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1/15(화)한눈경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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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년 주식시장을 관통하는 스타일 키워드- 키움
ㅇ2019년 주식시장을 관통하는 스타일 키워드 : 대형 가치주와 중형 성장주
지난 12월 시장의 움직임을 살펴보면 스타일 투자의 실마리를 얻을 수 있다. 당시 코스피는 전기가스업, 운수장비, 철강금속, 기계 업종을 중심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전기전자 업종은 영업이익 하향 조정으로 크게 하락하였으나, 올해 연초 이후 반등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가치주 사이클은 이미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그 동안 주식시장은 한해 가치주가 강세를 보이고 이후 2년 간 성장주가 강세를 보이는 3년 주기의 사이클을 보였다.
따라서 2019년은 가치주 사이클이 두각을 보일 것으로 판단하며, 이 중 대형 가치주 스타일을 추천한다. 또한 작년 말부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중형 성장주를 병행하는 투 트랙 전략을 활용한다면 안정성과 수익률 측면에서 보다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한다.
ㅇ 왜 대형 가치주와 중형 성장주인가?
기업이익 전망치 하향 조정
지난 한 해 동안 KOSPI 기업에 대한 애널리스트 이익전망(12M Forward 기준, 영업이익)은 1월 226조 원에서 12월 말 203조 원으로 하향되며 10.18% 하락하였다. 연말 삼성전자 등 전기전자 업종의 전망치가 큰 폭으로 하향 조정된 영향이었다.
이처럼 시장의 이익전망이 부정적이었던 만큼 미래의 기업이익 현재 가치가 높은 평가를 받는 건강관리 업종등을 선봉으로 성장주가 강세를 보였다.
ㅇ 시장의 고민은 스타일로 드러난다
연구에 의하면 물고기들이 무리를 이루는 수 많은 이유 중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요인이 바로 생존과 효과적인 사냥이다. 주식의 스타일 역시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예측 불가능한 주식시장에서 생존과 효과적인 수익률 획득을 위해 투자자들의 성향에 따라 수급이 집중된 결과 스타일이 구축되는 것이다.
2018년 대형 가치주가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게 된 요인은 9월과 12월의 상승이었다. 그리고 중형 성장주의 경우는 3월부터 5월까지의 상승이 중형 가치주과 수익률 차이를 발생시킨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9월 코스닥 상승에 대한 부담감, 그 이후 발생했던 10월의 폭락으로 주식시장 변동성이 확대되자 시장의 관심은 기관 투자자를 중심으로 대형 가치주로 집중되는 모습이었다.
또한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던 코스닥이 5월 연초 수준까지 하락하자 투자자들이 공격적으로 코스닥 종목을 편입하며 시장에 대응하였다. 이러한 투자자들의 움직임은 중형 성장주의 수혜로 이어졌고, 코스닥 또한 5월 한달 동안 상승하였다.
ㅇ 2019년 주식시장을 관통하는 스타일 키워드
사이클은 반복되지만 같은 모습은 아니다. 2013년부터 주식시장은 한 해 가치주가 강세를 보이고 이후 2년 간 성장주가 강세를 보이
는 3년 주기 사이클을 보였다. 그리고 배당주와 모멘텀 역시 동일한 움직임을 보였다.
지난 2018년도 또한 전반적으로 성장주가 강세를 보였다. 즉 스타일 사이클은 여전히 작동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반면 12월 주식시장의 움직임을 살펴보면 2019년 스타일 투자의 실마리를 얻을 수 있다. 코스피는 전기가스업, 운수장비, 철강금속, 기계 업종을 중심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전기전자 업종은 영업이익 하향 조정으로 크게 하락하였으나, 올해 연초 이후 반등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가치주 사이클은 이미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ㅇ 대형 가치주와 중형 성장주의 투 트랙 전략
안정성과 수익성 측면에서 한가지 스타일을 선택해야 한다면, 앞에서 이야기 한 바와 같이 대형 가치주의 손을 들어주고 싶다. 이러한 가치주 사이클의 움직임은 이미 지난 연말부터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중형 성장주의 움직임 또한 놓쳐서는 안될 부분이다. 특히 중형주는 지난 10월 이후 대형주, 소형주와 다른 움직임을 드러내며 상승세를 보였다. 이처럼 중형주가 시장과 다른 궤적을 그리고 있다는 점 또한 중요한 포인트이다.
ㅇ 중형 성장주 사이클도 계속될까
성장주는 코스닥150과 강도의 차이를 보이고 있을 뿐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다. 때문에 중형 성장주의 사이클을 판단하고 가늠하는 데 있어 코스닥150 지수는 유용한 지표가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 그리고 연말 이후 이어지고 있는 중형주의 상승세 또한 중형 성장
주의 순항을 지지하는 또 다른 신호로 판단된다.
■ 2019년 세계경제: 상반기 변곡점, 하반기 회복 예상-미래
ㅇ현재 경기 위치? 재고사이클상 하락 국면 막바지
2019년 미국, 유로존, 중국 등 주요 지역 경제 성장률은 지난해에 못 미칠 전망이며 한국도 마찬가지로 예상됨. 하지만 이것이 연중 경기 둔화 지속을 의미하는 것은 아님.
2017년 싸분기 이후 1년 이상 글로벌 경기 하락세가 지속되었는데, 소순환상 경기 하락 국면이 1.5년 정도임을 감안하면 올해 2/4분기에는 턴어라운드가 기대됨.
가장 잘 나가던 미국 경제에서 조차 버블 징후가 약한 만큼 아직 10년 주기 빅사이클이 끝나는 상황으로 판단되지 않으며, 2사분기에 경기 반등 전환하면 회복세는 2020년 말까지 지속될 수 있음.
■ 중국 부양책 A to Z-신한
ㅇ부양책 시행에 과도한 기대감 경계
중국발 경기 둔화 우려를 공감하나 실물경기는 비교적 견조했다. 이는 부양책집행 강도가 시장 기대감을 못 채울 수 있다는 의미다. 보다 심화된 경기 침체가 목도돼야 부양책 집행 강도가 확대될 수 있겠다. 이러한 가능성은 높지 않다.
