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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04/04(목)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9. 4. 4. 07:08


                              

    19/04/04(목)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










    ■ 미국경기, 투자가 이끄는 성장-한국


    ㅇ미국 제조업경기는 회복의 경로에 접어든 모습


    우려와 달리 미국 3월 ISM 제조업지수는 전월 대비 1.1pt 상승한 55.3pt(이전치54.2pt)를 기록했다. 먼저 신규주문과 생산이 각각 57.4pt(이전치 55.5pt)와 55.8pt(이전치 54.8pt)를 기록했다.


    반면 재고는 51.8pt(이전치 53.4pt)까지 하락하면서 신규주문-재고 스프레드가 5.6pt까지 확대됐다. 이러한 스프레드 확대는 수요 개선을 의미하기 때문에 4월에도 신규주문이 증가추세를 이어갈 가능성이높다.


    더불어 서베이에 참여한 기업들이 고용을 57.5pt(이전치 52.3pt)까지 크게 늘리면서 이들이 체감하고 있는 제조업황도 개선되는 모습이다.


    실제 연준이 조사하는 지역별 제조업지수를 기반으로 하는 ISM Proxy 지수도 고용부문 개선에 힘입어 지난 1월 저점 이후 2개월 연속 상승을 이어간 바 있다. 기업투자전망도 2월 22.6pt까지 하락했다가 3월 들어 28.3pt까지 상승했다.


    3월 발표된 주요국 중앙은행의 발 빠른 정책대응으로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진정되면서 투자전망도 반등한 것이다.


    따라서 ISM 제조업지수는 향후 신규주문 수요가 생산으로 이어지고 고용확대가 지속되는 선순환이 나타나면서 상승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예정대로 4월 말 미중 무역협상이 마무리되면 ISM 제조업지수의 세부항목인 신규수출주문과 수입도 지난해 연평균 수준으로 회귀하며 헤드라인 지수의 상승세를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듯 제조업 심리지표는 개선되됐지만 실물 경기에 완전히 반영되기까지는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먼저 설비투자에 선행하는 핵심자본재 주문이 2월 들어 전월 대비 0.1%(이전치 +0.9% MoM) 감소했다. 이는 그동안 축적된 재고 부담요인이 컸던 것으로 판단한다.


    실제로 핵심자본재 재고는 지난해 하반기 매월 평균 0.5%씩 증가하며 신규수주의 연평균 증가율인 0.2%를 상회했다. 그러나 2월 재고 증가율이 0%를 기록하며 재고 증가 속도가 느려졌다. 제조업 투자전망 개선도 동반되면서 2분기에 접어들며 핵심자본재 수요가 본격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설비투자뿐 아니라 건설투자 개선도 점차 뚜렷해지는 흐름이다. 매월 발표되는 건설투자액이 지난 연말 저점을 통과한 뒤 올해 1, 2월 평균 1조 3,130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연평균 1조 2,988억달러를 상회하는 수치이다.


    공공부문의 에너지, 고속도로, 하수도 등에 대한 투자가 눈에 띄게 늘었고 민간부문의 제조업, 주택 투자가 증가했다. 모기지 금리 하락으로 주택투자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하반기 투자가 이끄는 성장에 한걸음 더 가까워진것으로 판단한다.








    ■ 4월 4일 장 마감



    [한국 증시]


    한국 증시는 미-중 무역협상 타결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차익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특히 류허 중국 부총리와 트럼프가 회담을 가질 것이라는 소식, 이를 통해 미-중 정상회담 일정 발표를 앞두고 있다는 내용이 나왔음에도 매물 출회되는 경향.


    한편, 한국 증시를 비롯한 아시아 증시 대부분 매물이 출회되며 속속 하락 전환해 투자심리 위축을 불러옴.


    [중국 증시]


    중국 증시는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상승분이 축소. 특히, 외국인의 매물이 집중되는 경향. 다만, 미-중 정상회담 일정이 발표될 것이라는 소식이 나오며 강세는 유지.


    한편, 전일 중국 정부가 추가적인 감세 대책을 논의했다는 소식이 나오자 관련 종목이 상승을 주도. 더불어 긍정적인 이슈가 제기된 자동차 업종과 항공사 등도 상승.


    [미 증시]


    오늘은 미-중 무역협상 결과에 주목할 듯. 특히 미-중 정상회담 일정 발표가 임박해 관련 내용이 나온 이후 주식시장의 변화에 따라 금요일 한국 증시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 이와 함께 현지시각 오전 9시 존 윌리엄스 뉴욕연은 총재의 연설을 비롯해 연준위원들의 발언도 영향을 줄 듯.


    그 중 오후 1시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에 주목. 지난 3월 26일 "올해 한번, 내년 한번의 금리인상이 적절하다고 판단한다" 라는 발언을 했었기 때문.


    3월  FOMC에서 연준은 금리전망을 하향 조정 해 올해 금리 동결을 시사했는데 중도비둘기 성향의 하커 총재가 금리 인상을 언급. 오늘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주제로 연설이 있으며, 여기에서 올해 금리 한번 인상과 관련된 논리가 발표될 듯.


    그 외 오후 1시 로레타 메스터클리블랜드 연은 총재의 발언도 있어 이들의 발언으로 금융시장은 변화를 보일 듯.





    ■ 세진중공업 : 앞으로 최소 3년 동안 YoY, QoQ 실적 성장  - 이베스트


    ㅇ앞으로 최소 3년 동안 YoY, QoQ 실적 성장


    2019년부터 동사는 창립 이래 제 2의 최대 성장기에 진입할 전망이다. 그 동안의 Track Record로 고객이 다양해 지는 중이고,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규 사업 영역에 침투하면서 사업이 다각화 되는 중이고,


    불황기에 유일하게 살아남으면서 고객으로부터발주 물량이 집중되고 있고, 2014~2018년 불황기에 고정비용을 줄였고, 2018년 하반기부터 매출이 지속 증가하면서 레버리지 효과가 극대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회사측 내부 매출액 Vision은 2020년 5,000억원, 2021년 6,000억원이다. 당사 리서치본부 매출액 추정치는 보수적인 수준에서 2020년 4,000억원, 2021년 4,900억원이다.


    OPM은 고정비 레버리지 효과와 마진이 우수한 비즈니스 영역 확대로 Double-digit까지 상승하겠다. 이미 2018년 3~4분기 OPM은 5~6%를 시현했다. 결론적으로 세진중공업의 향후 성장 그림은 매출액 5,000억원 이상, OPM 10% 수준이겠다.


    그렇다면 시가총액2,000억원이 안 되는 현재 주가 수준은 적극 매수 구간이다.


    ㅇConviction BUY… 자산재평가를 감안하면 PBR 0.57배에 불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6,000원에서 7,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2019년 2분기부터 진행될 6가지 모멘텀에 근거한 목표주가 상향이다. Target PBR은 자산재평가를 고려한 2019년 BPS 대비 0.84배를 적용했다. 


    동사가 보유한 울산 부지를 보수적인 수준에서 평당 180만원으로 자산재평가를 실시하게 되면 BPS 증대 효과는 4,060원이다. 내부적으로 자산재평가는 확정되었다. 결국 자산재평가를 실시하게 되면 BPS는 8,000원을 상회하게 된다.


    결론적으로 현재 주가 수준은 PBR 0.57배에 불과하다. 다양한 모멘텀을 보유한 동사는 멀지 않은 미래에 ROE18%, PBR 1.0배를 넘어설 전망이다. 강력 매수를 추천한다.




    ■ 예상보다 본격적이지 않은 4월 다이고 규제 상황  - IBK


    ㅇ 전자상거래 시스템 투자의 지연과 20대 다이고의 반발 확대


    2019년 1분기 면세점 동향은 2019년 1월 1일부터 실시되고 있는 중국의 전자상거래법 영향이 직접적이지 않은 가운데 두 자리 수의 성장성을 시현했다. 반면에 면세점 내 거래 주체들의 변화는 영세 및 소형 다이고가 축소되고 대형 웨이샹과 직접적인 거래 관계 있는 자금력 있는 다이고 위주로 재편이 파악된다.


    그러나 1~2월 매출 호조에도 불구하고 3월 동향을 예의주시했던 이유는, 국내 면세점 내 화장품 밴더들과 거래 관계에 있는 중국 주요 바이어들로부터, 4월부터 전자상거래법에 대한 엄격한 적용에 대한 언급이 거론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 배경에는 지난 3월 1일부터 중국 내 대표 이커머스 채널인 티몰, JD 등이 보유한 주요 거점 도시 내 보세창고에 대한 정부 조사가 진행되었으며, 이러한 조사가 4월부터는 글로벌 거래선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로 확대된다는 계획이 언급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중국 정부가 전자상거래법을 엄격히 진행하기 위한 세관시스템 통합 작업의 진행 속도가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 이유는 지난해 3분기까지 중국 정부가 해외직구시범도시로 인프라 투자를 진행 총 22개 도시(2016년 15개 도시)에서 총 36개 도시까지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소비 침체와 세관 시스템의 안정화 등을 고려한 법적용에는 물리적인 시간을 필요한 시점에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여기에 중국 정부의 청년창업 장려 슬로우건에 해당되는 20대 다이고들의 급격한 청년실업 문제와도 맞닿은 상황에 있기 때문이다.


