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19/01/22(화)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9. 1. 22. 07:09

    19/01/22(화)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




    ■ 한국과 미국, 주식시장 반등의 차이 - 한화


    한국과 미국 주식시장은 지난해 1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크게 조정받았다가 최근 반등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 S&P500 주가지수가 지난해 12월 24일 기록한 저점에서 13.6% 반등하는 동안 한국 KOSPI는 6.4% 반등에 그치고 있다.

    지난해 1월 고점에서 저점까지의 하락폭이 한국 -23.3%, 미국 -18.2%인데, 미국은 덜 떨어지고 많이 올랐고 한국
    은 많이 떨어지고 덜 올랐다.


    이러한 차이는 미국과 한국 주식시장의 하락과 반등의 이유가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미국은 지난해 9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애플의 매출 감소 등 기업이익 및 경기둔화 우려로 1차 하락하고, 연말에는 트럼프 대통령과 연준의 갈등이 고조되면서 2차 하락했다.


    그런데 연초 파월 연준 의장이 "인내심을 갖고 지켜보겠다"고 하면서 2차 하락의 원인이 소멸된 상태다. 금리인상 계속이라는 악재로 주가가 하락했다가 악재가 사라지면서 주가가 반등한 것이다.


    지난해 미국의 금리 움직임을 보면, 12월 금리인상을 앞두고 장단기금리 모두 올랐지만, 금리를 놓고 대통령과 연준이 대립하면서 큰 폭으로 하락했다. 우리는 올해 미국의 장단기금리가 2016년과 비슷하게 횡보할 것으로 본다.


    연준은 2015년 12월 첫번째 금리인상 이후 2016년 12월까지 1년간 금리를 올리지 않았는데, 이 때 채권시장에서 장단기금리차가 움직였던 것과 비슷한 움직임이 올해도 나타날 것이라고 본다.


    그러나 해소된 악재는 두번째 악재이며, 첫번째 주가하락을 낳은 미국경제 및 기업이익의 둔화라는 악재는 여전히 남아있다. 현재 미국 주식시장의 주가 반등이 이어지고 있지만, 결국 첫번째 악재인 경기둔화의 벽을 넘지 못하고 반등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한다.


    지난해 1월 주가하락을 미국은 극복했지만, 한국주식시장은 1월부터 계속 하락했다. 1월 하락은 달러화 약세가 마무리되고 강세 전환될 것이라는 두려움이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신흥국에서 외국인들이 주식을 매도하면서 신흥국 중심으로 주가하락이 있었다.


    2차 하락은 미국이 중국에 대해 관세부과를 결정하면서 있었고, 3차 하락은 반도체 가격 하락과 글로벌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 때문이었다.


    한국 주식시장이 중국과 관련된 이벤트에 자주 반응하면서, 한국과 중국 사이의 주식시장 연관성이 크게 높아졌다. 지난해 한국과 중국 주가지수 변화율의 상관계수는 0.5를 넘어섰다. 간밤 미국 주식시장이 상승했든 하락했든 장중 중국시장의 움직임에 따라 코스피의 등락도 바뀌는 일이 잦아졌다.

    한국 주식시장이 직면한 세가지 악재 (달러 강세, 미중 관세분쟁, 글로벌 경기둔화)는 아직 어느 하나도 해소되지 않고 있다.  미국 주식시장이 크게 반등함에도 한국 주식시장의 반등이 미약한 이유이다. 한국 주식시장이 반등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달러화 약세와 미중 협상 타결이 필요할 것이다.

     




    ■ 잠시 쉬어가는 코스피, 추세적인 상승을 위한 조건 -SK


    1월 국내 증시는 월초 2,000선이 붕괴되기도 했으나, 이후 상승 랠리를 보이며 2,100 초반선까지 상승했다. 주가를 끌어올린 주요 원인은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책 기대감, 연준의 완화적 스탠스 기대감 등이다.


    그런데 국내 증시가 큰 폭으로 상승한 것처럼 느껴질 수 있으나, 사실 지난 11 월 이후 나타난 박스권 상단에 도달했을 뿐이다. 그리고 코스피는 2,120선에서 주춤하고 있다.


    최근 주가를 끌어올린 배경이 각종 ‘기대감’이라면, 이제부터는 상승의 근거를 다른 곳에서 찾아야 한다고 판단한다. 현재로서는 가능성이 낮아보이긴 하지만 갑자기 미중 무역협상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며,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책이 기대에 못 미칠 수도 있고, 파월 의장이 생각보다 덜 완화적일 수도 있는 것이다.


    단기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이라고 ‘해석’이 되지만, 최근 주가 상승세가 별다른 이유 없이 멈춘 이유는 투자자들이 ‘기대감’ 외에 펀더멘털에 대한 근거를 찾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SK 증권은 박스권 돌파를 위한 조건으로 경제 개선(이익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한다. 그리고 몇 가지 개선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경제지표의 개선 가능성이 확실해질 경우,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한다.

     


    [SK 시황의 판단]



    최근 무역협상 기대감, 중국의 경기부양책 기대감, 연준의 완화적 스탠스 기대감 등 영향에 KOSPI 는 2,120 선까지 상승


    하지만 상승을 주도한 종목들은 주로 ‘낙폭 과대주’라고 볼 수 있음. 여러 기대감이 반등을 이끌었겠으나, 가격 메리트에 의한 상승일 가능성 높다고 판단. 즉, 아직까지 추세적 상승으로 이어지기에는 상승 모멘텀이 부족할 수도 있다는 의미


    주식시장이 2,100 초반선을 넘어 상승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경기 둔화 우려를 해소시킬 수 있는 ‘경제지표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 무역협상 및 중국의 경기부양책 등의 경우, 확실한 내용 확인하기 전까지는 현 수준의 가격 레벨에서는 과도한 낙관 경계해야 한다고 판단


    다만, 미국과 중국의 경제지표는 개선 가능성 나타내고 있음. IMF 경제전망(미중은 기존과 동일), Citi Economic Surprise Index, 미국 소매판매 등이 근거

     


     

    ■ 1월 랠리 언제까지 지속되나?- 토러스



    ㅇ 코스피 지수가 2,100pt를 회복할 수 있었던 이유 두 가지


    연준이 긴축적 통화정책을 완화한다는 발언이 한국 증시에 호재였다. 지난해 12월 미국 증시가 갑작스럽게 급락하면서 파월 의장은 12월 FOMC에서 “미국 경제가 예상보다 더 안 좋을 수 있다”고 발언하였고 올해 예상 기준 금리인상 횟수를 기존 3회에서 2회로 하향 조정했다.


    중국의 경기부양책도 EM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하였다. 중국의 경제 성장률 둔화 우려가 가시화되면서 중국 정부는 중소기업의 자금조달 지원을 확대하고 감세를 통해 소비를 진작시키는 경기부양책을 발표했다.


    또한 인민은행은 지준율을 낮추고 역RP를 통해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였다. 중국 정부의 확장적 재정 및 통화정책으로 중국의 경제둔화 우려가 완화된 점이 중국향 수출 비중이 높은 아시아 EM 및 한국 증시를 강세로 이끌었다고 판단한다.


    ㅇ 1월 랠리의 지속가능성은 미-중 무역협상의 결과에 따라 달라질 듯..


    1월 랠리의 지속성을 판단하는 요인으로 미-중 무역협상과 한국과 미국의 통화정책회의가 있다. 한국의 금통위와 미국의 FOMC는 각각 1월 24일, 30일에 개최되지만 증시를 크게 움직일만한 변수는 발표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1월 금통위에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할 수 있지만
    이는 시장에서 이미 예견하는 부분이라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다.


    1월 FOMC에서 연준이 매파적인 입장을 내세운다면 증시가 크게 움직일 수 있으나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일부 경제지표가 집계되지 않은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정책 기조를 바꾸지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


    따라서 1월 랠리의 지속성 여부는 통화정책회의 보다는 1월말 장관급 미-중 무역협상 결과에 달려있다고 본다.


    ㅇ 미-중 무역협상의 쟁점은 지적재산권의 합의 여부


    중국은 이미 2024년까지 미국의 무역 수지를 $0까지 낮추는 것을 목표로 미국산 제품의 수입을 확대하겠다고 미국에 제안했다. 즉, 미국의 무역수지 불균형 문제에서는 양국이 합의점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양국이 IP관련 사항에서는 진전을 전혀 못이루었다. 지난 1월 9일 차관급 미-중 무역협상에서 미 무역대표부는 중국정부가 중국에 진출한 외국기업에게 자국기업으로 기술이전을 강요했다고 주장했고, 중국측은 이를 전면 부인하였다.

    오는 1월 30일로 예정된
    장관급 미-중 무역협상 결과를 예측하기가 어렵게 되었지만 최근 경제 부양의지가 강한 중국정부의 확장적 정책 기조를 고려할 시 미국과의 관세문제를 단기간에 해소하기 위해 중국이 IP 이슈에서도 양보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코스피 지수는 1월말 미-중 협상의 불확실성을 앞두고 상승폭은 제한될 것이라고 판단한다.




