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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02/07(목)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9. 2. 7. 07:00

    19/02/07(목)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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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월 주식시장 전략 : Game Changer  -  하나


    지금까지 게임 체인저 역할은 미국 연준과 중국 인민은행의 유동성 확대 정책이담당했다. 2012년과 2016년 위기 이후 반등도 현재와 비슷한 배경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단 2012년의 경우 국내 기업의 이익이 크게 개선되지 못하며 박스권을 유지했던 반면 2016년은 이익이 추세적으로 증가했던 시기였다.


    현재는 2012년과 2016년에 비해 현재 이익추정치 하향 조정 정도가 큰 것은 사실이지만, 이익추정치 개선과 같은 새로운 게임 체인저(Game Changer)가 나타나기 이전까지‘약세장의 랠리’라는 심리적 한계를 깨기는 어렵다.


    ① 다만 새로운 체임체인저의 등장 가능성을 너무 비관적으로 볼 필요는 없다. OECD경기선행지수에 6개월 선행하는 확산지수가 5개월 연속 반등하며 향후 글로벌 경기개선 가능성을 암시하고 있다.


    미국 ISM제조업지수와 중국 PMI제조업지수도 유동성 개선 기대를 반영하며 반등했다. 양국의 제조업 신규주문과 재고지수의 차이도 동반 반등했다는 점을 감안 시 추가적인 제조업 체감경기 개선 가능성도 높아졌다.


    글로벌 경기 개선에 대한 기대감과 소순환 싸이클의 재확장 초입 국면이 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최고 경기민감주인 IT섹터 지수 반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IT섹터 내의 반도체로의 집중 이후 IT섹터로의 확산 과정을 고려한다면 마진의 절대적인 수준이 높거나 개선되는 종목에 보다 집중해야 한다.


    ② 2012년 IT와 같이 지수 반등의 주도권을 쥐고 있었던 섹터는 소비재였던 반면 2016년에는 씨클리컬이었다. 2012~13년 연준이 글로벌 유동성 공급의 주체였던 반면 2016~17년은 중국이 주체였다는 차이 때문이다.


    Fed 자산 현재 규모 유지와 중국 사회융자총액 신규 증감액 현재 수준 유지 가정 시 향후 증가율 개선 속도는 중국이 보다 빠르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씨클리컬이 IT와 짝을 이룰 수있다는 결론으로 귀결된다.


    이익 비중 대비 시가총액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은 씨클리컬 업종이라면 인덱스화 및 업종별 수익률 키 맞추기 과정에서 비중 확대 가
    능성이 높다.


    조선 업종은 이익과 시가총액 비중 차이가 2010년 이후 최저 수준에서 반등하고 있고, 건설과 화학은 2016년 저점 수준에 근접해 있다는 점을 감안 시 씨클리컬 업종 내에서 관심을 가지고 볼 필요가 있다.


    ③ 시간이 갈수록 펀드플로우의 성격 변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스타일 전략도 변화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지금까지 신흥국 증시로의 자금 유입은 ETF가 주도했다.


    이후 자금 유입은 Non ETF 성격 즉 액티브 성격에 가까운 자금이 유입될 개연성이 높다. 글로벌 매크로 환경의 변화라면 미국 장기금
    리가 상승하기 어렵다는 점과 달러 약세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이런 국면에서 성장주의 주가수익률과 상승확률이 높았다는 점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주 보다는 성장주 중심의 포트폴리오 구성이 필요한 시기로 다가갈 것이다.





    ■ 대중소 지수 변경 전략-신한


    ㅇ 용의 꼬리보다 뱀의 머리


    KOSPI 시가총액 규모별 지수는 상장종목을 시총에 따라 대/중/소형주로 분류하여 산출한다. 대형주지수는 KOSPI 종목 중 시가총액 1위부터 100위까지, 중형주지수는 100위부터 300위까지, 소형주지수는 300위 이하 종목을 편입해 구성된다. 1년에 1번 3월 만기일에 종목을 교체한다. 올해는 3월 14일이다.


    종목교체 시기에 주목하는 것은 중형주 지수로 새로 편입되는 종목이다. 대형주지수 하위권 종목이 중형주지수 상위권으로 이동하면서 중소형주 운용자금의 매수세 유입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 연기금의 중소형주형 투자자금은 5조원이 넘는 수준으로 추정된다.


    ㅇ수급, 이익 측면에서 긍정적인 중소형주


    대형주에서 중형주지수로 이동이 예상되는 종목은 지난 1개월간 평균 12.2%상승하며 KOSPI 지수 수익률을 4.2%p 아웃퍼폼했다. 중형주지수 편입이 예상되는 종목 중 수급이 비어있고 펀더멘탈이 긍정적인 종목을 선별하기 위해수급, 펀더멘털 두 가지 측면의 체크리스트를 작성했다.


    단기전략은 이미 주가가 많이 빠져 부담이 적고, 기관 및 외국인 수급이 비어있는 종목에 집중한다. LG이노텍, HDC가 이런 조건에 해당하는 종목들이다.









    ■ 2월 전망 : 우수가 지나 경칩이 온다-신한


    ㅇ파월과 트럼프, 두 남자의 변신


    1월에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Fed였다. 통화 정책 방향성 변화에 대한 합리적의심을 들게 할만큼 1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성명서 발표 후 파월 의장이 보여준 태도는 놀랍도록 비둘기였다. 파월은 금리 인상에 대해 인내심을 가지겠다고 여러 번 강조했다. 시장 예상 수준에서 자산 축소 종료도 언급했다.


    트럼프 태도도 변했다. 중국과 협상에서 강경 노선을 보이던 작년까지와 달리온건 노선을 택한 듯 유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중 간 무역 협상 타결 분위기가 고조 중이다. 멈춰선 기업 투자 활동가 재개될 가능성이 커졌다.


    ㅇPER 상승과 추정치 하향은 단기 부담에 그칠 전망


    현재 KOSPI PER은 9.9배다. 2010년 이후 평균 및 중간값은 9.5배고 9.9배는 상위 33.3%에 해당한다. 중장기로는 저평가 영역으로 볼 수 있으나 단기로는 적정 수준에 도달했다. 2월에 추정치 하향이 추가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


    현재 KOSPI 12개월 선행 EPS는 223pt다. 올해 EPS는 210~230pt로 등락할 전망이고 2월 중 하단을 테스트할 듯하다. 이후 빠르면 3월 늦어도 2분기부터 반등세로 접어들 전망이다. 2월 PER 상승 제한과 EPS 추정치 하향은 부담 요소이나 단기에 그치리라 보는 이유다.


    ㅇ외국인 추가 매수 여력 5~10조원, 결국은 2,300pt도 돌파할 전망


    외국인 매수 여력은 5~10조원 남았다고 생각한다. 보통 6개월 누적 기준 10~15조원까지 매수세를 이어가는데 현재는 5조원 내외에 불과하다. 미국 증시와 기술주 강세 가능성 고려 시 1~2개 분기 매수세가 더 이어질 수 있다.


    2월 KOSPI 밴드는 2,100~2,250pt로 제시하나 상단에 큰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다. 2~3분기 중 2,300pt 돌파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식에 대한 점진적 비중 확대 관점을 유지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








    ■ 2차 북미정상회담 27일 개최 : 북한의 ‘핵 사찰 수용’과 미국의 ‘대북 제재 완화’ 합의가 관건 -KB


    ㅇ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연두교서, 2차 북미정상회담 예고


    한국 시각으로 2월 6일 오전,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의회 연두교서에서 제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오는 2월 27일과 28일에 베트남에서 열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2018년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첫 북미정상회담 이후 8개월 만이며, 개최 시점과 장소 등에 있어서 여러 가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는 점에서 북미 관계 진전이 기대된다.


    ㅇ ‘연두교서’와 ‘2월 말’, 그리고 ‘베트남’의 세 가지 의미


    첫째는 2차 북미 정상회담의 공식 일정이 트럼프 대통령의 2019년 연두교서에서 공표되었다는 점이다. 연두교서는 국가의 전반적인 상황을 설명하고, 한 해 동안 가장 중요한 내정과 외교의 기본방침을 의회 및 국민에게 밝히는 연설이다.


    연두교서에서 2차 북미정상회담을 선언했음은 미국이 북한과의 관계 진전을 중요한 외교방침으로 공식화한 것이다.


    둘째 북미 정상회담의 개최 시점이 2월 27~28일이라는 점인데, 이후 다음 날인 3월 1일은 미국이 중국과 무역협상을 연장한 마지막 시일이다. 북미 정상회담 이전 미중 정상회담 개최도 예상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3월 1일은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 마감 시한기이도 하다. 시기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에게 중국과의 무역협상, 미 의회와의 관계 등이 모두 마지막 시점이다. 따라서, 2월 말 회담이라는 시점이 시기적으로 미국과 북한의 관계 진전을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다.


    세째, 회담 장소가 베트남이라는 점도 의미가 있다. 베트남은 사회주의 국가이면서 시장경제를 도입하고 있고, 해외자본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가이다.


    베트남은 사회주의 국가가 시장개방을 통한 체제전환으로 미국과의 관계도 잘 유지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하나의 좋은 예이기도 하다.


    ㅇ 양국의 관계 진전, 대북 제재 완화 시 남북 경협 재개, 달러/원 환율에는 하락 요인


    2018년 6월 1차 북미정상회담이 ‘핵 폐기와 평화적 관계’ 합의로 진전되었다면, 이번 2월 말 개최될 2차 북미정상회담에서는 보다 구체적 사안에 대한 합의가 기대된다.


    평화협정과 종전 선언 등 포괄적 합의에 앞서 미국은 ‘대북 제재 완화’를 조건으로 ‘핵 사찰 검증’을 북한에게 요구하고, 북한은 이에 대한 반대 급부로 ‘대북제재 해소와 종전선언’을 요구하고 있다.


    만약 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북한이 핵 사찰을 받아들이고, 미국이 대북 제재를 완화한다면 곧바로 남북 관계, 특히 경제협력은 빠르게 진행될 것이다.


    중단된 개성공단의 재가동에 이어 금강산 관광, 남북 철도 연결, 문화인도적 교류 등이 동시에 진척될 것으로 예상된다.

    북미 관계 및 남북 관계 진전은 금융시장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정학적 위험이 더욱 낮아질 수 있다는 점에서 원화의 대외적 신뢰는 더욱 제고될 것이다.


    최근 한국 CDS (신용위험 스프레드)는 32bp를 기록하여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북미 관계의 진전은 원화의 위험을 낮춤으로써 달러/원 환율에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 미중 무역협상과 트럼프 국정연설 시사점 - 대신


    ㅇ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 결론은 없었지만, 무역분쟁 완화 기대감은 유효


    1월 30~31일 미중 장관급 무역협상에서 구체적인 타결은 없었다. 그러나 글로벌 금융시장은 실망하지 않았다. 양국이 협상과정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다고 평가했고, 2월말까지 추가적인 무역협상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2월 중순 라이트하이저 USTR 대표를 주축으로 한 협상단이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협상 시한인 2월말 즈음 미중 정상회담이 계획 중이다. 2월말까지 무역협상 기대감은 유효하다.