부양책 수단은 감세 > 인프라 > 소비/첨단산업 육성에 한정되겠다. 지준율인하는 전면적 통화 확장을 의미하지 않는다.
단기 내 중국 경기는 침체 기조를 이어갈 전망이다. 2019년 상반기는 경기 하방 압력과 부양책 집행 강도도 크지 않겠다. 하반기 순환적 회복 가능성을 염두하는 전략이 필요하겠다.
ㅇ민감주 보다 소비/첨단산업에서 수혜 업종 찾기
경기 민감주의 직접적 수혜는 로컬 기업에 한정되겠다. 춘절 성수기를 앞두고 순환적 회복이 기대되나 추세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다. 국내 경기 민감주가 중국에 갖는 가장 큰 수혜는 공급에 있다.
경기 둔화 우려 국면에서 공급 모멘텀은 훼손될 수밖에 없는 구도다. 수요, 공급 모두에서 2019년 경기 민감주의 중국발 수혜를 찾기란 쉽지 않다.
소비재와 첨단산업에 긍정적 시각을 견지한다. 사드 규제와 전자상거래법 시행이 갖는 불편함을 부정하지 않으나 북중 관계 개선과 북한의 비핵화 진전은 사드 규제 해소로 이어질 전망이다.
사드 규제 완화 환경 속 소비성향을 높이려는 감세, 보조금 집행에 소비재 업종의 직접적 수혜가 예상된다. 첨단산업 육성정책 의지도 높다. 소비+첨단산업과 공통분모를 갖는 국내 전기차 배터리 >반도체/장비 > 태양광업스트림 순의 수혜가 기대된다.
■ 중국, 악재(경기)와 호재(정책) 모두 상상 이상-하나
우리는 지난주 1월 전략 자료를 통해 ‘1/4분기 세 가지전망’을 제시했다. 이는 ①경기 동행지표 부진의 연장, ②더 과감해질 정책대응, ③미중 무역협상의 타결 가능성 제시. 1월중순까지는 우리의 ‘세 가지 전망’ 모두 당초 예상을 상회하는 모습
첫째, 경기둔화 속도가 예상보다 훨씬 빨라짐. 4/4분기 중국정부의 정책이 동행지표 하락에 전혀 제동을 걸지 못함. 우리가 정책 실효성에 대한 바로미터로 제시했던 3대지표(①신용지표②사회융자총액+인프라③소비심리) 모두 4/4분기에도 유의미한 개선이 없는 모습
둘째, 중국정부의 정책대응은 예상보다 더 빨라진 모습. 기본적인 정책완화 카드인 통화 및 재정완화(인프라투자/감세/지준율)는
물론 내구재 소비 촉진 정책과 부동산 카드도 고려될 가능성이 높음
셋째, 무역협상의 순조로운 행보와 이로 인한 ‘선작용’이 확인되는 모습. 선작용은 우선 1월 이후 위안화 환율의 가파른 절상(YTD 1.6%)으로 확인
결론: 중국증시에 대해 신중한 낙관론을 견지하면서 2/4분기까지 인내력 가질 필요성. 1/4분기 중국 경기와 기업실적은 예상보다 더 나빠질 수 있지만, 동시에 정책대응 행보와 대외환경의 개선도 예상을 상회할 가능성.
물론, 3-4월까지 추세적인 반등에 대한 기대는 제한적. 다만, 2/4분기 경기/실적 바닥확인, 수급 이벤트 등 감안할 때, 반등의 에너지는 축적되고 있다고 판단
■ 쪼갠 후 합치면 더 커진다 -대신
ㅇ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360,000원 유지
2019E EBITDA 5.1조원에 EV/EBITDA 5배(LTE 도입된 2012년 이후 평균) 적용. 하이닉스 지분법 이익이 세전 이익의 77%이기 때문에, SOTP 통해 적정주가 산출. 2019E EPS40,822원에 PER 12배(업종 공통) 적용시 적정주가 490천원
ㅇ4Q18 Preview: 요금할인율 상향에 따른 실적 부진 지속. 미디어는 호황 지속
매출 4.4조원(-1.2% yoy, +6% qoq), 영업이익 3천억원(-2% yoy, -1% qoq) 전망. 4Q18까지는 요금할인율 상향 영향에 따라 무선수익 부진이 지속되고, 아이폰 판매 부진을 중저가폰 판매 증가로 대응하면서 마케팅비용도 당사 추정보다 소폭 상승
ㅇ쪼갠 후 합치면 더 커진다
최근 SKT CEO는 연내 중간지주 전환 가능성 및 하이닉스 지분 추가 취득에 대해 언급. 중간지주 전환시 물적분할로 진행되어 SKT MNO(통신사업) 자회사를 재상장 하는 과정에서 유입되는 현금으로 하이닉스 지분을 추가 취득하는 방법으로 진행될 가능성.
SKT MNO는 19E 별도 순이익 1조원에 통신업종 공통 PER 12배 적용시 12조원의 가치. ADT캡스의 인수금액과 11번가 투자유치 금액만 반영해도 SKT 시총은 28조원, 주당 35만원 부여 가능.
하이닉스 배당이 SKT 배당에 연계되고 11번가 흑자전환 및 ADT캡스와 모바일의 시너지가 발생하기 시작하면 최소 시총 33조원, 주당 40만원 부여 가능
주목할 부분은 단순히 회사를 분할한다고 해서 분할 후의 지주와 사업회사의 합산 가치가 분할 전 보다 증가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
분할의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해 자회사의 실적 개선을 보여줄 것이고, 규제가 강한 무선의 자회사이면서 단순한 지분가치에 따른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에서 벗어나면서 제 가치를 인정받게 된다는 것.