    ㅇ국내 면세점은 법적 과도기 시점에서 ‘백묘흑묘’ 입장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3월 면세점 매출 동향은 여전히 잠재 리스크 속에서 수익성은 낮아지고 있지만 매출은 성장세에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그 이유는 면세점과 웨이샹, 다이고, 소형 화장품 밴더 등 거래 주체들 사이에서는 유통 과정에서 인기 아이템과 비인기 아이템에 대한 수익성 압박이 차별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종합해 볼 때, 당분간 국내 면세점에서의 화장품 매출은 중국 내 공식채널을 갖췄거나 마케팅력을 갖춘 왕홍 마케팅을 통해 매출 회전이 빠르게 일어나는 브랜드들 위주로 거래가 집중될것으로 전망된다.






    ■ 태양광 : 태양광, Grid Parity를 향하여-현대차


    ㅇ지난 2년간 암흑기로 Grid parity에 한발 다가서게 된 태양광 산업, 향후 모듈 가격 하락 속도 대폭 둔화


    태양광 산 2017년 미국 세이프 가드 영향 및 2018년 중국 대양광 보조금 축소로 과거 2년간 침체기를 겪었다. 이로 인해 단결정 모듈 가격이 2017년 30, 56/w에서 2019년 $0.26/W로 50% 이상 하락하게 된다.


    이러한 가격 하락은 생산업체들에게는 고난의 시간이었으나, 수요측면에서는 Grid parity 에 한발 다가서게 되는 중요한 동인이 되었다 향후모듈 가격 하곽 속도는크게 둔화 될 전망이다.


    ㅇ 태양광 시장 중국 시장 비중 축소, 유럽/미국 및 기타시장 비중 확대 전망


    향후 중국 시장 설치수요는 연간 40-50Gw 내외로 정체되는 반면에 Grid parity에 한발 다가선 마국과 유럽 그리고 새롭게 수요가 성장하는 기타 신흥시상을 중심으로 수요가 다변화될 전망이다


    마국은 유틸리티급 태양광 발전비용이 이미 석탄을 하회하고 있고, 가스를 위협하는수준까지 하락하였다. 가정용 태양광 은 ITC세액공제 30%를 감안하면 전 지역에서 Grid parity를 달성한 것으로 보여, 올해설치 수요가 급증 할 가능성이 높으나,


    유럽은이미 풍력 다음으로 태양광이 가장 싼 전원이 되었으며, 탄소배출권 가격 급등 및 MIP 제도 폐지로 태양광 경제성은 더욱 부각될 전망이다.


    ㅇ 중국, 빠르면 4월 중 태양광 정책 발표 전망. 연간 40GW 수준 수요는 충분히 가능 할 전망


    증국은 빠르면 4월 중 대양광 관련 정책을 발표할 예정인데, 약 4,800억원의 예산으로 35Gw 태양광 설치 지원이 가능촬 것으로 추정되어. 지난해의 유사한 40GW 수준수요는 충분히 가능 할 전망이다


    ㅇ 모듈 가격 하락 보다는 기술발전이 중요, 셀/모듈 업체 중심 투자 Top pick 한화케미칼

    증설 감안 시 폴리실리콘 가격 상승은 하반기 가능 할 전망. OCI는 향후 말레이시아 설비 경쟁력 기대


    '모듈 업체는 단결정셀 전환을 통한 효율성 증대를 동해 ASP 하락을 상쇄하고 수익성이 빠르게 개센될 전망이다. 효율성 항상은 소비자 측면에사는 연성비용(Scft Cost) 하락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Premium 받을 수 있는 요인이 있어 가격하락 보다는 기술이 더 중요해 졌다.


    올해 폴라실라콘 증설을 감안하면 태양광 수요가 120Gw 이상 증가한다면 충분히 수급이 안정화되고 단가 상승도 기대된다. 하반기 반전을 기대한다







    ■ 자동차 : 지배구조보다 중요한 구조적 변화 -SK


    연초 이후 한국 자동차섹터는 업황과 별개로 환율과 실적추정치의 변화에서 상대적매력을 보이며 시장과 글로벌 Peer 대비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3 월 이후에도 외부요인이 다소 변화되었지만, 안정적인 주가흐름을 유지한 모습이다.


    이를 뒷받침한 요인 중 하나로 오토에버 상장 등으로 재차 거론되고 있는 지배구조 개편에 대한 기대감을 꼽을 수 있다. 하지만 현재 주가를 지배구조만으로 설명하기에는 무리라고 판단하며, 실적개선으로 이어질 구조적 변화 가능성에 주목한다.


    ㅇ 지배구조보다 중요한 구조적 변화


    글로벌 자동차산업수요는 19 년에도 역성장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과거 사례를 고려할 때 완성차업체는 수익성과 영속성을 위해 수요감소보다 강한 공급조정을 선제적으로 시행할 가능성이 높으며, GM 으로부터 시작된 구조조정은 올해에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현대차그룹도 부진했던 지역에 대한 처방이 시작되었으며, 중국 1공장 가동중단을 시작으로 추가적인 조정이 예상된다. 자동차산업의 변화는 사업구조 합리화로도 이어질 것으로 판단한다.


    완성차 중심의 연구개발과 생산에서 벗어나 그룹사 내의 사업구조 합리화 및 계열사간 명확한 역할분담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권역별 경영뿐 아니라 생산 및 연구개발에서의 변화도 필요한데, 도요타를 비롯한 글로벌 업체들도 이미 이러한 변화를 추진 중이다.


    해당과정에서 수혜를 입을 수 있는 업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현대차는 본업에서 팰리세이드를 통해 부재했던 라인업을 강화했고, 향후 수익성 개선과 함께 텔루라이드와 제네시스 SUV 판매를 기대할 수 있다.


    쏘나타는 과한 기대감보다는 안정적인 판매를 보일 수 있는지 여부가 중요한데, 변경된 플랫폼이 경쟁력을 보유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기준이 될 전망이다.


    변화의 수혜는 부품사에게도 이어질 전망이다. 신차확대와 믹스개선, ADAS 탑재율 증가는 부품사 주가와 실적에 긍정적이며, 낮은 valuation 임을 고려하면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


    ㅇ 1Q19 Preview – 개선의 시작, 눈높이의 조절은 필요


    주요 업체의 19 년 1 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개선이 예상되지만, 눈높이의 조절은 필요하다. 신차출시의 확대와 인센티브 축소, 우호적이었던 원/달러 환경 등 긍정적 요인에도 불구, 신차출시로 인한 마케팅비와 연구개발, 감가상각 등의 비용 증가와 비우호적이었던 신흥국 환율이 이를 일부 상쇄하였을 것으로 판단한다.







    ■ 만도 : 미국과 유럽의 성장, ADAS 증가 -SK


    ㅇ 투자포인트의 변화는 없다


    미국과 유럽의 성장, ADAS 매출 확대는 긍정적이나 중국에서의 제한적 물량 증가와 체질개선을 위한 비용이 반영되며 수익성은 시장기대치 하회 예상. 신규수주는 계획대로 진행. 미국과 유럽의 성장, ADAS 확대라는 기존 투자포인트의 변화는 없으며, 1 분기 실적을 기점으로 회복 예상


    ㅇ1Q19 Preview – 미국/국내/유럽에서의 성장 vs 체질개선 비용이 반영된 중국


    19 년 1 분기 실적은 매출액 1 조 3,533 억원(YoY +0.5%), 영업이익 369 억원(YoY -14.7%, OPM 2.7%), 당기순이익 242 억원(YoY -1.9%, NIM 1.8%)으로 전망한다.


    미국과 유럽은 신규차종 확대, 현대차그룹 생산량 증가로, 국내는 ADAS 매출 확대로 성장이 예상된다.


    하지만 매출 및 이익의 기여도가 높은 중국에서 제한적인 물량 증가와 체질개선을 위한 라인조정 및 합리화 비용이 반영됨에 따라 수익성은 시장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한다.


    비현대차그룹향과 ADAS 제품을 중심으로 신규수주활동은 기존 계획 수준으로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ㅇ 미국과 유럽의 성장, ADAS 증가 - 투자포인트의 변화는 없다


    동사에 대한 기존 투자포인트는 중국에서의 높은 수익성, 고객다변화와 외형증가였다. 중국 자동차산업의 빠른 턴어라운드를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금번 분기를 기점으로 추가적인 실적악화보다는 개선이 예상된다.


    투자포인트였던 미국과 유럽에서의 성장은 차종 확대가 진행되며 하반기로 갈수록 가시화될 전망이다. 또한 현대차그룹의 펠리세이
    드와 제네시스 차종의 판매 확대뿐만 아니라 자율주행 변화에 따른 탑재율 증가로 수익성이 높은 ADAS 부문의 성장가시성은 높다.


    타 OE 로의 ADAS 수주 및 확대에 따른 valuation 상향도 기대한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0,000 원을 유지한다.






    ■ 현대모비스 : 변화에서 점차 높아지는 중요도 -SK


    사업부문별 영업이익률은 모듈 1.6%, A/S 부문 24.0% 예상. 주주가치제고에서 밝혔듯이 향후 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 전동화 부문에서의 투자확대를 통해 기술제휴과 경쟁력 강화, 고객확보 진행 예상. 자동차산업의 빠른 변화에서 동사의 중요도는 점차 높아질 것으로 판단


    ㅇ 1Q19 Preview - 영업이익 5,258 억원(YoY +16.9%, OPM 6.4%) 전망


    19 년 1 분기 실적은 매출액 8.2 조원(YoY +0.1%), 영업이익 5,258 억원(YoY +16.9%,OPM 6.4%), 당기순이익 4,739 억원(YoY +2.8% NIM 5.8%)으로 전망한다.