    이번 무역협상을 통해 관세분야에 있어서는 일정부분 타결을 볼 것으로 기대한다. 하지만, 미국은 반중국 정서를 기반으로 중국의 장기 성장전략에 견제를 가하고 있다. 일대일로, 남중국해, 대만 등 패권분쟁 소지는 여전하다. 무역분쟁 종료, 종식선언까지는 상단한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ㅇ 트럼프 국정연설. My Way를 재천명하며 2020년 재선을 위한 행보 시작


    5일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연두교서 연설이 있었다. 표면적으로 미국의 통합을 강조했지만, 결론은 트럼프의 My Way였다. 셧다운 사태에도 불구하고 트럼프는 국경장벽에 대한 타협안 없이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2월 16일 셧다운 재개 가능성이 커졌다.


    보호무역 정책에서도 물러섬이 없었다. 오히려 대통령의 보복관세 권한을 대폭 확대하는 호혜무역법 입법화를 촉구했다. 이는 언제든 글로벌 무역분쟁을 야기하며 금융시장의 긴장감을 높일 수 있다. 미국의 관세장벽을 높이고, 더 과감하게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재천명한 시간이었다.


    한편, 트럼프노믹스의 성과를 강조하고, 자신이 보호무역 정책을 펴는 이유를 과거 지도자들의 책임으로 돌리면서 2020년 재선에 욕심을 드러냈다. 민주당을 겨냥한 반사회주의 비판은 보수층, 중도층 결집을 위한 정치적 발언으로 평가한다.


    인프라 투자정책을 통한 경기부양을 언급하기는 했지만, 이번 트럼프의 연두교서 연설은 자신만의 경제/사회/정치적 스탠스를 강조하는데 집중했다.


    잠재적인 Trump Risk를 재확인하는 계기로 판단한다. 향후 미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경제에 미칠 수 있는 부정적인 영향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ㅇ 글로벌 위험자산의 상승피로감 경계. 이보전진을 위한 일보후퇴 예상


    글로벌 증시는 1월 강한 반등세를 기록했다. 극도로 위축되었던 투자심리가 회복되며 가격/밸류에이션 정상화가 전개된 것이다. 2월말 예정된 미중, 북미 정상회담이 상반기 글로벌 증시에 중요 변곡점이 될 전망이다.


    미중정상회담에서 극적인 타결(관세분야)이 현실화된다면 상반기 글로벌 증시의 반등국면은 연장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펀더멘털 동력의 가시적인 변화없이 글로벌 증시에는 상당한 피로감이 누적되어 있다.


    1월에 기대했던 이벤트들이 큰 성과 없이 종료됨에 따라 당분간 숨고르기 국면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이보전진을 위해서는 일보후퇴가 필요한 시점이다.





    ■ 북한 전략 : 2018 년 패턴을 넘어서- NH


    2차 북미 정상회담이 확정되었습니다. 과거 패턴상 만나기 일주일 전까지 남북경협주의 주가 모멘텀은 유효합니다. 다만, 정상회담 전부터차익실현이 나타납니다. 2차 정상회담 이후에도 주가 모멘텀이 나타나려면 사찰 개시가 중요합니다. 사찰이 시작된다면, 기대감은 현실화로 변화할 것입니다.

    ㅇ 2차 정상회담 이후에도 주가 모멘텀이 나타나려면 사찰 개시가 중요


    지난 보고서에서는 북미 정상회담을 위한 실무 협상이 시작되면, 남북경협주의 주가모멘텀이 재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 2018년부터 시작된 남북 경협주의 주가 모멘텀은 패턴이 존재. 실무협상부터 정상회담 일주일 전까지 기대감에 따라 주가 상승. 일주일전 회담 내용을 예측하는 뉴스 플로우에 따라 선제적 차익실현 기록.

    ㅇ 1차 당시에는 회담
    내용에 실망하여 차익 실현 지속


    ① 2차 정상회담 이후에도 주가 모멘텀이 지속되려면 사찰 개시가 중요 : 금번 2차 북미 정상회담의 키워드는 구체적 실행 방안, 즉, 핵사찰. 현재까지 거론된 바는 영변 핵시설의 폐기와 검증, 동창리/풍계리 완전 해체 및 검증, 이에 따른 상응 조치는 북미 연락사무소 설립,종전선언, 인도적 지원 등


    ② 긍정적인 점은 기간과 시점 : 북미/미중 정상회담이 동시에 이틀간 진행. 이틀간의 협상은 구체적 이행 방안을 도출하겠다는 의지.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도 4자 종전선언에 대한 개연성 존재. 여기에다 미국 대선 후보자 등록 마감일이 9월말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트럼프에게는 성과가 중요한 시점


    ③ 부정적인 점은 미국의 미지근한 카드 :  핵신고는 후순위로 양보했지만, 북미 연락사무소 설립 및 인도적 지원 정도로는 상응 조치에 미흡할 것으로 판단. 단계적 지원, 단계적 제재 해제 명문화 등이 필요할 것


    ③ 남북경협주의 모멘텀은 철도/도로→개성공단, 금강산 관광→신경제지도 순으로 예상







    ■ 나침반은 정책, 엔진은 펀더멘탈






    ㅇ[정책] 시장 기대를 만족시킨 FOMC, 다음은 무역 협상과 예산안 처리


    연초부터 정책 조율 기대감에 자산 가격은 반등세를 연출했다. 1월 FOMC에서 연준은 완연한 비둘기로 탈바꿈해 시장에 안도 랠리를 안겼다. 2월에는 G2 무역 협상과 미국 예산안 처리, 브렉시트 재협상 등이 관전 포인트다.


    류허 부총리의 워싱턴 방문을 계기로 무역 협상은 일보 진전을 보이나, 미국 예산안 처리 및 채무한도 증액은 난항이 예상된다. 국정 지지율 후퇴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러시아 스캔들 특검 등이 트럼프 정책에 다소 걸림돌이다.


    ㅇ[경기] 침체 우려 완화됐으나 반등 모멘텀 아직 2% 부족


    금융시장 충격이 경제심리 훼손과 물동량 정체, 운임 하락을 동반했다. 낮은 재고 부담과 양호한 선진국 고용, 정책 조율 기대 등에 디플레이션 우려는 덜어냈다. 하지만 주요국의 경기 반등 조짐은 미약하다.


    ① 미국은 연방정부 폐쇄 및 한파 영향, ② 유로존은 독일과 프랑스, 이탈리아 부진, ③ 중국은 부채 축소와 공급 측 개혁 등이 부담이다. 선진국 기준금리 인상 중단과 중국 감세 및 인프라 확대 등 리플레이션(Reflation) 정책에 힘입어 2/4분기부터 소순환 경기 반등을 예상한다.


    ㅇ반등의 열쇠인 정책 기대 유효, 펀더멘탈 부진에 속도 완화 예상


    2월에는 자산 가격 반등 속도 조절이 예상된다. ① 유로존 부진에 약 달러 가속화 동력이 미약하며, ② 계절적 비수기로 상품 가격 상승 모멘텀은 둔화된다.


    ③ 저가 매력이 사라져 주가 상승세가 강화되려면 실적 전망 개선이 필요하고,④ 채권시장은 자본이득보다 캐리에 집중하는 흐름이다.


    2019년 당사의 전략적 자산배분(위험자산 53: 안전자산 47)에 비해 위험자산에 소폭 비중을 확대한 전술적 자산배분(위험자산 55: 안전자산 45)을 유지한다.





    ■ 브라질 : 연금개혁 공개 연기로 채권약세 조정 시 매수전략 유효 -NH



    2월6일 브라질 중앙은행의 통화정책회의에서 6.5%의 기준금리를 동결했음. 1월 소비자 물가(FGV)는 0.57%상승했음. 이전치 0.57%와 전망치 0.62%를 하회하면서, 사상 최저수준의 기준금리는 상당기간 동안 동결될 것으로 예상됨. 다만 중앙은행의 기준 금리 동결은 이미 시장에 선반영되어 있어 영향력은 제한적이었음.


    당사는 하반기부터 물가 상승에 따른 금리 상승 부담이 높아지면서 통화 긴축 사이클로의 진입 가능성을 예상하고 있음. 그럼에도 정부의 물가 통제능력이 향상되어 과거 사이클과 같은 급격한 물가 상승과 금리 상승보다는 완만한 수준의 상승을 예상함.


    1월 강세를 보였던 브라질 자산시장이 2월 들어 크게 하락했음. 채권금리는 1월 31일 10년물 기준 전일 8.85% 대비 약 18bp 하락한 8.695%를 기록했으나 2월1일 이후 볼소나로 대통령의 연금개혁안 공개 연기 등 으로 약 25bp 상승한 8.927%를 기록하면서 약세를 보이고 있음.


    1월 브라질 채권이 강세를 보인 배경은 글로벌 투자심리 회복과 더불어 브라질 연금개혁의 빠른 진행 때문이었음. 특히 다보스 포럼에서 시장친화적인 개혁을 주창한 볼소나로 대통령의 연금개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는데, 대통령의 건강을 이유로 연금개혁안 공개가
    늦어지면서 기대감으로 움직였던 자산가격이 약세로 전환됨.


    그러나 연금개혁안을 비롯한 정부의 시장친화적인 정책 추진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어 조정 시 분할매수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됨.

     





    ■ 설 연휴 동안 발표된 지표 중 체크해야 할 3가지 데이터-KB


    ㅇ 미국증시와 달러 강세가 두드러짐


    설 연휴, 글로벌 증시는 대체로 상승했습니다. 특히 미국증시와 달러 인덱스의 강세가 두드러졌습니다. 미국증시 상장 한국주식ETF (EWY)로보면 연휴 기간 동안 약 1% 상승했습니다. 미국증시는 120일 저항선에 직면했는데, 지금까지 강력한 저항선 역할을 해왔던 지점입니다.


    ㅇ 미국 핵심 자본재 주문 부진 지속


    2/4 발표된 미국 11월 자본재 주문은 -0.6% (예상 -0.1%)으로 부진을 이어갔습니다. 미국 기업투자 사이클의 선행지표인 자본재
    주문은 17년 말 이후 둔화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연휴 중 반도체주는 반등을 이어갔지만, 장기적 고민은 아직 있습니다


    ㅇ 고용지표


    2/1 발표된 미국 1월 신규고용은 30.4만명 (예상: 16.5만명)을 기록했습니다 (직전 2개월 7만명 하향). 임금상승률은 오히려 둔화되면서 골디락스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고용동향지수가 흔들리기 시작하는건 체크 리스크에 올릴 필요가 있습니다.


