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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04/30(화)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9. 4. 30. 07:08

    19/04/30(화)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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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러화, 약해지지않는다/ 원화, 강해지지않는다 -SK


    향후 달러화의 향방은 어떻게 봐야 할까? 우리는 “2019 년 달러화는 약해지지 않는다” 는 기존 의견을 그대로 유지하고자 한다. 심플하게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 내에서 2가지 질문에 대한 답이 그 근거다.


    첫째, 유럽은 미국을 능가하는 매크로 모멘텀이 있는가? 그렇지 않다. 둘째, 연준이 완전한 비둘기로의 변신을 꾀할 때 ECB 는 가만히
    있는가? 그렇지 않다.


    환율은 상대적 가치라는 점, 중앙은행(유동성)은 여전히 금융시장에 큰 힘을 발휘하고 있다는 점이 이러한 질문과 답의 기본 전제이며, 그래도 미국이 가장 견조한 모멘텀을 갖고 있다는 것이 우리가 보는 핵심이다.


    현 상황에서 달러화에 대한 전망은 역설적으로 유럽에 대한 전망의 역과도 같다. 점차 성장과 인플레이션 기대가 약화되는 국면에서는 미국 스스로의 힘에 의한 것보다 유로화 경로를 통한 반사효과가 영향력이 더 크다고 보기 때문이다.


    최근 유럽의 매크로 여건이 나아질 수 있다는 기대가 높아진 바 있으나, 4 월 중순 이후의 지표들은 그 턴어라운드 기대가 조금은 과했음을 보여준다.


    유럽의 PMI, ZEW, IFO 지수와 같이 심리 변동을 선반영하는 지표들이 예상치(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하며 반락했다. 유로화와 독일
    10 년물 금리와 같은 가격 지표들은 그 즉시 하락세로 반영하고 있다.


    Fed 와 ECB 의 통화정책도 발산(divergence)되지 않고 완화 기조로 수렴한다는 사실은 유로화와 달러화의 방향성이 극명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하기도 한다.


    그래서 우리가 주장하는 “달러화는 약해지지 않는다”라는 주장은 시장 통념인 달러화 약세에 반대하는 동시에 up-side 에 대해서도 현재 96~98pt 수준의 달러인덱스가 100pt 를 향해 갈 재료가 제한적이라는 것을 포함한다.


    여러 변수들을 고려해 봐도 2016 년 당시 미국의 금리 인상과 유럽의 QE 극대화 당시 도달했던 달러화 103pt 에 다시 도달하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다. 따라서 달러화의 상하단이 경직적인 “달러화 강세 압력 유효” 의견을유지한다.


    위안화는 중국의 전략이 부채의 자본화(시장 활성화)와 부채의 외부화(시장 개방)라는 2 가지 경로로 전개될 것이라는 생각 아래 중장기적으로는 강세 압력에 놓일 것으로 전망한다.


    현재는 막혀있는 중국 내 외국인 자금 유입이 더 이루어질 것이라 예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시간이 걸릴 문제이고, 단기적으로 본다면 위안화 약세 압력이 더유효하다고 본다.


    달러화에 대한 우리의 생각에 기반하면 반대로 위안화를 상대적 약세로 봐야 할 것이다. 게다가 현재 중국 경제가 당면한 기준금리 인하와 대규모 유동성공급, 각종 경기 부양책은 위안화 자체에는 약세로 작용할 공산이 높다는 판단이다.


    원화도 2019 년 약세로 전망한다. “달러화는 약해지지 않는다, 원화가 약해 진다”는 우리 주장의 핵심 명제이기도 하다. 우리는 1) 달러화, 2) 위험자산 선호 여부, 3) 독자 요인의 순서로 원달러환율을 전망하는데,


    위 달러화 의견을 수용한 가운데 이 자료 전체의 내용인 글로벌 경기 L 자형 경로에서는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수시로 변화될 것이다. 게다가 한국 경제와 원화 자산에 대한 장점이 희미해져 가고,


    노르웨이 국부펀드의 EM 채권 비중 축소 소식은 시간이 갈수록 EM 채권시장의 맹주인 한국의 자금 플로우에는 불리한 방향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하겠다.








    ■ 냉정과 열정 사이, 2분기 중국 정부의 정책 방향은?   - KB


    ㅇ 예상보다 빨리 발표된 디레버리징


    4월 개최된 정치국 회의에서 예상보다 빨리 디레버리징이 발표되면서 통화정책 변화에 따른 불안심리가 불거지고 있다. 그러나 이는 중국 정부가 경기 개선에 대한 확신이 견고해졌다는 것으로도 볼 수 있다.

    정부의 소비8양 정책이 효과를 나타내고, 5월 8일 추가로 진행되는 무역협상에서 긍정적인 협상 방안이 도출된다면 내부 및 외부 환경이 모두 개선되면서 중국 경기의 양호한 흐름을 지지해줄 것으로 예상한다.


    통화정책은 디레버리징이 시작되면서 조정이 나타날 수 있으나, 아직 민영기업의 상황을 고려해 짧은 기간에 유동성을 흡수하는 전략은 취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정부의 통화정책은 기조가 변화되었지만 소비부양 정책은 오히려 강화되는 추세이다.


    2분기에는 자동차 이외에 가전과 전자기기에 대한 보조금 정책까지 추가로 발표되면서 본격적으로 소비시장 활성화를 이끌어갈 것으로 보인다.


    ㅇ 통화정책 변화의 원인: 주택가격 & 소비자물가 가파른 상승의 안정화


    중국 정부가 지난해 12월부터 4개월 연속 모기지 금리를 인하하고, 시중에 유동성을 공급하면서 1선도시 (+4.2% YoY) 위주로 부동산 가격이 반등 흐름을 나타냈다.


    1선도시 주택가격은 2~4선 도시에 선행하기 때문에, 1선도시 주택가격의 빠른 반등을 안정화시키기 위해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주택 가격 외에도 아프리카 돼지 열병으로 돼지고기 가격이 상승하면서 올해 소비자물가가 3%대로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2017년부터 정부가 돼지고기 수입규모를 대거 확대하면서 해외 공급채널을 확보해왔다. 따라서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관련 영향은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유가가 반등 흐름을 계속 나타낸다면 소비자물가의 상승 압력이 더욱 확대될 것이다. 유가의 상승세는 인민은행의 완화적인 통화정책에 큰 부담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ㅇ 주식시장 전망: 소비부양 정책의 기업이익 반영 및 과창판 모멘텀 기대


    정부가 발표한 주요 소비부양 정책은 개인소득세 인하를 제외하면 증치세 인하, 자동차 구매 보조금 지급 등 모두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소비부양 정책 효과가 점차 이익에 반영되면서 소비주 위주의 상승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정책 효과가 집중될 예정인 전기차, 가전, 레저, 음식료, 5G 섹터가 양호한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한다.


    현재 소비섹터의 밸류에이션이 과거 대비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으나, 소비섹터 순이익 증가율이 19.4%로 전체 A주 시장 (14.1%)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MSCI China 기준으로도 필수소비재 섹터 (19.3%)가 시장평균 (15.3%)을 상회하는 EPS 증가율을 나타내고 있어 2분기 소비부양 정책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될 경우 긍정적인 이익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


    5월 29일 MSCI의 A주 편입비중 확대와 더불어 5월 31일 상해판 나스닥인 과창판의 네트워크 테스트가 시작된다. 현재까지 총 93개 과창판 상장 신청서가 접수되었으며, 6월 중으로 정식으로 거래가 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1차 상장기업의 거래가 긍정적으로 전개될 경우 중국 대표 유니콘 기업 상장에 대한 기대감이 확대되면서 하반기 중국 증시의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한다.





    ■ 미국의 회복, 미국만의 회복-신한


    ㅇ선진국: 펀더멘탈 개선과 주식에 무게 중심


    주식과 채권의 동반 강세가 지속된다. 풍부한 유동성이 원인이나, 불확실한 경기 향방에 관한 주식과 채권 간 시각 차로도 볼 수 있다.


    누가 맞는지를 떠나서, 지속된 랠리에 피로감 커진 주식시장 입장에서 상승 흐름 연장을 위해선 1)추가적인 정책 모멘텀, 혹은 2) 펀더멘탈 개선 가시화가 필수적이다.


    미국 경기 개선 신호는 감지된다. 실적 시즌은 당초 우려와 달리 호조세다. 3월말 전년동기대비 2.0% 역성장이 예상됐던 S&P500 1/4분기 EPS 증가율은 IT를 중심으로 상향되며 -0.3% 수준까지 올랐다. 경기와 실적은 저점을 지나가고 있다.


    향후 펀더멘탈 개선과 주식에 무게 중심을 두는 것이 좀 더 편안한 시점이다. 선진증시 내 펀더멘탈과 제반 여건의 미국 우위는 지속되겠다.


    ㅇ 신흥국: 강 달러 불편함 속 국가별 차별화 심화


    미국 회복은 반가우나, 미국만의 회복은 강 달러를 유발, 여타 국가에 불편해진다. 신흥증시는 선진 대비 주가의 상대 부진에도 밸류에이션 부담은 되레 커졌다. 선진국과 달리 이익 전망 부진은 여전하기 때문이다.


    채권, 환율 시장은 증시와 다르게 강 달러의 불편함을 반영 중이다. 대외 불확실성 진정, 펀더멘탈개선 이전까지 신흥증시는 다소 보수적 시각 속에서 차별적 접근이 필요하다.


    ㅇ 선진시장(미국, 유로존>일본), 신흥시장(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5월은 무역협상, 펀더멘탈의 가시성 있는 결과 확인 구간이다. 미국 이외 국가로의 회복세 확산 여부도 중요해진다. 확인 이전 조정 시 매수 관점은 유효하다. 1) 밸류에이션 및 정책 환경, 2) 펀더멘탈, 3) 무역협상 영향도가 중요한 선택 기준이다.


    선진증시에선 미국, 유로존>일본 순으로, 신흥증시는 중국, 베트남을 중심으로 신흥아시아 내 일부 국가를 주목한다.






    ■ 트럼프 대통령이 쓸 수 있는 유일한 경기부양책 -한화


    미국의 1분기 GDP 성장률이 3.2%로 높게 발표됐다. 그러나 지난 금요일 미국의 10년만기 국채금리가 2.53%에서 2.50%로 하락한 것에서도 볼 수 있듯이 성장률은 높았지만 그렇게 긍정적이었던 것은 아니었다.


    높은 GDP 성장률은 순수출의 증가 덕분이었고, 경제의 기본인 민간소비와 투자는 둔화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의 1분기 수출이 GDP 성장률을 0.45% 포인트 높이는데 기여했고 수입도 0.58% 포인트 높이는데 기여했다.


