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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06/04(화)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9. 6. 3. 22:49

    19/06/04(화)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




    ■ 금일한국 주식시장 전망  : 제한적인 조정 예상


    MSCI 한국 지수 ETF 는 1.89% MSCI 신흥 지수 ETF 도 0.91% 상승 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도(-2,134 계약) 여파로 0.85pt 하락한 267.20pt 로 마감 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178.26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4 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최근 한국 증시는 미 증시 부진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보여왔다. 특히 그동안 하락세를 이어갔던 반도체 업종에 대한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를 보인 점이 특징이다. 미 증시 또한 비록부진했으나, 화웨이 이슈로 급락했던 반도체 업종은 견조한 흐름을 보여왔다. 


    오늘도 대형 기술주가 급락 했으나, 반도체 업종은 상승하는 모습이다. 이는 무역분쟁 이슈가 확산되기 보다는 안정을 찾을 수 있다는 기대 심리가 높아지며 저가 매수가 유입된 결과로 추정한다.


    오늘도 나스닥이 2% 넘게 하락 했으며 정부의 반독점 조사를 빌미로 대형 기술주가 하락을 주도했다. 특히 연초대비 20~30% 내외 급등했던 아마존, 페이스북은 물론 페이팔, 마스터카드 등의 낙폭이 컸다. 결국 미 증시 하락은 국내증시에 영향을 주는 이슈가 아니라 개별 기업 이슈라는 점을 감안하면 한국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된다.


    미 증시는 연초 대비 상승이 컸던 종목들의 경우 개별 기업 이슈로 낙폭이 컸던 반면, 최근 하락을 이어왔던 종목들의 경우 낙폭이 제한되거나 상승했다.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여전히 저가 매수에 대한 기대심리가 높아 낙폭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한다. 


    더불어 미국 ISM 제조업지수가 부진했으나 세부항목 중 한국 수출과 관련이 깊은 신규수주가 전월보다 개선된 점도 긍정적이다. 



    ■ 나스닥, 반독점 조사 여파로 하락폭 확대


    ㅇ 저가 매수 요인 Vs. 규제 강화


    미 증시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장중 상승하는 등 변화를 보임. 다만, 나스닥은 구글과 아마존에 대해 반독점조사 소식이 전해지자 관련 종목들이 급락하며 하락폭 확대. 


    이러한 대형 기술주를 제외하면 대부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중소형지수는 상승한 점은 특징(다우 +0.02%, 나스닥 -1.61%, S&P500 -0.28%, 러셀 2000 +0.31%)


    미 증시는 저가 매수세 유입과 대형기술주 급락이 특징. 최근 미 정부는 중국에 이어 멕시코, 인도에도 관세 부과를 언급하며 관세전쟁의 전선을 확대. 특히 멕시코에 대한 미국의 관세 부과는 자동차, 원유, 농산물 업종 위주로 부담을 줘 미국 경제를 위축 시킬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음. 


    이는 연준 위원들이 언급 했듯 무역분쟁으로 기업투자가 위축 될 수 있어 성장 둔화 우려가 높아질 수 있음을 보여줌. 그러나 중국 정부가 백서를 발표하며 기자회견에서 협상의지를 표명하고, 미국 정부 또한 지난 5 월 말부터 중국과의 협상을 언급하고 있어 6 월말 협상기대가 부각되며 저가 매수세 유입. 여기에 멕시코 관세 발효 등으로 연준이 금리인하를 단행할 수 있다는 분석도

    저가 매수 요인으로 작용.


    이런 가운데 정부당국의 규제 강화 우려로 대형 기술주가 급락한 점은 부담. 미 법무부가 구글을, 연방거래위원회 아마존에 대해 반독점 조사를 벌인다고 발표. 두 회사의 시장 독점이 확산되자 미국 규제 당국이 행동에 나섰다는 점에서 규제 이슈가 기술주에 대해 부담을


    준 것으로 추정. 


    그러나 관련 내용은 지난해 11 월 이미 트럼프가 구글,페이스북, 아마존에 대한 반독점을 언급하며 조사할 것이라고 언급 했기 때문에 새로운 내용은 아님. 그


    렇기 때문에 관련 이슈가 확산될 가능성은 높지 않음. 한편, 아마존에 대한 반독점 조사 소식은 반대로 그동안 아마존의 사업진출로 피해를 입었던 백화점, 소매 유통업체들과 약국 체인점, 통신업 등은 오히려 반등한 점도 특징. 






