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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06/11(화)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9. 6. 11. 07:07

    19/06/11(화)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






    ■ 주가와 금리, 환율에 나타난 한국경제의 모습 - 한화


    [그림1]은 지난해 미중 무역분쟁이 시작된 이후 우리나라 주가지수는 미국과 멀어지고 중국에 동조화되어 움직이고 있음을 나타낸다.  미국에 완제품을 수출하던 구조에서 2000년대 중반 이후 중국에 중간재를 수출하고 중국이 완제품을 수출하는 구조로 바뀌면서 생긴 현상이다.


    [그림2]는 MSCI에 편입되어 있는 23개 선진국과 26개 신흥국의 주가지수가 미국과 동조되어 움직이는지 아니면 중국과 동조되어 움직이는지 나타낸 것이다.


    각국 주가지수를 종속변수(Y), 중국 주가지수와 미국 주가지수를 각각 설명변수(X)로 한 두 개의 회귀식에서 구한 결정계수(R2)를 이용했다.


    가령 2018년 1월부터 2019년 6월(7일 기준)까지 월말 자료를 기준으로 한국 주가지수는 중국 주가지수를 설명변수로 한 회귀식에서는 결정계수가 0.843이었고, 미국 주가지수를 설명변수로 한 회귀식에서는 결정계수가 0.001이었다.


    이는 한국 주식시장이 미국과는 무관하고 중국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는 뜻이다. 중국과 미국 주가지수는 이 기간동안 서로 완전히 다르게 움직여서 서로를 설명변수로 한 회귀식에서 결정계수가 거의 제로(0)였다.


    각국 주가지수를 보면 중국과 깊은 관계를 가진 A군과 같은 나라도 있고 미국과 깊은 관계를 가진 C군의 나라도 있다.


    A군에 속한 나라들을 결정계수가 큰 순서로 보면 한국과 싱가폴, 이탈리아, 칠레, 스페인, 독일, 그리스, 콜롬비아, UAE, 파키스탄, 남아공, 카타르, 홍콩, 터키, 일본 등 중국과 무역관계가 깊거나 일대일로와 관련이 있는 나라들이다.

    C군에 속
    한 나라들은 캐나다, 이스라엘, 호주, 프랑스, 네덜란드, 인도 등이다. 대만은 우리나라처럼 중국 수출비중이 높지만 미국
    과 중국 두 나라로부터 비슷한 정도의 영향을 받고 있고,


    인도 주식시장은 신흥국 중에서 유일하게 중국과 관련없고 미국과 관련이 높다. 주가지수로 보면 우리나라의 경제는 이미 중국 경제에 깊숙히 편입된 상태다.






    금리를 봐도 한국과 중국 경제가 밀접히 연관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림3]은 .GDP규모가 큰 선진 10개국과 신흥 10개국의 10년만기 국채의 평균금리와 미국, 중국, 한국의 금리를 나타낸 것인데, 2014년 이후 한국 금리는 중국과 거의 똑같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선진국 평균과도 비슷한 움직임인데, 이는 2014년 이후 중국의 성장률이 둔화되기 시작하면서 그 영향을 한국과 유럽의 여러 선진국들이 같이 받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과 유럽 선진국들은 2000년대 중후반 이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중국과의 경제관계를 강화하면서 중국 경제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졌고, 이 때문에 2014년 이후 중국경제의 둔화와 지난해 이후 미중 무역갈등의 악영향도 고스란히 받고 있는 중이다.


    [그림4]에서 환율을 보면 선진국과 신흥국, 한국과 중국 등 대부분의 나라가 2008년 이후 비슷한 환율 추이를 보였다. 여기서 환율은 모두 달러화에 대한 환율이다.


    그런데 원화는 올해 4월 이후 글로벌 환율 움직임과 떨어져서 혼자 약세를보였는데, 외국인의 주식매도와 내국인의 해외투자 확대 등 다양한 요인들이 작용한 것 같다. 원화 혼자 약세의 원인에 대한 자세한 분석은 5월 경상수지가 발표돼야 할 것 같다.







    ■ 7위안의 의미  : 신한


    ㅇ달라진 인민은행의 태도: 7위안 사수 의지 약화


    위안화가 빠르게 절하되고 있다. 5월 이후 위안화는 2.6% 절하되며 재차 심리적 지지선인 7위안에 근접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위안/달러 환율은 단한 번도 7위안을 넘어선 적이 없다.


    심리적 지지선 붕괴는 금융시장 변동성과 자본유출 압력 확대를 가져온다. 하지만 최근 이강 인민은행장과 정책당국자들은 환율 유연성 강조 및 심리적 지지선의 영향력 축소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ㅇ 변화 배경: 경기하강 방어, Fed 통화정책 변화, 외환유출 통제 강화


    인민은행의 태도 변화는 1) 수출 기업 타격 완화의 필요성, 2) Fed 통화정책변화에 따른 통화정책 여력 확대, 3) 자본 유출 통제력 강화 및 자신감이 맞물린 결과다. 특히 미국의 경기 둔화를 막기위한 Fed의 선제적 대응이 예상된다.


    연내 기준금리 인하 확률은 98%에 달한다. 달러 약세 전환 가능성이 높아져 통화정책 여력이 확대됐다. 외환 유출 통제력도 강화됐다. 급격한 외환 이탈을 막기위한 정책 정비 이후 핫머니 유출입 규모는 과거와 달리 축소됐다.


    ㅇ위안/달러 환율 일시적 7위안 돌파 가능. 추세적 상회 전망은 대기


    외환시장 유연성 확대에 위안/달러 환율은 일시적으로 7위안 돌파도 가능하겠다. 다만 추세적으로 7위안을 돌파해 오랫동안 머물기는 어렵다. 인민은행의 완화적 통화정책을 유발할 정도로 펀더멘탈이 나쁘지 않기 때문이다.


    지난 하반기와 달리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완화적인 통화정책으로 경기 하방경직성이 확보될 것으로 예상된다. 5월 실물지표도 반등을 예고하고 있다.


    즉, 인민은행은 G20 정상회담 이후 추가 부정적인 시나리오가 전개 된 후 조치를 취해도 늦지 않다. G2 갈등 추가 심화 → 경기 하강압력 확대 → 완화적통화정책 사용이 선행된다면 위안/달러 환율은 7위안 이상에 머물겠다.








    ■ 눈여겨볼 글로벌 증시 이슈-NH


    žㅇ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장 회의 :

    이달 말 G20 정상회담을 앞두고 금주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장 회의가 진행될 예정. 미국 화웨이 제재 및 대만 국가 명기, 중국 무역백서 발표 등 양국 모두 공세적 태도를 견지하며 긴장감 팽배.

    하지만, 최근 시진핑 국가주석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미국과의 관계 단절을 원하지 않는다고 언급하며 변화 가능성 시사. 금주 회의에서는 미국 므누신 재무장관과 중국 인민은행 이강 총재간 양자 회동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음.

    무역분쟁 장기화 전망이 우세해지며 글로벌 증시 내 무역분쟁의 민감도가 낮아진 상황. 하지만, 글로벌 경기에 미치는 파급력 감안시 미-중 무역분쟁은 상존한 투자심리 압박요인.


    회동 성사 시 5월 양국 고위급 회담 결렬 이후 미-중이 처음으로 대면하는 기회로 분쟁 완화의 계기가 마련될 수 있을지 여부에 대한 관심 집중


    žㅇ  미-중 실물지표 발표 :


    연준의 통화완화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12일), 미국과 중국의 5월 소매판매 및 산업생산(14일) 등 주요 실물지표 발표가 예정되어 있음.