SKB는 역대 최고 실적 달성 중, 11번가는 적자에서 벗어나서 2019년 BEP 달성. SKB의 매출 중 38%로 가장 비중이 큰 IPTV는 지난 5년간 연평균 30%의 높은 매출 성장률을 보이면서 SKB 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
특히, 국내 OTT 중 가입자 934만명으로 가장 규모가 큰 모바일 IPTV Oksusu는 양질의 지상파 컨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Pooq과 통합하면서 지상파 컨텐츠의 독점 공급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계획 중이어서, SKB의 기업가치는 당사가 추정하고 있는 2.2조원보다 더 커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
기존 SKT의 주주들은 무선의 규제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현금흐름에 따른 보장된 배당에 대한 매력을 강점으로 투자해왔기 때문에, 분할 후의 중간지주와 새로 상장되는 사업회사로 주주가 분산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지주사 전환 전후로 주가의 등락은 커질수 있으나, 분할 후의 합산 시총이 더 커지는 것은 명확하다고 판단.
■ 롯데관광개발-제주 드림타워 카지노 사업으로 내년부터 창립최대 실적 기대! -토러스
ㅇ제주도 카지노 중 가장 요지에 위치..
제주 드림타워(올해 10월 완공예정)는 카지노 영업장 면적(9,120m2)에 게임테이블170개/ 슬롯머신 300대를 보유한 외국인 전용 카지노이다. GKL 세븐럭카지노의 코엑스점, 힐튼호텔점, 부산롯데호텔점 총 3개 지점의 178개 게임테이블 및 389대 슬롯머신과 비슷한 규모이다. 제주도 신화역사월드(5,581m2)는 게임테이블 165개, 슬롯머신 239대이며, 파라다이스시티(8,726m2)는 게임테이블 159개, 슬롯머신 405대이다.
제주 드림타워는 제주국제공항에서 3km(5분거리)거리인 노형동 오거리에 위치해 있다. 노형동 오거리는 제주도 전 지역을 교차하는 통로이며, 신라면세점, 롯데면세점, 이마트, 롯데마트가 5~600m내에 위치하고 있는 제주도 교통요지이다. 5분간격으로 무료리무진 셔틀버스가 운행되고 있어, 중국관광객들의 폭발적인 수요가 예상된다. 제주신화월드는 제주국제공항에서 1시간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카지노 이외에 순수 관광객도 많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도에서 가장 높은 38층의 랜드마크이며, 전체 1,600개의 스위트객실은 지상 62m이상에 위치하여 한라산과 제주바다를 볼 수 있는 조망권이다. 38층에는 전망대가 있으며, 3,4층에는 제주 최대규모인 20,248 m2 의 K-Fashion 쇼핑몰이 있고, 8층은 풀데크가 있다. 연면적도303,737m2으로 제주도 최대 규모이며 싱가폴 마리나베이샌즈 3개 타워와 동일한 규모이다.
ㅇ제주도는 무비자로 중국인 관광객 최대 여행지로 부각..
제주도는 중국인 관광객이 비자 없이 방문가능한 유일한 선진국 관광지이다. 노비자로 30일동안 체류가능하며, 중국 상하이 등 동북부 주요 도시에서 1~2시간거리에 있는 가장 가까운 해외 여행지이다. 제주도 외국인 관광객은 연평균 약 28%씩 증가되고 있으며, 2016년 기준 360만명 중 중국관광객이 330만명(91.7%)이다. 특히 제주도는 마카오와 달리 반복 방문에도 부정적 인식이 없어 중국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
ㅇ카지노 확장이전 문제 없을 듯..
동사는 1)2014년 건축허가를 카지노 전용호텔로 승인 받았으며, 2)제주도 8개 카지노에서 6개가 외국기업 소유인 반면, 국내기업 소유 외국인 전용 카지노는 파라다이스와 롯데관광개발의 제주드림타워 뿐이다. 3)기존 파라다이스시티와 신화월드(9배 확장)의 경우 이전 및 확장 신청 후 승인을 받은 바 있어, 확장이전 승인은 문제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 카지노 업체는 제주카지노(한국 파라다이스), 파라다이스카지노(롯데관광개발), 공즈카지노(중국), 마제스타카지노(중국), 신화월드(중국), 메가럭카지노(중국), 로얄팔레스(일본), 제주썬카지노(필리핀) 총 8개 업체가있음.
■ 오늘스케줄-1월 15일 화요일
1. 금감원, 제재심의위원회
2. 文 대통령, 주요 기업 초청 간담회 개최 예정
3. 韓-中 자유무역협정(FTA) 서비스·투자 후속 협상 개최
4.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5.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6.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7. SRT, 설 명절 승차권 예매
8.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예정
9. 금투업계-여당 회동 예정
10. 영국 하원 브렉시트 합의안 승인투표 예정(현지시간)
11. 中 인민은행 지준율 인하
12. 네이버쇼핑, 자급제폰 판매 진출 예정
13. KT 5G 버스 운행 예정
14. 플레이위드, 모바일 RPG "신세계" 출시 예정
15. 키움 히어로즈, 선포식 개최 예정
16. 위너 북미 투어 시작(현지시간)
17. 18년 25차 금통위 의사록 공개
18. 12월 수출입물가지수
19. 비덴트 권리락(무상증자)
