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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09/27(금)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9. 9. 27. 06:55



    19/09/27(금)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








    ■ 다음주(9/30~10/4) 전략: 3분기 실적시즌 사전포석- 하나


    ㅇ다음주 전망: KOSPI 2,050 ~ 2,100pt


    차주 국내증시는 마디 지수대 KOSPI 2,100pt선 탈환을 모색하는 중립이상의 주가흐름 전개를 예상. 8월 시장 패닉의 상흔을 메우는 낙폭만회 시도가 한창. 트럼프 탄핵발의와 관련한 시장 내 설왕설래에도 불구,


    1) 10월 미중 무역협상재개에 대한 긍정론, 2) 자동차 소비부양, 지준율 인하, 지방채 발행한도 확대, 대출금리 개편 등 최근 중국 정책 모멘텀 강화, 3) 글로벌 반도체 업황 바닥통과 기대, 4) 8월 이래로의 연기금 러브콜이 시장의 상승동력으로 작용했던 결과.


    다음주 시장 초점은 4일 삼성전자 잠정실적 발표와 함께 3분기 실적변수 확인과정으로 이동할 전망. 현 3Q KOSPI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35.9조원으로 전년(2018년 3Q 56.8조원) 대비 -36.8%의 감익을 상정. 지난 2분기에 이어 이번 3분기 실적시즌 역시 최악의 감익 리스크가 불가피하단 의미.


    단, 1) 현 주가 및 밸류에이션 환경이 상기 감익 리스크를 상당수준 선반영하고 있고, 2) 그간 급속한 하향조정 시도가 줄 있던 시장 실적 눈높이가 지난 7월 이후 소강전환했으며, 3) 최근 반도체 P/Q 동반회복에 힘입어 삼성전자 3Q 실적 서프라이즈 기대가 커지고 있단 점에선 이번 실적시즌의 시장 함의는 대체로 중립이상의 영향이 우세할 전망.


    특히, 전년도 기저효과에 기인한 4분기 실적 턴어라운드(2019년 4Q 영업이익 추정치 33.6조원 VS 2018년 4Q 확정치 31.7조원) 여지를 고려할 경우 이번 3분기 실적시즌은 지난했던 실적 질곡의 터닝 포인트로 기능할 소지가 다분. Bear Mind가 현 장세 해법이 될 수 없는 본질적 이유인 셈


    궁금한 점은 지수 2,100pt선에서의 투자전략 판단.


    첫째, I/B/E/S 집계 KOSPI 12개월 선행 P/B는 최근 시장 상승에 힘입어 2008년 미국 금융위기 당시 레벨인 0.82배를 회복. 당시는 글로벌 매크로 및 금융시장 전반의 와해적 상황변화가 나타났던 Recession 기간이었으나, 현재는 미증유 시스템 리스크 발발과는 여전히 상당한 거리를 유지하고 있단 점에선 시장 Rock-bottom 밸류 메리트에 대한 신뢰는 공고.


    둘째, 1) 중립이하 실물경기에서 정책 모멘텀 우위로의 중국 매크로 포커스 이동, 2) 내년 1분기께 중국 매크로 바닥통과 가능성, 3) 글로벌 반도체 업황 바닥통과, 4) 주요국 재정 및 통화 정책대응 본격화, 5) 국내기업 실적 펀더멘탈 기저효과 등은 올 4분기 한국 및 EM 괄목상대를 채근하는 핵심 견인차로 기능할 전망. 산타랠리에 대한 기대를 여전히 꺾지 않는 이유.


    셋째, 선형회귀분석에 따를 경우 현 KOSPI 지수대는 2019년 영업이익 160조원(현 컨센서스 140조원) 달성 가능성을 상정. 3~4분기 실적시즌을 거치며 추가 20조원 규모 실적 상향조정이 뒤따를 것이란 의미.


