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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01/16(수)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9. 1. 16. 07:07

    19/01/16(수)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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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 전망, 대가에게 듣는다!- 흥국

    ㅇ‘블랙스톤’ & ‘바이런 윈’ 소개

    • 블랙스톤 그룹 (The Blackstone Group)은?

    – 세계 최대의 사모펀드 운용 회사
    – 설립자: 피터G.피터슨 & 스티븐 슈워츠먼 ( 前 리먼브라더스)
    – 설립년도: 1985년
    – 전세계 23개 도시에 지점 소유 (본사: 뉴욕)
    – AUM: $4,341억
    – 총 자산: $344억
    – 매출액: $71억

    • 바이런 윈 (Byron Wien)

    –  세계 최대 사모펀드 블랙스톤 그룹 부회장
    – 모건스탠리에서 21년간 미국 투자전략가로 활동



    ㅇ 강좌내용 정리


    1. 연준의 금리인상 중단 및 수익률 곡선 안정화
    • 글로벌 경기 둔화는 연준의 금리인상 중단을 야기시킬 것
    • 인플레이션 억제 및 미국채 10년물은 3.5% 이하 유지, 수익률 곡선은 안정적으로 유지

    2. S&P500 15% 상승
    •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 부재 및 18년 말 하락으로 시장 밸류에이션은 더욱 매력적
    • S&P500은 15% 상승할 전망
    • 랠리와 조정이 있겠지만, 양호한 금리 환경 속 이익 성장은 주식시장을 상승세로 이끌 전망

    3. 경기 확장 지속
    •  미국 국내총생산(GDP), 기업 투자, 주택시장은 증가세 감소. 하지만, 소비 및 정부 지출로 경기 확장세는 지속될 전망
    • 2021년 이전에 경기침체는 오지 않을 것

    4. 금값 하락
    • 안정된 금융 시장 상황은 금값 하락을 야기
    •주식시장 개선에 따라 금값은 $1000을 향해 하락할 전망

    5. EM 매력 증가, 중국이 주도
    •EM의 PER은 역사적으로 봤을 때나 DM과 비교해 봤을 때 매력적인 수준
    •중국이 EM의 흐름을 주도하며, 상해종합지수는 25% 상승 전망
    •새로운 보수 지도자가 집권한 브라질 시장 또한 전망이 밝음

    6. 영국은 다시 EU 품으로?
    •영국 의회는 브렉시트 합의안을 부결, 3/29일 브렉시트 합의는 이뤄지지 않을 전망
    •두번째 국민투표가 개최, 영국은 EU에 남을 전망

    7. 달러 안정화
    •달러는 18년 말 수준을 유지하며 안정화
    •경기 둔화 우려로 인한 연준의 자산 축소 중단이 원인
    •유연해진 통화정책으로 해외 자본의 미국 유입 흐름은 더뎌질 전망

    8. 뮬러 특검, 미 행정부의 신뢰 하락
    •뮬러 특검은 트럼프 측근 기소는 가능하지만, 증거 불충분으로 트럼프 기소는 불가능
    •하지만, 트럼프 측근들의 이탈로 미 행정부의 목표 달성에 대한 신뢰 하락 전망

    9. 미 의회의 예상보다 많은 성과 창출
    •민주당이 다수 차지한 의회는 예상 보다 많은 성과 창출 전망, 특히 무역 정책
    •이민 정책과 오바마 케어는 핵심 내용을 유지한다는 점이 진전을 보일 것
    •2020년 시행될 인프라 프로그램 투자 방안 발표 전망

    10. 성장주 > 가치주
    •성장주가 미국 증시를 리드할 전망. 기술주와 바이오주는 지속적인 실적 호조 전망
    •반면 가치주는 경기 성장 감속으로 실망스러울 예상



     
    ■ 2016년, 연준이 만들었던 신흥국 바닥의 재현-KB

    # 2016년 

    연초 (1/4) 연설에서 파월은 완화적 통화정책을 언급하면서 2016년을 사례로 언급했습니다. 당시 연준은 ‘중국 자본유출’과 ‘원자재 신흥국 (브라질/러시아) 디폴트 위기’에도 불구하고, 금융위기 이후 첫 금리인상을 강행했습니다. 그 결과 글로벌 증시는 큰 충격을 받았고, 2016년 연준은 뒤로 물러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 바닥

    2016년 2월 옐런의 완화적인 발언 이후, 3월 FOMC에서 연준의 통화 완화정책이 재확인 (점도표 50bp 인하)되며, 당시 신흥국 증시가 대바닥을 쳤었습니다. 지금도 시장은 파월의 완화적 발언이 FOMC에서 Fed의 공식의견이 됐음을 확인하려 할 것이며, 지금의 주가 반등은 ‘재확인을 통해 더 명확해 질 것’입니다

    # 과거 이력

    파월은 작년 8월 말 잭슨홀 미팅에서 완화적 통화정책을 주장했음에도,9월 말 FOMC에서 기존 긴축안을 고수하고 10월 초에는 오히려 ‘중립금리에서 멀리 떨어져있다’는 발언으로 시장의 급락을 만든바 있습니다. 따라서 1월 FOMC (1/30)에서의 재확인을 통해서 시장은 랠리를 더욱 명확하게 할 것입니다.

    # 파월의 실수

    이번엔 파월이 또다시 실수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합니다. 올해부터 투표권을 갖는 에스더 조지 (강성매파)까지도 어제 연설을 통해서 연준 금리인상 중단을 주장했습니다. 물론 경기 둔화, 미중 무역대립 재격화 가능성 등을 목격하게 되겠지만, 장기 추세에 대한 기대는 좀 더 키워도 될 것으로 판단합니다.

    #세줄 요약:
    1. 파월이 사례를 든 2016년 초 연준 정책 사례는, 한국 (신흥국)증시의 대바닥을 만들었던 사례였다
    2. 지금의 반등은 1월 FOMC에서의 재확인을 통해 더 명확해질 것이다
    3. 2016년의 사례가 되풀이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 시장 변곡점에 대한 판단: 2Q19에서 1Q19로 앞당겨 지고 있는 중-메리츠


    ㅇ 주식시장의 변곡점(복원의 시작)이 앞당겨질 것으로 판단한다.


    우리는 올해 2Q19가 시장의 펀더멘털 우려 및 불확실성이 강하게 투여될 수 있는 시기로 생각했고, 비관이 극대화될 때 주가 복원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예상보다 먼저 Fed가 정책의 전환 가능성을 시사했다는 점, 미중 무역분쟁 이슈도 속도감 있게 해결 조짐을 보이고 있고, 펀더멘털 비관도 강하게 투영해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변곡점의 시기는 2Q19가 아닌 1Q19로 빨라질 것으로 본다.


    올해 국내 주식시장의 저점은 연초에 확인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다. 지금은 주가 복원 국면에 들어서고 있고 남은 퍼즐의 충족 여부에 따라 복원의 강도가 결정될 것으로 본다. 무엇이 달라졌을까?


    올해 주식시장 복원의 퍼즐은 크게 4가지로 본다. 이중 1개는 충족, 2개는 진행 중, 나머지 1개는 미완성이다.


    첫째) Recession 여부: 약세장의 경험. ‘경기침체’ 가 아니라면 주가 하락폭은 평균 22.5% 하락. 이후 주가는 3~6개월 시차를 두고 회복(진행 중)


    둘째) 유동성 & Fed의 묘수: 중앙은행 자산축소 등 유동성 위축 우려 있지만 여전히 풍부한 유동성 환경이라는 점에 주목. 여기에 Fed의 정책 묘수가 더해진다면 시장 반전의 트리거가 될 가능성. 1995년 Fed의 정책 전환 케이스(진행 중)


    셋째) 타이밍(비관의 정점): 펀더멘털 비관(경기, 실적 둔화)이 극대화되는 시점이 역설적으로 시장 바닥 타이밍으로 판단(진행 중)


    넷째) 추세복귀 여부: (단기) 추세적 약세장의 경우 낙폭의 50% 수준이 주가 반등 되돌림의 강한 저항선, (중기) 실물지표의 바닥 및 개선 확인(미완성)




    ㅇ 추세복귀여부는 아직은 아직 미완성으로 거리감이 있는 사안


    추세 복귀 여부는 단기적으로 확인해야할 사안과 중기적으로 점검해야 할 것으로 분류된다. 단기는 주가 복원의 강도다. 경험적으로 미국 주식시장은 낙폭의 50%수준이 주가 복원이 ‘기준점’이 되는 경우가 많았다는 점에 주목하자.


    약세장이 지속되는 경우는 낙폭의 50% 수준으로 주가가 복원된 이후 재차 반락하는 경우가 많았다는 점에서다. ‘50% Rule’이다. 낙폭의 50% 이상 회복된다면 추세 복원이 강해질 가능성이 높다는 힌트다.


    현재 미국 주식시장은 S&P500 기준으로 40%수준의 주가 복원이 이루워졌고 50%의 레벨은 2600선 중반이다.
     

    실물 지표 개선의 확인은 중기적으로 확인해야 할 변수다. 경기 및 실적 바닥에 대한 인식이 대표적이지만, 예상 밖의 ‘서프라이즈’가 나오는지가 중요하다. 무역분쟁 불확실성 장기화로 인한 경기 위축효과가 컸다면 반작용도 수반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ㅇ 당분간 마찰적 흐름 불가피하지만 ‘낙관’으로 한 발짝 옮겨보자.


    매크로 변수(정책, 무역분쟁 등)개선과 실물지표 둔화 사이에서 시장은 당분간 혼란스러워 할 가능성이 높다. 심증은 있지만 물증은 없기 때문이다. 변동성 큰 흐름이 수반될 가능성이 높은 이유다.


    주가는 실적과 밸류에이션의 함수이다. 1) 실적에 대한 기대치 변화, 2) 밸류에이션의 변화량으로 설명된다. 아마 올해 주가는 실적 보다는 밸류에이션으로 설명될 가능성이 높다.


    기업이익에 대한 기대치가 빠르게 하향조정 중이고, 올해 KOSPI기업이익이 역성장할 것이라는 것은 선반영된 이슈다. 경기침체에 준하는 실적 전망의 대규모 하향 조정이 추가적으로 진행되지 않는다면 설명력은 떨어진다.


    반면밸류에이션은 매크로 변수의 민감도가 높다. 경기 및 실적 가시성이 높아진다면 결국 제자리를 찾아간다. 지금은 후자의 흐름에 주목해보자.