    사업부별로 보면 A/S 부문은 해외 A/S 판매 증가와 물류효율화가 지속되며 영업이익 4,227 억원(OPM 24.0%)의 수익성은 계속될 것으로 기대한다. 모듈부문은 영업이익 1,043 억원(OPM 1.6%)을 예상한다.


    팰리세이드와 친환경차 등에 탑재되는 전장제품의 비중이 증가하는 등 모듈부문의 개선요인이 많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기여도가 높은 중국의 1분기 출하량이 예상보다 낮았음을 반영하였다(현대차 YoY -18.4%, 기아차 YoY+1.0%).


    2 분기 이후부터는 현대차그룹 및 비현대차그룹의 물량 증가, ADAS 탑재율 증가에 따른 핵심부품 매출 확대를 통한 개선이 예상된다.


    ㅇ 변화에서 점차 높아지는 중요도


    연초 이후 신년사와 CES 를 통해 현대차그룹의 미래기술에 대한 방향성이 제시되며 동사의 역할은 보다 중요해졌으며, 주주가치제고에서 밝혔듯이 향후 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 전동화 부문에서 투자확대를 통해 기술제휴와 경쟁력 강화, 고객확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쟁사 동향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자동차산업의 빠른 변화를 대응하기 위한 동사의 중요도는 점차 높아질 것으로 전망한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기존 25 만원을유지한다.






    ■ 방위산업 : 경제가 어떻든 자주국방의 미래는 다가온다-NH


    거품 및 악재 소멸 덕분에 투자매력 개선. 국방부 예산 확대에 따라 KFX(한국형 차세대 전투기) 및 KMAD(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 사업 관련 종목 긍정적. 꾸준한 신제품 개발 및 양산에 따른 모멘텀 지속 기대


    ㅇ 방위산업 투자의견 Positive 제시 – 민간 경기와 무관한 안정된 수요


    2019년 국방부의 방위력개선비 13.7%(y-y) 확대로 인한 직접적인 수혜예상. 정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2022년까지 연평균 10% 이상의 방위 예산 증액이 기대되며, 이러한 내수 수요 변화는 기업들에게 긍정적


    특히, 항공기/유도무기체계에 할당된 예산이 각각 47.6%(y-y), 7.3%(y-y)증가함. 기동/화력 무기체계 예산도 전년과 유사한 수준에서 결정됨에 따라 관련 종목들의 실적은 불편한 글로벌 경기동향과 무관할 것으로 기대


    ㅇ 털어낸 악재, 사라진 거품 – 앞으로는 좋은 일만 가득


    방산비리, 회계문제, 품질문제, T-X(미국 고등훈련기 교체사업) 수출 실패등의 이슈들은 업종 주가에 이미 반영. 중요한 것은 앞으로 벌어질 상황.


    2018년 M-SAM(중고도 방공무기체계) 개발완료(확정), 2022년 L-SAM(고고도 방공무기체계) 개발완료(추정),2023년 LAH(소형무장헬기) 개발완료(추정), 2025년 천검(대전차미사일) 개발완료(추정) 등 지속적으로 차세대 무기체계가 등장할 예정.


    새로운 무기체계의 등장은 곧 양산사업의 시작, 그리고 수출에 대한 기대감으로 연결될 전망. 군 소요에 의해 개발이 시작되는 산업의 특성상, 품질에 중대하자가 없는 한 개발된 제품은 양산사업으로 귀결되는 것이 특징. 자연스럽게 관련 업체들의 매출 및 영업이익의 폭발적 성장 가능


    ㅇ Top Picks: 한국항공우주, LIG넥스원 제시


    한국항공우주는 KFX 대표 수혜기업이며, 방위력개선비 지출 대상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 LIG넥스원은 KMAD 대표 수혜기업으로 M-SAM에 이어서 L-SAM 사업으로 지속적인 성장 기대





    ■ 카메라 기능의 확장, ToF 모듈-신한


    ㅇ멀티 카메라 싸이클 → ToF 싸이클


    최근 카메라 모듈사들의 실적 개선과 주가 상승이 가파르게 전개되고 있다.


    삼성전자의 멀티플 카메라 채용 확대로 2019년 후면 카메라 수요는 싱글 캐파기준으로 전년 대비 50% 증가가 예상된다. 1Q19에 실적 서프라이즈가 예상되고 일부는 2분기도 증익구간이 전망된다. 2019년은 5년만에 호실적이 유력하다.


    이에 따라 파트론, 파워로직스, 엠씨넥스, 옵트론텍 등 주요 카메라 관련 업체들은 연초 이후 50~70%의 가파른 주가 상승을 보이고 있다. 추가적으로ToF 모듈(Time of Flight, 3D 카메라)의 수혜도 기대된다.


    ㅇ ToF 모듈: 중국과 한국은 탑재 시작, 본격 성장은 2020년부터


    ToF 센서는 피사체를 향해 보낸 광원이 반사되어 돌아오는 시간을 측정해 거리를 계산하는 기술로, 카메라와 결합하면 사물을 입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

    특히 사물을 3D로 인식하는 과정이 단순하고 외부 빛 간섭을 받지 않아 야외에서도 인식률이 뛰어나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을 구현하는데 유리하고 안면인식 등 다양한 생체인증에 활용될 수 있을만큼 반응속도가 빨라 활용도가 높다.

    핸드셋 업체들은 사물을 3D로 정밀하게 표현하는 ToF 센서를 전면에 탑재하고 스마트폰 사용성을 높이는데 집중한다. 멀티플 카메라와 함께 ToF 모듈의 성장성에 주목한다.


    ToF 모듈은 5G 기반에서 이미지 센서와 합쳐져 기본적으로는 초점 보정 강화에서 증강현실(AR), 3D 맵핑, 동작인식 등을 지원할 전망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2019년 상반기에 ToF 모듈을 채용한 갤럭시S10 5G와 LG G8 ThinQ를 각각 공개했다.


    이보다 앞서 중국의 Huawei와 Vivo는 2018년 연말부터 관련 스마트폰들(P30 Pro, Honor View20, Honor Magic2 3D, Vivo Nex Dual Display)을 출시해오고 있다.


    본격적인 시장 개화는 5G 인프라가 구축되고, Apple이 ToF 모듈 채택을 시작하는 2020년으로 전망된다.


    ㅇ ToF 모듈 수혜주


    ToF 모듈 관련 수혜주는 LG이노텍(011070), 파트론(091700), 나무가(190510), 하이비젼시스템(126700), 이즈미디어(181340) 등으로 예상한다.


    LG이노텍은 2020년부터 북미 고객사향으로 ToF 모듈 공급이 기대된다. 파트론과 나무가는 2Q19부터 국내 고객사로의 ToF 모듈 공급이 시작된다. 하이비젼시스템과 이즈미디어는 ToF 모듈 검사 장비 신규 발주가 기대된다.






    ■ 파트론 : 질주는 계속~대신


    ㅇ투자의견 매수(BUY) 유지, 목표주가 17,000원 상향(31%)


    2019년 1분기 실적(연결)은 깜짝실적을 예상. 기존 추정치(3월 8일), 컨센서스 상회한 매출2,902억원(26% yoy/37% qoq), 영업이익 245억원(157% yoy/ 62% qoq) 추정


    1분기 깜짝 실적의 배경은 국내 전략 거래선의 신모델 출시 효과에 기인. 1) 프리미엄 모델(S시리즈)의 전면에 듀얼 카메라 공급 2) 준프리미엄(A시리즈) 모델, 전면에 듀얼, 후면에 트리플 카메라를 공급 3) A시리즈 모델에 지문인식모듈(광학식)을 신규로 공급 4) 카메라모듈 매출 증가 및 평균공급단가 상승으로 영업이익률은 8.4%로 추정


    2019년, 2020년 주당순이익(EPS)을 종전대비 45.5%, 44.3%씩 상향, 목표주가도 17,000원상향(31%, 2019년 목표 P/E 17.5배 적용, 2013년~2014년 성장 구간의 평균). 투자의견은‘매수(BUY)’ 유지


    연초대비 주가는 70% 상승 시현, 단기적으로 부담은 존재하나 전략고객사의 스마트폰 모델통합의 반사이익, 신규 매출 확대를 반영하면 추가적인 상승은 가능 판단. 중소형주 가운데 최선호주 유지


    ㅇ2019년 2분기 및 연간 실적은 최고치 갱신 전망


    1) 2019년 매출(1조 2,133억원 52.3% yoy)은 최고치 갱신, 영업이익(987억원 223.4% yoy)은 2013년(1,350억원) 이후 최고치 예상. 2019년 2분기 영업이익(254억원)은 2014년 1분기 이후 최고치 전망. 국내 전략거래선의 준프리미엄 모델(A시리즈)의 하드웨어 상향(트리플카메라 및 광학식 지문인식 적용)과 모델 통합(보급형 J 및 on 시리즈를 준프리미엄 A시리즈로 통합)은 파트론의 매출 확대로 연결


    2) 2020년 스마트폰 시장은 5G폰으로 교체 수요 시작, 지문인식모듈의 적용 확대를 반영하면 2020년 실적 호조는 지속 전망. 카메라모듈의 광학줌 상향, 3D 센싱의 적용확대 가능성도 추가적인 실적 상향의 배경으로 판단





    ■ 게임산업 : 중국 외자 판호 발급 재개.국내 게임주에 긍정적-NH


    전일 중국 정부의 판호 발급이 추가되었는데, 외국업체에 발급하는 외자판호가 드디어 발급됨. 이에 따라 국내 게임주에도 긍정적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하며 게임 업체에 대한 관심이 필요


    Tencent의 ‘Battlerite(PC)’, ‘Game of Thrones: Winter is Coming’, Netease의 ‘Fan Room 3’, 샨다의 ‘Wanderer Island’ 등 중국 내 대형 퍼블리셔들의 게임 판호가 발급되었고, 일본, 미국, 대만, 캐나다 게임업체가 개발한 게임의 판호도 발급되었다는 점에서 상당히 긍정적


    국내 게임사의 경우, NHN엔터테인먼트와 Dwango가 공동개발한 ‘Compass’와 란투게임즈(LINE과 룽투코리아의 합작법인)의 ‘Crayon Shinchan Link Game’이 판호를 받음.


