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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11/27(화)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8. 11. 27. 06:57


    18/11/27(화)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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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환적 관점에서의 한국경제-유안터


    1. 전망도, 기대도 낮지만


    현재 한국경제의 동향은 부정적인 시각이 지배하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보인다. 주요 투자은행 등 시장에서의 전망하고 있는 내년의 성장률 수준은 2% 초반에서 머물 것이라는 의견이 많아지고 있으며, 금년 연초와 비교해보면 경제를 보는 분위기가 정확히 상반되는 모습을 보인다.


    작년 이맘때, 당사에서는 금년의 성장률 전망을 3%를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을 하였지만 당시의 상황보다 더 부정적인 상황으로 이어지고 있다.


    작년 3분기 3.8%라는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서프라이즈를 기록하였으나 금년 3분기에는 기저효과가 크게 발생되면서 2.0%의 성장이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들게 되었다.


    가장 큰 문제는 지금 상황에서 연일 발표되는 고용시장에의 부진이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취업자수 증가폭은 소폭이나마 회복되고 있으나 구조적인 변화에 따른 부정적인 시각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대외적으로도 무역분쟁 이슈 및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한미간 금리차 확대 등의 문제는 향후 전망에 있어서도 기대를 낮추는 요인으로 해석된다. 그러나 이와 같은 암울한 상황에서도 몇 가지의 기회요인을 찾아보았다.


    결론부터 언급하자면 내년에는 금년과 같은 경기둔화사이클보다는 순환적인 측면에서의 성장률 반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2. 장기적으로 내수경기 회복 가능성


    내년부터 직면하게 될 주요 이슈는 본격화될 최저임금 상승에 대한 부담으로 도소매업 위주의 내수 둔화를 언급할 수 있다.


    사실 인건비에 대한 부담은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이슈임에는 틀림없는 사실이고, 이에 따라 당분간 내수의 둔화는 불가피한 상황으로 볼 수 있다.


    소득분배의 불균형과 소비심리 악화 등의 이슈도 부정적인 부분이다. 그러나 순환적인 측면에서 중요하게 언급할 수 있는 것은 재고의 순환이다.


    도소매업 판 매대비 재고비율의 증가율을 살펴보면 거의 1년 단위로 고점과 저점이 형성되는 것이 확인된다. 즉 기저효과에 따른 순환적인 흐름을 중요하게 봐야 하는 지표인 것으로 보인다.


    현재 동 지표는 순환상 저점을 지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7월 저점 형성 후 반등을 시도하는 것으로 볼 때, 그리고 일정 수준의 재고를 유지하여야 한다는 관점으로 본다면 재고의 재축적이 기대되는 국면으로 볼 수 있다.


    수치상으로 보면 재고지표는 GDP 구성요소 중 민간소비 증가율과 역행하는데, 1년의 주기를 감안한다면 다시금 재고의 하락이 발생할 시점은 내년 3분기 이후로 예상되므로 결국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때 내년 하반기에는 기회요인이 존재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3. 생산경기에서의 미묘한 변화


    아직 섣부른 판단을 하기는 어렵고 주로 관측하는 지표는 아니지만 한국의 제조업 PMI지수 역시 최근 바뀐 흐름을 지지하고 있는 지표 중 하나이다.


    동 지표는 지난해 12월이후 지속적으로 기준점인 50pt를 하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미국, 유로존 등의 PMI 지수는 최근 2년간 지속적으로 50pt를 상회하는 기록을 보여주었던 것으로 볼 때 그동안 한국의 생산경기 둔화를 지지하는 지표였던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런데 최근 2개월간 동 지수는 급반등하여 50pt를 상회하기 시작하였다. 주요 선진국의 지표들이 금년 하반기 들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줬음에도 불구하고 반등에 성공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볼 때 한국 생산경기 역시 나쁘게만 보기에는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다.


    생산가동률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흐름이 발생하는 지표가 있는데, 제조업 가동률 지표가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동 지표는 지난해 12월에 저점을 형성한 이후 빠른 속도로 회복하는 모습을 금년 연중에 보이고 있다.


    긴 그림으로 볼 때 2015년 이후 하락 추세를 보였으나 3년여 간의 하락폭을 빠른 속도로 회복시켜주고 있는 것이 확인된다. 인건비에 대한 부담 및 경기불확실성 등에 의하여 가동률이 낮아졌으나 순환적인 관점에서 추가적인 하락보다는 회복세가 이어지면서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보인다.








    ■ 복합 산업 : 한국 자본주의의 도전 - 메리츠 2019년 연간 전망 시리즈


    ㅇ지주회사 ≒ 기업지배구조

    압축성장의 부산물로 소위 재벌 중심의 경제 구조 유지,’99년 경영권 방어, 계열사 정리 등을 목적으로 지주회사 도입,삼성, 현대차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기업이 지주회사 체제 전환.


    ㅇ정부의 재벌 개혁 정책

    기업 집단의 지배력 남용 금지 및 공정거래 환경 조성이 목적. 공정위를 필두로 법무부, 금융위 등 관계부처간 동시다발 진행.국민연금의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도 재벌 개혁의 일환


    ㅇ심화되는 양극화와 경제 민주화

    장기 저성장 및 양극화 심화로 중산층 이하의 불만 표출 시작.선진국의 해법은 유동성 공급을 통한 자산 가격 인플레이션 경로. 한국의 경우 소득주도성장이라는 경제민주주의로 직접 해결 시도


    ㅇ행동주의 투자자의 부상.

    Activist들의 공략 대상이 ‘US’ 중심에서 ‘Non-US’로 확산되는 추세.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행동주의 투자가 진행되는 곳은 단연 일본기업 경영 관여, 지배구조 개선, 이사회 교체 등 다양한 전략 구사.


    ㅇ 전통 투자 Scheme의 한계.

    1) NAV Spread play – 주력 상장 자회사 Deep Value
    2) Hidden Value Seeking – 추가적인 주가 상승을 위한 명분
    3) Event Driven – 규제 관련 불확실성 상당 부분 해소


    ㅇTop picks : 지주회사 최선호주로 SK와 삼성물산 추천
    - SK(034730) – 비상장 자회사 상장 모멘텀 + 주주환원정책 강화 기조
    - 삼성물산(028260) – 보유 지분가치 + 본업 개선 + 지배구조 개편





    ■ 성장 테마를 중심으로 살펴 본 투자전략 - 미래대우


    - 5G 보급 본격화되면서 4차 산업혁명으로 대표되는 다양한 산업들의 성장 구체화 될 것
    - 구조적 성장 가능한 클라우드, 미디어, 전자상거래, 자율주해아, 바이오, 화장품에 관심


    1. 클라우드 : 삼성sds, 더존비즈온
    2. 미디어 :  SM, JYP, YG
    3. 전자상거래 : CJ대한통운, 한진, NHN엔터, NAVER, 카카오
    4. 자율주행차
    5. 바이오 : 대형/시밀러/신약 바스켓 접근
    6. 화장품 : 코스맥스, 한국콜마




    ■ 거시경제 / 자산배분전략-Conflict, Divergence and Expansion - 미래대우


    • 2018년 글로벌 금융시장은 경기 둔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미-중 무역갈등이 큰 부담 요인으로 작용. 그 외에도 브렉시트 불확실성, 이탈리아 재정 잡음, 중국 디폴트 증가에 따른 크레딧 리스크 등의 이슈가 더해져 주가 변동성 확대, 미국 외 증시의 전반적인 약세가 진행되는 등 안전선호 심리가 강화되었음.


    • 2019년에는 이런 요인들이 하나둘 완화되면서 글로벌 경기 회복 전환이 기대됨. 경험적 경기 사이클 주기를 고려할 때 2019년 2사분기 글로벌 경기 회복 반전이 기대되며, 이 즈음에는 논란의 반도체 가격도 반등 전환할 가능성이 높음. 이번 경기 반등에는 신흥국(ASEAN, 인도가 주도) 기여도가 높을 것이며 유로존의 긍정적 역할도 기대됨.


    • 가장 중요한 변수인 미-중 무역갈등은 조건부 합의 형태로 단기 봉합되면서 글로벌 증시 반등에 기여할 전망. 중국의 금융 및 내수, 서비스 시장 개방이 이루어질 듯하며, 이 과정에서 위안화 절상도 용인되는 제2 플라자합의가 가능해 보임.


    단, 무역갈등이 조금 완화될 수 있어도 양국의 패권 다툼은 장기 지속 불가피하며, 1:1 대결 구도보다 국제 공조화를 통한 헤게모니 장악 노력이 전개될 전망.


    • 글로벌 통화정책 차별성은 점진적 완화 예상. 미국의 금리인상은 계속되겠으나 속도는 느려질 수 있는 반면, 유로존 금리인상이 2019년 하반기에 시작되는 등 여타 선진국 금리인상 강도는 높아지는 방향.


    신흥국도 금리인상이 예상되나 인플레가 과거에 비해 안정적이어서 속도는 빠르지 않을 것.


    • 경기 및 통화정책의 수렴 양상, 그리고 일부 불확실성 요인의 완화로 달러 가치 조정 압력이 커지는 대신, 유로화, 파운드화, 위안화 등으로 절상 압력이 옮아갈 전망.


    터키 리라화 등 일부 신흥국 통화의 동반 절상이 예상되는 가운데, 외환보유액이 지속 증가하는 한국의 원화도 소폭 절상이 예상됨.





    ■ 실물은 양호하지만 심리에 반영된 불안감 - IBK


    미국 경제지표는 실물과 심리가 엇갈렸다. 고용과 소비, 생산 등 실물지표는 양호한 흐름을 유지했다. 10월 소매판매와 비농업부문 고용자수는 전월 허리케인에 따른 기저효과로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


     광공업생산의 경우 헤드라인 증가율이 낮아지긴 했지만, 그 중 제조업 생산은 양호한 내수를 바탕으로 증가세를 유지했다. 반면 심리지표는 무역분쟁과 연준 금리인상 부담 등 대내외 하방 리스크를 반영하면서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11월 미시건대 소비심리는 2개월 연속 하락했는데, 중간선거 이후 추가로 하향 조정돼 의회 분권에 따른 재정정책 추진력 약화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


    ISM 제조업지수는 생산과 신규주문 항목을 중심으로 2개월 연속 하락했다. 기업의 관세 관련 비용 부담이 꾸준히 누적되고 있는 상황이다. 심리지표 중에서도 특히 11월 주택시장지수의 하락폭이 두드러졌는데, 2년여만에 최저치로 급락했다.


    모기지금리 상승과 높은 집값 부담으로 주택 수요 및 판매가 약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심리지표와 같이 선행성을 갖는 항목들로 구성된 경기선행지수는 최근 지표 둔화를 반영하면서 상승 모멘텀이 약해졌다.


