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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03/26(화)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9. 3. 26. 07:00


    19/03/26(화)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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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단기 금리 역전, 당장의 침체 우려는 기우-신한


    ㅇ 침체 예측자로 활용되는 장단기 금리 차


    지난주 금요일 미국 국채 10년 금리와 국채 3개월 금리가 역전됐다. 1980년 중반 이후 금리 역전은 이번이 5번째다. 1989년(1989.5~8월), 1998년(1998.9~10월), 2000년(2000.4~12월), 2006년(2006.1~2007.8월) 금리 역전이 나타난 이후 약 1년~2년 사이에 경기가 침체에 빠졌다.


    금리 역전 시, 금융기관은 수익성 악화로 대출을 축소한다. 이에 기업투자가 위축돼 경기 침체를 초래한다. 1990년과 2001년, 2008년의 경기 침체 모두 금융에서 실물로 위기가 전이됐다.


    ㅇ 금년 장단기 금리 차 역전 배경, 경기와 수급 효과 혼재


    금년 장단기 금리 차 역전 배경에는 경기와 수급 효과가 혼재됐다. 작년 연준의 긴축 강화, G2 통상마찰, 유럽 정치 불확실성 등이 글로벌 경기 하강세를 심화시켰다.


    연초 들어 연준의 긴축 후퇴에도 펀더멘탈이 약한 중국, 유로존의 경기 부진이 이어지면서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를 자극했다. 수급 효과도 감안해야 한다. 장기채 수요는 고령화에 보험 및 연금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여기에 연준은 10월부터 장기채를 매월 200억달러씩 매입 계획을 발표하면서 장기채 수요 증가를 지지했다. 반면 단기채 공급은 증가했다. 채무한도 문제로 정부는 장기채가 아닌 단기채 발행을 통해 재정을 조달해야 했다.


    과거와 다른 신용 증가, 침체보다 순환적 경기 반등 무게


    과거와 달리 올해 견조한 대출 증가는 신용 제약으로 인한 실물경기 침체 가능성이 미미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G2 통상마찰과 브렉시트 등 유럽 정치 이슈는 2/4분기 중 해소가 기대된다.


    미국은 중국의 서비스시장 개방에서 상품 수입 확대(=실리)로 선회했다. 중국 또한 미국 제품 수입 확대에는 긍정적 입장이다. 브렉시트를 둘러싼 불협화음이 이어지나 반대 여론이 우세하다. 시간이 걸릴 뿐 소프트 브렉시트 또는 브렉시트 장기 연기가 예상된다.


    경기는 2/4분기 중 순환적 반등이 기대된다. 완전 고용에 근접한 선진국 고용시장에 기저 수요가 튼튼하고, 정책 불확실성완화가 시차를 두고 심리지표 개선을 야기하겠다.


    바닥권에 위치한 선행지수도 경기 반등 기대를 자극한다. 한국의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2개월 연속 반등했으며, 선진국 역시 2/4분기부터 반등이 예상된다.






    ■ 장단기 금리역전의 증시 투자전략 함의- 하나


    ㅇ 장단기 금리역전 현상은 반작용격 통화완화를 자극하며 Bear Market Rally로 파급


    첫째, 시장의 통념과 달리 장단기 금리역전이 곧장 세상의 끝으로 직결되진 않았다. 대개의 경우 경기침체 직전 일드커브 플래트닝 기류 고착화와 장단기 금리역전 현상이 발생한 것은 주지의 사실일 것이나(1998년엔 예외적으로 리세션이 발발하지 않았다),


    장단기 금리역전과 증시 고점 및 리세션 발발 시점간에는 상당한 시차가 존재했고 그 기간은 매번 상이했다. 되려, 금리역전은 반작용격 통화완화와 정책부양을 채근하며 시장의 상승랠리를 견인한 바가 많았다. 장단기금리역전만으로 세상의 끝과 시장의 죽음을 논하는 것은 너무도 때이르다.


    둘째, 장단기 금리역전은 중장기 연준 통화 긴축노선의 변곡점 통과 가능성을 지지한다. 과거 장단기 금리역전기와 현 상황이 극명히 차별화되는 대목은, 1) 인플레 압력이 낮고, 2) 과잉투자 버블 징후가 미약하며, 3) 글로벌 주요 금융기관의 크레딧 리스크 발발 여지가 제한적이란 점이다.


    즉, 연준을 위시한 주요국 중앙은행측 적극적 통화완화의 부작용보단 경기측면 긍정론이 절대적으로 우세하단 의미인 것인데, 최근 일련의 장단기 금리역전 현상은 각국 중앙은행의 적극적 통화완화의 당위성을 한층 더 배가시킬 공산이 크다. 양적완화 시즌 2의 도래인 셈이다.


    셋째, 장단기 금리역전은 국내외 증시 Equity Risk Premium의 추세적 하락여지를 제약한다. 정책부양과 경기 방향선회에 근거한 장기금리 상승전환 또는 일드커브 안정화가 수반되기 전까진, 시장 성격은 Bear Market Rally 과정일 것이고 인덱스는 단기재료 변화에 연동해 일진일퇴 공방전을 반복할 것으로 본다.

    상기 국
    면하에서 시장 투자가 전략 초점은 Core 섹터를 활용한 인덱스 베타 플레이보단섹터/스타일 로테이션에 근거한 개별 종목대안(Satellite)을 활용한 알파 플레이에 집중될 공산이 크다. 종목간 순환매 장세의 추가 연장 가능성을 상정하는 이유다.


    넷째, 장단기 금리역전은 주식시장 내 섹터/스타일 전략 주도권 변화를 유인한다. 최근 일련의 일드커브 플래트닝 기조는 글로벌 매크로 환경이 경기순환주기 정점통과 이후 완만한 성장률 둔화국면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통상, 상기 국면에서의 스타일 전략 포커스는 구조적 성장주, 高모멘텀, 高퀄리티, 低리스크 투자대안의 상대우위로 구체화됐다. 현 난맥상을 타개할 투자전략 활로로서, 반도체/디스플레이, China Play(화학/비철/패션/화장품), 바이오/헬스케어를 주목하는 까닭은 바로 이 때문이다.


    다섯째, 저금리 기조 장기화에서 비롯된 장단기 금리역전은 시장 내 일드 플레이(Yield Play)의 전술적 가치를 지지한다. 이른바 전통적 고배당주와 우선주 등으로 표방되는 일드 자산을 괄목상대할 시점이란 뜻이다. 시중금리 이상의 배당을 안전마진으로 확보한 채, 주가상승에 따른 플러스 알파를 기대할 수 있는 일드 자산은 장단기 금리역전으로 점철된 시장의 실효성 높은 안전지대로 기능할 공산이 크다. 

     




    ■ 시그널이 주는 불안과 기대 -하이


    ㅇ 소프트데이터에 높아진 민감도


    금융시장이 소프트 데이터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 중이다. 장단기 금리차 역전으로 경기침체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속에, 미국/유럽의 대표 기업심리 지표인 제조업 PMI의 예상 밖 하락이 금융시장을 빠르게 Risk-off로 선회시켰다. 시장이 기대하는 글로벌 경기의 저점 확인에 대한 기대가 다시금 지연될 것을 시사했기 때문이다


    당사는 금번 경기둔화에 정치 불확실성에 따라 과도하게 위축된 심리지표의 역할이 컸다고 판단한다. 미국/유럽의 소프트데이터는 하드데이터 대비 하회하는 수준까지 가파르게 하락해있는 상황이다.


    한편 금융시장에 충격을 주었던 독일의 3월 제조업 PMI의 하락과 달리 IFO/ZEW 경기기대 지수는 전월비 큰 폭 반등을 보이고 있다. 소프트 데이터 간 혼재된 방향성을 감안 시 과도한 비관은 경계할 필요가 있다.


    다만 3/31일 중국의 3월 제조업PMI가 발표될 예정으로, 소프트데이터에 높은 민감도 보이는 금융시장의 행태를 고려 시 단기 관망세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해당 지표의 결과에 따라 Risk-off의 추가 진행여부도 결정될 공산이 높다.


    ㅇ 미국/유럽, 52주 신고가 기업이 주는 시그널?


    미국에선 IT, 유럽에선 내수/통신 기업이 3월간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며, 작은 변화들이 관찰되고 있는데 공통적으로 매출 성장률의 반등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다.


    경제 성장의 전망이 후퇴하는 가운데 기업의 매출액 성장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 엇갈리는 시그널의 의미를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미국 IT의 매출 성장률 전망이 3월 들어 반등 중 이다. ‘17년 매출액 성장률 10.1%(YoY%) 를 고점으로 지속적으로 미국 Tech 기업의 매출 전망은 악화되어 왔다.


    고밸류 Tech 기업에 매출성장 둔화는 FAANG 중심의 미국 Tech랠리에 대한 의구심을 키운 근본적인 문제였다는 점에서 금번 매출개선 시그널을 주시해볼 필요가 있다.


    더불어 마이크론은 실적발표를 통해 반도체 업황의 하반기 반등 기대감을 높였다. 최근 미국 IT기업에서 나타나는 긍정적 변화가 한국 IT 업황 개선과도 맞물릴지 주목해야 하는 시그널로 판단된다.


    유럽의 52주 신고가 기업은 대개 필수소비재/금융과 같은 내수 업종이다. 유럽 기업의 매출액 성장이 최근 관찰되고 있는데, 시총 비중 최상위인 금융과 필수소비재가 이끌고 있다는 특징을 갖는다.


