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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04/01(월)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9. 3. 30. 08:58

    19/04/01(월)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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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년 2분기 투자전략 : 상승 강도를 결정할 3가지 핵심변수- 유안타


    ㅇ상승 강도를 결정할 3가지 핵심변수


    1분기에 증시 저점 확인이 중요했다면 , 2분기에는 추가 상승 강도를 결정할 변수에 주목하고 있다 . 핵심 변수로는 1) 어닝 , 2) 환율,  3) 정책을 꼽았다 . 모두 긍정적 변화가 기대되지만 강도와 시기가 주가상승 폭에 영향을 줄 전망이다 .


    ㅇ 지표 저점 → 1분기 확인된 것과 확인될 것


    사상 최저치로 하락했던 EPS 증감률이 3월 상승 전환됐고 16 년 만에 최저치였던 PBR 도 올 들어 반등하고 있다 . 1월에 경험했던 지수 저점이 시기적으로 의미 있음을 보여준다 . 1분기 저점이 확인된 사이클 지표는 EPS 증감률과 소비자심리지수이다 .


    특히 EPS 증감률은 2019~20년 예상 EPS 와 기간경과에 따른 반영비율의 변경을 생각하면 이미 저점은 확인됐고 추세로 계산하면 2분기말에 플러스 전환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 경기선행지수는 세부지표의 차이로 통계청 지표의 저점 확인이 늦춰지고 있지만 , 결국 상승 전환된 OECD 선행지수의 흐름을 따라갈 전망이다 .


    ㅇ 최근 6개월 , 새로운 환경 변화


    지난해 10 월 7.5배였던 PER 이 10.1배로 급등했다 . PER 상승이 주가상승 속도를 크게 초과하고 있는 것이다 . 다만 , 저평가 매력의 저하에 주목하기 보다는 본격 상승의 조짐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대체로 어닝쇼크 확인 과정에서 사이클 개선 기대로 주가는 먼저 움직였던 시기의 특징이기 때문이다 .


    연준이 스탠스 변화를 발표하면서 전세 계 통화정책도 완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 결과적으로 유동성 기대가 다시 부각될 수 있는데 , 주목할 점은 관심 대상의 변화다 . 선진국에서 신흥국으로의 관심 이동은 최근 6개월 수익률과 지역별 펀드플로우의 차별화가 증명하고 있다 .


    ㅇ 증시 상승 강도를 결정할 3가지 변수


     1) 어닝 : 연간영업이익 전망치가 1분기에만 20 %하향 조정됐다 . 그러나 이익전망치 변화에 따른 증시영향은 상향 또는 하향 조정 여부보다 변화의 강도와 방향성이 중요하다 . 현재 이익수정비율과 하향 조정건수는 변곡점 부근에 있다고 평가된다 . 1분기 어닝 시즌이 우려감의 정점 계기가 될 것이다 .


     2) 환율 : 2: 2: 2분기 실질실효환율의 하락 , 즉 고평가된 환율의 정상화와 신흥국 통화의 강세를 전망한다 .하반기 이익사이클 개선 강도를 결정할 주요변수다 .


     3) 정책 : 미국 , 중국의 감세정책과 달리 한국은 수년간 증세가 진행됐지만 , 2분기에는 기대되는 이벤트가 있다 . 대규모 추경의 생겼기 때문이다 . 경기 둔화기에 큰 폭 추경은 어김없이 GDP성장률의 반전 계기가 됐다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


    ㅇ 사이클의 시차에 주목 , 2분기 투자전략과 탑픽


    지난해 하반기 이후 글로벌증시의 하락은 무역분쟁 이전에 먼저 시작된 경기둔화가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판단한다 . 그리고 경기둔화 사이클은 한국 → 전세계 평균 → 미국 순으로 분명하게 시차를 두고 진행되어 왔다 .


    사드 이슈와 대선 등을 이유로 들 수 있는데 , 기저를 생각하면 지표의 저점 또한 한국에서 먼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 1) 경기둔화의 시기를 앞당긴 업종에 관심 , 2) 미국의 기준금리 동결 구간의 특징 활용 , 3) 환율 변화를 전략의 아이디어로 생각해 봤다 .


    2분기 KOSPI 지수범위는 2,090~2,350pt 로 제시하며 조선 , 철강 , 소매 /유통 , 섬유 /의복을 탑픽 업종으로 제안한다 .

    탑픽종목 : 삼성중공업 , POSCO,  신세계 , 한세실업 , 한국콜마 , 진성티이씨 , CJ대한통운






    ■ 2분기 주식시장 전망과 전략 : 변주곡(變奏曲)-하나


    주식을 보유하고 있거나 보유하고 있지 않거나 공통적으로 ‘주식을 사려고 기다릴 것’. 주요국 중앙은행의 유동성 확장 정책 공조가 강화되는 국면의 특징 중 하나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위험지표가 낮은 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 주식과 같은 위험자산에 관심 갖는 이유


    위험지표가 낮아지면 국내 증시 할인율 하락. 현재 국내 증시 할인율은 9.9%, 평균 하단 8.8%. 코스피 12개월 예상 PER은 현재 10.4배에서 할인율 하락을 기반으로 11.7배로까지 높아질 수 있음


    코스피 12개월 예상 순이익 124조원, PER 11.7배 적용 시 상단 2,300p로 추정. 기대수익률이 어느 정도 수준일 때 주식시장으로 진입할 것인가의 문제가 남음. 10년 이후 코스피 연간 수익률이 (+)플러스였던 시기 평균 수익률 +10%. 현재상황에서 ‘10%’의 기대수익률 확보 필요


    대기 자금이 어느 업종을 선호할 것인가, 2012년과 2016년 ‘선진국 재정위기’와‘신흥국 위기설’ 극복을 위해 지금과 비슷하게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정책 공조가 있었음.


    주요국 중앙은행의 통화완화정책 공조로 장기 저금리 현상 지속 가능성 높아짐. 저금리 국면의 투자전략은 성장주와 고배당주로 대변되는 것이 일반적. 좀다른 관점에서 본다면, 저금리가 지속되면서 기업간 빈익빈 부익부 현상 심화와 낙수효과 축소 등과 같은 본질적인 변화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음.


    빈익빈 부익부 국면에서는 장기 고수익을 기반으로 생존할 수 있고, 독점적 지위를 유지하며 투자를 주도할 수 있는 기업이 좋은 투자전략의 대안. 삼성전자의 영업이익률은 2000년 이후 2008년을 제외할 경우 모두 코스피 평균치 상회. 자본지출 금액은 연간 30~40조원으로 삼성전자 제외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 합산금액 보다 큼


    경기 및 주식시장 침체가 아니면 어느 시절에나 스타플레이어가 있었음. 2006~07년 POSCO, 2010~11년 현대차, 2013~15년 아모레퍼시픽, 2016~17년 SK하이닉스가 시가총액 순위 변화 주도


    POSCO와 SK하이닉스 같은 B2B 기업들은 거래 고객 기업 수 확대를 통한 매출 증가를 통해 변화함. 현대차와 아모레퍼시픽 같은 B2C 기업들은 글로벌 내 브랜드 파워 강화와 원가 절감을 통한 마진율 개선을 통해 변화함






    ■  4월전망 : 동산도 바닥에서 보면 높다 - 신한


    ㅇ 트럼프, 높아진 내부 지지도 발판 삼아 외교 성과 도출에 집중


    트럼프 국정 운영 지지율은 43.9%까지 올라섰다. 취임 이후 지지도 평균 대비 +1 표준편차 영역(대략 상위 15%)이다. 높아진 국내 입지를 발판으로 외교성과 도출에 집중할 전망이다. 미중 무역 분쟁 및 북미 비핵화 협상 등이다.


    ㅇ Fed 노선 변경에 따른 장단기 금리 역전은 위험 요인으로 볼 수 없어


    Fed(미국중앙은행)가 통화 정책 방향을 선회했다. 연내 금리 동결을 선언했고 10월부터는 자산 축소 종료도 멈춘다. 장단기 금리 차가 뒤집혔단 사실 자체는 우려하지 않아도 될 듯하다.


    1) Fed 통화 정책 변경에 따른 과도기에서 나타난 현상, 2) 금융 기관 방화벽 확보, 3) 경기 사이클 내 첫 번째 역전일 때 1년간주식 수익률 양호 등이 이유다. 장단기 금리 차 역전 이후 주가가 고점을 확인하고 하락 반전하기까지는 평균 556일이 걸렸다는 사실을 떠올릴 때다.


    ㅇ 단기 PER 정상화는 마감, 중장기 1배 추가 상승 가능


    KOSPI가 가진 다른 증시 대비 저평가 매력은 소멸했다. 이익 추정치가 빠르게 감소해 PER(주가수익비율)이 급등했기 때문이다. 현재 KOSPI 12개월 선행


    PER은 3월 말 10.4배다. 2006년 이후 역사적 평균 9.9배 대비 0.5배 높다. 중장기로 PER이 추가로 상승할 수 여지는 있다. 두 가지다.


    첫 번째는 달러 약세고 두 번째는 배당 성향 상승이다. 둘 모두 PER 1배 상승 효과를 유발할 수 있다. PER 목표치는 이 경우 11.0~11.5배다. 당사 EPS 추정치 195~220pt 를 적용하면 KOSPI 목표 값은 2,250~2,400pt로 도출할 수 있다.


    4월 KOSPI 상단은 보수적 상단 2,250pt로 하단은 현재 EPS 205pt에 PER 10배를 적용한 2,050pt로 제시한다. 대외 환경 개선 가능성이 높아져 대형주 중심 대응이 유효하다. 대형주 내에서는 초대형주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 4월 경제 및 자산배분전략: 안전자산 우위 속에 위험자산에 대한 암중모색 구간-하나


    ㅇ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 vs 되살아난 주요 통화당국의 정책 공조 및 미중 무역협상 타결 기대감


    작년 하반기 이후 신흥국을 중심으로 시작됐던 경기지표 악화는 2019년 1분기 중 유럽을 지나 미국으로까지 전이되면서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가 다시 수면 위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3월 유로존 제조업 PMI 쇼크가 수출에 민감한 독일 PMI 부진에 기인했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경기 침체 전조현상으로 간주되곤 했던 미국 장단기금리차(3개월-10년국채)가 지난 2007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역전되기에 이르렀다.


