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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01/23(수)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9. 1. 23. 07:06

    19/01/23(수)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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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년 만에 소비가 GDP 웃돈 배경   -NH


    ㅇ 팩트:


    ① 한국은행은 2018년 GDP 통계를 발표. 민간소비 증가율이 2.8%로 GDP 성장률(2.7%)를 상회. 연간기준으로 민간소비 증가율이 GDP 성장률을 상회한 것은 2005년 이후 처음


    ② 2018년 순수출 기여도는 1.1%p로 2017년(-1.7%p)보다 높은 수준. 2018년 한국경제는 투자 부진, 순수출(경상수지) 확대, 민간소비 선방으로 요약됨


    ㅇ 해석:


    ① 2017년과 비교할 때 2018년 소비증가율이 높아진 항목은 음식료, 전기가스, 오락문화가 꼽힘. 전기가스는 지난해 여름 폭염 영향이 큰 것이므로 제외하면 음식료와 오락문화 지출 확대가 민간소비를 뒷받침


    ② 음식료 소비지출은 1998년~2008년 사이에는 우리나라 가계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꾸준히 하락했으나 지난 10년 동안 12.5% 내외에서 거의 변화가 없음.

    과거에는 소비 비중이 줄어드는 사양산업이었지만 지금은 안정된 산업으로 이해. 한국인들의 소비취향 변화로 소비가 음식숙박에서 점차 음식료 지출(HMR 등)로 이전되고 있으므로 음식료 지출 비중이 올라갈 가능성도 높음.


    ③ 반도체 수출단가와 유가 하락으로 순수출 기여도는 2019년에 축소될 전망


    ㅇ 결론:


    ① 2019년 한국 경제성장률 2.4% 예상, 수출 증가율 0% 예상. 지표부진은 기저효과로 반도체 수출 증가율 급감이 예상되는 1/4분기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


    ② 1/4분기 수출과 물가상승률 둔화로 경기상황이 디플레이션 양상을 띌 것으로 예상되는데, 음식료와 오락문화지출 증가율은 여기에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전망.





    ■ 겉은 양호, 속은 악화-신한


    ㅇ4Q GDP QoQ 1.0%, YoY 3.1% 증가. 2018년 경제성장률 2.7%


    한국 4Q GDP는 전기대비 1.0%, 전년동기대비 3.1% 성장해 예상치를 웃돌았다. 순수출의 마이너스(-) 반전에도 불구하고, 내수 확대가 서프라이즈를 이끌었다.

    다만 내수 중 재고투자의 전기대비 성장기여도가 0.6%p에 육박해 눈높이는 조절할 필요가 있다. 재고투자를 제외한 전기대비 경제성장률은 0.4%다.


    정부소비의 성장기여도도 0.5%p로 2010년 1/4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해 재정확대에 따른 경기 부양 효과를 확인했다. 한편 4Q GDI는 교역조건 악화로 0.1% 감소했다. 2018년 연간 GDP는 2.7% 성장을 시현했다.


    ㅇ정부소비와 재고 증가가 서프라이즈 견인. 수출 악화 부담


    정부소비는 물건비 및 건강보험급여비 지출이 늘어 전기대비 3.1% 증가했다. 민간소비는 의료 서비스 등 중심으로 1.0% 늘어 양호한 흐름을 이어갔다.


    건설투자는 비주거용 건물과 토목건설 중심으로 1.2% 증가 반전했으며, 설비투자는 반도체장비 투자 둔화에도 운송장비가 늘어 전기대비 3.8% 반등에 성공했다. 직전 2분기 연속 감소했던 기저효과도 작용했다.


    반면 수출은 2.2% 감소했다. 주력 품목인 반도체 등의 둔화 영향이 컸다. 대신 수입은 3분기 만에 전기대비 0.6% 증가 반전돼 순수출 성장기여도가 -1.2%p까지 악화됐다.


    ㅇ경기 하강에도 부양책과 정책 갈등 완화로 금년 2% 중반 성장 예상


    작년 4/4분기를 기점으로 세계 경기 둔화 우려가 확산돼 수출의존도가 높은 한국경제에 대한 우려도 고조된다. 특히 주력 수출품인 반도체 업황 악화가 부담이다.


    다만 전년대비 9.7% 증액한 슈퍼 예산, 정부의 친노동 정책 기조 조율의지 등 정책 변화 조짐에 경기 하강세가 빠른 속도로 전개되지는 않는다. 여기에 대외 정책 갈등 완화 시 금년 연간 2% 중반의 성장은 가능할 전망이다.





    ■ 반도체를 제외하면, 2019년 기업이익은 어떤 상태일까?

    ㅇ2019년 영업이익: 반도체는 부진하지만, 나머지는 선방

    2019년 코스피 이익 추정치는 3개월 전과 비교하여 18%나 하향되었습니다. 다만 대부분이 반도체 (-35%) 때문이고, 반도체를 빼고 보면 비교적 선방(6.7%)하고 있습니다. 반도체는 추가 하향 가능성이 존재하는데, 업황 둔화 이외에도 ‘치킨게임’, ‘가격 담합 판결’ 등 외부요인에 주목합니다

    ㅇ반도체를 제외하면 영업이익 증가율 플러스

    작년엔 반도체를 제외한 코스피 이익은 마이너스였지만, 올해는 반대로 반도체를 제외하면 플러스입니다. 증시는 후자일 때가 더 나았습니다. 물론 둘 다 플러스일 때가 가장 좋습니다.

    ㅇ 이익증가는 ‘성장기술주’와 ‘산업재’

    작년 대비 이익이 증가하는 업종은 주로 성장기술주 (하드웨어, 미디어엔터, 통신, 건강관리)와 산업재 (건설, 기계)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ㅇ 세줄 요약:
    1. 2019년 이익 둔화를 반도체와 반도체를 제외한 부분으로 나눠보았다

    2. 작년과 반대로 올해는 반도체를 제외하면 이익 증가율이 플러스인데, 증시는 이러한 경우가 더 나았다
    3. 반도체를 제외하면 ‘성장기술주 (하드웨어, 미디어엔터, 통신, 건강관리)’와 ‘산업재 (건설, 기계)’의 성장이 견조하다






    ■ 중국 부양책에 대한 기대, 합리적 수준은? - 유안타

    ㅇ 우려를 다소나마 경감시켜 준 경제지표

    주중 중국의 GDP 성장률과 월간 실물 지표들이 발표. 성장률이 낮아지는 흐름인 것은 사실이나 예상치에 부합했으며, 기타 지표들도 소폭이나마 예상치를 상회하며 기존에 비해 하락 속도가 완화되었다는 점은 긍정적. 중국의 경기 서프라이즈 지수 역시 소폭이나마 반등하는 모습이 확인.

    ㅇ 중국의 경기 부양, 어디까지 기대해야 할까?

    중국 정부가 적극적인 경기 부양책들을 제시하면서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음. 09년과 같은 부양책의 이미지가 남아 있는 것이 사실이나 현재 경기. 부양은 당시처럼 성장률을 상방으로 견인하려는 의도로 보기는 어려움.


    기존에 제시된 성장률 목표치를 고려해 보더라도 무리한 부채 증가로 단기성장률을 제고하기 보다는 재정의 효율적인 집행과 정책 효과의 지속가능성에 보다 방점을 둔 하방 리스크 억제책의 성격에 가까울 것.

    ㅇ 소비를 부양하기 위한 정책들은 이어질 것.

    2018년 중국의 GDP 성장률을 분해해 보면 소비 부문의 기여도가 00년이후 최고 수준으로 높아짐. 정책의 효율성을 감안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향후 부양책을 제시하는 과정에서 영향력이 확대된 소비에 방점을 둘 수 있다는 판단이 가능.


    연초부터 적용된 면세 구간 조정의 과거 적용 사례를 찾아 보면, 가처분소득 및 인당 지출의 회복에 영향을 미쳤던 것으로 나타남.






    ■ 관심은 점차 펀더멘털로-한국


    신흥국 증시는 12월 초에 기록했던 전고점을 회복. 관심사는 추가 반등 여부.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 조절 및 밸류에이션 매력 감안시 단기 반등 지속 가능. 다만 경제성장률 전망치 및 이익추정치 하향조정 지속. 펀더멘털 우려 상존.


    ㅇ 연초 이후 지속되는 신흥국 증시의 반등세


    신흥국 증시의 반등이 지속되고 있다. MSCI 신흥국 지수는 1월 초부터 반등세를 보이더니 현재는 12월 초에 기록했던 전고점 수준에 안착했다. 이처럼 신흥국 증시가 반등세를 보인 이유는 크게 세 가지다.


    일단 미중간 협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무역분쟁 해소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비록 트럼프 대통령이 대중 관세 완화를 검토중이라는 보도는 사실 무근이라며 부인했지만 동시에 대중 무역협상이 잘될 것이라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아직 구체적인 진행 상황은 공개된 것이 없지만 기대감이 여전히 남아 있다.


    게다가 미 연준의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 역시 완화되고 있다.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 4일에 이어 10일에도 “인내심을 가질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경제 상황에 따라 금리인상 속도를 조절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이 역시 신흥국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마지막으로 신흥국 증시의 12MF PER이 여전히 지난 5년 평균치를 하회하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말한 것처럼 미중 무역분쟁 해소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미연준의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신흥국을 둘러싼 투자 여건이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밸류에이션 매력도 아직 남아 있다.


    ㅇ 펀더멘털에 대한 확인이 필요해지는 시기


    미중 무역분쟁이 최악의 단계는 지났고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로 미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 조절이 불가피한 점을 감안하면 단기적으로 신흥국 증시의 반등세는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아직 밸류에이션 관점에서도 상승여력이 남아 있는 상황이다. 다만 신흥국 증시의 상승세가 지속되고 이로 인해 밸류에이션 매력이 희석될 경우 시장의 관심은 점차 펀더멘털로 옮겨갈 것이다.


    중장기적인 상승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펀더멘털 회복세가 동반되어야 하지만 신흥국의 펀더멘털에 대한 기대는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


    신흥국 GDP 성장률 컨센서스는 하향조정 추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IMF 역시 21일에 발표한 세계 경제 전망을 통해 올해 신흥국 GDP 성장률 전망치를 0.2%p 하향조정한 4.5%로 발표했다.