    무역분쟁 여파로 양국의 경제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더라도 안도랠리 지속 가능성 농후. 부진한 실물지표는 6월 FOMC에서의 경제전망과 점도표 하향조정으로 이어지며 비둘기 연준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이미 7월 FOMC에서의 금리인하 확률이 78.5%에 달하며 연내 금리인하가 기정사실화되고 있음





    ■ 외국인 투자자의 국적과 유가증권시장-한국


    ㅇ 5월 Sell in May를 주도한 외국인 투자자의 성격


    국내 증시의 외국인 투자자 지분율은 30%대지만, 코스피 월별 수익률과 외국인투자자 간 상관관계는 0.6~0.8 사이를 기록한 만큼 한국시장 내 외국인 투자자의 영향력은 무시할 수 없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9년 5월 외국인 증권투자동향에서는 지역별로 상이한 외국인 투자자의 동향이 관찰됐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2,560억원 순매수했으나 유럽(1.25조원), 미국(0.9조원)계 투자자들은 강한 순매도세를 보였다.


    국가별로는 싱가포르(2,750억원), 영국(1,130억원) 등은 순매수세를 보였으나, 아일랜드(5,640억원), 룩셈부르크(3,570억원)에서는 한국 주식을
    대량 매도하는 모습이 관찰됐다.


    금융감독원의 자료에 따르면 한국 주식을 가장 많이 보유한 국가는 미국으로 그 규모는 5월 31일 기준 외국인 투자자 전체의 42.7%에 달하는 227.1조원에 달한다. 이어 유럽 156.7조원, 아시아 63.6조원, 중동 17.9조원 순으로 한국 증시를보유하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가장 한국 주식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두 지역에서 가장 강한 순매도세가 나타난 것이다.


    국적별 외국인 투자자 동향이 중요한 이유는 국가별 자금의 성향이 다른 경향이 관찰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미국계 자금의 경우 장기투자 성향을 보인다.


    실제로 금융감독원이 집계하는 순매수 동향 자료를 보면 미국계 자금은 246개월 중 147개월 동안 한국 주식을 순매수했다. 반면 영국계 자금은 단기적 성향이 강한 헤지펀드계 자금들의 비중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실제로 보유 비중이 가장 높은 국가는 미국인데도 영국계 자금의 거래비중이 1.5배 이상 높은 이유는 이 때문이다.


    우려되는 것은 코스피 수익률과 미국계 자금 간 상관관계가 낮아지는 추세인 반면, 영국이나 케이먼제도 등 (준)조세회피 지역 자금과 상관관계가 올해 들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유출입 빈도가 높은 자금의 흐름에 코스피의 수익률이 더큰 영향을 받는다는 것은 그만큼 변동성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외국인 순매수세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기 위해선 미국계 자금 유입이 필수인 것이다.







    ■ 무역전쟁 이후 부의 이동 -NH


    중국 경기둔화로 당장은 한국이 美中무역전쟁의 피해국으로 부각. 장기적으로 보면 높은 기술수준이 요구되는 품목에서 한국의 반사 이익


    ① 미중 무역분쟁으로 멕시코, 베트남, 인도가 수혜


    작년 9월부터 올해 3월 사이, 미국에서 중국 제품의 점유율은 4.5%p하락했다. 반면, 다른 국가의 시장 점유율은 올라갔다. 작년과 달리 올해 미국의 중국 제품 관세 인상은 소비재 비중이 높아졌기 때문에, 對美소비재 수출 비중이 높은 베트남과 인도는 추가로 이익을 볼 수 있다.


    ② 미국 점유율 확대와 중국 경기둔화를 합하면, 당장은 한국이 피해


    미국 시장에서 중국의 점유율을 뺏어서 이익을 봐도, 중국 경기둔화로 對中수출이 감소하면 美中무역전쟁으로 피해를 보게 된다. 이를 감안하면, 지금까지 수혜 국가는 멕시코, 피해 국가는 한국이다.


    IMF 기준에 따르면 중국의 GDP 대비 재정적자 비율은 6%에 육박한다. 중국은 통화정책 완화 여력이 있지만, 당장 재정을 대규모로 집행할 가능성은 낮다. 신흥국의 對中수출 회복은 더디게 진행될 것이다.


    ③ 미국의 압박으로 중국의 기술복제가 늦춰지면 한국은 수혜


    미국의 對中컴퓨터 소프트웨어 수출이 10년 사이 두 배로 늘어나는 와중에 중국 기업들은 스마트폰을 비롯한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였다. 앞으로는 반대 흐름이 나올 수 있다. 특히, 기술수준이 높은 제품에서 두드러질 것이다.


    지난 반년 사이 중국은 미국 공작기계 시장에서 점유율이 1.5%p 하락했지만, 한국은 3%p 상승했다. 다만, 중국 전체 수입에서 미국 컴퓨터 소프트웨어 수입이 0.1% 미만이라는 데서 나타나듯이 중국의 피해와 한국의 수혜가 숫자로 당장 드러나기가 어렵다.





    ■ 하반기 주식시장 전망: 어깨는 무겁고 갈 길은 멀다- 현대차

    ㅇ 무역분쟁 vs 정책: 어깨는 무겁고 갈 길은 멀다

    미-중 무역분쟁의 지속은, 이제는 미국에게도 큰 경제적 손실을 가져다 줄 수 있기 때문에 ‘해결되어야만 핚다’고 예상했고 이를 대전제로 하반기 펀더멘털 랠리를 전망했지만 현실은녹록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여전히 6월 말 G20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간의 협상이 긍정적으로 진전되기를 기대하지만, 이것이 쉽게 해결되지 못하고 장기화 될 가능성도 높아졌다고 판단합니다.


    미국이 현재의 낮아진 경기 사이클 상 위치에서도 무역협상에 있어 강경한 태도를 보이는 것은, 무역분쟁을 위시로 한 중국과의 패
    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미국의 의지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무역분쟁 이슈가 완벽히 해소되지 못한다면 하반기 주식시장의 방향성에 있어서는 ‘무역분쟁 지속에 따른 글로벌 경기 둔화 압력과 이를 이겨내기 위한 미국, 중국 등의 정책활용 가운데 어떤 것이 강할 것인지’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로서는 완화적 통화정책과 확장적 재정정책의 강도와 그 효과보다는 경기 하방 압력이 강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그간 쌓여왔던 글로벌 부채의 무게도 큽니다.

    이러한 가운데서도 국가 차원에서는 인도, 베트남 등의 반사수혜를 기대해 볼 수 있겠으나, 하반기 전반적으로는 코스피를 포함한 글로벌 증시에 대한 눈높이를 낮춰야 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스타일 상으로는 중소형/성장주 유리해 보이나, 극단적인 포트폴리오 구성보다는 바벨 전략이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합니다.




    ■ 반독점과 디지털 세금, 그리고 MAGA - SK


    ㅇ 돈을 많이 버니, 공격도 계속된다.


    공룡 기술기업들의 매출 및 이익이 지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세금 부과를 늘리자는 주장은 계속되며 주가상승에 걸림돌이 될 것이다.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의 EPS 증가율은 올해 19.6%, 2021년에는 24%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매출 역시 올해와 내년 12%를 상회하는 성장률이 예상된다.

    규모가 커지면 이익도, 매출액 성장도 둔화되는 것을 감안하면 공룡 기술기업들은 여전히 놀라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셈이다.


    ㅇ 대장주 역할을 이어갈 기술기업


    규제 리스크는 반복적으로 등장하겠지만, 실제 기술 기업들의 성장세를 꺽을 정도의 규제가 도입될 가능성은 낮다. 그렇게 보는 이유는 ①기업의 복잡성과 산업구도의 변화, ② G2의 경쟁 격화, ③ 규제 = 또다른 진입장벽의 세가지이다.


    MAGA 기업의 시가총액이 S&P500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5%에서 13.9%까지 낮아졌다. 규제 움직임을 감안하면, 추가 하락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가능하다.


    다만 반복되는 규제 움직임에도 실제 시행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점, 매출 및 이익의 성장이 더 높아진다는 점에서 이들 기업은 대장주 역할을 이어나갈 것이다. 아울러 미국채 금리가 2% 초반까지 낮아지며 성장주의 상대 매력을 높일만한 상황임도 함께 볼 필요가 있다.