    반도체를 위시한 IT 실적 턴어라운드와 주요 수출주 미반영 환율효과 등을 고려할 경우 실적 모멘텀 회복 기대는 유효. 향후 시장 성격을 선반영 기대치에 대한 실적 펀더멘탈 변수 확인과정으로 규정하는 이유.


    넷째, 연말 가는 길, 포트폴리오 전략 초점은 세가지 모멘텀 플레이에 집중시킬 필요.1) 글로벌 경기 모멘텀 회복은 반도체와 씨클리컬의 동행을, 2) 중국 정책 모멘텀의 전면화는 차이나 인바운드 소비재 러쉬를, 3) 연말 수급 모멘텀은 고배당주 괄목상대 필요를 역설







    ■ 주간전략  - NH


    ㅇKOSPI 주간예상: 2,040~2,100p
    - 상승요인: 미중 무역 협상 기대감, 환율 상승에 따른 주요 수출주 이익 개선 기대
    -하락요인: 기업 이익 하향 조정, 유럽 경기 둔화


    ㅇ주요 연준 위원들 연설의 한 주:


    10월 1일(화) Evans(비둘기파), Bowman(매파), 10월 2일(수) Barkin(중립, Harker(중립), Williams(중립), 10월 3일(목) Evans(비둘기파), 10월 4일(금) Mester(매파), Rosengren(비둘기파), Bostic(매파) 등 연준 위원들이 연설 다수 예정.


    9월FOMC가 다소 소극적인 금리 인하였고, 금리 결정에서 로젠그렌, 에스더 조지 위원 등이 금리 동결을 주장한 반면, 불라드 위원은 50bps인하를 주장하는 등 연준 위원들 간의 의견 차가 컸다는 점에서 이에 대한 해석을 들을 수 있을 것임.


    9월 FOMC에서 나타난 올해와 내년 점도표의 중간값은 1.875%로 중간값만 본다면 2020년에는 추가 금리인하가 없다는 다소 매파적인메시지로 해석될 여지 존재.


    ㅇ 투자전략:


    통상 삼성전자 실적 가이던스 발표 이전 기대감으로 주가가 미리 상승한 경우, 실적 발표 이후 컨센서스 부합에도 숨 고르기 차원의 차익실현 경험 다수 존재, 다만, 현재는 반도체의 턴어라운드를 기다리는 시기.


    DRAM은 내년 1분기, NAND는 올해 4분기 중 각각회복도 가능할 전망. 숨 고르기 차원의 턴어라운드를 예상하고 있고, 하반기 데이터센터 수요 회복 및 인텔-AMD 경쟁 심화로 PC 수요조정세 나타날 개연성 높으나, 4분기 및 내년 상반기 반도체 턴어라운드 감안하여 비중 확대 유지 전략이 바람직


    유가는 산유국의 지정학적 리스크 이외에도 9~ 10월 겨울철 난방유 수요 증가에 따라 하방 경직성이 유지될 전망. 유가의 하방 경직성이 유지되면, 4분기 전년동기 대비 유가 상승률은 플러스 진환 예상. 최근 주가 상승에도유가관련 에너지, 조선 등 관심 지속


    ㅇFX Preview :


    무역협상 분위기, 신중한 중국의 스탠스, 원/달러 환율 주간 예상 밴드: 1,192원~1,220원


    한주간 글로벌 안전자산 선호현상을 불러왔던 미중 간 무역협상은 다시금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음. 24일 UN총회에서 대중국강경 스탠스를 나타냈던 트럼프 대통령은 하루 만에 입장을 바꿔 생각보다 빠르게 중국과 협상에 이를 수 있다고 발언.


    26일 주요 외신에따르면 중국 상무부 대변인 역시 미국산 대두, 돼지고기 구매를 진행했다면서 향후 10월 협상에서의 진전 가능성을 언급.


    미중 무역협상 관련해 우호적인 분위기 지속될 경우 최근 약세폭이 컸던 신흥국 통화에는 긍정적. 한편 Citü 경기 서프라이즈 지수로 측정한 경기 모멘텀은 미국의 개선 속도가 가장 빠름.