    IMF는 중국의 부양책으로 미국 관세 인상에 따른 영향을 상쇄할 수 있을지 몰라도 금융규제와 미국과의 무역분쟁이 지속되면서 경기 둔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리고 지역별로는 유럽 신흥국들의 경제 성장률 하향조정 폭이 가장 컸는데 이는 터키의 영향이 컸다.


    신흥국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낮아지면서 이익전망치에 대한 눈높이 역시 낮아지고 있다. 실제로 MSCI 신흥국 지수의 FY19 EPS 전망치는 연초부터 하향조정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최근 5년간 회계연도별 EPS 전망치를 살펴보면 2017년을 제외하고는 모두 하향추세를 보였다.


    애널리스트의 낙관적 편향성으로 인해 향후 눈높이를 낮추는 과정이 필요하기는 하지만 이를 감안하더라도 EPS 전망치의 하향조정폭이 컸던 2014년과 2015년에 신흥국 증시는 각각 4.6%, 17.0% 하락했다.


    비록 아직까지는 과거 대비 연초 이후 EPS 전망치 하향조정 폭이 크지 않지만 글로벌 경기가 둔화되고 이로 인해 신흥국 GDP 성장률 전망치가 하향조정되는 국면이 지속되고 있다.


    이를 감안할 때 반등세가 지속되어 밸류에이션 매력이 희석될 경우 펀더멘털 개선세를 확인하고자 하는 심리가 강할 것이다. 신흥국 증시의 중장기적인 상승세를 담보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 코스피 시총지수 정기변경 미리보기 - 한투

    3월 14일은 올해 첫 선물옵션동시변경일이자 코스피 시가총액 지수 변경일. 7종목이 대형주 이전, 11종목 중형주 신규 상장 예정. 작년과 비교했을 때 수급 상 대형주가 유리해질 가능성. 면밀한 관찰 필요.

    이번 지수 변경에서는 대우조선해양, GS건설, 휠라코리아, 쌍용양회 등 총 7종목이 중형주에서 대형주로 재분류되고, 만도, 녹십자, 한샘 등 6종목이 대형주에서 중형주로 재분류될 전망이다.


    중형주 종목 중에서는 총 22종목이 소형주로, 소형주에서는 15개가 중형주로 재분류될 전망이다. 기업분할이나 신규상장한 종목 중
    에서는 11개가 중형주로, 6개가 소형주로 분류될 전망이다.


    작년과 달리 셀트리온이나 카카오 등 대형주의 이전상장이나 신규상장은 없을 예정이다.


    ㅇ 2019년, 대형주가 유리한 국면


    상대주가 측면에서도 최근 들어 대형주의 매력이 부각되는 모습이다. 작년 대형주 지수는 외국인의 매도세가 집중된 가운데 세 지수 중 가장 낮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신규상장 혹은 이전상장한 대형주에서도 정기변경 이후 대규모 순매도세가 관찰되면서 결국 주가 역시 하락하는 모습이 관찰됐다.


    하지만 올해 들어 대형주가 중형주를 아웃퍼폼하면서 수급도 대형주에 유리한 모습이다. 아직 1월이지만 외국인들이 대형주를 순매수하고 중소형주를 순매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11월 이후 한국 증시에 유입되는 자금이 대형주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은 패시브 자금이라는 점 역시 대형주에 유리하다. 이전상장 종목과 더불어대형주 스타일에 관심을 가져도 되는 시점이라 판단한다.






    ■ 23일 장 마감


    [한국 증시]


    한국 증시는 중국이 미국산 밀을 수입했다는 소식과 중국 증시 강세에 힘입어 상승. 특히 중국 인민은행이 대규모 유동성을 공급하는 등 경기 부양정책을 지속적으로 내놓은 점도 긍정적인 영향. 다만, 여전히 화웨이 이슈를 비롯해 미-중 무역협상 관련 경계감이 이어지며 상승은 제한


    [중국 중시]


    중국 증시는 무역분쟁 이슈에도 불구하고 상승. 중국 펀드업협회가 양로기금 등 장기 자금의 시장 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중이라고 발표하고, 인민은행은 중기유동성지원창구를 통해 은행들에게 2,575억 위안을 공급한 점이 긍정적 요인. 다만, 개인들의 매수세가 제한된 가운데 여전히 경계심리가 이어지며 보합권에 그친 모습.


    [셧다운 이슈]


    미 상원은 트럼프가 요구하는 예산안에 대한 표결이 24일(목)에 있을 예정이라고 발표. 미국 역사상 가장 긴 셧다운을 끝내기 위한 첫 대책이라고 볼 수 있음. 만약 예산안이 60표를 넘지 못할 경우 임시적으로 2월 8일까지 행정부 셧다운을 종료하는 대책에 대해 한번 더 표결이 있을 것이라고 언급.


    이 두 번째 표결도 60표가 필요하지만 지난번 만장일치로 통과 시켰던 안건이라는 점을 감안 무난히 통과 될 듯. 이후 관련 법안이 하원으로 넘어가 표결이 있을 예정.


    하원에서도 관련 예산안이 통과 되면 트럼프의 사인만 남음. 만약 트럼프가 거부권을 행사하면 다시 의회로 되돌아가 2/3이상의 표결이 되는지에 주목.


    [미 기업 실적 발표]


    (장 시작 전) P&G, 에봇, ASML, 킴벌리 클락, 컴캐스트,

    (장 마감 후) 포드, PTC, TI, 자일링스, 램리서치


    시장 참여자들은 ASML의 경우 EPS는 전년(1.50달러) 보다 개선된 1.78달러로 전망. 텍사스인스트루먼트도 전년(1.09달러) 보다 개선된 1.28달러로 전망.


    자일링스는 전년(0.68달러) 보다 개선된 0.86달러로 전망. 그러나 반도체 장비업종인 램리서치는 전년(4.34달러) 보다 둔화된 3.68달러로 예상. 포드도 전년(0.39달러) 보다 둔화된 0.30달러로 전망

     





     

    ■ 5G 급행차선 도입이 통신사에 미칠 영향은? -하나


    ㅇ최근 5G 급행차선 허용 논의 본격화, 빅 이슈로 부각 양상


    최근 국내에서 망중립성 논쟁이 뜨겁다. 5G시대에 네트워크 슬라이싱을 통한 Fast Lane을 허용하자는 논의가 정부/국회를 중심으로 본격화되는 양상이기 때문이다.


    이미 2018년 9월 28일 열린 5G 통신정책협의회 제 1소위에서 망 중립성 원칙의 재정립을 위한 첫 논의가 진행되었다. 현재 논의가 지속 중이며 2019년 3월까지 6개월 동안 충분한 논의를 거쳐 5G시대의 통신 정책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결국 정책협의회 논의결과에 따라 인터넷 서비스 제공의 우선 순위 마련 및 차별적서비스 제공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는데 데이터를 처리하는 급행 차선(Fast Lane) 상품이 출시될지에 투자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ㅇ 정부 스탠스 감안 시 3월 5G 급행차선 허용 가능성 높음


    과연 5G 급행차선이 허용될 것인가 의아해하는 투자가들이 적지 않겠지만 현실적으로 5G 급행차선은 허용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판단을 하는 이유는

    1) 어찌 보면 5G 정책위원회 설립은 정부가 공론화 과정을 거치겠다는 얘기인데 과거 사례를 보면 현 정부 출범 이후 공론화 과정을 거쳤을 때 대부분시행된 경우가 많았고,

    2) B2C 요금 경감, 소비자 불편 해소측면에서 급행차선을 허용하는 것이 오히려 소비자 혜택 증진에 도움이 될 가능성이 높으며,

    3) 현 정부의 경우 자율차/스마트시티 등 혁신성장의 주체인 4차산업 육성이 중요한 상황인데 사실상 5G가 IoT, AI, VR, 빅데이터 등 4차 산업의 핵심인프라로 부각되는 양상이기 때문이다.


    ㅇ 5G 급행차선 허용 결정 시 통신주 큰 폭 상승 전망


    만약 2019년 3월 5G 급행차선이 허용된다면 통신사 주가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5G 시대를 맞이하여 Q(가입자/디바이
    스)의 성장과 더불어 17년 만에 B2B 시장 성장 기대감이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2019년 하반기 5G SA 네트워크 장비 등장과 더불어 5G 급행차선 도입에 따른 정부 규제 방안까지 마련됨에 따라 5G가 보여줄 스마트시티에 대한 투자가들의 관심이 높아질 전망이다.


    여기에 B2B용 5G IoT 요금제는 요금인가제를 적용 받지 않아 규제상 우려도 없다. 5G 급행차선 허용 시 Multiple 확장에 따른 통신사 주가 상승이 나타날 공산이 크다는 판단이다.

     




    ■ VIP 가 이끄는 백화점 매출 증가 지속 -한투


    ㅇ2018 년 점포별 매출: 상위 점포의 약진


    2018년 백화점은 매출 상위 점포의 약진이 눈에 띄는 한 해였다. 면세점 입점으로 영업면적이 줄어든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브랜드 정리가 있었던 신세계 인천점을 제외하고는 매출 상위 15개 점포가 모두 2017년 대비 매출이 증가했다


    상위 15개 점포의 매출 증가율은 5.3%로 전체 백화점 증가율 2% 대비 높아 고가 소비 채널로 여겨지는 백화점 내에서도 쏠림 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상위 점포의 공통점은 명품 3대 브랜드로 불리는 루이비통, 샤넬, 에르메스 매장을 1개 이상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3개 브랜드를 모두 보유한 곳도 7곳(신세계 3곳, 현대 2곳, 롯데 1곳)에 달한다.


    ㅇ 2019 년에도 VIP 위주의 대형점포에 초점


    자산효과 둔화와 소비심리 하향으로 2019년 백화점 매출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VIP 위주의 매출 증가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한 번 VIP로 편입된 고객층은 이탈이 거의 없고, 오히려 VIP 내에서 높은 단계로 올라가기 위해 객단가가 상승하기 때문이다.