    ■ 세일즈포스의 태블로 인수, SaaS 시장의 고성장 가능성을 의미 - 한화


    ㅇ 세일즈포스와 구글의 인수가 주는 시사점


    전일 세일즈포스는 빅데이터 분석 기업 태블로 Tableau 를 157 억 달러 약 18 조 원 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 세일즈포스가 현재 시가총액 신 고가를 경신 중인 태블로를 프리미엄까지 붙여 인수했다는 것은 클라우드 사업에 모든 것을 걸겠다는 의미라고 판단된다 .


    이처럼 최근 대형 ICT 업체들은 클라우드 시장에 사활을 걸고 있는데 , 지난 주 구글이 빅데이터 분석 기업 루커 Looker 를 26 억 달러 약 3 조 원 에 인수한 것도 같은 맥락으 로 볼 수 있다 .


    루커도 기업의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시각화된 자료로 제공해주는 SW 업체다 . 구글 역시 클라우드 시장에서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 와의 격차를 좁히기 위해서 역대 세 번째로 큰 규모의 딜을 진행했다고 판단한다


    ㅇ 구독 기반 클라우드 SaaS 기업 들의 가치 지속 부각 될 전망


    전세계 클라우드 시장 경 쟁이 SaaS Software As a Service 영역 으로 주목 하 고 있다 . 우리는 여전히 마이크로소프트 를 중 심으로 클라우드기반 SaaS 기업들에 주목 한다 .


    이들은 B2B 영역에서의 클라우드 서비스 수요 증가로 매출 고성장세와 함께 매크로 변동 환경과 무관하게 연일 기업가치 상승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시장 조사 업체에 따르면, SaaS 는 클라우드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 으며 성장률도 높다 올해 948 억 달러에서 2022 년 1,437 억 달러로 연평균 16 %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


    ㅇ 국내에서는 삼성 에스디에스 , 더존비즈온에 주목


    우리는 클라우드 기반 SaaS 산업의 성장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관련기업들의 부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 이들은 기존 사업부문의 안정적인 실적을 기반으로 B2B 영역에서의 클라우드 서비스 수요 증가로 인해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에스디에스는 멀티 클라우드를 통합 운영하는 서비스를, 더존비즈온은 킬러 SW 를 클라우드 기반 SaaS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국내 퍼플릭 클라우드 시장은 이미 해외 기업들이 장악하고 있는 상태라 국내 업체들의 점유율 확대가 쉽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반면 클라우드 기반 SaaS 시장의 경우 정부의 규제 정책 , 언어적인 차별점 , CS 대응면에서 국내 업체에게도 기회가 열려있다고 판단한다.




    ■ 어닝 서프라이즈 모델 사용 설명서- IBK

    우리의 모든 어닝서프라이즈 백테스트 시나리오 중에 최선호 포트폴리오는 실적시즌 한달 전인 지금 전체기업에서 2Q19 영업이익 서프라이즈 예상 종목들을 포트폴리오로 에 담는 것이다

    주가는 기업이익의 함수다 . 그러나 , 일반적으로 컨센서스 전망치는 주가에 후행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시장참여자들이 어닝 서프라이즈 가 나오고 나서 주가 프리미엄을 주고 진입한다

    중장기적으로 연속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는 경우를 빅사이클로 단기적인 서프라이즈에 그치는 경우를 숏텀 트레이딩으로 구분했다 두 경우 모두 기간의 차이는 있지만 주가와 이익의 변곡점을 이용하기 때문에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 팔 수 있다

    따라서 , 서프라이즈 모멘텀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고 전제조건 3 팩터는 컨센서스 순이익 상승 , 어닝 서프라이즈 , 주가 모멘텀이다

    SUE, ROE 서프라이즈 , 스마트컨센서스 등 다양한 관점에서 백테스트를 진행했 고 유의미한 팩터전략 은 실적증가율 , ROE 와 PBR 의 결합팩터 , 영업이익 서프라이즈이다

    한국시장에서 어닝 서프라이즈 이후에 진입하면 초과수익률의 기회비용은 상당히 커진다 . 따라서 , 스마트 컨센서스를 활용해 사전적으로 어닝 서프라이즈 예상 종목을 발굴하고 초과수익률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제시한다

    우리의 백테스트는 10 년 , 5 년 , 3 년 , 1 년으로 진행했으며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관점에서 다각도로 시나리오를 설정했다 . 해당 방법론은 중장기적인 수익성과 현재의트렌드를 파악하는데 이점이 있다


    ㅇ  2019 년 2 분기 영업이익 서프라이즈 예상종목


    파트론, 매일유업, 송원산업, 롯데정밀, 오이솔루션, 효성화학, 제일기획, 오스템임플란트,
    F&F, 대림산업, 씨젠, 케이엠더블유, KT, 현대글로비스, 한국금융지주







    ■ 하반기 중국 OLED 투자 및 라인 가동 가속화 전망 - 하나

    ㅇ중국 OLED 패널 자급률 목표 80% 불구 현재 20% 내외

    하반기 중국 디스플레이 패널 업체들의 모바일 OLED 라인가동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중국의 2018~2020년 디스플레이 개발 계획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2020년까지 자국 세트 업체들의 패널 자급률(세트 업체들의 자국 패널 업체 채택률) 80%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미 목표치에 근접한 TV 부문과 달리 여전히 20% 내외에 불과한 모바일OLED 부문 패널 자급률을 감안하면 BOE 등 중국 메이저패널 업체들의 하반기 OLED 라인 가동률 상승 및 신규 투자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ㅇ 하반기 중국 OLED 투자 및 라인 가동 가속화 전망

    하반기 양산 가동 전망되는 중국 업체들의 CAPA는 약 90K/월 규모로 삼성디스플레이 A3 라인(135K/월)의 2/3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한편 신규 투자는 2019년 하반기부터 2020년 상반기에 걸쳐, BOE의 세번째 Flexible OLED Fab인 B12(45K/월), Visionox의 V3(45K/월)를 중심으로 하여 CSOT, Tianma 등 기타 업체들의 투자가 연쇄적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실제로 최근 SFA가 Tianma의 신규 라인 물류 설비 수주를 공시하면서 기타 패널 업체들의 투자 재개 흐름이 포착되고 있다.

    ㅇ 미중 무역분쟁에서 자유로운 중국의 디스플레이 투자

    최근 미중 무역부쟁 이슈 하에서 중국의 디스플레이 부문은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이는 미국 디스플레이 패널 회사가 없다는 점, 반도체 및 통신 등 기타 기술 산업에 비해 안보 등 주요 의제와의 상관관계가 낮다는 점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 의지 및 반도체 투자 제한에 따른 풍선효과, 상기한 디스플레이 발전 계획 상 여전히 미흡한 패널 자급률 감안하면 2019년 하반기 ~ 2020년에 걸쳐 중국의 OLED 투자 및 라인 가동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에 따라 중국 패널 업체향 매출 비중이 높거나 향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관련 장비/소재주들에 대한 바스켓 매수를 권고한다.







    ■  6월 11일 장마감


    [한국 증시]


    한국 증시는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긍정적인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 외국인의 매물이 출회되었으나, 기관의 순매수가 유입되며 상승을 주도한 점이 특징. 한편, 중국 증시가 경기 부양정책과 무역협상 기대에 힘입어 강세를 보인 점도 상승 요인.


    [중국 증시]


    중국 증시는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 심리가 유입되며 상승. 더불어 지방정부와 금융기관이 도시개발 등과 같은 주요 사업을 위해 특별 지방정부 채권 발행을 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 점도 긍정적.


    시멘트, 건축자재, 기계 산업등이 3~4% 상승, 주류, 가전산업, 전자장치, 철강, 금융 등이 2~3% 상승. 테마별로 보면 수소에너지, 인터넷 금융, 명품, 바이오, 돼지고기, 저탄소 등이 3%대 상승. 반면, 5G, 반도체 관련 업종은 1% 내외 상승에 그치고 있음.


    [브로드컴, 애플 무선 부품 계약 체결]


    브로드컴은 앞으로 2년동안 스마트폰, 태블릿, 그리고 스마트워치에 들어가는 무선 주파수 부품을 애플에게 공급하기로 계약을 SEC에게 보고.