    11월 금융시장에서도 경기 둔화 우려를 반영하는 모습이었다. 연준은 11월 FOMC를 통해 점진적 인상 기조를 유지했지만, 이후 일부 위원들은 각종 연설을 통해서 추가 금리인상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내비쳤다. 뿐만 아니라 미-중 무역갈등과 유럽 정치 불안, 국제유가 급락 등도 안팎으로 이어지면서 안전자산 선호 요인으로 작용했다.


    주식시장은 기술주와 에너지주를 중심으로 하락했고, 미국 장기금리는 월초 상승폭을 되돌리며 큰 폭으로 하락했다. 달러화지수는 안전자산 선호에 따른 강세 압력에도 연준 관계자들의 비둘기파적인 발언 여파로 소폭 하락했다.


    미국 경기에 대한 우려가 심리지표와 금융시장 가격지표에 반영되고 있지만, 실물지표는 견조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고용 호조와 연말 쇼핑시즌 효과로 소비 중심의 성장세는 이어질 것이라는 판단이다.








    ■ 2019, 시장을 이기는 현물/파생/패시브 수급 분석론의 이해와 실제  -하나


    [2019년 수급 전망]


    •시장을 해석하고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선결과제는 시장 수급 메커니즘을 정확히 이해하는 일이라 할 수 있다. 중장기적으로 주가는 펀더멘탈 변화에 수렴하지만, 단기적으론 수급/심리변화에 따라 오버/언더슈팅으로 점철된 것이 금융시장의 생리인 까닭이다.


    최근 시장 수급환경은 액티브 펀드의 후퇴와 함께 인덱스/ETF를 위시한 패시브 펀드의 약진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시장을 이기기 위한 필요조건으로서, 현물/파생/패시브 수급 전반에 대한 종합적 이해와 분석을 시작할 때다.


    •2019년 국내증시 수급환경 초점은 외국인 현선물 Sell-off 기류의 추세화와 연기금을 위시한 내부 수급원의 시장 가담 여부 양 축에 집중될 전망이다.


    관건은 EM Carry-trade 여건의 정상화가 될 것인데, 1) 주요국 재정투자 시도의 본격화, 2) 7위안을 기점으로 한 중국의 정책대응 구체화, 3) 과매도 EM에 대한 바텀피싱 트레이딩 여지는 모종의 상황변화 가능성을 암시하는 긍정요인이다.


    중국 A주 MSCI EM 지수 추가 15% 편입에 따른 수급 우려가 잔존하나, 거시건전성 기반 EM 내 차별화 가능성과 2008년 수준까지 내몰린 Rock-bottom 메리트는 상기 우려의 완충기제로 작동할 공산이 크다. 2019년 외국인 수급환경을 중립이상의 기류가 우세할 수 있다 예상하는 이유다.


    • 내부 경제주체의 경기/증시 자신감 약화는 증시 비관론을 경유해 시장 수급여건을 제약할 소지가 많다. 금융투자/국가지자체 등 인덱스 차익거래 수급원은 외국인 현선물 포지션 변화에 의존적인 수급경로를 띌 것으로 보나, 여타 수급원의 시장 참여 여지는 제한적이다.


    특히, 곰에서 여우로 변신을 선언한 국민연금의 수급 견인력이 아쉽다. 2019년 시장 수급환경 역시 외국인 향배에 따라 일희일비를 반복할 공산이 크다.


    [현물편]


    •시장 투자가의 통념과는 달리, 국내증시 수급환경은 외국인과 금융투자(증권)간 맞대결 구도로 전개된다. 금융투자 수급은,  1) Mini선물 LP의 현물헷지, 2) 현선 및 ETF 차익거래, 3) 프랍의 (비차익)현물 바스켓 매매, 4) ELS 헷지 등으로 구성된다.


    인덱스 방향성과 주도주 선택을 관장하는 것은 외국인 수급이라 할 수 있겠는데, 본질적으로 이는 국내외 매크로 및 유동성 환경과 글로벌 Carry-trade 및 환율 변수에 연동하는 조건부 확률함수 경로를 띈다.


    통상 글로벌 매크로 자신감 확대, 주요국 통화완화 및 유동성 팽창, 신흥국 전염 리스크 해소, 국제 원자재가 상승 등은 글로벌 Risk-on 무드를 통해 국내증시 외국인 러브콜로 발현되며,


    기대인플레 상승에 연유한 씨클리컬 우위 시장흐름이 외국인 수급환경엔 보다 우호적으로 작용한다. 주목할 점은 외국인 수급은 액티브가 아닌 패시브 성격이 짙다는 사실이다.


    글로벌 자산배분에 기반한 EM향 패시브 수급이 국내증시 외국인 러브콜의 본질인 셈이다.



    [패시브편]


    •의심할 나위 없는 인덱스/ETF 패시브 펀드 전성시대다. 패시브 펀드 시장대응 초점은 BM 트레킹 에러 최소화와 추가적 알파 창출에 집중될 것인데, 이는 BM 구성종목 변경 이벤트 플레이의 전술적 유용성을 지지한다. Case Study결과,



    1) MSCI/FTSE 등의 글로벌 BM 종목 편출입 이벤트는 편출입 종목 발표 당일 매수 & 실제 편입 기준일 매도청산을,

    2) 3월 KOSPI 사이즈 지수 변경은 D-15일경 중형주 지수 편입종목에 주력할 필요가 있고,

    3) KOSPI200 정기/수시변경의 경우 D-30일경 신규편입 가능성이 확정적인 시총 상위주 선별 매수 & 변경일 이후 청산을,

    4) KOSDAQ150 정기변경의 경운 D-20일께 신규편입이 기정사실화된 시총 상위주 Buy & Hold 전략


    보다 높은 투자성과를 담보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 시황이 본 미국 회사채 시장, 왠지 신경 쓰이는 그래프 2개   - SK


    GE 신용등급 하향 조정에 미국 회사채 시장에 대한 불안이 확대됐다. 지난 11월 14일에는 파월 의장도 크레딧 스프레드에 대해 우려 섞인 발언을 한 바 있다. 지금 당장은 문제가 되지 않더라도, 연준의 금리 인상이 지속될 경우 우려는 현실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신경 쓰이는 그래프 2개가 있다. 미국 좀비 기업들의 업종 비중과 미국 회사채의 연도별 만기 도래 규모가 바로 그것이다. 직관적으로, 회사채 시장이 문제가 되는 경로는 2가지다. 1) 지금 당장 이자를 갚지 못하는 경우와 2) 보유 중인 회사채의 만기가 도래했을 때 롤오버 하지 못하는 경우다. 첫째는 좀비 기업에 해당하는 경우이고, 둘째는 만기 도래 규모에 해당하는 경우다.


    현재 미국의 좀비 기업들이 증가 중이며, 특히 헬스케어 업종의 비중이 매우 높다. 그래프를 통해 닷컴버블 때는 기술주가, 금융위기 때는 부동산주가 비중이 높았던 것을 확인했다면, 지금 헬스케어 업종의 비중이 높은 것이 썩 반갑지는 않다.


    만기 도래 회사채의 경우, 지금은 괜찮아 보인다. 하지만 2020년부터 정크 본드의 만기 도래가 갑자기 늘어난다. 내년에 연준이 금리를 몇 회 인상할 지 알 수 없지만, 정크 본드의 본격적인 만기 도래는 인상 사이클 후반기에 시작된다. 이 또한 썩 반갑지는 않다.


    첫 번째 그래프. 미국 좀비 기업의 섹터 비중


    회사채 시장이 문제가 되는 첫 번째 경로는 이자를 갚지 못하는 리스크다. 이것은 좀비 기업(이자보상배율이 1보다 작은 경우)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좀비 기업이더라도 보유 현금이 많을 경우에는 문제가 부각되는 시기가 지연될 수는 있을 것이다. 단, 지연되는 것이지 해소되는 것은 아니다.


    좀비 기업 중 헬스케어 업종의 증가가 눈에 띈다. 과거 닷컴버블 때는 기술주가, 금융위기 전에는 부동산 업종 비중이 급격히 증가했던 것을 그래프에서 확인했다면, 헬스케어 업종의 비중 증가가 썩 내키지 않을 것이다.


    두 번째 그래프. 미국 회사채의 만기 도래 규모


    회사채 시장이 문제가 되는 두번째 경로는 롤오버를 못하는 리스크다. 기존 보유하고 있던 회사채의 만기가 도래한 후 새롭게 자금을 조달해야 하지만, 조달 금리가 높아졌을 경우 롤오버에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미국 회사채 중 2018년에 만기가 도래하는 물량은 6,000억 달러 수준이며, 이중 정크 본드는 1,000억 달러에 못 미친다. 하지만 2019년, 그리고 2020년, 2021년으로 갈수록 만기가 도래하는 회사채 중 대부분을 정크본드가 차지하게 된다. 2020년~2021년에는 대략 2,000억 달러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 연준이 만약 2019년에 금리 인상을 지속할 경우, 2020년에는 회사채 조달 금리가 높아질 수밖에 없다.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정크 본드를 롤오버 하는 데에서 잡음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 대한민국 10대 수출산업으로 성장할 K-Game  -BNK


    ㅇ21년 K-Game 수출액 92억달러 전망


    현재 우리나라의 10위권 수출산업의 수출액 규모는 약 90~100억달러 수준이며 17년 K-Game의 수출액은 약 39억달러 기록.


    향후 K-Game 수출액은 중국 판호 발급 재개를 통한 중국 수출액 증가율 확대, M&A와 장르 및 플랫폼 다변화를 통한 북미/유럽 수출액 증가, 모바일 MMORPG 시장 확대를 통한 일본 수출액의 견조한 성장을 바탕으로


    연평균 24% (CAGR, ''17~''21년) 증가해 ''21년 수출액 92억달러를 기록할 전망.


    ㅇ19년 중국 판호발급 재개 & 일본 모바일 MMORPG 시장 본격화 예상


    2Q19 중국 내자판호 및 외자판호 발급 재개될 것으로 예상. 주된 근거는 1) 공식적 업무이관 기한이 올해 말까지라는 점, 2) 디지털콘텐츠 산업은 시진핑 2기 경제정책 기조에 부합,


    3) 텐센트와 넷이즈의 중국 A주 리쇼어링(Re-shoring) 가능성, 4) 중국 양회에서의 안건 제의 가능성 등. 19년 중국 수출액은 판호 발급 재개로 22.1억달러(+25% YoY) 기록할 전망.


    최근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MMORPG 장르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면서 향후 K-Game의 일본 내 시장점유율 확대 예상. ''19년 일본 수출액 11억달러(+35% YoY)로 모바일 MMORPG 및 유명 IP 기반의 신작 출시로 수출액 증가세가 더욱 확대될 전망.


