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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04/05(금)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9. 4. 5. 06:55


                             

                             

    19/04/05(금)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




    ■ 주간 투자전략 : 정상들이 모이는 한 주- NH


    ㅇ  KOSPI 주간예상: 2,160~2,230p

    -상승요인: 중국 및 유럽 정책 효과 기대, 하반기 경기 소순환 사이클의 턴어라운드, 하반기 반도체 업황 개선
    -하락요인: 한국 기업 실적 둔화, 밸류에이션 부담


    ㅇ 중-EU정상회담(9일), 한미 정상회담(11일), 미중 정상회담(미정):


    주말 미중 무역협상 MOU 체결을 위한 미중 정상회담 일정이 확정되면 미중 무역분쟁 완화에 따른 안도감 추가 반응 예상. 글로벌 경제 정책 불확실성은 1월 287pt에서 2월 267pt로 하락하였으나, 중국 경제정책 불확실성지수는 655pt에서 734pt로 재차 상승.


    2018년 2월 중국철강 관세 부과 당시, 글로벌 경제정책 불확실성 지수가 120pt 정도 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정상회담 일정 확정 시 추가 안도 랠리 가능.


    중-EU정상회담은 최근 중국이 프랑스 에어버스 항공기 300대 구매 계약을 체결하면서 중국과의 파트너십에 우호적으로 기류 변화. EU 차원에서 화웨이나 중국 업체들의 장비를 금지하지는 않기로 함.  11일 한미 정상회담은 3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을 높일 것


    ㅇ 3월 FOMC 회의록 공개 및 ECB 통화정책 회의:


    회의록 공개로 장단기 금리차 역전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과 향후 완화적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재차 확인 가능할 것. 특히 연준의 경기 방향에 대해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음.


    한편 ECB 회의에서는 지난 달 발표한 3차 TLTRO에 대한 구체적 실행 방안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


    ㅇ  2019년 1분기 어닝시즌 개막:


    올해 KOSPI 순이익은 전년 대비 16% 감소할 것으로 전망. 분기별로 살펴보면, 1분기 순이익의 전년 대비 예상 증가율은 -25% 수준으로 지난해 4분기와 유사하지만, 추가 둔화 우려 존재.


    반도체이익의 감소 영향이 크며, 반도체를 제외한 업종의 예상 실적 증가율은 그보다는 높음. 시가총액 별로는 KOSPI 대형주보다는 KOSPI 중소형주와 KOSDAQ의 예상 실적 증가율이 우위



    ㅇ 투자전략:


    지난주 경기둔화 우려가 단기간에 완화되었으며,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 및 완화적 통화정책에 대한 기대로 안도랠리가 빠르게 진행. 밸류에이션 부담을 용인할 수 있는 완화적 통화정책 발언이 이어지겠으나 밸류 부담에 따른 종목장세 심화 예상.


    제조업 지표의 반등으로 시크리컬 업종의 관심 지속 예상 





    ■ 다음주(4/8~12) 전략: 해빙(解氷) -하나


    ㅇ 다음주 전망: KOSPI 2,180 ~ 2,230pt


    다음주 국내증시는 KOSPI 2,200pt선 안착과 함께 시장의 해빙기를 맞이하는 중립이상의 주가흐름 전개를 예상. 미국 장단기 금리역전에서 출발한 이른바 ''R(Recession)의 공포''는, 3월 G2 제조업 지표 개선과 무역협상 타결에 대한 긍정론과 맞물리며 소강전환.


    이는 글로벌 Risk-on 투자심리 부활과 함께 대규모 외국인 현선물 러브콜을 견인하는 핵심촉매로 작용하며 시장의 분위기 반전을 견인.


    ㅇ 차주 시장 초점은 4월 옵션만기(11일)주 수급변수로 집중될 전망.


    1) 글로벌 경기지표 및 증시 투자심리 개선, 2) EM 및 한국증시 실적 모멘텀(이익수정비율) 바닥통과, 3) 중국을 위시한 주요국 총력부양 시도 등은 외국인 현선물 동반 순매수가 주도하는 매수우위의 만기주 수급흐름 전개 가능성을 암시.


    통상, +4만 ~ -4만계약 밴드를 순환하는 외국인 (지수)선물 60일 누적 순매수 계약 추이는 최근 글로벌 펀더멘탈 측면 안도감에 힘입어 통계적 하방임계치 부근 저점반등 기류가 확연.


    춘삼월 일진일퇴 공방전을 반복했던 외국인 현선 연계수급 초점이 2분기 개막과 함께 재차 국내증시 Bottom-fishing에 집중됨을 시사. KOSPI 2,200pt선에서도 매도보단보유, 관망보단 매수를 강조하는 것은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


    ㅇ 궁금한 점은 2분기 국내증시 투자전략 판단


    첫째, 2018년 초순 이래 하락일로를 내달렸던 글로벌 경기 모멘텀은 최근 -1SD 하방임계치 부근 바닥반등 기류가 확연. 더불어, G2 제조업 지표 상승전환과 무역분쟁 리스크 해빙전환은 한국 수출경기 및 반도체 업황 바닥통과 가능성을 지지.


    각 변수간 시차상관성을 고려할 경우, 국내증시 실적바닥은 2분기를 기점으로 구체화될 전망. 실적 눈높이 바닥통과는 시장 추세변화의 변곡점이자 그간 수세로 일관했던 보수적 투자가의 Bottom-fishing 재진입 호기로 기능. 국내외 펀더멘탈 악순환 질곡 탈출 시도가 2분기 개막과 함께 다시금 본격화된단 의미


    둘째, 2분기 장세 성격은 국내외 매크로 및 실적 펀더멘탈 변수 질곡 탈출에 근거한 10월 언더슈팅의 회복과정으로 이해할 필요. 선도국 미국증시(S&P500) 역시 최근 실물 경기 개선과 연준 통화 긴축노선 변곡점 통과 등에 힘입어 관련 낙폭만회에 성공.


    중장기 경기불안이 남아있는 이상 시장은 여전히 Bear Market일 것이나, 단기 펀더멘탈 안도심리가 우세한 이상 추가 상승랠리는 가능. 2분기 타겟은 10월 패닉 이전 레벨인 KOSPI 2,350pt선, 바닥은 중장기 추세 하단인(KOSPI 60월 이동평균선) 2,140pt선이 될 것.


    Bear Mind가 현 장세 해법이 될 수 없는 본질적 이유인 셈

    셋째, 최근 일련의 일드커브 플래트닝과 장단기 금리역전 현상은 글로벌 매크로의 현 위치가 경기순환주기 정점통과 이후 완만한 성장률 둔화국면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시사.


    통상 상기 국면에서의 스타일 전략 포커스는 구조적 성장주, 高모멘텀, 高퀄리티, 低리스크 투자대안에 집중. 2분기 포트폴리오 전략 활로로서, 1) 퀄리티 업종대안인 반도체/디스플레이, 2) 중국 매크로 민감 전략대안(화학/비철/패션/화장품) 모멘텀 플레이,


    3) 시장의 Up/Down-side 리스크에 대한 양방향 헷지대안이자 보다 확률 높은 안전지대 투자대안으로서 고배당주, 우선주 등 이른바 일드 플레이(Yield Play)를 주목할 필요







    ■ G2 화해와 수혜-신한


    ㅇG2 화해 → 환율, 금리 변화에 주목


    G2 화해 기대가 높다. 희망을 선반영한 주식시장 대비 채권, 외환시장은 상대적으로 덤덤하다. 긍정적 결과가 도출되면 주식보다 금리와 환율이 더 민감하게 움직일 것임을 시사한다. 방향성은 원/달러 환율 하락과 금리 반등이다.


    ㅇG2 갈등 최대 피해자 = 화해 최대 수혜자


    미중 무역 갈등으로 ① 중국, ② 對 중국 무역 비중이 높은 아시아 수출국, ③유로존이 큰 피해를 입었다. 미국의 피해는 상대적으로 제한적이었다. 갈등이 봉합되면 누적 피해가 큰 지역 순으로 회복 모멘텀이 강할 것이다.


    상대적으로 적은 피해를 본 미국은 회복될 여지도 작다. 미국보다 미국 외부 국가들의 경기 모멘텀이 강하다면 달러 방향성은 약세로 기운다. 4월 중 재무부 환율보고서도 발표된다.


    브랙시트 불확실성까지 완화되면 금상첨화다. 학수고대했던 약달러 환경이 임박했다. 중국 경기 신뢰가 회복되면 침체 우려도 한시름 놓는다. 시장은 연준의 정책기조를 비로소 완화적으로 해석할 것이다 (연준은 가만히 있지만 경기 눈높이가 올라가기 때문).


    채권시장은 금리인하 베팅을 되돌리며 연준과의 괴리를 좁혀갈 것이다. 장기금리도 추가 상승할 여지가 생긴다.


    ㅇ 반도체 최선호, 은행 차선호


    G2 갈등의 최대 피해주이자 화해의 최대 수혜주인 반도체를 최선호로 유지한다. 이연 투자 수요가 점진적으로 재개될것이다. 차선호로 은행을 추천한다. 갈등 봉합 후 채권, 외환시장 변화의 최대 수혜다. 은행은 G2 갈등 국면에서 ROE와 주가가 반대로 움직이며 가장 핍박받던 업종이기도 하다. 갈등의 그림자에 가려있던 저평가 매력이 빛을 발할 순간이다.