    이들 두 게임은 일본 개발사가 포함되어 있고 일본 시장 내에서 크게 성공하였다는 점에서 한국 게임 업체의 판호까지 풀렸다고 해석하기에는 여전히 무리가있음.


    하지만, 외자판호가 열리기 시작하였고, 공동개발이지만 한국 업체들과 연관있는 게임들이 판호를 받기시작했다는 점에서 중국의 판호 정책은 조금씩 완화되고 있다고 판단함. 이에 따라 국내 업체들의 수혜가 예상됨.


    중국 대형 게임 퍼블리셔(Tencent, Netease 등)의 게임 판호 및 외자판호가 본격적으로 풀리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이제는 한국 게임의 포함 여부에 주목할 필요


    중국 노출도가 높은 펄어비스, 웹젠, 위메이드, NHN엔터테인먼트, 룽투코리아 등 관련 업체들의 수혜가 예상되며, 게임 업체 전반적으로 긍정적 영향 기대





    ■ 교촌치킨도, 마켓컬리도 올렸다. 다음은 택배?-신한

    ㅇ 배송 인력의 공급 부족 및 최저시급 인상으로 관련업체들의 배송료 인상 잇따라


    배송 인력의 공급이 온라인/모바일 유통 시장 확대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인력난이 심화되고, 올해부터 최저시급까지 큰 폭으로 올라(7,530원 +16.4%YoY) 관련 업체들의 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다.


    국내 1위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이 5월부터 배달료 2,000원을 받기 시작했다. 6월에는 온라인 프리미엄 식료품 쇼핑몰 1위 업체인 ''마켓컬리''가 인건비 상승 등을 이유로 3년 만에 배송료를 2,500원에서 3,000원으로 인상했다.


    ㅇCJ대한통운의 택배 운임 경쟁력이 돋보일 수 있는 시기


    택배업의 경우에도 생산자물가가 올해 들어 전년 동월 대비 상승이 나타나는 등 비용 증가 우려가 커지고 있어 상위 업체들을 중심으로 운임 인상에 나설 전망이다.


    CJ대한통운은 시장 평균(2,230원) 뿐만 아니라 2위권 업체(한진, 롯데)보다도 낮은 박스당 운임(1,945원)을 받고 있기 때문에 운임을 인상해도 시장 내 지배력을 유지하는 데 큰 문제는 없다는 판단이다.


    ㅇ 日도 배송료 및 운임 인상, 24개 분기 연속 하락했던 택배 운임의 상승 전망


    일본에서도 배송 관련 업체들이 최근 배송료를 올렸다. 택배 시장 3위 업체인 일본우편은 2018년 3월부터 기본 운임을 이전보다 평균 12% 인상(110~230엔)해 적용하고 있다.


    아마존 재팬은 4월부터 인터넷 쇼핑 배송 수수료를 350엔에서 400~440엔으로 인상했다. 우리나라도 24개 분기 연속 YoY 하락세를
    보인 택배 운임이 빠르면 올 하반기부터 상승할 것으로 추정한다.






    ■ 한독 : 절대 저평가 - 유진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5,000원으로 분석 재개


    한독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5,000원을 제시한다. 목표주가는 2019년 BPS(별도기준) 27,707원에 PBR 1.6배를 적용해서 산출했다. 비교업체들인 중견제약사들의 PBR평균이 3.0배 수준이다.

    1대 주주로 보유중인 제넥신의 가치는 현주가 기준으로는 3,130억원이지만, 동사의 재무제표에는 장부가 519억원으로 계상되어 있다. 이를 감안하면 동사의 실질 PBR은 0.7배 수준에 불과하다.

    저평가의 원인이었던 실적부진과 바이오 모멘텀 부족이 해소되는 국면에 진입하고 있어 동사에 대한 가치평가도 정상화될 것으로 판단된다.


    ㅇ 2018년 기점으로 이익 정상화 국면 진입


    동사의 실적은 별도기준 재무제표로 평가되는 것이 합리적이다. 별도 기준 동사의 영업이익은 2017년 23억원에서 2018년 245억원으로 급증했다.

    실적개선의 이유는 1) 주력 ETC 약품인 당뇨병 치료제 테넬리아의 성장 2) OTC 캐시카우인 케토톱의 생산 수율 개선 3) 레디큐등 비제약부문의 매출 증가 때문이다.

    동사의 실적을 별도기준으로 평가하는 이유는 제넥신과 같은 8개의 투자회사에서 발생하는 평가손을 제거하고 판단하기 위함이다. 투자회사들을 모두 투자초기의 취득원가 또는 장부가로 평가하고 있는 상태이고 동사의 가치평가에 반영이 미미한 상태이다.


    따라서 연결기준 실적으로 가치를 평가하면 이중으로 저평가를 유발한다. 2019년 동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691억원, 267억원으로 예상된다. H9의 미국 3상 관련 비용이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회복된 이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추정된다.


    ㅇ 바이오 가치 부각되는 원년


    올해를 기점으로 한독의 바이오 가치가 본격적으로 부각될 것으로 판단된다. 1) 제넥신과 공동 개발 중인 H9(지속형 인성장호르몬) 미국 3상 IND 신청 2) 희귀 항암제인 PAN TRK저해제 국내 임상 1상 연내 시작


    3) 연초 인수한 미국 Rezolute의 파이프라인 가치 4) 에이비엘바이오의 핵심 파이프라인을 확보한 트리거 테라퓨틱스의 투자가치 상승 등이 모멘텀으로 작용할것이다.


    개선된 이익을 바탕으로 이외에도 다양한 바이오 파이프라인을 확보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어 한독의 바이오스토리는 시간이 갈수록 강화될 것으로 판단된다.





    ■ 해상운수 : 다시 한 번 기대하는 시장의 순기능 - 신영


    ㅇ흑자인데 기업회생절차 신청한 동아탱커


    지난 2일 국내 중견 선사인 동아탱커가 법정관리를 신청함. 동아탱커는 클락슨 데이터 상으로 18척의 선박을 보유하고 있는 선사. 보유선대가 벌커, 탱커, 컨테이너선, 자동차운반선 등으로 다양함. 선박명으로 보아 컨테이너선 2척과 자동차 운반선 1척은 각각 흥아해운과 현대글로비스가 대선하여 사용 중인 것으로 추정됨


    ㅇ운임, 수요 모두 위축, 이미 자체 조정작업에 들어간 선박시장, 이제부터 현금싸움


    동아탱커의 기업회생절차 신청은 현금부족 때문. 브라질 발레 댐 붕괴 사고 이후 운임 붕괴, 수요 감소에 따라 해운업체들의 영업현금흐름이 빠른 속도로 악화되는 중.


    2019년은 해운사들이 보유 선대에 대한 친환경 보강공사를 겸해야 하는 상황으로 영업일수는 모자라고, 설비투자(Capex)비용은 더 들어가는 시기이기도 함.


    운임이 지나치게 낮은 상황이 장기간 지속될 경우 2015년이나 2016년과 같은 대규모 선박 해체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추정됨. 2018년 월 평균 벌크선 해체량이 37만dwt에 불과했으나, 1천포인트를 하회하는 시간이 길어지자 2019년 3월 해체량은 145만dwt까지 상승.


    월에 300만dwt 이상 해체되던 시기에 비하면 적은 양이지만, 시장이 자체적인 정화작업에 착수했다고 해석해도 무방할 듯


    ㅇ국내 상장 벌크 선사 2곳, 유동성 싸움에 유리


    상장 벌크선사인 팬오션과 대한해운은 발레, 포스코, 한국전력의 발전자회사, 한국가스공사 등의 장기운송화물 운송을 수행 중에 있어 스팟 시장의 운임 약세에 대한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는 편. BDI가 290까지 하락했던 시기에도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보여 줌.


    약세 시황 유지는 경쟁사들의 체력을 소모시키는 시기가 될 것. 상장 벌크 해운주 기저효과를 노리기에 적당한 시점. 저가 매수







    ■ 다원시스 : 압도적인 기술력에 주목! - 유안타


    ㅇ전력전자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을 아우르는 특수전원장치 전문 기업


    1996년 설립, 2010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 일반 상용전원을 각종 산업에서 요구되는 특수한형태로 변환·제어하는 전력전자기술을 중심으로 핵융합발전 전원장치, 플라즈마 장비, 가속기및 전동차 제조 사업 등을 영위하는 특수전원장치 전문 기업. 2018년 기준 부문별 매출비중은 전동차 60%, 플라즈마 11%, 핵융합 9%, 전자유도 7%, 정류기 및 기타 13%.


    ㅇ압도적인 기술력에 주목!


    동사는 ''인공태양''이라 불리는 국내 최대 규모 핵융합 프로젝트 KSTAR에 전원장치 공급을 시작으로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프로젝트에도 핵융합 전원장치 공급자로 선정되어 참여 중.


