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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04/15(월)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9. 4. 13. 18:10


    19/04/15(월)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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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무역분쟁 전선은 확대 중  - 대신


    ㅇ미중 무역협상 합의는 휴전을 의미. 무역분쟁의 부정적 영향 유효


    미중 무역협상 합의가 조만간 현실화될 전망이다. 그러나 이번 무역협상 결과를 미중 무역분쟁의 종료로 보기 어렵다. 미국은 반중국 정서를 기반으로 중국의 장기 성장전략에 견제를 가하고 있다.


    일대일로, 남중국해, 대만 등 패권분쟁 소지는 여전하다. 중국도 트럼프가 원하는 *이행강제조치를 당장 수용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무엇보다도 2018년에 단행되었던 미중 상호간의 관세부과 여파가 글로벌 교역, 경제, 기업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최소한 대중국 3차 관세(2,000억달러, 10%)가 철회되지 않는다면 이번 미중 무역협상이 글로벌 펀더멘털에 미치는 영향력 또한 제한적일 전망이다. * 매월 실무진 합의사항 실사, 위반 시 즉각 보복무역 단행


    ㅇ 글로벌 무역분쟁 전선확대. Non-US 경기둔화 압력 커져


    문제는 글로벌 무역분쟁은 타겟을 달리할 뿐 향후 지속될 이슈라는 점이다. 미중 무역협상이 최종 조율과정에 돌입하자 트럼프의 관세부과 타겟이 EU와 일본으로 항하고 있다.


    사실상 미국, 트럼프의 타겟은 독일과 일본의 자동차 산업일 가능성이 높다. EU, 일본은 물론 Non-US 국가들의 성장전망에 부정적 여파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특히, 제조업 의존도가 높아 교역에 민감한 국가(중국, 독일,일본, 한국 등)들에 성장둔화 압력이 가중되고 있다.


    ㅇ 달러 강세 / Non-US 통화 약세는 불가피. KOSPI 밸류에이션 부담 가중


    중국에 이어 EU, 일본으로의 무역분쟁 전선확대는 외환시장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 유로화와 엔화의 약세 압력이 표출되고 있고, 원/달러 환율도 1,140원선을 넘나들며 2018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 중이다.


    원화 약세는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 변수이다. 2010년 이후 밸류에이션 고점인 KOSPI 12개월 Fwd PER 11.17배(2,246p)의 저항이 커지고 있다.

     




    ■ 경기 바닥론의 proxy 가 될 “미국”의 “투자” - SK


    ㅇ Week Check. 글로벌 경제지표의 낙관적 전망과 한국은행 금통위


    글로벌 경기지표의 낙관적 전망이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의 전망은 그렇지가 않다. 기준금리 동결은 예상되나 성장률의 하향 조정이 불가피하다.


    관심은 이러한 매크로 배경에 의해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현실화 될지에 있다. 소수 의견이 출현할 경우 2Q 금리 인하 논의가 급물살을 탈 수 있기 때문이다.


    ㅇ Macro Issue. 경기 바닥론의 proxy 가 될 “미국”의 “투자”


    미국의 경기 사이클에서 투자의 비중은 아주 중요한 신호를 보여왔다. 저물어 가던 미국의 경기 사이클이 2017~2018 년 유지될 수 있었던 이유도 투자가 재개될 수 있었다는 점이 주효했다.


    글로벌 2Q 경기 바닥론이 거론되는 지금, 미국의 투자 환경은 그리 녹록치가 않다. 감세와 투자 인센티브가 감세 일부 철회와 대선 불확실성이라는 암초를 만났기때문이다.


    “미국”의 “투자”를 proxy 로 고려해 볼 때, 2/4 분기 경기 바닥론은 사이클이 돌아선다는 의미 보다 다가올 경기 침체기를 더 이연시킨다는 해석이 적절해 보인다.

     



    ■ 북경의 봄, 차이나 랠리는 계속될 것인가? - 삼성


    4월 현지 금융 전문가들과 논의한 결과 , 지난 1월 방문과 비교할 때 가장 큰 변화는 “경기회복 기대 ” 가 크게 높아졌다는 것이다 . 중국 현지 전문가는 공히 중국 정책대응이 본격화되면서 본격화되면서 신용지표와 인프라투자의 반등이 나타나기 시작하였고 제조업 PMI의 개선이 나타나고 있음을 주목하였다 .


    중국 경기는 소순환 사이클을 감안할 때 올 해 상반기에 바닥을 통과할 가능성이 높다 고 판단한다 . 중국 정부의 정부의 부양정책 중심이 1분기 통화정책에서 2분기는 재정정책으로 이동하게 될 것이다 .


    2분기 , 중국 매크로 관점에서 주목하는 핵심 지표는 “부동산 ”이다 . 중국 투자와 소비에 연관성이 가장 높은 변수가 부동산이기 때문이다 . 우리는 중국 주택경기가 2분기에 통과할 것으로 예상한다 . 중국 주택사이클과 부양적 정책조합은 주택경기의 회복을 만들어낼  가능성이 높다 .


    지난해 11 월 이후 중국 주택 모기지금리가 하락하고 있다 . 과거 중국 모기지금리 하락은 6개월의 시차를 두고 주택경기 주택경기 회복사이클로 연결된 바 있다 .  3월 중국 주택판매량 증가세에 주목한다 .




     

    ■ 이제 다시 한번 가치주 펀드에 관심을 가져볼까? - 신영


    1분기 국내 증시는 지난 해 하락을 딛고 연초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 하지만 분기말로 갈수록 IT 업종의 약세와 대형주의  부진 속에서 종목별 차별화가 이루어지며 종목별 장세가 펼쳐졌다 .


    1분기 국내주식형 펀드수익 률을 보면 오랫만에 가치주 펀드가 수익률 상위에 대거 진입했다 . 이는 분기초 외국인 투자자금 유입 등으로 대형가치주가 상승하며 강세를 보이다가 분기 후반으로 갈수록 종목별 장세에서 중소형 가치주들이 강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


    올해 들어 기업의 이익 추정치는 지속적으로 하향 조정 되는데 반해 주가는 견조하다 . 이와 유사했던 12 년~14년 사이 를 살펴보면 가치주 펀드가 강세를 보였다 . 특히 12 년과 같이 2분기 후반부터는 경기선행지수가 턴어라운드할 것으로 예상한다 .

    성장이 목마른 시기이다 . 확실한 성장주에 대한 관심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 하지만 가치주 (펀드)에 대한 관심도 필요한 필요한 때임은 분명하다

     
     



    1차는 끝났고, 2차는 어디로 갈까-하나

    유동성 확장의 1차 효과는 낙폭과대주의 빠른 주가 반등으로 나타난다. 2019년 1분기 미국과 국내 증시에서 주가 수익률이 높았던 업종의 공통점 2018년 가장 부진했던 업종들이었다는 점이다. 유동성 확장의 1차 효과는 마무리됐다.



    유동성 확장의 2차 효과는 어떤 형태로 주식시장에 나타날 것인가를 고민할 필요가 있는 시점이다. 나스닥(2019년 연초 대비 현재 12개월 예상EPS -5% 하락)과 코스피(-17%)가 반등하는 과정에서 이익추정치가 낮아졌기 때문에 PER은 빠르게 상승했다.


    나스닥과 코스피의 12개월 예상PER은 23.3배(2010년 이후 최고점 24.5배)와 11.1배(2010년 이후 최고점)로 2010년 이후 최고 수준에 진입했다.


    지금부터는 ‘밸류에이션 허들(Valuation hurdle)’을 넘는가의 여부가 중요해 보인다. 글로벌 미디어 기업인 월트디즈니(2019년 PER 17배)와 넷플릭스(81배)의 주가 수익률을 비교해 보면, 2019년 1분기 중에는 월트디즈니(+1%) 대비 넷플릭스(+33%)의 주가 수익률이 월등히 높았지만, 4월 이후에는 월트디즈니(+17%)가 넷플릭스(-2%)를 압도하고 있다.


    PER 수준이 낮은 월트디즈니의 성과가 좋았다는 결론이 아니다. 월트디즈니의 이익 변화 추이에서 답을 찾을 필요가 있다. 동사의 연간 선행 EPS(향후 4개 분기EPS의 합)는 절대적인 수준은 2019년 2분기, 증가율(YoY)은 1분기에 저점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되면 이익 개선을 통해 향후 PER이 낮아지기 때문에 주가 기대수익률이 높아질 수 있다는 측면이 주가에 반영된 결과로 해석할 수있다.


    현재와 비슷하게 Fed, ECB, 인민은행의 통화완화정책 공조가 있었던 2012년(주도업종: 반도체와 호텔/레저)과 2016년(주도업종: 반도체와 철강)을 보면,


    국내증시에서 주가수익률이 가장 높았던 업종의 공통점은 코스피 보다 이익싸이클(YoY)의 저점은 먼저 형성됐고, (+)플러스로 먼저 반전하면서 이익 개선에 대한기여도가 컸다는 점이다.


    4월 이후 상대적으로 높은 주가 수익률이 유지하고 있는 철강(4월 이후 주가 수익률 +6%), 은행(+7%), 자동차(+9%) 업종이 대표적으로 연간 선행 순이익(향후 4개 분기 순이익의 합)을 기준으로 코스피 보다 이익증가율(YoY)은 먼저 저점을 형성했을 뿐만 아니라 1분기에 (+)플러스로 반전할 것으로 예상되는 업종들이다.


    호텔/레저(+4%), 소프트웨어(+1%)도 1분기에 이익증가율이 (+)플러스로 전환 예상 업종들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가져 볼 필요가 있다.


    한편 반도체(+5%)도 해당기준을 적용 시 1분기 이익싸이클 저점 형성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눈 여겨 볼만한 업종이라고 판단된다.









    ■ 수급+모멘텀: 4월 둘째 주, 지수 상승 모멘텀 지속-KTB


    ㅇ 4월간 코스피 4.3% 상승, 12MF EPS 2% 하향조정

    4월간 12MF EPS 변화율이 음(-)으로 8개월 연속 음(-)의 변화율을 기록하며 이익 모멘텀 부재한 상황 지속,  한 주간 기관 1,727억 순매도, 외국인 1조원 순매수


    ㅇ 이익,가격모멘텀 상승업종 : 호텔레저서비스, 디스플레이, 증권, IT가전, 철강, 미디어/교육, 자동차, 건설, 건축관련, 은행, 비철, 목재등, 조선, 기계


    ㅇ 이익모멘텀 상승, 가격모멘텀 하락업종 : 필수소비재, 유틸리티





     


    ■ 경제지표 동향 및 이벤트 일정-키움


    ㅇ 미국 실적 시즌


    시장 조사업체 팩트셋은 지난 4월 12일 기준 S&P500 기업들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4.3% 줄어들 것이라고 발표. 이는 지난 연말(YoY +3.5%) 보다 7.8%p 하향 조정된 수준.