    일반적으로 수출이 늘어나면 수입도 늘어나는 것이 정상이고, 그래서 순수출의 GDP 성장기여도는 제로인 것이 정상이다. 그런데 지난해 밀어내기 수출을 했던 중국이 올해 1분기 대미수출을 줄인 것이 미국의 성장률을 1.03%포인트 높인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렇게 순수출이 높인 성장률은 다음 분기에 곧바로 낮아진다. 2013년 4분기에 순수출의 성장기여도가
    1.23% 포인트였다가 그 다음 분기에 곧바로 -1.08% 포인트로 반전됐고, 2018년 2분기에 1.22% 포인트였던 것도 역시그 다음 분기에 -1.99% 포인트로 바뀌었다.


    그래서 미국의 경제성장률을 볼 때는 민간의 소비와 투자를 중심으로 보는 것이 적절한데, 1분기 GDP를 보면 소비와 투자가 좋지 않다. 소비는 보통 GDP 성장률에 1.8% 포인트 정도 기여하는데 1분기 소비는 0.82% 포인트에 불과했다.


    득세 감세 영향으로 지난해 2분기 이후 증가했던 소비가 다소 정체되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걱정을 하게 된다. 고용도 좋고 임금상승률도 나쁘지 않지만, 고임금 직업군보다 저임금 직업군에서 주로 고용증가가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 소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을 수 있다.


    민간투자도 재고증가를 제외하면 GDP 성장률에 0.27% 밖에 기여하지 못했다. 역시 2017년 감세정책의 효과가 끝난 것 아닐까 하는 우려를 낳게 한다.


    민간소비와 재고증가를 뺀 민간투자만을 합산한 1분기 GDP 성장률은 1.09%로 2013년 2분기 이후 가장 낮은 성장률이다. 2013년 2분기는 버냉키 미연준 의장이 양적완화를 서서히 줄여가겠다는 발표를 하고 금융시장이 요동쳤던 시기, 흔히 ''테이퍼링 텐트럼''이라고 하던 때였다.


    내년 11월 재선에 도전하는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대책이 필요할 것이다. 물론 소비와 투자의 둔화가 일시적인 현상일 수도 있다. 그러나 미국에서는 ''경제를 망친 대통령은 재선되지 못한다''는 전통이 있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으로서는 1분기 둔화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닐 위험에 대비해야 하는 상황이다.


    1980년과 1984년, 1992년, 2004년, 2012년은 현직 대통령이 재선에 나섰던 해였는데,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로 추락했던 1980년과 선거 직전 해에 마이너스 성장률이었던 1992년에 현직 대통령이 선거에 패해 재선에 실패했다.


    문제는 트럼프 대통령이 쓸 수 있는 경제정책이 없다는 것이다. 민주당이 하원을 장악하고 있어 재정정책을 쓸 수 없다. 반대로 민주당은 올해 연방정부의 부채한도를 증액하지 않는 방법으로 트럼프 행정부를 옥죄어올 것이다.


    통화정책도 기대할 수 없다. 미연준이 금리인상을 하지는 않겠지만, 그렇다고 금리인하를 해서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을 돕겠다고 나설리 없다.


    트럼프 행정부에게는 해외의 성장을 자극해서 미국 경제가 혜택을 입는 것 밖에는 남은 경기부양책이 없다. 미국의 대기업들의 매출에서 해외비중은 평균 39%에 이른다.


    따라서 무역과 환율정책으로 해외의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다면 미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비중이 큰 캐나다와 멕시코와 무역협정을 개정했고, 올해 가장 비중이 큰 중국과 무역협상을 거의 끝내가고 있고, 비중이 5번째로 큰 일본과 이제 막 무역협상을 시작했다.


    가장 큰 난관은 유럽이다. 유럽도 경제가 좋지 않아 유로화 약세와 수출에 의존하고 있는데, 미국은 유럽에 유로화 강세와 내수부양을 요구할 것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미국과 중국 사이의 갈등에 이어서 올해는 미국과 유럽 사이의 갈등이 부각될 가능성이 높은데, 글로벌 투자자들은 유럽이 미국의 요구를 받아들여 수출보다는 내수부양에 나서기를 기대하고 있다.


     




    ■ 환율 변화에 따른 수혜 업종-신한


    ㅇ원/달러 환율 + 코스피 동반 상승


    원/달러 환율이 1,158.5원을 기록하며 3월 말 대비 2.1% 상승했다. 일반적으로 원/달러 환율 상승은 코스피에 부정적이다. 2010년 이후 원/달러 환율과 코스피의 변화율을 비교하면 역의 상관관계를 가졌다. 하지만 이번 4월엔 코스피가 1.2% 상승하며 달러와 동행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럼 5월엔 어떻게 움직일까? 2010년 이후 원/달러 환율이 1% 이상 상승하고 코스피도 상승한 달은 11번 있었다. 그 다음 달 원/달러 환율과 코스피 상승률을 비교하면 반비례하는 모습을 보였다. 즉 다음 달 원/달러 환율과 코스피는 반대로 갈 가능성이 높고 원/달러 환율이 하락한다면 코스피는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ㅇ 5월 환율 변화에 따른 수혜 업종


    현재 시점에선 원화 약세 수혜 업종보다 원/달러 환율 하락에 따른 수혜 업종이 긍정적이다. 원/달러 환율과 코스피가 동반 상승한 다음엔 원/달러 환율이하락했던 경험이 더 많았기 때문이다. 과거 업종별 성과를 비교해 보면 금융,에너지, 호텔/레저 업종이 긍정적이었다.


    당사는 하반기로 갈수록 미국과 비미국 간 펀더멘탈 격차가 축소되면서 강 달러 압력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한다. 중장기적 관점에서 원/달러 환율 하락 구간에서 강세를 보였던 업종이 긍정적이다. 이에 해당하는 업종은 조선, 에너지,건강관리, 비철금속 등이다.





     



    ■ 5월 금리 전망 및 채권 투자전략 : 물가경로에 대한 우려 확대-미래


    선진국 채권 투자전략: 연준 보유자산 축소 규모 줄이기 시작→ 달러인덱스 반응 주목


    이달부터 연준은 보유자산 축소 규모를 줄이기 시작, 5월부터 연준은 350억달러로 축소 규모를 줄이며, 9월에 보유자산 축소를 종료. 이에 9월 미후 연준의 보유자산은 약 3.7조달러 수준 예상


    실질적으로 완화적인 스탠스로 전환되는 5월 이후에는 달러인덱스 상승세 제한 및 위화적인 동화정책이 가지는 인플레이션 자극 효과에 대해서도 열어두고 볼 필요.


    선진국 주요국채 금리는 물가 하락 리스크 및 금리인하フ능성을 선반영하고 있는 만큼, 추가적으로 금리가 하락할 여력이 크지 않아 보임. 이에 금리 방향성이나 절대 금리에 대한 메리트 측면에서 모두 국채보다는 회사채 성과가 상대적으로 긍정적일 전망.


    ㅇ 신흥국 채권 투자전략 : 선별적 투자 접근 필요


    신흥국 개별 국가리스크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앞으로 선별적 투자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인도는 정치적 불확실섬은 낮을 것으로 보이나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부담이 반영될 것. 인도네시아 또한 2분기 계절적으로 경상수지가 악화됨에 따라 외국인 자금 유출입 트래킹 필요.  


    반면 러시마는 국제유가 반등에 따라 루블화 강세 기조 지속될 것으로 예상. 촤근 미국과의 관계가 이전 대비 우호적인 점과 펀더멘털이 안정적이라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 브라질은 계속해서 연금개혁 관련 변동성 확대 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보수적 관점 유지.


    ㅇ 한국 채권 투자전략: 한은 금리인하 기대 속 강보합 예상


    1분기 성장 쇼크에 대해 한국은행과 기재부는 2분기 이후 성장은 개선될 것이라는 의견을 보이고 있으나 채권시장은 금리인하 기대감을 반영 중.


    이에 정부는 경기 하방리스크를 완화시키기 위해 추경 조기집행을 검토할 것으로 예상. 다만, 한국은행은 5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는 동결하고, 소수의견을 통해 금리인하 가능성을 열어두는 선에 그칠 것으로 보임.


    예상보다 부진한 성장과 낮은 물가 속에서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 이에 국고채 금리는 대내외 경제지표흐름과 추경 조기집행 시기 및 규모 등을 점검하며 강보합권 전망.









    ■ 국내외경제이슈-케이프


    ㅇ미국, 므누신 재무장관은 중국과의 무역협상이 다음주 말까지 마무리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힘. 양국은 실질적으로 집행 가능한 협상을 위한 진전을 만들어왔으나 해결해야할 문제들이 남아있다고 밝힘.


    향후 협상에서 중국의 산업 보조금 지급 관행에 대한 논의가 지속될 것이라고 밝힘. 향후 중국이 이란산 원유를 지속해서 수입할 경우에는 제재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발언함.


    일본과는 무역협상 수정을 위한 절차를 개시했다고 발언함. 자국의 농부들이 일본 시장에서 공정한 대우를 받기를 희망하며, 일본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 부과 등 모든 옵션들이 고려되고 있다고 밝힘. 현재 의회에서 대기 중인 캐나다 및 멕시코와의 신규 무역협정이 승인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힘.


    ㅇ미국, 주요 언론은 국무부 측에서 자국 동맹국이 화웨이 장비를 배제하지 않을 경우 정보 협력 축소를 고려할 수 있음을 밝혔다고 보도함. 현재의 정보 공유 기능들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힘


    ㅇ미국,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3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를 위해서는 실질적인 진전을 이룰 수 있는 여건이 먼저 조성되어야 한다고 밝힘. 비핵화를 위해 한국과, 일본, 러시아, 중국 등과의 공조가 필요하다고 밝힘.


    이란에 대한 제재 조치가 미중 무역협상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 해당 문제에 관하여 중국과 많은 대화를 나누었으며 무역 협상은 자연스럽게 진행될 것이라고 발언함


    ㅇ미국, 3월 개인소비 증가폭 확대(0.1%→0.9%,mom). 예상치(0.7%) 상회. 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지속함. 자동차및 헬스케어 부문의 소비가 증가한 것이 주요 원인.


