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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12/28(금)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8. 12. 28. 06:59


    18/12/28(금)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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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모델포트폴리오 전략 -미래


    ㅇ 1월 모델포트폴리오 전략


    국내 기업들의 이익모멘텀 둔화가 지속되고 있다. 2018년 4분기와 2019년 순이익 전망치는 1개월 전 대비 각각 7.0%, 6.2% 하향 조정됐다. 반도체 업종의 순이익 전망치가 각각 12.1%, 14.5% 하향 조정된 영향이 컸다.


    국내 기업들의 2018년 4분기와 2019년 순이익 전망치는 32.1조원(+35.6%YoY), 143.1조원(+1.2%YoY) 수준이다. 그러나 4분기에는 기업들의 어닝쇼크를 고려해야 한다.


    특히, 반도체 업종을 제외한 4분기 순이익 증가율 전망치는 무려 +103.3%YoY로 기대치가 높다고 볼수 있다. 추가적인 하향 조정이 불가피 하다. 2019년 순이익 증가율은 전망치 하향 조정(4분기 -28%, 2019년 -10%)을 가정하면 -2.3% 수준으로 전년대비 감익이 예상된다.


    현재 국내 기업이익은 이익라이프 사이클 상에서 전환점에 위치해있다고 볼 수 있다. 성장이 희소해진다는 점에서 성장주가 유리하다고 판단할 수 있다. 그러나 이익라이프 사이클 후반부에선 성장주를 고를 때 유의해야 한다. 이익 둔화보다 주가 하락이 먼저 나타나기 때문이다.


    스타일 관점에서는 성장주와 가치주의 균형적인 배분이 필요한 시기다.


    1월 모델포트폴리오에서는 상사/자본재, 화장품/의류, 소프트웨어, 호텔/레저, 미디어/교육업종을 시장 비중 보다 확대했다.

    반면, 반도체, 화학, 철강, 자동차, 보험 업종은 시장 비중보다 축소했다.











    ■ 1997~2001년과 현 증시 사이클간 평행이론  -하나


    1997~2001년 당시 글로벌 증시와 2015년 이래로의 현 장세 사이클은 마치 쌍둥이처럼 닮아있다.


    ① 시장 주동력이 미국이 주도하는 글로벌 매크로의 순환적 회복이었고, ② IT(1997~2001년 당시는 Dot.com 기업군, 2015년 이후 현 사이클은 G2는 FAANG과 BAT, 한국은 반도체)가 글로벌 증시 주도주로 기능했으며,


    ③ Fed 통화긴축(1999년 6월부터 금리인상, 2015년 12월부터 금리인상 개시), 글로벌 정치 불확실성 심화(2001년 9/11 테러, 현재는 미중 통상마찰 등), 주도주 IT 후퇴를 이유로 일련의 Bull Market 사이클을 마감했던 그때와 지금의 유사성을 곱씹어본다면,


    상기 평행이론은 우연보단 필연에 더 가까울지도 모르겠다.


    1997~2001년 당시 모습이 이후 고스란히 재현되는 경우라면, 2019년 글로벌 증시는 중립이하의 행보를 면키는 어려워 보인다. 찰나의 기회를 수익으로 승화시킬수 있는 귀신 같은 매매 타이밍 포착 능력을 자신하는 투자가가 아니라면 말이다.


    이 경우 조정의 진앙지는 신흥국보단 선진증시가 될 공산이 크다. Late-cycle 경기 우려와 최악의 실적 감익 리스크를 상당수준 선반영하며 극단의 과매도 구간으로 내쳐진 EM보다는, 그간 상승일로를 내달렸던 DM이 상기 역풍에 휘말릴 개연성이 높다.

    흥미로운 사실은 EM 내 차별화 안전지대로서 사뭇 달라진
    한국증시의 전술적 유용성이라 할 수 있다. MSCI Korea 지수와 한국/글로벌 및 한국/신흥국 상대주가 모두 당시와 현재간 밀접한 상관성이 확인되는데, 최악의 국면에서도 한국은 언제나 꿋꿋했다.

    글로벌 하이베타 마켓이란 거부할
    수 없는 숙명은 파열음 발생 초기 선조정의 빌미로 작용하지만, EM 내 거시건전성 측면 안전지대 가치는 이후 관련 파고를 막아내는 방어기제로 작동했다. 현 주가 및 밸류에이션의 하방 지지력을 굳게 신뢰하는 이유다.


    1997~2001년 사이클과 다른 미래를 그리기 위해선, 당시의 패착을 반면교사로 삼을 필요가 있다. ‘과거를 기억 못하는 이들은 언제나 과거를 반복하기 마련이다’라 설파했던 미국 철학자 George Santayana의 경고가 적극 수용되는 경우인 것이다.


    ① 사후약방문격 Fed 금리인하(경기가 본격 하강전환한 2001년 1월 금리인하 단행)가 아닌 통화긴축 노선의 사전적 후퇴(2019년 하반기 1회 인상으로 정책경로 수정)

    ② 90일 유예기간 중 시장이 안도할 수 있는 수준의 미중 무역협상안 도출(9/11 테러 여진은 2003년 3월 제 2차 이라크전 발발로 연결)

    ③ 트럼프 친성장책의 차질 없는 이행과 중국 총력부양 시도의 전면화, 그리고 이에 근거한 글로벌 IT(반도체) 실적 눈높이 하향조정 기류의 안정화가 상기 질곡의 사이클을 끊어내는 상황변화의 트리거다.


    글로벌 증시는 물론이거니와 국내증시 환골탈태의 변곡점으로서 내년 3월을 주목하는 이유라 할 수 있다. 전전긍긍으로 일관할 때가 아니다.





    ■ 2018년 글로벌 증시 review  -유안타


    ㅇ 반전의 역사를 쓴 18년 증시


    18년 전세계 47개국 중 20개국 증시가 역사적 신고가를 경신. S&P500지수는 사상 최장기간의 강세장 기록, 미국의 애플은 상장기업 중 처음으로 시가총액 1조 달러 돌파


    그러나 이러한 흐름은 하반기 들어 반전되기 시작. 올해 MSCI 전세계 지수의 수익률은 -12.7%로 08년 이후 최저, 증시 수익률 플러스를 기록한 국가는 13%으로 11년 이후 가장 적은 수준


    ㅇ 산유국의 강세, 중국의 약세


    18년 국가별 성적은 브라질, 러시아 등 원유수출국의 강세, 중국 등 중화권과 일부 취약국(터키 등)의 약세로 요약 가능. 브라질과 러시아 증시는 최근 유가의 급락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증시를 크게 아웃퍼폼 중. 인도는 산유국들을 제외하면 올해 유일하게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한 국가.


    ㅇ 먼저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한 신흥국의 경기지표


    19년 글로벌 증시에서는 EM Asia 지역의 국가들(인도, 필리핀, 중국, 한국 등)이 상대적인 강세를 보일 전망. 선진국 중앙은행들의 통화긴축 속도가 낮아질 것으로 전망되기 시작했다는 점과, 신흥국의 선행지표가 먼저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은 기대를 더하는 요인.





    ■ 미국 셧다운, 불안하지만 괜찮다 - IBK


    트럼프 정부의 3번째 연방정부 셧다운이 현실화됨. 트럼프와 민주당 양측의 뚜렷한 입장 차와 정치 환경 변화를 감안할 때, 셧다운 기간이 과거 가장 길었던 21일을 넘어설 가능성이 있음.

    이번
    셧다운의 쟁점인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은 트럼프의 주요 공약인만큼 예산안에 그 비용을 포함시키겠다는 강경한 입장이 계속될 것. 반면 이에 반대하는 민주당이 1월부터 하원 다수당을 차지하기 때문에 정부의 국경장벽 예산 확보는 더 어려워질 수 있음.


    연방정부 폐쇄는 정치 불안으로 소비심리 약화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를 야기함. 하지만 과거 20번의 셧다운 시기를 되돌아 보면 기간에 상관 없이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었음.


    융시장에서도 셧다운 기간 주가나 금리, 달러화의 방향은 엇갈린 모습을 보임. 기간이 길어질수록 정치권의 합의 기대감이 높아지
    고 그밖에 다른 변수의 영향이 혼재되기 때문.