    ■ 일드 커브 역전, 침체의 전조로 보기엔 성급-신한


    ㅇ미국 국채 3개월과 10년 금리 역전 현상 5거래일 만에 해소, 하지만 미국 일드 커브는 “U”자형 패턴


    3월 22일, 독일 3월 제조업 PMI가 44.7로 기준치 아래에서 전월대비 2.9p나 급락하자 미국 국채 3개월과 10년 금리가 역전됐다. 작년 연말 미국 국채 2년과 5년 금리가 역전된 데 이어 이번엔 초단기물과 장기물 금리까지 역전되자 또 다시 R(Recession)의 공포가 엄습했다.


    불과 5거래일 만에 3개월과 10년 금리 역전 현상은 해소됐다.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이 재차 동반될 수도 있겠으나, 이번 역전 현상은 과거에 역전 기에 비해 훨씬 짧게 진행됐다.


    미국 국채 일드 커브는 “U”자형 패턴을 보이며 국채 만기 1년에서 7년 금리는 여전히 3개월 보다 낮은 흐름이 이어진다. 아직 일드 커브의 역전 현상이 해소됐다고 보기 어렵다.


    일드 커브의 역전은 시장에서 경기 하강 압력에 대응해 연준으로 하여금 연방기금 목표금리를 낮추라는 압력으로 귀결된다. 선물시장에 내재된 금년 기준금리 인하 확률도 70%대까지 솟구쳤다.


    다만 3월 FOMC에서 연준 위원들의 금년 말 연방기금 목표금리 점도표에 따르면, 적어도 연준은 아직 금리 인하를 고려치 않고 있다.


    중간값 기준으로는 금년 금리 동결로 조사됐지만, 실상은 11명이 동결, 4명이 1차례, 2명이 2차례인상 의견을 제시했다. 시장의 기대가 적절한 것인지, 연준의 선택이 옳은 것인지는 사후적으로 확인된다.


    ㅇ “U”자형 일드 커브의 배경은 수급 영향도 한 몫, 무조건 경기 침체의 전조로 해석하기엔 성급


    미국 일드 커브가 “U”자형을 그린 배경은 1) 경기 하강 우려 및 인플레 기대심리 후퇴, 2) 중립금리 수준에 대한 연준과 시장의 시각 차 등 때문이다. 그러나 수급 영향도 상당하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2011년 신용등급 강등으로 재정건전성악화 우려가 불거진 후 연방지출 자동 삭감, 채무한도 증액 연기, 예산안 처리 지연 등 재정 관련된 마찰이 계속됐다.


    트럼프 정부 들어서 재정 관련된 의회와의 대립은 한층 심화됐고, 지난 3월에 있었던 채무한도 증액도 제때 이뤄지지 못했다. 이러한 재정 건전성 악화 문제는 재무부의 국채 발행에 영향을 끼쳤다.


    금융위기 이후 미국 국채 발행 잔액 중 장기채(Bonds) 비중이 꾸준히 늘어났고, 최근 3~4년 동안은 채무한도 증액 마찰에 단기채(Bills) 비중이 늘어난 대신에 중기채 (Notes)가 크게 줄었다.


    “U”자형 일드 커브를 가져온 요인 중 하나이며, 무조건 경기 침체의 전조로 해석하지는 말자!







    ■ 경기 우려 완화와 인플레 지표의 반등- 미래대우


    미중 무역협상 타결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뉴스플로우는 글로벌 증시 반등을 뒷받침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 증시는 경기부양 효과가 가시화되는 모습까지 확인되면서 지난해 급락분을 빠른 속도로 메우는 흐름 유지.


    또, 최근 유로존 경제지표가 일부 개선 조짐을 보이면서 유로존 증시 퍼포먼스 또한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음. 이런 온기가 글로벌 증시 전반에 녹아 드는 상황임.


    다만, 글로벌 경기가 좋지 못했던 1~3월의 기업이익을 확인하는 어닝시즌이 가까워지고 있어, 주가 상승세도 한동안 브레이크가 걸릴 시점이 되었음.


    한편, 인도는 총선을 앞두고 올해 두번째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 경기 판단이 조금 낮아졌지만 하반기 이후에 대한 긍정적 경기 판단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은 당분간 낮아 보임.


    다음주(4월 8~12일) 경제지표들 중에서는 우선 미국 3월 소비자물가가 주목되는 바이며, 헤드라인 인플레가 조금 반등하면서 미국채 수익률곡선이 정상화되는 방향을 조금씩 지향할 것으로 판단됨.


    FOMC 의사록에서도, 지난 3월 FOMC 결과가 일방적으로 dovish했던 느낌이었던 것에 비해 조금 다른 뉘앙스가 읽힐 여지가 있음.


    한편, 중국 3월 수출은 전년비 증가 반전 예상되고 있으며, 이는 중국 PMI 반등처럼 글로벌 경기 우려 완화에 기여하게 될 것.





    ■ 2분기 글로벌매크로, 투자전략-Resilience와 Shift - 유안타


    ㅇ 경기침체 압력을 이기는 힘


    미국 경기는 본격적인 둔화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러한 현상이 글로벌 동반 침체보다는 유로존 등 국가들이 버텨줄 수 있는 힘이 있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미국의 임금상승률과 주택가격을 고려하면 구매력 축소에 의한 소비경기 둔화는 현재진행형으로 해석된다. 반면 유로존에서는 구매력 요소들이 견조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일시적 둔화 후 반등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신흥국의 입장에서도 최근 달러강세에도 불구하고 신흥국통화지수의 강건한 움직임을 볼 때 펀더멘털 관점에서 신흥국 경기에 좀 더 비중을 둘 수 있다.

    ㅇ 모멘텀과 정책으로 성장세 반등이 기대되는 한국

    한국은 추경 등 정책집행의지가 지금부터 강력하게 반영되기 시작할 시점이 될 가능성이 있다. 경기모멘텀으로 보더라도 OECD 선행지수는 주요국가 중 가장 먼저 저점 확인 후 반등에 성공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소비심리도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물론 디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대두되고 있지만 한시적 유류세 인하 종료 및 유가상승, 기대물가의 반등을 감안한다면 경제의 회전속도가 급격히 둔화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







    ■ 경제지표, 나무가 아닌 숲을 보자 -IBK


    미국과 중국의 3월 제조업 PMI가 예상을 크게 웃돌면서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다소 누그러짐. 특히 중국의 경우 4개월만에 기
    준점을 상회함.


    하지만 미국의 연방정부 셧다운 해소, 중국의 춘절 연휴 종료 등 일시적 요인이 반영된 결과일 수 있음. 더욱이 미·중 제조업 PMI의 2010년 이후 월별 평균 흐름을 보면, 연중 3월 수치가 가장 높다는 계절성도 염두에 두고 해석해야 함.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은 만큼, 경제지표 하나에 일희일비하는 것보다 추세적인 흐름을 볼 필요가 있음. 대표적으로 미국과 유로존, 중국의 ESI(경제 서프라이즈 지수) 누적치는 지난해 하반기 이후 여전히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


    국가별로 기울기와 속도의 차이는 있지만, 지표들이 전반적으로 시장 기대보다 부진함을 의미함. 연초 급격한 지표 조정에 따른 기저효과와 단기 부양책 기대 등이 일부 경제지표를 더 끌어올릴 수는 있겠지만, 추세적으로 나타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는 판단.

     







    ■  4월 5일 장 마감


    [한국 증시]


    한국 증시는 낙관적인 미-중 무역협상 기대에도 불구하고 매물이 출회되는 등 보합권 혼조 양상. 한편, 삼성전자가 부진한 실적을 발표했으나, 예고된 낮은 기대치를 감안 변화가 제한된 모습을 보인 점도 지수 등락을 제한. 한편, 외국인은 6거래일 연속 순매수가 지속되며 지수 반등을 주도.


    [다음 주 주요 일정]


    다음 주는 매일 매일이 중요한 이슈들이 많은 한 주. 그렇기 때문에 매일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경향을 보일 것으로 전망. 특히 목요일 한국 옵션 만기일을 앞두고 외국인 선물 방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전반적으로 상승 요인을 살펴보면, 3월 주식시장의 화두였던 경기둔화 이슈가 완화되는 내용이 많음. 반대로 하락 요인을 보면 실적과 정치 일정 등에 주목하고 있음. 다만, 실적 부진은 예상되어 왔던 부분이며, 정치 일정은 시장에 큰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지 않음.