    3월 PCE 물가지수 상승폭 확대(1.3%→1.5%,yoy). 예상치(1.6%) 하회. 3월 근원 PCE 물가지수 상승세 둔화(1.7%→1.6%,yoy). 예상치(1.7%) 하회


    ㅇ미국, 4월 댈러스연은 기업활동지수 하락(8.3[3월]→6.9[수정]→2.0). 예상치(10.0) 하회. 생산지수(10.5→12.4)와 출하지수(5.8→6.3), 신규수주지수(2.2→9.8) 등이 상승했으나 고용지수(12.2→4.6)가 하락한 것이 주 원인


    ㅇ국제, 이란 의회 의장은 향후 유럽의 도움 없이 미국에 자력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힘. EU는 미국의 핵합의 탈퇴 이후 적극적인 대응을 보이지 않았으며, 유럽에 대한 신뢰에 의문에 생기고 있다고 발언함.


    ㅇ 국내, 문재인 대통령은 2분기 경제가 점차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나 정부의 재정적 역할이 절실하다고 밝힘. 확장 재정을 운용할 수 있는 상황에서 추경 예산의 조속한 처리 및 집행이 요구된다고 밝힘.





    ■ 4월 30일 장마감


    [한국 증시]


    한국 증시는 외국인의 대량 선물 매도 여파에 따른 수급 불안으로 하락. 특히 중국 제조업지표가 부진한 결과를 내놓자 낙폭이 더욱 확대되는 경향을 보임. 더불어 위안화 약세 여파로 달러/원 환율이 상승폭을 확대한 점도 부담.

    그러나 중국 증시가 경제지표 둔화를 빌미로 경기 부양정책 축소 가능성이 약화되었다는 점이 부각되며 강세를 보이자 국내 증시 또한 동반 낙폭 축소. 한편, 코스닥이 상승 전환에 성공한 점도 투자심리 개선 요인


    [중국 증시]


    중국 증시는 제조업 지표 둔화에도 불구하고 상승.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 유입과 미-중 무역협상 타결 기대감. 더불어 지표가 완만한 성장세로 위축되자 경기 부양 정책 축소 우려 또한 약화된 점이 긍정적인 영향. 이를 감안 오후 들어 상승폭을 더욱 확대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음.


    [휴일 주목할 이벤트]


    ㅇ 애플실적 발표, FOMC, ISM 제조업지수, 한국 수출입 통계


    애플은 팀쿡의 이례적인 실적 가이던스 하향 조정 이후 아이폰 판매량에 대한 우려감이 높은 상태이며, 향후 전망에 대해 의견이 엇갈려 있는 상황. 그렇기 때문에 아이폰의 중국 판매량 뿐만 아니라 가이던스 결과에 따라  시간 외 주가 변동성이 커질 듯


    FOMC에 대해 시장에서는 변화가 없을 것으로 전망. 다만, 파월 연준 의장이 발언을 통해 지난 3월 보다 경기 개선 확대 및 인플레 하방압력 증가를 언급할 것으로 전망.


    시장은 이에 대해 달러화 등에 대해 중립적인 변수, 또는 소폭 강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배제하지 않고 있음.


    ISM 제조업지수는 전월(55.3) 보다 둔화된 55.0으로 전망하고 있음. 그러나 시장은 여전히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 주목 할 듯.


    더불어 한국 수출도 전년 대비 6.6%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감소폭이 축소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 이러한 경제지표 결과들은 긍정적인 요인


    [실적 발표]


    4/30 (장 시작 전) 마스터카드, 화이저, 머크, BP, 맥도날드, GE, GM, 일라이 릴리, 코노코필립스, (장 마감 후) 애플, 암젠, AMD

    5/1 (장 시작 전) CVS 헬스, ADP, CME, 에스티로더, 힐튼, 윰 브랜드, 휴마나, 가민, (장 마감 후)퀄컴, 메트라이프, 에퀴닉스, 마라톤오일





    ■  수소경제Change : 미래에너지,수소경제가 온다-미래


    ㅇ유일한 한계는 무지다


    경제성장의 핵심은 메너지 전환이었다. 역사는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원에는 한계가 없다는 사실을 반복적으로 알려주었다. 니무가 쓰였고 지붕 방수처리를 위해 쓰였던 석유는 가장 중요한 자원이 되었다.


    알루미늄, 암모니아, 태양광, 풍력까지 인류는 에너지 고갈에 대항하여 수 많은 에너지원을 발견했다. 세상은 수 많은 도전 앞에서 새로운 지식을 무기로 에너지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고 있다. 결국 에너지의 유일한 한계는 무지뿐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알고 있다.


    ㅇ 수소가 필요하다


    수소가 새로운 에너지 원으로 부각되고 있다. 해묵은 Peak Oil 론을 차치하고서라도 온실가스 등 환경 규제를 감안하면 새로운 메너지원의 필요성은 커질 수 밖에 없다.


    2050년까지 글로벌 수소사업은 연간 5조달리의 관련 매출과 3,00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전망이다. 수소에너지 수요 2050년 78EJ로 증가하며 전체 에너지 수요의 15%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수많은 현실적인 난관이 손재한다. 인프라 투자가 필요하고 신기술 개발이 요구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소는 에너지 다각화와 친환경이라는 득실을 무기로 미래 중요한 에너지원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그렇다면 이제 기술 개발을 능해 다가올 수소 경제의 미래에 대해 고민해 봐야 할 시점이다.


    ㅇ 대한민국은 어디에 있는가?


    한국은 세계 수소시장에서 기술 선진국이 될 충분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수소차와 수소 생산설비 유통인프라 및 부품으로 이어지는 다각화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문제는 속도다. 속도는 기술 개발과 정책이 결정한다.


    기술개발 자원에서 미국과 중국, 일본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다. 그러나 새로운 에너지를 현실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기술보다 생산효율성·안정성 등 여러 가지 복합 요소가 더욱 중요하다. 정책을 주목하는 이유다.


    정부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동해 구체적인 정책 방항을 설정했다. 전반적으로 생산, 수송/저장, 이용 측면에서 균형잡힌 시각을 가지고 있다는 핀단이다.


    다만, 우리가 .한국의 수소차 기술의 우수성은 인지하고 있지만, 기초 인프라는 아직 개발할 부분이 많다. 수소 경제의 장기적 실현을 위한 기술적 수준과 장점을 점검해 몰 필요가 있다.


    ㅇ 국내외 잠재성 높은 업체들에 대한 관심 필요


    이를 바당으로 잠재성이 있거나 특정 분야에서 발전의 성과를 보이고 있는 주목할 만한 업체를 살펴보았다. 


    1) 사업부를 분할하며 발전용 연료전지 사업 확장이 기대되는 두산, 2) 캐파 증설과 함께 국내외 수소차 판매 증대가 예상되는 현대차와 함께 3) 수소 생산용 천연가스 수요 증대가 예상되는 한국가스공사에 주목하고 있다.




    ■ 자동차업종, 탑다운에서 봐도 괜찮을까? -KB

    ㅇ 중국 재고조정


    자동차업종은 탑다운 측면에서도 모멘텀이 있음을 언급한 바 있는데 그 모멘텀이란 것이 판매량 (Q)보다는 가격 (P), 즉 마진 개선 가능성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근거 중 하나가 중국 재고조정이 이미 거의 다 이뤄졌다는 것입니다. (화학 12.2%→6.0%·비철금속 18.3%→0.8%). 이 상황에서 경기만 더 안 나빠진다면, ‘마진 개선’이 나올 수 있는 환경입니다.



    ㅇ 자동차도 비슷한 상황


    자동차 재고도 비슷한 상황입니다. 재고조정은 이미 상당히 나타난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증치세 인하로 최소한 작년 급격히 늘어난 딜러의 마진 (P)압박이 해소되는 효과는 있다고 합니다. 판매량 (Q)까지 늘면 좋겠지만, 아직은 크게 기대하지 않고 있습니다.


    ㅇ마진 개선을 주목


    최근 자동차 실적은 매출도 늘었지만, 마진 개선이 더 두드러집니다. 지난번에 ‘기아차/현대위아’를 제시했던 것도, 바텀업측면
    에선 다소 부족하지만, 탑다운에선 재고자산의 감소로 마진개선 기대가 큰 종목이었기 때문입니다. 2분기에도 마진을 주목해봅니다.


    ㅇ 세줄 요약:


    1. 주목하는 것은 중국의 재고조정이 마무리 단계이며, 증치세 인하가 딜러 마진 압박을 해소하고 있다는 것이다.
    2. 판매량 (Q)이 늘면 더 좋겠지만, 일단 지금 주목할 것은 ‘마진 개선’이다.
    3. 종목 역시 재고자산을 선제적으로 많이 줄여놓은 종목들을 추천하고 있다.





    ■ SKC코오롱PI : 매력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ㅇ1Q19 Review : 아이폰 및 중국 모바일 수요 감소 직격타


    2019년 1분기 실적은 매출 402억원(YoY -40%, QoQ -5%), 영업이익 32억원(YoY -81%, QoQ -63%)로 컨센서스를 대폭 하회했다.


    1) 애플 아이폰 수요가 1분기 내내 부진하며 FPCB용 PI필름 매출이 크게 감소했고, 2) 중국 모바일수요 부진에 따른 방열시트 판매 역시 대폭 감소하면서 매출이 부진했다.


    3) 마진 측면에서는, 주요 원재료인 PMDA 가격이 최고치를 찍었던 2018년 4분기 당시의 PMDA 구매 잔여분이 1분기에 대부분 반영되며 마진율이 크게 훼손된 것으로 추정된다.


    ㅇ 2019년 연간 실적 조정 불가피하나 분기 실적은 1분기 바닥


    1분기 글로벌 모바일 수요 부진의 골이 생각보다 깊어지며 연간 실적은 매출 2,535억원(YoY +3%), 영업이익 483억원(YoY -20%)로 전년 대비 역성장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모바일 수요 부진 영향으로 인해, 증설 CAPA의 본격적인 양산 가동 시기가 하반기로 늦춰지며 매출 증가폭은 제한적일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2분기부터 중국 모바일 수요가 바닥을 찍고, 3분기 아이폰 신제품 출시에 따른 재고 축적 수요가 증가하며 분기 실적은 1분기가 연중 바닥일 것으로 전망된다.


    ㅇ 폴더블 및 전기차 배터리 수혜주, 중장기 관점 매수 유효


    SKC코오롱PI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실적 추정치 조정으로 인해 39,000원으로 하향한다. 목표주가는 12M Fwd EPS에 최근 2년간 PER 평균 값인 30.1배를 적용하였다.


    1) 폴더블 스마트폰시장에서 하단 Base Film 및 기판 Varnish 시장 內 독점적 지위 보유, 2)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전기차 배터리 관련 PI 필름 비중 (전사 매출 대비 전기차 배터리 관련 PI 필름 비중 2018년 13%, 2019년 20% 전망),

    3) 하반기 및 2020년 글로벌 모바일 수요 회복 등 감안하면 주가는 상반기 중 바닥을 찍고 우상향 추세 지속할 것으로 전망한다.






