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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05/11(금)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8. 5. 11. 07:07


    18/05/11(금)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





    ■ 원자력발전소 수주: 사우디에서 불어오는 봄바람-한국


    [원전 자체 경쟁력은 충분, UAE 성공사례는 사우디 원전 수주에 강력한 무기 기술력, 기술 교류 등을 감안 시 진정한 경쟁자는 많지 않은 상태
    쇼트리스트 선정 시 관련주 수혜 가능, 연말까지 지속적인 이슈 조명 가능. 시장 조정을 이겨낸 원자력 발전 관련주의 선전]


    코스피, 코스닥 모두 연초 급등한 이후로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원자력 발전 관련주는 시장 변동성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지속적으로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새정부의 신재생 에너지 전환 정책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확인했던 시장 참여자들은 고개를 갸우뚱 할 수 있다. 원자력 발전 관련 기업들은 새정부의 정책 방향과 어긋날 뿐만 아니라 IT, 제약∙바이오로 대변되는 성장주도 아니고 통상적인 가치주로 분류되지도 않기 때문이다.


    ㅇ 근거 있는 원자력 발전 이슈


    최근 원자력 발전 관련주의 상승에는 사우디아라비아(이하 사우디) 원전 수출 가능성이 주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20조원(약 200억 달러) 규모의 원전 2기를 짓는 사우디 원전 프로젝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주전에 직접 뛰어들 정도로 세계 각국이 수주에 사활을 건 대규모 사업이다. 우리 정부의 자세도 적극적이다.


    지난 1월에는 내방한 칼둔 칼리파 UAE 행정청장을 접견하여 한국의 원전 수출을 논의했고 2~3월에는 백원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사우디와 UAE를 방문하여 원전 세일즈를 진행했다.


    그리고 지난 4일 문재인 대통령이 칼리드 알 팔리흐 사우디 에너지 장관을 접견하고 이 자리에서 직접 사우디가 추진하는 원전 건설사업에 참여 의지를 밝혔다.


    정부가 직접적이고 강력한 의지를 밝힌 대규모 사업이 실제 수주로 이어진다면 관련 종목의 직접적인 수혜로 이어질 것이라 판단한다. 이러한 시점에서 맹목적인 기대감이 아닌, 실제로 우리나라(한국전력)의 수주 가능성을 진단해 보고자 한다.


    먼저 한국 원전 기술의 경쟁력은 충분하다. 한국 원전의 40년 경험, 무사고, 전주기 설계·시공·운영에 관한 기술, 반복적인 원전 건설에 따른 세계 최고의 경제성은 이미 전세계에 알려진 부분이다.


    이에 더해 사우디 원전 수주 경쟁에서 과거 UAE 바라카 원전 수주 성공사례가 사우디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앞서 한국전력공사는 2009년 12월 400억 달러 규모의 바라카 원전 사업을 수주해 지난 3월 1호기를 완공했다.


    바라카 원전은 한국이 해외에 수출한 첫번째 원전이자 중동 최초의 원전이며 이로 인해 우리나라는 미국, 일본, 프랑스와 함께 4대 원전 수출국 대열에 합류하게 되었다.


    강력한 수주 경쟁자가 없는 점도 매력적이다. 현재 사우디 원전 프로젝트 의향서를 제출한 곳은 한국(한국전력), 중국(중국광핵집단), 미국(웨스팅하우스), 러시아(로사톰), 프랑스(아레바) 등 5개국이다.


    중국은 해외 원전 건설 경험이 없고 상대적으로 경쟁국 대비 기술력이 낮은 상태이다. 미국의 웨스팅하우스는 최근 구조조정에 따른 자산 매각 중이기 때문에 수주 여력이 크지 않다고 판단되며 프랑스의 아레바는 최근 수행 중인 원전 프로젝트 건설비가 점점 늘어나면서 추가사업 여력이 제한적이라고 판단된다.


    반면, 우리나라는 한-사우디 서비스 협약(2015)에 따라 40여명의 사우디 엔지니어들이 한국에서 원전 교육을 받고 있는 등 그동안 양국간의 교류가 활발했던 점이 다른 경쟁국들 대비 강점이라 할 수 있다.


    프로젝트를 이끌어갈 수장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지난 4월, 4개월 가량 공석이던 한국전력 신임 사장에 김종갑 전 한국지멘스 회장이 선임됐다.


    백원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 2~3월 사우디와 UAE를 방문하며 원전 세일즈에 나섰지만 한국전력이 우리나라 원전 수출사업을 총괄하는 만큼 한국전력 사장 없이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또한, 국내 원전 비중을 늘리기에는 현 정부의 에너지 정책 전환 의지가 워낙 뚜렷해 한국전력의 운신의 폭이 좁은 상태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유일한 돌파구로 기대되는 것이 원전 수출인 만큼 에너지분야에서 민관을 다 거친 김종갑 회장의 풍부한 경험이 향후 사우디 원전 수주에 큰 힘을 보탤것이라 기대된다.


    최근 관련 종목의 주가는 시장의 관심이 촉발된 3월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한 뒤 4월 말부터 진행된 시장 조정기에 잠시 랠리를 멈춘 상태이다.


    그동안 남북 경협 기대감에 의해 이슈가 중복되었던 일부 종목은 최근 관련 종목들의 차익실현 매물로 인해 선행적으로 조정이 단행되기도 했다.


    그러나 사우디 원전 관련 이슈는 일회적인 이슈로 그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된다. 단기적으로는 쇼트리스트 선정, 중기적으로는 최종 선정 일정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에 더해 장기적으로는 현 정부가 G2G(Government to Government)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올해 사우디 원전을 비롯하여 영국 무어사이드 원전, 러시아 Arctic 2 LNG 등 국가 차원의 패키지딜이 다수 예정되어 있다.


    여러모로 원자력과 건설업은 사우디 원전 이외에도 국가적 차원에서 기회가 많아지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긴 호흡 상에서 조정 시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판단한다.


    마지막으로 과거 2009년 UAE 바라카 원전 수주 당시 관련주의 움직임도 참고할 만하다. 당시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2008년 하반기 리먼 사태 이후 2009년 상반기 동안 반등에 성공했다.


    양 시장을 비롯하여 대다수 종목들이 상반기 반등이후로 주가 변동폭이 제한된 반면 원전 관련주는 수주 발표 직전을 비롯하여 발표 이후에도 시장 대비 월등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2009년 당시 UAE 바라카 원전 수주는 현재 사우디 원전 입찰 규모보다 크고 최초라는 상징성이 주는 의미가 크기 때문에 지금과는 여건이 다를 수 있다.


    하지만 원전 관련주에 한동안 이슈가 없었던 점을 감안하면 사우디 원전 수주 성공 시 관련주의 수혜가 크게 부각될 수 있다고 판단한다. 최근 주가 상승에 대한 부담과 수주 자체의 불확실성과 쇼트 리스트 선정 실패에 따른 리스크가 염려된다면, 수주 발표 이후에도 시장 대비 월등히 아웃퍼폼한 과거사례를 참고할 만하다.


    아래 <표 1>에는 사우디 원전 수주 관련 종목들을 정리했다. 우리나라가 아직 최종 선정은 물론 쇼트리스트에 선정되지 않았으며 향후 수주 기업의 직접 투자와 금융 조달 등 금융 문제도 고려해야 하지만 시장에서 직접적이고 선제적으로 주가가 반응한 종목들을 관련주로 선정하였다.


    원전 프로젝트 매출 반영시 영업이익률 급상승과 함께 장기적인 원전관련 수익 추구가 가능한 한전기술, 안정적인 성장과 고배당 매력을 보유한 일진파워 등은 향후 관련 뉴스 플로우를 참고할 만하다고 판단된다.










    ■ 올해 6월1일, A주의 MSCI EM 부분 편입 본격 시행-한국


    오는 14일 MSCI가 A주의 EM 지수 편입 최종안을 발표한다. 6월 1일과 9월 3일에 각각 A주의 2.5%가 편입되고 정식 편입은 총 5%다. 이후에는 중국의 자본시장 개방과 올해 실제 편입 과정 등을 감안해 추가 편입 방안이 논의될 것이다.


    최종 편입종목은 약 230개 정도로 전망된다. 본토와 홍콩에 동시 상장된 대형주들이 편입되기 때문에 수익률은 CSI300 지수와 비슷하다. 다만 소비재 비중이높기 때문에 CSI300지수를 소폭 아웃퍼폼했다.


    올해 MSCI EM에서 A주 비중이 0.73%이기 때문에 A주에는 약 182억달러의 자금이 유입되는 반면 한국 시장에서는 5억~48억달러의 자금이 유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단 두 단계를 거쳐 진행되고, 일부 액티브 펀드는 교체 작업을 마쳤을 가능성이 높아 시장에 주는 충격은 예상보다 약할 것이다.








    ■ 중국 A주 MSCI EM 지수 편입,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그랴 -하나

    ㅇ 다음주 전망: KOSPI 2,430 ~ 2,480pt

    차주 국내증시는 펀더멘탈 Rock-bottom 레벨(KOSPI 12개월 선행 P/B 1배 환산 지수대)인 KOSPI 2,450pt선 안착을 시도하는 중립수준의 주가 흐름이 전개될 것으로 판단.


    글로벌 경기 자신감 약화와 잔존한 Fed/트럼프 정책 불확실성으로 말미암아 추세를 가늠키 어려운 시장 일희일비 구도가 반복. 특히, 5월 옵션만기를 앞두고서 나타났던 KOSDAQ150 현선물 수급의 극단적 부침현상은 시장 변동성 확대와 함께 시장 투심 냉각기제로 작용.


    ''Sell in May'' 비관론과 ''오나미''(단기간 내 5% 수익이 나면 미련 없이 판다)로 표방되는 시장 투자가의 짧아진 호흡의 방증인 셈.


    단,1) 5월 옵션만기주를 전후한 외국인 현선물 수급 매도 클라이맥스 통과 가능성, 2) 한반도 지정학적 긴장감 해빙무드 전개에 따른 시장 할인율 개선 시도(Korea Discount 완화),


    3) 거시건전성 측면 절대적/상대적 안전지대로서 EM 내 국내증시 차별화 기대 등은 시장의 잠재적 다운 사이드 리스크에 대한 완충기제로 작용할 전망.  5, 6월 보릿고개에 일희일비하기 앞서, 하반기 대반전을 겨냥한 전략대안 확보의 Bottom-fishing 호기로 활용할 필요

    ㅇ 5월 및 8월 중국 A주 MSCI EM(신흥국) 지수 부분편입의 국내증시 함의 판단.