    연초 전례없이 긴
    셧다운이 발생할 수는 있겠지만, 경험적으로 볼 때 이로 인한 미국 경기와 금융시장에 대한 과도한 우려는 불필요하다는 판단.






    ■ 주간 투자전략: 불확실성 해소 기다리며 관망 -NH

    ㅇ KOSPI 주간예상: 2,000~2,080p

    − 상승요인: OPEC 감산이행, 밸류에이션 매력, 중국 및 미국발 금융시장 안정화 대책
    − 하락요인: 글로벌 제조업지표 부진,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장기화 여부, 한국 수출 증가율 둔화

    ㅇ 미국 ISM 제조업 지수 발표:

    1월 3일 미국 12월 ISM 제조업 지수 발표 예정. 11월 ISM 제조업 지수는 59.3이
    며 12월 블룸버그 예상치는 58.0 수준.


    다만, 최근 미국 기업들의 향후 경기 전망에 대한 낙관심리가 수축된 가운데 미국 12월 지역연준 제조업 지수는 전월대비 모두 큰 폭으로 하락했다는 점에서 ISM지수 역시 시장 예상치를 하회할 가능성 염두.


    필라델피아 제조업 지수(펜실베니아, 뉴저지, 델라웨어)는 11월 12.9에서 12월 9.4, 리치몬드 제조업 지수(버지니아, 메릴랜드, 캐롤라이나 등)는 11월 14에서 12월 -8 그리고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 지수(뉴욕)는 11월 23.3에서 12월 10.7로 하락.


    ㅇ 제 116대 연방 하원 개원:

    1월 3일 민주당 우세 하원이 개원하면서 하원 원내대표로 지명된 낸시 펠로시에 대
    한 표결이 예정. 낸시 펠로시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셧다운 공포전술을 크게 비난하였으며 1월 3일 새해 첫주에 연방정부 업무 재개를 위한 법안을 통과시킬 것이라고 발언.


    ㅇ 12월 미국 고용지표 발표:

    1월 4일 미국 12월 비농업부문 고용자수 변동, 실업률, 시간당 평균임금 등 고용지
    표 발표. 12월 고용지표 개선이 두드러질 경우 1월 FOMC회의에서 시장과 Fed의 간극을 좁힐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이 확대될 수 있음.


    ㅇ 투자전략:


    미국 주식시장의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한국 주식시장의 하단은 강하게 지지되는 모습. 신흥국 주식시장의 상승을 제한했던 고유가, 강달러, 고금리에 대한 부담이 점차 완화되면서 한국 주식시장에 우호적 환경 조성 중.


    다만, 단기적으로 다음주 주식시장에 예상된 이슈들은 상승 재료보다는 악재에 대한 안도요인 정도로 판단. 따라서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안도랠리 정도의 박스권 흐름 나타날 것으로 판단.

    1월 7일 미-중 무역대표단의 협상, 1월 29일 비둘기파적 FOMC회의 그리고 1월중 발표 예상되는 중국발 경기부양책 등에 대한 모멘텀이 드러날 경우 박스권 레벨업이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긴 호흡으로 최근 눌려있는 소재/산업재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라고 판단됨.





    ■ 연말 주가 변동성과 과거 사례 비교 -KB


    미국에선 20% 이상 하락하면 약세장에 돌입했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과거 급락장을 살펴보면 세 가지를 알 수 있습니다.
    ① 경기침체와 약세장 (-20%)은
    큰 관련이 없었다, 

    ② 경기침체가 없다면 -30%를 넘지 않는다 (블랙 먼데이 예외), 

    저점 이후 12개월 투자 수익률은 모두 플러스이며, 평균은 약 +36%이다.

    과거 사례로 미래를 알 수는 없지만, 이를 토대로 보면 경기침체 가능성이 크지 않은 내년에는 패닉에 동참하기보다는 주가 조정을 이용한 분할 매수하는 전략이 적절할 것입니다.

    트럼프가 일부러 경기 우려를 부각시키려는 ‘미치광이 전략’을 쓸 생각만 아니라면,
    바닥은 내년 멀지 않은 시점에 있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기대를 가집니다

    ㅇ세줄 요약:


    1. 최근 미국증시 급락과 과거 약세장 사례를 모아 살펴보았다.
    2. 이를 통해 세가지를 알 수 있다 (경기 상관성 / 경기침체 없는 약세장 / 약세장 이후 반등폭)
    3. 트럼프가 ‘미치광이 전략’을 쓸 생각만 아니라면, 바닥은 내년 멀지 않은 시점에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가질 수 있다






    ■  12월 28일 장 마감


    [한국 증시]


    한국 증시는 미 증시가 장 후반 강한 매수세로 상승 전환에 성공한 데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음. 특히 외국인이 현선물 순매수 하는 등 수급적으로 우호적인 움직임을 보인 점도 긍정적인 영향.


    [1월 초 변화 요인]


    ㅇ 주요국 경제지표 : 1일 한국 수출입 동향, 31, 2일 중국 제조업지수, 3일 미국 ISM 제조업지수, 4일 미국 고용보고서 등이 발표되며 이 결과에 따라 경기 둔화 이슈가 부각되는지 여부 주목


    ㅇ 파월 연준의장 발언 : 4일 파월 연준의장은 옐런, 버냉키 의장과 ''경제전망 및 통화정책''에 대해 의견을 교환. 시장에서는 옐런과 버냉키 의장이 파월의 발언을 완화 시킬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어 긍정적 요인으로 보고 있음



    ㅇ 트럼프-파월 회동 : 26일 해외 언론은 1월 초에 트럼프와 파월이 회동을 가질 것이라고 보도. 트럼프가 파월 해임을 검토했던 점을 감안 1월 초 회동으로 관련 우려 완화 기대

     

    ㅇ 미-중 무역 협상과 미 산업안보국 보고서 : 7일부터 미-중 무역분쟁 관련 실무 협상이 개시. 최근 미-중 정부는 의견 조율이 긍정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해 왔기에 우호적일 듯.


    그러나 10일에는 미 산업안보국이 신기술 관련 수출 통제에 대한 의견 청취 후 보고서를 발표. 내용에 따라 중국 제조2025와 마찰을 일으킬 수 있어 주목


    ㅇ 미 의회 개회 및 셧다운 : 3일에는 미 의회의 새로운 회기가 시작됨. 민주당 원내대표는 개회 이후 국경장벽 예산이 없는 예산안을 의회에서 통과시킬 것이라고 발표.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알려져 있음. 그러나 의회에서 2/3가 찬성한다면 그대로 통과될 수 있음. 만약 이런일이 발생하면 트럼프의 레임덕이 시작될 수 있다고 미 정치 분석가들은 전망


    ㅇ 북한 신년사와 북미 2차 정상회담 : 북한은 1월 1일 매년 한해 정책 방향을 알 수 있는 신년사를 발표. 지난 4월 경제 총집중 노선을 발표 했기 때문에 이번 신년사에서는 경제와 관련 내용이 많을 듯.


    더불어 20일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1월 첫날부터 그리 멀지 않은 시기에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기를 바란다" 라고 언급. 이를 감안 1월 초 정상회담을 앞둔 북미간의 회담이 이어질 수 있음.







    ■ 한국 11월 산업활동-소비 개선에도 전반적인 경제활동은 부진한 흐름 지속 -KB


    ㅇ 11월 광공업생산 전월대비 1.7% 감소하여 예상 하회


    11월 광공업생산이 제조업과 전기가스업 등에서 줄어 전월대비 1.7% 감소했으며, 전년동월대비로는 0.1% 증가에 그쳐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 컨센서스는 전월대비 0.2% 감소, 전년대비 1.4% 증가할 것으로 집계되었다.


    11월 광공업생산 부진은 반도체와 통신방송장비 등 제조업 생산이 전월대비 1.9% 감소했기 때문이다. 반도체는 전월보다 5.2% 감소했으며, 통신방송장비는 14.4% 감소, 자동차도 2.3% 감소했다.

    전년대비로는 반도체가 17.5% 증가했지만, 전자부품 8.9% 감소, 통신방송장비 25.3% 감소 등 전기전자 산업 생산이 급감하면서 전체적으로는 0.1% 증가에 그쳤다.