    다음주 룽국의 9월 제조업 PM와 미국의 9월 ISM 제조업 지수가 발표 예정인 가운데 9월초 미중 간의 우호적인 분위기를 고려하면 G2 제조업 PMI 지표는 전월대비 개선되는흐름 예상


    다만, 금주 달러화는 경기 서프라이즈 지수 차, 금리 차 등 다른 요소보다 변동성지수(VX)와의 상관계수가 가장 강해지며 안전자산으로 작용한 바 있음. 향후 미중 협상 분위기에 따라 최근의 달러화 강세 분위기도 다소 누그러질 가능성 염두


    원화는 한국 경기 펀더멘털 개선이 더딘 상황에서 단기적으로 대외발 이슈에 좌우될 것. 특히 원화는 위안화와의 상관계수가 0.94로 결정적.


    9월 중순 나타난 가파른 원화 강세 역시 중국의 경기부양 기조가 주요 배경. 그러나 25일 인민은행장은 향후 통화정책 여력이 크다면서도 대규모 통화완화를 서두르지는 않을 것이라는 보수적인 스탠스를 내비침.


    중국 당국의 신중한 통화정책 기조로 위안화 역시 단기적으로 뚜렷한 방향성 잡기 어려울 전망 원화 역시 위안회와 연동된 약보합 흐름을 나타낼 가능성.










    ■ 변화의 시작 - 삼성


    ㅇ10월 국내증시는 완만한 회복세 지속 전망 KOSPI Target 2,000-2,200pts


    9월 KOSPI 상승률은 주요국 대비 최고 수준으로, 반도체 주식(삼성전자)의 아웃퍼폼이 재개된 것이 주 요인 선진 대비 신흥 주식에 대한 투자심리는 아직 강하지 않으나, 반도체 업황 전망에 가시적인 변화가 나타남.


    메모리 3社의 3분기 D램 출하량 가이던스가 의미있는 상향 조정을 보이며 EPS 전망치가 최근 1개월 전 대비 상승 MSCI Korea 12개월 예상 EPS의 1개월 변화율은 약 18개월 만에 플러스(+) 전환, 반도체 업종은 약 11개월 만에 플러스 전환.


    3분기 실적의 전년대비 감익(減益)은 시장에 반영된 부분이며, 최근 변화는 내년의 회복 기대감을 높인다는 점에서 긍정적


    KOSPI 12개월 예상 PBR 밸류에이션은 0.83배로 여전히 매력적인 진입 가격 PER은 10년 평균 대비 +2표준편차 수준의 고평가 부담 있으나, 반도체를 제외한 KOSPI 밸류에이션 부담은 높지 않음.


    반도체 이익전망 개선은 다소간의 변동성은 있겠으나 일시적이 아닌 추세적일 것, PER 고평가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


    10월은 Fed, ECB, BOJ 3대 주요 중앙은행 통화정책회의가 예정, 각국의 완화적 정책 공조는 주식에 우호적 환경 Fed는 올해 2회 금리인하를 단행했고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을 열어두며 시장 기대에 부합.


    ECB는 단기 수신(deposit)금리 인하, 광범위한 부양 패키지 발표, forward guidance 변경으로 최소 2년 금리동결을 시사.


    글로벌 대비 한국의 매력도는 단기적으로 중립 수준, 중장기 관점에서는 실적 회복과 밸류에이션 고려 시 비중확대 유효. 업종별로는 실적 회복을 견인하고 있는 반도체, 자동차를 선호하며,


    4분기 배당주 모멘텀 고려하여 은행 업종 의견을 상향 스타일별로는 전월에 이어 경기민감주와 배당주 바벨 전략 선호






    ■ 한일 간 동상이몽: 일본 다녀왔습니다! -NH


    한일 무역분쟁과 관련하여 일본 기업과 연구소 등의 생각을 알아보고자, 일본에 다녀왔습니다. 일본 기업, 경제연구소, 학계 전문가 등 다수와의 미팅 결과, 수출 규제뿐만 아니라, 일본의 수출관련 태도, 관광, 한류 등도 한국에서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품목에 따라 수혜의 정도는 다를 수 있겠으나, 내년 상반기까지를 국산화의 골든 타임으로 예상합니다.