    ㅇ 세줄 요약:


    1. 설 연휴 미국증시/달러 중심의 강세가 나타났으며, 미국증시는 120일 저항선에 도달했다
    2. 4일 발표된 핵심자본재주문은 부진을 이어갔는데, 미국 기업투자 사이클 반등은 여전히 시간이 필요해보인다
    3. 1일 발표된 고용지표는 골디락스라 부를만했지만, 장기적으로 3일 발표된 고용동향지수의 흔들림은 체크 리스트에 올릴 필요가 있다






    ■ 2월 7일 장 마감


    [한국 증시]


    한국 증시는 장중 차익매물 출회되며 하락 하기도 했으나, KOSDAQ이 강세를 보인데 힘입어 상승 전환 성공. KOSDAQ의 경우 전일 미 증시에서 스카이웍 실적 개선으로 애플 부품주가 강세를 보이자 IT 부품, 장비 업종이 급등하며 상승 주도.

    더불어 개선된 마이크로칩 테크 실적 발표 또한 관련 종목에 긍정적인 영향. 한편, 므누신 재무장관의 긍정적인 무역협상 관련 발언, 트럼프 대통령의 북미 정상회담 발언등으로 투자심리 개선 효과도 긍정적인 영향. 다만,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욕구가 높아 KOSPI의 경우 상승은 제한.


    [파월, 퀄스 발언]


    미 증시 마감 후 퀄스 연준 부의장은 미국의 경제 전망은 여전히 견고하다고 주장. 다만, 인플레 압력은 극도로 약하다고 주장해 금리인상 지연을 시사하는 발언을 함.

    한편, 파월 연준의장 또한 발언이 있었는데 미국 경기는 브렉시트 같은 이벤트가 있지만 여전히 견고하다고 주장해 연준의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 다만, 파월은 소득 불균형이 경제의 주요 문제라고 주장했으며, 경제활동 참가율이 낮다는 점도 우려.

    한편, 금융시장과의 소통을 강조하는 발언을 함으로써 향후 금융시장 변동성이 높아질 경우 통화정책의 변화 가능성을 시사. 파월 연준의장의 발언이후 금융시장은 변화가 제한된 모습.


     



    ■ 센티멘털 우위 환경 이어지겠지만 펀더멘털이 발목을 잡아-하나


    2월에도 연초 이후 글로벌 금융시장의 분위기 반전을 만들어 낸 원-투 펀치의 영향력은 남아 있을 것이다. 지난 1월 FOMC에서 사실상 금리인상 종결 시그널을 시장에 전달했을 뿐만 아니라 대차대조표 축소 가능성까지 열어 놓는 등 기존의 입장을 뒤바꿔 비둘기파의 색깔을 물씬 풍기고 있다.


    또한 신성장 산업에 대한 헤게모니 경쟁이 협상의 걸림돌로 남겠지만, 무역갈등을 완화하려는 중국과 미국의 이해가 좁혀지고 있다는 점도 심리 개선에 일조할 것이다. 


    이러한 조합은 공교롭게도 양회 등 정책 이벤트와 맞물려 중국의 경기부양 기대감과 연결되어 있다.



    분명 시장 분위기도 달라졌고 위험자산의 하단에 대한 지지력도 당분간 기대할 만하다. 하지만 고민은 펀더멘털에 대한 신뢰도가 여전히 낮다는 점이다. 불안감으로 인해 과도하게 하락한 위험자산 가격이 심리개선에 힘입어 제자리를 찾는 과정이 진행되었다면 이제는 추가 동력이라는 플러스 알파가 필요하다.


    4차 산업 주도권을 사이에 둔 미중간 이견으로 추가 협상 여지가 남아 있고, 중국 제조업 경기와 수출 등 실물지표 부진과 국내외 기업실적 하향조정 압력 등을 간과하기도 힘들다. 펀더멘털이 바통을 받아주지 않으면 상단에 대한 제약도 생기기 마련이다.



    ㅇ 하나금융투자 단기투자유망종목









    ■ 올해는 첨단법 제정 기대-신한


    ㅇ‘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에 관한 법률안’ 제정 기대


    최근 식약처는 올해 업무 계획을 발표하였다. 첨단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맞춤형 심사와 평가기준, 품질관리 기준을 9월까지 마련하며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에 관한 법률안(이하 첨단법)’ 제정도 추진한다.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조직공학제제 등 바이오 의약품은 화학 합성의약품과는 다른 특수성을 가지는데 합성의약품 위주의 기존 의료법이나 약사법에서는 이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첨단법은 첨단바이오의약품의 특성을 반영하고 빠른 허가와 안전관리 강화 등을 위해 별도로 제안된 법안이다.


    ㅇ 선진국에서는 관련 법과 제도가 정비되며 마련된 상황


    첨단법은 작년 8월 발의되었다. 16년 6월 발의된 ‘첨단재생의료의 지원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안’과 17년 8월 발의된 ‘첨단바이오의약품법안’이 여야 단일법안으로 통합 조정된 법안이다. 작년 9월과 12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가 열렸지만 결론을 내리지는 못하였다.


    유럽은 2007년 ‘Regulation 1394/2007/EC’를 제정하였다. 일본은 2014년‘재생의료 등 안전성 확보 등에 관한 법률’을 만들었다. 미국은 2016년 ‘21세기 치유법’을 제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ㅇ상업화가 빨라지며 글로벌 트렌드에 동승 가능


    세계에서 가장 먼저 줄기세포치료제가 승인 받으며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했으나 관련 법안의 미비로 많이 후퇴하였다. 첨단법의 제정으로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상업화가 빨라지겠다. 차바이오텍(085660), 메디포스트(078160), 강스템바이오텍(217730) 등 줄기세포치료제 업체에 관심을 가질 때다.





    ■ 제넥신의 R&D를 다시 기대해야 할 시점(금일 제이피모건 Bullcase 목표가 29만 보고서로 급등)


    ㅇ 레졸루트 지분 취득 오픈 이노베이션 실현


    제넥신은 1월 8일 한독과 함께 미국의 바이오텍 기업인 레졸루트(Rezolute, OTCQB:RZLT)에 2,500만 달러(한화로 약 280억원)를
    50:50으로 공동투자 지분 54%를 확보, 최대주주로 올라섰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오픈 이노베이션의 일환으로 제넥신은 레졸루트사의 바이오신약 개발 경험과 미국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게 되었다.


    레졸루트사는 현재 대사성 질환에 대한 바이오의약품을 개발하고 있어서 향후 제넥신의 지속형 성장호르몬의 미국 임상 3상의 진행과 미국 시장 진출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양사 간의 시너지가 예상된다.


    ㅇ 지속형 성장호르몬에 대해 발표하는 한독


    JP Morgan 컨퍼런스에서 지속형 성장호르몬 HyTropin을 공동개발 중인 한독은 하이트로핀의 임상 결과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
    속형 성장호르몬은 현재 유럽에서 임상 2상 완료 이후 미국에서 임상 3상을 실시하기 위해 IND 제출자료를 준비 중이다. 2019년 상반기 임상 3상을 위한 IND 승인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넥신은 현재 미 FDA와 임상 3상 IND 신청을 위한 Pre-IND meeting을 준비 중에 있다. 1분기 내 Pre-IND Meeting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경쟁사인 Ascendis사가 상반기 지속형 성장호르몬의 임상 3상 중간결과를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속형 성장호르몬에 대한 글로벌 제약사들의 니즈를 파악할 수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ㅇ 2019년 임상결과 도출로 도약 가능


    고형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 1b상의 결과가 올해 상반기에 개최되는 각종 암관련 학회(4월 AACR, 6월 ASCO)에서 발표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상이라는 특성으로 안전성 데이터가 주를 이룰 수 있으나, 정상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 1a상의 결과에서처럼 암 환자들에게서도 하이루킨 투여로 인해 T 세포의 숫자가 증가해 있음이 확인된다면, 향후 고형암 환자들에게서 실시될 각종 병용투여 결과에 대해 긍정적으로 추정할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삼중음성유방암 환자들 대상 머크사의 키투르다와의 병용임상에 대해 작년 12월 국내 식약처로부터 임상 1b/2a상 승인을 획득하였으며, 미국에서 흑색종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로슈의 티센트릭과의 병용투여 임상 승인은 올해 초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작년 3월 미 FDA로부터 IND 승인을 획득한 교모세포종암 대상의 단독투여 임상 결과도 올해 내 중간결과 발표를 기대할 수 있다. 그 동안 면역관문억제제와의 병용투여에 대한 부정적 인식의 확산으로 제넥신의 주가는 오랫동안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본격적으로 하이루킨의 다양한 임상결과들이 도출될 수 있는 2019년은 제넥신의 주가가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판단되는 바, 현재 주가는 저점매수할 수있는 유효구간이라 볼 수 있다. 바이오텍 최선호주로 추천한다.

     




     

    ■ 2019년, OLED로 올래요 -하나


    ㅇ 세트 업체들의 생존 전략 변화, OLED에 기회


    삼성전자와 LG전자 TV 사업부간 영업이익률 격차 10%p, 삼성 및 애플의 2018년 연간 스마트폰 출하 성장률 -6%. 세트업체들의 생존을 위협하는 두 가지 수치가 OLED 섹터에는 훈풍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위기에 빠진 세트 업체들의 주요 생존전략은, (1) 삼성전자의 QD-OLED 출시, (2) 모바일 업체들의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로 요약된다.


    디스플레이 장비/소재 업체들의 주가는 패널 업체들의 장비 발주 이전에 최전방 세트 업체, 즉 TV 혹은 스마트폰 업체들의 차기 혹은 차차기 신제품 관련 패널 변경 시그널이 포착될 때부터 가파르게 반등을 시작한다는 점에서 2016년에 이은 OLED 2nd Big Cycle이
    2019년에 전개될 것으로 전망한다.


    ㅇ Unit 증가보다 출하면적 증가에 초점 : 소재주 우선 매수


    2015년 말부터 시작된 OLED 첫번째 Big Cycle 당시 아이폰의 2년후 신제품 패널 구성 변경 가능성(LCD -> OLED)이 대두되며 랠리가 시작됐고 실제 장비 발주가 진행된 2016년 봄에는 랠리의 절반이 지났던 것을 감안하면 상기한 두 가지 이슈에 근거하여 OLED 장비/소재주의 주가 상승은 지금이 그시작점이라고 판단된다.


    다만 아직 QD-OLED 투자 규모가 불확실하고 폴더블 스마트폰 관련 대규모 투자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출하량 자체 보다는 OLED TV 출시에 따른 출하 면적 증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판단된다.


    이에 따라 2nd Cycle을 앞둔 현 시점에서 소재주에 대한 우선적 접근을 권고하며 동시에 장비주 중에서는 선두 업체들에 대한 선별적 접근을 추천한다.


    ㅇ 최선호주 : 덕산네오룩스


    최선호주로 덕산네오룩스를 추천한다. QD-OLED 및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에 따른 Multiple 상향과 중국 OLED 라인 가동에 따른 실적 상향이 동반되며 주가는 가파른 상승을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한다.