    서비스업 생산은 도소매와 운수창고, 숙박음식업 등에서 전월대비 1~2% 증가했지만, 금융보험업에서 3.5% 감소하여 전체 생산은 전월대비 0.2% 감소했다.


    건설업은 착공실적 악화로 전월에 이어 전월대비 0.9% 감소했다. 이에 전산업생산은 공공행정을 제외하고, 모든 산업에서 감소하여 전월대비 0.7%의 큰 폭 감소세를 기록했다.


    ㅇ소비는 내구재판매 증가로 소폭 개선, 투자는 전월에 이어 부진 지속


    소비는 2개월 연속 증가세가 이어졌다. 통신기기와 컴퓨터, 자동차 등 내구재 판매가 전월보다 3.3% 증가했으며, 음식료와 화장품 등 비내구재 판매도 전월보다 1.1% 증가했다. 전년대비로도 비내구재와 내구재 판매 증가에 힘입어 1.0% 증가했다.


    투자는 설비투자와 건설투자 모두 부진했다. 산업용기계 등 기계류와 자동차 등 운송장비 투자가 전월보다 감소하면서 설비투자는 전월에 비해 5.1% 감소했다.


    설비투자의 선행지표인 기계수주는 기계장비 등에서 감소하면서 전년대비 21.0% 급감하여 투자 부진이 당분간 지속될 것임을 시사했다. 건설기성 (불변)은 토목에서 전월보다 5.3% 증가했지만, 건축공사실적이 줄어 전월대비 0.9% 감소했다.


    건설수주 역시 건축과 토목에서 모두 줄어 전년대비 3.3% 감소했다. 건설투자와 수주 모두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


    ㅇ 선행경기 및 동행경기 순환변동치 모두 하락, 실물경기의 둔화추세 지속 시사


    소비가 개선되었지만 생산활동과 투자활동이 모두 전월보다 부진함에 따라 경기 사이클도 둔화 추세가 이어졌다. 향후 경기국면을 예고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98.6pt로 전월보다 0.2p 하락했으며, 6개월 연속 전월차로 하락했다.


    동행지수 순환변동치 역시 98.2pt로 전월보다 0.2p 하락했고, 전월차로는 8개월 연속 하락세이다. 선행경기 및 동행경기 순환변동치의 하락세가 지속됨에 따라 향후 3~6개월 동안 실물경기의 부진한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경기는 조금씩 개선되고 있지만, 투자는 설비와 건설 모두에서 부진하며, 생산활동 역시 제조업과 건설업 등에서 둔화세가 이어지고 있다.







    ■ 한국 11월 산업활동동향-불안한 대외여건 반영  -신한


    ㅇ11월 산업활동동향, 불안한 대외여건 반영하며 부진세 연장


    전반적으로 부진한 경제지표가 이어졌다. 대외 불확실성에 따른 수요 위축으로 생산과 투자 부진이 심화됐다. 특히 스마트폰과 반도체 등 IT 수요가 급격히 악화됐다. 소비 지표는 상대적으로 선방하면서 경기 하방 압력을 일부 덜었다.


    ㅇ대외 불확실성에 생산과 투자 부진하나 소비 여건 개선 조짐


    제조업 생산은 전월대비 1.9% 감소했다. 주력 스마트폰 판매 부진 등에 통신·방송장비가 전월대비 두 자릿수 급감한 영향이 주효했다. ICT를 제외한 생산도 1.1% 줄어 산업 전반에 걸친 수요 부진 우려가 생산 경기에 반영됐다.


    투자 역시 감소세가 이어졌다. 설비투자는 반도체 제조용 기기 등 기계류 수입감소세가 이어지며 전월대비 5.1% 감소 반전했으며, 기계수주도 전월대비 21% 급감해 위축된 투자 심리를 방증한다. 건설기성은 10월을 기점으로 건축공사의 기저효과가 완화됐음에도 전년동월대비 10.6% 줄었다.


    서비스업 생산은 전월대비 0.2% 줄었다. 주식 및 부동산 거래 위축에 금융및보험업과 부동산업이 부진했다. 반면 도소매업은 1.7% 증가했다. 최저임금 인상여파가 완화되고 정부의 현물 보조 등에 소비 여건이 개선된 영향이다.


    ㅇ내년 1/4분기 기점으로 경기 하강 속도 조절. 2019년 2,4% 성장


    경기 후퇴가 이어지면서 침체 우려가 고조된다. 다만 약 1년 넘게 재고를 적극적으로 소진한 영향에 수요 둔화가 곧바로 감산, 감원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G2 무역갈등 등 잔존하는 대외 불확실성에도 1/4분기까지 경기 급랭 가능성은 미미하다.


    이후 흐름은 정책에 좌우된다. 당사는 내년 상반기 중 연준의 정상화속도 조절, 유럽 정치 불확실성 완화, G2 무역협상 진전 등을 기대한다. 시차를두고 생산과 투자가 정상화되면서 내년 2%대 중반 성장은 가능하다.



    ■ 29일 중요뉴스 미리보기


    ㅇ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미중 무역전쟁 발발 후 처음으로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품목별 관세 면제를 허용할 전망임. 미 무역대표부가 984건에 달하는 관세 예외 신청을 승인할 계획이라고 밝힘. 이에 따라 총 34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가 면제될 전망


    ㅇ 중국 인민은행의 올해 4분기 통화정책위원회 성명에서 일부 문구를 삭제하면서 인민은행의 통화정책 기조에 변화가 감지됐음. 지난 3분기까지의 언급되던 ''신중하고 중립적인(prudent and neutral)'' 문구에서 ''중립적인(neutral)'' 표현이 빠진 것. 전문가들은 ''중립적'' 문구 삭제는 인민은행이 다소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펼칠 것이라는 의미로 해석하고 있음


    ㅇ 내년 중국경제에 매서운 한파가 몰아닥칠 것이란 전망이 속속 제기되고 있음. 중국 청케이그룹의 천훙톈 회장은 광둥성 선전과 홍콩에서 사업하는 재벌들의 모임인 ''하모니클럽'' 회원들을 상대로 한 연설에서 "중국의 민영기업들에 예상한 것보다 더 춥고, 더 긴 겨울이 도래했다"고 말하며 "예측한 것보다 더 어려울 것이고, 어려움은 사람들이 예상하는 것보다 더 클 것"이라고 강조했음


    ㅇ 애플을 비롯한 일부 IT업체, 대형 은행들이 감세에 따른 혜택을 자사주 매입에 대부분 쏟아부어 막대한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음. 주가가 다시 오르면 이같은 장부상 손실은 다시 메워지겠지만 향후 주식시장 전망이 매우 불확실해 낙관할 수는 없는 상황임


    ㅇ 한국신용평가가 현대오일뱅크의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했음. 한신평은 보고서를 통해 비정유부문 사업확장을 통한 사업안정성 강화와 주요 사업부문의 실적호조, 현대중공업그룹의 재무적 대응능력 제고추세 등을 반영해 현대중공업의 신용등급 전망을 조정했다고 밝힘






    ■ 기업들이 보내는 저평가 신호, 자사주 매입 -NH


    2018년에는 한국 상장사들의 자사주 매입 공시가 증가하였습니다. 10월 이후 주식시장이 급락하면서 기업들이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가를 부양하고자 노력하였기 때문입니다. 자사주 매입이 주가 안정에 도움이 되는지 살펴보았습니다.


    ㅇ 주식시장 급락으로 자사주 매입 증가


    2018년 한국 상장사들의 자사주 매입 공시가 증가했다. 자사주 매입이 증가한 것은 10월 이후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연준의 긴축, 지속되는 미중 무역분쟁 등으로 인하여 주식시장이 급락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수 하락폭이 컸던 10월에 자사주 매입 공시가 크게 늘어났다.


    ㅇ 자사주 취득은 주가 흐름에 긍정적


    ① 급락장에 자사주 매입을 실시하는 경우: 주가 하락 이후 자사주 매입은 주가 바닥 시그널로 해석 가능하다. 2018년 10월처럼 낙폭

    큰 시기에 자사주를 매입하는 경우, 평균적으로 시장을 아웃퍼폼했다.