    문제는 유럽지역이 중국 입장에 있어 수출입 비중이 각각 18% 및 13%에 달해 미국(수출입 비중 각각 20.3% 및 7.3%) 이상의 중요한 교역대상지역이라는 점이다.


    이러한 유럽연합은 펀더멘탈 위축과 함께 이번 2분기 중에는 영국 브렉시트 및 5월 유럽의회 선거 등 정치적 불확실성이 수면 위로 부각될 가능성이 적지 않아 높은 경계감이요구된다.


    다만, 국채수익률 곡선 역시 과거와 달리 저성장, 저금리, 저물가 기조에 따라 매우 평탄화된 특성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또한, 최근 일부 경기지표 부진이 우려되나 경기 침체를 유발할 수준의 둔화라고 보기 어렵고,


    오히려 지난 3월 전인대를 통해 확인된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보다 강화된 주요 통화당국들의 강한 경기 부양의지 등을 감안하면 OECD 및 미국 경기선행지수에서는 하반기 중 바닥 형성 가능성이 포착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ㅇ 전략적 시사점 : 심리 안정에 다소 우호적이나 아직은 확인할 대상


    큰 틀에서 이번 2/4분기는 기술적인 경기 하강 영역이다. 따라서 펀더멘탈 측면에서의 시장의 신뢰를 얻기 어려울 전망이다. 다만 이러한 환경은 역설적이지만 보다 실질적인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를 이끌어내면서 주요 통화당국의 공조 움직임을 강화시키는 가운데 미중간의 무역협상 타결(관세 일부 철폐 수준 예상) 가능성을 높이며 하반기 경기 연착륙을 도울 것이라는 전망을 가능케 한다.


    또한 과거 채권시장에서는 기준금리 인상 싸이클이 재개되고 나서야 본격적인 자금 유입이 확인되곤 했다는 점, 위험선호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주식시장에서는 경기 침체우려가 진정된다면 신흥국시장을 중심으로 주요 통화당국의 정책공조 움직임에 긍정적으로 반응할 수 있다는 점 등을 감안할 때, 이번 분기는 주도권은 여전히 안전자산이 쥐고 있으나, 무역협상 타결 및 경기지표 진정 여부에 따라 위험자산의 암중모색을노려볼 만한 구간으로 해석된다.






    ■ 4월전략 : 배당수익률이 높고 베타가 낮은 것 선호: 통신서비스, 음식료


    전략적으로는 투자 안정성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 경기에 의구심이 쌓이는 환경이라면 당연히 베타는낮춰야 한다. 미국을 중심으로 시중금리가 내려가고 있다면 당연히 배당수익률이 높은 것에 관심을 둬야한다. 


    이들 두 가지의 조건을 만족하는 업종은 에너지, 통신서비스, 보험,필수소비재 업종 등이다. 그중 당사의 바텀업 관점과 교집합을 이루는 것은 통신서비스와 필수소비재업종이다.


    바텀업 측면에서 보면,


    통신서비스 업종은 5G 폰과 5G 요금제가 공개된 이후 주가가 우호적으로 움직일 여지가 있다고 판단한다. 지금 통신서비스 업종의 밸류에이션이 낮으므로, 5G 서비스에 대한 기대가 주가에 반영되어 있지 않다는 점은 투자 매력을 높이는 부분이다.


    필수소비재(음식료) 업종은 원재료 비용이 경감됐다는 점이 우호적이다. 옥수수, 소맥, 원당등 주요 곡물 가격이 직전까지 하향 안정세를 보였기에, 향후 실적 개선의 여지가 존재하는것이다.


    반면 경계해야 할 업종은 지금껏 주식시장의 랠리를 이끌었거나, 경기에 민감한 것이다[도표6]. 당사의 바텀업 관점에서는 그중 IT와 화학 업종에 대하여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판단한다.


    IT 업종은 대형주의 실적 추정 하향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현재 삼성전자 갤럭시 S10 관련 이외에는 모든 서브 IT 산업의 모멘텀이 좋지 않은 상황이다. 특히 반도체는 2Q19까지 실적 감액이 이어질 전망이다.


    화학 업종은 스프레드의 축소가 나타나고 있다. 유가 반등에 의한 원가의 상승 및 공급부담이 그 원인이다.





     

    ■ 4월 경제 및 증시전망-썸머랠리를 준비하는 한달 -키움



    ㅇ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 완화


    3월 중 미국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이 발생하면서 미국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 강화. 최근 미국 경제지표가 부진했으나 고용과 제조업 체감지표 등을 감안하면 미국 경기침체를 우려하며 금리 인하를 고민할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


    비농가 신규고용을 살펴보면 3개월 이동평균 기준으로 18만 명을 여전히 상회. ISM 제조업체감경기도 2월하락했지만 기준선(50) 위에서 머물고 있음. 특히, 미중 무역협상이 긍정적으로 진행될 경우 기대감에 체감지표는 반등할 가능성이 높음.


    지난 3월 31일 발표된 중국의제조업 PMI도 4개월만에 기준선을 상회했다는 점도 여타 지표의 개선 가능성을 높이는 부분. 이를 감안하면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는 점차 완화될 것으로 예상.


    ㅇ KOSPI: KOSPI는 2,080~2,220pt Band 예상


    4월 한국 증시는 미국, 중국 경제지표의 양호한 흐름을 기반으로 경기둔화 우려가 해소되며 상승할 것으로 예상. 물론 애널리스트들의 기업이익 하향 조정이 지속되고 있으나, 조정폭이 점차 축소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그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판단.


    불어 2분기 글로벌 경기 바닥론에 힘이 실리고 있는 지금, 한국 수출 역시 둔화 폭이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반등이 예상. 다만, 유럽 정치 일정에 따른 유로화의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따라 달러 강세에 대한 우려감이 국내 주식시장 변동성을 단기적으로 확대시킬 수 있다고 판단. 이를 감안 4월 KOSPI 밴드는 2,080~2,220pt를 전망.


     



    4월 전략: 위기에 대응책이 존재한다면, 이를 역이용하자-KB


    ㅇ 위기에 대응책이 존재할 때


    금리역전과 관련해 주목하는 것은, 1960년 이래로 금리역전에도 경기침체에 빠지지 않았던 ‘2번’의 사례이다. 이때 경기침체에 빠지지 않았던 이유는 연준이 금리인하로 대응했기 때문이며, 나머지 ‘7번’에서 경기침체에 빠진 이유는 높은 물가로 인해 연준이 금리인하를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지금의 낮은 물가는 연준이 ‘완화’를 택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준다.


    분석한 결과 연준도 완화의 의지가 있다고 판단된다. 그러면 연준 정책이 증시 랠리로 이어질수 있을까? 그럴 것이다. ‘2번’의 사례에서 반복되는 ‘네 가지’ 현상이 지금도 반복되고 있으며, 이는 증시 랠리 가능성을 높여준다.


    다만 1분기 실적시즌은 부담이다. 박스권 내 상승은 언제든 가능하지만, 상단을 뚫기 위해선 ‘재료’와 ‘시간’이 필요하다. 빠르면 2분기 중반 이후가 그 시점이 될 것이다. 업종으로는 금리 역전을 이용하는 배당주 전략, 중소형주 전략, 그리고 상사/자본재 전략을 제시한다.


     

     

    ■ 연준의 선택적 QE 재개의 의미와 한국은행의 고민-NH


    연준은 10월부터 국채(Treasury)에 한정해 사실상의 QE를 재개. 이는 BoJ 가 하고 있는 커브 타겟팅 정책으로 금리인하 없이 인하의 효과를 누릴 수 있음. 당장 침체를 우려할 때는 아니며 연내 연준 금리인하 기대감은 과도



    ㅇ 연준은 사실상 수익률 곡선 타겟팅 전략으로 선회


    3월 FOMC 이후 미국채권 시장 변동성 확대. 이는 연준의 경기 및 기준금리경로가 큰 폭으로 하향 조정되면서 시장이 연내 금리인하 베팅을 늘렸기 때문. 다만, 당사는 연내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감은 다소 과도하다는 판단이며 연준의 자산축소정책 변경에서 근거를 찾고 있음.


    연준은 9월부터 자산축소정책을 종료하고 MBS, Agency bond를 10월부터는 Treasury로 재투자하겠다고 밝힘. 결국, 연준 전체 자산 규모는 변동이 없겠으나 연준이 보유하는 Treasury 규모는 10월부터 다시 증가.


    즉, 미국 국채시장 입장에서는 사실상의 QE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됨. 연준 입장에서 Treasury 매입은 1) 금리인하 시그널을 보낼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시장 쏠림을 막을 수 있고 2) 장단기 스프레드 역전 우려가 있을 때 특정 만기 채권을 매입함으로써 스프레드 역전을 미룰 수 있는 장점이 있음.


    국 연준은 사실상 BoJ가 하고 있는 수익률 곡선 타겟팅으로 주요 정책 수단을 변경한 것이며 연내 연준의 금리인하가 현실화되기는 쉽지 않아 보임. 당분간 연준의 단기채 매입 기대감에 미국 커브는 단기적으로 Bull-Steepening 전망






    ■ KOSPI 반등의 눈높이를 낮출 때 - 대신


    3월 FOMC회의 이후 R의 공포가 글로벌 금융시장을 지배하고 있다. R의 공포를 촉발시킨 미국 3개월-10년 국채금리 Gap은 여전히 마이너스 영역에 머물러있다. 장단기 금리역전이 경기침체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무엇보다도 단기간에 경기침체로 진입할 가능성은 극히 낮다. 따라서, 최근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감은 과도하다고 생각한다. 글로벌 위험자산의 단기 되돌림 과정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한다. KOSPI 기술적 반등시도도 가능할 것이다.


    중요한 것은 글로벌 경제가 생각보다 약하고, 약해지고 있고, 앞으로 약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글로벌 경기의 Downside Risk 확대가 글로벌 위험자산의 투자환경에 부정적 영향을 가중시키고 있다.


    글로벌 위험자산의 기술적 반등은 가능하겠지만, 추세는 하락으로 기울고 있다. 기술적 반등을 주식비중 축소,포트폴리오 안정성 강화의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KOSPI 기술적 반등이 재개되더라도 반등탄력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1/4분기 프리어닝 시즌을 앞두고 다시 한 번 KOSPI 실적 전망이 대폭 하향조정되고 있기 때문이다.