    브로드컴이 애플이 취급하는 퀼리티와 주문량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으면 애플은 앞으로 브로드컴 부품만 사용할 계획이라고 발표. 브로드컴은 장외로 2% 상승 중, 경쟁사 Qorvo(QRVO) 는 장외로 0.5% 하락 중


    [OECD 경기선행지수]


    오늘 6~9개월 경기 예측을 알려주는 OECD 경기 선행지수가 발표됨. 최근 관련 지표는 전월 대비 둔화폭이 축소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 조만간 둔화세가 멈출 가능성이 높음.


    지난달에도 99.06에서 98.98로 -0.08 줄어듬. 한편, 선진국은 지속적으로 둔화되고 있으나, 중국, 브라질, 인도 등은 전월 대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이러한 추이는 지속될 듯.


    오늘 발표되는 선행지수가 돌아서게 된다면 경기 둔화 우려가 완화되며 투자심리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




    ■ 통신장비·부품  : 5G: 巨大 시장이 열린다-한국


    ㅇ중국, 일본, 미국 시장이 열린다


    중국이 최근 5G 상용화 일정을 내년 상반기에서 올해 하반기로 6개월가량 앞당겼다. 한국, 미국, 일본 등을 의식하고,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내수 진작을 위한 조치다.


    중국의 투자 규모는 기지국 기준 올해에만 8만국, 20년 36만국, 21년 70만국 수준이다. 한국이 올해부터 3년간 매년 약 10만국을 건설할 것으로 추정되는것에 비해 훨씬 큰 규모다.


    미국은 지난해 상용화를시작했고, 일본도 최근 주파수 경매를 마치고 내년 상용화를 노린다.


    ㅇ 국내 투자도 예상보다 길고 크게 이어질 것


    국내 5G 투자도 안정적으로 이어진다. 통신 3사가 4G LTE에 설치한 장치수는 83만개(기지국당 2~3개 탑재)다. 연말까지 3사는 23만개의 장치(기지국 기준 10만국)를 설치할 것이다. 3년간 현재와 같은 속도로 설치해도 4G LTE에 못 미친다.


    4G 대비 5G는 고주파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사용 반경이 짧고 회절성이 약해 기지국이 2~3배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5G 관련 기지국 투자는 향후 최소 올해 수준으로 3년 이상 지속될 것이다.


    ㅇ 탑픽은 KMW와 RFHIC, 진정한 글로벌 플레이어


    KMW와 RFHIC가 탑픽이다. 하반기~내년부터 중국에서의 매출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KMW는 ZTE향 필터를, RFHIC는 화웨이향 GaN증폭기를 생산한다. 알엔투테크놀로지도 화웨이향 부품 공급을 올해부터 시작할 전망이다.


    국내 시장에서는 하반기 중계기(쏠리드) cycle이 시작되고, 삼성전자 통신장비 수출시 수혜가 기대되는 업체들(오이솔루션, 서진시스템, 에이스테크 등)도 중장기 관점에서 주목해야 한다.





    ■ 다산네트웍스 : 미국 화웨이 제재의 최고 수혜주, 미국/일본에서 성장 기회 맞이할 듯-하나


    ㅇ매수 유지, TP 15,000원으로 상향, 주가 한참 더 오른다


    다산네트웍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다. 1) 트럼프 화웨이 제재로 인한 미국/일본/국내에서의 실질적 수혜가 예상되고, 2)
    미국 DZS 및 유럽 키마일 실적 개선으로 2분기 이후 뚜렷한 실적호전 양상이 기대되며,

    3) 2019년 4분기부터 5G IoT를 대비한 초저지연스위치 매출이 본격화될 전망이고, 4) 2~3위권 사업자대비 상대적 Valuation상 매력도가 높기 때문이다. 12개월 목표주가는 향후 4Q Forward EPS에 Target PER 17배를 적용하여 15,000원으로 25% 상향 조정한다.


    ㅇ 사실상 트럼프 화웨이 제재의 최대 수혜주


    최근 미국 트럼프 화웨이 제재 영향에 대한 투자가들의 관심이 높다. 그런데 사실상 전세계적으로 다산네트웍스만큼 큰 수혜를 받는
    업체도 드물 것으로 보인다.


    무선업체들과는 달리 중국 화웨이랑 모든 부문에서 경쟁 관계에 있으며 미국뿐만 아니라 주력인 일본, 심지어 국내 시장에서도 큰 수혜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통신사를 제외한 일반 법인(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는 심지어 미국 조차도 화웨이 장비를 구매한 바 있고 국내의 경우 유선부문에서 화웨이 지배력이 적지 않았다는 점에서 그렇다.


    현 상황으로 보면 미국/일본에선 통신사는 물론이고 일반 법인에서도 화웨이 장비 사용이 쉽지 않은 상황이며 국내의 경우에도 통신사/금융권/관공서를 중심으로 화웨이 네트워크장비 M/S가 급격히 떨어질 것이 자명한 상황이다.


    특히 일본 통신 4개사로부터의 스위치/PON 장비 수주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 확보가 예상된다. 당초미국 DZS의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150억원으로 예상했지만 의외로 2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 달성도 가능해 보이며, 일회성비용 제거 시 2019년 연간 다산네트웍스 연결 영업이익은 300억원에 육박 할 것이란 판단이다.


    ㅇ 2~3위 업체 대비 밸류에이션상 매력도 특히 높다는 판단


    최근 한/미/중/일을 중심으로 5G 투자가 본격화되는 양상이다. 이에 따라 미국/일본/국내 시장에서 큰 강점을 가지고 있는 다산네
    트웍스의 큰 수혜가 예상되는데 유비쿼스/HFR 등 2~3위권 사업자와의 시가총액차이가 크지 않아 특히 Valuation상 매력도가 높다는 판단이다.


    국내 통신 3사와 모두 거래하고 있고 미국/일본 매출 비중이 높다는 점을 감안 시 후발업체대비 Multiple 할증은 당연하다는 판단이며 큰 폭의 시가총액 격차 발생이 예상된다.






    ■ 통신서비스  : 통신주는 ARPU증가를 반영해 상승할 것-한국


    ㅇ6월 5G 가입자는 120만명에 이를 전망


    4월 3일 상용서비스를 시작한 5G는 가입자가 6월 중순에 100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상용화 첫 달인 4월 말 271,686명이었던 가입자는 5월 말에 778,600명으로 확대됐으며 6월 말에는 120만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2011년 9월 말에 단말기를 출시한 4G는 12월까지 3개월간 119만 가입자를 확보했다. 단말기 출시후 3개월간 4G, 5G 가입자 규모는 비슷할 것이다.


    하지만 KT는 서비스 출시가 2012년 1월로 늦어 2011년 4분기에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만 가입자를 유치한 점을 고려하면 5G는 4G보다 보급 속도가 다소 느리다. 4G는 서비스 초기에실시간 동영상으로 각광을 받았으나 5G는 초기 킬러 서비스가 미약하기 때문이다.


    ㅇ 5G 가입자는 단말기 지원금 규모가 커서 예상보다 빨리 증가


    5G 가입자 보급 속도는 4G 출시 초기보다 느리나 시장 예상보다는 빠르다. 통신3사의 적극적인 마케팅 때문이다. 단말기 공시지원금은 갤럭시 S10 5G 단말기(256GB) 기준으로 61만~63만원이며 대리점 추가 지원금을 포함하면 지원금 총액은 70만원을 상회한다.


    단말기 교체 주기가 도래한 가입자 중 높은 요금제를 이용하는 가입자가 4G보다 지원금이 많은 5G를 선택하고 있는 것이다. 4월에 단말기 개통(신규+번호이동+기기변경) 가입자 210만명 중 27만명이 5G를 선택했다.