    ② 최대주주 지분율이 증가하는 경우: 회사 내부 사정을 잘 아는 최대주주가 지분율을 늘리면서 자사주를 매입하는 경우, 자사의 펀더멘털이 양호하다는 신호로 볼 수 있다. 특히 KOSPI 기업 보다는 KOSDAQ 기업들에서 이런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주가안정을 목적으로 자사주를 매입하며, 평균적으로 자사주 취득 공시 이후 벤치마크를 아웃퍼폼했다. 자사주 취득은 기업들이 보내는 저평가 신호라는 판단이다.





    ■ 건설 : 디스인플레이션을 감안한 투자 전략이 필요할 때 - IBK


    주식 시장 은 일반적으로 매출 (Q) 증가가 담보되지 않을 때, Re-rating을 주장하기 힘든 것이 사실결론적으로 내년까지 주식 시장 이 큰 폭으로 상승 한다는 기대 를 가지기는 어려울 것


    일부 섹터를 섹터를 섹터를 제외하고 , 2013년 이후 한국 주식 시장의 시장의 시장의 매출 (Q ) 증가에 대한 기대가 지속적으로 약화매출 (Q) 증가가 힘들다고 투자 대안이 없는 것은 아님 . 결론적으로 비용 (C ) 감소가 하나의 투자 대안이 될 수 있을 것.


    유가 및 원자재 가격 하락 때 인플레이션관련 주식보다 디플레이션관련 주식의 상대 수익률이 높았던 점을 참고 . 예를 들면 , 일부 Top-tier 건자재업체는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 원가 절감에 따른 이익 성장에 대한 기대감도 조심스럽게 가져 볼 수 있을 것이란 판단.


    결론적으로 , 현재의 주도주보다는 비주도주 중에 비용 (C) 감소가 큰 폭으로 작용하는 업체에 대한 관심은 내년 상반기 주식 시장의 화두가 될 가능성이 높아 짐






    ■ 삼성SDS : 4분기 실적, 정상궤도 복귀 전망-NH


    ㅇ 4분기 실적: IT서비스 매출 확대와 물류BPO 영업이익률 회복


    삼성SDS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7,765억원(13%, y-y)과 2,515억원(22%, y-y)으로 시장 컨센서스 상회 전망.


    전분기에는 IT서비스매출인식 이연, 유가상승으로 인한 물류BPO(업무처리아웃소싱) 영업이익률하락 등으로 시장 컨센서스 하회했으나, 4분기 실적은 정상궤도 복귀 예상


    IT서비스(1조6,260억원, 23% y-y)는 스마트팩토리, ERP(전사적자원관리)구축 등 이연된 매출 인식으로 전분기 부진 상쇄. 물류BPO(매출액 1조1,505억원, 1% y-y)는 성수기 효과 및 유가 하락에 따른 운임 정상화로 영업이익률 1% 회복.


    전체 영업이익률도 9.1%로 전분기 및 전년동기대비 개선 전망. 2018년 연간으로는 매출 10조287억원(8% y-y), 영업이익 8,706
    억원(19% y-y, 영업이익률 8.7%, 0.8%p y-y) 등 2년 연속 영업이익 두자릿수 성장


    ㅇ 2019년에도 전략사업이 주도하는 IT서비스 성장 기대


    2019년 매출 10조7,553억원(7% y-y), 영업이익 9,876억원(13% y-y, 영업이익률 9.2%, 0.5%p y-y)으로 영업이익은 3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 전망.


    IT서비스 4대 전략사업(클라우드, 스마트팩토리, 애널리틱스, 솔루션) 매출액 2018년 1.6조원(47% y-y, IT서비스 매출기여 28%), 2019년 2.2조원(40% y-y, 36%) 등 본격화에 따른 IT서비스 수익성 개선이 주요인.


    류BPO도 대외고객 확대에 따른 외형 성장과 영업이익률 1%대 회복 예상. 여기에, 사업 경쟁력 강화 위한 In-Organic(비유기적) 성장전략은 충분한 자금력(순현금 3.6조원, EBITDA 1.3조원)을 토대로 순차적으로 가시화 될 것. 이에 따른 실적 모멘텀 가속화 기대








    ■ LG전자 : 그래도 가전의 계절이 오고 있다-하나


    ㅇ예상보다 저조한 4Q18 실적


    LG전자의 18년 4분기 매출액은 16조 2,728억원(YoY -4%, QoQ +6%), 영업이익은 2,689억원(YoY -27%, QoQ -64%)으로 전망한다. 이는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것으로 사업부 모두 예상보다 실적이 둔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HE부문은 경쟁사와 경쟁 심화로 인한 마케팅비용, H&A부문은 비수기 영향, MC부문은 V40 출시에 따른 마케팅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스마트폰 출하량 부진이 실적에 부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파악된다.


    VC부문은 ZKW의 온기 실적반영으로 인해 전분기대비 적자 축소가 기대된다.


    ㅇ 19년 상반기 실적 역기저 있지만 선방 기대


    LG전자는 상고하저의 실적 흐름을 보인다. 가전 부문에서 에어컨 성수기 효과와 함께 전반적인 환경 관련 제품이 집중되기 때문이다. TV는 물량은 하반기에 집중되지만, 마케팅비용이 최소화되는 상반기에 수익성이 양호하다.


    18년 1분기 H&A와 HE부문의 영업이익률이 각각 11%, 14%로 상당히 양호했던 부문이 역기저로 작용해 19년 상반기에 대한실적 부담이 상존한다.


    다만, 철강, 레진 등의 원자재 가격이 전년대비 하향 안정화되고 있는 점은 수요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원가 부담 축소를 기대할 수 있는 요인이다.


    내수향 환경 가전도 수익성 기여도가 높은 점을 감안하면, H&A부문은 전년 수준의 영업이익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ㅇ 가전 경쟁력은 입증 완료


    LG전자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08,000원을 유지한다. LG전자의 핵심 사업부인 H&A부문의 2019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 증가할 전망이다.


    MC부문 적자가 지속되고 HE부문의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감소하지만, 미래성장동력인 VC부문은 적자폭을 축소한다. 차별화가 어려운 가전에서 글로벌 경쟁사보다 높은 수익성을 창출할 수 있는 근거는 브랜드 경쟁력이라는 판단이다.


    이는 단기간에 훼손될 가능성이 낮으며, 국내 환경 가전 및 건조기, 스타일러등은 선점 효과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 기준
    PER 6.70배로 글로벌 가전 업체의 18, 19년 컨센서스 기준 PER 9.67배를 하회하고 있어 추가적인 주가 하락은 제한적이라 판단한다.








    ■ 2019 년 통신산업은 긍정적 이슈가 많다 -한투


    ㅇ통신산업은 5G, CATV 인수, 지배구조 변경 등 긍정적 이슈 많음.


    2019년에 통신산업은 5G 상용서비스, IPTV의 CATV SO 인수 추진, SK텔레콤의 지배구조 변경 검토 등 이슈가 많다. 대부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돼 주목을 받을 것이다. 기업가치를 높이는 전략의 일환으로 M&A와 자회사 상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전망이다.


    1. 3 월에 세계 최초 5G 상용 서비스 출시


    세계 최초 5G 상용서비스가 가장 돋보이는 이슈다. 통신 3사는 3월에 휴대폰을 이용하는 5G 서비스를 출시한다. 휴대폰이 5G로 업그레이드되면서 휴대폰 이용자의 가입자당 매출액(요금)이 높아질 것이다. 여기에 스마트시티,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사물인터넷 등 기업대상 신규 서비스(B2B) 매출이 더해진다. 5G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는 것이다.


    2. IPTV 의 CATV SO 인수


    유료방송은 IPTV, CATV간 양극화가 심화돼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 LG유플러스는 상반기에 CJ헬로 인수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의 M&A가 이루어지면 KT(스카이라이프)도 SO 인수에 적극적일 것이다.


    또한 SK텔레콤도 미디어를 성장 전략사업으로 강화하고 있어 SO 인수를 다시 추진할 전망이다(2015년에는 정부가 불허해 인수 실패). IPTV는 SO 인수시 규모의 경제 효과로 수익성이높아질 것이다.


    3. SK 텔레콤의 지배구조 개편, KT 의 부동산 개발


    SK텔레콤은 보안, 미디어, 커머스 등 비통신사업 강화를 위해 지배구조 개편(물적분할 가능성)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자회사 상장, 하이닉스 배당과 연계한 배당 강화 등을 고려하고 있다.