    3월에만 1/4분기 KOSPI 영업이익 컨센서스(3개월 기준)는 2.0조원 하락했다. 특히, 삼성전자 1/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3월 1일 8.63조원에서 3월 28일 7.46조원으로 내려앉았다. 실적 하향조정은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이어진다.


    3월초 2,260선이었던 KOSPI 12개월 Fwd PER 10.54배(2014년이후 평균의 +1표준편차)는 2,158p로 레벨다운되었다. KOSPI 2,200선 회복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KOSPI 반등에 대한 눈높이를 낮추고, 지키는 투자로 전환할 시점이 도래하고 있다.




     


    ■ MSCI Korea 5월 반기 리밸런싱 예상과 투자전략 -하나


    ㅇMSCI Korea 반기 리밸런싱: 메리츠종금증권/메리츠화재/현대엘리베이/현대미포조선 편입 예상


    오는 5/30일(한국시간 기준) MSCI Global Standard(DM/EM/Frontier) 지수 반기 리밸런싱이 실시된다. 궁금한 점은 이번 정기변경간 MSCI Korea(Large/MidCap) 지수 신규편입 예상기업을 찾고 투자전략을 세우는 일이라 할 수 있다.


    후술할 MSCI측 구성종목 변경 방법론과 3/29일까지의 시가총액에 의거할 경우, 메리츠종금증권(편입 가능성 大)/메리츠화재(大)/현대엘리베이(中)/현대미포조선(中) 순으로 신규편입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


    이번 자료에선 FIF(Foreign Inclusion Factor: MSCI측이 규정한 종목별 유동비율) 등 세부정보 접근제약, 심사기준일(4월 마지막 10거래일 중 임의의 하루)의 모호성, 시장 충격여지 등을 복합 고려해편출기업을 따로 예상친 않았다.


    실제 종목변경 공지는 5/14일에 있을 예정이며,29일 종가를 기준으로 이번 반기 정기변경 작업이 진행된다.


    결국, 5월 리밸런싱 대상종목 확정 발표일 40일전에 즈음하는 현 시점은 신규편입가능성이 절대적으로 높은(가능성 中 이상) 관련 종목대안을 활용한 MSCI Korea 정기변경 이벤트 플레이의 출발점이 된다.


    2017 ~ 2018년 정기변경 당시 신규 편입종목의 외국인 누적 순매수 강도가 실제 지수 편입일 당시 3.3%까지 상승했고,현재 5월 신규편입 예상 4개사에 대한 외인 패시브 수급의 편입 진척도는 평균 0.33%에 불과하단 사실은 외국인 러브콜에 근거한 추가적 이벤트 플레이 여지를암시한다.


    과거 경험칙을 따를 경우, 실제 편입일까지 메리츠종금증권 +745.4억원, 메리츠화재 +900.7억원, 현대엘리베이 +708.0억원, 현대미포조선 +743.5억원의 외국인 러브콜이 추가 유입될 공산이 크다.

     





    ■ 바디샷이 열리는건가? - NH


    Fed는 금융시장을 달래기 위해 안면의 가드를 더 끌어올렸지만, 금융시장은 바디샷에 대한 우려를 더 깊게 봤습니다. 데미지는 쌓일 수 있지만, 이번에 리버 블로우를 맞은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길목지키기, 실적호전주 등 전략적으로 대응해야할 때입니다


    ㅇR의 공포, 이번에 리버 블로우를 맞은 건 아니라고 생각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는 지속될 것이다. 데미지가 쌓일 수 있다. 다만, 주후반 미국 금리는 안정을 찾았다. 이번에 리버 블로우를 맞은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판단①: 미국 경기의 안정 가능성. Misery Index(고통지수)를 보면, 금번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는 미국 경기 둔화에 기인한다. Fed의 성장률 전망 하향 조정은 1분기 셧다운 및 날씨 영향에 따른 후행적 행동일가능성이 높다. 1분기 미국 경제성장률 추정치가 급락하는 동안, 2~4분기는 반대로 상승했다.


    판단②: 유럽 턴어라운드 기대. 소순환 사이클의 상승과 함께 하반기 경기 개선 기대에 중요한 요소이다. 재정정책과 금융정책의 협조(Small Policy Mix)를 기대하고 있다. 독일의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상승할수 있다. 심리 지표(soft data)의 반등은 아직 애매모호하다. 다만, 실물지표(hard data)는 턴어라운드가 시작되었다.


    판단③: 트럼프에 대한 기대.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자극시켜 미국 장기 금리를 안정화시키기 위해서는 원활한 중국 무역협상, 인프라 투자기대 심리 확대, 자동차 관세 부과 우려 축소 등 정책적 효과가 필수적이다. 자동차 고율관세 부과 연기 가능성은 다행이다.


    ㅇ 포트폴리오 전략: ①길목지키기, ② 실적호전주


    전략①: 하반기 경기 개선과 주가 매력이 존재하는 모멘텀주 길목지키기(PMI플레이, BDI플레이, 2차전지, 미디어/게임 등),

    전략②: 1분기 실적호전과 모멘텀이 집중된 중국관련소비주





    ■ 경기 침체론을 반박한다  - 한투


    ㅇ 금융시장 전반에 경기침체 우려는 크지 않은 모습


    눈이 휘둥그래질 만큼 놀랬던 장단기 금리차 역전으로 촉발된 경기침체 우려가 진정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경기흐름에 민감한 산업용 원자재 가격, 반도체 지수, 유가 등을 살펴보면 현재 지속되는 경기침체 우려가 과장된 것임을 알 수 있다.


    글로벌 PMI와 동행성을 보이는 글로벌 주식/채권 상대비율도 3월 들어 개선되는 흐름이다. 따라서 현 시점에서 채권시장이 보내는 경기침체 시그널에 대해 다른 금융시장은 동의하지 못하고 있지만 연준금리인하를 강하게 밀어붙이는 채권시장을 은근히 응원하는 분위기다.


    과거 사례를 살펴보았을 때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려면 유동성 공급에 충격을 줄 정도의 사건이 발생하고 그로 인해 실물경기가 위축되어 ISM 제조업지수가 50pt 이하로 내려가야 한다.


    그러나 2분기 재고축적 수요로 인한 신규주문 증가로 미국 제조업 경기에 활력이 돌아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이러한 상황이 연출되기는 힘들다.


    유럽 쪽도 상황은 좋지 않지만 2분기로 들어서면서 개선의 실마리가 보이고 있다. 결국 4월에 발표되는 3월 실물지표들을 통해 경기에 대한 실체적 진실에 접근할 수 있을 전망이다.

     




    ■ April Pool, 4월에 봐야 할 종목 풀- KB


    ㅇ 계속되는 순환매, 종목까지 들어가보기


    꾸준히 제시했던 순환매가 계속 들어맞고 있다. 주가와 수급을 활용해 기술적으로 업종을 선정하는 일명 ‘빠진 빈집’을 노리는 것이다. 소외 받는 (수익률이 시장대비 저조한) 업종이 수익률의 저조한 정도가 약해지고 수급상 빈집일 때 (거래가 줄어들었을 때) 사는 것이다. 그리고 많이 오른 업종의 수익률이 내려오기 시작하고 수급도 비어가면 파는 것이다.


    ㅇ업종의 상태를 나타내주는 국면 변화


    업종별 판단을 위해 X축에 KOSPI대비 3개월 상대수익률을, Y축에 상대수익률의 25영업일 동안 기울기 (수익률의 진행 방향)를 표시했다. X축의 상대수익률은 시장대비 싼지 비싼지를 보여준다. Y축 수익률의 진행 방향은 곧 오르고&내리고를 의미한다.


    따라서, 시계방향으로 설명하면, 1사분면은 비싸지만 계속 오르는 상태를, 4사분면은 비싸서 빠지는 상황이다. 이어 3사분면은 빠짐이 지속돼 시장보다 싸진 상황이며, 2사분면은 오르지만 여전히 시장보다 싼 상황이다.


    ㅇ네 가지 분면에 따라 다른 국면


    아래 그림과 같이 표현 가능하다. Y=X선을 기준으로 음영을 나누고 삼각형 영역 (ⓐ+ⓑ+ⓒ)을 강조한 이유는 기술적분석의 ‘무릎’과 ‘어깨’를 잡아내기 위함이다.


    1사분면에서 우측 하단은 기술적으로 보면 오름세가 끝을 향해가는 상황이다. Y=X 선 아래로 내려가면 어깨를 지났을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3사분면에서 우측하단은 하락이 한창 진행되는 상황이다. Y축의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넘어왔을 때 사면 더 하락할 위험이 있다. 여기에 수급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영역의 업종은 저렴한 상태에서 상승 중이기 때문에 거래를 크게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 그런데 ⓐ영역에 있는 업종 중 거래가 몰리는 업종은 좀 더 기다려볼 필요가 있다. 하락추세에서 거래가 몰리는 것은 투매의 가능성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따라서 싸고 빠진 상황인 ⓐ영역에서도 수급상 빈집인 업종일 경우에만 보유하는 전략을 쓸 수 있다. 또한 ⓒ에서는 반대로 거래가 받쳐주는 상황일 경우만 보유할 필요가 있다. 상승추세에서 거래가 하락하고 있다는 것은 상승의 신뢰가 줄어들고 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 차이나 플레이 리턴즈-세 가지 변곡점과 투자의 기회 - 삼성


    ㅇ중국 화장품 /레저 :


    중국인 관광수요 증가의 최대 수혜주는 면세업종이라 판단하며 , 특히 중국 전자상거래법 영향에 대한 논란으 로 낙폭이 과도했던 호텔신라를 top pick으로 추천한다 .


    또한 글로벌 동종업종 대비 5-10% 가량 할인거래 되고 있어 밸류에 이션 부담이 낮고 , 중국인 관광객 증가와 중국의 시장 개방 정책 (수입규제 완화 , 해외직구 규제 완화 )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화장품 업종에 대해서도 Overweight 의견을 제시한다 .


    ㅇ철강 :


    단기적으로 Trading 관점에서 철강업종에 접근할 시점으로 판단한다 . 중국 양회 이후 인프라 투자 확대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한편 ,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른 철강 가격의 견고한 흐름과 1Q19 까지 높은 수준을 지속하던 원재료 가격의 안정화가 전망된다 .


    연간 ROE 추정치 변화는 크지 않지만 , 국면상 철강 spot 스프레드 확대가 기대되는 동시에 valuation  부담도 크지 않 은 현 시점은 Posco에 대해 trading BUY 전략이 적절해 보인다 .