    특히 국제유가의 변동성 확대에 따른 에너지(YoY -22.9%), 소재(YoY -11.7%)를 비롯해 IT(YoY -10.6%), 경기소비재(YoY -6.3%) 등 대부분의 업종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감소한 것으로 추정.


    여기에 2분기 또한 S&P500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0.4%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이 예상. 이 또한 시간이 지날 수록 하향 조정되는 경향을 보인다는 점에서 2분기 연속 마이너스가 불가피 할 듯. 2분기 영업이익은 주로 IT(YoY -9.3%) 위주로 감소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


    한편, 이런 가운데 시장 참여자들은 밸류에이션에 주목할 것으로 전망. 지난 2018년10월 이후 미 증시가 급락했던 당시 S&P500 기준 12개월 FWD PER은 10년 평균(14.4배)는 물론 5년 평균(16.3배)를 상회한 16.8배를 기록. 이후 실적 발표가 진행되며 매물이 출회되는 경향을 보여 왔었음.


    문제는 현재 수준이 당시와 비슷한 16.7배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 지난 연말 지수가 바닥을 확인했을 시기(14.2배)보다 높아져 있어, 언제든 차익 매물 출회 가능성이 있음.


    시장에서는 이러한 밸류에이션을 감안 지수 상승을 견읶할 새로운 모멘텀을 찾고 있음. 그러나 여전히 경기 둔화 이슈가 지속되고 있으며, 실적 추정치 또한 하향 조정되고 있어 부담이 이어지고 있음.



    그렇기 때문에 시장은 긍정적인 실적 발표가 확산되거나, 가이던스 상향 조정이 이어지지 않는 다면 이번 실적 시즌은 차익매물과의 한판 싸움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 이는 한국 증시에도 부정적읶 영향을 줄 수 있어 주목할 필요가 있음.


    ㅇ 베이지북 프리뷰


    미 연준은 이번 주 수요일 (4월 17일) 공개될 베이지북을 통해 미국의 최근 경제 상황진단을 발표할 예정. 지난 3월 공개된 베이지북의 주요 내용으로는 대부분 연방 지역들이 “약간에서 완만한”성장하고 있다고 언급.


    이는 1월 베이지북의“보통(Modest-tomoderate)” 속도보다 느린 “완만한(Slight-to-moderate)”이란 표현을 사용하여 시장은 이를 부정적으로 해석했음. 또 올해 2월까지 미국 행정부 셧다운의 영향, 추운 날씨, 그리고 신용 비용 증가로 소비 활동이 위축된 모습이 보였다고 언급.


    임금은 숙련직 중심으로 견조하게 상승하고 있으며, 물가는 대부분 완만하게 상승했다고 진단. 보고서에 언급된 우려 점들은 무역분쟁 지속, 추가 관세, 그리고 향후 글로벌 경기 둔화였음.


    결론적으로 3월 베이지북과 내용이 크게 달라진 것이 없을 것으로 예상. 전 보고서에서 언급되었던 것처럼 대부분 지역들은 완만한 성장을 했다고 진단할 것으로 보이나 소수 지역들의 차별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


    노동시장은 견조하다고 평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물가는 소비보다 유가 상승과 관세 지속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











    ■ 미국재고 Update 3월 : 업체별 차별화, 현대/기아차 재고 감소 지속 -SK


    판매성수기로 재고일수는 감소. 업체별 재고 차별화 지속. 현대, 기아차 재고 축소 지속. 추후 인센티브 감소와 실적 개선에 기여할 전망.


    2019년 3월 미국 자동차재고대수는 407.1만대, 재고일수는 68.2일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402.0만대, 전월 405.8만대 대비 증가.


    Car 부문은 106.2만대(58.0일)로 전월 109.6만대(69.7일) 및 전년 동기 124.6만대(64.9일) 대비 감소. 반면Light Truck(LT)은 300.8
    만대(77.4일)로 전년 동기 277.4만대(70.0일)와 전월 296.1만대(80.3일) 대비 증가한 모습.


    세그먼트별로 보면 재고일수는 판매 성수기에 돌입하며 모든 세그먼트에서 전월 대비 감소. 재고대수는 MoM 기준으로 Luxury Car(-6.1%), Small car(-5.6%), SUV(-3.8%)가 감소하였고, Pick up (+5.1%), Middle car(+2.0%), CUV(+1.1%) 순으로 증가.


    업체별 재고관리는 차별화. MoM 기준으로 혼다 +3.9%, FCA +3.1%, 닛산 +1.6%, Ford +1.1%로 재고가 증가한 반면, Mazda -
    12.6%, Volkswagen -10.5%, 기아 -3.8%기록.


    3월 산업자료 기준 현대차는 15.0만대(64.5일)로 전년 동기 13.8만대(59.3일)와 전월 15.0만대(74.4일)과 유사한 수준. 주요 차종 중에
    서 투싼이 증가한 반면, 엘란트라와 Kona, 싼타페는 감소.


    기아차는 7.6만대(36.8일) 수준으로 전년 동기 10.8만대(59.6일), 전월 7.9만대(43.7일) 대비 감소. 판매를 위해 Telluride의 재고축적이 7,374대 가량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SUV차종인 스포티지, 쏘렌토 뿐만 아니라, Soul, Forte, Optima 등 CAR부문에서 축소 진행되며 2016년 이후 2번째로 낮은 재고수준 기록. 판매대수까지 고려한 재고일수는 가장 낮은 수준.


    경쟁업체와 달리 현대, 기아차의 재고는 꾸준하게 낮아지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 낮아진 재고는 추후 인센티브 감소와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

     


     




    ■ 석유화학 : 기대와 현실 사이-신한


    ㅇ 예상보다 부진한 시황 vs. 5월 이후 정책 효과 기대


    2019년 들어 석유화학 시황 개선 속도는 더디다. 연초 대비 원료(납사) 가격은 25% 상승했지만 제품(6대 합성수지) 가격 상승 폭은 3%에 불과하다.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여전히 크고 미/중 무역 협상 타결 지연이 화학 제품 구매 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


    다만 3월 말 중국 제조업 PMI 반등에서 확인되었듯이 정책 효과에 대한 기대는 존재한다. 5월 이후 미/중 무역 분쟁이 타결되고 중국 정부의 부양책이 효력을 발생하면 석유화학 제품 수요도 개선될 가능성이 크다.


    ㅇ 1Q19 Preview: 금호석유 OK, 한화켐/대한유화 Not Bad


    1분기 석유화학 5사의 합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21% 증가할 전망이다. 그러나 기저효과에서 기인할 뿐 시장 기대치(+133% QoQ)에는 미치지 못한다.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업체는 금호석유다.


    한화케미칼과 대한유화의 경우 시장 기대치를 충족시킬 전망이다. 반면 일회성 비용이 큰 LG화학과 롯데케미칼은 예상보다 저조한 실적을 시현할 전망이다.


    ㅇ 비중확대 유지. 최선호주 한화켐, 금호석유, 중장기 관심주 LG화학


    업종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한다. 미/중 무역 협상 타결, 중국 내수 부양책 시행으로 5월부터 시황이 개선될 가능성이 크다. 최선호주는 한화켐(009830)과 금호석유(011780)다. LG화학(051910)의 경우 중장기 관심주로 추천한다.








    ■ 코웰패션 : 리레이팅 구간 진입, 보여줄 것이 무궁무진하다 - 하나


    ㅇ 브랜드 라이선스 사업 가치, 재조명되기 시작


    의류 시장 성장 둔화로 투입 비용 대비 높은 성과를 창출하는 라이선스 사업에 대한 시장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라이센서와 라이센시 모두 윈윈 가능한 구조이기 때문이다.


    이미 검증된 브랜드를 활용하기 때문에 소비자 소구력이 높고 브랜드 시장안착이 상대적으로 수월하다. 라이센서 입장에서도 직접 전개하지 않는 카테고리로 매장 출점 없이 안정적 수익 수취가 가능해 상대적인 투자 매력도가 높다.


    참고로 업계 통상 패션 신규 브랜드 런칭 후 안정화까지 최소 3년, 수십억원 이상의 비용투입을 예상한다. 하지만 한정된 소비, 치열한 브랜드 경쟁 환경하 신규 브랜드 성공 가능성은 점점 더 불확실해지고 있다.


    ㅇ 기대할 것 많은 2019년


    코웰패션은 2019년 신규브랜드 런칭 및 카테고리 다각화를 통한 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할 전망이다. 첫 번째, 신규브랜드 런칭이다. 안정적인 수익창출원인 언더웨어 매출확대를 위해 신규브랜드 도입을 기획하고 있다.


    푸마, 아디다스 등 기존 메가브랜드 내 카테고리 다각화(스포츠의류/신발 등)를 통한 잡화매출확대에도 집중한다. 국내 유명 가방 디자이너 석정혜 대표와 함께 아.테스토니 핸드백을 출시, 4월부터 판매할 예정이며 개당 50만원 이하 합리적인 가격대로 홈쇼핑채널을 통해 판매 될 예정이다.


    이 밖에 골프의류(아디다스/푸마/헤드), 슈즈(리복/푸마/헬레나앤크리스티) 등 잡화 카테고리 매출확대는 본격적으로 방송횟수가 많아지는 2분기부터 실적기여가 높아질 것이다.


    화장품의 경우 기존 수입상품 유통에서 라이선스 판매방식으로 전환함에 따라 자율적인 생산량 조절이 가능, 판매량확대에 따른 이익기여도 상승이 예상된다.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9,200원으로 상향 조정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9,2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목표주가는 12MF Target PER 14배를 적용했다. 최근 업종 밸류에이션상승으로 내수 브랜드업체는 PER 10~13배, 해외시장 노출도 높은 업체는 15배 이상 밸류에이션을 부여 받고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코웰패션의 독보적인 이익창출력과 사업영역 확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다. ①2019년 신규 브랜드 추가 런칭, 카테고리 다각화로 실적 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며, ②변동비 중심 비용구조로 이익레버리지 효과 또한 기대 가능할 것이다.


    ③온라인 중심 유통채널로 수익성 또한 월등하다(OPM 약 20%, ROE 25%). 높은 성장성, 안정적 수익성 대비 현 주가 12MF PER 11배로 여전히 저평가되어 있다.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

     

     



    ■ 애경산업 : 성장의 방향성은 확실 -SK


    - 1 분기 매출액 1,858 억원(y-y +9.9%), 영업이익 250 억원(y-y +14.5%)으로 추정
    - 화장품 수출, 면세점 채널 각각 y-y +35%, +30% 증가하며 전사 매출 성장 견인 전망
    - 생활용품, 매출액 y-y +2% 증가 예상하며 제품 mix 개선으로 마진율 소폭 개선 전망
    - 중국 시장에서의 ‘성장성’과 ‘고효율’이라는 방향성은 여전히 확실한 상황
    - 투자의견 Buy 와 목표주가 64,000 원 유지


    ㅇ 1 분기 수출과 면세 호조, 중국 성장스토리는 여전히 유효


    1 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858 억원(y-y +9.9%)과 250 억원(y-y +14.5%)으로 영업이익 컨센서스 247 억원에 부합할 것으로 추정한다.