    ㅇ긍정적요인

    ①월, OECD 경기 선행지수 개선 기대

    ②화, 중-EU 정상회담 통해 무역에 대한 호혜적 관계 구축

    ③수, EU 긴급정상회담을 통해 브렉시트 연기

    ④수, FOMC 의사록 공개와 제롬 파월 발언으로 경기둔화 우려 완화

    ⑤목, 한-미 정상회담과 북한 대의원 회의 통해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ㅇ부정적요인

    ①수, ECB 통화정책회의 이후 유로존 경기 둔화 이슈 부각 여부

    ②목, 북한 대의원 회의 결과에 따른 북미관계 냉각 우려

    ③금, 미 재무부 환율 보고서 통해 중국 환율 조작국 지정 여부

    ④금, 미국 금융주 실적 부진 여부

    ⑤금, 중국, 유로존 경제지표 둔화 가능성


    ㅇ요일별 주요 일정

    8일(월)

    독일 수출입동향

    OECD 경기선행지수


    9일(화)

    중-EU 정상회담

    EIA 단기에너지 전망 보고서

    이스라엘 총선


    10일(수)

    FOMC 의사록 공개

    EU 긴급정상회담

    ECB 통화정책회의

    드라기 ECB총재 발언

    파월 연준의장 발언''

    OPEC 원유시장 보고서


    11일(목)

    한국 옵션만기일

    중국 CPI, PPI

    한미정상회담(10~11일)

    북한 14기 최고 인민위원회 대의원 1차 회의(예)

    파월 연준의장 발언


    12일(금)

    중국, 수출입동향

    유로존, 산업생산

    미국, 소비심리지수

    미 재무부 환율 보고서

    파월 연준의장 발언

    IMF 회의

    실적, JP모건, 웰스파고

     




     

    ■ SI, 사활을 건 투자의 시작 - 한투



    4차 산업혁명의 도래로 전통 제조 및 유통 기업들의 경쟁강도 강화.대기업 계열의 SI 기업은 그룹사 성장을 위한 핵심 축으로 부상

    관련 기업(현대오토에버, 삼성에스디에스, 롯데정보통신 등) 재평가 필요


    ㅇ현대오토에버


    00년 설립된 현대차그룹의 IT시스템 설치 및 운영 기업으로 3월 28일에 신규 상장됨. 계열사 매출 비중 90%이상으로 부문별 매출 비중은 완성차 37%, 부품/철강 23%, 금융 16%, 건설 11% 등.


    현대차그룹의 적극적인 ICT 투자 확대의 수혜 예상. 국내외 차량 제조라인 및 관계 철강사의 스마트팩토리 구현과 커넥티드 카 플랫폼개발, 삼성동 GBC(Global Business Center) 건설 및 운영 과정에서 스마트빌딩, 홈 플랫폼 개발 및 유지보수사업 진행 예상


    ㅇ삼성에스디에스


    삼성그룹 계열사의 IT투자 확대로 IT서비스 부문 매출 증가 지속 예상. IT서비스 부문에서 4대 전략사업(인텔리전트팩토리, 클라우드, 애널리틱스, 솔루션)을 추진 중.


    18년 기준 IT서비스부문과 물류 BPO부문의 매출비중은 각각 56.3%와 43.6%이며 이익 비중은 IT서비스부문이 97%로 압도적


    ㅇ롯데정보통신


    18년 7월 상장된 롯데그룹 SI 전문 기업. 매출비중은 SI(System Integration) 77%, SM(System Management)22%. 19년 롯데케미칼과 롯데칠성의 관제,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리테일 매장의 디지털 전환 등 향후 그룹사 IT 투자 확대 예상.


    롯데그룹은 향후 5년간 50조원을 투자해 사업 경쟁력을 높일 계획


    ㅇ신세계I&C


    신세계그룹 계열의 SI 기업으로 계열사 매출비중은 약 75%. 신세계그룹 내 IT서비스와 IT유통, SSG페이 사업을 담당하고 있으며 부문별 매출비중은 IT서비스 53%, IT유통 34%, 플랫폼 사업(SSG페이 포함) 13%.


    신세계그룹은 향후 리테일 매장의 디지털 전환 및 SSG닷컴 투자 등 IT서비스 투자를 확대할 계획


    ㅇ포스코 ICT


    포스코 그룹의 IT서비스 담당 기업으로 계열사 매출비중 75%. 포스코는 21년까지 전 공정에 스마트팩토리 적용 예정. 향후 포스코켐텍, 포스코에너지 등의 계열사로 관련 플랫폼 구축 및 운영 영역 확대 계획


    ㅇ아시아나IDT


    금호아시아나 그룹의 SI 기업으로 18년 11월에 신규 상장됨. 계열사 매출비중 약 62%. 그룹 정보화 전략 추진으로 AI, IoT 등 신기술에 대한 투자 확대되며 관련 매출 증가 양상. LCC 시스템 구축, 공항 서비스 부문 등으로 사업 다각화 추진 중





    ■ 건설사 주가의 Key: 해외 수주


    ㅇ대형 건설사들의 1분기 해외 수주 평가: 대체적으로 부진


    1분기가 막 끝난 현 시점, 해외 사업을 영위하는 대형 건설사들의 수주 성과를 평가하면 대체적으로 부진한 편이다. 삼성엔지니어링(028050)이 알제리 정유(컨소시엄 해당분 10억달러) 건에서 수주가 유력한 것을 제외하면, 사실상 큰규모의 성과는 전무하다.


    대림산업(000210)이 페트론 말레이시아 정유(1,460억원)를 수주했을 뿐이다. 일부 프로젝트는 결과 발표나 상업입찰 시기가 계속
    지연되면서 마냥 기다릴 수 밖에 없었다.


    ㅇ 상대적으로 2분기 수주 기대감은 높아진 상황


    대신 2분기 수주 기대감은 더 높아져 있다. 1분기 결과가 지연된 프로젝트들이 마침내 결과가 나오겠다. 현대건설(000720)의 이라크 유정 물 공급 시설(25억달러)이 대표적이다.


    언론에 따르면 이라크 석유장관에게 계약서가 전달됐고 최종 서명만 남은 것으로 파악된다. 알제리 복합화력발전(8억달러)은 수의계약형태로 4월에 결과가 기대된다.


    사우디 마잔 가스(총 6개 패키지) 결과도 4월중 예상된다. 현대건설은 1개 패키지(16억달러), 삼성엔지니어링은 입찰 4개 패키지(27억달러) 중 2개를 내심 기대하고 있다.


    ㅇ 상반기 주가는 수주 모멘텀을 가진 건설사들이 대장


    대형 건설사 중에서는 상반기까지 수주 모멘텀을 보유한 회사들이 주가 상승의 가능성이 높다. 이미 1분기 수주 부진에 따른 실망 시기는 지나갔다. 남북경협기대감 소멸로 주가 하락이 과도하면서도 수주 결과가 가시권에 있는 건설사들은 특히 매수 기회다.


    건설사 주가의 Key는 해외 수주인 점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4~5월에 수주 결과가 기대되는 현대건설과 삼성엔지니어링을 선호한다.







    ■ 신세계 : 실적 우려 無, 추가 개선에 대한 긍정적 전망-신한


    ㅇ1분기 연결 영업이익 99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2% 감소 예상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2.2% 감소한 995억원을 전망한다. 표면 상으로 부진해 보이나 인천터미널 제거 및 면세점 신규 오픈 효과 감안 시 양호한 실적이다. 면세 부문 1분기 영업손익은 23억원 적자를 전망한다. 전년동기대비 270억원 가량 감소한 실적이다.


    총매출액은 27.2% YoY 증가한 2조 5,036억원을 예상한다. 5개 신규 면세점 추가 효과 및 양호한 백화점 부문 기존점 성장 덕분이다. 1분기 관리 기준 백화점 부문의 기존점 성장률은 8% 수준으로 추산된다.


    ㅇ 면세점 손익 개선은 진행 중, 2분기 이후 흑자 구간 재 진입 전망


    작년 4분기 표면적인 실적 부진을 야기한 면세 부문 손익은 개선 중이다. 1분기 23억원 영업적자 역시 전분기 대비 30억원 가량 개선되겠다. 2분기와 3분기 면세 부문 영업이익은 162억원, 222억원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2분기 이후 신규점 오픈이 집중되었다는 점을 고려할 때 2분기까지 전년동기 이익 감소는다소 불가피해보이나 3분기 이후 기저 효과 종료에 따른 손익 개선 여지는 충분하다.


    최근 우상향 추세를 나타내고 있는 매출 흐름 감안 시 추가 손익 개선에의 가능성도 존재하다는 판단이다.


    ㅇ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8만원으로 5.6% 상향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대비 5.6% 상향한 38만원을 제시한다. 최근 우상향 추세를 나타내고 있는 면세점 일평균 매출액 흐름과 5%이상의 기존점 성장률을 유지 중인 백화점 부문의 양호한 성장세를 감안했다.


    PER 11배 수준에의 밸류에이션 역시 면세 부문 성장세 감안 시 부담 없다. 1)전세기, 2) 단체 관광객 관련 이슈 추이 확인은 계속되어야겠으나 기 인지된 양호한 3월 매출이 4월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을 고려할 때 ‘Buy & Hold’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 엔터테인먼트 : 변곡점 콜, 그 후? - 한화


    ㅇ‘변곡점’에 힘을 싣는 4월 일정


    필자는 지난주 조심스럽게 엔터주의 변곡점을 전망(3/25 <엔터(Positive)-변곡점> 자료 참고)했다. 연예계 최악의 스캔들로 센티멘털 악화에 기인한 주가 급락이 두드러졌지만,


    1) 금번 이슈가 설령 조금 더 확산된다 할지라도 펀더멘털 기반의 밸류에이션 저점(PER 15배, PBR 1.5배)으로 접근해볼 시 하방은 많아도 -15% 내외인데다,


    2) 구조적인 음원 성장(=엔터주 리레이팅 요인), 본업의 글로벌화(=엔터주 레벨업 요인)는 여전히 건재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벌써 4월이 됐다.


    4월은 엔터주에 훈풍을 불러일으켜 줄 요소가 다수 예고돼있다. 지난 자료에서 짤막하게 다뤘던 각사 대표 아티스트들의 컴백 일정이 더욱 상세히 발표됐기 때문이다.


