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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01/21(월)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9. 1. 19. 20:46

    19/01/21(월)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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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2Q 말, 3Q 초 2,300~2,400pt 도달전망 - 신한


    ㅇ다급해진 트럼프, 대외 변수는 유화책으로 변화


    트럼프가 최근 보인 미중 무역 분쟁 협상 타결 의지는 협상장으로 실제 이어졌다. 18일 금요일에, 올초 있었던 차관급 회담에서 중국이 5년 후 대미 무역수지 흑자를 0으로 만들겠다는 제안이 알려졌다.


    트럼프가 작년 11월 중간 선거 패배 이후 처한 미국 내부 정치적 상황은 작년까지 강경했던 대외 정책에 있어 속도 및 강도 조절을 불가피하게 만들고 있는 상황이다.


    여론 추이도 트럼프 태도 변화를 자극하는 변수다. 중간선거 직전 44.7%까지 치솟았던 트럼프 국정운영 지지율은 현재 41.0%로 하락했다. 대선까지 1년 10개월 시간이 남았다지만 지지율 40% 붕괴는 막을 필요가 있다.


    ㅇ KOSPI 2~3Q 중 2,300~2,400pt까지 도달 가능


    미중 간 무역 분쟁 해소는 신흥 증시를 둘러싼 불편한 환경이 긍정 쪽으로 변한다는 의미다. 작년 10월 이후 주가에는 선반영 중이다. KOSPI도 이런 분위기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다.


    이익 추정치 하향이 부담이나 한국 증시는 주가 변동성이 이익 변동성보다 작아 PER(주가 수익비율) 상승이 EPS(주당순이익) 추정치 하향을 상쇄해줄 전망이다.


    연말까지 EPS는 220~230pt 박스권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추정치 하향 종료 시 PER 고점은 10.0~11.0배다. KOSPI 적정 상단은 2,300~2,400pt다. 2분기 말, 3분기 초 도달 가능하다.


    ㅇ 코스피 2,200~2,400pt는 가봤던 길, 지름길을 찾을 수도 있다


    마음 속 지수 고점과 저점을 완만히 올려갈 필요가 있다. 2,200~2,400pt는 모두 가봤던 길이다. 처음 가는 길보다 쉽고 가봤던 길이기에 지름길도 있다.


    현재 자리에서 주식은 여전히 장기적으로 봤을 때 저평가 국면(주가 순자산 비율 1배인 2,350pt 미만)에 위치해 있다. 아직은 비싸다, 싸다를 논할 때는 아니다. 정상화 초입 국면일 뿐이다.

     



    ■ 어쩔 수 없이 한국을 사는 외국인  -대신


    최근 외국인의 한국주식 순매수는 밸류에이션 매력 때문이라기보다는 주식시장 지역배분(선진국에서 신흥국으로) 일환으로 판단된다.


    사실 신흥국 자금유입은 미국 기준금리 인상 기대 후퇴(Just Below)와 미/중 무역협상 기대(90일 관세 휴전)가 유입된 지난해 12월부터 본격화되었다.


    신흥국 주식으로의 자금유입 지속 여부는 미 연준의 금리인상 경로와 미/중 무역협상 진전에 달려 있다.


    1/4분기 신흥국 자금흐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이벤트로는 1월 FOMC, 2월 미/중 90일 관세 휴전 만료, 3월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등이 있는데 모두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기대인플레이션과 유가 수준을 고려하면 미 기준금리 인상 기대가 높아지기는 쉽지 않으며, 최근 위안화 강세는 중국의 무역협상 의지가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여기에 더해 3월 전인대에서는 재정 정책이 유입될 수 있어 1/4분기 중 신흥국 투자 심리 개선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세부적으로는 신흥국주식 자금유입이 Passive펀드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경기와 실적개선이 확인되지 않고 있어 Active펀드 유출 압력이 잠재해있다.


    1/4분기 중에는 Passive 자금 유입의 수혜를 받을 수 있는 대형주 중심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

     








    ■ 한국 내수를 고민하다  - KTB


    ㅇ 가계부채, 경제정책, 재고사이클 등을 중심으로


    올해 한국경제 전망은 밝지 않다. 든든한 버팀목이었던 수출 증가율 둔화가 유력한 가운데, 내수도 대내외 환경이 녹록치 않아 회복을 기대하기 어렵다. 본 자료에서는 상대적으로 개선이 기대되는 업종을 찾고자 했다.


    ㅇ 소비확대의 걸림돌: 가계대출과 소비 연결고리 약화, 고용부진, 소득분배 악화


    가계부채와 소비의 관계는 각종 변수에 따라 영향이 달라지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정의하기 어렵다. 현재 한국은 부동산 가격 안정화 정책, 미래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소비확대 효과가 줄어들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대출연체율 하향안정, 재정정책 활용여력을 감안하면 단기간 내 가계부실이 현실화 될 가능성은 낮지만, 가계대출 확대와 소비증가의 연결고리는 약화될 전망이다.


    작년 고용은 명암이 공존했다. 신규 취업자 수 증가(+9.7만명) 폭이 크게 줄어든 와중에도 상대적으로 고용안정이 보장되는 상용근로자 증가(+34.5만명)는 꾸준했다.


    그러나, 저소득층 비중이 높은 비근로자 가구 소득이 줄어드는 등 양극화는 심화되었고, 고용부진을 주도한 구조적 제약요인이 단기간 내 해소되기는 어려워 올해도 고용증가에 따른 경기 선순환을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소득주도성장 정책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지만, 소득을 늘려(분배 개선 및 총수요 확대) 성장을 이끌어내는 목적이라면 방향성 자체는 한국경제 상황에 적절하다고 본다. 소득분배가 악화되고 있고 저임금 기반 성장이 한계에 다다랐기 때문이다.


    다만, 부정적인 대외환경과 고유 대내여건을 감안해 최저임금 인상속도는 조절할 필요가 있으며 사회안전망 확충과 SOC 투자 등에 대한 재정지출이 동반되어야 할 것이다.


    ㅇ 물가안정 시기(2014~16), 내구재 소비는 연평균 4.8% 증가(전체 소비 연평균 1.9% 증가)


    이처럼 전반적인 소비증가를 기대하기 어려운 환경 하에서 상대적으로 내구재 소비가 개선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물가안정이 내구재 소비에 우호적이고 작년에 부진했기에 기저효과도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반기로 갈수록 재정 조기집행 효과와 글로벌 경기회복이 맞물리면서 개선 폭이 확대될 전망이다.


    생산 및 투자 확대 가능성이 높은 업종: 자동차, 1차 금속, 비금속, 전자부품


    투자도 부진 가능성이 높다. 기업 체감경기 악화, 반도체/디스플레이 수출둔화에 따른 설비투자 축소, 분양시장 위축 등 하방 리스크가 우세하기 때문이다.


    물론 투자 활성화 의지를 드러낸 정부가 건설경기 부양에 나설 것으로 보여 일정수준 성장률 보전을 기대할 수 있겠으나 그 규모가 크지 않다는 점이 아쉽다.



    경기 하방 압력 완화를 위해서는 SOC 투자를 위한 추경 편성 등 재정지출 확대가 필요하다. 재고순환 사이클을 활용해 경기국면을 추정한 결과 출하 증가가 기대되는 업종은(회복국면)은 1차 금속,자동차 등이다.

    재고사이클과 더불어 정부의 건설경기 부양, 내구재 소비개선 가능성을 감안하면 1차 금속, 자동차, 비금속, 전자부품 등이 상대적으로 생산 및 투자 확대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 미중 무역협상 : 중국 대미 무역수지 제로 (0) 제안의 세 가지 이유  -  KB


    ㅇ 중국 대미 무역수지 제로 제안 등으로 기대감을 높이는 미중 장관급 무역협상


    미중 장관급 무역협상 (1/30~31, 워싱턴)에 대한 긍정적 기류가 일고 있다. 지난 18일 불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미국이 요구한 무역 불균형의 해소를 위해 2024년까지 6년에 걸쳐 총1조 달러 이상의 미국산 제품을 구매하고 대미 무역수지를 제로 (0) 수준으로 줄이겠다는 제안을했다.


    지난 9일 차관급 회담 직후, 중국 정부는 농산물과 에너지, 기계류 등 미국산 제품의 수입을 늘리겠다는 언급이 있었다는 점에서 새로운 것이 아니라는 아쉬움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지난해 대미 무역흑자 규모가 3,244억 달러인 것에 비하면 이번 제안은 상당한 규모라는 점에서 협상에 임하는 중국 정부의 필사적인 입장을 대변한다.


    참고로 지난해 중국의 대미 수입 규모가 1,554억 달러였다는 점을 바탕으로 6년 뒤 수입규모는 1조 달러가 더해진 1조 1,154억 달러로 가정하면, 연평균 40%의 수입 증가가 예상된다.


    또한 지난해 중국의 대미 수출 규모가 4,798억 달러라는 점에서 동기간 연평균 수출 증가율은 16%가 될 전망이다.


    ㅇ3월 초까지 진행되는 무역협상의 핵심은 중국의 징벌적 제재 공식화 여부


    3월 초까지 진행되는 이번 협상의 핵심은 단연 지재권 강화와 함께 중국의 징벌적 제재의 공식화 여부이다. 현재 중국의 산업구조 (value chain)를 감안하면, 90일이라는 단기간에 미국이 원하는 수준으로 지재권을 강화한다는 것은 사실 불가능에 가깝다. 미국도 이를 모를 리가 없다.


    다만 현재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놓인 정치 역학적인 안팎의 상황들을 감안하면, 이번 90일간의 회담에서는 이전과는 다른 가시적인 결과가 필요한 상황이다. 중국 정부도 충분히 이러한 흐름을 인지하고 있는 듯 하다.


    무엇보다도 미국의 25% 추가 관세 부과는 중국 경기의 침체 가능성을 야기할 소지가 있기때문이다. 시장 기대 역시 이번 회담이 적어도 지난해와 같은 파국이 아닌 봉합 수순으로 이어질 거라는 기대가 높다.


    지난해 미중 무역분쟁 우려로 달러대비 7위안 선을 위협하던 중국 위안화환율이 7개월래 가장 낮은 6.7위안대로 하락했다.


    ㅇ무역수지 제로 (0)를 언급한 세 가지 이유


    첫째, 상반기 중국 경기의 추가 둔화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이번에는 반드시 미중 간의 활로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미중무역분쟁의 여파로 지난 연말 중국의 수출이 역성장을 기록했다.


    추가 하락을 보이고 있는 수출선행지표인 통계국 PMI 수출주문지수는 미중 무역분쟁과 연관이 깊다. 이번 협상에 따라 중국 수출의 향방이 달려 있다. 중국 정부 입장에서는 이전과 차별되는 보다 과감한 조치가 필요했다.