    연내안산 공장에 있는 전원장치를 해체해 프랑스 카다라쉬 지역으로 이송 예정이며, 건설사업 완료에 따라 내년 중 2차 공급계약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


    핵융합 발전은 바닷물에 풍부한 중수소와 리튬(삼중수소)을 원료로 하여 자원이 무한하며, 폭발 위험과 폐기물이 발생하지 않는 차세대 에너지원.


    전동차 사업의 경우 ''12년 전동차 전원장치 공급을 시작으로 ''15년 전동차 제작사업에 진출,서울메트로 지하철 2호선 200량 교체 사업을 수주해 지난해까지 납품을 완료하였으며,


    ''17년전동차 제조업체 로윈社 인수합병, 서울도시철도 7호선 수주, ''18년 대곡-소사 복선전철, 미얀마철도사업 수주까지 성공하며 레퍼런스 및 수주잔고 확대 중.


    CAPA 증설을 위해 정읍시에 부지를 확보해 근 시일 내 착공 예정에 있으며, 추가 수주 가능성 또한 열려 있는 상황. 노후 전동차 교체주기 도래 및 철도 확장, 민자 사업 확대 등으로 전동차 시장은 연간 1조원 규모로 추산.


    또한 자회사 다원메닥스(지분율 42%)를 통해 중성자 암치료기 BNCT(붕소중성자포획치료기)사업에 진출. 암환자에게 붕소 약물을 주입하면 암세포가 붕소를 함유하게 되는데, 이 상태에서 중성자를 암 세포에 조사하면 핵분열이 발생해 암세포가 사멸하는 원리.


    가천대학교, 길병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포항공대 등과 공동 연구중에 있으며, 연내 전임상 진입 및 내년 중 식약처 IND 신청, 내년 하반기 기술특례상장을 목표로 진행 중에 있음.


    ㅇ 전동차 수주 증가로 최대 실적 이어갈 전망


    전동차 부문 수주잔고는 현재 4,500억~5,000억 수준이며, ''20년부터는 CAPA 증설까지 더해져 매출 성장은 더욱 가파를 전망.


    자회사 다원메닥스의 연구개발비(''18년 순손실 55억원)등으로 현재 PER은 45x 수준으로 다소 높은 편이나, 다양한 산업을 아우르는 기술력과 전동차 부문의 성장세 감안 시, 프리미엄은 정당하다는 판단.






    ■ 드림텍 - 유안타


    드림텍은 1998년에 설립된 이래, 스마트폰, 차량용 LED, 지문인식, 의료/헬스, 센서 및  컨버전스 부문의 핵심 모듈 및 제품을 개발, 생산하여 왔으며, 베트남, 중국에 위치한 생산거점을 기반으로 글로벌 종합부품회사로 성장


    드림텍은 글로벌 선도기업들의 다양한 핵심기술을 실제 제품으로 구현하는 Technology Enabler. 모바일 모듈 개발 및 생산력을 바탕으로 디스플레이 모듈,지문인식 센서 모듈, 차량용 LED 모듈, IT 컨버전스, 센서 패키지 및 헬스케어 의료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


    삼성전자, 현대차, HiteVision 등 국내외 제조업체에 납품하고 있음. 사업 모델은 첨단 기술을 소싱하여 고객사 요구에 맞춰 대량 생산하는 ODM 사업임.

    사업 부문은 지문인식 모듈과 헬스케어 제품을 판매하는 BHC(Biometrics, Healthcare & Convergence), PBA모듈과 OLED 디스플레이 모듈 등 스마트폰 관련 부품을 판매하는 IMC(IT & MobileCommunications), 그리고 LED 램프 모듈 등 전장관련 부품을 판매하는 AES(Automative Electronics & Sensors)로 구분되어 있음.


    2018년 매출액 6,015억원 기준 사업부문별 매출비중은 BHC 48%, IMC 39%, AES13%임.


    BHC 사업부문은 삼성전자 중저가 브랜드(A, on, J)에 지문인식 모듈이 탑재되기 시작한 2017년부터 본격적인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반면 IMC 사업부문 실적은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 둔화로 2년 연속 역성장 기록.


    ㅇ 올해부터 가시화되는 헬스케어 사업


    올해부터 무선 바이오센서 패치 양산을 개시함에 따라 헬스케어 사업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될 것으로 판단됨. 동사는 유선 심전도센서를 대체할 무선 바이오 센서 WiPatch를 미국 LifeSignals사와 공동 개발하였으며 작년 6월에 FDA 승인을 획득함에 따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양산할 예정.


    또한 추가적인 기능을 탑재한 후속 WiPatch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개발 및 FDA 승인을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양산에 들어갈 계획임.


    또한 인공관절 수술용 센서도 올해부터 가시화될 예정이며 인공슬관절 치환 수술용 센서는 올해 상반기 양산, 어깨관절용 센서는 올해 하반기 양산 계획을 가지고 있음.


    기존 수술 절차와 동일한 진행 절차를 가지고 있으며 관절 위치 및 근육 균형 관련 정보를 의료진에 제공해준다는 점에서 수용도는 높을 것으로 기대됨.


    ㅇ 올해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 전망


    동사의 올해 예상 실적은 매출액 7,000억원(+16% YoY), 영업이익 550억원(+30% YoY), 지배순이익 440억원(+19% YoY)임. 올해 출시되는 삼성전자 갤럭시 A 시리즈 모델에 광학식 지문인식 모듈이 탑재되고 헬스케어 사업 부문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됨에 따라 실적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예상됨.







    ■ 오션브릿지 : 반도체용 특수가스 시장 진입 성공- 키움


    SK하이닉스의 DRAM 공정 전환과 3D NAND 투자 확대로, 기존 반도체 소재 및 장비의 실적 성장세 지속. 2Q19부터 반도체 특수가스 시장 진입에 성공하며, SK하이닉스 3D NAND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 본격화.


    증착용 가스인 Si2H6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제품 수 증가 예상. 주가는 최근 상승에도 불구하고 ''19년 P/B 1.7배와 P/E 6.9배 수준에 불과. 반도체 업황 저점인 현 시점을 매수 적기라고 판단함.


    ㅇ 반도체 소재 및 장비 공급 업체. 2019년이 변화의 원년


    오션브릿지는 반도체 소재 및 장비를 공급하는 업체로써, SK하이닉스를 주요 고객으로 하고 있다. 반도체 소재는 DRAM 전구체(HCDS, TiCl4, BDEAS)와 3D NAND 전구체(HCDS)를 공급 중이며, 장비는 DRAM과 NAND에 모두 사용되는 CCSS(Central Chemical Supply System)와 SSS(Slurry SupplySystem)를 공급하고 있다.


    연결법인 중 제일이엔지를 통해 반도체용 가스 케비넷을 공급하고 있으며, 상장 법인인 하이셈의 전환사채도 보유하고 있다. 2019년은 앞서 기술한 제품들 외에 ''반도체 특수가스와 화학약품 혼합장치''시장에 신규 진입하며, 중장기 성장이 본격화되는 원년이 될 것이다.


    ㅇ 기존 전구체 성장에 반도체 특수가스 시장 진입 추가


    주요 고객사인 SK하이닉스는 올해 중국 공장(Wuxi)의 DRAM 미세화(1xnm전환)와 국내 공장(M15)의 3D NAND 장비 증설을 본격화 할 전망이다. 이는 동사의 DRAM용 전구체(HCDS, TiCl4, BDEAS)와 3D NAND용 전구체(HCDS, BDEAS)의 실적 증가로 직결된다. 또한 1H19부터 SK하이닉스의 신규 공장완공(M15, Wuxi, M16)이 예정되어 있어, 장비 부문의 성장세도 지속될 것이다. 기존 반도체용 전구체와 장비 부문의 지속적인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


    우리가 특히 주목하고 있는 것은 반도체용 특수가스 시장 진입이다. 반도체용 특수가스는 그 중요성과 위험성으로 인해 진입장벽이 매우 높은 시장이다.


    오션브릿지는 2017년 대규모 투자를 통해 현재 특수가스 양산시설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제품의 합성과 정제를 모두 진행할 정도의 뛰어난 기술력도 보유하고 있다.


    2Q19 Si2H6(증착용 가스)를 시작으로 제품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SK하이닉스의 3D NAND 투자와 함께 각 제품들의 출하량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 2019년은 반도체 특수가스 시장 진입에 성공하며, 중장기적인 매출액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되는 원년이 될 것이다.


    ㅇ주가 밸류에이션과 배당 메리트도 충분


    동사의 주가는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19년 P/B 1.7배와 P/E 6.9배수준에 불과하다. 2018년 DPS 400원을 기록해, 향후 높은 배당수익률도 기대되고 있다. 따라서 단기 주가 상승에 대한 부담보다는, 특수가스 시장 진입에 기반한 중장기 성장성에 투자 포인트를 맞추는 전략이 바람직하다.








    ■ 슈프리마-탐방노트: 바이오인식의 글로벌 강자  - 유진


    ㅇ 기업개요


    슈프리마는 2015년 슈프리마에이치큐에서 인적분할된 바이오인식 전문기업이다. 슈프리마는바이오인식 알고리즘 및 모듈 등 각종 솔루션 제품과 바이오인식 단말기,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응용 시스템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2018년 기준 사업부별 매출 비중은 바이오인식솔루션(BioSign) 20%, 바이오인식시스템(BioStar) 71%로 구성되어있다.


