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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12/19(수)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8. 12. 19. 07:07



    18/12/19(수)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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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OMC, 호재가 되기 위해 필요한 조건 2가지 -SK



    주식시장 부진이 장기화되고 있다. 이제 투자자들이 믿을 곳은 FOMC 뿐이다. 과연 FOMC는 주식시장을 반전시킬 수 있을까?


    금융시장의 컨센서스는 완화적 시그널이 나올 경우 주식시장이 반등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SK 증권에서는 이러한 컨센서스가 ‘부분적으로만 맞다’고 판단한다. SK 증권에서는 인상횟수에 대한 조정 여부보다는, 다음의 2가지 조건에 더욱 주목한다.


    첫째, 경제전망이 상향조정(또는 최소한 현수준 유지)되어야 한다. 최근 주식시장이 부진한 이유는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경제전망이 하향 조정되면서 나오는 완화적 시그널은 최악의 시나리오가 될 수 있다.


    완화적 시그널이 호재가 되기 위한 첫 번째 조건은 경제전망이 상향 조정 또는 최소한 현수준은 유지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사실 경제전망이 상향 조정되기만 한다면, 굳이 완화적 시그널이 나오지 않더라도 주식시장에 나쁠 것은 없다.


    지금은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는 것이 급선무이기 때문이다.


    둘째, 주식시장에 대한 파월 의장의 부양 의지가 확인되어야 한다. 11 월 연설로 봤을 때, 파월 의장은 주식시장 하락에 대해 무관심했다. 완화적 시그널, 그리고 경제전망 상향 조정과 더불어 파월 의장의 부양 의지가 확인된다면 주식시장에는 더할 나위 없다.


    하지만 부양 의지가 확인되지 않는다면, 완화적 시그널이 나오더라도 반등의 폭과 지속기간은 생각보다 짧을 가능성이 높다.


    ㅇ 경제전망이 상향 조정되거나, 최소한 현수준은 유지해야 한다


    2017 년부터 FOMC 경제전망을 보면(2019 년 전망 기준), 눈에 띄는 패턴 2 개가 발견된다. 1) GDP 성장률 전망을 꾸준히 상향 조정했다는 것과, 2)실업률 전망을 꾸준히 하향 조정했다는 것이다. 즉, 기준금리를 인상함과 동시에 전반적인 경제에 대한 기대감도 계속해서 높아졌던 것이다.


    최근 주식시장을 하락시키는 요인은 경제 둔화에 대한 우려다. 만약 이번 FOMC 에서 완화적인 시그널이 나오더라도, 경제 전망이 하향 조정될 경우에는 오히려 주식시장에 악재가 될 수 있다. 그동안 미국 경제에 대해서 자신감을 표현하던 Fed 가 그 자신감을 잃은 것이기 때문이다.


    베스트 시나리오는 경제전망이 개선되면서 완화적 시그널(점도표 하향 등)이 나올 경우가 될 것이다. 최소한 경제전망이 현수준은 유지해야 주식시장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ㅇ 주식 시장에 대한 파월 의장의 관심 확대가 필요하다


    두 번째 조건은 파월 의장이 주식시장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11 월말의 연설에서 그 힌트를 찾을 수 있다. 11 월말 연설에서 파월 의장은 “주식시장이 큰 폭 하락하는 것은 소비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최근 주식시장에서 위험할 정도의 급락을 보진
    못했다”고 발언했다. 즉, 주식시장 참여자들이 느끼는 고통에 대해 파월의장은 아직까지 공감해주지 않고 있는 것이다.


    완화적 시그널과 함께, 경제전망이 상향 조정(또는 최소한 현수준 유지)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반등의 조건이라고 한다면, 파월 의장이 주식시장을 부양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하는 것은 두 번째 반등의 조건이라고 볼 수 있다.


    만약 주식시장에 대해 여전히 관심 없는 듯한 발언을 한다면, 완화적 시그널이 나오더라도 주식시장의 상승은 일시적인 반등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





    ■ 12월 FOMC: 내년 금리인상 횟수 3회에서 1회로 조정할 듯 - 한화


    12월 20일 새벽이면 미국의 FOMC 결과가 발표된다. 지난 몇 달간 파월 의장이 향후 금리정책에 대해 서로 상반된 발언들을 해왔기 때문에 이번 FOMC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우려가 큰 상황이다.


    9월 FOMC가 끝난 직후인 10월 3일에는 "중립금리까지는 아직 가야할 길이 멀다(long way)"라고 해서 향후 금리인상이 여러차례 계속될 것이라는 의미로 발언했지만,


    미중 정상회담을 사흘 앞둔 11월 28일에는 "현재 금리가 중립금리 바로 밑에 있다(just below)"라고 해서 금리인상이 거의 끝나간다는 암시를 주기도 했다.


    파월의장의 혼란스런 발언에 트럼프 대통령도 가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금리인상은 실수"라며 파월의장을 공개적으로 공격했는데, 투자자들은 미연준이 대통령의 의견에 따를 것인지, 아니면 대통령의 개입에 반발해서라도 금리를 올릴 것인지 판단하기 어려운 상태다.


    우리는 미연준이 이번 FOMC에서 연방기금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고, 인상하더라도 향후 경제전망을 수정해서 내년 상반기에 금리인상이 없을 것이라는 신호를 보낼 것이라고 예상한다.


    투자자들의 관심도 12월 금리인상 여부보다는 내년 금리인상 횟수로 옮겨갔기 때문에 이번에 금리를 인상하느냐 아니냐에 따른 시장충격은 거의 없을 것으로 본다.


    문제는 향후 금리인상을 쉬겠다고 할 때 어떤 이유를 들 것인가에 있다. 경제가 둔화되고 있어서 금리인상을 쉬겠다고 하면 투자자들은 ''2019년 경기침체 가능성''을 얘기하며 주가하락이 더 이어질 위험이 있다.


    그렇다고 경제는 좋은데 중립금리에 가까워졌기 때문에 금리인상을 쉬겠다고 말하기에는 중립금리에 대한 객관적인 분석틀이 없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일시적인 경기둔화 때문에 금리인상을 쉬지만, 빠르면 2019년 하반기, 또는 2020년부터 다시 경제성장
    률이 올라가면서 금리인상을 재개하겠다''고 말하는 방법 밖에는 없을 것이다.



    올해 9월 FOMC에서 내놓았던 경제전망을 보면, 2019년과 2020년 미국의 GDP성장률 각각 2.5%와 2.0%, 물가상승률2.0%와 2.1%, 실업률 3.5%와 3.5%, 연방기금금리 인상횟수 3번과 1번이다.


    우리는 12월 FOMC에서 이 전망을 수정한다고 예상하는데, GDP성장률 전망치를 2019년 2.2% 정도로 낮추고 2020년 2.2%로 높이고, 실업률 전망치는 2019년은 올해와 비슷한 3.7%로 높이고 2020년은 3.5%로 유지할 것으로 본다.


    이러한 미세조정이 금융시장에 보내는 메시지는 ''2019년 미국경제가 잠깐 둔화됐다가 2020년에 다시 정상 경로로 회복된다''는 것이다.


    현재 시장의 컨센서스는 ''미국경제가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둔화되고 2020년에는 경기침체에 빠진다''는 것인데, 미연준의 변화가 시장의 비관적인 전망을 바꿀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 아시아 정제마진 바닥... 멀지 않은 반등 시점 -한투


    ㅇ아시아 정제마진 역사적 저점으로 축소


    아시아 정제마진은 11월까지 역사적 고점에 가까운 7달러/배럴 전후에서 유지되며 견조한 모습을 보였으나, 11월 말부터 역사적 저점인 4달러/배럴 수준으로 빠르게 축소되었다.


    가장 큰 이유는 WTI가 급락하며 타 유종 간의 가격 괴리가 비정상적으로 커지며 일차적으로 아시아 휘발유 마진이 축소되었고 아시아 등경유마진도 후행적으로 축소되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WTI와 타 유종간의 차이가 5달러/배럴 이하에서 유지되는데, 현재 4분기 평균은 9달러/배럴로 5년내 최대 간극으로 벌어졌다. 이외에도 무역분쟁에 따른 우려와 유가 급락시 발생하는 정제제품에 대한 단기 심리악화도 최근 정제마진 축소의 원인이다.


    ㅇ 중장기 방향성은 여전히 긍정적


    그러나 중장기적으로 환경은 우호적으로 전환될 것이다. WTI가 현재 Dubai 원유대비 10달러/배럴 가까이 가격이 낮은 상태이나, 중장기적으로 Dubai가 WTI 대비 오히려 저렴해질 전망이다. 이는 아시아 정유사의 원가경쟁력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다.


    첫 번째로 내년 하반기면 미국의 원유수출 파이프라인이 완성되며 본격적인 수출을 시작할 것이다. 두 번째로 내년 봄철 정기보수 시즌부터 IMO에 앞서 정유사들은 최대한 경질유 사용을 위해 설비를 보안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보다는 WTI와 Dubai의 가격 간극이 줄어들 수밖에 없는 요인들이다. 마지막으로 2020년이면 IMO영향으로 고유황 연료유의 수요가 사라지며 Dubai 원유 수요 역시 감소할 것이다. 황 함유량이 낮은 WTI는 상대적으로 수요가 증가하며 결국Dubai 대비 가격 역전이 전망된다.




    ㅇ 멀지 않은 반등 시점


    단기적으로도 내년 초면 아시아 정제마진은 반등할 것으로 전망한다. 유가 급락, 불확실성 확대 등으로 정제마진은 일시적으로 경색되는 모습을 보였으나, 실질적인 정제제품 수요가 급감한 것은 아니다.


    올해 6월과 비슷한 환경으로 정제마진이 저점 기록 후 빠르게 반등했던 것과 동일한 모습을 예상한다. 이유는 일차적으로 겨울 등경유 수요가 본격화되면 낮은 재고를 감안할 때 등경유를 중심으로 마진이 재차 확대될 것이다.


    반면, 한달 후행 기준 아시아 정제마진과 2월부터 시작할 정유사 정기보수를 감안할 때 Dubai 원유 수요는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이며 WTI와 간극 역시 현 수준에서는 과거 수준으로 정상화될 것이다.





