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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06/03(월)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9. 6. 1. 08:56




    19/06/03(월)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




    ■ 카페지기 휴가안내
    카페지기가 6월9일까지 휴가를 갑니다. 
    글로벌 증시가 급변동 상황에 있는 이때 휴가를 가게 되어서 불편한 마음입니다
    6월9일까지 충실한 자료 업로드가 어려우니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 전일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ㅇ 미10년국채금리 : 2.00%~ 3.24% 밴드내에서 전일 2.133%로 급락(전일 국채가격 2.021%상승)
    ㅇ10년-2년 금리차 전전일 0.163%에서, 전일 0.209%로 확대
    ㅇ WTI유가 : 77달러~ 42달러 밴드에서 전일 53.37달러로 큰폭하락(전일 유가4.679%하락)
    ㅇ 달러인덱스 : 93~98.2 밴드에서 전일 97.675로 하락.(전일 달러가치 0.355%상승)
    ㅇ 원달러환율 : 1110~1196원 밴드에서 전일 1188.80원으로 하락.(전일 원화가치 0.181%상승)




    ■ 전일매크로 변수로 본 금일시장

    위험선호심리 급위축,
    안전선호심리 급강화.
    글로벌 달러유동성 완화.
    외인자금 유출>유입
    경기민감주 부정적,
    경기방어주 중립적.

    ■ 금일선호섹터(업종), 테마
    유틸리티(전력, 가스)

    소비재 (화장품, 음식료, 가전, 호텔, 백화점, 의류)

    정보기술(소프트웨어& 클라우드, 5G 장비, 반도체&장비)

    커뮤니케이션써비스(미디어, 컨텐츠, 엔터테인먼트)
    헬쓰케어(바이오, 제약)

    유가하락, 금리하락 모멘텀을 갖는 종목들, 멕시코가 아닌, 미국에 생산공장이 있는 소비재들





    ■ 전일 주요지표








    ■ 5월31일 뉴욕마켓에 영향을 미친 팩트들

    중국이 미국의 블랙리스트 등의 제재에 맞서 '신뢰할 수 없는 기업' 목록을 만들겠다는 방침을 밝히는 등 갈수록 심화하는 미국과 중국의 갈등에 멕시코 관세 위협까지 가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일 불법 이민 문제를 이유로 멕시코산 모든 제품에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다음 달 10일부터 5%의 관세를 부과하며, 멕시코가 해법을 내놓지 않으면 점진적으로 세율을 올려 10월에는 25% 관세를 부과할 방침이라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아침에도 잇따라 트위터를 올려 "멕시코는 수십 년 동안 미국을 이용해왔다. 수십 년간 미국으로부터 많은 돈을 벌었다"면서 "그들이 꼭 해야 할 일을 마침내 할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국회 비준 절차를 앞둔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 차질은 물론 양국 경제가 심각한 타격을 받을 것이란 공포가 급부상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예상하기 어렵고 공격적인 관세 정책에 중국과의 협상이 더욱 어려워질 것이란 불안도 커졌다.


    중국의 5월 공식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4로 재차 위축 국면으로 떨어져 글로벌 경제 침체 불안도 한층 심해졌다. 극도의 위험회피가 나타났고, 미 국채와 같은 안전자산에는 패닉성 매수세가 몰렸다.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독일의 10년물 국채금리가 사상 최저치로 떨어지고,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2017년 이후 최저치인 2.13%까지 내리는 등 위험자산 회피 거래가 뚜렷해졌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혼재됐다.


    상무부는 4월 개인소비지출(PCE)이 전월 대비 0.3% 증가했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의 예상 0.2% 증가보다는 다소 양호했지만, 지난 3월의 1.1% 증가보다는 큰 폭 줄었다.


    4월 개인소득(세후 기준)은 전월 대비 0.5% 증가했다. 지난해 12월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시장 전망 0.3% 증가보다도 양호했다.


    4월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2% 올랐고, 전년 대비 1.6% 상승했다. 모두 월가 예상과 부합했고, 지난 3월보다 0.1%포인트씩 높아졌다.


    공급관리협회(ISM)-시카고에 따르면 5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월 52.6에서 54.2로 상승했다. 시장 예상 53.0보다 높았다.

    5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최종치는 100.0으로, 예비치 102.4보다 부진했다. 시장 전망 101.0에도 못 미쳤다.