    둘째, 중국 정부의 내수 부양책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중국이 미국으로부터 수입하는 주요품목들은 항공기를 위시한 운송수단과 농산물, 기계류, 그리고 에너지 등이다. 하지만 이들 품목이 중국의 총 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낮다. 에너지는 2.9%, 기계류는 3.9%, 가전은 9.7% 순이다.


    농산물과 항공 등의 비중은 높지만 규모가 현저히 작다. 2019년 중국 정부가 내수를 중심으로 경기반등을 도모하고 있다는 점에서 에너지와 기계류, 가전 등은 자연스럽게 수입 확대로 이어질 소지가 있다.


    농산물과 항공 등도 전략적으로 수입확대가 가능하다. 중국 정부는 지난해 미중 협상 재개직후 200만 톤 이상의 대두 도입에 이어서, 최근에는 추가적으로 90만 톤의 대두 구입을 발표했다.


    셋째, 1985년 플라자 합의와 다르게 즉각적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미국에게 주기 위함이다. 지난 1985년 플라자 합의 이후, 엔화는 2년에 걸쳐 50% 가까이 강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무역수지가 개선되는 데에는 2년의 시간이 걸렸다.


    J 커브 효과와 이력효과 (hysteresis) 등 당시무역수지 개선을 지연시킨 요인들을 감안하면, 당장의 가시적인 성과를 위해서는 수입규모를 확대하는 방안이 필요했다.


    만약 3월 협상 이후,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는데 시간이 걸린다면 미국트럼프 행정부는 중국과의 무역분쟁을 언제든 재개할 가능성이 있다.

     




    ■ 주요 에너지 기관 전망, 지난달 전망치 유지 -키움


    ㅇ 주요 에너지 기관, 원유 수요 전망치 상향 조정 혹은 전월치 유지


    미국 에너지정보청(EIA), 석유수출국기구(OPEC), 국제에너지기구(IEA)는 1월 에너지 전망 보고서를 발표함.


    2018년 한 해 동안 주요 에너지 기관은 수요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는 점이 특징적이었던 가운데, 지난해 말 12월 들어서부터 수요 전망치를 추가 하향 조정하지 않고 그대로 유지하는 경향이 강해짐.


    OPEC과 IEA는 3개월 연속 글로벌 원유 수요가 각각 전년 대비 129만 배럴, 140만 배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치를 유지. 2018년 말 국제유가가 급락하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높아지고 있지만, 원유 수요가 견조한 흐름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은 유가의 반등을 이끌어낼 수 있는 요인이라 판단.


    그 가운데 미 에너지 정보청은 글로벌 원유 수요량을 2개월 연속 상향 조정. 최근 유가 하락으로 수요 둔화에 대한 우려가 다소 약화된 것으로 판단.


    ㅇ 2019년 상반기 중 국제유가, 완만한 상승 기대


    2018년 말 들어 국제유가가 급락하면서 경기 둔화 우려가 높아지고 있지만, 그 우려는 과도하다고 판단. 미중 무역협상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주요 에너지 기관 또한 원유 수요에 대해 다소 분위기가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기 때문.


    뿐만 아니라 OPEC이 적극적으로 감산 정책을 시행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미 연준의 통화정책 또한 원유 시장에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


    OPEC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서 미 연준이 금리 인상 속도를 완화할 것으로 기대되며 금융시장 불안이 약화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 당사 또한 미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 둔화는 위험자산 선호를 강화시킬 요인이라 판단.


    하반기 이후에는 미국의 파이프라인 증설 속에 생산량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 미 에너지 정보청은 미국의 일간 원유 생산량이 2019년과 2020년 각각 1,210만 배럴, 1,290만 배럴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텍사스주와 뉴멕시코주의 Permian 분지 지역의 생산이 계속해서 확대될 것으로 전망. 이를 감안할 때, 당사는 2019년 국제유가 전망이 상고하저 패턴을 그릴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하며, 2019년 WTI 평균 60달러 전망.

     




    ■ 여의도에서 쓰는 북한 전략-폼페이오와의 만남이 주가 모멘텀 -NH


    2018년 남북경협주의 패턴을 보면, 폼페이오와 북한 고위급이 만나면, 남북경협주의 주가 모멘텀이 시작됩니다. 남북경협주의 주가 고점은 1차 북미 정상 회담 이전이었습니다.

    2월말 2차 북미 정상 회담 전후 남북 경협주의 상승 여부는 구체적 실행 방안 합의 여부에 달려있습니다. 우선은 짧은 기대부터 해봅니다.


    ㅇ 폼페이오와 북한이 만나면, 남북경협주의 주가 모멘텀 시작


    2018년 1월부터 시작된 남북경협주의 모멘텀은 패턴이 존재. 김정은위원장의 신년사, 남북 정상회담, 북한의 움직임 등 보다는 북미 정상회담의 실무 준비를 위해 폼페이오와 북한 고위급이 만나면, 남북경협주의 주가 모멘텀이 시작.


    2018년 남북경협주의 고점은 1차 북미정상회담 이전에 형성되고, 실제 북미 정상회담 이후 차익실현 확대. 이유는 하향식(Top-down) 실행의 특성상 구체적인 비핵화 행동을 담보하기 어려웠기 때문. 실제 구체적비핵화 프로세스는 답보 상태.


    ① 북한과 폼페이오와의 고위급 회담. 남북경협주의 주가 모멘텀은 재개되었다고 판단


    - 2차 북미 정상회담 준비를 위해 17일 북한 김영철 부위원장은 폼페이오와 고위급 회담, 1월말 스웨덴에서 추가 회담 준비 진행 예
    정. 트럼프는 2월말 2차 북미 정상회담 공식화. 장소는 베트남, 홍콩 등이 거론 중. 남북경협주의 주가 모멘텀은 재시작 되었다고 판
    단. 단기로 2차 북미 정상회담 이전까지는 상승 예상.


    ② 2차 북미 정상회담 이후 남북경협주의 추가 상승 여부는 1차 때와는 다른 구체적 실행방안이 포함되어야 할 것


    - 2차 북미 정상회담 전후 남북 경협주의 상승 여부는 구체적 실행방안, 즉, 지금까지 거론된 영변 핵시설 폐쇄 시 사찰 개시, 구체적
    시간표 제시, 개성공단 및 금강산 관광 개발 제재 완화 승인, 4자종전선언 등에 대한 구체적인 이행 방안과 계획이 나타나야 할 것. 1차 북미 정상회담과 같이 비핵화 의지 확인과 같은 대전제적 합의는 추가 주가 모멘텀이 되기 어려움.


    ③ 정부의 최근 보도 감안 시, 남북경협주의 모멘텀은 철도/도로→개성공단, 금강산 관광→신경제지도 순으로 예상

     





    ■ 미국 마케팅 후기: 경제/투자전략-한국


    ㅇ1월 14일~18일 미국 4개 도시 해외 투자자와 미팅: 경제/투자전략


    1월 14일부터 18일까지 뉴욕, 캔자스시티,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20여곳 해외 기관 투자자들과 미팅을 가졌다. 무엇보다도 작년 11월 아시아 미팅 때는 투자자들이 한국시장에 대해 매우 부정적이었는데, 이번엔 다소나마 한국에서 기회를 찾아보려는 분위기가 느껴져 고무적이었다.


    미국 경제 모멘텀이 약해 금리 많이 못 올린다, 달러 약세에 무역분쟁 휴전이면 신흥국에 기회가 없진 않다는 것이 컨센서스였고 중국경제가 불안해 V자 회복 기대하긴 어렵겠지만, 한국은 2020년 4월 총선이 있고 작년 낙폭이 워낙 컸기 때문에 극도로 싸진 주식들(deep value stock)을 찾아보려는 시도들이 있었다.


    5년 이상 horizon을 가진 장기 투자자들이 대다수라 단기 시황에 덜 민감한 것일 수도 있겠지만 1) 중국 보조금 지급 감소와 supply chain 변화, 2) 북핵 이슈, 3)스튜어드십 코드와 액티비즘 등 구조적 변화에 대한 논의가 특히 많았다.


    ㅇ 경제 전망: 일본형 디플레, 그러나 상반기가 사이클로는 바닥


    이번 출장은 한국 경제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부정적 인식을 재확인하는 자리였다. 생산가능인구가 감소하고, 기업 생산라인이 해외로 대거 이전해 수출과 내수간 낙수효과가 사라졌으며, 중국의 디레버리징과 한국정부의 노동정책이 악순환을 키우고 있다는데 상당수 투자자들이 공감하였다.


    일본이 그랬던 것처럼 수입이 줄며 원화가 강세로 갈 것이라는 의견에도 동의하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1) 2020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정부 정책이 일시적으로 변하고 있고, 2) 가계부채와 부동산 시장 붕괴 우려는 다소 과장이며, 3) 한국이 순 채권국가가 되었기 때문에 금리차에 따른 자본유출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부분이 긍정적으로 부각되었다.


    상황이 나쁜 것은 맞지만 시스템 붕괴, 구조적 위험에 대한 우려는 지나치다는 것이다. "우울하지만 재앙 수준은 아니네(depressing, but not disasters)"라는 어느 투자자의 반응이 가장 적절한 표현이었던 것 같다.


    우리는 달러화 약세와 미중 무역협상 이후 중국경제 소프트랜딩에 힘입어 한국 경제 침체가 올해 상반기를 지나면 다소 진정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고, 유가하락과 중국 경기선행지수 반등을 근거로 제시했다.


    한편 한국 가계부채와 부동산 시장은 중국과 달리 위험성이 낮다는 점을 강조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국 가계부채 통계는 전세금을 포함한 것이기 때문에, 이를 제외하고 다른 OECD 국가와 동일한 기준에서 가계부채를 계산하면 전체규모는 크게 낮아지고 부채 비율도 99%밖에 안된다.


    또한 몇몇 남미와 유럽국가들과 달리 한국의 가계부채는 쓰고 없어진 소비지출 성격이 아니라, 저금리 환경에서 적극적으로 자산 증식에 나선 결과물이다. 실제로 부채가 늘어났어도, 자산이 함께 늘어났기 때문에 가계 순자산은 계속 증가했다는 점에 많이 공감하였다.


    ㅇ 투자전략: 네 가지 구조적 변화에 기회 있다


    2019년 한국시장의 이익 증가율은 전체 이익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반도체 감익으로 인해 -6%에 불과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중국 경기 둔화도 한국에는 분명 부정적 요인이다. 그러나 우리는 한국시장이 보호무역주의, 소득불평등과 같은 구조적 변화를 경험하고 있어, 이로 인한 수혜와 피해를 분명하게 구분하여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강조했다.