    ■ WTI 가격, 배럴당 50달러 아래로 언더슈팅 - NH


    WTI 가격 배럴당 50달러 하회 속 유가 변동성 확대. 위험자산 전반에서 나타난 글로벌 경제성장세 둔화 우려가 공급과잉 공포를 가중. 주요 산유국들의 공급정책과 계절성 감안 시 WTI 가격 50달러 하회는 분명한 언더슈팅.


    ㅇWTI 가격, 배럴당 50달러 하단에서 단기 변동성 확대


    WTI 가격이 배럴당 50달러(종가 기준)를 하회, 전일 장중 45.79달러까지 속락. 동 기간 Brent 가격도 배럴당 60달러를 하회해 전일 55.91달러(연중 최저치)까지 하락. 이번 주 들어 양대 유가 중심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


    ㅇ글로벌 경제성장세 둔화 우려 속 석유시장 공급과잉 공포 확산


    WTI 가격 50달러 하회는 글로벌 자산시장 내 위험자산 회피 속 석유시장 공급과잉 우려가 주원인. 미·중 무역분쟁, 브렉시트, 달러 강세 등 매크로 불확실성이 잔존하는 가운데 중국과 유로존에 이은 미국까지 예상보다 부진한 거시지표를 발표.


    또한 12월 FOMC에 돌입한 미 연준도 금리인상을 예고, 위험자산 전반의 투자심리를 위축시킴과 동시에 글로벌 석유 수요 전망을 약화. 2019년 1월부터 이행되는 OPEC+ 추가 감산을 앞두고 러시아 등 일부 산유국들의 생산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


    EIA(미 에너지정보청) 전망 상, 미 셰일오일 생산도 퍼미안분지 중심의 병목현상에도 불구하고 증가세를 유지, 글로벌 석유시장의 공급과잉 공포를 가중. WTI, Brent 등 원유 선물 수급 상에서도 투자자 차익실현 매물과 신규 매도세가 증가, 유가 변동성을 확대




    ㅇ 단기 언더슈팅. WTI 가격의 50달러 상단 정상화를 기대


    WTI, Brent 등 유가는 현재 단기 변동성 확대를 직면. 그러나 2014~2016년초까지 경험한 급락세로 확산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 사우디 아라비아,러시아 등을 주도로 한 OPEC+ 공급정책 목표가 ‘시장점유율(“치킨게임”)확대’이 아닌 ‘생산량 감축을 통한 유가 안정화’에 초점.


    미국도 저(低)유가를 선호, 글로벌 공조(共助)를 거부하나 생산자들의 BEP(손익분기점)을 하회하는 유가 하에서는 셰일오일 중심의 산유량 증가세도 둔화 불가피


    석유시장의 계절성도 12월부터는 성수기 진입. 정유시설 가동률 상승 속 미원유재고(OECD 원유재고를 선행)는 최근 2주 연속 감소세로 전환. 글로벌 석유 공급과 수요간 차이, 즉 수급을 반영하는 원유재고의 감소는 투자자들의 시선을 펀더멘털로 이동시킬 전망.


    WTI 가격도 점차 하방경직성을 강화, 50달러 상단에서의 정상화를 시도할 것으로 기대





    ■ 좋은 유가 하락은 나쁜 유가 하락 뒤에 온다  - SK



    좋은 게 하나라도 있을까 하는 것이 요즘 금융시장을 바라보는 분위기이다. 호재는 찾아보기 힘든 반면 악재에는 크게 반응하는 모습이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보호무역이 경기 둔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지배적이지만, 경기 부담을 경감시켜주는 요인도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바로 유가 하락이다. 불과 두달 전만 하더라도 배럴당 $80 에 근접했던 WTI 는 $50 를 하회하는 수준으로 낮아졌다. 고점대비 36% 하락이다.


    『좋은 유가 하락은 나쁜 유가 하락 뒤에 온다』는 유가가 그야말로 ‘폭락’했던 2014 년말 작성했던 자료의 제목이었다. 당시 유가 하락의 트리거는 러시아 증산(공급 확대)이었지만, 유럽 재정위기 및 글로벌 경기의 너무나도 더딘 회복(수요 위축)으로 경기에 비관적인 심리가 강한 시기였다. 유가 폭락은 향후 경기 침체를 예고하는 전조일 수 있다는 해석도 많았다.


    유가 폭락은 우선적으로 금융시장에 혼란을 가져왔지만, 경기 부담을 줄이면서 경기 회복을 가속화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해주었다. 좋은 유가 하락은 나쁜 유가 하락 뒤에 오기 때문이다.


    물론 경제 회복이 매우 더디게 진행되었던 2014 년말과, 이미 경기 정점을 약간은 지난 것으로 보이는 현재 시점의 유가하락 효과가 같을 수는 없다. 그럼에도 고점대비 35% 이상 하락은 유가는 경기 둔화 속도를 줄여줄 것을, 금리 상승 부담을 덜어줄 것을 전망한다.
     




    ■ 국제유가 급락 코멘트 -  키움


    국제유가는 공급 과잉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거래량이 적어 수급 불균형 현상으로 큰 폭 하락. WTI는 장 중 배럴당 45달러 선까지 떨어지기도 함.


    국제공동석유데이터(JODI)를 통해 사우디의 11월 생산량이 크게 확대되었다는 점을 확인하며 공급 과잉 우려가 높아짐. 월요일에 발표된 미국 EIA의 시추생산성보고서(DPR)를 통해서도 미국의 셰일 원유 생산이 계속해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었음.


    내년도 경기 둔화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전일 중국 시진핑 주석의 연설은 수요 회복 기대를 낮춤. “아무도 중국에 명령할 수 없다”라고 언급하면서 미국 트럼프의 통상 압박에도 시장이 기대했던 양보 카드는 없었음.

    한편, 국제유가가 배럴당 50달러 선을 하회한 영향에 일각에서는 미국의 셰일 투자가 위축될 가능성이 높다는 시각이 제기되고 있음.

    또한 사우디는 내년 재정 지출은 올해보다 7% 늘어날 것이라 발표.


    사우디는 2019년 평균 유가를 80달러로 추산하고 있으며, 원유를 통한 수입이 1,770억 달러로 2018년 1,620억 달러보다 9% 증가할 것으로 예상. 이를 감안할 때 2019년 OPEC의 공급 정책에 추가적으로 변화 가 있을 가능성이 높음.





    ■ 배당락 이후 15일간 KOSDAQ150 양호할 전망  - IBK


    ㅇ 배당락 전 매도보다 배당을 받는 것이 더 유리


    올해 배당락일은 12월 27일(목)로 12월 결산법인의 배당 등 주주 권리 확보를 위해서는 12월26일(수)까지 주식을 보유해야 한다. KOSPI와 KOSDAQ 모두 배당락 전에 매도하는 것보다 주식을 보유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KOSPI의 배당수익률과 배당락 시초가 하락률 차이는 평균 1.78%를 기록했다. 이는 KOSPI의 배당락으로 인한 지수 하락률보다 배당수익률이 더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KOSPI의 배당락 이후 한달 간 평균 2.9% 수익률을 기록하였다 (금융위기 이후).


    ㅇ 배당락 이후 KOSPI200 보다는 KOSDAQ150이 양호


    배당수익률과 배당락의 관점만 본다면 KOSPI를 추종하는 패시브 전략이 유효하지만, 자본차익 관점에서는 1월 효과를 고려해서 KOSPI200보다는 KOSDAQ150의 성과가 양호할 것으로 예상한다.


    KOSDAQ은 배당락이 발생하고 한 달간 평균 8.0% 상승하여 KOSPI 대비 6.1%의 초과수익률을 기록하였다. 현재 상황에서, 2018년 배당락 이후 KOSDAQ 150에 대한 비중을 높이는 전략이 유효하다.


    KOSDAQ의 배당락으로 인한 시가 지수가 전일 대비 하락이 큰 것을 감안했을 때, KOSDAQ의 저가 매수시점은 올해 12월 27일(목)이다. 배당락 발생 이후 KOSDAQ 상장기업 안에서 시가총액이 큰 KOSDAQ150을 추종하는 전략이 유효하다.


    왜냐하면 KOSDAQ150이 KOSDAQ보다 초과수익률 측면에서 더욱 양호하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배당락 관련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인한 Event-driven은 지속될 전망이다.





    ■ 증시환경 점검 : 유동성이 아닌 펀더멘탈 우려로 증시 변동성 확대 -신한

    증시 변동성 확대가 지속 중이다. S&P 500과 NASDAQ은 고점 대비 각각 11.3%, 14.8% 하락했다. 중소형주 지수인 Russell 2000은 고점 대비 19.0%하락해 약세 시장 진입을 앞뒀다.


    국내 KOSPI와 KOSDAQ 지수도 글로벌 증시 조정 여파에 고점 대비 각각 20.6%, 28.8% 하락했다. 미중 무역분쟁으로 촉발한 증시 조정은 펀더멘탈 우려로 확산 중이다. 미국 10년과 2년 장단기금리 차는 10bp대로 줄며 경기 침체 우려가 커졌다.


    ㅇ유동성을 걱정하기 이른 환경


    금융여건을 나타내는 지표들은 악화됐다. Citi 매크로 리스크 인덱스는 0.724까지 상승했고 금융환경지수는 지난 2월 수준보다 높다. 주식 등 금융자산 가격이 급락한 탓이다.


    미국 가계 주식 보유 비중이 50% 내외 높은 관계로 증시약세가 소비 등 실물경제 미치는 영향이 크다. 증시 반등 시 펀더멘탈 관련 우
    려가 완화될 수 있다. 이번 조정이 유동성 우려로 확산하지 않는다면 반등을 기대할 만하다.


    현재는 유동성을 걱정하기에 이르다. 근거는 크게 세 가지다.


    첫째 채권시장 변동성이 주식시장보다 작다. 채권시장 변동성은 MOVE(메릴린치옵션변동성예측)로 증시는 VIX로 확인할 수 있다. 증시 대비 채권시장 변동성 비율은 2012년 이후 가장 낮다.


    둘째 금융시장 유동성과 안전성 관련 지표인 Ted 스프레드와 Libor-OIS 스프레드가 지난 2월 수준 절반만 되돌림했다. 셋째 미국 하이일드 회사채 스프레드가 과거 증시 조정 때와 비교 시 낮다.