    화장품 부문 매출액은 y-y +19% 성장한 970 억원을 시현할 것으로 예상하는데, 최종 소비자가 대부분 중국인인 수출과 면세점 채널 매출액이 각각 y-y +35%와 y-y +30% 증가하며 전사 매출액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두 채널 모두 q-q 로도 매출이 각각 +11%와 +10% 증가하는 것으로, 산업 내 주요 채널에서 경쟁사 대비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최근 불거졌던 동사의 3 월 실적 부진 우려의 경우, 홈쇼핑 채널에 한한 이슈로 3 월 수출과 면세점 절대 매출은 1~2 월 평균 대비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홈쇼핑은 1 분기 월 평균12~13 회 정도의 방송을 진행하였으나, 3 월 예정이었던 제품 리뉴얼이 2 분기로 미뤄지며 1 분기 매출이 y-y -4.8%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


    하지만, 2 분기부터는 ‘루나’ 의 홈쇼핑 판매 시작과 더불어 최근 모델을 교체한 ‘Age20’s’의 추가 마케팅 진행으로 1 분기 부진을 만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생활용품의 경우, 1 분기 매출액은 y-y+2% 증가한 888 억원으로 예상하며, 저마진 선물세트 비중 축소 등 제품 mix 개선으로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0.5%p 개선된 3.1%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ㅇ 투자의견 Buy 와 목표주가 64,000 원 유자


    최근의 주가 등락은 지속적으로 동사의 약점으로 제기되어왔던 ‘단일 브랜드’에 대한 리스크가 월간 실적 우려에 따라 수급의 불안정으로 쉽게 나타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동사는 1) 수출과 면세 등 고마진 채널에서 q-q, y-y 모두 경쟁사 매출 성장률을 압도하고 있고, 2) 중국 화장품 카테고리 내에서 제품력과 브랜드력이 입증되며 특별한 마케팅 없이도 견조한 중국 현지 수요를 유지하고 있다.


    현 시점에서는 동사의 ‘단일 브랜드’라는 약점보다는 ‘성장성’과 ‘고효율’이라는 중국 시장 내에서의 확실한 방향성에 집중해야 할 때라고 판단한다. 투자의견 Buy 와 목표주가 64,000 원을 유지한다.

     



    ■ SKC코오롱PI : 새로운 성장축의 전환, 새로운 기업가치의 전환


    ㅇ1Q preview: 컨센하회, 주가 충격은 제한적일 것


    SKC코오롱PI(이하 동사)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450억원(YoY -33%), 영업이익 91억원(YoY -46%) 수준으로 시장 컨센을 하회하는 실적이 예상된다.


    그러나, 이미 올해 실적 부진과 1분기실적 부진에 대해서 시장이 인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실적 쇼크로 인한 주가 충격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한다. 당사는 오히려 1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전환되는 실적 상승 cycle에 집중한다.


    올해 연간 실적은 매출액 2,730억원(YoY +11%), 영업이익 646억원(YoY +7%)로, 신규 CAPA반영에 따라 2분기부터 매출액이 빠르게 성장하지만, PI film ASP가 올해는 flat 내지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상대적으로 이익률이 작년대비 소폭 하락하면서 연간 영업이익 성장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분기별 실적으로는 1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빠르게 실적이 우상향하는 구조에 진입, 연간으로 2020년 성장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ㅇ 낮아진 실적 기대감,  이차전지용 PI film 가시화,  1Q 실적 저점


    1) 경쟁사인 대만 Taimide와 일본 Kaneka의 증설, 2) 방열시트 시장의 침투율 둔화, 3) 가동률하락, 4) 신규 캐파 램프업 속도 둔화, 5) 올해 연간 실적 부진 등의 여파가 대부분 반영되어 과거P/E 40x 이상까지 도달했던 동사의 12M Fwd P/E는 약 20x 수준에 수렴해있는 상황이다.


    당사는 1) 대부분의 악재가 반영된 현 주가에서, 이제는 2) 기업의 성장축의 변화 (방열시트 -> 이차전지용 PI Film), 3) 1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2분기부터 신규 600톤 CAPA 반영에 따른 QoQ 성장 지속, 4) 2020년 5G 및 폴더블 시장 본격 확장에 따른 방열시트 및 Base Film 수요 증가 등의 성장추세가 재개될 것으로 예상한다.



    ㅇ 성장 축의 변화


    16’~18’년까지 동사는 1) FPCB용 PI Film 사업부는 cash cow역할을 담당, 2) 방열시트부분 매출액이 약 447억원 -> 749억원 -> 934억원으로 매우 빠르게 성장하면서, 동사의 성장축을 담당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성장추세는 방열시트 매출액이 900억을 넘어서는 2018년부터는 방열시트 시장의 침투율 둔화에 따라 더 이상의 추가적인 성장이 힘들어지게 되었다.


    그동안 동사에게 높은 프리미엄을 시장이 줄 수 있었던 이유는 1) 핸드셋 시장의 침체에도 불구, 방열시트라는 새로운 item의 가파른 성장세와, 2) PI Film 자체의 빠른 확장성 때문이었다.


    그러나 1) 방열시트 부분은 방열시트 성장이 어느 정도 한계에 도달한 상황에서 핸드셋 시장 침체에 묶여버렸고, 이에 따라 동사의 방열시트 부분의 매력도 또한 급감하게 되었다. 2) PI Film의 빠른 확장성은 방열시트 부분과 FPCB 부분의 침체를 넘어설 정도로 빠른 매출 확장으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폴더블용 Base Film이나 이차전지 및 MLCC용 PI Film 등의 item 확장이 아직 가시화되기에는 부족했다. 여기에 경쟁사 증설 이슈가 겹쳐지면서, 동사의 PI Film Shortage추세가 깨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그러나, 기업의 성장축이 변화되고 있다. 당사는 동사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이차전지용 PI Film에 주목한다. 올해 상대적으로 부진한 방열시트와 FPCB부분은 이미 밸류에이션에 대부분 반영되었다고 판단한다.


    동사의 이차전지용 PI Film은 매출은 18’~20’ 320억원 -> 493억원(YoY+54%) -> 750억원(YoY +52%)로 빠르게 증가하면서, 동사 전체 매출 비중에서 약 13% -> 18%-> 22%로, 2020년 기준 방열시트 매출 비중 26%와 거의 유사한 수준으로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동사의 방열시트 매출이 14~15년 300억 내외의 실적을 구현하다가 16년 447억원, 17년 749억원으로 성장하는 것과 매우 유사한 성장 스토리이다.


    동사가 공급하는 이차전지용 PI Film의 경우, EV용 중대형 배터리(각형, 원통형)를 주력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소형의 경우 전동공구 및 파워툴, 가정용 배터리를 중심으로 일부 사용되고 있다.


    주요 고객사는 SDI가 50~60%이며, LGC가 소형으로 20%, 기타로 Panasonic과 Murata가 존재한다. SDI와 LGC가 사용하는 이차전지용 PI Film의 90%를 동사가 납품하고 있는 구조로, 사실상 독점에 가깝다. SKI의 경우, PI film보다는 PET 재질을 지속 사용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SDI가 대부분인 이유는 동사의 PI Film이 각형 배터리에 주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이며, 구체적으로는 셀의 6면을 모두 감싸는 역할로 사용되어, 셀과 셀간의 절연기능을 주로 담당하는 역할을 한다. 기존에는 PET 재질로 절연기능을 담당하였으나, 셀의 부피당 밀도가 점점 높아짐에 따라, PET 재질의 Film을 절연 기능이 훨씬 뛰어난 PI Film으로 대체해나가고 있다.


    저가 PET의 경우에는 온도를 약 105℃까지만 견딜 수 있지만, 고가의 PI Film은 최대 250℃까지 2시간을 견디고, 단기적으로는 450℃까지 열을 견딜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일반적으로 리튬이온 배터리는 -20~55℃에서 방전하고, 0~45℃범위에서 충전하는 방식인데, 온도와 전압에 의해 배터리의 사용온도가 120℃가 넘어서게 되면 연소가스가 발생하고, 200℃이상이 될 경우, 화재가 발생하게 된다.


    중장기적으로 국내 주요 셀 업체들이 811 하이니켈 EV용 전지를 생산하게 될 경우, 니켈 비중의 상승은 곧 성능 향상과 더불어 안정성 문제로 직결되게 된다.


    양극재에서 니켈 함유량이 증가할 경우, 충방전시에 발생하는 입자의 균열이 많아지고, 이는 곧충반전 횟수가 가파르게 증가할 경우, 에너지 밀도의 하락과 함께 화재 가능성으로 연결될 수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셀 업체들은 3차원 레이어를 위한 도판트 물질 개발 등의 방책과 BMS기능 강화 등의 해결방법을 강구하고 있는 상황이며, 셀 간의 절연 기능을 올려줄 수 있는 PI Film 또한 그 대안으로서 사용되고 있는 추세에 있다.


    구조적으로 사용량이 증가할 수밖에 없는 EV용 배터리 셀 변화 트렌드의 한 부분이라는 점이 중요하다. 특히 프리미엄 라인에 사용되는 각형 배터리의 경우, 대부분이 PI Film으로 빠르게 전환 중이다.


    원통형의 경우에도 PI Film이 사용되는데, 해당 경우에는 각형과 다르게 맨 위와 아래면(총 2면vs. 각형은 6면)에만 PI Film을 덮어주는 방식으로 사용되고 있는 상황이다.


    원통형 Panasonic향으로는 일본의 도레이 듀퐁이 대부분을 공급하고 있으며, 동사도 동사 이차전지용 PI Film 매출 내에서 약 10%를 Panasonic 향으로 공급하고 있다.


    당사는 중대형 배터리 수요 성장률을 2025년까지 CAGR 31% 수준으로 2025년 약 965GWh수준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공급 증가율을 2025년까지 CAGR 22% 수준으로 2025년 약1,245GWh 수준까지 성장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 현재 동사의 이차전지용 PIFilm 수요는 약 52~54% 수준으로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는 이유는, 1) 시장 성장속도에추가적으로 동사의 PI Film은 기존의 PET Film을 대체해나가고 있으며, 2) SDI향으로는 프리미엄 EV향 배터리에서는 PI Film이 지속 사용되는 추세에 있기 때문이다.


    중국 CATL 및 BYD의경우에는 PI Film이 아닌 PET 재질을 사용하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 중국 업체들의 배터리가 주행거리 및 출력증가 trend로 진입할 경우, 동사의 PI Film을 고려할 가능성이 낮지 않다. 잠재적 시장으로 판단된다.