    ㅇ화학 :


    2분기 , 화학섹터의 Trading 관점에서의 접근을 추천한다 . 2005~2018년 화학제품 수요 순증가의 50~70% 를 중국시장이 기여하였다 . 중국 소비회복 시 대부분 제품 스프레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 그 중 가장 큰 수혜는 중국 수요비중이가장 큰 ABS와 폴리에스터 체인 (MEG, PX, PTA, PET)이 될 전망이다 .


    글로벌 ABS 1위업체인 LG 화학에 대한 Top-pick의견 유지 및 화학 사이클에 대한 레버리지가 가장 큰 롯데케미칼에 대해선 트레이딩 관점의 매수의견을 유지한다

     

     





    ■  4월 1일 장 마감



    [한국 증시]


    한국 증시는 중국 제조업 지표 개선에 힘입어 상승. 특히 일요일 중국 통계국의 제조업 PMI(50.5)에 이어 오늘 발표된 차이신 제조업지수도 기준선을 상회한 50.8로 발표되며 중국 경기 둔화 우려 완화.


    더불어 주말에 발표된 중국 정부의 미국 자동차에 대한 관세 유예 소식도 긍정적인 요인. 이는 이번 주에 있을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높였기 때문. 한편, 외국인이 현선물 순매수하고 기관 또한 현물을 매수하는 등 수급 안정도 우호적.


    [중국 증시]


    중국 증시는 제조업지표가 개선되자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여기에 오늘부터 제조업의 증치세 세율 인하가 시작된다는 점, 더불어 철도국이 화물 운송가를 인하한다고 발표한 점도 긍정적.


    이를 통해 투입비용이 낮아지자 중국내 제조업체들이 제품가격을 인하하는 경향을 보이자 향후 소비 증가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는 등 투자심리 개선.


    [중국 상품선물시장]


    중국 상품선물시장에서 철광석이 3.06%나 급등 했으며, 철근도 1.69% 상승하는 등 대부분 품목이 강세를 보임. 이는 중국 제조업지표 개선, 중국 정부의 화물운송 비용 인하, 오늘 부터 시행되는 증치세 인하 등에 힘입어 향후 수요 증가 기대감이 높아졌다는 점이 주요 요인.


    더 나아가 UBS가 브라질 댐 붕괴 사고 후 폭풍으로 브라질 철광석 수출량이 연초 예상치보다 4,300만 톤 감소한 3.67억 톤으로 예상된다며 철광석 가격 전망을 상향 조정한 점도 긍정적.


    [미국 경제지표]


    오늘 미국에서는 2월 소매판매가 발표. 전월 대비 0.3% 증가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다만, 가솔린과 자동차를 제외한 소매판매의 경우 전월 대비 0.4% 증가에 그칠 것으로 전망해 지난달 발표치(mom +1.2%)를 하회.


    더불어 3월 ISM 제조업지수도 주목 시장은 지난달 보다 소폭 개선된 54.3으로 전망. 이러한 미국 경제지표가 양호한 결과를 내놓는 다면 시장은 경기둔화 우려 완화 전망


    [브렉시트]


    오늘 영국 의회는 브렉시트 관련 추가 의향 투표를 단행. 지난번 처럼 모둔 안건에 대해 반대를 한다면 4월 12일 이전 표결 통과 기대감이 약화될 수 있음. 이는 파운드화 및 유로화 약세요인이며 이는 달러 강세 요인. 그렇기 때문에 관련된 표결에 대해서 주목할 필요가 있음


     

     





    ■ 웹케시 경리나라 - 경리의 혁신을 이끌다!  -NH


    웹케시는 B2B핀테크 플랫폼 시장의 선두주자로 모든 금융기관과 기업시스템을 통합하고 연결하며 부가적인 금융업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인하우스뱅크, 브랜치, 경리나라, 브랜치G의 사업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이중 경리나라의 시장 침투율은 1% 수준으로 구조적 성장 가능성 내포. 경리나라 시장 침투 속도는 ‘시장 예상보다, 회사 예상보다’ 더 빠를 전망.


    17년 12월부터 판매된 경리나라는 18년 8,017개에 이어 19년에는 15,000개 이상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그러나 당사는 19년 경리나라 판매량이 15,000개를 넘어 20,000개 수준까지도 가능하다고 판단.


    는 판매채널이 18년 두개에서 19년부터 다섯개로 증가하였기 때문. 18년 경리나라 판매채널은 은행채널과 회사판매 두 가지뿐이었음. 그리고 은행채널 내 제휴 은행은 처음 3개에서 점진적으로 확대되어 연말에 10개까지증가.


    19년에는 두 개의 판매채널이 다섯 개로 증가한 가운데, 은행채널 내 제휴된 은행도 11개로 증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은행 판매 채널은 확대될 전망.


    금년부터 회사채널과 은행채널 외 세무사 추천, 노란공제회와 같은 제휴사 추천, 그리고 온라인 가입이 가능해졌음. 실제로 하루 평균 경리나라 가입 기업은 1~2월에 50개 수준에서 3월에는 70개 수준으로 증가하였고 최근에는 하루 최대 80~100개 기업이 가입하고 있음


    경리나라 빠른 침투율의 또 다른 비결. 경리의 마음을 이해하는 시스템 경리업무로 자금집행(매출대금회수, 매입대금지급, 각종 경비지급 및 영수증 수취), 전표 작성 및 전산입력, 지출증빙서류 정리 및 보관, 견적서, 납품서 작성, 매입 및 매출 거래명세서 및 세금계산서 작성 등 다양한 업무가 있음.


    기존 대부분의 경리 업무는 엑셀 등 수기작성으로 진행. 경리나라는 이러한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주고 경리입장에서 실제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


    또한, 금융망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이러한 서비스가 더 빠르고 정확할 수 있어 타 사의 경리 서비스 대비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


    ㅇ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는 70,000원으로 상향


    경리나라 시장 침투율은 아직 1% 수준밖에 안됨. 인하우스뱅크와 브랜치 시장 침투율도 각각 20% 초반, 10% 초반 수준. 전 사업부의 비즈니스가 확대되고 있음. 특히, 2019년 영업이익을 기존 대비 17.1% 증가 전망. 이
    에 따라 목표주가는 기존 6만원에서 7만원으로 상향






    ■ 효성첨단소재 : 올해 1분기 실적, 전 분기 대비 큰 폭의 개선 전망


    효성첨단소재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47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356.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력 제품인 PET 타이어코드 스프레드가 급격히 개선될 전망이고, 전 분기 발생하였던 일회성 비용이 제한되며, 아라미드/탄소섬유도 글로벌 판가상승 및 신규 고객 확보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입니다.


    ㅇ올해 1분기 영업이익, 전 분기 대비 356.0% 증가 전망


    효성첨단소재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47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356.0%증가할 전망이다. 1) 주력 제품인 PET 타이어코드는 판가가 상승한 가운데, 주요 원재료인 PET Chip 투입가격이 전 분기 대비 급격히 하락하였고,


    2) 작년 4분기 Saw Wire 및 중국 청도법인 관련 손실 등 일회성 비용 발생(약150억원)에 따른 기저효과가 올해 1분기에 발생할 전망이며, 3) 아라미드/탄소섬유는 글로벌 판가 상승 및 신규 고객 확보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4) 인테리어부문은 고객사 신규 수주 차량(펠리세이드, K3, 텔루라이드)판매량 확대로 실적 개선이 전망되고, 5) 베트남 스판덱스부문도 스프레드 개선 효과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ㅇ PET 타이어코드, 세계 1위 M/S 유지


    동사는 최근 베트남 동나이법인 타이어코드 플랜트를 완공하고 양산을 시작하였다. 베트남 공장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지역의 공급 확대를 위한 거점지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동사는 베트남 중부 광남성에 타이어코드 플랜트를 신규 건설하여, 인도네시아 등의 타이어코드 수요 급증에 대비 및 세계 1위시장 점유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타이어 제조원가에 7~10%를 차지하고 있는 타이어코드는 동사 및 코오롱인더의 증설 확대에도 불구하고, 신흥국 수요 증가 및 PET 사용량 확대로 견조한 수급이 지속될 전망이다. 한편 Kordsa에 따르면 PET 타이어코드 수요는 2017~2021년 연평균 3.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탄소섬유 증설분, 내년 상반기 가동 전망


    동사는 468억원을 투자하여, 기존 2천톤의 탄소섬유 생산능력을 4천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동 증설 플랜트는 내년 상반기 상업 가동에 들어갈 전망이다.


    이번 증설은 수소차뿐만 아니라 CNG차와 전선심재의 경량화 확대 및 향후 산업/항공용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동사는 2015년부터 시내버스 CNG 고압용기용 탄소섬유를 납품해 왔다.


    참고로 수소차의 경우 경량화가 필수적이라 탄소섬유 사용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한편 동사에 따르면 탄소섬유 고압용기 시장은 2020년 7,070톤, 2025년 17,630톤, 2030년41,380톤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 친환경차 : 허수에서 실수로-신한


    ㅇ보조금 축소가 야기한 수요에 대한 우려


    중국의 친환경차 보조금 축소와 미국의 주요 브랜드(테슬라, GM) 세금 혜택 종료(매반기 감소예정)는 친환경차 수요에 대한 우려로 이어졌다.


    과거 친환경 산업(태양광, 풍력, 재활용 등)들은 정책이 축소될 경우 수요가 위축되는 경향이 컸다(중국 보조금 정책 변화로 태양광 수요 전망치 20% 하락). 중국/미국이 전기차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8%에 달한다.


    아직 친환경차의 상품성도 미완이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친환경차 사업에서 여전히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테슬라는 3Q18부터 분기 흑자를 기록하며 궤도에 올랐지만 미국 보조금이 축소된 1Q19부터는 다시 적자 전환이 예상된다(Bloomberg 컨센서스 기준 1Q19 GAAP EPS -0.49달러).