    1) 에스엠에서는 4/1 EXO의 메인 보컬 ‘첸’이 솔로앨범 <사월, 그리고 꽃>으로 데뷔한다. 향후 EXO의 순차적인 군입대를 고려해 솔로 역량을 빠르게 키우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2) 사건의 중심에 있던 와이지에서는 4/5(금) 블랙핑크가 새로운 앨범 <KILL THIS LOVE>로 컴백한다. 4/3(수) 발표한 티저 영상은
    하루 만에 천만 뷰를 넘어섰으며 아시아 외 매니지먼트 사업자인 Universal Music의 요청으로 자정(0시)에 발매됐다.


    3) 4/12(금)에는 빅히트엔터 소속 BTS(방탄소년단)가 새 앨범 <MAP OF THE SOUL: PERSONA>를 전세계 동시발매할 예정이다. BTS는 2017년부터 업계 최초로 아마존 사이트를 통해 앨범을 판매하고 있는데, 사전 예약을 받기 시작한 3/13부터 CD 부문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 중이며 선주문 판매량은 270만 장을 넘어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4) JYP에서는 신인그룹 ITZY의 활동을 이어받아 4월말 즈음에는 트와이스가 컴백을 준비 중이다.


    BTS와 블랙핑크는 국내 컴백과 동시에 글로벌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BTS는 아예 첫 컴백 무대를 미국 <SNL>에서 갖게 되고 블랙핑크는 컴백 직후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호주 투어를 이어간다.


    ㅇ 엔터주 동조화 현성은 지속될 전망, 방향성은 우상향으로


    대표 엔터3사에 대한 투자포인트는 매우 상이하다. 모두 긍정적 vs. 부정적 포인트가 확연하기 때문이다.


    -JYP Ent.(035900) : 아티스트 모멘텀 강화, 일본 현지화 추진, 매니지먼트 투명성 vs. 높은 밸류에이션(‘20E PER 25.3배)


    -에스엠(041510): 분기 100억 원 이상의 안정적인 이익 체력, 저평가 매력(‘20E PER 19배) vs. 아티스트 모멘텀 열위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 가장 높은 음원 레버리지, 아티스트 모멘텀 보유 vs. 매니지먼트 리스크


    스토리는 다를지라도 ‘구조적인 음원 실적 성장(국내는 가격 인상, 해외는 지속적인 플랫폼 확장’, ‘본업의 글로벌화’라는 동일한 산업 투자포인트로 이들의 주가는 앞으로도 동조화 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변곡점은 더욱 짙어졌다. 방향성은 우상향이다

     




    ■ 부품주 반등의 첫번째 퍼즐: 해외법인의 회복 -이베스트


    ㅇ중국 자동차 판매는 4월부터 회복 , 첫번째 퍼즐이 풀린다


    2018년 하반기부터 자동차 섹터내 최대 악재 중 하나로 작용해 왔던 중국의 시황 부진은 4월부터 회복될 전망. 증치세(VAT) 적용으로 소비진작이 예상되고, 미중 무역협상이 순항기조를 보이며 자동차 판매의 호조로 작용할 전망. 이러한 부분은 일부 3월 넷째주 자동차 판매에서도 나타난 것으로 보임.


    현대기아차의 경우 ix25후속, ix35, 싼타페TM, KX3 후속, NP 등 주요 RV 차종의 효과로 연간 판매반등을 이끌 것으로 보이며, 이중 싼타페TM의 경우 4월부터 본격 판매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


    기아차의 경우 이미 RV비중이 60%를 상회하고 있어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구축. 한편 누우엔진(NU, 2.0L)이 탑재되는 ix35와 NP는 평균 1만대 이상 볼륨을 유지하고 있어 중국CKD매출이 크게 상승하는 현대위아는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으로 보임.


    ㅇ 인도 /브라질 : 유가회복 , 판매 볼륨의 정상화


    현대차는 올초 인도와 브라질에서 각각 5만대, 2만대의 증설 단행. 2015년 전후 유가하락구간 이후 각 국가는 경기 펀더멘털이 지속적으로 회복.


    현대차의 현지 CAPA는 각각 인도 65만대, 브라질 22만대 확보. 인도의 경우 3Q19부터 기아차 현지생산이 이뤄지며, 2022년 전후로 현대기아차 현지판매는 100만대 초과 예상. 두 국가에 진출한 부품업체는 2019년부터 양적성장 전개 가능할 것.


    ㅇ 2016~2018 실적 악재의 진앙지 멕시코공장의 회복


    2019년 3월부로 브라질과 멕시코는 자동차부문 자유무역 협정 체결. 이로 인해 브라질 현지공장이 없는 기아차는 멕시코 공장의 활용도가 크게 높아질 전망임.


    2011년 브라질로 기아차 판매는 7만대를 기록했으나, 현재는 1만대 수준이며, 멕시코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는 소형 승용차종은 브라질 현지 수요에도 부합. 반대로, 현재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미국 수출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됨.


    ㅇ 안전마진 확보된 부품업체 매집 시점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 중 현대/기아차의 해외 생산법인 진출시기에 동반진출한 업체들은 대부분 2014~2018년에 걸쳐 이익이 크게 하락.


    반면 일부 업체들은 4Q18부터 완성차의 국내 생산량 증가와 함께 이익 회복을 구현했고, 2019년에도 중국을 비롯한 해외법인의 성과회복으로 큰 폭의 주가 re-rating이 기대.


    특히 평화정공, S&T모티브, 현대공업은 시가총액이 순유동자산 대비 크게 할인되어 거래되고 있어 저가 매집이 필요한 시점으로 판단.

     

    [안전마진 확보된 부품업체 매집구간]


    ㅇ 현대위아:

    1Q19에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난 현상은 중국내 현대차 ix35와 NP의 볼륨성장. 두 차종의 합산 볼륨은 3.2만대(1Q18)에서 7.3만대(1Q19)로 +125% 증가했으며, 이에 따른 CKD 매출도 큰 폭으로 증가 기대. 이외에 그룹사내 대형 SUV 증가에 따른 4륜구동 시스템 증가, 멕시코 엔진법인의 장기성장동력 회복으로 Multiple 확대 기대. 투자의견은 기존 Hold에서 Buy로 상향하고, 2020년 EPS 5,759원에 Target P/E 8.8x를 반영해 목표주가도 50,000원으로 상향.


    ㅇ 만도:

    중국, 멕시코, 인도에 모두 현지생산법인이 진출해 있어 re-rating 기대. 다만 1Q19에 대한 실적우려가 크며, 본격적인 모멘텀은 3Q19부터 발생. Ford와의 파트너십에 있는 장안기차로 3Q19부터 링컨, 쿠거 등 SUV모델이 대거 공급되기 때문. 한편 3Q19부터는 ADAS의 현지공급이 시작되며, 현지 R&D 인력을 최근에 대거 충원해 중국내 OEM향 들로 ADAS 수주 가능성이 높아짐. 투자의견 Hold와 목표주가 33,000원은 유지.


    ㅇ 평화정공:

    중국과 인도 매출비중은 각각 25%, 8%. 밸류에이션 상 절대 저평가. 최근의 주가 반등에도 불구 시가총액은 순유동자산 1,890억원과 일치. 지주사인 PHC지분 매각으로 현금규모가 크게 증가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기존사업 강화 및 신규사업 진출 가능성 확대. 기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1,000원 유지.


    ㅇ 에스엘:

    중국과 인도 매출비중은 각각 11%, 12%. 브라질의 경우 현지 GM 대응을 위해 2019년 3분기부터 현지매출 발생 시작. 1Q19 실적의 주요 포인트는 에스엘 아메리카(매출비중 30%). 현대/기아차의 미국공장 가동률 정상화로 실적 정상화 기대. 2Q19부터는 램프공급의 핵심인 에스엘 라이팅의 연결실적 반영으로 지속적인 어닝 모멘텀 예상. 목표주가는 적용 Target P/E를 10x로 적용해 28,000원으로 상향.


    ㅇ S&T모티브:

    모터사업부문을 중심으로 현대기아차 공급. S&TC의 분할로 모터매출비중 2Q19부터는 40%로 증가하고, SGM 중심의 중국매출 비중은 약 11%로 증가. 현대기아차의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수주에 대한 우려보다 현재는 주요 공급사인 현대기아차, SGM의 가동률 회복이 주가의 핵심.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2019년 EPS 3,943원에 Target P/E 12를 적용해 47,000원으로 상향.






    ■ 중국 전기차 생태계의 과도기, 국내 기업들에게 큰 기회- 한화


    중국 정부가 배터리 보조금과 전기차 보조금을 모두 축소해 나가기로 함에 따라 중국 전기차 생태계에는 구조조정이 가속화될 것으로 판단한다.


    보조금을 받기 위해서는 3원계 배터리를 도입해 주행거리를 늘려야 하는데, 기술력이 부족할 뿐 아니라 기술을 확보하더라도 배터리 가격 상승으로 인해 전기차 가격 인상이 불가피해지기 때문이다.


    기술력과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중국 자국의 생태계로만 유지하는 것이 불가능한데, 이는 결국 국내 2차전지 셀업체와 소재 업체들에게 기회요인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


    3월 말 외신에 따르면, 중국이 지방정부가 제공하는 전기차 보조금을 오는 6월 25일 이후 폐지하기로 했다. 이 보조금이 폐지되면 중국 전기차 보조금 지원액은 최대 절반까지 줄어든다.