    증시 조정은 안전자산 선호 확산 영향 커


    유동성 경색 문제는 현재로서 제한적이다. 증시 조정은 안전자산 선호 확산 영향이 컸다. 미국 통화정책 스탠스 변화, 미중 무역분쟁 완화 등 긍정적 재료 도출 시 반등을 기대해 볼 만하다.











    ■ 12월 19일 장 마감


    [한국 증시]


    한국 증시는 마이크론과 페덱스 등 미국 일부 기업이 실적 발표 이후 급락한 여파로 한 때 보합권까지 상승 반납하기도 했으나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 특히 외국인이 선물 순매수를 기록하자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폭을 확대. 그동안 시장 하락을 부추겼던 글로벌 이슈가 완화된 데 힘입어 매수세가 유입되는 경향

    [미 중 무역분쟁]


    전일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중국과 전화를 통한 협상은 지속중이라고 주장. 또한 실질적인 실무 협상은 1월에 시작 될 것이라고 언급. 이러한 대화의 지속은 향후 실무협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임. 그러나 중국 증시는 오늘도 약세를 이어감. 이는 전일 시진핑 주석의 발언에 대한 실망감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데 따른 것으로 추정

    [미국 셧다운 이슈]


    트럼프가 이번 주 주말 정부 셧다운를 막기위해 단기 예산안에 대해 양보한다고 발표. 백악관 대변인 샌더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셧다운을 원하지 않는다며 국경 장벽을 위한 예산은 다른 방법을 통해 마련해 보일 것이다”라는 발언을 했다고 발표.

    [이탈리아 예산안]


    이탈리아 총리가 19일에 의회에 출석해 연설이 있음. 주요 언론은 EU와 예산안 관련 협상이 타결 되었다고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 그동안 수정안을 두고 EU 집행위가 진전된 결과라고 평가해 왔던 점을 감안 이미 반영이 되었다는 평가. 그러나 이탈리아 이슈가 완화될 것이라는 점은 위험자산에 긍정적

    [국제유가]


    전일 국제유가가 7% 넘게 급락하는 등 변동성이 확대되는 경향. 미국과 러시아의 공급증가 우려감이 높아진 여파와 미국 상품시장 선물옵션 만기일을 앞둔 점도 변동성 확대 요인으로 추정. 오늘 EIA의 원유재고 보고서 결과 및 FOMC 이후 달러화의 추이가 원유시장 방향성을 결정할 것으로 전망

    [FOMC 주요 기관 전망]


    ㅇ골드만삭스: 12월 금리인상
    GDP성장률: 2019년 2.5%→2.3%, 2020년 2.0%→1.9%
    PCE 디플레이터: 2018년 2.1%→1.9%, 2019년 2.0%→1.9%
    금리 전망: 25bp 하향 조정

    ㅇ노무라: 12월 금리인상
    GDP성장률: 2018년 3.1%→3.0%, 2019년 2.5%→2.3%
    PCE 디플레이터: 2018년 2.1%→1.8%, 2019년 2.0%→1.7%
    금리 전망: 25bp 하향 조정

    ㅇJP모건: 12월 금리 동결






    ■ 자동차 부품 산업 활력제고 방안  -NH


    산업통상자원부는 ‘자동차부품산업 활력제고방안’ 발표. 주요내용은 자동차 부품업계에 대한 유동성 지원(3.5조원+@), 내수시장 개소세 30% 감면정책 연장(18년말에서 19년 상반기), 전기동력차 시장 확대정책(보조금 확대 및 2022년까지 국내생산 비중 10%로 확대), 부품기업의 미래차 시장진입 지원 및 미래차 핵심기술 R&D 2조원 투자 등임


    전기동력차에 대한 비젼을 제시. 2022년까지 전기동력차 국내생산 비중 현재 1.5%에서 10%로 확대 목표 제시. 2022년까지 국내누적보급 목표는 전기차 43만대(기존목표 35만대), 수소차 6.5만대(기존목표 1.5만대)로 확대제시.


    공공기관 전기동력차 의무구매율을 18년 70%에서, 20년 100%로 확대. 2019년 전기동력차 보조금 확대(전기차는 18년 2.65만대에서 19년 4.2만대로, 수소차는 18년 746대에서 19년 4,000대)


    충전인프라 구축. 수소차 충전소는 2018년 15개에서 2019년 80개, 2022년 310개 목표. 전기차 충전소는 2018년 약 3,800기에서 2022년 1만기 목표. 또한, 미래차 핵심부품 개발 등에 약 2조원을 투자해 중소기업의 미래차 시장 진입을 지원 계획


    글로벌 수요부진 및 실적 악화로 재무적 여력이 저하되어 있는 자동차 부품기업의 유동성 위기 완화 가능성 긍정적. 중장기적으로는 전기동력차 시장 성장 등 미래 이동성의 변화에 부응하는 자동차 부품산업 생태계 변화유도 필요함.


    2019년 글로벌 자동차 수요부진 속, 전기동력차 시장 성장세 차별화될 전망. 이를 감안할 때, 볼륨성장 이상의 외형성장 기회가 있는 사업 확장성 양호한 기업으로 투자 종목군 압축 필요.


    전기동력차 사업비중, 제품믹스 개선(제품 고도화) 및 고객다변화 가능성 등이 섹터 내 상대적 투자매력이 높은 기업을 선별하는 기준





    ■ 전기차: 보조금이 줄어도 성장은 이어진다 -한국


    2019년부터 주요 국가에서 전기차 보조금이 줄어듭니다. 이에 따라 전기차 판매가 타격을 받는 건 아닌지에 대한 우려가 있습니다. 결론은 배터리 가격 하락과 규모의 경제가 줄어드는 보조금을 상쇄할 전망입니다.

    물론 보조금이 줄어드는 경계 구간에서 단기 충격은 있을 수 있으나 전기차의 성장세는 이어질 전망입니다. 여기에 주행거리 확대와 충전 인프라 확대도 전기차 수요에 긍정적이며, 최근 중국이 미국 자동차 수입관세를 낮춘 점도 호재입니다.

    우리산업, 현대모비스, 한온시스템 등 자동차 섹터 내 전기차 관련주의 수혜를 전망합니다.


    ㅇ줄어드는 전기차 보조금, 늘어나는 전기차 규제


    2019년부터 전기차에 대한 ‘당근’은 줄어들고 ‘채찍’은 강화된다. 당근에 해당하는 보조금은 주요 국가에서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다.


    먼저 한국의 경우 대당 1,200만원에 달했던 국고보조금(지자체 보조금은 별도)이 2019년부터 대당 900만원으로 줄어든다. 중국은 1회 충전 주행거리 150~200km 차량에 주어지던 1.5만위안의 보조금이 2019년부터 사라진다.


    미국도 테슬라, GM 등 주요 업체가 친환경차 누적판매 20만대에 도달하면서 세제혜택 7,500달러가 2019년부터 6개월에 절반씩 줄어든다. 한편 채찍에 해당하는 친환경차(NEV) 의무생산제는 2019년부터 중국에서 본격 시행된다.



    ㅇ 보조금 축소는 배터리 가격 하락이 상쇄


    줄어드는 보조금은 배터리 가격 하락과 규모의 경제가 상쇄할 전망이다. 실제로 이 두 가지 요인에 힘입어 소비자의 실질 전기차 구매가격은 지속적으로 하락 중이다.

    즉 주요 전기차 가격을 배터리 용량과 비교해보면 기아차의 Soul은 1kWh 당 1,435달러에 달했으나, 닛산의 Leaf는 750달러로 하락했고, GM의 Bolt는 625달러까지 떨어졌다.


    특히 GM은 현재 kWh당 145달러인 배터리 가격을(셀 기준) 2021년에는 100달러 이하로 낮출 계획이다. GM의 목표를 70kWh 배터리에 적용하면 3,150달러를 절감할 수 있다. 여기에 대량생산에 따른 추가적인 비용절감을 감안시 전기차 보조금 감소분을 충분히 상쇄할 수 있다.


    ㅇ 전기차 성장 이어진다


    보조금이 줄어드는 경계 구간에서 단기 충격은 있을 수 있으나 전기차의 성장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전기차 판매량은 2018년 11월 누적기준 71%로 고성장을 이어나가고 있다(2017/2016년 67%/81%).

    주행거리 확대와 충전 인프라 확대도 전기차 수요에 긍정적이다. 최근 중국이 미국 자동차 수입관세를 낮춘 점도(40% → 15%) 초기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테슬라에 긍정적이다. 우리산업, 현대모비스, 한온시스템 등 자동차 섹터 내 전기차 관련주의 수혜를 전망한다.








    ■ 2025~2030년 자동차 배출 CO2 감축 목표 확정- 유진



    ㅇ EU, 진통 끝에 강력한 차량배출 CO2 규제 확정


    최근 두 번의 회의에서 합의를 이루지 못한 EU의 국가들은 세 번째 만에 예상을 뛰어넘는CO2 규제를 확정했다. 2030년까지 완성차 업체들의 평균 CO2 배출량을 2021년대비 37.5% 감축하는 것이다.


    2025년까지 15% 감축하는 중간 목표치도 도입했다. 중심국가인 독일의 완성차 업체들이 30% 이상의 감축목표를 완강히 반대해 합의가 내년으로 넘어가는 분위기였으나, 전격적으로 양보하며 타협안이 도출되었다.


    ㅇ EU 완성차 업체들 천문학적인 벌금에 직면, 전기차에 올인할 수 밖에 없는 환경


    EU의 현재 차량 CO2 배출감축 목표는 2021년 95g/km이다. 2015년 평균이 130g이었고,디젤게이트 여파로 CO2 측정기준이 실주행을 고려한 WLTP로 강화되었기 때문에 완성차업체들이 전기차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상태이다.


    하지만 최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업체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이 2021년 CO2 감축목표를 달성하지 못해 천문학적인 벌금에 직면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PA Consulting은 1위 업체인 폭스바겐의 2021년 CO2목표 미달 벌금을 14억유로로 추정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2025년과 2030년 CO2 감축목표가 추가로 확정된 것이다. 폭스바겐이 2026년 이후부터는 내연기관차 신규 모델 출시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이유가 이러한 CO2 배출 규제 때문이다.


    EU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현재 약 2% 수준인 EU의 전기차 판매비중이 2030년에 30% 이상이 되어야 할 것으로 업계에서는 보고 있다.