    MSCI측은 해당 월말 종가 기준으로 5월 2.5%, 8월 2.5%, 본토 A주 총 5%에 대한 EM 지수 리밸런싱 작업에 나설 예정. 차주 15일 A주 대상 종목 리스트가 최종 확정되며,


    메인보드 소속 및 최근 1년간 거래정지 50일 미만 종목군 등 MSCI측 편출입 방법론에 부합하는 230여 종목이 그 대상이 될 전망. 세가지 가능성에 대한 사전포석격 대비가 중요.

    1) 연내 A주 5% 부분편입 시 MSCI Korea의 EM 지수 내 비중은 0.15%pt 가량 감소할 전망(현재 15.61% → 6월 15.53% → 9월 15.46%). 총 2천억 달러 규모의 MSCI EM 지수 추종 패시브 자금과 현 환율 수준을 감안할 경우, 총 3,200억원대 외인 수급 이탈이 불가피하단 의미.

    2) 현재 중국 A 증시는 은행(34%), 증권/보험(15%), 정유/화학(8%), 음식료(6%), 부동산(5%) 업종 순으로 구성. 국내증시 섹터 및 업종별 파장을 추가 가늠해본다면, IT/자동차/씨클리컬을 위시한 Core 수출주보단 대형 금융주에 관련 영향이 보다 집중될 개연성이 높음.

    3) BM 추종 외국인 패시브 자금 일부 이탈 우려에도 불구, 국내증시 인덱스 및 수급 영향은 단순 노이즈 수준을 넘어서긴 어려울 것으로 판단.


    MSCI EM 지수 내 한국 시총비중은 15.6%, 이익기여도 비중은 21.7%(Gap +6.1%pt).

    MSCI EM 지수 내 중국 시총비중은 30.3%, 이익기여도 비중은 29.5%(Gap -0.8%pt).


    2010년 이래 최대수준으로 확대된 한국의 이익/시총비중 괴리와 통계적 바닥(-2SD)에 준하는 한중간 상대밸류에이션, 그리고 한국이 우위를 점하고 있는 실적 모멘텀 등은 관련 파장의 완충기제로 작용할 소지가 다분

    ㅇ시장 바닥에서 해야 할 투자전략 측면 급선무는 섣부른 투매보단 보유, 막연한 관망보단 옥석 가리기 저점매수.

    중장기 매크로 및 정책환경 변화 물줄기가 향할 포트폴리오 전략 길목을 선점하는 것이 현 장세 대응전략의 요체.


    1) 글로벌 IT 밸류체인 내 절대적/상대적 안전지대인 한국 반도체, 2) 9/28일 예정된 GICS 글로벌 섹터 분류체계 변화의 최대 수혜주군인 S/W 및 미디어 업종 대표주,


    3) 씨클리컬 진영 내 양수겸장 투자대안인 정유(고배당)/화학(2차전지), 4) US/DM향 대표 씨클리컬인 조선(LNG 밸류체인)/기계(굴삭기), 5) 정부 규제 리스크 안전지대이자 글로벌 금리상승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증권 등이 상기 관점에 부합하는 Core측 전략대안





    ■ 다음주에 알아야할 몇가지(5/14~5/18)- KTB


    ㅇ KOSPI 2,440~2,520pt: 종목 장세 지속

    차주에도 국내 증시는 중립 수준의 흐름을 전개할 것으로 예상함. 중국 4월 수출/입 호조, 미국 물가 지표 안정화 등 글로벌 펀더멘탈은 양호한 수준에 머물러 있으나, 금리와 달러의 동반 상승(강세) 현상이 촉발한 ‘6월 신흥국 위기설’은 국내 증시에 외국인이 매도 공세의 주된 빌미를 제공하고 있음

    다만 국내 증시는 여타 신흥국 대비 상대적으로 안전구간 내 머물러 있기에 추가 낙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함. 최근 자국 내 통화 가치가 폭락한 아르헨티나는 20%를 상회하는 인플레이션과 경상수지 적자 확대가 주요 자금 유출 요인이었음. 반면 국내 CDS 프리미엄(42bp)은 신흥국 대비 낮은 수준이며, 경상수지는 흑자를 유지 중임

    ㅇ 추천업종: 삼성전자, 금호석유, LS산전, CJ E&M, POSCO, 하나은행, 후성

    국내 증시의 유동성 모멘텀이 약화된 점, 금리와 달러의 동반 상승(강세)이 신흥국 증시에 부담 요인인 점을 감안할 시 고멀티플 대비 저멀티플 업종군으로 대응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함

    업종별로는 2분기에도 수출, 이익모멘텀이 유효한 IT (반도체, IT 하드웨어) 가 상대적으로 매력적일 것으로 판단함. 국내 주요 수출 품목 중반도체는 17년도 높은 기고효과에도 4월 수출 기준 전년동기대비 37.0% 증가하였으며,


    IT 업종의 2Q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4월 저점을 다진 뒤 반등 추세에 접어들었음. 필라델리피아 반도체 지수가 금주 5% 상승한 점을 고려하였을 때 미국 반도체 업종과의 갭 메우기가 진행될 가능성 또한 높음.


    그 외 금리 인상의 대표적인 수혜 업종인 은행은 예대금리차 확대 따른 이익 모멘텀이 유효한 상황임

    한편 신흥국 증시가 금리 부담에 상승 모멘텀이 가로 막혀 있는 점을 감안 할 시 최근 순환매 성격으로 이루어 지고 있는 고멀티플 업종군들의 변동성에 유의할 시점이라고 판단함

    제약/바이오 업종은 보수적으로 대응할 시점임. 지난 2015년 바이오 업종 버블 논란 당시와 달리 해당 업종의 재무 여건이 개선된 점을 감안하면 큰 폭의 조정 가능성은 제한적임.


    다만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 이슈, 높은 신용융자잔고와 밸류에이션 수준을 감안할 시 차주 역시 변동성을 수반할 것으로 판단함

    남북경협업종은 기대감으로 상승했던 업종 내 차익실현 매물 급증에 유의 할 시점이라고 판단함. 현재 미국은 북한에게 비핵화를 넘어서 그 이상을 바라고 있는 중임.


    존 볼턴 보좌관은 북한이 1992년 남북한 비핵화 공동선언 당시와 동일하게 핵 연료 전면/후면 제거, 우라늄 농축과 플루토늄을 포기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음.


    남북 정상회담 이후 개인의 매수 강화 대비 외국인의 수급이 유입되지 않는 점은 해당 요인의 불확실성에 대한 경계심리가 아직까지 시장에 지속되고 있음을 방증함

    개인의 투매 양상 또한 경계해야 될 시점임. 4월 한달 신용융자 거래 잔액 중 남북경협 관련 테마업종이 상위 거래 잔액에 대거 포진한 상태임. 대표적으로 현대엘리베이터는 한 달간 신용융자 잔액이 342억원 급증, 가장 큰 잔액 증가 규모를 보였음





    ■ 금요일에 미리보는 주간 투자전략- NH

    ㅇ 투자전략: 테마는 네 개 수급은 하나, 종목장세 지속 예상

    ㅇ KOSPI 주간예상: 2,470~2,550p


    상승요인: 미국 실적 추정치 재상승, 보호무역 확대 우려 완화, 북미 정상회담 기대감
    하락요인: 달러 상승 우려, 이머징발 금융시장 위축 우려, 유가와 금리 불확실성

    ㅇ 다음 주 주식시장 전망

    15일 중국 500억달러 관세부과 관련 미국 기업 공청회: 미국 기업은 이날 공청회에서 중국 1,333개 수입 품목 관세 인상에 대한 우려 및 피해를 표명하거나 5월 22일까지 관세인상에 따른 예상 피해 서면 제출 가능.


    22일 이후는 공청회 결과 및 제출 서류를 리뷰 한 이후 행정 메모의 효력 발생이 가능. 다만, 다음주 미중 무역 2차 협상이 예정되어 있어 협상 결과와 시간 관계상 관세 부과 효력 발생은 지연 또는 축소 가능성 높음

    어닝시즌 후반부: 현재까지 시가총액 기준 약 77.5% 기업이 실적 발표. 현재까지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 -1.2%, 영업이익 +2.9%, 순이익 +2.6% 기록(삼성전자 제외시 매출액 -1.15%, 영업이익 +0.68%, 순이익 -0.03% 기록.


    1분기 기고 효과 존재했으나, 눈높이대비 무난한 어닝시즌 마감 예상. 분기별 영업이익 추정치는 1분기: 50.7조원, 2분기: 51.6조원, 3분기: 56.8조원, 4분기: 51.8조원, FnGuide 기준

    투자전략: 8일 아르헨티나가 IMF구제금융을 신청함에 따라 이머징발 금융위기 우려 확산. 통상 선진국 첫 금리 인상 이후 3년째부터 한계 국가의 디폴트 확대 패턴 존재.


    다만, 현재는 선진국 금리 인상시 신흥국은 금리를 인하하는 유례없는 신흥국 재정정책 확대 상황으로 일부 남미 국가의 리스크 점검으로 국한하는 것이 바람직.


    최근 페소 가치는 급락했으나, 필리핀, 베트남, 한국, 중국 등은 환율 하락 폭이 미미하다는 점이 이를 방증. 달러도 단기 숨고르기 예상.


    미국과 유럽의 물가차 확대, 유로화 약세, Fed 금리인상 가속화, 유가, 보호무역 우려가 복합적으로 작용했으나, 단기 금리는 이미 선반영 중이며, 보호무역 우려도 완화 기조 예상

    네 개(남북 경협, 바이오, 삼성전자 액면분할, 중국 소비주)의 이슈가 순환매 양상이나, 수급은 제한적. 삼성전자 2분기 추정치 하향 분위기로 주도주 부재한 종목별 장세 및 짧은 매매 지속 예상.


