 공장재 수주실적이 1.2% 증가함. 지난 1월 1.3% 감소했던 데서 한 달 만에 증가세를 보임 (Bloomberg)


    ㅇ 3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가 58.8을 기록함. 3월 기업 활동 지수는 전월 62.8에서 60.6으로 하락, 고용지수는 55에서 56.6으로 상승을 보임 (WSJ)


    ㅇ 4일 ADP 전미고용보고서에 따르면 3월 민간부문 고용 증가는 24만1천 명으로 월가 예상치인 20만 명을 상회함 (WSJ)


    ㅇ 지난 2월 유로존의 실업률이 9년래 최저치 경신. 2월 실업률이 8.5%로 지난 1월 8.6%보다 0.1%포인트 하락 (Bloomberg)


    ㅇ 바레인이 새롭게 발견한 유전에 적어도 800억 배럴의 원유가 매장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됨. 새로운 유전에서 원유 생산은 5년 후에 시작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WSJ)



    ㅇ 미국이 중국산 수입품 1천300개에 고율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중국이 4일 미국산 대두, 자동차 등 14개 분야 106개 품목에 대해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함. 중국 정부는 이번 조치의 시행 시기에 대해서는 "미국 정부의 중국산 상품에 대한 관세 부과 상황에 따라 추후에 공표하겠다"고 밝힘


    ㅇ 미래에셋대우는 미래에셋금융그룹이 디디추싱에 2800억원을 투자하는 펀드를 설정한다고 4일 밝힘. 이번 투자는 PEF인 미래에셋 글로벌 유니콘 사모투자합자회사를 통해 진행되며 미래에셋캐피탈이 운용을 맡고 미래에셋대우가 주요 투자자로 참여할 예정


    ㅇ 하림그룹은 4일 그룹 최상위 지주회사인 제일홀딩스의 중간지주사 하림홀딩스 흡수합병을 추진한다고 밝힘. 합병기일은 오는 7월1일이며 합병비율은 제일홀딩스 보통주 1주당 하림홀딩스 0.2564706주가 될 예정이며 합병 후 존속회사인 제일홀딩스 상호는 하림지주로 변경될 예정


    ㅇ 넷마블은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총 2천14억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한다고 4일 밝힘. 이번 투자를 통해 넷마블은 빅히트의 지분 25.71%를 확보하며 2대 주주로 올라서게 됨


    ㅇ 자금난에 빠져 중국 정부에 경영권이 접수된 안방보험 그룹이 산업 구제기금에서 608억 위안(약 10조2천320억 원)을 수혈받을 예정. 이는 중국 보험 당국이 안방보험의 경영권을 접수한 지 한 달여 만에 나온 조치임



     









    ■ 전일주요지표









    ■ 한국국채금리




    ■ 미국국채금리





    ■  주간 폴리실리콘및 웨이퍼가격동향






    ■  4월 3일자 BDI




    ■ 한국 CDS프리미엄  4월3일자



    ■ 반도체현물가격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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