    또한 해당 이차전지용 PI Film은 ESS에서는 사용되지 않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현재 이차전지시장의 수요에 타격을 주고 있는 ESS 가동률 부진에서 매우 자유로우며, 실제로 동사의 1~3월까지의 이차전지용 PI Film 출하량은 매우 견조하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있다.


    경쟁사의 경우, 기존 FPCB 및 방열시트용 PI Film 시장이 Kaneka와 Taimide의 증설, 기존사업자인 동사와 도레이 듀퐁 등이 존재하고 있는 시장이라면, 이차전지용 PI Film 시장은 도레이 듀퐁과 동사로 이분화되어 있는 시장으로, 경쟁사 증설 등의 압박에서 매우 자유롭다.


    시장player가 매우 제한적이며, 또한 앞서 설명하였듯, 국내 SDI와 LGC향으로 MS 90%를 동사가 갖고 있고, 국내 업체 중에서는 애초에 PI Film을 하는 업체가 동사밖에 없다는 점 때문에 end 유저와 중간 vendor가 다변화되어 있는 핸드셋 PI Film 시장과 매우 다르다.


    구체적으로, end유저가 SDI와 LGC가 주력이고, 중간 vendor는 국내 대현에스티(비상장)과 도레이 첨단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밸류체인 또한 훨씬 간단하고 국내에 집중되어있어 유리하다.


    동사가 프리미엄 EV용에 특수화된 물성을 가진 PI Film을 대현에스티에 공급하면, 대현에스티에서 정전방지코팅과 접착 기능 등을 부여하여 국내 셀 업체들에게 공급하는 구조이다.


    당사가 판단하는 동사의 이차전지용 PI Film 사업부를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1) 아직 초기 시장으로, 결국 셀 업체들의 셀 스펙 증가 트렌드에 맞춘 안정성 관리 움직임과 함께 시장 성장속도를 상회하는 매출 growth를 지속할 것이라고 판단된다.


    또한 2) 공급자가 매우 제한적이고, 특수화된 물성과 국내 고객사 중심으로 시장이 포지셔닝 되어 있기 때문에 차후 경쟁자들의 진
    입 또한 제한적인 시장이다.


    3) 결국 동사가 새로운 성장의 축을 FPCB -> 방열시트로 옮겨가면서 성장을 이끌어냈다면, 올해 이후로는 방열시트-> 이차전지용 PI film으로 옮겨갈 것으로 동사는 판단하고 있으며, 2020년은 5G와 폴더블이 가시화되면서 동사의 핸드셋 부분의 실적도 턴어라운드할 수 있는 성장의 원년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 반도체장비산업, 5G, 시스템 반도체, EUV


    삼성전자가 화성 EUV 시스템 반도체 라인에 투자 중. 2019년 중반 관련 반도체 장비 투자가 증가할 것. 특히 EUV 장비는 마스크, 진공펌프, CDS 등 여러 관련 장비 수요 증가에 영향을 줄 전망


    ㅇ 삼성전자, 시스템 반도체 투자 확대


    삼성전자 시스템 반도체주1) 투자 확대가 반도체 장비 업체들에게 수혜가 될 전망. 삼성전자가 현재 경기도 화성에 짓고 있는 EUV주2) 라인에선 시스템반도체가 주로 생산될 계획. 규모는 60K 수준.


    건물 공사가 2019년 중반 완공되고 이후 장비 투자가 진행. 2019년 수급 악화로 메모리 신규 캐파투자가 거의 없는 가운데 삼성전자의 시스템 반도체 투자가 반도체 장비업체에게 도움이 될 것.


    삼성전자 화성 EUV라인에서는 최신 7nm 공정 제품이 생산될 계획. 보통 최신 공정으로는 AP, 모뎀, FPGA, CPU, GPU 등이 생산. 삼성전자는 이중 AP와 모뎀칩 생산에 강점을 가지고 있음. 최근 5G 상용 서비스가 시작.


    세계적으로 아직 5G 모뎀을 생산할 수 있는 업체가 삼성전자, 퀄컴, 화웨이 등으로 제한적. 삼성전자 모뎀칩 수주가 크게 늘어날 전망.


    ㅇ EUV, CDS, 진공펌프, CMP 장비 수주 증가


    삼성전자에 이어 대만의 TSMC도 올해 공격적인 EUV 라인 투자를 계획중. 반도체 업체 EUV 라인 투자 수혜 대부분은 해외 업체에게 집중될 전망. 네덜란드 ASML이 EUV, 일본 Hoya가 EUV 마스크, 일본 Lasertec이 EUV 마스크 검사 장비를 개발


    국내 장비 업체에 영향은 다음과 같음. 일차적으로 화성 EUV 라인 건설로 인한 CDS주3) 장비 수요가 증가. EUV 장비는 기존 장비 대비 크고 높이가 높아서 약품을 강하게 쏘아야 함. CDS 장비 대당 단가가 상승. CDS 장비업체로는 에스티아이와 한양이엔지가 있음.


    EUV 장비는 진공펌프 수요를 증가시킴. 기존 ArF 노광 장비는 진공이 필요 없음. EUV는 높은 정밀도가 요구되어 진공이 필요. 이는 진공펌프 업체에게 큰 수요 모멘텀이 될 수 있음. 삼성전자 화성 EUV 라인에는 외산 진공펌프가 들어감. 국내 업체는 차후 투자에서 가능성을 모색 중. 국내 진공펌프 업체로 엘오티베큠이 있음


    주1) 시스템 반도체: 비메모리 반도체라고도 부름. 데이터를 처리하고 연산하는 반도체
    주2) EUV : 극자외선을 활용한 차세대 노광 장비. 7nm 이하에서는 EUV가 필요
    주3) CDS : Chemical Delivery System. 반도체 팹에서 생산에 필요한 약품을 공급해주는 장비

     





     
    ■ 게임 : 실적보다 모멘텀에 집중할 시기-신한


    ㅇ주요 게임주 대부분 실적 컨센서스 하회 예상


    커버리지 게임사 10개 중 대부분의 회사들이 영업이익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다. 신작 출시가 부재한 가운데 기존 게임의 매출 하락이 진행됐기 때문이다. 컨센서스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업체는 비교적 매출 유지가 잘되는 더블유게임즈(192080)와 엔씨소프트(036570)이다. 컨센서스 대비 신한 추정치 차이(컨센 하회)는 각각 2.8%와 2.4%다. 특히 엔씨소프트의 경우 리니지M 3월 업데이트 당일에는 일매출 40억원 이상을 기록하는 등 2Q19 실적도 기대된다.


    ㅇ2Q19 신작 출시 다수 대기 중


    2분기에는 대형사의 신작이 다수 출시될 전망이다. 넷마블(251270)의 경우 일곱개의 대죄, 요괴워치, BTS월드 등이 출시되겠다. 다만 높은 밸류에이션(19F PER 50배)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게임들의 실적이 추정치에 반영되어 있는점(2Q19 일매출 BTS월드 10억원 등)이 부담이다. 이외에도 NHN엔터테인먼트(181710)의 디즈니토이컴퍼니(4/17) 등이 2Q19 출시 대기중인 기대작이다.


    ㅇ신작 이외의 모멘텀을 바라본다면 위메이드, 더블유게임즈에 주목


    신작 이외에도 모멘텀이 있는 회사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위메이드(112040)는 손해배상액 2,420억원의 소송 결과가 4월 중 나올 예정이다. 승소 이후에는 정식계약을 통한 로열티 매출 상승이 가능하다. 더블유게임즈(192080)의 경우 Peer인 SciPlay의 미국 상장이 예정돼 있어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을 기대해 볼 만 하다.








    ■ 증권 1Q preview : 어닝서프라이즈 기대 - 삼성


    ㅇ 1Q 합산 순이익 6,611억원으로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


    당사 Universe 내 증권업종 (미래에셋대우, 한국금융지주, NH투자증권, 키움증권, 메리츠종금증권)의 1Q 합산 순이익은QoQ 403.8% 증가한 6,611억원으로 컨센서스를 18.5% 상회하는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대.


    연초 이후 글로벌 증시의 반등에 따라 전부문에서의 고른 실적 회복이 예상되는데, 특히, 전분기 증권사들의 실적 급감요인이었던 PI 투자자산, ELS 헤지운용 등에서의 평가손실 회복은 1Q 증권사 호실적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할 것.


    ㅇ 리테일 부문 정체에도 불구하고 어닝서프라이즈 시현:


    1Q 리테일 부문의 수익은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 이는, 글로벌 증시 반등 대비 코스피 지수가 Underperform하며, 분기 전체거래대금의 증가는 1.7% 증가에 그쳤으며, 고객예탁금 및 신용공여잔고 등 증권업 지표 또한 제한적인 개선세를 보였기 때문.


    ㅇ실적 반등 요인 1. 운용 부문 수익 개선:


    1) ELS 조기상환, 발행 증가 등에 따른 파생운용상품 손익 증가, 2) 3월 금리 하락에 따른 채권평가이익 증가 등 증시·금리 등 전부문에 걸쳐 우호적인 환경이 지속되며, 운용 부문은 증권사 실적 견인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던 것으로 추정.


    특히, 국내외 주요 증시의 반등에 따라 4Q 실적 급감의 원인이었던 PI 부문의 레버리지 효과에 따른 실적 개선세가 부각될 것.


    ㅇ실적 반등 요인 2. 견조한 IB 수익 지속:


    규제 완화 및 자본 여력 증가로 IB 파이프라인이 다양화되며, 양적+질적인 레벨업을 통한 IB 2.0 시대로의 진입 가속화.


    1Q에도 현대오토에버 IPO, 서울스퀘어빌딩 매각, 웅진코웨이 인수금융 등 4Q 연기되었던 대형딜들이 이어지며, IB부문의 견조한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


    정부의 직접금융시장 육성을 통한 모험 자본 육성의지가 강한 만큼, 향후에도 증권사의 자본활용도는 제고될 것으로 전망.


    ㅇ 다각화된 사업모델의 입증 - 매수 관점에서의 접근이 타당:


    1Q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일부 주가에 반영되었지만, 현 시점에서 매수 관점 접근은 여전히 유효하다 판단.


    이는 1) 1Q 어닝서프라이즈를 통해, 대형증권사들의 증대된 이익 체력이 다시 한번 증명되었고, 2) 매크로 불확실성 또한 점차 완화되고 있으며, 3) 업종 평균 PBR이 0.83배에 불과하여, 여전히 밸류에이션 상 매력적인 구간에 존재하고 있기 때문.


    다만, 향후회사별 자기자본 활용 비즈니스의 규모가 점차 확대됨에 따라, 리스크 관리 역량에 기반한 선별적 종목 선정이 중요한 시점.