    5G 가입자 중 70~80%는 기기변경 가입자다. 기기변경 위주의 5G 가입자 유치로 4월, 5월 일평균 번호이동 가입자수가 각각 전월대비 2.2%, 6.7% 줄었으며 4월 일평균 단말기 개통 가입자수는 전월대비 3.6% 줄었다.


    ㅇ 2분기 영업이익은 마케팅비용 증가로 전분기대비 감소 예상


    5G 가입자 유치 경쟁이 심화돼 통신 3사의 2분기 마케팅비용은 1분기보다 8%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5G 관련 상각비용도 늘어 영업이익은 9.3% 감소할 것이다.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 수준을 소폭 하회할 전망이다.


    ㅇ 기술 진화기에 통신주는 비용보다 ARPU(가입자당 평균매출)를 반영


    통신주는 수익성 하락 전망으로 우려가 커졌다. 하지만 우리는 과거 4G 서비스 출시 초기 사례를 고려해 통신주가 점차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


    4G 서비스 초기에 통신주는 가입자 유치비용 증가보다 가입자당 매출액(ARPU) 증가를 반영해 상승했기 때문이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ARPU 증가와 함께 주가가 급등했다.


    KT는 점유율 하락으로 주가가 소폭 증가에 그쳤다. 4G 서비스 초기에 주가와 마케팅비용, 영업이익은 상관관계가 낮았다.






    ■ 삼성SDI : 난 달라


    ㅇ 대형 IT업체 중 2Q19 실적이 1Q19 대비 개선되는 몇 안 되는 업체:

    삼성SDI의 2Q19 영업이익은1,469억원으로 23.7%QoQ 증가할 전망이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일반전자부품, 가전 등이 전방산업인 정통 IT업체의 2Q19 영업이익이 대부분 1Q19 대비 감액이 예상되는 것과 대비된다.


    이는삼성SDI의 원통형전지, 중대형전지 등의 전방산업이 정통 IT와 비켜나 있고 EV(Electrical Vehicle), ESS(Energy Storage Solution)는 시황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성장산업이기 때문이다.


    2Q19는 소형전지가 1Q19와 유사한 와중에 중대형전지에서 EV용 매출 증가로 적자가 줄어들고, 전자재료가 편광필름, OLED 소재 위주로 개선되면서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다.


    ㅇ 중대형전지 하반기 성장성 강하게 나올 것:

    ESS는 정부 안전 기준이 조만간 확정이 되면 이연되었던 대기수요가 본격적으로 2Q19말 3Q19에 반영될 전망이다. 이렇게 되면 하반기에 ESS는 분기 매출이 3천억원 이상으로 중대형전지 적자 축소에 큰 기여를 할 것이다.


    EV용 배터리는 신규버전의 PHEV(Plug in Hybrid EV), 새로운 세대의 EV 출시가 하반기에 몰려 있어 하반기에 큰 폭의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4Q19에는 중대형전지 사업 시작 이래로 처음 흑자 전환될 전망이다.

    ㅇ 안전한 피신처 역할을 기대:

    대형 IT업체 중 2Q19 영업이익이 1Q19 대비 개선되는 거의 유일한 업체이며, 미중 무역분쟁에 따라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정통 IT 노출도가 상대적으로 적은 삼성SDI는 안전한 피신처 역할을 할 수 있다. 게다가 ESS에서 정부 안전 기준이 확정되면 급격한 반전이 나올 수 있다. BUY!








    ■ LG화학 : ESS 조사결과 셀은 직접적 원인 아님-NH


    (결론) ESS 화재사고 원인조사 결과 배터리 셀은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발표. 민관합동 ESS 화재사고 원인조사 위원회는 다음 네 가지를 ESS 화재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판단했음.



    ① 전기적 충격에 대한 배터리 보호시스템 미흡, ② 결로와 먼지 등 운영환경 관리 미흡, ③ 배터리 보관불량, 오결선 등 ESS 설치 부주의, ④ ESS 구성 요소들의 통합보호, 관리체계 미흡이 화재사고 원인으로 확인


    위 결과는 가연물(배터리 셀)을 운용하기 위한 주변 시스템과 안전장치, 운영환경, 운영방식의 문제를 주요 원인으로 제시한 것.


    셀 자체 요인으로는 음극판 접힘, 음극판 절단불량, 양극활물질 코팅 불량 등이 일부 확인됐으나 180회 이상 모사 실험에서 화재의 원인은 아니라는 결론을 내림.


    셀 결함으로 제시된 상기 요인 중 음극판 접힘 현상(1개社)은 음극판은 두께 약 10㎛(0.1㎜) 수준으로 매우얇고, flexible한 파우치 타입 특성상 취급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현상. 해체 전 접힌 상태였는지 확인 필요. 제품 성능과 안전성에 큰 문제가 없기에 기타 중대형 전지(EV용 이차전지)에 대량 채용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


    또한, 랙 퓨즈 단락 시험에서는 외부단락 가능성(2개社)이 제기됐나 이는 모듈 결함으로 모듈의 개선을 통해 해결 가능. 동사의 경우 모듈 형태로 납품한 제품에 대해서는 충당금을 활용하여 교체한 것으로 파악됨.


    이번 조사 결과로 추가적인 충당금 설정 우려가 사라졌고, 하반기 국내 ESS용 이차전지 출하량 증가할 전망으로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된 것으로 판단.


    더불어 3분기부터 2020년형 xEV용 이차전지 출하량이 증가하고, 폴란드와 중국의 EV용 이차전지 신규 공장 가동률 상승으로 전지부문 모멘텀이 확대될 것으로 판단.







    ■ 삼성전자 : 흔들리지 않는 경쟁력-신한


    ㅇ2Q19 영업이익 6.02조원(-3.4% QoQ) 전망


    1분기 실적은 매출액 52.39조원(-11.6%, 이하 QoQ), 영업이익 6.23조원(-42.3%)을 기록했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사업부 부진으로 전 분기 대비 실적이 대폭 감소하였다.


    사업부별 영업이익은 반도체 4.12조원(-47.0%), IM 2.27조원(+50.3%), 디스플레이 -0.56조원(적자전환), CE 0.54조원(-20.6%)이다.


    ㅇ 매크로 우려 존재하나, 스마트폰과 비메모리 경쟁력에 주목


    美-中 분쟁 심화와 화웨이 제재로 DRAM 업황 개선이 다소 지연될 전망이다. 美-中 분쟁은 수요 회복 기울기를 둔화시키고, 화웨이 제재는 반도체 수요 공백을 발생시킬 수 있다.


    그러나 삼성전자 등 경쟁 스마트폰 업체들이 화웨이수요 감소를 빠르게 대체할 전망이어서 반도체 수요 공백은 일시적이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반사 수혜도 기대된다. 비메모리는 대규모 수주 확보와 선제적인 캐파 증설로 경쟁력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ㅇ메모리 반도체 턴어라운드 방향성은 여전히 유효


    美-中 분쟁 심화 이후 시장은 반도체 업황에 대해 불안해 하고 있다. 매크로 이슈가 반도체 턴어라운드 속도를 둔화시킬 수 있어도, 방향성 반전을 훼손시키지는 못할 전망이다. 반도체 업황 턴어라운드 논리는 ①공급제약과 ②기저효과다. 기저효과는 전방 업체들의 재고 소진에서 출발하며, 데이터센터 보유 재고는 2Q19말에 정상 수준(4주 내외)으로 축소될 전망이다.


    ㅇ 투자포인트


    1) 메모리 턴어라운드 방향성, 2) 스마트폰 및 비메모리 확장 기대감, 3) 높은 배당수익률(19F 3.2%) 등의 이유로 매수 추천한다.







    ■ 건설/건자재 : 라마단 이후의 중동 수주 기대감-신한


    ㅇ라마단 기간(5/6~6/3) 종료: 중동 수주 기대감 확대


    중동 라마단 기간(5/6~6/3)이 종료됐다. 이슬람 국가들이 종교적으로 중요시하는 기간인 만큼 각종 사업들도 늦춰지는 일이 부지기수다. 올해도 4~5월에기대됐었던 일부 수주 결과들이 라마단 이후로 지연됐다.