     


    ■ 미국 무형투자와 중국 부채가 만나면 - NH


    리먼사태 이전에 글로벌 제조업 PMI의 레인지는 34P~58P. 반면 리먼사태 이후 레인지는 48P~54P로 축소. 지난 10년 동안의 좁아진 레인지가 지속된다면 2/4분기에 반등.

    ㅇ 글로벌 경기진폭이 축소, 이 틀이 변하지 않는다면 2/4분기 반등

    리먼사태 이후 글로벌 경기진폭은 이전에 비해 좁혀졌다. 2020년 경기침체가 온다면 하단이 깨지는 것이고, 10년 동안 이어진 좁은 레인지가 지속된다면 2/4분기경에 PMI는 돌아선다. 레인지를 좁게 만든 배경에 두 가지가 있으며, 이는 지금도 유효하다.

    ㅇ 경기진폭 축소 배경 ① 미국 경제가 무형자산 투자 위주로 성장


    10년간, 글로벌 대비 성과가 좋았던 미국 경제는 무형투자에 기반했다. 무형투자는 담보물 평가가 어렵기 때문에 은행들이 유형투자에 비해 대출을 보수적으로 시행하고, 지적재산권 보호가 어렵기 때문에 기업들이 과감한 투자에 나서기 어렵다.

    그 결과 무형투자는 유동성 환경에 민감
    하게 반응하고, 유형투자에 비해 투자 사이클의 진폭이 좁다.


    ㅇ경기진폭 축소 배경 ② 중국 부채문제는 신흥국이 아니라 선진국 유형


    중국은 경제는 신흥국인데 부채 유형은 선진국과 유사하다. 과거 다른 신흥국들은 외채가 많았기 때문에 외환위기(금리인상, 환율급등)와 수입물가 상승으로 위기가 종결된다 (Inflationary Debt Cycle).

    반면, 중국은
    부채는 많아도 외채가 적기 때문에 금리를 낮게 유지하면서 매우 느린속도로 문제가 해결된다 (Deflationary Debt Cycle). 따라서 중국 부채는 사이클의 진폭을 키우는 사안이 아니다.

    과거 신흥국 위기 직전에 외국
    인보다 내국인이 먼저 자금이탈에 나섰는데, 중국은 그렇지 않다

     





    ■ 한국 4Q GDP; 겉은 양호, 속은 악화 - 신한


    ㅇ 4Q GDP QoQ 1.0%, YoY 3.1% 증가. 2018년 경제성장률 2.7%

    한국 4Q GDP는 전기대비 1.0%, 전년동기대비 3.1% 성장해 예상치를 웃돌았다. 순수출의 마이너스(-) 반전에도 불구하고, 내수 확대가 서프라이즈를 이끌었다.

    다만 내수 중 재고투자의 전기대비 성장기여도가 0.6%p에 육박해 눈높
    이는 조절할 필요가 있다. 재고투자를 제외한 전기대비 경제성장률은 0.4%다.


    정부소비의 성장기여도도 0.5%p로 2010년 1/4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해 재정확대에 따른 경기 부양 효과를 확인했다. 한편 4Q GDI는 교역조건 악화로 0.1% 감소했다. 2018년 연간 GDP는 2.7% 성장을 시현했다.

    ㅇ 정부소비와 재고 증가가 서프라이즈 견인. 수출 악화 부담

    정부소비는 물건비 및 건강보험급여비 지출이 늘어 전기대비 3.1% 증가했다. 민간소비는 의료 서비스 등 중심으로 1.0% 늘어 양호한 흐름을 이어갔다.

    건설
    투자는 비주거용 건물과 토목건설 중심으로 1.2% 증가 반전했으며, 설비투자는 반도체장비 투자 둔화에도 운송장비가 늘어 전기대비 3.8% 반등에 성공했다.

    직전 2분기 연속 감소했던 기저효과도 작용했다. 반면 수출은 2.2% 감소했
    다. 주력 품목인 반도체 및 전자기기 둔화 영향이 컸다. 대신 수입은 3분기 만에 전기대비 0.6% 증가 반전돼 순수출 성장기여도가 -1.2%p까지 악화됐다.

    ㅇ 경기 하강에도 부양책과 정책 갈등 완화로 금년 2% 중반 성장 예상


    작년 4/4분기를 기점으로 세계 경기 둔화 우려가 확산돼 수출의존도가 높은 한국경제에 대한 우려도 고조된다. 특히 주력 수출품인 반도체 업황 악화가 부담이다.

    다만 전년대비 9.7% 증액한 슈퍼 예산, 정부의 친노동 정책 기조 조율
    의지 등 정책 변화 조짐에 경기 하강세가 빠른 속도로 전개되지는 않는다. 여기에 대외 정책 갈등 완화 시 금년 연간 2% 중반의 성장은 가능할 전망이다.


     




    ■ 연기금과 국가지자체 수급을 가려서 보는 방법 - 하나

    ㅇ''연기금 등'' KOSPI 누적 순매수 - PR 차익 누적 순매수 = 기존 연기금 KOSPI 누적 순매수


    한국거래소는 12/10일부터 연기금과 국가지자체 수급을 통합해 ''연기금 등''으로 신설 고시하기 시작했다. 즉, 국민연금/공무원연금/사학연금/군인공제회 등으로 구성된 기존 연기금 수급과 우정사업본부가 주를 이루는 국가지자체 수급이 단일 수급원으로 합쳐졌단 의미다.


    KRX는 표면적으론 국가 공적기금 매매전략의 과도한 공개 여지 차단을 이번 제도변화의 변으로 제시하고 있으나,


    본질적으론 국가지자체측 ETF(또는 현물) - 현물 바스켓 차익거래간 수급 착시효과 (현물을 대가로 한 ETF신규설정 거래는 국가지자체 순매도로 표시되나, ETF 환매를 통한 현물 회수거래는 발행시장 입고로 측정돼 유통시장 내 현물 순매수로 미반영)에서 비롯된 여론 및 정치적 부담을 덜고 가겠단 의도로 해석이 가능하다.

    궁금한 점은 이제 깜깜이 수급원으로 변모해버린 ''연기금 등'' 거래의 맥(脈)을 가늠하는 일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직접과 위탁운용을 통해 국내증시 최대 큰손이자 최후의 보루로 기능 중인 종전의 연기금과 증권거래세 면제 특혜(2017년 4월부)를 바탕으로 현선 차익거래 시장의 버팀목으로 기능하고 있는 국가지자체 수급을 가려서 판단하는 것이 상기 시도의 핵심이다.


    투자전략 측면에서 그 의미를 덧붙인다면, 전자는 펀더멘탈(보수적) 투자가의 (현물)시장 진퇴 시점과 규모를 지시하고, 후자는 외국인-금융투자(증권)-국가지자체 삼두마차가 주도하는 한국 파생시장 및 패시브 수급변화를 이해하는 중요 실마리를 제공하게 된다.

    그간의 투자 주체별 매매행태에 따라 현 ''연기금 등'' 수급을 도식화해보면, 1) 기존 연기금측 직접/위탁 현물매매(PR 비차익 포함), 2) 기존 연기금측 현선 차익거래, 3) 국가지자체 직접/위탁 현물매매(PR 비차익 포함), 4) 국가지자체 현선 차익거래등으로 4분화 가능하다.


    기존 연기금측 현선 차익거래가 지극히 미미한 수준에 지나지 않았고(2018년 중 총 24 거래일간 누적 1,080억원 순매도), 국가지자체 수급의 전형이 PR 차익/비차익 채널을 경유한 ETF-현물, 현물-현물 바스켓간 공회전 격 차익거래였다는 점을 착안할 경우


    (2017년 4/28일 차익거래 시장 복귀 이래 PR비차익 누적 247억원 순매수, 차익 누적 12.1조원 순매도, KOSPI200 BM 추종 8개 ETF 누적 12.3조원 순매수),


    현 ''연기금 등'' 수급은 종전의 연기금측 직접/위탁 현물매매와 국가지자체측 PR 차익거래로 양분 가능하다.

    결국, 현재 ''연기금 등'' 전체 수급(누적 순매수)에서 PR 차익거래 누적 순매수를 차감하면 종전의 연기금측 현물 순매매 동향을 알 수 있다.


    최근 일련의 수급 통합으로 말미암아 세부 주체별 일간단위 저량(貯量, Stock) 데이터로서의 가치는 상실했지만, 유량(流量, Flow) 정보를 통해선 기존 연기금측 현물 매매와 국가지자체측 차익거래 방향성을 큰 어려움 없이 유추 가능하다.


    관련 궤를 따를 경우, 연기금은 연초이후 누적 8천억원대 KOSPI 순매수 행렬에 나서고 있음이 확인된다. Valuation Bottom-fishing 논리가 최근 연기금측 시각선회를 이끈 핵심 트리거였던 셈인데, 실적 눈높이 바닥통과가 전제된다면 상기 기류는 추세화될 공산이 크다.





    국제유가와 연준 통화정책을 통한 미국 경기 침체 점검 : 미국 경기 침체 대비할 시점인가? - 키움

    ㅇ 과거 미국 경기 침체를 유발시켰던 주요 충격은?

    미국 경기 침체를 유발했던 주요 충격은, 수요측면은 연준의 통화 긴축 강도, 공급 측면은 국제 유가의 변동. 국제유가의 안정적 흐름과 연준의 통화 긴축이 완화되며 미국의 경기침체 확률은 낮아질 전망.