    중국 정부가 이미 2020년 이후 보조금 정책을 종료하기로 한 가운데, 이번 조치로 인해 중국 2차전지 업계는 더욱 빠른 속도로 구조조정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그 동안 시장 진입이 쉽지 않았던 국내 2차전지 업체들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어 수혜가 예상된다. 실제 최근 LG화학과 삼성SDI의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 5종이 중국에서 보조금 신청 전 단계인 형식승인을 신청하는 등 꽉 막혀왔던 중국의 자국산업 보호 정책은 마무리 되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2021년부터 도래하는 3세대 전기차 시대를 앞두고, 중국 정부가 보호 정책을 고수할 경우 자국의 전기차 산업 경쟁력이 퇴보할 수 있다는 판단하에 서서히 시장을 열고 건전한 경쟁을 통해 발전을 이끌기 위함이다.


    현재 중국의 2차전지 업체들은 대부분 2원계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어 주행거리를 500km 이상으로 늘리기 위해서는 3원계 배터리 기술 확보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중국 2차전지 업체들의 구조조정은 조금씩 가시화되고 있다. CBEA(China Battery Enterprise Alliance)에 따르면, CATL과 BYD 상위 2개 업체를 제외한 8개 중국 2차전지 업체의 2018년 가동률은 6~34% 수준에 그쳤다고 한다.


    중국 정부의 보조금에 의지해 성장해 오다가 공급과잉이 발생하면서 늘어나는 수요에도 불구하고 가동률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그나마 CATL과 BYD는 이보다 양호한 가동률을 기록하고 있으나, 공급과잉을 보이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중국 2차전지 업체들도 이런 점을 인지하고 3원계 배터리로의 전환을 시도하고 있지만, 기술력이 부족하고 3원계 양극재 공급원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해 한계에 부딪히고 있다.


    이런 상황이라면 아마도 올해가 지나가는 시점에는 국내 2차전지 셀 업체와 소재 기업이 모두 중국 시장에 진출해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 이노와이어 : 인도향 Small Cell 납품, 10배 큰 시장으로 - 케이프


    ㅇ올해 인도향 Small Cell 매출 가시화


    올해 인도향 Small Cell 매출 가시화 전망. 동사는 인도 메이저 통신사와 Small Cell Software 독점공급계약 체결, 이미 500대 수준의 테스트 물량이 납품되어 필드테스트 중인 것으로 파악. 하반기 본 물량 수주 가능성 제기


    인도 메이저 사업자의 이동통신 가입자수는 2억명 수준인 것으로 파악되며 이는 현재 Small Cell부문의 주 고객인 KT에 비해 10배 이상 크다는 점을 고려할 때 성장잠재력은 매우 클 것으로 기대


    Small Cell는 IoT 망을 구성하는 핵심 장비로, 향후 그 수요가 클 것으로 기대. Small Cell 시장은 기존 중계기 시장을 대체하며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In-Building외에도 사용용도가 다양해 향후 보급대수가 기존 중계기 개체 수를 넘어 설 것으로 전망. 동사의 소프트웨어 납품 단가는 $70~100 수준일 것으로 추정


    Small Cell 매출은 동사의 외형성장의 구조적 한계(테스트장비 업체로 외형성자에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기회. 특히 인도향 Small Cell 납품은 Software 매출로 수익성이 매우 높다는 점에서 실적 Level-UP 수준이 클 것으로 기대


    ㅇ 하반기부터 테스트 장비 수요도 높아질 전망


    1Q19E 실적은 매출액 193.1억원(+39.9 YoY%), 영업이익 13.0억원(흑전, YoY%)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 5G 시장 개화에 따라 기지국 테스트 장비인 통신 T&M 부문의 매출성장이 시작되었고 시험장비군인 무선망최적화와 Big Data 솔루션 장비 부문의 수요도 증가


    5G 기술 이슈와 단말기 출시 지연 등으로 케스트장비 수요가 조기에 많이 발생하지는 않았으나 한국을 시작으로 미국 등 5G 상용화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테스트 장비 수요가 하반기로 갈수록 높아질 것으로 전망.


    5G 수혜로 올해부터 실적성장이 본격화될 이노와이어리스에 대해 목표주가 40,000원과 투자의견 BUY 유지




     

    ■ 삼성전자 : 예고된 부진, 하지만 갈길 먼 실적 개선 - 메리츠


    ㅇ 삼성전자 1Q19 잠정실적 발표 – 예고된 부진, 하지만 머나먼 반등


    삼성전자는 실적 부진 예고 공시 이후, 당사 예상치에 일치하는 수준의 부진한 1Q19 잠정실적을 발표함. 1Q19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2.0조원과 6.2조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12.3%와 42.6% 감소했음.


    1Q19 영업이익 6.2조원은 반도체 3.7조원, DP -0.6조원, IM 2.7조원, CE 0.4조원으로 추정됨 (부문별영업이익 추정은 표1 참고). 반도체 실적에는 최근 발생한 DRAM 1xnm 불량이슈에 따른 충당금 0.3조원 가량이 반영되어 있다는 추정임.


    DRAM 1xnm 불량 이슈에 대한 당사의 견해 – 공급과잉 기조에 변화 전무. 삼성전자의 서버 향 DRAM 1xnm 불량 이슈와 관련해 동사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황임에 따라 시장에서는 향후 DRAM 업황에 대한 다양한 가정들이 혼재되어 있음.


    특히 해당 이슈가 삼성전자의 1xnm 물량 생산을 크게 제한하며, 향후 산업 내 공급량 역시 축소될 수 있다는 전망까지도 대두되고 있는 상황임


    하지만 당사의 산업 체크에 따르면 금번 불량 이슈와 관련된 매출액은 1조원이내로 추정되며 관련된 비용 역시 관련 매출의 반절 이하로 막대한 수준은 아님.


    해당 물량은 웨이퍼 기준 환산 시 100k 이내로 추정되며, 이 경우 재고 수준을 최대 0.4주 가량 소진할 수 있는 규모임. 업체별로 상이하나 최대 10주이상 막대한 수준의 재공품 포함 재고가 형성된 만큼 해당 이슈에서 오는 수급개선은 미미한 수준임.


    아울러 동사가 불량 발생의 원인 규명에 근접해가고 있는 만큼 5월 내로 수정생산이 원활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음. 무엇보다 어플리케이션 믹스 변화 (1x의 모바일, PC향과 2z의 서버향)를 통해 생산과 판매에는 큰 문제가 없을 전망임.


    하지만 본 이슈는 판가 추가 하락의 구실로 작용하며, 여전히 높은 수익성을 보이고 있는 DRAM의 지속적 가격 하락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음.

     

     


     


    ■ 삼성전기 : Murata 증설 관련 코멘트 -NH


    금일 오전 국내 언론에서 Murata의 IT용 MLCC 증설에 관한 내용을 보도.


    결론적으로 Murata의 이번 증설 계획은 2017년 11월부터 공개된 내용이며 IT용 MLCC를 생산하기 위한 증설이라기보다는 전반적인 수동부품을 위한 세라믹 파우더 생산시설이므로 글로벌 MLCC 공급 증가 우려는 과도.


    참고로 일본 MLCC 업체인 Taiyo Yuden의 경우 현재 약 2% 주가 상승 중. 증설 이슈가 새로운 내용이 아니며 우려할 사항이 아니라는 점을 방증


    오히려 최근 전반적인 IT기기 수요 부진으로 대만 업체들이 IT용 MLCC 증설 속도를 늦추고 있는 상황이어서 글로벌 IT용 MLCC 공급증가 속도는 예상보다는 늦춰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반면 글로벌 IT기기 수요는 중화권 업체들의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가 4월 중순 이후로 본격화되고 하반기 5G 스마트폰 출시, Intel CPU 공급 정상화되면서 회복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


    따라서 IT용 MLCC 업황은 3월에서 4월을 저점으로 하반기까지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해 당사는 동사를 적극적으로 매수할 것을 추천

     




    ■ 화학 : 선택과 집중 - 한투


    ㅇ 2019년은 미국발 공급충격


    에틸렌을 중심으로 한 NCC 설비의 실적부진은 2019년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미중 무역분쟁 완화는 결국 미국의 중국향 석유화학제품 수출재개로 이어진다.


    허리케인 하비와 미중 무역분쟁으로 아시아 수급은 미국 증설충격에서 잠시 비켜서 있었다. 그러나 2019년 말이면 2017년부터 누적기준 10.7백만톤/년에 달하는 미국발 공급충격이 가시화된다.


    특히 미국의 에틸렌 수출 터미널이 4분기 상업가동을 시작하면 하방압력은 가중될 것이다.


    ㅇ 2019년 이후는 중국 및 정유사발 공급충격


    중국의 에틸렌 자급률 확대 계획과 정유사의 에틸렌 설비투자의 물결은 2020년부터 2022년 또는 그 이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2020년에 계획되어 있는 중국의 신증설 규모만 11.1백만톤/년으로 작년 세계 수요의 7%에 해당한다.


    1백만톤/년 이상의 대규모 설비만 7개가 계획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상업가동까지 지연되는 경우가 많지만, 일부 지연을 감안해도 미국에 이어 중국발 공급충격을 피할 수는 없을 전망이다.


    ㅇ 차별화 기업에 집중할 시기


    NCC에 노출되어 있는 순수 석유화학 기업은 여전히 보수적으로 바라볼 시기다. 그러나 LG화학의 경우 전기차용 배터리와 공급충격에서 자유로운 석유화학 제품군을 감안하면 주가도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줄 시기다.