    ㅇM&A와 장르 및 플랫폼 다변화로 북미/유럽 진출 확대될 전망


    15년 넷마블의 SGN(現 잼시티) 인수를 시작으로 국내 주요 기업들의 북미 개발사 인수가 본격화되면서 북미/유럽 수출액 견조한 성장 지속. 또한 장르 및 플랫폼 다변화 등 로컬라이징 전략 확대가 북미/유럽 시장점유율 증가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19년 북미/유럽 수출액 23.6억달러(+20% YoY) 예상. 국내 게임사들의 충분한 현금성 자산을 바탕으로 현지 개발사 M&A를 통한 북미/유럽 진출 더욱 확대될 전망.


    ㅇTop picks


    넷마블(251270) – 블소 레볼루션 등의 신작모멘텀과 M&A가 가시화될 전망.
    컴투스(078340) – 신작 스카이랜더스 흥행으로 밸류에이션 Re-rating 예상.







    ■ 전자 장비 및 기기2019 연간전망 : 터널을 지나고 밝은 빛을 향해 - 한화


    우리는 내년도 테크 업종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제시한다 . 사실 시가총액 상위 기업인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의 이익이 감소할 수 있다는 부분은 다소 부정적으로 비춰질 수 도 있다 .


    하지만 , 올해 사상 최대 이익을 경신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주가가 부진했음을 상기시켜볼 필요가 있다 . 결국 주가는 업황의 바닥에서 상승 시점이 나올 때 가장 좋은 퍼포먼스를 안겨주기 마련이다 .


    반도체 업황은 디램과 낸드 시장에서 각각 다른 양상이 나타날 것으로 판단한다 . 디램 업체들은 단기적인 공급과잉에 대응하기 위해 투자 축소 전략을 펼칠 것이다 . 과거와 달리 치킨게임을 지양하고 , 안정적인 이익을 창출해내어 낸드나 비메모리에 재투자하는 전략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


    낸드 시장에서는 이와 달리 후발 업체들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투자가 진행될 것으로 판단한다 . 업계 2위인 도시바가 회사 분할 이후 3D 낸드에  적극적으로 투자하지 못하고 있어 이를 틈타 마이크론과 하이닉스는 점유율 확대를 노 리고 있기 때문이다 .


    반면 LCD 업황은 중국 패널 업체들의 지속적인 캐파 증설로 인해 올해보다 더욱 악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나마 대형 OLED 시장은 삼성디스플레이의 참여로 인해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점차 커질 것이다.


    모바일 OLED에서는 스마트폰 성장 둔화로 인해 후발 업체들의 투자가 지연될 것으로 보이며 , 폴더블 스마트폰의 성공 여부에 따라 내년 하반기 이후 투자에 대한 의사 결정이 이뤄질 것으로 판단한다 .


    2차전지 내년부터 본격적인  성장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 유럽 주요 자동차 업체들이 전기차 모델 수를 확대하고 있고 ,  2021년경부터  시작될 3세대 전기차 시대를 대비해 공급망 확대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 이에 따라 국내 양대 2차전지 삼성 SDI와 LG 화학의 2차전지  매출액은 향후 수년 간 연평균  40% 가량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


    ㅇ 업종 내 Top Picks SK 하이닉스 , 삼성 SDI, 삼성전기를 추천한다 .


    SK하이닉스는 상반기 디램 업황 반등이 예상되고 , 낸드 사업의 경쟁력 도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는 점에 주 목할 필요가 있다 . 삼성SDI는 전기차  수요 확대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2차전지의 성장이 돋보일 것으로판단한다 . 삼성전기는  MLCC 업황에 대한 고점 우려가 있지만 , 전장 수요 확대로 인해 호황 국면이 지속될 것으로 본다 .


    중소형 IT 종목군 중에서는 반도체 장비주들을 추천한다 . 주요 장비 업체들의 내년도 실적은 올해 대비 감소하겠지만 , 밸류에이션은 역사적 저점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 주가 의 선행지표인 디램 현물가가 바닥을 확인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판단한다 .






    ■ S&P500 3Q 실적 Review


    2018년 3Q 미국 증시(S&P 500 기준) 순이익 성장률은 전년동기대비 25.8% 증가하며 2010년 이래 최고치를 경신하였음. 총456개 기업들이 실적 발표를 완료한 가운데, 390개 기업이 매출액 서프라이즈를 기록하였으며, 300개 기업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함.


    어닝 서프라이즈 비율이 높은 섹터는 주도주인 IT, 커뮤니케이션 섹터 순이었으며, 낮은 섹터는 소재, 에너지 순이었음.


    그러나 시장은 2018년보다 아닌 2019년 어닝 가이던스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장세를 연출함. 이는 시가총액 비중이 높은 섹터들의
    2019년 어닝 가이던스가 하향조정 되고 있는 점에 기인함.


    ㅇ 문제는 2019년 어닝. S&P500 내 시가총액 비중이 높은 FAANG, 업황 둔화 우려 확대


    미국 증시의 2019년 이익 모멘텀 둔화는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2019년 이익의 절대적인 수준은 양호할 것으로 보이나, 2018년도의 역기저효과를 감안하면 19년 1Q~3Q 순이익 성장률은 한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


    섹터별로는 유틸리티와 에너지를 제외한 전 업종의 이익 성장률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당장 18년 4Q 부터 실적에 대한 부담이 가시화 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분기 가이던스를 발표한 88개 기업 중 61개 기업이 부정적인 EPS 가이던스를 제시하였으며, 긍정적으로 대답한 기업들은 27개 기업에 불과했다.


    특히 FANNG 기업의 대장주인 애플은 약세장에 진입하며 증시의 주도주 역할을 하였던 FAANG 기업들의 수요 약화 우려가 확대되고 있다. 애플은 하위 밸류체인 기업들의 애플 향 생산량 가이던스 하향조정에 따른 아이폰 생산둔화 우려가 시장의 매도세를 자극하였다.


    시장의 반도체, 스마트폰 관련 부정적인 전망이 지속된다면, 어닝의 하향조정은 불가피하다. 그렇게 된다면 주도주인 FAANG 기업들의 상승세는 제한 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19년 해당 기업들이 역으로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은 18년 대비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컨센서스 기준 19년 FAANG 기업들이 포진되어 있는 IT와 커뮤니케이션 섹터의 어닝이 미국 증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9.8%, 9.3%에서 각각 19.3%, 9.1%로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미중 무역분쟁이 ‘관세’에서 ‘지적재산권 분쟁’이라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면서 해당 섹터들에게 더욱 더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 미디어 : 유튜브가 촉발한 K-pop 의 세계 공습 - 유안타


    유튜브 시대의 글로벌 K-pop 팬덤 확산 글로벌 유튜브 이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K-pop에 대한 팬덤이 미주/유럽으로 확산되고 있고 K-pop 3사의 유튜브 광고수입 증가에 대한 기대치도 상승하면서 K-pop 3개사의 미래 가치에 대해 낙관적인 시각이 형성되고 있음.


    또한, 방탄소년단이 2018년 빌보드 200 차트에서 2개 앨범으로 각각 1위를 달성하고 미주/유럽에서 대규모 콘서트 투어를 진행하면서, K-pop이 미주/유럽시장에서도 수익창출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처음으로 입증됨


    K-pop 기업, 장기 방향성에 투자해야 K-pop 3개사의 12MF 평균 PER(컨센서스 기준)은 2017년 초만 해도 16배 수준에 불과했으나, 최근 들어선 30배를 넘어서는 모습이 관찰되고 있음.


    Kpop 3개사의 실적은 선진시장으로의 팬덤 확장, 유튜브 광고수입 증가 등으로 인해 향후 수년간 큰 폭의 상승이 확실시되고 있지만, 증권사들의 실적 추정치 상향조정 속도는 상당히 느린 편.


    K-pop 3개사의 실적 추정치는 매분기 이익체력을 확인하면서 점진적으로 상향 조정될 전망


    투자자들은 K-pop 기업과 관련해 단기 밸류에이션 지표보단 장기 방향성에 주목해 투자판단을 내릴 필요가 있음. 이유는 다음과 같음.


    1)미주/유럽향 확장모멘텀은 K-pop 3사의 2019~20년 실적 컨센서스에 미미하게 반영된 상태. 현재까진 유튜브와 SNS 등의 지표에서 가능성 정도만 보이는 단계이기때문.


    2)유튜브 광고수입 급증효과도 현재의 컨센서스엔 약하게 반영되어 있음. 유튜브 광고수입은 P와 Q의 상승이 모두 가능해 향후 수년 내로 기업당 수백억원대의 영업이익 증익을 가능하게 할 수 있음. 다만, 한국판 비보인 MCPA의 설립시점 등 유동적 변수들로 인해 증익폭과 시점에 대해 다소간의 불확실성 존재.


    3)K-pop 산업은 팬덤에 기반한 흥행산업이란 측면에서 여타 콘텐츠 산업과 차별화. 뮤지션의 흥행 성공여부는 예측하기 어렵지만, 한번 흥행에 성공해 팬덤이 형성되면 그 팬덤은 매년 확장되는 특성이 있음. 동 효과는 시간이 흐를수록 음반판매 및 콘서트 규모 확대로 이어지게 됨


    ㅇ업종 투자의견 Overweight 제시

    에스엠(Buy, TP 6.9만원), 와이지엔터테인먼트(Buy, TP5.4만원), JYP Ent.(Buy, TP 4.1만원)에 대한 커버리지 개시.


    1)에스엠(Top-pick) : 1)EXO와 NCT의 북미시장 진출 기대감 고조. EXO와 NCT는 2018년 빌보드 소셜50 차트와 빌보드 200 차트 성적을 통해 제2의 방탄소년단으로 부상할 가능성을 보인 그룹. 2)동사는 한한령 해제시 최대 수혜기업으로, 연결자회사 드림메이커를 통해 중국시장 직접 진출 가능. 중국인 멤버로만 구성된 NCT차이나의 데뷔 임박. 3)2019년 SM C&C의 턴어라운드 기대. SM C&C 광고사업부는 2017년 SK플래닛 시절의 실적만 회복해도 연간 세전이익 75억원 달성 가능


    2)JYP Ent.(Second-pick) : K-pop 3개사 중에서 유일하게 GPM 상승효과가 뚜렷한 기업. 2019년에도 트와이스 등 저연차 뮤지션들의 실적 기여 비중이 상승하면서 이익레버리지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 2018년의 스트레이키즈와 보이스토리, 2019~20년의 프로젝트C(중국인 남성그룹)와 일본인 걸그룹등 신인 모멘텀도 풍부


    3) 와이지엔터 : 동사는 2Q18부터 빅뱅 관련 실적이 소멸되면서 2018~19년 K-pop 3개사 중에서 가장 낮은 영업이익 기록 전망. 하지만, 2019년엔 위너, 아이콘, 블랙핑크 등 저연차 뮤지션 실적이 증가하고, 2020년엔 빅뱅 컴백효과가 더해질 예정. 와이지엔터의 주가는 2019년 하반기로 갈수록 상승탄력을 강하게 받을 전망





    ■ 제약 2019년 전망 : 마르지 않는 R&D 샘물 - KTB


    •2018년 제약/바이오 업종 주가는 긍·부정적 이슈들의 혼재로 롤러코스터 흐름을 연출하면서 여느 해보다 투자자들을 곤혹스럽게 함.


