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19/04/10(수)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9. 4. 10. 06:57

    19/04/10(수)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





     

    ■ [홍공/심천 담망개 중국경기, 심리석 바닥 확인-미래


    ㅇ 중국 경기, 생각만큼 나쁘지 않다


    홍콩과 심천에서 확인한 경기 센티멘트는 나쁘지 않았음. 1) 홍콩 오피스 투자는 중국자본이 메우고 심천 일자리는 홍콩 사람이 채우면서 자금 및 인력이동의 대체성이 높아지고 있고, 2) 미중 무역전쟁에 직격타를 입은 ZTE의 피해는 우려했던 수준보다 나쁘지 않았으며


    3) 중국 정부의 내수부양 정책과 건설투자 기대가 높아지며 심천지역 부동산 투자 메리트도 살아나고 있음. 또한 4) 심천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의 전략도 제조업에서 서비스업으로의 다변화 전략을 모색하고 있음. 전반적으로 위험회피 심리보다는 투자기회를 찾는 적극적인 센티멘트가 확인되었음


    최근 중국 주가지수와 PMI지표가 반등한 것은 이러한 센티멘트가 반영된 결과로 판단되며, 긍정적인 센티덴트 변화가 주식과산업부동산에서 동행성을 보이는 것은긍정적인 시그널로 판단됨


    ㅇ 경제지표에서도 심리적으로는 바닥 확인한듯


    연초 이후 미중 무역전쟁의 협상이 온건하게 진행되면서 상해종합지수에서 경기순환기업과 경기무관산업 모두 주가가 고르게 상승.


    한편 중국 CFLP 제조업 PMI에서는 전반적으로 중국의 내수와 수출의 동반 회복이 확인, 항목별로는 신규수주, 수주 잔고 개선이 두드러졌고, 기업 규모별로는 소기업 PMI지수가 큰 폭으로 개선됨.


    특히 최근 금융당국의 디레버리지 속도조절 및 단기 자금조달 여력 확대 기조를 감안하면, 기업 자금사정 개선은 업황 가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전망.


    ㅇ 중국 내수중심성장 유지될 전망


    중국 정부는"대내외 성책 소합을 톰해 내수羾. 및 대외 개방을 준비 중. 이 과정에서 성상를 둔화 속도는 완만해지고 부채 부실 우려도 당분간은 더 확대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 이에 중국 경기는 내수잠재력확충을 통해 나수 중심 섬장을 유지할 전망.


    한편 인민은행이 추가 지급준비율 인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만큼 민영기업의 디폴트 및 중국은행 부실화에 대한 우려는 낮아지고 중국의 금융시장 안정성은 높아질 것으로 예상.


    실제로 중국금융상황지수(China Financial Stability Index)들은 금융여건 안정에 대한 기대를 반영 중


    ㅇ 달라지고 있는 중국 분위기 선반영된 우려 수준 재평가 필요


    미중 무역협상이 진전을 보이고 중국 정부는 내수 중심 성장 견인 정책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경기 센티멘트가 바닥을 다지고 있음. 그간 중국을 중심으로 파생되었던 미중 무역전쟁, 중국경기둔화 우려 등에 선반영된 우려는 재평가 할 필요가 있어 보임.


    물론 미중 무역전쟁 이외에도 중국 제조 2025 같은 정책 이슈는 우리나라 경기경로에 부담요인. 그러나 현재 중국의 기술혁신은 5G, 고속철도 전력장비 등 산업분야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반면 반도체, 민간항공장비 등 최첨단 기술은 대규모 투자에도 기술 격차가 상대적으로 높음.


    이에 무역협회에서는 중국이 2025년에도 수요의 5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할 것으로 전망. 따라서 다양한 변수 중에서도 국고채 금리가 중국 상해종합지수와 위안화 방향에 다시 민감도 높아질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둘 것을 권함.








    ■ 4월 옵션만기: 매수 우위 예상-신한


    ㅇ외국인 프로그램 매수 증가, 선물 순매수 반전


    외국인의 KOSPI 프로그램 순매수는 2월에 규모가 줄었으나 3, 4월로 오면서 다시 규모가 늘었다. 일평균 외국인 KOSPI 프로그램 순매수는 2월 1,078억원, 3월 1,361억원, 4월 들어서는 8일까지 하루 1,804억원 순매수로 증가했다.


    로벌 주식에서 연초 이후 자금 유출이 지속되고 있지만, 주가는 10% 이상 반등했다. 주가 반등에 후행한 자금 유입 가능성이 충분하다. 외국인 선물(KOSPI200) 포지션이 2016년 이후 처음 매수 우위로 반전했다.


    외국인은 지난 3월 만기에 14,000 계약 선물 순매수 포지션을 이월(롤오버)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만기 이후에도 18,000계약 선물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4/8일). 외국인 선물 매도를 신흥국 증시에 대한 헤지 성격으로 본다면 보수적 시각이 상당히 감소했다. 긍정적 신호로 볼 수 있다.


    ㅇ 선물 베이시스 이론 상회. 증권 차익거래 매도 영향 제한적


    증권은 3월말(3/21일) 이후 KOSPI 주식을 8천억원 가까이 순매도했다. 2월이후 누적한 차익거래 청산으로 추정된다. 증권이 주식을 판 기간에 KOSPI 지수는 소폭 상승해 차익거래 청산이 지수에 큰 부담이 되지 않았다.


    3월 분기배당 이후에도 선물가격(베이시스)은 꾸준히 이론치를 상회하고 있어, 차익거래매도가 크게 증가할 가능성도 제한적이다.


    국내기관 중 보험은 연초 이후 KOSPI 반등 구간에서 지속적으로 주식 매도하다가 3월 이후 소폭 매수 우위로 반전했다. 시장 하락 시 대기 매수 여력이 있을 것으로 추정돼 역시 수급상 하방 경직 요인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 글로벌 성장률, 연간보다는 분기 흐름 - NH


    ㅇ팩트:


    IMF는 2019년 글로벌 경제성장률 전망을 0.2%p 하향 조정. 미국과 유로존의 성장률 전망을 1월보다 각각 0.2%p, 0.3%p 하향 조정한 반면, 중국의 성장률 전망은 1월보다 0.1%p 상향 조정


    ㅇ해석


    ① 미국은 예상보다 부진한 재정지출과 연준의 긴축을 반영했으며, 중국은 지난 해보다 통화정책 기조가완화된 점을 반영


    ② 연간 성장률 조정이 갖는 상징성에 비해 실제 금융시장에서 중요도는 의외로 낮을 수 있음. IMF는 2016년 4월과 7월에도 하향 조정한 바 있는데, 분기별 글로벌 성장률은 2016년 3/4분기가 바닥이었음. 2009년글로벌 성장률이 마이너스로 전환됐지만, 분기별로 보면 2009년 1/4분기가 바닥이었음.


    ③ 연간 성장률 조정은 분기 데이터를 사후적으로 반영하므로, 연간 성장률보다는 분기별 궤적이 더 중요


    결론


    ① IMF의 성장률 조정 배경은 긴축 때문인데, 연준과 인민은행의 변화가 시차를 두고 경기에 반영될 전망


    ② 중국은 먼저 반영되고 있음. 작년 하반기에 마이너스에 머물렀던 금융상황지수가 2월에 플러스 전환. 중국 경제가 아직 수요 확대를 뚜렷하게 확인한 것은 아니지만, 그에 앞서 기업들의 자금 상황은 개선


    ③ 미국 시중 상업은행 자산 증가율이 2018년 1월에 고점, 미국 소매판매 증가율은 2018년 9월 이후 빠르게 하락. 연준 변화 이후 상업은행 자산 증가율은 2019년 1월에 반등, 하반기에는 미국 지표 돌아설 전망


    ④ OECD가 발표한 글로벌 경기선행지수가 현재 속도로 낙폭을 줄이면 6월에 발표되는 4월 경기선행지수의 상승 전환을 예상


     




    ■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몇 가지 단상들 -유안타


    ㅇ 한국 수출의 선행지표, G2의 재고 사이클


    한국의 수출은 전세계 경기를 판단하는 문제에 있어 가장 선행적인 지표중 한가지. 그러나 한국의 수출 사이클에도 선행하는 지표가 존재. 바로 미국과 중국의 재고순환지표


    미국 ISM제조업 지수와 중국 PMI 제조업 지수의 세부 항목을 이용해 만든 재고 순환지표의 저점 통과가 진행 중이라는 점을 유의할 필요.


    ㅇ 한국 기업 이익 관련 지표들의 전환 순서


    이익 추정치의 지속적인 하락에 대한 고민이 많을 수 밖에 없는 시점. 그런데 이익 모멘텀 관련 지표들에도 선후행 관계가 도출됨. 전망치의 상향 조정 및 하향 조정 건수를 토대로 만든 비율 지표인 이익수정비율의 경우 기타 이익 모멘텀 지표들에 비해 빠르게 움직이는 경향.


    현재 이익 수정비율이 역사적 저점 수준에 근접해 있다는 점에서 저점통과 기대를 가져볼 수 있는 상황.


    ㅇ 수급에 영향을 미치는 매크로 모멘텀


    큰 틀에서 신흥국과 선진국의 주가 퍼포먼스는 매크로의 상대 강도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남. 사후적으로 확인되는 성장률을 당장 전망에 응용할 수는 없지만, 성장률 컨센서스를 대신 활용하여 모멘텀의 상대 강도를 추론해 볼 수 있음.


    지난 해 하반기 이후 선진국의 성장률 전망치가 악화되면서 신흥국의 상대 매력도가 제고되고 있음을 감안하면 신흥국 향 자금 흐름에 대한 기대는 여전히 유효해 보임






    ■ 트럼프가 만족할 유가는?  - 키움


    ㅇ트럼프 , 다시 ‘유가 상승 ’ 불만 표현


    2018년 12월 이후 2달여 만에 트럼프의  ‘유가 ’라는 말이 다시 등장 . 유가 가 작년 평균 수준인 65달러 가까이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OPEC 감산정책 ’을 공개적으로 비난하며 유가를 낮출 필요가 있다고 주장함 .