    ㅇ 국제유가(WTI), 배럴당 60달러 내외에서 안정적 흐름.

    최근 유가 하락으로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 증가. 하지만 OPEC 대응 등을 감안할 때 유가 급락 가능성 낮아. 과거 미국 경기 침체의 공급 충격은 주로 유가 급등에 의해 유발, 침체 시그널은 유가 하락보다 상승 여부.


    미국 경제에 미치는 유가의 영향력은 과거와 차별화. 미국의 풍부한 원유 생산량 고려할 때 유가 급등 제한적. 2019년 WTI 핵심 band는 배럴당 50∼65달러로 안정적 흐름 전망

    ㅇ 연준 통화 긴축 휴지기, 낮은 인플레이션과 높아진 금융시장 민감도

    연준의 최종금리가 중립금리 수준에 근접한 이후 이어지는 금융상황에 대한 적절한 통화정책 대응이 중요. 추가적인 정책금리 인상은 금융상황 및 실물 경제 부담으로 반영될 수 있어 이후 금리 인상 보류 가능성.


    낮은 인플레이션과 경제성장률의 완만한 둔화 감안할 때 향후 연준 금리 인상은 한 차례 정도에 그칠 전망. 연준의 긴축이 마무리에 접어든다면 성장 둔화는 완만하게 진행, 2020년에도 경기침체 확률은 낮아질 듯.


    경기 연착륙과 함께 달러의 추가 강세 제한, 단기적으로 위험자산에 우호적인 여건 조성 가능







    ■ 크레딧 이슈 :신종자본증권의 부채 분류시 파급영향-한국


    최근 ‘아주경제’는 금융지주를 비롯한 은행, 보험사, 여전사들이 자본확충을 위해 발행한 신종자본증권이 회계기준 변경으로 인해 기존의 자본 분류에서 부채로 전환될 수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단독 보도했다.


    부채 전환시 파급영향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 신종자본증권이 부채로 분류된다면 이를 발행한 금융사들의 재무건전성이 크게 악화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그러나 부채로 변경 분류될지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고, 부채로 분류된다 해도 일정 기간 경과 후 적용될 예정이라 발행사가 대처할 시간적 여유가 있을 것이다.


    또한 금융당국의 규제자본 인정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므로 신용등급 변동요인으로 작용하지 않을 것이다. 단 여전사에 대한 레버리지배율 규제는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어,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 여전사의 경우 영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모니터링은 필요해 보인다.


    한편 비금융기업의 경우에도 다수 기업이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통해 재무비율을 끌어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신평사는 신종자본증권의 하이브리드 성격을 반영해 이미 부분적으로만 자본으로 인정하고 있는 상태다.


    따라서 신종자본증권이 회계기준상 부채로 분류된다 해도 이를 발행한 비금융기업에 대한 신평사 시각이 급격히 바뀌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






    ■ 반등 이후 예상되는 글로벌 강세 국가 -유안타

    1. 몇 가지 호재가 더해진 원유시장

    12월 이란의 원유수출은 미국의 제재 이전과 비교해 약 -73% 감소. 8개국 제재 유예 후 실망감이 표출(투지포지션 감소 등)되었던 것과 반대되는 성과


    지난 주 미국은 향후 추가 예외 적용이 없을 것임을 재확인. 올해 5월 초를 기점으로 유예 효력이 종료될 예정. 원유 수급 균형에 추가로 일조할 전망

    2. 산유국 증시에 대해서는 조금 다른 해석이 필요

    중국은 미국산 대두에 이어 원유수입도 재개하기 시작. 미국 내 원유재고 감소를 통한 유가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


    러시아, 브라질 등 산유국 증시에는 부정적인 변화. 작년 말 중국의 미국산 원유수입 중단으로 반사이익(수출물량 급증)을 누려왔기 때문. 1월 평균 WTI가 -21.4%(yoy)를 기록 중이라는 점을 고려할 필요

    3. 시장수익률을 상회하기 시작한 범중화권 증시

    중국의 대미국 무역흑자 감축 제시 등으로 무역분쟁에 관한 낙관적인 시각 증가 추세. 글로벌 증시는 작년 10월 이후의 낙폭을 절반 이상 회복. 19년 전세계 47개국 모두 플러스 수익률 기록 중.


    대외의존도가 높고, 무역분쟁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크게 받았던 범중화권 증시의 상대수익률도 회복되기 시작




     

      


    ■ 1월 22일 장마감

    [한국 증시]

    한국 증시는 유럽증시 부진 여파로 매물 출회되며 하락 출발. 이후 큰 변화 없이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였으나, 중국 증시가 낙폭을 확대하자 한국 증시 또한 하락폭이 확대되는 경향. 특히 화웨이 CFO를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마찰이 재차 확대된 점이 부담. 다만, 미국과 중국 산업생산이 견조했던 점을 감안 경기 둔화 우려가 완화된 점은 낙폭 제한 요인


    [중국 증시]

    중국 증시는 캐나다에 있는 화웨이 CFO에 대해 미국 정부가 공식 소환을 추진중이라는 보도(캐나다 언론사 theglobeandmail)가 전해진 여파로 하락.

    최근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유입되며 글로벌 증시가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었지만, 화웨이를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마찰이 다시 격화될 수 있다는 점이 부담.

    오전에 상해 종합은 0.73%, 심천종합은 0.95% 하락. 특히 화학, 자동차 업종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5G, 증권업종이 하락을 주도






    ■ 건설 :Cycle을 선점하라  - IBK


    ㅇ 다시 시작되는 하락에서 새로운 기회를 엿보다!


    건설/건자재 업체에 투자할 때 실수하는 부분은 업종 내 종목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인다는 생각. 하지만, 국면별 기업의 실적과 모멘텀 상이하게 진행됨. 또한, 지난 Cycle과 동일한 국면에서도 세부적으로 수혜를 받는 업체는 달라지는게 Cycle 투자의 한계.

    2019년부터 전개되는 부동산 시장은 1)투기수요 감소 및 2)실수요 감소로 진행될 것으로 보임. 하지만, 최근 미국 금리 인상 속도 둔화 및 한국기업의 경쟁력이 빠르게 회복된다면, 시장의 우려와 같은 큰 폭의 조정은 제한적일 것.

    벌집모형(Honeycomb Cycle Model)에 근거하면, 지금은 4국면을 지나가는 중. 4국면의 특성은 거래감소와 가격 하락이 동반. 부동산 시장은 불황기로 진입했고, 향후 거래증가와 함께 추가적인 하락도 가능할 전망.

    투자 관점에서 1)주식투자자라면, 5국면(거래증가, 가격하락)을 감안, 2)부동산투자자라면, 6국면(거래증가, 가격보합)을 감안한 투자 전략을 세우기를 당부.

    그래서 IBKS는 5국면 진입을 감안한 B2C건자재를 추천 중에 있고, 6국면 진입을 감안한 부동산 투자 재개는 2020년 5월 혹은, 2021년 3월에 다시 재개될 것이라고 주장.

    만일 거래증가가 재개 되는 Cycle이 다시 시작 된다면, 1)O2O 리모델링 사업, 2)DIY로 인테리어 패턴은 변화될 전망임. 향후 5국면에 본격 진입할 때 이런 변화는 뚜렷해 질 것이기에 추후 이 부분은 논의하고자 함


    ㅇ 최근 부동산 정책 점검_ 3기 신도시의 함의


    문재인 집권 2년차까지는 수요억제 정책에 올인. 부동산 경기에 부흥을 하지 않는 정부가 받은 성적표 중 가장 심각한 것은 고용 지표.
    결론적으로 고용지표 개선을 위한 건설경기 부양은 시도될 것으로 보임.

    박근혜 정부는 부동산 부양을 통한 내수부양이 주목적이나, 문재인 정부는 부동산 부양은 지양하기에 SOC 및 남북경협을 통한 부양정책을 꾸준히 시도할 것이란 판단.

    그러므로 3기 신도시가 내포하고 있는 부분은 부동산 경기 부양이 아니라, SOC 투자 확대를 통한 고용 창출임. 2~3기 신도시의 목적은 서울 수요 분산을 통한 부동산 투기 억제임.

    하지만, 서울 접근성 미미로 주택 공급대비 효과는 미미. 결론적으로 수도권 광역 교통망 확충을 통한 수요 분산이 3기 신도시에 숨어 있는 투자 아이디어란 판단.

    그러므로 전통적인 주택관련 대형 건설사보다는 토목 엔지니어링에 수혜가 집중될 전망. 향후 이 업체들은 대북한향 사업에서도 수혜를 볼 가능성이 높으므로 지속 모니터링이 필요할 전망

    ㅇ대형건설업체는 외형성장보다는 질적 성장에 집중

    주요 대형건설사의 올해 화두는 1)내실강화/전문성 향상, 2)양적 성장 대신 수익성 위주 질적 성장.

    지난 5년간 국내외 부실을 다 정리했고, 최근 기초체력 비축이 끝난 대형건설사 들은 1)신규수주라는 차별성 없는 목표를 세우기 보다는, 2)질적 변화를 통해 본인들이 잘하는 비즈니스의 고도화를 실시할 것으로 보임.