    ㅇ 국내 배터리관련업체들에게 2030년까지의 성장가시성 확보하게 한 “깜짝 선물”


    EU의 완성차 업체들과 장기 계약을 체결한 국내 배터리업체들에게 이번 합의는 놀라움 그 자체이다. 천문학적인 벌금을 피하기 위해서도 EU의 완성차 업체들은 내연기관차에 대한 투자는 대폭 축소하고 전기차 개발과 생산에 집중할 수 밖에 없다.


    2030년 EU의 전기차 판매비중이 30%라고 가정하고, 대당 100kwh의 배터리가 장착된다면 필요한 배터리 제조 캐파는 약 450GWh이다.


     전 세계에서 발표된 중장기 배터리 증설계획이 약 600GWh인 것을 감안하고 최적 가동률을 80%보면 EU의 수요만으로도 전세계의 배터리 공장은 풀가동하게 될 것이다.


    최근 국내 배터리관련업체들의 주가하락은 전기차 산업이라는 주력 전방산업의 성장모멘텀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된다.




    ■  폭스바겐, 전기차 투자와 배터리 추가 확보 계획 -유진

    EU의 강력한 자동차 CO2 배출 감축 목표 확정된 후 폭스바겐 CEO의 공식 반응.  예상했던 30% 보다 높은 37.5%의 감축안으로 확정되어 전기차 생산에 대한 추가 투자와 이에 따른 배터리 수급확대가 필요. 내년 가을안에 추가 투자안 확정발표 할 것


    다시한번 강조 드리지만 전일 EU의 자동차 CO2 감축목표 확정은 전기차 성장의 역사에 있어 가장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으로 판단합니다. 완성차업체들에게는 천문학적인 벌금을 내기보다 전기차에 집중해 점유율을 지키는 전략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 건설 :주택거래 감소세, 경기권 교통망 수혜시대 개막  - 하나


    ㅇ2018년 11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전년동월 대비 13.8% 감소




    2018년 11월 주택 매매거래량 지표가 발표되었다. 18.11월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은 6.5만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13.8%감소하며 10월 증가에 이어 다시 YoY 감소 전환했다. 11월 누계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80.1만 건으로 전년 동기대비8.6% 감소, 5년 평균 대비로는 13.3% 감소하는 모습 시현 중에 있다.


    지역별로는 11월 수도권이 3.3만호로 전년동월 대비 12.3%감소했으며, 지방은 3.2만호로 전년동월 대비 15.2% 감소하며 전반적인 약세 시현했다. 특히 서울은 9.13대책에 따른 부동산 매매심리 악화로 전년동월 대비 22.6% 감소했다.


    ㅇ11월 임차 거래량은 전년동월 대비 12.3% 증가


    2018년 11월 전국 주택 임차(전월세) 거래량은 15.2만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12.3% 증가했다. 참고로 2018년 주택 임차거래량은 매매거래량과는 달리 YoY 지속 증가하는 모습 시현해 왔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4.9만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16.9%증가했으며 수도권은 전년비 16.5%, 지방은 전년비 4.5% 증가하며 서울/수도권 중심으로 임차거래량은 증가 중에 있다.


    2018년 1~11월 전국 누적 임차(전월세) 거래량은 총 169만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9.1% 증가했으며, 3년 평균대비보다도 10.8% 증가하여 근래 가장 높은 거래량을 보이고 있다.


    ㅇ매매거래 감소 지속하나 경기권 수혜는 이어질 것


    서울 중심의 중고가 주택의 거래 소강은 지속 될 전망이고, B2C 건자재 업황은 다소 부정적이다. 다만, 9.13 정책효과는 수도권 공시가 6억 미만 아파트 중 GTX 등 개발호재 주변의 분양호조/거래증가로 연결되고 있어 Bottom Up 측면에서 수혜기업들도 나오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태영건설, 대우건설, GS건설 등이 수혜다. 건설업종에 대한Overweight 의견 지속한다.





    ■ 한국형 주주행동주의 성공 가능성 - 미래대우


    2019년 국내 기업 지배구조 관련 화두(話頭)로 주주행동주의를 제시.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방편으로 실제 다양한 주주활동(Shareholder engagement)이 검토·실행됨으로써 한국형 주주행동주의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


    당사는 다음의 다섯 가지 환경 및 제도 변화를 통해 과거와 달리 한국형 주주행동주의의 성공 가능성은 한층 높아졌다고 판단


    ㅇ 주주총회에서 소수주주의 위상 강화


    최근 시장 관심이 높은 안건을 다루는 주주총회의 경우 약 70~80%의 높은 참석률을 기록,주주총회 참석률이 높아질수록 해당 안건의 통과를 위해서는 소수주주의 동의가 절대적으로 필요.


    국내 소수주주(비지배주주)는 이사나 감사 선임권 행사를 통해 회사 경영활동에 참여 가능, 실제 해외 주주행동주의 사례의 경우 상당 수가 이사회 개입을 통한 주주활동을 기본 전략으로 채택.


    상법상 이사 및 감사 선임 등은 주주총회 보통결의 사항으로 출석한 주주 의결권의 1/2 이상 찬성과 발행주식총수의 1/4 이상 찬성 요구.


    라서 약 70% 수준의 주주총회 참석률을 감안 시 회사는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을 포함해 약 35% 이상의 우호 지분 확보가 되어 있지 않을 경우 소수주주의 동의를 충분히 확보해야만 계획대로 이사회 구성이 가능해지게 됨.



    ㅇ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본격화


    2019년 한국형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본격화로 수탁자로서 기관 투자가의 책임과 역할 강조. 과거와 달리 기업 지배구조 개선이나 주요 업무의 의사결정 참여 등을 통해 투자 기업의 가치를 높이는 수탁자책임에 대한 기대 증가. 국민연금은 지난 7월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을 선언


    ㅇ 국민연금 연차별·단계별 주주권 행사


    ① 2018년 하반기: 배당정책 수립요구 강화, 비공개대화 대상 확대, 필요 시 주주제안권 행사

    ② 2019년~: 횡령, 배임 등을 중점관리사안 선정 및 해당 기업과 비공개 대화 적극 추진
    ③ 2020년~: 공개 주주활동 및 의결권 행사와 연계한 주주활동 본격 시행 예정


    ㅇ 상법 개정 추진 가속화


    현재 국회에는 소수주주권 강화를 위한 다양한 상법 개정안이 계류 중. 이는 문재인 대통령의 선거공약 및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도 포함된 내용으로 2019년 입법 추진 가속화 전망 (예) 감사위원 분리선출, 집중투표제, 다중대표소송, 전자투표제 의무화 등


    ㅇ 국내 사모펀드 제도 개편


    금융위원회를 중심으로 추진중인 사모펀드 운용 규제의 일원화로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국내 사모펀드의 적극적인 역할(기업구조조정, 대기업 등 경영참여, M&A 활성화) 기대 가능.


    현재 국내 사모펀드는 전문투자형과 경영참여형의 이원화된 운용 규제로 해외 사모펀드 대비다양한 전략 활용이 제한적.


    향후 법개정을 통해 현행 전문투자형과 경영참여형을 구분하는 10% 지분보유 조항 등을 폐지하여 사모펀드 규제체계를 일원화하고, 기존 적용되던 규제 중완화된 규제(경영권 참여·의결권 제한 폐지, 대출 허용, 차입 400%까지 허용 등) 적용 추진




    ■ 서진시스템 :2019년에도 이어질 성장세-삼성

    • 국내 통신사 5G 관련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
    • 차량경량화 추세로 알루미늄 부품 채택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
    • 2차전지 관련 신규 매출 발생 기대


    ㅇ기업개요


    서진시스템은 친환경, 경량화의 대표 소재인 알루미늄을 주요 원재료로 사용하여 통신장비(RRH, 소형 중계기 등의 함체 등), 휴대폰(스마트폰 메탈케이스 가공, 스마트폰ASSEMBLE), 반도체 장비(반도체 식각/증착 장비의 구동장치 및 구조물 등) 관련 제품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는 기업이다.


    ㅇ통신, 자동차, 전기차 : 2019년에도 매출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렇게 판단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통신향 매출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인도 4G망 구축으로 삼성전자향 매출이 증가하였다. 2019년은 5G 관련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 국내외 5G 구축에 따른 투자확대가 예정되어 있어 삼성전자향 통신장비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


    둘째, 자동차 관련 매출도 성장이 기대된다. 차량경량화를 위한 알루미늄 부품 채택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발레오(VALEO, 프랑스)사에 현재 35종이 승인되었으며 15종은 양산하고 있다. 2019년에는 양산품목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처 확대도 기대된다.


    셋째, 2차전지향 매출 성장도 전망된다. 2018년은 ESS 관련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하였다. 2019년에는 ESS와 더불어 전기차향 관련 매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 삼성엔지니어링 : 곳간은 풍족, 잠시 숨 좀 돌린다-신한


    ㅇ 4Q18 연결 영업이익 496억원(+628.9% YoY) 전망


    4Q18 연결 매출액은 1.5조원(+16.1% YoY, 이하 YoY), 영업이익은 496억원(+628.9%)으로 전망된다. 2Q17~2Q18까지 지속된 분기 매출 YoY 역신장은 3분기를 기점으로 돌아섰다.


    4Q18 부문별 매출액은 화공 5,866억원(+58.2%),비화공 8,843억원(-1.3%)이 예상된다. 비화공이 소폭 감소에 그치는 가운데, 해외 대형 현장의 공정률이 점차 상승하면서 전사 성장을 이끌겠다.


    수익성은 기저효과가 있다. 4Q17 문제 현장(UAE CBDC, 이라크 바드라)에서 1,800억원의 손실을 기록했었던 화공은 매출총이익률 8.1%(흑전)가 기대된다.


    12월 종료 예정인 CBDC에서는 7개 중 마지막 유닛 시운전 중으로 추가 손실발생은 제한적이라고 판단된다(충당금 잔액 270억원).


    ㅇ17년부터 다수 정유공장 수주 이후 찾아올 공백기


    17~18년 대형 정유공장 수주(총 4건, 각 1~3조원 규모) 덕분에 화공 잔고는 4.0조원(1Q17)에서 9.7조원(3Q18)까지 크게 늘었다. 해외 일감 2.5년치 매출이 확보되어 있어 성장 우려는 해소됐다.