     KT도 미디어, 부동산 개발 등 비통신 사업을 확대한다. 2019년에 자양동 7.8만m2의 부지(KT 부지 6.4만m2) 개발에 나선다.


    ㅇ호재 많아 비중확대 유지


    통신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 규제 완화, 5G 성장성, 유료방송 구조조정 수혜가 긍정적인 데다 경기 방어적 성격이 부각되기 때문이다. 5G 시대에 망중립성 완화 가능성, 규제가 적은 B2B 위주 성장으로 경영환경이 우호적일 전망이다.




    ■ 기업들이 보내는 저평가 신호,자사주 매입-NH


    2018년에는 한국 상장사들의 자사주 매입 공시가 증가하였습니다. 10월 이후 주식시장이 급락하면서 기업들이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가를 부양하고자 노력하였기 때문입니다. 자사주 매입이 주가 안정에 도움이 되는지 살펴보았습니다.


    ㅇ 주식시장 급락으로 자사주 매입 증가


    2018년 한국 상장사들의 자사주 매입 공시가 증가했다. 자사주 매입이 증가한 것은 10월 이후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연준의 긴축, 지속되는 미중 무역분쟁 등으로 인하여 주식시장이 급락했기 때문이다. 실제로지수 하락폭이 컸던 10월에 자사주 매입 공시가 크게 늘어났다.



    자사주 취득은 주가 흐름에 긍정적


    ① 급락장에 자사주 매입을 실시하는 경우: 주가 하락 이후 자사주 매입은 주가 바닥 시그널로 해석 가능하다. 2018년 10월처럼 낙폭이큰 시기에 자사주를 매입하는 경우, 평균적으로 시장을 아웃퍼폼했다.


    ② 최대주주 지분율이 증가하는 경우: 회사 내부 사정을 잘 아는 최대주주가 지분율을 늘리면서 자사주를 매입하는 경우, 자사의 펀더멘털이 양호하다는 신호로 볼 수 있다. 특히 KOSPI 기업 보다는 KOSDAQ 기업들에서 이런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주가안정을 목적으로 자사주를 매입하며, 평균적으로 자사주 취득 공시 이후 벤치마크를 아웃퍼폼했다. 자사주 취득은 기업들이보내는 저평가 신호라는 판단이다.













    ■ 옵티팜-안정적 캐시카우와 중장기 성장동력 보유 -NH


    계열사 보유 양돈, 양계장向동물진단, 동물의약품 매출 기반 ’18년 매출액 143억원(+3.0%) 추정. 꾸준한 연구개발 투자로 VLP백신 및 이종장기R&D 파이프라인 구축. ’20년 턴어라운드 및 R&D 모멘텀 부각 기대


    동물진단센터, 동물의약품 등 안정적인 캐시카우 사업 보유동사는 상장사인 이지바이오의 31.5% 자회사. 이지바이오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은 46.3%로 안정적 지배구조. 이지바이오그룹은 양돈 및 양계장을 다수 확보하며 축산관련 인프라를 구축. 이를 기반으로 동물진단센터 사업은 해마다 성장. 감정 건수는 ’13년 5,249건에서 ’17년 8,656건 기록.


    또한 동사는 377건의 박테리오파지 라이브러리 보유. 동물 유래 박테리오파지 분리부터 최종제품 생산까지 가능한 국내 유일의 업체. 동물용 항생제 ‘옵티케어’ ’18년 약 30억의 매출 기록 전망. ’19년 필리핀, 태국 수출 개시 기대.


    생백신, 사백신을 뛰어넘는 차세대 VLP백신 기술


    VLP(Virus Like Particles) 백신 기술은 바이러스 외피와 동일한 구조이나, 유전체를 포함하지 않는 입자로 세포성면역 유도가 가능한 차세대 백신 기술. 생백신보다 안전하며, 사백신보다 약효가 뛰어난 것이 장점.


    동물용 PCV2(돼지써코바이러스)백신 ’16년 개발 및 기술이전. 기술료 수익 ’17년 1억원, ’18년 1.5억원 추정. 유바이오로직스와 공동으로 인체용 자궁경부암 HPV 백신개발 중.


    곤충세포 기반 고발현시스템으로 가다실(MSD), 서바릭스(GSK) 대비 생산성이 높다는 점과 adjuvant(면역증강제)가 적용된 것이 특징적 이종장기 이식 연구 분야의 국내 Top 2 글로벌 이종장기 연구의 기술적 장벽은 돼지의 PERV-C 유전자가 사람에게 전염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었음.


    동사는 CRISPR(툴젠과 계약) 기술을 이용한 PERV-C 음성 미니돼지 확보.


    1)이종 피부 의료기기용 인체시험 ’21년 종료, 2)이종 각막 임상 ’22년 종료, 3)이종 췌도 임상 ’22년 종료 기대. 이종 췌도를 개발 중인 서울대 이종장기사업단과 함께 이종장기 이식 연구 분야의 국내 Top 2. 한편, 이종이식 관련 법안은 현재 국회 계류 중으로, 법안 통과시 임상개발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










    ■ 오늘스케줄-12월 28일 금요일


    1. 국내 증시 폐장일
    2. 국토부, 조정대상지역 변경 발표 예정
    3. 김경수 경남도지사, 1심 결심공판 예정
    4. 수입돼지고기 이력관리제 실시
    5.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W
    6. 2017년 하반기 및 연간 퇴직연금통계
    7. 2017년 공공부문 부채 실적
    8. 11월 산업활동동향
    9. 11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10. 12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11. DB라이텍 상호변경(GV)
    12. 바이오빌 추가상장(유상증자)
    13. 진매트릭스 추가상장(유상증자)
    14. 피엠지파마 추가상장(유상증자)
    15. 미원상사 추가/변경상장(스톡옵션행사, 주식소각)
    16. 네오펙트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7. 데브시스터즈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8. 핸디소프트 추가상장(CB전환)
    19. 유지인트 추가상장(CB전환)
    20. 아이진 보호예수 해제

    21. 美) 11월 잠정주택판매지수(현지시간)
    22. 美) 11월 상품수지(현지시간)
    23. 美) 12월 시카고 PMI(현지시간)
    24.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25.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26. 독일)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예비치(현지시간)








    ■ 아침뉴스점검


    ㅇ 뉴욕증시, 12/27(현지시간) 美/中 무역긴장 재부각에도 저점 매수세 유입 등으로 상승… 다우 +260.37(+1.14%) 23,138.82, 나스닥 +25.14(+0.38%) 6,579.49, S&P500 2,488.83(+0.86%), 필라델피아반도체 1,139.49(+0.74%)


    ㅇ 국제유가($,배럴), 美 증시 변동성 장세 속 급락... WTI -1.61(-3.48%) 44.61, 브렌트유 -2.31(-4.24%) 52.16

    ㅇ 국제금($,온스), 안전자산 선호 심리에 상승... Gold +8.10(+0.63%) 1,281.10


    ㅇ 달러 index, 美 증시 변동성 장세 속 하락... -0.52(-0.54%) 96.52

    ㅇ 역외환율(원/달러), +0.70(+0.06%) 1,121.63

    ㅇ 유럽증시, 영국(-1.52%), 독일(-2.37%), 프랑스(-0.60%)