    ㅇ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적용 확대,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에 따른 실적 성장 전망


    2019년을 기점으로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들이 디스플레이 지문인식기술을 본격적으로 탑재하면서 동사의 지문인식 알고리즘 공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정전식 지문인식에서 디스플레이에 사용되는 초음파 및 광학식 지문인식으로 기술이 변화함에 따라, 알고리즘의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디스플레이지문인식이 탑재된 스마트폰은 2018년 0.1억대에서2019년 1.0억대, 2020년 2.1억대, 2022년 3.3억대로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플래그십에서 중저가까지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동사의 지문인식 알고리즘이 공급됨에 따라 2Q19부터 관련 매출이 반영될 것으로 판단되며,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또한, 슈프리마의 알고리즘은 초음파식과 광학식 모두에서 높은 기술력을 보이고 있어 높은 시장 점유율이 예상되며, 향후 지문인식 범위확대 등 중장기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지문인식 및 얼굴인식 단말기를 통해 출퇴근 관리 단말기와 시스템을 공급하는 바이오인식시스템(BioStar)부문도 안정적인 성장세가 예상된다. 2018년 기준 매출액 비중이 71%이며, 매년약 10%의 외형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슈프리마는 글로벌 출입통제시장에서 시장점유율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북미 지역의 정책변화에 따른 수요 증가 및 데이터센터향 공급 확대로 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국내 시장도 2018년부터 시작된 주 52시간 근무제와 적용 사업장의 확대에 따라 관련 바이오인식 제품의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2019년 영업이익 시장예상치는 175억원이며, 예상실적 기준 밸류에이션은 P/E 12.5배이다. 국내 및 중국 스마트폰업체들의 중저가 라인업 강화 전략으로 FOD 시장이 성장국면으로 접어들었으며, 동사의 알고리즘 공급으로 실적 고성장세가 예상된다는 점에서 주가 상승여력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 LG디스플레이-OLED 사업의 활약이 절실한 시점- NH


    1분기 적자 전환 추정. 올해 LCD 사업의 펀더멘털 개선은 힘겨워 보이나 이미 예상된 방향. 현재 OLED 사업에 대한 기대가 valuation 하단(PBR 0.4배)을 지지. 단기 관점에서 OLED 사업 중 중소형 부문에서 사업 정상화 시그널이 포착될 때 valuation 회복(PBR 0.6배) 가능할 것. 긴 호흡으로 접근


    동사에 대해 장기 투자 관점에서 접근 권고. 최근 32 ~43″ LCD TV 패널가격 반등에도 불구하고 동사 LCD 실적의 반전은 기대하기 어려울 전망.


    향후에도 동사 LCD 실적 변화를 기대하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 이는 동사LCD TV 출하에서 43″ 이하 비중 보다 55″ 이상 비중(’18년 1분기 29%→ ’19년 1분기 40% 추정)이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


    또한 중국 LCD 업체들의 공격적인 생산능력 확장 전략으로 동사 입지가 좁아지며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 다만 장기적으로 동사의 사업이 LCD가 아닌 OLED 위주로 성장한다는 점과 관련해 valuation 측면(’17년OLED 사업 전략 공유 시 고점 PBR 1.0배)에서 상승 도전 계속 있을 것.


    동사는 글로벌 패널 업체들 중 장기 성장에 가장 적합한 OLED 사업 모델을 기보유하고 있음. OLED 6세대+8세대 생산시설은 물론이고, 다양한 OLED 제품 포트폴리오(차량, TV, IT 등)를 판매할 수 있는 채널 보유.


    향후 영업레버리지 확대 시 긍정적 효과가 기대. 매출 기준 OLED 부문 기여도도 ’19년 22% → ’20년 36%로 지속 높아질 것으로 추정. 목표주가는 실적 추정치 상향 조정에 따라 24,000원(기존 21,000원)으로 상향


    ㅇ 1분기 영업적자 추정


    1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5.7조원(-18% q-q, +1% y-y), 영업적자 -832억원(적전 q-q, 적지 y-y) 추정. 이는 LCD 패널 출하량이 -19% q-q/-18% y-y 감소하고, 초대형 사이즈(55″ 이상) LCD 패널 가격 하락세가 지속되었으며, 스마트폰용 OLED 패널 출하량이 q-q 급감하면서 영업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


    다만 대형OLED는 영업흑자 기조 유지했을 것. 이는 65″ OLED 패널 출하비중 증가(1분기 38% 추정)에 따른 믹스 개선 효과 등을 추정하기 때문








    오늘스케줄-4월 4일 목요일


    1. 대만 증시 휴장
    2.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3.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4. 페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5. IMF 세계금융안정성 및 재정 모니터 분석 보고서(현지시간)
    6. 오비맥주, 맥주제품 공장 출고가 인상
    7. 금감원, 주권상장법인 감사인 등록제 설명회 개최
    8. 산업부, 제8회 한-광동성 발전포럼 개최
    9. 2월 국제수지(잠정)

    10. 앤디포스 거래정지(주식분할)
    11. 오성첨단소재 추가상장(유상증자)
    12. 알테오젠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3.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추가상장(CB전환)
    14. 엠씨넥스 추가상장(CB전환)
    15. 상지카일룸 추가상장(CB전환)
    16. 상아프론테크 추가상장(CB전환)
    17. 누리플랜 추가상장(CB전환)
    18. 푸드나무 보호예수 해제
    19. 나우아이비캐피탈 보호예수 해제

    20.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21. 독일) 2월 공장수주(현지시간)
    22. 日) 3월 수입자동차판매








     ■ 아침뉴스점검


    * 뉴욕증시, 4/3(현지시간) 美/中 무역협상 기대감 등으로 상승… 다우 +39.00(+0.15%) 26,218.13, 나스닥 +46.86(+0.60%) 7,895.55, S&P500 2,873.40(+0.21%), 필라델피아반도체 1,464.19(+2.27%)

    *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재고 증가 등에 약보합… WTI -0.12(-0.19%) 62.46, 브렌트유 -0.06(-0.09%) 69.31

    * 국제금($,온스), 글로벌 증시 상승에 약보합... Gold -0.10(-0.01%) 1295.30

    * 달러 index, 美/中 무역협상 및 브렉시트 우려 경감 등에 하락... -0.24(-0.25%) 97.11

    * 역외환율(원/달러), +0.07(+0.01%) 1,134.67

    * 유럽증시, 영국(+0.37%), 독일(+1.70%), 프랑스(+0.84%)


    * 美 3월 민간고용 12만9천명↑…18개월래 최저

    * 美 3월 마킷 서비스업 PMI 55.3…예비치 상회

    * 美 3월 서비스업 PMI 56.1…18개월래 최저

    * 미·중 무역협상 재개…타결 기대감 고조 속 "쟁점 남아"

    * 유로존 3월 서비스업 PMI 53.3…예상치 52.7

    * 유로존 3월 합성 PMI 확정치 51.6…예비치 상회

    * 유로존 2월 소매판매 전월비 0.4%↑…월가 예상 상회

    * 파운드화, 아일랜드 재무장관 발언에 장중 상승폭 확대

    * "독일 분트 수익률 2분기에 0.40% 회복"

    * 中, 연간 446억 달러 규모 수수료·세금 감면 방안 발표

    * 금감원, 한투證 발행어음 부당대출 '기관경고'

    * 건조특보에 태풍급 강풍...화재 비상


    [기업/산업]


    * `무주공산` 5G폰 치고나간 삼성·LG…애플과 초격차 기회

    * SK텔레콤도 '무제한 요금제'로 반격…'5G 고객 유치戰' 불붙었다

    * LG CNS, 창원시와 스마트도시 조성키로

    * LGU+ '5G 이노베이션 랩' 열어

    * 전기레인지 앞세운 쿠쿠, 올해 '1兆 클럽' 가입 눈앞

    * 락앤락, 美 최대 주방용품 유통사와 독점 공급 계약

    * 현대리바트, 상생형 주방가구 전시장 늘린다

    * 바디프랜드, 갤러리아百에 팝업 스토어…주요 제품 전시

    * '백신名家'로 떠오르는 SK바이오사이언스

    * 일반 의약품 가격 줄줄이 오른다…까스활명수 20%↑

    * 에이티젠과 합병하는 엔케이맥스 "NK세포치료제 개발에 전력투구"

    * "텔루라이드 효과"…현대·기아차 美 판매 회복세

    * KG그룹, 동부제철 인수한다

    * LG전자 유럽서 프리미엄 TV·가전 대거 출시

    * 에어부산, 부산·대구~코타키나발루 5월 신규 취항

    * 우리금융, 국제자산신탁 지분 인수 추진

    * 우리銀 ‘디노랩’ 출범 “혁신기업 투자”

    * 황수남 KB캐피탈 사장의 '승부수'…"상용차·기업·개인대출 공격 확장"

    * 한숨 돌린 MG손해보험…금융위, 경영개선안 승인

    * 정부·産銀, 박삼구 압박…'지분매각 카드' 꺼내나

    * 日게임 SNK, 공모가 낮춰 코스닥 재도전


    * 다이소, 작년 매출 2조원 육박

    * 美서 소·맥 1800만병 팔았다

    * 위기돌파 나선 르노삼성, LPG 신차 드라이브건다

    * LS전선, 유럽 교두보 폴란드공장 가동

    * 카카오, 카뱅 대주주 적격 심사 신청

    * 무한경쟁 LCC…"장거리·틈새노선 찾아야 생존"

    * 신약 출시 앞당길 첨단바이오법 발목 잡나

    * `인보사 세포` 잡아낸 STR검사 의무화

    * "증권업 경쟁 치열해도 핀테크엔 문턱낮춰야"

    * "팔 車가 없어서"…이달 수입차 판매량 '뚝'

    * 수입차업체에 국내고객은 여전히 호갱?