    ■ CES2019 - 가상 같은 현실, 현실 같은 가상 - 하이

    ㅇCES에서 다양한 기업들이 신기술 공개

     세계 최대의 가전, IT 전시회로 꼽히는 CES는 매년 1월초 미국에서 개최되며 CES는 세계 최대의 모터쇼라는 별명도 점차 부각

    2015: 주요 주제는 IoT였으며 Drone이라는 새로운 기기가 등장. 자동차 산업의 방향도 전기차, Connected Car에서 자율주행으로 관심 확대

    2016: AI(인공지능)과 관련된 제품들이 새롭게 주목받았으며 완성차 업체들과 AI를 활용한 자율주행 관련 부품 업체들 간 긴밀한 협업 시작

    2017: 주요 주제로 Connectivity를 꼽았으며 Mobile, 집, 도시, 자동차 간의 연결을 의미. 특히 CES 2016에서 부각되었던 자율주행차가 주력 Item으로 각광받으며 참가자들의 최고의 관심사

    2018: 주요 주제는 스마트 시티. 전년 대비 혁신적인 제품 보다는 기술을 한 단계 발전시킨 분위기. 이를 구축하기 위해 5G 기반의 IoT(Internet of Things), 스마트홈 등과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한 Ride sharing/Hailing, 무인 배송 Mobility Concept이 주를 이루었음


    ㅇ Check point (1): 5G 상용화시 Mobile 부품단 변화는?


    5G 상용화시 주파수 대역 확장으로 두드러질 큰 변화는 RF 부품의 모듈화. 4G 확산 당시에도 대응 주파수가 기존 4개에서 40개 이상으로 증가하며 RF FE(RF Front-end) 구조가 대폭 복잡해졌던 것에서도 확인 가능


    5G 통신 본격화시 이와 같은 RF FR 복잡도는 4F 대비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 현재는 Mobile 기기 대당 2~4개 가량의 안테나가 채용되나 5G에서는 4개 이상의 안테나가 채용될 것으로 예상. 이는 고주파 대역(Ultra High Band)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기 때문


    따라서 한정된 Mainboard에서 필요한 RF 부품의 증가가 예상되며, Filter의 경우 Mobile 기기당 사용 개수가 4G의 40~50개에서 5G일 때 60~70개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 이에 따라 WLP 등 경박단소 Packing 기법에 기반한 RF Module화 수요 확대될 것으로 기대

    ㅇCheck point (2): 5G 본격 개화시 Server와 배터리 중요성 부각될 전망

    CES를 주관하는 CTA는 19년이 AI(인공지능), 자율주행차, IoT(Internet of Things), 스마트 시티 중심의 Data 시대가 본격적으로 펼쳐지는 해가 될 것으로 전망


    세계 주요 IT기업은 1~2년 전부터 5G 통신의 보급으로 Data 사용량이 급증할 것에 대비해 Server 투자를 적극적으로 확대. 다만 Server 용량을 늘리는 투자는 비용 부담이 크기 때문에 최근 들어서는 주로 System 반도체 혹은 S/W를 개선하는 쪽으로 효율성을 늘리는 데 집중


    향후 본격적으로 5G가 개화될 경우 기지국용 및 Cloud server, Data center 등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Server 투자가 다시 Memory 반도체 중심으로 전환될 수 있어 국내 관련 업체들의 중장기적 수혜 예상


    또한 Qualcomm, Murata 등 주요 업체들은 향후 5G 통신망 확대로 Data 통신 속도가 빨라지고 기기간 연결이 늘어날수록 전력 소모량 증가하게 되어 Mobile 기기 배터리의 중요성 강조

    ㅇTV – 대세는 8K, 눈길은 Rollable OLED TV

    CES의 꽃이라 불리는 TV 분야에서는 전통적 강자인 삼성전자, LG전자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대다수 업체들이 대부분 8K TV를 내세우면서 향후 치열한 시장 경쟁 예상. 한편으로는 TV 제품 내 차별화 요인이 더 이상 크지 않다는 것을 반증.


    아직 4K 방송도 완전 대중화되진 않았지만 최근 Netflix, YouTube 등의 개별 Contents 소비가 점점 확대되고 있어 방송과는 별개로 업체들 간 기술 경쟁을 통한 제품 진화 속도 빨라지는 추세.


    TV 분야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제품은 LG전자의 Rollable OLED TV인 OLED TV R이 CES 2019 혁신상을 포함하여 총 37개의 상을 수상하며 차별화된 제품 공개  19년 제품 상용화 예정.


    반면 55”, 65”, 75” 4K LCD TV 패널을 전시한 중국 신생 LCD 업체인 HKC는 불량 화소, 낮은 색재현성 등이 확인되어 아직 기술적으로는 완성도가 미흡한 것으로 판단.

    ㅇ미래를 펼치다, Foldable 스마트폰

    중국 Royole은 CES 2019에서 지난해 말 공개되었던 최초의 Foldable 스마트폰(Out-folding) 양산 제품인 FlexPai를 내세우며 혁신이 사라진 Mobile 시장의 새로운 발전 가능성 제시


    다만 제품 완성도의 부족, Flexible OLED 패널 자체의 잔상, 낮은 색재현성 등이 쉽게 확인되어 OLED 강자인 삼성디스플레이 대비 기술 격차 존재하는 것으로 판단


    스마트폰 업체들의 제품 차별화 요인 및 성장 동력 상실로 향후 Foldable 제품 개발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삼성전자, Apple, Google 등 주요 업체들도 Foldable 기기 출시를 미룰 수 없는 상황


    삼성전자도 올해 상반기에 In-folding 형태의 첫 번째 Foldable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 삼성디스플레이가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외 중국 업체들로도 Foldable OLED 패널을 공급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는 2020년부터 Foldable 스마트폰 시장 본격 개화 전망



    ■ 자율주행 배달 서비스, 어디까지 왔나? -메리츠

    2019년CES의 뜨거운 감자는 ‘자율주행 Biz Model’이었다. 이런 가운데, 무인택시보다는 무인배달 서비스가 가장 먼저 상용화 될 수 있는 Biz Model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무인배달 서비스는 무인택시 보다 사고 발생 가능성과 사고 시 위험성이 낮고 제조 비용은 적게 든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자율주행기술이 5단계까지 완성되더라도 무인배달이 상용화된 후 무인택시가 이어질 것이다.

    배달로봇시장은 2018년 112억 달러에서 2023년 296억 달러로 증가할 전망이다. 현재 제한적으로 상용화된 무인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은 미국 최대의 마켓 체인인 Kroger이다.

    Kroger는 자율주행 스타트업 Nuro와 협력해 자율주행차량을 개발했고, 스마트폰으로 주문을 하면 자율주행차가 배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은 Nuro앱으로 배송 중 택배의 위치와 도착예정시간을 알 수 있고 배송지에서 차량에 코드를 입력해 택배를 수령할 수 있다. 무인택배 서비스 덕분에 Kroger는 미국에서 가장 낮은 배송비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식료품 업체가 되었다.

    현재 무인배달 서비스는 스타트업, 완성차 업체, IT기업과 유통체인의 Alliance에 의해 제공되고 있다. 한국에서도 이마트가 자율주행 스타트업인 ThorDrive와 협력해 2019년 하반기 무인배달 시범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새벽배송을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한국의 유통업계에서 야간에도 인건비를 줄일 수 있는 무인배달이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 의회 부결이 ‘노딜 브렉시트’는 아니다- 대신

    ㅇ 영국 하원의 브렉시트 합의안 부결, 금융시장에 미칠 충격은 제한될 전망

    테레사 메이 총리가 의회 승인을 요청한 브렉시트(Brexit) 합의안이 큰 표차로 부결됨에 따라 향후 글로벌 금융시장이나 실물 경제에 미칠 파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이번 영국 하원의 합의안 부결에도 불구하고 이른바 ‘노딜’브렉시트(영국이 어떤 협정을 맺지 못하고 3월 29일을 기해 EU에서 떨어져 나간다는 의미)보다는 브렉시트의 진행 일정이 지연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자 한다.


    이에 따라 글로벌 금융시장에 미칠 충격 역시 제한적인 수준에 그칠 것으로 평가한다.

    ㅇ 큰 표차 부결은 오히려 신속한 사후 절차 가동 예상, 노딜 브렉시트 아니다

    15일(현지시각) 열린 승인투표(meaningful vote)에서 영국 하원은 지난 11월 영국 정부와 EU가 합의했던 EU 탈퇴 협정에 대해 찬성 202표, 반대432표로 합의안을 부결했다. 이 같은 표 차이는 영국 의정 사상 정부가 추진했던 의회 승인안들 가운데 가장 큰 수준이다.

    당사는 이번 의회 부결이 표면적으로 노딜 브렉시트에 대한 우려를 불러올 수 있겠으나 매우 큰 표 차이로 부결됨에 따라 오히려 정부 불신임에 따른 조기 총선 등 당초 예정된 브렉시트 일정이 지연될 수 있는 여건으로 국면이 전환될 여지에 주목한다.

    즉 이번 합의한 부결은 표면적으로 메이 총리가 투표 이전에 주장했던 ‘승인 부결 = 노딜 브렉시트’에 대한 우려로 이어질 수 있으나 의회 역사상 가장 큰 표차로 부결되면서 의외로 신속한 사후 일정이 가동될 여지를 남겼다는 판단이다.

    실제 이번 부결 직후 야당인 노동당은 정부 불신임을 추진하겠다고 선언했고, 메이 총리 측은 만일 정부 불신임안이 부결될 경우 플랜 B를 논의할 것이란 입장을 밝혔다.


    어떠한 형태로든 노딜 브렉시트보다는 브렉시트 일정자체가 지연되거나 늦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의미다.




    ■ 금은 안전자산일까? -하나

    ㅇ 안전자산을 구분하는 두 기준, 채무불이행 가능성 여부와 안정적인 가격변동성


    금이 안전자산인가 질문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그렇다고 답변할 것이다. 실제로 금은 자산시장에서 보편적으로 안전자산으로 분류되어 왔다. 하지만 조금 더 깊게 생각해보면 이 문제가 그리 간단하지만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안전자산 여부를 판별하는 기준으로는 크게 다음의 2가지 조건이 적용된다. 첫 번째, 채무불이행 확률이 0에 수렴해야 하고, 두 번째, 자산가격의 변동성이 현저히 낮아야 한다는 것이다.


    금은 첫 번째 기준은 어렵지 않게 충족한다. 인류사회의 오랜 역사를 돌이켜볼 때 금의 가치가 부정당한 경우는 없기 때문이다. 문제는 두 번째 기준이다. 알다시피 금 가격은 수시로 급등락을 반복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변동성만을 볼 때 금은 주식과 다를 바 없을 정도로 그 등락의 폭이 큰 자산인 것이다.

    ㅇ 금은 주식에 못지않은 높은 변동성을 보여온 자산

    각 자산들의 속성을 분석할 때 변동성이 가지는 의미는 크다. 리스크의 다른 표현이기도 한 변동성은 흔히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질 때가 많지만 엄밀히 말해 변동성은 그 자체로는 가치판단의 기준이 아니다.