    ■ SK 머티리얼즈 : 신한 IT 최선호주-신한


    ㅇ1분기 영업이익 545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


    1분기 매출액 1,843억원(-8.5% QoQ, +29.5% YoY), 영업이익 545억원(-4.8% QoQ, +61.3% YoY)으로 컨센서스(영업이익 543억원)에 부합하였다. 삼성디스플레이 OLED 라인 가동률 하락(4Q18 80% 1Q19 50%)으로 NF3(삼불화질소)와 SiH4(모노실란) 매출액이 9.4% QoQ 감소하였지만 NF3핵심소재인 무수불산 구매가격이 27% QoQ 하락하면서 영업이익률은 29.6%로 1.2%p QoQ 개선되었다.


    ㅇ 19F 영업이익 2,389억원(+30.6% YoY) 예상


    국내 NF3 경쟁사가 수익성을 이유로 신규증설을 중단하였다. 2019년 NF3 공급증가율은 3.8% YoY에 불과해 NF3 가격은 안정화될 전망이다. 3


    분기 LG디스플레이 중국 OLED TV 라인과 중국업체의 10.5세대 LCD 라인 가동이 본격화되면서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영업이익은 2분기 566억원(+3.8%QoQ) 3분기 619억원(+9.4% QoQ)으로 지속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SK에어가스는 3,201억원 규모의 산업가스 투자를 결정했다. 18년 SK에어가스 영업이익률은 31.3%로 특수가스(NF3, SiH4) 영업이익률 23.1%보다도 8.2%p 높다는 점을 고려해 보면 공격적인 산업가스 투자확대는 향후 전사 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ㅇ 목표주가 23만원으로 6%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1) 19F 영업이익 2,389억원(+30.6% YoY) 2) 3,201억원 규모의 산업가스투자를 고려해 목표주가를 23만원으로 6% 상향조정한다. 호실적 전망에도 불구하고 DRAM 가격급락에 따른 NF3 단가인하압력 우려로 주가가 박스권 횡보중이다.


    2분기 경쟁사 증설 중단으로 NF3 가격은 안정화될 전망이며, 향후신규 사업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 성장성과 수익성을 겸비한 신한 IT 탑픽이다.






    ■ 서울반도체 : 하반기 베트남 이전 효과 기대-신한


    ㅇ1분기 영업이익 171억원으로 컨센서스(226억원)를 24.4% 하회


    1분기 매출액 2,819억원(-6.2% QoQ, -0.4% YoY), 영업이익 171억원(-53.1% QoQ, -0.9% YoY)으로 컨센서스(영업이익 226억원)를 24.4% 하회했다.


    1) 한국 LED 패키징 라인의 베트남 이전에 따른 가동률 하락(4Q18 77%-> 1Q19 60%) 2) 국내 라인의 해외이전에 따른 비용 때문이다. 1분기말 재고자산은 1,333억원으로 전년말 1,552억원 대비 14.1% 감소했기 때문에 2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ㅇ 19F 영업이익 1,125억원(+13.2% YoY) 예상


    2분기 영업이익은 197억원으로 15.3% QoQ 증가할 전망이다. 하반기부터는 베트남 라인 이전에 따른 원가절감 효과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3분기 매출액3,340억원(+13.6% QoQ), 영업이익 371억원(+88.2% QoQ)으로 예상한다.


    중국의 LED 공세로 한국 대형 LED 업체들은 고부가가치 자동차용 LED를 제외한 디스플레이와 조명용 LED 사업에서 철수하고 있다. 중국 10.5세대 LCD라인의 생산능력 확대로 65인치 이상 대형 TV용 LED 수주가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베트남에 범용 LED 사업을 이전하고 있는 서울반도체의 수혜가 기대된다.


    ㅇ 목표주가 28,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1) 19F 영업이익 1,125억원(+13.2% YoY), 2) 베트남 LED 라인 시너지 효과 본격화를 고려해 목표주가 28,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최근1분기 베트남 라인 이전에 따른 실적 부진 전망으로 주가가 부진했다.


    그러나,한국 대형 LED업체들의 범용 LED 사업 철수, 미국 정부의 중국 LED 산업에 대한 견제 등 중장기 관점에서 서울반도체에게 우호적인 환경이다. 한국 대표LED업체인 서울반도체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다.







    ■ LG화학, SK이노베이션 배터리사업 미국 ITC 제소- NH





    LG화학은 SK이노베이션에 대해 인력유출에 따른 영업기밀 침해로 미국 ITC(국제무역위원회)와 델라웨어 지방법원에 제소함. 동시에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셀과 팩, 샘플 등의 미국 수입의 전면 금지를 요청했음.


    LG화학에 따르면 배터리 기밀침해 방지 관련 수 차례 내용증명에도 불구하고 SK이노베이션은 입사지원자들을 통해 선행기술과 핵심 공정기술을 유출한 것으로 주장. 입사 지원자들이 회사 시스템에서 기술 관련 문서를 다수 유출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힘.


    이번 소송 제기에 따라 글로벌 EV용 이차전지 공급증가 속도가 다소 늦춰질 것으로 보이며, 향후 수 년간 타이트한 공급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됨.


    SK이노베이션의 경우 ITC 소송 결과에 따라 생산 제한과 배상 가능성 등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미국과 유럽 배터리 공장 증설 일정이 당초 계획보다 지연될 전망.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 샘플 제공을 통해 EV 개발을 진행 중이며, 향후 포드와 폭스바겐 MEB프로젝트에 배터리를 납품할 계획이었음.


    LG화학의 경우 소송 비용은 추가될 수 있으나 경쟁사 추격 속도를 늦춰 배터리 수주 경쟁에서 우월한 지위를 확보하게 되며, 제품가격 하락 속도를 늦출 수 있을 전망


    대규모 성장산업에서 국내 기업들간 소송은 안타깝지만 소송을 제기한 회사측 입장에서는 공정경쟁에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판단됨. EV용 배터리 가치 하락을 최대한 방어하여 배터리 실적을 끌어올리려는 전략으로 판단






    ■ 위메이드 : 전기IP의 지식재산권 분쟁 승소 사례 확대 -케이프


    최근 동사는 람월전기3D의 서비스 금지 가처분 신청에서 승소함에 따라 중국내에서 전기IP의 원저작권자로서의 권리가 확대되는 동시에 전기IP의 가치도 제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중국 법원으로부터 받은 승소판결은 향후 킹넷과 샨다게임즈와의 싱가포르 ICC 중재 소송에도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ㅇ 중국내 람월전기3D 서비스 금지 가처분 신청 승소


    26일 중국 항저우 중급 법원은 모바일 게임 람월전기3D에 대해 다운로드를 포함한 모든 서비스를 즉시 중단하도록 명령. 이로써 동사는 전기IP 저작권을 침해한 람월전기3D의 서비스 금지 가처분 신청에서 승소.


    람월전기3D는 킹넷의 계열사인 절강성화가 전기IP 기반으로 개발한 모바일 게임. 원작인 람월전기가 중국 웹게임 시장에서 최상위권을 기록하고 있고 텐센트가 퍼블리싱 하는 만큼 람월전기3D의 흥행기대감도 커진 상태였으나 이번 판결로 텐센트를 포함한 모든 플랫폼에 대한 서비스가 금지됨.


    람월전기3D의 서비스 금지 가처분 승인 소식에 전일 킹넷의 주가는 -5.1% 급락. 중국의 지식재산권 보호 강화로 전기IP 가치 제고될 전망


    작년말 북경 지식재산권법원이 37게임즈의 웹게임 전기패업이 전기IP의 지식재산권을 침해했다고 판결한데 이어 최근 킹넷 람월전기3D의 지식재산권 침해까지 인정됨에 따라 중국내에서 전기IP의 원저작권자인 동사의 권리가 확대되는 동시에 전기IP의 가치도 제고될 전망.


    특히 텐센트, 37게임즈, 킹넷 등 중국의 대형 게임사들을 대상으로 저작권 침해 게임의 서비스를 중단시켰다는 점이 긍정적. 또한 2건의 승소판결이 고도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설치된 지식재산권법원 및 법정에서 도출됐다는 점에서 1심 판결이 파기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됨.


    ㅇ 싱가포르 ICC 중재건에 대한 승소 기대감 확대


    미국과의 무역협상을 종결시키기 위해 중국내 지식재산권 보호조치가 빠르게 이행됨에 따라 동사의 전기IP관련 지식재산권 분쟁 승소 사례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


    또한 중국 법원으로부터 받은 승소판결은 향후 킹넷과 샨다게임즈와의 싱가포르 ICC 중재 소송에도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 이지바이오 1Q19 Pre: 돈가 강세에 따른 이익 개선의 시작점 -하나


    ㅇ1Q19 Pre: 1분기 저점으로 유의미한 이익 개선 전망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각 3,369억원(YoY -3.4%), 330억원(YoY -3.3%)으로 추정한다. 사료 매출액은 대두박투입가 하락에 따른 판가 인하 기인해 전년대비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손익은 사료 첨가제 판매 확대 및 고객사 다변화에 기인해 전년수준 유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육가공 부문은 1~2월 돈가 시세 약세에 기인해 적자를 시현한 것으로 파악된다.


    3월 들어 돈가가 전년수준으로 회복하면서 가파른 MoM 실적 개선을 시현 중이나 전년대비 감익은 불가피할 것으로 사료된다. 육계 부문은 1~2월 시세 강세 기인해 유의미한 손익 개선이 예상된다.


    작년 5월 인수한 ‘신선산오리영농조합’ 인수 효과가 상반기까지 이어지면서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ㅇ 중국에서 촉발된 돈육 강세 가능성은?


    중국에서 촉발된 돼지 열병 기인해 국내 돈육 시세 상승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우리나라 돈육 수입 물량 비중은 약30%를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그러나 수입육의 시세 등락이 국내 시세에 영향을 준 전례는 없었다. 냉동보다는 냉장을 선호하는 이유 때문이다.


    국내 돈육 시세는 농장 대기업화에 기인한 MSY(모돈 한 마리당 연간 출하 마릿 수) 상승으로 최근 3년 간 약세를 시현 중이다. 이에 농협이 지난3월 수급안정자금 300억원을 투입했다.


    수급 안정 기대감 및 계절적 성수기 기인해 단기 국내 돈육 시세는 강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하반기까지 글로벌 돼지 열병이 지속된다면 강보합 추세가 지속될 가능성도 열어둔다.


    ㅇ 2분기부터 실적 개선 본격화 전망


    1분기 바닥으로 2분기부터 유의미한 YoY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 국내 돈육 시세 등락에 따라 이익 레버리지가 큰 만큼, 단기 돈가 강세는 투자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사료된다.