    하지만 OPEC은 재정수지 적자 감소 , 원유 재고 감소 등을 목표로 적극적으로 감산 정책을 시행하며 유가 상승을 견인하고자 하여 트럼프와의 의견 마찰이 지속되는 중.


    ㅇ트럼프는 왜 유가 상승을 경계하는가 ?


    트럼프의 발언은 원유시장 펀더멘탈을 변화시키는 요인은 아니나 유가 변동성을 약화 시킬 것으로 기대 . 트럼프 대통령은 과거 미국 경기 침체에 유가 급등 이 선행되었던 점을 경계하는 것으로 보임 .


    원유 수입 국가인 미국 경제는 유가 변동의 영향을 많이 받는 점이 특징 . 유가 급등은 인플레 압력 , 소비 위축 , 경제 성장률 부진으로 이어지게 되며 , 2020년 재선을 앞두고 있는 트럼프로서는안정적 경제 성장을 위해 유가가 배럴당 80달러를 넘어서는 것을 경계할 필요가 있음 .


    ㅇ트럼프는 유가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의 변화도 감안해야


    국제에너지기구 따르면 미국은 2021 년 원유 순수출국이 될 것으로 전망 . 원유 생산 국가로 나아감에 따라 원유 소비뿐만 아니라 원유 생산 기업들의 이익도 고려할 필요가 있음 .


    주요 셰일 기업들의 신규 유정 손익분기점이 평균 50 달러임을 고려할 때, WTI가 2018년 말처럼 배럴당 45 달러 수준으로 떨어지는 것은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봄.


    따라서 2020년 대선 이전까지 경제 성장을 견조하게 이끌어 나가기 위한 유가 수준은 50~70달러인 것으로 추정 .


    ㅇOPEC과 미국 간의 대결 구도 지속 예상

    2019년 상반기 유가의 주요 변동 요인은 OPEC의 감산 정책이나 , 하반기 들어서는 미국이 등장 할 전망 . 하반기 들어 미국의 생산 병목 현상이 해소되면서 유가 는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 .


    따라서 유가 하락을 방어하기 위해서 OPEC은 감산 정책을 지속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될 듯. 원유 시장 패권을 누가 차지할 지는 알 수 없으나 , 장기 간 OPEC과 미국의 생산 변화 라는 공급 요인이 유가 등락 을 결정짓는 주 된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
     




    ■ 반토막 하락장의 세 가지 시그널을 분석해보다-KB


    ㅇ 기 (起): 장단기 금리 역전으로 시작된 경기 우려


    미국 장단기 금리 역전으로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도 이전보다 커졌다. 다만 이번 금리역전이 경기침체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다고 생각하는데, 금리역전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 (금리인하)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만약 금리인하 시나리오가 나온다면, 과거 사례를 봤을 때 증시는 오히려 상승 모멘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이번 자료에서는 만약에라도 미국이 경기침체에 빠진다면, 한국증시엔 어떤 영향이 있을지를 세 가지 타입의 하락장을 통해 살펴보았다.


    ㅇ 승 (承): 미국의 경기침체와 한국증시


    1975년 이래로 코스피는 7번의 하락장이 있었다. 그런데 그 중 미국 경기침체로 인해 하락장이 나타난 사례는 단 두 차례 (82, 08년)에 불과하다. 나머지 세 차례 (79, 90, 00년)는 경기침체가 시작되기 약 1년 전에 주가 급락이 시작돼서 경기침체가 시작될 때쯤엔 이미
    주가 바닥에 도달한 상태였다.


    작년에도 경험했듯이 경기침체가 아님에도 주가가 급락하는 것은 투자자들에게 무척 대응하기 힘든 상황이다. 이처럼 경기침체 이전에 이미 하락장이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ㅇ 전 (轉): 중요한 것은 연준의 정책


    앞선 세 번의 사례 (경기침체 이전에 이미 하락)에서 찾을 수 있는 하나의 공통점은 연준의 긴축정책이다. 경기확장 후반부에 진입 (금리역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인플레 압력/자산버블’ 등으로 연준이 긴축정책을 고수하자, 위험도가 높은 한국 (신흥국)증시와 고밸류 주식에서 선제적인 자금유출이 나타났다.


    결국 이런 경우엔 미국증시보다 한국증시의 하락이 훨씬 더먼저 나타나고 바닥도 먼저 나오는 경향을 보인다. 작년에도 연준 긴축에 한국증시가 비슷한 하락 패턴을 보인 바 있다.


    ㅇ 결 (結): 한국증시 하락장의 세 가지 스타일


    ① 미국 경기침체 이전에 이미 하락장이 진행되는 경우 (79, 90, 00년): 경기확장 후반부 연준의 긴축을 주시한다. 미국 인플레 3% 이상에서 금리역전이 나타나면 위험 시그널이다.


    ② 미국 경기침체로 하락장이 시작되는 경우 (82, 08년): 미국 고용지표를 통해 체크할 수있다. 실업률은 후행지표지만, 경기침체에 대해 강력한 선행성을 가진다.


    ③ 한국만의 경기침체로 하락하는 경우 (97, 02년): 아직 특별한 선제적 대응전략을 마련하지는 못했지만, 국내 크레딧 상황을 주목하면 대응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결론적으로 한국증시에 아직 ‘하락장’의 시그널은 없으며, 몇몇 고용과 인플레 지표들을 눈여겨보고 있는 상황이다.







    ■ 아직 살아남은 것으로 확인된 경기침체의 전조 (고용동향지수) -KB


    ㅇ 아직은 남아있는 경기침체 시그널


    금리역전 (10y-3m)이 해소되었지만, 여전히 근소한 차이 (+10bp)입니다 . 게다가 강력한 ‘침체의 선행지표’가 경고등을 켰는데, 바로 고용지표(실업률)입니다.


    실업률은 후행지표지만, 경기침체에는 강력한 선행성을 가집니다 (평균 8개월). 실업률이 급등한 후 예외 없이 경기침체가 찾아왔습니다. 실업률에 선행지표도 있는데, 바로 ‘고용동향지수 (평균 4개월)’입니다. 그런데 어제 발표된 고용동향지수가 상승세를 멈췄습니다.


    ㅇ 임시직 고용 악화가 포인트


    이 지표의 세부항목 중 선행성이 강한 것이 ‘임시직 고용’입니다. 가장 취약하기 때문에 가장 민감한데, 3월 데이터에선 둔화세가 뚜렷합니다. ‘3월 고용데이터’에서 히스패닉/고졸 이하 계층의 실업률이 상승한 것도 비슷한 맥락입니다


    ㅇ 경기침체가 아닌 주가 상승의 전조이다?


    주의는 하지만, 아직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것들이 연준의 금리인하를 압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응방법이 존재하는 리스크는 리스크라 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금리인하 대응 가능성이 커지면서, 유동성 랠리의 전조가 될 가능성이 더 큰 상황입니다.


    ㅇ 세줄 요약:


    1. 고용지표는 강력한 ‘경기침체의 선행지표’인데, 그제 발표된 고용동향지수는 확실히 추세가 꺾이고 있다
    2. 특히 세부항목 중 선행성이 강한 임시직 고용은 확연히 줄고 있다
    3. 이것이 경기침체의 신호이기도 하지만, 지금은 유동성 랠리의 전조가 될 가능성이 더 높다







    ■ 전일 중국 단체관광 언론 보도 관련 코멘트 - 이베스트


    ㅇ (9 일) 한중 관계 및 단체관광 관련 긍정적 언론 보도


    전일 한중 관계 및 단체관광에 대한 긍정적 기사가 언론에서 보도되며 관련주들의 주가 상승이 나타남. 내용은 중국 측에서 관광분야 차관급 회담에 대한 의사를 전해왔고, 회담이 이루어질 시 양국간 관광분야 현안 전반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보도


    또한 씨트립이 최근 한국 관광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는 보도도 나왔으나, 현재는 씨트립 사이트에서 해당 상품이 검색되지 않는 상황. 다만 5일 언론에 따르면 칭다오 소재 여행사 잉커메이천 등은 장쑤성에서 인천으로 가는 일주일 일정 크루즈 여행을 판매함.


    ㅇ Implication


    2019년 1월부터 중국 전자상거래법이 시행됐고, 보따리상 매출 감소 우려가 있었으나 1월과 2월은 대체로 양호한 실적을 보임.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2019년 1~2월 국내 면세점 매출 성장률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10.5%, +30.8% 를 기록. 대형 따이거우들은 정식으로 사업자 등록을 하고 활동하는 것으로 판단됨.


    중국 단체 관광이 재개되고 중국인 관광객이 본격적으로 증가할 시 면세점 업체들과 화장품 업체들이 수혜 받을 전망. 다만 최근 외산품 매출액이 국산품 매출 대비 크다는 점은 주목해야 할 것. 참고로 관세청은 면세품 불법 유통 방지 방안을 다음 주 발표할 계획이며, 이 중 현장 인도제 폐지 또한 논의되고 있음





    ■ 호텔 및 레저 : 인바운드보다 복합리조트 - NH


    ㅇ 결국 가야할 길은 대형화와 복합화: 복합리조트


    제주 랜딩카지노 사례로 1)인바운드를 매스 방문객으로 전환시킬 유인(대형화, 복합화)의 중요성 및 2)국내 카지노의 높은 중국VIP 의존도 확인


    작년 상반기 제주도 중국인 인바운드 역성장에도 불구, 랜딩카지노 매출은 복합리조트 효과를 누림. 다만 공안의 회장 체포(작년 8월) 직후 하반기 매출 급감. 중국VIP 이탈 영향으로 판단.