    변동성은 리스크이기도 하지만 기대수익률에 비례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변동성은 본질적으로 볼 때 손실이 아닌 가격의 불확실성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금의 변동성이 크다는 것은 큰 폭의 손실이 수시로 발생할 수 있다는 높은 가능성이다.


    그렇다면 큰 폭의 손실이 언제든발생할 수 있는 금을 안전자산으로 분류해도 되는 것일까?

    ㅇ 리스크 국면에서 높은 안정성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금은 안전자산

    금과 주식은 둘 다 높은 변동성과 함께 유사한 방향성을 공유하고 있지만 하나는 안전자산으로 또 하나는 위험자산으로 분류된다. 이 차이는 시장 리스크가 급등하는 국면에서 이 두 자산의 엇갈린 움직임에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금과 주식은 대체로 높은 상관계수를 보이지만 변동성 국면에서는 상관계수가 급격히 하락해 -1에 근접하기도 한다. 지난 2000년대 초반 IT버블 붕괴 당시 2년 동안 글로벌 증시는 45% 이상 하락했지만 같은 기간 금은 3.4% 상승했다.


    2008년 금융위기 역시 마찬가지였다. 금융위기가 절정이었던 2008년 하반기 이후 10개월 동안 증시는 50% 이상 급락했지만 금은 이 기간에 1.4% 상승했다.


    자산가격이 급격히 훼손되는 위기국면에서 투자자들은 주식을 매도하고 안전한 투자처로 이동했는데 이 안전한 투자처는 바로 국채와 금이었다.

    안전자산을 분류하는 기준이 명료하게 정의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자산가치의 보전과 성장을 목적으로 하는 투자자 입장에서는 금이 높은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안전자산으로 기능하고 있다는 점을 받아들여도 큰 무리가 없을 것이다.

     



    ■ 믿었던 그 배수(PER, PBR)가 아니었다 -유안타

    ㅇ 더욱 가파르게 하향 조정중인 이익전망치 

    삼성전자의 4분기 영업이익 잠정치는 10.8조원. 12 월 초 전망치 (16.2조원 )는 물론 연말 전망치 (13.6조원 )도 크게 하회. 삼성전자 잠정치가 반영된 증시 전체 4분기 영업이익 증감률은 -10.6% 4분기 계절적 요인을 고려하면 , 더 낮아질 가능성도 열어둬야 할 것.
    19 년 전망치는 최근 6주동안 -10.9%(22.2조원 ) 하향 조정.

    ㅇ 나빠지니 올라갈 곳이 보인다

    4Q 실적이 전망치를 하회할 경우 19 년 전망치는 추가 하향 조정 불가피. 분기 이익증감률은 2분기를 전후로 마이너스권에서 반등할 전망. 현재 마이너스권인 12M FWD EPS 증감률은 조금 더 빠른 반등을 기대. 시간이 흐름에 따라 기계적인 반등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

    ㅇ 반갑지만은 않은 PER Re -rating 

    18 년 초 전망치 기준 MSCI Korea Index의 예상 12M FWD PER은 8.8배. Trail 이익으로 역산한 18 년 초 실제 12M FWD PER 은 10.0배로 높아짐 .


    한편, 16~17년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의 실제 PER은 예상 PER보다 낮았음. 최근 계산된 18년 초 이들의 실제 PER 은 예상 PER 보다 높음. 주가 상승이 아닌 어닝쇼크 (실제PER)와 전망치 하향조정(예상PER)에 의해 Re -rating 이 진행중인 상황






    ■ 멈추기보다 감속이 낫다-신한


    ㅇ파월 Fed 의장, 2016년 금리 인상 지연 사례를 가리켜


    파월 Fed(미국중앙은행) 의장은 1월 4일(현지시간) 전임 의장들과 함께한 대담에서 통화정책 관련 달라진 태도를 보인 바 있다. 파월 의장은 낮은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금리 인상에 인내심을 가질 수 있다고 밝혔다. 


    필요하다면 기존 통화정책을 수정할 수 있다며 2016년 초를 사례로 들었다. Fed는 2015년 12월 인상 사이클 첫 금리 인상을 결정하며 2016년 네 차례인상을 예고했다. 결과는 달랐다. 금리 인상은 2016년 한 차례에 그쳤다.


    Fed는 2016년 초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금리 인상을 지연했다. 다음 인상은 12월에야 가능했다. 파월 의장은 이 사례를 가리키며 금융시장을 진정시켰다.


    ㅇ 증시는 금리 인상 지연 거치며 낙폭 만회


    투자자들은 금리 인상 기대를 이미 낮췄다. 증시 급락 전인 2018년 10월 초연방기금선물금리(FF)는 2019년 두 차례 금리 인상을 예견했으나 현재는 다르다.


    투자자들은 2019년 한 차례 추가 금리 인상 후 인하 사이클 진입을 전망하고 있다. 2019년 금리 인상 확률은 80%대에서 15%까지 하락했다. 금리인상 지연이 있었던 2016년 초를 떠올릴 만하다.


    Fed는 2016년 3월 FOMC에서 당해 기준금리 중간값을 0.875%로 이전 회의에 비해 50bp 하향했다. 9월에는 0.625%로 25bp 추가 하향했다. S&P 500지수는 금리 인상 지연을 거치며 낙폭을 전부 만회했다.


    ㅇ 금리 인상 사이클 종료가 아닌 지연은 증시에 우호적


    금리 인상 사이클 후반에 위치한 국면에서 2016년 증시 반등의 폭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과거 금리 인상 지연 국면에서 우상향했던 방향성에 주목한다.


    금리인상 사이클 종료가 아닌 지연은 주식시장에 긍정적이다. Fed의 생각은 3월FOMC에서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 셧다운 장기화에도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은 낮음-미래


    ㅇ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역사상 최장 기간 경신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역사상 최장 기간 경신. 12/22일부터 현재까지 셧다운이 지속되면서 과거 클린턴 정부의 21일을 경신함. 쟁점은 57억 달러 규모의 멕시코 국경 장벽 건설 예산안.


    트럼프 대통령의 국경 장벽 건설에 대한 의지가 뚜렷한 가운데 민주당과의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음. 공화당 그레이엄 상원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셧다운을 3주 간 일시 해제하고 민주당과 협상을 진행하자고 제안했다고 밝힘.


    협상에서 타결책을 마련하지 못할 경우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장벽 건설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는 방안도 제시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 제안을 거절함.


    ㅇ 셧다운에 대한 우려감은 경계. 그러나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은 크지 않음


    셧다운이 장기화 되면서 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음. 현재 9개 기관의 약 38만 명이 무급 휴가를 보내졌고, 42만 명은 급여를 받지 않고 업무를 하고 있는 상황.


    일각에서는 연방정부 셧다운이 1주 간 지속될 때 마다 GDP 성장률의 0.02~0.05%p가 감소할 수 있다고 말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주식 시장은 안정적인 모습.


    경험적으로 셧다운 여파가 금융 시장에 제한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에 따른 영향이라고 판단. 그러나 셧다운 기간이 늘어날수록 경기에 미치는 부정적인 여파가 더욱 확산될 수 있음.


    실제로 미국의 정책 불확실성 지수는 상승하고 있고, 올해 들어 미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도 소폭 하향 조정되고 있는 모습


    다만, 셧다운의 부정적인 여파가 가시화될수록 FRB의 통화긴축에 대한 부담감은 더욱 완화될 것.더불어 정치권의 부담감도 높아지면서 역설적으로 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질 것.


    이러한 점을 고려할 때, 셧다운 이슈에 따른 주식시장의 변동성 확대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판단






    ■  1월 16일 장 마감 준비


    [한국증시]


    한국 증시는 차익매물과 미 증시 상승영향을 받아 보합권 등락. 한편, 오후 들어 상승폭이 확대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음. 이는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엔화와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는 등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진데 따른 것으로 추정.


    다만, 영국의회의 브렉시트 합의안 부결 표결 이후 불확실성이 여전하다는 점을 감안 상승 또한 제한


    [미국 기업 실적 발표]

    장 시작 전: BOA, US방코프, 골드만삭스, 블랙록, PNC

    장 마감 후: CSX, 킨더모간, 알코아

     

    [브렉시트 합의안 표결 이후 말, 말 말]


    1. FT


    메이 총리는 EU에게 브렉시트 연기 요청. 연기가 만약 합의된다면 이후 조기 총선 혹은 제2국민투표가 있을 것. 조기 총선으로 노동당 코빈 의원이 당선될 확률은 적다고 생각.


    노동당의 불신임안이 부결된다면 노동당은 브렉시트 관련 남아있는 옵션들 중 지지해야 할 것. 3월 29일 까지 브렉시트 불확실성 지속 예상. EU는 부결된 합의안을 의미 있게 수정하지 않을 것.


    2. JP모건 : 노딜 브렉시트 가능성을 10%, 브렉시트 무산 가능성을 40%, EU와의 합의안 이 통과될 확률은 50%

    3. 골드만삭스 : 브렉시트 날자의 연기 및 무산 가능성이 이전 보다 커졌다고 판단


    4. 노무라 : 금융시장 변동성시장에 모두 반영되지 있지 않다. 향후 변동성 심화 보임.

    5. BMO Capital : 노딜 브렉시트: 45%, 추후 더 오를 수 있음


    6. TD Securities : 지속적인 정치적 불확실성 지속 예상.

    7. 유라시아 그룹(정치 컨설팅 업체) : 합의안 반대한 연정 파트너는 메이 총리에 대해서는 지지가 이어질 것이기 때문에 노동당이 주장하는 불신임안은 통과 안될 것


    6, 아도니스 전 교통부장관(노동당 의원) : 2차 국민투표가 가장 가능성이 큰 과정

    9. 그외 금융기관 : 씨티그룹, JP모건, 모건스탠리, 스탠다드차터 등 45개 기관은 독일 투자 늘릴 계획이라고 언급






    ■ 한화케미칼 : 올해는 태양광 재도약 원년. 국내 대표 수혜주-KTB


    ▶ Pitch


    실적은 4Q18 부진 후 연초 들어서 회복 추정. 2019년에는 자회사 합병 효과로 태양광 부문의 이익기여도 확대 예상. 특히 고효율 단결정 및 선진국 중심의 동사 판매구조 감안 시 미국, 유럽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 가능성.


    해외 유사업체 밸류에이션 고려해 19E Target PER 9.3x 적용한 2.8만원(기존 2.5만원)으로 목표주가 상향. 올해 태양광 영업익 비중이 30% 내외로 확대된다는 점은 주가 Multiple 상향 요인


    ▶ Rationale


    - IHS에 따르면, 19년 세계 태양광 신규 설치량은 YoY +18% 증가한 123GW 전망. 긍정적 시나리오 하에서는 YoY +30% 이상 성장 추정. 과거와 달리 중국 외 시장이 성장 주도 예상.