    ㅇ 정부 스탠스의 변화 + 완성차 기술력의 변화 = 전기차 시장 페이즈2 돌입


    주요 국가들의 친환경 의지가 둔화됐을까? 당연히 아니다. 기존의 지원적 정책(=보조금, 세금혜택)에서 징벌적 정책(=내연기관 벌금, 친환경차 쿼터제)으로 전환되는 과정에 있을 뿐 친환경차 보급에 대한 의지는 더욱 강해졌다.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 선점을 위한 자국 완성차 브랜드 육성 전략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대표적으로 중국은 보조금 정책을 고성능 전기차에 한정하면서 기술력 상승과 구조조정을 유도하고 있다. 독일/프랑스는 전기차 배터리 체인에 대한 투자를 확대했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각 국의 징벌적인 친환경 정책 아래서 살아남기 위해 친환경차 상품성개선, 브랜드 확립, 수익성 확보의 압박에 직면했다.


    결과적으로 친환경차 전용 플랫폼을 통한 원가 절감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친환경차 시장은 프로토타입 출시에 집중했던 페이즈1에서 브랜드와 수익성까지 감안해야 하는 페이즈2로 진입하고 있다.


    ㅇ 향후 고성장할 산업의 초기 선점이 여전히 핵심


    글로벌 친환경차 비중은 디젤 스캔들이 있기 직전인 2014년 2.4%에서 2020F 6.3%, 2025F 14.1%로 성장할 전망이다. 현 시점에서 친환경차 시장을 선점한 업체는 향후 성장을 독점할 수 있다. 완성차 업체들은 친환경차 브랜드(테슬라)를 선점 해야겠다.


    배터리 체인(삼성SDI, 앨앤에프) 및 자동차 부품(한온시스템)은 기술력과 레퍼런스 확보를 통한 수주 독점으로 향후 성장성을 확보할 수 있다.









    펄어비스 : 검은사막모바일, 중국 퍼블리싱 계약체결-NH


    펄어비스는 전일 공시를 통해 검은사막모바일의 중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계약 상대방과 계약. 금액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못하였으나, 계약금액이 펄어비스의 2018년 매출인 523.8억원의 10%이상이라는 점에서 중국 내 Top-Tier 회사와의 계약일 것으로 추정 가능함.


    당사는 펄어비스의 검은사막모바일이 중국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하였고, Snail게임즈와 계약을 체결했던 PC버전 검은사막에 대한 기대감도 다시 높아질 것으로 판단. 펄어비스 뿐만 아니라, 국내 업체들의 중국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살아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


    2017년 사드 이슈가 발발한 이후, 국내 업체들이 개발한 게임 중 중국 업체들과 계약을 맺은 게임이 손에 꼽을 정도이며, 대형 업체 중에서는 거의 없었다는 점에서 이번 발표는 의미가 있다고 판단. 다만, 이번 계약이 판호가 발급된 것은 아니며, 출시 시점에 중국 정부의 판호 발급이 필요함.


    당사는 최근 조금씩 발급되고 있는 중국 정부의 판호가 2분기 중 대형 Local 업체들까지 다 풀릴 것으로 예상하며, 하반기 중에는 해외업체들이 받는 외자판호까지 풀릴 것으로 전망. 국내 게임 업체들에 대한 중국 기대감은 지속 상승할 수 있는 시기임.


    펄어비스는 준비하고 있는 2종의 신작(프로젝트K와 프로젝트V)이 2020년 이후로 밀리면서, 2월말 출시한 일본시장의 검은사막모바일 성공에도 불구하고 주가 부진.


    중국 시장에 대한 기대감과 연내 검은사막모바일의 글로벌 버전 및 EVE 온라인의 한글 버전 출시, EVE IP를 활용한 중국 내 게임 출시 등이 예정되어 있어 다시 긍정적인 부분 부각될 것으로 판단






    ■ 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K’ 판매 중단 - 하나


    ㅇ식약처, 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K’ 제조 판매 중지 요청


    3월 31일 식약처는 코오롱생명과학의 골관절염치료제인 인보사-K의 주성분 중 1개 성분(2액)이 허가 당시 제출한 자료에 기재된 세포와 다른 세포인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코오롱생명과학에 제조 판매 중지를 요청하였다.


    이에 따라 코오롱생명과학은 해당제품에 대해 자발적으로 유통 판매를 중지한다고 밝혔다.


    인보사-K는 중증도 무릎 골관절염 치료에 사용되는 세포/유전자치료제로 주성분은 1액(동종유래 연골세포, HC)과 2액(TGF-β1 유전자가 삽입된 형질전환 연골세포, TC)으로구성되어 있으며, 2액의 세포는 방사선 조사 이후 인체에 투여되기 때문에 일정기간(2주간) 이후에는 사멸한다.


    인보사-K는 2017년 7월 식약처로부터 시판허가를 획득하였으며, 시판 이후 2019년 2월 말 기준 약 3,403건의 투여가 이루어졌다.


    ㅇ 인보사-K의 제조 판매 중단의 사유


    코오롱생명과학은 코오롱티슈진이 2액인 TGF-β1 유전자가 삽입된 형질전환세포의 특성을 분석했던 2004년의 결과를 근거로 이 형질전환세포가 연골세포에서 유래한 것으로 인지해왔다.


    그러나 최근 코오롱생명과학은 이 형질전환세포가 HEK-293 세포 유래로 최종 확인되었다는 사실을 코오롱티슈진으로부터 전달 받았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코오롱티슈진의 세포주와 동일한 세포주를 사용하고 있다.


    HEK(Human Embryonic Kidney)-293 세포는 원래 유전자 치료제용 레트로바이러스 벡터를 생산하기 위해 사용되는 세포다. 즉 TGF-β1 유전자를 포함한 레트로바이러스 벡터를 대량생산하기 위해 사용되는 세포가 HEK-293 세포이고 HEK-293 세포에서 증식된 바이러스를 정제 분리, 동종유래 연골세포로 삽입시켜서 연골세포의 유전자를 변형 TGF-β1 를 발현하게 하는 것이다.


    향후 정밀한 조사가 뒷받침 되어야 하겠지만, 지금까지 코오롱생명과학과 식약처가 발표한 내용을 종합해 보면, 2액생산을 위한 세포주를 지난 15년 이상을 TGF-β1 유전자가 삽입된 형질전환 연골세포로 알고 있었으나, 최근 TGF-β1유전자가 삽입된 형질전환 HEK-293 세포라는 것을 인지했다는 것이다.


    식약처 입장에서는 인보사-K의 시판허가를 위해 제출했던 서류에서 2액이 연골세포로 기재되었으나, 이것이 HEK-293 세포 즉 신장유래 세포라고 의심이 되는 상황이 되었기 때문에 제조 및 판매를 중단시키게 된 것이다.


    ㅇ 연골세포가 아니라 신장세포였을 뿐


    이번 사태를 정리해보면, 코오롱생명과학이나 코오롱티슈진은 형질전환세포를 연골세포로 잘못 알고 있었다. 그들이 임상 및 시판에 사용한 세포주는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세포였던 것이다.


    코오롱생명과학은 형질전환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유래 세포로 임상을 수행하였으나, 임상결과는 잘 나왔고 독성도 없었다. 어차피 형질전환세포의 목적이 TGF-β1 가 연골세포 주변에 잘 발현될 수 있도록 하는 것, 즉 단순한 carrier라면 그것이 연골세포이건 신장세포이건 다를 것은 없다고 보여진다.


    단지 황당한 것은 지난 15년간 잘못 알았다는 것이다. 다만 이번 사태를 확대 해석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 이번 사건은 코오롱생명과학과 코오롱티슈진의 문제일 뿐 제약바이오 섹터 내다른 기업들이 이번 사건으로 영향을 받을 필요는 없다.

     


     

     

    ■ 삼성바이오로직스-CMO 가치 점검 - KTB


    ㅇ 해외 Peer 기업들과의 비교를 통한 CMO 사업 가치 점검



    18년 재무제표 업데이트 및 1Q19 프리뷰를 통해 실적 조정하며 CMO 영업가치 1조원상향, 에피스 지분가치 2조원 하향 조정되어 목표가 46만원으로 소폭 하향 조정


    투자의견 BUY 유지. 당사 추정 에피스 지분가치 6조원 제외 시 동사의 현재 시가총액에반영된 CMO 가치는 15조원 수준. 이를 평균 가동률 65%로 예상되는 20년 예상 EBITDA 현가 수치로 나눈 EV/EBITDA 멀티플은 44.1배. 바이오의약품 시장 성장에 따라 글로벌 CMO 기업 Lonza와 WuXi Biologics(이하 WuXi)의 멀티플이 지난 1년간 각각 10배 초반에서 15배, 30배 중반에서 50배로 상승한 점에서 볼 때, 수주 확대 및가동률 상승에 따라 동사의 고멀티플도 정당화될 수 있어 보임


    동사의 18년 영업이익은 YoY 16% 감소한 557억원 기록. IFRS-15 도입에 따른 매출인식 지연과 3공장 가동에 따른 고정비 증가 영향으로 이는 올해까지 이어질 전망. 19년매출액 6% 성장, 영업이익 28% 감소 추정


    EBITDA 기준으로는 지난해 YoY 8% 성장하였고 19년에도 15% 성장 전망. 18년 EBITDA 마진은 28%로 Lonza의 27%보다 높았으며 WuXi의 31%보다는 낮았음. 1공장생산품을 2공장으로 이전함에 따라 평균 가동률이 54% 정도로 낮았던 점을 감안하면 우수한 수익성. 향후 가동률 상승에 따라 EBITDA 마진은 19년 30%, 20년 37%로 지속상승 전망


    Lonza는 바이오 CMO와 케미칼 CMO, API 생산도 영위. 17년 캡슐 제조 기술을 보유한 Capsugel社를 인수하면서 마진 개선됨. 16년 EBITDA 마진은 20%대 초반 수준. WuXi는 중국 1위 CDMO로 바이오의약품 개발과 임상 시료 및 상업화 제품 생산 대행. 대량 생산 설비는 없으며 disposable 배치 보유.


    동사는 현재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캐파를 보유하고 있고 지난해부터 CDO/CRO 사업도 본격적으로 확장 중. Lonza보다는 WuXi의 사업모델과 유사






    ■ 한국가스공사 : 다시 도래한 매수시점



    ㅇ 앞으로 기대되는 이벤트들


    1) 5월 공급비 조정:


    지난해말 원료비 상승에 따른 판가 조정이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미수금이 6,000억원 수준까지 상승하였다. 원료비 미반영은 손익에는 중립적이지만 현금흐름에는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시장의 우려가 일부 생성되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지난해말 이후 유가가 한단계 하락하고 원료비 부담이 경감되면서 미수금 정산단가의 부활도 기대된다. 동사의 미수금은 2012년 5.5조원까지 상승했다가 감소한 전례가 있다. 장기적으로는 수익과 현금흐름의 안정성이 보장되는 것이 동사 영업구조의 특성이다.