    아시아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던 공급망 변화와 이에 따른 수혜주에 대해 미국 투자자들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중국 기업들이 더 이상 보조금으로 연명하기 어렵고, 투자자들도 중국 기업에게 주문을 주길 꺼려하고 있어 미중 무역협상 이후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


    한국의 2차 전지 기업들과 IT 부품회사들에 기회가 있을 것이라는 아이디어에 긍정적으로 반응했다. 동남아시아에 생산기지가 있는 의류 OEM 회사들의 수혜 가능성에도 귀를 기울였다.


    한편, 2020년 4월에 한국 정부가 총선을 치러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는 투자자들도 있었지만 모르고 있는 투자자들도 많았다. 최근 나타나는 친시장적 변화는 이 때문이며, 올해 하반기는 반드시 경제지표를 끌어올려 놓아야 지지율의 추가하락을 방어할 수 있을 것이라는 우리 생각에 많이 공감했다.


    북한 이슈의 경우 다들 관심은 너무 많지만 너무 변동성이 크고 실제로 손에 잡히는 것이 없는 만큼 투자하기 어려워 패스한다는 투자자들 절반,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자한다면 어떤 기업이 수혜냐고 묻는 투자자들이 절반이었다.


    투자한다면 대북 프로젝트 경험이 많은 현대건설이라는 생각은 하지만, 미국은 대부분 장기투자자들이라 모멘텀 플레이는 하고 싶지 않다는 분위기가 커보였다.


    한편 국민연금의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과 한국의 액티비즘 움직임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과거 4~5년 동안은 주주행동주의가 한국시장에서 기능하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국민연금이 스튜어드십 코드를 도입하고 한진칼 등 이슈에 대해서도 주주권을 적극 행사하기로 해, 변화가 좀 있는 것 같다고 느끼는 투자자들이 많았다.


    아직은 초기 단계지만 일본처럼 배당을 확대하는 형태가 될지, 아니면 한국만의 독특한 모델이 있는 것인지를 궁금해 하는 질문도 있었다. 어쨌거나 작년 11월 아시아 마케팅 때와는 달리 한국 시장에서 투자 기회를 찾아보려는 분위기가 발견됐다는 점에 방점을 찍고 싶다.





    ■ 경기 순환 사이클-한국


    경기 사이클은 크게 확장과 수축 국면으로 나눠진다. 확장국면에서는 경기회복(recovery)과 호황(prosperity)이 나타나며 수축국면에는 후퇴(recession)와 불황(depression)이 등장한다.


    90년대 중반 이전까지 경기가 수축국면으로 접어들면 통상 경기침체(recession)가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통화정책의 발달과 공급주도의 혁신에 힘입어 수축국면에서 소프트랜딩(soft landing) 혹은 그린스펀 전임 연준 의장이 즐겨 사용하던 소프트패치(soft patch)를 종종 경험하고 있다. 다만 이번 경기하강이 다시 소프트 랜딩이 될지 아닐지는 불확실하다.


    특히 이번 경기하강은 확장기내에서의 하락이 아닌 수축국면으로 가는 과정에서의 하락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통상 경기순환 사이클은 실질성장률을 HP 필터를 통해 추출한 추세치와 실제 치의 괴리로 측정한다.

    경기순환 사이클이 (+) 영역일 때는 실제 성장률이 추세 성장률을 웃돌기 때문에 경기는 확장국면이다. 반대로 (-) 영역일 때는 실제 성장률이 추세 성장률을 밑돌기 때문에 수축국면이다.


    우리의 예상대로라면 올해 상반기 국내경기는 지속적으로 하강 압력에 노출되어 수축국면에 위치할 전망이다. 이후 2019년 1분기가 경기의 저점일 가능성이 높고 이후 하반기까지 경기는 회복/확장국면에 접어 들것으로 보인다.



    ■ 트럼프 범프, 슬럼프, 트라이엄프-NH


    미국 주식시장은 2017년 트럼프 범프(Bump) 이후 2018년 트럼프 슬럼프(Slump)를 겪고 2019년 트럼프 트라이엄프(Triumph)를 이룰 것으로 전망됩니다.


    ㅇ 트럼프 트라이엄프로 가는 길


    트럼프 대통령은 2017년 말 사상 최대 규모의 법인세 인하 법안을 통과함과 동시에 2018년 초 사상 최대 규모(1.7조달러)의 인프라 투자 정책을 발표 하였다. S&P 500 기준 12개월 선행 PER이 19배까지 상승하며 트럼프 범프를 초래하였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에 대한 대규모 관세 인상 정책을 발효시키면서 글로벌 경제 규모 1,2위 국가의 싸움이 결국 글로벌 경기를 위협하는 상황을 연출하였다. 주식시장도 S&P500 기준 고점대비 19.7%까지 하락하며 트럼프 슬럼프 국면에 진입하였다


    이러한 슬럼프를 극복하기 위해 트럼프 대통령은 대중 무역 정책에 변화를 보였으며, Fed의 스탠스 변화와 함께 유가, 금리 등의 변동성은 완화되기 시작하였다.


    중국의 제조업 2025 정책 수정 및 Fed의 금리 동결 소식에 최근 미국 주식시장은 저점대비 13.6% 상승하며 트럼프 트라이엄프를 나타내는 모습이다.


    ㅇ실적에 대한 불안감, 이미 예고된 악재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 시점에서 지수 상단을 높게 보기 힘든 이유는 2019년 미국 기업들의 실적 증가율이 2018년 대비 낮은 한 자릿수이기 때문이다.


    다만, 기대감이 없다는 점에서 실망감도 크지 않을 것으로 보여진다. 현재 S&P500 기준 2019년 1분기 EPS 예상 증가율은 3.8%이다. 이미눈높이가 낮아졌다는 점에서 실적의 추가 악화보다는 개선 여지가 높아보인다.



    ㅇ 커뮤니케이션 섹터, 흔들리지 않는 견조함


    EPS 컨센서스는 최근 3개월동안 평균적으로 7~10% 정도 하향 조정되었으며 매출액 컨센서스는 3% 정도 하향 조정 되었는데 그 가운데에서도 하향 조정이 큰 폭으로 나타나지 않은 섹터가 존재한다. 바로 커뮤니케이션 섹터이다


    3개월전 대비 커뮤니케이션 섹터의 EPS 전망치 변화율은 1%대에 불과하며 매출액은 거의 유지되었다. 이는 커뮤니케이션 섹터의 시총 상위 종목들의 하향 조정폭이 크지 않기 때문이다


    구글, 페이스북, 버라이즌, AT&T 등의 경우 중국시장에 진출하지도 않았을 뿐 더러 중국으로부터 조달되는 부품 비중도 크지 않다.


    결국 중국과의 무역마찰에서 직접적 피해가 크지 않기 때문에 최근 3개월 동안의실적 전망치가 견조하게 유지 될 수 있었다.



    ㅇTech 섹터의 하향조정은 착시효과

    커뮤니케이션 다음으로 높은 시가총액을 차지하는 섹터는 Tech이다. Tech 섹터의 매출 및 이익 전망치는 최근 3개월동안 각각 3%, 6% 가까이 하향 조정 되었다.


    다만, Tech 섹터의 하향 조정을 견인했던 종목들의 기여도를 살펴보면 엔비디아 -3.8%p, 마이크론 -3.2%p, 애플 -2.5%p로 여타 종목대비 압도적으로 영향이 크다


    Tech 섹터 전체의 부진보다는 특정 종목의 하향 조정 폭이 컸던 탓에 생겨난 착오라고 판단된다. 오히려 퀄컴, 인텔, 페이팔, 마이크로소프트 등 Tech 섹터내 소프트웨어 산업들의 시총 상위 종목 EPS 전망치는 상향조정 된 것을 볼 수 있다.


    지수의 하단이 높아지기 위해서는 시가총액 상위 섹터의 실적 쇼크가 크지 않아야한다. 커뮤니케이션과 Tech 섹터의 양호한 실적 흐름은 2019년 불안한 실적 시즌에서 지수의 하단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ㅇ 경기민감주, 제조업 PMI 턴어라운드 확인 필요


    경기민감주의 경우 미국 내에서도 섹터별 포트폴리오 비중에 벤치마크 대비 언더웨이트를 제시하는 하우스가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은 존재한다.


    미국의 경기민감주는 글로벌 제조업 PMI 지수와 높은 상관관계를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경기민감 섹터의 추가 모멘텀 확보는제조업 PMI 지표의 턴어라운드에서 비롯된다.


    글로벌 경기 둔화는 소순환 사이클 상 짧은 디플레이션 양상의 모습을 보인 이후 2분기부터 재차 반등을 예상한다. 12월 ISM 제조업 지표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하였다.


    이는 1월 1일 중국 수입품에 대한 추가 관세 인상을 앞두고 4분기 가수요가 크게 확대면서 신규주문이 큰 폭으로 하락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12월 ISM 제조업 지표의 세부항목인 신규주문은 기준선 50을 위협할 정도로 하락하였다.


    제조업 PMI 지수는 300명의 구매관리자를 대상으로 향후 경기전망을 서베이한 설문 지수라는 점에서 정책 변화의 흐름이 센티먼트를 개선시켜 줄 것으로 판단된다. 제조업 PMI 지수 턴어라운드 확인 시 경기민감주의 추가 상승도 기대해본다.





    ■ OLED 장비의 Cycle이 온다  - 유안타


    ㅇ장비주 멀티플 우상향의 근거:


    1) SDC 연간 CAPEX 점증, 2) 중화권 POLED CAPEX 재점화, 3) LGD WOLED CAPEX 사이클 4Q18~2019 최대치.


    OLED 장비에 대한 낮은 밸류에이션 구간(12M Fwd P/E 6~8x 수준)이 재평가될 시기에 도래했다. SDC의 CAPEX가 8G QD-OLED, Y-OCTA, POLED 등 대형/중소형 등으로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CAPEX는 18년 약 4.0조원에서 19년 6.2조원, 20년 7.9조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


    과거 1구간(2H15~16년 초) 에서의 폭발적인 중소형 OLED 투자시기에 장비주들의 Fwd P/E는 8x에서 13~15x 수준까지 폭등하면서 급상승하였다.


    이 후, 수주 규모에 대한 이익 반영으로 인해 멀티플이 하향 안정화되고, SDC CAPEX가 급감하는 2구간(1H16~2H17)을 겪었다.


    다음 3구간(2017년 말~2018년)에는 장비업종들이 중화권 진출을 통해 SDC 수주 감소의 이익을 방어하려 했으나, SDC의 CAPEX가 사실상 보완투자만 진행하는 극도로 낮은 상태를 유지하면서, 장비주들은 12M Fwd P/E 6~8x 구간에서 큰 힘을 쓰지 못했다.