    대표적으로 사우디의 마잔 가스전(6개 패키지, 40억달러)은 4월에 결과 발표 가능성이 언급됐지만 현재 6월 대기 중이다. 라마단 기간에 돌입하게 되면 중동 수주 기대감은 일시적으로 약해지지만, 종료 이후에는 오히려 배가된다.


    ㅇ역사적으로 중동 수주금액이 연중 가장 컸던 시기는 6월


    11~18년까지 중동 수주액이 연중 가장 컸던 시기는 6월이다. 평균금액으로는 32억달러, 8개 연도 합산금액은 255억달러를 기록했다. 가장 작은 시기인 7월대비 8배 가까운 금액이다.


    중동 국가들의 정치/국제 이슈와 각 발주처별 상황이 다른 점을 감안하더라도 6월 수주액이 특히 큰 점은 라마단으로 인해 지연됐던 결과가 다수 몰려서 나온다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라마단 종료시점이가까울수록 수주 기대감이 빠르게 커지는 이유다.


    ㅇ 단기 수주 모멘텀을 가진 건설사에 관심을 가질 때


    실제로 결과가 지연된 수주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건설사는 현대건설(000720)이다. 현대건설은 사우디 마잔 가스전의 12번 패키지(16억달러)와 6번 패키지(12억달러) 입찰가격을 가장 싸게 써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상반기 내에 수주결과가 확정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주가 강세가 기대된다. 대형 건설사의 주가Key Driver는 여전히 해외 수주다.








    ■ EULAR 2019 개막 : 셀트리온 -한화


    2019년도 EULAR Congress가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

    (EULAR : 유럽류마티스학회유럽류마티스학회, European League Against Rheumatism)


    셀트리온 램시마 장기 안전성 및 램시마 SC 임상 1/3 상 데이터 공개 : 이번 EULAR 2019에서 셀트리온은 총 6개 연구결과의 초록(abstract)을 공개하였다.


    이 중 4개는 램시마(CT-P13) IV(정맥주사; Intravenous injection) 제형의 장기 안전성 데이터이고 나머지 2개는 램시마 SC(Subcutaneous injection) 제형의 임상 1/3상 데이터이다.


    초록에 나와있는 램시마 IV의 안전성 데이터 중 눈 여겨 볼 임상은 류마티스 관절염(RA), 강직성척추염(AS), 건선성관절염(PsA), 판상건선(PsO)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시판 후 처방 결과 임상은 1,597명이 참가하였으며 1회 이상 램시마 IV를 사용한 환자의 부작용 발생률을 조사하였다.

    환자의 일부에서는 램시마의 주요부작용인 심각한 감염, 결핵, 항원항체 반응으로 인한 생체과민반응이 나타났으나, 기존 오리지널 의약품의 연구결과와 유사한 수준의 결과가 도출되어 실제 처방에서 램시마가 안전하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었다.


    또한 오리지널(Reference drug)에서 램시마로 전환한 류마티스관절염(RA), 강직성척추염(AS) 환자의 5년 장기 안전성 데이터에서도 문제가 없음을 알 수 있었다.


    초록에서 공개된 램시마 SC의 임상은 2단계로 나누어져 있었다. 첫 번째는 램시마 IV를 투여하던 50명의 환자중 일부를 램시마 SC 90mg, 120mg, 180mg를 투약하여 최적의 용량을 도출하기 위한 임상을 시행했다.


    그리고 두 번째 단계에서는 환자를 362명으로 늘이고 30주 동안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의 램시마 IV와 SC의 안전성과 비열등성을 입증하여 또 하나의 치료옵션으로의 램시마 SC 사용 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


    램시마 SC는 염증성장질환(IBD) 시장에서 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는 제품이다. 류마티스관절염 뿐만 아니라 염증성 장질환 임상에서도 긍정적인 결과가 도출되면 확실한 치료옵션으로 자리매김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더불어 램시마 IV에서 SC로의 스위칭 임상의 결과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향후 램시마 SC에 대한 관심은 점차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










    ■ 오늘스케줄-6월 11일 화요일


    1. CES 아시아
    2. E3 2019(현지시간)
    3. 삼성전자, 갤럭시 M40 인도 출시(현지시간)
    4. 정현호 삼성전자 TF 사장, 검찰 소환 예정
    5. 국토부·지자체 부동산 실거래 정보 통일
    6. 주택 전기요금 관련 대국민 공청회 개최
    7. 월간 재정동향

    8. 신한스팩5호 공모청약
    9. 골든브릿지이안5호 상호변경(상상인이안1호스팩)
    10. 경남제약 추가상장(유상증자)
    11. 신성이엔지 추가상장(BW행사)
    12. 바른손이앤에이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3. 카카오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4. 제이엔케이히터 추가상장(CB전환)
    15. 메타랩스 보호예수 해제
    16. 나무기술 보호예수 해제

    17. 美) 5월 생산자물가지수(현지시간)
    18. 美) 5월 NFIB 소기업 낙관지수(현지시간)
    19. 영국) 4월 실업률(현지시간)





    ■ 아침뉴스점검


    * 뉴욕증시, 6/10(현지시간) 멕시코 관세 우려 해소 등에 상승… 다우 +78.74(+0.30%) 26,062.68, 나스닥 +81.07(+1.05%) 7,823.17, S&P500 2,886.73(+0.47%), 필라델피아반도체 1,413.89(+2.54%)

    * 국제유가($,배럴), 러시아 감산 연장 불확실성 등에 하락... WTI -0.73(-1.35%) 53.26, 브렌트유 -1.00(-1.58%) 62.29

    * 국제금($,온스), 멕시코 관세 우려 해소 등에 급락... Gold -16.80(-1.25%) 1,329.30

    * 달러 index, 멕시코 관세 협상 타결 등에 상승... +0.22(+0.24%) 96.77

    * 역외환율(원/달러), +1.59(+0.13%) 1,184.36

    * 유럽증시, 영국(+0.59%), 독일(휘트 먼데이로 휴장), 프랑스(+0.34%)

    * 美 4월 채용공고 745만 명…전월대비 소폭 감소

    * 美 5월 고용추세지수 111.63…전월비 상승

    * 뉴욕 연은 조사 5월 기대 인플레 하락… 2017년 이후 최저

    * 트럼프 "중국과 합의 잘 될 것…관세 덕분"

    * ECRI "미 국채 금리, 바닥 찍기까지 몇달 걸릴 것"

    * 코메르츠방크 "美 10년 국채금리, 연말까지 1.25%로 하락"

    * 칼라일 CEO "올해 리세션 없어"

    * 모건스탠리 "미국 모든 자산에서 방어 포지션"

    * 英 4월 산업생산 전월비 2.7%↓…예상치 1.0%↓

    * 文 "남북간, 북미간 조만간 대화 재개"... 韓·핀란드 정상회담후 언급

    * '달러당 7위안' 돌파하나…强달러·弱위안에 베팅하는 투자자들

    * 중서부 초여름 더위...남부 소낙성 비


    [기업/산업]

    * ESS 정상화 기대에…LG화학·삼성SDI 웃나

    * 까스텔바쟉 상장…첫날 공모가 60% 상회

    * '호재 만발' 화승엔터, 기관 '사자'에 쑥쑥

    * 정지선의 7년 뚝심…한섬, 그룹 캐시카우 됐다

    * '알짜' 중대형 공모주들, 내달 코스닥 입성

    * 자안그룹 IPO도전... 패션플랫폼 셀렉온 힘입어, 2020년 코스닥 상장 목표

    * 미래에셋도 에스엠 '사자'에 동참…지분 5% 확보

    * 신차 판매 효과…현대차 '1년 최고가' 질주

    * 한국밸류, JYP 지분 확대... "적정가치보다 큰 폭 조정 저가매수 기회"

    * 美, 멕시코제품 관세 연기…기아차 등 자동차株 재시동

    * 웹툰 강호 대원미디어, 중국서 금맥 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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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 증시는 멕시코 관세 위험이 해소된데 힘입어 상승 마감. 금융과 유틸리티를 제외한 전 업종 상승 마감

    다우지수는 26,062.68pt (+0.30%), S&P 500지수는 2,886.73pt(+0.47%), 나스닥지수는 7,823.17pt(+1.05%),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413.89pt(+2.54%).