    매크로 상으로도 산업 지표 대비 내수 지표 반등이 크게 나타나고 있는데, 이에 대한 반영이 이익 측면에서 선제적으로 감지되고 있는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정리해보면 미국/유럽의 매크로 전망이 비관적으로 후퇴하는 동안, 이익 측면에서의 변화, 특히 매출 성장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추세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1분기 실적시즌 진입을 앞두고 금융시장의 Risk-off 를 완화시킬 트리거가 될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 불안정한 금융시장 대응을 위한 6문 6답 : 넘을 수 있으면 악재가 아니다 - 키움


    주식 등 위험 자산 비중 확대 : 매크로 여건 및 기업 실적 개선을 기대해 볼 만한 시점


    Q1. 글로벌 경기 부진 지속되나?

    A. OECD경기선행지수 2분기 후반 저점 확인 과정, 중국 지표 개선을 통해 부정적 시각 완화 기대


    Q2. 국내 수출 개선 여지는?

    A. 2분기를 바닥으로 점진적 개선. 미·중 무역협상 이후 주요국 수요 개선과 반도체 가격 하락폭 축소


    Q3. 달러 약세 가능한가?

    A. 약보합 예상. 연준의 금리 동결과 미국과 유로존 성장 전망치 차이 축소, 브렉시트 이슈 상수화


    Q4. 미·중 무역협상이 갖고 올 미국 기업 실적 변화는?

    A. 1분기 S&P500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7% 감소 예상되나, 하향 조정폭 완화


    Q5. 국내 기업 실적, 기대치를 낮춰야 하나?

    A. KOSPI200 영업이익 2월말 이후 감익폭 완화되는 경향


    Q6. 북미 관계 악화된 것인가?

    A. 북한 지도부는 경제를 최우선 하고 있어, 추가적인 도발은 제한적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에 주목하는 이유 - 한화


    지난주 FOMC의 결정은 사실상 금리인상이 끝난 것으로 볼 수 있다. 내년에 한차례 정도의 금리인상 가능성을 열어두기는 했지만, 내년 11월에 대통령 선거가 있기 때문에 선거전에 금리인상을 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내년 11월까지 금리인상이 없다는 것이니 금리인상의 종결로 해석할만하다.


    미연준이 금리인상을 끝낸 배경에는 미국의 경제성장률이 둔화되고 있다는 우려를 했기 때문일 것이다. 미국의 GDP성장률은 지난해 2분기 4.2%, 3분기 3.4%, 4분기 2.6%로 높았지만, 이번 1분기와 2분기 성장률은 1.3%와 1.7%로 대폭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


    미국경제의 70%를 차지하는 소비에는 큰 문제가 없다. 소비는 꾸준히 미국 경제성장률에 약 1.8% 정도를 기여하고 있고 올해도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본다. 문제는 투자인데, 지난해 크게 늘어났던 투자가 올해는 크게 위축되지 않을까 우려가 크다.


    투자위축에 대한 걱정은 지난해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하원의 과반수를 확보하면서 시작됐다. 2017년 백악관 주도로 감세가 시행되면서 향후 10년간 가계에 1조 1천억 달러, 기업에 3천억 달러의 세금감면이 이루어지게 됐다.


    기업들은 법인세율 인하와 투자 세액공제의 혜택을 누리면서 지난해 투자를 크게 늘렸다. 이 때문에 지난해 2분기부터 GDP성장률이 크게 높아질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민주당은 지난해 중간선거 이전부터 하원을 장악하면 감세를 되돌리겠다고 여러차례 언급해왔고, 최근에는 민주당의 여러 의원들이 이렇게 확보한 재원으로 인프라 투자를 한다거나 의료보험을 확대한다거나 하는 다양한 정책대안을 내놓고 있다.


    이를 지켜보는 기업들로서는 일단 불요불급한 투자가 아니면 뒤로 미루어두고 정치권에서 합의가 만들어지기를 기다려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게다가 올해는 연방정부가 하원으로부터 부채한도 증액 승인을 받아야 하고, 8월까지 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연방정부의 지출을 자동적으로 삭감하는 시퀘스터(sequester)가 발동된다.


    오바마케어 도입을 놓고 백악관과 하원이 대립했던 2013년에 시퀘스터가 발동되어 연방정부 지출이 6개월간 850억 달러, 향후 10년간 매년 1000억 달러씩 삭감된 사례가있다.


    백악관이 감세 철회에 동의할 리 없고 민주당이 쉽게 물러날 리 없으니 2013년에 이어 올해도 정치권의 대립이 기업투자의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높다.


    우리는 미연준이 기업투자가 둔화될 것이라는 우려 때문에 금리인상을 사실상 끝냈다고 본다. 그렇다고 해서 미국경제 전반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하지는 않는데, 정치권의 대립이 소비를 둔화시키지는 않을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경제성장률이 높아지지 못하니 장단기금리차가 축소되면서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도 커졌다. 그러나 현재 수준의 장단기금리차는 경기침체라기보다는 경기둔화 정도로 해석하는 것이 맞고, 경기둔화로 인한 기업실적 둔화라는 악재와 금리인상 종료라는 호재가 결합되면서 주식시장에 나쁘지 않다.


    기업실적 둔화와 금리인상 종료가 결합되면서 주식시장의 등락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다. 주가가 상승하기 위해서는 투자가 다시 증가해야 할 것인데, 미국에서 기업투자의 선행지표는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이다. 기업이 어떤 투자를 하든 반도체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 중국 전략: 쉬어가야 멀리 간다


    ㅇ중국 증시 반등 배경: G2분쟁, 유동성, 정책의 삼박자


    본토 증시는 연초 이후 강한 반등세로 전환했다. 무역분쟁 고조로 패닉셀링 영역까지 하락 이후 밸류에이션 매력은 극대화 됐다. 상해종합지수 P/E, P/B는 직전 2년 평균을 급격히 20% 이상 하회했고 P/B는 Trailling 12MF 기준 1.2배까지 하락했다.


    미국발 금융위기 1.9배, 위안화 쇼크 1.4배를 하회하는 영역이다. 주가 반등을 주도할 밸류에이션 매력은 충분했다. 저평가 매력 부각은 무역분쟁 해소 기대로 시작했다.


    여기에 대내외 정책 호재와 MSCI EM에 A주 편입 비중 확대와 금융시장 개방 확대의 대형 수급 이벤트까지 가세했다. 위안화 강세와 Fed 통화정책 정상화 속도 조절도 중국과 신흥국 증시 자금 유입에 긍정적 환경을 조성했다.


    ㅇ 쉬어가야 멀리 간다. 상해종합 3,500pt를 기대하는 이유


    상해종합 3,100pt 도달후 단기 조정 혹은 변동성 장세 반복은 불가피하겠다. 기술적 저항을 이겨낼 펀더멘탈이 부재하다. 하지만 이번 조정은 또 한 번의 매수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 하반기 이전 2차 상승 랠리에 접어들 전망이며 이는 무역분쟁 해소와 실물경기, 기업 이익 저점이 목도된 이후겠다.


    G2 분쟁이 수면 위로 부각된 것은 지난해 3월부터이며 당시 상해종합 밸류에이션은 12MF P/E 기준 12배 이상에 머물렀다. 현재 EPS에 12배 P/E를 적용하면 3,500pt 이상의 상승 여력이 존재한다. 펀더멘탈 훼손 우려는 상반기내 일단락될 전망이다.


    과거 경기순환, 재고순환 주기에 입각해 판단할 때 상반기 저점 확인, 하반기 점진적 회복세 연출이 가능할 전망이다. 상해종합지수 예
    상 Band를 2,600~3,500pt로 상향 제시한다.









    ■ 3월 26일 장 마감


    [한국 증시]


    한국 증시는 전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에 성공. 특히 주요 글로벌 증시가 중소형주의 강세가 특징을 보였던 점을 감안 한국 증시 또한 중소형 종목들의 상승이 특징. 수급을 보면 외국인은 전기전자, 의약품 위주로 700억원 순매도 하고 있으며, 기관은 금융업, 전기전자 위주로 450억원 순매도. 한편, 삼성전자가 1분기 실적에 대해 시장 전망을 크게 하회할 것이라는 자료를 발표 했으나, 시장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


    [중국 증시]


    중국 증시는 장 초반 상승 출발 했으나, 시간이 지나며 매물이 출회되었으며, 특히 5G, 통신, IT부품 관련주가 하락을 주도. 전일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가 이어졌으며, 오늘 또한 기관과 외국인 모두 순매도로 전환하며 하락폭 확대. 한편, 중국 정부가 중국내 자금이 홍콩을 경유해 레버리지를 일으킨 후 외국인 투자금으로 속여 중국으로 다시 들어오는 행위를 적발했다는 발표도 투자심리 위축 요인. 향후 중국 정부의 디레버리징 우려를 높인 점이 부담.


    [미국 경제지표]


    3월 소비자신뢰지수에 대해 시장 참여자들은 전월(131.4)보다 양호한 133.0으로 전망. 정부 셧다운 해소 및 임금상승 등이 이어진 점이 긍정적인 요인. 이를 감안 시장 예상보다 양호한 수치가 발표될 것으로 전망.


    한편, 2월 주택착공, 허가건수에 대해 시장은 주택착공건수가 지난달(123만건) 보다 감소한 120.1만건에 그칠 것으로 전망. 허가건수 또한 전월(134.5만건) 보다 감소한 130만건. 그러나 모기지 금리가 낮아지고 있어 비록 착공건수는 부진하겠지만, 허가건수는 예상을 상회한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전망. 이러한 경제지표 개선은 경기 둔화 우려를 완화 시킬 것으로 전망.