    결론적으로 해외수주가 주가 상승이라는 시장 논리로 건설사에게 해외수주를 요구하는 것은 건설사에게 도움이 되지도 않고, 투자자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음.

    지금은 조심스럽게 건설사들이 자본총계를 쌓아가는 자신만의 노하우 개발에 적극 지지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

    ㅇ Top picks는 대림산업과 한샘

    한샘을 추천하는 이유는 1)부동산업체 투자 사이클 5국면 진입 감안한 투자 전략의 최대 수혜주이고, 2)턴어라운드가 감안되지 않은 주가 수준이란 판단때문.

    대림산업을 지속 추천하는 이유는 1)현대건설을 제외하고, 올해 순현금으로 전환되는 유일한 대형 건설사로 밸류에이션 재평가의 원년, 2)외형성장보다는 질적 성장 하기에 가장 유리한 사업구조이기 때문.

    예를들면 1)유화 사업부문은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었고, 2)D-타워 및 글래드 호텔 사업 등 부동산 디벨로퍼로서의 입지도 충분하고, 3)순현금을 바탕으로 투자 여력도 크기 때문

     




    ■ 너무 가파른 반도체 수출 감소 - 유진


    ㅇ 반도체 수출 감소 10년만에 가장 큰 폭


    1월 20일까지의 잠정 반도체 수출은 전년동기비 -28.8%를 기록. 이는 지난번 1월 10일까지의 열흘 치 통계 -27.3%보다 오히려 더 악화된 수치임.


    이 같은 속도로 하락할 경우 1월 수출의 전년비 증감율은 2009년 3월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당시에 기록했던 -38.4%(yoy) 이후 10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 될 전망.


    또한, 전월비 감소폭은 22.2%(mom)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어, 이 또한 2008년 11월 이후10여년만에 최대 폭 하락이 될 전망.


    ㅇ 반도체 장비 수입 급감 : 투자속도 조절로 해석


    한편, 20일까지의 잠정 수치이긴 하나 반도체 장비 수입금액도 전년비 -62.5%를 기록하며 급감 중. 이는 결국 반도체 고객들의 재고조정 심화에 따른 주문 감소에 따라 반도체 업체들이 장비 입고를 최소화하고 관망하면서, 투자속도를 조절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됨.

     



     

    ■ 에코프로 : 2년 연속 100%를 넘는 영업익 성장 -삼성


    ㅇ 4분기 잠정실적 공시:

    동사는 21일 장마감후 4분기 연결기준 영업실적 잠정 공시를 통
    해 매출 2,245억원, 영업이익 217억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영업익 기준으로 보면 당사 추정치 및 시장 컨센서스를 각각 21%, 13% 상회한 수치다.

    2차전지 재료 사업부
    문인 에코프로비엠은 매출 1,840억원으로 기존 당사의 예상치를 소폭 하회한 반면, 환경부문은 매출 420억원을 달성해 당사 예상치를 2배 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일부
    상여금 지급이 있었음을 감안하면 4분기 실제 수익성은 큰 폭으로 개선된 셈이다. 이로써 2018년 연간 영업이익은 602억원을 달성해 전년 대비 176% 실적개선을 이뤄낸것이다.

    ㅇ2019년 연결기준 실적 상향 조정:

    자회사 에코프로비엠의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지만
    연결기준 실적 추정에는 큰 무리가 없다. 지난해 발표한 대규모 전지재료 증설 계획중 포항공장 신규 캐파의 매출 전환은 2020년부터 본격화될 예정이다.

    하지만 기존
    오창공장의 캐파 증설분이 온기로 반영될 예정이며, 추가 300톤 캐파 역시 올해 분기별로 점진적으로 매출의 눈높이를 올리게 될 전망이다.

    따라서 18년 하반기 원재료
    가격 하락에 따른 판가하락을 감안하더라도 2019년 에코프로비엠의 매출은 전년비 53% 증가한 8,823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본사 환경 부문 또한 반도체 고객사 및 플
    랜트 수주 호조세가 예상되어 전사 2019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원, 영업이익은 951억원으로 기존보다 11% 상향 조정한다.

    ㅇ 목표가는 50,000원 하향 조정하나 괴리율 조정일 뿐 

    2차전지 재료 탑픽이며 BUY 의견 유지:고객사의 NCA 수요 확대로 인한 동사의 성장세는 분명하다. 영업실적 상향 조정에도 목표가는 50,000원으로 9% 하향 조정한다.

    전지재료 자회사 상장을 앞두고 시장에서
    모회사의 가치를 할인함에 따라 영업가치 기준으로 평가한 당사의 기존 목표가의 괴리율이 의미없이 과다해졌기 때문이다.

    신규 목표가 50,000원은 2019년 예상 EPS에
    재료업체 평균 P/E배수를 적용한 후 기존 프리미엄을 제거해 산출하였다.

    하지만 에
    코프로비엠이 상장하게 되면 시장은 동사를 NCA 과점 업체로 새롭게 가치평가 할 것으로 판단되고 모회사인 에코프로 환경부문의 수익성도 재평가할 것으로 판단된다.


    상장 이슈와 별개로 연결 자회사인 GEM에 대한 전환상환 우선주에 대한 회계상의 평가손익 반영에 따른 변동성이 있을 수 있겠지만, 현 주가는 2019년 연결기준 P/E 로 보면 13.6배 수준으로 현저히 낮아진 상황이다.






    ■ 코스모신소재 : 성장 국면에 진입한 NCM 양극재 사업- 한화


    코스모신소재의 4 분기 실적은 코발트 가격 하락세가 연말까지 이어지면서 부진을 면치 못했습니다. 하지만, 신규사업인 NCM 양극재 부문은 우리의 기대데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신규 고객사확보와 함께 2 차 증설도 기대됩니다. NCM 매출 비중이 늘어나면 밸류에이션도 점차 재평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ㅇ4분기 영업이익 34억 원 기록


    동사의 4분기 영업이익은 34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26% 하회했다. LCO 양극재는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의 출하량을 기록했지만, 주 원재료인 코발트의 평균 가격이 전분기대비 15% 하락하면서 높은 원재료가격이 비용에 반영된 영향이 크게 작용했다.


    이형필름은 신규 설비 가동 효과가 나타나면서 전분기대비 출하량은 11% 증가했고 이익률도 개선된 것으로 추정된다. 연말 성과금으로 10억 원 미만의 비용이 반영된 것도 실적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ㅇ2019년 NCM 양산 매출 시작


    동사의 2019년 실적으로 매출액 6082억 원, 영업이익 205억 원을 전망한다. 1) 올해 NCM 양극재는 1차 증설 캐파에서 800억 원 이상의매출이 기대된다. 1분기에 기존 라인이 100% 가동되기 시작하면, 고객사 수요를 바탕으로 상반기 내 추가 증설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한다.


    2) LCO는 당분간 연 7천 톤 캐파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수요는 견조하나 코발트 가격이 부진한 흐름을 보이기 때문이다. 3)이형필름은 3월 말 신규 증설이 끝나면 캐파는 전년대비 25% 증가한월 5천만㎡에 이르고, 올해 매출액은 1200억 원 이상이 기대된다.


    ㅇ 목표주가 2만 2천원으로 하향, 투자의견 BUY 유지


    동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2만 2천원으로 하향 조정한다. 2019년 예상 영업이익을 기존 전망치 대비 41% 하향했고, PER 목표배수는 기존 25배를 유지했다.


    최근 코발트 가격이 급락한 것을 반영해 LCO 양극재 부문을 보수적으로 전망한 영향이 컸다. 하지만, 올해부터 NCM양극재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신규 대형 배터리 고객사 확보가가능하다는 점에서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기대된다.


    중국 둥자(董家)와 JV 중인 NCM 양극재 사업이 지난해 10월 양산을 시작해 대형 로컬업체들을 고객사로 확보하기 시작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 아마존 아웃포스트 사업이 반도체 수요에 주는 의미 -한투


    ㅇ아마존의 프라이빗클라우드 사업 진출


    아마존은 지난 1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한 AWS re:Invent 2018 행사에서 기업향 프라이빗클라우드 사업인 아웃포스트(Outposts)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국가별 규제나 데이터 처리지연에 민감한 application 등의 이유로 지역별 거점 형태로 운영되는 AWS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사용하기 어려운 기업들에게 사내(on-premise) 데이터센터에서 클라우드컴퓨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아마존은 아웃포스트 서비스를 통해 자신들이 설계한 하드웨어와 퍼
    블릭클라우드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던 다양한 소프트웨어와 기술적 지원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ㅇ 프라이빗클라우드는 퍼블릭클라우드의 성장 둔화를 의미?


    아마존의 아웃포스트 사업 발표는 프라이빗클라우드 시장으로의 진출을 의미하고,이는 대규모 데이터센터 건설을 통한 퍼블릭클라우드 사업의 성장 전략과는 부분적으로는 상충되는 면이 있다.

    클라우드컴퓨팅 산업은 그동안 모든 개별 데이터센
    터의 데이터를 퍼블릭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센터로 이전함으로써 기술적 측면과
    비용적 측면에서 큰 이점이 있다는 논리를 근거로 성장해왔기 때문이다.