    ■ 31일 뉴욕주식시장


    다우존스지수는 1.41% 급락한 24,815.04

    S&P500 지수는 1.32% 하락한 2,752.06
    나스닥 지수는 1.51% 급락한 7,453.15


    시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멕시코에 대한 갑작스러운 관세 부과 방침 여파와 중국과의 무역전쟁 관련 소식, 주요 경제지표 등을 주시했다.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과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관세에 반대했다는 보도가 나왔고, 미 상공회의소는 법적인 대응까지 검토하는 등 미국 내에서의 반발도 상당하다.


    당장 멕시코에서 상당량의 부품을 수입하거나 완성차를 조립하는 미국 자동차 기업들의 주가가 곤두박질쳤다. 피아트 크라이슬러는 5.8%, GM은 4.3%, 포드는 2.3% 각각 떨어졌다.


    트럼프 대통령의 예측이 어렵고 공격적인 관세 정책에 중국과의 협상이 더욱 어려워질 것이란 불안도 커졌다. 중국 상무부는 이날 화웨이 등 자국 기업에 대한 미국의 제재에 맞서 '신뢰할 수 없는 기업' 목록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자국 기업에 불이익을 주는 외국기업 리스트를 만들어 제약을 가하겠다는, 중국판 '블랙리스트'이다.


    중국은 미국의 무역 위협에 대해 '테러', '경제적 살인' 등의 자극적인 용어를 동원해 맹비난하고, 미국 산 대두 수입을 중단하는 등 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다.


    미국은 이날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화웨이 장비를 사용하는 나라에 안보 정보 등을 공유하지 않겠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밝히는 등 압박을 이어갔다.


    무역전쟁 우려에 중국 지표도 부진해 글로벌 경제 침체 불안도 한층 심해졌다. 중국의 5월 공식 제조업 PMI는 49.4로 재차 위축 국면으로 떨어졌다. 전문가들의 예상치도 밑돌았다.


    경기 침체 우려에 안전자산인 독일국채금리, 미 국채금리는 2017년 이후 최저치까지 내리는 등 위험자산 회피 거래가 뚜렷해졌다. WTI가 5.5% 폭락하는 등 금융시장 전반이 매우 불안해졌다.


    이날 업종별로는 에너지가 1.62% 급락했고, 기술주도 1.6% 하락했다. 커뮤니케이션은 2.04% 떨어졌다. 금리선물 시장은 올해 6월 25bp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16.7% 반영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무역 전쟁이 중국뿐만 아니라 전방위로 확산해 장기화하는 상황을 우려했다. "최악의 상황은 중국과 멕시코 정부가 19개월 남은 다음 미국 대선을 기다리기로 하는 것", "이 경우 중국과의 무역협상도 타결되지 못하고, 중국과 멕시코에 대한 관세가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의 투자심리를 끌어내리면서 경기 침체 가능성을 키울 수 있다".








    ■ 31일 뉴욕 채권시장


    중국과 무역 전쟁을 이어가고 있는 미국이 멕시코에도 관세의 칼을 빼 들어 극심한 안전자산 선호가 일었다. 글로벌 무역을 둘러싼 공포에 투자자들은 미국 경제가 올해 후반 가파르게 둔화하고, Fed는 통화정책 완화에 나설 것으로 예상했다. 


    월가의 시각도 빠르게 변했다. JP모건은 이날 연준이 올해 말 전까지 25bp씩 2번의 금리 인하를 예상했다. 바클레이즈는 9월에 50bp, 연말까지 25bp 추가 금리 인하로 총 75bp를 인하할 것으로 내다봤다. 


    국채수익률이 상승한다는 데 베팅했던 헤지펀드와 투기세력들이 최근 포지션을 급히 되돌리는 숏스퀴즈에 나서 국채수익률 하락이 더 가팔라졌다는 분석도 나왔다.


    4월 소비지출은 시장 예상을 웃돌았고 연준이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PCE 가격지수도 시장 예상 수준이었지만, 미 국채와 같은 안전자산 선호를 꺾지는 못했다.


    [전문가의견]


    "글로벌 성장을 해치고 있다"며 "미국은 침체에 빠지지는 않겠지만, 둔화할 것"


    "연준이 정책 완화를 원하지 않는다는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연준은 곤경에 빠졌다. 시장 움직임이 가팔라 다음주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이 2%를 밑돌 수도 있다"


    "최근 관세 정책과 다른 점은 보면 트럼프 행정부가 경제정책 수단을 정치적 도구로 사용하고 있다는 점", "만약 성공한다면 트럼프 행정부는 관세를 수단으로 상당히 더 폭넓게 사용할 것"


    "최근 변화된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국채수익률이 더 하락하고,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예상하는 또 다른 이유를 찾았다"며 "최근 관세위협에 따른 시장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많이 커졌다"