    ■ 넷마블 : 신작 러쉬 시작되는 시기


    ㅇ1Q19 Preview: 매출액 -1.2% YoY, 영업이익 -41.5% YoY 예상


    ㅇ2분기부터 신작 러쉬


    신작이 부재했던 1분기를 지나 2분기에는 ''BTS월드'', ''세븐나이츠2'', ''A3: Still Alive'', ''일곱개의 대죄'' (한국, 일본) 등 총 6종의 신작이 출시될 것이다.

    지난 3월 5일 사전예약을 시작한 ''일곱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일본 인기 만화로 만화책 누적 발행 부수가 3천만부를 돌파한 유명 IP 활용 게임으로 국내에서 사전예약 시작 이후 25일만에 사전예약자수 100만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B&S 레볼루션''은 3분기부터 일본을 비롯하여 글로벌 지역에 서비스 확대할 예정으로 해외 매출액 상승 견인할 전망이다.

    당사는 신작의 매출액에 대해 ''요괴워치'' 일본+국내 일매출액 6억원, ''킹오브더파이터즈'' 국내 일매출액 1억원, ''BTS월드'' 일매출액 5억원, ''세븐나이츠2'' 일매출액 7억원, ''A3'' 일매출액 3억원으로 가정하고 있다.


    ㅇ BTS, 디즈니 등 유명 IP 모멘텀 부각될 전망


    ''BTS 월드''는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출시일인 4월 12일에 맞춰 출시될 예정으로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며, 방탄소년단의 OST, 1만장 이상의 멤버들의 화보, 100개 이상의 독점 영상을 제공할 예정으로 충성도 높은 팬층을 기반으로 결제율이 높을 것으로 판단한다.

    넷마블은 향후에도 빅히트엔터와 협업을 강화하여 ''BTS월드'' 외에 신작 ''BTS2''를 추가 개발 중이며, 디즈니의 대표 IP 중의 하나인 ''겨울왕국''의 후속 스토리를 소재로 하는 게임을 개발 중으로 올해 연말 영화 개봉 시점에 맞춰 출시할 예정이다.

     




    ■ HDC아이콘트롤스 : 현금화 될 자산이 시가총액 보다 높다


    지난해 5 월 현대산업개발이 HDC(존속회사)와 HDC 현대산업개발(신설회사)로 인적분할 되었다. 그 이후 같은 해 9 월 HDC 가 지주회사로 전환함에 따라 지주회사 행위제한규정에 해당되는 순환출자 등은 내년 9 월까지 모두 해소해야 한다.


    현재 남아 있는 순환출자 고리 중에서 가장 큰 것은 지주회사인 HDC 가 자회사로 HDC 아이서비스, HDC 아이앤콘스, HDC 현대 EP 지분을 각각 보유하고, 이 자회사들이 HDC아이콘트롤스 지분을 보유하고, 동사는 다시 HDC 지분(1.8%)을 보유하는 구조다. 또한 동사는 HDC 의 최대 자회사인 HDC 현대산업개발 지분(3.4%)도 보유하고 있다.


    이와 같은 순환출자 등을 해소하기 위하여 지난 12 일 지주회사인 HDC 가 자회사들이 가지고 있는 HDC아이콘트롤스 지분을 모두 매수하였다. 즉, HDC 는 동사 주식을 정몽규 회장으로부터 16 만4600 주, HDC 현대 EP 로부터 244 만 주, HDC 아이서비스로부터 110 만 주, HDC 아이앤콘스로부터 106 만 주 등을 매입함으로써 HDC 는 동사 지분 28.95%를 확보하였다. 이로서 HDC아이콘트롤스는 HDC자회사가 되었다.


    ㅇ 현금화 될 자산이 시가총액 보다 높다 ⇒ 향후 M&A, 배당확대 등의 재원으로 활용되면서 기업가치 상승할 듯


    동사가 HDC 의 자회사로 편입됨에 따라 보유하고 있는 HDC 1.8%, HDC 현대산업개발 3.4%, 부동산114 25.0% 등의 지분을 HDC 또는 제3 자에게 매각해야 한다.


    이에 따라 동사의 현금화 될 수 있는 자산은 현금 및 단기금융상품 883 억원(18/12/31), HDC 및 HDC 현대산업개발 지분가치 892 억원(19/04/12), 부동산 114 지분가치 123 억원(장부가액), HDC 영창뮤직 지분가치 15 억원(장부가액) 등 1,913 억원으로 현재 시가총액 1,687 억원(4/12)보다 높은 수준이다.


    이와 같은 현금화 될 자산이 향후 M&A, 배당확대 등의 재원으로 활용되면서 기업가치가 상승할 수 있을 것이다.


    ㅇ HDC 그룹 지배구조 변환의 최대 수혜주


    HDC 그룹 지배구조 변환으로 동사는 지주회사의 자회사로 편입되었으며, 이와 더불어 동사가 보유하고 있는 HDC, HDC 현대산업개발, 부동산 114 지분 등을 반드시 매각해야 되므로 그 어느때 보다 더 현금유입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금화 될 자산 등을 고려할 때 이제부터 동사가 HDC 그룹의 중추 M&A 실행자로 떠 오르게 됨에 따라 성장성 있는 신규사업의 가시성이 빨라질 수 있을 것이다.





    ■ Trading List 10選: 4월 3주-유동성 장세엔 싸 보이는 주식이 최고 - 삼성


    ㅇTheme1) 화장품 :


    낙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화장품만한 대안이 없습니다 . 아모레그룹이 대표적입니다 . 아모레퍼시픽의 현재 주가는 2015년 사상 최고가 대비 43%, 2018년의 직전 고점과 비교하면 36%가 하락한 상황입니다 .


    ㅇTheme2) 순수화학 :


    G2 의 무역협상 타결은 곧 역내 교역량 회복을 의미하기 때문에 화학주에  호재입니다 . 낙폭 역시 지난해 고점 대비 30% 내외로 가격 매력이 큽니다 . 롯데케미칼과 대한유화를 단기적으로 추천합니다 .


    ㅇTheme3) 지주회사 :


    순수지주회사는 아니지만 , 관계사나 계열사 지분을 많이 보유한 기업에 주목합니다 주목합니다 .  30조원에 달하는 관계사 지분가치의 절반도 주가에 반영되지 않은 삼성물산에 관심을 가질 때입니다 .


     카카오도 매력적입니다 . 카카오뱅크 , 페이의 핀테크와 콘텐츠업체인 페이지 , 게임 등 미래가 기대되는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자회사가 줄줄이 상장 대기 상태입니다 . 실적 부진으로 주가가 빠질 때 매수를 권합니다




    ■ 치과용 의료기기: 왕좌의 게임- 미래


    ㅇ 치과용 임플란트 투자 전략


    단기적(투자기간 1년 이하)으로는 덴티움을 추천한다. 2분기 연속 어닝 쇼크로 시장에서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낮다. 하지만 장기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여전히 견조한 외형성장을 갖추고 있으며, 밸류에이션 매력이 가장 높다.


    영업이익률이 하락하는 구간이라는 점이 약점이지만, 1Q19실적에서 OPM 20%정도를 보여줄 수 있다면 충분히 상승여력이 존재한다.


    장기적(투자기간 1년 이상)으로 오스템임플란트를 추천한다. 헬스케어 시장에서 1등의 위치는 무시하기 힘들다. 보수적인 헬스케어 산업 특성상 하위업체가 시장 1위가 되는 경우는 드물다.


    다만, 고정비 비중이 높은 재무구조상 영업레버리지가 본격화되는 것이 중요한데, 단기에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발생하기는 쉽지 않다.


    Trading 관점에서는 디오를 추천한다. 시장에서 기대감이 상당히 형성되어 있는 만큼 1Q19 실적이 실망스럽지만 않다면, 추가적인 상승가능성이 충분하다. 실제로 실적 예상치도 3사 중에서 가장 긍정적이다.


    그러나 단기에 주가가 급등함에 따라 밸류에이션 부담이 존재하고, 주가상승의 주요 원인인 미국시장 기대감도 하반기 실현 가능하다는 점에서 펀더멘탈 관점보다는 트레이딩 관점의 접근이 더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  에이비엘바이오-이중항체 기술로 한계를 극복


    ㅇ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 보유기업, 파이프라인 확장과 기존 기술의 한계 극복 가능


    2016년 2월 한화케미칼 바이오사업부를 총괄하던 이상훈 대표가 설립. 주요 설립 멤버 또한 한화케미칼 인력. 2018년 12월 상장 전까지 세 번의 자금조달로 990억원, IPO시 900억원을 확보하여 신약개발 중.


    이중항체(두 개의 서로 다른 항원을 인식할 수 있는 항체) 플랫폼 기술 보유. 서로 다른 두 개의 항체 결합 구조로 파이프라인 확장과 기존 단일 항체 치료제의 한계를 해결할 수 있음. 현재 보유한 23개 파이프라인으로 신생혈관 억제제, 면역항암제 그리고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까지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음.


    ㅇ 다수의 기술수출 계약, 기술특성상 개발 초기에도 기술수출 가능


    동사는 창업한지 3년 남짓 기간동안 다양한 국내외 기업과 기술 수출계약 및 공동연구개발 계약 체결. 기술 이전계약은 총 5건으로 공개된 계약규모만 12억 달러에 이름.


    그외에도 지난 1월 지놈앤컴퍼니와 신규 면역관문억제제 항체에 대한 공동개발, 2월 중국 우시바이오로직스의 우시바디 플랫폼을 도입함으로써 플랫폼 기술 및 적응증 확대 중


    동사의 파이프라인은 대부분 임상전 단계로 가치평가에 어려움이 있음. 다만 면역항암제 관련 이중항체 기술에 대한 2015년부터 2018년까지의 글로벌 기술계약건을 살펴보면, 주로 전임상 단계에서 기술계약이 체결되었고, 파이프라인당 평균 3.2억달러의 가치를 부여하였음. 이러한 점을 고려했을 때 동사의 파이프라인별 연구결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 의료 서비스 : 보이지 않는 가치에 대한 믿음이 필요하다 -삼성


    ㅇ 국내 헬스케어 업종 투자의견 비중 확대 유지: 동아에스티 최선호주, 녹십자 차선호주 제시.


    ㅇ 2019년 상반기 헬스케어 업종 실적 부진 전망:


    2018년 실적 쇼크 이후 투자자 기대치가 낮아진 상황에서, 실적 민감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 3월 AACR 학회 이후 높아진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5월 ASCO 학회는 업종 내 매력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하지 못할 것으로 판단. 2분기 이후 업종 내 실적 정상화 전망되면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기대.


    ㅇ 5월 ASCO, 일부 테마 한정으로 기대감 유효:


    3월 AACR 참여 기업 2월 1일부터 현재까지 평균 수익률 7.7% 기록. 반면 학회 참여하지 않은 에이비엘바이오, 셀리드, 셀리버리 동일 기간 평균 수익률 81.8% 기록.