    ■ CJ : 사업구조 개편 결정 -NH


    CJ는 55% 지분 보유한 비상장 자회사 CJ올리브네트웍스를 IT사업(舊CJ시스템즈, 존속법인)과 Health & Beauty사업(올리브영, 분할법인)으로 분할하고(분할비율 45:55, 분할기일 2019년 11월 1일),

    이어서 CJ주식과
    CJ올리브네트웍스 IT사업 주식을 1:0.5444487 비율로 교환(IT사업 1/10 액면분할 후 기준, IT사업 총가치 5,424억원, 교환일자 2019년 12월 27일)하여 100% 자회사화 결정.

    CJ는 신주발행 없이, 기존 보유한 자사주
    11.2% 중 6.9%(2,441억원) 활용.


    결과적으로 (1)CJ는 100%자회사 CJ올리브네트웍스 IT사업, 55%자회사 CJ올리브네트웍스 H&B사업을 보유하며, (2)CJ 주주구성상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 6.8%가 증가하고(이선호 2.8% 등), 자사주는 11.2%에서 4.3%로 감소.


    2014년말 CJ시스템즈와 CJ올리브영 합병이 H&B사업 성장 재원 확보 목적이었다면, 이번 분할의 주된 목적은 IT사업 강화 통한 Digital 기반 그룹 혁신, 신사업 추진, 자금 조달.

    기존의 Digital Innovation(클라우드, 빅데이
    터 포함)에서 그룹계열사들과 연계한 Digital Marketing(CJ파워캐스트와 협업), Digital Experience(CJ E&M 등 과 협업) 등으로 사업영역 확장 계획. 또한, 4,000억원 내외의 추가 자본 유치 목표


    한편, CJ올리브네트웍스 감사보고서(매출액 4,245억원, 영업이익 68억원)와 달리, H&B사업向未인식 내부거래 반영 등을 이유로 2018년 실제 IT사업 영업이익 규모가 H&B사업과 유사한 정도로 크다고 밝힘(매출액 7,075억원, 영업이익 473억원).


    반면, H&B사업 실제 영업이익은 감소(감사보고서 1조6,595억원, 758억원 vs. 실제 실적 1조6,595억원, 487억원). 분할에 따른 가치산정에 있어 최근 상장된 ICT기업들의 주가 강세는 긍정적임.


    그러나, H&B사업 성장 둔화와 수익성 개선에 대한 불확실성 여전한 상황에서 분할된 두 법인의 합계 실적 모멘텀 강화 정도는 확인해볼 필요 있음

     





    ■ 구글 스타디아에서 스타 시대의 향기가 난다 - NH


    구글 스타디아(STADIA)의 성장성과 관련하여 관심이 높습니다. 다양한 산업에서 게임 체인저가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반도체, 인터넷/게임, 해외기업분석팀 애널리스트들과 그 성장 가능성 및 파급효과를 고민해 보았습니다.


    ㅇ 구글 스타디아(STADIA)의 나비효과, 수혜와 피해는?


    구글 스타디아(STADIA)의 성장성과 관련하여 관심이 높다. 다양한 산업에서 게임 체인저가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구글 스타디아의 가능성에서 1990년대 후반 스타크래프트 시대의 향기가 난다.


    첨단 기술의 대중화에는 ①가격, ②편의성(UI), ③재미가 필수 요소이다. 기업들의 과감하고 경쟁적인 설비투자가 필요하다.


    타이밍은 나쁘지 않다. 반응 속도(레이턴시)를 높이기 위해, 경쟁적으로 설비투자를 확대할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 저금리 등 우호적 자금 조달 환경도 우호적이다.


    유형투자와 무형투자가 동시에 증가할 것이다. 구독 베이스의 기업 수익 인식과 관련해 1990년대와는 달리 합리적 기업 가치 상승이 예상된다.


    해외기업분석팀에서는 북미 주요 ISP(Internet Service Provider)업체들의 현금흐름과 일본 콘솔 업체의 피해 여부를 판단했다. 장기적으로는 소니보다는 닌텐도가 우세할 것이다.


    ㅇ 반도체, 게임, 통신에 긍정적– 메모리반도체, 게임플랫폼, 5G 확대


    반도체 산업은 스트리밍 서비스의 원활한 구동을 위해 데이터센터 투자확대가 예상되며, 이로 인해 글로벌 DRAM 수요가 늘어날 것이다.


    게임 산업은 새로운 플랫폼 등장에 따라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줄어들어 매출 성장이 예상되며, 게임 개발사와 IP Holder에 대한 투자가 늘어날 것이다.


    통신서비스는 5G의 빠른 속도와 초저지연 특성으로 인하여 클라우드환경을 조성하고, 데이터 사용량 증대에 따라 ARPU 상승이 기대된다.


    클라우드 게임 시장 확대에 따라 반도체, 게임, 통신서비스 산업에 대한수혜가 예상되며, 관련 종목으로는 Alphabet, AMD, Cisco, 닌텐도, 삼성전자, SK텔레콤, LG유플러스, 엔씨소프트, 펄어비스가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한다




    ■ Murata : 컨센서스 하회하는 가이던스 제시- NH


    ㅇ2019년 가이던스, 시장 기대치 큰 폭 하회


    동사의 4Q18 실적은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대체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으나 회계연도 2019년(2019년 4월~ 2020년 3월) 가이던스는 시장 기대치를 크게 하회.


    동사는 2019년 가이던스로 매출액 1조5,800억엔(+0.3% y-y), 영업이익 2,200억엔(-17.5% y-y, 영업이익률 13.9%) 수준을 제시했는데 이는 영업이익기준으로 컨센서스 대비 약 33.1% 하회하는 수준


    시장 예상치 및 동사의 과거 가이던스 대비 이번 가이던스가 크게 낮아진 이유로 동사는 1) EMS(전자제품위탁생산) 업체들의 재고를 포함한 MLCC의 복잡한 유통망으로 인해 유통상의 재고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했고,


    2) 이로 인해 향후 재고 소진이 2~ 3개월 추가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판단하며, 3) 7월 이후에 수요가 본격적으로 반등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동시에 MLCC 가격 인하가 수반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


    참고로 동사는 FY2019년 Capacitors 매출액을 전년비 8% (볼륨 +5%, 가격 +3%) 증가할 것으로 전망


    국내 관련업체 영향 – 단기 센티먼트 상 부정적, 국내 업체 주가에는 일부 선반영


    Murata가 Taiyo Yuden 등 일본의 타 업체들 대비 보수적인 가이던스를 제시하면서 국내 MLCC 관련 업체들주가도 단기적으로 부정적인 영향 받을 전망.


    하지만 삼성전기의 경우 1)IT 수요 부진에도 전장용/산업용MLCC로 믹스변화가 지속되고 있으며, 2)이미 일부 MLCC 제품에서 가격 인하를 진행했고 MLCC 물량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일본업체들 대비 낮았기 때문에 주가 하락폭은 일본 업체들 대비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




    ■ MAGA가 무거워졌다.-SK


    MicroSoft, Amazon 등 미국 선두 기업들의 실적이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미 증시 역시 이에 화답하며 상승세가 지속 중이다.


    특히 아마존의 경우, 늘어난 순이익보다 주목된 것은 매출이었다. 이익은 호실적을 기록했지만 매출 증가율은 4 분기째 둔화가 지속되었기 때문이다.


    아마존은 Amazon Prime 고객에게 2~3 일 이내 배송 서비스를 제공했던 것을 넘어서 당일 배송 서비스에 8 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투자 확대는 이익을 줄읷 수 있는 부분이지만, 향후 매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실적 호조는 분명 위험자산에 긍정적이다. 다만, 상승 동력이 한쪽에 몰려 있다는 것은 마음에 걸리는 부분이다. S&P500에서 MicroSoft, Apple, Google, Amazon 4 종목이 차지하는 비중이 15%까지 높아졌다.


    이는 지난 해 8 월 이후 최고치이다. 실적이 좋은 기업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은 당연하지만, 상승 동력이 너무 쏠려 있는 것을 좋게만 보기는 어렵다.


    좋게 말하면 선택과 집중이고, 다르게 보면 쏠림이기 때문이다. 연초 이후 MAGA 기업들의 PER 은 작게는 20%, 많게는 50% 가까이 높아졌다. 금리 상승 등 밸류에이션 할인 변수들의 움직임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시기이다.






    ■  Alphabet 1Q19 Review: 실적 둔화에 대한 우려 -KB


    ㅇ1Q19 매출액 컨센서스 하회, 광고 부문 성장률 둔화된 가운데, 비광고 부문 성과 역시 부진



    ㅇ 리스크 요인:


    1) 광고 매출액 증가세 둔화
    2) 달러 강세 기조 지속 가능성
    3) 불법 콘텐츠 대응비용 증가


    알파벳의 1Q19 실적은 매출액 363억 달러 (+16.7% YoY), 영업이익 66억 달러 (-5.6% YoY)를 기록했다. 전사 매출액의 85%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광고 매출액 증가세가 둔화되면서 매출액은 시장 컨센서스인 373억 달러를 하회했다.


    반면, EPS는 11.9달러를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인 10.61달러를 상회했다. 영업이익은 유럽연합 (EU)이 반독점법 위반혐의로 부과한 17억 달러의 벌금이 영업비용에 반영되면서 큰 폭으로 감소했다. 이를 제외할 경우 영업이익은 83.1억 달러 (+18.6% YoY)로 집계돼 전분기와 비슷한 실적을 유지한 것으로 판단된다.


    자체광고 부문은 257억 달러 (+16.7% YoY)를 기록했다. 구글 검색광고의 Cost-per-clicks 성장률 (-29%→-19%)이 전분기 대비 소폭 개선되었으나, Paid clicks 성장률 (66%→39%)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매출액 증가폭이 축소됐다.


    이는 전체 클릭수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유튜브 부문의 성장 둔화에 기인한다. 네트워크 광고 부문은 50억 달러 (+9% YoY)를 기록했다. 클라우드, 하드웨어 등 전략적 사업이 포함된 기타 부문 매출액은 55억 달러 (+25% YoY)를 기록했다.


    자율주행차, 헬스케어 등 신규 사업이 포함된 기타 투자 부문은 현재 사업화 초기 단계로 1.7억 달러 (+13% YoY)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1Q19 알파벳의 광고 매출액은 307억 달러 (+15.3% YoY)로 집계돼 전년 동기 24% 대비 성장률이 크게 둔화됐다. 알파벳은 사용자들의 모바일 기기 의존도가 심화되면서 광고 매출액 변동성이 증가한 것이 주요인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년동기의 양호한 매출 기저 효과와 더불어 미국 달러 강세가 실적 둔화에 일부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향후 달러 강세기조가 유지될 경우 알파벳의 실적 둔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알파벳은 유해 동영상을 차단하기 위한 유해 콘텐츠 모니터링 관련 인력 역시 꾸준히 증가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불법 콘텐츠 차단을 위한 대응비용이 증가하면서 수익성 하락에 대한 우려가 존재한다.