    연간으로도 중국인 제주 입도객 역성장했으나 카지노 방문객은 고성장. 복합리조트의 매스 유인 효과일 것


    ㅇ외부요인: 항공회담과 한중관계(+), 중국 반부패법과 주변국 카지노(-)


    ㅇ긍정요인: 한중 항공회담은 상하이, 베이징 등 주요 도시와 항공편을 증편하며 중국 고객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 또한 중국인 단체관광 재개 등 한중관계 개선 시그널이 가시화, 중국인 인바운드 회복 가능성 높아짐


    ㅇ부정요인: 단기로는 중국 반부패법이 다시금 강화될 가능성 있음. 이는 중국VIP 매출 성장에 걸림돌로 작용할 것. 중장기로는 동남아뿐 아니라 인접국인 일본 카지노 복합리조트 개장에 의한 공급 과잉 및 경쟁 심화 우려


    ㅇ 외국인 카지노>내국인 카지노, 복합리조트 사업자>일반 사업자


    중국 인바운드 회복으로 국내 외국인 카지노 사업자가 수혜 받을 수 있는 구간. 다만 개별 사업자의 1)중국VIP 모객 역량 및 2)인바운드를 매스로 전환시킬 역량을 살펴봐야 함. 인바운드 성장보다는 복합리조트 유무가 실질적인 매출에 유의미하게 작용해왔기 때문


    복합리조트(파라다이스시티)를 통한 방문객 유인 역량 차별화로 중국 인바운드 회복 수혜 가장 클 것으로 보이는 파라다이스를 Top-Pick으로 제시






    ■ 변화하는 중동 입찰 시스템: 가격이 최우선이 아니다  - KB


    ㅇ 중동 Oil & Gas 프로젝트 입찰 변화: 더 이상 가격이 최우선이 아니다


    MENA (Middle East & North Africa) 지역 Oil & Gas 프로젝트 입찰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과거에는 입찰 가격이 최종 낙찰자 선정에 있어 핵심 요소였다면 이제는 Local Content Requirement (자국화 요건) 등이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UAE ADNOC (Abu Dhabi National Oil Company)이 2018년 2월부터 모든 입찰 평가에 ICV (In-Country Value)를 도입했으며, 사우디 Aramco는 2015년부터 IKTVA (In-Kingdom Total Value Add)를 도입하였다. 두 제도 모두 자국 산업 육성을 위한 현지화율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ㅇ UAE ADNOC의 ICV 평가: ICV 득점대로 우선협상권 부여


    이에 따라서 입찰 평가과정이 크게 변화되었다. 예를 들어 UAE의 ADNOC (및 계열사)의 바뀐 입찰 시스템 하에서는 상업입찰서 (Commercial Proposal) 제출 시 ICV증명서와 ICV 수행계획을 제출해야 한다.


    발주처는 이를 평가하고 ICV 최고 득점업체에게 우선협상권을 부여한 후 가격을 조율한다. 일반적인 공개경쟁 입찰과 달리 최저가격 입찰사 (the lowest)에게 우선협상권을 주지 않는 것이다. ICV 최고 득점업자와 협상이 틀어질 경우 다음 협상은 최저가격 입찰사가 아닌 ICV 차점자와 진행한다.


    실제 작년 11월 낙찰자를 결정한 Bu-Hasa Oil Field Development (15억 달러)의 경우 ICV 최고 득점자인 Tecnicas Reunidas가 최저가 1, 2등이었던 인디아 (L&T)와 중국 업체 (CPPEC)를 제치고 수주에 성공하였다.


    ㅇ 과거보다 긴 호흡으로 대형 프로젝트의 진행상황을 지켜볼 필요


    건설업은 수주산업이고 따라서 대형 프로젝트의 입찰 과정을 파악하는 것이 투자에서 중요했다. 그러나 중동 주요국가의 입찰 시스템 변화로 인해서 입찰에 참여한 업체들의 가격을 파악하는 것 만으로는 실제 낙찰자를 예상하기 어려워졌다.


    결국 투자자 입장에서는 프로젝트 관련 단기 뉴스 플로우보다 각 회사의 수주 경쟁력에 대한 고민이 중요해졌다. KB증권은 중동지역에서 꾸준히 대형 Oil & Gas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한국 EPC기업의 경쟁력과 현지 resource를 글로벌 EPC기업 중 최상위급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따라서 다운스트림 중심의 발주환경 개선이라는 큰 그림 속에서 과거보다 긴 호흡으로 대형 프로젝트의 진행상황을 지켜볼 것을 권고한다.






    ■ 건설 : 다름으로 나음을 기대한다  - 한화


    최선호주 현대건설 , 선호주 GS 건설 , 삼성엔지니어링 제시


    건설업 최선호주로 현대건설을 제시한다 . 올해 상반기 중 해외 수주 모멘텀이 가장 강한 회사다 . 상반기에만 이라크 유정물공급시설 (26억달러), 사우디 마르잔필드 (16억 달러), 알제리 화력발전소 (8억 달러 ) 등 6조 원 가량의 수주가 가능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


    현대엔지니어링의 인도네시아 발릭파판 (2.4조 원, 1분기 인식 )까지 고려하면 연결 기준 해외수주 목표 13.1조 원의 60% 이상을 상반기에 달성하는 셈이다 .


    GS 건설은 올해 영업이익 감소가 예상되지만 해외와 주택 부문에서 일회성 이익이 2018년에 몰렸던 것뿐 이익이 내용상으로 나빠질 부분은 없다 . 다만 , 최근의 해외 수주 공백이 동사의 주가 상승에 걸림돌 로 작용하고 있는데 , 2분기 UAE GAP((35억 달러 ) 수 주를 예상한다면 지금의 주가는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는 수준이다 .


    삼성엔지니어  향후 1~2년 간 실적 개선이 대형 건설사 중 가장 가파르게 나타날 전망인데 , 상대 적으로 다른 건설사의 실적 우려가 커질수록 이러한 매력은 더욱 부각될 전망이다 .





    ■ 원/위안과 자동차- H/W-금속  .... 하이


    ㅇ Pricing 과 Upside


    지금까지 글로벌 증시의 상승은 경기회복 기대와 불확실성 해소 가능성에 기댄 멀티플 확장에 치우쳐있다는 점이 남은 4월간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1분기 실적 및 가이던스, 미국/중국의 3월 실물 경제지표 확인 등을 거쳐야 하고, 지연되어온 미-중 무역협상의 의미있는 합의를 통해 멀티플 상승에 대한 당위성을 펀더멘털에서 찾아야만 하는 시기가 점차 도래하기 때문이다


    국내증시 역시 실적시즌의 진입을 앞두고 높아진 지수레벨(KOSPI 2,220p선, PER 10.9배)은 기존의 호재들에 대한 pricing이라고 한다면, 향후 upside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게 하는 시점이다.


    한편 지난 주 자료를 통해 1) IT를 둘러싼 매크로/업황 개선 감지 2) 급감했던 글로벌 투자 모멘텀의 개선 가능성 3) 중국 제조업의 유의미한 재고조정 확인 등을 통해 국내 대형 민감주에 대한 긍정적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이는 실적시즌 지수의 하방 지지력을 키우는 요인이자, 중장기 upside에 대한 가능성이 유효함을 견지하는 이유다.


    ㅇ 원/위안 환율과의 높은 상관성: 자동차• H/W• 금속


    종합해보면, 원화 대비 위안화 가치 강세에 따른 이익 및 주가 상관성이 높은 업종 중에서 상대적으로 주가 수익률 상승이 크지 않은 업종에 대한 접근을 고려해 볼 만 하다.


    특히 지난주 자료를 통해, 중국 제조업 내 유의미한 재고조정이 이루어져 향후 중국 내수경기 회복에 따른 우선적 수혜가 유리한 업종으로 자동차/IT/철강/비철금속 등을 제시한 바 있는데,


    이는 원/위안 환율 변동과 영업이익 간 상관성이 높은 상위 업종에 포함되는 점을 감안하면 여전히 긍정적으로 볼 유인이 높다고 판단된다.





    ■ 대만 MLCC 월별 매출액 증가세 전환  - NH


    대만 MLCC 업체인 Yageo와 Walsin의 3월 매출액은 각각 113.9백만달러(+13.4% m-m, -17.7% y-y), 28억 대만달러(+27.2% m-m, +6.8% y-y)를 기록.


    각 업체의 월별 매출액은 조업일수 감소, 수요 부진에 따른 가격인하 영향 등으로 2월 급감세를 기록했으나 3월 조업일수 정상화, 일부 세트 및 EMS(전자제품제조서비스) 업체들의 재고 소진에 따른 물량 증가로 월 매출액이 다시 증가세로 전환.


    최근 Huawei의 공격적인 스마트폰 출하 계획으로 일본 MLCC 업체 및 국내 반도체 업체의 물량 확대가 나타나고 있는 상황.


    당사는 금일 출시되는 Oppo의 플래그십 모델인 Reno 시리즈를 포함해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신제품 효과가 4월 중순 이후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해


    5~ 6월에는 MLCC 주문 물량도 의미 있는 증가세를기록할 것으로 예상. 따라서 삼성전기 등 MLCC 관련 업체들을 지금부터 적극적으로 매수해야 할 타이밍이라고판단





    ■ 아이쓰리시스템 : 이젠 자율주행 최대 수혜주에 주목하자....토러스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법안 국회 본회의 통과 + 5G개통"으로 자율주행 최대 수혜 받을 전망..