    실제 학회 참여 기업들 대비 아웃퍼폼한 이유는 1)신규 상장 종목, 2) 글로벌 트렌드 부합, 3) 기술 이전 기대감 등에서 기인. 이미 AACR 학회로 상장 바이오 기업 단기간 내 주가 상승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


    5월ASCO 관련 알앤디 모멘텀은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다소 약할 것으로 예상. 일부 테마 한정적으로 기대감 유효. ASCO 학회에서 CAR-T 고형암, 다양한 이중항체 초기임상 발표, Opdivo 병용 결과 발표 기대.


    ㅇ AACR 참여기업:


    유한양행, 제넥신, 한미약품 ,오스코텍, 엔지켐생명과학, 에이비온(코넥스), 녹십자, 삼진제약, 종근당, 큐리언트, 영진약품

     




    ■ 아시아나항공이 초래할 시장 변화에 주목 - 유진

     
     ㅇ 아시아나항공을 포기할 수 있을 것인가


    지난 10일 아시아나항공은 채권단에 아래와 같은 내용을 포함한 경영정상화 자구안을 제출함.

    1) 박삼구 전 금호그룹 회장 일가가 보유한 금호고속 지분 담보 제공,
    2) 3년 내 경영정상화 실패시 아시아나항공 매각(M&A) 진행,
    3) 그룹사 자산매각 등을 통한 지원자금 상환,
    4) 유동성 이슈 해소를 위한 5,000억원 자금지원 요청


    하지만 11일 채권단 측이 자구계획안을 거부함에 따라 채권단과의 재무약정(MOU) 마감인 내달 6일까지 아시아나항공 측은 추가적인 자구안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임.


    다만 최대주주 일가의 보유 지분과 동사가 보유한 유형자산 및 지분증권의 상당부분이 이미 담보로 제공되어 있는 상황임. 이에 아시아나IDT, 에어부산, 에어서울 등 종속회사 매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이들의 지분가치는 3,175억원 수준으로 금융권 장단기차입금 4,830억원 상환에 기여할 수 있음.


    아시아나항공 자체 매각 가능성 역시 존재하나 이를 확신하기에는 아직 이른 상황임. 아시아나 항공은 연결 자산 규모 8.2조원, 매출액 7.2조원을 기록하고 있어 그룹 외형의 상당 부분을 차지함.


    뿐만 아니라 아시아나항공의 종속기업인 아시아나IDT, 아시아나에어포트, 아시아나세이버 등으로 금호티앤아이, 금호리조트까지 지배하고 있어 그룹 지배구조의 실질적인 몸통임.


    를 배제할 경우 금호그룹은 사실상 금호고속과 금호산업(합산 자산 규모 2.9조원, 매출액 1.8조원)으로 축소됨. 조만간 아시아나항공은 보다 강도 높은 수정 자구계획안을 제출하게 될 것임.


    ㅇ 누가 인수자가 될 수 있는가


    시장은 아시아나항공 및 종속회사의 매각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음. 종속회사인 저비용항공사가 매물로 나올 경우 운수권과 공항 슬랏 확보, 경쟁사 방어 등의 유인으로 기존 플레이어들의 참여가 예상됨.


    다만 이들은 대부분 보잉기 운영사로 에어부산과 에어서울이 운영해온 에어버스(A321) 기단 자체는 운용 효율을 떨어뜨릴 수 있어 큰 매력은 아닐 것임. 올해 신규로 항공운송면허를 획득한 3사 가운데에도 에어로케이만 에어버스를 도입하는 것으로 파악됨.


    아시아나항공이 매물로 나올 경우 인수자는 우선 금호산업이 보유하고 있는 33.5% 지분(3,847억원 + 경영권 프리미엄)을 매입하고 연내 상환해야 하는 차입금(1.27조원)까지 해결해야 아시아나항공을 안정화시킬 수 있음.


    인수자는 이와 같은 대규모 자금력뿐 아니라 항공업에 대한 높은 이해로 현재 아시아나항공의 포지셔닝을 극복해 궁극적인 경쟁력 회복방안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함.

     




    ■ 아시아나항공 매각이 현실화될 경우 - KB


    ㅇ 국내 언론, 금호그룹의 아시아나항공 매각 결정 보도. 금호그룹은 부인


    금호그룹이 아시아나항공 매각을 결정했다고 국내 언론사 인베스트조선이 2019년 4월 12일 보도했다. 그러나 금호그룹 측은 “산업은행과 자구안 수정 관련 추가 논의를 한 바 있지만, 매각과 관련된 논의가 내부적으로 진행됐거나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반박했다.


    ㅇ 아시아나항공 매각 시 재무구조 개선 및 금융비용 절감 가능할 전망


    아직 금호그룹의 아시아나항공 매각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따라서 언론보도에 근거한 투자 선택에는 큰 리스크가 따른다. 다만, 아시아나항공의 매각이 실제로 진행될 경우 항공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보이므로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미리 정리해 둘 필요는 있다.


    본 리포트의 아래 내용은 아시아나항공이 매각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작성되었으며, 매각이 진행될 경우에만 유효하다.


    매각이 성사될 경우 아시아나항공은 새로운 대주주를 맞이함에 따라 재무구조를 개선하게 되고 비용을 절감하게 될 것이다. 우선 신용등급이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


    지난 2012년 대한통운 (現 CJ대한통운)은 금호그룹에서 CJ그룹으로 매각되었고, 이를 주된 이유로 회사채 신용등급이 두 등급 상향되었다 (A0 ->AA-, 한신평 기준).


    2018년 말 기준 아시아나항공의 차입금은 3.1조원, 2018년 연간 이자비용은 1,635억원이었다. 조달금리가 1%p만 하락하더라도 310억원의 세전이익 개선이 가능하다. 이는 KB증권 2019년 예상 세전이익 전망치 (350억원) 대비 88.6%에 해당한다.


    또 유상증자 등 자본 보충으로 추가적인 차입금 축소 및 이자비용 감소도 가능하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이 매각될 경우 자구안의 일환으로 거론되던 에어부산 등의 분리매각 가능성은 낮아질 것으로 판단한다.


    ㅇ 인수 주체에 따라 항공여객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차별적으로 나타날 것.


    재무적 안정성이 높은 외부 주체가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할 경우, 기존 항공사들과의 경쟁을 강화시키는 요인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중단거리 국제여객 중심의 항공사이면서도 서울기반의 LCC (저비용항공사) 육성이 늦어지면서 경쟁업체들에게 성장의 기회를 내준 면이 있다.


    향후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아시아나항공이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 투자에 나설 경우, 기타 항공사들에게 새로운 도전요소가 될 수 있다.


    한편, 제주항공이 중단거리 노선 비중이 큰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게 된다면, 중단거리 노선 확대, 항공기단 증가를 통해 타 LCC와의 격차를 벌리면서 생존경쟁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입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  반면 기타 LCC들은 제주항공과의 규모의 경쟁에서 크게 밀리는 상황이 나타날 수 있다.


    다만, 단순한 사업구조가 장점인 LCC가 대형 항공사를 인수했을 때 겪을 수 있는 어려움, B737 중심의 제주항공이 A320 중심으로 단거리를 운항하는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할 경우 기재효율성 저해의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제주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


    대한항공은 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사망과 이에 따른 상속문제, KCGI와의 경영권 분쟁 이슈가 남아 있어 M&A 후보가 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한다.

     

















    ■ 오늘스케줄-4월 15일 월요일


    1. 北, 태양절
    2. 샤오미 "홍미노트7" 국내 공식 출시 예정
    3. 금호산업 이사회 예정
    4. 美 재무부 환율보고서 발표 예정(현지시간)
    5. 美 상무부, 한국산 등 철강제품 반덤핑 관세 마진율 결정 예정(현지시간)
    6. 美-日 무역교섭 회의 개최 예정(현지시간)
    7. 美·EU 무역협상 진행 투표(현지시간)
    8.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9.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10. 한국수자원공사, 한-덴마크 협력사업 발굴 워크숍
    11. 인보사케이주 분석 결과 발표
    12. 산업부, 반도체산업 수출·통상 간담회 개최
    13. 슈퍼주니어-D&E 컴백 예정
    14. 갑을메탈 상호변경(KBI메탈)
    15. 트러스제7호 거래정지(해산사유 발생)
    16. 메디포스트 추가상장(무상증자)
    17. JYP Ent.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8. 지트리비앤티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9. 아이진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0. 디지털대성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1. 셀리버리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2. 상보 추가상장(BW행사)
    23. 한컴시큐어 추가상장(BW행사)
    24. 케이피엠테크 추가상장(BW행사)
    25. 비에이치 추가상장(CB전환)
    26. 에스퓨얼셀 보호예수 해제
    27. 美) 골드만삭스 실적발표(현지시간)
    28. 美) 씨티그룹 실적발표(현지시간)
    29. 美) 4월 뉴욕주 제조업지수(현지시간)
    30. 日) 2월 소매판매(수정치)






    아침뉴스 점검


    ㅇ 뉴욕증시, 4/12(현지시간) 은행주 1분기 실적 호조 등으로 상승… 다우 +269.25(+1.03%) 26,412.30, 나스닥 +36.80(+0.46%) 7,984.16, S&P500 2,907.41(+0.66%), 필라델피아반도체 1,497.12(+1.43%)

    ㅇ 국제유가($,배럴),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완화 등에 소폭 상승… WTI +0.31(+0.49%) 63.89, 브렌트유 +0.72(+1.02%) 71.55

    ㅇ 국제금($,온스), 달러 약세에 상승... Gold +1.90(+0.15%) 1295.20

    ㅇ 달러 index, 中 경제지표 호조 속 하락... -0.20(-0.21%) 96.97

    ㅇ 역외환율(원/달러), 0.00(0.00) 1,134.72

    ㅇ 유럽증시, 영국(+0.26%), 독일(+0.54%), 프랑스(+0.31%)


    * 美 4월 소비자태도지수 96.9…월가 예상 하회

    * 美 3월 수입물가 0.6%↑…월가 예상 상회

    * WSJ "미·중 환율 투명성 강화 합의…조작시 제재안도 포함 가능"

    * EU, 美정부 보잉 보조금에 대한 보복관세 리스트 마련

    * 中 3월 달러 기준 수출 예상 웃돌아… "안정적 위안화 덕분"

    * 中 3월 위안화 신규대출 1.6조위안…예상 상회

    * G20 "성장 모멘텀 둔화…확장적 재정ㆍ통화정책 필요"

    * IMFC "내년 성장세 강화…하방리스크도 상존"

    * ING "韓, 이달 1.5%로 금리인하…경기 부양 목적"

    * 문 대통령 중앙아 3개국 국빈방문…e헬스케어 등 경제협력

    * 2분기 제조업 경기 전망 1년 만에 상승 전환

    * 금통위원 "향후 가계부채·주택시장 방향 예단 어려워"

    * 홍남기 "6월부터 증권거래세 0.05%p 인하"

    * 홍남기, 美므누신 만나 "韓자동차 관세폭탄 제외" 요청

    * 출근길 쌀쌀, 낮에는 따뜻...쾌청한 봄


    [기업/산업]

    * 현대車 베이징 3공장, 15만대 규모 감산

    * 대우조선, 印尼서 1조원대 잠수함 수주

    * 르노삼성 매출 1兆 줄었다

    * 한진·금호그룹株 동반 급등

    * 한진칼, 주식담보대출 상환 나선다

    * '리니지M' 흥행…엔씨소프트 사상 최고가 찍나

    * '日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금지' WTO 승소에 동원수산·한성기업·신라에스지 상승

    * 홍콩계 뱅커스트릿PE, 하이자산운용·투자선물 인수

    * 현대重 대우조선 인수, EU 결합심사절차 착수

    * "KT, MSCI지수 유지 힘들어"

    * 아시아나항공 매각…금호·産銀 잠정 합의

    * SK·한화·CJ·애경그룹…아시아나 인수 후보 줄섰다

    * 전인장 삼양식품 회장, 이번엔 탈세혐의로 檢 수사

    * 사후피임약 구입 쉬워지나…현대약품 등 제조·수입社 주가 상승

    * '보톡스 3총사' 대륙 진출의 꿈…주가도 '빵빵'

    * 달아오른 인하우스 헤지펀드…교보 vs 신한금투 '진검승부'

    * 수영복社 배럴, 치매진단 기술 개발에 급등?