    차선호주로 소재군에서는 이녹스첨단소재, 장비군에서는 에스에프에이, AP시스템을 추천한다.







    ■ 디스플레이 및 관련부품 2월 : A5 방문 후기, 그리고 장비주  - 유안타


    ㅇ 당사는 A5 Fab을 2/2일 직접 방문, 현장 분위기와 향후 방향성을 점검


    당사의 1/21 자료 “OLED 장비의 cycle이 온다” 이후, 장비업종은 바닥에서 20~30% 이상 급등하면서 단기간에 폭발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시장에 계속 퍼지고 있는 A5에 대한 플랜과 이에 대한 구체적인 투자금액, application에 대한 무성한 내용을 점검하기 위해, 당사는 단순히 시장에 흘러나온 내용에 의존하기 보다는, 당사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필요했다.


    이에 따라, 당사는 직접 SDC의 아산 탕정 A5를 방문하여 외관을 체크하고 현장 분위기를 파악하였다. 또한 삼성디스플레이가 충청남도에 고시한 아산디지털단지2(=A5)에 대한 변경 및 실시계획 변경승인 내용(~’21)과, 삼성엔지니어링의 SDC 신공장 수주 금액 기납품액 추이를 확인하였다.


    또한 2020년 SDC의 POLED 공급초과율은 8.7%수준으로 매우 타이트해진 수급 밸런스를 가져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QD-OLED 또한 삼성 VD의 신기술 개발 필요성과 프리미엄 TV 경쟁심화, Micro-LED와 8K TV 시장 반응 미비로 인해 SDC의 강력한 drive가 동반될 것으로 판단한다.


    이에 따라, 당사는 A5에 대한 방향성은 확고하며, 올해 3~4월이 가장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현장 인터뷰 결과, 현장에서는 거의 1년 반 동안 쉬었던 A5 Fab의 공사 재개가 올해 3월 정도에 재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실제로 최근 일반인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는 등의 움직임이 취해지고 있는 정황이 존재한다.


    4월부터 시작되는 LCD Fab Shutdown과 QD에 대한 투자방향 구체화와 함께, A5에 대한 공사 재개 움직임 등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ㅇ 장비주 1차 멀티플 구간 10~11x까지도 오지 않은 상황, A5 본격화 시엔 그 이상


    현재 우리는 장비주 Big Cycle의 초입기에 와 있을 가능성이 결코 낮지 않다. 단순히 1) QD-OLED25~35K 전환 스크랩과, 2) SDC CAPEX 점증 시나리오만으로도 장비주들의 멀티플 10~11x구간까지 의 상승(1차 상승구간)은 이미 정당화된 상황이다,


    3) A5에 대한 공장 재개 조짐 확보와 4월 QDOLED에 대한 공식적인 플랜이 나오는 시점이 추가적인 밸류에이션 상향 구간(2차 상승구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장비업종에 대한 추가 비중확대 전략은 매우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결국 과거의 박스권 하단 수준의 주가가 오지 않을 것임은 확실하다. CES에서의 QD-OLED 공개와, 폴더블 공개, 그리고 애플의 2020 Y-OCTA 채택, LCDQD-OLED 전환 스케쥴이 거의 확정적인 상황에서, 장비주를 과거와 똑같이 보는 시각 자체가 현재 OLED 시장을 완전히 파악하고 있지 못하다는 판단이다.


    또한 몇몇 장비업종들이 데모 장비를 만들고 있고, 소재업체는 샘플을 출하하고 있는 현 상황은, 실제로 진행되는 실체화된 사이클이지, 과거처럼 노이즈로 오르는 구간이 아니다. Top(전방시장 상황)부터 Bottom(장비/소재 업종들의 움직임)까지 전부 변화하고 있다.


    투자자들의 시각도 당연히 변화해야 한다. 단기 조정 시에 매수 전략 유효하며, 추가 비중 확대 전략은 당연히 유효하다.


    ㅇ 예상되는 밸류체인 정리, 데모 장비와 샘플 출하하고 있는 업체에 집중


    과거 중소형 SDC 라인에서의 밸류체인을 바탕으로, QD-OLED라인의 밸류체인을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 또한 실질적으로 수혜받을 수 있는 업체와 아닌 업체, 밸류에이션이 높은 업체, 낮은 업체 등을 차별화하고, 대장주가 될 종목과 알파를 낼 수 있는 종목을 선별하는 전략이 필수적이다.


    ㅇ QD-OLED 예상 밸류체인

    1) 장비 - SFA, AP시스템, 원익IPS, HB테크놀로지, 아이씨디, 이엘피, 예스티, 제이스텍, 필옵틱스, 이오테크닉스, 케이맥,

    2) 소재 – 한솔케미칼, 이녹스첨단소재, 덕산네오룩스




     

    ■ 수소 충전소가 있어야 자동차도 달린다 - IBK

    ㅇ효성중공업 : 국내업체 중 수소충전소 구축실적 가장 풍부

    ㅇ이엠코리아 : 올해 수소충전소 구축 사업 본격화 기대

    ㅇ제이엔케이히터 : 수소 충전소용 개질기 사업 진출

    ㅇ현대차 : 정부와 업계 선투자로 수소차 대중화 가능성 상승

    ㅇ현대모비스 : 수소충전소 확대로 연료전지 가동률 향상 기대

     





    ■ 콘텐츠의 기술적 반등 임박 -신한


    ㅇ 콘텐츠 사업자들의 실적 발표 시작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SBS를 제외한 나머지 콘텐츠 사업자들의 실적 발표가 시작된다. 주가 변동성을 예상한 선제적 전략 수립이 필수적이다.


    대장주 스튜디오드래곤의 실적 눈높이는 많이 낮아졌다.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 3개월 동안 주가(고점 대비 25% 하락)를 눌러왔던 요인이 일정 부분 해소될 수 있다.


    ㅇ 주가 핵심 지표는 여전히 불확실하나 투자심리 저점은 통과


    주가 핵심 지표는 여전히 중국이다. 중국에 대한 기대감 상승 시기는 올해 최대작 아스달연대기 방영 전 1~2개월부터일 가능성이 높다. 4월 전후다. 쿼터 허용 여부는 확인이 필요하지만 투자심리상 저점은 통과했다. 1Q19 업황 역시 우호적이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주력 드라마들의 국내외 판권 수익이 인식된다. CJ ENM은 견조한 광고비 증감률에 영화의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 순제작비가 65억원인 극한직업은 1월 6일 기준 관람객 1천만명을 돌파했다.


    제이콘텐트리도 시청률 20%를 돌파한 스카이캐슬의 국내외 판권 수익 인식이 예상된다.


    ㅇ 투자 전략: 실적 발표 전후를 매수 구간으로 활용


    2018년과 같은 대세 상승기라고 보기는 아직 어렵다. 다만, 주가 하락 시 밸류에이션 매력과 1Q19를 염두에 둔 저점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 박스권 하단에서의 기술적 반등과 여전히 상존한 중국 개방 가능성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

     





    ■ 누가 이마트의 위협인가 - 미래대우


    ㅇ 2019년, 온라인 시장 전망


    2019년 온라인 시장은 134조원(20.8% YoY)으로 고성장을 지속할 것이다. 1) 빠른 배달 시장 성장에 따른 카테고리 확대와 2) 오프라인 유통 기업의 온라인 진출 때문이다. 소매시장 내 온라인 침투율 또한 30% 수준까지 높아질 것으로 판단한다.


    참여자 확대에 따른 온라인 시장 성장과 파편화 지속에 따라 전자상거래 비즈니스 또한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1) 오픈마켓 비즈니스의 진화와 2) 상품 차별화를 위한 MD 역량 강화, 그리고 3) 차별화된 멤버쉽의 등장이다.


    전자상거래 비즈니스 형태의 변화에 따라 1) 기존 오픈마켓 비즈니스 형태만을 고수하거나 2) 차별화 없이 가격 경쟁만 지속하는 온·오프라인 유통 플레이어의 온라인 점유율 하락이 예상된다. 반면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과 플랫폼 경쟁력을 갖춘 온·오프라인 유통 기업의 약진을 예상한다.


    ㅇ 이마트의 위협은 누구인가?


    온라인 시장 내 이마트의 가장 큰 위협은 쿠팡과 포털사이트다. 차별화된 신선식품을 판매하는 마켓컬리나 헬로네이쳐, 오아시스도 위협 요인은 분명하다.


    그러나 이미 프리미엄 오프라인 매장(PK마켓,SSG마켓)을 가지고 있는 이마트가 온라인 내에서 프리미엄 제품까지 카테고리 확장을 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반면, 511만개의 SKU(로켓배송 가능)를 보유하고 있는 쿠팡이 신선식품 SKU까지 이마트 수준으로 확보하게 될 경우 이마트의 온라인 경쟁력은 크게 약화된다.


    또한 트래픽 경쟁력을 갖춘 포털사이트의 커머스 강화 움직임 또한 이마트의 큰 위협이다. 특히 1위 사업자 네이버가 풀필먼트 사업에 진출하여 커머스를 강화하게 될 경우 온라인 신설법인의 M/S 확보에 큰 제약 요인이 될 것이다.


    ㅇ 투자 전략 : 차별화가 가능한 기업을 주목하자


    쿠팡을 포함한 온라인 플레이어의 약진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온라인 시장 파편화는 심화될 것이며 온라인 시장 내 경쟁 또한 치열해질 것으로 판단한다.


    2019년 온라인 시장은 오프라인 유통기업에게 부정적이다. 차별화에 성공한 쿠팡이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으며 트래픽 경쟁력을 가진 포털사이트 가 커머스를 강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온라인에 진출하는 오프라인 유통 기업 중 1) 기존 온라인 플레이어와 차별화가 가능하고 2) 포털사이트 가격 검색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기업만이 온라인 시장 내 승산이 있다.


    최근 본업 부진과 온라인 사업에 대한 기대감 하락에 따라 주가 부진을 겪고 있지만 오프라인 유통기업 중 이마트가 가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임은 분명하다. 향후 이마트만의 온·오프라인 객수 회복을 위한 전략이 제시된다면 밸류에이션 회복이 가능하다 판단한다.


    2019년 온라인 시장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기업은 차별화가 가능한 기업이다. 향후 온라인 시장 내에서 1) 차별화된 멤버쉽과 2) MD 경쟁력으로 차별화 가능성을 보이는 유통기업을 주목하자

     


    ㅇ 온·오프라인 유통 모두의 위협, 쿠팡


    현재 쿠팡의 로켓배송 가능한 SKU는 511만개 수준이다.(vs 마트 약 8만개) 언론에 따르면 일배송 건수는 80~100만개(쿠팡플렉서, 3PL포함)를 수준으로 택배 시장 내 물동량 기준 점유율은 17년 기준 약 11%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쿠팡은 이마트를 포함한 온·오프라인 유통기업에게 큰 위협이다. 1) 압도적인 SKU와 2) 로켓배송으로 차별화를 이루었기 때문이다.