    신약과제의 임상수행 성과와 해외 기술수출 이슈, 코스닥 벤처펀드 조성에 따른 수급호조로 2017년 9월 이후 2018년 초까지 순항하던 업종 주가 갑작스러운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 회계 논란과 바이오 기업 연구개발 비용 자산화 관련 회계감리 이슈로 4월 중순 이후 급락.


    8월부터 회복세 보였으나 녹십자 IVIG 미국 품목허가 불발과 유한양행, 셀트리온, 휴젤 등 대형주 어닝 쇼크,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 회계 논란 재점화 등으로 9월말 이후 재차 급락하여 현재 업종지수는 2017년 9월 수준으로 회귀한 상황.


    증선위의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 회계 결론에도 바이오 기업들의 기술수출 호재가 전해지며 안도 랠리가 나타나고 있어 다행스럽기는 하나, 연중 내내 불안정한 주가 등락을 경험했던 만큼 연말까지 긍정적 흐름이 이어질 수 있을지는 미지수


    •불확실성 잔재에도 우리는 2019년 제약/바이오 업종에 대해 Overweight 투자의견 제시.


    1) 업계 부정적 요인 제거 중으로 기술수출(2016~2017년) 및회계(2018년) 투명성 제고되고 있고, 2) 미국 품목허가, 파트너사 임상 진척을 통한 개발 마일스톤 유입, 초기 신약과제 임상 진척을 통한 신규 L/O 등 R&D 모멘텀 발생 기대 가능하며.


    3) 대형 제약사 글로벌 공장 투자 마무리와 주요 바이오 기업 2018년 대규모 자금조달 성공으로 R&D 투자확대를 위한 여건 조성될 수 있고, 4) 미국 중심의 글로벌 제약/바이오 시장 성장률 회복기로 우호적인 R&D 투자환경이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


    •거래소와 코스닥 합산 헬스케어 업종 시가총액 비중 8%로 미국의 12%(S&P 헬스케어/나스닥 바이오/러셀 바이오 합산 기준) 대비 낮으나, Historical high. 대형 바이오시밀러 2개사로 지나치게 편중되어 있는 업종 내 시가총액 비중, 분산이 필요해 보임.


    2019년은 R&D 모멘텀 보유 대형 제약사와 바이오 기업들의 약진이 기대되는 한 해. 신약 기술수출 성과 고려 시 R&D 투자 확대에 따른 실적 부진으로 평가절하되고 있는 대형 제약사들의 기업가치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


    대형 제약사(Overweight) 〉 R&D 바이오(Overweight) 〉 바이오시밀러(Neutral)가 섹터 내 우리의 선호순


    •2019년 제약 Top picks는 한미약품(BUY, TP60만원)과 대웅제약(BUY, TP24만원),


    바이오 Top picks는 한올바이오파마(Strong BUY, TP4.7만원)와 알테오젠(BUY, TP4.9만원).
    비커버리지 기업이기는 하나 강스템바이오텍과 올릭스, 펩트론, 파멥신, 셀리버리가 바이오 관심주




    ■ 제약 : Volume에서 Value로의 가치이동-신영


    제약바이오 산업은 성장과 규제 사이에서 매출확대 보다 R&D에 집중한 가치 성장을 추구함. 최근 유한양행의 기술수출 사례와 같이 외부 역량을 내부로 유입시킨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에 따른 전략적 협력관계는 기업의 파이프라인 가치 극대화에 필수적임.


    또한 해외시장 진출을 통한 보다 넓은 교류와 시장 확대는 국내의 사업 성장 한계를 극복하는 방안이 될 것임.


    보툴리눔톡신의 미국과 유럽 허가에 따른 수출 실적개선이 기대되는 대웅제약 (069620.KS, 매수, 220,000원)과 글로벌 제약사와의 전략적 제휴로 견고한 신약 파이프라인을 다수 보유하는 한미약품(128940.KS 매수, 500,000원)을 최선호주로 제시함.





    ■ 5G가 IoT의 핵심이 된다면 2000년 수준의 버블 형성 가능성도 존재 - 하나


    ㅇ과거 네트워크진화/망패권/유통구조개편은 통신주 상승 유도


    통신주의 경우 과거 매출/영업비용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대형 이벤트 출현으로 장기 이익 성장 기대감이 높아질 시 큰 폭의 주가 상승을 시현한 바 있다.


    LTE 상용화, 단통법 도입이대표적이다. 그런데 현 시점에서 보면 국내 통신 3사가 2019년 3월 5G NSA 상용화를 앞두고 있고 5G 정책협의회에서 5G 급행차선 허용을 논의 중에 있으며 국회에서 단말기완전자급제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 통신주가 움직였던 과거 사례로 보면 큰 폭의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시점이라고 판단할 수 있겠다.


    ㅇ5G에 급행차선까지 허용 시 통신주 최소 2배 이상 오를 듯


    일부에선 5G를 3G/4G 수준으로 판단하지만 냉정히 따져보면 5G는 2G에 버금가는 혁신적인 네트워크이다. 기술적으로 볼 때 IoT를 구현하기 위해 도입하는 네트워크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네트워크 진화 수준으로만 보면 당연히 3G/4G 도입 당시보다 높은 Multiple 형성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결국5G를 통해 4차 산업을 완성해 나갈 것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5G가 IoT의 밑거름이 되기 위한 규제 마련도 순항 중이다.


    5G 급행차선이 내년 3월 허용 쪽으로 가닥을 잡을 공산이 크기 때문이다. 2021년 통신산업 영업이익이 2017년 대비 76%성장이 예상되는 데다가 Multiple이 최소 40% 이상 높아질 것으로 보여 2020년 통신사 시가총액이 현 수준대비 2배 이상 높아질 것이 당연하다는 판단이다.


    ㅇ5G가 IoT의 중심으로 부상된다면 제 2의 IT 버블 형성도 가능


    만약 하나금융투자 예상대로 5G가 IoT 인프라로 성공적으로 진화한다면 기존 2배에 추가적인 높은 주가 상승도 기대할 수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실질적으로 Q의 이익 성장도 극대화될 수 있겠지만 사실상 비규제 대상인 IoT를 통해 통신사 이익 성장이 본격화될 수 있어 Multiple이 급상승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과거 버블이 형성되었던 시기엔 항상 상상 이상의 매출 성장 기대감이 깔려 있었다. 현재 IoT의 시장 규모를 감안할 때 2020년 제 2의 IT 버블 형성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는 판단이며 그 중심에는 5G가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이제는 통신주가 없는 데에 따른 리스크를 고민해야 할 때이다.





    ■ 미-중 무역분쟁, 치킨게임에서 진실게임으로  - 교보


    ㅇG20 정상회담에서 미-중 무역협상 재개


    11/30~12/1 G20 정상회담 이후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예정.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추가관세가 필요하지 않을 수 있다는 발언, 최고 강경파인 피터 나바로 무역/제조업 정책국장불참, 만찬 형태라는 점에서 분쟁확대보다는 무역협상 재개를 위한 시작점이라는 기대 형성.


    미국의 대중국 통상정책 핵심인사는 무역대표부 대표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산업보조금 축소, 지식재산권 지불, 기술 및 금융시장 개방 요구에 중국이 어느 정도 수용할 지 관건. 다만 G20 정책공조 약화, 공산당 정부 100주년 앞둔 중국의 자존심 등 장애요인은 여전

    더 이상의 치킨게임은 미-중 양국 모두 위험한 전략. 정치적 타협점 찾는 시도 예상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은 장기화될 전망. 중국의 부상에 대한 미국의 견제와 미국의 견제에 대한 중국의 수용 여부는 장기적 협상을 요구. 다만 그 동안 보복관세를 부과하고, 비관세 장벽을 높이는 쪽으로 갈등이 확대되지는 않을 것.


    미국이 중국 수입품에 대해 추가관세를 부과한다면 2019년 상반기 중국 경제성장률이 5%대로 급격히 하락하고, 미국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거쳐 트럼프 행정부의 지지율 하락을 야기할 수 있는 시기와 상황이 되었기 때문.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은 치킨게임에서 절충점을 찾을 진지한 의사를 확인하는 양상으로 전환. 또한 미국과 중국 양국의 교역대체 시장을 찾으려는 노력도 나타날 전망






    ■ 순환적 관점에서의 한국경제 - 유안타


    1. 전망도, 기대도 낮지만


    시장에서의 전망하고 있는 내년의 성장률 수준은 2% 초반에서 머물것이라는 의견이 많아지고 있음. 당사 전망치보다 더 부정적인 상황 전개. 연일 발표되는 고용시장에의 부진이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쉽게 반등을 논하기 어려움.


    대외적으로도 무역분쟁 이슈 및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한미간 금리차 확대 등의 문제가 산적. 그러나 몇 가지의 기회요인을 찾을 수 있음. 순환적인 측면에서의 성장률 반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


    2. 장기적으로 내수경기 회복 가능성


    순환적인 측면에서 중요하게 언급할 수 있는 것은 재고의 순환. 도소매업 판매대비 재고비율의 증가율을 살펴보면 거의 1년 단위로 고점과 저점이 형성되는 것이 확인.


    동 지표는 순환상 저점을 지지. 7월 저점 형성 후 반등을 시도하는 것으로 볼 때, 그리고 일정 수준의 재고를 유지하여야 한다는 관점으로 본다면 재고의 재축적이 기대되는 국면.


    재고지표는 GDP 구성요소 중 민간소비 증가율과 역행하는데, 1년의 주기 고려시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때 내년 하반기에는 기회요인이 존재.


    3. 생산경기에서의 미묘한 변화


    한국의 제조업 PMI지수 역시 최근 바뀐 흐름을 지지하고 있는 지표 중하나. 최근 2개월간 동 지수는 급반등하여 50pt를 상회. 제조업 가동률 지표가 회복되는 모습을 관측할 수 있음.