    따라서,
    퍼블릭클라우드 산업 1위 업체인 아마존이 프라이빗클라우드 사업을 본격화했다는 사실은 기존 성장동력이었던 퍼블릭클라우드 산업의 성장 둔화를 의미할 수 있다.

    퍼블릭클라우드 1위업체인 아마존과 2위업체인 마이크로소프트의 설비투자
    증가가 둔화되는 배경에는 주요 수요처인 퍼블릭클라우드 시장의 성장전망 둔화가 있다고 볼 수 있다.


    ㅇ 퍼블릭클라우드와 프라이빗클라우드의 차이


    넷플릭스, SNS 등 일반 개인사용자를 기반으로 하는 산업은 이미 거의 100% 가깝게 퍼블릭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기업들이 주사용자인 ERP, 빅데이터(Big Data), IoT 관련 application 등은 여전히 많은 부분이 기존 데이터센터(traditional data center) 혹은 프라이빗클라우드 기반으로 운용되고 있다.


    이는 기업들이 자신들의 데이터를 기업 외부로 이전하는 데에 따른 제약과 비용이 크기 때문이다. 따라서, 클라우드컴퓨팅 서비스업체는 서버 등의 하드웨어는 기존과 같이 기업 내부에 위치하면서 클라우드컴퓨팅의 기술적 이점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작하고 있고


    아웃포스트도 이러한 서비스 중 하나이다. 기업 워크로드의 퍼블릭클라우드 데이터센터로의 이전이 쉽지 않기 때문에 프라이빗클라우드 시장으로 직접 진입하고자 하는 것이다.





    ■ 컨텍스트를 이해하는 인공지능 시대의 개막 - 한화

    인공지능의 발전에 있어 두뇌 역할을 하는 프로세서는 2년 사이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 인공지능 디바이스 판매는 증가하고 있지만, 공급자와 수요자 간의 간극은 여전히 커. 지금까지는 인공지능을 기술적 관점에서 주목했으나, 이제는 비즈니스 관점에서 바라봐야할 것으로 판단

    4차 산업혁명은 비즈니스적 관점에서 컨텍스트가 반영된 사업 모델들이 확대되는 것으로 정의. 컨텍스트가 반영된 서비스는 강력한 무기

    구글 듀플렉스는 사용자의 컨텍스트를 이해해 사람 대신 예약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전화 예약 로봇’’ 페이스북의 FB 러너 플로는 사용자의 컨텍스트를 활용해 어떤 서비스를 할 수 있는지 단적으로 표현된 사례. 네이버는 사용자의 위치를 기반으로 시간 , 성별 , 연령에 따라 최적의 장소를 추천하는 에어스페이스를 네이버 모바일앱에 적용



    ㅇ 인공지능 서비스가 진화함에 따라 가장 수혜를 볼 업종으로 인터넷을 추천


    우리는 인공지능 서비스가 진화함에 따라 가장 수혜를 볼 업종으로 인터넷을 추천한다. 인터넷 플랫폼 업체들이 지난 2~3년간 데이터를 어느 정도 확보하면서 컨텍스트를 이해할 수 있는 사용자 맞춤형 인공지능 서비스를 내놓기 시작했다.


    이런 서비스들은 사용자에게 부가가치를 더해줄 수 있어 사용자의 사용빈도는 더욱 높아질 것이다. 인터넷기업들은 진화된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기존의 광고와 커머스 사업을 강화하고, 모빌리티, 로보틱스 등 신규 사업 분야로 그 영역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공지능 시대에는 락인 효과가 더욱 강하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인터넷 기업들이 받는 밸류에이션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판단한다.


    ㅇ 인터넷 다음으로 기대할 수 있는 업종은 미디어


    그 다음으로 수혜를 기대할 수 있는 업종은 미디어다. 이번 CES에서도 확인했듯이 대형 ICT 기업들이 콘텐츠 투자와 미디어 기업과의 제휴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은 ‘원소스 멀티유즈(One-Source Multi-Use)’의 힘 때문이다.


    경쟁력 있는 콘텐츠 하나만 있으면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국내외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고 OTT 플랫폼, 기타 다른 비즈니스까지 확장 가능한 미디어 기업이라면 시너지를 더욱 극대화 시킬 것으로 판단한다.


    콘텐츠는 제한적인 상황에서 플랫폼은 늘어나고 있어 이는 결국 미디어 업체들의 구조적인 성장스토리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ㅇ 반도체와 2차전지 역시 관심을 가져야할 업종


    2차전지와 반도체 역시 관심을 가져야 할 업종이다. 다수의 제조사들이 자신들의 제품경쟁력 제고를 위해 인공지능을 입히고 있지만, 이들이 활용하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이란 결국 구글이나 아마존과 같은 플랫폼 업체들의 것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종속되는 결과를 초래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완성품 제조사 보다는 향후 인공지능 시대에 꼭 필요한 핵심 부품인 2차전지와 반도체 기업들에 주목하는 전략이 옳을 것으로 본다.

    ㅇ 인공지능 서비스가 발전했을 때 가장 혁신적으로 재편되는 분야 : 1) 모빌리티 , 2) 미디어 /게임 , 3) 로보틱스

    ㅇ 관련 종목

    삼성sdi,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전자, naver, CJ E&M, 카카오, 엔씨, 케이엠더블유, 디티앤씨, 가온미디어, 로보티즈, 네오펙트, 이수페타시스, 유비쿼스, 다산네트웍스




    ■ 2차전지 ETF, Tesla 업데이트-신한


    ㅇ세계 전기차 판매


    InsideEVs에 따르면 2018년 11월까지 세계 전기차 판매는 171만대를 기록했다. YoY 63% 증가한 수치다. 12월에도 비슷한 속도로 판매가 증가한다면 작년 한해 세계 전기차 판매는 190만대를 상회할 것으로 추정된다.


    2018년 전기차 판매에 대한 가장 최근의 예상은 150만대 정도였다. 기존 예상을 큰 폭상회하는 속도로 전기차 판매가 늘고 있다.


    ㅇ테슬라, 7% 인력 감축 발표


    지난 주말 테슬라 주가가 13% 급락했다. 비용 절감을 위해 전체 인력의 7%를 줄이기로 한 발표 때문이다. 미국에서는 올해부터 테슬라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이 반으로 줄고(7,500$→3,750$), 주력 차종인 모델 3의 가격이 아직 비싼 편이어서 향후 수요 감소에 대한 우려가 있다.


    향후 모델 3 판매 감소 여부는 중요하게 지켜봐야 할 문제지만 북미에만 판매하던 모델 3를 1Q부터 유럽과 중국에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당장은 수요에 대한 우려를 덜 수 있을 것 같다.


    유럽과 중국은 각각 세계 자동차 판매의 22%, 30%를 차지하는 시장이다. 북미가 세계 차 판매서 차지하는 비중은 22%(2,050만대, 2018년) 정도다.


    ㅇ 2차전지 ETF


    KODEX 2차전지 산업 ETF, TIGER 2차전지 테마 ETF가 2018년 9월 상장됐다. 상장 후 시장 하락과 함께 ETF 가격이 하락했지만 가장 비중이 큰 대장주, LG화학, 삼성SDI 등의 주가는 견조한 편이다.


    예상을 상회하고 있는 전기차 판매를 감안하면 배터리에 대한 수요 역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차전지 산업은 분명 유망한 중장기 투자 theme이다.




    ■ 미디어 : 2019년 입덕 가이드 -하나

    ㅇ2019년 아이돌 산업 전망. 1분기에 다 나온다

    2019년에는 케이팝의 가파른 글로벌 팬덤화 속에서 ‘프로듀스’ 시리즈 및 대형 기획사의 신인들이 동시 다발적으로 데뷔하면서 1분기부터 역대 최고 수준의 경쟁을 보여줄 것이다.


    아이돌산업의 경쟁환경을 분석한 결과 올해 주목할 신인 그룹들로는 1) 빅히트의 TXT, 2) YG의 YG보석함, 3) 브랜뉴뮤직 신인 남
    자, 그리고 걸그룹에서는 4) JYP의 ITZY 등을 제시한다.

    ㅇ 케이팝의 미주 투어 본격 확대

    2018년 앨범 판매량은 Top 100 기준 1,933만장(+33% YoY)으로, 2015년 이후 연평균 39% 성장하고 있다. 주요 케이팝 채널들의 유튜뷰 구독자 수는 8개월 평균 60% 성장하면서 기획사들의 해외 음원 매출 역시 연간 2배 가까운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대중성 확보 및 팬덤화로 2018년 BTS/GOT7 등 에 이어 2019년에는 블랙핑크/레드벨벳/트와이스/위너/스트레이키즈 등이 첫 미주 투어를 진행 중이거나 할 계획에 있다.


    현재 유튜브 조회수 1위 국가가 미국인 그룹들은 BTS/몬스타 X/NCT/스트레이키즈 등이다.