    1)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촉진 및 지원법''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 지난 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며, 2) 이번 달 자율주행의 핵심인 5G 서비스가 본격 개통됨에 따라 ''자율주행자동차'' 산업이 본격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에 따라 국내에 단 하나밖에 없는 자율주행의 필수인 적외선 영상센서 제조기술을 보유한 아이쓰리시스템이 최대 수혜를 받을것으로 주목된다.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국회 본회의 통과


    지난 5일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촉진 및 지원법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자율주행자동차''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는 계기가 되었다.


    국토부 발표에의하면, 국내에서 62대의 자율주행차가 71.6만km를 시범운행 했으며, 여의도와 강변북로 등에서 부분자율주행차가 운행 가능하며, 판교에선 완전자율주행차가 일부 구간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8일에는 독일 폭스바겐그룹이 함부르크 도심에서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차량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국의 화웨이도 중국자동차 기업인 둥펑과 함께 핸들이 없는 인공지능 자율주행버스인 쉐어링밴을 이달 말 열리는 상하이자동차전시회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


    이에 따라 전세계적으로 자율주행자동차 산업이 커지면서 주요 선진국에서 보이는 않는 자율주행 선점 경쟁을 시작하고 있다.


    ㅇ 자율주행의 핵심인 5G 서비스 개통


    지난 5일부터 세계 최초로 5G 서비스가 상용화되었다. 4G보다 20배 빠른 속도이며, 자율주행엔 필수 핵심 서비스이다. 자율주행을 위해 지형에 구애 받지 않고 통신이 빠르고 원활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미국, 중국, 한국이 자율주행관련 전세계 주도권을 차지하기 위해 5G 경쟁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있다. 국내 통신사들은 1) 서울 주요 도로에 5G센서 사물인터넷 구축, 2) 버스와 택시 등에 5G 차량통신 단말 보급, 3) 데이터 수집 및 안전정보 전달 기능인 5G관제센터 구축, 4) 미래 교통수단인 자율주행차 테스트베드 구축을한다.


    ㅇ 자율주행 필수 기술인 ''적외선 영상센서'' 국내 유일 제조 업체


    1998년 설립한 국내 유일한 적외선 영상센서를 제조하는 업체로 주요 제품은 군수용 적외선 영상센서(2018기준 86.6%)와 의료용 엑스레이 영상센서(6.3%)이다.


    정한대표는 한국과학기술원 전기전자 공학박사와 현대전자 출신이다. 동사는 국내 군수용 적외선 영상센서부분에서 독점적인 지위를 갖고 있으며 유도 미사일무기나 조준시스템에 필요한 적외선 영상센서를 주요 국내 방산업체에 납품하고 있다.


    최근 자율주행이 점차 가시화되면서 자율주행의 핵심 기술인 적외선 영상센서 제조기술을 보유한 아이쓰리시스템을 주목해야 한다.






    ■ 제약 : 봄꽃 내음 가득한 피부미용 업체  - 신한


    ㅇ 1분기 피부미용 업체 합산 영업이익 313억원(-37.5%, YoY) 예상


    1분기 피부 미용 업체의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겠다. 합산 매출액은 899억원(-14.0%, 이하 YoY)으로 컨센서스(924억원)와 유사하겠다. 합산 영업이익도 313억원(-37.5%)으로 컨센서스(327억원) 수준이 되겠다. 1분기 보툴리눔제제 수출은 4,715만달러(+9.8%)로 2분기 연속 감소에서 벗어나 회복이 기대된다.


    ㅇ 메디톡스: 하반기 기저효과와 중국 톡신 공식 수출 기대


    1분기 매출액은 466억원(-20.7%), 영업이익은 160억원(-42.5%)으로 컨센서스(매출액 477억원, 영업이익 170억원)를 소폭 하회하겠다. 작년 4분기를 저점으로 실적이 조금씩 개선되고 있다. 하반기에는 기저효과(매출액 증가율 32.2%, 영업이익 증가율 62.0%)가 기대되고 중국 톡신 공식 수출도 예상된다.


    ㅇ 휴젤: 매를 먼저 맞았기에 실적 개선도 2분기부터 시작


    1분기 매출액은 433억원(-5.4%), 영업이익은 153억원(-31.3%)으로 컨센서스(매출액 447억원, 영업이익 157억원)에 부합하겠다. 작년 2분기부터 수출이 부진하며 실적이 악화되었기에 2분기부터 기저효과가 예상된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증가율은 각각 16.6%, 14.9%가 되겠다. 중국 톡신 허가 신청은 상반기에 완료될 예정이다.

     








    ■ 보툴리늄 톡신: 재고소진으로 2분기부터 실적개선 본격화 - 한투


    ㅇ톡신수출과 업체의 해외매출 간극은 중간상인의 재고에 기인


    최근 보툴리늄 톡신(톡신) 수출이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 정부의 불법 톡신시술에 대한 단속으로 톡신수출은 2018년 3분기 22%, 4분기 9% 전분기대비 감소했다.


    그러나 중국수출이 회복세를 나타내면서 2019년 1분기 톡신수출은 10%증가하며 완연한 회복세에 진입했음을 보여줬다. 한편 업체의 해외매출은 수출 회복세를 향유하지 못하고 있다.


    그동안 높은 연관성을 보여온 톡신수출과 업체의 해외매출은 지난 3분기부터 간극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이는 업체로부터 톡신을
    구매해 중국 등으로 수출하는 중간상인의 재고에 기인한다.


    단속으로 인해 중국수출이 막히면서 중간상인은 본의 아니게 재고를 떠안게 되었다. 따라서 최근 수출회복은 중간상인의 재고가 소진되는 과정으로, 아직까지 매출회복으로는 이어지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1분기 톡신업체의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개선되지 않을 전망
    이나 이는 컨센서스에 이미 충분히 반영되어 있다.


    ㅇ 중간상인 재고를 추정한 결과 재고는 이미 바닥난 것으로 판단


    현재의 수출회복이 해외매출로 이어지면서 2분기부터 톡신업체의 실적개선이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한다. 우리는 지난 4분기 중간상인의 재고가 120억원 수준이었으며 올해 1분기 모두 소진되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이에 따라 1분기 국내업체의 해외수출이 우리의 전망치를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현재와 같은 수출 증가세가 유지된다면 중간상인은 2분기부터 다시 재고를 본격적으로채울 수밖에 없으며 이는 국내업체의 해외매출 증가에 따른 실적회복으로 이어질것이다.


    설령 우리의 재고추정이 정확하지 않아 톡신업체의 1분기 해외수출이 우리의 전망치를 하회한다 하더라도 수출회복에 따른 재고축적 그리고 이에 따른 업체의 2분기 실적회복이라는 큰 틀은 변함이 없다.


    ㅇ 지금은 1분기를 걱정하기보다는 2분기를 바라보며 매수할 때


    2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개선을 나타낼 국내 톡신업체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 최근 톡신수출이 회복되고 있어 재고가 소진된 중간상인의 매입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에 주요 수출업체인 메디톡스와 휴젤의 직접적 수혜가 예상된다.


    특히 메디톡스는 5~6월경 중국 판매허가 획득 모멘텀도 있어 톡신업체 중 최선호주다. 휴젤 역시 2분기 중 중국에 BLA를 제출할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4월부터미국 톡신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하여 2분기부터 실적개선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석탄 가격 하락: 중국 공급 확대


    ㅇ4월 첫주 뉴캐슬 6,300kcal -18%, 인니 5,900kcal -2% MoM


    4월 첫주 뉴캐슬 6,300kcal 연료탄 가격은 75달러/톤으로 전월 대비 18% 하락했다. 중국의 석탄 증설, 계절적 비수기, 중국 정부의 호주 석탄 수입 제한조치 영향 등이 작용했다.

    중국은 2월 이후 50일 이상의 통관 지연, 품질 검사
    강화 등을 통해 호주산 수입을 제한하고 있다. 호주산 수입의 대안으로 떠오르며 작년말 이후 6% 상승했던 인도네시아 5,900kcal 가격은 70달러/톤으로 3월 이후 2% 하락했다.


    저열량탄은 블렌딩을 통해 고열량탄으로 전환 가능하다. 블렌딩은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2018년 최대 40달러까지 벌어졌던 호주 석탄과의 가격 차이가 5달러로 줄어들었다. 추가적인 스프레드 하락는 쉽지 않다.


    ㅇ 중국 석탄광산 증설 본격화, 2018년말 건설 중인 생산능력 11.5억톤


    6월 이후 중국의 호주 석탄에 대한 제재 완화가 기대되고 있다. 제재가 완화되더라도 중국의 석탄 증설로 가격 하락은 지속될 수 있다. 2016년초 이후 석탄가격 상승은 견조한 수요와 중국의 석탄 생산능력 10억톤 폐쇄(2015~18년)등 공급 축소 영향이 컸다.


    최근 글렌코어 등 석탄업체는 중장기 수요 감소 등을 감안해 증설을 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중국은 4Q18 3.6억톤 가동을시작으로 고효율과 안전성이 확보된 대규모 광산을 증설할 예정이다. 2018년말 현재 승인을 받았거나 건설 중인 생산능력은 총 11.5억톤이다.


    ㅇ 석탄가격 하락에 따른 수혜: 한국전력, 쌍용양회 등


    2017년 기준 글로벌 석탄 수요의 50%, 생산의 47%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의 석탄 공급 확대는 석탄가격 하락 지속으로 이어질 수 있다. 참고로 2016년 하반기 뉴캐슬 6,300kcal 연료탄 가격 저점은 50달러/톤이다.


    석탄가격이 국내도입가격이 반영되는 시차는 4~5개월이다. 석탄가격 하락에 따른 수혜주는 한국전력(015760)과 시멘트업체인 쌍용양회(003410) 등이 있다.






    ■ 자동차 : 1Q19 실적 프리뷰-신한


    ㅇ 중국 부진에 엇갈릴 실적


    1분기 현대/기아의 글로벌 도매 판매는 167만대(-1.5%, 이하 YoY)를 기록했다. 중국 판매가 21만대(-13.4%)로 부진했다. 재고 조정을 위한 물량 감소가 주 원인이다. 중국을 제외한 물량은 146만대(+0.5%)로 견조했다.