     

     



    ■ 조선 : LNG선, 대규모 발주가 다가온다   - NH


    모잠비크 LNG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Anadarko가 2~3개월 내 최종투자결정(FID)을 내릴 예정인 가운데, 해운 및 조선업계는 천연가스 장기 공급계약을 맺으면서 LNG선 16척을 장기 용선할 계획이다.


    한국 조선업계에서는 170k CBM급 LNG선 16척의 신규 발주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는 현 시세로 환산할 경우 약 30억 달러수준임


    1) 이번 대규모 발주 추진은 Anardako가 Mozambique LNG 프로젝트의 생산능력 및 공급계약 규모 확대에 따른 결과. Anardako는 현재 연평균 950만톤 규모의 LNG를 수출하고 있으며, 이를 연간1,288만 톤(+35.6%) 수준으로 확대할 예정


    2) Anardako가 원하는 선박 크기는 170k CBM 규모의 대중적 사이즈이며, Clarkson Research 시세기준으로 약 30억 달러에 달하는 투자 규모임. 한국 조선 3사에게는 친숙한 사이즈이며, 지난 해 90% 이상을 차지했던 시장 점유율을 감안하면 국내 조선업체들이 수주를 싹쓸이할 가능성이 다분함


    한국 조선업계는 이번 기회를 통해 상반기 중으로 대규모 수주물량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며, 하반기 혹은 내년 상반기까지 대규모 수주 건이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


    1) Mozambique LNG 프로젝트에 의한 170k CBM급 LNG선 16척 발주 외에도, 하반기에는 러시아 Yamal LNG 프로젝트에서도 쇄빙 LNG선 15~20척 발주도 기대됨. 러시아 즈베다 조선소에서 건조될 것이라는 주장과, 기술적 한계로 인해 한국 조선업계에 발주를 맡길 가능성이 높다는 두 가지 의견이 오가고 있는 상태. 쇄빙 LNG선은 척 당 3,000억원을 초과한다는 점에서 총 5조원이 넘는 규모


    2) 2020년까지 카타르에서 LNG선 60척을 발주할 계획. 발주가 예상되는 선체 사이즈가 표준 규격보다 크기 때문에 총 계약규모는 최소 110억 달러에서 최대 160억 달러까지 달할 것으로 기대


    3) Mozambique LNG, Yamal LNG, 카타르 LNG 발주 규모를 모두 더하면, 2020년까지 240억 달러를 능가하는 물량이 예정되어 있는 셈이며, 이는 2019년 한국 조선업 수주목표 합계 대비 약 70% 수준 

     




    ■ 정책 모멘텀을 받은 로봇 관련주-신한


    ㅇ3월 22일 정부는 ‘로봇산업 발전방안’을 발표


    정부는 3월 22일 ‘로봇산업 육성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는 ‘로봇산업 발전방안’을 발표, 로봇산업 활성화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정부는 2023년까지 글로벌 로봇산업 4대 강국 진입의목표를 세워 1) 3대 제조업 중심 제조로봇 확대 보급, 2) 4대 서비스로봇 분야집중 육성 3) 로봇산업 생태계 강화 등 3대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ㅇ로봇시장 규모 15조원으로 확대, 스타기업 20개 육성을 계획


    1) 우리나라는 제조로봇 활용도(제조업 종사자 1만명당 710대)가 세계 1위지만 전기전자, 자동차 업종에 집중되어 있다. 정부는 근로환경이 열악한 제조업을 중심으로 제조로봇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23년 누적 보급 대수: 70만대)


    2) 국제로봇연맹에 따르면 글로벌 서비스로봇 시장 규모는 2021년 202억 달러로 연평균 24% 성장이 전망된다. 정부는 돌봄, 의료, 물류, 웨어러블 등 4대서비스로봇 기술력을 선진국 수준으로 높여가기로 했다.


    3) 정부는 로봇 분야 SI 전문기업 육성, 핵심부품과 S/W의 자립화도 추진하여 2023년 로봇시장을 15조원 규모로 확대, 스타 로봇 기업(연매출 1,000억원 이상) 20개를 육성할 계획이다.


    ㅇ혁신성장과 궤를 같이하는 정책으로 관련 업종에 대한 관심도↑


    ‘로봇산업 발전방안’은 경제정책의 한 축인 혁신성장과 궤를 같이하므로 관련 산업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전일 주식시장 전반 약세 가운데 로봇 관련주는 정책 모멘텀이 강하게 작용하여 급등했다.


    투자자의 높은 관심이 시세를강하게 이끌었지만 높은 변동성은 부담스럽다. 정책 방향은 긍정적이나 관련주에 대한 재무상태와 사업모델을 확인 후 접근할 필요가 있다.




     


     

    ■ 게임 소프트웨어 : 모바일 천하삼분지계 - 신영


    IT 기술이 발달하고 온라인/모바일 서비스에 대한 이용자의 니즈가 복잡해지면서 사업 영역이 명확하게 구별되지 않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특히 콘텐츠 및 모빌리티 비즈니스의 경계가 빠른 속도로 허물어지고 있으며, 비(非)인터넷 기업이 인터넷 플랫폼 서비스로 영역을 확장하면서 시장 경쟁 구도가 변화하고 있다.

    각 기업간에 서로 유사한 영역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가 빈번해지면서 생존을 위한 차별화 시도가 지속되고 있다.


    국내 인터넷 서비스 산업의 주요 플레이어는 NAVER, 카카오, SK텔레콤이다. 3사는 음악, 동영상, 교통, 커머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각기 다른 서비스를 제공하며 경쟁하고 있다.

    이전의 시장 경쟁 구도가 NAVER-카카오 양사 간의 대결 구도였다면, 현재는 신규 진입자인 SK텔레콤의 공세를 기존 사업자인 NAVER와 카카오가 방어하고 있는 형국이다.


    다만 인터넷 플랫폼이 핀테크, 모빌리티 등 신규 비즈니스를 통해 유의미한 수익을 창출하기까지는 적지 않은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NAVER와 카카오는 신사업 투자로 인한 이익 감소를 광고, 콘텐츠 등 기존 사업부의 성장을 통해 방어해야 하는 상황이다. 카카오는 지난해 4분기 286억원의 순손실을 달성하며 적자전환했으며, 모빌리티 등 신규 서비스의 수익화가 이제 막 시작되고 있다.

    NAVER 역시 지난해 자회사 라인의 투자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27% 감소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해외 인터넷은행 설립 등 신사업 투자가 지속될 예정이다.

    신규 진입자인 SK텔레콤 역시 5G 요금제 도입으로 무선 사업부의 수익성이 개선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며, 비통신 사업의 성장으로 이를 극복하려 하고 있다.


    당사는 인터넷 산업에 대해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제시하며, 카카오(매수, TP 170,000원)를 최선호주로 제시한다.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서비스 경쟁력과 이용자 수를 확보하고 있으며 신규 사업을 통한 수익성 개선 시점이 가장 이를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 아스트 : 천재일우(千載一遇)-신한


    ㅇ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0,000원 유지


    목표주가를 20,000원을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Target PER 18배(글로벌 피어 평균)에 2019년 예상 EPS 1,072원을 적용해 산정했다.


    EPS는 700만주 유상증자, 전환사채 100% 전환을 가정해 보수적으로 추산했다. 투자포인트는 1)글로벌 피어 대비 67.3% 저렴한 Valuation, 2) 신규수주 품목들의 납품 개시,3) B737/E2 생산대수 증가가 견인하는 실적 성장이다.


    ㅇ 글로벌 5대 민항기 설계기술, 양산권 획득


    25일 아스트는 Triumph의 E2 Fuselage, Rudder, Elevator 사업을 1,304억원에 양수했다. E2는 매년 100~110대가 생산되는 E-JET 시리즈의 차기 모델이다. E-JET은 2018년 5번째로 많이 생산된 항공기다.


    아스트는 4월부터 해당 부품들을 납품하게 된다. 해당 부품들에 대한 설계기술도 함께 전수 받을계획이다. 글로벌 Super Tier 1 등극으로 향후 RSP 외 수주품목 확대도 예상된다.


    ㅇ 영업실적 추이 및 전망: 본업에 더해진 치공구 이익


    2019년 매출액 1,783억원(+52.4% YoY), 영업이익 159억원(+46.8% YoY), 순이익 264억원(+559.5% YoY)을 전망한다. E2에서 305억원, Section48에서 221억원, 기타품목에서 87억원의 매출 증대가 전망된다.


    E2向 매출액은 2019년 305억원을 시작으로 2026년 1,575억원으로 증대가 예상된다. 2019~22년에는 E2 관련 치공구 영업외이익 발생이 전망된다. 매년140~270억원의 기타이익 발생이 예상된다.