    * 서울모터쇼 출품 모델, 3대중 1대는 친환경車

    * 中, 외국 게임 유통 허용했지만…한국産은 여전히 안 풀어줘

    * 5G 출혈경쟁 우려…통신株 '뚝뚝'

    * 外人 '반도체 투톱' 1주일 새 4000억 순매수

    * 실적부진 터널 빠져나온 `車·美·食 삼총사`

    * 수소기술 국제표준, 2030년까지 20% 확보한다


    [경제/증시/부동산]


    * 코스피 상장사 영업益 17분기만에 '뒷걸음질'

    * 코스닥社 순이익, IT업종 늘고…유통·제조업은 크게 줄어

    * 금감원, '즉시연금' 소송은 종합검사서 제외

    * 금감원의 '밀어붙이기式 중징계안' 또 제동

    * 금융위 "핀테크 기업에 증권업 개방 검토"

    * `큰손의 귀환` 교직원공제회 9000억 쏜다

    * 글로벌 ETF, 브라질엔 '물타기' 터키는 '손절'

    * 스톡옵션, 주주에겐 '쪽박'이라고?

    * 정부 경고 안 먹혔나…'無면허' 외국계 IB 영업재개

    * 장 개시전 시간외 거래 단축

    * 脫원전 이어 脫석탄 공식화…"미세먼지 대책도 좋지만 전기료 어쩌나"

    * SOC사업 '예타 문턱' 확 낮췄다

    * "R의 공포 커지지만…AI·빅데이터 등 신산업은 고속성장 이어갈 것"

    * 국내외 기관, 일제히 성장률 하향

    * 홍남기 부총리 만난 S&P…"최저임금정책 필요하면 보완해야"

    * 공공데이터 개방, 量은 늘고 있지만 쓸만한 건 적어

    * 대학생 교육용 국내 빅데이터 '全無'…석·박사급 전문인력도 태부족

    * "칸막이 규제 있는 한국선 아마존·알리바바 못 나와"

    * 반기문 "시진핑에 미세먼지 우려 전달"

    * "원금 1년내 5배 불려준다는 데 혹했다가…" 주식투자서비스 피해 50代 '최다'

    * 수도권 `균형발전` 빼고 `경제성` 중점평가…신분당선 속도낸다

    * `역품대` 될까…서울대內 경전철연장 제안

    * "공시가 논란, 불균형 바로잡는 과정"

    * 200m 거리 공시가 상승률 '들쭉날쭉'... 서울 해방촌 9~78% 올라


    [정치/사회/국내 기타]


    * "박삼구 경영 복귀 안돼"…쐐기 박은 금융위원장

    * PK 민심의 선택…희비 엇갈린 여야, 총선전쟁 향해 '잰걸음'

    * 창원성산 여영국, 예상 밖 초박빙 승리…통영·고성 정점식 '완승'

    * 대구공항 이전지 연내 선정…대구·경북, 개발 기대감 커져

    * '금단의 땅' 고성 DMZ 둘레길 이달 말 개방된다

    * 암참 내주 워싱턴行…한미회담 힘보탠다

    * "韓 루니스호, 北 선박과 석유제품 불법환적 정황 드러나"

    * "北동창리 미사일 복구, 핵협상 활용 목적"


    [국제/해외]


    * 나토 70년 생일에…"유럽, 분담금 더 내라" 청구서 내민 트럼프

    * 인텔 데이터센터 솔루션 대거 내놔

    * EU, 英에 최후통첩…"12일까지 합의 못하면 브렉시트 기한 연장 불가"

    * 절박한 英 메이, 야당에 'SOS'

    * 도요타, 특허 무상 공개…하이브리드車 시장 키운다

    * '페북 대항마' 구글플러스, 8년 만에 사망

    * 세계 최대 운용사 블랙록마저 "대체투자 강화"

    * IMF "中, 개도국 빌려준 돈 공개하라"…차이나머니 정조준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 증시는 미국 경제지표 부진에도 중국과의 무역협상 기대로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에너지, 산업재, 필수소비재, 헬스케어, 유틸리티, 부동산을 제외한 전 업종 상승 마감.


    다우지수는 26,218.13pt (+0.15%), S&P 500지수는 2,873.40pt(+0.21%), 나스닥지수는 7,895.55pt(+0.60%),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464.20pt(+2.27%).


    ㅇ유럽 증시는 미중 무역협상이 재개되면서 협상 타결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 마감


    ㅇ WTI 유가는 미국 재고 증가 부담으로 전일대비 배럴당 $0.12(-0.19%) 하락한 $62.46에 마감


    ㅇ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이 미국과 중국 간 무역협상이 이번 주 타결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힘 (Reuters)


    ㅇ 중국 국무원은 3천억 위안 규모의 수수료 및 세금 감면 방안을 발표함. 부동산 등록비, 특허 출원 비용 등이 인하 대상이고 7월1일부터 시행 예정임 (Reuters)


    ㅇ 미 EIA는 지난주 미국 원유 재고가 약 724만 배럴 증가했다고 발표함. 휘발유 재고는 178만 배럴 감소했고, 정제유 재고는 200만 배럴 감소함 (WSJ)


    ㅇ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3자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를 통한 위조 상품 판매 근절 각서에 서명함. 행정부는 향후 210일 동안 국토안보부, 상무부, 법무부에 이와 관련된 보고서를 요청할 예정임 (CNBC)


    ㅇ 영국 하원이 브렉시트에 대해 추가 ''의향투표''를 실시하는 계획을 거부함 (WSJ)


    ㅇ ISM은 미국 3월 서비스업 PMI가 지난달 59.7에서 56.1로 하락했다고 밝힘. 지난 2017년 8월 이후 18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임 (WSJ)


    ㅇ 중국이 아시아와 아프리카, 남미 등 개발도상국에 빌려준 대규모 부채 문제가 미국 등 선진국과 중국 간 새로운 갈등 요인으로 부상하고 있음. 미국은 중국이 개도국에 빌려준 부채 내역과 조건 등에 대해 투명한 공개를 촉구하고 있지만 중국이 이에 반발해 긴장감이 조성되고 있음


    ㅇ 3월 중국의 서비스 업황 지표가 대폭 호조를 나타냈음. IHS-마킷에 따르면 3월 차이신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4.4로 집계됐으며 이는 전월치(51.1)와 시장 예상치(52.3)를 대폭 상회하는 수준임


    ㅇ 아시아개발은행이 미중 무역전쟁과 브렉시트라는 경제적 위험 요소로 아시아 개발도상국의 성장세가 저해돼 2019년 GDP이 연속 2년 둔화하고 2020년에는 더 큰 동력을 잃을 수 있다고 경고함


    ㅇ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하이브리드차 기술의 특허사용권을 경쟁업체들과 공유하겠다고 밝힘. 화석 연료차를 대체할 미래차의 본격적인 보급을 앞두고 도요타가 절대 강자로 군림하는 HV시장 위축을 막는 동시에 EV와 주요부품을 공유할 수 있는 HV의 저변 확대를 통해 장치 EV 시장에서의 경쟁력도 강화하겠다는 포석으로 분석됨


    ㅇ SCMP는 미국과 중국 간 무역 합의가 타결돼도 모바일 기반 결제 시스템이 중국에서 이미 구축됐기 때문에 비자, 마스터카드, 아멕스 등 글로벌 결제사업자들이 중국 시장 점유율을 크게 선점하기는 어렵다고 분석함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제한적인 조정 예상


    MSCI 한국 지수 ETF 는 1.87% MSCI 신흥 지수 ETF 는 0.74% 상승 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수(+816 계약)에도 불구하고 보합인 286.85pt 로 마감 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1,133.66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2 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전일 한국 증시는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낙관론 및 중국 경제지표 개선, 그리고 반도체 업종 강세에 힘입어 상승 했다. 그런데 이 중 무역협상에 대한 낙관론은 많은 부분 알려진 내용이며 시장에 반영이 되었다는 평가속에 미 증시 오후 들어 차익 매물 출회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는 오늘 한국 증시에부담이다.


    또한 미국 반도체 업종 상승 요인도 전일 한국 증시에 일정 부분 반영이 된 내용이기 때문에 오늘 한국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차익 매물 출회될 것으로 전망한다. 다만, 유로존 경제지표 개선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감이 낮아진 점은 하락폭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한다.





    ■  전일 미 증시, 무역협상 낙관에도 불구 상승 축소


    ㅇ 반도체 업종이 상승 주도했으나, 산업재 및 일부 업종 매물 출회


    미 증시는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이 유입되며 상승 출발. 특히 반도체 업종이 이를 주도. 그러나 오후 들어 미-중 무역협상이 시장에 많은 부분 반영이 되었다는 평가속에 관련 수혜종목들이 하락 전환하거나 상승분을 반납 (다우 +0.15%, 나스닥 +0.60%, S&P500 +0.21%, 러셀 2000 +0.49%)


    미-중 무역협상이 막바지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의 수입 의존도가 높은 반도체 업종이 상승(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2.27%). 한편, 노무라는 반도체 매출이 올해 10% 감소가 이어지겠지만, 2020~2025 년까지 7~9% 반등을할 것이라고 발표.


    더 나아가 인텔(+2.02%)에 대해 AI 및 자율 주행으로 마진 확대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65 달러 제시했으며, AMD(+8.49%)도 급속한 환경 개선에 따른 매출 증가를 이유로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33 달러를 제시하며 관련종목 상승을 이끔.


    이런 가운에 대만의 TSMC 가 7nm 칩 주문이 증가해 공정 가동률이 최근 상승하기 시작했다는 보도도 긍정적인 영향. 이를 토대로 반도체 수요 증가 기대감을 높였다고 평가.