    일반 소비에 영향을 미치는 소비심리 역시 2018년 4분기 내내 100선을 하회했으나 백화점 기존점매출 증가율은 신세계 3.5%, 현대백화점 2%, 롯데백화점 -1%대로 추정해 타 채널대비 매출방어에 성공했다.


    VIP 소비가 일반소비 둔화를 상쇄 가능한 만큼 2019년 매출 방어가 가장 확실한 채널로 판단한다.


    ㅇ 출점은 없고 신세계 인천점 롯데백화점으로 전환, 현대백화점 증축


    2019년 롯데 아울렛 1곳을 제외하고 백화점은 출점 계획이 없다. 다만 신세계 인천점이 롯데 인천터미널점으로 전환됐고, 롯데쇼핑은 롯데 인천과 부평점을 5월까지 폐점해야 한다.


    인천터미널점은 2018년 관리매출 기준 6,000억원, 이익 400억원 규모로 상위 점포이나 역사에 입점한 만큼 롯데쇼핑이 아닌 롯데역사 실적으로 포함된다. 현대백화점은 50% 증축을 끝낸 천호점이 1월 그랜드오픈 이후 20%매출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ㅇ 부담 없는 밸류에이션으로 신세계, 현대백화점 매수 추천


    쿠팡의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온라인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만큼 오프라인 채널 중 가장 방어가 잘되는 백화점의 안정성이 부각되는 시점이다.


    2018년 대비 기존점 매출 증가율에 대한 눈높이는 낮춰야겠으나, 2019F PER 신세계 8.9배, 현대백화점 8배는 백화점 안정성과 면세점 반등 가능성 대비 부담 없는 밸류에이션으로 판단한다. 신세계와 현대백화점을 유통업종 내 탑픽으로 추천한다.

     




    ■ 호텔 및 레저-회복은 시간 문제일 뿐  - 대신


    ㅇ 2018년 내국인 출국자 +8% yoy 마감.


    18.12월 출국자수 250만(+4% yoy)으로 성장세 둔화되었으나, 지난 17.12월 +20% 높은 베이스와 일본 자연재해 여파 감안시 양호한 수준(17A 국내 출국자 30% 일본행)


    2018년 상반기 내국인 출국자는 +13% yoy 견조한 수준으로 성장했으나, 하반기 일본, 인도네시아, 하와이 등 주요 지역 자연재해 영향으로 하반기 +4% 성장에 그치면서, 2018년 연간 기준 전년 대비 +8% 증가한 2,870만명으로 마감.


    방일 한국인 또한 상반기에는 +18% 높은 성장세 지속했으나, 하반기 -6% yoy로 마감. 다만 18.12월 6개월만에 성장세 전환(+0.4% yoy)하며 전년과 유사한 수준까지는 회복.


    2개월 후 숫자 확인이 가능한 순수 관광목적의 방일 한국인은 여전히 소폭 역성장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하나, 머지 않은 시점 일본 관광 정상화 기대해도 좋을 것


    연령별 성장률. 20세 이하 0%, 21~30세 +6%, 31~40세 +2%, 41~50세 +3%, 51~60세 +5%, 61세 이상 +10%. 과거 국내 평균 출국률을 크게 하회하던 50세 이상 인구가 견인하는 아웃바운드 구조적 성장 전망 유효. 2019년 출국자수 +9% yoy 전망


    ㅇ 2019년 아웃바운드 여행업, 회복은 시간의 문제일 뿐


    2018년 12월 하나투어 PKG -12%. TKT +6%. 모두투어 PKG -11%, TKT +3%


    4Q18 패키지(PKG) 역성장 폭은 줄었고, 예약률 또한 개선세 유지. 항공권(TKT)은 양 사 모두 성장. 여행 소비 습관 차이와 항공권 가격 인하 등 영향으로 상대적으로 젊은 자유여행(FIT) 먼저 회복 중.  다소 보수적인 PKG 수요층은 시차를 두고 회복세 나타날 것


    여행사 모두 20% 이상 예약률 유지 중인 2월은 동남아, 일본 등 전 지역 고르게 성장중. 직장인 연차 소진 시기와 방학이 포함된 겨울철 휴가시즌(1Q19), 따듯한 휴양지나 일본 온천과 같은 겨울 성수기 지역에 대한 수요 개선 기대감 여전히 유효.


    다만 향후 예약률 감안시, 보다 유의미한 여행 수요의 회복은 2Q18부터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


    ㅇ 주요 여행사 합산(18A). 일본 -2%, 동남아 +3%, 중국 +17%, 유럽 +12%, 미주 -11%


    근거리 회복이 관건인 상황에서 짧은 리드타임(1~1.5개월) 감안시 예약률은 해당 월 근접할수록 개선될 것. 한편, 높은 베이스와 각종 우려에도 불구, 유럽은 견조한 성장세 지속.


    주요 거점 항공 공급 확대와 맞물린 장거리 선호 트렌드 지속. 그 과정에서 유럽 비중 높은 직판여행사(참좋은여행, 노랑풍선)의 수익성과 낮은 밸류에이션 부각될 것

     



    ■ 호텔/레저 : 12월 관광목적 중국인 입국자 +32.2%-신한


    ㅇ12월(YoY): 출국자 +3.8%, 입국자 +16.8%, 중국인 입국자 +25.2%


    12월 출국자는 2,495,279명(+3.8% YoY, 이하 YoY), 입국자는 1,324,119명(+16.8%)을 기록했다. 출국자는 10과 11월에 이어 성장세를 유지했다.


    중국인 입국자는 416,279명(+25.2%)으로 예상 수준이었다. 관광목적의 중국인 입국자는 345,135명(+32.2%)으로 큰 폭의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일본인 입국자는 258,521명(+33.5%)으로 성장률이 높은 편이다.


    ㅇ 19년 중국인 입국자 559만명(+16.7% YoY) 전망


    중국 단체 관광객이 1월에 입국한 것은 일부 면세점을 통해서 확인되고 있으나 아직 대규모의 회복을 얘기하기에는 이르다. 단체 관광객의 본격 회복을 위해서는 전세기 증편이 필요한데 아직 소식은 없다.


    연간 중국인 입국자 수는 18년 479만명(+14.9%)이었고, 19년 559만명(+16.7%)으로 전망된다. 19년 봄(5~6월)부터 회복이 본격화되면 연간 650만명 수준도 충분히 가능하다.


    ㅇ수혜주: 면세점, 외국인 카지노


    중국인 관광객이 돌아올 때 매출 기여도가 가장 높은 산업으로는 면세점, 호텔,화장품 등이 있다. 호텔신라가 수혜주가 될 수 있다. 1월 보따리상 매출이 우려에 비해서는 의외로 높아서 예상 외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외국인 카지노의중국인 단체 매출 기여도는 5%로 낮기는 하지만 증가하면 긍정적이다.






    ■ LNG 發 해외수주 확대 기대-교보


    ㅇ글로벌 LNG 투자 급증. 국내 업체 해외 수주 확대 기대


    대기오염 등 환경적 요인과 LCOE를 감안한 비용적 측면 고려시 에너지원 중 천연가스 투자 매력이 급증. 현재 700조원 규모의 LNG 액화플랜트와 150조원 규모의 LNG 기화 플랜트 추진 검토 중.

    국내 업체가 타겟 가능한 발주는 총 250조원(액화 100조원 + 기화 150조원) 수준 추정. LNG 시공에 대한 국내 건설사 경쟁력이 높아 해외 수주 증가 전망.


    ㅇ LNG 총투자 비용 내 플랜트 건설 비용 45~75%, 플랜트 건설 시장 성장


    LNG 밸류체인은 (가스 시추 및 파이프라인 운송 > 액화플랜트 > 선박 > 기화플랜트) 크게 4단계로 구분. 투자 비중은 가스 시추 및 가스관 구축 15~20%, 액화플랜트 30~45%, 조선 10~30%, 기화플랜트 15~25%를 차지.

    액화 + 기화 플랜트 건설비용이 최소 45%~최대 70% 수준으로 LNG 플랜트 건설 시장 성장 기대.


    ㅇ LNG 플랜트 시장 국내 건설업체 시공 경험 다수. 시장 경쟁력 높음.


    현재 글로벌 액화 플랜트는 40개 터미널/96개 Train이 운영 중, 이중 10개 이상 Train에 국내업체 시공 경험,

    기화플랜트는 국내 5대 건설업체들의 시장 점유율이 약 21%(현대건설/현대엔지 6% + 삼성물산 5% + 대림산업 4% + GS건설 3% + 대우건설 3%)를 기록.


    국내 업체의 전체 글로벌 점유율은 2% 내외로 LNG 경쟁력이 기타보다 높음.


    ㅇ Top Pick :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LNG 액화플랜트 분야에서 압도적인 시공 경험(LNG Train 10/96)이 있으며, 국내 최초로 LNG 카르텔 컨소시엄과 함께 액화플랜트 FEED를 수행 중. 향후 FEED + EPC 수주가 확정되면 LNG 시장 내 운신의 폭 대폭 확대 전망.


     






    ■ LIG 넥스원: 성장 동력 확보-신한

    ㅇ4Q18 영업이익 13억원(흑자전환, 이하 YoY), 컨센서스 86.0% 하회


    4분기 매출액 4,323억원(-1.6%), 영업이익 13억원(흑자전환)을 예상한다. 컨센서스 영업이익 96억원을 하회할 전망이다. 2017년 대형 유도무기 사업 종료, 개발사업 관련 소폭의 충당금 반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의 원인이다.


    누계 수주액은 3.2조원(+229.4%)이 예상된다. 주요 수주건으로는 천궁PIP 0.4조원, 천무 제어부/유도탄 0.2조원, 대포병탐지레이더 0.2조원이 있었다.


    ㅇ 19년 매출액 1.6조원(+4%), 수주잔고 6.7조원(+23%) 전망


    2019년 매출액 1.6조원(+4.0%), 영업이익 347억원(+25.0%)을 전망한다. 2018년을 저점으로 매출 반등이 예상된다.