    유럽, 미국, 인도, 남미,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에서 고른 성장세 추정. 특히 인도는 올해 13.3GW 내외(YoY +58%) 신규 설치 예상되어 고성장 전망. 인도는 태양광 누적 설치 기준 22년까지 100GW, 30년까지 350GW달성 목표.


    연평균 20GW(2019~2022년) 또는 30GW(2023~2030년) 신규 설치필요. 올해 미국(13GW,+30%)과 유럽(17GW,+31%)도 고성장 예상


    - 태양광 시장 재도약을 가능케 하는 핵심 요인은 낮아진 발전 단가(LCOE). 태양광체인 가격이 급락하면서 MWh당 태양광 발전 단가는 $60 내외로 대폭 하락. 중국에서 풍력과 함께 가장 저렴한 발전원으로 부상. 인도와 미국은 MWh당 $27 내외 추정


    - 동사 최대 시장인 미국과 유럽에서는 고효율 태양전지(Mono PERC, Half Cut)가 수요 견인하며 동 제품 비중 높이고 있는 동사(19E 60%) 수혜 예상. 특히 금년 1분기 미국 모듈공장(1.7GW) 완공 시 현지 시장점유율 확대 및 매출 성장 전망


    - 4Q18 실적은 유가 및 화학제품 가격 급락, 폴리실리콘 정기보수 및 적자폭 확대, 각종 일회성 비용 반영 등으로 시장 예상치 큰 폭 하회 추정.


    세전이익도 지분법 축소 및 자산손상차손 반영 가능성 등으로 적자 지속 가능성. 다만 1Q19부터는 저원가 효과 반영, 태양광 합병 효과 본격화 등으로 실적 회복 예상






    ■ 대덕전자 : 첫출발은 좋다-대신


    ㅇ 투자의견 매수(BUY) 유지, 목표주가 13,000원으로 상향(24%)


     대덕전자는 2019년 제 2 도약을 예상. 글로벌 5G 서비스 시작 및 관련 투자 확대로 반도체 PCB(패키징), 통신장비용 PCB(MLB), 연성PCB 중심으로 매출 증가가 높을 전망.


    또한 2018년 대덕GDS 통합으로 중복영역 조정(MLB 공장 일원화)과 차세대 기술(SLP,전장) 분야에서 협력으로 전략 거래선내에 점유율 증가가 예상


    2019년 연간 매출은 1.12조원으로 9% 증가(2018년 대덕전자와 대덕GDS 통합 실적 기준), 영업이익은 816억원 61% 증가 추정. 1조원 이상의 매출과 연간 8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 추정은 국내 PCB 경쟁사 및 중견 IT 기업 가운데 차별화된 수익성을 보여준다고
    판단


    ㅇ 2019년 1분기 매출은 2,673억원, 영업이익은 202억원 추정


    2019년 5G 서비스 시작은 스마트폰(SLP), 자율주행(반도체 PCB : 패키징), 통신장비(MLB) 시장에서 다양한 PCB 신수요 발생. 또한 2017년 인수한 와이솔의 RF필터 사업추가로 전략 고객,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신성장인 전장분야에 경쟁력 우위 확보


    대덕전자의 밸류에이션은 P/E 10.9배, P/B 0.9배(2019년) 추정. 5G와 반도체 시장 변화에 최적화된 포트폴리오로 평가. 투자의견 매수(BUY) 유지, 목표주가 13,000원 상향


    5G와 AI, 자율주행 등 전방산업 변화로 PCB의 기술 상향 및 종합솔루션 요구, 대덕전자가 최적화된 포트폴리오 보유


    ㅇ 2019년 투자 포인트


    1) 5G 서비스 및 투자 확대로 스마트폰 분야에서 PCB 기술 상향 기대. 통신장비용 PCB(MLB)는 데이터 센터 및 유무선 통신사업자 설비투자 확대로 글로벌 통신장비 업체향으로 수요 증가. 또한 대화면 추구 및 폴더블폰 출시는 연성PCB의 응용 분야 확대, 대덕전자는 국내 전략거래선에 고다층 PCB의 점유율 1위, 연성PCB의 추가 매출 기대


    2) 스마트폰의 하드웨어 상향, 특히 트리플(3개) 카메라 및 초음파 지문인식 채택이 프리미엄에서 보급형 영역까지 동시에 적용 전망. 대덕전자는 전략거래선내 카메라모듈 분야에서 공급 1위를 바탕으로 매출 확대 예상


    3) 5G와 AI, 클라우드 관련한 투자 확대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생산능력이 동시에 증가, 반도체 출하량 증가는 반도체 PCB(패키징) 매출 증가와 연동되기 때문에 안정적이 매출 가능. SiP 등 고부가 매출 비중 확대도 긍정적인 요인





    ■ GS건설: 견조한 주택부문 이익-NH


    도시정비 중심 주택사업, 화학계열사 수주 등 국내 사업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 2019년 기준 CB(전환사채) 100% 전환을 감안해도 PER 7.2배, PBR 0.94배 수준


    ㅇ 국내 사업 확대가 예상되는 구간


    2019년 분양은 2.6만세대(+25% y-y) 이상 진행될 전망. 수도권 비중이 90% 이상으로 대부분 도시정비 사업. 1월 수원역푸르지오자이(총 4,086세대), 4월 과천주공6(2,099세대), 서초그랑자이(1,481세대) 등 상반기 중으로 절반 이상 마무리할 예정. 도시정비 중심으로 상반기 내 분양이 완료될 것이라는 점에서 주택사업의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성은 유지될 전망


    국내 화학계열사인 LG화학과 GS칼텍스 관련 수주는 2019년 지속적으로 인식될 예정. 상대적으로 짧은 공기, 양호한 수익성으로 플랜트부문 이익 감소를 보완해줄 전망.


    작년 12월 발표된 3기 신도기 개발계획과 함께 GTX-B, C노선 개발도 빠르게 진행될 예정. 참고로 GTX-C노선의 경우 애초에 GS건설이 민간사업을 제안했고, 지난 12월 예비타당성 조사가 완료됨


    ㅇ4분기 실적은 예상 수준


    GS건설의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9조원(-6.8% y-y), 2,108억원(+105.5% y-y)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 이는 건축(주택포함)부문 내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성 때문.


    다만 4분기 PP-12 복합화력발전소를 포함해 일부 해외 프로젝트들이 종료돼 추가 원가가 반영될 가능성이 있음. 참고로 건축부문 매출과 원가율은 각각 1.76조원(-3.1% yy), 93.5%(-0.3%p q-q)로 추정


    2018년 주택부문 분양실적은 2.1만세대로 목표(3.0만세대)대비 미달했으나 시장 상황을 감안할 때 양호한 수준. 반면, 해외 수주는 2.5조원으로 목표(3.0조원)대비 부진했음.


    이는 2018년 예상됐던 알제리 HMD, UAE 가스& 아로마틱스 프로젝트의 연기, 인도네시아 발리파판 프로젝트 실주 때문






    ■ 이녹스첨단소재-NDR 후기: 전방 업황 부진에도 실적 성장 제시-한투

    ㅇOLED 소재 성장성과 갤럭시 신모델향 소재 공급에 관심

    - 이녹스첨단소재와 함께 국내 기관투자가 대상 NDR 14~15일 실시.
    - 중소형 OLED 신규 소재 진입 가능성과 대형 OLED 시장 확대에 따른 소재 매출액 증가 가능성 여부에 관심이 많았음.
    - 갤럭시S9 수요 부진 이후 갤럭시 신모델 출시에 따른 기저효과, 일부 스마트폰용 소재의 고객사 점유율 하락 만회에 따른 매출 회복 가능성에 스마트폰 관련 소재(INNOFLEX+SMARTFLEX)의 2019년 실적 개선 가능성 높아짐.

    ㅇ 성장 동력은 OLED

    - 2019년에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부문은 OLED 관련 소재(INNOLED)임. 스마트폰 관련 소재와 반도체 패키징 소재(INNOSEM) 매출액은 전방산업 부진에 전년동기대비 크게 증가하지는 않겠지만,


    - OLED 소재는 특정 고객사/모델향에 공급하던 중소형 OLED 소재를 다른 스마트폰 고객사 및 신모델에 적용 확대해 매출액 증가 가능


    - 중국 광저우에서 준비중인 대형 OLED 봉지재 생산공장은 고객사의 생산시점에 맞춰 생산 개시 가능해 최초 소재 공급시 독점 예상. 2019년 하반기부터 매출 발생. 패널 생산라인과 인접해 있어 원가도 절감

    ㅇ전방산업 수요 리스크와 대비되는 실적 안정성 부각

    - 스마트폰 수요 부진과 반도체 시장 성장둔화 가능성 높아지는 상황에서 중소형OLED 신규 소재 공급과 전장/5G 관련 소재 개발, 일부 스마트폰 소재의 점유율 반등 가능성이 2019년 실적 안정 및 개선 기대감 높여


    - 원재료 가격 하락(동박, 유가, PET 등) 가능성과 공급업체 이원화 등으로 마진방어할 전망. 생산라인 효율화로 고정비 감소시켜 연간 영업이익률 개선 의지밝혀. 매출액이 크게 감소하지 않는 한 영업이익은 예년 수준 이상 발생할 것




    ■ 서진시스템-팔방미인 -IBK


    ㅇ통신장비에서 자동차부품까지 금속 Case 전문제조업체

    1996년 설립, 2017년 3월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었다. 2011년부터 베트남으로 생산설비를 이전하여 현재 전사 매출의 85~90%가 베트남 법인에서 발생한다.


    매출구성은 통신장비 55%, 모바일 17%, 반도체 10%, ESS 9%, 자동차부품 및 기타 9%로 나뉜다. 주요 고객은 통신장비의 경우 삼성전자와 KMW이며, ESS는 삼성SDI, 반도체장비는 Lam Research, 모바일은 삼성전자이다.

    ㅇ 5G 투자속도 느리더라도 고객사 시장점유율 상승 수혜 기대

    2019년 3월 5G 상용화 서비스를 앞두고 지난 4Q18부터 장비 발주가 시작되었다. 그러나 통신사의 5G 설비투자는 향후 생각보다 느리게 진행될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이는 4G 대비 투자비 부담은 큰 반면, 현실적으로 휴대폰을 제외하고는 아직 5G 수요가 크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초기 투자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존 LTE 와 5G를 하나의 네트워크처럼 운영하는 NSA 방식으로 5G를 구현하는 대안이 떠오르고 있다.


    5G 투자 속도가 생각보다 느리게 가더라도 동사는 실적 고성장이 기대된다. 최근 각국 정부가 보안 이슈로 중국 통신장비 채택을 배척하면서, 기존 4G 통신장비 시장에서 3% 점유율에 그쳤던 삼성전자가 반사이익을 보며 5G에서는 20% 점유율로 상승할 전망이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5G 장비 양산 시점을 앞당기는 등 최근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동사가 주요 Vendor이고 5G 기지국 장비에 대응 가능한 3,500톤 다이캐스팅 장비를 6대 보유하고 있어 수혜가 예상된다.