    1) 네이버 재리스팅과 2) 로켓와우 멤버쉽 도입으로 쿠팡의 외형 성장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 이에 따른 쿠팡의 M/S 확대 지속과 온·오프라인유통 기업의 일반 상품 매출 감소는 불가피하다.


    ㅇ 쿠팡의 향후 전략


    쿠팡의 주된 적자 원인은 1) 오프라인 유통 인프라 투자 비용(물류센터)과 2) 쿠팡맨의 높은 택배 단가 때문이다. 쿠팡은 적자 해소를 위하여 1) 물동량 증가를 통한 쿠팡맨의 택배 단가 하락과 2) 쿠팡맨 효율성 향상을 위한 배차 및 물류 효율화를 지속해나갈 것으로 판단한다.


    궁극적으로 효율적인 쿠팡맨 운영과 물동량 증가를 통해서 오프라인 유통 인프라 비용(고정비)을 커버해나갈 것이다.


    플랫폼 경쟁력 및 일정 수준의 점유율을 확보한 쿠팡은 영업 이익의 빠른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1) 광고수익 및 2) 마켓플레이스 수수료 수익 확보 노력도 펼칠 것으로 예상한다.


    실제로 쿠팡은 지난 11월부터 검색상품 광고 서비스를 도입했다. 금년 상반기 오픈 예정인 쿠팡이츠 또한 추가 수수료 수익 확보를 통한 영업이익 개선이 목표라 판단한다.


    ㅇ 쿠팡의 기업 가치 10조원은 적정한가?

    작년 11월 소프트뱅크로부터 2.2조원(USD 2bn) 투자를 받은 쿠팡은 약 10조원(USD 9bn)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언론에서 추정하는 쿠팡의 2019년도 매출액 8조원을 기준으로 1) 직매입 매출 7.5조원: PSR 1배 적용 2) 오픈마켓 매출 0.5조원(17년 대비 매년 50%씩 성장 가정): PSR 5배 적용 시 기업가치가 정확하게 10조원이 산정된다.


    1) 쿠팡의 내재화된 물류 경쟁력 및 시장 내 영향력과, 2) 온라인 플랫폼 확산 가능성을 고려했을 때 10조원의 가치평가는 절대 비싸지
    않다. 향후 손익 개선이 가능한 오픈마켓 및 광고 수익이 크게 증가할 경우 쿠팡의 기업가치는 10조원 이상 평가도 충분히 가능하다.






    ■ 반도체 및 관련장비 : 다행히도 클라우드 빅5의 투자는 둔화되지 않았다... 유진


    인텔, 삼성전자, TSMC, SK하이닉스, WDC(웨스턴디지털), 마이크론 등 주요 반도체 업체들은 최근 실적발표에서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이 공통적으로 대형 데이터센터 업체들이 투자 속도 조절에 들어가면서 주요 하드웨어 및 칩의 재고조정이 진행 중이라는 주장을 재기해왔다.


    대형 클라우드 업체들이 설비투자를 도대체 얼마나 줄이길래 공통적으로 이런 얘기들이 계속 나오는가 하는 의문과 걱정을 동시에 가질 수 밖에 없었다.


    만약, 정말로 데이터센터 업체들의 투자가 본격 둔화하기 시작하는 단계라면, 그 동안 그림 그려왔던 4차 산업혁명과 미래에 대한 모습들도 허상까지는 아니라 할지라도 상당 부분 과장된 것일지도 모른다는 일종의 비관론이 더 확산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난 며칠간의 실적 발표 내용들을 확인해보니, 걱정했던 것과는 사뭇 다른 결과가 나타났다. 이른바 클라우드 빅5 기업들(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페이스북, 애플)의 4분기 캐팩스는 총 221억달러로 전년비 42%, 전분기비 19%나 증가한 것이다.


    결국, 클라우드 업체들의 데이터 센터 건설 투자는 흔들림 없이 진행 중인 것으로 볼 수있겠다. 속단하기는 이르다. 그러나, 반도체 업체들이 느낀 수요 둔화는 데이터센터의 투자 감소에 의한 것이라기 보다는 서버와 부품 재고 조정에 한정된 현상일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재고조정이 일단락된 이후에는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가에 대해서는 좀 더희망적인 기대감을 가져볼 만하다.


    다만, 재고조정은 이제 막 시작된 것이기 때문에, 당분간은 상당한 가격하락과 실적 둔화가 진행될 것이다. 그러나, 재고조정 일단락 이후의 수요 급증 가능성은 열어놓고 있어야 할 것이다.


    낮아진 밸류에이션과 하반기 회복 기대감, 금리 상승 사이클의 중단 가능성 등을 감안할 때, 반도체 섹터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유지한다.





    한국 수출: 돋보이는 기계와 2 차전지 (2019 년 1 월)- NH


    ㅇ팩트:


    ① 우리나라 1월 수출은 반도체 단가와 유가 하락으로 전년대비 5.8% 감소 ② 반도체 수출은 데이터센터 투자 연기와 고객사 재고 정리 등으로 전년대비 23.3% 감소, 반도체 수출금액은 4개월 연속 감소


    일반기계 수출은 중국 부진에도 불구하고 인도 인프라 투자 확대로 전년대비 1.7% 증가 ④ 2차 전지 수출은 전년대비 14.5% 증가(현재 속도라면 가전을 제치고 13대 수출상품에 오름)


    ㅇ 해석:


    ① 반도체와 화학, 정유제품은 기저효과가 여전히 남아 있기 때문에 2월에도 역성장 가능성 높음 ②최근 5년 동안, 주가와 수출의 상관계수를 보면 반도체와 정유, 화학은 주가가 수출에 선행하는 경향이 강하며 철강, 기계, 조선은 주가와 수출이 동향하는 경향이 강함.


    상관관계만 감안하면, 작년 10월부터 이어진반도체 수출 부진이 그 전부터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는 해석이 가능 ③ 2014년에 발표한 인도의 인프라 투자 계획은 2018년 들어 본격화되고 있음. 인도의 기계수입 확대 흐름이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


    Ÿㅇ 결론:


    ① 구체적인 집행을 좀더 확인해야 하지만 중국의 인프라투자 증가율이 반등했고, D램 가격과 유가하락의기저효과는 연말로 갈수록 줄어들기 때문에 2/4분기부터는 수출 감소폭이 줄어들 것으로 판단


    ② 연간으로 보면, 수출 증가율이 0%로 추정되나 2018년에는 증가율이 내려오는 모습이었지만, 올해는 반대로올라가는 모습을 예상







    ■ 기계 : 4Q18 Preview 턴어라운드-대신


    4Q18 기계주 커버리지 10社의 추정 영업이익 합산치는 8,219억원으로 컨센서스 합산치 8,135억원에 부합 전망. 영업이익은 전년비 +130.4% 증가하며 턴어라운드.


    4Q17 방산업체들의 빅배스가 이어졌고 대부분의 업체가 크고 작은 충당금이 반영되며 베이스가 낮았음. 방산주들의 턴어라운드가 돋보이며 건설장비주는 높은 베이스에도 불구하고 연간 내내 성장하는 모습을 보임.


    두산중공업은 원전 물량이 일부 반영되며 일시적 개선세. LS산전은 IT투자 감소 우려가 많지만 정유화학업체 투자, ESS 기저효과 등으로 선방을 예상.


    현대로템은 컨센서스에 미달하지만 철도부문 매출이 증가하며 실적 개선. 현대엘리베이터는 건설경기악화로 판매가 줄었지만 유지보수 증가로 컨센서스 부합 예상


    ㅇ 기계산업 비중확대 유지, 방산주 추천, 건설장비주 성수기 트레이딩 구간


    기계산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 세부산업별로는 턴어라운드와 방어주 개념이 재부각될 방산주를 추천. 2019년 국방 예산은 8.2% 증액, 정권 교체 이후 집중감사 받았던 프로젝트들이 반영되며 실적 개선 전망. 건설장비주는 2018년 12월 여전히 중국시장이 고성장을 지속하며 봄철 성수기까지 트레이딩이 가능함을 확인


    ㅇ Top-Pick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차선호주 LS산전, 한국항공우주(편입)


    한화에어로스페이스, 4Q18 실적은 방산부문 호조로 한화그룹 편입 이후 최대실적 기대. 2019년부터 사업부문으로 추가된 ICT부문의 온기 반영, ㈜한화의 항공사업부, 공작기계 사업부 매출 인식. 외형 증가로 비용 반영을 커버하며 편안한 성장 전망.


    LS산전, 4Q18 실적은 IT투자 감소 우려가 있으나 정유화학 관련 투자와 융합 부문의기저효과로 시장 기대치 부합 전망. 2019년 HVDC 관련 400억원 이상의 매출 인식이 예상되며 현재가 대비 PER은 9.2배로 역사적 저점 수준.


    한국항공우주, 4Q18 실적은 이라크 T-50 수출, 수리온 납품재개 물량과 KF-X 개발 매출 인식 등으로 대폭 개선. APT 수주실패와 수리온 필리핀 수출 가시성 악화로 완제기 수출 잠재력은 낮아졌지만 기체부품을 중심으로 2018년 신규수주 급증. 2019년도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7.5%, +25.0% 성장 전망.







    ■ 하나투어 : 1분기가 마지막 감익구간-하나


    ㅇ여행 수요 회복은 5월, 주가는 3월부터 반등 기대


    2019년 키워드는 여행 수요 회복, 특히 송객 수 비중이 33%이자 자회사 중 가장 이익 기여도(2019년 연결 내 약 35%)가 높은 일본의 회복이다. 아쉽게도 연초부터 인플루엔자 이슈로 일본 여행 수요가 8개월 연속 역성장(후쿠시마 원전 사고(12개월) 이후 최장) 하면서 실적 눈높이는 더 낮아졌다.


    다만, 아웃바운드 회복의 흐름이 상저하고인 것은 변함 없고, 5~6월 기저효과(지방선거/월드컵)가 본격화되는 구간부터 점진적인 실
    적 개선이 예상된다. 일본 여행 수요의 오랜 부진이 반전된다면 2020년 도쿄올림픽까지는 지속 가능한 성장이 예상되며,이에 따른 하나투어의 높은 실적 레버리지도 예상된다. 예상보다 부진한 1분기 지표에도 여전히 마지막 감익 구간으로 추정되는 1분기 내 매수를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다.


    ㅇ2019년 예상 영업이익은 484억원(+93% YoY)


    2019년 1월 패키지 송객수는 -10%로 예상보다 크게 개선되었지만, 2~4월 예약률은 각각 -1%/-7%/-1%로 여전히 부진하다. 2월 예약률이 기존 +23% → -1%로 크게 하향되었는데, 일본 인플루엔자 관련 뉴스가 센티먼트에 크게 작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예상보다 더 부진한 1분기 여행수요를 반영해 출국자 수 가정을 +8%(기존 +9%), 하나투어 송객 수는 647만명(+14 → +11%)로 하향한다. 이를 고려한 2019년 예상영업수익/영업이익은 각각 9,103억원(+10% YoY)/ 484억원
    (+93%)이다.