    이제, 2018년 CAPEX를 저점으로 19, 20년까지 이어지는 SDC의 OLED CAPEX 증가 Cycle을 앞두고 있는 현 상황에서, 장비주들에 대한 멀티플 재평가가 이뤄져야 하는 시점으로 판단된다.


    단, 과거와 같은 급등하는 사이클에 대한 막연한 기대로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긴 호흡의 천천히 상승하는 사이클이라는 점을 바탕으로, 현재 밸류에이션에서 담고 가는 전략이 유효하다.


    또한 그 동안 미반영되었던 중화권 수주의 경우에도, BOE의 B12(48K), B15(48K) 발표와 GVO의 V3(30K) 증설 발표를 중심으로 중화권 POLED 증설 Cycle이 18<19<20년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점은 추가 upside이다.



    ㅇ 과거의 cycle 과 무엇이 다른가?


    1. 긴 호흡으로 접근, 그러나 반드시 진행된다 – 투자의 당위성, 임박한 결단
    2. 분산된 투자 모멘텀 – 대형과 중소형, 모두 늘어난다
    3. 밸류에이션과 이익 – LGD체인에도 관심을


    ㅇ 장비업종 Top Pick : 에스에프에이, 야스, AP시스템

    – SDC 장비업종: 에스에프에이,
    - LGD 장비업종: 야스


     








     






    ■ 1월 21일 장 마감


    [한국 증시]


    한국 증시는 미국 경기 둔화 우려 완화 및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 출발 했으나,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하는 등 보합권 유지. 한편, 12월 중국 실물경제지표 특히 산업생산이 양호한 모습을 보이자 한때 상승 전환하기도 했음.


    대체로 미,중 경기 둔화 우려 완화 및 무역협상 기대감이라는 상승 요인과 차익 매물이라는 하락 요인으로 보합권 등락을 보였음.


    [중국 증시]


    중국 증시는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 및 실물경제지표 개선에 힘입어 상승. 한편, 2018년 GDP성장률은 6.6%로 발표되며 정부가 목표했던 수준에 부합되자 시장 영향은 크지 않음.


    오히려 주말에 발표된 중소기업 감세 등 경기 부양정책 등에 힘입어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는 등 성장률 보다는 정책 이슈에 더 민감한 모습. 특히 미국의 제조업 생산 개선에 이어 중국 산업생산도 양호한 결과를 내놓은 점도 투자심리 개선에 도움


    [중국 경제지표]


    4분기 GDP성장률은 6.4%로 예상치와 부합. 산업생산은 전년 대비 5.7%로 지난달 발표치(yoy +5.4%)를 상회했으며 소매판매 또한 전년 대비 8.2% 증가로 지난달 발표치(yoy +8.1%)를 상회. 한편, 고정자산 투자는 5.9%로 발표.


    이러한 결과에 대해 중국 통계국은 "중국은 거시 정책 지원을 시행할 충부한 의지가 있으며, 최근 2개월간 중국 경제는 안정 신호를 내놓고 있다" 라고 언급. 중국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


    [브렉시트]


    정부의 플랜 B가 발표되는데 최근 야당인 노동당이 수정안을 제시 했으며, 이에 대해 메이 총리와 논의한 것으로 추정. 그러나 여전히 메이 총리는 노딜 브렉시트를 배제하지 않고 있어 노동당과 마찰 지속.


    그렇기 때문에 오늘 발표되는 플랜 B의 내용에 따라 노딜 브렉시트 우려가 부각될 수 있어 주목해야 될 듯. 한편, EU는 노딜 브렉시트는 재앙이라고 언급하며 일부 양보 의사도 표명 했었음.

     





    ■ 2019년 주목할 IT트렌드 - 한투


    VR/AR 기기와 같은 하드웨어 및 인프라 빠르게 개선. 커머스 기업들은 이를 자사의 쇼핑 서비스에 적극적으로 도입. 언제나, 어디에나 존재하는 쇼핑으로 진화. 관련 기업들에 대한 관심 확대 필요.


    레이 트레이싱과 아이 트랙킹, 그리고 홀로그램 버튼의 적용, 해상도 향상, 인간의 시각과 유사한 그래픽 구현 등 VR, AR 등 하드웨어의 발전은 쇼핑에 있어 이용자의 편의성을 증대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언제나, 어디서나 쇼핑이 가능한 시대로의 진입을 촉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아마존, 알리바바 등 커머스 사업자들은 물론이고 이들 기업에 관련 인프라를 제공해줄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등의 기업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 MLCC 사이클을 기다리며  - 흥국


    '16년 하반기부터 서버 등 산업용 제품에 주로 채택되는 0402~0805 제품을 필두로 MLCC 일부 모델의 공급부족 사태가 지속되었다.


    그러나 이 호황은 일본 업체들의 CE용 생산 중단이 그 이유였고, 해당 제품의 물량 대응이 가능했던 국내 삼성전기와 대만 업체 위주의 수혜가 있었다.


    그러나 2019년 1월 현재, 중국 내수 둔화 및 CE 제품의 수요 하락으로 MLCC 수요가 감소하며, 공급은 안정화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1) CE 수요 둔화, 2) 고객과 채널의 높은 재고 보유량, 3) 증설로 인한 생산증가로 2019년 상반기 MLCC 가격 인상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전망한다.


    2019년 MLCC는 5G 인프라 장비가 주요 수요처가 될 전망이며, 전장 시장은 MLCC 중장기 수요로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중국 내수 침체의 여파로 최종 제품 수요의 불확실성이 대두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타격을 받고 있는 분야는 중국 휴대폰 생산으로, ‘18년 5월 YoY 3.8% 증가했으나 관세 부과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8월에는 YoY 0.2% 증가에 그쳤다.


    흥국증권 분석대상기업의 중국 매출 비중은 47%로, 경기 둔화 지속시 기업의 매출 감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 전자 장비 및 기기-SK Tech Insights of CES 2019 -SK


    ㅇ 보다 구체화되고 가속화되는 신기술의 도입, 2020년을 바라보는 긍정적 시선


    CES 2019는 LG전자의 Rollable TV, Royole의 Foldable phone 등 디스플레이 산업이 현재 특별한 전환점에 있음을 증명하였다. 특히 LCD 이후 도래하고 있는 Flexible OLED에 대한 한국 패널업체들의 설비투자는 이를 반영하고 있지 않아 향후 설비투자는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개별 자율주행차 차원이 아닌 City 차원의 솔루션은 메모리 반도체와 파운드리 수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 Amazon과 Google의 스마트 가전제어 및 로봇시장 석권은 High-end Foundry가 가능한 삼성전자에 긍정적일 전망이다.


    특히 CES 2019에서는 5G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올해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서 5G 상용화가 예정되어 있는데, AI, 자율주행차,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분야에 5G의 활용가능성이 확인되면서 통신사의 중장기적인 성장기반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ㅇ CES2019의 주인공은 대형과 중소형을 막론한 Flexible OLED

    역대 CES에서 디스플레이가 이렇게 주목받은 적이 없었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CES2019는 디스플레이 산업이 특별한 전환점에 섰음을 증명하였다.


    LG전자의 Rollable TV (LG OLED R)는 향후 TV시장의 Form factor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 음을 보여주었고, Royole의 Foldable phone (FlexPai)은 향후 Smartphone과 Tablet의 2-in-1 시대를 현실화했다.

    LCD의 시대가 저물고 Flexible OLED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으나, 아직 한국 패널업체들의 설비투자는 이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ㅇ 성큼 다가온 자율주행차, 스마트 가전, 로봇 시대 :

    한국 IT H/W업체의 미래에 긍정적 CES2019가 과거와 다른 점은, 개별 자율주행차에만 국한되지 않은 City 차원의 솔루션들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운전석 이 없는 완전자율주행 시대를 위한 인공지능 제어 시스템의 구축도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는 기본적으로 메모리 반도체와 파 운드리 수요에 긍정적이다.


    한편 Amazon과 Google은 스마트 가전 제어 및 로봇 시장 석권을 위한 경쟁을 주도하고 있다. 향후 이들은 Fabless 부문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되며, High-end Foundry가 가능한 삼성전자에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ㅇ 5G에 대한 기대감은 최고조에 이름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서 5G 상용화가 예정되어 있다. 하지만 2019년 5G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우려가 큰 것도 사실이다.  CES 2019에서는 미디어, AI, 자율주행차,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5G의 활용도가 높음이 확인되 었다.


    5G는 통신사의 중장기 성장동력이 될 것임이 확실하다. 특히 국내 통신사의 적극적인 5G 관련 투자로 2019년 우리나 라 통신사의 글로벌 경쟁력이 입증될 것이다

     



    ■ 2019년 건설업종 투자전략 :  아웃사이더에서 인사이더로 -키움


    ㅇ아웃사이더에서 인사이더로


    올해는 유독 시장에서 외면 받던 종목들이 화려한 부활을 꿈꾸고 있다. 삼성물산이 대표적이다. 2015년 제일모직과의 합병 이후 대규모 손실을 연달아 기록하는 등 영업가치에 대한 관심이 사라져갔다.


    하지만 영업이익 1조 클럽 가입이 확실시 되면서 건설부문의 화려한 부활을 과시하고 있다. 때 맞춰 래미안도 귀환을 알렸다. 여기 또 하나 제대로 된 아웃사이더가 있다. 대표적인 건설 명가였던 대우건설이다.


    2017년 대규모 손실과 M&A 실패 등으로 시장의 신뢰를 잃고 액면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연 순이익이 4,000억원을 기록하고 있는데 말이다.


    대규모 손실의 주범인 사피 현장은 시운전 완료 후 정산 중이며, LNG 액화플랜트를 기점으로 차별적인 EPC 신흥강자로 도약할 기회를 잡았다.


    두 회사 모두 과거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며, Toppick으로 대우건설을, 차선호주로 삼성물산을 제시한다.


    최근 국제유가가 50불을 하회하면서 건설업종 주가도 조정을 받고 있다. 하지만 국제유가는 과거와 달리 산유국의 공급량 조절에 따른 가격결정력이 약해졌고, 공급증가와 수요 감소라는 구조적 변화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구조적 변화로 중동은 탈석유화를 준비하고 있고, 다운스트림 투자확대 전략을 구사하기 시작했다. 따라서 과거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수주는 유가에 매우 민감한 반응을 보였지만, 향후에는 민감도가 상당부분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해외 관련 건설주의 주가 조정을 매수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판단이다. 수주 모멘텀이 기대되는 GS건설을 차선호주로 제시한다.