    향후엔 CAPA를 초과할 여지가 있는 대형 수주보다 공정이 본격화되는 주요 현장의 수익성 관리에 더 초점이 맞춰지겠다. 1Q18에 결과 예정인 알제리 HMD 정유(컨소시엄 해당분 10억달러)를 제외하면 상반기보다는 하반기 수주 모멘텀이 더 기대된다.


    ㅇ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1,500원 유지


    목표주가 21,500원을 유지한다. 19년 예상 BPS에 3.1배의 Target PBR(최근3년 평균, 15년 제외)을 적용했다. 올해 기존 문제 현장 종료로 수익성 신뢰도는 올라가지만, 여전히 주가 핵심요인은 해외 수주다.


    추가 수주에 공백이 예상되는 현 시점에서는 서두를 필요가 없다. 회사 입장에서는 향후 2~3년간 공정본격화에 대비한 내실 다지기도 중요하다.





    ■ 컴투스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의 주요 지표 개선 기대 - BNK


    ㅇ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의 출시 초기성과 부진


    지난주 캐나다/호주/뉴질랜드에 출시된 동사의 최대 기대작 스카이랜더스:링 오브 히어로즈의 출시 초기성과는 기대치 대비 다소 부진한 상황. 다운로드 순위는 10~50위, 매출순위는 200위 내외 수준.


    AOS 마켓 지표는 점진적 순위상승이 나타나고 있는 반면 iOS 마켓 지표는 미흡한 상태. 출시 초기성과가 부진한 주요인은 1) 마케팅 부족과 2) 낮은 과금유도로 판단.


    최근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수집형 RPG 신작 에픽세븐의 경우 다운로드 순위는 동사의 신작보다 부진했으나 캐릭터와 장비요소에 대한 확률형아이템 의존도가 높아 출시 초기부터 견조한 매출 시현중.


    ㅇ 과금요소 추가와 마케팅 확대 이후의 성과 기대


    동사는 현재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 서비스 초기에 패키지 아이템등의 과금요소를 추가하는 방안을 고려중. 또한 1월 초부터 주요 해외 게임 웹진 등에 배너광고를 진행할 계획.


    주력 시장인 미국/유럽 지역에 론칭하기전, 일부 지역에만 선출시한 목적이 서비스 중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들을 수정보완하기 위함.


    따라서 현재의 성과만으로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에 대한 흥행실패를 단언하기엔 이른 시점이라고 판단. 1월 유럽/미국 출
    시때는 과금시스템에 대한 수정과 TV 커머셜 등의 마케팅이 동반될 전망.


    ㅇ1Q19 신작모멘텀 본격화


    신작의 출시 초기성과 부진으로 주가 급락하며 현재 밸류에이션은 9.5배(12M fwd P/E) 수준까지 하락. 그러나 1월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의 유럽/미국 출시와 댄스빌 출시, 1Q19 버디크러쉬 론칭으로 실적개선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원게임리스크 해소로 인한 밸류에이션 Re-rating 기대.






    ■ 한국항공우주 : 의무후송전용헬기, 수리온을 다시 띄우다 - BNK

    ㅇ 의무후송전용헬기(MEDEON) 2천억원대 수주


    2018년 12월 14일 한국항공우주(KAI)는 국방부 방위사업청으로부터 2,033억원 규모의 의무후송전용헬기 항공기 포함 16항목을 수주했다. 수주한 헬기 대수는 8대인 것으로 분석된다. 납품 기한은 12월 14일부터 약 2년 이후인 2020년 12월 31일이다.

    의무후송전용헬기사업은 응급환자를 신속하게 후송하고 응급처치할 수 있는 전용헬기를 도입하는 사업이다. KAI는 2018년까지 의무후송전용헬기의 체계개발을 마치고 2019년부터 2020년말까지 매년 4대씩 8대를 전력화할 전망이다.


    ㅇ 의무후송전용헬기, 생명가치를 높이는 파수꾼


    육해공군의 안전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고 위급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서라도 의무후송전용헬기 도입이 필요하다. 현재 의무후송용 UH-60Q 의무헬기 6대, UH-1H 헬기, 중앙119 소방헬기에 의무장비 키트를 탑재하여 운용 중이었다.

    대부분 기종이 노후화된 상태이어서 운용하는데 많은 제약이 있다. 훈련 도중 다치거나 불의의 사고를 당한 장병들의 생명가치를 지키기 위해서 의무후송전용헬기 도입은 필수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ㅇ 헬기 사업의 정상화 개시


    매수 투자의견과 47,000원의 목표주가를 유지한다. KAI는 수리온을 기반으로 의무후송전용, 경찰청, 산림청, 소방청 등 다양한 파생헬기 제조 및 공급할 전망이다.

    11월 육군 수리온의 전력화가 진행되고 있고 12월 18일 LAH 롤아웃 계기로 KAI의 헬기 사업이 정상화되는 것으로 보인다. 대규모 군용 및 민수 헬기사업은 동사를 한 단계 성장시키고 사업 연속성을 강화시키는 주요인으로 작용될 전망이다.





    ■ 에이비엘바이오-국내 이중항체의약품 개발 선두 주자 - 신한


    ㅇ자체 개발 플랫폼 이용한 이중항체의약품 전문 개발 기업


    2016년 설립된 이중항체의약품 전문 개발 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플랫폼을 이용하여 23개의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개발 및 연구 중이다. 이중항체의약품은하나의 약물 구조 내에 두 개의 서로 다른 항원을 타겟하는 부분을 가진 항체의 약품을 말한다.


    기존 단일항체의약품 대비 우수한 효능과 낮은 독성 및 비용의 장점을 가진다.


    이중항체의약품 최초로 국내 임상 진행 중인 ABL001 ABL001은 VEGF와 DLL4를 동시에 타겟하여 신생혈관 생성 억제 기전의 이중항체의약품이다.


    이중항체로는 국내 최초로 임상 진행 중이며 현재 국내 임상1상 단계이다. 11월 30일 TRIGR Therapeutics사와 총 규모 5.9억달러, 계약금 500만달러에 기술이전 계약에 성공하였다.


    지난 7월에도 TRIGR사와 T세포 관여 면역항암 이중항체 파이프라인을 포함한 5개의 후보물질로 총 규모 5.5억달러, 계약금 430만달러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바있다. 연이은 기술이전 성공으로 글로벌 수준의 이중항체 개발 기술력을 입증하였다.


    ㅇ공모가 15,000원, 상장시 시가총액 6,688억원


    공모가는 15,000원으로 상장시 시가총액은 6,688억원이다. 국내 유사 기업 대비 이중항체의약품의 임상 진전도가 빠르며 최근 기술이전 계약 성공으로 기술력을 입증받았다.


    아직 초기 단계인 글로벌 이중항체의약품 산업이기에 초기 단계의 기술이전이 매우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므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







    ■ 한국전자금융-2019년 공격적인 무인주차장 확대-  이베스트


    ㅇ무인주차장 Site 수: 2018년 400 개 → 2019E 900개 계획


    동사는 2019년에 무인주차장 Site 수를 큰 폭으로 확대(Site 2016년 160 → 2017년 260 → 2018년 400 → 2019년E 900, +500 순증)할 계획이다. 이는 무인주차장 설비(ex KIOSK & 투입 시설물 등)의 생산 효율화가 진행되어 본격적인 외형성장 준비가 되어있기 때문이다.


    다만, 2019년 신규 Site는 소형 위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실질적인 무인주차장 Q(주차면 수) 증가는 25% ~ 50% 수준으로 해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ㅇKIOSK 고성장 진행 중


    동사의 KIOSK 매출액은 2016년 28억원 → 2017년 60억원 → 2018년 100억원 → 2019년E 138억원 규모로 고성장이 진행 중이다. 이는 소형 프랜차이즈를 중심으로 KIOSK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공급물량 확대로 고객사 입장에서의 구매가격이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어 향후에도 요식업 자영업자 중심의 KIOSK 공급은 긍정적일 전망이다.


    ㅇ투자의견 매수 , 목표주가 13,000원


    한국전자금융의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13,000원(16,000원 → 13,000원, -18.8%)으로 하향한다. 이는 1)최근 낙폭과대에 대한 목표주가와의 괴리도를 감안하였고, 2)2019년 공격적인 무인주차장 확대를 위한 투자기간(R&D 및 인건비 증가)으로서, 단기적인 실적을 소폭 하향(4Q18: 79 → 72억원, 2019년 OP: 306 → 275억원)한데 따른 것이다.


    그러나 동사의 성장동력(KIOSK & 무인주차장)은 강화되고 있기 때문에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매수를 유지한다.












    ■ 한국경제 전망 2019 - 장지상 산업연구원 원장



    ㅇ 유가

    2018년 4분기 들어 급락세.  2019년 전망 : 배럴당 70달러대 초반 예상 : 2019년은 사우디를 비롯한 OPEC국가들의 감산 지속과 이란, 베네수엘라 등지에서의 지정학적 불안정성 등의 요인으로 배럴당 연평균 70달러대 초반 수준이 예상.

     

    ㅇ 원달러 환율

    2019년은 2018년대비 소폭상승 예상. 원엔환율은 일본 경기 개선과 수출경기 회복 등이 엔화약세를 제한하는 가운데 신흥국들의 금융불안과 통상마찰 장기간 지속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엔화강세 요인으로 작용하며 소폭 상승 예상.

     

    ㅇ 2019년 국내경제 전망

    2019년 실질 GDP 성장률 2.6% 전망. 19년 내수는 소비가 체감경기 악화와 소득여건 부진 등으로 전년보다 약화되고 설비투자는 소폭 증가에 그치며 건설투자 감소세도 좀 더 이어질 전망.


    한은의 통화정책 기조 변화 방향, 고용여건 개선 여부, 정부정책의 효과 발현 정도 등이 주요 관건.


    - 민간소비 : 2% 중반 수준 증가 예상

    - 설비투자 : 한 자릿수의 제한적인 상승 예상

    - 건설투자 : 2019년도 감소세 지속 전망

    - 수출입 : 반도체, 컴퓨터, 석유제품이 두 자릿수 증가 예상, 반면에 조선과 자동차, 디스플레이는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


    무역수지는 2018년도와 비슷한 740억 달러 규모의 흑자 보일 것. 품복별로 보면 긍정적인 부분은 없고 약간 부정적인 섹터는 정보통신기기, 반도체, 2차전지 뿐이고 자동차, 조선, 철강, 정유, 디스플레이, 음식료 등 전분야에 걸쳐 부정적으로 예상.