    ㅇ 2019년 역대 최고의 글로벌 팬덤이 창출될 것

    프로듀스 시리즈의 가파른 성장으로 워너원과 아이즈원 등이 엄청난 성공을 거두면서 2017~2018년 데뷔한 신인 그룹들의 성과는 일부를 제외하면 매우 부진했고, 이로 인해 산업의 과점화는 더욱 가팔라졌다.


    그러나, 2019년에는 워너원 출신인 이대휘/박우진 등이 포함될 브랜뉴뮤직 그룹, BTS의 후속 그룹인 빅히트의 TXT, 방예담/하루토 등이 포함될 YG보석함,

    그리고 신류진/황예지가 포함된 JYP의 ITZY 등 이미 어느 정도 흥행을 담보할 수 있는 대형 신인 그룹들의 데뷔가 1분기내 모두 가시화 될 것이고, 이들의 경쟁은 글로벌 팬덤 확대에 있어 분명히 긍정적이다.

    2019년에는 최근 몇 년간 보지 못했
    던 역대 최고 수준의 글로벌 팬덤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




    ■ 서울반도체 : 가뭄 속의 단비- 하나


    ㅇ4Q18 Preview: 영업이익 301억원으로 컨센서스 상회


    서울반도체의 18년 4분기 매출액은 3,058억원(YoY +8.2%,QoQ -4.5%)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하고, 영업이익은 301억원(YoY +50.2%, QoQ +6.8%)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이다.


    매출액은 일반조명용 출하 둔화에 의한 것으로 이는 전사 수익성 측면에서 오히려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베트남 생산법인의 가동률이 상승해 전사 이익에 기여하기 시작한것도 예상대비 실적이 양호한 원인이다. 자동차 헤드램프향 nPola 공급 개시도 수익성 측면에서 플러스 요인이다.


    ㅇ 2019년 재차 증익 전망


    서울반도체의 2019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4.5%, 21% 증가할 전망이다. 2018년 매출액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감소한 원인은 베트남 생산법인 관련 투자가 17년 3월~ 18년 6월 진행되었고, 이후 이를 정상화시키는 과정에서 비용이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18년 4분기부터 베트남 법인이 이익에 기여하기 시작하고, 이런 기조가 2019년 연간 유지되어 증익 가시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Wicop, nPola와 같은 기술 선도 제품의 매출비중 확대가 지속되는 점도 실적 개선 및 차별화의 근거이다.


    ㅇ 업황과 실적 고려시 2017년 주가 도달 가능


    서울반도체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2,000원으로 상향한다. 2019년 BPS 11,976원에 2017년 고점 PBR 2.7배 적용해 목표주가 산출한다.


    서울반도체는 중국발 공급과잉이라는 LED 산업의 커다란 난제 속에서 여타 LED 업체대비 확연한 실적 우위를 지속중이다.


    정부의 보조금 및 회계 관련 이슈가 부각된 중국 업체의 실적은 동일선상 비교가 무의미하다. 2019년 영업이익은 2017년을 상회하고, 현재 업황은 당시와 유사하기에 주가 역시 재차 전고점 수준의 밸류에이션에 근접할 것으로 판단한다.










    ■ 오늘스케줄-1월 22일 화요일


    1. 다보스포럼 개최(현지시간)
    2. 설 민생안정대책 발표
    3. 러·일 정상회담 예정(현지시간)
    4.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
    5. 12월 생산자물가지수
    6. 한-멕시코 외교차관면담 예정
    7. 택시-카풀 사회적 대타협기구 출범식 개최
    8. 산업부, 에너지 소비구조 혁신 토론회 개최
    9. 국민이전계정 개발 결과
    10. 동부건설 실적발표 예정
    11. 노랑풍선 공모청약
    12. 유한양행 추가상장(무상증자)
    13. 세종공업 추가상장(CB전환)
    14. 에이프로젠 KIC 추가상장(CB전환)
    15. 핸디소프트 추가상장(CB전환)
    16. 넥스트아이 추가상장(BW행사)
    17. 디에이테크놀로지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8. 덱스터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9. 이에스에이 보호예수 해제
    20. 美) 12월 기존주택판매(현지시간)
    21. 美) IBM 실적발표(현지시간)
    22. 美) 존슨앤존슨 실적발표(현지시간)
    23. 유로존) EU 재무장관 회의(현지시간)
    24. 유로존) 유럽중앙은행(ECB) 은행대출 조사(현지시간)
    25. 독일) 1월 ZEW 경기기대지수(현지시간)
    26. 영국) 12월 공공부문 순차입/순상환(현지시간)
    27. 영국) 12월 실업률(현지시간)










    ■ 아침뉴스점검


    * 뉴욕증시, 1/21(현지시간) 마틴 루터 킹(Martin Luther King Jr.) 데이로 휴장.

    * 국제유가($,배럴), 마틴 루터 킹(Martin Luther King Jr.) 데이로 휴장.

    * 국제금($,온스), 마틴 루터 킹(Martin Luther King Jr.) 데이로 휴장.

    * 유럽증시, 영국(+0.03%) 독일(-0.62%), 프랑스(-0.17%)

    * IMF,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3.5% 전망…0.2%p 하향

    * 韓 12월 생산자물가 석달 연속 하락... 유가 하락에 공산품↓

    * 반도체 수출 29% 급감... 비상 걸린 '수출 코리아', 이달 들어 전체 수출도 14.6%↓

    * '수출 대들보' 반도체 휘청... 83개월째 무역흑자 깨질 판

    * 中 성장률 28년만에 최저... 무역전쟁에 '고령화 쇼크'까지... "中 경제, 6%대 성장도 어렵다"

    * 작년 성장률 6.6% 라지만 美·英선 4~5%대로 추정... 또 불거진 中 통계조작 의혹

    * '톈안먼 충격' 이후 최악... "中 성장률 5%대 진입할수도"

    * 연초 외국인 매수는 '패시브 자금'... 대형주 중심 수혜... 9거래일 연속 순매수, 글로벌 펀드들 자산배분 차원

    * 3월 주총 앞두고... "우선주 투자 관심" 왜?

    * 강성부펀드 "지배구조 개선 참여" 공개제안... KCGI·한진그룹 정면충돌

    * 다시 돈 들어오는 중국펀드, 올해 들어 수익률 5% 육박

    * 거래세 인하 논의에 증권株 기지개... 미래에셋대우 이달 10% 상승

    * 부광약품, 안트로젠 52만주 장내 매각 아닌 블록딜 처분

    * 공모펀드 찬바람에도 배당펀드는 휘파람... 반년새 설정액 3600억원 순증

    * 검경조사 등 의혹만 있어도... 국민연금 "경영 개입 가능", 주주권 행사 가이드라인 논란

    * 개인도 5000만원 있으면 전문투자자 된다... 하반기부터 벤처·사모펀드 등 '고위험 고수익' 상품 투자 가능

    * 줄·죠즈 해외전자담배 상륙... KT&G 실적 회복 새 변수?

    * 따뜻한 겨울에 의류株 '울상'... 영원무역홀딩스 상승장서도 약세

    * 퇴직연금 예·적금 만기 때 운용 지시안해도 고금리 상품에 자동으로 갈아탄다... 정부, 운용방식 개선키로

    * 순이익 추정치 초접전... KB금융·신한지주 1위 경쟁 치열

    * 차이나가스 블록딜 처분... 발전소 투자금 마련한 SK가스

    * 두산, 수소경제 타고 매출 20조 도전... 연료전지사업 수혜 가능성, 설비 신설 당초 3배 웃돌듯

    * 인스타 사진 누르자 쇼핑몰로... SNS의 변신, 놀이공간서 쇼핑공간으로 기업 마케팅 전쟁터 된 SNS

    * 넷플릭스, 접속 많아 망 늘리는데... 통신사 "넷플릭스 무임승차 문제있다"

    * 넷플릭스, 한국 공습 확대... 드라마까지 자체제작

    * 네이버, 인터넷은행 진출 안 한다... "日 등 해외 관련 사업에 집중"

    * 삼성·LG "8K TV 시장 키우자" 연합 모색

    * 복합충돌 대비하는 에어백... 현대·기아차 세계 첫 개발... 신차에 순차적 적용 예정

    * 한화에너지, 美하와이 태양광발전 수주... ESS설비 포함 1.4억弗 규모, 단일 프로젝트 기준 국내 최대

    * '태양광 기업' OCI, 새 성장판은 바이오사업

    * 첨단소재 앞세워 수소車에 올라탄 철강업계... "2040년 수소차 620만대 시대"

    * 현대차그룹, 납품대금 1.1조 조기지급... 설 앞두고 협력사 3000곳에

    * 한국타이어, 수요 부진에 미·유럽 공장 증설 보류

    * 현대車, 작년 이스라엘서 판매 1등... 기아차 영국 누적판매 100만대

    * "저축銀 예보료 인하, 제1과제로 삼겠다" 박재식 18대 저축은행중앙회장 취임

    * '문콕'에 문짝 통째 교체? 이젠 복원수리비만 보장... 금감원, 車보험약관 개정

    * '귀족 노조 파업' 여론 악화... 국민銀노조, 2차 파업 철회

    * 치매보험 우후죽순... 대형사도 가세... 생보업계 1위 삼성생명 간병+치매 결합 상품 출시

    * '외상 쇼핑' 포문 연 케이뱅크, QR코드 결제시장 '메기' 되나

    * 우체국 정기예·적금 금리 인상... 3년 만기 적금 최고 年 4.6%

    * "금감원, 간부수 축소 개선안 못지키면 공공기관 지정할것"... 기재부 "원칙대로 하겠다"