20. 아이엠텍 추가상장(유상증자)
21. 데코앤이 추가상장(유상증자)
22. 엔터메이트 추가상장(유상증자)
23. 씨아이테크 추가상장(유상증자)
24. 루미마이크로 추가상장(유상증자)
25. 두산인프라코어 추가상장(BW행사)
26. 핸디소프트 추가상장(CB전환)
27. 금호에이치티 추가상장(BW행사)
28. 에이스테크 추가상장(CB전환)
29. 텔루스 추가상장(CB전환)
30. 스킨앤스킨 추가상장(BW행사)
31. 케이피엠테크 추가상장(CB전환)
32. 포티스 추가상장(CB전환)
33. 세하 보호예수 해제
34. 에이티세미콘 보호예수 해제
35. 이그잭스 보호예수 해제
36. 와이디온라인 보호예수 해제
37. 에스퓨얼셀 보호예수 해제
38. 바른테크놀로지 보호예수 해제
39. 美) 12월 생산자물가지수(현지시간)
40. 美) 1월 뉴욕주 제조업지수(현지시간)
41. 美) 웰스파고 실적발표(현지시간)
42. 美) JP모건체이스 실적발표(현지시간)
43. 美) 델타항공 실적발표(현지시간)
44. 유로존) 11월 무역수지(현지시간)
45. 독일) 연간 국내총생산(GDP) 예비치(현지시간)
■ 아침뉴스점검
ㅇ 뉴욕증시, 1/14(현지시간) 中 경제지표 부진 및 기업 실적 우려 등으로 하락… 다우 -86.11(-0.36%) 23,909.84, 나스닥 -65.56(-0.94%) 6,905.92, S&P500 2,582.61(-0.53%), 필라델피아반도체 1,194.28(-1.55%)
ㅇ 국제유가($,배럴), 中 경기둔화 우려 등에 하락… WTI -1.08(-2.09%) 50.51, 브렌트유 -1.49(-2.46%) 58.99
ㅇ 국제금($,온스), 달러 및 주가 하락에 상승... Gold +1.80(+0.13%) 1,291.30
ㅇ 달러 index, 中 경제지표 부진 등에 하락... -0.08(-0.09%) 95.58
ㅇ 역외환율(원/달러), -1.99(-0.18%) 1,121.65
ㅇ 유럽증시, 영국(-0.91%), 독일(-0.29%), 프랑스(-0.39%)
ㅇ 中 12월 달러화 기준 수출 '깜짝' 감소…무역전쟁 여파
ㅇ 유로존 11월 산업생산 전월비 1.7%↓…예상보다 부진
ㅇ 연준 부의장 "올해 FOMC에서 매우 큰 인내심 발휘 가능"
ㅇ 파운드, 보수당 ERG 메이 총리 지지 보도에 급등
ㅇ 흥겨운 삼바 춤에... '바이오株 왕좌' 들썩... 두 달 만에 주가 40만원 회복, 시총 3위... 셀트리온 제쳐
ㅇ 돈 몰리는 ETF... 순자산 40조원 넘었다
ㅇ 해외자원 실적에... 포스코대우 '웃고' LG상사 '울고'
ㅇ 비상하는 대한항공, 비상걸린 LCC... 대한항공 10월 저점 比 36%↑, 과열경쟁 우려 저가항공株 '뚝'
ㅇ 이번엔 황교안 테마... 한창제지 폭등
ㅇ 서울대, 유화증권 2대주주된 까닭
ㅇ '답답한' 증시... '글로벌 리츠'로 뚫어볼까
ㅇ 1988년 증시 호황의 '부메랑'... 증권유관기관 급속한 고령화
ㅇ 30일 코스닥 상장 노랑풍선 김인중 사장 "자유+패키지 여행 수요에 맞춰 자체 플랫폼 내년에 선보일 것"
ㅇ 한화그룹, 연초부터 잇따라 회사채 발행
ㅇ 웹케시 공모가 2만6000원, 희망범위 최상단으로 확정
ㅇ "달러자산 투자시장 선점하자"... 증권업계 '잰걸음'
ㅇ 화장품 불황?... 코스맥스·한국콜마 매출 1조클럽 진입
ㅇ CES 다녀온 증권사... "디스플레이·5G 주목"
ㅇ 폴더블폰 덕분에... 이녹스첨단소재 '훨훨'
ㅇ 자회사 부진... 동전주 된 한진重, 필리핀 수비크조선소 기업회생 신청... 올들어 주가 40% 급락
ㅇ "보릿고개 넘자"... 스마트폰 카메라 전쟁 '2라운드'
ㅇ 동원 F&B '더반찬' 주6일 새벽배송 나선다... 이틀 전 주문원칙은 그대로 자체 결제로 영업 대폭 강화
ㅇ 디스플레이 내장형 지문인식... 슈프리마, 퀄컴에 기술 공급
ㅇ 네오펙트, 손 재활기기 센서기술 美특허 등록
ㅇ 韓바이오 빛좋은 개살구... 기술 좋은데 규제족쇄탓 상용화 꽝
ㅇ 글로벌 바이오 트렌드는 '규제 없애기'
ㅇ 삼성 5억개 디바이스 '빅스비AI'로 진화... 래리 헥 실리콘밸리 AI센터장 "고객삶 꿰뚫는 AI 기술 도전"
ㅇ 만도 자율주행 'ADAS' 올해 캐시카우로 키운다
ㅇ 대우조선, 초대형 원유운반선 4척 수주... 오세아니아 선주와 4천억 계약
ㅇ NHN엔터에서 NHN으로... 한솥밥 먹던 네이버와 이젠 '한판 승부'... 한단계 도약 위해 NHN으로 4월 사명 변경
ㅇ CES서 성장동력 찾은 이윤태 삼성전기 사장... "5G·자율주행차에서 새로운 기회 봤다"
ㅇ 대림 이해욱 회장 시대... 글로벌 디벨로퍼 발돋움
ㅇ 한번 충전으로 600km 주행, 삼성SDI 고성능 배터리셀 美 디트로이트 모터쇼서 공개
ㅇ 현대차 '북미 올해의 차' 사상첫 2관왕
ㅇ 기아차, 올해 美서 V자 반등 노린다
ㅇ 탄력근로제·ILO 협약 '빅딜카드' 급부상... 홍남기-문성현 첫 면담
ㅇ 상위 10%도 아동수당, 오늘부터 신청하세요
ㅇ 최종구 "우리금융 정부 잔여지분 조속히 매각"
ㅇ 글로벌 정상 70명이 그릴 '세계화 4.0'... G2 갈등 해법 제시, 이달 22~25일 스위스 개최
ㅇ 트럼프 '25% 車 관세' 부과 자율주행·전기차로 제한하나
ㅇ 광고·통신산업부터 계약이론 전문가까지 총출동... '애플 광고 갑질' 심의, 민간전문가에 달렸다
ㅇ 늙어가는 한국... 생산가능인구 10년 만에 '최저'
ㅇ 최저임금發 '인건비 쓰나미' 현대車 덮치다
ㅇ 현대차 "상여금 지급 체계 안 바꾸면 인건비 폭탄"... 노조 "수용불가"
ㅇ 글로벌 車기업, 사활 건 구조조정 나섰는데... '노조리스크'로 옴짝달싹 못하는 한국
ㅇ 韓기술력 '주52시간 덫'... IT·전문직 연장근로 허용은 세계적 추세... 韓만 꽉막혔다
ㅇ 막오른 5대 금융지주... '우리' 가세한 5대 금융지주... 디지털·글로벌서 승부 건다