    ㅇ 국내와 해외가 모두 좋아질 2019년


    올해는 실적의 성장성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2015년 이후 주택시장의 호황에 대한 Peak out을 2018년도에 시현했고, 주요 현안 프로젝트들이 마무리되면서 이익 개선이 강하게 일어났기 때문이다. 올해는 실적보다 수주 모멘텀이 강하게 작용할 전망이다.


    최근 3~4년간 부진했던 해외수주는 발주시장 여건 개선으로 연초부터 대형 프로젝트들의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며, 국내 석유화학 기업들의 대규모 CAPEX 투자도 대기 중이다.


    더불어 정부 주도의 건설투자 확대에 부정적이었던 이번 정부의 정책 기조가 변화를 보이면서, 올해는 국내와 해외가 모두 좋아질 수 있을 전망이다. 건설업종뿐만 아니라 시멘트 업종에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 자동차 4Q18 Preview: 앞선 기대감과 뜨거워진 수소전기차  - 삼성


    금융시장 리스크 완화환경에서 지배구조 변화, 펠리세이드를 시작으로 신차싸이클 기대, GBC허가 등으로 최악의 국면이 지났다는 안도감으로 자동차 업종 전반의 주가 회복세.



    다만, 아직까지 실적 Turnaround에 대한 확신은 이르다는 판단. 중국시장에서 파트너사의 단가인하 압력, 부품사의 유동성위기로 인한 재료비 증가, 미국시장 인센티브 감소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공장의 수출단가 하락으로 현대/기아차의 한국공장 적자가 지속될 수
    있는 상황.


    4Q18실적은 완성차는 G2시장의 판매부진 영향이 한국공장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고, 부품사는 중국시장에서 단가인하 압력에 의해 부진 예상.


    실적이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기업은 한온시스템, 에스엘, 상아프론테크, 수소전기차 모멘텀이 유효한 업체는 스택생산업체인 모비스와 전기차 관련 부품주.





    ■ 한화케미칼 화학부문 신증설 관련 업데이트-키움


    한화케미칼은 싸이클 호황기 발생한 현금을 지속적으로 재투자하고 있습니다. PVC는 중국/여수 증설로 올해 말 세계 9~10위권 업체가 될 전망이며, 지분법업체인 한화토탈은 1/2차 증설을 통해 내년 단일 크래커 기준 국내 1위 업체로 등극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YNCC도 총 8,230억원의 투자를 통하여, 1,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됩니다.


    ㅇ올해 세계 9~10위권 PVC 업체 등극 전망


    일부 트레이더 뉴스 등에 따르면, 한화케미칼은 중국 닝보 PVC 플랜트의 디보틀넥킹을 검토 중에 있다. 현재 30만톤 규모의 PVC 생산능력을 올해 5월에 10만톤 증설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PVC의 원재료인 VCM 생산능력도 30만톤에서 40만톤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참고로 2008년 9월에 설립된 닝보법인은 에틸렌을 YNCC에서 공급받고, 염소는 MDI 생산 업체인 Yantai Wanhua에서 공급받고 있다.


    중국 시장은 닝보 플랜트가 집중하고, 인도 등 타 시장은 동사의 울산/여수 플랜트가 담당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동사는 닝보 플랜트뿐만 아니라, 올해 말까지 여수 PVC 플랜트를 13만톤 증설할 계획이다. 이에 올해 동사의 총 PVC 생산능력은 118만톤으로 증가하며, 세계 9~10위권 업체(Marketer 기준)가 될 전망이다.


    ㅇ한화토탈, 2020년에 단일 크래커 기준 국내 1위 업체 전망


    동사의 지분법업체인 한화토탈은 올해 5월 말부터 약 40~45일 동안 크래커의 정기보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물량 감소로 올해 2분기 지분법이익의 감소가 예상된다. 다만 한화토탈은 정기보수와 동시에 크래커 확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에틸렌 31만톤, 프로필렌 12만톤의 생산능력이 증가하며, 규모의 경제, 에너지 원단위 감소 및 원재료 다변화 효과가 발생할 전망이다.


    또한 한화토탈은 약 1,500억원을 추가 투자하여, 크래커의 2차 증설을 계획중에 있다. 동 증설분은 2020년 말에 상업 가동을 시작할 전망이다. 이에 동사의 에틸렌 생산능력은 155만톤으로 증가하며, 단일 크래커 기준으로 국내에서 가장 큰 업체가 될 전망이다.


    한편 한화토탈은 크래커 증설과 함께 PE/PP도 각각 40만톤 증설할 계획이다. 한화토탈의 PE/PP 생산능력은 2020년 말에 225만톤으로 증가하며, 방향족 중 PX 생산능력을 상회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ㅇ YNCC, 투자 효과 발생


    지분법업체인 YNCC도 2020년까지 총 8,230억원을 투자하여, SM, BD, No.2크래커를 증설할 계획이다. 동 투자로 1,000억원 이상의 증익이 예상된다.



     


    ■ 제약 바이오 국내 주간 이슈  - 키움


    삼성바이오로직스 : 온트루잔트 미국 판매 승인 (1/18)


    FDA, 18일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온트루잔트(성분명 Trastuzumab)의 의약품 품목허가신청(BLA)를 승인. 온트루잔트는 로슈 허셉틴의 시밀러로 유방암 및 전이성 위암 등에 사용하는 항암 치료제로 8조원 규모 시장 형성.


    출시는 허셉틴의 미국 특허가 만료되는 6월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이며, 허쥬마, 오기브리등과 경쟁 할 것으로 예상.


    ㅇ코오롱생명과학 : ''인보사'' 동남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9개국 진출 (1/14)


    계약서상 5년간 추정되는 총 판매액은 7190만달러(약 800억원)으로 먼디파마가 현지 인허가를 책임지는 조건부 계약. 계약기간은 첫 상업판매 이후로부터 5년 및 5년 단위로 갱신 가능.


    지난해 11월 먼디파마와 인보사의 일본 판권을 기술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글로벌 시장 개척 행보.


    ㅇ 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 건강보험 급여 신청했다 자진취소(1/14)


    지난 12월 코오롱생명과학이 인보사 건강보험 급여 자진취소. 일반적으로 제약사가 시장 확대 등을 위해 빠르게 건강보험에 등재한 후 매출을 늘리는데 반해 코오롱은 반대 행보. 바이오 신약은 제네릭과 다른 기준 약가 적용해야는 목소리.


    심평원은 보험 약가를 책정할 때 비슷한 기존 약들의 가격을 기준으로 삼는데, 인보사는 혁신 신약으로 유사 사례가 없어 2년간 데이터를 추가로 축적한 후 기존 의약품과 다른 기준이 나올 때 보험에 등재해 합리적인 약값을 받으려는 전략.


    ㅇ셀트리온 : 트룩시마 ''CLL 특허'' 관련 5건의 소송서 전부 승소 (1/17)



    셀트리온은 식약처에 등재된 바이오젠의 리툭산 적응증 특허 5건에 대해 특허 무효 심판을 청구. 이중 4건은 2016년 8월부터 2017년 7월에 걸쳐 특허 무효 확정 되었고, 마지막 남은 1건인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에 대한 국내 특허 무효 항소심에서 승소하여 잔존 특허 리스크 제거.


    ㅇ 제넥신 : GX-I7, 로슈 티쎈트릭 병용 1b/2a상 미국 FDA 승인 (1/15)


    재발 전이성 피부암 환자 대상으로 GX-I7+테센트릭 병용투여 임상 1b/2a상 승인.


    ㅇ 큐리언트 : 2a상 진행 결핵치료제 탈라세벡 "''부룰리 궤양'' 치료가능성" 확인 (1/16)


    부룰리 궤양(Buruli Ulcer)은 난치성 피부괴사질환. Q203은 결핵균의 전달전달계의 시토크롬C(CytochromeC) 구성요소인 QcrB subunit을 타깃.


    부룰리 궤양은 미국 FDA에서 부여하는 우선심사권(PRV) 부여 대상 질병으로 향후 임상적 유효성을 확인할 경우 PRV를 부여받을 수 있는 가능성도 존재


    ㅇ메디톡스 : 상반기 중 국내 코어톡스 출시, 중국 뉴로녹스 허가 예정 (1/15)


    JPM 컨퍼런스에서 1Q 코어톡스 출시 및 2Q 중 뉴로녹스 허가 예측. 코어톡스는 약효에 직접 관여하지 않은 단백질을 제거한 보툴리눔톡신 A형 제품으로 신경독소만 정제해 환자에 주입되는 단백질량을 줄여 항체 형성에 따른 내성 발생위험이 낮다는 장점 보유.


    또한 중국에서 보툴리눔 톡신 뉴로녹스도 작년 미간주름 적응증 임상 완료하고 cFDA 허가 신청. 출시 2년내 중국 시장 점유율 20%, 2023년 40%를 목표로 제시.



    ㅇ 주요 예상 일정


     J&J : 4Q 실적 발표 (1/22) - 래미케이드의 매출 추이 확인 가능
     세계줄기세포정상회의 : World Stem Cell Summit (1/22~25)














     ■ 오늘스케줄-1월 21일 월요일


    1. 미국증시 휴장
    2. IMF, 세계경제전망 수정치 발표(현지시간)
    3. 수자원 관리법 시행령 개정안(명태 연중 포획 금지) 시행
    4. 네이버 노조, 조합원 대상 설명회 개최 예정
    5. 저축은행중앙회장 선출 예정
    6. 산업부, 제1차 수출전략회의 개최
    7. FNC엔터 체리블렛 정식 데뷔
    8. 노랑풍선 공모청약
    9. 동서 실적발표 예정
    10. JW홀딩스 추가상장(무상증자)
    11. JW중외제약 추가상장(무상증자)
    12. 제이씨케미칼 추가상장(CB전환)
    13. 인크로스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4. 다산네트웍스 추가상장(CB전환)
    15. 금호전기 추가상장(BW행사)
    16. 넷마블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7. 독일)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현지시간)
    18. 독일) 1월 분데스방크 월간보고서(현지시간)
    19. 영국) 1월 라이트무브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20. 中) 4분기 GDP
    21. 中) 12월 고정자산투자
    22. 中) 12월 소매판매
    23. 中) 12월 산업생산







     ■ 아침뉴스점검


    ㅇ 뉴욕증시, 1/18(현지시간) 美/中 무역협상 기대감 지속 등으로 1% 넘게 상승… 다우 +336.25(+1.38%) 24,706.35, 나스닥 +72.76(+1.03%) 7,157.23, S&P500 2,670.71(+1.32%), 필라델피아반도체 1,228.33(+2.30%)