    ㅇ13대 주력산업 전망에서 반도체와 2차전지가 성장을 주도한다고 보고 조선업은 반등세를 보일 것.


    - 반도체 : 메모리 반도체 확대 지속으로 수출규모 9.3% 증가 예상, 단 D램 및 낸드플래시 공급확대로 가격은 다소 하락할 듯

    - 정보통신기기 : 5G통신기기, 폴더블폰 등 신제품 출시에 19년도 4.9% 생산 증가 전망.

    - 조선 : 17년부터 국내해운사가 발주한 선박 건조가 19년에 시현되며 회복세 나타날 듯

    - 2차전지 : 정부의 강한 친환경 에너지 보급 정책 등에 의해 ESS의 국내설치 증가로 대용량 2차전지가 성장을 주도.

     

    ㅇ 정책 방향 제언 : 고부가 및 유망 신산업 부문 성장 촉진을 통한 경쟁력 제고 및 내수 활성화


    [자동차 및 2차전지]수요확대 예상되는 전기차의 민간 수요 기반 강화, 충전 인프라 확충, 관련 제반 제도 정비.

    [일반기계] ‘첨단제조로봇’, 3D적층 가공 장비 등 첨단기계 분야의 R&D투자와 보금사업 정책 주문

    [반도체]시스템반도체 분야에 대한 투자 확대, 4차산업에 최적화된 반도체 생산 지원


    [정보통신기기] 웨어러블, 폴더블, 플렉서블 등 다양한 형태의 Post-스마트기기와 AI, IOT 등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 5G국제표준화 대응 지속과 함께, 주요국 5G시장에 긴밀한 대응으로 5G단말, 부품, 장비 등 산업생태계 역량을 강화.


    [석유화학, 섬유]헬스케어, 항공우주 등 신산업에 필요한 신소재 개발을 위한 R&D투자 확대


    [조선]환경규정 강화에 따라 급격히 발생할 수 있는 개조시장의 공략을 위한 기자재 및 중소 수리 조선소의 협력네트워크 구축. 대형조선사와 기자재업체의 연계를 통한선박의 전주기 관리 사업모델 구축


    [가전]중소 가전기업의 설비 스마트화를 통한 생산기반 여건 개선, 스마트홈 플랫폼 또는 표준기술 지원












    오늘스케줄-12월 19일 수요일


    1. 中, 중앙경제공작회의 개최
    2. 비건 美 대북정책특별대표 방한 예정
    3. 삼성바이오로직스 집행정지 신청 심문기일
    4. 금융위원회 정례회의 개최
    5. 홍남기 부총리, 이주열 한은 총재 오찬 회동
    6. 수도권 3기 신도시 후보지 발표 예정
    7. SK하이닉스 M16 공장 기공식 개최
    8. 성동조선해양 M&A 제안서 접수 예정
    9. KB증권, 신임 대표 결정 예정
    10.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 토론회 개최
    11. 기재부, 추가 바이백(국고채 매입) 실시
    12. 블록체인보안 컨퍼런스 개최
    13. 제주항공, 치앙마이 노선 신규취항
    14. 영화 "마약왕" 개봉
    15. 위너 컴백
    16. 소프트뱅크, IPO(기업공개) 예정

    17. 에이비엘바이오 신규상장 예정
    18. 대신밸런스제6호스팩 신규상장 예정
    19. 대덕GDS 상장폐지
    20. 에어부산 공모청약
    21. 대덕전자 신주상장(회사합병)
    22. 퓨전데이타 권리락(무상증자)
    23. 코스온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4. GS건설 추가상장(CB전환)
    25. 코오롱티슈진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6. 앱클론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7. 미원에스씨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8. DSC인베스트먼트 보호예수 해제
    29. 이매진아시아 보호예수 해제


    30. 美) FOMC 회의 발표(현지시간)
    31. 美) 3분기 경상수지(현지시간)
    32. 美) 11월 기존주택판매(현지시간)
    33.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34.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35. 유로존) 10월 건설생산(현지시간)
    36. 독일)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현지시간)
    37. 영국) 12월 REC 고용전망조사(현지시간)
    38. 영국)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현지시간)
    39. 영국) 12월 CBI 소매판매량지수(현지시간)
    40. 영국) 10월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41. 영국)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현지시간






    ■ 아침뉴스점검

    ㅇ 뉴욕증시, 12/18(현지시간) FOMC 관망세 속 반발 매수세 유입 등으로 소폭 상승… 다우 +82.66(+0.35%) 23,675.64, 나스닥 +30.18(+0.45%) 6,783.91, S&P500 2,546.16(+0.01%), 필라델피아반도체 1,177.36(+1.28%)


    ㅇ 국제유가($,배럴), 초과 공급 우려 등에 급락... WTI -3.64(-7.30%) 46.24, 브렌트유 -3.35(-5.62%) 56.26

    ㅇ 국제금($,온스), FOMC 회의 결과를 기다리며 달러 약세에 상승... Gold +1.80(+0.14%) 1,253.60


    ㅇ 달러 index, FOMC 회의 결과를 기다리며 하락... -0.04(-0.04%) 97.05

    ㅇ 역외환율(원/달러), -2.32(-0.21%) 1,128.19

    ㅇ 유럽증시, 영국(-1.06%), 독일(-0.29%), 프랑스(-0.95%)


    ㅇ '레버리지 대박' 꿈꾸다... 개미, 쪽박 찼다... 올해 투자 성적표 살펴보니

    ㅇ 미래에셋의 전기차 '베팅'... 中 룽뎬에 1200억원 쏜다

    ㅇ 文대통령 "수소차 지원의지 확고"... 풍국주정·유니크 등 20%대 급등


    ㅇ 신한금투, 美에너지인프라 1700억원 투자

    ㅇ 금값 뺨치는 팔라듐, ETF 수익률 수직상승

    ㅇ 회계기준원장 "삼바 논란 본질은 2012년 회계처리"


    ㅇ CJ CGV, 강릉 등 11개 극장건물 매각... KB부동산신탁 2100억에 인수... CJ, 재무구조 개선작업 본격화

    ㅇ 최저임금 속도조절에도 유통株 '울상'... 내년 경기하강 염려 커져

    ㅇ 中 판매 감소 우려는 과도... 기계주 주가 반등할까\


    ㅇ 벤처캐피털 '투자 족쇄' 대폭 풀려

    ㅇ KB증권, 발행어음시장 재도전... 금융위에 단기금융업 인가 신청

    ㅇ 혼조장서 진가 드러난 '관록의 스타펀드'


    ㅇ 롯데 금융3社 1월말 예비입찰... 캐피탈 매각주간도 씨티증권

    ㅇ 유가 50弗 깨졌지만... 힘 못쓴 저가항공株, 신규허가 영향 경쟁 치열 예상

    ㅇ 바이로메드에 꽂힌 외국인... 이달 515억 순매수


    ㅇ NH아문디 농업 ETF... 이달 21일 코스피 상장

    ㅇ 美서 누명벗은 농심... "가격담합 사실 없어" 판결

    ㅇ 서울반도체, 獨서 특허 승소... LED 제품 유럽판매 청신호


    ㅇ GS편의점·수퍼마켓, 전기차 충전소 확대

    ㅇ 통신3社 "5G 기술, 서버구축 아닌 SW로 구현"

    ㅇ 인텔 "5G모뎀서 1등 하겠다"... 5G용 스마트폰 모뎀에 노트북 PC용까지 내년 출시


    ㅇ LG유플 자율주행차, 올림픽대로 7km 달렸다

    ㅇ 라이언이 먹는 치즈볼, 나도 먹어볼까... 네이버·카카오, 식품사업 나섰다

    ㅇ 카카오, 인도네시아 웹튼 1위社 인수... 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 신호탄


    ㅇ 乙의 반란... 티맥스 "국민銀, 국산SW 의도적 배제"

    ㅇ 삼성전자, 임직원에 연말 보너스... 반도체·부품 100%, IT·모바일 25%

    ㅇ 르노 전기차 트위지, 부산서 만든다... 내년 9월부터 5년간 年5000대


    ㅇ GS칼텍스, '미래 모빌리티' 속도 낸다

    ㅇ 대우조선 LNG선 또 수주... 올 수주 목표 90% 달성

    ㅇ 틈새 노려 대박 냈다... '비주류 車'의 반란


    ㅇ ESS '원인미상' 화재 잇따라... 배터리업계 비상

    ㅇ LG전자, 창원에 식품연구소 문 열었다

    ㅇ '패널·스마트폰·車전장' 턴어라운드... '뉴LG' 첫 시험대\


    ㅇ 산은, GM과 R&D법인 분리 합의... 한국을 연구거점으로 키운다

    ㅇ 文 "환경을 규제대상으로 보는 관점 뛰어넘어야"... 환경부, 대통령 업무보고

    ㅇ 농림부 내년 계획에 태양광 넣고, 반려동물·종자 등 신산업은 빼고... 농림식품부 업무보고


    ㅇ 골드만삭스, 내년 한국 성장률 전망 2.7%→2.5% 또 낮춰... 아태 경제전망 보고서 발표

    ㅇ 수소車 6만7000대 보급한다... 친환경차 비중 1.5→10%로... 車부품사에 3.5조 긴급지원

    ㅇ 수소차 2022년 年4만대 생산체제로... 서울 도심 한복판에 충전소 만든다


    ㅇ 대통령이 달라졌다... 경제 재도약·제조업 혁신 강조한 文... 참모들에 "성과내라" 압박

    ㅇ "산업정책 뼈아픈 자성 필요" 文 강도높게 질책... 산업부 내년 업무보고서

    ㅇ 글로벌 부동산 경기 꺾였다... 美 주택지수 43개월새 최저... 中 주요도시 3개월째 하락


    ㅇ 소득 불안한데 금리 올라 美주택수요 급감... 경기침체 부추길듯

    ㅇ 中정부 대출 옥죄자... 집값 하락폭 갈수록 커져

    ㅇ 中企 CEO "살아남는게 내년 목표"... 응답자 절반 "내실경영 주력"\


    ㅇ "2020년 최저임금 동결을" 41%... "탄력근로 1년으로" 45%

    ㅇ 車 보험금 年3000억 줄줄 샌다... 허위·과잉진료 적발 848곳 달해

    ㅇ "새는 車 보험금 막으려면 병원 직접조사 절실"... 손보업계 관련법 개정 요구


    ㅇ 예비인수자 미리 찜했더니.. M&A 성공 확 늘었죠, 회생법원 新 M&A '스토킹호스' 기업회생 구원투수

    ㅇ BTS는 걸어다니는 대기업... 경제효과 年 5.5조

    ㅇ 與의 택시 달래기... "카풀 타협기구 만들 것"