    ㅇ 유럽 증시는 미국과 멕시코 간 무역문제 해결과 미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 등에 상승 마감 : 영국(+0.59%), 독일(휘트 먼데이로 휴장), 프랑스(+0.34%)


    ㅇ WTI 유가는 미중 무역분쟁 불확실성 지속과 산유국 감산 연장 불확실성 등에 전일대비 배럴당 $0.73(-1.35%) 하락한 $53.26에 마감


    ㅇ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관세 정책 덕분에 중국과 무역협의가 잘 될 것이라고 자신하면서 관세로 인해 중국 경제가 타격을 받는 만큼 무역협상의 타결이 시급할 것이라 주장 (CNBC)


    ㅇ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멕시코가 불법 이민을 막기 위해 충분한 진전을 이루지 못할 경우 멕시코에 대한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밝힘 (Reuters)


    ㅇ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5월 미국 소비자들의 기대 인플레이션이 2017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힘 (WSJ)


    ㅇ 에브라드르 멕시코 외교부 장관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트위터에서 밝힌 멕시코가 미국산 농산물 구매를 늘리겠다고 한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말함 (Dowjones)


    ㅇ 이란 외무장관은 이란과 경제전쟁을 벌이는 이들은 안전하게 있으리라고 기대하지 말라고 말하며 지역의 긴장을 줄이는 유일한 길은 그 경제 전쟁을 중단하는 것뿐이라고 경고함 (AFP)


    ㅇ 미국 상원 의료위원회가 바이오시밀러의 시장 진출을 원활하게 하려는 2019년 의료비 인하법 초안을 발표함 (CNBC)


    ㅇ 미국 재무부의 수장이 이달 말 일본 G20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무역담판을 짓게 될 것이라고 예고함. 담판 결렬시엔 추가 관세를 높이겠다고 해 회담을 앞두고 대중 압박의 수위를 높인 것으로 알려짐


    ㅇ 프랑스 르노자동차가 제휴 관계를 맺고 있는 일본 닛산자동차의 지배구조 개편안에 사실상 반대 입장을 내놓기로 하면서 양사간 제휴가 크게 흔들리고 있는 것으로 밝혀짐. 닛산차는 곧바로 유감의 뜻을 내비치면서 지배구조를 강화하는 움직임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비판함.


    ㅇ 엔진 등 항공기 부품 생산 기업인 미국 유나이티드테크놀로지스(UTC)와 대형 방산 업체인 미국 레이시온은 합병 계획을 공식 발표함. 합병법인 지분은 UTC 주주가 57%, 레이시온 주주가 43%를 각각 보유하게 되며 새 법인 명칭은 ‘레이시온 테크놀로지스’가 되는 것으로 밝혀짐.


    ㅇ 중국이 미국과 치열한 무역전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도 지난 5월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증가한 2,138억5000만 달러를 기록함. 또한 대미 무역수지 흑자는 올해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인 269억 달러를 기록함 블룸버그는 중국 기업들이 수출 시기를 앞당기는 ‘밀어내기’에 나서면서 수출이 단기적으로 증가하는 효과가 나타났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힘.


    ㅇ 주요 G20 재무장관들이 페이스북 구글 아마존 등 실리콘밸리 IT 공룡 기업들이 매출을 발생시키는 국가에 세금을 내도록 하는 방안을 2020년까지 만들기로 결정함. 또 IT 공룡들이 세금 회피 행위를 계속하면 최저 세율 규정을 만들어 세금을 걷을 것이라고 밝힘.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차익실현 매물 출회 전망


    MSCI 한국 지수 ETF 는 0.91% MSCI 신흥 지수 ETF 는 1.04% 상승 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도(-601 계약)에도 불구하고 0.40pt 상승한 272.10pt 로 마감 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183.25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3 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2.54% 상승 했다. 골드만삭스가 아나로그디바이스에 대한 투자의견 상향조정한 점, 미국과 중국 무역협상 타결 기대 등에 기인한 결과로 추정한다. 특히 골드만삭스가 아나로그 반도체 업황에 대해 긍정적인 언급을 한 점은 한국 주식시장에 우호적이다.


    여기에 트럼프가 시진핑과의 정상회담을 언급하며 무역협상 기대가 높아진 점도 투자심리에 긍정적이다.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


    더불어, 선물 미결제 약정이 큰 폭으로 감소하기 시작하며 지수가 반등을 주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특히 6 월물과 9 월물 KOSPI200 시장스프레드가 이론스프레드에 근접해 스프래드 갭(이론가격-시장가격)이 -0.02 에 불과하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향후 스프레드 갭이 양으로 전환하면 프로그램 매수 기대감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국제유가가 하락 한 점, 여전히 미-중 무역협상 타결에 대한 불확실성은 남아 있다는 점, 미 증시가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매물이 장 후반출회된 점 등은 상승을 제한할 것으로 전망한다.






    ■ 전일 미 증시, 미-중 정상회담 개최 기대로 상승


    ㅇ 트럼프, “G20 회의에서 시진핑과 만나 무역협상 타결 할 것”

    미 증시는 미국과 멕시코의 관세 해결 및 미국과 중국 정상회담 기대에 힘입어 상승 출발.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화웨이에 대한 긍정적인 발언 등으로 반도체 업종이 상승을 주도 했으며, 국채금리 상승에 따른 금융주 강세도 특징.


    다만,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장 후반 상승폭 축소

    (다우 +0.30%, 나스닥 +1.05%, S&P500 +0.47%, 러셀 2000 +0.61%)


    미 증시는 자동차, 금융, 반도체 업종이 상승한 점이 특징. 미국과 멕시코가 관세 협상에 타결을 하자 멕시코에 공장이 있는 자동차 업종이 강세를 보였으며, 미국과 중국의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는 애플과 반도체 업종 상승요인.


    특히 아나로그디바이스(+5.82%)에 대해 골드만삭스가 매도에서 매수로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하는 등 반도체업종에 대한 긍정적인 요인이 많았음. 골드만삭스는 아나로그 반도체 사이클에 대해 부정적인 전망을 수정한다고 언급하며 ADI 에 대한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 했다고 발표.


    여기에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 회사의 사업을 못하게 하는 것을 원하지 않으며, 화웨이 문제는 무역합의의 일부가 될 수 있다” 라고 주장한 점도 반도체 업종에 긍정적.


    더불어 트럼프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에서 시진핑 주석과 회담을 가질 것이며 여기에서 중국과 협상을 타결할 것” 이라고 주장한 점도 투자심리 개선에 긍정적.


    이러한 무역협상 타결 기대가 높아지자 골드만삭스등 시장 일부에서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이 약화되었다는 주장이 제기. 지난 4 일 파월 의장도 “무역분쟁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주시하고 있다” 라고 언급했었기에 FOMC(19 일) 이전 까지는 미국 경제지표 결과에 따라 금리인하 이슈가 약화될지 주목할 필요가 있음.





    ■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자동차, 반도체, 금융주 강세


    멕시코와의 관세 협상이 해결되자 GM(+1.47%), 포드(+0.61%) 등 자동차 제조업체와 프리미엄 맥주회사인 콘스텔레이션 브랜드(+1.89%) 같은 멕시코에 공장이 있는 회사들은 상승 했다.


    대체 육류 회사인 비욘드 미트(+21.24%)는 오늘도 예상보다 강한 판매 전망에 힘입어 급등했으나, 맥도날드(-2.03%), 윰브랜드(-0.39%) 같은 패스트푸드 업체들은 부진했다.


    세일즈포스(-5.26%)는 빅데이터 회사인 태블로 소프트웨어(+33.70%)를 153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하자 비용부담으로 급락했다. 화학업체인 LyondellBasell(+5.59%)는 3,700만주 자사주 매입 발표로 급등 했다.