    결과적으로 완성차 실적에는 중립적, 대형 부품사 실적에는 부정적이다. 환율은 전년동기와 비교하면 달러/엔은 강세, 신흥통화는 약세를 기록했다. 3월 중 모든 통화에 대한 원화 약세가 뚜렷해졌기 때문에 이후 추세는 양호하다.


    ㅇ 비수기 감안하면 완성차 실적 양호할 전망


    1분기 영업이익은 현대차 7,344억원(+7.8%), 기아차 3,361억원(+10.0%)으로 컨센서스를 각각 -9.6%, -16.0% 하회하겠다. 부품사는 중국 노출도에따라 업체별 차이가 클 전망이다.


    현대모비스 5,099억원(+13.4%), 한온시스템 913억원(-4.1%), 만도 363억원(-16.2%)으로 전망한다.


    ㅇ 투자의견 중립 유지, 트레이딩 관점에서 부품주에 대한 관심 필요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다. 1분기 실적을 바닥으로 점진적인 실적 개선이 가능하나 주가 상승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커졌다. 현 시점에서는 1분기 중국 수요 둔화에 대한 우려로 주가가 하락한 부품주에 대한 관심이 유효하다.








    ■ 게임 소프트웨어 K-Game, 글로벌 게임 시장의 Pioneer - 케이프


    최근 모바일 앱마켓의 유통수수료에 대한 인하 요구가 확대되면서 현실화될 경우 국내 모바일 게임사들의 수혜가 예상되며 클라우드 게이밍의 경우 국내 개발사들에 대한 수혜 효과를 논하기엔 아직 이른 시점이라고 판단됩니다. 국내 게임사들은 중국 게임 시장 진출 확대와 북미/유럽 모바일 MMORPG 시장 개화를 통해서 기업가치 상승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ㅇ게임 플랫폼의 생태계 변화


    현재 글로벌 게임 플랫폼내에서 나타나고 있는 가장 큰 변화는 1) 모바일 앱마켓의 유통수수료에 대한 인하 요구 확대와 2) 클라우드 게이밍 시장의 본격화.


    PC 게임 플랫폼의 수수료 인하 추세와 주요 콘텐츠 기업들의 탈플랫폼 확대로 모바일 앱마켓의 유통수수료 인하에 대한 압력 심화. 또한 5G 상용화와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들의 시장진입 본격화되며 클라우드 게이밍 시장 개화.


    다만 지연속도 문제와 관련한 기술이 최적화되기까지는 일정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시장초기에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과 같은 플랫폼 사업자들과 액티비젼 블리자드 및 EA 같은 글로벌 개발사 위주의 수혜가 예상되며


    국내 개발사들에 대한 수혜 효과를 논하기엔 아직 이른 시점이라고 판단.


    ㅇ K-Game의 중국 게임 시장 진출 확대와 북미/유럽 모바일 MMORPG 시장 개화


    지난달말 외자판호 발급이 중단된지 약 1년1개월 만에 총 30종의 외자판호 승인 재개. 아직까지 한국게임에 대한 외자판호 발급은 나타나지 않고 있으나 최근 한한령 규제 완화 추이를 감안할 때 올해 하반기에는 한국게임의 외자판호 승인재개를 기대할 수 있는 시점이라고 판단.


    최근 미국과의 무역협상을 통해 중국내 지적재산권 보호가 강화되고 있다는 점도 국내 게임사들의 기업가치를 제고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2H19 다양한 콘텐츠와 과금모델의 변화로 기존작들과 차별화된 국산 모바일 MMORPG 신작들이 북미/유럽에 본격적으로 출시되면서 북미/유럽 모바일 게임시장내 국내 개발사들의 시장점유율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


    ㅇ Top pick: 넷마블, 위메이드


    게임 업종 Top Pick으로 넷마블 제시. 2분기부터 블록버스터 신작들의 출시가 본격화되면서 외형성장이 재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넥슨 인수 가능성, L2R 및 블소 레볼루션의 중국 진출 가능성 등이 Catalyst로 작용할 전망.


    위메이드는 중국의 지식재산권 보호조치 강화로 전기IP 가치의 리레이팅을 통한 수혜 예상.





    ■ JYP Ent.[035900.KQ,BUY,TP 43,000원]: 트와이스 팬덤의 글로벌 확장을 기대하며


    1분기 예상 매출액/영업이익은 각각 265억원(+15% YoY)/60억원(+339%). 전년 1분기 대규모 주식보상비용(42억원)에 따른 기저효과가 있으며


    주요 매출로는 트와이스의 2번째 아레나 투어(약 8만명)와 스트레이키즈의 컴백이 반영, 2분기에는 트와이스/GOT7 등의 컴백 및 글로벌 투어 등으로 분기100억원대의 영업이익에 재차 도전


    트와이스의 이전 컴백 곡인 ‘Yes or Yes’는 데뷔 4년차에 접어들었음에도 동일한 이미지의 소비가 반복되면서 주관적으로는 다소 아쉬웠으나, 막내 라인의 고등학교 졸업 후 첫 컴백 곡은 티저에서 유의미한 컨셉 변화를 확인 가능


    급이 다른 일본 원스의 파괴력을 확인한 만큼 북미투어를 앞두고 팬덤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 확인할 수 있는 가늠자가 될 것, 1분기는 다소 심심했지만, 2분기에는 모든 아티스트들의 컴백과 글로벌 투어가 집중되어 있는 만큼 지속적인 비중확대를 추천






    ■ 나노 : TiO2로 미세먼지와 이차전지를 정복한다-KTB


    나노의 SCR 촉매 필터 및 신규 이차전지 음극재용 TiO2 소재 성장성


    미세먼지 저감정책 및 선박 질소산화물 배출규제의 수혜 전망. 또한 이차전지 음극재용TiO2는 2020년 이후의 성장성을 확보했다는 판단.

    동사는 대기 오염 물질인 질소산화물을 제거하는 탈질촉매의 소재(TiO2)부터 필터까지 생산하는 환경전문 기업


    질소산화물은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물질로 화석연료를 연소시킬 때 발생. 동사는 SCR촉매 필터 국내 M/S 1위 업체로 화력발전소, 산업용 보일러, 플랜트, 소각로, 선박등에 공급


    심해지는 미세먼지 농도에 따른 미세먼지 저감 정책으로 기존 2단으로 들어가던 SCR촉매필터가 2018년부터 3~4단으로 확장. 또한 SCR 촉매필터는 약 2년마다 교체하는소모품으로 동사 필터 매출 증가가 기대되는 상황.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 질소산화물 배출규제’적용도 동사의 선박용 SCR촉매필터 매출 증가로 이어질 것. 국제해사기구는 2016년부터 노르웨이 및 미국령을 운항하는 선박에 대해 기존 질소산화물 배출량의 80% 저감(Tier III)을 적용. 또한 2020년까지 모든 신조물량 선박들에 대한 규제로 확대될 예정


    동사의 선박용 SCR 촉매필터는 선박 엔진 메이커로 공급되며 대당 약 1~1.5억원의 필터가 들어가는 것으로 파악됨. 선박용 필터는 기존 발전용 필터 대비 높은 마진이 확보가능하여 선박용 필터 매출 증가에 따른 전사 이익률 상승이 전망됨


    SCR 촉매필터 뿐 아니라 핵심 소재인 TiO2도 중국 자회사에서 생산 중, 중국 환경규제 강화로 중국 매출액은 16’56억원→ 18’182억원의 높은 성장세 기록 중


    또한 나노 위페이다는 이차전지 음극재의 흑연 코팅용으로 사용되는 고순도 TiO2에 대한 증설도 진행 중. 신규 증설 물량은 약 3천톤 규모로 중국 내 배터리 제조업체로 2020년부터 공급될 예정.


    중국 내 고순도 TiO2 생산이 가능한 업체는 나노를 포함한 4개사가 전부이며, 기존 필터사업 대비 높은 마진 확보가 가능할 것


    2019년 실적은 매출액 912억원(YoY +11%), 영업이익 60.5억원(YoY +176%) 전망



     



    ■  피곤해진 눈!  : 당신의 눈은 건강하십니까?- 삼성


    당신의 눈은 건강하십니까? 라는 질문에 우리는 ‘네’라고 대답하기 쉽지 않은 세상에 살고 있다. 자연환경, 생활패턴, 고령화 등으로 눈의 건강이 악화되고 있다.


    ㅇ 인터로조 

    인터로조는 콘택트렌즈 제조회사이다. 2010년 자체브랜드인 ‘클라렌’을 출시했으며, 2014년 수지를 모델로 기용한 이후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기존에 콘택트렌즈는 시력교정을 위한 도구로 주로 사용되었으나, 2010년 이후에는 미의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


    국내 경쟁심화로 2018년 상장 이후 처음으로 매출이 역 성장했다. 2019년부터 해외 매출 확대를 통해 새로운 성장이 기대된다. 중국의 콘택트렌즈 시장이 온라인 중심으로 빠른 성장 중이다. 동사는 중국 1, 2위 온라인 쇼핑몰에 이미 입점한 상황이며, 오프라인으로도 매출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일본은 HOYA향 ODM물량 증가가 기대된다.


    ㅇ 디에이치피코리아

    디에이치피코리아는 점안제 및 안과용제 제조 전문업체로, 국내 최초로 1회용 인공눈물을 자체 개발한 업체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건강보험 가입자 중 안구건조증으로 요양기관을 방문한 진료인원이 2010년 185만명에서 2017년 231만명으로 연평균 2.1% 증가했다.