    공급비 조정에 따른 요금 변동 총괄원가 분배 비율에 따른 손익의 편차는 존재하겠으나 올해투자보수 증가요인이 존재하는 만큼 안정적인 실적 개선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2) 모잠비크 FID:


    2019년 7월에는 모잠비크 Rovuma LNG(Mamba 구조)의 1단계 프로젝트에 대한 최종투자결정(FID)이 기대되고 있다. Rovuma 프로젝트는 가스 부존량 51TCF로 Area4 주요 구조 중 가장 크다.


    2024년 상업생산(연간 약 1,000만톤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사의 지분율은 10%이지만 그 가치는 최소 1조원(밸류에이션시 가치 반영 약 7,400억원) 이상으로 추정한다.


    ㅇ 목표주가 67,000원으로 하향하나 매수의견 유지


    한국가스공사에 대한 이익 전망치 하향과 함께 목표주가를 73,000원에서 67,000원으로 하향한다. 49%의 상승여력으로 매수의견을 유지한다. 최근 유가반등에도 불구, 주가가 하락했다.


    1) 가스 판매량 부진, 2) 판가에 대한 불확실성, 3) 실적 부진 등의 우려에 기인한다.


    하지만, 유가가 안정세를 유지한다면 연간 실적 개선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 2Q19 이후 하반기 원전가동률이 하락하면서 가스판매량 모멘텀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PBR 0.5배, 배당수익률 3.3%의 현 주가는 적극적으로 매집에 나설만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 4월 DB금융투자 선호 업종


    ㅇ 통신서비스탑픽 : SK 텔레콤 음식료 


    - 4월 5일 Galaxy S10 5G 모델과 5G 요금제 출시 예정; 현재 통신서비스업종 주가에는 5G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이 대부분 반영돼있지 않음. 실제 상용화 시점부터 5G 서비스 내역과 수익성 구체화되며 주가에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


    - 1Q19 실적 전망 등에서 19년 연간 투자 비용이나 상각비 규모 윤곽 드러나며 실적 불확실성해소될 것으로 전망.


    - 통신, 미디어, 커머스, 보안 등 비즈니스모델 다각화를 갖추고, 배당수익률 현재 주가 기준4.2%대로 배당 매력 가장 높은 SK텔레콤에 관심



    ㅇ 음식표 탑픽 : KT&G, 롯데칠성, 대상


    - 옥수수, 소맥, 원당 등 주요 곡물가격 하락 안정, 원달러 환율 등락. 대형마트 영향력 약화 및 일부 제품 판가 전가 진행중.


    - 경제지표 약화에도 불구하고 1Q19 음식료 주요 기업들의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크게 감소하지는 않을 전망. 방어주에 대한 관심 높아질 수 있지만 실적 개선의 종목별 차별화 감안시 지나친 기대는 자제




    [4월 DB금융투자 기피 업종]


    ㅇ 정보기술 


    업종 대표주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실적이 1Q19 뿐만 아니라 2Q19에도 부진할 전망. 반도체 업황의 개선 징후는 아직 구체적으로 포착되지 않아서 불확실성 상존.


    IT 서브 섹터 중 갤럭시S10 판매 호조로 모멘텀이 있는 스마트폰 정도만 괜찮은 상황. 


    반도체는 2Q19 비트그로쓰 반전은 나오지만 ASP는 여전히 두자리 수 하락이 예상되어 영업이익은 추가로 하락 우려. 디스플레이는 LCD 가격의 단기적인 상승이 기대되나 Flexible OLED는 하반기에나 가동률이 올라올 전망.


    이러한 부진한 상황에 비해 대형 IT업체의 주가는 최근 조정 강도가 크지 않아 주가와 펀더멘탈의 괴리가 벌어져 있음.


    ㅇ 화학


    19년 상반기 유가 상승 기조 지속, 5월 이란산 원유 수입 한시적 예외 연장 & 6월 OPEC 총회를 기점으로 변곡점 예상. 즉 4월까지는 유가상승에 따른 화학의 원가 부담이 커지는 시기


    에틸렌 순증설 부담을 바탕으로 전반적인 공급 우위 상황 지속. 미중 무역분쟁 타결이 지연되며 여전히 수요는 회복되지 않고 있으며 원가부담까지 반영되며 제품 spread 부진 지속. 5~6월 유가 하락 반전 이후 19년 하반기 시황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19.4월 1Q19 실적 하향 조정 및 19년 컨센서스 조정 예상
















    오늘스케쥴










    ■ 아침뉴스점검


    * 뉴욕증시, 3/29(현지시간) 美/中 무역협상 진전 기대감 등에 상승… 다우 +211.22(+0.82%) 25,928.68, 나스닥 +60.16(+0.78%) 7,729.32, S&P500 2,834.40(+0.67%), 필라델피아반도체 1,395.51(+1.58%)

    * 국제유가($,배럴), 이란 제재 강화 부담 등에 상승… WTI +0.84(+1.42%) 60.14, 브렌트유 +0.48(+0.72%) 67.58

    * 국제금($,온스), 달러 상승폭 둔화에 상승... Gold +3.20(+0.25%) 1298.50

    * 달러 index, 美/中 무역 협상 기대감 등에 상승... +0.08(+0.08%) 97.28

    * 역외환율(원/달러), +0.40(+0.04%) 1,137.30

    * 유럽증시, 영국(+0.62%), 독일(+0.86%), 프랑스(+1.02%)

    * 美 3월 소비자태도지수 98.4…월가 예상 상회

    * 美 2월 신규주택판매 4.9%↑…월가 예상 상회

    * 美 3월 시카고 PMI 58.7…월가 예상 하회

    * 美 1월 소비지출 0.1%↑…월가 예상 하회

    * 커들로 "연준, 당장 기준금리 50bp 내려야"

    * 퀼스 연준 부의장 "곡선 역전 심각한 신호로 보지 않아"

    * 댈러스 연은 총재 "1분기 지표 불안하겠지만, 과잉반응 원치 않아"

    * 백악관 "미·중 솔직하고 건설적인 대화…진전 지속"

    * 독일 3월 실업률 4.9%…예상치 부합

    * 독일 2월 소매판매 전월비 0.9%↑…예상치 웃돌아

    * 英 4분기 GDP 확정치 전기비 0.2%↑…수정치 부합

    * 英 브렉시트안 3차 투표도 부결…파운드 출렁

    * 中 지난해 4분기 경상흑자 546억 달러…연간 흑자 491억 달러

    * 中 3월 공식 제조업 PMI 50.5…넉 달 만에 '경기 확장'

    * 당국, 외환시장 개입 첫 공개…작년 하반기 1.87억弗 순매도

    * 코오롱 '인보사' 전격 판매 중단... 세계 첫 골관절염 치료제 "허가때와 주성분 달라"

    * 출근길 꽃샘추위...오후 한때 비 조금


    [기업/산업]

    * 하이자산운용 인수 '막판 눈치싸움'... 오늘 본입찰

    * 다시 상장폐지 위기 몰린 경남제약

    * 아시아나 2대주주 금호석유 '감사쇼크' 불똥 튈라

    * 입국장 면세점, 에스엠·엔타스가 따냈다

    * 한국GM 군산공장, 전기차 생산기지로 탈바꿈... 엠에스오토텍 컨소시엄에 매각 합의

    * KAI, 경공격기 등 앞세워 동남아 공략

    * D램 가격 올 들어 37% 급락... 하반기 수요 살아날지 주목

    * '오너 부재' 불안했나... 외국인, 항공株 '팔자'

    * 다시 햇볕드는 시멘트株... "남북 경협 보다는 업황 개선에 더 주목해야"

    * 빚 내서 주식 산 개미들... 코스닥에 집중

    * "엽업익 4659%↑ 퓨쳐스트림네트웍스 계열사 편입 '착시 효과'에 주의해야"

    * '구독경제' 시대... 각광받는 SK네트웍스

    * 정부, 잔여지분 매각 멈추나... 우리금융 주가 '들썩'

    * 넥슨 인수추진 MLB 구단주... 예비입찰 참여 후 돌연 철회

    * 공매도 비중 30%대로 급증... KT에 무슨 일이?

    * 역시 효자게임 '리니지'... 엔씨, 상반기 이익전망↑

    * "날 물로 보지마"... 생수시장, 커피 넘본다

    * 이베이코리아 매출 1조클럽 들어설까

    * LG전자 5G폰 출고가 119만9천원... 'V50 씽큐' 19일 출시

    * 권평오 KOTRA 사장 '메이드 위드 차이나' 전략으로 中 틈새시장 발굴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AI·빅데이터 핵심인재 영입

    * 빗썸 100억원대 가상화폐 유출사고

    * 美 USTR "한국車 무역장벽 낮아져"... 車관세 협상 긍정적 영향 기대


    [경제/증시/부동산]

    * 달리던 브라질 등 신흥국펀드 '3월 급제동'

    * "증시 반등 덕택에"... 국민연금, 1월 수익률 3.05%

    * 더 '깐깐'해진 회계 감사에 지연공시·기간연장 2배 쑥

    * 다시 고개 든 리디노미네이션... 화폐개혁 전조인가

    * 자본시장 통해 中企에 21.4조 공급... 금투협, 작년 직접투자 집계

    * 중소형株 펀드 '고공행진'... 헤지펀드는 '주춤'

    * 美中 무역전쟁 길어지자 G2 펀드 수천억 '피난길'

    * 원화 약세에... 늘어나는 '언헤지 펀드'

    * 경상수지마저 경고등... 7년 흑자진행 끝나나

    * 반기문 '미세먼지 범국가기구' 첫발... 설립추진단 오늘 출범

    * "올해 경제성장률 2.5%... 수출 증가율 0%대 그칠 것"

    * 韓 경제 대외의존도 4년만에 최고... "글로벌 경기둔화로 타격 우려"

    * 바로 옆집과 상승률 '2배 차이'... 표준·단독 공시가 형평성 논란

    *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 21주 만에 상승세 전환

    * 세금 다 냈는데... 매년 공시가 정정 수두룩


    [정치/사회/국내 기타]