    ㅇ 단기 비용부담 있지만 실적 고성장 추세 지속

    작년 41% 성장에 이어 2019년에도 통신, ESS 고성장에 자동차부품까지 새로 가세하여 28% 매출성장이 예상되며, 영업이익도 34% 증가할 전망이다. 다만 무상증자(100%) 신주물량이 16일부터 상장됨과 성과급 비용 반영에 따른 분기실적 영향으로 주가 단기 변동성이 커질 수 있으나, 장기 우상향 추세에는 변화가 없을 듯 하다.





    ■ 민앤지 : 앱플레이어 잠재력을 보면 더 저평가된 주식 - 한화

    민앤지는 이동통신사 부가서비스 형태의 본인인증 및 보안서비스를 운영하며, 2016 년 말에 자회사로 세틀뱅크를 인수하여 국내 최대 간편계좌결제 및 가상계좌 서비스업체로 성장했습니다.


    본사, 자회사 모두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모바일 앱플레이어 사업의 잠재력도 모바일 게임시장 성장과 함께 부각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ㅇ 본사와 세틀뱅크 모두 견조한 성장세 전망

    민앤지는 인증 및 보안 위주의 다양한 이동통신사 부가서비스를 출시하여 성장해왔다. 2017년 모바일 및 PC MMORPG 대작들이 출시되면서 로그인플러스 서비스 매출이 견조하게 증가해왔고, 같은 해에 출시한 주식투자노트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본사 실적 성장세를 유지했다.


    자회사 세틀뱅크는 낮은 수수료를 앞장세워 계좌간편결제서비스를 커머스, 간편결제 기업들에게 적용시켰으며 2019년에도 간편
    결제 시장과 함께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ㅇ 앱플레이어 사업 잠재력에 주목

    민앤지는 ‘미뮤 앱플레이어’를 2016년도에 출시하여 현재까지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드코어 모바일 게임 유저들에게 필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앱플레이어는 1) 낮은 메모리 소모량, 2) 그래픽 최적화 등과 같은 고난이도의 소프트웨어 개발 및 운영능력이 요구되는데, 미뮤의 경우 이러한 부분들에서 강점을 보이면서 글로벌 앱플레이어 시장에서 상위권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다.


    게임업체 입장에서 앱플레이어는 프리미엄 유저들이 많은 플랫폼으로 게임의 life-cycle 장기화, ARPPU 증가와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따라서 게임 개발사들과의 협업을 통한 수익 창출의 기회가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ㅇ 앱플레이어 잠재력을 배제해도 주가는 과도하게 저평가

    당사는 민앤지 본사와 세틀뱅크의 안정적인 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여 2019년 연간 매출액 1,342억원(+26.8% y-y), 영업이익 326억원(+26.3% y-y)으로 추정한다.


    사업별 평가가치를 합산했을 때 적정주가는 32,575원으로, 현주가는 과도하게 저평가 돼있다고 판단한다. 따라서 민앤지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2,500원을 제시한다..




    ■ 호텔신라 : 미리 맞은 매-삼성


    4Q18 매출액은 전년대비 14% 증가한 1.16조원에 이르며 시장 기대치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 하지만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97% 증가한 305억원에 그치며 시장 컨센서스를 39% 하회할 전망.


    수익성 부진의 원인은 마케팅 비용 때문. 당초 시장에선 마케팅 비용이 3Q18말 일시적으로 상승했다 4Q18엔 정상화 될 것으로 전망하였으나 실제론 고공행진을 이어간 것으로 보임.


    하지만 주가는 4Q18 실적에 앞서 이미 2019년 실적 불확실성을 반영해 급락해 있던 상황. 이에 향후 주가는 부진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과거 실적보단 당초 우려보단 양호할 것으로 기대되는 2019년 실적에 초점을 맞춰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 판단.


    투자자들의 긍정적인 관심이 필요한 시점. 2019년 이익전망을 유지하며, 목표주가 105,000원에 목표주가 BUY 유지.



    [4Q18 preview]


    ㅇ수요 위축 속 마케팅 경쟁 지속:


    4Q18 매출액은 전년대비 14% 증가한 1.16 조원에 이르며 시장 기대치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97% 증가하며 305억원을 달성했을 것으로 예상되나 (이익률은 전년대비 0.9%pts 개선된 2.6%), 시장 컨센서스 대비론 39% 하회하는 것.


    4Q18에 10%를 넘어서는 높은 매출 성장으로 전년대비 수익성을 개선시키는 데는 성공하였으나 그 정도가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친 것이 사실.  두가지 이유 때문.


    첫째, 3Q18말 시작된 업계 Top 3간의 점유율 경쟁은 3Q18까지만 유효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결국 4Q18말까지 지속된 것으로 판단. 둘째, 공항점 매출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내국인 매출이 전년대비 감소하며 (내국인 출국 수요 성장세 둔화 영향) 공항점 적자폭이 확대.


    ㅇ시선이 집중된 1~2월 면세점 실적:


    2019년 1월 1일부로 중국 내 전자상거래법 개정안이 발효. 동 법안이 지난 8월 31일 공표된 이후, 시장은 이것이 한국 면세점 매출의
    50%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 따이공 수요를 급감시킬 수 있음을 우려해 옴.


    결과적으로 P/E 밸류에이션은 THAAD 리스크가 지배했던 2017년초 수준까지 하락. 밸류에이션 부담을 덜어낸 상태에서 시장은 법 발효 직후인 1~2월 면세업 실적이 2019년 연간 실적을 가늠할 중요한 지표가 될 것으로 보고 연초 면세업 매출 동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상황.


    통상 규제의 성격을 띈 법안이 발효될 경우, 규제의 강도를 정확히 가늠하기 어려운 초기에 관련자들이 관망세로 대응하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


    당사는1~2월 면세업 매출이 따이공 수요 위축으로 전년대비 소폭 감소한 뒤, 3월부터 따이공 수요 정상화에 중국인 단체관광 수요 회복이 더해지며 다시 전년대비 두자릿수 성장하는 추세로 전개될 것으로 가정하고 있음.


    이는 시장 컨센서스 대비 다소 공격적인 가정. 그런데 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1월 2주간 주요 면세점 점포의 매출은 전년대비 0-5% 증가. 아직 2019년 동향을 판단하기엔 섣부른 시점이긴 하나, 현 주가 수준에선 주가 상방 압력이 더 커 보임.



    ㅇ 2019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전년대비 11%, 21.5% 성장할 것으로 전망:


    당사는 중국 따이공 수요가 2018년 수준에서 유지되는 가운데 중국 단체관광 수요가 회복되며 면세 산업 규모가 전년대비 14%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이 때 동사 매출은 5.22조원으로 전년대비 11%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는데, 2018년에 서울 시내에 2개의 의미 있는 규모의 신규 면세점 점포가 개점했음을 감안해 동사의 시장 점유율은 소폭 하락할 수 있다 가정하기 때문.


    한편 2019년 영업이익률이 전년대비 0.4%pts 개선된 4.7% 수준에 이르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1.5% 증가한 2,578억원에 이를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수익성 개선을 견인하는 것은 싱가폴과 홍콩 공항면세점. 사는 중국인 단체 관광객의 수익성이 중국 따이공 수익성 대비 높을 것으론 보지 않고 있음.


    ㅇ 2019년 이익전망 유지하며 목표주가 105,000원에 BUY 투자의견 유지:


    당사는 계속해서 시장의 중국 따이공 수요 감소에 대한 우려는 과도하단 의견 유지. 이에 2019년 이익전망을 미세 조정하는데 그침에 따라 목표주가도 기존 105,000원을 유지.


    이는 2019년 EV/EBITDAR 3.4배 기준으로, 이익가시성의 차이를 반영해 전통유통업 평균 대비 25% 할인한 것.


    2019년 실적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은 상황이나 현재 2019년 EV/EBITDAR 2.48배 (P/E 15.9배)의 밸류에이션에선 주가가 악재엔 둔감하고 호재엔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높다 생각되어 매수를 추천.








    ■ 제약/바이오: 2019 년을 기대해야 할 때-SK

    제약/바이오 섹터를 연초에 주목해야 하는 섹터로 판단. 1 월에 열리는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를 통한 R&D 모멘텀이 올해에도 긍적정 영향 예상, 컨퍼런스 이후에 있을 기술 수출에 주목해야 함.


    또한 2019 년은 제약/바이오 업계에 있어 R&D 결실을 맺는 중요한 해임. 이에 따른 성패가 향후 주가의 방향을 결정할 전망. Top Pick 은 대웅제약, 한미약품, 차선호주 유한양행 선정.

    ㅇ제약/바이오는 연초에 주목해야 하는 섹터

    제약/바이오 섹터를 연초에 주목해야 하는 섹터로 판단한다. 무엇보다 올해에도 1 월에 열리는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가 R&D 모멘텀을 부각할 것으로 보인다.


    컨퍼런스가 우리가 가장 크게 기대하는 부분은 기술수출 또는 투자유치이다. 2018 년에는 동아에스티와 유한양행이 JP 모건 컨퍼런스에서의 만남을 계기로 기술수출에 성공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한양행의 NASH 치료제가 길리어드사로 총 마일스톤 8,800 억원, Upfront fee 170 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였다. 1 월 JP 모건 컨퍼런스이후에 있을 기술수출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ㅇ 2019 년은 R&D 결실을 맺는 한해

    2019 년은 제약/바이오 업계에 있어 R&D 결실을 맺는 중요한 해라 볼 수 있다. 우선 2019 년 2 월에 대웅제약의 나보타 미국 FDA 허가 승인이 예상되며 4 분기에는 한미약품의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의 시판허가가 예상된다.


    한미약품의 포지오티닙은 혁신치료제 지정에 실패했지만, 2019 년 중 조건부허가 신청에 들어갈 예정이며, SK 바이오팜의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가 4 분기 중으로 시판승인이 예상된다. 결국 이에 따른 성패가 주가 방향을 결정할 전망이다.

    ㅇ 제약/바이오 커버리지업체 10 개사의 2018 년 4 분기 실적 Preview

    당사 커버리지업체 2018 년 4 분기 합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대비 +2.9% 증가한 2조 2,662 억원,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30.2% 감소한 2,250 억원으로 전망된다.


    이번4 분기 실적은 전반적으로 3 분기 대비로는 좋다. 그러나 4Q17 대비로는 R&D 비용 및 인건비 집행, 바이오시밀러의 경쟁심화와 단가인하 영향으로 역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판단되며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된다.


    하지만 전술했듯이 현재 실적보다 R&D 결과에 주목해야 한다. Top Pick 으로는 대웅제약, 한미약품, 차선호주는 유한양행을 추천한다.