    제한적 수급에도 활발한 거래로 거래대금 및 신용잔고 레벨 업 지속 중. 증권주에는 기회 요인



    ㅇ 경제 프리뷰: 미국과 중국은 좋지만, 유럽은 부진


    4월 이후 글로벌 경제지표의 특징은 미국과 중국은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거나 약간 상회하는데 반해 유럽경제지표는 시장 컨센서스에 하회한다는 점. 동 흐름이 이어지는 한 주가 될 것으로 예상.


    유럽은 3월 산업생산이 발표되는데 이미 소매판매의 부진에서 확인된 것처럼 반등은 어려울 것으로 판단. 미국은 4월 소매판매가 발표되는데 작년 12월~올해 2월에는 시장 컨센서스에 하회한 것이 3월에 이어 2개월 연속 회복이 확인될 지가 관건.


    4월 고용지표에서 보듯이 각 개인의 소득(임금)은 정체돼 있지만, 일하는 사람은 늘어나면서(비농업고용) 미국 전체 가계의 소득은 늘어나는 추세에 있음.


    따라서 4월 미국 소매판매 실적은 회복 흐름 이어갈 것으로 판단. 이렇게 보면 미국과 중국은 회복, 반면 유럽은 부진한 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


    ㅇ FX 프리뷰: 달러화의 가파른 강세 가능성은 낮음


    원/달러 환율 주간 예상 밴드: 1,060원~1,080원. 미국과 유로존의 통화정책 디커플링이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로 달러화의 강세 압력이 높아짐. 하지만 달러화의 가파른 강세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


    최근 유로화 강세 부담 및 부진한 물가 등으로 ECB의 통화정책 정상화가 늦춰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대. 이에 따라 유로화는 약세 흐름을 지속. 실제로 ECB의 QE 기간의 연장을 확인할 경우 유로화 약세 및 달러화 강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다만 미 연준이 완만한 사이클의 금리인상 기조를 유지할 가능성 높다는 점이 달러화의 강세 압력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 5월 FOMC 회의에서 연준의 스탠스가 상대적으로 여전히 비둘기파적이라는 점을 확인.


    또한 당분간 유가 상승으로 물가가 반등하겠지만 연말로 갈수록 기저효과가 낮아지며 인플레이션 압력도 둔화될 가능성 높음. 이를 종합하면 달러화는 강세를 보일 수 있겠지만 강세 폭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


    한편 한국의 수출 경기 회복세가 지속된다는 점에서 원화의 강세 모멘텀은 유효. 이를 감안할 때 달러화 강세에 따른 원화 약세 압력도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







    ■ 유가 상승의 다른 절반은? - 흥국


    ㅇ 이번주 주간 KOSPI +0.1% 상승, KOSDAQ -0.2% 하락, 외국인 순매도 속 코스닥 급락과 남북경협주 독주는 불안한 투자심리의 발현, 대내외 높은 불확실성이 지속

    ㅇ 다음 주 :  강달러 추세의 주요인과 관련 높은 유로존 경기전망과 미국의 對이란 제재 발표에 주목하며 시장의 경계심 지속에 무게.  체크 포인트 : 미국의 이란 추가제재, MSCI 반기리뷰, 중국 부총리의 미국 방문, 미/유/중 경제지표

    ㅇ 공급 측 요인이 이끄는 국제유가의 최근 급등

    근래 국제유가의 급등이 금융시장 내 금리와 인플레이션에 대한 경계를 키우고 있다. 이번 강달러의 근간은 유럽 대비 미국 경기의 호조가 자리잡고 있으나, 유가 상승 역시 가파른 물가상승 우려로 이어지며 강달러를 지지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핵협상 파기로 유가 강세가 더욱 자극받고 있다. 2012-15년 對이란 경제제재 당시 이란의 원유 공급감소는 전세계 수급을 타이트하게 만들며 국제유가 강세(WTI, 12년 6월 85.0달러→2013년 고점 107.7달러)를 이끈 경험이 있다.

    ㅇ하지만 수요 요인도 50%

    한편 국제유가 상승분의 수요 측/공급 측 요인은 50:50이라는 흥미로운 분석이 제시되었다. 최근 공급 우려가 유가를 빠르게 올리고 있지만, 통상 유가 상승은 글로벌 호경기를 방증한다는 점에서 수요 측 요인도 분명 내재해 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 8일 국제유가 전망을 10% 이상 상향했다. 주요인은 1) 글로벌 원유재고 감소 2) 높아지는 지정학 리스크 3) 강한 글로벌 경제성장 시그널로 제시했는데, 특히 글로벌 경기성장에 따른 견고한 원유 수요 증가를 강조했다.


    공급 우려의 정점 통과 이후, 시장의 관심은 가려져 있던 수요 측 요인으로 이동할 것이다. 흥국증권은 하반기 강달러 진정을 통한 6월 이후 신흥자산으로 외국인 투자가 복귀를 기대한다.


    유가상승의 수요 측 요인은 글로벌 자금의 신흥국 복귀 시점에 속도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 NCC에 대한 두가지 우려: 유가와 미국 에틸렌 - 흥국

    [정유] 4월 정제 마진 -4.1%. 5월 소폭 반등 전망

    ㅇ 4월 원재료 가격 :

       Dubai: 68.3$/b(+5.3$/b),

       WTI: 66.3$/b(+3.5$/b),

        Blended OSP: 0.1$/b(-0.3$/b, 6월: 0.9$/b)


    ㅇ 4월 마진:

        정제마진(Spot)  : 9.3$/b(-0.4$/b),

        정제마진(1M): 15.0$/b(+6.0$/b)


        등유: 16.9$/b(+0.5$/b),

        경유: 15.4$/b(+0.4$/b),

        휘발유: 13.2$/b(-1.3$/b),

        납사: -1.4$/b(-1.6$/b),

        B-C유: -7.2$/b(-1.3$/b)

    ㅇ 4월 가동률:

       미국 : 92.0%(+0.2%p),

       중국 : 74.8%(-5.1%p),

       Teapot : 65.7%(+0.5%p),

    ㅇ 5월 전망:


    정제마진(Spot)은 소폭 반등할 것으로 전망한다. 등/경유의 추가 개선 여부가 정제마진을 결정하겠다. 여름철은 등/경유 비수기이나, 1) 글로벌 원유의 경질화로 등/경유 공급이 구조적으로 부족하며, 2) 글로벌 인프라 투자 확대로 건설 성수기(4~8월)에 등유 마진이 추가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3) 등/경유 재고도 5년 밴드 하단 수준이다.



    [석유화학] 4월 NCC 종합 마진 -12.4%, 5월 반등 전망

    ㅇ 4월 원재료:


    Naptha: 607$/톤(+6.3%),

    LPG: 475$/톤(-1.0%),

    석탄: 2,076$/톤(-8.7%)

    ㅇ 4월 Spread:


    NCC종합: 647$/톤(-12.4%),

    에틸렌: 714$/톤(-5.2%),

    HD/LDPE: 606$/톤(-12.3%),

    MEG: 606$/톤(+10.0%),


    PP: 629$/톤(-13.2%),

    ABS: 1,375$/톤(-6.7%),

    부타디엔: 740$/톤(-13.6%),

    SBR: 401$/톤 (+5.6%),

    페놀: 1,263$/톤 (+1.8%)

    ㅇ 5월 전망 :


    NCC 종합마진은 반등할 것으로 전망한다. 우선 중장기적 원재료 수급 상황이 좋다.


    1) 글로벌 원유의 경질화로 납사 생산 비중이 늘어난 상황에서, 급증하는 등/경유 수요를 맞추기 위해 정유사들은 가동률을 상향할 수 밖에 없다.


    2) 이란 컨덴세이트 스플리터 가동으로 납사 공급과잉은 심화되고 있으며, 3) 납사 대체재인 LPG도 공급과잉/비수기 영향으로 약세가 예상된다.


    반면, 석탄은 상대적으로 강세다. CTO 가동률이 낮게 유지되며 NCC/ECC/PDH 시황은 강세를 지속할 전망한다.



    ㅇ 2018년 OP 추정치:

        정유 3사 6.7조원(+11%),

        NCC 3사 5.8조원(-14%). OP Revision이 가장 큰 종목은 현대중공업지주


    ㅇ 종목 선호도:

      [정유/NCC] 롯데케미칼>현대중공업지주>SK이노베이션

      [기타] 유니드 > 티케이케미칼 = 휴비스 > SK가스








    Nvidia 1Q18 컨퍼런스: Data Center, Gaming PC 수요 강세 지속 - 키움


    ◎ 1Q18CY 리뷰

    1Q18CY 매출액 $3.2B(+10%QoQ, +66%YoY), 영업이익 $1.3B(+21%QoQ, +134%YoY) 기록. 기존 가이던스(매출액 $2.9B)와 시장 컨센서스(매출액 $2.9B, 영업이익 $1.2B) 모두 상회. Gaming 부문의 강세가 예상 대비 크게 나타났으며, Data Center 부문의 실적 강세도 지속됐음


    사업 부문별 매출액
    - Gaming Platform $1.7B(-1%QoQ, +68%YoY): Battle Royale 게임들의 신규 User 증가.

    - Data Center $0.7B(+16%QoQ, +71%YoY): HPC, Public Cloud 등 모든 Market Segment의 수요 강세.
    - Professional Visualization $0.25B(Flat QoQ, +22%YoY): Real-time Rendering, AI, VR 등 수요 증가.
    - Automotive $0.15B(+10%QoQ, +4%YoY): Infotainment 사업에서 자율 주행까지 시장확대 지속 중.

    ◎ 2Q18CY 가이던스

    2Q18CY 매출액 $3.0~3.2B(-5% ~ -1%QoQ, +36% ~ +42%YoY), 영업이익 $1.1~1.2B(+57%~+71%YoY). 1Q18CY 대비 소폭의 실적 감소 예상되지만, 시장 컨센서스(매출액 $3.0B, 영업이익 $1.2B)는 상회

    ◎ 기타 컨퍼런스 콜 내용

    1Q18CY Gaming 부문의 계절성이 예년 대비 강하게 나타났음. 모든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했음. 2Q18CY Gaming 부문의 계절적 수요 강세 예상되며, 강도 역시 예년 대비 강할 전망.


    Data Center 부문의 실적 강세 지속될 전망. CPU의 Scaling이 느려지고 있어, Machine Learning과 HPC 등에서 GPU의 수요 강세 지속
    Google이 출시한 TPU-3은 아직 당사 제품의 성능에 못 미침.