    ■ 석유화학(Overweight)/정유(Neutral): 정유 3사, 4Q18 실적 비교와 시사점- 하나


    (석유화학)


    춘절 이전 강보합의 가격 흐름. 심리 개선에 따른 에틸렌, PE, 페놀, 화섬원료 상승 주목. 에틸렌 WoW +4.8%급등하며 3주 연속 상승. SM/EO 등 다운스트림 수요 강세와 3월 아시아 정기보수 집중을 앞두고 바이어들의 3월 도착분 구매 의지가 높기 때문.


    (정유)


    정제마진 5.2$/bbl(WoW +0.3$/bbl)으로 소폭 반등. 등/경유, 납사 마진은 상승했으나 휘발유 마진은 -0.2$/bbl로 음(-)의 영역 진입


    정유 부문: S-Oil 재고관련손실은 SKI/GSC와 비교 시 CDU Capa 대비 상대적으로 컸음. S-Oil 이 FIFO 평가방식을 사용하기 때문. 참고로, 타사는 총평균법 사용


    윤활기유 부문 : SKI과 GSC의 OPM은 각각 8.8%, 6.8%로 약 4년 만에 한 자릿수 기록


    ㅇ Top Picks: 금호석유>효성화학 = 송원산업>롯데케미칼 = LG화학





    ■ 2월 전략: 2개의 정상회담-한국


    ㅇ인덱스는 쉬고, 종목이 간다: 대북주, 공급망 스토리


    1월 FOMC가 종료됐다. 기준금리 동결, 자산긴축 조기 종료 등 투자자들이 바라던 시나리오가 전부 현실화됐다. 루머에 사고, 뉴스에 팔라는 증시 격언을 따른다면, 이제는 다음 스텝을 고민해야 할 지점이다.


    컨센서스 기준 12MF PER 10배는 KOSPI 2,200선이다. EPS가 상향되지 않는다면 대형주 중심의 인덱스의 추가 상승은 어렵다. 그러나 글로벌 유동성 환경이 개선되면서 종목별 베팅을 위한 여건은 어느 때보다도 풍부해졌다.


    장부가치로 보면 한국시장은 아직 trailing PBR 1배 미만이기 때문이다. 2월에는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예정되어 있으며, 3월 1일 미중 무역협상 데드라인을 앞두고 트럼프와 시진핑 정상회담도 개최된다.


    정치적 이벤트로 인해 투자자들의 관망심리는 짙어지겠지만 대북주 트레이딩, 공급망 스토리등 모멘텀 베팅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한다.


    2월 말에는 중국 A주 EM 지수 추가 편입 관련 MSCI의 로드맵이 발표되지만, 외국인 투자자들의 한국물 투자비중이 이미 극도로 낮아진터라 악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본다.


    2월 KOSPI 예상밴드는 2,150~2,250p이며 한투증권 유니버스 추정 실적 기준 12MF PER 10.7~11.2배, 12MF PBR은 0.86~0.90배다.


    ㅇ 2월 top pick: 삼성물산, 삼성전기, 신세계인터내셔날


    주식시장은 본격적으로 올해 이익을 반영해 움직일 전망이다. 다만 2019년 순이익 전망치는 전년대비 감익이 거의 확실하다. 매크로 환경도 불안해 이익 상향 종목이 프리미엄을 받을 수 있다. 연초 시장을 돌아보면, 외국인 수급도 매우 중요하다.


    외국인 지분율이 상승한 종목의 성과가 좋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종목 선택에 있어 이익과 수급 요건을 반영할 필요가 있다.


    이런관점에서 이달엔 삼성물산, 삼성전기, 삼성중공업, 삼성증권, 스튜디오드래곤, 두산인프라코어, 신세계인터내셔날, 코스맥스, 덴티움, 아프리카TV 등 10개 종목을 추천한다.





    ■ 자동차 : 지금 월 판매량이 중요한 시점이 아닙니다 -한국


    ㅇ1 월 글로벌 판매 – 현대차 7.7% 감소, 기아차 1.2% 증가


    현대차와 기아차 1월 판매는 특별한 요인 없이 기존 추세가 이어졌다. 1월 글로벌 판매량은 현대차 313,313대(-7.7%, 이하 모두 YoY), 기아차 208,908대(+1.2%)를 기록했다(도매판매 기준).


    국내판매는 현대차의 경우 대형 SUV 팰리세이드 신차 효과와 18년 1월 부분파업에 따른 낮은 기저로 17.5% 증가했고, 기아차는 쏘렌토 등 RV(Recreational Vehicle) 차종의 부진으로 2.8% 감소했다.


    현대차 팰리세이드는 5,903대 인도되며 12월 1,908대 대비 판매량이 늘었다. 누적 계약대수도 12월 2.6만대에서 1월 4.5만대로 가파르게 증가해 호조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해외판매는 현대차가 12.2% 줄었고 기아차가 2.2% 늘었다. 현대차는 중국의 부진이 컸고, 기아차는 미국이 선방한 것으로 추정된다.


    ㅇ 미국 회복은 이미 마무리 단계, 이젠 실적과 주가가 응답할 차례


    상반기까지는 미국 회복이 실적과 주가를 견인할 전망이다. 최근의 주가 반등은 엔진 리콜로 현대차그룹에 대한 우려가 극대화된 상황에서, 리더십 정상화에 따른 기대감 형성이 주요 배경이다


    추가 반등을 위해선 미국 회복을 필두로 한 실적 개선이 필요하다. 미국 회복의 핵심은 재고 수준 정상화에 따른 가동률 상승, 인센티브 하락이다. 이는 사실 2018년 3분기부터 이미 지표를 통해 확인이 되고 있다.


    다만 2018년 하반기에 엔진 리콜, 일회성 비용 등으로 실적 회복이 가려지며 주가가 아직 이를 충분히 반영 못하고 있다.


    ㅇ 미국 회복 이후는? 가성비의 정상화를 통한 점유율 회복


    현기차의 점유율 회복이 주가의 추가 상승을 이끌 전망이다. 단순히 미국 회복만 바라보면 현재 주가 수준이 주는 상승여력이 덜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다. 그러나 2019년부터 현대기아차의 원가 구조가 개선되는 가운데, 성능 또한 개선되면서 잃어버렸던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매력을 되찾으면서 점유율이 회복될 전망이다.


    먼저 원가 구조 개선은 3세대 플랫폼 도입(19년 3월~)으로 인한 재료비 절감과, 정년퇴직자 급증(2018년~)에 따른 인건비 절감이 핵심이다.


    한편 성능 개선은 신형 엔진 탑재로 인한 연비 매력 회복과 G70과 코나의 ‘올해의 차’ 수상을 통해 증명된 상품성 회복이 핵심이다. 악재에 둔감하고 호재에 민감한 구간이다.


    단기적인월별 데이터보다 큰 회복 그림에 집중할 시점이다. Top pick은 모비스, 기아차, 현대차 순서다.







    ■ 한국증권 매수추천종목 (추천일)


    ㅇ대웅제약 2/7 신규편입
    • 2/2경 Jeuveau의 미국 최종승인 결정(이익개선 2분기부터 본격화)
    • 치료용 톡신시장 진출, HL036 3상 진입, Jeuveau 유럽판매승인 등 모멘텀
    • 장기성장의 가시성, 추가 R&D 투자가 필요하지 않다는 프리미엄 요인


    ㅇ현대건설 2/7 신규편입

    • 토목/플랜트 문제현장 종료로 이익률 정상화
    • 중동 발주 시장 개선과 이어지는 수주 모멘텀(상반기 프로젝트 다수)
    • 김정은 위원장 답방, 2차 북미 정상회담 등으로 남북경협 모멘텀 유지


    ㅇLG화학 1/28

    • 배터리 부문의 어닝서프라이즈가 석유화학의 어닝쇼크를 만회할 전망
    • 다각화된 석유화학 제품으로 에틸렌 다운싸이클에 대한 하방경직성
    • 배터리성장 Capex가 경쟁사와 달리 안정적으로 내부조달 가능


    ㅇSK이노베이션 1/28

    • IMO의 규제로 인한 최대 수혜주, 국내 유일한 저유황유 생산정유사
    • 배터리 부문이 2022년부터 본격화되며 14조가량 사업가치 증가 전망
    • 주주환원정책 및 실적증가로 실질적 배당금 증가 및 자사주 매입예상


    ㅇ신세계 1/28

    • 소비양극화 수혜 산업인 백화점 중 대형 점포를 다수 보유해 견고한 실적
    • 중국 전자상거래법 시행에도 매출변동 적어 규제 시행의 영향은 크지 않음
    • 단체관광객 재개시 명동 면세점의 지리적 이점이 다시 부각될 것


    ㅇ현대모비스12/28

    • 지배구조 재추진과 무관하게 실적 개선 이어지며 주가 반등 전망
    • 매출처 다변화 본격으로 해외 OEM향 부품 매출액 본격화 전망
    • 모듈 사업부 내 자율주행, 친환경차 관련 매출 증가로 이익 증가


    ㅇ케이아이엔엑스 2/7 신규편입

    • 국내 유일의 중립적 IX로 고객의 자유로운 요금방식 선택 가능
    • 인터넷 트래픽의 지속적인 증가로 IX와 IDC 매출 동반 성장
    • 2022년 완공되는 ‘과천 가비아 컨소시엄’으로 데이터센터 대규모 확장


    ㅇ위지윅스튜디오 2/7 신규편입

    • 할리우드의 스크린X 채택 본격화로 매출 증가
    • 2019년 월트디즈니 15편의 라인업 스크린X버전 VFX 참여
    • 뉴미디어 부문도 전시, 광고, 공연 등에서 VFX채용 확대로 성장세 지속


    ㅇ연우 12/28

    • 국내 1위의 화장품 용기 제조사로 국내 외에 다수의 해외 고객사 보유
    • 고객사 다변화, 해외 공장 준공, 물류자동화 시스템 구축 등
    • 중국 프리미엄 화장품 용기 시장도 빠른 성장세를 지속할 전망


    ㅇ덴티움 12/28

    • 중국 중심으로 해외시장에서의 고성장세 지속 전망
    • 수출이 견인하는 매출 증가가 비용 증가를 충분히 커버할 전망
    • 임플란트 자기부담금 축소 정책에 따른 수혜국면 지속
    • 높은 성장성과 마진구조에도 불구, 글로벌 Peer 대비 저평가 상태


    ㅇ실리콘웍스 12/28

    • OLED 관련 부품 매출액 증가로 수익성 개선
    • 아이폰용 OLED 패널에 사용되는 D-IC 공급으로 2019년 매출액 증가
    • OLED 관련 매출액 비중 30% 상회, 하반기 OPM 10% 수준으로 상승
    • 연구개발비용 증가 추세 둔화로 비용부담 완화