    ㅇ 국제유가($,배럴), 美/中 무역협상 기대감 지속 등에 급등… WTI +1.73(+3.32%) 53.80, 브렌트유 +1.52(+2.48%) 62.70

    ㅇ 국제금($,온스), 위험자산 선호 심리에 하락... Gold -9.70(-0.75%) 1,282.60


    ㅇ 달러 index, 美/中 무역협상 기대감 등에 상승... +0.27(+0.28%) 96.33

    ㅇ 역외환율(원/달러), +0.75(+0.07%) 1,126.80

    ㅇ 유럽증시, 영국(+1.95%), 독일(+2.63%), 프랑스(+1.70%)


    ㅇ 中, 미 제품수입 6년간 1조달러 확대 제안…다우 상승폭 확대

    ㅇ 美 12월 산업생산 0.3%↑…월가 예상 상회

    ㅇ 美 1월 소비자태도지수 90.7…월가 예상 하회



    ㅇ 뉴욕 연은 총재 "연준 금리·자산조정 경제 상황에 달려"

    ㅇ 中 소비재주 쓸어담는 외국인

    ㅇ 새해 1·2호 공모주, 연달아 '흥행 홈런'


    ㅇ 상장폐지 30곳 넘을수도... 코스닥 3월 잔혹사 오나, 코스닥 무더기 의견거절 주의보

    ㅇ 기업 신용전망 '긍정적' 한 곳도 없어... 국내 신평사 산업 평가

    ㅇ 반도체 업황 둔화 경고음 속 전문가들 "하반기 수요 반등"... 기재부·업계 시장동향 간담회


    ㅇ 조선업계 연초부터 '수주 뱃고동' 울린다

    ㅇ 삼성디스플레이 차세대 먹거리 'QD-OLED'

    ㅇ 현대차, 전기차 무선충전기술 첫선... ISO 국제회의서 공개, 5m 이내 충전 가능


    ㅇ '상어가족 테마株' 토박스코리아, CB·BW 주식 전환에 상승 '찬물'

    ㅇ 예상 밖 안도 랠리... "업종대표株 확대해야"... 전문가 "코스피 2200 간다"

    ㅇ "불황땐 ROE가 최고"... LG생건·휠라 주목


    ㅇ 코스피 수급개선... 베어마켓 랠리 기대감↑

    ㅇ 노랑풍선·이노테라피... '공모 열기' 이어갈까

    ㅇ 금융위 "표준감사시간 강제규범 아니다" 제동


    ㅇ 아니 벌써, 작년 손실 만회... '반전 펀드' 잇따라

    ㅇ "中시장서 임플란트 1위... 5년내 세계선두" 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 사장

    ㅇ 한솔오크밸리 인수 '2파전'... YG연합군에 한토신 가세


    ㅇ '화학왕좌' 내준 롯데케미칼의 절치부심... 2년간 LG화학에 실적 밀렸지만 美공장 호재, 2주새 주가 10%↑

    ㅇ 러·브·인 다 뛰는데... '매직' 사라진 베트남펀드

    ㅇ 종근당, 신약개발 기대에 상승세... 기관 '사자', 올 주가 5.4% 올라


    ㅇ 여전히 '깜깜이 리포트' 남발하는 증권사... 목표주가와 실제주가 차이 21%

    ㅇ 삼성바이오에피스 유방암 복제약 美허가, FDA '온트루잔트' 판매 허가

    ㅇ 피하주사형 혈우병치료제 국내 출시... JW중외 '헴리브라' 시판 허가


    ㅇ 알테오젠, 정맥 → 피하주사로 항체치료제 편의성 극대화... 연내 대규모 기술수출

    ㅇ 넥슨 팔리면 K게임 IP 무더기 유출 우려

    ㅇ 삼성·LG전자 3가지 新전략... 폴더블·5G·중저가폰 고급화... 작년 휴대전화 수출액 23% 급감


    ㅇ 한화토탈 1.4조 투자... 폴리프로필렌 1위 눈앞

    ㅇ 현대·기아車 실적 반등하나... 24·25일 작년4분기 실적 발표

    ㅇ 이재용 한마디에 반도체업계 '술렁'... 삼성發 '낸드 치킨게임' 오나... 李 부회장 "어려울때 진짜 실력 나올 것" 발언 속내는


    ㅇ 韓 철강 '관세폭탄' 한숨 돌려... 美법원 "반덤핑 조사기법 잘못" 상무부에 '관세율 재산정' 명령

    ㅇ 車 수출 부진 속 SUV만 '씽씽'... 작년 138만여대로 역대 최고

    ㅇ "상위직급 비율 줄여야" VS "독립성 확보가 우선"... 금감원 '공공기관 재지정' 논란


    ㅇ 인터파크·NHN엔터, 제3인터넷전문은행 '불참'

    ㅇ 주담대 누르자 車·오피스텔 대출 크게 늘어... 주택대출 규제 풍선효과

    ㅇ 저금리 시대 끝나자 금리 3%미만 대출 반토막


    ㅇ 올 첫 금통위 금리동결 확실... 관건은 성장률 전망치, 24일 첫회의... 관전포인트는

    ㅇ 6조 7000억원, 작년 실업급여 사상 최대

    ㅇ 공정위, 대한항공·아시아나 현장조사... 항공마일리지 운영실태 검사


    ㅇ 中 진출한 기업들 체감경기 최악... "사드 때만큼 안좋다"

    ㅇ 작년 퇴직연금 수익률 살펴보니... 예금 이자만도 못한 퇴직연금 수익률... DC형·IRP, 원금마저 까먹기도

    ㅇ 내달말 2차 美北정상회담... 트럼프 "엄청난 진전 이뤄"


    ㅇ 美北 '디테일의 악마' 싸움... 비건·최선희 문 걸어놓고 협상

    ㅇ '김정은 친서' 파격제안 있었나... 트럼프 "믿을수 없을 만큼 좋은 만남"

    ㅇ '김정은 봄답방' 이뤄지나... 靑 "기대"... 中 "세계적 관심사"


    ㅇ 국민연금 '법 위반 경영진에 손배訴' 의무화... 스튜어드십 코드 세부지침

    ㅇ "원전정책 손바닥 뒤집듯... 100억 장비 놀고 있어 죽을 지경"... 원전업체 몰린 창원 가보니

    ㅇ 두산重의 눈물... 전문인력 500여명 떠나고 조직 통합


    ㅇ '탈원전' 세글자에... 공사중단 고집땐 기회비용만 160조

    ㅇ 손혜원 의혹 파장... 현지주민 "孫, 목포의 은인" VS "의원이 땅매입 권유 부적절"

    ㅇ 탈당한 손혜원 "검찰서 의혹 규명"... 野 "의원직 사퇴 뒤 수사받아라"


    ㅇ 황교안·오세훈 영남으로... 불붙는 당권 레이스

    ㅇ 김수현 "반도체·바이오 혁신방안 곧 발표…경제기조 전환 없다"

    ㅇ 김수현 "집값 여전히 높아... 안정책 지속 추진"


    ㅇ 세계 곳곳 선거판에 '포퓰리즘 광풍'... 글로벌 경제 리스크로 부상, 올해 선거 치르는 주요국서 극단주의 정치 세력 득세

    ㅇ '침체 구름' 짙어지는 유로존... 경기둔화·브렉시트 우려 겹쳐 투자은행, 성장전망 줄줄이 낮춰

    ㅇ '비관론' 서서히 걷히는 美경제... Fed 위원들, 경기 자신감 "고용지표 여전히 탄탄 성장 낮아져도 침체는 없어"


    ㅇ 도요타·파나소닉, 배터리 생산 동맹... 日 '전기車 패권' 시동

    ㅇ 테슬라, CB 만기 도래…"주가 회복 안 되면 현금 소진"

    ㅇ 유럽도 화웨이 경계령... 옥스퍼드大 "기부금 사절"


    ㅇ 이란에 유전 개발 손내민 中... 시노펙, 30억 달러 투자 의향

    ㅇ 日 히타치, 英원전 건설 중단

    ㅇ G2협상 앞두고... 므누신, 對中 관세 철회 제안


    ㅇ 中 "6년간 1조달러 미국산 제품 구매"

    ㅇ 대기오염 줄이는 '팔라듐' 금보다 비싸

    ㅇ 전기차시장 수익성 빨간불... 테슬라 정규직 7% 감원


    ㅇ 佛의 반격... "르노-닛산 경영통합 추진"

    ㅇ 한강변 '나홀로' 재건축 속도

    ㅇ '춘천의 강남' 온의... 한파 녹인 분양열기


    ㅇ 신혼타운도 미분양... 손놓은 정부

    ㅇ 강동發 입주 쇼크에 동남권 전세시장 '몸살'

    ㅇ 인천 송도에도 입주물량 쏟아져... 1억원대 전세도 등장


    ㅇ 이번주 분양캘린더... 경기 화성, 부평 등 6000가구 분양

    ㅇ [오늘의 날씨] 출근길 반짝 추위... 낮부터 풀려






    ■ 경제지표 동향 및 이벤트 일정


    이번 주는 ①IT 업종 실적 발표, ②셧다운 이슈, ③브렉시트, ④ 중국 실물 경제지표에주목할 필요가 있음. 먼저 시장에 부담을 주고 있는 셧다운과 브렉시트 이슈인데, 브렉시트 관련 이슈는 21일 영국 정부의 플랜 B 발표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지난 19일 노동당이 관세 동맹 잔류를 포함한 EU와의 긴밀한 관계를 가져가거나 제2국민투표만이 남았다고 발표해 정부안에 대해 노골적으로 압박. 메이 총리는 주말에 독일과 프랑스, EU 의장 등과 전화통화를 하며 재협상을 타진 했으나, 여전히 진전이 없는 모습.


    한편, EU의장을 비롯해 일부 관계자들은 재협상을 시사하는 발언을 했으며, 지난 16일에는 EU 관리들이 3월 29일 시행되는 브렉시트를 연기하는 방안을 언급. 특히 5월23일 EU의회 선거 및 7월 2일 EU의회 개원 이후로 미뤄 부작용을 최소화 하겠다는 뜻을 발표.


    이러한 영국과 EU의 최근 행보를 보면 ‘노딜 브렉시트’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판단 되기에 관련 이슈가 금융시장에 악영향을 줄 가능성은 제한적.


    셧다운과 관련해서는 주말에 트럼프 대통령이 국경 장벽 예산과 DACA 프로그램 연장안을 맞바꾸는 제안을 발표. 민주당은 즉각적으로 이를 반대한다고 발표해 여전히 ‘강대강’ 움직임은 이어지고 있음.