    ■ 애경산업 :


    생활용품에서 화장품까지-신영


    애경산업은 화장품과 생활용품을 제조, 판매하는 기업임. 애경유지공업(現.AKIS)으로부터 1985년에 생활용품 사업을 양수 받아 전개하였고, 2012년 Age 20’s 출시로 화장품 사업이 본격적으로 성장하였음


    ㅇ 초히트제품, Age 20’s 에센스팩트의 확장성


    화장품 브랜드 Age 20’s의 에센스팩트 제품이 홈쇼핑 채널에서 인기를 얻기 시작한 후로, 화장품 사업부가 전사 성장을 견인하고 있음. 중국 소비자 사이에서도 인지도를 쌓으며 면세점과 수출부문에서 꾸준히 성장중임. 상해 판매법인을 통해 중국 오프라인 채널을 확대하고 있음


    ㅇ  화장품 브랜드 다변화 노력, 생활용품은 이익개선


    동사는 one item risk를 해소하기 위해 Age 20’s의 제품 라인을 확장하고 있음, 더불어 기존 브랜드인 LUNA의 판매채널 다각화, 신규브랜드 출시 등을 통해 브랜드 다변화에 힘쓰고 있음. 생활용품은 시장 경쟁 심화에 대응하여 2018년 구조조정을 통한 이익 개선에 성공하였음


    ㅇ 꾸준한 성장이 매력적,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6만원 제시


    애경산업에 대해 목표주가 60,000원을 제시하며 매수의견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함. 면세점과 수출부문에서의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단기적으로 우리사주 관련 수급부담이 있으나 견조한 실적으로 여전히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다 판단됨


    ㅇ 투자포인트


    1) 히트아이템 기반의 화장품 사업, 견고한 실적 전망
    - 국내: 홈쇼핑 채널 모델 이슈에도 견고한 실적, 면세점 긍정적
    - 중국: 역직구 채널 고성장, 오프라인 매장 확대 중
    - 기타 해외: 동남아 및 해외 면세점 확장


    2) 신규 화장품 브랜드 출시에 적극적 : LUNA 성장세, 특색 있는 브랜드 출시로 브랜드 다변화 노력
    3) 생활용품 구조조정을 통한 이익 개선 : 2018년 구조조정을 통한 분기 실적 변동성 축소 및 이익 개선








    ■ 경동나비엔 : 중국 올해부터 수년간 수천만대의 가스보일러 시장 열린다


    ㅇ 중국 2019년부터 수년간 수천만대의 가스보일러 시장 열린다


    중국은 1990년 초반만 하더라도 인구의 75% 이상이 전기가 없는 시골에 살았다. 경제발전과 함께 삶의 질을 추구하면서 전기 수요는 급증했다.


    인류가 대규모로 전기를 생산할수 있는 발전원은 석탄화력, 가스복합화력, 원자력, 풍력, 태양광 등 크게 다섯 가지에 불과하다. 따라서 중국은 늘어나는 전기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석탄화력발전은 당분간 절대포기 못한다.


    최근 중국은 2~3년 내 464기(259GW)에 달하는 석탄발전소를 추가로 지을 계획을 세웠다. 그렇다면 목표로 삼고 있는 대기질 개선을 어떻게 달성할 수 있을까? 유일하고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석탄보일러를 폐기하고 가스보일러로 교체하는 것이다.


    진, 허베이성, 허난성, 산시성, 산둥성 등 화북, 동북, 화동, 화중 지역의 세대수는 2017년 기준 1.66억세대에 달한다. 그러나 2011년부터 2018년까지 8년 동안 설치된 가스보일러는 1,485만대에 불과하다.


    보일러 수명 최대 8~10년을 감안하면 세대수 대비 10%도 설치가 안됐다. 결론적으로 중국은 러시아 가스가 공급되는 2019년부터 수년간 수천만대의 가스보일러 시장이 열릴 전망이다.


    실제로 중국 대기환경국장은 이달 초 일부 지방정부가 대기 개선 활동에 주춤한 모습을 보고 모두 처벌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그리고 중국 정부는 겨울철 대기오염의 주된 원인인 석탄보일러의 폐기 속도를 높이기로 결정했다. 중국 정부 정책에 맞서지 말자!


    하반기 최대 기대주. 지금 사야 한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8.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이는 하반기 최대 기대주라는 Conviction Buy에 근거한 목표주가 상향이다. 동사는 메이가이치 사업이 추진되는 중국 모든 지역에 사업자로 참여한 외국계 기업 중 유일한 회사다.


    또한 미국, 러시아, 한국 등 다수 국가에서 M/S 1위를 점하면서 지속 성장 중이다. 그리고 그 동안 투자한 공장 자동화 라인을 기반으로 결국 더블-디짓의 마진을 시현하겠다. 지금 사야 한다.





    ■ 강스템바이오텍 : 급격히 성장하는 아토피 시장의 주요 플레이어가 될 것.-토러스


    ㅇ크게 성장하는 중증도 아토피 시장과 동사의 경쟁력


    최근 중증도 아토피 시장은 새로운 항체신약들이 장악해 나가고 있으며, 이와 맞물려 시장 규모도 급격하게 커지고 있다. 강스템바이오텍의 1차 타깃은 항체신약이 듣지 않는(불응성) 환자가 될 것이다.


    항체신약은 그 특성상 초기 불응성이나 내성 환자가 존재할 수밖에 없다. 실제 동사의 줄기세포 아토피 치료제(Furestem-AD)는 기존 치료제(항체신약 포함)가 듣지 않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약 30만명의 국내 중증도 아토피 환자 중 동사가 10%만 점유 하더라도 천억단위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


    항체신약 대비 동사 치료제의 특장점은 1)가격경쟁력과 2)부작용이다. 항체 신약은 보통 2주에 1번 주사하며 꾸준히 투약 시 연간 약 2,700만원이 필요하다.


    면 동사는 단회 주사이며, 가격은 1천만원 미만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항체신약은 감염증 부작용이 항상 문제가 되나, 동사의 치료제는 줄기세포의 특성상부작용에서 자유롭다.


    실제 항체신약들이 결막염과 같은 부작용이 보고되는 반면,Furestem-AD의 경우 임상 1,2상에서 면역 부작용이 보고되지 않았다. 게다가 Furestem-AD의 경우 단회 투여로 3년이나 효과가 지속되는 것이 입증된바 있다.


    줄기세포 치료제의 각종 장점을 기반으로 동사는 성장하는 아토피 시장의 주요 플레이어 중 하나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


    ㅇ 아토피 임상 3상 추적관찰 중.. 올해 9월~10월 결과발표 예정..


    동사의 아토피치료제(Furestem-AD)의 임상 3상은 올해 1월 194명 환자투여가 모두 완료되었다. 현재 투약 환자에 대한 추적관찰을 진행 중이며 이는 올해 5월 종료된다. 이후 자료정리를 거쳐 3~4분기 중 최종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다른변수가 없다면 ‘20년 말~‘21년이면 시판이 가능하다. 추가적으로 유럽 임상 2상을 준비 중이며 상반기 중 시작할 예정이다.


    단기 주가상승 모멘텀으로 유럽 임상 2상 개시가 있겠으며, 더 큰 모멘텀은 3~4분기에 나올 임상 3상 결과 발표다. 임상 3상 결과가 1/2a상 결과와 유사하다면 동사 치료제들에 대한 큰 폭의 가치증가가 예상된다.


    ㅇ 동사도 첨생법 수혜주다.


    첨단재생의료법이 3월 25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 심사 소위원회를 통과하였다. 세포치료제의 조건부 허가 범위가 넓어지는 효과가 있다.


    세포치료제 기업들에 대한 투자심리 개선 효과는 분명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동사 또한 국내대표적인 세포치료제 개발 기업 중 하나로써 당연히 수혜를 볼 전망이다.




     

    ■ 건축자재-남북경협, 없어도 그만 - 케이프


    ㅇ19년 Q의 하락 우려 보다 작을 것, P의 상승 반영


    19년 시멘트 기업들의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한다. 시멘트 출하량은 전년대비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나 시장이 우려했던 만큼 크게 하락하지는 않을 것을 추정한다.


    또한 작년 10월부터 인상된 시멘트 가격 영향으로 올해 Q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시멘트 기업들의 실적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


    00년 이후 지속되어 온 가격경쟁으로 국내 시멘트 가격은 글로벌 평균 대비 현저히 낮은 수준에서 있다. 18년 아세아의 한라시멘트 인수를 마지막으로 시장의 구조개편이 마무리 된 것으로 판단한다.


    시멘트 상위 3사의 시장점유율 합이 70%를 상회하고 있어 더 이상의 가격경쟁은 없을 것으로 예상하며 가격정상화를 기반으로 업황 개선을 전망한다.


    ㅇ 매출원가의 50%를 차지하는 연료비와 전력비 구조적 절감


    매출원가의 50%를 차지하는 연료비와 전력비의 구조적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 시멘트 기업들은 연료비 절감을 위해 유연탄의 비중을 낮추고 PET Plastic과 PET Tire의 비중을 높이고 있다. 이는 원가절감에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탄소배출권의 이득을 창출시켜 수익성 개선에 일거양득일 것으로 판단한다.


    전력비 절감을 위해 HRSG와 ESS 설치도 활성화 되고 있다. HRSG와 ESS 설치에 따른 매출원가 절감효과는 업체별로 상의하나 원료비와 전기료의 20-30% 절감효과는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 HRSG와 ESS 투자는 회수기간이 3~5년으로 집계되고 있어 경제성 측면에서 빠르게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한다.