ㅇ 손태승 "M&A로 몸집 키울것... 은행 순혈주의 타파"
ㅇ CJ헬로 인수 막은건 아쉬워, 대기업 M&A 족쇄 확 풀겠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ㅇ '대기업 합병=문어발'은 구시대 발상... M&A촉진자 되겠다, 김상조 공정위원장
ㅇ 文대통령, 국내 대표 기업인들 靑초청... 경제 현안 1시간30분 자유토론 벌인다
ㅇ 황교안 입당에 '셈법' 복잡해진 한국당 전대
ㅇ 文 "체육계 성폭력 엄벌" 비리 질타... 올해 첫 수석·보좌관 회의
ㅇ 靑 "논의 필요없어"... 탈원전 논란에 '쐐기'
ㅇ 탁현민 또 사표, 이번엔 수리될까... 신년 기자회견 끝낸 후 휴가중
ㅇ 北 비핵화 견인할 카드로 떠오른 '개성공단 재개'... 美, 고위급 회담서 논의 가능성
ㅇ 文 대통령 지지율 49.6%... 긍정평가, 부정평가 앞서
ㅇ 중국 무역흑자 5년래 최저... 식어가는 '세계의 공장', 전년대비 16% 대폭 줄어
ㅇ 中, 금융시장 개방한다더니... 비자·마스터 시장 진입 막아
ㅇ 美 셰일오일 생산, 45년만에 최대
ㅇ 미국인 "셧다운 책임은 트럼프", "트럼프 지지안해" 57%
ㅇ 기업들 '차이나엑소더스'... 맥도날드·우버 이어 비아콤 떠난다
ㅇ 美 '실적 쇼크'... 뚝 떨어진 기업 이익증가율
ㅇ 英, 브렉시트 표결 EU는 이혼 늦출 준비... 부결 땐 7월로 탈퇴 시한 연기
ㅇ 주택 실거래가 반영률 들쭉날쭉, 같은 연남동인데 시세 반영률 47%P 차이... 불신 자초한 공시가격
ㅇ "공시가 너무 올랐다", 서울 5개구 이의제기
ㅇ 이 와중에도... 성남 구도심 웃돈만 '수억'
ㅇ 천호대로변 업무·상업 중심 변신
ㅇ 사직2구역 '막무가내' 도시재생 추진 논란
ㅇ 더 촘촘해진 稅그물망... "다주택자 못버틸 것"
ㅇ 130대1 위례포레자이 당첨 가점, 강남보다 높았다
ㅇ 최악의 미세먼지 오늘도 숨막힌다
ㅇ 中먼지 + 火電 의존 증가 + 대기 정체... 숨막히는 한반도
ㅇ [오늘의 날씨] 전국 최악의 미세먼지... 낮부터 찬바람 불며 해소
■ ''월가 족집게'' 바이런 빈, 올해 10대 예측보니…"美증시 15% 뛴다"
[아시아경제] 미국 경기 침체 우려가 깊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월가의 족집게''로 불리는 바이런 빈 블랙스톤 부회장이 장밋빛 깜짝 시장 전망을 내놨다.
올해 뉴욕 증시가 15% 상승세를 나타내고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상 행보가 멈출 것이라는 예측이다. 그는 글로벌 경제 최대 리스크로 손꼽히는 미ㆍ중 무역갈등 역시 상반기 중 합의점을 찾을 것으로 바라봤다.
미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스톤에 따르면 빈 부회장은 3일(현지시간) 이 같은 내용의 ''투자자를 놀라게 할 10가지(10 surprises for 2019)'' 리포트를 발표했다. 50년 이상 월가에서 투자업무에 종사해온 빈 부회장은 모건스탠리 수석투자전략가로 일하던 1986년부터 매년 초 금융ㆍ산업ㆍ정치 이슈를 중심으로 50% 이상의 확률로 발생할 수 있는 10가지 예측을 공개하고 있다.
빈 부회장은 지난해 초 리포트에서는 제재위협에 몰린 북한의 핵ㆍ미사일 실험 중단 선언, 강달러 추세 등을 예상했던 인물이다.
빈 부회장은 미ㆍ중 무역 갈등에 대해 "중국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우려하고 있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승리''를 원한다"며 "협상에 따라 상반기 중 합의에 도달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2.5%선까지 떨어진 10년 만기 미 국채수익률은 올 한 해 3.5%선 바로 아래까지 오르고, 달러화는 전년과 같은 수준이 될 것으로 바라봤다.
유럽 최대 리스크인 브렉시트(Brexitㆍ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역시 현실화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오는 3월 말로 예정된 브렉시트를 앞두고 영국 국민들이 제2국민투표를 통해 EU 잔류로 마음을 바꿀 것이라는 의미다.
그는 신흥시장 역시 낙관적으로 내다봤다. 특히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25% 급등해 2018년의 하락분(24.5%)을 만회하고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 취임 후 급등하고 있는 브라질 증시 역시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빈 부회장은 10가지 예측 외에 추가로 북한ㆍ이란 등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중국의 자유무역 확대선언에 따른 미국의 고립, 유럽의 양적완화 재개 등을 함께 예상했다.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 증시는 중국 경제 지표 부진과 기업 실적 둔화 우려로 하락 마감, 업종별로는 금융을 제외한 전업종 하락 마감
다우지수는 23,909.84pt (-0.36%), S&P 500지수는 2,582.61pt(-0.53%), 나스닥지수는 6,905.92pt(-0.94%),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194.28pt(-1.55%)로 마감.