    ㅇ 배당락일... '매물폭탄' 없었다... 고배당株 주가 선방, 배당수익률 > 배당락

    ㅇ 중소형株 키운다더니... 코스닥벤처펀드의 눈물

    ㅇ KCGI, 한진칼 지분 10.81%... 1.81% 추가 매입, 한진칼 방어에 본격 대응... 내년 주총서 표대결 관심


    ㅇ 올해 코스피 상위 50社 1년새 시총 230조 증발

    ㅇ "내년 IPO 큰 場 선다"... 공모주 펀드 후끈

    ㅇ 에어부산, 상장 첫날 상한가... "경쟁사보다 저평가" 매수 몰려


    ㅇ "고의분식 50억 이상땐 중소기업도 엄중처벌"... 금감원 회계기준 세칙 개정안

    ㅇ 미래에셋솔로몬, 연금펀드 중 돈 가장 많이 몰려

    ㅇ 11월 회사채·주식발행규모 전월比 각각 32%·11% 줄어


    ㅇ 최종구 "삼바 거래재개, 공정하게 처리... 대마불사 아니다", 경남제약과 형평성 논란에 반박

    ㅇ 외국계 사모펀드 SC PE 소각장업체 WIK그린 인수

    ㅇ 스카이파크호텔 3곳 사들인 KB자산운용, 올 부동산에 1조 쐈다


    ㅇ 이랜드리테일,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현금 확보로 재무구조 개선

    ㅇ 주식으로 자금조달 '꽁꽁'... 올 들어 증시 큰 폭 하락 여파, 유상증자·IPO 전년대비 70%↓, 대어급 상장 줄줄이 철회

    ㅇ 첫 2조 매출... 후의 히스토리, 화장품 역사 됐다... 中서 대박 LG생건 한방화장품, 단일 브랜드 매출 신기록 작성


    ㅇ 11번가, 역직구 사업 키운다... 코리아센터에 275억 투자, 미국·독일 등 역직구 활성화

    ㅇ 집안 어디서든 무선으로 IPTV 즐긴다... LG유플러스 U+ tv 프리 출시

    ㅇ "카카오톡·페북 메신저 잡겠다" 통신사, 차세대 메시지 서비스 내놔


    ㅇ 서울 지역 4분의1이 '통신대란'이었는데... 정부는 KT에 달랑 과태료

    ㅇ 에스원, 美하니웰과 손잡고 스마트빌딩 솔루션사업 진출

    ㅇ 연료전지·전지박... 두산, 신사업 '디지털 혁신' 속도 낸다


    ㅇ 삼성전자, 할리우드 인력 영입해 '오닉스(LED 극장 브랜드)' 키운다... '리모트 액세스' 기술도 내달 CES에서 처음 공개

    ㅇ 현대重·대우조선 임단협 잠정합의

    ㅇ 우수 엔지니어는 정년 없다... SK하이닉스의 '실리콘밸리式 실험' 이석희 사장 '공감경영' 선언


    ㅇ 삼성重서 분사한 에스엔시스, 선박평형수 설비 수주 급증

    ㅇ 무거운 물건도 거뜬... 허리 힘 키워주는 '수트봇'... LG전자 내달 CES서 공개, 산업재해 예방 효과도 기대

    ㅇ 고액연봉에도 성과급·임금피크제 갈등... 국민銀 합병후 19년만에 파업


    ㅇ 결국 해 넘기는 대구은행장 선임, 9개월간 공석... 행장대행만 교체

    ㅇ 캐피털社 대출 받더라도 신용등급 강등 안된다... 개인신용평가체계 종합 개선

    ㅇ 기업·가계 덮친 '비관론'... "새해 경제 더 암울"


    ㅇ 연봉 1억 넘는 직장인, 72만명... 작년 평균 연봉 3519만원, 종부세 납세자 27% 급증

    ㅇ '구조조정' 조선업 내년 6월 말까지 특별고용지원 연장

    ㅇ 일방통행 脫원전 헌법소원 휘말렸다... 원자력연대 내달중 소송제기


    ㅇ 신한銀 새 행장 진옥동, 27일 임추위서 만장일치 의결

    ㅇ '벌금 10배 상향' 김용균법 국회 통과... 80여개 민생법안 본회의 처리

    ㅇ '일자리 지원금 부정사용' 조사... 청년農 적발땐 모든 혜택 중지


    ㅇ 아파트 경비원, 최저임금發 '해고 칼바람'

    ㅇ 기업인에 사고 '무한책임'... '산안법 폭탄' 결국 터졌다, 논란 끝에 국회 본회의 통과

    ㅇ "원청업체 사업주가 모든 사고 책임질 판"... 여론에 떠밀려 '졸속' 합의


    ㅇ 통상임금에 정기상여금 반영 않기로 한 노사 합의 외면하고... 대법 "통상임금 소급 청구, 신의칙 위배 아니다"

    ㅇ 벼랑끝 車업계 "최저임금으로 7000억 인건비 폭탄 추가로 떠안을 판"

    ㅇ 한국車 인건비 비중 도요타의 2배인데... 주휴시간 폭탄까지


    ㅇ 상여금 지급주기 바꾸라는데... 노조가 수용할까, 최저임금 시행령 갈등 2라운드

    ㅇ "단기 알바에 계속 혈세 투입땐... 보조금 중독자만 양산" 내년 22.9조 일자리예산 전문가 평가

    ㅇ 일자리 안정자금 허술한 시스템에 중복수혜 파악 못해... 내년에도 2.8조 예산편성


    ㅇ 내년 일자리예산, 모든 실업자에 나눠주면 1인당 2500만원

    ㅇ 주52시간 근로제 도입 앞두고, 내년 설 이후 전국 버스요금 오른다... 국토부, 버스 공공성 강화 대책

    ㅇ 2019 증시 전망... "내년 코스피 1900~2400... 버팀목은 건설·IT株"


    ㅇ 트럼프 입만 보는 美증시, 취약해진 투자심리 방증... 美 '롤러코스터 장세' 왜

    ㅇ 증권사 절반 "내년 기업이익 마이너스 성장", 상장사 실적 전망

    ㅇ 애플의 오만... 액정 수리비용 美·日선 3만원, 한국은 35만원... 애플 '엉터리 AS'에 불만 폭주


    ㅇ 앱마켓 수수료30% 폭리, 구글·애플 횡포에 '비명'

    ㅇ 귀 틀어막은 애플코리아... 언론창구도 닫아... "폐쇄적 기업문화 바꿔야"

    ㅇ 결국 국회 불려나오는 조국 靑수석, 31일 국회 운영위 출석


    ㅇ 대검, 김태우 수사관 해임 요구

    ㅇ 환경부 "김태우가 요청해 문건 작성"... 한국당 "靑, 탄핵감 아닌지 답해라"

    ㅇ 50% 넘어선 文 '부정평가'... 국정동력 약화 '비상등'


    ㅇ '유치원3법' 합의 불발... 패스트트랙 지정

    ㅇ 무역전쟁 피난처로 美증시 택한 中기업... 올 中기업 33곳 美서 상장, 지난해보다 두배 늘어

    ㅇ 화웨이·ZTE 사용금지... 트럼프, 행정명령 검토


    ㅇ 中 공업기업 이익 3년만에 줄었다... 경기둔화 흐름 뚜렷해져, 中 "경제 악영향 뉴스 금지"

    ㅇ 트럼프 "美, 세계경찰 더이상 못한다"... 이라크 미군부다 깜짝 방문

    ㅇ 트럼프, 아사드 축출 사실상 포기 "미군 발 빼면 러시아·터키 돕는셈"


    ㅇ 中 내년 성장률 6.2%... 29년만에 '최악' 예상

    ㅇ 손정의 "앞으로 AI기업에만 투자하겠다"... 비전펀드 운용계획 밝혀

    ㅇ "미국도 불안"... 日 국채에 투자자 몰린다


    ㅇ 美·中 내달 7일 맞짱... 베이징서 차관급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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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부산 조정대상지역 해제한다, 오늘 발표... 남양주도 유력


    ㅇ 3기 신도시 발표하자마자... 남양주 등 집값 하락, 감정원 주간변동률 발표

    ㅇ 대규모 손해배상금에 건설업계 '울상'... 철도공단, 20개사에 1045억원 호남고속철 담합 손배소 제기

    ㅇ 한옥서 평생 산 노인들 "내년 공시가 3억→5억, 이런 날벼락..."


    ㅇ 단독주택 공시가 급등 후폭풍... 1년뒤 건보료 부담 확 늘듯, 기초연금 못받게 되나 걱정

    ㅇ [오늘의 날씨] 올겨울 최고 추위 엄습... 주말까지 한파 기승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 증시는 파월 의장 해임 논란 등이 잦아들고 연말 소비가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급등세 보이며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IT, 에너지주를 중심으로 전 업종 상승 마감


    ㅇ 다우지수는 22,878.45pt (+4.98%), S&P 500지수는 2,467.70pt(+4.96%), 나스닥지수는 6,554.36pt(+5.84%),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131.10pt(+5.77%)로 마감.