    긴 그림으로 볼 때2015년 이후 하락 추세를 보였으나 3년여 간의 하락폭을 빠른 속도로 회복시켜주고 있는 것이 확인






    12월 원자재 전망: 저유가를 원하는 트럼프-한국







    ㅇ원유 12월 전망: 쉽지 않은 감산


    12월 6일 OPEC과 비OPEC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정례회의를 개최한다. 그리고 이 자리에서 이들은 감산 여부를 결정할 것이다. 11월 11일에 열린 감시위원회에서 사우디를 비롯한 주요 OPEC 회원국들은 내년 공급 과잉에 대해 우려를 내비친 동시에 감산 가능성을 시사했다.


    당시 칼리드 알 팔리 사우디 에너지 장관은 아직 OPEC 정례회의에서 결정될 사항에 대해 언급하기 너무 이른 측면이 있지만 필요하다면 OPEC이 감산에 나서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리고 오만 석유 장관은 많은 회원국들(many of us)이 감산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시보다 더욱 더 낮아진 유가를 감안할 때 OPEC 회원국들은 감산을 선호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저유가를 원하는 트럼프의 압박을 감안할 때 OPEC이 이번 정례회의에서 감산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와 성명서를 통해 사우디와 파트너 관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도 유가 안정화에 대한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다. 게다가 유가가 배럴당 50달러 선까지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더 낮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러시아는 감산에 대해 다소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16일 “현재 유가 수준인 배럴당 70달러(Brent 기준) 근처가 우리에게 완벽하게 맞는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도 “(감산 등의 논의에 있어서는) 협력이 필요하지만, 사람의 모든 말에는 무게가 있다. 말을 할 때에는 매우 신중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감산에 대해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지는 않았다.


    결국 OPEC 정례회의를 앞두고 감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최근 급락한 유가와 내년 수요 둔화에 대한 우려는 OPEC이 감산을 고려하게 만들 것이지만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는 러시아와 저유가를 옹호하는 트럼프대통령의 압박은 감산이 쉽지 않음을 시사한다.


    ㅇ 비철금속 12월 전망: 횡보세 지속


    1) 전기동


    단기적으로 비철금속 가격의 향방은 미중 정상회담의 결과에 달려있다. 만약 정상회담으로 무역분쟁이 해소될 경우 비철금속 가격은 반등세를 보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무역분쟁의 장기화가 불가피한 가운데 전면적 타협이라는 전향적인결과를 기대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그리고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전기동 광산인 인도네시아의 그래스버그(Grasberg) 광산 소유권 분쟁이 끝을 향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환경부 장관은 그래스버그 광산의 지분 취득에 방해가 되고 있는 환경 문제를 2주 안에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감사에서 그래스버그 광산이 환경 관련 법률을 위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분 취득이 쉽지 않았던 상황이었다.


    이로 인해 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지만 앞서 언급한 것처럼 중국의 동제련소인 Jiangxi Copper와 광산 회사인 Antofagasta는 2019년 제련수수료를 올해보다 1.45달러 낮은 톤당 80.8달러로 결정했다.


    여전히 수급은 타이트한 가운데 증가세를 보였던 재고 역시 최근 다시 감소세로 전환했다.


    여전히 전기동은 부진한 중국 경제지표와 미중 무역분쟁 경계심리 지속 등의 요인들이 상방을 제한하고 있지만 타이트한 수급 상황은 추가 하락세를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당분간 전기동 가격의 횡보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2) 알루미늄


    알루미늄 가격 역시 반등세는 제한적일 전망이다. 중국은 최대 알루미늄 생산업체 중 하나인 Xinfa Group의 알루미늄 제련시설에서 겨울철 생산 감축 조치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다만 이로 인한 공급 차질 우려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최근 알루미늄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마진이 크게 감소했기 때문이다. 이미 중국 제련소들은 이로 인해 알루미늄 생산량은 줄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중국 정부의 이와 같은 조치는 생산마진이 확대되더라도 결국 중국 제련소들의 알루미늄 생산량 증가로 이어져 가격 상승세가 제한적일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한다.


    이미 미중간 무역분쟁으로 인해 알루미늄 수요가 감소하고 이에 따른 부정적인 여파가 지속되고 있다. 알루미늄 가격에 대한 하방 압력은 아직 해소되지 못했다.


    3) 니켈


    최근 니켈 가격의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톤당 10,000달러 선까지 내려왔다. 니켈가격 역시 반등세는 제한적일 전망이다. 비록 전기차 수요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하지만 니켈 수요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스테인리스 철강에 대한 수요 기대감이 낮아졌다.


    게다가 필리핀 환경부는 과거 환경 위반 조치를 시정한다면 영업 정지된 9개 광산이 영업을 재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월에 9개 광산은 환경 규제를 위반했다는 이유로 영구적인 폐쇄를 명령 받았다.


    하지만 이들은 다른 4곳의 광산과 함께 이의 신청을 하였고 필리핀 환경부는 이를 받아들였다. 9곳의 광산중 6곳은 니켈 광산이다.


    뿐만 아니라 니켈과 팔라듐 생산기업인 러시아 Norilsk Nickel의 CEO는 전기차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향후 5년간 생산량을 증가시키기로 계획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니켈 공급 확대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다.3) 니켈최근 니켈 가격의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톤당 10,000달러 선까지 내려왔다. 니켈가격 역시 반등세는 제한적일 전망이다.


    비록 전기차 수요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하지만 니켈 수요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스테인리스 철강에 대한 수요 기대감이 낮아졌다. 게다가 필리핀 환경부는 과거 환경 위반 조치를 시정한다면 영업 정지된 9개 광산이 영업을 재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월에 9개 광산은 환경 규제를 위반했다는 이유로 영구적인 폐쇄를 명령 받았다. 하지만 이들은 다른 4곳의 광산과 함께 이의 신청을 하였고 필리핀 환경부는 이를 받아들였다. 9곳의 광산중 6곳은 니켈 광산이다.


    뿐만 아니라 니켈과 팔라듐 생산기업인 러시아 Norilsk Nickel의 CEO는 전기차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향후 5년간 생산량을 증가시키기로 계획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니켈 공급 확대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다.




    한국전력 : 원전이 원점으로 돌아오면-한국


    ㅇ모두가 아는 우려, 더 나빠질게 있을까


    에너지 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투자를 어렵게 만들고 있다. 정부는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며 경제적인 에너지원을 찾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운탓에 오히려 정책에 대한 불신을 키운다.


    원전이용률 급락과 신고리 5·6호기 공론화 등 논란이 이어진 가운데 주가는 지난 1년 사이 26% 하락했다. 탈원전에 대한 신중론 입장도 들어보자. 최근 원전축소에 대한 속도조절론이 부각되고 있다.


    한때 원전이 모두 멈췄던 일본은 현재 9기를 다시 가동하고 있다. 2030년까지 30기를 재가동해 원전 의존도를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전 수준으로 높일 계획이다.


    미국 다음으로 원전이 많은 프랑스는 폐로 계획을 유보했다. 대만은 최근 국민투표를 통해 2년 만에 탈원전 정책을 폐지했다. 경제적인 대안이 마땅치 않은 상황에서 기후변화 및 전력수급에 대한 우려가 원전의 위험성보다 커진 것이다.


    ㅇ 정책변화 숨고르기 들어가면 너무 싸다는 인식 커질 것


    우리나라도 탈원전 정책의 초기 혼선을 거쳐 신중론에 대한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탈원전 목표는 에너지전환 정책의 일부다. 탄소배출량 저감과 유가 상승 등 현실적인 고민들과 절충해야 한다.


    정부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2023년까지 원전 비중은 상승한다. 올해 상반기 원전이용률은 이미 반등했다. 2019년 한전의 이익은 발전믹스 개선에 힘입어 다시 늘어날 전망이다. 2019F PBR 0.25배에 불과한 주가에도 반전의 기회가 찾아올 것이다.




    ■ 은행/유통 : 카드 수수료에 울고 웃는다-한국


    ㅇ사회적 이슈였던 카드수수료 개편방안 최종 발표


    금융위는 26일 ‘카드수수료 개편방안’을 발표했다. 12년 여전법 개정에 따른 新 신용카드 가맹점수수료 체계 도입 이후 3년마다 적격비용을 반영해 카드수수료를 재산정하는데, 이번이 여전법 개정 후 3번째 수수료 개편이다.


    특히 이번에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최저임금과 임대료 부담이 가중되고, 정부의 강력한 정책지원 의지까지 가세함에 따라 큰 사회적 이슈가 되었다.


    ㅇ 내년도 업계 가맹점수수료 감소효과는 1조원


    결론적으로 수수료 인하폭이 예상을 뛰어넘고, 세부내역을 들여다봐도 놀라움의 연속이다. 수수료 감면폭은


    12년 개편 당시 8,739억원(당시 수수료율 24bp 인하추정. 실제 10bp 내외 하락), 15년은 6,700억원(당시 14년 대비 16년 수수료율 15bp 인하 추정. 실제 7bp 내외 하락)이었다.


    반면 올해 적격비용 재산정 으로 금융당국에서 파악한 수수료 인하여력은 1.4조원으로 크게 확대됐다. 17년 8월에 시행된 영세/중소가맹점 범위 확대 효과가 3,500억원이다.


    또한 주로 내년 1월 말부터 시행되는 올해 기발표된 정책들의 수수료 감면효과는 2,500억원이다. 그리고 26일에 새롭게 발표된 정책으로 인한 수수료 감면폭은 8,000억원이다.


    결론적으로 작년 7월 시행된 영세/중소가맹점 범위 확대 효과를 제외한 약1조원의 가맹점수수료 인하 효과가 내년부터 적용될 전망이다. 이는 가맹점수수료율 기준으로 약 20bp 인하 요인이다.



    ㅇ 카드 수익보전 방안


    금융당국은 카드사 수익보전을 위해 소비자 혜택인 청구할인, 포인트 적립,무이자 할부 등 카드 부가서비스의 단계적 축소방안을 내년 1월까지 마련할 예정이다.


    여전금융업감독규정 개정사항인데, 다만 개정시 마케팅비용은 감축할 수 있지만, 카드신판 및 국내소비 증가율까지 둔화될 수 있는 사안이라 업계 건의안처럼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울 수 있다.


    한편 부가서비스 혜택이 줄지 않는 특정 카드상품의 경우 19년 1월까지 연회비 인상을 유도할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추가로 업계에서 건의한 카드대출 연 증가율 상한선 7%의 완화는 가계부채 총량규제 차원에서 관철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ㅇ 향후 추가적인 카드수수료 관련 정책방향


    이외 87년부터 시행된 카드 의무수납제는 설문조사 결과 소비자들의 폐지 반대 의견이 많았고, 폐지시의 가맹점 수수료 부담 경감 효과 미비로 향후에도 존치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현금 외 저비용 결제수단인 체크카드 및 앱 투앱 결제 등의 카드대비 가격할인 허용 여부에 대한 검토를 추진키로 한 점은 불확실성으로 남아있다.