    미세먼지, 스마트기기 확산, 고령화 등으로 안구건조증 환자수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안구건조증 치료방법 중에서 가장 보편적인 것은 인공눈물이다.


    ㅇ 휴비츠

    휴비츠는 안과 및 안경점용 필수 진단기기를 제조판매하는 회사이다. 안경점에서 시력을 측정하는 장비인 검안기기가 대표적인 제품이다. 국내 점유율 50% 이상이 동사의 제품이다.


    2018년 망막단층진단기(OCT, Optical Coherence tomography) 제품을 출시를 통해 성장이 시작되었으며 올해에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4월 유럽 CE 인증 취득, 8월 캐나다 인증을 취득 했다.


    2018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판매가 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51억원의 매출이 발생하였다. 2019년에는 100억원 이상의 매출이 기대된다. OCT 판매가 본격화되면서 기존 주력제품이었던 검안기기뿐만 아니라 렌즈가공기 역시 동반 매출 성장도 가능하다.





    ■ 증권 : 한국금융지주 & 카카오 시너지 본격화  - 메리츠


    ㅇ 한국금융지주, 카카오페이와 P2P 및 후분양 사업 계획


    ‘19.3.3 금융위원회는 3개사에 부동산신탁업 예비인가를 발표했다. 한투부동산신탁은 부동산 금융상품 개발 능력을 기반으로 카카오페이, 다방 같은 ICT 기업과 함께 기존 B2B 시장을 B2C로 확장하겠다고 발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18.09 기준 P2P연계 대부업자는 193개, 누적 대출 잔액은 4.3조원이다. 부동산 PF 담보 대출 비중이 크고 이에 대한 연체율이 18.7%까지 상승했는데 소형 P2P 업체들의 난립과 업체별 양극화가 주요 원인이다.


    한투부동산신탁과 같은 top tier의 진입은 관련 시장이 질적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 한국금융지주에게는 중장기적 레버리지 확대 가능성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valuation premium 요인이다.


    ㅇ1Q19E 순이익 5,647억원 전망


    증권사 커버리지(미래에셋대우, 한국금융지주, NH투자증권, 삼성증권, 키움증권)기준 1Q19E 순이익은 5,647억원(+970.0% QoQ, -24.3% YoY)으로 추정한다.


    주식 시장 반등하며 일평균 거래대금 9.4조원, 신용잔고 10.4조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6.9%, 8.7% 증가했다. ELS 조기상환 발생하고 금리 하락으로 채권 평가익 발생해 Trading 손익 개선이 뚜렷이 나타날 전망이다.


    리테일 관련 지표들 개선되고 있으나 2년간의 경쟁으로 관련 마진은 하락하는 모습이다. 그럼에도 기업금융 관련 수익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국내 대형증권사의 체질 개선이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판단한다.


    ㅇTop Picks: 한국금융지주, NH투자증권


    Top picks으로 한국금융지주 및 NH투자증권을 제시한다. 한국투자증권 발행어음 관련해 기관경고로 불확실성 해소되었다. 부동산신탁업 예비인가로 중장기적 성장동력 마련했다.


    카카오은행 흑자 전환, 한국투자파트너스 운용자산 급증하고 있어 계열사 시너지에 대한 기대가 크다. NH투자증권 발행어음 2.4조원으로 증가했으며 관련 마진은 100bp 수준이다. 향후 기업금융 비중 70%까지 늘리며 마진 160bp 이상을 계획하고 있다.
















    ■ 오늘스케줄-4월 10일 수요일


    1. 韓-美 정상회담 개최(현지시간)
    2. EU 정상회의 예정(현지시간)
    3. 제롬 파월 美 연준 의장 민주당 연례 연찬 참석(현지시간)
    4.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연설(현지시간)
    5. 랜들 퀄스 연준 부의장 연설(현지시간)
    6. OPEC 월간 보고서(현지시간)
    7. IMF, 재정 모니터 보고서 및 글로벌 금융 안정 보고서 발간(현지시간)
    8. 갤럭시A 신제품 공개 예정(현지시간)
    9. 산업부, 민관합동 수출전략조정회의 개최
    10. 영화 "헬보이" 개봉
    11. 3월 고용동향
    12. 2018년 자금순환(잠정)
    13. 에스와이패널 상호변경(에스와이)
    14. 네이처셀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5. 신라젠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6. 에프앤리퍼블릭 추가상장(CB전환)
    17. 아이티센 추가상장(CB전환)
    18. 제넨바이오 추가상장(CB전환)
    19. 알엔투테크놀로지 추가상장(CB전환)
    20. 한컴유니맥스 추가상장(CB전환)
    21. 넥스트BT 보호예수 해제
    22. 美) 델타항공 실적발표(현지시간)
    23. 美) FOMC 의사록 공개(현지시간)
    24. 美) 3월 소비자물가지수(현지시간)
    25.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26.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27. 유로존) 유럽중앙은행(ECB) 기준금리결정(현지시간)
    28. 유로존)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 기자회견(현지시간)
    29. 영국) 2월 제조업 생산(현지시간)
    30. 영국) 2월 무역수지(현지시간)
    31. 영국) 2월 산업생산(현지시간)









    ■ 아침뉴스점검


    * 뉴욕증시, 4/9(현지시간) 美-EU 무역갈등 우려 등으로 하락… 다우 -190.44(-0.72%) 26,150.58, 나스닥 -44.61(-0.56%) 7,909.28, S&P500 2,878.20(-0.61%), 필라델피아반도체 1,464.52(-1.14%)

    * 국제유가($,배럴), 러시아 추가 감산 반대 등에 하락… WTI -0.42(-0.65%) 63.98, 브렌트유 -0.49(-0.69%) 70.61

    * 국제금($,온스), 달러 약세에 상승... Gold +6.40(+0.49%) 1308.30

    * 달러 index, 美-EU 무역갈등 등에 하락... -0.02(-0.03%) 97.02

    * 역외환율(원/달러), -1.84(-0.16%) 1,140.97

    * 유럽증시, 영국(-0.35%), 독일(-0.94%), 프랑스(-0.65%)


    * 美 2월 채용공고 709만 명…1년래 최저

    * 美 3월 소기업 낙관지수 101.8…2개월 연속 상승

    * 트럼프 "EU 수년간 무역서 미국 이용…곧 끝날 것"

    * EU, 美 관세 부과에 '맞불'…"보잉 보조금에 보복 조치"

    * 이탈리아,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 1→0.2%로 대폭 삭감

    * 아람코 회사채 1천억 달러 이상 몰려…120억달러 조달

    * 중국 가상화폐 채굴 금지할 수도

    * 무디스 "브라질 정부 개혁안 재정 건전성·성장률 개선"

    * 무디스 "美 자동차 관세, 韓 성장률 0.3% 끌어내릴 것"

    * IMF, 올해 한국 성장률 2.6% 유지…경기부양의지 반영

    * '증인' 윤지오와 홍선근 머니투데이 회장

    * 강원 산간 대설경보...비·눈 뒤 꽃샘추위


    [기업/산업]

    * 한전·펄어비스·하이닉스…'실적 쇼크'에 떤다

    * 컨버즈 소액주주 지원나선 바이오웨이

    * NICE·천일고속 등 배당 확대로 상속세 마련

    * 카카오페이, 바로투자證 대주주 적격심사 신청

    * 기업공개 대표주관사로 NH證 선정…SK바이오팜 이르면 연내 상장

    * LG전자 "키워드만 적으면 사진·문자 찾아줘"

    * 구글, 한국 클라우드 시장 공략 본격화

    * 밀라노 찾은 삼성·LG "유럽 빌트인 가전 공략"

    * 대우전자, 해외 PPL 마케팅…스페인 드라마에 가전 협찬

    * 두산인프라코어, 8500㎞ 떨어진 굴착기 원격조종

    * 현대차 신형 SUV '베뉴' "밀레니얼 세대 겨냥했다"

    * 케이뱅크, 증자 '한달 연기'…대출상품 판매도 일시 중단

    * 1,560,000,000弗…LG화학, 韓 민간기업 사상최대 글로벌본드 발행 성공

    * '손오공 창립자' 최신규 前회장 배임혐의로 고발돼

    * 회복세 더딘 정제마진…SK이노 목표가↓

    * LED마스크·탈모치료기도 이젠 빌려 쓴다

    * 5G 무제한요금제 도입한 KT, 하루 사용량 제한 없애

    * 효성重, 미국 ESS 시장 상륙

    * 르노삼성 10일부터 부분파업 재개

    * `날렵한 기조실`로…정의선式 컨트롤타워 시동

    * 애큐온캐피탈·저축銀, 베어링PEA에 팔린다

    * 한진칼 지분 일부 매각 불가피…'백기사' 확보 총력전 나선 한진家

    * 이랜드 케이스위스, 中기업 '터부'에 판다

    * 삼성 5G칩 증산…퀄컴 아성에 도전

    * 5G 네트워크 장비도 치고 나간 삼성전자

    * 삼성전자 강세에…국민연금 올들어 지분가치 11조 '쑥'

    * 카드사 `출혈마케팅` 법으로 제한한다

    * 카드수수료 `반쪽 대책`…부담 카드사가 떠안아

    * 수입상용차 부동의 1위 볼보, 점유율 40% 넘어

    * 반값 중국맥주 한국 온다

    * 45% 대 28%…다시 중국에 밀린 韓 조선

    * "무상교육 확대"에 문구株 강세

    * 유튜브 탄 K팝…자고 나면 '1억 타이틀' 新바람

    *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에 올해 4779억 투입

    * "5G 시대…IoT서 `빅마켓` 열릴것"


    [경제/증시/부동산]

    * "한국 해고비용, OECD 2위…1인당 27.4주치 임금 줘야"

    * 은행적금 '쥐꼬리 금리'…"年 2%대 상품 2개뿐"

    * 韓銀 "한국 주력 제조업, 노동생산성 둔화"

    * LNG발전 늘리기 '3大 딜레마' 빠진 정부

    * 불투명 회계땐 대출 조기상환·신용강등 압박…기업존폐 갈라

    * 골드만삭스 또 불법공매도…과태료 7200만원

    * 리비아·이란 불안에 유가 '쑥'…원유 ETF·ETN 고공행진

    * 환율 高高에도…외국인 '바이 코리아' 뚝심, 왜?