    ㅇ 대북경제협력은 국내 시멘트 산업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는 ‘Key’


    국내 시멘트 시장의 가장 큰 성장잠재력은 대북경제협력에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대북경제협력은 국내 시멘트 산업이 가지고 있는 근본적인 가격경쟁의 원인(가동율)을 제거하여 Q와 P의 상승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


    과거 국내 시멘트 기업들의 가격경쟁은 가동률에 있었으며 이는 설비투자 산업의 특성상 손익분기점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Factor’ 였다. 대북경제협력이 가능해지면 국내 잉여시멘트를 북한 수요가 해소해 주며 국내 시멘트 시장의 경쟁도 완화 시키는 1석 2조의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한다


    북한의 경제제재 완화가 시작되면 경제성장과 함께 시멘트 수요는 빠르게 증가할 전망이다. 한국시멘트협회 자료에 따르면 향후 32년간 북한의 시멘트 수요는 연간 2,200만 톤이 소비될 것으로 추정된다. 대부분의 시멘트 공급은 한국기업이 담당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국내 시멘트 가격이 글로벌 기준 현저히 낮고 인접 국가인 중국에 비해서도 가격경쟁력과 지리적 강점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국내 시멘트 업종 최선호주로 아세아시멘트를 추천한다. 한라시멘트 인수효과가 올해부터 본격화 될 전망이며 이를 통해 대북관련 수혜도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


     


     

    ■ 애플이 2022년에 폴더블 폰을 출시한다면 - 하이


    ㅇApple폴더블 스마트폰,  2019년 폴더블 스마트폰 시대 열렸다


    지난 2월 개최된 MWC 2019를 전후로 삼성전자가 Galaxy Fold, Huawei가 Mate X라는 이름의 첫 번째 폴더블 스마트폰을 공개했다.


    본 보고서의 출발은 ‘애플이 과연 언제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할까?’에서 시작되었다. High-end급 스마트폰 시장에서 높은 시장 지배력을 확보하고 있는 Apple이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에 진입한다면 스마트폰 시장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부품 공급망에 미치는 파급력이 상당히 클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폴더블 스마트폰은 부품, 소재의 변화가 크기 때문에 수요 부진으로 침체에 빠진 관련 업계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변화가 예상되는 주요 부품들을 꼽아보면 ① 폴더블 패널/Touch sensor, ② Cover window, ③ 배터리, ④ SLP(Substrate Like PCB), ⑤ RF-PCB, ⑥ Camera/3D Sensing, ⑦ Hinge 등 대부분의 부품이 바뀌어야 할 것이다.


    ㅇ 2022년 Apple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 예상


    당사는 Apple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 시기가 2022년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Apple도 2011년부터 다양한 특허를 확보하면서 폴더블 제품 개발 경쟁에 동참하고 있다.


    또한 업계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소문과 예상 이미지가 공개되고 있으며 정식 제품 출시 시기를 대략 2020~2021년으로 전망하는 분위기이다.


    그러나 당사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아직까지 Apple의 폴더블 스마트폰과 관련된 뚜렷한 개발 일정 및 출시 계획이 감지되지 않아 좀 더 늦어질 가능성이 높다.


     Apple도 지켜보고 있는 것만은 아니다. 종종 공개되는 폴더블 관련 H/W 특허도 중요한 단서지만 당사는 오리지널 Contents 확보에 주력하고 있는 Apple의 행보가 폴더블 스마트폰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변화라고 보고 있다.


    아직은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이 1세대인만큼 앞으로 제품 내구성과 완성도를 높이고 소비자에게 다양한 사용자 경험(UX)을 제공할 수 있는 Contents 개발로 폴더블 생태계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ㅇ 2022년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3,260만대 달할 것으로 전망


    당사는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이 2019년 약 160만대에서 2021년 1,230만대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며, Apple이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2022년엔 약 3,260만대까지 대폭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전세계 폴더블 스마트폰 패널 출하량은 2022년에 약 4,230 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업체별, 지역별로 살펴볼 때 폴더블 스마트폰의 비싼 가격에 지갑을 열만한 충분한 고객층을 보유한 업체는 Apple, 삼성전자, Huawei 등으로 제한되어 있다.


    결국 가격민감도가 낮고 충성심이 높은 고객층을 보유한 Apple이 폴더블 시장에 뛰어들어야 생태계가 빠르게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본 보고서를 통해 Apple이 2022년에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할 경우 스마트폰 시장과 부품, 소재 업체들에 미칠 영향과 변화들에 대해 살펴보자.


    LG디스플레이(034220) p-OLED 사업의 분수령
    LG이노텍(011070) 하반기를 바라볼 시간
    실리콘웍스(108320) Mobile DDI 삼대장 중 하나
    비에이치(090460) 명확한 방향성
    에스에프에이(056190) 중장기 관점에서 긍정적 시각 유지
    AP시스템(265520) 실적 보다는 신규 수주에 초점
    SKC코오롱PI(178920) 성장의 문을 여는 한해




    ■ 현대중공업 주가 급락 관련 코멘트 - KB


    ㅇ 전일 현대중공업 주가 7.5% 급락


    전일 (3월 25일) 현대중공업의 주가가 전일 대비 7.5% 급락한 116,500원으로 마감됨. 하지만 이 정도 주가하락을 유발할 만한 뉴스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는 상황. 따라서 금일 주가하락은 수급상의 요인이 큰 것으로 판단


    ㅇ 우리사주조합 물량 보호예수 해제를 앞둔 상황이 공매도 거래 촉발 추정


    지난해 유상증자에서 우리사주조합에 배정된 물량이 오는 3월 27일 수요일에 1년간의 보호예수에서 해제될 예정임. 주가하락은 이를 염두에 둔 공매도 거래가 직접적인 원인을 제공한 것으로 판단됨.


    현대중공업 우리사주조합 보유물량은 총 247만주로 전체 발행주식수의 3.5% 수준. 우리사주 청약비용에 대한 금융비용은 회사측이 대납해 실질 평균가격은 주당 98,800원.


    ㅇ 삼성중공업도 유사사례 발생할 가능성 대비 필요


    한편 삼성중공업도 지난해 5월 1.4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 우리사주조합 보유분의 보호예수는 오는 5월 4일 해제 예정. 삼성중공업 우리사주조합 보유물량은 총 4,800만주로 전체 발행주식수의 7.6% 수준. 유상증자 발행가액은 주당 5,870원이었음


     

     

    ■ 삼성전자 실적 둔화 공시의 두 가지 의미 - 메리츠


    ㅇ삼성전자 1Q19 잠정실적 발표 이전 기대치 하회 설명자료 공시


    삼성전자의 1Q19 영업이익 시장 추정치는 지속해서 하향조정 되어옴. 지난 1월말 4Q18 실적 발표 이후 1Q19 컨센서스는 8.6조원에서 현재 7.7조원 수준으로 내려온 상황


    이에 더해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실적이 낮아진 기대치 역시 하회하리라 밝힘. 동사가 분기 잠정실적을 10여일 앞두고 추가 공시를 진행한 이례적인 상황임.


    동사는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DP (애플 향 OLED 패널 출하 둔화)와 반도체 가격 급락을 꼽았으며, 잠정실적 범위 등 수치를 제공하지는 않음.


    당사는 4월 5일로 예정된 삼성전자 1Q19 잠정실적을 6.2조원 수준으로 예상하며, 이는 반도체 3.7조원, DP -0.7조원, IM 2.7조원, CE 0.5조원으로 구성됨


    ㅇ 실적둔화 공시의 두 가지 의미 : 1) 기대치 하회 반복 구간, 2) 주주환원 여력의 상실


    당사는 삼성전자의 실적 기대치 하회 이슈가 일시적이기 보다는 지속적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함. 메모리 업황 내 공급증가 속도는 끝 없는 재고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임.


    과거 메모리 다운사이클에서 제품 가격 하락이 탄력적수요 증가를 촉진시키며 저점을 앞당겨 왔다면, 이번 사이클에서는 그 작용원리
    가 동작하지 않고 있음.


    이는 1) 수요 지형도 내 가격 비탄력적인 서버 비중이 늘어났으며, 2) 작년 하반기 당시 비정상적인 수준까지 가격이 치솟음에 따라
    가파른 판가 하락에도 여전히 가격은 수요를 자극하기에는 턱없이 높기 때문임. 결국 가격의 급락에도 불구하고 다운사이클의 단기화는 발생하기 어려움.


     DP 역시 갤럭시S10의 판매 호조 불구 애플의 주문 감소가 실적 부진을 야기하고 있음. 하반기에는 애플의 신제품 효과가 기대되지만 반대로 갤럭시 플래그쉽모델에서의 수익성 감소가 발생 가능하며 이는 IM 사업부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임


    삼성전자의 실적 둔화는 성장주적 가치의 퇴색이라는 1차원적 해석 외에도 동사의 방어주적 가치 증대에 걸림돌로 작용한다는 부정적 중첩 효과를 가짐.