    * 브레이크 없는 親노동정책... 임금피크제도 후퇴하나, 정부 임금피크제 개편 착수

    * CPTPP "신규 가입하려면 최고수준 시장 개방해야"

    * 지자체장 '기초연금 부담' 호소... 文대통령 "개선책 마련하라"

    * 석탄화력 6기 LNG로 추가 전환... 전기료는 어쩌나, 산업부 미세먼지 대책 발표

    * 애플 '광고비 갑질' 공정위 제재받나... 내달 공정위 3차 전원회의

    * 최저임금 급등이 부른 '사상 최대' 불법체류자... 작년 10만명 늘어 35만명 돌파

    * "최저임금 높은 한국서 큰돈 벌자"... 관광비자 입국해 불법취업 속출

    * 광화문광장에 GTX역 만들고 이순신상 이전 추진... 서울시 2021년 청사진 발표, 세종대로 10차로→6차로로

    * 멈춰선 국가프로젝트... 세계서 가장 붐비는 제주노선 '신공항 표류' 손실 1조 2천억

    * 논란 부른 청와대 경제인식... 靑 경제인식에 쏟아지는 비판... "앞뒤 안맞고 왜곡, 현실은 외면했다"

    * 10일 "낙수효과 끝났다" → 15일 "기업이 고용증가의 절반 담당"... 대통령의 모호한 발언·지표 오류... 누구 때문일까

    * 특허 5680건 무상화... 금융사 등과 수소협의회 출범, 도요타 글로벌 수소車 시장 패권 장악 나섰다

    * 미북, 스웨덴 '합숙 담판' 종료... 비핵화 '불완전 결말' 우려감... 비건-최선희 첫 샅바싸움

    * 쫓기는 트럼프, 느긋한 김정은... 美北협상 '핵동결'로 가나

    * 영남서 불붙은 '당권 大戰'... 황교안 "우파 통합" VS 오세훈 "역량 검증"

    * UAE 외교특보에 임종석... 한병도 前 수석은 이라크 특보

    * 한미 외교 "방위비 조속한 타결 노력"

    * 서방 압박에 성장 둔화... 화웨이 "고난의 시기 준비"

    * '진퇴양난' 中 화웨이 "보이콧 계속되면 감원"

    * 공무원 무료급식·전당포 특수... 美정부 셧다운 한달 진풍경

    * 美 맨해튼 빌딩 임대면적은 매년 저절로 늘어난다... 실제 쓰는 공간은 그대로인데 계약면적 늘고 임대료만 인상

    * 브렉시트 플랜B도 가시밭길... 아일랜드 '안전장치 조항' 추가협상 반대... 메이, 북아일랜드 평화협정 수정도 검토

    * '김빠진' 다보스포럼... 美中 등 주요국 정상들 불참 의사 밝혀

    * "세금 피해서..." 주택 증여 사상 최대... 작년 주택증여 10만건 돌파 전년대비 25% 늘어나

    * 공시가 심사 돌연 연기 왜? 25일 고시 직전 심사위 개최 "전문가 들러리 세워" 지적도

    * 절세혜택 확 줄지만... "그래도 공동명의 유리"

    * 반포3주구 새 시공사 선정 '난항'... 국토부 "수의계약 불가" 유권해석

    * [오늘의 날씨] 서쪽 지역 미세먼지 '나쁨'... 낮동안 온화, 다시 반짝 한파 풀려






    ■ 2019년 상장폐지 주의 종목  

    코스닥종목은 영업 손실이 4년 연속이면 관리종목 지정대상이 되며 5년 연속이면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이 됩니다. 코스닥 규정이며 코스피 종목은 해당 사항이 없습니다.


    그래서 4년 연속 영업손실로 관리 종목인 종목은 올해도 영업손실이면 상장폐지 실질심사를 받게 되고, 3년 연속 영업손실인 종목은 올해도 영업손실이면 관리 종목에 지정이 되니 이런 종목은 초보자 분들은 피하시길 바랍니다.



    ㅇ 2019년 상장폐지 주의 종목 및 내용


    1. 삼광글라스 - 감사범위제한으로인한 감사의견한정
    2. 행남사 - 최근3사업연도중 2사업연도 자기자본 50%초과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 발생
    3. 쌍용정보통신 - 최근 4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 발생
    4. 한솔PNS - 감사범위제한으로인한 감사의견한정 
    5. 삼화전자 - 반기검토의견 의견거절

    6. 데코앤이 - 반기검토(감사)의견 부적정, 의견거절 또는 범위제한 한정
    7. 에스마크 - 불성실공시(누계벌점 2년간 15점)
    8. 이디 - 최근3사업연도중 2사업연도 자기자본 50%초과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 발생
    9. 바이오제네틱스 - 최근 4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 발생
    10. 이에스에이 - 최근3사업연도중 2사업연도 자기자본 50%초과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 발생

    11. 현진소재 - 최근3사업연도중 2사업연도 자기자본 50%초과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 발생
    12. 와이오엠 - 자본잠식률 50% 이상
    13. STX 중공업 - 회생절차개시신청
    14. 삼원테크 - 최근3사업연도중 2사업연도 자기자본 50%초과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 발생
     15 .코렌 - 최근3사업연도중 2사업연도 자기자본 50%초과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 발생

    16. 일경산업개발 - 매출액 30억원 미달
    17. 차바이오텍 - 최근 4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 발생
    18. 디에스케이 - 반기검토(감사)의견 부적정, 의견거절 또는 범위제한 한정
    19. 디젠스 - 반기검토(감사)의견 부적정, 의견거절 또는 범위제한 한정
    20. 리켐 - 최근3사업연도중 2사업연도 자기자본 50%초과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 발생

    21. 에이리츠 - 매출액 미달(50억원 미만)
    22. 스킨앤스킨 - 최근3사업연도중 2사업연도 자기자본 50%초과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 발생 
    23. 한국4호스팩 - SPAC 상장예비심사청구서 미제출 등 (상장폐지 정리매매중.)
    24. KD건설 -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
    25. 재영솔루텍 - 기업부실위험 선정기준 해당

    26. 와이디온라인 - 기업부실위험 선정기준 해당
    27. 한솔인티큐브 -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
    28. 케이디네이쳐엔바이오 -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
    29. 일경산업개발 - 기업부실위험 선정기준 해당
    30. 에스제이케이 -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

    31. 에이티세미콘 -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
    32. 세미콘라이트 -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


    ㅇ 4년 연속 영업 손실

    쌍용정보통신,  코렌,  에스마크,  바이오 제네틱스,  코디,  한국 정밀기계,  리켐


    ㅇ  3년 연속 영업 손실
    한국가구, 진양제약, 지엠피, 에이치엘비, 엔에스엔, 좋은사람들, 에이코넬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 파인디지털, 인프라웨어, 케이피엠테크, 솔고바이오
    에이치엘파워, 국순당, 대원미디어, SGA, 한국테크놀러지, 피앤텔, 옴니텔
    MP그룹, 유아이디, 메가스터디, 일경산업개발, 에스제이케이, 삼우엠스
    대창솔루션, 윈팩, 트루윈, 디지탈옵틱, 에이프로젠 H&G, 지트리비앤티
    비덴트, 코리아에프티, 알톤스포츠, 데일리블록체인, 넥스트리밍, 나노스
    내츄럴엔도텍, 데브시스터즈, 액션스쿼어, 뉴프라이드


    ■ 기술 성장 기업부

    상장폐지 관리종목 지정에서 제외되는 종목
    코스닥 3년 연속, 4년 연속 영업손실인 종목은 기술성장 기업부가 아닌 이상 매매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맥아이씨에스, 바이오니아, 크리스탈, 이수앱지스, 진매트릭스,

    큐리언트, 펩트론, 레고켐바이오, 바이오리더스, 인트로메딕,

    나이백, 코아스템, 엡클론, 에이티젠, 엔지켐생명과학,

    아이진, 유바이오로직스, 신라젠, 강스템바이오텍.
    퓨처켐, 로고스바이오, 피씨엘, 아스타,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 증시는 마틴루터킹데이로 휴장. 유럽 증시는 글로벌 경기와 통상 환경 등을 신중히 지켜보자는 분위기에 혼조세 마감


    ㅇ 라가르드 총재는 IMF의 세계경제전망 보고서 발표 이후 기자회견에서 정책 입안자들은 높은 정부 부채 비율을 줄임으로써 경제 취약성을 해결해야 한다면서 세계경제의 급격한 하락 위험이 증가했다고 경고함 (Reuters)


    ㅇ  IMF는 세계 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비관적인 경제 위험성을 강조하며 올해 경제성장 전망치를 3.5%로 3개월 전보다 0.2%포인트 하향 조정함. 2020년 성장 전망치도 3.6%로 내림(Reuters)


    ㅇ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2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한국 및 일본 측과 북한 문제를 논의했다고 미국 국무부가 발표함. 강경화 외교장관과 북한과의 관계에 대한 최신 현안을, 일본 외무상과 북한의 관계에 관한 다음 조치를 논의함 (WSJ)


    ㅇ 유엔의 연례 경제전망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경제는 올해와 내년에 약 3%의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보이지만 성장이 정점에 도달했다는 신호가 있음 (Reuters)


    ㅇ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브렉시트와 관련한 자신의 플랜 B를 공개함. 그러나 발표된 플랜 B는 의회로부터 거부당한 플랜 A와 큰 차이 없이 비슷하다는 평가임 (AP)


    ㅇ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해 경제성장률이 6.6%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음. 전년보다 0.2%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1990년(3.9%) 후 최저치임. 당시는 1989년 톈안먼(天安門) 민주화 시위 여파로 성장률이 하락 했었음


    ㅇ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이 30일째에 접어든 가운데, 임금을 못 받아 생계가 어려워진 공무원들의 단기대출과 전당포 이용 건수가 급증하고 있음. 연방정부 공무원들이 제2, 제3 금융권 대출 창구에 몰리면서 소비자금융업체의 주가가 크게 올랐음.