    한편, 존 윌리엄스 뉴욕연은 총재를 비롯해 많은 연준위원들은 물론 S&P와 피치 등 신용평가사 등은 셧다운 장기화에 따른 미국 경기 둔화 우려감을 표명. 백악관도 셧다운으로 1주일간 GDP성장률이 0.13%p 축소되고 있다고 주장.


    금융시장은 이러한 결과에 대해 언젠가는 끝나는 이슈라고 평가하며 영향은 제한. 그러나 장기화기 진행되면 향후 1,2월 미국 경제지표 둔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은 부담. 당장 3월 1일 부채상한한도 협상을 앞두고 정치권의 마찰은 향후 투자심리 위축을 불러올 수 있다는 점을 배제할 수 없음.


    이와 함께 21일 한국 시각 11시에 발표되는 중국의 4분기 GDP성장률을 비롯한 실물경제지표도 주목. 시장참여자들은 4분기 중국 GDP성장률을 6.4%로 전망하고 있으며, 산업생산과 소매판매는 전월 보다 소폭 둔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결과 발표 이후 시장 참여자들이 중국 경기 둔화 우려감에 주목하는지 또는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 기대감에 주목하는지에 따라 주식시장 방향이 달라질 듯. 그렇기 때문에 21일 11시 이후 중국 주식시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미국 S&P500 기업들의 4분기 실적 발표가 이어지고 있음. 현재 S&P500 중 11%가실적을 발표 했으며 이중 76%가 어닝 서프라이즈를 발표했으며, 매출액은 56%가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발표.


    시장조사업체 팩트셋은 4분기 S&P500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0.6% 증가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2019년 1분기는 1.3% 증가에 그칠 것으로 전망. 특히 IT 업종은 4분기에는 전년대비 3.4% 증가할 것으로 추정 했으나, 1분기는 4.7% 둔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결국 IT 업종의 실적 부진 또는 가이던스 하향 조정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추정. 이런 가운데 이번주에는 주요 IT 업종의 실적 발표가 이어짐. 특히 ASML을 비롯한 인텔 등 IT 부품 장비 소재 업종의 실적 발표가 주를 이룸.


    최근 관련 업종의 실적 전망치가 하향 조정되고 있어 투자심리 위축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음. 물론 이미 많은 부분 주가에 반영이 되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 될 것으로 전망.



    ㅇ 주요 IT 기업 실적 발표 일정


    (22일) IBM,
    (23일) ASML, 텍사스인스트루먼트, 램리서치,
    (24일) 인텔
    (24일) SK하이닉스 실적 발표
    (25일) LG이노텍, 삼성SDI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 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에 대한 긍정적 기대로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전 업종 상승 마감. 소재 업종이 1.7%으로 큰 폭 상승


    다우지수는 24,706.35pt (+1.38%), S&P 500지수는 2,670.71pt(+1.32%), 나스닥지수는 7,157.23pt(+1.03%),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228.33pt(+2.30%).


    ㅇ 유럽 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진전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 마감


    ㅇ WTI 유가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진전 기대로 전일대비 배럴당 $1.73(3.32%) 상승한 $53.8에 마감


    ㅇ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정부 셧다운 정국을 타개하기 위해 민주당에게 ''드리머(불법체류 중인 아동 및 청년) 보호를 국경장벽과 교환하자고 제안했지만 민주당 측은 즉각 거부 의사를 밝힘  (WSJ)


    ㅇ 미국 국무부는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 조선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비핵화 진전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힘. 이어 두 사람의 만남 뒤 미국과 북한 외교관들이 실무 차원에서 "생산적인" 회의를 했으며, 스티브 비건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이번 주말 국제회의 참석차 스웨덴을 방문할 예정 (Reuters)


    ㅇ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내놓을 플랜B에는 아일랜드 정부와 양자 협정을 추진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짐. 메이 총리는 브렉시트 최대 쟁점인 EU 회원국 아일랜드와 영국령 북아일랜드 국경 백스톱 조항을 제거하기 위한 방법으로 아일랜드 정부와 양자간 조약 체결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WSJ)


    ㅇ IEA는 글로벌 경제의 성장 속도 둔화에도 올해 원유 수요가 견조할 것으로 평가함. IEA는 발표한 월간 보고서에서 지난해와 올해 원유 수요 증가 전망치를 종전 수준으로 유지함 (Reuters)


    ㅇ 르노 최대주주인 프랑스 정부 대표단이 일본 정부에 르노와 닛산 통합을 추진하겠다고 통보함. 마르틴 비알 국유재산 관리국장 등 프랑스 정부 대표단은 지난주 닛산 본사 방문 당시 일본 정부 관계자에게 양사 통합 구상을 밝힘 (WSJ)


    ㅇ 중국 국가통계국은 2017년 경제성장률이 6.8%로 최종 집계됐다고 발표함. 중국 정부의 싱크탱크인 중국사회과학원은 2018년 경제성장률은 6.6%이 될 것으로 전망함. 이는 1990년 3.9% 이후 28년 만의 최저 수준임


    ㅇ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GM 군산공장 생산중단 등으로 인해 자동차 생산량은 전년보다 2.1% 감소한 402만9천대를 기록함. 수출 역시 최대시장인 미국 시장의 정체 등으로 인해 3.2% 줄어든 244만9천대로 마감. 다만 수출량 감소에도 상대적으로 고가인 전기차와 SUV•대형차의 수출 증가로 인해 수출금액은 1.9% 감소하는데 그침


    ㅇ 대우조선해양은 오만 국영 해운회사인 OSC로부터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2척을 수주했다고 밝힘. 계약금액은 2천100억원 규모이며, 해당 선박들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0년 4분기까지 선주 측에 인도될 예정임. 이번 계약에는 추가 옵션 물량이 1척 포함돼 있어 향후 추가 수주도 기대됨


    ㅇ 남양유업은 종이캔의 일종인 카토캔 용기를 사용한 아이꼬야 우리아이주스 제품의 판매를 전면 중단한다고 밝힘. 이번에 발견된 곰팡이는 배송 및 운송과정에서 외부 충격으로 핀홀 현상이 일어나 내용물과 외부 공기가 접촉하면서 발생했다고 덧붙임


    ㅇ 스킨푸드 조윤호 대표는 스킨푸드와 함께 스킨푸드 제품을 개발•생산하는 자회사 아이피어리스를 매각하겠다는 의사를 밝힘. 스킨푸드와 아이피어리스의 매출 규모는 지난해 기준 1772억원으로 조 대표는 스킨푸드 지분 77.28%를 보유 중임. 회생법원은 조 대표의 매각 추진을 허용하기로 함


     





    ■ 금일 한국증시전망


    전일매크로변수 변동으로 보면 미 국채금리 1.49%상승, 달러 0.32%강세/원화0.40%약세, 유가2.85%상승.

    유가와 금리의 비교적 큰폭 반등에 기인한 산업재, 정보기술, 에너지, 소재 등 경기민감주와 금융주의 상승환경임.


    그동안 글로벌 증시하락 요인이었던 미국경기의 급속한 둔화, 미중무역협상의 불확실성, 브렉시트의 부정적인 진행방향에 대한 우려감 등은 상당히 완화되었고, 주가에 영향도가 낮은  미국정부 부분폐쇄문제는 여전히 평행선상에 있음.       


    중국이 2024년까지 미국의 대중 무역적자를 제로로 줄이기 위해 약 2조 달러 미국산 제품수입을 확대하는 방안을 제안했고, 미국 측은 중국이 2년 만에 무역적자를 해소하기 위해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면서 해당 제안에 대해 회의적이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중국수출에 영향도가 큰 산업재의 상승이 확대되었음.


    테슬라가 직원 7% 감원으로 13% 하락을 보인점이 2차전지공급체인에 부정적이나 한국증시에는 금요일 선반영되었음.


    트럼프는 김정은의 특사 김영청과 90분간 면담후 19일 백악관 기자들에게 "믿을 수 없을 만큼 매우 좋은 만남이었다. 2월 말쯤 만나기로 합의했다.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국을 선정했지만 추후에 발표하겠다. 또 북한 비핵화와 관련해 "많은 진전을 이뤘다" 고 말함. 


    이 내용으로 보면, 세부적인 북한 비핵화와 그 상응조치로서 미국이 제재를 완화할 내용들은 나타나지않아 실망스럽지만, 시장이 기대하는 내용들은 북미회담후에 발표되어야 할 사항이어서 남북경협주는 여전히 기대감을 가질수 있는 상황으로 판단.


    전반적으로 경기민감재가 상승할 환경이며, 기계, 건설, 지주, 친환경 자동차부품, 클라우드 중심의 산업재, 자동차와 가전 등 경기소비재, 반도체와 정보기술 부품, 화학과 철강등 소재기업들에게 우호적.





    ■ 전일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ㅇ 미10년국채금리 :  하락추세를 벗어나 전일 2.788%로 상승. (국채가격 1.49%하락)

    ㅇ 달러인덱스 : 93~98 밴드에서 전일 96.020 로 상승( 달러가치 0.32%강세)

    ㅇ 원달러환율 : 1110~1150원 밴드내에서  환율 1126.08 원으로 상승 (전일 원화가치 0.40%약세)

    ㅇ WTI유가 : 상단 77달러에서 하락하여 하단 42달러 찍고 반등중 전일 53.73달러로 상승 (2.85%상승)




    ■ 금요일 뉴욕마켓 : 무역협상 기대 강화…주가·유가·달러↑·국채↓


    18일(미국시간)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긍정적 기대로 큰 폭 올랐다. 위험자산 선호에 미 국채 가격은 하락세를 이어갔고, 달러화 가치는 상승했다. 뉴욕유가는 미·중 무역협상 진전 기대로 큰 폭 올랐다. 


    미국에 이어 중국도 긴장 완화 움직임을 보여 긍정적인 투자심리가 이어졌다. 중국은 오는 2024년까지 미국의 대중 무역적자를 제로로 줄이기 위해 미국산 제품 수입을 약 1조 달러 확대하는 방안을 제안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중국은 이달 초 베이징에서 열린 차관급 실무회담에서 이런 제안을 했다는 것과, 미국 측은 중국이 2년 만에 무역적자를 해소하는 등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면서 해당 제안에 대해 회의적이었던 것이 알려졌다. 


    전일 미국 정부가 중국산 제품에 대한 수입 관세 일부 혹은 전부를 제거하는 방안을 논의했다는 소식에 이어 양국 무역 협상 타결 기대가 한층 커졌다. 미국과 중국은 이달 말 미국에서 고위급 회담을 이어갈 예정이다.