    ㅇ 유럽 증시는 크리스마스 연휴로 휴장 또는 단축 운영하며 거래량 감소한 가운데 미국 백악관발 불확실성 지속되며 하락 마감.


    ㅇ WTI 유가는 미국 증시 급등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 심리에 폭등하며 전일대비 배럴당 $3.69(8.68%) 상승한 $46.22에 마감.


    ㅇ 백악관의 하셋 경제자문위원장은 파월 연준 의장의 자리는 위태롭지 않다고 발언. 위원장은 므누신 재무장관에 대해서도 트럼프 대통령이 만족해하고 있다며 해임 우려를 일축함 (Bloomberg)


    ㅇ 미 20개 주요도시 주택가격은 10월에 전년동기대비 5% 상승하며 시장예상치 4.9% 상승을 상회함 (Bloomberg)


    ㅇ 미국 마스터카드는 26일 보고서를 통해 추수감사절 이후 연말 쇼핑시즌 매출이 6년래 최고치를 보이고 있다고 밝힘. 마스터카드는 올해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5.1% 상승한 8500억 달러 이상을 기록했다고 밝힘 (Reuters)


    ㅇ 이란은 민간 수출업자들이 이란 원유를 판매하는데 현재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힘. 이란은 미국 제재가 발효된 지난 11월부터 민간업체들에게 원유를 판매하기 시작했음 (Reuters)


    ㅇ 중국 JD닷컴이 시총의 3.5%에 달하는 1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짐 (WSJ)


    ㅇ 미 12월 리치먼드 연은 제조업지수는 -8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 15를 하회함 (Bloomberg)


    ㅇ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년에 미국 기업들의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와 ZTE 장비 사용을 금지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을 검토하고 있음. 이번 행정명령은 8개월 여 동안 고려되어 왔으며 이르면 내년 1월에 발표될 전망임


    ㅇ 미국과 중국이 1월 베이징에서 공식 무역협상을 할 예정임. 블룸버그통신은 미국 정부 협상단이 내년 1월7일 베이징을 방문한다고 보도함. 제프리 게리시 미 무역대표부 부대표가 미국 협상단을 이끌기로 했으며, 데이비드 맬패스 재무부 차관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짐


    ㅇ 미국-멕시코 국경장벽 건설 예산을 둘러싼 정치권의 대립으로 미국 연방정부가 셧다운에 들어간 가운데 상원이 27일 본회의를 소집하고 예산안을 다시 논의할 예정임. 그러나 미 언론과 정가에서는 여야의 첨예한 입장차 때문에 협상 타결이 어려울 것으로 점치고 있음


    ㅇ 해외 투자자의 일본 국채 투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진적인 미국 경기 둔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안전자산으로서 일본 국채의 투자 매력이 높아진 데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옴.  일본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11월 외국인투자자는 일본 국채 2조8820억엔(약 29조623억원)어치를 순매수함


    ㅇ 중국 국가통계국 발표에 따르면 지난 11월 중국 공업기업 이익은 5947억5000만위안으로 전년 동월 대비 1.8% 감소해 2015년 12월 이후 근 3년 만에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함. 공업기업 이익 증가율은 공업 분야의 수익성 동향을 보이는 지표로, 중국 경기 둔화 흐름이 보다 뚜렷해진 것으로 해석할 수 있음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2018 년 마지막 거래일


    MSCI 한국 지수는 0.20% 상승 했으나, MSCI 신흥 지수는 0.05% 하락 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순매도(-1,805 계약) 여파로 1.45pt 하락한 260.00pt 로 마감 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1,119.15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2 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전일 중국 증시가 트럼프의 일반 기업들도 화웨이, ZTE 장비 구매를 중지 시키는 행정명령을 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한 점은 한국 증시에 부담이다.


    이는 1 월 초부터 진행되는 미-중 무역분쟁 관련 실무 협상에 대한 불확실성을 높이기 때문이다. 특히 1 월 10 일 미국 상무부의 산업안보국의 신기술 수출 규제 의견 청취 마감을 앞두고 있어 향후 중국의 ‘제조 2025’와 충돌을 일으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한편, 오늘은 2018 년 마지막 거래일이다. 27 일 기준 KOSPI 는 연초 대비 17.79%, KOSDAQ 은 16.35% 하락 했다. 이는 무역분쟁 당사국인 중국의 상해 종합(-24.92%)과 독일(-19.63%) 등을 제외하면 주요국 중 하락폭이 가장 컸다.


    그러나 12 월 들어 한국 증시는 3% 내외 하락에 그쳐 10% 넘게 하락한 미 증시보다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는 KOSPI 의 12 개월 Fwd PBR 이 0.79 배에 불과할 정도로 과매도 구간에 들어서 있는 등 양호한 밸류에이션을 바탕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결과로 추정된다.


    이러한 움직임은 오늘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오늘도 한국 증시는 견조한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미 증시가 장 후반 3% 내외 하락을 뒤로 하고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한 점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한다.






    ■ 전일 미국 증시 : 다우, 611p 하락을 뒤로하고 상승 전환 성공


    ㅇ S&P 500 12 개월 Fwd PER 14.2 배로 10 년 평균(14.6 배) 하회

    미 증시는 전일 상승에 따른 매물 출회로 장중 3% 내외 하락. 특히 미-중 무역분쟁 실무협상을 앞두고 화웨이, ZTE 를 대상으로 한 일반 기업들의 구매 제한 관련 행정 명령 가능성 보도도 투자심리 위축.


    이와 함께 아마존과 AMD 등 일부 기업들의 악재성 재료도 영향도 하락 요인. 그러나 장 막판 양호한 밸류에이션을 바탕으로 저가
    매수세 유입되며 상승 전환 성공(다우 +1.14%, 나스닥 +0.38%, S&P500 +0.86%, 러셀 2000 +0.15%)


    12 월 말 미 증시는 거래량이 크게 감소하며 변동성 확대에 자주 노출. 이로 인해 금융시장은 일부 변화 요인에 민감한 반응을 보임. 오늘은 ①화웨이 문제에 따른 무역분쟁 ②셧다운 지속 ③소비자신뢰지수 ④인도의 전자상거래규제 강화 등이 영향


    일부 언론은 트럼프가 미국 기업들이 국가 안보에 중대한 위협이 되는 해외 통신업체(화웨이, ZTE)의 장비를 구입하지 못하도록 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할 계획이라고 보도.


    이미 국가 기관은 관련 장비 구입을 중단 했으며, 이번에는 일반 기업으로 대상을 확대. 이는 1 월 7 일부터 시작되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실무협상 불확실성을 야기 시키고 있어 투자 심리에 부담.


    더불어, 셧다운 장기화에 대한 우려감이 높아진 점도 부담. 신용평가사인 S&P 는 “셧다운이 장기화 될 경우 미국 GDP 중 12 억 달러가 감소” 한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한편, 인도 상공부는 2 월 1 일부터 전자상거래 규제를 강화한다고 발표. 온라인 유통업체의 관계사 제품 및 독점 판매를 금지한다는 내용인데 아마존 등이 가장 큰 피해를 입을 것이라고 투자회사들은 분석.


    이로 인해 아마존이 장중 5% 넘게 급락하며 FANG 기업들의 하락을 부추김. 이와 함께 부정적인 경제지표도 부담. 12 월컨퍼런스보드의 소비자신뢰지수(136.4→128.1)가 둔화되고, 특히 향후 미래를 알 수 있는 기대 지수가 전월(112.3)보다 크게 둔화된 99.1 로 발표되며 내년 상반기 성장 속도 둔화 우려를 높임.









    ■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대부분의 종목 낙폭 축소


    아마존(-0.63%)은 인도 정부가 전자상거래 관련 규제를 강화한다고 발표한 여파로 하락 했다. 아마존이 장중 5% 넘게 급락하자 FANG 기업들인 페이스북(+0.25%), 알파벳(+0.48%), 넷플릭스(+0.75%)도 동반 하락하기도 했으나, 장 막판 매수세가 유입되며 결국 상승 전환 했다.


    자일링스(-1.08%)는 일부 펀드가 지분을 축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하락 했다. AMD(-2.29%)와 NVIDIA(-1.45%)는 RBC가 비디오카드 가격 하락이 지속되고 있어 2019년 매출 전망을 하향 조정한 여파로 급락하기도 했으나, 장 후반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이 축소되었다.