    "무역 전쟁의 장기화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어 글로벌 성장에도 더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이런 전망에 근거해 10년 만기 미 국채수익률이 올해 말 2.10%를 기록할 것"








    ■ 31일 뉴욕 외환시장


    미국이 중국과의 무역 전쟁에 이어 멕시코에도 관세위협을 해 극심한 안전자산 선호가 일었다. 안전통화인 엔화는 달러와 멕시코 페소에 큰 폭 뛰었다. 달러-엔은 지난 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미국이 무역 문제를 넘어 이민 문제까지 관세를 무기화함에 따라 전 세계 무역 긴장은 물론 경제에 미칠 우려도 커졌다.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 이후 가뜩이나 경제 지표가 나빠지는 상황에서 멕시코에 새로운 관세마저 부과해 글로벌 침체 공포는 확대됐다.


    멕시코 페소는 달러 대비 2.42% 급락했으며 최근 5개월 동안 최저치를 나타냈다. 장중에는 3.5% 내려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큰 하루 하락률을 기록했다. 엔화에 대해서도 지난 1월 이후 가장 약했다.


    Fed부의장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다. 리처드 클라리다 부의장은 세계 경제가 더 나빠지는 등의 시나리오에서 금리 인하를 논의할 수 있다고 암시했고, 시장에서는 관세 우려가 최고조에 달해 미국 경제 전망이 매우 어두워지면 연준이 금리 인하에 열려있다는 의미라고 판단했다. 이 영향으로 2년 만기 미 국채수익률이 2%를 하회하는 등 미 국채 값은 더 올랐다. 


    [전문가 의견]


    "무역 불균형에 따른 것이 아니기 때문에 멕시코 관세는 특히 더 우려된다"며 "미국의 무역 정책은 질적으로 달라지고 있다"


    "비경제적인 목표 달성을 위해 관세를 사용한다는 것은 새로운 전개 가능성도 있다는 뜻"이라며 "미 행정부가 무역 협정에 있어 신뢰할 만한 파트너가 아니라는 것을 뜻하며 중국은 이를 주의 깊게 지켜볼 것".


    "멕시코 페소가 더 하락할 것"이라며 "전면적인 관세 부과 가능성은 20%인데, 이 경우 달러-멕시코 페소 환율은 21선까지 오를 수 있다"


    "가능성이 80%인 단지 위협으로 판명이 나는 경우, 기존 6개월 전망치인 20선에 가까워질 것"이라며 "경제 성장 둔화, 점진적인 재정 악화, 멕시코 기관 붕괴 위험 등을 고려했다".


    "관세는 멕시코에 큰 문제가 될 것"이라며 "멕시코가 미국으로 수출하는 규모는 GDP의 거의 30%이며 대부분이 자동차 선적으로 구성돼 있다". 







    ■ 31일 뉴욕 원유시장


    원유시장 참가자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멕시코 관세 부과 발표 파장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경제지표 부진 등으로 경기 둔화 우려도 커졌다. 멕시코는 자동차와 석유산업 등 각종 분야에서 미국과 매우 밀접하게 연관된 만큼 경제 전체에 막대한 타격을 줄 것이란 공포가 확산했다.


    멕시코는 미국 정유사의 중요한 원유 공급처이면서 동시에 휘발유 등의 수출 지역인 만큼 원유 시장 우려는 한층 더 강했다. PVM은 미국 정유사들이 하루평균 68만 배럴을 수입하는 만큼 5%의 관세 부과 시 매칠 200만 달러의 추가 비용이 발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중국과의 무역분쟁이 심화되고 있는 와중에, 중국의 5월 공식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9.4로 재차 위축 국면으로 떨어지는 등 주요국 지표도 부진해 경기 침체 우려도 가중됐다.


    베이커휴즈가 발표하는 이번 주 미국 내 운영 중인 원유 채굴 장비 수도 전주보다 3개 많은 800개로 4주 만에 증가했다. 누적된 미국 원유 재고에 대한 부담을 더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5월 산유량 증가 규모가 이란 원유 수출 감소에 규모에 미치지 못할 것이란 전망 등도 제기됐지만, 전방위적 위험회피에 따른 유가 하락 압력을 상쇄하기는 역부족이었다.


    원유시장 전문가들은 전방위적 무역전쟁에 대한 우려가 원유시장을 짓누를 수 있다고 진단했다. 큰 폭 늘어난 미국 원유재고 등으로 하락 압력에 시달리는 원유시장에 새로운 관세 관련 소식은 부담을 더욱 키웠다는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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