     


    ■ 반도체 : Hyperscaler 수익성 개선, 결국 설비투자로 이어진다-한국


    ㅇAWS, Azure 수익성 개선 지속


    주요 hyperscacler의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 실적개선이 지속되고 있다. 클라우드서비스산업 1위 업체인 아마존의 AWS사업의 지난 1분기 매출액은 77억달러, 영업이익 22억달러로 전년대비 각각 41%, 59% 증가해 영업이익률이 26%에서 29%로 개선됐다.


    2위인 마이크로소프트의 intelligent cloud부문 매출과 영업이익도 같은 기간 96억달러, 32억달러로 전년대비 22%, 21% 증가해 성장을 지속했다.


    런데 선두 클라우드 서비스업체의 매출액 증가와 수익성 개선이 지속되고 있는 것과 달리 설비투자 증가율은 둔화되고 있다.


    ㅇ 2017~2018년 데이터센터 오버캐파 이슈로 설비투자 증가율 둔화


    지난주까지 실적을 발표한 미국의 주요 hyperscaler(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IBM)의 2019년 1분기 전년대비 설비투자 증가율은 6%로 전분기 증가율35%, 2018년 연간 증가율 48% 대비 크게 낮아졌다.


    설비투자 증가율이 둔화되는 가장 큰 이유는 2017~2018년 데이터센터에 대한 과잉투자를 해소해야 하기때문이다. 지난 25일 SK하이닉스의 컨퍼런스 콜에서도 2017~2018년 데이터센터업체의 경쟁심화로 인한 과잉설비투자가 있었다고 언급해 클라우드 서비스업체의 오버캐파 이슈를 수요부진의 배경으로 언급했다.


    ㅇ 1Q19 반도체업체의 데이터센터향 실적은 모두 부진


    Hyperscaler의 설비투자가 둔화되면서 데이터센터향으로 반도체를 공급하는 업체의 실적이 모두 부진하다. 국내 메모리업체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실적은 물론, 자일링스, 인텔 등의 데이터센터부문 매출액도 모두 전년대비 역성장을 보였다.


    자일링스의 데이터센터부문 매출액은 1.5억달러로 전년대비 7%, 인텔의 DCG(Data Center Group) 매출액은 49억달러로 전년대비 6% 감소했다. 아직실적을 발표하지 않았지만 엔비디아의 데이터센터부문은 지난 4분기부터 매출액이 역성장하기 시작했다.


    ㅇ Hyperscaler의 성장은 결국 설비투자 증가로 이어진다


    Hyperscaler의 매출액 증가와 수익성 개선은 결국 설비투자 증가로 이어져 반도체 수요가 회복될 것이다. 아마존의 AWS 매출액 대비 설비투자 비중은 1분기 기준 43%까지 낮아졌다.


    지난 2015~2016년 AWS 매출액 대비 설비투자 비율은 68%, 64%로 그 이전 100%을 넘었던 수준에서 크게 낮아졌는데, 이때도 설비투자 규모의 규모는 그대로 유지됐지만 매출액이 증가하면서 설비투자 비율이 낮아졌다.


    같은 기간 고정비 부담이 줄어들고 매출액이증가하면서 AWS의 영업이익률이 2014년 14%에서 2016년 25%로 상승했다. 지금도 AWS의 설비투자 증가가 정체를 보이는 반면 매출액 증가율은 여전히 40%를 상회하면서 설비투자 증가율이 빠르게 낮아지고 있고


    AWS의영업이익률은 2017년 25%에서 2018년 28%, 2019년 1분기 29%까지 높아지고 있다. 이 같은 추세는 다시 설비투자 증가로 이어져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설비투자 증가로 이어질 것이다.


    ㅇ 데이터센터의 반도체 수요는 회복된다, 반도체업종 ‘비중확대’


    현재는 부진한 데이터센터 기반산업의 반도체 수요의 성장성은 다시 회복할 것이다. 데이터센터의 설비투자와 반도체수요를 이끄는 기반은 데이터트래픽의 성장인데


    데이터트래픽의 고성장이 지속되고 있어 일시적인 오버캐파(overcapacity) 이슈가 해결되면 hyperscaler의 반도체 수요가 다시 회복될 것이다.


    2019년 서버디램 수요 증가율은 15%로 2017년 46%, 2018년 39%대비 크게 낮아지면서 데이터센터의 가동률을 회복시킬 것이다.


    다만 2018년4분기와 2019년 1분기에 매크로 우려로 데이터센터의 반도체 수요가 극심하게 위축된 반면 실제 수요와 경기는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아 데이터센터의 오버캐파가 해소되는 데 소요되는 기간은 당초 예상보다는 단축될 것이다.


    반도체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







    ■ 오늘스케줄-4월 30일 화요일


    1. 일본 증시 휴장
    2. 美-中 고위급 무역협상
    3. 文대통령, 이재용 부회장 회동 예정
    4. 이석채 전 KT 회장 영장실질심사 예정
    5. 정부, "시스템반도체 비전과 전략" 발표
    6. 국토교통부, 공동주택 공시가격 결정, 공시
    7. 3월 산업활동동향
    8. 4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9. 엔에이치스팩14호 공모청약

    10. 삼성전자 실적발표 예정
    11. 삼성전기 실적발표 예정
    12. 삼성SDI 실적발표 예정
    13. LG전자 실적발표 예정
    14. 금호석유 실적발표 예정
    15. 현대일렉트릭 실적발표 예정
    16. 현대건설기계 실적발표 예정
    17. 현대제철 실적발표 예정
    18. 스카이라이프 실적발표 예정
    19. 대림산업 실적발표 예정
    20. 대우건설 실적발표 예정
    21. 삼호 실적발표 예정
    22. 일동홀딩스 실적발표 예정
    23. 일동제약 실적발표 예정
    24. BNK금융지주 실적발표 예정
    25. JB금융지주 실적발표 예정
    26. 아프리카TV 실적발표 예정

    27. 에프티이앤이 거래재개(정리매매)
    28. 한진중공업 거래정지(감자)
    29. 금강공업 거래정지(주식분할)
    30. 대동금속 거래정지(주식분할)
    31. 에치에프알 거래 정지(주식병합)
    32. 미래아이앤지 거래정지(감자 및 주식분할)
    33. 쿠쿠홈시스 거래정지(주식분할)
    34. 풀무원 거래정지(주식분할)
    35. 대동기어 변경상장(주식분할)
    36. 나이벡 권리락(유상증자)
    37. 토필드 추가상장(유상증자)
    38. 퍼시픽바이오 추가상장(유상증자/CB전환)
    39. 엔터메이트 추가상장(유상증자)
    40. 인터불스 추가상장(유상증자)
    41. 삼원테크 추가상장(유상증자)
    42. 테라젠이텍스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43. 크리스탈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44. 이노테라피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45. 넵튠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46. 엘아이에스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47. 액트로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48. 글로벌텍스프리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49. 케이피엠테크 추가상장(BW행사)
    50. 유지인트 추가상장(CB전환)
    51. 테크윙 추가상장(CB전환)
    52. 에이아이비트 추가상장(CB전환)
    53. 동양네트웍스 추가상장(CB전환)
    54. 아이에스동서 추가상장(CB전환)
    55. 알파홀딩스 추가상장(CB전환)
    56. 데일리블록체인 추가상장(CB전환)
    57. 리드 추가상장(CB전환)
    58. 넥스트BT 추가상장(CB전환)
    59. 리더스코스메틱 추가상장(CB전환)
    60. 디지탈옵틱 추가상장(CB전환)
    61. 제넨바이오 보호예수 해제
    62. 노랑풍선 보호예수 해제

    63. 美) 애플 실적발표(현지시간)
    64. 美) GE 실적발표(현지시간)
    65. 美) AMD 실적발표(현지시간)
    66. 美) 마스터카드 실적발표(현지시간)
    67. 美) 맥도날드 실적발표(현지시간)
    68. 美) 머크 실적발표(현지시간)
    69. 美) 제너럴모터스(GM) 실적발표(현지시간)
    70. 美) 화이자 실적발표(현지시간)
    71. 美) 2월 S&P 코어로직/CS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72. 美) 3월 잠정주택판매지수(현지시간)
    73. 美) 4월 소비자신뢰지수(현지시간)
    74. 美) 4월 시카고 PMI(현지시간)
    75. 유로존) 3월 실업률(현지시간)
    76. 유로존) 1분기 국내총생산(GDP) 예비치(현지시간)
    77. 독일) 4월 실업률(현지시간)
    78. 독일)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예상치(현지시간)
    79. 독일) 5월 GFK 소비자신뢰지수(현지시간)
    80. 영국) 4월 GFK 소비자신뢰지수(현지시간)
    81. 영국) 4월 전국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82. 中) 4월 제조업 PMI
    83. 中) 4월 비제조업 PMI







    ■ 아침뉴스점검


    * 뉴욕증시, 4/29(현지시간) 소비지표 호조 등으로 상승… 다우 +11.06(+0.04%) 26,554.39, 나스닥 +15.46(+0.19%) 8,161.85, S&P500 2,943.03(+0.11%), 필라델피아반도체 1,544.44(-0.19%)

    * 국제유가($,배럴), 트럼프 유가 압박 발언 소화 속 소폭 상승 … WTI +0.20(+0.32%) 63.50, 브렌트유 -0.11(-0.15%) 72.04

    * 국제금($,온스), 안전 자산 회피 심리에... Gold -7.30(-0.57%) 1,281.50

    * 달러 index, FOMC 등 주요 중앙은행 정책 대기 속 하락... -0.16(-0.17%) 97.83

    * 역외환율(원/달러), +1.44(+0.12%) 1,159.585

    * 유럽증시, 영국(+0.17%), 독일(+0.10%), 프랑스(+0.21%)

    * 美 3월 소비지출 0.9%↑…월가 예상 상회

    * 4월 댈러스연은 기업활동지수 2.0…월가 예상 하회

    * "연준 금리 동결할 것…인플레이션 과제 직면"

    * 캐피털이코노믹스 "연준, 낮은 근원 물가에 금리 인하 고려해야"

    * 므누신 "중국과 무역협상 수주 내 마무리될 수 있어"

    * 므누신 "中과 보조금 관행ㆍ이란 제재 논의할 것"

    * 라가르드 IMF 총재 "미·중 협상 타결될 것"