    는 2020년까지의 3개년 주주환원 정책의 기반이 되는 FCF가 급격히 낮아지기때문이며, 만약 동사가 장기 성장을 위한 투자 확대를 모색할 경우 2.4조원씩 지급되는 분기배당 이외에 추가 주주환원 지급 가능성은 크게 제한될 수 있음


    삼성전자의 1Q19 잠정실적은 4월 5일 (금)에 진행될 예정임












    ■ 오늘스케줄-3월 26일 화요일


    1. 보아오포럼
    2. 페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3.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4. 화웨이 P30 시리즈 공개 예정(현지시간)
    5. 김범수 카카오 의장 항소심 재판 예정
    6.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서 접수
    7. 액화석유가스(LPG)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안 공포 및 시행
    8. 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9.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10.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후보자 인사청문회
    11. 핏비트, 웨어러블 신제품 국내 출시 예정
    12. 산업부, 반도체·디스플레이 기술로드맵 세미나 개최
    13. 산업부, 수소융복합단지실증 R&D 추진
    14. 산업부, 제4차 한중 FTA 서비스·투자 후속협상
    15. 2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16. 아시아나항공 거래재개(감사의견제한한정)
    17. 금호산업 거래재개(감사의견한정)
    18. 파인텍 권리락(유상증자)
    19. 모다이노칩 권리락(무상증자)
    20. 3S 추가상장(유상증자)
    21. 버킷스튜디오 추가상장(유상증자)
    22. 에스엠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3. 파나진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4. 심텍홀딩스 추가상장(주식전환)
    25. 한류타임즈 추가상장(CB전환)
    26. 한프 추가상장(CB전환)
    27. 디에스티 추가상장(CB전환)
    28. 아이티센 추가상장(CB전환)
    29. 유니켐 추가상장(CB전환)
    30. 케이맥 추가상장(CB전환)
    31. 알리코제약 보호예수 해제
    32. 비피도 보호예수 해제
    33. 바이오제네틱스 보호예수 해제

    34. 美) 1월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35. 美) 1월 S&P 코어로직/CS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36. 美) 2월 주택착공, 건축허가(현지시간)
    37. 美) 3월 소비자신뢰지수(현지시간)
    38. 美) 3월 리치몬드 연방 제조업지수(현지시간)
    39. 독일) 4월 GFK 소비자신뢰지수(현지시간)







    ■ 아침뉴스점검

    * 뉴욕증시, 3/25(현지시간)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지속에도 뮬러 특검 종료 등으로 혼조 마감… 다우 +14.51(+0.06%) 25,516.83, 나스닥 -5.13(-0.07%) 7,637.54, S&P500 2,798.36(-0.08%), 필라델피아반도체 1,382.75(-1.26%)

    * 국제유가($,배럴),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 지속 등에 소폭 하락… WTI -0.22(-0.37%) 58.82, 브렌트유 +0.18(+0.27%) 67.21

    * 국제금($,온스), 안전자산 수요 증가에 상승... Gold +10.30(+0.78%) 1322.60

    * 달러 index, 유럽 경제지표 회복 등에 소폭 하락... -0.11(-0.12%) 96.53

    * 역외환율(원/달러), -1.91(-0.17%) 1,132.76

    * 유럽증시, 영국(-0.42%), 독일(-0.15%), 프랑스(-0.18%)

    * 뉴욕채권, 10년 국채수익률, 2017년래 최저…3개월-10년물 역전 지속

    * 모건스탠리 "금리 역전은 약세 신호…방어 태세 유지해야"

    *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연준, 여전히 올해 한 번 금리 인상 전망"

    * 3월 댈러스연은 기업활동지수 …월가 예상 상회

    * 2월 시카고 연은 전미활동지수 -0.29…전월비 하락

    * 독일 3월 Ifo 기업환경지수 99.6…예상치 상회

    * 메이 총리 26일 브렉시트 제3 승인투표 배제…파운드 하락

    * 이주열 "경기 상황 많이 나쁘면 금리 인하도 검토"

    * 오늘 포근하지만 전국 미세먼지 '나쁨'


    [기업/산업]

    * 불효자된 반도체 빼니... 실적 반등 보인다

    * 대한항공 조양호회장 거취 결론 못내

    * 국민연금 "대한항공·SK 의결권 행사 방향 26일 재논의"

    * '운명의 한 주' 맞은 조양호 회장... 대한항공·한진칼 경영권 지킬까

    * 금호 '자금수혈' 속도낸다... 아시아나, 카드결제대금 지급 유예... 금호산업, 에어서울서 200억 차입

    * 1년내 갚아야할 돈 1조3200억, 아시아나 대체 무슨 일이...

    * 최종구 "아시아나 대주주, 성의있는 조치를"

    * '회계쇼크' 벗은 아시아나…감사의견 '적정'으로 전환

    * 두산인프라, 굴삭기는 잘 팔리는데...

    * 트와이스·블랙핑크 컴백... 엔터株 반등조짐

    * 컨버즈도 외부감사 '의견거절' 통보받아... 늘어나는 감사의견 비적정 기업

    * 中 '수소인프라 육성' 소식에 국내 수소차株 강세

    * 스마트스터디, 상장 前 100억원 투자 유치

    * 스튜디오드래곤, '노희경 드라마 제작사' 250억에 인수

    * 방시혁, 빅히트 지분 7.82% 매각... 650억 현금 확보

    * 빅히트 엔터사 영업이익 1위... "시총 2.8조원도 가능할 것"

    * 中 전기차 올라타나... 삼성SDI 파워업, 1분기 실적 부진 우려에도 올 영업익 22% 성장 전망

    * 편의점 GS25, 1600원 '반값 택배' 내놨다

    * 패션그룹 형지 中캐주얼의류 시장 진출

    * 호주 상륙한 롯데면세점 "오세아니아 넘버원 될 것"

    * 셀트리온 신약 日 제약사와 판권계약

    * 종근당, 네스프 바이오시밀러 내달 출격...최고가 전략

    * GSK 고혈압약 '프리토', 광동제약 이전 작업 마무리

    * 윤곽 드러난 제네릭 약가개편안 …정부 발표 '초읽기'

    * 카스 맥줏값 인상 추진

    * GS칼텍스의 혁신, 美 아마존 사로잡다

    * 전지용동박 세계1위 KCFT "2023년 매출 1조 달성" 오늘 비전선포식 개최, 연내 상장 계획대로 추진

    * 공군 피아식별장비 개량사업, 한화시스템 6천억에 수주

    * 생리대 파동·실적 부진·감자 논란... 위기의 '깨끗한 나라'

    * SKT, 갤럭시S10 5G 출격 준비 완료

    * 하현회의 5G 승부수... 5만원대 요금제 출시

    * 이통3사, 5G 상용화 앞두고 '요금제' 정부 심사 촉각

    * 인텔 CPU 또 품귀 현상... 두 달 새 최대 50% 급등

    * 힘 빠진 반도체… 경제 성장 둔화 '경고음'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서버용 반도체로 위기 돌파

    * 삼성, QLED TV 가격 20% 내렸다

    * 제일기획·이노션 아태 광고제 '겹경사'

    * 한진重 정상화 속도 내나…수빅조선소 입찰경쟁 치열

    * 항공 화물시장 '야금야금' 잠식, 외국 항공사 점유율 30% 넘었다

    * 카카오 '픽코마' 실속 없는 일본 웹툰 사업…매년 적자 행진

    * 외국 금융회사 3곳 유치했지만... 토스뱅크, 인터넷전문銀 인가는 '미지수'

    * 삼성전자 '인권경영' 시동... "갑질하는 기업은 유럽에 수출 못한다"... EU, 비재무정보 공시 요구

    * 삼성, 스마트폰 '버튼' 없앤다... 물리적 제어 방식 터치로 전환... 버튼 없이 전원 켜고 볼륨조절

    * 삼성·하이닉스·인텔, 다음 먹거리는 M램·P램...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 개발 경쟁

    * 중국 당근 수입 전면금지... 단체급식·외식업체 '비상'... 전염성 병충해 유입 차단

    * 쿠팡, 3900원 샐러드도 무료배송... 5개월만에 1위 마켓컬리 넘었다

    * 쿠팡 '한국의 아마존' 되나... 온·오프라인 '합종연횡' 움직임

    * 밀리면 죽는다, 반값 전쟁... 대형마트도 온라인 쇼핑몰도 사활건 가격할인 경쟁

    * 클라우드發 '산업빅뱅' 현대車 4천억 투자한다... 삼성도 3천억 추가투자 검토

    * 유통·제조·콘텐츠... 전산업 파괴적 혁신, 구글 스트리밍 게임에 소니·닌텐도 주가 급락

    * 규제샌드박스 1호... '심전도 워치' 허가, 식약처 승인... 곧 출시

    * LPG차로 얼마나 갈아탈까, 오늘부터 일반인 구매 허용… 기존차량을 LPG로 개조 가능


    [경제/증시/부동산]

    * 커지는 R의 공포... 亞증시 동반 급락

    * 한국 장·단기 금리差 10년7개월 만에 최소

    * 안전자산 선호현상 '뚜렷'... 원·달러, 원·엔 환율 상승세

    * 국민연금, 채권들고 안주... 캐나다는 대체투자 늘려 고수익

    * R의공포 엄습 대안은 金펀드?

    * "코스닥, 회계부정 따른 거래정지 줄어든다"... 금융위, 중과실 판단요건 구체화

    * 박현주의 경고 "위기는 미소 띤 얼굴로 찾아와"... 뉴욕 출장중 임직원에 편지

    * "소나기는 피하자" 피난처 펀드에 쏠리는 눈

    * '스타펀드'가 돌아왔다... 2년 굴욕 딛고 高高

    * 불황방어 나선 금융위... 자영업자·車 부품업체 대출 쉬워진다

    * 금융위, 제3인뱅 후보 키움뱅크 허가에 'SK실트론 문제 살펴본다'

    * 프랭클린템플턴 금감원 제재수위 두단계 하락 '논란'

    * 2월 기업 주식‧회사채 11조 9449억 발행…전월 대비 11.9% 감소

    * 한은 총재까지 불지핀 '추경', 국회 기재위 업무보고... 금리 놔두고 재정확대 또 강조

    * 이주열 한은 총재 "화폐단위 변경 논의할 때 됐다"

    * 최정호 "집값 하락 충분치 않아…유동성 관리 필요"

    * 정비사업 경쟁 치열… 1분기 '빈손' 대형건설사 '수주전' 가세

    * 부담금 쇼크... 대치쌍용1차 재건축 무기 연기

    * 단독주택 공시가 이의신청 작년 10배

    * 대출 막히고, 살던 집은 거래절벽... 새 아파트 잔금 미납자 속출

    * '고령자 복지주택'에 젊은층 행복주택 섞는다


    [정치/사회/국내 기타]