    송원산업은 부진한 시황으로 목표주가를 15% 하향했다. 그러나 중국을 제외한 세계 플라스틱 소비량이 전년대비 25% 감소하고 석유화학 신증설이 모두 지연되지 않는 한, 폴리머안정제는 판래량 증가와 수급개선이 동반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극심한 매크로 악재가 없는 한, 저점 매수구간이다.






    ■ 에스엔에스텍  NDR 후기: 비메모리와 OLED로 성장 동력 확보 -KTB


    ㅇ 최근 실적 턴어라운드 구간 진입하며 주가 강세. 동사 현 주가는 `19E PER 14.4x 수준.


    Blank Mask 경쟁사 업체 평균 PER 19.3x 대비 저평가 매력 부각. 올해 비메모리 반도체와OLED 시장 확대에 따른 중장기 성장 모멘텀 확보 평가


    2019E Display와 더불어 비메모리 반도체 실적 개선 기대. 매출액 800억원(+31.1%YoY), 영업이익 96억원(+85% YoY), 순이익 80억원(+73.2% YoY) 전망


    [투자포인트]


    1) 비메모리 시장 확대: 올해 전방 국내 고객사 비메모리 사업 강화 계획. 해외 비메모리 업체 M&A 적극 검토와 파운드리 7나노 공정 도입 중. 비메모리 품목다변화와 첨단 공정 도입에 따른 High-end 마스크 수요 증가


    2) OLED 신기술 채택 및 중국 투자 재개: SDC Y-OCTA 및 QD-OLED 기술 채택과 중국 Flexible OLED 투자 수혜 기대. Y-OCTA는 기존 11->13개(LTPS), QD-OLED는 기존 4 ->10개(a-SiOxide)로 마스크 steps 증가.


    1H19 중국 Flexible OLED 투자 재개로 중장기 중국향 마스크 공급 확대 전망. `19~`20E 중국 OLED Capa CAGR +30.5% 증가예상 (IHS)


    3) EUV Pellicle 신사업 추진: Pellicle은 Particle로부터 마스크를 보호하는 박막. EUV Pellicle 시장은 높은 기술 장벽으로 독과점 구조 형성. 동사는 기존 Blank Mask 제조 기술(박막 형성)을 바탕으로 EUV Pellicle 개발 중. `20E 전방 국내 고객사 EUV 공정 도입으로 중장기 EUV Pellicle 수요 점증 전망.


    최근 SKC가 반도체용 Blank Mask 사업 진출 발표. 다만, Blank Mask 시장은 기술장벽이 높고, 규모의 경제가 이미 형성되었으며, 동사 주요 고객사도 Captive mkt인 점을 고려하면 동사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





    ■ 인선이엔티 : 이제 꽃길만 걷자 - 한투


    ㅇ사천 매립장 최종설치검사 통과!


    인선이엔티는 지난 3월 29일 신규 사업장인 사천 매립장 시설투자와 관련하여 최종설치검사를 통과했으며 해당 서류 발급을 완료했다고 공시했다.

    당초 예상했던일정보다 1개월 앞당겨짐에 따라, 향후 한 달간 최종 공사를 마친 뒤 5월부터 매립 사업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지난 10년간 기다려온 매립 사업이 재개된 것이다.

    한편 투자금액은 관리동 축조공사로 인해 기존 192억원 대비 27억(+14.0%) 증가하여 219억원으로 증가했지만, 자기자본 대비 투자금액의 비중은0.5%p 상승에 그쳤다.

    ㅇ 현실로 다가온 고수익 매립 사업


    수도권 반입수수료 인상에 따라 기존 건설폐기물 중간처리 사업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가운데 수익성 높은 사천 매립장의 사업 개시는 향후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단기적으로는 고객사 유치에 시간이 소요되고 투자비용이 반영됨에 따라 동종업계 평균 영업이익률(50% 이상)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폐기물 매립 사업은 처리 작업과 영업 난이도가 낮아 올해 조속히 안정화를 마치고 2020년부터는 실적이 온기로 반영될 것이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광양도 있다.


    상반기 사천 신규 매립장의 개시에 이어서 하반기에는 광양 기존 매립장이 사업을 재개할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한다. 향후 최종설치검사 결과에 따라 정확한 일정이 결정되겠지만, 현재 광양 매립장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사업장 인근에 민가가 아닌 공업단지가 위치하고 있고 신규 허가가 아닌 중단 사업의 재개라는 점 등으로 미루어 하반기에 광양 사업장도 매립 사업을 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광양 사업장도 올해 사업 정상화를 마치고 2020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실적에 기여할 것이다. 인선이엔티의 매립 사업 시작에 주목할 시점이다.






    ■ 오늘스케줄-4월 5일 금요일


    1. 중국, 홍콩, 대만 증시 휴장
    2. 삼성전자 1분기 잠정실적 발표 예정
    3. LG전자 1분기 잠정실적 발표 예정
    4. 국회 본회의
    5. 황사 예보
    6.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7.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8. 갤럭시 S10 5G 모델 본판매 시작
    9. 네이버 AI 콜로키움 2019
    10. 블랙핑크 컴백 예정
    11. 금융기관 대출행태서베이 결과

    12. 코웨이 상호변경(웅진코웨이)
    13. 뉴트리바이오텍 상호변경(코스맥스엔비티)
    14. 두올산업 거래정지(주식분할)
    15. 레고켐바이오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6. 제이티 추가상장(CB전환)
    17. 제넨바이오 추가상장(CB전환)
    18. 뉴로스 추가상장(CB전환)
    19. 에이코넬 추가상장(CB전환)
    20. 케이피에프 추가상장(CB전환)
    21. 필룩스 보호예수 해제
    22. 에이앤티앤 보호예수 해제

    23. 美) 2월 소비자신용지수(현지시간)
    24. 美) 3월 고용동향보고서(현지시간)
    25.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26. 독일) 2월 산업생산(현지시간)
    27. 영국) 3월 할리팩스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 아침뉴스 점검


    * 뉴욕증시, 4/4(현지시간) 美/中 무역협상을 주시하며 대체로 상승… 다우 +166.50(+0.64%) 26,384.63, 나스닥 -3.77(-0.05%) 7,891.78, S&P500 2,879.39(+0.21%), 필라델피아반도체 1,465.89(+0.12%)

    *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재고 증가에 따른 부담 지속 등에 하락… WTI -0.36(-0.58%) 62.10, 브렌트유 +0.09(+0.13%) 69.40

    * 국제금($,온스), 달러 강세에 하락... Gold -1.00(-0.08%) 1294.30

    * 달러 index, 무역 협상 기대감 및 유럽 경제 둔화 우려감 등에 상승... +0.21(+0.23%) 97.31

    * 역외환율(원/달러), +1.92(+0.17%) 1,136.43

    * 유럽증시, 영국(-0.22%), 독일(+0.28%), 프랑스(-0.09%)

    * 美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 20만2천명…1969년 이후 최저

    * 美 3월 감원 6만587명…1분기 감원 2015년 이후 최대

    * 트럼프 "중국과 협상 및 USMCA 딜 잘 진행"

    * 트럼프 "中 협상 타결 가까워져…4주 정도 후에 나올 것"

    * 트럼프, 연준 이사로 허먼 케인 지명 예정

    * 뉴욕 연은 총재 "경제 전망 긍정적…올해 2% 성장"

    * 무디스 "美 경기침체 가능성 작지만, 충격 발생 시 위험은 상존"

    * 스코프 레이팅 "유로존 올해 성장률 1% 전망"

    * 獨 5개 경제연구소 "올해 성장률 전망 1.9%→0.8%로 하향"

    * RBC마켓츠 "연준 2020년까지 금리 동결…ECB가 먼저 인상"

    * S&P "미국 2.2% 성장…유럽 잠재성장률 하회·중국 안정"

    * S&P "美 경기침체와도 한국은 2008년보다 충격 덜 받을 것"

    * '청명' 봄바람 타고 황사 공습…오전까지 강풍도


    [기업/산업]

    * 배당株 '잇템'으로 떠오른 맥쿼리인프라

    * 승자는 없고 상처만 남은 금감원의 '한투證 제재'

    * 현대중공업지주, 회사채 수요예측 '흥행'

    * 삼성증권, 1분기에 해외자산 투자금 9500억 끌어 모아

    * 해외 부동산 투자에 속도내는 한화證

    * 컨버즈 소액주주들 "더는 못 참아"

    *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檢 송치…직원 연차수당 미지급 혐의

    * 한창수 아시아나 사장 돌연 사임…産銀과 경영정상화 방안 이견?