    매출 성장은 2018년에 신규수주한 천무-제어부(2019년 매출 인식 예상액 910억원), 철매-II(440억원), 대포병탐지레이더-II(230억원)가 견인하겠다. 전년 대비 매출 반등 시점은 2018년수주분이 반영되는 3분기가 전망된다.


    2019년 수주잔고는 6.7조원(+22.9)으로 성장이 지속되겠다. 2018년 3.2조원(+229.4%), 2019년 2.8조원(-11.9%)의 호수주 전망이 근거다. 국내 수주액은 국방 예산안 고려 시 2019년 1.6~1.7조원이 예상된다.


    2018~19년 호수주가 매출로 반영되는 2020년에는 전년대비 21.2%의 매출 성장이 전망된다.


    ㅇ 목표주가 48,000원으로 9.4% 하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를 48,000원으로 9.4% 하향한다. 목표주가는 실적이 정상화되는 2020년 EPS 3,494원에 Target PER 13.7배(실적 불확실성을 반영해 글로벌 피어 16.8배 20% 할인)를 적용했다.


    투자포인트는 1) 지속적인 해외 수주 모멘텀, 2) 2018~19년 호수주를 바탕으로 한 2020년 매출 고성장(+21.2%)이다.






    ■ 우리산업 : 4Q18 Preview: 감춰지지 않는 성장성-한국


    ㅇ4분기도 호실적 지속


    우리산업은 전기차향 매출이 늘어나며 4분기에도 실적호조를 이어간 것으로 추정된다. 분기 영업이익이 70억원으로 사상최대 실적 지속이 예상된다(영업이익률8.1%, +54% YoY). 주요부품인 전기차용 PTC히터 매출이 증가해(+54% YoY)


    매출비중이 22%로 높아질 전망이다(+5%p YoY). 매출은 완성차 판매부진으로 기대치에 다소 못 미치나 성장세는 이어진다(+18% YoY).


    쌓이는 수주, 이어지는 증설


    수주가 늘면서 증설도 이어지고 있다. 기존 핵심고객인 테슬라 이외에 2018년부터 상해기차 매출이 가세했고, 2019년부터는 현대기아 물량이 늘어나고, 2020년부터는 BYTON(중국), 피아트, NIO(중국), BMW 등이 신규고객으로 추가되고 있다.


    이에 따라 2018년 12월부터 전기차용 고전압 PTC 생산설비를 늘리고 있어 외형성장이 이어질 전망이다(2019년 2분기 완공 예상).


    ㅇ 글로벌 인기가 실력을 입증, 목표주가 49,000원으로 7% 상향


    우리산업 목표주가를 46,000원에서 49,000원으로 6.5% 상향한다(12MF PER20배). 증설이 당초 예상보다 다소 늦어진 점과 완성차 판매둔화에 따른 기존부품매출 영향을 감안해 매출액 추정치를 낮췄으나, 수익성이 높은 PTC히터의 고성장이 지속되는 점을 감안해 영업이익률 추정치를 높였다.


    미국 내 전기차 보조금 축소에 따른 테슬라 판매둔화는 중국/유럽 등지로의 수출 확대로 상쇄될 전망이다.


    중소형 부품업체 중 상대적으로 높은 밸류에이션은 글로벌 완성차/공조업체들의 러브콜로 정당화될 수 있다. 전기차 부품주 최선호주를 유지한다.




    ■ 한온시스템 : 우려보다 양호-DB금융

    ㅇ4Q18 Preview:


    한온시스템의 4Q18 실적은 고객사의 생산량 감소에 의한 중국 법인의 실적 악화로 전년 동기 대비 다소 부진할 전망이다. 북경현대의 4Q18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했고, Ford의 중국 내 판매 역시 전년 동기 대비 38% 감소했다.


    같은 기간 중국 주요 로컬 업체들의 생산량도 급감해 동사 중국법인의 매출은 전년 대비 20% 이상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수익성이 높은 중국 법인의 매출 역성장으로 동사의 4Q18 영업이익은 1,331억원(-3.4%YoY, +62.4%QoQ)으로 전년 동기 대비 부진하겠지만 낮아진 시장기대치(1,345억원)에는 부합할 전망이다.


    ㅇ 19년에 대한 고민:


    3Q18 실적 발표 시 밝힌 동사의 19년 가이던스는 매출액 6.2조원 영업이익 4,800억원으로, 18년 DB금융투자 영업이익 추정치 대비 17% 이상 증가해야 달성 가능한 수치이다.  주요 자동차 시장의 수요 둔화가 심화됨에 따라 19년 실적 가이던스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수익성이 높은 중국 시장의 수요는 19년에도 큰 폭의 반등을 기대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유럽 역시 19년 상반기까지 WLTP 영향에 의한 생산 감소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북미 지역의 경우 18년 대비 역성장이 예견되고 있다. 전방 산업의 수요 둔화는 결국 동사의 실적에 악영향을 줄 수 밖에 없다. 19년 실적에 대한 기대치를 낮출 필요가 있다.


    ㅇ 보수적인 투자의견 유지: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HOLD로 유지한다. 동사의 밸류에이션은 19년 FWD PER 21.2배로 경쟁사들 대비 현저하게 높은 상황인데 반해 M/S는 여전히 3위권에 머물러 있다.


    추가적인 멀티플 상향을 위해서는 xEV 판매 비중 증가에 의한 ASP 상승 효과의 확인이나 경쟁사들 대비 수주의 우위와 같은 변화가 필요하다






    ■ 바이오시밀러 4Q18 미국 판매 실적- KTB

    ㅇ 18년 12월 미국 WAC 기준 처방 수량(yoy, mom, m/s)

    Remicade(Johnson & Johnson, 오리지널): 533.0천 units (-2.8%, -8.3%, 92.5%)
    Inflectra(셀트리온/Pfizer, 바이오시밀러): 35.5천 units (+104.7%, +2.8%, 6.2%)
    Renflexis(삼성/Merck, 바이오시밀러): 7.8천 units (+1247.2%, +4.9%, 1.3%)

    Remicade(Johnson & Johnson, 오리지널): 1,721.2천 units (+3.8%, +1.3%, 93.1%)
    Inflectra(셀트리온/Pfizer, 바이오시밀러): 106.4천 units (+118.2%, +9.5%, 5.8%)
    Renflexis(삼성/Merck, 바이오시밀러): 21.8천 units (+1203.6%, +31.2%, 1.2%)

    Johnson & Johnson의 4Q18 실적 발표(현지 시간 1/22)에 따르면 Remicade의 4Q18 미국 매출은 $843mn(YoY -21.4%, QoQ -14.6%)을 기록. 3Q18과 마찬가지로 매출감소가 리베이트 및 할인에 따른 것이며 미국 내 수량 점유율은 93%를 유지했다고 밝힘.

    Infliximab 바이오시밀러의 2018년 미국 시장 점유율은 출시 2년이 지났음에도 5.6%에 그침. 2019년 1월부터 적용되는 미국 최대 사보험사 United Healthcare의 바이오시밀러 우선처방에 따른 점유율 확대 효과에 주목. 오는 2월 20일 전후로 확인 가능할 전망







    ■ 운송인프라4Q18 Preview: 4분기보다는 1분기를 보자 -신한


    -항공: Yield 하락으로 LCC들의 이익 부진 전망 
    -택배: 한진 택배 부문의 선전(택배 영업이익 +41% YoY)이 돋보일 전망 
    -Top pick: 대한항공

    ㅇ 항공: Yield 하락으로 LCC들의 이익 부진 전망


    2018년 11월 국제유가가 급락했으나 항공사 연료유류비에는 1달 정도 후행해서 반영(정유사와의 정산 구조 방식+재고 효과)되기 때문에 4분기보다는 1분기에 저유가 효과가 본격 반영되겠다.

    저비용항공사(LCC)의 지방공항발 노선 증가 등의 수급 악화 요인으로 Yield(단위당 운임)가 전년동기대비 하락할 전망이다. 대한항공은 정비비 등의 일회성 비용 발생으로 1,401억원(-36.3% YoY)의 영업이익을 예상한다.


    ㅇ 택배: 한진 택배 부문의 선전(택배 영업이익 +41% YoY)이 돋보일 전망


    4분기 국내 택배 물동량은 7.07억 박스(+15.5% YoY)가 예상되는 가운데 CJ대한통운 3.17억 박스(+12.3% YoY), 한진 9,013만 박스(+22.4% YoY) 처리량을 전망한다.

    대전 터미널 안전 사고 및 택배 기사 파업 영향으로 이탈된 CJ대한통운의 물량의 상당 수가 한진으로 이전되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전사 영업이익은 CJ대한통운 683억원(+13.8% YoY), 한진 154억원(+140.6% YoY)을 전망한다.


    ㅇTop pick: 대한항공


    운송 Top pick으로 대한항공을 제시한다. 전년 대비 15% 하락하는 연평균 국제유가를 예상하는 바 연료유류비 감소 효과로 ’19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다른 운송 업태 대비 중장거리 항공 여객 시장은 안정적인 수급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투자 포인트다.