ㅇ 유럽 증시는 중국 수출지표 부진에 따른 중국 경제에 대한 우려에 하락 마감
ㅇ WTI 유가는 중국 경제 지표가 악화한 점이 글로벌 경기 둔화와 원유 수요감소 우려를 자극하며 전일대비 배럴당 $1.08(-2.09%) 하락한 $50.51에 마감
ㅇ OECD가 발표한 11월 경기선행지수가 미국을 비롯한 주요 경제국의 올해 경기 둔화를 시사하고 있음. 미국의 지난해 11월 경기선행지수가 99.6을 기록함 (WSJ)
ㅇ 트럼프 대통령이 임시로 연방정부 셧다운을 중단하자는 그레이엄 미 상원의원의 제안을 거부함. 제안에는 국경장벽 건설 자금 마련을 위한 협상을 재개하기 위해 임시로 연방정부 업무를 재개하자는 내용이 포함됨 (Reuters)
ㅇ 보수당 내 브렉시트 강경파 ERG 소속인 베이커 하원의원이 ERG가 메이 영국 총리의 브렉시트협상안을 지지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를 부인함 (Reuters)
ㅇ 연준의 클라리다 부의장이 올해 FOMC 회의에서 매우 큰 인내심을 발휘할 수 있다고 말함. 다만 그는 만약 통화정책 조정이 필요할 경우 연준은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함 (Reuters)
ㅇ 중국 법원이 마약 밀수 혐의를 받은 캐나다인에게 사형을 선고함. 지난해 화웨이 사건과 관련해 중국이 보복성 조치를 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음 (WSJ)
ㅇ 인베스트먼트컴퍼니인스티튜트 따르면 MMF 자산은 3조660억 달러로, 2010년 3월 이후 최고치로 급증함. MMF 규모는 지난 10년 동안 2조 달러 범위에 머물렀지만, 지난해 12월 12일 3조 달러를 넘어섬 (Reuters)
ㅇ EIA와 업계 추산 등에 따르면 미국은 셰일오일 증산으로 원유 생산량이 지난 10년간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원유 수입 의존도는 30년래 최저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음. 중동 국가에 대한 원유 수입 의존도가 낮아지면서 외교·안보 측면의 ''미국 우선주의''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됨
ㅇ 영국 하원이 오는 15일(현지시간) 오후 7시께 브렉시트 합의안에 대한 승인투표를 실시함. 영국의 EU 탈퇴협정, ''미래관계 정치선언'' 합의안을 승인할지를 놓고 열리는 이번 투표는 최근 수십 년간의 영국 역사에 있어 가장 중요한 투표가 될 것으로 전망됨
ㅇ 중국이 뚜렷한 이유와 명분 없이 미국 신용카드업체인 비자와 마스터카드의 중국 시장 진출을 1년 넘게 막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음. 중국 인민은행이 글로벌 양대 신용카드사인 비자와 마스터카드가 위안화 결제 승인을 신청한 지 1년이 지나도록 승인하지 않고 있어 금융시장 개방에 대한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 나옴.
ㅇ 글로벌 기업들이 중국 시장에서 현지법인 지분을 매각하는 등 사업 규모를 줄이고 있음. 미국과의 무역전쟁 등 여파로 중국 경기가 둔화할 조짐을 보이는 데다 정부 당국의 과도한 규제, 중국 소비자의 민족주의 성향 등 위험 요인이 커진 데 따른 것. 과거 글로벌 기업들이 세계 최대 인구를 잡기 위해 앞다퉈 중국에 들어갔던 것과 반대로 앞으로는 ‘차이나 엑소더스’가 벌어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음.
ㅇ 작년 12월 중국의 외국인직접투자가 증가세를 기록했음.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12월 FDI는 137억1천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3.2% 증가했으며, 이는 1년여 만에 최고 증가율임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반등 예상
MSCI 한국 지수 ETF 는 1.14% MSCI 신흥 지수 ETF 는 0.83% 하락 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 순매수(+1,752 계약)에 힘입어 0.90pt 상승한 266.30pt 로 마감 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120.70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4 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중국 수출입 통계 부진과 OECD 경기선행지수 부진은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감을 자극했다. 이는 한국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그러나 전일 이미 일부 주가에 반영이 되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영향력은 제한적이다.
한편, 지난 11 일(금) 므누신 미 재무장관이 30~31 일 미국에서 류허 중국 부총리와 무역분쟁 관련 회동을 가진다고 발표한 가운데, 오늘은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 무역협상 타결이 가능할 것이다” 라고 주장하는 등 무역분쟁 우려가 완화된 점은 긍정적이다.
더불어 브렉시트 협상안 표결을 앞두고 주요 해외 투자기관들이 소프트 브렉시트 또는 브렉시트 자체가 없을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는 등 불확실성이 완화 된 점도 긍정적이다.
특히 보수당내 EU 탈퇴를 주장하는 ERG 그룹이 브렉시트 합의안을 지지한다고 발표했고, EU 또한 논란이 일고 있는 ‘안전장치’를 피할 것이며, 진행이 된다고 해도 조기에 종료할 것이다 라고 주장해 브렉시트 합의안 통과 가능성을 높였다. 이는 영국발 정치 불확실성을 완화 시킬 수 있어 긍정적이다.
한편,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이 경기침체 신호는 없으며, 올해 연준은 매우 큰 인내심을 발휘할 것이라고 주장하자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 점도 긍정적이다.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반등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 전일 미 증시, 제약 바이오, 반도체 업종 하락 주도
ㅇ유틸리티 업종도 PG&E 파산 보호신청 우려로 부진
미 증시는 중국 경기 둔화 우려로 하락 출발한 가운데 제약업종과 유틸리티 업종이 악재성 재료로 하락 주도. 더불어 애플과 반도체 업종이 하락한 점도 영향.