    Component(DRAM 등)의 가격이 언제쯤 안정화될 지는 전망하기 어려움. 당사는 Software 부문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Consumer GPU 등의 수익성 개선에 총력을 다할 계획



    ◎ 투자 코멘트

    현재 메모리 반도체 업황의 수요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Data Center와 Gaming PC의 성장세 지속. 2H18 Server DRAM, PC DRAM, Graphic DRAM의 가격 강세 지속될 전망. 반도체 업종 비중확대 의견 유지함







    ■ Google이 꿈꾸는 인공지능- 유진

    ㅇ Google, 사람과 매우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인공지능 기술 공개

    구글은 IT 개발자 컨퍼런스인 ''Google'' I/O 2018 ''에서 기술적 개선 뿐만 아니라 , 실생활에 적용 이 가능하고 소비자의 니즈를 끌어낼 수 있는 서비스를 다수 공개하였다 . 이번 구글 I/O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것은 ''구글 듀플렉스 (Google Duplex)'' 기술 이다 .

    듀플렉스 기술은 익명 처리된 수십만 건의 예약 음성 녹음을 반복 학습하여 만들어졌으며, 실제 헤어샵 , 레스토랑 직원과 대화를 하고 , 원하는 시간에 예약을 잡을 수 있다 .


    지금까지 단순한 대화에 그쳤던 구글 어시스턴트가 진짜 비서 역할을 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그 활용도는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스마트 스피커 시장의 성장 기대. 구글은 7월부터 스마트 디스플레이를 출시할 예정이며 , LG전자 , JBL, 레노버가 각각 제조

    ㅇ LG전자 , Google과의 협력 강화

    소프트웨어 기업인 구글이 AI 생태계를 확산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디바이스를 제조해줄 수 있는 하드웨어 제조사가 필요하며 , LG전자가 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






    ■ 4월 미국 소비자물가: 속도보다 과정이 중요하다 - 대신

    4월 소비자물가; 완만한 물가상승이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 물가상승속도는 점진적인 기준금리 인상을 지지. 향후 물가상승요인에 주목할 필요

    이번 소비자물가는 수요측면 물가상승압력이 완만하게 강해지고 있음을 시사했다. 지난 달 PCE 물가가 연준 목표인 2%에 도달하기는 했으나 고용개선에 비해 임금이 더디게 상승하고 있어 수요견인(demand-pull) 인플레이션 확대가 제한되고 있다는 점을 재확인한 것이다.

    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지 않는다면 올해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은 금융시장이 예상하고 있는 수준(3회 또는 4회)에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미국 경기회복과 완만한 물가상승 조합은 일반적으로 금융시장 참가자들의 위험 자산 선호 강화로 이어져왔다는 점을 감안하면 4월 고용과 물가에 대한 반응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다만, 앞으로는 헤드라인 지표의 상승률보다 물가상승을 주도하는 요인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본다.


    물가상승을 임금회복에 따른 수요확대가주도했는지 국제유가 등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비용증가가 주도했는지 여부에 따라 기준금리 인상이 경기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연준이 제시한 기준금리 인상 계획이 금융시장에서 무리 없이 받아들여지고 있는 이유는 미 경기 펀더멘털이 올해 3~4차례 정도의 기준금리 인상을 감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인데 현 시점에서 이러한 주장은 무리가 없다고 본다.


    그러나, 물가상승을 야기하는 요인이 수요확대보다 비용증가에 집중되어 있고 이에 대응해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패턴이 반복된다면 그 속도가 점진적이라고 해도 부담은 가중될 수 밖에 없다.


    앞으로는 헤드라인 물가지표가 연준 기준금리 인상속도에 미치는 영향을 고민하기 보다는 수요측면 물가상승압력이 지속적으로 강해지고 있는지 여부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 대만 NB ODM 출하 부진 지속.올해 PC 출하량 전망치 추가 하향 조정 가능. PC DRAM 가격 하락 예상 - 하이



    ㅇ 4월 대만 NB ODM Big5 출하 부진


    대만 노트북 (이하 NB) ODM Big5 (Quanta, Compal, Inventec, Wistron, Pegatron)업체들에 따르면 4월 NB 출하량이 MoM 27.1% 하락한 8.2백만대를 기록. 4월 출하량 YoY 증감률은 -3.5%로 2월 이후 역성장이 지속되고 있음 (<그림1>참조)


    4월 대만 NB ODM 출하량은 당초 예상치 및 일반적인 계절성 (지난 5년간 평균 4월 MoM 증감률 -21.9%)을 하회 (<그림2> 참조)


    ㅇ 2Q18 출하량 부진 예상


    대만 NB ODM Big5 업체들의 1Q18 출하량은 27.5백만대로 QoQ, YoY 증감률이 각각 -18.1%, -6.5%를 기록했음. 1Q18 출하량의 -18.1% QoQ 증감률은 1Q17의 -14.6% 대비 악화된 것이며 1Q18 출하량의 -6.5% YoY 증감률은 4Q17의 -2.4%에서 추가 하락한 것임.


    지난 5년간의 평균 5월, 6월 MoM 증감률을 반영한 2Q18 대만 NB ODM 출하량은 28.8백만대 수준으로 예상됨. 이러한 경우 2Q18 YoY 출하량 증감률은 -8.3%로 1Q18의 -6.5%에서 추가 하락할 것으로 판단됨


    ㅇ 올해 대만 NB ODM 출하량 역성장으로 전환될 듯


    대만 NB ODM 연간 출하량 증감률은 지난해 +3.3%를 기록하여 2011년 이후의 역성장세에서 벗어났음. Server 부문 강세를 제외하고 지난해 DRAM 업황이 좋았던 이유 중 하나는 지난해 PC 출하량 감소율이 연초 예상치 (3~5%)보다 양호한 0.6%에 그쳤다는 점임.


    반면 올해에는 1Q18 출하량 YoY 증감률이 이미 -6.5%를 기록했으며 2Q18 증감률은 추가 하락할 전망임. 따라서 3Q, 4Q18 출하량이 크게 회복될 경우에도 올해연간 출하량은 역성장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판단됨


    대만 NB ODM 출하량의 3Q, 4Q 역사적 평균 QoQ 증감률을 반영 시 올해 연간 출하량은 전년 대비 6% 가량 감소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됨


    당사는 이미 올해 PC 출하량 증감률 전망치를 기존의 -0.6%에서 -2.3%로 한차례 하향한 바 있음. 그러나 현재까지의 대만 NB ODM 출하량을 감안 시, 올해 실제PC 출하량 증감률은 이미 하향 조정된 당사 전망치인 -2.3%마저 하회할 가능성이 있음


    ㅇ 하반기부터 PC DRAM 고정거래가격 하락 가능성 존재


    올해 초부터 발생 중인 PC DRAM 현물가격 약세가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판단됨.  현물시장 주력 제품 중 하나인 DDR3 PC DRAM 현물가격은 최근 고정거래가격을 하회하기 시작.


    극히 적었던 DRAM 업체들의 현물시장 출하량이 최근 증가 중이며 지난해 하반기 이후 PC만큼 DRAM을 소비했던 암호화폐 채굴기 부문의 수요가 암호화폐 가격 하락에 따라 지난 3월부터 감소하기 시작했음. 또한 4Q17 이후의 PC 판매 부진에 따라 PC DRAM 수요 역시 약세를 보이고 있음


    수요 약세에도 불구하고 DRAM 현물가격의 급락이 나타나지 않고 있는 것은 지난 2년간 공급 부족에 시달렸던 일부 고객들이 DRAM 가격 강세 지속을 예상하고 여전히 재고 확충에 나서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됨.


    단 현재의 부진한 PC 수요가 지속되고 일부 고객들의 DRAM 재고 확충이 종료된다면 PC DRAM 현물가격의 하락은 하반기 이후 고정거래가격의 하락을 이끌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됨







    ■ Tech 장비 중소형주 트렌드 변화- KTB

    과거 3년간 시장을 주도했던 전공정 장비 업종 주가 약세. 반면, 소외되었던 후공정과 환경 장비 업종 주가는 상대적 강세. 장비 업종 트렌드 변화 점검

    Focus 1, 트렌드 변화: 전공정 → 후공정 및 환경 장비

    전공정 대비 후공정과 환경 장비 업체 실적 호조세 부각 전망. 1Q18 호실적을 기반으로 2018년 상저하고 실적 패턴 예상, `19년 실적 개선 가시성도 뚜렷한 상황.


    Tech 장비 업종 트렌드는 `15~`17년 전공정에서 `18~`20년 후공정 및 환경 장비로 변화 전망. 관련 유니셈과 유니테스트, 테스나 등을 선호

    Focus 2, 낙폭 과대: 매출 성장에도 불구 Valuation band 저점에 근접한 업체

    전방 CAPEX 증가 둔화에도 불구, 1) 2019년 매출 성장 가능한 업체 중 2)역사적 Valuation 저점에 근접한 업체를 주목. 관련 테스와 원익IPS 선호. 테스는 SK하이닉스 CAPEX 증가와 신규 장비 공급 확대, 원익IPS는 삼성전자 비메모리 투자 확대와 고객사 내 M/S 상승 수혜 전망.


    두 업체 모두 18년보다 19년 실적 개선폭이 더 클 것으로 추정. 현재 주가는 18E PER 8~9x에 불과, 과거 장비 시장 침체기에도 10x를 유지. 현재 주가 수준에서 비중 확대 추천





    ■ 전기전자 이슈 코멘트  -키움

    ◎ ZTE, 주요 영업 활동 중단 발표, 스마트폰 판매 중단에 매각설 제기

    ZTE는 홍콩증권거래소에 “회사의 주요 영업활동이 중단됐다”고 발표.  미국 상무부는 4/16일 미국 기업들에게 2025년까지 ZTE와 거래 중단하라고 명령


    통신장비와 스마트폰 부품의 25~30%를 미국에서 조달하던 ZTE는 경영 위기 직면, 스마트폰은 Google OS, 퀄컴 AP 등 핵심 부품과 운영체제 조달 불가. ZTE는 스마트폰 재고 소진과 함께 판매 중단 상태, 스마트폰 사업 매각설까지 보도

    ◎ ZTE의 스마트폰 사업 중단 시 LG전자 반사이익 예상.