    * "특권층 비리에 국민 분노 공수처 시급성 다시 확인" 文, 권력기관 개혁 재차 당부

    * 트럼프, 추가제재 철회에 남북대화채널 복원한 北... 개성사무소 北인원 일부 복귀

    * "비건 이끄는 美대표단 방북 추진"

    * 사드 답보, JSA 유엔사 배제···속 끓는 한미 군사동맹

    * 3주택·23억 차익에도... 최정호 "투기 아니다"

    * 이낙연 총리, 中 보아오포럼 참석차 출국

    * '묻지마 청년수당' 올해만 3800억 뿌린다

    * "김학의 뇌물혐의부터 수사... 곽상도·이중희도 수사해야" 과거사委 권고... 법무부, 대검에 신속한 수사 주문

    * 녹지국제병원 운명 이르면 이번주 결정

    * 공기업 갑질 막는다... 거래 가이드라인 제정, 오늘 당정청 협의회서 확정

    * "기초연금 왜 줬다 뺏나" 저소득층 노인 '폐지 리어카' 시위

    * 클럽 '아레나' 실소유주 160억 탈세 혐의 구속

    *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 김은경 구속영장 기각

    * 美 '이란제재 한국 예외' 자동연장 거부…원유수입 난항 예고


    [국제/해외]

    * 애플, 프리미엄 뉴스·애플 TV+ 등 출시

    * 아이폰 이후 가장 큰 변화... 애플, 동영상 앞세워 서비스기업 변신

    * 호주 금리 사상최저·리라화 급락... 글로벌 시장 곤두박질

    * 사우디 脫석유 개혁 부작용 속출, "외국인 노동자 급감... 전기료 급등"

    * '러 스캔들' 넘자 '사법방해'... 트럼프-뮬러 특검 2라운드

    * '보고 있나 보잉' 중국 에어버스 비행기 300대 구입

    * 중국 돈 앞에 갈라지는 유럽

    * 우버, 중동의 우버 카림 3.5조원에 인수... IPO앞두고 몸집 불리기 나서

    * 에르도안, JP모간에 경고... "환투기 연루 땐 비싼 대가"

    * 더 멀어진 태국 민정이양... 더 강해진 군부권력

    * 시진핑 이어 아베도 유럽에 러브콜... 내달 佛·伊·벨기에 등 방문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 증시는 미국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에도 뮬러 특검 조사 결과 안도감으로 혼조세 마감.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경기소비재 업종이 0.6%로 가장 큰 폭 상승


    다우지수는 25,516.83pt (+0.06%), S&P 500지수는 2,798.36pt(-0.08%), 나스닥지수는 7,637.54pt(-0.07%),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382.75pt(-1.26%).


    ㅇ 유럽 증시는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시장에 계속 악영향을 미치며 하락 마감


    ㅇ WTI 유가는 미 국채 수익률 곡선 역전 현상에 따른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가 지속한 영향으로 전일대비 배럴당 $0.22(-0.37%) 하락한 $58.82에 마감


    ㅇ 메이 총리는 이날 하원에 참석해 지난주 유럽연합 정상회의 참석 결과 및 브렉시트 진행 상황을 전하면서 26일에 브렉시트 제3 승인투표가 열릴 가능성을 배제함. 그 영향에 파운드가 하락 전환함 (WSJ)


    ㅇ 애플이 애플 뉴스의 프리미엄 버전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함. 애플은 새로운 서비스가 스마트폰 판매 부진을 상쇄하기 위해 디지털 콘텐츠와 기타 서비스를 강화한 것이라고 강조함 (WSJ)


    ㅇ 옐런 전 연준 의장은 수익률 곡선의 역전 현상은 금리 인하 필요성에 대한 신호일 수는 있지만, 경기 침체를 가리키지는 않는다고 주장함. 수익률 곡선이 과거와 달리 평탄화된 상황에서는 역전도 더 쉽게 발생할 수 있다고 말함 (MarketWatch)


    ㅇ 지난 2016년 대통령 선거 당시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와 공모한 혐의를 조사하던 뮬러 특별검사팀의 수사가 ''공모 혐의 없음''으로 결론나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가도에 추진력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함 (Politico)


    ㅇ 독일 기업의 경기 신뢰도를 나타내는 Ifo 기업환경지수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며 호조를 나타냄. 3월 기업환경지수가 99.6으로 집계됨. 이는 WSJ 예상치였던 98.3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임 (WSJ)


    ㅇ 시카고 연방은행장이 미국 경제가 둔화세를 보이고 있지만 침체에 빠질 가능성은 낮다고 밝힘. 또한 미국 단기와 장기 국채 수익률 역전현상이 나타난 것이 우려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올해 2% 가까운 성장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함


    ㅇ 자동차 속도를 제한해 교통사고를 줄이겠다고 선언했던 스웨덴 볼보 자동차가 이번에는 업계의 무분별한 자율주행차 출시 행렬에 경고 메시지를 보냄. FT는 사무엘손 CEO가 특정 브랜드를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테슬라를 염두에 두고 이러한 발언을 했다고 주장함


    ㅇ  미국은 외국 클라우드 컴퓨팅 업체들에 대한 차별을 철폐하라고 중국에게 요구하고 있지만, 중국은 아직 의미있는 양보를 하지 않는 것으로 밝혀짐. 이 의제는 오는 28일부터 베이징에서 재계돼 다음주 워싱턴 협상으로 이어질 이번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에 오를 것으로 전망됨


    ㅇ 중국인민은행 이강 행장은 현 시점에 중국 금융시장의 대외개방도가 높지 않다며 외국 금융기관에 대해 주식 보유 비율과 사업 범위, 라이선스 면에서 중국 금융기관과 동등하게 대우해야 한다고 밝힘


    ㅇ 미국 차량공유업체 우버가 두바이의 경쟁업체 카림을 31억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힘. 2012년 매킨지 컨설팅의 컨설턴트 2명이 설립한 카림은 현재 정확한 가치를 산정하기 어렵지만 지난해 투자유치 기간 20억달러 정도의 가치를 인정받았고 몸값이 뛰는 점을 감안하면 31억달러 인수가액은 적절한 수준으로 평가됨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반발 매수세 기대


    MSCI 한국 지수 ETF 는 0.05% MSCI 신흥 지수 ETF 도 0.24% 상승 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수(+430 계약)에 힘입어 0.60pt 상승한 278.40pt 로 마감 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131.53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4 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독일 기업들의 경기 신뢰도를 말해주는 Ifo 기업환경지수가 전월(98.7)는 물론 예상치(98.6)을 상회한 99.6 으로 발표되었다. 지난 금요일 독일 제조업 PMI 부진 여파로 독일 10 년물 국채금리가 마이너스로 하락하는 등 안전자산 선호심리를 높였으나, 이런 양호한 독일 경제지표 결과는 경기 침체 우려를 완화 시켰다는 점에서 한국 증시에 긍정적이다.

    더불어 미 증시가 중소형 종목을 비롯해 일부 대형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며 반등에 성공한 점도 긍정적이다.


    한편, 미국 10 년물 국채금리가 한 때 2.4%를 하회하기도 했으나, 장 후반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이 축소된 점, 엔화가 달러 대비 약세로 전환한 점, 국제유가를 비롯한 상품시장도 반등을 보이는 등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부각된 점도 한국 증시에 대한 투자심리 개선 기대감을 높인다.

    다만, 반도체업종이 부진하고, 달러화가 브렉시트 이슈가 부각되며 강세를 보인 점은 부담이다.







    ■  전일 미 증시, 중소형주 위주로 매수세 유입 


    ㅇ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1.26%, 러셀 2000 지수 +0.46%

    미 증시는 양호한 경제지표와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장중 한 때 상승 하기도 했으나, 반도체 등 기술주에 대한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전환.


    다만, 소비재 업종이 강세를 보이는 등 일부 업종 위주로 반등에 성공하는 등 중소형주 위주로 매수세 유입되며 혼조 마감(다우 +0.06%, 나스닥 -0.07%, S&P500 -0.08%, 러셀 2000 +0.46%)


    지난 주 금요일 독일의 제조업 PMI 가 급락한 후 시장 참여자들은 국채 매수를 급증 시키며 독일과 미국 등 선진국 국채금리 하락을 야기. 특히 독일의 10 년물 국채금리는 2016 년 7 월 이후 처음으로 일본 국채와 같이 마이너스로 하락.


    이 여파로 미 증시를 비롯해 글로벌 증시는 2% 내외 하락 했었으며, 오늘도 미국과 유럽 증시에 영향을 줌. 다만, 오늘 미 증시는 경기 침체 보다는 개별 기업 이슈 영향을 받아 등락을 보이는 ‘종목장세’로의 전환을 보임.


    반도체 업종은 마이크론이 재고조정을 언급 했으나, 주요 경쟁사는 비정상적으로 높은 재고로 운영되고 있다는보도가 나오자 매물 출회.


    텍사스인스트루먼트에 대해 번스타인이 “하반기 산업 전망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재고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될 것이다” 라며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한 점도 부담. 이영향으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1.26% 하락.


    한편, 미국 10 년물 국채금리가 하락세를 이어가자 금융주가 부진 했으며, 애플은 스트리밍 서비스 및 애플 카드 등을 서비스 부문을 발표했으나 부진.