    ■ 삼성전자 카메라 밸류체인 코멘트- 신한

    ㅇ 삼성전자 ''아이소셀 슬림 3T2'' 출시

    - 지난 주 삼성전자의 코어포토닉스 인수 추진 뉴스에 이어
    - 전일 신규 이미지센서 출시 뉴스
    - 주: 삼성전자, 중화권 업체들의 카메라 중심의 제품 경쟁력 강화 전략을 따라간다고 판단됨
    - URL: https://goo.gl/3B2Mci

    ㅇ 산업 동향

    - 2019년 삼성전자 스마트폰 수요 (싱글카메라 캐파 기준) 증가율, 50%
    - 멀티플 카메라 내 각각 카메라의 가격, 싱글 대비 하락
    - 전방 스마트폰 출하량 5% 이상 감소 전망

    ㅇ 밸류체인 동향

    - 삼성전기, 파트론, 엠씨넥스, 파워로직스 등의 멀티플 카메라 오더 포캐스트 급증
    - 멀티플 카메라 모멘텀은 갤럭시S10 효과보단 A, 구J 시리즈 모델들의 업그레이드
    - 에이치엔티, 나무가, 해성옵틱스, 써니옵티컬, 아이엠 등 모듈사들 낙수효과
    - AFA/OIS는 효과 적음. 멀티플 카메라 모듈 중 AFA를 2개 이상 채용하는 모델은 소수
    - 이미지센서, 렌즈, 광학필터, 이미지센서 테스팅 기업들, 수혜 가능

    ㅇ 애널리스트 의견




    - 매출 절대액 기준, 최대 수혜는 삼성전기입니다. 그러나 삼성전기의 실적 방향성은 카메라가 아닌 MLCC 가격입니다.
    - 파트론은 신기술 모듈, 신규 지문인식 모듈 선점
    - 엠씨넥스는 기존 과점하던 중가에서 높은 점유율 배정
    - 파워로직스는 트리플, 쿼드러플 모델 다수 초도 벤더
    - 스마트폰 마케팅 전략으로 카메라 스펙 업그레이드가 두드러지지만 전방 IT 수요는 좋지 않습니다. 단기적 대응전략을 제시합니다.





    ■ LG 디스플레이 10.5 세대 OLED, 준비는 끝났다 - 한투

    ㅇ10.5 세대 대형 OLED 투자 관련 장비 1 분기내 발주 예상

    LG디스플레이 P10 공장 10.5세대 OLED 양산라인 30K/월 장비 발주가 1분기에 시작될 전망이다. 작년 10월 LG디스플레이의 전환투자 연기 발표로 광저우 공장 이후 장비업체들의 수주 기대감이 크게 하락했다.


    현 상황은 중국 패널업체들의 10.5세대 라인 가동으로 LCD 패널 가격 반등 시점이 이연되고, LG디스플레이의 OLED TV패널 가격 경쟁력 약화에 따른 원가 절감 필요성, 삼성디스플레이의 LCD 캐파조정 일정이 맞물려 10.5세대 장비발주가 예상(3Q19)보다 빨라졌다.


    LG디스플레이는 투자를 앞당겨야 해 최소한 1분기에 LOI(Letter of Intent)가 나와 장비 제작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한다. 장비 수주 모멘텀은 대형 OLED에 특화된 야스와 아바코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한다.


    올해 야스와 아바코의 10.5세대 장비 수주 규모는 각각 1,000억원 이상이다. 전환투자 연기로 연간 수주액은 전년대비 10~20% 감소하지만, 매출 증가세는 유지돼 실적은 개선될 여지가 있다.

    ㅇ 올해 10.5 세대 OLED 투자는 최대 월 30K

    초대형 패널용 노광장비 독점업체 니콘(Nikon)의 장비 인도 스케줄을 보면 LG디스플레이는 올해 최대 30K/월의 10.5세대 OLED 투자가 가능할 전망이다.


    노광장비는 a-Si TFT 30K당 3~4대, OLED용 Oxide TFT 30K당 5~6대 소요되고 연간 10.5세대 장비 생산량은 18대로 추정된다. 중국 BOE, CSOT, Sharp-Foxconn의 장비 선주문때문에 LG디스플레이가 확보한 장비로 30K가 최대치인 것으로 추정된다.


    LG디스플레이의 생산성 검토는 선주문한 장비 일부를 사용해 마무리한 것으로 보인다. 10.5세대 양산 기술은 중국의 선제적 투자 덕분에 어렵지 않고, Oxide TFT용 스퍼터와 OLED 증착기는 국내 장비업체에 의해 검증이 마무리된 것으로 보이며, 생산성은 10.5세대 채택만으로도 면취율 상승 효과가 있다.


    전환투자는 LCD 라인 가동으로 인해 내년으로 이연되지만 10.5세대 대형OLED 캐파 확보로 2021년까지 OLED TV패널 출하량 확대가 가능하다.

    ㅇ 국내 패널업체들 대형패널 투자 동시에 시작. 비중확대 유지

    LG디스플레이 10.5세대 투자와 함께 상반기 중 삼성디스플레이의 QD-OLED 투자 계획도 결정될 것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19년 2분기에 전환투자를 위한 LCD 라인 가동 중단이 기정사실화된 상황이다.


     올해를 기점으로 국내 장비업체들의 수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돼 디스플레이 장비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


    LG디스플레이향 OLED 증착기 발주가 앞당겨진 야스는 2019년 실적을 상향 조정해 목표주가를 28,000원으로 12% 높인다.




    ■ 올릭스-2019년 올릭스 가치가 레벨업 될 수 있는 한 해 - 하나

    ㅇ2019년 올릭스의 R&D 모멘텀

    RNA 간섭 기술기반 신약개발 기업인 올릭스는 자체 개발한 siRNA플랫폼 기술을 보유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는 기업이다.
    올릭스의 대표 파이프라인인


    1) 비대흉터치료제 OLX101은 2018년 11월 국내 임상 2상시험 승인을 획득, 올해 임상 2상을 통해 인간 POC(proof of concept)가 도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영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글로벌 임상 1상은 올해 5월 종료, 하반기 미 FDA에 임상 2상 IND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 건성/습성 황반변성 치료제인 OLX301A는 올해 3분기 미 FDA애 IND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3) 망막섬유화증치료제인 OLX301D와 폐섬유화 치료제인 OLX201A는 각각 2020년 1분기와 2분기 임상 1상을 위한 IND 신청서를 미 FDA에 제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임상 단계에 있던 파이프라인들이 올해 말과 내년 초 대거 임상에 진입하게 됨으로써 시장에서 기대했었던 R&D 모멘텀이 점차 현실화되고 있다.


    ㅇ2019년 한 단계 점프 업을 위한 준비

    올릭스는 위에서 언급한 파이프라인 이외에도 안구질환 확장을 위해 건국대 의대 팀과 싱가포르 안(眼)연구소와 공동연구를 진행 현재 동물실험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탈모와 관련해서는 아산병원과 협력하고 있다. 그리고 올릭스의 한계라고 언급되었던 국소투여 방식을 넘어서 내부장기로 표적장기를 확장하기 위해


    1) 간을 타겟할 수 있는 GalNAc chemistry를 도입, 현재의 CTGF 타겟 siRNA를 간섬유화 치료제로 확장할 예정이며, 2)척추강내(intrathecal) 투여방식을 통해 뇌질환 치료제 개발까지 고려 중에 있다. 또한 직접 올리고 생산을 위해 미국에 지사를 설립 올릭스가 현재 부족한 chemistry를 보강할 예정이다.

    ㅇ 지금은 저점매수 유효구간

    올릭스는 자체 개발한 비대칭형 siRNA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매우 짧은 시간 내에 다양한 파이프라인 개발이 가능하다. 현재 진행
    되고 있는 임상결과들이 도출되면 향후 글로벌 빅파마로 기술이전을 통해 기술의 조기 사업화를 추진하는 전략을 보유하고 있다.


    즉 대규모 자금이 투입되어야 하는 글로벌 임상을 올릭스가 주도할 계획은 없으며 주로 임상 2a상 이전에 라이센싱 아웃하는 것이 올릭스의전략이다.


    특정 질환에 대한 파이프라인 기술이전도 가능하고 플랫폼 기술 보유사답게 초기 단계 후보물질들을 한꺼번에 기술이전하는
    패키지 딜도 고려할 수 있다.


    작년 7월 18일 상장 최근(1월 18일) 6개월 락업 물량이 풀리면서 주가가 많이 조정받았다. 오버행 이슈가 사라진 현재 올릭스 조기
    사업화 전략 고려시 지금은 저점 매수 유효구간이라 볼 수 있다.





    ■ 파워로직스-영업이익 500억원 이상 버는 회사로 Level Up - 이베스트

    ㅇ 4Q18 1회성 비용 제거하면 영업이익률은 미드싱글 이상으로 추정

    4분기 파워로직스의 실적은 1회성 비용을 제거하면 영업이익률은 미드싱글 이상 수준에 육박한 것으로 추정한다. 기존 5% 수준을 넘어서지 못하는 마진에서 한 단계 Level Up 된 것이다. 1회성 비용은 감가상각연수 때문이겠다.

    기존 카메라모듈 부문 국내외 공장의 감가상각연수가 모두 달랐다. 보수적인 회계기준을 적용하기 위해 이전부터 지속 국내외 공장의 감가상각연수를 줄여 왔다. 4Q18을 기점으로 모든 공장의 감가상각연수는 5년으로 통일되었다. 4Q18에 거의 대부분을 1회성 비용으로 인식했기 때문이다.

    4분기 영업이익률이 높다고 추정하는 근거는 기존 싱글 및 듀얼 카메라에서 ASP 및 마진이 우수한 멀티플 카메라를 납품했기 때문이다. 4분기 보급형 모델의 트리플 카메라를 메인으로 납품했는데 마진은 미드싱글 이상으로 추정한다.

    올해 1분기는 보급형 모델 향 멀티플 카메라 + 플래그십 모델 향 멀티플 카메라를 납품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는데, 당연히 지난 해 4분기 보다 실적은 Level Up 될 수 밖에 없겠다. 1Q19 실적이 기대된다.


    ㅇ 영업이익 500억원 이상 버는 회사로 Level Up(카메라 모듈 넘버 1 등극 )

    4Q18 매출액은 2,100억원을 넘어서겠다. 탑라인 증가의 원인은 경쟁사인 (1) P사와 M사 대비 카메라모듈 M/S가 확대되었고(3사 4Q18 매출액이 증명할 것), (2) 기존 싱글 및 듀얼카메라에서 멀티플 카메라가 채택되면서 ASP가 올라가고, 납품 개수도 늘어났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올해부터 발생할 전기차 및 ESS 향 실적을 제외하고도, 카메라모듈 포함 기존 비즈니스에서만 분기 평균 2,000억원 이상 매출이 발생하겠다. 2019년 멀티플 카메라를 적용한 플래그십 모델이 1분기와 3분기에 출시될 예정이고, 멀티플 카메라를 적용한 보급형 모델은 계속 출시되기 때문이다.