    ZTE는 지난해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8.4% 점유율(1,480만대)로 Apple, 삼성전자, LG전자에 이어 확고한 4위 유지






    ■ 진에어-칭찬 받아야 마땅할 시기에 -KTB

    1Q18 영업이익 531억원(YoY +56%, OPM 19%)으로 예상을 상회하며 항공주 실적호조 반열에서 빠지지 않았음. 직전 분기 review 자료(2/2)에서 전망한 원화강세 효과, 높은 유류할증료 커버 정도가 현실화되었는데, 그 폭이 예상보다 컸음

    금번 서프라이즈는 업황 호조와 원화강세에서 비롯. 유가 걱정은 안 해도 될 정도의 호황이며, LCC 특유의 USD Short구조로 영업비용이 절감되기 때문

    주가는 경쟁사 대비 저평가 영역에 있는데, 성장성과 수익성으로만 본다면 오히려 프리미엄을 부여해야 함. 그러나 오너 리스크가 투자심리 훼손으로 이어지고 있음.


    주주와 임직원이 입게 될 피해를 생각하면 사업면허가 취소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하지만, 소송전 등 불확실성이 길어질 수 있다는 고민을
    multiple에 반영. 제주항공의 16x 대비 할인한 PER 14.5x를 적용, TP 4.5만원 유지







    ■ 흔들리지 않는 안정감, G2 - IBK

    최근 경제 서프라이즈 지수(ESI)는 국가별로 엇갈린 흐름. 미국과 중국은 연초부터 꾸준히 (+)를 유지한 반면 유럽과 일본 등 여타
    선진국은 (-)로 하락 전환함. 각종 위기설로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높아졌지만 G2 경기 흐름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상황

    ESI는 0을 기준으로 실제 발표된 경제지표들이 시장 전망치에 얼마나 부합했는지를 의미하는 지수. 컨센서스와 실제치의 비교를 바탕으로 산출하기 때문에 ESI 자체가 경제 펀더멘털을 보여주는 것은 아님.


    하지만 경제지표에 대한 실망이나 낙관이 누적되면서 체감 경기가 변하고, 금융시장 가격지표에 반영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중요하게 체크해야 할 필요

    우리는 G2와 여타 선진국 간 체감 경기의 괴리가 계속될 수 있다고 판단. 물론 무역분쟁이나 긴축 정책 등 G2 경기에 내재된 하방 리스크는 크지만, 장기화된 이슈들인 만큼 금융시장에 어느 정도 반영됐을 것.


    오히려 양국의 실물 경제지표는 미국의 감세와 중국의 연착륙을 위한 유동성 확대 등으로 양호할 것으로 예상됨






    ■ 경협의 정석-신한


    ㅇ 달러, 유가, 금리 등 매크로 변수 불안정


    유로존 vs. 미국 경기 모멘텀 격차 심화 : ECB vs. Fed 통화정책 기대심리 다이버젼스로 달러 강세 지속, 유로존 경기 모멘텀 회복 이전까지 달러 강세 기대심리 이어질 듯. 아르헨티나, 터키, 인도네시아 등 취약 신흥국 금융시장 불안정


    국제유가, 미 국채 10년 수익률 수익률 동반 상승,  달러화 강세와 더불어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요인. 신흥국 금융시장으로의 자금 유입 제한


    ㅇ 매크로 환경 불안정한 가운데 남북 경협에 대한 시장 관심은 지속


    테마에 편승한 투자보다 실체 수혜 가능성 높은 기업 중심 대응 필요. 방대한 경협 프로젝트 중 우선순위 선별 작업이 필요한 시점. 개성공단 재가동 및 금강산 관광 재개와 더불어 10·4 남북정상선언(2007) 합의가 우선적으로 이행될 가능성에 무게


    경협 우선순위 후보 프로젝트들은 공통적으로 “경협지역”에서 시작. 접경 군사 지역을 평화 협력 지대로 전환하는 상징적 의미와 경제효과를 동시에 내포하기 때문. 지리적 이점과 개성 지역을 선점한 우리 기업들의 수혜 가능성이 가장 높은 지역이기도 함


    인천, 개성, 해주, 평양, 남포 지역 프로젝트에 주목할 때. 서해평화특별협력지대 조성 프로젝트, 5조 규모 사업. 수도권 도로 관련 업체 최대 수혜 (유진기업(023410), 한국석유(004090)). 평양-남포 프로젝트, 인천항만, 수도권 도로 관련 업체 최대 수혜





    ■  Apple의 계절이 돌아온다-신한


    ㅇ 스마트폰 부진, Apple Cycle 기대 : 18년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 14.9억대로 전년 대비 1% 감소. Apple은 9월 신규 아이폰 출시 계획. Apple Cycle은 18년에도 반복.


    ㅇ 이슈 분석: ① OLED, ② 트리플 카메라, ③ 3D 카메라, ④ 폴더블


    ① Apple의 Flexible OLED 수요 증가:17년 3,000만개 → 18년 8,200만개 → 19년 1.1억개

    ② 18년, 듀얼 카메라를 넘어 트리플 카메라 시장 개화

    ③ Apple의 3D 센싱 모듈 채용량: 17년 0.3개 → 19년 1.1억개. 글로벌 3D 센싱 수요는 19년 2.5억개 전망
    ④ 삼성전자는 2019년, Apple은 2020년 폴더블 디바이스 출시 예상


    ㅇ 투자 전략: 상저하고의 Apple 또는 수동부품 수혜주 찾기

    Apple 서플라이체인 상저하고, 수혜주: LG이노텍, 비에이치, 수동부품(MLCC) Big Cycle: 삼성전기







    ■ 제약바이오 5월 Monthly: 잠시 쉬어가는 구간-현대차


    ㅇ 주요 이슈 및 산업 전망


    글로벌 제약사 차세대 파이프라인 강화를 위하여 유전자치료제나 희귀질환 집중하는 업체 수십조원의 M&A 딜 적극 추진 중 


    셀진이 Juno Therapeutic (약 11조원) 및 Impact Biomedicine (약 8조원) 인수, 사노피는 Bioverativ (약 13조원) 및 Ablynx (약 5.5조원),

    노바티스는 AveXis (약 10조원) 인수, 다케다는 Shire를 약 70조원에 인수 제시. 1Q18 헬스케어 M&A 규모 1,560억달러 (약 170조원)로 십여년만에 최고 기록.


    국내 제약바이오 섹터 Multiple 4월 중 역대 최대치 기록: P/B Fwd. 6.4배에서 점차적으로 조정 받으며 5.7배 수준 까지 조정.


    글로벌 평균이나 과거 사례 고려 시 현재 수준에서 추가적이 Multiple 상승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하여 산업 투자의견 기존 Overweight에서 Neutral로 하향. 하반기 중 국내 주요업체 해외 진출 및 파이프라인 부각 모멘 텀으로 투자심리 점차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


    ㅇ 글로벌 헬스케어 Index 및 처방의약품 관련


    (1) 미국: 헬스케어 투자심리 지난달과 유사한 수준. S&P500 MSCI Healthcare지수 P/B Fwd. 기준 3.8배 거 래 중 (지난 달 평균 3.8배). S&P500지수 P/B Fwd. 3.1배 대비 0.7배 프리미엄 유지.


    (2) 일본: 헬스케어 투자 심리 소폭 둔화. 일본 MSCI Healthcare지수 P/B Fwd. 기준 2.4배 거래 중 (지난 3월 평균 2.5배)


    (3) 글로벌: 금리인상 가능성 부각되며 투자심리 둔화 유지. 세계 MSCI Healthcare지수 P/B Fwd. 기준 3.3배 거래 중 전체 평균 P/B Fwd. 2.3배 대비 1.0배 프리미엄 받지만 갭 축소.


    글로벌 대형제약사 3월 처방의약품 $ 17.8bn 처방되며 YoY 3.8% 성장: 지난 1월 2월 성장률 각각 15.6%, 9.9% 대비 성장률 둔화. 병원 채널 처방의약품 중 면역억제제 (Immunosuppressant) 비중 연초 13% 수준에서 17%로 고성장 지속.


    Anti-TNF-α (종양괴사인자) 비중 10% 유지, 면역항암제 비중 연초 3.8%에서 4.3% 성장 세 지속. 소매 채널 중 항생제 (11%), 고지혈증 (10%), 항우울제 (9%) 순으로 높은 처방액 기록.


    4월 AACR (미국암연구학회)에서 강조되었으며, 6월에 진행되는 ASCO (미국임상종양학회)에서 모멘텀이 지 속될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옵디보/여보이) 관련 파이프라인 중장기적으로 부각될 전망.


    특히 표적항암제와 함 께 병행요법이 강조되고 있는 추세로 면역관련 파이프라인이나 3세대 바이오의약품인 유전자치료제와 같이 글로 벌 트렌드에 부합하는 기술 확보하는 기업 위주 투자 필요.


    ㅇ 국내 주식시장 羧 헬스케어 산업 관련


    (1) 5월 1일 기준 192개 헬스케어 종목 시가총액 189.4조원으로 3월 평균 198조원에서 -4.4% 역성장. 바이오 시밀러 비중 42.1%로 전월 45%에서 축소. 지난달 대비 헬스케어 內 비중 확대 카테고리는 중대형제약 0.5%+, 중소형제약 0.5%+, 의료기기 0.4% 비중 확대.


    (2) 산업 전체 평균 P/B Fwd. 5.7배 수준으로 4월 중순 Multiple 6.3배 기록: 현재 수준에서 보다 높은 프리미엄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 카테고리별 P/B Multiple: 생명공학 8.1배, 진단/의료도구 4.6배, 뷰티/보톡스 4.2배, 대형제약 3.3배, 중소형 3.4배 거래 중.


    지난 달 Monthly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중소형제약사와 대형제약사간 Multiple 축소되었지만 중소형제약사가 대형제약사 보다 높은 Multiple에 거래되는 고평가 구간까지 급상승한 것으로 판단.


    ㅇ 의료기기 국내외 수출입 관련 - 3월 의료기기 수출 YoY 9.0% 성장 기록. 1월 29.3%, 2월 15.0% 대비 성장률 둔화.