    ㅇ 투자전략: ① 현실적으로 공정상 수율 등에 문제가 없는 국산 제품 우선 수혜


    공정상 수율 등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 전공정, 후공정 테스트 장비 등은 국산화 비율 증가에 편리. 테스트 시 일본과 미국 등 다수 회사의 테스트를 참고하기 때문, 유니테스트, 테크윙 등 테스트 장비 기업 수혜


    ㅇ 투자전략: ② 점유율은 낮지만 이미 국산화, 증명된 제품부터 매출 증가. 일본과 소재 분야 경쟁 제품 중 국산화 제품 일부 생산 기업.


    솔브레인, 금호석화, 동진쎄미켐, 에스엔에스텍, 유진테크, 주성, 디엔에프, 피에스케이, 웨이브일렉 국산화 잠재력 있는 후보군들도 지속적 관심.


    ㅇ 투자전략: ③ 로봇 관련 핵심 부품, 장기적 정부 지원 투자 관점 접근


    로봇 관련 핵심 부품인 감속기, 공압기기, 역각 센서 등은 한일 간 기술 격차가 상당. 장기적인 정부 특별 육성 지원과 막대한 R&D 예산 투입, 기업들의 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


    2020년 핵심 성장 및 인프라 관련 예산은 66% 증가하나, 0.5조원으로 절대 규모가 미약. 향후 한국 미래 먹거리에 대한 투자 확대 기
    대감은 높이되 긴 호흡으로 접근할 필요.


    ㅇ  투자전략: ④ 한류, 직접 가보니 과거보다 더 좋다


    한국에서는 일본의 혐한을 우려하나 실제 현재 일본에서는 한류가 과거보다 더욱 성행. BTS, 트와이스 등으로 인해 과거보다 한류는 더욱 확대. 도쿄 한인타운은 물론 이외 지역의 한국 식당도 일본인으로 인해 만석. 엔터/미디어 업종에는 중장기적 기회 요인





    ■ 다급한 트럼프와 느긋한 시진핑 -SK


    10 월초부터 재개될 미중무역협상에서 빠른 시일내에 타결이 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 결국 당분간 키는 중국이 쥐고 있다. 중국 내수부양 의지에 따른 중국소비주가 여전히 매력적이다.


    아울러 오는 10/4(금)에 삼성전자의 3 분기 잠정실적이 발표된다. 3 분기 영업이익 7 조원 달성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반도체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데, 삼성전자 잠정실적발표는 중요한 바로미터가 될 전망이다.


    반도체를 비롯해 정책 기대감이 씨클리컬 업종에 대한 긍정적 관점을 유지한다





    ■ 트럼프 탄핵 이슈와 미-중 무역분쟁   - IBK


    미국 하원의 트럼프 대통령 탄핵조사 개시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확대됨. 이로 인해 경제 주체들의 체감경기가 위축될 수 있지만 즉각적인 미국 실물경제 둔화를 야기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 그보다는 미-중 무역분쟁에 미칠 영향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음


    거론되는 다양한 시나리오 중 최악은 트럼프 재선 실패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중국이 향후 진행되는 무역협상에서 비우호적으로 대응해 무역갈등이 장기화되는 것.


    과연 미국의 정권 변화는 무역협상에서 중국측에 긍정적인 요소일까? 미국 민주당의 철학과 전통적인 정책 방향을 감안할 때 그렇지 않다고 판단


    과거부터 국내 산업과 고용 보호를 위해 보호무역 정책을 주장한 것은 공화당이 아닌 민주당. 90년대 무역적자 심화 이후 공화당의 무역불균형에 대한 대응 방식이 변한 것.