    결국 Level Up 된 마진을 적용하면 기존 비즈니스에서만 400~5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 달성이 가능하다. 신규 비즈니스 실적을 매우 보수적으로 추정해도 동사는 이제 OP 500억원 이상 버는 회사로 Level Up 된 것이다.




    ■ 해마로푸드서비스4Q18 Preview: 인크레더블한 성장 - 메리츠

    ㅇ 일회성 비용에도 컨센서스 부합 예상

    4Q18 매출액 756억원(+18% YoY), 영업이익 57억원 (+44% YoY), 당기순이익 35억원(+107% YoY)를 예상한다. ’18.11월에 출시한 인크레더블 버거로 전체 햄버거 매출이 상승함에 따라 기존 추정치(매출 743억원)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속적인
    히트상품 출시로 ‘19년 매출액 성장 둔화우려는 없어졌다. 카페엠(매그넘 아이스크림) 브랜드 중단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 10억원 발생함에도 4Q18 영업이익은 전분기와 비슷하다. 신규 출점도 ‘19년 ‘맘스터치’ 50개, ‘붐바타’ 21개로 지속된다.

    ㅇ‘맘스터치’ 성장과 ‘붐바타’의 부활

    ‘맘스터치’ 매장은 ‘18년말 1,160개(+60개 YoY), ‘19년말 1,210개(+50개 YoY)로 늘어날 전망이다. 전국 기준 매장이 1,200개가 넘어서면서 성장률 둔화는 필연적이지만 경쟁사(L사 1,340개) 대비 확장여력이 존재한다.

    수도권 중심의 점포 확장 전략도
    유효하다. 점포당 매출액도 꾸준히 신제품을 출시하며 ‘18년 대비 최소 7~8% 성장한다. 전사 매출액이 최소 10%이상 성장할 수 밖에 없다. ‘붐바타’도 기존 화덕피자에서 샌드위치 중심으로 재편하여 ‘19년말 30개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ㅇ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3,400원으로 상향

    해마로푸드서비스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 적정주가를 ‘19년 실적으로 변경한다. ‘19년 예상 EPS 225원에 적정PER 15배를 적용, 적정주가 3,400원으로 10% 상향한다. 맘스터치와 붐바타의 성장으로 ’19년 연간 매출액 3,289억원(+16% YoY),영업이익 276억원(+16% YoY), 순이익 211억원(+17% YoY)을 기대한다














    ■ 오늘스케줄-1월 23일 수요일


    1. 세미콘코리아
    2. 롯데그룹, 사장단 회의
    3. 국민연금, 수탁자 책임전문위 개최 예정
    4. 韓-中 환경 회의 개최 예정
    5. 北 리수용, 예술단 中 방문
    6. KT&G, 릴 하이브리드 전국 출시
    7. 대구 스마트시티 국제심포지엄 개최 예정
    8. 인터넷전문은행 인가심사 설명회 개최
    9. 현대차,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 판매
    10. 산업부, 통상산업포럼 1차 회의 개최
    11. 삼성물산 실적발표 예정
    12. 이노테라피 공모청약
    13. 위즈코프 추가상장(무상증자)
    14. 한미약품 추가상장(무상증자)
    15. 한미사이언스 추가상장(무상증자)
    16. 필룩스 추가상장(CB전환)
    17. 오션브릿지 추가상장(CB전환)
    18. 알에프텍 추가상장(CB전환)
    19. 신라젠 추가상장(CB전환)
    20. 엠코르셋 보호예수 해제

    21. 美) 11월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22. 美) 1월 리치몬드 연방 제조업지수(현지시간)
    23.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24.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25. 美) 포드 실적발표(현지시간)
    26. 美)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실적발표(현지시간)
    27. 영국) 1월 영국산업연맹(CBI) 산업현황보고서(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


    ㅇ 뉴욕증시, 1/22(현지시간)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등으로 큰 폭 하락… 다우 -301.87(-1.22%) 24,404.48, 나스닥 -136.87(-1.91%) 7,020.36, S&P500 2,632.90(-1.42%), 필라델피아반도체 1,193.36(-2.85%)


    ㅇ 국제유가($,배럴), 글로벌 경제성장 둔화 우려감 등에 하락… WTI -1.23(-2.29%) 52.57, 브렌트유 -1.20(-1.91%) 61.50

    ㅇ 국제금($,온스), 안전자산 선호 심리에 상승... Gold +0.80(+0.06%) 1,283.40


    ㅇ 달러 index, 글로벌 경제성장 둔화 우려감 속에 상승... +0.01(+0.02%) 96.35

    ㅇ 역외환율(원/달러), +0.74(+0.07%) 1,131.45

    ㅇ 유럽증시, 영국(-0.99%), 독일(-0.41%), 프랑스(-0.42%)


    ㅇ 美 12월 기존주택 판매 6.4%↓…3년래 최대 감소

    ㅇ "美, 중국과 무역협상 회의 취소"

    ㅇ SG "영국 다음 금리 인상 5월 아닌 11월될 듯"


    ㅇ 작년 韓 성장 2.7%... 6년만에 최저치

    ㅇ 재정 풀어 떠받친 성장률... 올해는 수출 동력 약해져 더 암울

    ㅇ '국민소득 3만弗' 축포 터뜨렸지만... 연초부터 경제지표 적신호, '중진국 함정' 우려 목소리


    ㅇ 키즈산업의 진주를 찾아라... '아기상어' 빌보드 진입에 삼성출판사 이달 91% 급등, 키즈관련株 관심 집중

    ㅇ 대형 폐기물 업체 합병... '몸값 2조', TSK-EMK 곧 M&A 발표

    ㅇ* 딜라이브, IHQ·큐브엔터 재매각 착수


    ㅇ 영상효과업체 위지윅스튜디오, 공격적 사업 확장에 상승세

    ㅇ 공매도 '단골'이던 한샘, 턴어라운드 본격화

    ㅇ 기관투자가에 '미운털 박힌' 엔터株 왜?... "작년 4분기 실적 '어닝쇼크' 예상"... '엔터 빅3' 매도 폭탄


    ㅇ 넥센타이어, 4분기 영업익 15% 늘어 523억

    ㅇ KG그룹, 동부제철 인수 추진... 재무적 투자자와 컨소시엄, 예비입찰에 참여

    ㅇ 반도체 호황에 베팅한 JKL... 원방테크 투자로 3배 수익


    ㅇ 인덕·진일·정일 합병... 중소 회계법인 '합종연횡'

    ㅇ 코스닥社, 지난해 자기주식 1.1조원 취득... 206개社 주가방어 위해 자기주식 처분금액은 7293억

    ㅇ 총수의 이사회 출석률 공개한다... 금감원, 기업공시 개정안 시행... 미등기임원 급여 공개도 의무화


    ㅇ 삼성바이오 '증선위 제재' 당분간 올스톱... 법원, 가처분신청 인용

    ㅇ 현대車그룹 3각편대... '신차효과' 타고 쌩쌩

    ㅇ 中 유니콘기업 홍콩증시 기업공개... 미래에셋 국내 첫 공동주관사로


    ㅇ "표준감사시간, 자산 2조 상장사에 우선 적용"... 공인회계사회 초안 발표

    ㅇ 롯데, 서울·영등포역 알짜매장 지킬까... 올해 12월 임대계약 만료, 국토부 상반기 새사업자 선정

    ㅇ "유료방송 합산규제, 국내기업 발목잡기"... 유료방송 점유율 33.3% 규제, 국회 과방위서 부활 추진키로


    ㅇ 페북, 국내서 망 이용료 낸다... SKB와 최종협상 타결 임박

    ㅇ NHN엔터, 기업용 클라우드 시장 진출

    ㅇ 중기부, 올 R&D 사업에 1조744억 투입한다... 개방형 혁신 강화에 중점


    ㅇ 40억弗 돌파한 韓게임 수출... 국내 1위 넥슨 팔리면 어쩌나

    ㅇ '반도체 전쟁' 전략 찾나... 중국부터 가는 이재용... 내달 초 中 시안 출장

    ㅇ 현대모비스, 해외수주 신기록... 전년보다 41% 증가한 2조 육박


    ㅇ 미래형 '스마트 주유소'... GS칼텍스·LG전자 의기투합

    ㅇ '항공 안전' 빠진 KCGI의 한진 효율화

    ㅇ 100년만에... 車 구동축 혁명... 현대위아, 부품사 최초로 구조변경 성공


    ㅇ 밤에도 화질 선명하네... 삼성의 2000만화소 이미지 센서

    ㅇ 두산인프라코어, 中 네이멍구에 굴착기 공급... 80t급 6대 등 총 36대 계약

    ㅇ 7월부터 '코픽스' 낮춰 대출금리 인하... 금융위, 코픽스 0.27%P 내려


    ㅇ 간섭 심하고 수익성 불투명... 주전 다 빠진 '제3인터넷銀'

    ㅇ 文 "미세먼지는 재난"... 환경부는 맹탕대책

    ㅇ '일자리 정부' 표방했는데... 고용부 업무평가 최하위


    ㅇ 무이자할부 축소 못한채, 카드 가맹점 수수료부터 인하

    ㅇ "최저임금 차등화 어렵다"는 정부의 5대 불가론... 과연 합당할까

    ㅇ 43세때 소득 정점... 58세부턴 '적자 인생'... 통계청, 국민이전계정 발표


    ㅇ 韓 노사협력 세계 꼴찌수준 퇴보... 다보스포럼서 '세계인적자원 경쟁력지수' 발표

    ㅇ '물류센터 → 매장' 운송비 받는게 갑질?... 롯데마트 과징금 논란에 유통업계 긴장

    ㅇ 기업이 쓰러진다... 파산 신청 '역대 최대'


    ㅇ "업황 꺾이고, 인건비 폭탄 못 버텨"... 車·스마트폰 부품社 '눈물의 파산'

    ㅇ "재기보단 차라리 사업 접겠다"... 파산 신청이 회생 앞질러

    ㅇ 젊은 거부들 패밀리오피스에 꽂히다... 딜라이브 판 이민주 이어 AHC판 이상록까지... 1조원 확보한 현금부자들 개인투자사 설립 붐


    ㅇ 靑, 공직자 기획감찰 나선다... 총리실·감사원과 협의체 구성

    ㅇ 민노총 노골적 국정개입... 노조인지 정당인지... 민노총, 경제·외교·통일 '전방위 간섭'