    ㅇ송원산업12/28

    • 타이트한 수급으로 폴리머 안정제는 판매량은 견조하게 유지될 전망
    • 원유 급락으로 페놀 가격도 하락해 원가하락에 따른 마진 개선 기대
    • 폴리머 안정제와 윤활유 산화방지제 판매량과 판가의 동반 상승세















    ■ 오늘스케줄-2월 7일 목요일


    1. 중국, 홍콩, 대만 증시 휴장
    2. 오세훈, 한국당 대표 출마선언
    3. 문재인 대통령, 벤처기업인과 미팅 예정
    4. JYP, 일본 현지 걸그룹 제작 계획 발표
    5. 19년 1차 금통위 의사록 공개


    6. 한국금융지주 실적발표 예정
    7. 대신증권 실적발표 예정
    8. 롯데손해보험 실적발표 예정
    9. 현대해상 실적발표 예정
    10. IHQ 실적발표 예정
    11. 웹젠 실적발표 예정
    12. 선데이토즈 실적발표 예정
    13. 코리안리 실적발표 예정


    14. 일경산업개발 거래정지(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사유발생)
    15. 갑을메탈 추가상장(CB전환)
    16. 텔루스 추가상장(CB전환)
    17. 폴루스바이오팜 보호예수 해제
    18. 디아이티 보호예수 해제
    19. 이엠텍 보호예수 해제
    20. 지엠피 보호예수 해제


    21. 美) 12월 소비자신용지수(현지시간)
    22.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23. 美) 트위터 실적발표(현지시간)
    24. 美) 얌브랜즈 실적발표(현지시간)
    25. 독일) 12월 산업생산(현지시간)
    26. 독일) 12월 무역수지(현지시간)
    27. 영국) 1월 할리팩스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 아침뉴스 점검


    ㅇ 뉴욕증시, 2/6(현지시간) 트럼프 국정연설 속 소폭 하락… 다우 -21.22(-0.08%) 25,390.30, 나스닥 -26.80(-0.36%) 7,375.28, S&P500 2,731.61(-0.22%), 필라델피아반도체 1,333.76(+2.59%)


    ㅇ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재고 증가세 감소 등에 상승… WTI +0.35(+0.65%) 54.01, 브렌트유 +0.71(+1.15%) 62.69

    ㅇ 국제금($,온스), 달러 강세 등에 하락... Gold -4.80(-0.36%) 1,314.40


    ㅇ 달러 index, 美 경제지표 호조 등에 상승... +0.31(+0.32%) 96.37

    ㅇ 역외환율(원/달러), +2.19(+0.20%) 1,121.99

    ㅇ 유럽증시, 영국(-0.06%), 독일(-0.38%), 프랑스(-0.08%)


    ㅇ 트럼프-김정은, 27~28일 베트남서 '1박2일 核 담판'... 260일만에 2차 정상회담... 비건, 평양서 실무협의 돌입

    ㅇ 파월 의장, 오는 27일 하원서 반기 통화정책 보고

    ㅇ 므누신 "무역협상 '매우 건설적'…다음 주 방중"


    ㅇ 美 11월 무역적자 493억1천만 달러…월가 예상 하회

    ㅇ 美 4분기 생산성 증가…셧다운 여파 수치 발표 안 돼

    ㅇ 中상무부 "美 USTR 보고서의 중국 비판, 사실 기반 결여"


    ㅇ 출근길 곳곳 비·눈, 낮부터 찬 바람에 기온 뚝


    [기업/산업]


    ㅇ 국민연금, 한진칼에 '제한적 경영참여'

    ㅇ '경영개입' 시동 건 국민연금... 다음 타깃 어딘가

    ㅇ SK, 동남아 신사업에 5억달러 추가 투자... 자원·내수·ICT 사업 공략, 투자펀드 총 10억달러로


    ㅇ G2분쟁·反기업 정책 여파... 4분기 상장사 절반 '어닝쇼크'

    ㅇ 경협株 다크호스로 부상한 용평리조트

    ㅇ 급락한 HSD엔진 강력매수?... 대우조선發 악재 크지 않다


    ㅇ SK텔레콤 실적 부진에도... "전망 괜찮다"

    ㅇ '르까프'의 운명 어디로... 화승, 법정관리 신청

    ㅇ 여전한 '올빼미 공시'... 연휴직전 쏟아져... 영업손실·인수합병 중단 등 상장사, 주가 영향 우려해 꼼수


    ㅇ 영업이익 1조 달성 GS건설... 이젠 신용등급 상향 가시권

    ㅇ 짐 로저스 효과에 농업株 쑥... "농업에 관심있다" 발언에 아시아종묘·경농 등 강세

    ㅇ 가격인상·약달러... 음식료株 힘받나... CJ제일제당 이달 가격인상 예정, 가공식품 경쟁사도 수혜 기대


    ㅇ '킹덤' 인기에 스튜디오드래곤 주목

    ㅇ 아난티, 138억 규모 땅 매입... 논현동에 서울 사옥 추진

    ㅇ 미세먼지 공습에 기능성 샴푸 매출 '쑥'


    ㅇ 국산맥주 설 곳이 없다... 수입맥주·와인 적극공세에 대형마트 매출 3위로 추락

    ㅇ 유유제약 "안구건조증·전립선비대증 치료제로 틈새시장 공략"

    ㅇ 대웅제약 나보타 美 FDA 허가... 미국 미용성형시장 공략 나선다


    ㅇ 상폐 위기 몰렸던 리켐 '기사회생'... 4년만에 흑자 전환 성공, 지난해 매출 전년比 98%↑

    ㅇ SK텔레콤, 내달부터 멜론 제휴할인 중단

    ㅇ 삼성 보급형 갤럭시M, 인도서 판매 3분만에 매진... 인도 시장 탈환 본격 '시동'


    ㅇ 설 연휴 中 시안 찾은 이재용... 반도체 위기론 불식시킨다

    ㅇ "삼성 폴더블폰, 예상보다 얇고 세련"... 삼성 신제품 홍보 영상 유출돼

    ㅇ LG 車 전장 ZKW 사상최대 매출


    ㅇ SK디앤디, 美 블룸에너지와 발전용 연료전지 본격 진출

    ㅇ 美 '철강쿼터' 규제 여파... 작년 강관류 수출 크게 줄었다

    ㅇ "중동 항공수요 급증... 노선 확대 시급"... 장준모 에미레이트항공 한국지사장


    [경제/증시/부동산]


    ㅇ 설 명절 美·日·유럽증시 상승기류... 2차 미북회담에 韓증시 맑음

    ㅇ 고액자산가 "올해 달러채권 유망"... 삼성증권 고객 설문

    ㅇ 명동 KB 옛 사옥에 공모펀드로 투자한다


    ㅇ 개인은 코스닥서도 '눈물'... 순매수 상위 5위 모두 하락

    ㅇ 중금리대출 大戰... 케뱅·하나銀·기업銀 톱3... 은행연합회 신용대출 비중분석

    ㅇ 정부, 中企 해외진출에 2000억 지원


    ㅇ 서울택시 기본요금 16일부터 3800원... 자정 넘어 심야시간엔 4600원

    ㅇ 보험설계사 판매수수료 몇년 나눠서 받는다

    ㅇ 서울·부산 이어, 전주도 금융허브로 지정되나


    ㅇ 음식점 주인은 울고 직원은 웃고... 작년 실질매출 '역대 최저'에도 근로자 임금 10% 상승

    ㅇ 작년 원전 이용률 37년만에 최저... 脫원전 정책 여파

    ㅇ "올해 유커 100만 이상 더 온다"... 현대경제硏 '韓경제 희망요인'


    ㅇ 공정위 '계약서 갑질' 넥슨에 시정명령

    ㅇ 두달 연속 수출 마이너스에 수출기업 금융지원 늘린다... 정부, TF 구성 이달중 대책 발표

    ㅇ 美 232조 무역법서 한국車 제외요청... 김현종 본부장 정부·의회 접촉


    ㅇ 종로 옥인 1등 세곳 건축면적 두배로 늘어난다...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 개정

    ㅇ "청약 기다렸다"... 청량리·대구·광주에 알짜단지 '분양 큰 장' 선다

    ㅇ 서울 아파트 1월 거래량 사상 최저


    ㅇ 서울 단독주택 재산세 25% 이상 늘 듯

    ㅇ 노들섬~여의도 한강변 '걷고싶은 거리' 만든다... 서울시, 내달 연구용역 발주

    ㅇ 부동산시장 급속 냉각으로 가계대출증가 22개월來 최저


    [정치/사회/국내 기타]


    ㅇ 1월 최악 초미세먼지, 75%가 중국서왔다

    ㅇ '시장통' 김해공항... 해결책 13년간 표류

    ㅇ 文, 오늘 벤처기업인 만난다... 이해진·김택진 등 7명 안팎


    ㅇ 국회 개점휴업 와중에... 의원들 '실적쌓기 규제법안' 발의 폭주

    ㅇ 한국당 전대 연기하나... 당권주자들 '유불리 계산' 분주'... 27일 全大... 北美 정상회담 겹쳐

    ㅇ 표류하는 노동현안... 이달내 입법 물건너간 듯


    ㅇ 잠잠해진 구제역... 향후 일주일이 고비

    ㅇ 다낭 1순위 거론... 일부호텔 21일부터 예약 안받아... 2차 북미 정상회담 유력 후보지 다낭 가보니

    ㅇ 베트남, 美의 적대국→동반자... 北 발전모델 시사


    [국제/해외]


    ㅇ 트럼프 "당한만큼 돌려주겠다"... 호혜무역법 입법화 촉구

    ㅇ 트럼프 "中 기술 도둑질 끝낼 것"... 더 강화되는 보호무역

    ㅇ '對中 매파' 맬패스... 세계銀 총재에 낙점


    ㅇ 애플·아마존·MS... 자고나면 바뀌는 美 시총 1위

    ㅇ S&P500기업 실적 위축... 1분기 마이너스 성장 예상

    ㅇ 프랑스에 백기 든 애플... 법인세 5억 유로 토해낸다


    ㅇ 메이, 오늘 EU에 '이혼 재협상' 요청

    ㅇ 美 셰일오일 물량공세 맞서 OPEC+러 '감산동맹' 추진

    ㅇ 브렉시트 앞둔 英 경제지표 줄줄이 하락


    ㅇ 르노·닛산, 구글과 자율차 공동개발

    ㅇ 美 FBI, 화웨이 압수수색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 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연설에서 특별한 이슈가 부각되지 않았던 가운데, 무역협상 관련 소식을 주시하면서 소폭 하락 마감. 업종별로는 필수소비재, 헬스케어, IT를 제외한 전 종목 하락 마감


    ㅇ 다우지수는 25,390.30pt (-0.08%), S&P 500지수는 2,731.61pt(-0.22%), 나스닥지수는 7,375.28pt(-0.36%),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333.76pt(+2.59%)로 마감.