    연방준비제도의 온건한 통화정책 운용 방향이 재차 확인된 점도 투자심리를 지지했다. 연준의 '3인자'인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현재 연준에 필요로 하는 것은 신중함과 인내심, 좋은 판단력"이라며 "지표 의존 통화정책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그는 금리 정책은 물론 연준의 대차대조표 축소 정책도 경제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윌리엄스 총재는 현재 경기 상황 및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이지만, 불확실성은 커졌다고 덧붙였다.


    12월 산업생산이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등 긍정적인 경제지표도 금융시장 상승을 거들었다. 연준은 12월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0.3%(계절 조정치) 늘었다고 발표했다. WSJ 조사치는 0.2% 증가였다.


    반면 1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예비치는 90.7로, 전월 확정치인 98.3에서 하락해 다소 부진했다. WSJ의 전망 집계치인 96.4를 밑돌았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선출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ㅇ 18일 뉴욕 주식시장


    - 다우지수는 336.25포인트(1.38%) 상승한 24,706.35

    - S&P 500 지수는 34.75포인트(1.32%) 상승한 2,670.71

    - 나스닥 지수는 72.76포인트(1.03%) 오른 7,157.23


    다우지수는 지난 주 2.96% 상승했다. S&P 500 지수는 2.87%, 나스닥은 2.66% 올랐다.


    시장은 미·중 무역협상 관련 소식과 주요 기업 실적 등을 주시했다. 무역 협상 관련해서는 미국에 이어 중국도 완화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기업 실적은 다소 실망스러웠다. 전일 장 마감 이후 실적을 발표한 넷플릭스는 4분기 순익과 가입자 수 증가 등이 시장의 기대를 웃돌았지만, 매출이 예상에 못 미쳤다. 올해 1분기 매출 전망도 시장이 기대했던 것보다 낮게 제시했다.


    미 정부의 부분폐쇄(셧다운) 사태는 이날로 28일째 이어지며, 경제에 미칠 악영향에 대한 우려가 지속했다. 윌리엄스 총재는 "셧다운 장기화는 경기를 둔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과 면담했다. 백악관은 오는 2월 말 2차 북미정상회담이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종목별로는 무역정책에 민감한 캐터필러 주가가 2.2% 올랐다. 반면 직원 7% 감원 계획을 밝힌 테슬라 주가는 13% 폭락했다. 넷플릭스는 4% 떨어졌다.


    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유가 상승에 힘입어 에너지 주가 1.93% 올랐다. 산업주도 1.86% 상승했고, 기술주는 1.49% 올랐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올해 미 경제는 견조하게 성장할 것으로 보지만, 금리 인상과 관련해서는 경제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지켜보면서 기다리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고 있다고 밝혔다. 





    ㅇ 뉴욕 채권시장


    18일오후 3시(미 동부시간) 무렵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장 종가보다 3.6bp 상승한 2.783%

    -2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 거래일보다 4.7bp 상승한 2.611%

    -10년물과 2년물 가격 격차는 전일 18.3bp에서 이날 17.2bp로 축소됐다. 

    -국채수익률은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미국과 중국 모두 협상 타결을 위해 한발 뒤로 물러나는 움직임을 보여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달아올랐다. 중국은 미국산 제품수입 규모를 향후 6년 동안 약 1조 달러 확대하는 방안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징에서 열린 차관급 실무회담에서 중국이 내놓은 이 제안을 따르게 되면 미국의 대중 무역적자는 오는 2024년까지 제로로 떨어진다. 


    전일에는 미국 정부가 중국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스티브 므누신 재무장관은 중국 수입품에 대한 관세 일부 혹은 전체를 철폐하는 아이디어를 내놨다. 중국 측에 더 많은 양보를 하라는 인센티브 차원이다.


    맥쿼리의 분석가들은 "미국 행정부 내에서 관세에 대한 현명한 반성과 자기성찰이 일고 있는 것 같다"며 "미 재무부는 종종 경제를 보호하는 역할을 했기 때문에 관세 검토나 재검토 등의 요구가 재무부에서 나온 것은 이해가 된다"고 말했다. 


    뉴욕증시와 국제유가가 가파르게 오르는 등 위험자산 투자심리는 개선됐고 미 국채와 같은 안전자산 수요는 줄었다. 


    뉴욕증시는 4거래일 연속 올랐다. 크리스마스이브 저점과 비교하면 3대 지수 모두 10% 이상 반등했다. 이런 분위기 속에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최근 11거래일 가운데 9거래일 오르는 뚜렷한 강세 흐름을 나타냈다. 


    무역 관세 여파로 우려를 키우는 제조업 관련 지표도 시장 예상보다 좋았다.지난 12월 미국의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0.3%(계절 조정치) 늘어 시장 예상치인 0.2% 증가보다 더 많이 증가했다. 전년 대비로는 4.0% 증가했다.


    1월 소비자심리는 시장 예상을 대폭 밑돌았지만, 셧다운 여파 등으로 조만간 회복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 달 초 12월 고용보고서를 시작으로 미국 경제지표는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ㅇ 18일 뉴욕외환시장


    18일 오후 4시(현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한 달러 인덱스는 전장보다 0.32% 오른 96.368을 기록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 긴장이 줄어든 데다, 미국 경제지표도 호조를 보여 달러 선호가 살아났다. 


    중국은 미국산 제품수입 규모를 향후 6년 동안 약 1조 달러 확대하는 방안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제안을 따르면 미국의 대중 무역적자는 오는 2024년까지 제로로 떨어진다. 


    류허 중국 부총리가 이번 달 30~31일 미국을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중국 수입품에 대한 관세 완화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 미국에 이어 중국도 완화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이 영향으로 뉴욕증시는 상승했고 미국 국채수익률도 올라 달러에 힘을 실어줬다.


    이번 주 유로존 경제지표가 부진한 반면 미국 경제지표는 탄탄해 과도했던 달러 숏 베팅이 줄었다. 12월 미국 산업생산은 시장 예상을 웃돌았다. 


    올해 들어 시장 참가자들의 컨센서스는 달러 약세였다. 외환 트레이더들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상을 멈출 것으로 예상했고 미국 경제는 지난해 재정 부양 이후 둔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연준이 금리인상을 중단할 것이라는 예상은 강해졌지만, 다른 주요 국가의 긴축 통화정책에 대한 기대는 오히려 줄어 달러강세를 도왔다. 올해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은 유럽중앙은행이 50% 이하, 영란은행(BOE) 80%정도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는 이날 무역 정책 불확실성, 중국 경제지표 둔화에 따른 유로 경제 부담 등을 이유로 들며 올해 유로존의 성장률을 1.4%에서 1.1%로 하향 조정했다. 


    잇따른 지표 부진에 경기 둔화 우려가 짙어진 유로는 달러 대비 지난 4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제2 국민투표 가능성에 전일 2개월래 최고치로 올랐던 파운드화는 달러 대비 0.95% 하락했다. 


    중국 경제 둔화는 또 확인됐다. 국가통계국은 2017년 국내총생산(GDP)의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 확정치를 기존의 6.9%에서 6.8%로 0.1%포인트 하향 조정했다. 




    ㅇ 18일 뉴욕 원유시장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1.73달러(3.3%) 급등한 53.8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원유시장 참가자들은 미·중 무역협상 관련 소식과 글로벌 원유 수급 전망 등을 주시했다.


    중국이 오는 2024년까지 미국의 대중 무역적자를 제로(0)로 줄이기 위해 약 2조 달러 미국산 제품수입을 확대하는 방안을 제안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중국은 이달 초 베이징에서 열린 차관급 실무회담에서 이런 제안을 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미국 측은 중국이 2년 만에 무역적자를 해소하기 위해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면서 해당 제안에 대해 회의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일 미국 정부가 대중국 수입 관세 일부 혹은 전부를 제거하는 방안을 논의했다는 소식에 이어 무역협상 타결 기대를 한층 끌어올렸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산유량 감소 소식도 유가에 상승 압력을 가했다. OPEC은 전일 회원국의 12월 산유량이 전월 대비 하루평균 75만 배럴 감소했다고 밝혔다.


    국제에너지기구(IEA)도 보고서에서 이날 OPEC의 지난 12월 산유량이 전달보다 하루평균 59만 배럴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IEA는 또 올해 글로벌 원유 수요 증가 전망치를 이전과 동일하게 유지하면서, 글로벌 경기가 다소 둔화하더라고 최근의 유가 하락이 수요를 지지할 것으로 보인다는 견해를 밝혔다. IEA는 다만 유가 수요 전망은 여전히 변동성이 큰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미국의 면제 조치로 영향이 상쇄된 이란 원유 재제가 조만간 다시 강화될 수 있다는 전망도 유가 상승을 거들었다. 유라시아그룹은 미 정부가 한국, 인도, 중국, 일본, 터키 등에 대한 제재 면제 조치는 연장할 것, 그리스와 이탈리아와 대만에 대한 면제 조치는 5월에 종료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베이커휴즈가 발표하는 미국 내 원유 채굴 장비 수도 큰 폭 줄었다. 이번 주 운용 중인 채굴 장비 수는 852개로 전주대비 21개나 줄었다. 채굴 장비 수는 지난해 5월 이후 가장 적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에따라 미국 산유량 증가에 대한 부담도 다소 줄어들면서 원유 수요 전망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봤다.






    ■ 금요일 중국증시 : 본토·홍콩, 무역갈등 해소 기대에 1%대 상승


    상하이종합지수는 36.37포인트(1.42%) 상승한 2,596.01
    선전종합지수는 12.99포인트(0.99%) 오른 1,322.14.


    항셍지수는 335.18포인트(1.25%) 높아진 27,090.81
    H지수는 124.82포인트(1.19%) 오른 10,636.97


    18일 중국증시는 미중간 무역갈등 해소 기대에 다소 큰 폭으로 올랐다. 본토지수는 미국 정부가 중국산 제품에 부과한 관세를 일부 혹은 전부 없애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에 상승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대중 협상파'인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투자심리를 끌어올리기 위해 대중 관세 완화를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중국의 양보를 유인하기 위해 미국이 선제적인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다만 재무부는 이같은 보도를 부인했으며, 므누신 장관의 제안은 미국측 무역협상 대표이자 대중 매파인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의 저항에 직면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전날 중국 상무부는 류허 부총리가 오는 30~31일 워싱턴을 방문해 미국측 대표와 무역협상에 나설 것을 확인했다. 


    이날 인민은행은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통해 200억위안 규모의 유동성을 순공급했다. 이번주 공개시장 조작을 통해 인민은행은 1조1천600억위안(약 191조7천억원)에 달하는 유동성을 순공급해 주간 기준으로 2년 만에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상하이증시에서 건강관리업종(2.7%)과 부동산업종(2.6%), 소재업종(2.1%) 순으로 크게 올랐다. 통신업종은 0.3% 하락했다.





    ■ 금요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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