    ■ 넷플릭스의 사상 최대폭 가격 인상에 화답한 시장- 이베스트

    ㅇ경쟁 격화 우려 속 사상 최대폭 가격인상 → 압도적 시장지배력 입증

    동사는 전일(현지시각 1월 15일 오전) 미국과 대부분의 남미지역 내 서비스 가격을 요금제에 따라 13~18% 즉각 인상을 단행하기로 발표. 이는 넷플릭스가 스트리밍 서비스를 도입한 2007년 이래 최대폭 인상이며 직전 인상시점인 2017년에 이어 2년 만의 가격 인상에 해당.

    가장 많은 가입자들이 사용하는 HD 스트리밍 & 동시접속기기 2대 요금제의 경우 기존 $11에서 $13로 18%가 올랐고, UHD를 지원하는 최고가 요금제는 기존 $14에서 $16으로 14%, 기본 요금제는 $8에서 $9로 13% 인상. 가격인상을 명시한 북미와 남미 지역의 넷플릭스 유료가입자수는 8천만명에 육박하며 이는 전체 유료가입자수의 62%에 해당.

    ㅇ아마존 , 훌루의 공세 & 디즈니 , 타임워너의 가세 → 콘텐츠 초격차 굳히기 돌입

    해외에서의 존재감은 넷플릭스 대비 미약하나, 미국에서의 가입자수는 넷플릭스가 58M, 아마존과 훌루가 25M 이상으로 절반까지 추격한 상황. 게다가 디즈니는 훌루 지분 60%를 확보함과 동시에 연초 ESPN+(스포츠 중계 전문 OTT)를 이미 출범했고, 하반기 디즈니+까지 론칭 계획. HBO, CNN을 소유한 타임워너도 올해말께 OTT 출범 예정.

    OTT 시장을 선점한 넷플릭스에 대항하기 위한 경쟁사들의 공세는 올해 극에 달할 전망. 이에 동사는 과감한 가격인상을 통해 유입되는 영업현금흐름(가격인상으로 인한 매출증가 연간 약 3조원, EBITDA 증가 약 5천억원)을 콘텐츠에 더욱 공격으로 투자하는 전략을 고수할 전망. 2018년 80억 달러를 투자한 데 이어 올해는 YoY +50% 증가한 수준의 공격적인 투자를 계획 중.




    ■ 시장의 주연이 된 ODM업체 -NH

    국내외 시장에서 브랜드 업체간 경쟁이 심화되면서 화장품 업종내 다품종 소량 생산이 더욱 강화될 전망. 국내 ODM/OEM(제조사 개발 생산/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업체들은 세계 수준의 기술력과 생산력을 보유하고 있어, 이러한 수요 증가를 흡수하면서 성장할 것으로 예상

    ㅇ ODM/OEM 업체들에게 유리한 시장 환경

    다품종 소량 생산 체계가 더욱 확산되는 시장 환경이 조성되면서 ODM/OEM 업체의 기회가 확대될 전망. 첫째, H&B스토어, 온라인몰, 홈쇼핑, 멀티브랜드숍 등 유통채널이 다각화되면서 신규 브랜드 업체들이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저변이 확대됨.



    둘째, 온라인과 SNS를 통한 제품 홍보가 활발해지면서 다양한 브랜드가 빠른 주기로 판매 되는 양상이 확산됨. 셋째, 국내외 브랜드 업체들간 경쟁이 심화되고 해외 판매가 확대됨

    ㅇ 브랜드 업체들, 중국인 단체 관광이 회복 시 긍정적 실적 개선 기대



    중국인 입국자 수가 회복되면 면세점 비중이 높은 업체 중심으로 실적과 밸류에이션 하락 요소가 완화될 전망. 중국 전자상거래법 개정에 따른 실질적 수요 하락에 대한 영향은 우려대비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


    다만, 치열한 경쟁 구도 내에서 명확한 브랜드 포지셔닝과 시장 이해 없이는 이전과 같은 브랜드 업체들의 고성장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


    M&A를 통해 브랜드를 제고하는 동시에 판매 지역 다변화 전략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원을 확보한다면 향후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의 근거가 될 전망

    ㅇ 업종 내 Top Pick으로 한국콜마 제시

    화장품 업종 투자의견으로 Positive의견을, 업종 내 Top-pick으로 한국콜마를 제시하며 커버리지 개시. CJ헬스케어 인수로 기존 사업부와의 시너지효과 속 전 사업부의 수익성이 향상될 전망.


    무석공장 가동 시작으로 중국시장의 증가하는 수요를 흡수하면서 성장할 것으로 예상. 차선호주로는 코스메카코리아, 코스맥스 제시












    ■ 오늘스케줄-1월 16일 수요일


    1.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2. 혁신성장 전략회의 및 경제관계장관회의 개최
    3.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 개최 예정
    4. 홍남기 부총리, 경제 4단체장 간담회
    5. 한국거래소, "투자분석정보" 서비스 개시
    6. 신한지주, 오렌지라이프 자회사 편입 승인안 상정 예정
    7. 현대해상·DB손해보험·메리츠화재, 자동차 보험료 인상
    8. 현대백화점, "현대 해외패션대전" 개최 예정
    9. WTO 디지털무역 규범 협상 공청회 개최 예정
    10. 산업부, 산업융합촉진법 개정안 시행


    11. 아스트로 컴백
    12. 웹케시 공모청약
    13. STC 상호변경(화텍파워)
    14. 서진시스템 추가상장(무상증자)
    15. 아리온 추가상장(유상증자)
    16. 스포츠서울 추가상장(유상증자)
    17. 세아제강지주 추가상장(유상증자)
    18. 한컴시큐어 추가상장(BW행사)
    19. 웰바이오텍 추가상장(CB전환)
    20. 유양디앤유 추가상장(CB전환)
    21. 팬스타엔터프라이즈 추가상장(CB전환)
    22. 피씨디렉트 추가상장(CB전환)
    23. 한송네오텍 추가상장(CB전환)
    24. 한송네오텍 보호예수 해제


    25. 美) 연준 베이지북 공개(현지시간)
    26. 美) 11월 기업재고(현지시간)
    27. 美) 12월 소매판매(현지시간)
    28. 美) 12월 수출입물가지수(현지시간)
    29. 美) 1월 NAHB 주택시장지수(현지시간)
    30.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31.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32. 美) 골드만삭스 실적발표(현지시간)
    33. 美)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실적발표(현지시간)
    34. 美) 블랙록 실적발표(현지시간)
    35. 美) 알코아 실적발표(현지시간)
    36. 독일)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현지시간)
    37. 영국) 11월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38. 영국)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현지시간)
    39. 영국)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현지시간)
    40. 中) 12월 주택가격지수








    ■ 아침뉴스점검


    ㅇ 뉴욕증시, 1/15(현지시간) 브렉시트 합의안 부결에도 中 경기 부양책 기대감 및 기술주 강세 등으로 상승… 다우 +155.75(+0.65%) 24,065.59, 나스닥 +117.92(+1.71%) 7,023.83, S&P500 2,610.30(+1.07%), 필라델피아반도체 1,197.03(+0.23%)


    ㅇ 국제유가($,배럴), 中 경기 부양책 기대감 등에 급등… WTI +1.60(+3.17%) 52.11, 브렌트유 +1.65(+2.80%) 60.64

    ㅇ 국제금($,온스), 달러 및 증시 상승에 하락... Gold -2.90(-0.22%) 1,288.40


    ㅇ 달러 index, 브렉시트 합의안 부결 속에 상승... +0.31(+0.33%) 95.92

    ㅇ 역외환율(원/달러), +2.75(+0.25%) 1,123.11

    ㅇ 유럽증시, 영국(+0.58%), 독일(+0.33%), 프랑스(+0.49%)


    ㅇ 英하원, 브렉시트 합의안 부결...커지는 '노딜' 공포

    ㅇ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추가 금리 인상 지지할 데이터 없어"

    ㅇ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 "현재로선 연준 금리 인상 중단해야"


    ㅇ 美 정부, 셧다운 경제 손실 전망 두배 상향…매주 GDP 0.1%p↓

    ㅇ 1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 3.9…월가 예상 대폭 하회

    ㅇ 美 12월 생산자물가 0.2%↓…월가 예상 하회


    ㅇ 넷플릭스, 구독료 인상에 주가 6% 이상 급등

    ㅇ 외국계 증권사가 '픽'하니 삼성전자·LG화학 '씨익~'

    ㅇ 올해 목표주가 5% 이상 오른 종목 '찜'... 위메이드, 포스코켐텍, 인터로조, 한진, SK네트웍스... 업황개선 기대 종목들


    ㅇ 부광약품, 안트로젠 지분 또 판다 "60만주 처분해 현금 397억 확보"

    ㅇ 백산, 中 공장 정상화로 주가 회복세

    ㅇ 한 달 만에... 코스피 '2100' 고지 코앞... 중국 경기 부양책 기대 커져, 외국인 5거래일 연속 '사자'


    ㅇ '23년 앓던이' 증권거래세 개편 공론화 시동... 민주당-금투업계 간담회

    ㅇ "철강업황 바닥신호"... 포스코·현대제철 반등

    ㅇ 한진칼·한진 압박 나선 KCGI, 항공·물류 전문가 영입 '주목'... 신민석 케이프證 팀장 부대표 영입


    ㅇ '어닝쇼크' 불안에 추락하는 펄어비스

    ㅇ 롯데 금융계열 3사, 패키지 아닌 개별 매각으로 가닥

    ㅇ 미세먼지 덕에 잘나가는 위닉스... 공기청정기 시장 점유율 24%, 올 들어 주가 5.1% 상승


    ㅇ 국민연금, 대한항공 경영참여 선언은 부담될 듯... 한진 스튜어드십코드 행사 어디까지... 기금委, 오늘 논의

    ㅇ 모기업 부진에도... 제일기획·이노션 '거뜬'

    ㅇ 소리바다, 홍콩업체 지분인수로 주가↑


    ㅇ 한진重 수빅조선소, 기업회생 개시 결정

    ㅇ 신라호텔, 새 브랜드 '모노그램' 다낭에 첫선

    ㅇ 벼랑끝 내몰린 '승차공유' 실험... 카카오 카풀 서비스 중단


    ㅇ 네이버 日서 원격의료 사업 '라인헬스케어' 도쿄에 설립

    ㅇ 디트로이트 제패한 현대·기아차... 美서 제2도약 노린다

    ㅇ 1회 최장 주행거리 600km... 닛산, 전기 콘셉트카 '눈길'