    * "외국인 올해 주식 6조5천억원 순매수…'팔자'로 바뀔 수도"

    * "거래세 인하로 대규모 단타 늘어날 것"

    * 국민연금, 화학·제약 담고 반도체·車 부품 팔았다

    * LH "분양전환가 분할납부 검토"

    * GTX·3기 신도시 인근 토지…기획부동산 '의심거래 주의보'

    * 김포공항 주변 고도제한 완화…국토부 "국제기준 바뀐 뒤 검토"

    * 당첨땐 무조건 입주?…헷갈리는 청약제도

    * "빈방 없어요"…세종시 전·월세 '때아닌 특수'


    [정치/사회/국내 기타]

    * 워싱턴 회담 앞둔 靑 "비핵화 로드맵 韓·美 의견 일치"

    * "추경 불가피" vs "예비비로 충분"…여야, 산불 복구비용 공방

    * 이번엔 헌법재판관…여야 또 `인사 격돌`

    * 이재명표 `청년 현금살포` 제동

    * 고용 최악인데…자기 일자리 늘린 고용부

    * 여야 5당 원내대표단, 10일 中상하이 방문

    * 소방관 국가직 전환 공방…與野 서로 "네 탓"

    * 국회로 가는 `무상교육` 큰틀선 공감대

    * '증인' 윤지오와 홍선근 머니투데이 회장

    * "돼지열병 유입 땐 끝장"...방역 비상벨 울린 정부


    [국제/해외]

    * IMF, 유럽·美 등 주요국 성장률 전망 '줄하향'

    * 트럼프, 비밀경호국장도 경질…反이민 반대자 제거 수순인듯

    * 손잡는 伊·獨 극우정당…"유럽의회 접수하겠다"

    * 게이단렌, 日정부에 에너지정책 제언…"원전 다시 가동해 전력 위기 넘어야"

    * 핀터레스트, 공모가 확 낮췄다

    * 테슬라 주가 추락에…머스크, 대출 회수 당할 판

    * 힘빠진 FAANG…넷플릭스 실적이 분수령

    * 6년 만에 또…행동주의 펀드, 소니 공격

    * 美 "이란군은 테러조직"…이란 "미군도 테러조직"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 증시는 미국과 EU의 관세 충돌 우려 등으로 하락 마감. 업종별로는 커뮤니케이션과 유틸리티를 제외한 전 업종 하락 마감

        다우지수는 26,150.58pt (-0.72%),
        S&P 500지수는 2,878.20pt(-0.61%),
        나스닥지수는 7,909.28pt(-0.56%),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464.52pt(-1.14%).


    ㅇ 유럽 증시는 미국과 EU간 무역분쟁 격화 우려에 영향을 받아 하락 마감


    ㅇ WTI 유가는 러시아가 감산 지속에 회의적인 입장을 내비친 데 따라 전일대비 배럴당 $0.42(-0.65%) 하락한 $63.98에 마감


    ㅇ 미국 정부가 EU의 항공산업 보조금을 문제 삼으며 EU산 수입품에 추가 관세를 적용키로 하자 EU도 보복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힘 (Reuters)


    ㅇ 무디스는 브라질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개혁안이 브라질의 재정 건전성은 물론 경제성장률도 개선할 수 있다고 평가함 (Reuters)


    ㅇ 사우디아라비아의 아람코 회사채 발행에 1천억 달러 이상의 자금이 몰리며 120억 달러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함. 투자자들의 높은 수요에 아람코는 국제 채권시장에서 기존 계획보다 더 큰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했으며, 발행금리는 사우디 국채보다 낮게 책정됨   (WSJ)


    ㅇ 보잉의 1분기 상업용 항공기 인도 대수는 149대로 전 분기 238대와 지난해 같은 기간 184대에 비해 큰 폭 줄어든것으로 밝혀짐 (CNBC)


    ㅇ 프랑스 대형은행 SG가 1천600명 규모의 인력 감축으로 이어질 구조조정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WSJ)


    ㅇ 무디스는 미국이 수입 자동차에 관세를 부과하면 한국의 GDP 증가율이 0.3% 내려갈 것으로 진단함 (WSJ

     

    ㅇ 미국 정부가 유럽연합(EU)의 항공산업 보조금을 문제 삼으며 EU산 수입품에 추가 관세를 적용키로 하자 EU도 보복 관세를 부과하겠다며 대응함. 앞서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무역법 301조를 토대로 EU산 수입품에 추가로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기 위해 검토 절차에 착수했다고 발표함


    ㅇ 중국이 소비 진작을 위해 자국민들이 해외에서 사들인 제품의 세율을 인하하기로 함. 중국 재정부는 온라인 공지를 통해 9일부터 국경을 넘어 입국하는 개인들이 소지한 수화물과 우편물에 대한 세율을 인하한다고 밝힘


    ㅇ 미국이 수입산 자동차와 차량 부품에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면 글로벌 경제 성장세에 상당한 위험 부담이 될 것이라고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전망함. 추가로 부과하면 한국과 독일, 일본의 경제 성장세에 지장이 생길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함


    ㅇ 구글과 연계된 호주 드론 운영사가 캔버라市를 대상으로 정식 배달 서비스를 시작하는 것. 호주 민항안전청(CASA)은 성명에서 "윙 에비에이션이 그간 테스트 베이스로 캔버라 북부 지역을 대상으로 실행해온드론 배달 서비스를 정식 승인했다"고 밝힘


    ㅇ 금융당국이 카드업계가 요구해온 규제 완화책을 일부 수용했지만, 레버리지 규제 비율 완화에는 강경한 입장을 보임.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제한된 조정 예상


    MSCI 한국 지수 ETF 는 0.02% MSCI 신흥 지수 ETF 도 0.20% 하락 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순매수(+414 계약)에도 불구하고 0.55pt 하락한 287.20pt 로 마감 했다.

    NDF 달러/원 환율1 개월물은 1,140.05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3 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글로벌 주식시장 변화 요인 중 IMF 의 성장률 하향 조정은 주요 기관에 비해 전망치가 높았기에 이미 예견되었다는 점에서 영향력이 지속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


    더불어 미-EU 간 무역갈등 도 지속적으로 언급되어 왔던 내용이었고 미국의 자동차 고율 관세 부과 이슈로 확대되지 않는다면 아직은 영향력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한다.


    오히려 실적 추정치가 하향 조정되는 과정속에 주가지수가 상승해 밸류에이션이 우호적이지 못했기 때문에 시장 참여자들이 이러한 변화 요인을 빌미로 매물을 내놓은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 증시도 실적 전망치 하향 조정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상승했다는 점을 감안 매물 출회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다만, 미-EU 간 무역갈등 이슈는 전일 장중에 이미 나왔던 부분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하락폭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한다.


    더불어 중국과 EU 간 정상회담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는 소식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이번 회담을 통해 중-EU 간 무역갈들이 완화되면 한국의 수출 증가 기대감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 전일 미 증시, 경기 둔화 및 무역갈등 여파로 부진 


    ㅇ 미국, 대 EU 제품에 대한 관세 검토



    ㅇ 미 증시 변화 요인: ①IMF 의 성장률 전망 하향 조정 ②미국-EU 무역분쟁


    미 증시는 IMF 의 글로벌 성장률 하향 조정(3.5%→3.3%)과 미국의 대 EU 관세 부과에 따른 무역분쟁 우려가 유입되며 하락 출발. 이후 장중 일부 기업들에 대한 에널리스트의 긍정적인 보고서에 힘입어 낙폭이 축소되기도 했으나, 장 후반 재차 매물 출회되며 부진

    (다우 -0.72%, 나스닥 -0.56%, S&P500 -0.61%, 러셀 2000 -1.22%)


    미 증시는 ①IMF 의 성장률 전망 하향 조정 ②미국-EU 무역분쟁 우려로 하락. IMF 는 글로벌 2019 년 성장률에 대해 지난 1 월 발표치 대비 0.2%p 하향한 3.3%로 제시.


    IMF 는 “작년 하반기 이후 유로존, 중국 경기 둔화, 미-중 무역분쟁, 금융시장 변동성확대 등으로 경제 활동이 뚜렷하게 위축되었다” 라고 주장.


    특히 주요 선진국의 하향조정이 뚜렷한 가운데 독일의 경우는 배기가스 규제책으로 자동차 생산량이 감소한 점이 부담이었다고 언급.


    다만, 신흥국은 견조한 모습. 특히 중국은 다양한 경기 부양정책으로 오히려 0.1%p 상향 조정. 그러나 이미 주요연구기관에서는 글로벌 성장률에 대해 하향 조정 했다는 점을 감안 영향력은 제한(OECD 3.3%, WB 2.9%)


    한편, 미국이 110 억 달러에 달하는 EU 산 제품에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발표하는 등 미-EU 간 무역분쟁 우려도 부진 요인. 미국은 EU 가 에어버스에 대한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며 보복 관세를 검토 한다고 발표.


    트럼프는 “EU 가 미국을 이용해 무역에서 우위를 차지했으나 이제는 끝날 것” 이라고 주장. 시장은 이번 조치가 트럼프의 자동차 고율 관세 부과 여부 결단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우려.


    커들로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은 3 월 28 일 “90 일 검토 권한(5/18)을 행사 할 수 있으나 협상을 통한 추가 검토 기간(180 일)을 가질 수 있다” 라며 연장 가능성을 시사. 그러나 이날 발표된 대 EU 관세 부과 검토로 자동차 관세 부과 시기가 빨라질 수 있어 주식시장에 부담.