    * 투기 들끓는 아시아나 회사채

    * 우리사주 新바람…기아車 노사 "3000억 조성"

    * 매장 확 늘린 이마트24, 매출 1兆 처음 넘겼다

    * 삼성SDS, 인도 테크마힌드라 손잡아

    * 세계 유일 '정맥 인증폰' LG G8 씽큐, 북미 시장 출시

    * 현대重그룹, 2주만에 6억달러 수주

    * 기아차 RV 30년간 '고속질주'…글로벌 시장 1500만대 팔렸다

    * 車부품 '빅데이터 지능화 공장'…"생산성 30% 높인다"

    * 이제 '금융≠은행'…결제, 자산관리, 투자도 카카오·삼성페이로

    * 롯데정밀화학·금호석화 신용등급↑

    * 美에 보톡스 본격 수출…대웅제약 실적 기지개

    * 5G·M&A `겹경사`…SKT 모처럼 `들썩`

    * 어닝쇼크에도…아모레·컴투스 재무구조 굳건

    * 한전·현대건설·현대重지주, 영업益 1조 도전

    * 락앤락, 해외 판로 개척…베트남에 매장 7개 추가

    * 노키아 5G장비 공급 `하세월`

    * 명동·강남·홍대서도 멈추고 끊기고…속터지는 5G

    * 갤럭시폴드, 美서 하루만에 완판

    * 현대車, 싼타페 신형 `셩다`로 中공략

    * 기아차 `텔루라이드` 국내출시 고심

    * 삼성 `하만` 4년연속 세계 무선스피커 1위

    * 종합상사 `클린 비즈니스` 선점 경쟁

    * 국내 첫 `슈퍼항생제` 약가 후려치기에 시판 포기…환자만 피해

    * 통상임금 재판서 져놓고…현대차 노조 "기아차처럼 미지급금 달라"

    * 실적시즌 개막…반짝 빛날 진주는 '차·미·화'

    * 결국 1분기 신규발주 '0'…정부만 믿다가 무너지는 ESS 생태계

    * "인보사發 제2 바이오 빙하기 올까 두렵다"

    * 해외 우회꼼수로 DTC 규제 무력화…국내선 금지된 질병유전체 검사도

    * 복제약 값 더 낮춘다는데…중소제약사 사면초가 위기

    * "SW 공짜로 쓰세요"…국내에도 '오픈소스' 열풍


    [경제/증시/부동산]

    * 유류세 인하 4개월 더 연장

    * 고액예금 증가 폭 8년만에 최대

    * "경기침체 그림자…韓銀, 연내 금리인상 힘들 것"

    * 1분기 제조업 체감경기 '냉랭'…성장률도 5분기 만에 최저일 듯

    * `루나게이트웨이` 참여 무산되나

    * 한·UAE 통화스왑 2022년 4월까지 연장

    * "평생 일군 기업, 상속세 무서워 팝니다"

    * "사업재편·글로벌·사모투자…올 한국 M&A 3대화두"

    * 코스닥 내부회계관리 경고등…36곳 `비적정`

    * 주식 활동계좌 2780만개 '사상 최대'

    * 가업상속공제 요건 완화…증권거래세 6월부터 인하

    * 강남권 '미니 재건축'이 뜬다…대형社도 "규제 무풍지대" 잇단 참여

    * 통합재건축 속도 안나자…목동 "단지별 추진"

    * 자발신고 받던 미분양통계 `실거래`로 고친다


    [정치/사회/국내 기타]

    * 文, 중앙亞 3개국 순방 나선다…"北비핵화 카자흐式 모델 모색"

    * "남북경협 적극 지원 해달라" IMF 만나 北문제 집중한 洪

    * 잠룡들의 `대선 예비고사`…총선에 정치 명운건다

    * '탄력근로 확대' 이견 좁히는 여야

    * `☎ 14○○○○` 기업 무료 대표번호 나온다

    * 김정은 "南, 오지랖 넓은 중재자 행세 말라"…'딜레마'에 빠진 문재인 정부


    [국제/해외]

    * 트럼프·김정은, 서로 "양보하라"

    * 세계 경제 '3대 리스크' 직면…IMF·세계銀 "무역긴장 완화" 촉구

    * 美·中 무역협상 마무리 단계…"양국 이행 사무소 설치 합의"

    * 트럼프 "5G전쟁서 반드시 승리"…이번엔 통신 인프라 경쟁

    * JP모간, 1분기 순이익 92억弗 '사상 최대'

    * 美 셰일오일 시장 구조개편 본격화…쉐브론, 아나다코정유 37兆에 인수

    * 美 "일본과 무역협상 때 엔화 환율 조작 문제 삼을 것"

    * "아베, G20 회의서 韓·日정상회담 검토 안해"

    * '親中 행보' 두테르테 화났다…"중국, 필리핀 섬 건들지 말라"

    * 위안화 대출 최대·수출 증가·제조 PMI 개선…中 경기 살아나나

    * 사우디 세금 70% 내는 아람코…이익 규모에 월街도 '경악'

    * 'IPO 초대어' 아람코 모셔라…런던·뉴욕·도쿄 등 러브콜






    ■ 금일 한국증시 전망 -키움


    MSCI 한국 지수 ETF는 0.66% MSCI 신흥 지수 ETF는 1.08% 하락.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도(-437계약) 여파로 0.50pt 하락한 287.80pt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41.00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보합으로 출발 예상.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증시는 영업이익이 하향 조정 되는 가운데 주가지수는 상승세가 이어져 밸류에이션 부담속에 상승이 제한.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당분간 상승과 하락이 막혀있는 좁은 박스권 등락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 한편, 중국의 3월 수출입 통계가 발표되는 데 수출이 전년 대비 7.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한국 증시에 우호적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 증시는 주요 은행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헬스케어를 제외한 전 업종 상승 마감

    다우지수는 26,412.30pt (+1.03%), S&P 500지수는 2,907.41pt(+0.66%), 나스닥지수는 7,984.16pt(+0.46%),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497.12pt(+1.43%).


    ㅇ 유럽 증시는 미국 주요 은행의 실적 호조와 영국의 EU 탈퇴 시한이 추가 연장됨에 따라 강보합 마감


    ㅇ WTI 유가는 중국 수출 개선 등으로 글로벌 경기 상황에 대한 우려가 완화하며 전일대비 배럴당 $0.31(0.49%) 상승한 $63.89에 마감


    ㅇ 그린스펀 전 연준 의장은 늘어나는 재정지원 프로그램 부담에다 전 세계 경제 약세로 미국 경제 성장이 지속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밝힘 (WSJ)


    ㅇ 미국 정부가 보잉에 보조금을 지급한 데 대해 EU가 약 200억 유로에 달하는 보복관세 부과 제품 목록을 작성함 (CNBC)


    ㅇ 르메르 프랑스 재무장관이 전 세계적으로 경기 둔화를 직면하고 있는 시점에 미국과 EU 간의 무역 전쟁은 정치적, 경제적 실수가 될 것이라고 지적함 (Bloomberg)



    ㅇ 바클레이즈가  대부분의 선진국에서의 통화 완화 정책과 강한 고용 시장 회복에도 불구하고 물가가 디플레이션 수준으로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저금리 환경에서 물가를 끌어올리는 것이 각국 중앙은행의 최대 과제가 되고 있다고 분석함 (WSJ)


    ㅇ JP모건체이스의 다이먼 CEO가 미국의 경제 확장이 향후 몇 년간 더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함 (Reuters)


    ㅇ 미국과 중국이 무역협상의 일환으로 외환시장 투명성 확대 등 환율조작 방지 방안에 합의함 (WSJ)

     

    ㅇ 미국 해외민간투자공사(OPIC)와 유럽개발금융기관협회(EDFI), 핀데브 캐나다(FinDev Canada)는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함. OPIC는 이번 제휴를 통해 참여 기관들은 개발 목표를 공유하고, 지속 불가능한 국가 주도 모델에 대한 강력한 대안을 081321제시할 것이라고 밝힘.


    ㅇ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미국 달러 기준 3월 중국의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2% 증가함. 이는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 6.5%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2월 수출 증가율인 -20.8% 대비 크게 개선된 수치임. 3월 무역수지는 326억4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함


    ㅇ 대우조선해양이 인도네시아 국영 조선기업 PT.PAL과 10억2천만 달러 규모의 1천400t급 잠수함 3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1차 사업과 마찬가지로 PT.PAL 조선소와 공동 건조를 통해 2026년 상반기까지 인도네시아 해군 측에 인도할 예정임


    ㅇ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오는 15일부로 중국사업총괄 조직을 대거 축소 개편키로 결정함. 중국사업본부 중국전략담당 산하의 중국전략기획실, 중국영업사업부 내 1•2실이 폐지되고, 대신 중국전략담당 아래 사업지원 1•2팀을 신설함. 특히 중국사업본부에 소속됐던 제네시스 중국기획팀이 없어지면서, 제네시스 사업부 산하에 제네시스 중국사업관리팀이 신설될 예정임


    ㅇ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채권단과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자구계획에 대한 추가 협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힘







    ■ 12일 금요일 뉴욕마켓에 영향을 준 요인들

    미국 기업의 실적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JP모건체이스와 웰스파고 등 대형 은행이 모두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순익보다도 증가했다. 예상보다 나은 실적에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가 힘을 받았다.

    중국 수출이 개선된 점도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를 줄여 위험투자 심리를 지지했다. 중국 세관 당국인 해관총서는 달러화 기준으로 3월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인 8.7% 증가보다 대폭 양호했다. 중국의 수출은 2월 20.7% 급감하면서 세계 경제 상황에 대한 우려를 자극했었다.