    * 美·北 중재 나서는 文대통령... 내달 트럼프 만난다

    * 주목받는 李총리 '실속 외교'... 한·중 외교갈등 조짐 속 '미세먼지 협력' 합의

    * '4·3보선' 사전투표율 역대 최고... 여야 후보들 "내가 유리" 신경전

    * '언터처블' 조국 민정수석, 잇단 인사참사 불렀다... '조국 책임론' 거세져

    * "부동산 투자는 적폐"... 왜곡된 정부 시각이 시장도 인사도 망쳤다

    * 北 "스페인 대사관 습격삭건, 美 관여설 주시"

    * 트럼프, 하노이 담판서 北 모든 핵무기 美에 넘기라 요구"


    [국제/해외]

    * 꿈쩍도 안하더니... 中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 개방 검토"

    * 美 IPO 20년 만에 큰 장... "닷컴 버블과 차원이 다르다"

    * 中 부양책 '모르핀 효과?' 제조업 경기 반짝 반등

    * '테렉시트' 이후 수습할 소방수는 누구... 벌써 英 차기총리 '물밑 경쟁'

    * 美경제도 급속냉각... 백악관 "금리 0.5%P 내려라"

    * 달라진 저커버그... "정부, 페북 더 규제해야"

    * '일손부족' 日편의점... 심야 무인영업 실험

    * 트럼프, 중미 3개국 원조 중단

    * 리프트 몸값 30조로 출발... 차량공유 질주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 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타결 기대로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에너지와 부동산을 제외한 전 업종 상승 마감


    다우지수는 25,928.68pt (+0.82%), S&P 500지수는 2,834.40pt(+0.67%), 나스닥지수는 7,729.32pt(+0.78%),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395.51pt(+1.58%).


    ㅇ 유럽 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 타결 기대와 ECB가 은행들의 부담을 줄여줄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 마감.


    ㅇ WTI 유가는 미국의 이란 제재 강화 가능성 등으로 전일대비 배럴당 $0.84(1.42%) 상승한 $60.14에 마감


    ㅇ 미 백악관은 29일 미·중 무역협상에 대해 건설적인 대화를 했으며, 진전이 있었다고 평가하며 다음 주 류허 부총리 등 중국 협상단의 방미를 고대한다고 전함 (WSJ)


    ㅇ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은 인플레이션이 없는 만큼 연준의 긴축이 과도했다고 지적하며 연준이 기준금리를 당장 50bp 내려야 한다고 주장함 (CNBC)


    ㅇ 퀼스 연준 부의장은 미국 경제가 앞으로 몇 년동안 성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어느 시점에는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주장함 (WSJ)


    ㅇ 중국 금융당국이 JP모건 체이스와 노무라 홀딩스의 브로커리지 합작법인 설립을 승인하며 앞으로 중국의 자본시장 개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힘 (Reuters)


    ㅇ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쉴러 예일대 교수는 커브 역전이 과거 7번의 침체에 앞서 나타났다는 사실은 인상적이지만 샘플이 너무 적기에 수익률 곡선이 지표로써 과대평가 됐다고 주장함 (Reuters)


    ㅇ 영국하원이 메이 총리가 제출한 브렉시트 방안에 대한 3차 투표도 부결하면서 ''노 딜'' 브렉시트 가능성이 더욱 커진 것으로 평가됨 (WSJ)


    ㅇ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이 중국과의 무역 합의가 이뤄질 경우 대중 관세 일부를 철폐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힘. 하지만 합의 시점에 대해서는 몇 달이 걸릴 수도 있다며 신중하게 접근할 것임을 시사함


    ㅇ 투자의 귀재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최근 미국 경제가 둔화하고 있지만 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함. 그는 모든 산업, 특히 철도 통계에서 둔화하는 것이 보이지만 경제가 반대 방향으로는 가지 않을 것이라며 경제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고 밝힘.


    ㅇ 트럼프 미국 행정부로부터 5G 통신장비 시장 보이콧 압박을 받고 있는 화웨이가 지난해 매출과 순이익 모두 두자릿 수 성장을 이어감. 화웨이 소비자 부문 사장은 중국 시장 점유율을 50%까지 끌어올려 늦어도 내년까지는 삼성전자를 제치고 세계 1위의 휴대폰 제조사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밝힘


    ㅇ 차량공유업체 리프트가 기업공개 공모가격을 주당 72달러로 책정했으며 3250만주를 발행하기로 결정함. 주요 외신들은 리프트가 당초의 우려와 달리 성공적인 상장을 통해 23억4000만달러를 조달할 것이라고 보도함 또한 외신들은 앱을 이용하는 차량공유업체로는 첫 상장을 한 리프트는 앞으로 시장에서 살아남게 됐을 뿐만 아니라 월가에서도 총애를 받게 됐다고 전함.


    ㅇ 소니가 스마트폰 사업 구조조정에 돌입하며 중국내 공장 일부 폐쇄와 내년 3월말까지 4000여명의 인력을 감축할 가능성이 제기됨. 또한 인력 재배치와 선택과 집중 경영 차원에서 주력 판매지역을 유럽과 일본, 동아시아로 국한하는 방법으로 동남아시아 등지의 영업거점도 축소할 예정이라고 밝힘






    ■ 금일 한국증시는...


    ㅇ매크로지표로 본 투자환경
    미 10년국채금리 0.669%상승
    달러인덱스 0.053%강세.
    원화가치 0.128%약세.
    유가 1.518%상승.

    위험선호심리 반등, 경기민감주에 긍정적 환경.
    미국-중국무역협상의 기대감으로 중국증시와 한국증시를 긍정적으로 볼 수 있겠음.
    글로벌 유동성 환경은 중립이하, 한국으로의 외인자금유입에 부정적으로 지수상승보다는 종목장세 에상.


    ㅇ 긍정적 요인.
    미 금리하락으로 증시수익률갭(1/PER-Rf) 균형점 상승.
    중국의 경기부양조치.
    미국과 유럽의 완화적 통화정책 재개로 글로벌 유동성 증가전망.
    금요일 미국과 유럽증시 상승.
    미국 중국 무역협상 진전에 대한 기대.
    4월 한미정상회담, 남북정상회담 정례화로 남북경협에 대한 기대감 재연


    ㅇ 부정적 요인

    기준금리>시중금리>명목성장율의 역배열이 정배열로 변화가 진행되는과정에 있어 변동성 확대가능성 상존.
    미국채 3M-10Y 장단기금리차 역전 상황에서 경기침체 우려상황이 해소되지 못하고 있음.
    취약한 수급으로 중국증시 하락에 예속되는 한국증시.
    노딜 브렉시트 불확실성 잔존.


    ㅇ 투자의 밑그림
    유가, 금리상승으로 금일은 소재, 산업재, 경기소비재 등 경기민감주가 강세를 보일것으로 전망되나 글로벌 경기사이클과 테마의 교집합 종목군 선택이 요구됨.


    글로벌경기사이클 측면에서는 경기방어주와 모멘텀보유주의 교집합이 주력. 방산주, 클라우드&소프트웨어, 커뮤니케이션섹터

    테마측면에서는 4차산업혁명관련주(로봇, 5G, 자율주행) 미세먼지, 2차전지, 갤럭시10 관련주, 남북경협관련주







     ■ 전일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ㅇ 미10년국채금리 : 3.25%고점에서 지속하락, 전일 2.407%로 상승 (전일 국채가격 0.669%하락)

    ㅇ 달러인덱스 : 93~98 밴드에서 전일 96.815로 상승( 전일 달러가치 0.053%강세)

    ㅇ 원달러환율 : 1110~1150원 밴드에서 환율 1137.4원으로 상승(전일 원화가치 0.128%약세)

    ㅇ WTI유가 : 77달러~ 42달러 밴드에서 전일 60.2달러로 상승 (전일유가 1.518%상승)

    ㅇ 요약하면 금요일 미 10년국채금리 0.669%상승, 달러 0.053%강세/원화 0.128%약세, 유가 1.518%상승







      ■ 한국 관련


    - MSCI 한국지수: 60.95p (+0.27p, +0.44%)
    - MSCI 이머징지수: 42.92p (+0.44p, +1.04%)
    - 야간선물: 277.8p (+0.6p, +0.22%)
    - NDF 환율(1개월물): 1,135.75원 / 전일 대비 보합 출발 예상




     ■ 상품시장 ($, 단 곡물, 구리는 센트, 철광석은 위안화)
    - WTI: 60.14 (+0.84, +1.42%)
    - 브렌트유: 67.58 (+0.48, +0.72%)
    - 금: 1298.5 (+3.2, +0.25%)
    - 은: 15.11 (+0.137, +0.91%)
    - 아연(LME, 3M): 2923 (+56, +1.95%)
    - 구리: 293.6 (+6.35, +2.21%)
    - 옥수수: 356.5 (-17.5, -4.68%)
    - 밀: 457.75 (-6.75, -1.45%)
    - 대두: 884.25 (-5.25, -0.59%)
    - BDI: 689 (-3, -0.43%)
    - 중국 상품 선물 시장 야간장 철광석 가격: 633.00(+12.00, +1.93%)







    ■ 금요일 뉴욕마켓의 동인


    백악관은 중국 베이징에서 이날 종료된 고위급 무역회담과 관련해 솔직하고 건설적인 대화를 나눴으며, 진전이 지속했다고 평가했다.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함께 베이징에서의 건설적인 무역협상을 마무리했다"면서 "류허 중국 부총리와 다음 주 워싱턴에서 중요한 논의를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므누신 장관과 라이트하이저 등 10여명으로 구성된 미국 측 대표단은 전일 베이징에 도착해 무역협상을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향후 양국 정상이 서명하고 무역 전쟁을 종식할 수 있는 합의안을 세밀히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미국의 10년 국채금리가 2.4% 선을 회복하는 등 하락세가 진정되었다.


    1월 개인소비지출(PCE)이 전월 대비 0.1%(계절조정치) 증가했다. 지난해 12월 0.6% 감소했던 데서 증가세로 전환했다. 다만 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0.3% 증가보다 부진했다.


    2월 개인소득(세후 기준)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시장 예상에 부합했다.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1월에 전월 대비 0.1%, 전년 대비 1.8% 올랐다. 월가 예상보다 낮았다.

    공급관리협회(ISM)-시카고가 발표한 3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월 64.7에서 58.7로 하락했다. 시장의 예상 60.7보다 낮았다.


    지난 2월 신규 주택판매는 전월 대비 4.9% 증가한 연율 66만7천 채(계절조정치)를 기록했다. 시장의 기대 2.1% 증가한 62만 채를 큰 폭 상회했다.