    ㅇ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주요 종목, 애널리스트 보고서 영향에 민감한 반응


    디즈니(+1.65%)는 코웨이가 스트리밍 서비스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바탕으로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Market perform→Outperform)한데 힘입어 상승 했다. 콤케스트(+0.81%)도 맥쿼리가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Neutral→Outperform)하자 상승 했다. 페이스북(+1.51%)은 모건스탠리가 인스타그램을 통한 상거래로 수익개선 가능성이 높다며 목표주가를 상향조정(190달러→195달러)하자 상승 했다.


    애플(-0.30%)은 웹부시가 아이폰에 대한 안정적인 성과를 이룰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215달러→225달러)한 데 힘입어 장중 상승하는 등 낙폭이 제한되었다.


    반면, 보잉(-1.46%)은 골드만삭스가 항공산업 성장 속도 둔화 및 737 맥스 여파로 실적 둔화 우려가 높다며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425달러→393달러)하자 하락 했다. SAP(-3.97%)은 UBS가 성장잠재력이 낮아졌다며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Buy→Neutral)하자 하락했다.


    US스틸(-9.98%)은 크레딧 스위스가 경쟁우위가 약화 되었다며 향후 실적 둔화 가능성을 제기하며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Neutral→Underperform)하자 하락 했다. AK스틸(-5.80%)도 동반 하락 했다.


    BOA(-0.96%)은 최저 임금을 인상(17달러→20달러)하자 실적 부진 우려로 하락 했다. JP모건(-0.74%) 등 금융주도 동반 하락 했다.





    주요 경제지표 결과  : 미국 고용지표 부진


    3 월 미국 NFIB 소기업 낙관지수는 전월(101.7) 보다 개선된 101.8 로 발표되었다. 세부항목 중 고용과 실적 지표가 개선되는 등 여전히 견고한 미국 경기를 반영했다.


    2 월 미국 채용공고 수치는 전월(762.5 만건)을 하회한 708.7 만 건으로 발표되었다. 다만, 이는 정부셧다운에 따른 영향이 컸다는 점을 감안 시장에 미친 영향력은 제한되었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국제유가 제한적인 하락


    국제유가는 미국과 EU 간의 무역분쟁이 격화 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하락 했다. 더불어 IMF 의 글로벌 성장률 하향 조정,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의 추가적인 감산은 부정적이라고 언급한 점도 하락 요인 중 하나였다.  다만, 리비아와 이란 이슈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어 낙폭은 제한되었다.


    달러화는 엔화 강세 여파로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를 보였다. 엔화는 미-EU 간 무역분쟁이 격화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안전자산 선호심리 영향으로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다.


    유로화와 파운드화는 달러 약세 영향으로 소폭 강세를 기록했다. 다만,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약화되자 강세폭은 제한되었다.


    국채금리는 IMF 의 글로벌 성장률 하향 조정 여파로 하락 했다. 더불어 미-EU 간 무역갈등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심리 부각된 점도 금리 하락 요인 중 하나였다.


    다만, 3 년물 국채입찰에서 응찰률이 12 개월 평균(2.63 배)을 하회한 2.49 배에 그쳤다는 소식이 제기되자 낙폭은 제한되었다.


    금은 부진한 경제지표 및 달러 약세에 힘입어 상승 했다. 구리를 비롯한 비철금속은 달러 약세에도 불구하고 미-EU 무역갈등 우려가 높아지며 하락 했다.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61%, 철근도 0.19% 하락 했다.





    ■ 전일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ㅇ 미10년국채금리 : 3.24%~ 2.38% 밴드내에서 전일 2.502%로 하락(전일 국채가격 0.714%상승)

    ㅇ10년-2년 금리차  전전일 0.16%에서, 전일 0.152%로 축소

    ㅇ WTI유가 : 77달러~ 42달러 밴드에서 전일 63.23달러로 하락 (전일유가 1.817%하락)

    ㅇ 달러인덱스 : 93~98 밴드에서 전일 96.627로 하락( 전일 달러가치 0.024%강세)

    ㅇ 원달러환율 : 1110~1150원 밴드에서 환율 1141.10원으로 하락(전일 원화가치 0.086%강세)


    ㅇ 요약하면
    미10년국채금리 0.714%하락
    장단기금리차 0.152%로 축소
    유가 1.817%하락
    달러 0.024%약세
    원화 0.086%강세




    ㅇ 금일 시장전망


    안전선호심리 확대
    글로벌 유동성증가는 중립이하
    외인의 한국증시 매수 중립이하
    경기방어주 긍정적
    경기민감주 부정적
    지수흐름은 하락, 전장 약세 후장 낙폭축소





    ■ 전일뉴욕채권시장 :  미 국채가, EU 무역 우려에 상승…10년물, 2.5% 하회


    9일 오후 3시(이하 미 동부시간) 무렵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장 종가보다 2.0bp 내린 2.497%
    2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 거래일보다 1.5bp 내린 2.343%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일 15.9bp에서 이날 15.4bp로 축소



    미 국채 가격은 트럼프 행정부가 유럽연합(EU)에 새로운 관세 부과 위협을 내놓으며 상승했다. 장 초반 이날의 국채 입찰 결과를 지켜보자는 관망세에 혼조세를 보였지만, EU와의 관세 우려로 주가가 하락하는 등 안전자산 선호가 커지자 상승했다.


    미국은 약 110억 달러어치의 EU산 제품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했고, EU도 미국산 제품에 보복관세 방침을 밝히며 맞섰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관세 부과 방침을 확인하며 "EU가 몇년간 무역에서 미국을 이용했지만, 이는 곧 끝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진전으로 최근 줄었던 무역 긴장이 다시 커진 것이다. 뉴욕증시에서 S&P500은 8거래일 연속 상승을 멈췄다. 글로벌 무역 분쟁이 늘어나면 경제 성장 둔화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후 미국에 공평하지 않은 무역 조항을 재협상해야 한다며, 그 일환으로 주요 무역 상대국들에 관세를 부과해왔다. 전문가들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이 타결된다 해도 무역 긴장이 완전히 풀어질 수는 없다고 진단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세계 성장률 전망치를 작년 10월 3.7%에서 지난 1월 3.5%, 최근에는 3.3%로 계속 하향 조정한 점 역시 미 국채값 상승에 일조했다. 투자자들은 경제 성장에 위협이 늘어나면 미 국채같은 안전자산으로 몰린다.


    IMF는 미국을 포함한 모든 선진 경제는 물론, 대부분의 주요 이머징마켓 전망도 나빠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망치 하향 이유로 미국과 중국의 무역 긴장과 관세 인상 등을 들었다.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속에서 이번 주 금요일 시작되는 1분기 실적 우려도 상당하다.


    이날 380억 달러 규모의 3년물 입찰에서는 탄탄한 수요를 확인했지만, 시장 흐름을 되돌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3년물 응찰률은 2.49배였고, 2.301%에 발행됐다. 미 재무부는 이번 주 10년, 30년 만기 국채 등 총 780억 달러어치의 입찰에 나선다. 새로운 국채가 공급되면 기존 국채 거래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시장이 주시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의 첫 국제시장 데뷔인 해외채 발행에는 1천억 달러 이상의 자금이 몰렸다. 딜러들은 발행한 회사채 금리를 가둬두기 위해 국채를 일시적으로 팔기도 한다. 이 때문에 미 국채시장에 하락 압력이 될 것이라는 당초 예상도 있었지만, 이날 시장 랠리가 지속해 이런 헤지 활동을 상쇄하는데 도움이 됐다.



    [전문가 의견]


    "국채 값이 트럼프의 EU 관세 부과 발언 때문에 올랐다"

    "중국과의 무역 문제가 해결되든 안되든, 유럽으로 관심이 옮겨갈 수밖에 없다"

    "양측 모두 무역 전쟁이 고조되면 피해를 볼 수밖에 없다"며 "미국은 경제가 견고하지만, 유럽 경제는 계속 어려움을 겪고 있어 더 많은 스트레스를 견딜 여력이 없다"






    ■ 전일 중국증시 : 방향성 부재 속 혼조…상하이지수 0.16%↓


    상하이종합지수는 5.15포인트(0.16%) 하락한 3,239.66
    선전종합지수는 12.81포인트(0.72%) 상승한 1,783.01


    9일 중국증시는 재료 부재 속에 오르락내리락하는 장세를 보였다. 상하이종합지수는 하락 출발한 뒤 잠시 반등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하락세로 방향을 틀었다. 선전종합지수는 하락출발 후 등락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장 후반으로 갈수록 오름폭을 확대했다. 장 초반에는 차익 실현 물량이 투자심리를 짓누른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도 차익 실현 매물이 들어왔지만,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협상 낙관론으로 인해 두 지수 하락률은 0.05%, 0.55%에 그쳤다.
    장 후반으로 갈수록 증시 재료 부족에 따라 방향성도 찾기 어려운 모습을 보였다.


    업종별로는 상하이증시에서 소재주가 2% 넘게 밀려 증시 하락세를 견인했다.  지난달 폐금속 컨테이너 폭발사고가 있었던 장쑤성에서 전날 상무위원회를 열고 화공산업과 관련한 회의를 개최한 것이 타격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선전증시는 부동산주에 힘입어 오름세를 보였다.








    ■ 전일 주요지표
























    '한눈경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19/04/12(금)한눈경제정보  (0) 2019.04.12
    19/04/11(목)한눈경제정보  (0) 2019.04.11
    19/04/09(화)한눈경제정보  (0) 2019.04.09
    19/04/08(월)한눈경제정보  (0) 2019.04.07
    19/04/05(금)한눈경제정보  (0) 2019.04.05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