    여전히 서울페이가 성공하기 어렵다는 기존 전망은 유지하지만, 체크카드나 민간 주도 간편결제 비중 상승에는 간접적으로 기여할 잠재력이 있기 때문이다.


    한편 일반가맹점의 카드수수료 산출 시 협상력 제고를 위한 방안을 내년 중에 모색할 예정인데 이는 3년 뒤의 수수료 개편시 이슈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결론적으로 전체 가맹점수수료율은 약 20bp 인하되는 영향이 있으며, 이는 전체 가맹점수수료의 9~14% 수준이다(표 2). 연 8% 카드자산 증가와 마케팅비용의 수수료 감소에 대응한 비례적 감축을 가정한 기본 시나리오상에서도 각 카드사들의 이익 감소폭은 11~31%에 이른다.


    주로 하나카드와 우리카드의 이익 감소 효과가 크다. 다만 은행지주사 내 카드 이익 비중은 은행별로 5~18%로 차이가 있다. 은행지주사 그룹 지배순이익 대비 카드이익 하락 비중은 1~2%이고, 신한카드의 이익 비중이 제일 높은 신한지주의 영향이 그중 제일 크다.


    다만 카드사 이익 비중이 낮아 카드사의 절대이익 감소폭이 큼에도 불구하고 전체 그룹 이익 감소폭은 제한된 모양새다.


    ㅇ 은행 탑픽으로 하나금융지주 유지


    다만 마케팅비용 감축 노력이 제한된 성과를 거두고, 부가서비스 혜택 축소등으로 인한 신판 증가율 둔화 가능성까지 고려하면 가능성은 낮지만 비관적시나리오 상황까지 갈수도 있기 때문에 카드사의 비용 감축노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카드 이익 비중이 적고, 밸류에이션 매력 및 내년 이익증가율이 양호한 하나금융지주를 은행 업종 탑픽으로 유지한다.


    ㅇ 편의점주에 미치는 영향: 2019 년 순이익 방어


    편의점 양사 가맹점 중 80% 이상은 카드수수료율 인하의 혜택을 누리는 매출액 5억~10억원 구간에 해당된다. 2019년 최저임금 10.9% 인상으로 점포당 연550만원 비용 부담이 가중되나 카드수수료율 인하로 점주 순이익은 0.7% 감소하는데 그친다.


    신선식품과 카운터식품 확대로 인한 일매출 증가와 카드수수료 절감이 함께 이루어져 최근 3년간 순이익 감소폭이 가장 적다.


    편의점 출점기준을 상향하고 근접 출점을 제한하는 자율규약을 시행하는 것도 점포당 매출증대를 위한 노력으로, 일매출 증가에 기여할 전망이다. 점주 순이익 방어를 위한 본사의 노력에 정책 지원이 더해진 만큼 안정적인 출점을 기대할 수 있다.


    ㅇ 카드수수료를 지원하는 편의점 본사도 비용 절감 가능


    BGF리테일과 GS리테일 모두 편의점주를 위한 지원 정책으로 가맹수수료율만큼 카드수수료를 지원하고 있다. 보수적으로 카드수수료 중 30%를 지원하고 이번 개편으로 각 사당 1만개 점포가 수혜를 누린다고 가정할 때, 본사의 비용 절감액은 연 84억원이다.


     편의점주 수익이 보장되는 만큼 2019년 추가적인 상생지원금 지출은 없을 전망이다. 출점 지속과 2019년 이익 반등이 기대되는 만큼 편의점
    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매출총이익률 개선이 함께 일어나고 있는 GS리테일을 유통업종 탑픽으로 유지한다.







    ■ 오늘스케줄-11월 27일 화요일


    1. 文대통령, G20정상회의 참석 순방 예정(현지시간)
    2.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3.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4.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은총재 연설(현지시간)
    5. 18년 21차 금통위 의사록 공개
    6. OECD 세계포럼 개최
    7. 블록쇼 아시아 개최 예정
    8. 레밋(REMIIT), 코인이즈 거래소 내 IEO 예정
    9. 현대차, "제네시스 EQ900(G90)" 부분변경 출시 예정
    10. 엔터메이트, 다크에덴M 사전오픈
    11. CJ헬로, 바나나폰 출시
    12. 코넥스 신성장산업 IR컨퍼런스 개최
    13. 11월 소비자동향조사
    14. 수입규제·비관세장벽협의회 개최

    15. 대유에이피 공모청약

    16. 교보스팩8호 공모청약
    17. 에스케이에이씨피씨스팩4호 공모청약
    18. 와이디온라인 거래정지(투자자보호)
    19. 데일리블록체인 추가상장(유상증자)
    20. 퓨쳐스트림네트웍스 추가상장(유상증자)
    21. 제주은행 추가상장(유상증자)
    22. 컨버즈 추가상장(유상증자)
    23. 유티아이 추가상장(무상증자)
    24. 디에이테크놀로지 추가상장(무상증자/스톡옵션행사)
    25. 강스템바이오텍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6. 제노포커스 추가상장(주식전환)
    27. 젬백스 추가상장(CB전환)
    28. 인산가 추가상장(CB전환)

    29. 美) 9월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30. 美) 9월 S&P 코어로직/CS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31. 美) 11월 소비자신뢰지수(현지시간)
    32. 영국) 마크 카니 영란은행(BOE) 총재 앨런 그린스펀 전 연준 의장 좌담(현지시간)
    33. 日) 10월 기업서비스가격지수(CSP)






    ■ 아침뉴스점검


    ㅇ 뉴욕증시, 11/26(현지시간) 이탈리아 예산안 우려 완화 및 국제유가 반등, 기술주 강세 등으로 큰 폭 상승… 다우 +354.29(+1.46%) 24,640.24, 나스닥 +142.87(+2.06%) 7,081.85, S&P500 2,673.45(+1.55%), 필라델피아반도체 1,201.73(+1.91%)


    ㅇ 국제유가($,배럴), 지난 주말 폭락에 대한 반발매수세 유입 등에 상승... WTI +1.21(+2.40%) 51.63, 브렌트유 +1.68(+2.86%) 60.48

    ㅇ 국제금($,온스), 글로벌 증시 상승에 하락... Gold -0.80(-0.06%) 1,222.40


    ㅇ 달러 index, 이탈리아 예산안 재조정, G20 정상회의 등 빅이벤트 앞두고 상승... +0.13(+0.13%) 97.04

    ㅇ 역외환율(원/달러), -0.57(-0.05%) 1,128.20

    ㅇ 유럽증시, 영국(+1.20%), 독일(+1.45%), 프랑스(+0.97%)


    ㅇ 반도체업황 흐린데... 美캐피털, 하이닉스 매집 왜?

    ㅇ 50弗대로 떨어진 WTI, 항공株 함박웃음... 원유·러펀드 '눈물'

    ㅇ -20% '龍의 눈물'... 中펀드 수익률 해외주식형 꼴찌


    ㅇ 네이버 주가 기지개... "핀테크·AI 잠재력 커"... 기관 사자에 3거래일째 상승

    ㅇ 10대그룹 시가총액, 1년새 19.2% 감소... 전체 상장사 평균보다 감소폭 커

    ㅇ 변동성 큰 장세, '현금 부자' 기업에 눈길


    ㅇ NH·한투 출사표... 부동산신탁 인가 전쟁... 오늘까지 예비후보 신청

    ㅇ 초대형IB 출범 1년... 규제에 막힌 '한국판 골드만삭스'... 발행어음 5조에 그쳐

    ㅇ 해외법인 신용공여 금지도 '족쇄'... "차포떼고 글로벌 IB와 경쟁하는 꼴"


    ㅇ 모건스탠리 "한국주식 더이상 팔지 마라"

    ㅇ 韓美 금리차 커지자... 달러예금 인기 쑥

    ㅇ 해외공장 사들이는 국내의류기업들... 영원무역·F&F·한세실업 등 베트남·美 등서 경쟁적 매입


    ㅇ 맥쿼리운용, 폐기물 업체 1곳 SC PE에 판다

    ㅇ '등급 상향' 한화케미칼, 회사채 공모 '흥행'... 1000억서 1500억으로 증액

    ㅇ NH證, 고배당 매력... 15%(한달새) 급등, 하락장에도 3분기 실적 선방... 탄탄한 IB부문 역량 강점 부각


    ㅇ 삼다수 재고 바닥... 시장 지각변동... 공장사고로 한달째 가동 중단... 고용부, 오늘 생산재개 심의

    ㅇ 애견 간식도 당일배송 서비스 쑥쑥... GS프레시 매출 1200% 증가, G마켓·롯데닷컴도 주문 늘어

    ㅇ 하이브리드 전자담배 나왔다... KT&G, 세계 첫 '궐련+액상' 결합


    ㅇ 굳티셀, 유한양행에 항암물질 이전... 조절 T세포 기능 억제, 임상때마다 기술료 받기로

    ㅇ 돈되는 바이오시밀러에 발 담그는 제약사

    ㅇ SK바이오팜 신약 美판매신청... 국내 제약사의 美FDA, 판매허가 신청 첫 사례


    ㅇ SK이노-폭스바겐 '배터리 동맹' 탄력... 美에 1.1조 투자 車배터리 공장

    ㅇ 실패한 투자?... '복덩이'로 돌아온 포스코의 호주광산

    ㅇ LNG선 전세계 발주량 절반 따냈지만 노조파업에 웃지못한 현대重그룹


    ㅇ LG이노텍, 초슬림 LED조명 모듈 개발... 車외장용.. 광선 폭 3mm 불과

    ㅇ 삼성·LG, 의료용영상기기 글로벌시장 공략

    ㅇ 한국GM '더뉴말리부'로 반전 노린다... 26일 부분변경 모델 출시


    ㅇ 車막히고 반도체 꺾이고... 韓산업 내년이 더 불안

    ㅇ 쏘카, 올해만 1000억 유치... 렌터카 1000대 더 늘린다

    ㅇ '브이라이브' 성공 힘입어... 네이버, 베트남 법인 설립


    ㅇ 농협금융 "내년 1.5조 사상최대 순이익 낸다"

    ㅇ 신한금융의 '희망 프로젝트'... 3조 성장지원펀드 조성한다

    ㅇ "내년 1월 상조업체 무더기 폐업 위기"... 자본금 15억 미달땐 퇴출


    ㅇ KT화재로 ATM 장애... 신한은행 복구 빨랐던 까닭... 2개 통신망 사용, 백업 전환

    ㅇ IPTV '성장 드라마'... 10년만에 케이블TV 꺾다, 가입자 1471만명... 케이블 첫 추월

    ㅇ 롯데, 금융업 철수... 손해보험·카드사 매각... 오늘 발표... 직원 설명회도


    ㅇ LG부회장 5인 유임... 지주사는 '전면 쇄신'