    ㅇ 국정원 국내정보담당 폐지 후 靑감찰반에 조사업무 몰렸나

    ㅇ 유엔총회 '북한인권결의안' 14년 연속 채택

    ㅇ 靑 "文정부 유전자엔 '민간 사찰' 없다"... 野 "국정조사로 진실 규명"


    ㅇ 이학재, 2년 만에 한국당 복귀... 국회 정보위원장직 유지 '공방'

    ㅇ '채용비리 국조' 대상에 강원랜드 포함... 여야, 27일 국조계획서 채택키로

    ㅇ 트럼프, 당일 아침까지 압박했지만... 시장은 금리인상에 베팅


    ㅇ FOMC 하루 전... 트럼프·나바로 "금리 올릴 필요 없다"

    ㅇ 시진핑 '90분 말잔치'... 트럼프가 기대한 '양보카드' 없었다

    ㅇ 시진핑 "개방적이고 차별없는 다자무역 지지"


    ㅇ 中, 불리한 경제통계 통제?... 광둥성 PMI 작성중단 지시

    ㅇ 아마존 이어... 구글도 뉴욕에 제2본사

    ㅇ 원전수출 막힌 日... 히타치, 英사업 접기로


    ㅇ 멕시코 포퓰리즘에 금융시장 발칵... 내년 최저임금 16% 인상, 주가 새정부 출범이후 최저

    ㅇ 서울역 북부·대전 역세권 등 4곳 개발 본격화

    ㅇ '도시재생' 내년 100곳 선정, 도서관·체육시설 등 건립\


    ㅇ 판교 등 '10년 임대' 분양전환가 안 내린다... 국토부, 분양가 전환기준 유지

    ㅇ 조정지역 해제 '솔솔'... 부산 이번엔 풀리나

    ㅇ 꽁꽁 언 주택거래... 강남 4구 40% 급감

    ㅇ [오늘의 날씨] 미세먼지 차츰 '나쁨', 오늘 출근길 영상권... 서울 낮6도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 증시는 최근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로 강한 반등을 시도했지만, 유가 급락, 연준 회의 경계 등으로 소폭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에너지, 필수소비재, 헬스케어, 금융, 유틸리티를 제외한 전업종 상승 마감. 다만 시간외로 미국S&P선물지수가 0.93%하락


    ㅇ 다우지수는 23,675.64pt (+0.35%), S&P 500지수는 2,546.16pt(+0.01%), 나스닥지수는 6,783.91pt(+0.45%),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177.36pt(+1.28%)로 마감.


    ㅇ 유럽 증시는 글로벌 경제둔화 우려와 정치적 불확설성에 하락 마감


    ㅇ WTI유가는 미국과 러시아의생산량 증가에 공급 과잉 우려가 고조되며 전일대비 배럴당 $3.64(-7.30%) 하락한 $46.24에 마감


    ㅇ 이탈리아와 EU이 그간 팽팽히 맞서왔던 2019년 이탈리아 예산안 관련해 합의를 도출했다고 이탈리아 경제부 대변인이 밝힘. 그는 브뤼셀에서 양측이 협상문을 공식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임 (WSJ)


    ㅇ사우디아라비아가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정부 지출을 늘릴 예정임. 사우디 재무부에 따르면 내년 예산안에서 지출을 1조1천60억 리알로, 올해 1조30억 리알보다 7%, 내년 수입이 9%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 (Reuter)


    ㅇ 요제프 마쿠치 슬로바키아 중앙은행 총재 겸 ECB 정책위원은 기자들에게 "향후의 금리인상 타이밍은 시간의 문제가 아니라 경제 상태의 문제"라고 밝힘 (Reuter)


    ㅇ S&P는 2019년 신용 전망 보고서에서 "유럽은 다음 하락 압력이 올 때 이를 방어할 충분한 준비가 됐는지 곧 시험을 받게 될 것"이라면서 "이에 대한 답은 분명하지 않다"고 밝힘 (WSJ)


    ㅇ 지난주 미국의 원유재고가 3주 연속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됨. 반면 정제유 재고와 휘발유 재고는 증가했을 것으로 관측됨 (Reuters)


    ㅇ 엑손모빌이 오바마 행정부 시절 시행된 메탄가스 방출 제한 규정을 지지한다는 내용의 서한을 미국 환경보호청(EPA)에 제출했으며 서한에서 "규제의 핵심 요소들이 유지되길 원한다"고 밝힘 (Reuter)


    ㅇ 일본 정부는 내년도 경제성장 전망치를 1.3%로 하향 조정하는 내용을 담은 ''2019년도 정부 경제전망''을 국무회의에서 승인했음. 일본 정부는 지난 7월 시점에서는 내년도 실질 경제성장률을 1.5% 정도로 내다봤지만 5개월 만에 0.2% 포인트 낮췄음


    ㅇ 노무라증권은 일본은행(BOJ)이 이번 주 올해 마지막 정례 통화정책회의에서 10년물 국채금리의 목표치를 올리지 않는 대신 더 넓은 변동폭을 용인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함. 노무라증권의 고토 유지로 전략가는 "일본은행은 국채금리를 낮게 유지하는 한편으로 높은 변동성을 원할 것으로 보는 게 합당하다"며 이같이 전망함


    ㅇ 영국이 브렉시트의 최대 분수령이 될 합의안에 대한 하원 승인표결을 내년 1월 중순에 실시함.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하원에 출석해 지난주 열린 EU 정상회의에서 논의된 브렉시트 협상 상황을 설명하며 “합의안에 대한 토론을 내년 1월7일부터 시작되는 주에 실시한 뒤 그다음 주에 투표할 것”이라고 밝히며 “영국이 EU를 떠나기까지 14주가 남았다”면서 “나라를 위해 무엇이 최선인지 잘 살펴야 한다”고 합의안 통과를 요청했음


    ㅇ 중국에 이어 세계 제2의 휴대폰 시장인 인도가 5G 네트워크 건설 사업에 화웨이를 공식 초청했다고 타임스오브인디아(TOI)가 보도했음. TOI는 최근 화웨이에 대한 글로벌 보이콧에도 인도가 화웨이를 5G 입찰에서 배제하지 않은 것은 최근 인도 중국간 긴장관계가 완화된 것을 상징하는 의미를 가진다고 밝힘


    ㅇ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국GM의 연구R&D 법인분리에 대해 "수익성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기업가치가 증가함은 물론 부채비율이 개선돼 재무 안전성이 강화되는 측면도 있다"고 평가했음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전기전자 업종 주목


    MSCI 한국 지수는 1.41% MSCI 신흥지수는 0.68% 상승 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수(+1,140계약)에도 불구하고 0.05pt 하락한 262.50pt 로 마감 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125.24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5 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대형 기술주가 자사주 매입 증가 및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아진 데 힘입어 강세를 보였으나, 국제유가 급락과 미국 정치권 불확실성이 부각되며 장중 한 때 하락하는 등 변동성이 확대된 점은 한국 증시에 부담이다. 특히 선물옵션 만기일(21 일)을 앞두고 이러한 변동성이 지속되고 있어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반도체 칩 제조업체인 마이크론은 장 마감 후 부진한 실적을 발표 했으나, CEO 가 “전년 대비 두자릿수 매출 성장과 탄탄한 비즈니스가 이어져 양호한 실적을 이어갔다. 더불어 장기적인 성장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유지한다” 라고 주장했다. 현재 주가는 시간외로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중국과 최근 몇 주간 전화통화를 통해 무역분쟁과 관련 논의를 해왔다고 발표한 점은 긍정적이다. 더불어 양측은 3 월 이전에 협약을 문서화 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1 월에 첫 회의가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는 등 미-중 무역분쟁 논의가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한 점은 긍정적이다.


    그러나 미 산업안전국의 신기술 수출 제한과 관련된 의견 청취 마감일(19 일)임을 감안 관련 보고서 내용에 따라 중국과의 협상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배제할 수 없다. 이러한 변화 요인을 감안하면 한국 증시는 강세를 보일 여지가 높지만, 여전히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어 반등은 제한 될 것으로 전망한다.







    ■ 전일 미 증시, 대형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


    ㅇ S&P500 3 분기 자사주 매입 증가(yoy +57.7%), 대형 기술주 상승 요인


    미 증시는 대형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자 상승 출발. 특히 3 분기 기업들의 자사주 매입이 급증했다는 소식이 긍정적인 영향. 반면, 국제유가가 러시아의 공급 증가 여파로 급락하자 매물 출회.


    또한 트럼프 전 보좌관인 폴린에 대해 판사가 범죄가 심각하다고 선고를 연기하자 정치 불확실성이 높아 졌다는 분석이 제기되며 장중 한 때 하락하는 등 변동성 지속(다우 +0.35%, 나스닥 +0.45%, S&P500 +0.01%, 러셀 2000 -0.07%)


    대형 기술주는 자사주 매입 증가 및 실적 개선 기대에 힘입어 상승. 다우존스는 S&P500 기업들의 3 분기 자사주 매입 규모가 2,038 억 달러로 전년 대비 57.7% 증가 했다고 발표.


    2 분기 대비로도 6.9% 증가한 수치. 이는법인세 인하에 따른 결과로 상위 20% 기업이 전체 매입 중 54.3%나 차지하는 등 쏠림 현상은 지속.


    특히 퀄컴(+1.37%)이 211 억 달러, 애플(+1.30%)이 194 억 달러, 오라클(+0.26%)이 103 억 달러를 기록하는 등 기술주가 823 억달러를 기록한 점이 특징.


    한편, 자사주 매입과 배당금 전체 규모는 전년 대비 36.2% 증가한 3,195 억 달러를 기록하는 등 법인세 인하에 따른 주주환원 정책이 지속되었다는 소식이 기술주 상승을 견인.


    더불어 대형 기술주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아진 점도 상승 요인 중 하나. 아마존(+2.01%)은 12 월 28 일 ‘제 3 회 디지털 데이’를 앞두고 많은 할인 행사와 온라인 약품 판매에 따른 매출 증가 가능성이 제기.