    ㅇ 유럽 증시는 독일 경제지표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정 연설 등의 요인에 영향을 받아 소폭 하락세를 나타냄


    ㅇ WTI 유가는 미국의 휘발유 등 석유제품 재고에 안도하면서 전일대비 배럴당 $0.35(0.65%) 상승한 $54.01에 마감


    ㅇ 미국과 중국의 고위급 무역 협상이 다음주 초 중국 베이징에서 이어짐. 미국은 이번 협상에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무역대표부 대표와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 등을 파견할 예정임 (WSJ)


    ㅇ 옐런 미 연준 전 의장이 만약 세계 경제 성장 속도 둔화가 이어진다면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고 말함. 다만 옐런 의장은 현재 경제를 살펴보면 해외로부터 오는 위협 등에도 불구하고 미국경제는 강한 모습들을 나타내고 있다고 전함 (CNBC)


    ㅇ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열린 새해 국정 연설에서 멕시코 국경 일대에 장벽을 세울 것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함 (WSJ)


    ㅇ 브라질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인 6.5%로 동결함. 금리는 지난해 3월 이후 연속해서 동결함. 인플레이션을 낮은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재정 개혁이 필요하다고 주장함 (WSJ)


    ㅇ 영국 내각 장관들이 브렉시트를 두 달간 연기하는 방안을 비밀리에 논의함 (WSJ)


    ㅇ 미국 상무부는 4분기 GDP 속보치와 수정치를 오는 28일 합쳐서 발표할 예정임. 12월 개인소득과 소비지출 지표는 오는 3월 1일 발표할 예정임. 이날 2019년 1월 개인소득 지표도 동시에 나올예정 (WSJ)

     

     ㅇ 중국인민은행은 중국 경제지표가 급속히 악화하는 것에 대한 긴급조치로서 조만간 기준금리를 내릴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제기 됨. 버클레이즈 은행 이코노미스트들은 리포트에서 중국이 여신 리스크 상승과 생산자 물가상승률 둔화를 동반하는 경기 감속 국면에 있다며 “기존 대책으로는 실물경제의 자금조달 코스트를 끌어내리는데 충분하지 않다"고 분석함


    ㅇ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463억50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5.8% 감소함. 지난해 12월(-1.2%)에 이어 두 달 연속 감소 추세 유지. 두 달째 감소는 2016년 9~10월 후 처음임


    ㅇ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와 경호하기에 용이한 조건을 갖춘 다낭 가운데 한 곳이 북미 정상회담 무대가 될 것이며 이달 26일 ~27일, 12일 일정으로  북미회담을 진행할 것이라고 트럼프가 말함. 트럼프 대통령은 또 중국과의 무역 전쟁 해결을 논의하기 위한 미중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을 연계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밝힘.


    ㅇ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가 외국인 투자자들이 선물, 옵션, 채권 RP거래, 사모펀드에 더 많은 접근 권한을 허용하는 규정 초안을 발표하면서 중국 증권주가 강세를 보임. 또 증감위는 증권사의 증시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자본 요건을 낮출 것이라고 밝힘.


    ㅇ 김정주 NXC 대표가 극비리에 매물로 내놨던 넥슨을 인수하기 위한 수싸움이 치열하게 전개 중. 유력한 인수 후보로 점쳐졌던 중국 텐센트 외에도 국내 기업인 카카오와 넷마블이 인수전 참여 의사를 밝힘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반도체 관련주 주목


    MSCI 한국 지수 ETF 는 0.92% MSCI 신흥 지수 ETF 도 1.31% 하락했다. 연휴 기간 MSCI 한국 지수는 0.94%, MSCI 신흥 주시는 0.21% 상승 했다. 야간선물은 휴장인 가운데 지난 2 월 1 일에는 외국인의 순매수(+1,544 계약)에 힘입어 0.55pt 상승한 286.85pt 로 마감 했다.


    NDF 달러/원 환율1 개월물은 1,120.85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1 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연휴기간 미국과 중국간의 무역협상과 관련해서는 므누신 미 재무장관이 긍정적인 발언을 하며 11 일부터 있을 미-중 고위급 회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이 시정연설에서 북한과의 2 차 정상회담 일정을 발표한 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업황 바닥을 언급한 마이크로칩 CEO 의 발언으로 급등한 점은 투자심리 개선 효과를 줄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한국시각 오전 9 시 진행되는 제롬 파월 연준의장의 연설도 지난 FOMC 와 같은 경기자신감과 금리인상 지연을 시사하는
    발언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시정연설에서 중국과의 무역분쟁과 관련 원론적인 이야기를 하며 여전히 지적재산권 관련 마찰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은 부담이다.


    또한 브렉시트 관련 융커 의장이 영국과의 재협상이 없음을 시사하는 발언을 한 점, 미국 기업들의 실적 부진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은 부정적이다.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상승 출발할 것으로 전망되나 차익실현 욕구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한다.






    ■ 6일 미 뉴욕증시, 5 일 연속 상승에 따른 매물 출회


    ㅇ 연휴 기간 다우+1.30%, 나스닥 +1.53%, S&P500 +0.93%

    미 증시는 5 일 연속 상승한 여파로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특히 알파벳(-2.52%)이 실적 발표 이후 FANG 기업들과 하락 주도. 다만, 마이크로칩(+7.29%) CEO 가 반도체 산업에 대해 낙관적으로 제시하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2.59% 상승한 점은 특징.


    한편, 므누신 미 재무장관이 “무역협상이 잘 진행중” 이라고 언급한 점도 낙폭 제한 요인(다우 -0.08%, 나스닥 -0.36%, S&P500 -0.22%, 러셀 2000 -0.14%)


    시장 조사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4 분기 S&P500 기업들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2.4% 증가한 것으로 추정. 이는 지난 1 월 25 일에 비해 1.5%p 상향 조정 된 수치.


    특히 에너지 업종(+23.3%p), 커뮤니케이션 섹터(+1.8%p), 헬스케어(+1.3%p) 등이 이를 주도. 매출액 또한 전년 대비 6.6% 증가한 것으로 추정돼 1 월 25 일 대비 0.5%p 상향 조정.


    이에 힘입어 커뮤니케이션섹터, 에너지 종목들이 최근 1 주일간 7~12% 상승하며 미 증시 상승을 주도 그러나 2019 년 1 분기 S&P500 영업이익은 지난 2016 년 1 분기(yoy -5.5%) 이후 처음으로 감익 될 것으로 전망(yoy -0.8%).


    특히 IT(yoy -8.9%), 에너지(yoy -5.9%), 소재(yoy -5.1%) 등이 주도. IT 의 경우는 매출액도 전년 대비 0.4% 축소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관련 종목들에 대한 우려가 깊어짐.


    한편, 2 월 6 일 미 증시는 알파벳의 부진한 실적 발표를 빌미로 FANG 기업들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 반면 마이크로칩은 무역분쟁 등 정책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발표.


    특히 컨퍼런스 콜에서CEO 가 “반도체 업황이 바닥을 지나고 있다” 라고 주장하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2.59% 상승. 대체로
    시장은 실적 추이에 따라 변화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음





    ㅇ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반도체 업종 급등


    알파벳(-2.52%)은 실적 발표 이후 하락 했다. 비용 증가 우려감이 높아진 여파로 향후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진 점이 부담이었다. 이를 빌미로 아마존(-1.12%), 페이스북(-0.39%), 넷플릭스(-1.02%) 등 FANG 기업들도 동반 하락 했다.

    게임업종인 EA(-13.31%)은 부진한 실적과 향후 전망을
    발표하자 급락 했다. 이 여파로 테이크 투 인터렉티브(-13.76%), 블리자드(-10.12%) 등도 동반 급락했다.


    반면, 스냅챗(+22.02%)은 양호한 실적 발표로 급등 했다. 마이크로칩(+7.29%)은 양호한 실적과 더불어 CEO가 “반도체 업황이 바닥을 지나고 있다” 라고 주장한 데 힘입어 급등 했다.


    마이크론(+5.46%), 텍사스인스트루먼트(+4.07%), AMAT(+2.97%) 등도 동반 상승 했다. 스카이웍(+11.49%)은 양호한 실적과 20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발표하자 급등 했다. 큐로브(+3.92%), 브로드컴 (+2.30%) 등 애플 부품주도 동반 상승 했다.



    ㅇ 주요 경제지표 결과  : 미국 수출입 증가율 감소


    11 월 미국의 무역적자는 시장 예상치(-543 억 달러) 보다 감소한 493 억 달러 적자로 발표되었다. 수출은 0.6% 감소했으며, 수입도 2.9% 감소 했다. 특히 수입 감소폭이 컸다는 점에서 관세 발표에 따른 영향이 이어지고 있음을 시사했다.


    1 월 미국의 ISM 서비스업지수는 전월(58.0)이나 예상치(57.1) 보다 둔화된 56.7 로 발표되었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국제유가 상승 전환 성공


    국제유가는 미국의 지난주 원유재고가 시장 예상치(+140 만 배럴)보다 소폭 적은 126 만 배럴 증가에 그친 점, 가솔린 재고가 시장 예상치(+120 만 배럴)을 하회한 50 만 배럴 증가에 그친 데 힘입어 상승했다. 다만, 달러 강세가 이어져 상승폭은 제한되었다.


    달러화는 무역적자폭 축소 영향을 받아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를 보였다. 유로화와 파운드화는 융커 EU 의장이 “메이 총리는 브렉시트 재협상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라고 언급하자 달러 대비약세를 보였다.


    국채금리는 무역적자폭 감소와 10 년물 국채입찰 결과에도 불구하고 유럽발 경기 둔화 및 브렉시트이슈 부각 여파로 보합권 혼조 양상을 보였다.  한편, 미국 10 년물 국채입찰에서 응찰율이 12 개월평균(2.50 배) 보다 둔화된 2.35 배에 그쳤다.


    금은 달러 강세 여파로 하락 했다.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으나,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으로 혼조양상을 보였다. 중국 상품선물시장은 휴장이었다.






    ■  전일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ㅇ 안전선호심리 강세 : 전일 미 국채금리 0.21%상승, 달러 0.33%강세/원화0.48%약세, 유가0.50%상승

    ㅇ 미10년국채금리 :  3.25%~2.50%밴드에서 전일 2.698%로 하락 (국채가격 0.21%상승)

    ㅇ 달러인덱스 : 93~98 밴드에서 전일 96.132로 상승( 달러가치 0.33%강세)

    ㅇ 원달러환율 : 1110~1150원 밴드에서  환율 1121.68원으로 상승(전일 원화가치 0.48%약세)

    ㅇ WTI유가 : 77달러~ 42달러 밴드에서 전일 53.93달러로 상승 (0.50%상승)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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