    ㅇ "스마트폰, 올해도 마이너스 성장" 트렌드포스 보고서

    ㅇ 푸젠진화, D램 포기... 파운드리 전환 검토... 中 '반도체 굴기' 중대한 차질 빚나

    ㅇ LG, 올레드TV 최대 100만원 할인... 1년새 가격 36% 뚝, 77인치 구매 땐 190만원 사은품


    ㅇ 삼성전자 무풍에어컨 북미 공략한다... 에너지 최대 55% 절감

    ㅇ LIG넥스원, 육군정비창과 기술협력

    ㅇ 변동보다 싼 고정금리 대출... "지금이 막차" 고정금리 역전현상 반년째


    ㅇ 주요은행 희망퇴직 2000여명 떠난다

    ㅇ 반도체 수출물가 5개월째 하락... 플래시메모리 14개월째 뚝, 수출·수입물가 동반 하락

    ㅇ 신규 코픽스 4년 만에 年 2% 넘어서, 주담대 금리 0.08%P 오른다


    ㅇ KB금융·LG 첫 합작 사업은 '블록체인'

    ㅇ WTO에 '조선업 지원' 제소한 일본과 양자협의 한달... 통상압박 강도 높인 日 "10년치 지원내역 내라"

    ㅇ脫원전 반대' 서명 30만명 돌파... "내주 靑에 의견 제출"


    ㅇ 文 "신사업 투자·고용에 더 힘써달라"... 박용만 "기업 실수도 하지만 뛰게 해달라", 기업인 130명과 靑서 자유토론

    ㅇ 文 '반도체 우려'에 이재용 "이제 진짜 실력 나오는것"

    ㅇ 이재용 "저희 공장 방문을"... 文 "언제든 가겠습니다"


    ㅇ 기업 氣살리는 文 "정부도 전담반 만들어 적극 돕겠다"

    ㅇ 기업인들 "최저임금도 일거리 있어야 가능... 지역·업종별 차등을"

    ㅇ "신한울 원전 3.4호기 건설 재개해달라" 한철수 창원상의 회장 호소


    ㅇ "트럼프, 김정은에 친서... 김영철 주내 워싱턴행"... CNN 보도, 고위급 회담 임박... 北, 최선희 中 거쳐 스웨덴으로

    ㅇ 南은 '킬체인' 삭제하는데... 北은 '암살특수부대' 만들어

    ㅇ 블룸버그 보도... 미북대화 와중에 北 핵폭탄 6개 만들고 ICBM도 추가 확보


    한국당 입당한 황교안 "文정부 경제실정 저지하겠다"

    ㅇ "도로 친박당" "좀비정치 부활"... 한국당 빼곤 黃에 원색적 비난

    ㅇ 오세훈, 내년 총선 추미애와 빅매치? 한국당 광진을 조직위원장 맡아


    ㅇ 남미 6개국 '친미·우파' 동맹 결성... 좌파 국가연합 몰아낸다, 새 남미국가연합 '프로수르' 잰걸음

    ㅇ 옐런 "작년이 마지막 금리인상"... 연준 2인자 클라리다 부의장 "인내심 발휘" 속도조절 시사

    ㅇ 디트로이트에 모인 CEO들 "무역전쟁 끝내달라" 아우성


    ㅇ 中 자본 美투자 지난해 83% 끊겨

    ㅇ 셧다운에... USTR, 인력 70% 일손 놔

    ㅇ 출구 못찾는 트럼프, 지지율도 다운... 43%로, 대국민연설 역효과


    ㅇ 유로존 침체 신호 뚜렷, 산업생산 1.7% 감소

    ㅇ 페북, 언론산업에 3300억원 투자... 3년간 기자육성 등 다방면

    ㅇ 공시가격 급등에 중산층까지 피해 커... 공시가격 이의신청 구청장 얘기 들어보니


    ㅇ 강남 덮친 '공시가 쇼크'... 압구정 108%·신사 59%·청담 49%↑

    ㅇ 300가구 갭투자자, 집값 하락으로 손실보자 세입자에 '덤터기'

    ㅇ 전세자금·주택담보대출 상환액 소득공제 받으세요


    ㅇ HDC현산, 올해 1만5888가구 공급

    ㅇ "깡통전세 될라" 작년 전세반환보증 2배↑

    ㅇ 삼한사미... 미세먼지, 오늘 주춤·17일 다시 기승


    ㅇ [오늘의 날씨] 전국 대체로 맑지만 한파, 서울 체감온도 -14도... 미세먼지는 '보통'







    ■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지수는 24,065.59pt (+0.65%), S&P 500지수는 2,610.30pt(+1.07%), 나스닥지수는 7,023.83pt(+1.71%),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197.03pt(+0.23%)로 마감.


    ㅇ 미국 증시는 영국 브렉시트 합의안 부결에도 넷플릭스 구독료 인상 발표와 중국 부양책에 대한 기대 등으로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소재, 산업재를 제외한 전업종 상승 마감


    ㅇ 유럽 증시는 영국 브렉시트 의회 표결을 앞둔 불확실성과 독일의 경제 성장 둔화와 같은 악재에도 중국의 경기 부양책 기대가 부각되며 상승 마감


    ㅇ WTI 유가는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가 부상하면서 전일대비 배럴당 $1.60(3.17%) 상승한 $52.11에 마감


    ㅇ 영국 메이 총리가 준비한 브렉시트 합의안이 반대 432표, 찬성 202표로 부결. 보수당 내에서도 반대표가 118표에 달함. 이에 따라 메이 총리에 대한 불신임 투표가 추진될 예정. 그는 질서 있는 브렉시트가 여전히 영국의 목표라면서 해결책이 없이 지나는 모든 날은 불확실성을 키운다고 호소함 (WSJ)


    ㅇ 드라기 ECB 총재는 예상보다 더 오랜 기간동안 부진한 데이터가 나오고 있다고 말함. 역내 물가를 부양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규모의 부양적인 통화정책이 여전히 필요하다고 강조. 유로존 역내 경제는 견조하며, 최근 둔화는 독일 자동차 산업의 병목 현상과 같은 해소될 수 있는 일시적인 요인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 (Reuters)


    ㅇ 넷플릭스가 플랜 3종의 기존 가격에서 평균 13~18% 정도 인상을 발표함. 이는 넷플릭스가 12년 전 스트리밍 서비스를 론칭한 이유 가장 큰 폭의 가격 인상임 (Reuters)


    ㅇ 런정페이 화웨이 회장이 중국 정부가 고객 정보에 대한 접근을 요청한다면 절대 수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 (Reuters)


    ㅇ 폭스바겐과 포드가 자율주행, 전기차 등을 포함해 공동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함. 미 테네시주에 공장을 신설해 전기차 제작에 8억 달러를 투입할 계획임 (WSJ)


    ㅇ 중국 국무원 산하 국유자산관리감독위원회가 최근 일부 국영기업들을 상대로 직원들의 미국과 그 동맹국 방문 자제를 요구했으며, 불가피하게 방문해야 할 경우 회사로부터 보안 승인을 받은 노트북 컴퓨터만 휴대할 수 있도록 지시함


    ㅇ  애플이 중국에 이어 세계 2위 휴대폰 시장인 인도에서도 점유율이 1% 대로 떨어지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인도 이코노믹타임스는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의 통계를 인용, 지난해 인도시장의 아이폰 판매 대수가 160만∼170만대에 그쳤다고 보도함. 이는 2017년 320만 대의 절반에 불과함.


    ㅇ 중국의 경제가 최악의 수준으로 둔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고조되는 가운데 중국의 경제 부처들이 총출동해 부양을 시사함. 중국의 중앙은행인 인민은행과 발개위, 재정부 관료들은 언론 브리핑을 통해 경기 부양을 시사하는 발언을 쏟아냄. 민영 기업의 자금조달 지원, 감세, 채권 발행 가속화, 인프라 투자 촉진 등에 관련된 언급이 주를 이룸


    ㅇ 지난 12월 중국의 위안화 신규대출이 시장의 예상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남. 인민은행은 12월 중국의 위안화 신규대출이 1조800억위안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함. 전년동월대비 13.5% 증가한 것으로, 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8천억위안을 크게 웃도는 수치임.


    ㅇ 금융투자업계 사장단이 여당 지도부를 만나 증권거래세 개편을 건의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도 검토 의사를 밝힘.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과 금융투자업계 현장 간담회에서 업계 대표들은 증권거래세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함. 거래를 하다가 손실을 입은 투자자에게도 거래세가 부과되고 대주주에게는 양도소득세까지 이중 과세되는 등 문제점이 있다는 지적임.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ㅇ위험자산 선호심리 지속


    MSCI 한국지수 ETF 는 1.42% MSCI 신흥지수 ETF 도 0.69% 상승 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도(-2,373 계약) 여파로 0.80pt 하락한 270.05pt 로 마감 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121.90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약보합권으로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FANG 기업들과 제약, 바이오업종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유입되며 상승 했다. 셧다운 장기화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 및 브렉시트 합의안 부결 소식 등 증시 주변 이슈 보다는 기업들의 펀더멘탈에 초점을 맞춘 모습으로 한국 증시 또한 관련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한편, 브렉시트 합의안이 부결 되었다. 융커 EU 집행위원장의 일부 양보 시사 발언과 독일 외무장관이 “합의안이 부결되면 관련 협상이 지속될 것이다” 라고 언급 하는 등 EU 의 양보가 기대된다는 점도 관련 이슈의 부정적 요인은 완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브렉시트 합의안 부결 이후 달러화 강세폭이 축소되고, 엔화가 약세를 보이는 등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완화 된 점도 긍정적이다.


    더 나아가 매파 성향의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가
    “ 현재 경제 성장세는 이어지고 있으나 금리인상은 중단해야 된다” 라고 주장해 연준의 금리인상지연 가능성이 높아져 외국인 수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한다.






    ■ 전일 미 증시, 실적 개선 기대감 유입되며 상승


    ㅇ영국의회 브렉시트 합의안 부결 불구 영향력은 제한적


    미 증시는 중국 경기 둔화 우려 완화와 및 실적 개선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 특히 FANG 과 제약, 바이오 업종이상승 주도.


    한편, 셧다운 장기화와 브렉시트 표결 불확실성은 제한된 영향. 이를 감안 시장 참여자들은 주변여건보다 기업들의 실적에 초점을 맞춘 모습(다우 +0.65%, 나스닥 +1.71%, S&P500 +1.07%, 러셀 2000(+0.87%)


    미 증시 참여자들은 셧다운 장기화에 따른 성장률 둔화, 브렉시트 합의안 의회 표결 등 악재성 재료 보다는 기업들의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이슈에 반응을 보인 모습.


    시장 조사업체 팩트셋은 4 분기 S&P500기업들의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0.6% 증가 했을 것으로 전망해 지난 9 월말 관세 발효 이전(yoy +16.7%) 보다 6.1%p 하향 조정 되었다고 발표.


    더불어 2019 년 1 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8% 증가에 그칠 것으로 전망하는 등 실적 둔화 우려감이 높아져 있음. 그렇기 때문에 기업 실적 및 가이던스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경향.