    (1)‘18년 3월 의료용 기 기 수출액 USD 245mn (약 2,620억원) 기록. 미국 비중 19.2%, 중국 비중 12.8%로 중국향 비중 지난 해 평균 15%에서 축소.


    (2) 신규 지역 수출 모멘텀 약하지만 과도하게 급상승한 생명공학/파이프라인 강조 업체 수급이 단기적으로 의료기기/진단/의료도구 카테고리로 움직일 것으로 예상. 단 현재 성장률 둔화 추세로 추가적인 Multiple 상승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







    ■  문턱 낮아진 새로운 삼성전자 -유진



    ㅇ 액면분할에 따른 새로운 목표가 제시

    50:1 액면분할에 따라, 삼성전자의 액면가는 100원으로 조정되고, 주식수는 보통주 64.19 억주, 우선주 9.03억주로 늘어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66,000원을 신규로 제시한다. 

    ㅇ거래대금 증가 + 투자 저변 확대로 긍정적 효과 기대


    액면분할과 주가의 초과수익률에 대한 연구는 많은 논란이 있어 왔지만, ‘90년대 후반 이후 에는 두 변수 사이에 유의적 관계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는 연구 논문들이 주류를 이루었다.


    한편, 대주주의 지분율 및 의결권이 낮은 경우 액면분할은 주식의 분산도를 높여 M&A의 방어수단으로 가치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다수 발표되었다. 따라서, 그룹의 지분율 20%, 의결권 15%인 삼성전자의 경우에는 이번 액면분할이 의미를 가진다고 볼 수 있겠다.


    삼성전자의 경우 국내 증시 사상 유래 없는 50:1 분할이라는 점과 향후 배당을 비롯한 주주 환원이 더욱 강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거래대금 증가는 물론이고, 개인 투자자들의 저변 확대와 이에 따른 긍정적 주가 영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


    ㅇ 반도체 호황과 강력한 경쟁력으로 기록적 실적 기대


    지금은 (1)한반도 정세의 급격한 변화와 (2)G2간 무역 갈등, (3)글로벌 금리 상승 사이클, (4)삼성그룹의 지배구조 이슈 등 초대형 변수들로 인해 주가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그러나, (1)4차 산업으로의 패러다임 변화와 (2)미래 주도권을 위한 글로벌 기업들의 데이 터 확보 경쟁, 그리고 (3)메모리의 지존이라는 삼성의 포지션은 흔들림 없다는 점에서 실적 에 대한 가시성은 오히려 높아 보인다.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는 올해 매출 92조원, 영업이익 50조원(OPM 54.3%)의 기록적 성 과를 올릴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힘입어 전사 실적은 매출 252.4조원, 영업이익 65.5조원, 순이익 50.5조원으로 전년비 5%, 22%, 2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EPS는 7,332원으 로 전년비 36%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EPS증가율이 순이익 증가율보다 큰 이유는 올해 중 잔여 자사주를 전량 소각할 것으로 가 정했기 때문이다. 자사주 소각이 이루어지면 연말 삼성전자 주식수는 보통주 59.8억주, 우 선주 8.26억주로 줄어들게 될 예정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 금감원 감리결과 관련  -유안타


    ㅇ주요쟁점


    5년말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연결→지분법 관련 회계기준 위반 여부 2017년 4월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심사감리 착수 이후, 2018년 5월 1일 금감원 조치사전통보서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잠정 결론.


    1) 2015년 삼성바이오에피스 를 자회사에서 관계사로 전환한 것, 2) 이때 삼성바이오에피스의 가치 평가가 적절한 것인가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함.


    향후 일정은 감리위원회→증권선물위원회→금융위원회(최종결정)→행정소송의 순서로 이뤄짐. 중대사 안으로 판단하여 충분한 대응시간 할애를 요청한 상태임.


    (금감원으로부터의 질문서에 대한 답변서 작성기간 연장 및 의견서 제출 후 진행되는 감리 위원회 개최 전 충분한 의견서 작성시간).


    ㅇ 쟁점에 대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입장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종속회사(연결)→관계회사(지분법)으로 회계처리 변경 처리를 한 것은 국제회계기 준에 의거한 외부감사인(삼정회계법인)을 포함한 다수 회계법인의 의견에 따른 것임.


    삼성바이오에피스 의 바이오시밀러 개발성과 가시화에 따라 행사가격 대비 높은 지분가치 형성으로 바이오젠의 콜옵션 행사(에피스 지분율을 50%-1주까지 매입) 가능성이 증가되었다고 판단.


    ㅇ 향후 진행 사항에 대한 다양한 가능성 고려가 필요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바이오젠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합작한 회사로 바이오젠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지 분을 50%-1주까지 매입가능한 콜옵션을 보유함.


    바이오젠은 지난 4월 콜옵션 행사에 대한 입장 표명 을 한 상황. 콜옵션 행사에 따라 종속회사(연결)→관계회사(지분법)으로 변경은 인정될 수도 있는 사안.


    문제는 삼성바이오에피스 가치 평가의 적정성으로 집중될 가능성도 있음. Best 시나리오는 올해 상반기 금감원 및 금감위 단계에서 최종 결정 후, 회사가 수용할 수 있는 수준 의 제재를 빠르게 해결하는 것.


    Worst 시나리오는 분식회계에 대한 최종 결정 및 해결(행정소송 등)이 늦춰지는 것으로 향후 감리위원회 및 증권선물위원회를 통한 금융위원회의 최종결정 및 진행과정에 따 라 투자의견 조정이 필요할 수 있는 상황임.







    ■  이마트 : 연결 손익 개선에 대한 긍정적 전망 유지-신한


    1분기 연결 영업이익 1,535억원(-8.4% YoY)으로 예상치 하회. 이익 부진의 주 원인은 영업시간 축소(폐점 시간: 기존 밤 12시 → 밤
    11시)와 최저임금 인상 부담.


    신규 사업(별도 + 연결) 부문에서의 손익 개선은 긍정적, 온라인 부문 첫 분기 흑자 달성. 최저임금 인상 부담(연간 약 400억원) vs. 연결 손익 개선(+943억원 YoY)


    연간 영업이익은 8.9% YoY 증가 전망, 1분기부터 반영이 시작된 최저임금 부담은 신규 사업 및 연결 손익 개선으로 일정 수준 상쇄. 온라인, 트레이더스로 분류되는 별도 신규 사업 부문 손익은 전년대비 262억원 개선, 연결 부문 손익은 전년대비 943억원 개선 전망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4만원 유지 : (1) 별도 부문 내 신규 사업(온라인 & 트레이더스) 손익 개선과 (2) 연결 대상 법인의 손익 개선(중국, 면세점 매각 및 프라퍼티 개선 등) 감안 시 중장기 관점에서의 투자 매력도는 충분





    ■  미래에셋대우 : 해외 자회사 덕분에 깜짝 실적-신한


    1Q18P 지배주주 순이익 2,009억원(+82.5% YoY)으로 컨센서스 상회. 깜짝 실적의 주 요인은 뉴욕 현지 법인의 미국 지주회사 현물 출자 과
    정에서 약 368억원의 법인세 조정 효과; 이를 제외한 경상적 순이익은 1,641억원으로 당사 추정치(1,604억원)에 부합


    2Q18F 지배주주 순이익 1,437억원(-11.2% YoY) 전망. 작년 2분기 지분법 평가익으로 인식된 미래에셋생명의 PCA생명 인수
    관련 염가매수차익 약 360억원 소멸 예상. 연초 발표된 세전이익 목표 1조원 달성을 위해서는 해외 법인의 이익지속 여부가 관전포인트로 작용할 전망


    목표주가 12,000원, 투자포인트는 1) 거래대금 상승에 힘입은 이익 개선(18F순이익 +24.3%), 2) 압도적인 자본여력(17년말 자기자본 7.4조원, NCR 2,385%, 레버리지 775.4%)을 바탕으로한 향후 이익 개선 가능성, 2) 자사주 매입/소각(약 720억원) 결정에 따른 주주가치 제고 노력 등






    ■  메가스터디교육 : 놀라운 1학기 중간고사 성적-신한


    1분기 영업이익 52억원(흑자전환 YoY) 기록. 당사 추정치 상회 : 기존 영업익 추정치 26억원을 상회하는 호실적. 수익성 높은 고등 온라인 부문 메가패스가 고성장 견인. 메가패스 효과로 1분기에만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116억원 증가. 1분기말 기준 선수수익은 651억원(+49% QoQ)


    메가패스 고성장 효과 본격화. 18년 영업이익 501억원(+249% YoY) 예상 : 2, 3분기는 오프라인 학원, 일반성인 학원도 본격적인 성수기 진입. 2분기, 3분기 영업이익 전년 대비 각각 140%, 52% 증가한 146억원,
    253억원 전망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00,000원으로 8.1% 상향 : 1) 온라인 부문이 견인하는 영업이익 고성장(17년 317%, 18F 249%) 2) 낮은 밸류에이션(18F 7.8배 vs Peers 11.7배), 3) 높은 자산가치(장부가 기준 시총의 41%)








    ■ 글로벌 화물시황 강세 지속 중-NH


    ㅇ 항공운송 및 해운 물량 증가 이어지며 1분기 순이익은 시장 기대치 상회


    - Expeditors의 2018년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8억5,426(20% y-y), 영업이익 1억9,282만달러(32% y-y), 지배주주순이익 1억3,569만달러(45% y-y)로 시장 컨센서스 상회


    - 전반적인 항공운송 및 해상운송 시황이 강세를 지속한 가운데, 항공물동처리량(Airfreight kilos)과 해상물동처리량(Oceanfreight FEU) 모두 전년동기대비 5% 성장했고, 운영 효율성도 상승했기 때문.


    한편, 미국 법인세율 인하 영향으로 유효법인세율은 전년동기대비 6.2%p 하락한 31.1%(가이던스는 31~34%). 향후, 유효법인세율은미국 내수 매출과 해외 매출 비중에 따라 변동 전망


    ㅇ 국내 물류업체 시사점: 대외물류사업 여건 나쁘지 않음. 이익 성장에 따른 투자확대 및 주주친화정책 강화 전망


    - 고마진 통관서비스사업(매출비중 28%) 제외시, Expeditors의 항공 및 해운 물류사업은 삼성SDS의 물류BPO와 사한 성격과 규모. 글로벌 화물시장 강세 유지되어, 삼성SDS가 확대를 꾀하고 있는 대외물류사업 여건은 나쁘지 않은 것으로 판단.