    * 월가 전문가들 "파월 의사소통 우려…기자회견 힘든 시험대"

    * 4월 기업경기 상승…수출·내수 낙관 유지

    * 선거제·공수처·수사권조정 패스트트랙 태웠다…한국당 반발

    * 출근길 쌀쌀, 한낮 따뜻...큰 일교차 유의


    [기업/산업]


    * 우리은행, 롯데카드 인수전 참여…MBK와 컨소시엄

    * 3년 간 1천억원 손실…한화, 결국 면세점 사업 접는다

    * 삼성ENG '깜짝 실적'…영업익 전년비 5배 쑥

    * 작년 코스피 상장사 배당 사상 첫 30조 돌파

    * 5년째 한국 찾는 노무라그룹... 2년만에 공모 아리랑본드 발행

    * 한화證, 하노이 HFT증권 인수…베트남시장 공략 '시동'

    * 'SKT 옥수수+방송3사 푹' 합병 법인…신영證서 2000억 투자 유치

    * 개인 공모株 청약자에 풋백옵션 주는 증권사 느는 이유

    * 이베스트證, 62대1 경쟁률로 유상증자 성공

    * 아모레퍼시픽, 영업이익 21% 줄어

    * 옐로모바일, 2년 연속 감사의견 거절

    * 현대운용, 런던 오피스빌딩 매각 차익 330억…내부수익률 年 9%

    * 원화 약세에…현대차 그룹주 동반질주

    * 혹시나 했던 보물선, 역시나 '작전주'였다

    * LG생건, 럭셔리 제품 호조에 '활짝'

    * 토러스證, DS투자증권으로 새출발... 새 대표이사에 신정호씨

    * LG 계열사들 '왕좌의 게임'

    * 25년 독과점 깨진다…항공업계, 韓·中 하늘길 '황금노선' 쟁탈전

    * 이지바이오 계열 마니커F&G,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

    * 셀트리온, 슈퍼 항생제 복제약 美 수출길 열다

    * 한샘·현대리바트·이케아, 기흥서 세게 붙는다

    * 경영개선보고 6번 했는데…속타는 진에어

    * 듣다가, 이젠 보고…AI 스피커 진화는 계속된다

    * SKT, 인천경제자유구역에 5G 기반 스마트 시티 구축

    * SUV의 힘…현대·기아차, 수출 5년 만에 반등

    * 삼성전자 '세로 본능' TV 출시

    * SK·시노펙 합작사, 中 우한분공사 인수

    * 포스코케미칼·OCI, 화학사업 '동맹'

    * NH농협 1분기 순익 11%늘어 4327억

    * 車사고 보험금 지급기준, 내달부터 65세로 5년 확대

    * 블랙스톤, 韓의약유통업체 1.1조 투자... 지오영 지분 46% 인수계약

    * 'N차 관람' 어벤져스…아바타 기록도 넘나

    * 네이버에 입점상점 26만곳…검색·결제·상품발주 원스톱

    * 롯데ON·쓱 배송…유통업체들 '반격'


    [경제/증시/부동산]

    * 高금리에 환차익까지…돈 몰리는 달러채권

    * 다시 커진 韓美금리차…원화값 하락 → 자본유출 악순환 우려

    * 국민연금 '우량 대형주 집중전략' 통했다

    * 선물·옵션 기본예탁금 1000만원으로 낮춘다

    * 수수료 짭짤한 '고위험 펀드' 권하는 판매社…장기주식형 펀드는 '홀대'

    * 수수료 '제로' 첫 실험, 시장서 설 땅이 없다... KB자산운용, 24억 가입 그쳐

    * '공석 논란' 증선위 내달 8일부터 정상가동

    * 경사노위 파행 계속…'연금개혁 특위' 시한 연장 무산

    * 공시가 2억원 오른 마포 114㎡, 보유세 311만원…상한 가까이 올라

    *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3월 주택 착공 2011년래 최저

    * 미분양 주택 넉달만에 6만호 또 넘겨…7개월래 최다

    * 분양 계약금 깎아주고 무상옵션까지 내놔

    * "보유세 충격, 시장에 이미 반영…급매물·가격하락 가능성 작을듯"


    [정치/사회/국내 기타]

    * 마이너스 성장에 놀란 문 대통령 "적극 소통으로 기업투자 살려라"

    * 文대통령 "불법 폐기물 연내 처리하라"

    * 文 "3차 미북정상회담 조속히 촉진"

    * 潘 "국민의 명령…미세먼지 강경책 마련"

    * '원전 적폐' 찾는다며 10억 포상 내건 원안委

    * 할말 하다 돌아온건 먼지털기式 압박…"제2 김영배 될라" 숨죽인 재계

    * 유독 3040세대 A형 간염 극성…백신 접종·항체보유율 낮은 탓

    * 주52시간發 '버스대란' 시작됐다

    * 내달 15일 총파업땐 버스 2만대 멈출수도


    [국제/해외]

    * 스페인총선 사회당 1당됐지만…극우당 약진에 정국 안갯속

    * '戰後세대' 나루히토 새 日王 즉위…일본이 들썩인다

    * 美 증시 'MAGA 천하'…"아마존 랠리 이제 시작"

    * 업무용 메신저 '슬랙'…뉴욕증시 직상장 추진

    * 베트남 최대 빈그룹, 통신 스캔들에 휩쓸려 '발칵'

    * 美 흡연연령 18→21세 상향추진

    * 트럼프 "美-멕시코 국경, 디즈니랜드됐다"

    * 용적률 최대 2030%…도시경쟁력 위한 日의 파격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 증시는 미국의 소비 관련 지표 개선 등에 힘입어 소폭 상승. 업종별로는 에너지와 IT를 제외한 전업종 상승  마감


    다우지수는 26,554.39pt (+0.04%), S&P 500지수는 2,943.03pt(+0.11%), 나스닥지수는 8,161.85pt(+0.19%),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544.44pt(-0.19%).


    ㅇ 유럽 증시는 정치적 불확실성과 유로존의 경제심리 악화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중국의 경제호조 소식에 상승 마감

    영국(+0.17%), 독일(+0.10%), 프랑스(+0.21%)


    ㅇ WTI 유가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유가 하락 압박 발언에서 벗어나며  전일대비 배럴당 $0.20(0.32%) 상승한 $63.5에 마감


    ㅇ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중국과의 무역협상이 다음 주 말까지 마무리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함.  다만 여전히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있음을 언급 (WSJ)


    ㅇ 지난 3월 미국인의 소비가 증가 폭을 확대하며 시장 예상보다 양호한 흐름을 보임. 개인소비지출은 지난해 12월 0.6% 감소했던 데서 1월 0.3% 증가 등으로 올해 들어서는 증가세로 전환함 (WSJ)


    ㅇ 사무 공간 공유 서비스 위워크(더 위 컴퍼니로 개명)가 뉴욕 상장을 신청함. 월가에서는 위워크 가치를 약 470억 달러로 평가하고 있음 (Reuters)


    ㅇ 신용평가사 S&P글로벌 레이팅스는 현재 BBB 등급을 받는 채권의 25%가 기존 더 높았던 등급에서 하향 조정된 것이라고 말함 (WSJ)


    ㅇ 이탈리아, 폴란드, 프랑스, 이집트, 브라질, 파키스탄 등 15개국 50여명의 아마존 노동자들이  독일 베를린에 모여 가혹한 노동관행으로 비판을 받고 있기도 한 아마존에 대항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 함 (AFP)


    ㅇ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 총재는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지지는 않을 것이라며 미국과 중국이 무역협상을 타결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함 (WSJ)


    ㅇ 미국의 물가상승이 저조함에 따라 연준 내부에서 금리 인상이 아닌 인하가 진지하게 논의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밝혀짐. 에번스 시카고 연방은행장을 비롯한 연준 고위 관계자들은 물가상승률이 계속해서 저조하거나 경제성장률이 급격히 떨어지는 경우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고 주장함


    ㅇ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최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사무실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중동 지역 부동산 투자에 나선 것으로 알려짐. 버핏은 UAE 부동산 시장이 2014년 10월 최고치 이후 반등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침체를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두바이에서 사업 확장을 결정해 주목을 받고 있음.


    ㅇ앞서 정부 보조금이 깎인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인 미국 테슬라가 적자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보조금과 정부 구매 혜택이 풍부한 세계 2위 업체인 중국 BYD의 1·4분기 순익은 전년 대비 7배 넘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남. BYD는 1·4분기 순익이 전년동기 대비 632% 증가한 7억4,973만위안을 기록했으며, 판매대수는 11만7578대로 전년동기와 비교해 5.2% 증가함.


    ㅇ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로 각국 중앙은행들이 기축통화인 파운드 보유 규모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함. 중앙은행들이 파운드를 매각한다면 파운드 가치를 약화시킬 뿐만 아니라 영국 은행은 자국의 금리를 올리게 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됨


    ㅇ 세계 금융 산업의 중심지 중 한 곳인 홍콩의 은행업계가 이례적으로 채용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밝혀짐. 최근 홍콩 정부로부터 신규 허가를 받은 인터넷 전문은행은 4곳에 이르며, 이에 따라 핀테크 부문 전문 인력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됨.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ㅇ 관망 속에 장 후반 매물 출회 우려


    MSCI 한국 지수 ETF 는 1.54% MSCI 신흥 지수 ETF 도 021% 상승 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도(-1,327 계약) 여파로 0.35pt 하락한 287.30pt 로 마감 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158.50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1 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한국 증시 상승 요인은 ①견고한 미국 소비지출 증가 ② 므누신 재무장관의 미·중 무역협상 관련낙관적인 발언 ③ 전월 보다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는 중국 제조업 PMI ④미 증시에서 위험자산 선호심리 강화 등이 있다.


    반면, 하락 요인으로는 ①전일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② FOMC 이후달러화 강세 가능성 ③ 중국 증시는 변동성 확대 ④ 시간 외 6% 넘게 급락 중인 알파벳 등이 있다.


    이러한 변화요인을 감안 한국 증시는 장 후반으로 갈수록 매물 출회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5 월1 일 있을 미 연준의 FOMC, 미국의 ISM 제조업지수, 한국 수출입 통계, 애플 실적 발표 등 주요변수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 전일 미 증시, FOMC 앞두고 제한적인 상승 :


    핵심 PCE 가격지수 전년 대비 1.6%

    미 증시는 양호한 경제지표 결과에 힘입어 상승 출발. 특히 국채금리 상승에 힘입어 금융업종이 상승을 주도하며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 더불어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도 긍정적인 요인.