    한편, 미-중 무역협상이 진행중인 가운데 커들로 위원장이 “중국과 무역문제 해결된 것은 아니지만, 진전이 이어지고 있다” 라고 주장하며 낙관론에 힘을 실어 줌.


    문제는 시장 참여자들이 무역협상 타결이 시장에 반영이 되었다고 평가하고 있다는 점. 미 증시가 오후 들어 상승분을 반납했는데 무역협상 타결 수혜업종인 농장 관련 회사, 산업재, 소비재 업종이 하락 전환하거나 상승분을 반납.


    여전히 중국이 대두와 천연가스 구매만으로는 충분치 않다는 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진전이 필수적이라는 점. 그리고 기술이전에 대한 양보만으로 충분하지 않으며 믿을만한 집행 매커니즘이 중요한 데 중국이 이를 거부할 수 있다는 점은 부담.


    결국 시장은 무역협상 이외에도 상승 모멘텀을 찾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실적에서 찾고 있는 것으로 판단. 실제 오늘 미 증시 상승 종목대부분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아진 업종 및 종목이었음이 이를 반증.







    ㅇ 주요 경제지표 결과  : 미국 서비스업지수 부진, 유럽 서비스업지수 개선


    3 월 미국 ISM 서비스업지수는 전월(59.7) 보다 둔화된 56.1 로 발표되었다. 세부항목을 살펴보면 신규수주가 전월(65.2) 보다 크게 하락한 59.0 으로 발표된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한다. 그 외가격지수(54.4→58.7), 고용지수(55.2→55.9)는 상승 했다.


    3 월 미국 ADP 민간 고용보고서에서 비농업고용자수는 전월(19.7 만 건)은 물론 예상치(18.4 만 건)을 크게 하회한 12.9 만 건에 그쳤다. ADP 는 이에 대해 서비스업종은 고용이 증가 했으나, 제조업 고용은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2 월 유럽 소매판매는 전월 발표치(mom +0.9%)보다는 둔화되었으나 예상치(mom +0.2%) 보다는 개선된 전월 대비 0.4% 증가했다. 전년 대비로는 2.8% 증가했다.


    3 월 독일 서비스업지수 확정치(54.9→55.4), 프랑스 서비스업지수 확정치(48.7→49.1)은 물론 스페인서비스업지수(54.5→56.8), 이탈리아 서비스업지수(50.4→53.1) 등 유로존 서비스업지수는 상향조정되었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미 10 년물 국채금리 2.5% 상회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재고 증가 여파로 하락 했다. EIA 는 주간 원유재고보고서를 통해 원유재고가 지난 주 대비 724 만 배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예상치(-50 만 배럴) 보다 크게 증가했다는 점에서 국제유가 하락 요인 이었다.


    공장 가동률이 86.4%로 예상치(87.4%)는 물론 그 전주(86.6%) 보다 낮아진 여파로 원유 재고가 증가한 것으로 추정한다. 그러나 중국 및 유로존 경제지표 개선에 따른 달러화 약세 영향으로 낙폭은 제한되었다.


    달러화는 부진한 경제지표 결과로 유로화에 대해 약세를 보였다. 그러나 미-중 무역협상이 막바지 단계라는 보도가 나오자 위험자산 선호심라가 높아지며 엔화에는 강세를 보였다.


    한편, 유로화는유로존 소매판매 등이 개선되자 유로존 경기둔화 이슈가 완화되며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으며, 파운드화는 메이 영국 총리가 브렉시트 교착 상태를 깨기 위해 코빈 노동당 총재와 협상에 돌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다.


    국채금리는 부진한 미국 경제지표에도 불구하고 미-중 무역협상이 막바지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했다. 더불어 중국, 유로존 경제지표 개선으로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완화된 점도 상승 요인 중하나였다.


    이에 힘입어 10 년물 국채금리가 2.5%를 상회했다. 한편, 다음주 국채입찰을 앞두고 있다는 점도 상승 요인 중 하나였다.


    금은 달러 약세에도 불구하고 주식시장 강세 영향을 받아 약보합으로 마감 했다.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약세 및 미-중 무역협상 낙관론에 힘입어 상승 했다.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29% 하락 했으나, 철근은 0.31% 상승 했다.





    ■ 전일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ㅇ 미10년국채금리 : 3.24%~ 2.38% 밴드내에서 전일 2.526%로 상승(전일 국채가격 2.184%하락)

    ㅇ 달러인덱스 : 93~98 밴드에서 전일 96.703로 하락( 전일 달러가치 0.227%약세)

    ㅇ 원달러환율 : 1110~1150원 밴드에서 환율 1134.57원으로 하락(전일 원화가치 0.248%강세)

    ㅇ WTI유가 : 77달러~ 42달러 밴드에서 전일 62.48달러로 하락 (전일유가 0.048%하락)


    ㅇ 요약하면 전일 미 10년국채금리 2.184%상승, 달러 0.227%약세/원화 0.248%강세, 유가 0.048%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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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일 뉴욕채권시장 :  미 국채가, 무역 낙관에 하락…10년물 2.5% 회복


    3일 오후 3시(이하 미 동부시간) 무렵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3.9bp 오른 2.517%
    2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2.7bp 상승한 2.333%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일 17.2bp에서 이날 18.4bp로 확대
    국채수익률은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가격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타결 기대에 하락하고 금리는 상승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타결 기대가 다시 생겨난 데다, 미국 외 경제 지표도 호조를 보여 미 국채와 같은 안전자산 선호가 물러났다.


    일부 외신은 미국과 중국이 협상 마무리 단계에 근접했으며 중국에 이미 부과한 관세와 중국의 협상 이행 방안 등 2가지 정도의 문제만 남겨놓고 있다고 보도했다.


    류허 부총리가 이끄는 중국 협상팀은 이날 워싱턴을 방문해 지난주베이징에서 열린 고위급 회담을 이어간다. 마이런 브릴리언트 미국상공회의소 수석부회장은 "협상 막판에 돌입하고 있다"고 말해 타결 기대를 키웠다.


    중국 등 아시아증시 상승에 유럽증시도 올랐다. 뉴욕증시 역시 상승세를 보여 위험 선호 분위기가 우세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민간고용과 서비스 지표가 부진했지만, 중국과유로 경제 지표가 호조를 보여 부정적인 영향을 상쇄했다.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3월 민간부문 고용증가는 12만9천 명으로, 2017년 9월의 11만2천 명 증가 이후 가장 적었다. 시장 전망치17만3천 명도 밑돌았다. 다만, 2월 민간고용은 상향 조정됐다.


    3월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지난달 59.7에서 56.1로 하락했다. 2017년 8월 이후 18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이자 시장 예상도 밑돌았다.


    반면 유로존 3월 합성 PMI 확정치는 예비치를 웃돌았고, 제조업에 이어 3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와 종합 PMI도 14개월, 9개월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장은 5일 미 노동부 고용보고서를 주시하고 있다.  경제 둔화 우려 속에서도 상대적으로 강했던 고용시장이 2월에 시장 예상보다 대폭 부진한 결과를 내놓아 3월에는 반등했을지 시장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3월 비농업 고용이 17만5천명 늘어나고, 실업률은 3.8%를 기록한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전문가의견]


    "채권시장의 가장 큰 공포는 무역 불확실성이 사라지지 않아 주가 하락으로 이어지는 것이었다"며 "협상 타결에 가까워졌다면 국채수익률이 더 오를 수 있다는 청신호"

    "지난 몇 주 성장 침체 경고 신호가 계속 나와, 이날 지표 부진이 크게 놀랍지 않았다"

    "ADP 민간고용보다는 노동부의 비농업고용 수치에 더 집중해야 한다"며 "이날 지표는 하락했고 위험을 키웠지만, 앞으로 발표될 비농업 고용지표에 매우 유용한 신호는 아니다"
    "10년 만기 국채수익률과 수익률 곡선의 단기물 부분이 연방기금금리 범위의 중간 지점을 맴돌고 있다"며 "적정 가치를 나타낸다"






    ■ 전일 중국증시 : 미·중 합의 기대에 1년래 최고


    상하이종합지수는 39.47포인트(1.24%) 상승한 3,216.30
    선전종합지수는 14.49포인트(0.82%) 오른 1,772.09


    3일 중국 본토증시는 미국과 중국 간의 최종적인 무역 합의 타결이 근접했다는 기대감에 1년 만의 최고 수준으로 마감했다. 상하이와 선전증시 우량주로 구성된 CSI300지수도 1.3% 오른 4,022.16에 마감하면서 약 1년 래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


    이날 중국증시는 전장대비 하락 출발했지만, 오전 장중 미국과 중국이 최종적인 무역 합의에 근접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오면서 상승세로 방향을 굳혔다.


    한 주요 외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과 중국이 무역 갈등에 산적한 대부분의 문제를 해결했고, 일부 난제에 대해서만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미국시간으로 3일부터 진행되는 9차 무역협상에 대한 낙관론도 중국증시를 끌어올렸다.


    지난 3월 경제지표 개선도 중국증시 상승에 힘을 보탰다. 이날 오전 장중 발표된 중국의 3월 차이신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와 종합 PMI는 각각 54.4, 52.9로 집계되며 14개월, 9개월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3월 제조업 PMI 반등에 이어 서비스업과 종합 PMI까지 반등하면서 중국 경제에 대한 우려가 다소 해소된 모습이다.
    이날 본토증시에서는 산업재, 부동산, 금융주 등 대형주가 올랐고 주요 종목이 일제히 상승했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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