    * 日 라인 올 2000억대 손실 전망…모회사 네이버, 한 달새 8% 하락

    * 금융위, KT '케뱅' 대주주 적격심사 사실상 중단

    * 우리금융 '非은행 M&A' 순항…동양·ABL자산운용 인수 마무리

    * 현대차 국내사업 적자났는데…노조 달력엔 식목일 아직도 '빨간 날'

    * LG 트롬 트윈워시 세탁기, 1분기 판매 50% 급증

    * 진격의 OLED, 車·노트북 디스플레이로 확산

    * 인수기업 슈완스·DSC 둘러보러…美 소도시까지 찾아간 이재현

    * 박현주 `글로벌 투자의 촉`…亞플랫폼에 꽂혔다

    * 마켓컬리 매각설 불식…1000억 투자유치 성공

    * LG `IT 3총사` 봄바람…부채비율은 부담

    * 금호석유, 신용등급 오르고 주가 훨훨…中소비진작 수혜

    * 부국증권 `조직개편·IB강화` 시동

    * 신성이엔지, 태양전지 수출…美선파워에 10만가구 규모

    * 신일 `스마트 체중계` 내놔

    * 50년 車오디오·송배전선로 외길…남성·세명전기 명문장수기업에

    * 상생 앞장 서는 현대모비스, 협력사 1200곳 안전컨설팅

    * 삼성, 5G 토털 모뎀 솔루션 출시

    * 숨통 트인 `팰리세이드`… 현대차 노사 4배 증산 합의

    * 한화 방산공장 50일째 중단…軍 핵심유도무기 생산 차질

    * `인보사`에 발목 잡힌 첨단바이오법

    * 대형보험사 계약유지 `비상`…3년째 뒷걸음

    * 코스닥150 편입 예상 70%가 `바이오`

    * 5일째 오른 코스피…승승장구하는 증권株

    * '생산절벽' 눈앞인데…'노조 리스크' 덮친 車업계

    * 55분 앞서 세계 첫 5G 서비스…한밤 첩보전 방불케 한 '韓·美 개통戰'

    * "자율車 안전규정 만들자"…GM·포드·도요타 뭉쳤다


    [경제/증시/부동산]

    * 수출·수입↓…경상수지 '불황형 흑자'

    * S&P "소주성 등 정부정책, 내수·공기업 신용에 부정적"

    * "韓기업 실적개선 기대하기 어렵다"

    * "미중무역전쟁 타격, 한국이 가장 커"

    * `제2 브라질펀드` 어디…신흥국 선거 보면 보인다

    * 가치주 고수의 변심…ㅇㅇㅇ株로 재미 봤다

    * "2030년 태양광·풍력 100억弗 수출"

    * "차량공유시장 내년 5천억 성장…규제 샌드박스로 서비스 키워야"

    * 경제성 비중 낮추고 KDI 힘빼고…진보정권마다 `예타` 주물럭

    * "지방 공공임대 사업자 경영위기…특단 대책 세워야"

    * 재개발 수주전에 또 '이사비' 등장…처벌규정 없어 '편법 지원' 잇따라

    * 힐스테이트 북위례 청약에 7만2000명 몰려…평균 77.3 대 1


    [정치/사회/국내 기타]

    * "규제 샌드박스, 공무원들 몸 사리느라 지지부진"

    * "탄력근로 확대" 산업현장 호소 내팽개친 국회

    * '첫 시험' 통과 황교안 "보수통합 땐 총선 승리"

    * 한국 "민심, 오만한 정부에 경고"…민주 "이대론 총선 어렵다"

    * 국회 월2회 법안심사 의무화…`일하는 국회법` 운영위 통과

    * 종교인 퇴직소득 과세 완화하려다 `제동`

    * 국민연금 2057년 완전 고갈…"사적연금 키워야"

    * 강원 고성 산불 강풍 타고 확산…1명 사망·10여 명 중경상

    * 고성 산불에 전국 소방차 200여대 동원…최고수준 3단계 대응

    * 정의용 "대북특사 파견 검토 중"

    * "北, ICBM 생산·실전배치 임박"


    [국제/해외]

    * 트럼프, 미중 무역협상 "좋은 합의할 것…아니면 아예 안할것"

    * "美경기 올해 꺾일 것…中은 5% 성장도 위태"

    * 美는 화웨이 빼주고, 中은 지재권 도용 않기로…G2협상 윤곽

    * 'LCD 원조' 日의 몰락…재팬디스플레이, 결국 대만에 넘어갔다

    * "EU 자본시장 동맹 서두르자"

    * 노딜 브렉시트 방지 법안, 英하원서 한표차로 통과

    * 美 "中, 지재권 절도·기술 강탈 인정"…무역담판 최종 조율

    * 中 50조원 추가 경기부양…행정비용 등 세금 인하

    * 포드, 中 시장에 신차 30종 투입

    * 인도총선 D-7…모디 `안보 이슈화` vs 간디 `경제심판`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 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관련 소식을 주시하는 가운데 대체로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헬스케어, IT, 유틸리티, 부동산을 제외한 전 업종 상승 마감


    다우지수는 26,384.63pt (+0.64%), S&P 500지수는 2,879.39pt(+0.21%), 나스닥지수는 7,891.78pt(-0.05%),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465.89pt(+0.12%).



    ㅇ 유럽 증시는 브렉시트 불안과 독일 경제지표 악화 영향으로 혼조세 마감


    ㅇ WTI 유가는 미국의 재고 증가 부담과 리비아의 내전 심화 가능성에 따른 공급 위축 우려로 전일대비 배럴당 $0.36(-0.58%) 하락한 $62.1에 마감


    ㅇ 트럼프 대통령은 류허 중국 부총리를 만난 뒤 중국과의 협상 타결에 가까워졌다고 밝힘 (Reuters)


    ㅇ 독일의 5개 핵심경제 연구소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독일 성장률 전망치를 0.8%로 제시하며 유럽 최대 경제국 독일의 성장세가 끝나가고 있다고 진단함 (Reuters)


    ㅇ무디스는 미국의 경기침체 가능성이 작지만 기업 순익의 급감 등 충격 요인이 발생할 경우 침체가 나타날 수도 있다고 지적함 (WSJ)


    ㅇ IMF가 세계 각국이 부패 척결에 더 힘쓴다면 세금 수입이 1조 달러, 세계 국내총생산 성장률을 1.25% 끌어 올릴 것이라고 분석함 (CNBC)


    ㅇ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미국 경제에 대한 전망이 여전히 긍정적이라면서, 올해 2% 부근의 성장을 예상함 (WSJ)


    ㅇ 사우디아라비아의 아람코가 국제 채권시장에서 발행하는 회사채에서 사우디 정부채 수준에 근접하는 낮은 발행 금리를 고집하는 것으로 밝혀짐 (WSJ)


    ㅇ 커들로 백악관 NEC 위원장은 중국의 지식재산권 도용과 기술 이전 강요, 해킹 등을 거론하면서 중국이 처음으로 문제점을 인정했다고 밝힘. 또한 이번 미•중 협상 기간과 관련해 류 부총리와 그의 팀이 사흘간, 아마 더 길게 워싱턴에 머물 것이라고 밝힘. 이에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류 부총리를 직접 만날 것이라고 밝힘


    ㅇ 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해 잠정적인 합의문에 따르면 중국은 대두와 에너지 상품 등 미국산 상품 구매를 약속한 만큼 늘리고, 중국 시장에 진출한 미국 기업들이 지분을 100% 소유한 독자법인 설립을 허용하는 합의사항을 2025년까지 이행하기로 보도함


    ㅇ 삼성전자는 기존에 선보인 5G 통신칩 `엑시노스 모뎀 5100`과 함께 무선 주파수 송수신 반도체 `엑시노스 RF 5500`과 전력 공급 변조 반도체 `엑시노스 SM 5800`을 새롭게 양산하면서 5G 토털 모뎀 솔루션을 출시함. 5G 토털 모뎀 솔루션은 `갤럭시 S10 5G` 등 차세대 5G 스마트폰에 탑재될 예정임


    ㅇ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은 한중 FTA 서비스, 투자협상을 통해 양국 간 시장통합을 진행 중이라며 한국 수도권과 중국 웨강아오다완취 지역에서 모든 장벽을 허무는 시범사업을 제안함. 이에 마싱루이 중국 광둥성장은 한국 기업들이 웨강아오 건설에 적극 참여해줬으면 좋겠다며 외국기업 우대 정책 등 전반적인 사업환경을 마련해줄 것이라고 덧붙임


    ㅇ 대만 터치스크린 패널업체 TPK 등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400억엔을 출자해 JDI 최대주주가 될 것이라고 전해짐. 양측은 다음주 초에 정식 계약을 체결한다는 목표이며, 매각이 완료되면 기존 최대주주인 일본 관민펀드 산업혁신투자기구 지분율은 현재(25.3%)의 절반 수준으로 낮아짐

     
     






    ■ 금일한국 주식시장 전망 : 삼성전자에 대한 외국인의 행보 주목


    MSCI 한국 지수 ETF 는 0.19% MSCI 신흥 지수 ETF 도 0.64% 상승 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순매수(+1,643 계약)에 힘입어 0.85pt 상승한 288.15pt 로 마감 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135.45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2 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연준위원들의 경기에 대한 자신감 표명은 한국 증시를 비롯한 신흥국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더불어 막바지에 다다른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 또한 긍정적이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좋은 협상이 아니면 아예 안할 것” 이라고 주장하는 등 아직은 지켜 봐야 되는 이슈가 남아 있어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은 높지 않다.


    이런 가운데 전일 한국 증시에 일부 반영된 모건스탠리의 반도체 업종에 대한 부정적인 보고서는 여전히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다. 이는 오늘 삼성전자 실적 발표 이후 외국인의 행보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더불어 지난 1 월 삼성전자 실적 발표 당시에는 이미 주가가 지속적으로 조정을 보였기에 실적 둔화에도 불구 상승 했지만, 현재는 연초 대비 21% 상승했기 때문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를 감안 오늘 한국 증시는 외국인의 삼성전자에 대한 행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 전일 미증시,  S&P500, 경기 자신감 속 6 일 연속 상승


    ㅇ 연준위원들, 견고한 고용시장과 완만한 인플레 압력 언급

    미 증시는 막바지에 다다른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속에 상승 출발 했으나, 차익매물 출회되며 하락 전환. 그러나 오후 들어 연준위원들의 경기에 대한 자신감 표명과 금융, 소매유통업체들의 강세에 힘입어 재차 반등을 보임

    (다우 +0.64%, 나스닥 -0.05%, S&P500 +0.21%, 러셀 2000 +0.42%)


    연준위원들이 미국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 지난 3 월 금융시장에 영향을 줬던 경기 둔화 우려감을 완화시켰다는 점에서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줌.