    ㅇ주요 경제지표 결과 : 미국 ISM 제조업지수 중 신규수주 전월보다 개선


    5 월 ISM 제조업지수는 전월(52.8)이나 예상치(53.0)보다 둔화된 52.1 로 발표되었다. 세부항목을 보면 신규수주(51.7→52.7)과 고용지수(52.4→53.7)는 전월 보다 개선되었다는 점을 감안 세부적으로는 나쁘지 않았다.


    4 월 미국 건설지출은 전월 수준을 유지해 시장 전망치(mom +0.4%)를 하회했다. 전년 대비로는 1.2% 감소 했다. 특히 민간부문 지출이 전월 대비 1.7% 감소한 점이 부담이었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10 년물 국채금리 장중 2.1% 하회


    국제유가는 달러 약세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멕시코 관세 부과 여파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특히 멕시코에 대한 관세 발효는 미국 경기 둔화를 불러올 수 있다는 점을 감안 향후 수요 부진 우려를 높인 데 따른 것으로 추정한다. 더불어 멕시코 관세 발효는 미국의 가솔린 수출 등이 부진해질 수 있는 점도 영향. 다만,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자 낙폭은 제한되었다.


    달러화는 멕시코에 대한 관세 발효로 미국 경기가 둔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자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를 보였다. 한편, 엔화와 스위스 프랑등 안전자산들은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으며, 파운드화는 노딜 브렉시트를 주장해온 존슨 전 외무장관의 총리 선출 가능성이 높아졌으나 달러 약세영향으로 강세를 보였다. 유로화는 부진한 제조업지표 결과에도 불구하고 달러 약세 영향으로 강세를 보였다.


    국채금리는 중국에 이어 멕시코, 인도에 대한 미국의 관세 발효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부각되며 하락했다. 


    특히 10 년물 국채금리가 2.1%를 하회했다. JP 모건이 멕시코에 대한 관세 부과시 연준이 올해금리를 두 차례 인하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모건스탠리도 무역분쟁이 격화되면 3 분기 안에 경기침체에 빠질 것이라고 발표한 점도 영향을 줬다. 


    한편, 비둘기적 행보를 보여온 제임스 블라드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무역분쟁이 격화되면 기업들의 투자가 감소한다. 이 영향으로 조만간연준은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 라고 주장했다.


    금은 달러 약세 및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부각되며 상승 했다.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약세 불구 매물 출회되며 하락 했다.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70%, 철근도 0.72% 하락했다. 





    ■ 3일 중국증국증시 : 미국 -중국 무역 갈등 고조에 약세


    상하이종합지수는 0.30% 하락한 2,890.08에 장을 마쳤다.

    선전종합지수는 1.04% 내린 1,515.89에 마감


    3 일 중국 증시는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갈등 고조에 따라 하락했다. 두 지수 모두 상승 출발했으나 곧 상승폭을 반납하고 내리막을 걸었다.


    지난 1일부터 미국과 중국은 양국 제품에 추가관세를 본격적으로 부과하기 시작하면서 무역 갈등이 고조됐다. 중국 국무원은 지난 2일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중국의 입장을 담은 무역협상 백서를 발표했다.백서는 미국이 이랬다저랬다 하며 협상에 진지하게 임하지 않았다며 무역 전쟁의 원인이 미국에 있다고 지적했다.


    한쥔(韓俊) 중국 농업농촌부 부부장은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추가관세를 없애지 않으면 대두를 포함한 양국 간의 농산물 교역은 정상으로 돌아갈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또 미국이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를 배제하라고 각국을 압박하고 나선 가운데 지난달 31일 중국 상무부는 '신뢰할 수 없는 기업' 목록을 작성하겠다며 맞불을 지폈다. 


    중국 당국은 미국 운송업체 페덱스가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 화물의 목적지를 바꾸는 오류를 범한 데 대해서도 조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에는 5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발표됐다.IHS마킷에 따르면 5월 차이신 제조업 PMI는 전월치와 동일한 50.2로 발표됐다. 이는 중국 제조업 경기가 완만한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의미다. 지난 31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중국 5월 공식 제조업 PMI를 49.4로 집계해 제조업 경기 위축을 시사한 바 있다.


    업종별로는 에너지 주가 하락세를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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