     페이스북(+2.48%)은마케팅 담당자들이 인스타그램을 주로 이용하고 있어 수익 개선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소식에 힘입어 상승. 시장은 인스타그램 광고 수익이 61.2 억 달러로 전년 대비 두배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향후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아짐.


    한편, 시장 조사업체 팩트셋은 지난 14 일(금) S&P500 4 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2.8%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 특히 IT 는 전년 대비 7.0%, 커뮤니케이션 섹터는 전년대비 13.4%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


    다만, 이러한 수치는 미국의 대 중국 관세 발효 이후 하향 조정이 지속되고 있어 실제 실적 발표에 주목해야 할 듯









    ㅇ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대형 기술주 강세


    아마존(+2.01%)은 디지털 데이를 앞두고 매출 증가 기대감이 높아진 데 힘입어 상승했다. 페이스북(+2.48%)도 인스타그램 광고 수익 급증 기대감이 부각돼 상승 했다.


    알파벳(+1.73%)과 넷플릭스(+3.10%) 등 FANG 기업들도 동반 상승 했다. 퀄컴(+1.37%)과 애플(+1.30%)은 자사주 매입 증가 소식에 힘입어 상승 했다. 다만 애플은 퀄컴과의 특허 분쟁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이 부담이 돼 상승이 일부 축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마이크론 (+0.68%)은 실적 발표 후 시간외로 상승중이다.



    보잉(+3.77%)은 배당금을 20% 인상한 데 힘입어 상승 했다.

    반면, 엑손모빌(-2.76%), 셰브론(-2.41%), 코노코필립스(-1.92%) 등 에너지주는 국제유가 급락 여파로 하락 했다.


    길리어드사이언스(-0.43%)은 구겐하임이 매수와 86달러 목표 주가를 바탕으로 커버리지를 시작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상승 출발 했으나, 바이오젠 급락 여파로 하락 마감 했다.


    바이오젠(-5.86%)은 목표주가 하향 조정 여파로 급락 했다. 바이오젠 실적 둔화 가능성이 제기되며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 했으며 이 여파로 바이오 업종은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대부분 하락 했다. 유나이티드헬스(-1.98%), 휴마나(-3.69%) 등은 아마존의 온라인 약품 판매 피해 가능성이 제기되며 하락 했다.





    ㅇ 주요 경제지표 결과 : 미국 주택 지표 개선


    11 월 미국 신규 주택착공건수는 전월(121.7 만건) 보다 증가한 125.6 만 건으로 발표되었다. 향후 추이를 알 수 있는 허가 건수 또한 전월(126.5 만건) 보다 증가한 132.8 만 건으로 발표되었다. 최근 부진했던 주택지표를 뒤로하고 양호한 결과가 나오며 주택시장 위축 우려감이 완화되는 경향을 보였다.


    독일 ifo 기업환경지수는 전월(102.0)이나 시장 전망치(101.8)을 하회한 101.0 으로 발표되었다. 유로존 경기 둔화 이슈가 지속적으로 이어진 모습이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국제유가 급락


    국제유가는 OPEC 과 비 OPEC 국가들의 감산 이행을 앞두고 러시아가 증산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급락했다. 러시아는 12 월 2 주 동안 원유 생산 규모가 전월 같은 기간 보다 증가한 하루 1,142 만 배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시장은 이러한 러시아의 행보에 대해 2019 년 1 월부터 시작 되는 감산 이행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졌다고 평가하며 매물을 내놓았다.


    한편, 21 일(금) 선물옵션 만기일을 앞두고 변동성이 커지는 등 수급적인 영향이 근본적인 원인이라는 평가 또한 있다. 향후 국제유가의 움직임은 선물옵션 만기일 이후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달러화는 FOMC 를 앞두고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를 보였다. 양호한 주택지표를 비롯해 달러화에 긍정적인 부분이 있었으나, 장 후반 정치 불확실성이 부각된 점도 부담이었다.


    다만, 연준이 FOMC 를 통해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분석이 여전하다는 점을 감안 약세폭은 제한 되었다. 한편 국제유가가 급락하자 노르웨이크로네, 브라질 헤알화 등 일부 상품 관련 상품은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다.


    국채금리는 FOMC 를 앞두고 하락했다. 주택지표가 개선되고 장중 미 증시가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FOMC 에 대한 불확실성이 시장 참여자들의 투자심리에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한다.


    한편, 미국의 정치 불확실성이 부각되며 주식시장이 약세로 전환하는 등 변동성이 확대된 점 또한 국채금리 하락 요인 중 하나였다.


    금은 FOMC 를 기다리며 강보합으로 마감 했다. 구리를 비롯한 비철금속은 국제유가 급락 여파로 하락 했다.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1.03%, 철근도 0.67% 상승 했다.







    전일 주요매크로변수 변화 요약


      미 국채금리 하락, 달러 약보합/원화 강보합, 유가 큰폭 하락


    ㅇ 미10년국채금리 :  하락추세 속에 전일 2.821%로 하락 (전일 국채가격 1.26%상승)

    ㅇ 달러인덱스 : 93~98 밴드 상단근처에서 전일 96.502로 하락(전일 달러가치 0.11%약세)

    ㅇ 위안달러환율 :  상단저항선 7위안 근처에서 전일 환율 6.8951위안으로 하락 (전일위안화가치 0.03%강보합세)

    ㅇ 원달러환율 : 상단 1150원, 하단 1110원  횡보추세 밴드 전일환율1127.44원으로 하락 (전일 원화가치 0.2%강세)
    ㅇ WTI유가 : 상단저항선  77달러에서 연속 하락, 50달러 밑으로 내려와 전일 46.52으로 하락(전일 7.33%큰폭하락)






    ■ 전일 뉴욕채권시장 :  미 국채가, 랠리 지속…10년물 2.80% 근접


    미 국채 가격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앞두고 상승세를 이어갔다. 18일 오후 3시(미 동부시간) 무렵 뉴욕 채권시장에서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3.7bp 하락한 3.077%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3.2bp 내린 2.825%

    2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5.2bp 하락한 2.650%

    10년물과 2년물 가격 격차는 전장 15.5bp에서 이날 17.5bp로 확대됐다.

    국채수익률은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12월 FOMC 회의가 시작된 가운데 미 국채와 같은 안전자산 선호는 지속했다. 연속 급락했던 뉴욕증시가 장 초반 강한 반등 시도를 이어가지 못하고 상승 폭을 대거 반납한 데다, 국제유가도 급락해 위험회피 심리는 이어졌다.


    국제유가의 약세를 이끈 것은 과잉 공급 전망이지만, 글로벌 경제 성장 약세론에 힘이 실리며 전반적인 투자심리를 짓누르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연설에 실망한 점 역시 미 국채 선호를 이끌었다.시 주석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개혁개방 40주년 기념 연설에서 개혁개방의 지속 추진과 다자무역주의를 지지하는 입장을 천명하면서도 중국이 독자적인 부흥 이정표에 따라 움직이겠다는 뜻을 분명히했다.


    특히 시 주석이 재정부양 정책 등을 언급하지 않아 투자자들의 우려는 커졌다. 시장에서는 둔화하는 중국 경제를 부양하기 위한 정책을 기대해왔다.


    이틀간 열리는 FOMC 경계심도 여전하다. 최근 주식시장이 부진하지만, 탄탄한 미국 경제 지표를 볼 때 연준은 이번 회의에서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리 인상 자체보다는 점도표 이동, 연준 위원들의 금리와 경제 전망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9월 FOMC 당시 점도표에서 연준 위원들은 내년 3차례의 금리 인상을 전망했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내년 금리 인상 횟수를 줄일 것으로 보고 있다. 투자자들의 통화정책 방향을 엿볼 수 있는 연방기금 선물시장에서는내년 말까지 오직 한 번의 금리 인상 가능성만 가격에 반영됐다.



    ㅇ 전문가의 의견들


    "시장은 비둘기파적인 인상을 예상한다"

    "시장의 관심은 최근 비둘기파 쪽으로 이동했던 흐름이 FOMC에서도 이어질 수 있을지"라며 "또 향후금리 인상 전망이 낮아지는지도 관심"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금리가 이미 중립 수준에 도달했을 수 있다고 말하기를 기대한다"며 "이럴 경우 시장의 여러 우려를 줄일 수 있다", "이는 연준이 더는 긴축하지 않는다는 의미이기 때문"





    ■ 전일 중국증시 : 본토·홍콩, 실망스러운 시진핑 발언에 하락


    상하이종합지수는 21.32포인트(0.82%) 하락한 2,576.65
    선전종합지수는 10.76포인트(0.81%) 떨어진 1,312.55


    항셍지수는 273.73포인트(1.05%) 하락한 25,814.25
    H지수는 121.29포인트(1.17%) 밀린 10,230.52


    18일 중국증시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개혁개방 40주년 기념 연설에 대한 실망감 등의 영향으로하락했다. 시 주석은 대규모 개방 메시지와 함께 부양책을 시사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구체적인 시장개방 조치나 부양 관련 언급을하지 않았다.


    지수는 뉴욕증시가 큰 폭으로 내린 여파로 약세로 출발했다. 한때 보합권으로 회복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아시아 증시의 약세에 동조하며 하락했다.


    시 주석은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개혁개방 40주년 기념 연설에서 개혁개방의 지속 추진과 다자무역주의를 지지하는 입장을 천명하면서도 중국이 독자적인 부흥 이정표에 따라 움직이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그는 "개혁개방은 중국의 운명을 결정짓는 중요한 조치"라면서도 중국의 이정표에 따라야 하며 여타의 개입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중국 고위 당국자들은 이날부터 내년도 경제정책 방향을 결정할 중앙경제공작회의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에서 대규모 감세안이 발표될 가능성이 점쳐진다.


    업종별로는 부동산과 금융, 에너지 업종 순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한편, 인민은행은 2거래일 연속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통해 금융시장에 유동성을 순공급했다. 전날 26조원에 이어 이날은 약 29조5천110억원의 자금을 순공급했다.


    ㅇ전문가의견

    "의심의 여지 없이 시 주석은 시장을 실망시켰다"면서 "연설은 역사 강의 이상이 되지 못했으며 새로운 개혁이나 부양 조처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투자자들의 불안을 전혀 진정시키지 못했다"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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