반면, 씨티그룹이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자 금융주가 강세를 보이며 하락폭 축소(다우 -0.36%, 나스닥 -0.94%, S&P500 -0.53%, 러셀 2000 -1.01%)
미 증시는 ①경기둔화 ②약가 관련 청문회 ③금융주 실적 발표 ④반도체업종 부진 등의 영향을 받아 변화. 중국해관총서는 12 월 수출이 무역분쟁 여파로 달러 기준 전년 대비 4.4% 감소. 수입도 7.6% 감소했다고 발표.
일부해외 기관은 중국 수입 감소가 향후 GDP 성장률 둔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해 중국발 경기 둔화 우려 부각.
이런 가운데 OECD 는 11 월 경기 선행지수가 전월(99.5) 보다 둔화된 99.3 으로 발표. 특히 미국(99.8→99.6),독일(99.9→ 99.8) 등 선진국이 주도한 점이 특징. 반면, 중국(98.7→98.8), 인도(101.95→101.0) 등 신흥국은 반등
제약 바이오 업종 하락도 미 증시 부진 요인. 이는 미 하원이 제약 업계의 가격 정책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를 할 것이라고 발표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이날 하원 감독 및 개혁위원회 위원장은 12 개 주요 제약 회사에게 의약품의 가격 책정에 관한 자세한 정보와 문서를 요구 했다고 발표.
커밍스 위원장은 “제약 회사들이 획기적인 약물을 개발해 건강에 공헌 했으나, 높은 가격을 지속할 수 없다. 관련해 향후 청문회를 열 계획이다” 라고 언급. 관련 소식이 전해지자 제약 바이오 업종은 매물이 출회되며 부진.
한편, 웨스턴디지털(-4.92%)은 D 램에 대한 평균 판매 가격이 낮아지며 수익에 대한 경고와 목표주가 하향 조정한 여파로 하락. 마이크론(-3.72%)은 모건스탠리가 2019 년 메모리칩 가격 반등은 없을 것이라고 발표하자 하락.
이런 가운데 씨티그룹(+3.95%)은 매출이 부진했으나, 영업이익이 예상보다 양호한 결과를 발표하자 상승. 미국 4 분기실적 둔화 가능성이 이미 주가에 반영이 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실적 둔화가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
ㅇ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금융주 강세
씨티그룹(+3.95%)은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데 힘입어 상승 했다. 이번 주 실적을 발표하는 JP모건(+1.03%), BOA(+1.31%), 웰스파고(+1.15%) 등 여타 금융주도 동반 상승 했다.
GM(+1.29%),포드(+1.93%) 등 자동차 업종은 디트로이트 모터쇼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 했다. 반면, 웨스턴디지털(-4.92%)은 D램에 대한 평균 판매 가격이 낮아지며 수익에 대한 경고와 목표주가 하향 조정한 여파로 하락 했다. 특히 배당금 축소 전망도 영향을 줬다.
마이크론(-3.72%)은 모건스탠리가 2019년 메모리 칩 가격 반등은 없을 것이라고 발표하자 하락했다. 두 종목의 악재성 재료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55% 하락 했다. 애플(-1.50%)도 서비스 매출이 18%나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자 하락 했다.
가스, 전력업체인 PG&E(-52.36%)가 캘리포니아 산불 발화 관련 배상액 추징으로 파산보호신청을 신청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급락 했다. 이 여파로 넥스테라에너지(-2.55%)등 유틸리티 업종이 대부분 투자심리 위축으로 급락 했다.
제약업종 에브비(-2.84%)는 배당락으로 하락 했다. 머크(-2.04%), J&J(-1.13%), 화이자(-1.19%), 일라이릴리(-1.29%) 등은 민주당이 약품가격 관련 청문회를 개최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 했다.
ㅇ 새로나온 주요 경제지표 결과 : 중국 수출입 통계 둔화
중국 12 월 수출은 달러화 기준 전년 대비 4.4% 감소 했다. 이는 전월(yoy +5.4%)과 예상치(yoy+3.0%) 모두 하회했다. 한편, 12 월 수입은 7.6% 감소해 무역 흑자 규모는 571 억 달러를 기록했다.
11 월 유로존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1.7% 감소해 예상치(mom -1.5%)를 하회했다. 전년 대비로는 3.3% 감소했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국제유가 차익매물 출회되며 하락
국제유가는 중국 수출입 통계 부진과 OECD 경기선행지수를 빌미로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감이 높아지자 하락 했다. 더불어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매물 출회도 하락 요인 중 하나였다.
한편 사우디에너지 장관은 “글로벌 경기는 충분히 강해 수요 둔화를 우려하지 않는다” 라고 주장 했으나 유가 하락을 막지는 못했다.
달러화는 셧다운 장기화에 대한 우려 및 파운드화 강세 영향으로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를 보였다. 파운드화는 보수당내 EU 탈퇴 그룹인 ERG 가 브렉시트 합의안을 찬성하고 메이 총리를 지지한다고 발표하자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다.
더불어 EU 또한 논란이 일고 있는 안전장치를 피할 것이라고 발표한 점도 파운드화 강세에 영향을 줬다. 소프트한 브렉시트나 브렉시트 시행 연기 가능성이 높아지자 파운드화 및 유로화가 강세를 보였다.
국채금리는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및 옐런 전 연준 위장이 “연준은 마지막 금리인상을 단행했을 수도있다” 라고 주장하고,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이 “올해 연준은 매우 큰 인내심을 발휘할 것이다” 라고 주장하자 하락하기도 했다.
그러나 브렉시트 우려가 완화되자 장기물의 경우 상승하는 경향을 보이는 등 혼조세를 보였다.
금은 달러 약세에 힘입어 상승 했다. 구리를 비록한 비철금속은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로 하락 했다.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0.29% 상승 했으나 철근은 보합을 유지했다.