    또한, 풍부한 현금과 이익증가를 바탕으로 삼성SDS는 배당성향 상향을 통한 주주친화정책 강화. 17년 기준 Expeditors 31% vs. 삼성SDS 30%)뿐 아니라, 가격결정능력 강화 위한 인력, 내부시스템, 솔루션개발 투자도 점진적 강화 예상








    ■ 오늘스케줄-월 11일 금요일


    1. 韓-美 외교장관 회담 예정(현지시간)
    2. 美 철강 쿼터 할당량 확정 예정
    3. 2018 세계 경제·금융 컨퍼런스
    4. 제23차 바이오의약품 포럼 개최
    5. 금융당국, 한국GM 협력업체 금융지원 특별상담반 가동 예정
    6. 도시재생 국제 컨퍼런스 개최
    7. 韓-美 맥스썬더 공중연합훈련
    8. 트럼프 美 대통령, 연비 기준 동결 논의 진행(현지시간)
    9.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10.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출
    11. 바이오특별위원회 개최 예정
    12. 국민건강보험공단-의약단체, 수가협상 개시
    13.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자서명법" 개정안 공청회 개최
    14. "반포 현대" 강남권 재건축 부담금 첫 공개 예정
    15. LG전자, G7 씽큐(ThingQ) 예약 판매 예정
    16. 네이버 제2사옥 신축공사 입찰 마감
    17. 데이타솔루션, 솔루션 세미나 개최 예정
    18. 한국스팩7호 신규상장 예정

    19. GKL 실적발표 예정
    20. NHN엔터테인먼트 실적발표 예정
    21. 게임빌 실적발표 예정
    22. 더블유게임즈 실적발표 예정
    23. 동국제강 실적발표 예정
    24. 롯데쇼핑 실적발표 예정
    25. 롯데하이마트 실적발표 예정
    26. 삼성생명 실적발표 예정
    27. 삼화페인트 실적발표 예정
    28. 선데이토즈 실적발표 예정
    29. 웹젠 실적발표 예정
    30. 코오롱인더 실적발표 예정
    31. 팬오션 실적발표 예정
    32. 펄어비스 실적발표 예정
    33. 현대그린푸드 실적발표 예정

    34. 농우바이오 추가상장(유상증자)
    35. 에스마크 추가상장(유상증자)
    36. 일경산업개발 추가상장(CB전환)
    37. 쏠리드 추가상장(CB전환)
    38. 카카오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39. 현대엘리베이 추가상장(CB전환)
    40. 인스코비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41. 셀트리온헬스케어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42. 유진기업 추가상장(CB전환)
    43. 에스마크 추가상장(BW행사 및 CB전환)
    44. 제이엔케이히터 추가상장(CB전환)
    45. 비츠로시스 추가상장(CB전환)
    46. 에코마이스터 추가상장(CB전환)
    47. 뉴로스 추가상장(CB전환)
    48. 메리츠종금증권 보호예수 해제
    49. 아이엔지생명 보호예수 해제
    50. 케이피엠테크 보호예수 해제


    51. 美) 4월 수출입물가지수(현지시간)
    52. 美) 5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평가지수 잠정치(현지시간)
    53.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54. 독일) 3월 경상수지 수정치(현지시간)














    ■ 아침뉴스 점검


    ㅇ 뉴욕증시, 5/10(현지시간) 금리 인상 가속화 우려 완화 등으로 상승… 다우 +196.99(+0.80%) 24,739.53, 나스닥 +65.07(+0.89%) 7,404.98, S&P500 2,723.07(+0.94%), 필라델피아반도체 1,360.72(+1.80%)


    ㅇ 국제유가($,배럴), 중동 지정학적 불안 지속 등에 소폭 상승 … WTI +0.22(+0.31%) 71.36, 브렌트유 +0.26(+0.34%) 77.47

    ㅇ 국제금($,온스), 美 물가지표 부진에 상승... Gold +9.30(+0.70%) 1,322.30


    ㅇ 달러 index, 美국채 금리 하락 속 약세... -0.33(-0.35%) 92.71

    ㅇ 역외환율(원/달러), -11.00(-1.02%) 1,065.17

    ㅇ 유럽증시, 영국(+0.50%), 독일(+0.62%), 프랑스(+0.20%)


    ㅇ 중국 A株 내달부터 MSCI 신흥국지수 편입... 韓증시, 외국인 자금이탈 '유탄', 이달들어 8136억 순매도

    ㅇ 빛바랜 1분기 최대매출... 카카오 '어닝쇼크'

    ㅇ 카카오게임즈 상장 급물살... 코스닥 예비심사 청구


    ㅇ 미디어렙株, 네이버 '아웃링크 도입' 수혜 기대

    ㅇ '견미리팩트' 애경산업, '불닭볶음면' 삼양식품·'디스커버리' F&F... "히트상품 나오면 제품 대신 주식을 사라"

    ㅇ 불공정거래 꼼짝마... 금감원, 증시 기동조사반 운영... 선거철 정치테마주도 점검


    ㅇ 가치투자자의 '애장품' 메리츠금융지주, 바닥 찍었나

    ㅇ 펀드온라인코리아 매각, 결국 무산

    ㅇ "올해 기술기업 인수·합병 확 늘듯"... KPMG 보고서 전망, 작년대비 2.4배 증가 예상


    ㅇ 中 철강 수요 증가... 남북경협 수혜 기대, '겹호재'에 신바람 난 철강株... 포스코·현대제철 등 강세

    ㅇ 미래에셋대우, 영업익 49%늘어 2146억... 1분기 실적발표

    ㅇ 대량매매 주문한도 축소... 팻 핑거(주문실수) 막는다


    ㅇ 금감원, 이번엔 '불공정거래 조사권' 놓고 금융위와 충돌

    ㅇ 상한가 종목 수 최근 4배 급증... 우선株 이상과열... '투자주의보'

    ㅇ 상장폐지 결정된 완리... 계속되는 '차이나 포비아'


    ㅇ 중국 본토주식 MSCI 편입... 中 A주 100% 편입 땐, 韓증시서 외국인 자금 30조 '엑소더스'

    ㅇ 235개 대형株 수혜, 중국펀드 다시 '꿈틀'

    ㅇ 韓 증시, MSCI 편입 후 27년째 '제자리'... 선진시장 문턱서 번번이 좌절


    ㅇ 파크랜드, BNK금융지주 지분 일부 매각... 776억원 어치, 180억 차익

    ㅇ "주가 오르기 기다리지않고 나서서 끌어올린다", '주주행동주의 펀드' 속속 등장

    ㅇ 코람코신탁, 을지로 써밋타워 8000억에 인수한다... 우선협상대상자로 내정


    ㅇ 신재생정책에 경협 기대감까지... LS산전 '신바람'

    ㅇ 지역난방공사 고유가發 '급랭'

    ㅇ 신한대체, 해외부동산 사냥... 골드만펀드에 7000억 베팅


    ㅇ KTB운용, 美워싱턴 '유니언 스테이션' 투자

    ㅇ 대한전선·할리스 好실적에... IMM '휴~', 미샤 보유한 '에이블씨엔씨' 사드여파 영업이익 반토막

    ㅇ K푸드 인기에... G마켓 글로벌숍 '好好'


    ㅇ 백화점 끌고 면세점 밀고... '실적 신세계' 열었다, 정유경의 '역발상 투자'... 1분기 영업익 46% 급증한 1133억 '깜짝 실적'

    ㅇ CJ오쇼핑·E&M 합병법인, CJ ENM으로 7월 새출발

    ㅇ JW중외제약도 'AI면접관'이 직원 뽑는다... 한미약품 이어 두번째


    ㅇ 구글·네이버, AI가 뉴스 추천·편집한다지만... 구글 AI 뉴스서비스 공개

    ㅇ 영화 1편 다운에 2분24초, SKB 2.5기가인터넷 서비스

    ㅇ IP가 가른 3N(넷마블·넥슨·엔씨소프트)의 1분기 성적표


    ㅇ 넥슨 사상 최대 실적... 엔씨 영업익 570%↑

    ㅇ 포털 댓글 논란 확산되는데도... 카카오 "뉴스 서비스 개편 검토 안해"

    ㅇ 삼성SDS, 美 GPU 가상화 기업 '비트퓨전' 투자... 클라우드 사업 경쟁력 강화


    ㅇ KT, 남북 간 통신기술 교류 TF 신설... 소프트웨어 공동 개발 추진

    ㅇ 황각규 "호텔롯데 상장, 여건 되면 빨리 할 것"

    ㅇ LS엠트론, 70조 글로벌 트랙터 시장서 일낸다

    ㅇ 진에어 사상 최대 실적 발표한 날, 조양호 대표 취임 49일만에 사임... 사내이사직은 유지하기로, 최정호·권혁민 대표 체제로


    ㅇ 태광그룹 계열 티시스·태광관광개발 8월 합병

    ㅇ GM, 한국에 亞太본부 세운다... 新車 물량에 관여, 부평 유력

    ㅇ 김상조 "삼성 지배구조 JY가 결단 내려야", 10대 그룹 전문경영인 간담회


    ㅇ "비상장·비주력 계열사 주식 총수가 보유않도록 해달라"... '일감몰아주기' 개선 촉구

    ㅇ DGB금융지주 회장 김태오, 이달 31일 공식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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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일 미국증시 - 미국 근원 소비자 물가지수 전월 대비 0.1% 상승에 그쳐

    유럽증시는 영국 영란은행의 금리동결 발표 및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예상을 하회한 결과를 발표한 데 힘입어 상승 마감.


    미 증시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된 데 힘입어 상승 출발. 더불어 트럼프 대통령이 6 월 12 일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발표한 이후 상승폭 확대. 특히 일부 소매유통업체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점이 특징(다우 +0.80%, 나스닥 +0.89%, S&P500 +0.94%, 러셀 2000 +0.48%)


    미 증시는 ①인플레이션 압력 완화 ②북-미 정상회담 기대와 함께 ③개별 기업 및 업종 변화 요인에 힘입어 상승.


    미국 소비자 물가가 전월 대비 0.2%, 전년 대비로 2.5% 상승.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1%, 전년 대비 2.1% 상승.