    AMD(+2.53%)은 모건스탠리가 이전의 신중한 전망이 잘못되었다고 언급하며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하자 급등했다. 마이크론(+2.79%), 애플(+1.28%), 스카이웍(+4.21%), 쿼보(+1.74%), 퀄컴(+2.69%), ADI(+5.82%)을 비롯해 윈리조트(+5.09%), MGM(+4.34%) 등은 중국과의 무역협상 기대감 및 화웨이에 대한 트럼프의 긍정적인 발언으로 상승 했다.


    BOA(+1.96%), JPM(+1.08%) 등 금융주는 국채금리 상승으로 강세를 보였다. 아마존(+3.14%)은 저신용자용 카드를 내놓는다고 발표하자 향후 매출 증가 기대속에 강세를 보였다.




    ㅇ 주요 경제지표 결과 : 미국 고용지표 개선 지속


    4 월 미국 채용공고는 전월(747.4 만 건) 보다는 감소한 744.9 만 건을 기록 했다. 그러나 예상치인740 만 건을 상회해 여전히 고용시장의 개선은 이어지고 있음을 시사 했다. 한편, 민간 부문 노동자의 이직률은 2.3%로 전월과 같았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국채금리 상승


    국제유가는 달러 강세 및 산유국 감산 연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유입되며 하락 했다. 장 초반 멕시코에 대한 관세부과 이슈가 해소되며 강세를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러시아가 6 월 종료되는 감산합의 기간연장을 결정하지 않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했다. 한편, 러시아 에너지 장관은 “여전히 공급 과잉 상태이며 산유국이 공급을 늘리면 국제유가 하락은 불가피하다” 라고 주장 했다.


    그러나 그런 와중에도 공급감소 기간 연장에 대해서는 확답을 주지 않고 있다는 점이 원유시장투자심리를 위축 시켰다. .


    달러화는 고용지표 개선 및 유로화 약세 영향으로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를 보였다. 미국과 멕시코,미국과 중국간 무역협상 타결 및 타결 기대가 높아지자 엔화는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다.


    유로화와 파운드화는 영국의 메이총리 이후 새로운 총리에 노딜 브렉시트를 주장하는 존슨 전 외무장관이 당선이 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다. 멕시코 페소는 미국과의 관세 협상타결 소식으로 2% 넘게 강세를 보였다.


    국채금리는 미국 고용지표 개선 및 미국과 멕시코 관세 협상 타결 소식에 힘입어 상승했다. 더불어 미국과 중국 정상회담 개최 소식 또한 상승 요인 중 하나였다.


    여기에 중국의 수출 증가에 따른 경기둔화 우려가 약화된 점도 상승 요인 중 하나였다. 중국 수입 감소는 돼지열병으로 인한 대두 수입감소 등에 기인했다는 점을 감안 영향은 제한 되었다.


    금은 무역분쟁 완화 기대 속에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위축되며 하락 했다. 구리 및 비철금속은 무역협상 타결 기대로 상승 했다.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3.00%, 철근도 1.22%상승 했다.







    ■ 전일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ㅇ 미10년국채금리 : 2.00%~ 3.24% 밴드내에서 전일 2.152%로 상승(전일 국채가격 1.080%하락)
    ㅇ10년-2년 금리차  전전일 0.229%에서, 전일 0.246%로  확대
    ㅇ WTI유가 : 77달러~ 42달러 밴드에서 전일 53.420달러로  하락(전일 유가 1.584%하락)
    ㅇ 달러인덱스 : 93~98.2 밴드에서 전일 96.738로 미세하락(전일 달러가치 0.005%하락)
    ㅇ 원달러환율 : 1110~1196원 밴드에서 전일 1184.02원으로 미세하락.(전일 원화가치 0.095%미세상승)



    ■ 전일매크로 변수로 본 금일시장

    위험선호심리 반등,
    안전선호심리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중립.
    외인자금 유출입 중립
    경기민감주 중립적,
    경기방어주 긍정적.




    ■ 금일선호섹터(업종), 테마

    정보기술(5G장비, 반도체&장비, 소프트웨어&클라우드)
    경기소비재(자동차, 의류, 백화점, 호텔, 여행)
    산업재(운송, 건설, 방산)




    ■ 전일뉴욕채권시장 : 미 국채가, 멕시코 관세 우려 해소 하락


    미 국채 가격은 미국과 멕시코의 관세 협상 타결에 큰 폭 하락했다. 멕시코 관세 우려가 해소돼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가 강해졌다. 아시아, 유럽증시에이어 뉴욕증시도 상승했고, 미 국채와 같은 안전자산 수요는 줄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멕시코와의 불법 이민 관련 협상을 타결했다며, 멕시코 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지난 주말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멕시코가 국경 문제에 협조하지 않으면 관세 부과가 여전히 가능하다고 경고했지만, 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이날부터 관세가 부과될 예정이던 만큼 안도감이 형성됐다.


    또 스티브 므누신 미 재무장관이 이강 중국 인민은행장과 건설적인 협상을 했다고 말했고, 이번달 말 예정된 주요 20개국(G20) 회의가 다가오면서 무역 분쟁 해결 기대도일부 형성됐다.


    트럼프 대통령이 연준을 비난하며 금리 인하를 압박했지만, 금리 인하 기대가 이미대거 반영돼 가격 부담이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지난주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2017년 9월 이후 최저치를 다시 경신했으며,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전문가 의견]


    "멕시코 관세가 현재로서는 연기된 만큼 국채 값이 빠르게 하락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주 모든 멕시코 수입품에 대한 관세 부과를 연기해 국채수익률이 올랐다"며 "예상치 못할 정도로 약한 고용보고서 이후 국채시장이 개선됐는데, 이를 압도할 정도의 매도세가 나왔다"

    "시장에 잡음이많고, 금리는 이를 반영하고 있다"며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이 해결되지 않은 채로 남아있지만 결국 협상은 성사될 것이고, 불시착보다 연착륙 가능성이 높을 것"

    "안전 피난처로서의 지위 때문에 불확실성 시대에 미 국채가 이익을 볼 수 있지만, 꽤 비싼 수준이어서 국채수익률이 현 수준보다 훨씬 낮아지기는 어렵다"며 "미 국채는 이미 내년 25bp 금리 인하를 가격에 반영했지만, 올해 금리 인하를 예상하지는 않는다"



    ■ 전일 중국증시 : 긍정적 수출지표에 상승


    상하이종합지수는 0.86% 상승한 2,852.13


    선전종합지수는 1.33% 오른 1,483.23


    10일 중국증시는 수출지표 개선 및 미국과 멕시코 간의 무역 갈등 완화 등에 힘입어 상승했다.  멕시코에 대한 미국 관세 위협이 일단락된 것이 증시에 도움을 줬다.


    지난 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멕시코와의 불법 이민 관련 협상을 타결했다며 관세부과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은 멕시코가 불법 이민을 막지 않으면 10일부터 멕시코산 수입품 전체에 5%의 관세를 부과하고 오는 10월까지 세율을 25%로 단계적으로 인상하겠다고 경고한 바 있다.


    미국 고용지표가 부진하게 나와 금리 인하 기대가 커진 것도 투자심리를 개선시켰다. 중국 5월 수출지표도 예상보다 좋은 성적을 보이며 증시를 북돋웠다.


    이날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5월 중국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증가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4.0% 감소였다.


    5월 달러화 기준 수입은 전년 동기대비 8.5% 감소했다. 시장 예상치는 4.0% 감소였다. 5월 무역흑자도 416억5천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236억5천만 달러를 웃돌았다.


    5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도 전월보다 늘었다. 이날 오전 인민은행에 따르면 5월 말 중국의 외환보유액은 3조1천10억 달러로 전달보다 60억5천만 달러 증가했다.


    상하이종합지수에서는 필수소비재 주가 2% 넘게 뛰면서 상승세를 견인했다. 선전종합지수에서는 통신, 기계장치, IT 등 2% 이상 올랐다.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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