    ㅇ 美 "방위비 분담금 10억弗"... 韓 "1조원 이상 낼 수 없어"


    ㅇ 이낙연 "손혜원 잘못 확인되면 법대로 처리"

    ㅇ '핵 동결' 수용? 한발 물러선 美... 北 '시간 벌기' 전략 먹히나

    ㅇ CSIS "北 신오리에 비밀 미사일 기지"... 미국서 또 불거진 '북핵 폐기 회의론'


    ㅇ '2박3일 합숙' 스웨덴 실무회담... 남북미 다섯차례 식사 함께해

    ㅇ "장관 사과가 먼저"... 카풀 사회적 대타협기구 첫날부터 '파열음'

    ㅇ 中 28년만의 최저 성장률 발표한날... 시진핑 "중대한 위험 직면"


    ㅇ 마크롱, 글로벌 CEO 150명 초대... 노란조끼 시위에도 '프랑스 세일즈'

    ㅇ 메이, 브렉시트 '플랜B' 공개했지만... "기존과 큰 차이없다" 비판받아

    ㅇ 美, 화웨이 부회장 신병인도 나선다... 이달중 캐나다에 요청, 美中 무역분쟁 악재로


    ㅇ 프랑스, 구글에 642억원 벌금... 새 개인정보법 첫 적용

    ㅇ "글로벌 투자자들, 현금비중 10년來 최대"

    ㅇ 뉴 개포시대... 주공 재건축 입주 본격화 "미니신도시급 新부촌 형성"


    ㅇ '한겨울' 뜨거운 대구 분양시장... 9개 단지 '릴레이 청약"

    ㅇ 아크로리버파크에 '무슨 일?'... 전셋값 호가 10억원대 추락

    ㅇ 올봄 11만가구 입주... 싸게 새집 살아볼까


    ㅇ "강남 재건축 당장 사라" VS "1년 기다려라"... 최대 5억 하락한 매물 놓고 엇갈리는 전문가 시각

    ㅇ 15년만의 신축아파트... 청량리 분양 '들썩'

    ㅇ 홍영표 "공시가격, 서민 부담 늘지 않아야"

    ㅇ [오늘의 날씨] 출근길 미세먼지↑ ... 큰 일교차 주의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 증시는 글로벌 경제 둔화 우려가 다시 커지며 큰 폭 하락 마감. 업종별로는 유틸리티를 제외한 전 업종 하락

    다우지수는 24,404.48pt (-1.22%), S&P 500지수는 2,632.90pt(-1.42%), 나스닥지수는 7,020.36pt(-1.91%),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193.36pt(-2.85%).


    ㅇ 유럽 증시는 세계 경제 성장에 대한 우려와 UBS의 부진한 실적이 위험 자산 선호 심리를 꺾으며 하락 마감


    ㅇ WTI 유가는 글로벌 경제 성장 둔화로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에 전일대비 배럴당 $1.03(-1.91%) 하락한 $53.01에 마감


    ㅇ 미국이 지적 재산권과 관련해 미중 양측 견해차가 크게 엇갈린다는 이유로 이번 주 예정되어있던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 회의를 취소함 (CNBC)


    ㅇ 미 상원이 이번 주 트럼프 미 대통령이 제안한 연방정부 셧다운 종료 안건을 표결할 것이라고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가 밝힘 (Reuters)


    ㅇ 니나미 산토리홀딩스 CEO 겸 아베 총리 경제자문은 일본이 고령화 추세와 극심한 노동력 부족으로 재정이 어려워짐에 따라 올해 예정된 판매세 인상을 추진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을 견인할 지속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밝힘 (WSJ)


    ㅇ 영국 노동당이 전날 메이 총리의 브렉시트 계획 결의안에 대한 수정안을 의회에 제출함. 이는 영국의 EU 관세동맹 영구 잔류 여부를 하원에서 표결하자는 내용과 브렉시트 합의안에 대한 영국 국민의 의사를 묻는 국민투표를 제안하는 내용을 골자로 함 (Reuters)


    ㅇ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는 12월 기존 주택판매가 전월보다 6.4% 감소한 499만 채로 집계됐다고 발표함. 2015년 11월 이후 월간 가장 큰 폭 감소세임 (WSJ)


    ㅇ 미국이 캐나다 정부에 멍완저우 화웨이 CFO 부회장 송환을 공식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힘 (WSJ)


    ㅇ 중국이 지난해 28년 만에 최악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한 가운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례적인 간부 회의를 소집해 리스크에 대비할 것을 주문함. 시 주석은 성장급 간부와 부장급 간부를 베이징에 소집해 이례적인 학습회를 열음. 이 학습회의 개회사에서 시 주석은 중국이 잠재적인 위험 등을 인지하고 이에 철저히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함


    ㅇ  중국 발개위가 외국인 투자를 촉진하고 좋은 사기업을 대상으로 더 많은 채권 발행을 승인할 것이라고 말함. 멍 웨이 발개위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중국의 시장 접근성을 더 넓히기 위함이라며 특히 농업, 광업, 제조업, 교육, 헬스케어, 문화, 서비스 업종을 더 개방하고자 한다고 말함


    ㅇ 대출금리 산출기준인 ''코픽스'' 산출 방법을 바꿔 금리인하를 유도하면서 7월부터 은행에서 돈을 빌리는 고객들은 0.27%포인트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됨. 변동금리대출 중도상환 수수료는 4월부터 최대 0.3%포인트 인하됨


    ㅇ SK브로드밴드와 페이스북 간 망 사용료 협상이 2월 중에 결론이 날 전망임. 페이스북이 전용 망과 캐시서버에 대한 사용료를 지불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넷플릭스, 구글, 유튜브 등 다른 외국계 콘텐츠 사업자와 통신사업자 간 망 사용료 협상에도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음


    ㅇ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달 중순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차관급 협상에서 큰 진전이 있었다며 낙관론을 펼쳤지만 실제 내막은 그렇지 않았다는 비관적인 해석이 나오고 있음. 이번 협상을 관리하는 미국 통상담당 관계자들은 외신을 통해 지난 번 차위급 무역협상에서 중국의 지적재산권 도용, 보조금 지급 등 쟁점 사안이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고 전함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매물 출회 전망


    MSCI 한국 지수 ETF 는 2.15% MSCI 신흥 지수 ETF 도 1.68% 하락 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도(-1,022 계약) 여파로 1.150pt 하락한 271.95pt 로 마감 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130.50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보합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무역분쟁 격화 우려로 하락 했다. 특히 1 월 30~31 일 므누신 미 재무장관과 류허 중국 부총리간의 고위급 회담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중국이 제시한 이번 주말 예비 협상을 미국이 거부하는 등 미-중 무역협상 불확실성이 높아진 점이 부담이 되었다.


    연초 이후 KOSPI 의 상승요인 중 하나가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이었던 점을 감안 하면 이러한 불확실성은 오늘 한국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중국 증시가 전일 화웨이 사태로 1.2% 하락했으며, 오늘도 무역분쟁 우려가 여전히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도 부정적이다. 한편, 주 중반 이후 실적을 발표하는 미국의 반도체 부품업체들이 실적 둔화 가능성이 제기되며 하락한 점도 부담이다.


    특히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2.85% 하락해 관련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 위축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한다.  다만, KOSPI 12 개월 Fwd PBR 이 0.83 배에 불과해 여전히 밸류에이션은 양호하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 전일 미 증시, 안전자산 선호심리 부각되며 하락


    ㅇ미국, 중국이 제시한 미-중 무역 예비 협상 거부

    미 증시는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부각되자 하락. 특히 상공회의소가 중국의 ‘제조 2025’에 대한 비판보고서를 무역대표부에 제공했다는 소식과 고위급 회담을 앞두고 이번 주말 중국이 제시 했던 미-중 예비협상을 미국이 거부 했다는 소식으로 낙폭 확대(다우 -1.22%, 나스닥 -1.91%, S&P500 -1.42%, 러셀 2000 -1.69%)


    지난해 말 저점 이후 미 3 대 지수는 미 경기 둔화 우려 완화 및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에 힘입어 13~15% 상승. 특히 12 개월 Fwd PER 이 10 년 평균(14.6 배)를 하회한 14 배에 그치는 등 양호한 밸류에이션도 반등 요인 중 하나.


    그러나 셧다운이 장기화 됨에 따라 미국 GDP 성장률 하향 조정 우려(백악관 발표 매주 0.13%p 하향) 및 IMF 의 글로벌 성장률 하향 조정(3.7%→3.5%)으로 경기 둔화 우려를 재 부각.


    WB 를 비롯해 많은 기관이 이미 성장률 하향 조정을 발표 했었기에 실질적인 영향은 크지 않지만,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매물 출회 빌미로는 충분. 지난 18 일 기준 S&P500 12 개월 Fwd PER 이 10 년 평균을 상회한 15.3 배까지 올라왔기 때문


    한편, 미-중 무역협상 불확실성 또한 부담. 전일 미국이 캐나다에 화웨이 CFO 에 대한 1 월 30 일까지 신병인도를 공식 요청. 중국 정부는 이에 대해 반대 한다고 발표하며 화웨이를 둘러싼 미-중 마찰이 격화.


    더불어, 미상공회의소가 중국의 ‘제조 2025’와 관련된 비판 보고서를 미국 무역대표부에 제출 했다는 소식도 불확실성 자극.


    미 상공회의소는 관련 보고서를 통해 중국이 기술이전 강요, 보조금 지금 등 공정 경쟁을 위협하고 있다고 언급. 지난 1 월 7~9 일 미-중 무역협상이 긍정적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나, 여전히 ‘지적재산권’ 관련 이슈는 진행중이었던 점을 감안 이번 상공회의소 보고서는 향후 협상에 대한 불확실성 부각.