    이러한 소비자 물가는 시장 참여자들이 예상치를 하회한 결과로 시장이 우려했던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 기대감을 높임. 이 결과 전일 3.0%를 넘었던 미국 10 년물 국채금리가 3.0% 이하로 하락. 달러 또한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시장 참여자들은 채권 금리 하락과 달러 약세로 부채가 많은 일부 에너지 업종과 해외 매출이 많은 기술섹터 상승에 기여했다고 분석.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 정상회담 일정에 대해 다가오는 6 월 12 일 싱가포르에서 개최한다고 발표. 특히 트럼프는 “이번 회담을 통해 세계 평화를 위한 매우 특별한 순간을 만들 것이다” 라고 주장 하며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 고조.


    북미 정상회담 일정 발표 후 미 증시는 상승폭을 확대하는 경향. 한편, 퀄컴이 100 억 달러의 자사주매입을 발표하고, 엑손모빌은 배당금 상향 조정을 언급했으며, 애플은 골드만삭스와 공동으로 신용카드를 제작한다고 발표.


    이러한 개별 기업들의 이슈가 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









    ■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태양광 업종 급등


    태양광 업체인 퍼스트솔라(+5.16%)는 JP모건이 우수한 매출 및 이익 가시성을 언급하며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 하자 상승 했다. 더불어 캘리포니아 주 정부가 2020년 1월 이후 건축되는 주택에는 태양열 집열판이 필요하다고 발표한 점도 상승 요인 중 하나였다. 선런(+16.99%), 솔라엣지테크놀로지(+16.53%) 등도 급등 했다. 솔라엣지는 기업 실적 개선도 영향을 줬다.


    퀄컴(+3.39%)은 100억 달러의 자사주 매입을 승인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했다. 한편, N비디아(+1.70%) 실적 발표를 앞두고 마이크론(+3.23%), TI(+2.26%) 등 반도체 업종도 상승 했다. N비디아는 실적 발표 이후 시간외로 2% 넘게 하락 중이다.


    한편, 애플(+1.43%)은 골드만삭스와 애플페이를 기반으로 신용카드를 출시할 것이라는 소식이 알려지자 상승 했다. 반면, L브랜드(-7.15%)는 부진한 실적 발표 가능성이 제기되자 하락 했다. 갭(-1.40%),노드스트롬(-1.40%), 로스스토어(-0.66%) 등도 동반 하락 했다. 더불어 메이시스(-2.39%), 콜스(-1.40%) 등 유통업체들도 하락 했다.








    ■ 주요 경제지표 결과 :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예상치 하회


    미국 4 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2% 상승 했다. 이는 지난달(mom -0.1%) 보다는 상승했으나, 시장 전망치(mom +0.3%)를 하회했다. 한편,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1% 상승에 그쳤고 전년 대비로도 2.1% 상승에 그쳤다. 이는 시장예상치를 하회한 결과다.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주와 같은 21 만 1 천 건으로 발표되었다. 4 주 평균 수치는 지난주(22 만 1,500 건) 보다 감소한 21 만 6 천 건으로 여전히 고용시장의 견고함을 보였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물가상승 압력 완화에 힘입어 미 국채 금리 하락


    국제유가는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충돌이 발생 했으나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장중 하락 하기도 했다. 그러나 달러화가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를 보인 데 힘입어 장 후반 상승반전에 성공했다.


    더불어 이스라엘 총리가 “이란의 미사일 공격은 레드라인을 넘었다” 라고 발표하며, 향후 이스라엘-이란 전쟁 우려감이 높아진 점도 상승 요인 중 하나였다.


    달러지수는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가 예상을 하회하자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를 보였다. 장중 한때 BOE 가 금리 동결을 발표하며 파운드화가 달러대비 약세폭을 확대하자 달러화는 잠시 반등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 기대감이 부각되자 재차 약세로 전환하는 경향을
    보였다.


    한편, 호주달러는 미-중 무역분쟁 우려감이 완화되자 달러 대비 1% 넘게 강세를 보이는 등 신흥국 환율은 강세 폭이 컸다.


    국채금리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가 시장 전망치를 하회한 결과로 발표되자 하락 했다. 더불어 이란-이스라엘 무력 충돌 소식으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부각된 점도 하락 요인 중 하나였다.


    특히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에 대해 독일과 미국 등이 심각한 도발 행위라고 언급 했다는 점도 영향을 줬다.


    금은 달러 약세에 힘입어 상승 했다. 구리도 달러 약세에 힘입어 상승 했으며, 여타 비철 금속도 동반 상승 했다. 특히 미-중 무역분쟁 우려감이 완화될 가능 성이 높다는 점도 상승 요인 중 하나였다.


    한편,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85%, 철근도 1.50% 상승 했다.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반도체 업종 변화 주목


    MSCI 한국 지수는 2.19% MSCI 신흥 지수도 2.09% 상승 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수(+1,713계약)에 힘입어 1.50pt 상승한 318.50pt 로 마감 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065.25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9 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 상승은 인플레 압력 완화 및 북-미 정상회담 기대감에 의한 결과다. 더불어 개별 기업들의 변화 또한 영향을 주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는 한국 증시에 우호적이다.


    특히 미국의 인플레 압력완화는 외국인의 순매수 기대감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 된다. 한편,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 또한 한국 증시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 ‘특별한 순간’이 될 것이라고 언급 하는 등 기대감이 더욱 높아졌다.


    한편, 전일 중국 상무부가 미-중 무역분쟁 우려감을 완화 시키는 발표를 했었다. 특히 다음 주 중국의 국무원 부총리가 미국을 방문해 무역과 관련된 협상을 지속 할 것이라고 발표 했다.


    이에 대해 미국 언론들은 이번 방문에서 중국이 미국 상품(항공기, 자동차, 원자재 등)을 구매하며 미국의 대중무역적자 축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결과는 미-중 무역 분쟁 우려감을 완화시킨다는 점에서 한국 증시에 우호적이다.


    다만, 미 증시 마감 후 N 비디아가 실적 발표 후 2% 넘게 하락하고 있으며, 이 결과 마이크론을 비롯한 대부분의 반도체 업종이 시간외로 하락 하고 있는 점은 부담이다.







    ■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지수는 24,739.53pt (+0.80%), S&P 500지수는 2,723.07pt(+0.94%), 나스닥지수는 7,404.98pt(+0.89%),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360.73pt(+1.80%)로 마감.


    ㅇ 미국 증시는 4월 소비자물가 상승 폭이 예상에 못 미치면서 기준금리 인상이 빨라질 수 있다는 우려가 완화돼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전 업종 상승 마감. 그 중 통신, 헬스케어, IT, 유틸리티가 가장 큰 폭 상승 마감


    ㅇ 유럽증시는 유럽연합에 회의적인 극우정당들이 연립정부 구성에 나선 이탈리아 증시가 급락하며 소폭 하락 마감


    ㅇ WTI 유가는 미국의 이란 핵 협정 탈퇴 이후 중동 지역 정세 불안이 지속하면서 전일대비 배럴당 $0.22(+0.31%) 상승한 $71.36을 기록


    ㅇ 미 재무부는 아랍에미리트에서 일부 이란 기업과 개인, 공무원의 환전을 제재한다고 밝힘. 이들이 불법 환전 망을 운영했다고 지적하며 이란 중앙은행도 불법적인 달러 자금이 이란의 정예부대인 ''쿠드스 군'' 등으로 흘러들어 가도록 하는데 연루됐다고 비난함 (WSJ)


    ㅇ 영란은행은 통화 정책 위원회 회의를 열고, 총 9명의 위원 중 7명의 찬성으로 기준금리를 연 0.5%에 동결하기로 결정함. 카니 총재는 올해말까지 금리가 인상될 듯하다고 밝힘 (Reuters)


    ㅇ 미 재무부는 개인 소득세 수입이 급증해 4월 정부 수입이 12% 증가한 55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힘. 이로 인해 4월 재정 흑자는 2천143억 달러를 기록함 (Reuters)


    ㅇ  미 노동부는 4월 CPI가 전월 대비 0.2%, 전년 대비 2.5% 상승했다고 밝힘. 전년비 상승은 주거 비용과 에너지 가격이 증가한 영향을 받음 (Reuters)


    ㅇ 구로다 일본은행 총재는 일본의 물가 움직임이 아직 강하지 않다면서 강력한 통화 완화 정책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말함 (WSJ)


    ㅇ 중국 국가통계국은 4월 PPI가 전년대비 3.4% 상승했다고 밝힘. 이는 전월의 3.1%에서 크게 상승한 것임. 전월 PPI는 17개월래 최저를 기록함. 이로써 7개월만에 상승 반전에 성공함 (Reuters)


    ㅇ 한국지엠의 2대주주인 KDB산업은행이 두 달여간 진행된 실사결과 경영회생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올해 안에 7억5000만달러(약 8000억원)를 투입하기로 최종 결정함. 최종 실사결과 GM 측이 제시한 신차배정, 투자계획, 인건비를 포함한 고정비 감축 노력 등이 향후 10년간 진행될 경우 경영회생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판단함


    ㅇ 한진중공업이 부산 오페라하우스 건립공사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발표함. 부산 북항재개발지구 2만9000㎡ 부지에 들어서는 부산 오페라하우스는 연면적 5만1617㎡, 지하 2층과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고 공사금액은 1384억원임


    ㅇ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헬스•뷰티스토어 랄라블라에서 중국 노동절 연휴 기간(4월27일∼5월3일) 중국인들이 이용하는 은련카드의 사용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 증가했다고 밝힘. 은련카드 4월 매출을 분석해보면 중국인이 가장 많이 찾은 상품군은 크림과 마스크팩으로 나타남


    ㅇ  KT는 남북경협 지원과 남북 간 ICT 교류 확산을 위해 ''남북협력사업개발 태스크포스(TF)''를 신설키로 함. 1차 과제는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등 대북사업이 재개되는 즉시 통신서비스를 제공, 남북경협 참여기업들이 사업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임


    ㅇ  월마트는 인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플립카트 지분 77%를 160억 달러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힘. 나머지 23%의 지분은 공동 창업자인 사친 반살과 비니 반살, 텐센트, 타이거 글로벌,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보유하게 됨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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