    그러나 모기지금리 하락 기대감이 높아지자 건설 및 일부 소비재 업종이 강세를 보이는 등 지난 금요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투자심리 개선,






    ㅇ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소비관련주 강세


    마이크론(-2.57%)은 일부 경쟁사들의 비정상적인 재고 수준이 이어지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이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했다. NVIDIA(-2.10%), 인텔(-0.90%), 아나로그디바이스(-2.00%), 자일링스(-2.18%) 등도 동반 하락 했다.


    한편, 텍사스인스트루먼트(-2.34%)는 투자의견 하향 조정 여파로 부진했다. 이 영향으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1.26% 하락 했다.


    애플(-1.21%)은 스트리밍 서비스 및 애플 카드 등 서비스 부문 발표를 했으나, 획기적인 내용이 없었다는 점이 부각되며 매출 출회되었다.


    JP모건(-0.83%), BOA(-0.63%) 등 금융주는 국채금리 하락세가 이어지자 부진했다. 반면, 바이오젠(+1.64%)은 자사주 매입 발표에 힘입어 상승 했으며, DR호튼(+2.52%), 레나르(+3.57%) 등 주택 건설업체들은 모기지 금리 하락 기대에 힘입어 상승 했다.


    홈디포(+0.49%), 로이어스(+1.03%) 등 홈 인테리어 업체들과 캐터필라(+1.24%), 디어(+0.89%) 등도 동반 상승 했다.


    한편, TJX(+0.86%), 콜스(+2.54%), 메이시스(+2.36%) 등 백화점 업체 및 L브랜드(+2.62%) 를 비롯한 소비재 업종도 상승 했다.






    ㅇ 주요 경제지표 결과 : 미국 경제지표 부진


    2 월 시카고 국가활동지수는 전월(-0.25)나 예상치(+0.10) 보다 부진한 -0.29 로 발표되었다. 3 개월 평균 또한 전월(0.00) 보다 둔화된 -0.18 로 발표되어 미국 경기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다.


    3 월 달라스 연은 지수는 전월(13.1)이나 예상치(9.8)을 하회한 8.3 으로 발표되었다. 생산지수는 전월(10.1) 보다 개선된 11.5 로 발표되었으며, 고용지수 등도 개선 되었다. 다만, 신규수주가 전월(6.9) 보다 둔화된 2.4 로 발표되었다.


    3 월 독일 Ifo 기업환경지수는 전월(98.5) 보다 개선된 99.6 으로 발표되었다. 현재 여건지수(103.6→103.8), 기대 지수(94.0→95.6) 모두 전월 보다 개선된 결과를 보였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국채금리 하락세 지속


    국제유가는 경기 둔화 우려와 달러 강세 여파로 장 중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장 후반 경기 침체우려가 과했다는 분석이 제기되자 낙폭이 축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독일 경제지표가 개선되는 등 일부 지표 결과도 낙폭 제한 요인 중 하나였다.


    한편, 최근 공급 감소 기대감이 높아지는 등 유가 하락 제한 요인들이 지속적으로 보도되고 있다는 점 또한 하락 제한 요인이었다.


    달러화는 장 초반 유로화 강세 영향을 받아 약세를 보였 다. 그러나 영국의 메이총리가 브렉시트 합의안 지지를 받지 못해 26 일 의회 표결 가능성을 배제한다고 발표하자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로 전환하기도 하는 등 보합권 등락을 보였다.


    그러나 독일 경제지표 개선 등으로 유로화가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이자 달러화는 약세를 보였으며, 엔화 또한 안전자산 선호심리 약화되며 약세를 보였다.


    국채금리는 경제지표 둔화 여파로 10 년물 국채금리가 장중 2.4%를 하회하기도 했다. 그러나 장 후반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축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주가지수가 상승 전환하는 등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부각된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한편, 단기물은 낙폭이 컸으며, 일부에서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이 제기된 데 따른 것으로 전망한다.


    금은 국채금리 하락하자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부각되며 상승 했다. 구리 및 비철금속은 경기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반등에 성공하는 경향을 보였다.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33%상승 했으나, 철근은 0.56% 하락 했다.




    ■ 전일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ㅇ 미10년국채금리 : 3.25%~2.50%밴드에서 전일 2.405%로 하락 (전일 국채가격 1.313%상승)

    ㅇ 달러인덱스 : 93~98 밴드에서 전일 96.015으로 하락( 전일 달러가치 0.14%약세)

    ㅇ 원달러환율 : 1110~1150원 밴드에서 환율 1133.60원으로 하락 (전일 원화가치 0.223%강세)

    ㅇ WTI유가 : 77달러~ 42달러 밴드에서 전일 59.08달러로 상승 (전일유가 0.442%상승)

    ㅇ 요약하면 전일 미 10년국채금리 1.313%하락, 달러 0.14%약세/원화 0.223%강세, 유가 0.442%상승




    ■ 전일 뉴욕채권시장 : 10년 국채수익률, 2017년래 최저…3개월-10년물 역전 지속


    미 국채 가격은 랠리를 이어갔다.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2017년 말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고, 2007년 이후 첫 역전에 따라 경기침체 공포 속으로 몰아넣은 3개월과 10년물 국채수익률 역전은 깊어졌다.



    25일 오후 3시(이하 미 동부시간) 무렵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4.1bp 내린 2.418%

    2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7.8bp 떨어진 2.254%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일 12.7bp에서 이날 16.4bp로 확대
    국채수익률은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3개월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일 2.459%에서 2.445%로 낮아졌다. 3개월 국채수익률이 10년물보다 2.7bp 높다.


    전 거래일에는 3개월이 10년 국채수익률을 뛰어넘는 수익률 곡선 역전이 장중 발생했다가 결국 같은 수준에서 마감됐다. 이날은 장 초반역전을 잠시 해소했지만, 결국 마감 기준으로 역전을 나타냈다.


    수익률 곡선 역전은 1~2년 이내에 침체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로 인식된다. 실제 샌프란시스코 연은 조사에 따르면 1955년 이후 한 번만빼고 곡선 역전은 미국 경기 침체를 선행했다.


    뚜렷한 안전자산 선호 속에서 지난주 미 국채수익률은 올해 들어 가장 큰 낙폭을 나타냈고 이날도 추가로 내렸다.


    최근 곡선 역전을 이끈 장기물 위주의 랠리가 장 초반에는 다소 잦아들었다가 다시 미 국채 매수에 불이 붙었다. 특히 이날은 상대적으로덜 올랐던 2년물이 큰 폭으로 뛰었다.


    최근 장기 국채수익률이 하락하는 데는 많은 사람이 예상했던 것보다 더 장기 국채를 보유할 것이라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발표 영향이 일부 있다는 진단도 나온다. 시장에서는 국채 공급을 줄이면서 국채 값을 높일 수있다고 내다봤다.

    침체 공포 속에서 투자자들은 일본과 독일 등 미국 외의 주요국 국채를 매수했다. 독일 국채는 투자자들이 유럽 경제를 바라보는 바로미터로 인식된다.


    투자자들은 영국 브렉시트 상황도 주시하고 있다.  사퇴 압박을 받는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일단 26일 브렉시트 협상안에 대한 제3 승인투표 가능성은 배제하면서도 이번주에 열리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연방기금 선물시장에서 투자자들은 연준이 연내 금리를 인하할 확률을 66% 반영하고 있다. 전 거래일 54%, 한달 전 13%에서 크게 늘어난것이다.



    [전문가들의 의견]


    "간밤 아시아증시에서 상당한 규모의 매도세가 나와 2~3%대의 급락세를 보였다"며 "그 결과 국채 값은 위험회피 모드 속에서 평상시보다 3~4배의 거래량을동반하며 강세를 보였다"


    "명확한 펀더멘털 뒷받침 없이 나타난 심각한 가격 반응이 제대로 된 것인지 의문을 갖게하지만, 주초부터 강세 모멘텀은 확실히 유효했다"


    "당장 현 가격 반응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한 가지방법은 투자자들이 저물가를 다시 정의하는 과정에 있다는 것"이라며 "밸류에이션이 저항선을 찾고 있어 더 넓은 레벨을 정해야 할 필요가 있다"


    "현재 레인지가 정리되기를 기대하지만, 최근 랠리를 공격적으로 쫓는 것은 주저할 것"이라며 "대신 일시적인 하락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저가 매수자로 남을 것"


    "전 세계에서 채권으로 뛰어드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며 "향후 몇년 때때로 채권 부족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 전일중국증시 : 본토·홍콩, 글로벌 경기 우려에 하락


    25일 중국 본토와 홍콩증시는 글로벌 경기 우려에 동조해 하락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61.12포인트(1.97%) 하락한 3,043.03

    선전종합지수도 24.52포인트(1.44%) 내린 1,676.43

    홍콩 항셍지수는 590.01포인트(2.03%) 하락한 28,523.35

    H지수는 285.41포인트(2.48%) 내린 11,232.07


    이날 중화권 증시의 투자심리는 미국의 경기침체 공포와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로 얼어붙었다. 지난 주말 미국 국채시장에서는 장단기 국채의 수익률 역전 현상이 발생하면서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따라 주요 증시의 투자 심리가 둔화했고 매도세가 촉발됐다. 중국증시도 이에 연동된 모습이다. 중국 경기 둔화와 무역협상 불확실성 등 중국의 역내 상황도 증시 하락을 이끌었다.


    향후 중국증시가 상당한 하방 압력을 받을 수 있다는 일부 증권사의 주장도 제기됐다. 증시가 25% 이상 급등할 경우 대개 후퇴가 일어나는 역사적 경향성이 있기 때문이다. 올해 중국증시는 최대 28% 올랐다.



    이날 중국증시 업종별로는 금융주, 특히 증권주가 하락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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