    ㅇ LG "전쟁중에 장수 안바꾼다"... 검증된 리더십 앞세워 위기 돌파

    ㅇ 삼성·현대차 "승진잔치는 없다"... 기업들, 전열 재정비로 글로벌 경기 위축 대응


    ㅇ 소비자·카드사가 年 8000억 자영업자 지원하라는 黨·政

    ㅇ 당정, 카드수수료 개편... 연매출 500억 가맹점도 수수료 인하... 카드사 "수년내 적자 내몰릴 것"

    ㅇ 부가서비스 축소, 연회비 인상... 소비자 혜택 확 준다


    ㅇ 영세 자영업자 부가세 세액공제 한도 500만→1000만원... 기재부, 2년간 한시적 지원

    ㅇ 주식·외환 등 70개 투자자산의 90%가 '마이너스 수익률'... 2018년, 118년만에 닥친 '재테크 최악의 해'

    ㅇ 6조 드는 새만금 태양광 발전량, 1조짜리 LNG 1곳에도 못미쳐


    ㅇ 태양광사업 대출 90%까지 공기업이 보증... 등골 빠지는 정부

    ㅇ 패널업체, 환경부담금까지 떠안을판... 중국산에 치이는 국내업계, 재활용 비용 내야할수도

    ㅇ KT화재 통신대란... 86% 복구됐다지만... 서대문·마포선 사흘째 카드 차질


    ㅇ 통신료 보상만 317억인데... 자영업 피해액 눈덩이

    ㅇ 통신시설 등급관리 '엉터리'... D급 아현지사 사고에 서울 4분의1 '마비'

    ㅇ 靑에 무슨일이 있길래... 수석보좌관회의 3주째 안 열려


    ㅇ 靑, '김정은 답방' 내년으로 연기 가능성 첫 언급

    ㅇ 임종석 "사소한 잘못도 역사에 과오"... 잇단 靑사고 '내부 기강잡기'

    ㅇ 2野, 예산심의 또 보이콧... "4조 세수결손 대책 내놔라"


    ㅇ 中군용기 어제 KADIZ 진입... 올들어 7번째, 韓 긴급출격... 中무관 불러 항의

    ㅇ 올해 글로벌 자산 90% 추풍낙엽... 투자 피난처가 없다

    ㅇ GPS패권, 야심 드러낸 中... 위성 40기 쏘아올린다


    ㅇ 비트코인으로 납세, 美 오하이오 첫 허용

    ㅇ 러시아, 우크라이나 군함 나포... 일촉즉발, 美 유엔안보리 긴급 소집

    ㅇ GM, 캐나다 공장 폐쇄한다


    ㅇ 곤 회장, 혐의 부인... "연봉, 신고대상 아냐"

    ㅇ 英 의회, 페북 내부 문건 입수... 저커버그 정조준

    ㅇ 서해안道 서평택 구간 1년 앞당겨 확장 개통


    ㅇ '공공 디벨로퍼' 창신동 펀드 출범... 개인 출자금 모아 지역 부동산 투자

    ㅇ 고양 장항지구 1조원 보상금 내달부터 풀려... 올해 토지보상액 최대규모, 소유자별 보상액 30일 통지

    ㅇ 가격상승 아파트의 6분의 1... 빌라의 눈물

    ㅇ 분양전환 갈등 판교 임대, LH 매입 후 재임대 추진

    ㅇ 정부규제에... 올 서울분양 20% 밖에 못했다

    ㅇ [오늘의 날씨] 전국 초미세먼지 비상... 서쪽 황사 가능성






    ■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지수는 24,640.24pt (+1.46%), S&P 500지수는 2,673.45pt(+1.55%), 나스닥지수는 7,081.85pt(+2.06%),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201.72pt(+1.91%)로 마감.


    ㅇ 미국 증시는 이탈리아 예산안 불확실성 완화와 유가 반등에 상승.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기술주와 필수소비재가 각각 2.25%, 2.59% 강세. 에너지주도 유가 반등에 힘입어 1.72% 상승


    ㅇ 유럽 증시는 브렉시트 합의문 서명으로 인한 긍정적 분위기가 지속된 가운데 이탈리아 예산안 우려 완화에 상승 마감


    ㅇ WTI 유가는 최근 폭락세에 대한 반발 매수세 유입에 전일대비 배럴당 $1.21(+2.40%) 상승한 $51.63를 기록


    ㅇ 이탈리아 정부는 EU로부터 거부당한 예산안의 조정 방안을 논의중이라고 밝힘. 보도에 따르면 2019년 재정적자 목표를 GDP 대비 2.4%에서 최대 2% 까지낮추는 방안이 고려되고 있음(Reuters)


    ㅇ ECB 드라기 총재는 올해 말 QE정책 종료를 예상한다는 기존의 시각을 유지함. 총재는 경제 지표 둔화를 인정하면서도 이는 일시적 요인이며 최근 빠른 경제 성장에 따른 자연스러운 둔화라고 설명 (WSJ)


    ㅇ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한 11월 전미활동 지수는 고용지표 호조에 힘입어 0.24를 기록, 예상치 0.18을 상회 (Bloomberg)


    ㅇ 사우디 11월 원유 생산량은 하루 1,110~1,130만 배럴에 달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됨. 지난주 주간 원유 수출 물량 역시 일평균 918만 배럴로 5년래 최고치 기록 (Reuters, WSJ)


    ㅇ 미 자동차 회사 GM은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샤와 , 미국 오하이오주 로즈타운,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세곳 공장의 생산을 축소할 계획이라고 밝힘 (Reuters)


    ㅇ 미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한 지역 제조업지수는 17.6으로 전월 29.4에서 대폭 하락 (Reuters)


    ㅇ 황이핑 전 인민은행 통화정책 위원 겸 베이징대학 국가발전연구원 부원장은 중국 인민은행이 미 연준을 따라 금리를 인상할 여지가 없을 것이라고 말함. 인터뷰에서 중국은 경기를 촉진하기 위해 통화정책을 추가로 완화해야 한다는 압박에 놓일 것이고 이 때문에 금리를 인상하긴 어려울 것이라고 진단함


    ㅇ 유럽시장 개장 초반 이탈리아 국채금리가 하락함. 이탈리아의 일간 마사제로는 살비니 부총리의 경제자문이 내년 예산에 대한 미세조정이 가능하다는 점을 시사했다고 보도함. 또 이탈리아가 내년 적자 목표치 변경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임


    ㅇ 독일 기업들의 경기 신뢰도를 나타내는 Ifo 기업환경지수가 시장 예상치를 소폭 하회함. 다우존스가 집계한 금융시장 예상치 102.3을 소폭 하회하는 것으로 지난 10월의 102.8보다 낮아진 것임. Ifo 경제연구소는 독일 경제가 ''둔화하고 있다''고 지적함


    ㅇ 왕정을 비판하다 살해된 언론인 카슈끄지 문제로 사우디 비즈니스를 중단했던 글로벌 대기업들이 다시 움직이는 모습이 완연한 것으로 나타남. 스위스에 본사를 둔 ABB와 독일 다국적 기업 지멘스의 CEO들이 26~27일 사우디 아람코 주재로 담만에서 열리는 회의에 참석하는 것으로 확인됨


    ㅇ 러시아군이 케르치해협에서 우크라이나 해군함 3척을 무력 나포하면서 크림반도를 둘러싼 군사 긴장이 고조되고 있음. 우크라이나 정부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자국 의회에 즉각 계엄령 선포를 요구했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와 EU, NATO는 일제히 긴장 완화를 요구하는 등 그 파장이 커지고 있음.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무역분쟁 완화 기대 지속


    MSCI 한국 지수는 2.76% MSCI 신흥 지수는 1.23% 상승 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도(-865계약)에도 불구하고 1.35pt 상승한 271.85pt 로 마감 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128.30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1 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이탈리아 이슈 완화 및 국제유가 상승 등에 힘입어 상승 했다. 이는 한국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미국의 온라인 판매 매출이 많은 사이버먼데이를 맞아 전년 대비 23.6% 증가(어도비 애널리틱스)할 것으로 전망하는 등 소매 판매 증가 또한 우호적이다. 미국의소비가 증가하면, 한국의 수출 증가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지난 21 일 한국 관세청은 20 일까지의수출에 대해 전년 대비 5.7% 증가하는 등 여전히 견조한 수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발표 했다.


    더불어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무역분쟁 완화 기대감이 높아진 점도 상승요인이다. 주미 중국대사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무역분쟁은 중국은 물론 미국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라고 언급한 데 이어 “이번 정상회담에서 사태 해결을 위한 가이던스가 나올 것으로 생각한다” 라고 주장했다.


    더불어 일부언론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의 무역협상 타결은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라고 언급했다고 보도한 점도 긍정적이다.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여전히 미- 중 무역분쟁 완화 기대감이 이어지며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 전일 미 증시, 위험자산 선호심리 부각되며 상승


    ㅇ 상승 요인: 이탈리아 예산안 우려 완화, 국제유가 급등, 무역분쟁 완화


    미 증시는 이탈리아 예산안을 둘러싼 불확실성 완화 및 사이버 먼데이 온라인 매출 증가에 힘입어 상승. 더불어 금융주 강세와 국제유가 반등도 우호적인 영향. 오후 들어 무역분쟁 완화 기대감이 높아지자 기술주가 강세폭을 확대한 점도 영향(다우 +1.46%, 나스닥 +2.06%, S&P500 +1.55%, 러셀 2000 +1.16%)


    미 증시는 긍정적인 요인인 ①이탈리아 예산안 ②사이버 먼데이 ③국제유가 반등 ④무역분쟁 완화와,  부정적인 요인인 ①브렉시트 ②애플 장중 하락 영향으로 변화.


    먼저 긍정적인 요인을 살펴보면 이탈리아 예산안을 둘러싼 불확실성은 이탈리아 부총리가 2019 년 재정 적자 목표치를 축소(2.4%→2.0%)할 수 있다고 언급.


    EU 가 대규모 벌금과 지원 제한 등을 결의한 이후 이탈리아 정부 관계자가 예산안 수정 가능성을 주장하자 향후 협상 기대감이 높아짐. 관련 소식이 전해지자 이탈리아 10 년물 국채금리가 15bp 하락하고 주가지수도 2.77% 상승하며 안정.


    미국 온라인 판매가 많은 사이버 먼데이를 맞아 오전 10 시까지 온라인 판매가 5.3 억 달러를 기록하는 등 매출이 급증. 이를 바탕으로 온라인 판매가 전년 대비 18~23% 증가할 것으로 전망. 아마존(+5.28%), 타겟(+2.82%) 등 상승 요인.