    유로존의 2월 산업생산은 0.2% 감소했지만, 시장에서 예상했던 0.5% 감소보다는 덜 부진해 경기 상황에 대한 우려를 누그러뜨렸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과 중국이 무역협상의 일환으로 환율조작 방지를 위해 외환시장 투명성 강화 방안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저널은 수출 부양을 위한 인위적 환율 조작 시 제재 방안도 합의에 포함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경제지표는 혼재됐다. 미 노동부는 3월 수입물가가 전월 대비 0.6%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0.5% 상승보다 상승 폭이 컸다. 반면 4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예비치는 96.9로, 전월 확정치인 98.4에서 내렸다. 시장의 예상치인 98.0도 밑돌았다.





    ■ 12일 금요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주식시장

    다우지수는 1.03%상승한 26,412.30
    S&P 500지수는 0.66%오른 2,907.41
    나스닥 지수는 0.46% 상승한 7,984.16

    시장은 주요 은행 실적과 중국 수출입 지표 등에 영향을 받았다. JP모건과 웰스파고가 모두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순익을 발표했다. 금리 반등이 순익 증가의 핵심 요인으로 풀이된다. 최근의 실적 시즌에 대한 우려와 상반되는 결과다.

    팩트셋에 따르면 S&P500지수 포함 기업의 1분기 순익에 대한 시장의 기대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2% 감소였는데, 이로인해 1분기 실적 시즌이 우려보다 나쁘지 않을 수 있다는 기대가 형성됐다.

    일각에서는 금리반등으로 은행의 1분기 순익이 양호했지만, 최근 금리가 재차 하락세로 전환된 만큼 향후 순익은 악화할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웰스파고는 최고재무책임자가 향후 이자 수익에 대해 부정적인 발언을 내놓은 영향으로 주가가 개장전 거래의 상승 폭을 반납하고 2.6% 내렸다.

    대형 인수합병 소식도 투자 심리를 부추겼다. 석유 대기업 셰브론은 아나다코를 총 330억 달러에 인수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아나다코의 전일 종가에 37%의 프리미엄을 얹어준 수준의 인수가격이다. 아나다코 주가는 이날 32% 폭등하고 셰브런 주가는 5%가량 내렸다.

    업종별로는 금융주가 1.93% 오르며 장을 이끌었다. 산업주도 1.28% 올랐다. 종목별로는 넷플릭스보다 낮은 가격의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발표한 디즈니 주가가 11% 올랐다. 넷플릭스 주가는 4.5% 하락했다.












    ■ 12일 금요일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ㅇ 미10년국채금리 : 3.24%~ 2.38% 밴드내에서 전일 2.562%로 상승(전일 국채가격 2.521%하락)

    ㅇ10년-2년 금리차 전전일 0.141%에서, 전일 0.169%로 확대

    ㅇ WTI유가 : 77달러~ 42달러 밴드에서 전일 63.80달러로 상승 (전일유가 0.346%상승)

    ㅇ 달러인덱스 : 93~98 밴드에서 전일 96.560로 하락( 전일 달러가치 0.257%약세)

    ㅇ 원달러환율 : 1110~1150원 밴드에서 환율 1134.72원으로 하락(전일 원화가치 0.634%강세)





    ■ 뉴욕 채권시장

    중국 경제지표 호조에 글로벌 경기침체 공포가 줄어들면서 미 국채와 같은 안전자산 선호가 물러났다.

    중국의 3월 수출은 14.2% 증가해 시장 예상치인 8% 증가를 대폭 웃돌았다. 전달에 20.7% 급락해 시장의 우려를 키웠던것과는 대조적인 상황이 나타났다. 또 중국의 위안화 신규 대출 증가율 역시 3월에 가파르게 증가했다. 중국 경제가 예상보다 더 건재하다는 인식이 강해졌다.

    또 유로존 산업생산은 2월에 0.2% 감소했지만, 시장에서 예상했던 0.5% 감소보다는 덜 부진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3.3%로 하향 조정한 뒤 글로벌 경제에 대한 우려가 커졌지만, 최근 전 세계 경제지표는 이런 부담을 덜어줬다.

    미국의 3월 수입물가는 0.6% 올라 시장 예상을 웃돌았다. 여기에 본격적인 1분기 실적 시즌을 알린 JP모건 등 미국 주요 기업의 실적이 호조세를 나타내 실적 우려도 줄였다.

    이 영향으로 뉴욕증시는 큰 폭 올랐고, 다른 글로벌 주가도 상승하는 등 위험자산 선호가 뚜렷하다.

    [전문가 의견]

    "중국과 유로존 모두에서 예상보다 강한 경제지표가 국채 값은 이번 주 하락세로 마감했다"

    "뚜렷하게 위험선호의 날"이라며 "중국 지표가 글로벌 성장 전망과 관련된 최근의 우려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준 첫 촉매제"

    "미국 경제의 성장 속도가 줄고 있지만, 침체에 진입한 것은 아니다"며 "트레이더들은 새로운 실적 시즌 시작과 함께 주식시장을 주시했다"

    "지난 며칠간 나타났던 방어적인 전략, 반드시 국채를 보유해야 한다는 심리가 사라졌고, 이날은 주식에 우호적인 환경이 생겨났다"며 "연준은 시장이 믿는 것만큼 비둘기파적이지 않고, 경제는 많은사람이 예상한 것보다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실적은 예상보다 더 높게 나왔다"

    "미국 소비자는 강한 고용 창출과 임금 증가에 힘입어 비교적 좋은 위치에 있다"며 "전반적으로 경제가 둔화하면 완전히 영향을 받지 않을 수는 없지만, 소비자들이 계속해서 소비할 수 있는 여전히 건강한 여건"











    ■ 외환시장

    달러는 안전통화인 엔화에는 강세지만, 전반적으로는 약세였다. 특히 유로화가 강세가 두드러져 달러 인덱스는 하락 압력을 받았다.

    중국과 유럽 경제지표가 동반 반등해 글로벌 경제가 우려만큼 부진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기대가 커져 달러와 엔화에는 매도 압박이 생겼다.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이 독일 DZ뱅크의 항공기 금융 사업 부문을 인수하는 데 따른 유로화 수요도 유로화 강세의 배경으로 지목됐다.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2월 산업생산은 시장 예상을 웃돈것도 유로강세를 지지한 요인이었다.

    파운드화는 EU가 브렉시트 기한을 10월 31일로 연장해 노딜 브렉시트 우려가 줄어든 상황에서 영국 정부와 노동당이 브렉시트에 대해 건설적인 논의를 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소폭 상승했다.


    [ 전문가 의견 ]

    "달러 인덱스는 실업청구자수가 1969년 이후 최저치로 떨어지고, 생산자 PPI가 시장 예상을 웃돌았는데도 상승분 대부분을 내주며 97선 아래에 머물렀다"며 "이번 주 초 발표된 인플레이션 지표와 함께 최근 지표들을 보면 연준이 금리에 인내심을 가지고, 올해 남은 기간 금리 변동이 없을 것 같다"

    "시장에는 파티 분위기가 형성됐다"며 "중국과 미국 실적에서의 좋은 소식이 좋은 출발을 알렸다"며 "안전피난처가 뒤로 물러났고, 달러는 부진했다"

    "수년 동안 가장 낮은 외환시장 변동성 속에서 하루 거래량이 1조 달러를 넘는 유로-달러는 그동안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며 "이런 시장 환경에서 유로-달러가 장 초반 1.1260달러에서 1.1290달러로 단숨에 뛰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일본의 엇갈린 수요에 유로가 잘 지지가 됐다"며 "유로는 최근 몇주 동안 상당히 싸졌고, 1.12달러대는 여전히 싸다는 의견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유로가 더 강세를 지속할 수 있다"며 "유로존 경제가 개선의 징후를 보이는 펀더멘털이 뒷받침됐기 때문에 유로가 투기적인 매수 등의 긍정적 요인에 빠르게 반응할 수 있었다"

    "달러-엔이 기술적으로 매우 중요한 200일 이동평균선을 회복하며 추종 매수세가 일었다"며 "111엔대 중반에 있는 200일 이평선을 지지함에 따라 112.15엔 근처의 최근 고점까지 회복할 수 있으며 그 가능성은 더 뚜렷해지고 있다"








    ■ 원유시장

    원유가격은 중국 수출입 지표에 영향받아 상승했다. 중국경기 상황은 글로벌 원유 수요 전망의 핵심 변수이다.

    1분기 기업실적 우려가 완화되면서 뉴욕증시가 오른 상황이 위험자산 수요를 확대했다

    산유국의 감산 및 지정학적 이슈 등에 따른 공급 차질 우려도 지속했다. OPEC의 3월 산유량은 하루평균 50만 배럴 이상 줄었다. 또 리비아 석유공사(NOC) 대표는 이날 내전이 격화된 점이 전국에 걸친 원유 생산에 차질을 일으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다만 베이커휴스가 발표한 이번 주 미국 내에서 운영 중인 원유 채굴 장비 수가 전주보다 2개 증가한 833개를 기록했다고 밝힌 점은 유가의 상승을 제한했다. 채굴 장비 수는 두 주 연속증가했했는데 이는 미국의 산유량 증가를 이끌 수 있는 요인이다.

    원유시장 참가자들은 리비아와 베네수엘라 등의 공급 차질이 심화할 경우 유가 상승세가 지속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전문가 의견]

    "지정학적 문제에 따른 상승 압력은 올해 여름 유가를 배럴당 80달러 혹은 그 이상으로 밀어 올릴 수 있다"면서 "올해 남은 기간 브렌트유가 평균 배럴당 75달러, WTI는 67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본다"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유가 상승 추세가 살아 있다"면서 "글로벌 경제와 관련한 예기치 못한 악재가 없다면 유가는 6월 산유국 회의 때까지 점진적인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






    ■ 12일 금요일 중국증시 : 긍정적 무역지표에도 하락…상하이지수 0.04%↓


    상하이종합지수는 0.04%하락한 3,188.63.

    선전종합지수는 0.11% 내린 1,738.52.


    12일 중국증시는 무역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왔지만 외인 매도 여파에 하락했다. 두 지수는 모두 하락 출발한 후 오후 무역지표 발표 전까지 관망세가 짙어 등락을 반복하다가, 무역지표가 예상보다 긍정적으로 발표되면서 잠시 반등했으나 얼마 가지 못하고 다시 하락세로 방향을 틀었다.


    이날 오후 발표된 중국 3월 무역지표는 2월 성적표 뒤집기에 성공했다.중국 3월 달러화 기준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14.2% 증가해 시장 예상치 8.7%를 웃돌았다. 지난 2월 중국 달러화 기준 수출은 전년 대비 20.7% 줄어들면서 시장 예상을 대폭 밑돌아 시장에 충격을 준 바 있다.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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