    3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최종치도 98.4로, 전월 확정치인 93.8에서 올랐다. 시장 기대이자 예비치인 97.8을 웃돌았다.


    랜들 퀼스 연준 부의장은 수익률 곡선 역전이 특별히 심각한 신호라고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은 총재는 1분기 성장률 등 경제지표가 불안할 수 있지만, 이에 과잉 반응하는 것은 원치 않는다고 강조했다.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이날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지금 당장 50베이시스포인트(bp)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 29일 뉴욕 주식시장


    다우지수는 211.22포인트(0.82%) 상승한 25,928.68
    S&P500 지수는 18.96포인트(0.67%) 오른 2,834.40
    나스닥 지수는 60.16포인트(0.78%) 상승한 7,729.32


    이날 시장에 미·중 무역협상과 주요 경제지표 및 국채금리 움직임, 브렉시트 관련 소식 등이 영향을 미쳤다. 백악관은 중국 베이징에서 이날 종료된 고위급 무역회담과 관련해 솔직하고 건설적인 대화를 나눴으며, 진전이 지속했다고 이날 평가했다.


    중국이 그동안 논의를 거부하던 사이버 보안법과 관련해 미국 측과 논의하기로 했다고 보도하는 등 낙관적인 소식이 이어졌다. 중국이 자국 자유무역지대에서 해외 기업의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을 허가키로 했다는 점과 JP모건체이스와 노무라홀딩스의 중국 합작사에 대한 과반지분 신청을 한 승인 점 등도 양국 협상 타결 기대를 자극했다.


    미국의 10년 국채금리가 2.4% 선을 회복하는 등 하락세가 진정된 점도 주가 상승을 거들었다. 미 국채시장에서 3개월물과 10년물 금리의 역전 현상이 발생한 이후 주가지수는 국채금리 등락에 민감하게 연동해 움직이는 중이다. 금리 낙폭이 커지면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는 식이다.


    영국 브렉시트 관련해서는 불확실성이 커졌지만, 금융시장은 차분했다. 영국 하원은 이날 표결에서 테리사 메이 총리가 제출한 유럽연합(EU) 탈퇴협정안을 부결시켰다.


    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 대변인은 영국 하원의 EU 탈퇴협정 표결 결과에 유감을 표하면서 "오는 4월 12일 '노 딜 시나리오'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EU는 지난주 정상회담에서 영국이 이번 주 브렉시트 방안을 가결하지 못하면, 4월 12일 전에 노딜 브렉시트 혹은 브렉시트를 장기 연기하는 방안 중 하나를 선택하도록 하는 데 합의한 바 있다.


    이날 업종별로는 산업주가 1.01% 올랐고, 기술주도 0.98% 상승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1분기 주가가 큰 폭 올랐지만, 지속적인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봤다.


    웰스파고 인베스트먼트의 트라시에 맥밀란 글로벌 자산 배분 전략 대표는 "주가를 현 수준에서 크게 밀어 올릴 만한 기업 순익의 개선을 기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FF 금리선물 시장은 올해 6월 25bp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22.0% 반영했다.



    ㅇ 섹터별


    ㅇ 업종별


    ㅇ 종목별





    ■ 29일 뉴욕외환시장


    오후 4시(현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엔화에 달러당 110.815엔을 기록, 0.235엔(0.21%) 상승.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한 달러 인덱스는 0.03% 상승한 97.262.


    연준의 통화 긴축 정책 종료 가능성은 더 커졌지만, 미국 10년 만기 국채금리가 15개월래 최저치에서 벗어나 이틀 연속 상승, 2.40%를 회복한 것은 달러 강세에 힘을 보탰다. 국채금리가 오르면 달러 자산의 매력이 높아진다.


    연준이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PCE 가격지수는 1월에 전월 대비 0.1% 하락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1.4% 올랐다. 유로는 이날도 소폭 하락했다. 이번 달 들어 1.2% 하락해 지난해 10월 이후 최악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독일 경제지표 부진 등 유로존 경제 우려, 새로운 부양책을 꺼내든 유럽중앙은행(ECB)의 비둘기파적인 정책 선회에 이번 달 유로는 하락 압력을 받았다.


    영국 의회가 테리사 메이 총리의 브렉시트 협상안 3차 승인투표도 부결시키면서 파운드화는 큰 변동성을 보였다.  승인투표 결과가 나오기 전 소폭 상승했던 파운드-달러는 낙폭을 키워 1.2달러대에 진입하기도 했다. 결국 0.26% 내린 1.30231달러에 마감됐다. 노딜 브렉시트 발생 가능성 등 영국의 정치 상황은 더 불확실해졌다.


    [전문가의견]


    "PCE 가격지수는 약했다"며 "연준이 금리를 올려야 할 이유가 없다는 안도감을 줬다"

    "그동안 투자자들은 분기 말을 준비했다"며 "달러-엔의 붕괴를 우려했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2020년 유로존 성장률 전망이 1.8%에서 1.4%로 내려가면서 유로는 약세를, 국채수익률은 하락을 나타냈다"

    "이틀간 롤러코스터 같은 전개 끝에 영국 의회에서 부결됐다"며 "메이 총리는 반대표를 많이 줄이긴 했지만, 현재 형태의 협상안은 끝난 것으로 보이며 결론을 도출하기 쉽지 않다"

    "시장은 브렉시트 과정이 장기간 연기될 것이라는 점을 반영하기 시작했다"며 "이는 파운드와 위험자산에 긍정적"





    ■ 29일 뉴욕 채권시장


    오후 3시(미 동부시간) 무렵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2.7bp 오른 2.416%
    2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4.8bp 상승한 2.276%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일 16.1bp에서 이날 14.0bp로 축소.
    국채수익률은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타결 가능성이 커진 게 아니냐는 기대 속에 안전자산 수요가 줄었다. 중국증시가 급등하는 등 아시아증시가 올랐고, 유럽증시에 이어 뉴욕증시도 강세를 보였다.


    1월 개인소비지출 및 2월 개인소득 지표에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없다는 점이 다시 확인되자 미 국채수익률은 고점을 다소 낮추기도 했다. 다만 경제지표 민감도는 무역협상 낙관에 가려 크지 않았다.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연준이 기준금리를 지금 당장 50bp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시장의 관심은 크지 않았다.


    이제 미 국채시장은 성장 증가 속도에 대해 우려가 커진 가운데, 다음 주 고용보고서를 예의주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 의견]


    "사람들이 한 발짝 물러서서 경제를 바라보고 있는데, 금리 인하를 보장할 만큼 상황이 나쁘지 않다"

    "시장은 수익률 하락으로 수년간 침체한 인플레이션 기간을 반영하고 있다"며 "그러나 인플레이션이 계속 하락할 것이라는 추정은 우리의 기본 가정과는 다르다"고 말했다.

    "임금이 3.0% 이상으로 오르고, 연준이 추가 긴축을 무기한으로 자제하는 한 인플레이션 반등을 배제하는 것은 시기상조"






    ■ 29일 뉴욕상업거래소 원유시장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물 WTI가격은 배럴당 0.84달러(1.4%) 상승한 60.14달러


    원유시장은 미국의 이란 및 베네수엘라 제재 강화 가능성과 트럼프대통령의 산유국 비판 여파, 미·중 무역협상 관련 소식 등에 영향을 받았다.


    미 재무부 테러금융정보국 담당 차관은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등이 이란이 미국의 제재를 회피하기 위해 사용하는 전술과 불법적인 이란 원유 수출 문제 등에 대해 충분히 알고 있기를 바란다. 이번 주 이란에 대해 추가적인 엄격한 압박을 가했다"고 말했다.


    미국이 이란에 대한 제재 강도를 높이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됐다. 오는 5월에 미국이 우리나라 등 8개 나라에 제공했던 이란 원유 수입 제재 유예 기한이 만료된다. 미국이 제재 유예 조치를 연장하더라도 일부 국가는 제외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또 미국이 글로벌 정유회사와 원유 무역회사 등에 베네수엘라와의 거래를 줄이라는 압박을 가하고 있다는 소식도 유가에 상승 압력을 가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타결에 대한 기대가 커진 점도 유가 상승을 거들었다. 무역협상 타결 기대로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도 탄탄한 오름세를 이어가는 등 위험자산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


    WTI는 이에따라 장 초반 배럴당 60.73달러까지 고점을 높이기도 했다. 하지만 영국 하원이 데리사 메이 총리가 마련한 유럽연합(EU) 탈퇴협정 방안을 부결시킨 이후 상승 폭을 다소 줄였다. 이른바 노딜 브렉시트가 발생할 가능성 등 영국 정치 상황의 불확실성이 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일 유가가 너무 높으며, 산유국이 공급을 늘려야 한다고 압박했지만,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됐다. 베이커휴즈가 발표한 이번 주 미국 내 운영 중인 원유 채굴 장비 수는 지난주보다 8개 감소한 816개로 떨어졌다.


    원유시장 전문가들은 유가가 큰 폭 올랐지만, 고점 인식도 강화될 수 있다고 봤다.







    ■ 금요일 중국증시: 무역협상 기대에 3%대 급등 마감


    상하이종합지수는 95.81포인트(3.2%) 오른 3,090.75

    선전종합지수도 55.42포인트(3.38%) 상승한 1,695.14

    29일 중국증시는 미국과 중국 간 무역협상 타결 기대에 3%대가 넘는 급등세를 나타내며 마감했다. 중국증시는 이날 이틀째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고 있는 무역협상을 주시하며 상승했다.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전일 베이징에 도착해 8차 무역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므누신 재무장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어젯밤 업무 만찬은 생산적이었다"고 언급하면서 협상을 기대한다고도 언급했다. 한 주요 외신은 미국과 중국이 양국 정상이 서명하고 무역 전쟁을 종식할 수 있는 합의안을 세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에 역외 위안화의 가치가 0.2% 수준의 강세를 나타냈다.


    한편, 올해 1분기 중국증시는 2014년 말 이후 약 5년 만에 최고의 한 분기를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증시 우량주로 구성된 CSI 300지수는 1분기에 29% 급등하며 2014년 말 이후 가장 큰 분기별 상승 폭을 나타냈다. 무역갈등 완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의 중국증시 편입비율 확대 결정, 중국 국채와 정책채권의 글로벌 채권지수 편입 등이 중국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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