    이런 가운데 오늘은 넷플릭스(+6.52%)가 시청료를 상향 조정 하자 급등 했으며, 아마존(+3.55%)은 스트리밍 부문의 성장 속도가 증가하고 분석이 전해지자 상승.


    아마존과 알파벳 등은 디지털광고 수익이 증가하고 있어 4 분기 실적이 긍정적이라는 분석에 힘입어 상승. 대체로 FANG 기업들의 오늘 상승은 실적 개선 기대감이 유입된 것으로 추정.


    여기에 전일 약가 관련 청문회로 하락 했던 제약, 바이오업종도 업황에 대한 긍정적인 발표가 제기되자 대부분 상승.

    결국 미 증시는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을 것으로 전망되는 기업들이 상승 주도.


    한편, 영국 의회는 브렉시트 합의안 표결에서 432:202 로 부결. 그러나 이미 시장에 알려져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1% 넘게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던 파운드화가 부결 이후 강세로 전환.


    미 증시도 잠시 주춤하기도 했으나, 매수세가 유입되며 재차 상승폭을 확대하는 등 금융시장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 항후 일정은 16 일 정부 불신임안 논의, 21 일 정부의 2 차 플랜 발표, 이후 보수당 의원들과 논의 후 EU 와의 재협상.







    ㅇ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대형기술주, 제약 바이오 업종 상승


    넷플릭스(+6.52%)는 시청료 인상을 발표하자 실적 호전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 했다. 한편, 미 법무부가 기술업종에 대한 반독점 우려를 표명했으나, 대형 기술주 대부분 실적 기대감이 유입되며 상승 했다.


    페이스북(+2.45%)은 3년동안 3천억달러를 뉴스와 관련된 산업에 투자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상승 했다. 시장에서는 뉴스플랫폼을 보유함에 따라 실적 개선 기대감이 유입된 것으로 추정했다.  알파벳(+3.33%)은 광고 수익이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자 상승 했다.


    아마존(+3.55%)은 스트리밍 부문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소식에 힘입어 상승했다. 더불어 광고 수익이 2018년 1~3분기동안 두배 이상 증가했다며 4분기 실적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분석도 상승 요인이었다.



    브리스톨마이어스(+3.65%)는 EU가 세포 암종(RCC) 환자의 1차 치료를 위해 Opdivo와 저용량 Yervoy의 조합을 승인했다고 발표하자 향후 매출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 데 힘입어 상승 했다. 인사이트(+7.10%)는 목표주가 상향 조정으로 상승했다. 한편,


    웰스파고(-1.55%)는 부진한 매출 여파로 하락 했으나 JP모건(+0.73%)은 상승에 성공 했다. 델타항공(+0.17%)은 양호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유가 상승으로 보합권에 머물렀으며, 유나이티드헬스(+3.55%)는 개선된 실적에 힘입어 상승했다.


    퀄컴(-0.00%)은 애플 COO가 앞으로 퀄컴 칩은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하자 급락 했다.




    ㅇ 주요 경제지표 결과 : 물가 압력 완화 및 제조업지표 둔화


    12 월 미국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2% 하락했다. 근원 생산자 물가지수도 전월 대비 0.1%하락해 시장 전망치를 하회했다.
    1 월 뉴욕주 제조업지수는 잔월(11.5)는 물론 예상치(12.0)을 크게 하회한 3.9 에 불과했다.


    세부항목으로는 신규수주(13.4→3.5), 고용지수(17.5→7.4)는 물론 재고지수(7.1→-7.6) 등이 하락을 주도 했다. 이에 대해 뉴욕연은은 “제조업의 성장 둔화는 지속되고 있다” 라고 발표 했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파운드화 브렉시트 표결 이후 강세 전환


    국제유가는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대규모 경기 부양정책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 했다. 한편, EIA 는 단기 에너지 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 생산량 전망을 하루 1,127 만 배럴로 예상해 전월과 변화가 없었다.


    달러화는 경제지표 둔화에도 불구하고 유로화와 파운드화 약세에 힘입어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를 보였다. 유로화는 드라기 ECB 총재가 “최근 경제 상태는 예상보다 약하며 경기 부양정책은 여전히 필요하다” 라고 언급하자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다.


    파운드화가 브렉시트 결과를 앞두고 달러 대비 1% 약세를 보였다. 그러나 브렉시트 합의안 표결에서 432:202 로 부결된 이후 강세로 전환 했다. 이는 EU 의 일부 양보 기대감이 유입된 결과로 추정한다.


    국채금리는 주식시장 강세에 힘입어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지자 상승 했다. 다만, 단기물은 연준위원의 발언 여파로 하락하는 등 혼조세로 마감 했다.


    매파성향의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가 “금리인상에 대해 인내해야 되며 현재상태에서는 금리인상은 중단해야 한다” 라고 발표한 점은 단기물 하락 요인이었다. 더불어 드라기 ECB 총재가 유로존 경기 둔화 우려를 표명도 영향을줬다.


    금은 달러 강세 여파로 하락 했다. 구리 및 비철금속은 구리를 비롯한 비철금속은 중국 경기부양정책에 힘입어 상승 했다.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79% 상승 했으나, 철근은0.42% 하락 했다.






    ■  전일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ㅇ 요약 : 전일 미 국채금리 0.18%상승, 달러 0.37%강세/원화0.17%약세, 유가 3.13%상승


    ㅇ 미10년국채금리 :  하락추세를 벗어나 전일 2.715%로 상승. (국채가격 0.18%하락)

    ㅇ 달러인덱스 : 93~98 밴드에서 전일 95.562로 상승( 달러가치 0.37%강세)

    ㅇ 원달러환율 : 1110~1150원 밴드내에서  환율 1122.72원으로 상승 (전일 원화가치 0.17%약세)
     ㅇ WTI유가 : 상단 77달러에서 하락하여 하단 42달러 찍고 반등중 전일 52.09달러로 상승 (3.13%상승)





    ■ 전일 뉴욕채권시장 :  미 국채가, 지정학적 우려에도 주가 상승…혼조


    미 국채 가격은 브렉시트 정부 협상안 부결과 주가 상승이 맞서며 혼조세를 보였다. 15일 오후 3시(미 동부시간) 무렵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2.710%를 기록. 장중 2.681%까지 내렸다가 보합권에서 마감됐다.

    2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0.6bp 떨어진 2.531%


    10년물과 2년물 가격 격차는 전장보다 17.3bp에서 이날 17.9bp로 확대.
    국채수익률은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값은 장 초반 강하게 오르다 뉴욕증시가 상승하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유지돼 점차 상승 폭을 반납했다. 결국 장기물과 단기물은 엇갈렸다.


    장 초반에는 잠잠한 인플레이션과 브렉시트 협상안 불확실성에 상승했다. 완만한 인플레이션은 미 국채 값 상승 요인이 된다. 고정 수익인 채권 구매력에 위협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미국의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 대비 0.2%(계절조정치) 하락했다. 지난해 8월 이후 첫 하락이자, 전문가 예상치인 0.1% 하락보다 더 큰 폭의 감소세다.


    실업률이 장기간 4%를 밑돌고 있는데도 인플레이션 압력이 거세지지 않는 점이 다시 확인됐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금리 인상을 연기하는 또 다른 근거로 잠잠한 인플레이션을 들고 있다.



    연방기금선물 시장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연준의 기준금리 2.25~2.50% 유지 가능성을 70% 가격에 반영했다. 올해 연말까지 인상 확률은 17%, 인하 확률 역시 13%로 나타났다.  한 달 전에는 올해 인상 확률이 54%였다.


    매파로 분류돼 관심을 끈 에스더 조지 캔자스 연은 총재는 "지금은 금리 인상 사이클에서 멈추기 좋은 시기일 수 있다"며 비둘기파적인 발언을 했다. 투표권은 없지만, 비둘기파인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추가 금리 인상을 지지할 만한 경제 지표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날 브렉시트발 지정학적 위험은 더 커졌지만, 뉴욕증시가 상승하며 이를 상쇄했다.  뉴욕증시는 경제 둔화 우려를 잠재우기 위한 중국의 잇따른 재정 부양책에 힘입어 상승했다. 나스닥지수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7,000선을 회복했다.


    영국 테리사 메이 총리가 준비한 브렉시트 합의안은 230표라는 큰 표 차로 부결됐다. 메이 총리에 대한 불신임 투표도 추진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브렉시트 불확실성과 사상 최장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美 정부 부분 폐쇄가 미 국채 값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백악관은 셧다운이 올해 연간 미국 경제 성장에 미치는 악영향이 기존보다 두배로 커졌다고 추정했다.







    ■ 전일 중국증시 : 본토·홍콩, 경기부양 시사 발언에 큰 폭 상승



    상하이종합지수는 34.58포인트(1.36%) 상승한 2,570.34
    선전종합지수는 19.41포인트(1.49%) 오른 1,323.16



    항셍지수는 531.96포인트(2.02%) 높아진 26,830.29
    H지수는 210.18포인트(2.04%) 상승한 10,502.62


    15일 중국증시는 중국 경제부처들이 총출동해 경기부양을 시사함에 따라 큰 폭으로 올랐다. 전날 나온 중국의 수출입 지표가 큰 폭으로 둔화하면서 중국 경제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이날 중국의 당국자들은 감세 등 일제히 부양책을 언급하고 나서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났다.


    장 초반 보합권에서 출발해 소폭 오름세를 보이던 증시는 부양 발언이 전해지면서 상승폭을 늘렸다. 먼저 인민은행의 주허신(朱鶴新) 부총재는 이날 지난해 위안화 신규대출을 발표하면서 민영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조달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이 명목 국내총생산(GDP) 성장률과 보조를 맞춰서 통화를 공급할 것이고 통화정책을 신중하게 운용하는 것이 아무런 변화를 추구하지 않겠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말했다.


    거시경제를 총괄하는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 롄웨이량(連維良) 부주임은 중앙정부가 1분기 예산으로 핵심 인프라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첫 분기 경제가 "좋은 출발"을 이루는 데 주안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쉬홍차이 중국 재정부 부장조리도 감세와 채권발행 등을 통해 적극적인 경기부양에 나서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자동차 업종이 전날 큰 폭 밀렸던 것에서 보조금 기대감에 반등했다.  지난해 연례 자동차 매출은 지난 1990년대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를 나타냈다.


    은행업종도 인민은행이 통화완화 정책의 유연성을 시사함에 따라 상승했다. 필수소비재업종이 4.4% 올라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보였고, 소비재와 정유업종도 3% 안팎의 상승폭을 나타냈다.


    인민은행은 이날 올해 첫 지급준비율(RRR·지준율) 인하를 시행했으며 이틀째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 운영에 나서 1천800억위안의 유동성을 공급했다.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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