■ 전일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ㅇ 요약 : 전일 미 국채금리 0.13%상승, 달러 0.07%약세/원화0.42%약세, 유가 1.88%하락
ㅇ 미10년국채금리 : 하락추세를 벗어나 전일 2.702%로 상승. (국채가격 0.13%하락)
ㅇ 달러인덱스 : 93~98 밴드에서 전일 96.200로 하락( 달러가치 0.07%약세)
ㅇ 원달러환율 : 1110~1150원 밴드내에서 환율 1121.87원으로 상승 (전일 원화가치 0.42%약세)
ㅇ WTI유가 : 상단 77달러에서 하락하여 하단 42달러 찍고 반등중 전일 50.62달러로 하락 (1.88%하락)
■ 전일뉴욕채권시장 : 미 국채가, 글로벌 경기 냉각 우려 속 혼조
미 국채 가격은 글로벌 경제성장이 냉각될 수 있다는 우려 속에서 혼조세를 보였다. 14일 오후 4시(미 동부시간) 무렵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0.9bp 상승한 2.710%
2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1.0bp 떨어진 2.537%
10년물과 2년물 가격 격차는 전장보다 15.4bp에서 이날 17.3bp로 확대.
국채수익률은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중국 무역 지표가 예상보다 낮게 나온 뒤 장 초반 미 국채시장은 글로벌 성장세가 둔화할 수 있다는 우려에 다시 사로잡혔다. 미 국채 같은 안전자산 선호가 커져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2.6%대로 후퇴하기도 했다.
중국 세관인 해관총서는 작년 12월 달러화 기준 수출이 전년 대비 4.4%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2.5% 증가를 밑도는 수치다. 수출은 9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됐으며 감소 폭은 2년래 가장 컸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 긴장과 빠르게 식고 있는 글로벌 경제 성장 때문에 중국 수출이 타격을 입었다. 뉴욕증시도 하락했다.
소시에테 제네럴의 마이클 람 중국 이코노미스트는 "중국 지표를 통해 미국 관세가 중국 수출에 타격을 주기 시작했다는 점을 볼 수 있었다"며 "향후 몇 달 앞서의 주문이 취소되는 등 더 심각한 불황을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새로운 관세부과를 앞두고 수출이 일시적으로 급감했다는 분석도 나왔고, 뉴욕증시도 저점에서 탈피해 낙폭을 점차 줄이면서 안전피난처로의 투자자 이동이 줄었다. 장기물은 하락세로 전환했다.
전문가들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기대 약화, 온건한 인플레이션, 최장기 미 연방정부의 부분 폐쇄(셧다운) 등으로 미 국채 값은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 거래일의 소비자물가지수(CPI)에서 잠잠한 인플레이션이 확인됐다.
셧다운은 최장기 기록을 갈아치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회가 의견 대립을 끝낼 기미를 보이지 않아 불확실성이 커졌다.
셧다운으로 인한 지표 발표 연기, 문제 해결을 위한 명확한 계획 부재 등도 국채 값 상승 요인이다.
이날 연준 2인자인 리처드 클라리다 부의장은 연준이 올해 매우 큰 인내심을 발휘할 수 있다고 말했다. 클라리다 부의장은 "만약 통화정책조정이 필요할 경우 연준은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며 비둘기파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재닛 옐런 전 연준 의장은 현재 긴축 사이클에서 연준의 마지막 금리 인상을 이미 봤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의견]
"글로벌 성장에 대한 더 비관적인 전망과 CPI 인플레이션 하락으로 미 국채시장에는 긍정적인 펀더멘털이 형성되고 있다"
"실질적으로 금리를 올려야 할 촉매제가 없는 시점에 와 있다"며 "금리가 더 낮아지는 데 저항은 적을 것"
"투자자들이 셧다운 때문에 발표되지 않는 일부 경제 지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미국 경제를 전망하는 데100% 신뢰는 어렵다"
■ 전일중국증시 : 본토·홍콩, 무역지표 악화에 하락
상하이종합지수는 18.07포인트(0.71%) 하락한 2,535.77
선전종합지수는 9.61포인트(0.73%) 밀린 1,303.75
항셍지수는 368.94포인트(1.38%) 하락한 26,298.33
H지수는 162.51포인트(1.55%) 떨어진 10,292.44
14일 중국증시는 지난 12월 중국의 무역지표가 예상보다 악화한 것으로 나온 여파로 하락했다. 지난 11월부터 수출입 지표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미중 무역전쟁의 여파가 본격화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수는 장 초반 약보합세를 나타냈으며 무역지표가 발표되면서 낙폭을 확대했다. 중국 세관당국인 해관총서에 따르면 작년 12월 중국의 수출은 달러화 기준 전년대비 4.4%, 수입은 7.6% 감소했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각각 2.5%, 3% 증가를 예상했다. 수출은 9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해 2년 만에 최대 하락률을 나타냈고, 수입은 2016년 7월 이후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다.
금융자문사 한텍 퍼시픽의 고든 추이 루엔-온 매니징디렉터는 "미중 무역긴장이 결국 중국의 무역지표에 반영된 충격을 확인하고 있다"면서 "초기에는 무역지표가 상당히 괜찮았기 때문에 충격을 크게 느끼지 않았다. 이제 지표는 갑자기 큰 폭으로 추락했으며 시장은 더 비관적으로 변했다"고 분석했다.
이날 중국 국가외환관리국(SAFE)은 외국계 자산운용사의 투자한도인 적격외국인기관투자가(QFII) 한도를 1천500억달러에서 3천억달러로 두배로 늘였다고 밝혔다. QFII는 중국 자본시장에 외국인이 접근할 수 있는 주요 창구로 이번 한도 상향은 주식시장을 부양하기 위한 것이다.
무역지표 부진에 투자자들은 수출업종과 소비재를 매도했다. 상하이증시에서는 건강관리업종이 2% 하락했으며 소비재업종이 1.6%, 정유와 경기소비재 업종이 1% 넘게 하락했다.
한편 인민은행은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 거래를 재개해 200억위안의 순유동성을 공급했다. 이같은 소식에 위안화가 강세폭을 확대했다.
■ 전일주요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