    다만, FOMC 등 주요 일정을 앞두고 상승이 제한(다우 +0.04%, 나스닥 +0.19%, S&P500 +0.11%, 러셀 2000 +0.41%)


    미국 3 월 개인 소비지출은 전월 대비 0.9% 증가해 지난달 발표치(mom +0.1%)는 물론 예상치(mom +0.7%)를 상회. 지난해 12 월 개인 소비지출이 0.6% 감소하며 미국 경기 둔화 이슈가 부각되었었음.


    그러나 올해 들어3 개월 연속 증가(mom +0.3%→0.1%→0.9%) 하며 관련 우려 완화. 한편, 개인소득은 전월 대비 0.1%에 그쳐
    예상 하회.


    더 나아가 연준이 주목하는 핵심 PCE 가격지수는 전년 대비 1.6%로 지난달보다 0.1%p 하향 조정되는 등 인플레 압력도 약화. 이 지표 결과가 알려지자 달러화는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를 보임.


    한편, 스페인 총선에서시장이 우려와 달리 반 EU 정당의 지지율이 약했다는 점. 므누신 미 재 무장관이 미·중 간의 무역협상은 수주일 내완료 될 것이라고 주장 한 점도 달러화 약세 요인 중 하나.


    그러나 미국 상품선물 거래 위원회가 지난 주 달러 롱 포지션이 2015 년 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인 372 억 1 천만달러를 기록했다는 발표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이로 인해 달러화는 강세 요인에 민감한 모습을 보일 수 있기 때문.


    이를 감안 5 월 1 일 FOMC 결과에 따른 달러화 변화에 주목. 시장은 이번 FOMC 에서 어떤 주요 변화도 기대하지 않고 있음. 그러나 파월 연준의장의 발언 내용을 해석하는 데 있어 극단적으로 분석해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점이 부각.


    오늘 주식시장 또한 이에 대한 우려속에 상승폭을 확대하지 못하고 관망하는 경향이 짙음.



    ㅇ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금융주 강세


    JP모건(+1.44%), BOA(+1.38%), 씨티그룹(+2.19%) 등 금융주는 국채금리가 상승하고 미국 장단기 금리차가 확대되는 경향을 보이자 상승했다. 반면, 리얼티 인컴(-1.53%), SPG(-1.60%)등 리츠금융회사들과 듀크에너지(-0.82%), PPL(-0.68%) 등 유틸리티 업종은 부진했다.


    한편, 아마존(-0.63%)은 프라임 고객들에게 1일 배송을 발표했으나, 우체국 택배는 이미 1일 배송을 보이고 있고, 페덱스(+1.41%)
    와 UPS(+0.86%)도 1일 배송 물량이 증가하고 있어, 실제 물류 회사들의 피해는 크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었다. 이 영향으로 아마존은 매물이 출회되고 물류회사들은 반등에 성공했다.


    인텔(-2.52%)은 다이와 증권등이 목표주가 및 투자의견 하향 조정 등으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더불어 애플(+0.15%)과 지난해 여름부터 5G 모뎀 사업을 매각하기 위한 협상했으나 최근 협상이 중단되었다 는 소식이 전해진 점도 부담이 되었다.


    마이크론(+0.02%), 브로드컴(+0.74%) 등 반도체 업종은 인텔 문제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매력적이라는 분석이 이어지며 상승 했다.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알파벳(+1.47%)은 매출 부진 발표 여파로 시간 외로 6% 넘게 하락 중이다.







    ㅇ 주요 경제지표 결과 : 미국 개인 소비 지출 증가


    3 월 개인 소득은 전월 대비 0.1% 증가해 예상(mom +0.4%)을 하회했다. 그러나 개인 소비지출은 전월 대비 0.9% 증가해 예상치(mom +0.7%)를 상회했다. 한편, 핵심 PCE 디플레이터는 전년 대비1.6% 증가에 그쳐 예상치를 하회했다.


    셧다운으로 발표가 미뤄졌던 2 월 개인소득은 전월 대비 0.2% 증가 했으며, 개인 소비지출은 전월대비 0.1% 증가 했다. 핵심 PCE 디플레이터는 전년 대비 1.7%를 기록해 예상치(yoy +1.8%)를 하회했다.


    4 월 달라스 제조업 활동지수는 전월(6.9)이나 예상치(9.8)을 하회한 2.0 에 그쳤다. 생산지수는 전월(10.5) 보다 상승한 12.4 를 기록했고, 설비 가동률도 전월(9.4) 보다 개선된 15.6 으로 발표되었다. 그러나 고용지수(12.2→4.6), 가격지불지수(18.9→7.9) 등이 부진한 데 따른 것으로 추정한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위험자산 강세


    국제유가는 트럼프 발언 파장에도 불구하고 달러화 약세에 힘입어 상승 했다. 더불어 이란과 미국 고위급 군 장성들 간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격양된 발언이 있었다는 소식도 상승 요인 중 하나였다.


    한편, 시장 참여자들은 그동안 국제유가가 지정학적 리스크를 기반으로 한 공급이슈가 이어지며 상승했다면, 이제는 드라이빙 시즌을 맞아 가솔린 가격 등 수요 부문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는 전망하고 있다. 이로 인해 최근 국제유가 상승이 지정학적 리스크 요인에 기반한다면 관련 이슈 영향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돼 국제유가 상승이 제한되었다.


    달러화는 스페인 총선 결과에 안도하며 유로화가 강세를 보인 점, 미국 인플레 압력이 약화되자 여타환율에 약세를 보였다. 엔화는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약화되며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으며, 신흥국 환율은 달러 대비 강세를 이어갔다.


    국채금리는 개인 소비지출이 3 개월 연속 증가하는 등 견고한 미국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추정한다. 더불어 스페인 총선에서 사회당이 승리하며 유럽발 정치 불확실성이 일부완화된 점, 스티브 므누신 미 재무장관이 미·중 무역협상 관련 낙관적인 내용을 언급 한 점도 상승요인이었다. 그러나 핵심 PCE 디플레이터가 전년 대비 1.6% 증가에 그치는 등 인플레 압력이 낮아졌다는 점은 상승 제한 요인이었다.


    금은 달러 약세에도 불구하고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약화되며 하락 했다.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약세 및 위험 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지며 상승 했다.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1.44%철근도 1.65% 상승 했다.






    ■ 전일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ㅇ 미10년국채금리 : 3.24%~ 2.38% 밴드내에서 전일 2.529%로 상승(전일 국채가격 0.958%하락)

    ㅇ10년-2년 금리차  전전일 0.191%에서, 전일 0.235%로 확대

    ㅇ WTI유가 : 77달러~ 42달러 밴드에서 전일 63.610달러로 상승 (전일유가 1.209%상승)

    ㅇ 달러인덱스 : 93~98 밴드에서 전일 97.578로 하락( 전일 달러가치 0.390%약세)

    ㅇ 원달러환율 : 1110~1161원 밴드에서 1159.82원으로 상승(전일 원화가치 0.104%약세)








    ■ 전일뉴욕채권시장 :  미 국채가, GDP 호조에도 인플레 약화 상승


    미 국채 가격은 강한 1분기 국내총생산(GDP) 지표에도 약한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상승했다. 강한 GDP 수치를 약한 인플레이션 압력이 상쇄해 국채 값을 끌어올렸다.


    주말에 발표된, 올해 첫 3개월 동안 미국 경제는 3.2% 성장하고 인플레이션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은 전분기 1.5% 상승에서 1분기에 0.6%로 둔화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는 1.8%에서 1.3%로 내려갔다.


    타이트한 고용시장이 이어지고 정부가 감세와 지출 증가로 경제 활동을 부양했지만, 인플레이션이 가속하지 않는 점을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우려하는 가운데, 인플레이션은 오히려 낮아졌다. 연준의 인플레이션 목표는 2%다. 인플레이션이 가속하면 고정 수익을 주는 미 국채 가치에 위협이 되기 때문에 국채 값 하락 요인이 된다.


    1분기 GDP 수치가 깜짝 성장을 나타낸 것이 재고 급증 등의 일시적 요인 때문이라는 지적도 나와 국채 값 상승에 일조했다. 재고 급증에 따른 성장은 소비 회복에 실패하면 생산 둔화로 연결되기 때문에 통상 향후 경제에 혼재된 신호를 준다.


    강한 성장에도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정책에 인내심 있는 접근을 바꾸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렸다. 연준은 2분기 경제가 어떻게 될지 좀 더 지켜볼 것이라는 진단이다. 연준은 다음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연다.


    더 완화적인 통화 정책 기대 외에 미 국채시장의 랠리를 이끈 것은 이번주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다. 외국인들은 더 높은 수익률을 주는 미국 국채시장에 매력을 느끼고 있다.



    [전문가의견]


    "인플레이션을 제어 가능하게 유지하고, 목표치를 넘지 않도록 하는 등 연준에는 2가지 목표가 있는데, 긴축해야 할 이유가 전혀 없다"며 "채권시장은 인플레이션은 죽었고 금리는 오르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시장은 연준이 금리를 올릴 수 없다는 점을 기뻐하고 있다"며 "PCE 수치를 보면 꽤 낮은데, 이런 수준이 유지된다면 다음 움직임은 금리 인하일 수밖에 없다"


    "상대적인 기준에서 미국 금리는 꽤 매력적으로 보인다"며 "장기물 수익률을 내리고 수익률 곡선 평탄화에 영향을 미쳤다"

    "근원 PCE 인플레이션이 1.5% 근처로 하락하고 그 수준에서 지속된다면 연준은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

    "채권시장은 전략적인 정책 완화가 있을 것이라고 스스로 확신하고 있다"






    ■ 전일 중국증시 : 미·중 무역협상 재개 앞두고 하락


    상하이종합지수는 0.77% 하락한 3,062.50.
    선전종합지수는 2.41% 내린 1,625.62


    29일 중국증시는 미국과의 무역협상 재개를 앞두고 하락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소폭 상승출발 후 등락을 반복했으나 장 마감에 다가가면서 하락세를 키웠다.

    중국의 1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을 웃도는 결과를 기록한 후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회의에서 경기부양보다는 개혁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시사한 것이 지난주에 이어 이날까지 꾸준히 증시 약세 재료로 작용했다.


    경제성장률 외에도 3월 수출, 산업생산, 공업이익 등 경제지표가 호전되자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 정책 강도가 약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졌다.


    한편 30일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 등이 베이징을 찾아 미국과 중국 간의 막바지 무역협상이 재개된다.


    4월 제조업 PMI도 30일 발표 예정이어서 증시는 관망세가 짙은 모습을 보였다. 통신주가 상하이종합지수와 선전종합지수에서 각각 5%, 4% 넘게 내리면서 증시 하락세를 견인했다. 상하이종합지수에서는 정보기술주도 3% 넘는 하락률을 기록했다.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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