    애플(-0.65%)은 퀄컴(+0.230%)과의 특허 관련 소송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과 연말 아이폰 판매가 예상보다 적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 했다.


    더불어 일부 투자회사가 애플의 주가가 내년에 25% 하락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자 장중 3% 넘게 하락하기도 했으나, 장 후반 낙폭이 축소되었다. 타겟(-0.61%), 메이시스(-0.30%) 등 소매 유통 업체들은 소비 둔화 가능성이 제기된 여파로 하락 했다.





    ■ 주요 경제지표 결과  : 미국 소비 심리 지표 둔화


    12 월 미국 소비자신뢰지수는 전월(136.4) 보다 둔화된 128.1 로 발표되었다. 현재 여건지수는 전월(172.7) 보다 소폭 하락한 171.6 으로 발표되었으나, 기대지수가 전월(112.3) 보다 크게 둔화된 99.1 로 발표되었다.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주(21.7 만건) 보다 감소한 21.6 만 건으로 발표되었다. 4 주 평균수치도 지난주(22 만 2,750 건) 보다 감소한 21 만 8 천 건으로 발표되었다.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국제유가 하락


    국제유가는 이란이 미국의 제재를 회피하기 위해 민간 기업들을 통해 원유를 수출 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 했다. 더불어 전일 상승에 따른 매물과 주식시장 부진 여파도 위험자산 선호심리 위축을 불러와 하락세를 더욱 부추겼다.


    달러화는 경제지표 둔화 및 셧다운 장기화에 따른 GDP 성장률 둔화 우려가 높아지자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를 보였다. 한편, 엔화는 글로벌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 여파로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으나, 장 후반 미 증시가 상승 전환에 성공하자 강세폭이 축소 되었다.


    유로화와 파운드화를 비롯해 신흥국 환율은 달러 약세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다만, 파운드화는 브렉시트 여파가 지속되자 강세가
    제한된 모습이다.


    국채금리는 소비자 신뢰지수 둔화와 주식시장 약세 여파로 하락 했다. 더불어 신용평가사인 S&P 가 셧다운이 장기화 되면 미국 GDP 가 12 억 달러 감소 할 것이라고 발표 한 점도 하락 요인 중 하나였다.


    한편, 7 년물 국채입찰에서 응찰률이 12 개월 평균(2.53 배)를 하회한 2.46 배에 그치며 하락을 제한 했으며, 미 증시가 장 후반 낙폭을 축소한 점도 금리 하락폭을 축소 요인이었다.


    금은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지며 상승 했다. 비철금속은 연휴 마감 후 달러 약세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했다.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31%, 철근도 0.88% 하락 했다.






    주요매크로지표변화 : 전일 미 국채금리 0.45%하락, 달러 0.53%약세/원화0.33%강세, 유가 2.12%하락


    ㅇ 미10년국채금리 :  하락추세 속에 전일 2.785%로 하락 (전일 국채가격 0.45%상승)


    ㅇ 달러인덱스 : 93~98 밴드에서 전일 96.065로 하락(전일 달러가치 0.53%약세)


    ㅇ 원달러환율 : 1110~1150원 밴드내에서  전일 환율 1120.13원으로 하락 (전일 원화가치 0.33%강세)
     
    ㅇ WTI유가 : 상단저항선  77달러에서 연속 하락, 전일 45.62달러로 하락(전일 2.12%하락)







    ■ 전일 뉴욕채권시장 : 미 국채가, 증시 불안정·지표 부진에 강세


    미 국채 가격은 증시의 큰 변동성 등으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재차 강화된데 따라 강세를 보였다. 27일 오후 3시(미 동부시간) 무렵 뉴욕 채권시장에서


    3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2.0bp 하락한 3.030%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5.3bp 하락한 2.744%
    2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6.1bp 내린 2.548%


    10년물과 2년물 가격 격차는 전장 18.8bp에서 이날 19.6bp로 확대됐다.

    국채수익률은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가는 전일에는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하루 만에 1,000포인트 이상 폭등하는 등 랠리가 펼쳐진데 따라 하락했었다. 최근 국채가는 증시의 위험선호 심리와 연동해 등락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날 주요 주가지수가 큰 변동성을 보였다. 다우지수는 장중 꾸준한 하락 압력에 시달리며 한때 600포인트 이상 내리는 불안한 흐름을 재차 노출해 금리에 하락 압력을 가했다. 중국 경기 둔화 및 미국과의 무역 긴장이 시장의 긴장을 다시 키운것으로 풀이됐다.


    백악관이 중국 화웨이와 ZTE(중신통신) 장비와 부품 구매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미국 정부의 부분 폐쇄(셧다운) 장기화 우려도 지속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일 오래 걸리더라도 국경장벽 예산이 반영될 때까지 기다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국경장벽 필요성을 역설하면서 민주당을 거듭 비판했다.


    미국 의회에서는 아직 셧다운을 종결하기 위한 예산안 합의나 표결이 진행될 조짐이 없는 상황이다. 민주당이 하원 다수당으로 등극하는 내년 이후에나 예산안 합의가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증시 주요 지수는 하지만 장 종료를 한 시간가량 남긴 시점부터 가파르게 반등해 상승세로 마감했다. 미국 경기 상황에 대한 불안도 금리 하락을 거들었다.


    컨퍼런스보드가 발표한 12월 미국 소비자신뢰지수는 128.1로, 두 달 연속 하락하며 지난 7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내렸다.  월가 예상에도 못 미쳤다.


    린 프랑코 콘퍼런스보드 경제지표 부분 디렉터는 "기대 지수가 연속해서 하락하는 것은 내년 상반기 성장 속도가 둔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는 점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반면 주간 실업보험청구자 수는 전주보다 1천명 감소한 21만6천명으로 시장 예상보다도 소폭 적었다. 양호한 고용 상황이 지속했지만,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했다.


    이날 예정됐던 11월 신규주택판매 지표는 셧다운 여파로 발표가 연기됐다. 이날의 7년 국채 입찰도 전일의 5년물 입찰보다 양호하게 진행되면서 금리 하락에 일조했다.


    미 재무부는 이날 320억 달러 규모 7년물을 2.680%에 발행했다. 응찰률은 2.46배로, 전일 5년물 입찰 2.09배보다 양호했다. 전일 유럽 금융시장 휴장 등으로 수요가 부진한 탓이란 분석이 나왔다.


    캔트 피처제럴드의 저스틴 레더러 금리 전략가는 "증시가 부진하면서 현 수준에서 매수세가 있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






    ■ 전일 중국증시 :  본토·홍콩, 美 화웨이 행정명령 검토에 하락


    27일 중국증시는 미국 백악관이 화웨이와 ZTE(중신통신)의 장비와 부품 구매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에 하락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15.21포인트(0.61%) 하락한 2,483.09

    선전종합지수는 15.56포인트(1.22%) 낮아진 1,264.23


    홍콩 항셍지수는 172.50포인트(0.67%) 낮아진 25,478.88

    H지수는 71.88포인트(0.71%) 떨어진 9,991.06


    두 지수는 장 초반 1% 넘는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오후 들어 하락세로 돌아섰고 화웨이발 악재에 낙폭을 늘렸다. 간밤 미국증시가 급등세를 나타내고 미국과 중국이 1월 회동에 나설 것으로 알려지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되는 듯했으나 상승세는 오래가지 못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 상무부에 미국 기업들이 상당한 국가 안보 리스크를 보유한 해외 통신장비 업체들의 부품 구매를 금지하도록 지시하는 행정명령을 검토하고 있다.


    해당 행정명령은 약 8개월간 검토된 사항으로 이르면 내년에 도입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소식에 선전증시에서 거래되는 ZTE 주가는 0.2% 오르는 데 그쳤다. 주가는 장 초반 3% 가까이 올랐었다. 중국의 지표도 다소 부진하게 나왔다.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의 11월 공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8% 감소했다. 공업이익이 전년대비 감소한 것은 지난 2015년 12월 이후 약 3년 만에 처음이다.


    업종별로는 정보기술업종이 2.2% 하락하며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고, 탐사 및 시추업종이 1.6%, 천연자원과 에너지 업종이 1% 이상 하락했다.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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