    특히. 1/30~31 일 고위급 회담을 앞두고 이번 주말 예비 협상을 가지자는 중국의 제안에 대해 미국이 ‘강제적인 기술 이전’에 대한 진전이 없었다며 거부하자 미 증시는 하락폭 확대.







    ■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산업재 업종 하락 주도


    주택을 비롯해 자동차등 산업재 수리 업체인 스탠리 블랙앤 데커(-15.49%)는 부진한 실적과 향후 전망을 발표한 여파로 급락했다. 더불어 미-중 무역협상 불확실성이 부각되자 보잉(-1.87%), 캐터필라(-3.19%), 3M(-1.83%) 등 여타 산업재도 동반 하락 했다.


    마이크론(-5.29%)은 미-중 무역협상에 불확실성과 일부 임원에 대한 연방 증권법 위반 가능성 조사 발표 여파로 급락 했다. 한편, 이번 주 실적을 발표하는 텍사스인스트루먼트(-2.82%), 인텔(-1.87%), 램리서치(-5.19%), ASML(-1.97%) 등 반도체 관련 업종은 실적 부진 우려로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했다.


    아마존(-3.77%), 넷플릭스(-4.11%)는 스트리밍 사업을 두고 경쟁이 격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자 하락 했다.


    엑손모빌(-1.51%), 코노코필립스(-3.17%), EOG리소스(-4.15%) 등은 국제유가가 미-중 무역분쟁 격화 우려로 급락하자 약세를 보였다. 담배회사인 알트리아(-6.91%)는 투자의견 하향으로 급락했다.


    반면, 이베이(+6.13%)는 헤지펀드 엘리엇이 이베이의 구조조정을 요구한 데 힘입어 상승했다. UPS(+1.06%)는 CEO가 아마존은 훌륭한 고객이라고 발표하며 아마존과의 협력을 언급한 데 힘입어 상승 했다. 맥도날드(+1.10%), 스타벅스(+1.07%) 등은 방어주 역할에 힘입어 상승했다.




    ■ 새로나온 주요 경제지표 결과  : 미국 주택지표 둔화


    12 월 미국 기존 주택판매는 전월(533 만건)이나 예상치(522.5 만건)을 하회한 499 만 건에 그쳤다. 전월 대비로는 6.4%, 전년 대비로는 10.3%나 급감했다. 이는 모기지 금리 상승 여파에 따른 것으로 추정 된다.


    한편, 기존주택 중간 판매 가격은 전년 대비 2.9% 상승한 25 만 3,600 달러를 기록해 여전히 주택가격 상승은 이어졌다고 발표했다.


    1 월 독일 ZEW 경기기대지수는 전월(-17.5)이나 예상치(-18.8) 보다 개선된 -15.0 을 기록했다. 다만여전히 기준선을 하회해 경기 둔화 우려는 지속되었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안전자산 선호심리 부각


    국제유가는 미-중 무역협상 불확실성이 부각되자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했다. 특히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약화되자 투자심리가 위축된 점도 부담이었다.


    한편, EIA 는 시추생산성 보고서를 통해 미국 셰일오일 기업들의 2 월 산유량이 전월 대비 하루 6 만 2 천 배럴 증가한 817.9 만 배럴로 전망하는 등 미국 산유량 증가 우려도 하락 요인 중 하나였다.


    달러화는 엔화와 파운드화에 대해서는 약세를 보였으나, 신흥국 환율에 대해서는 강세를 보였다. 엔화는 무역협상 불확실성 부각 여파로 안전자산 선호심리에 힘입어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다.


    파운드화는 노동당이 제 2 국민투표를 공식화 하자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다. 이는 시장에서 우려하는 ‘노딜 브렉시트’ 가능성을 제한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국채금리는 주택지표 부진과 미-중 무역분쟁 우려가 부각되자 하락 했다. 더불어 나스닥이 2% 가까이 하락하는 등 주식시장 부진 또한 하락 요인 중 하나였다.


    금은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지자 상승 했다. 구리를 비롯한 비철금속은 무역분쟁 격화 우려로 하락 했다.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75% 철근도 0.65% 하락했다.







    ■ 전일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ㅇ 안전선호심리 : 전일 미 국채금리 1.48%하락, 달러 0.02%약보합세/원화0.12%강세, 유가1.96%하락

    ㅇ 미10년국채금리 :  3.25%~2.50%밴드에서 전일 2.741%로 하락 (국채가격 1.48%상승)

    ㅇ 달러인덱스 : 93~98 밴드에서 전일 95.977 로 하락( 달러가치 0.02%약보합세)

    ㅇ 원달러환율 : 1110~1150원 밴드에서  환율 1131.71원으로 하락 (전일 원화가치 0.12%강세)

    ㅇ WTI유가 : 77달러~ 42달러 밴드에서 전일 52.98달러로 하락 (1.96%하락)




    ■ 전일뉴욕채권시장 : 미 국채가, 경기둔화 경고음 고조 강세


    미 국채 가격은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며 상승했다. 22일 오후 3시(미 동부시간) 무렵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5.1bp 하락한 2.732%
    2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3.5bp 떨어진 2.576%


    10년물과 2년물 가격 격차는 전일 17.2bp에서 이날 15.6bp로 축소.
    국채수익률은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마틴 루서 킹 데이로 하루 휴장했던 미 국채시장은 중국을 비롯한 전 세계 경제 성장 둔화 경고에 안전자산 수요가 늘어 점차 상승폭을 키웠다. 중국 경제는 지난해 6.6% 성장하며 28년래 최저 성장률을 기록했다. 미국과 무역 분쟁을 겪고 있는 중국 경제에 대한 우려가 더 커졌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글로벌 경제 성장률을 3.7%에서 3.5%로 하향 조정했다. 잇따른 부양책에도 중국이 더 줄어드는 성장을 막는 데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우려를 반영했다.


    다소 풀리는 듯했던 미국과 중국의 무역 긴장은 다시 팽팽해졌다. 미국이 멍완저우 화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 인도를 캐나다에 공식 요청했고, 중국은 즉각 반발했다. 또 미국이 지적재산권 문제 등으로 이번주 예정됐던 무역 기획 회의를 취소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미국 정부의 셧다운이 최장기 기록을 연일 갈아치우고 있다. 역사적으로 셧다운은 경제성장률(GDP)에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소비자와 기업의 낙관, 장기 지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중국이 보유하고 있는 미국 국채를 급하게 줄이는 것을 생각하지 않고 있다는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의 지적도 미 국채 값 상승을 지지했다.


    안전자산 선호 분위기가 짙어져 뉴욕증시도 큰 폭 하락했다.


    [전문가들의 의견들]


    "가장 큰 위험은 약한 경제 펀더멘털을 통해 취약한 시장이 실질 경제로 파고들 수 있다는 점"이라며 "이렇게 되면 글로벌 성장과 통화 정책 전망에 상당한 하향 위험을 가지게 된다"


    "협상이 깨지면 무역 전쟁으로 갈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며 "추가 관세, 미국과 중국 경제의 후퇴는 글로벌 경제에 심각한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글로벌 무역과 정부 셧다운, 경제와 정치 상황을 보면 이런 불확실성은 전례가 없다". "브렉시트와 미국 셧다운, 중국소식 등 세 가지 악재가 정점을 찍고 있다"며 "시장은 정치적인 상황에민감할 수 밖에 없고 정치에 따라 등락이 좌우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기존주택 판매가 매우 부진했는데, 다양한 종류와 지역에 걸쳐 모두 나빴기 때문에 우려된다"며 "주택 시장 약세는 주목되는 부분 중 하나인데, 주식시장 변동성과 소비자 심리가 나빠지고 있어서 모두 역풍이 될 수 있다"


    "셧다운 비용은 GDP 관점에서 주당 10~15bp에 이를 수 있다"며 "소비자와 기업 신뢰를 해칠수 있고, 사람들은 이전보다 더 위축될 수 있다"


    "투자자들은 10년 만기 국채수익률 2.70%에서 기꺼이 자산을 다각화할 의향이 있다"




    ■ 전일중국증시 : 본토·홍콩, 화웨이 재점화로 1% 안팎 하락
     

    상하이종합지수는 30.81포인트(1.18%) 하락한 2,579.70
    선전종합지수는 15.58포인트(1.17%) 밀린 1,314.58


    항셍지수는 191.09포인트(0.70%) 떨어진 27,005.45
    H지수는 99.57포인트(0.93%) 밀린 10,613.48

    22일 중국증시는 화웨이를 둘러싼 악재가 재점화하면서 다소 큰 폭으로 떨어졌다.  지수는 장 초반 하락세로 출발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세계 성장률 전망치를 석 달 사이에 재차 하향 조정하면서 글로벌 경기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IMF는 세계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10월 3.7%로 제시했으나 전날 3.5%로 하향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전날 중국 성장률 발표 후 이례적으로 간부 회의를 소집해 리스크에 대비할 것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주석은 개회사에서 "우리는 높은 강도의 경계심을 유지해야 한다"면서 "어떠한 '블랙스완' 사건에 대한 경계를 유지하고, 어떠한 '회색 코뿔소'도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도입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더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중국의 경기 둔화가 미국의 무역정책 때문이라면서 "이는 중국이 결국 진짜 합의를 하고 장난 치는 것을 중단하는 것이 이치에 맞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지수는 미국이 캐나다에 체포된 멍완저우 화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의 인도를 공식 요청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나오면서 낙폭을 계속해서 확대했다.


    캐나다 매체 글로브앤메일에 따르면 데이비드 맥노턴 주미 캐나다 대사는 멍 CFO 사안과 관련해 고백악관 고위 관리와 미 국무부 관료를 몇 차례 만났으며 미국이 범죄인 인도 요청 계획을 캐나다 정부에 통보했다고 전했다.


    이같은 소식에 중국증시뿐만 아니라 위안화도 낙폭을 확대했다. 중국 외교부는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미국과 캐나다가 범죄인 인도 협정을 남용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멍 CFO의 석방을 재차 촉구했다.


    업종별로는 상하이증시에서 건강관리업종이 2% 하락하며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으며 소비재 및 서비스업종이 1.8%, 정유업종이 1.7% 하락했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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