    존 윌리엄스 뉴욕연은 총재는 “미국 경제는 긍정적이며, 올해2% 내외 성장을 예상한다” 라고 언급. 더불어 “고용시장은 안정적이며 인플레 압력이 높아진다는 신호는 없다” 라고 주장.


    더불어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또한 “고용시장은 견고하고, 성장률은 2%를 상회할 것이다” 라고 주장. 더불어 “가계지출은 증가하겠지만, 기업투자는 둔화될 수 있다” 라고 언급. 이를 토대로 올해와 내년에 각각 한번씩의 금리인상이 타당하다고 주장.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또한 2% 이상의 성장을 언급하며 “최근 경기 둔화 우려는 일시적이다” 라고 언급. 더불어 경제가 예상처럼 견고하면 금리인상이 필요하다고 주장.


    이렇듯, 연준위원들은 미국 경기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이야기 하고 있어, 일부에서 제기되는 경기 침체 가능성은 작은 것으로 전망.


    물론 이날 발표된 독일 제조업 수주가 전월 대비 4.2% 감소되는 등 독일을 중심으로 유로존 경기 둔화 우려감은 여전히 상존. 그러나 이 또한 전일 발표되었던 서비스업지수가 개선되는 등 소비지표들이 견고해 유로존 경기침체 가능성도 낮음.


    미 증시는 이러한 변화 요인을 토대로 장 초반 매물이 출회되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반등에 성공.






    ㅇ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소매유통업종 강세


    보잉(+2.89%)은 보잉737맥스 추락사고가 기체 결함일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보고서가 제출되었으나 상승을 했다. 페이스북(+1.43%)은 구겜하임이 실적 개선을 이유로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중립→매수)하자 상승 했다.


    디즈니(+1.98%)는 어벤저스가 1일 티켓판매 기록을 세웠다는 소식에 힘입어 상승 했다. 메이시스(+5.61%)는 실적 기대감이 유입되며 상승 했다. 콜스(+3.45%)를 비롯한 L브랜드(+2.74%), 타겟(+2.61%) 등 소매 유통업체들도 동반 상승 했다.


    테슬라(-8.23%)은 유럽과 중국으로의 긴 운송시간으로 수출 물량이 31% 감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급락 했다. 마이크론(-2.30%)은 모건스탠리가 반도체 관련주가 펀더멘탈이 변하지 않은 가운데 주가가 상승해 우려스럽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축소로 하향 조정하자 하락 했다.


    존슨앤존슨(-1.17%)은 베이비 샴푸 관련 품질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했다는소식이 전해지며 하락했다. 보안솔류션 업체인 포티넷(-4.56%)은 부진한 실적 우려로 급락 했다. 세일즈포스(-2.52%), 인튜이트(-2.40%) 등 대부분의 소프트웨어 회사들도 동반 하락 했다.






    ㅇ 주요 경제지표 결과 : 독일 제조업 수주 둔화


    2 월 독일 제조업 수주는 전월 대비 4.2% 감소했다. 예상치(mom +0.3%)는 물론 지난달발표치(mom -2.1%)를 크게 하회했다는 점에서 부담이다.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주(21.2 만건) 보다 감소한 20 만 2 천 건으로 발표되었다. 4 주평균 또한 지난주(21 만 7,500 건) 보다 감소한 21 만 3,500 건을 기록해 견고한 고용시장의 흐름을보였다.


    3 월 미국 대량 해고자수는 전월(76,835 건) 보다 감소한 6 만 587 건을 기록했다. 이를 감안 고용시장의 견고함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관망세가 짙은 하루


    국제유가는 낙관적인 미-중 무역협상에도 불구하고 달러 강세 및 재고 증가 여파로 하락 했다. 다만,경기에 대한 자신감 표명으로 향후 수요 증가 기대감 또한 증가 했다는 점, 리비아 내전이 격화 될 수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공급 감소 가능성이 높아져 낙폭은 제한 되었다. 한편, 시장 참여자들은다음주 있을 주요 기관들의 월간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관망하는 경향을 보였다.


    달러화는 연준위원들의 경기에 대한 자신감 표명에 힘입어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를 보였다. 유로화는 독일 제조업 수주 둔화에 따른 유로존 경기 위축 우려로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다. 파운드화는 다음주 EU 긴급 정상회담(10 일)을 앞두고 브렉시트 우려감이 여전히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다.


    미 국채금리는 연준위원들이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하고 올해 금리인상 가능성을 언급하자 단기물이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장기물은 인플레 압력이 낮다는 점이 부담이 돼 하락하는 등 보합권 혼조 양상을 보였다. 특히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이어진 점도 변화 제한 요인중 하나였다


    금은 달러 강세 여파로 하락 했다.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강세 영향을 받아 하락 했다. 중국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32% 철근은 0.59% 상승 했다.






    ■ 전일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ㅇ 미10년국채금리 : 3.24%~ 2.38% 밴드내에서 전일 2.513%로 하락(전일 국채가격 0.593%상승)

    ㅇ 달러인덱스 : 93~98 밴드에서 전일 96.925로 상승( 전일 달러가치 0.272%강세)

    ㅇ 원달러환율 : 1110~1150원 밴드에서 환율 1136.33원으로 상승(전일 원화가치 0.167%약세)

    ㅇ WTI유가 : 77달러~ 42달러 밴드에서 전일 62.19달러로 하락 (전일유가 0.337%하락)


    ㅇ 요약하면 전일 미 10년국채금리 0.593%하락, 달러 0.272%강세/원화 0.167%약세, 유가 0.337%하락








    ■ 전일 뉴욕채권시장 : 미 국채가, 무역협상·고용보고서 대기 혼조


    4일 오후 3시(이하 미 동부시간) 무렵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0.5bp 내린 2.512%

    2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0.4bp 오른 2.337%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일 18.4bp에서 이날 17.5bp로 축소.
    국채수익률은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가격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결과와 3월 고용보고서를 기다리며 혼조세를 보였다. 무역협상 타결 기대는 유지됐지만, 일단 결과를 기다리자는 관망세가 커졌다. 또 하루 앞으로 다가온 3월 고용보고서 경계심도 생겨났다.


    2월에 비농업부문 고용은 2만명 늘어나는 데 그쳐 시장에 충격을 줬다. 3월에는 17만5천 명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지만, 고용성장 둔화가 안정됐을지 미 국채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고용시장 상황을 나타내는 앞선 지표는 엇갈렸다.3월 마지막 주의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20만2천 명으로, 1969년 이후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반면 3월 민간부문 고용은 18개월 이내 최저치를 기록했다. 시장 추정치도 밑돌았다.


    콜럼비아 쓰레드니들의 안위티 바후가나 멀티에셋 전략 대표는 "최근 지표는 제각각이어서, 고용시장 방향에 의문을 갖는 투자자들이 많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류허 중국 부총리의 만남이 예정된 가운데 무역협상 결과에도 시장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아침 트위터를 통해 "중국과의 협상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지만, 이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서는 "우리는매우 좋은 합의를 하려고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아예 합의를 안 할 것"이라며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자"고 설명했다.


    지난주 양국 무역협상단이 고위급 협상을 이어간 결과 무역협상 타결이 가까워졌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잠정 합의안 윤곽이 드러났다는 보도도 나왔다. 마지막 쟁점이던 중국의 합의사항 이행 부분도 기한을 2025년으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의 2월 제조업 수주는 4.2% 줄었다. 2017년 1월 이후 가장 큰 하락률이다. 하반기에 경기침체를 피하기는 했지만, 독일은 지난해 1.5% 성장하는 데 그쳤다. 2013년 이후 가장 낮은 연간 성장률이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은 미국 경제가 탄탄한 흐름을 이어갔다고 입을 모았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미국 경제 전망이 여전히 긍정적이라면서, 올해 2% 부근의 성장을 예상했다.





    ■ 전일중국증시 : 무역협상 주시하며 1년 래 최고치 경신


    상하이종합지수는 30.28포인트(0.94%) 상승한 3,246.57

    선전종합지수는 7.92포인트(0.45%) 오른 1,780.02



    4일 중국증시는 미·중 9차 무역협상을 주시하며 상승 마감했다. 이날 중국증시는 무역협상 진전 상황을 주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상승 폭이 크지는 않았다.



    이날 주요 외신은 미국과 중국의 최종 무역합의안이 점차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면서 합의안은 2025년까지 중국이 강제성 있는 합의사항을 강제로 이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전했다.


    강제성 있는 합의사항에는 중국이 미국산 농산품과 에너지 상품 구매를 늘리고, 중국에 진출한 미 기업들의 100% 독자지분 설립 허용 등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백악관은 류허 중국 부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시간으로 4일 만난다고 말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 회동에서 시진핑 주석과 트럼프 대통령의 정상회담 날짜가 밝혀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중국증시에서는 소재, 상품, 산업주 등이 올랐다.


    상하이증시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귀주모태주가 2.43% 상승했다. 익일인 5일 중국증시는 청명절 연휴로 하루 휴장한다.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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