    ㅇ 일본 도요타자동차와 파나소닉이 전기자동차용 전지를 개발하기 위해 합작사를 내년에 설립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음. 이와 관련한 논의는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이르면 이번 주중 발표할 예정임.


    ㅇ 네이버는 오늘 인터넷 전문은행 사업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며 인터넷 전문은행 인가심사 설명회도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 네이버 관계자는 국내 인터넷 뱅킹 환경이 잘 마련돼 있는데다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가 있는 상황에서 네이버만의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지 고민한 끝에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함.


    ㅇ 세계 최대 통신장비 업체인 중국 화웨이의 런정페이 회장이 주요국 정부의 화웨이 5G 장비 보이콧이 이어지면 감원이 불가피하다고 밝혀 주목됨. 화웨이가 5G 통신장비 시장에서 줄줄이 퇴짜를 맞자 매출 및 수익성 감소를 우려해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예고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음.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ㅇ차익실현 매물 출회 전망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수(+391 계약)한 가운데 보합인 274.80pt 로 마감 했다.


    NDF 달러/원 환율1 개월물은 1,130.75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1 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글로벌 증시는 IMF 가 2019 년 글로벌 경제성장률을 하향 조정(3.7%→3.5%) 한 가운데 매물이 출회되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과거와 달리 경기 둔화 우려로 확대되지는 않는 양상이었다.

    이는 지난 18 일 미국의 산업생산에서 제조업생산이 전월 대비 1.1% 증가했고, 전일에는 중국의 산업생산 또한 예상치(yoy +5.3%)를 크게 상회한 전년 대비 5.7% 증가해 경기 둔화 우려감을 완화 시킨 데 따른 것으로 추정한다.


    반면, 브렉시트 관련 메이 총리의 플랜 B 가 여전히 노동당을 비롯한 야당의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부담이다. 더불어 비철금속을 비롯해 상품선물시장이 IMF 의 성장률 하향 조정 여파로 하락 한 점 또한 부담이다.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될 것으로 전망한다.





    ■ 전일 유럽 증시,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로 하락


    IMF, 2019 년 글로벌 GDP 성장률 하향 조정(3.7%→3.5%) 브렉시트 관련 플랜 B 발표


    미 증시가 휴장인 가운데 유럽 증시는 중국의 2018 년 성장률 둔화 및 영국 정부의 브렉시트 관련 플랜 B 발표를 앞두고 매물 출회. 한편, IMF 가 올해 글로벌 성장률을 하향 조정(3.7%→3.5%) 한 점도 부정적인 영향

    (영국+0.03%, 독일 -0.62%, 프랑스 -0.17%, 유로스톡스 50 -0.31%)


    영국 메이 총리는 의회에 출석해 정부의 브렉시트 관련 플랜 B 를 발표. 메이 총리는 ①EU 와의 협상에서 의회의 발언권 강화 ② 안전장치 관련 우려를 완화 시킬 방법을 찾아 EU 에 요구 ③ 노동당이 요구한 노동권과 환경관련 기준 강화 등을 발표.


    특히 문제 되고 있는 안전장치와 관련해 이번 주말까지 주요 정당과 지속적으로 논의를 해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언급.


    한편, 메이총리의 발표에 대해 의회는 토론을 거친 이후 29 일에 표결을 진행한다고 일정을 발표. 그러나 메이총리는 29 일 표결이 2 차 승인 투표는 아니라고 주장.


    아직 EU 와 수정안에 대해 협상을 해야 되며 여전히 플랜 B역시 의회 통과가 쉽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 특히 노동당의 제레미 코빈 총재는 “의회에서 거부되었던 플랜A 와 매우 흡사하다” 라고 언급하며 여전히 제 2 국민투표를 주장.


    더불어 일부 EU 의회 의원들은 “그녀는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 라고 언급하는 등 부정적인 양상.


    금융시장에서는 메이총리가 향후 협상에서 의회의 발언권을 강화하겠다고 주장하자 파운드화가 달러 대비 강세로 전환. 그러나 여전히 불확실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 파운드화의 변화는 제한되는 등 대체로 관망세가 짙은 양상.




    ㅇ 주요 경제지표 결과 - 독일 물가지표 둔화


    12 월 독일 생산자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4% 하락 했다. 이는 예상치(mom -0.2%)를 하회한 수치다. 전년 대비로는 2.7% 상승에 그쳤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파운드화 강세


    국제유가는 달러 약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 했다. 그러나 IMF 의 글로벌 GDP 성장률 하향 조정 여파로 상승은 제한 되었다.


    달러화는 파운드화 강세에 여파로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를 보였다. 파운드화는 메이 총리가 향후 EU 와의 협상에서 의회의 발언권을 강화한다고 발표한 여파로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다.


    한편, 신흥국 환율은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중국 산업생산 개선 영향으로 달러 대비 혼조 양상을 보였다,


    금 선물은 CME 가 휴장인 가운데 시간외로 소폭 하락 했다. 이 외에도 대부분의 상품선물시장은 시간외로 하락하는 경향을 보였다.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56%, 철근은 1.18%상승 했다.





    ■  전일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ㅇ 요약 : 미 국채금리 %, 달러 0.0%보합/원화0.71%약세, 유가0.06%상승


    ㅇ 미10년국채금리 :   18일 2.788%. (국채가격 %하락)

    ㅇ 달러인덱스 : 93~98 밴드에서 전일 96.990( 달러가치 % 보합)

    ㅇ 원달러환율 : 1110~1150원 밴드내에서  전일 환율 1133.05원으로 상승 (전일 원화가치 0.71%약세)

    ㅇ WTI유가 : 상단 77달러에서 하락하여 하단 42달러 찍고 반등중 전일 54.22달러로상승 (0.06%상승)





    ■ 전일 중국증시 : 본토ㆍ홍콩, GDP 부진에도 부양 기대에 상승(종합)


    - 상하이종합지수는 14.50포인트(0.56%) 상승한 2,610.51
    - 선전종합지수는 8.03포인트(0.61%) 높아진 1,330.16


    - 항셍지수는 105.73포인트(0.39%) 오른 27,196.54
    - H지수는 76.08포인트(0.72%) 높아진 10,713.05



    21일 중국증시는 지난해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28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음에도 경기 부양 기대감에 무게가 쏠림에 따라 상승했다. 


    국가통계국은 작년 4분기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년동기대비 6.4%를 나타냈고, 지난해 전체로는 6.6%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4분기 성장률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에 부합하는 것이다.


    연간 성장률은 지난 1990년 3.9% 이후 28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닝지저(寧吉喆)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부주임 겸 국가통계국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중국 경제가 하방 압력에 직면했다며 대외 환경이 복잡하고 가혹하다고 판단했다. 이같은 성장률 둔화는 이미 예견된 터라 주식시장은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았다.


    작년 12월 중국의 산업생산은 전년대비 5.7% 늘어 예상치 5.3% 증가를 웃돌았다. 같은 달 소매판매는 8.2% 늘었고, 지난해 누적 고정자산투자는 5.9%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상하이증시에서는 정보기술업종이 1.6% 오르며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통신업종(1.2%↑)과 필수소비재업종(1.1%↑)도 올랐다. 부동산 업종만 0.4% 떨어졌다.


    ING는 중국의 실제 경제상황은 수치로 나온 성장률만큼 견조한 상황이 아니라면서 올해 중국의 성장률은 6.3% 수준으로 더 둔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때문에 중국 정부는 성장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4조 위안의 재정부양책과 3차례의 추가 지급준비율(RRR·지준율)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전망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5거래일 만에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통해 유동성을 순회수했다. 지난주 2년 만에 최대 규모인 1조1천400억위안의 유동성을 순공급한 인민은행은 이날은 800억위안을 순회수했다.






    ■ 전일주요지표























    '한눈경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19/01/24(목)한눈경제정보  (0) 2019.01.24
    19/01/23(수)한눈경제정보  (0) 2019.01.23
    19/01/21(월)한눈경제정보  (0) 2019.01.19
    19/01/18(금)한눈경제정보  (0) 2019.01.18
    19/01/17(목)한눈경제정보  (0) 2019.01.17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