    국제유가는 이번 주 미-중 정상회담을 통해 무역분쟁이 완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점이 부각되자 2.4% 상승. 12 월 OPEC 정례회담에서의 감산 기대감이 재 부각된 점도 긍정적인 요인.


    주미 중국 대사를 비롯한 중국과 미국 정부 관계자들의 무역분쟁 완화 가능성을 높이는 발언 또한 우호적. 반면, 브렉시트 불확실성은 부정적인 요인.


    메이 총리가 의회에 출석해 의회 통과를 주문 했으나, 시장은 12 월중순 영국 의회에서 통과 가능성이 불확실 하다고 분석. 관련 소식에 파운드화가 달러 대비 강세폭 축소.







    ■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대형 기술주와 금융주 상승 주도


    아마존(+5.28%)은 사이버 먼데이 매출이 급증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자 상승 했다. 타겟(+2.82%), 베스트바이(+2.86%) 또한 온라인 매출 급증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 했다. 아마존이 급등한 데 힘입어 알파벳(+2.51%), 페이스북(+3.53%), MS(+3.30%) 등도 동반 상승 했다.



    애플(+1.35%)은 장중 한 때대법원이 독점금지법 관련 의견 청취를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 전환하기도 했다. 트럼프가 중국에서 만든 애플폰의 미국수입시 10%의 관세를 물리겠다는 발언으로 시간외에 나왔다.


    JP모건(+2.45%), BOA(+2.19%), 씨티그룹(+3.21%) 등 금융주는 국채금리 상승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마스터카드(+5.07%), 비자카드(+2.31%)와 함께 페이팔(+3.73%) 등도 온라인 매출 증가에 힘입어 상승 했다.


    엑손모빌(+1.97%), 코노코필립스(+1.41%) 등 에너지 업종은 국제유가 상승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GM(+4.79%)은 대규모 구조조정을 통해 고정지출을 축소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했다. 포드(+2.96%)도 동반 상승 했다. 캐터필라(+2.03%), 보잉(+1.29%), 3M(+1.55%) 등 산업재도 미중 무역분쟁 완화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 했다.







    ■ 새로발표된  주요 경제지표 결과  : 미 시카고 국가 활동 지수 양호


    10 월 시카고 국가활동지수는 전월(0.14) 보다 개선된 0.24 로 발표되었다. 6 월 이후 지속적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에서 미국의 경기가 양호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음을 반증 한다. 한편,3 개월 평균도 전월(0.30) 보다 개선된 0.31 로 발표되었다.


    11 월 달러스 연은 기업활동 지수는 전월(29.4) 보다 둔화된 17.6 으로 발표되었다. 세부 항목을 보면 생산지수(17.6→8.4), 신규수주(18.9→9.7)은 물론 고용지수(23.9→15.9)도 하락 했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국제유가 반등 성공


    국제유가는 지난 금요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했다. 더불어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완화 기대감이 높아짐에 따라 수요 감소 가능성이 완화된 점도 긍정적이었다.


    이와 함께 12 월 OPEC 정례회담에서 산유국들의 감산 가능성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는 점 또한 긍정적이었다. 한편,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선박을 나포한 이후 우크라이나가 계엄령을 선포하는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된 점도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한다.


    달러화는 파월 연준의장 발언을 앞두고 약세를 보이다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로 전환 했다. 특히 유로화와 파운드화 변화 여파로 등락을 보인 점이 특징이었다.


    유로화는 이탈리아 정부 관계자가 내년예산안을 수정 할 수 있다고 언급한 이후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었다. 더불어 드라기 ECB 총재 또한 “올해 말에 QE 를 종료할 것이다” 라고 언급 한 점도 강세 요인 중 하나였다.


    그러나 여전히 유로존 경제지표들이 부진하자 달러 대비 하락 전환했다. 파운드화는 EU 정상회담에서 브렉시트 협상안이 통과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강세를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영국 의회 통화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자 상승폭이 축소 되었다.


    국채금리는 시카고 국가활동 지수가 양호한 결과를 발표되고,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이자 상승 했다. 더불어 2 년물 국채입찰에서 응찰율이 12 개월 평균(2.77 배)를 하회한 2.65 배를 기록한 점도 상승 요인중 하나였다.


    다만, 파월 연준의장을 비롯한 연준의원들의 발언을 앞두고 있어 상승은 제한되었다. 금은 달러 강세 전환 및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이자 하락 했다.


    구리를 비롯한 비철금속은 국제유가 상승과 미-중 무역분쟁 완화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하기도 했으나, 달러화가 강세로 전환하자 매물 출회되었다.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2.07%, 아연은 1.44% 하락 했으나 철근은1.76%, PTA 는 2.69% 상승 했다.








    ■ 전일 주요매크로변수 요약


    ㅇ 미10년국채금리 : 중기횡보밴드 하단 지지선 근처에서 전일국채금리 3.061%로 상승 (전일 국채가격 하락)

    ㅇ 달러인덱스 : 93.5~97.5사이 상승밴드에서 전일상승하여 96.975(전일 달러가치 강세)

    ㅇ 위안달러환율 : 7위안의 심리적 저항선근처로 꾸준히 상승하여 7위안 돌파를 앞두고 전일 환율 하락으로 6.9408(전일 위안화가치 강보합세)

    ㅇ원달러환율 : 우상향 추세 상단 1150원, 하단 1110원 사이에서 중기 상승추세 중 전일 환율 하락하여 1129.70원 (전일 원화가치 강세)

    ㅇ WTI유가 : 상단저항선 77달러 근처에서 연속 하락하여 50달러수준으로으로 내려옴. 전일 51.59달러로 상승 (전일 2.32%상승)







    ■ 전일 뉴욕채권시장 :  미 국채가, 입찰 호조에도 증시 반등에 하락
     

    미 국채 가격은 탄탄한 단기물 수요를 확인했지만, 뉴욕증시가 큰 폭 반등한 영향으로 하락했다. 26일 오후 3시(미 동부시간) 무렵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장 종가보다 2.5bp 상승한 3.070%

    2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 거래일보다 2.3bp 상승한 2.837%

    10년물과 2년물의 가격 격차는 전장 23.1bp에서 이날 23.3bp로 확대

    국채수익률은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2011년 이후 최악의 추수감사절 주간 수익률을 기록했던 뉴욕증시가 이번 주 큰 폭 반등세로 출발하며 안전자산 선호가 물러났고 미 국채 값은 하락했다. 증시 상승 폭이 커질수록 국채 값 낙폭 역시 확대됐다.


    BMO캐피털의 존 힐 채권 전략가는 "이날 국채시장에서 수익률 곡선이 이끄는 매도세가 다시 나타났다"며 "이는 주식시장에서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시장 참여자의 관심을 끈 2년 만기 국채 입찰에서는 탄탄한 투자자들의 단기물 수요를 확인했다. 미국 재무부는 입찰을 통해 390억 달러 규모의 2년 만기 국채를 2.836%에 발행했다. 응찰률은 2.65배였고, 낙찰률은 직접 44.9%, 간접 19.5%였다.


    미국 정부는 급증하는 부채를 충당하기 위해 국채 입찰을 늘리고 있다. 물량 부담에 수요가 저조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다. 특히 이날 입찰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에 민감한 단기물이었다.


    내년 연준의 금리 인상 경로를 두고 전망이 엇갈리는 가운데, 이번 주 연준 위원들의 연설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어 2년물 입찰 수요에 우려가 있었지만 시장 참여자들의 우려를 덜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오는 28일 뉴욕 이코노믹 클럽에서 강연하고 연준의 '넘버 2' 리처드 클라리다 부의장도 이번 주 연설한다.

    파월 의장과 클라리다 부의장은 최근 글로벌 경제에 대한 우려를 표했고, 이는 시장에서 비둘기파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졌다. 그러나 탄탄한 미국 경제에 힘입어 연준은 내년까지 지속적인 금리 인상 계획을 유지할 것이라는 의견도 팽팽하다.


    ㅇ전문가의견 :


    "시장 참여자들이 지난 몇 주간 연준 위원 발언의 행간을 읽었고, 연준이 글로벌 경제의 하방 위험을 감지하고 있다고 판단했다"며 "향후 2주간 연준 위원들과 시장 참여자들은 신경전에 돌입할 것"

    "주식시장의 반복되는 약세에도 금리 정상화를 계속하려는 파월 의장의 결심에 이번 주 수요일 연설은 중요한 실험대가 될 것"




    이탈리아 정부가 한발 뒤로 물러날 것이라는 기대에 유럽연합(EU)과의 충돌 우려가 줄어, 10년 만기 이탈리아 국채수익률은 14.5bp 떨어진 3.269%를 기록, 이탈리아 국채가격은 가파른 랠리를 보였다.



    루이지 디 마이오 이탈리아 부총리가 내년 예산안의 적자 목표치를 축소할 수 있다고 밝힌 데다, 이탈리아 포퓰리즘 연립정부가 내년 재정적자 목표를 2% 수준으로 낮출 수 있다는 보도도 나온 영향이다. 당초 이탈리아 정부는 국내총생산(GDP)의 2.4%를 목표치로 제안했다.









    ■ 전일 중국증시 : 롤러코스터 장세에 약보합…홍콩, 큰 폭 상승


    상하이종합지수는 3.67포인트(0.14%) 하락한 2,575.81
    선전종합지수는 4.23포인트(0.32%) 하락한 1,330.93

    항셍지수는 448.50포인트(1.73%) 상승한 26,276.18

    항셍H지수는 133.00포인트(1.28%) 상승한 10,521.53


    26일 중국증시는 롤러코스터 장세 끝에 소폭 약세로 마감했다. 지난주 주가가 큰 폭으로 밀림에 따라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오전장에서 주가는 상승세를 나타내기도 했다. 그러나 이렇다 할 호재가 나오지 않으면서 상승장과 하락장을 오가던 주가는 결국 약세로 장을 마쳤다.


    정보기술(IT)업종이 1.3%가량 하락했고, 에너지 업종과 상품관련주도 1% 내외의 약세를 기록하며 주가를 끌어내렸다.  통신업종은 1% 올랐고, 금융과 부동산업종도 소폭 올랐다.


    금융시장은 이번 주말로 예정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회동을 주시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양국 정상의 회동으로 무역전쟁을 해결할 큰 틀의 합의가 나와 휴전이 가능할지 눈여겨보고 있다.


    왕서우원(王受文) 중국 상무부 부부장은 미중 무역협상과 관련해 "양측이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이득이 되는 해결책이 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인민은행은 은행건의 유동성이 충분한 수준이라며 22거래일째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운영하지 않았다.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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