    따라서 무역적자의 원인인 중국에 대한 민주당의 무역정책도 강경할 수밖에 없음. 오바마정부에서 시행한 보호무역 중 절반 이상이 對중국 조치였으며, 절대 규모와 비중 면에서 트럼프 정부와 큰 차이가 없었음을 참고





    ■ 해외채권 : 경기침체 우려 < 지정학적 리스크 -NH


    1) ASIA:


    중국은 올해 성장률 목표치(6.0%~6.5%)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하반기에도 경기부양 정책이 지속되어야 할 것. 특히 8월주요 지표가 하락폭을 확대하며 경기둔화 우려가 더욱 심화됨.


    추가 인프라 투자를 위한 지방채 발행 등도 지속되겠으나, 재정정책 여력 우려에 인민은행의 통화완화정책도 시작. 미 연준의 금리인하 기조와 함께 중국에서도 통화완화 흐름이 나타나며 국채금리는 하락세가 예상됨


    10월 인도는 지난 번 회의에서 35bp 금리인하를 단행했으나 여전히 시장에서는 더 많은 금리인하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 재정정책이 가동되고 있으나 Das 총재는 재정여력보다는 통화여력이 더 많다는 코멘트를 보면 10월에도 금리인하의 가능성은 높음.


    3연속 금리인하로 경기부양 의지를 드러낸 인도네시아는 일시적으로 통화정책의 효과를 지켜볼 것으로 예상되며 인플레이션 안정에 따라 금리는 강보합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


    2) LATAM:


    10월 브라질 채권시장은 보우소나로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연금개혁안의 상원 1, 2차 투표가 다소 미뤄지고 있으나 큰 무리없이 10월내 최종 통과 될 것으로 예상됨.


    대내외적인 이슈로 헤알화 환율이 약세 압력을 받고 있으나 수입물가 상승을 막기 위해 4.2헤알에서 중앙은행의 방어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10월에 50bp 기준 금리가 추가인하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채권금리는 당분간 강세를 보일 것으로 판단됨.


    10월 멕시코 채권시장은 미국과의 이민 갈등, 정부 신용등급 하락 가능성, 미중 무역갈등의 재부각 가능성 등으로 페소화약세 우려가 계속되면서 중앙은행이 신중한 스탠스를 보이고 있음.


    그러나 물가 상승률이 물가목표수준인 3%로 접근하면서 9월 이후에도 연내 1차례 추가 기준금리가 인하될 것으로 예상됨. 따라서 멕시코 채권의 강세가 예상됨


    3) EMEA:


    러시아는 당분간 강세장 지속될 것. 금리가 상승하더라도 이는 단기간 레벨 부담에 기인할 것으로 전망. 재차 완화기조 뚜렷이 한 중앙은행과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전반적인 국가 펀더멘털이 강세장 지속을 전망하는 이유


    터키는 예상대비 호조를 보이는 경기 수준과 잠잠한 내부 정국상황으로 인해 단기간 강세는 가능할 것. 다만, 대내외 리스크는 부각되지 않았을 뿐 여전히 상존하고 있는 상황


    남아공은 정부의 재정부담 증대가 채권시장 매력 반감 요인으로 작용 중. 신뢰도 높은 통화정책, 11월 기준금리 인하가 전망되지만 잇따른 국영기업 지원 부담, 경기 부진 등이 채권 강세를 제한할 가능성이 높음.


     



    ■ 미국기업부채 위험과 자산시장 영향


    ㅇ CLO와 기업신용 위험, 경기둔화 시 자산시장 전반 부담 커질 수도


    국가별 , 경제주체별 부채는 상호 연관성이 높음 . 선진국 국가부채 증대와 초 금융완화 정책은 저금리와 양적완화를 통해 기업신용과 가계신용을 키우는데 기여


    특히 선진국 기업부채는 구조화증권 판매와 함께 그 확장이 가속됨 . 또한 동 시장의 과열과 과도한 저신용등급 기업 대출은 이들의 인수합병이나 자사주매입과 같은 재무활동을 촉진 과열시켰고 이는 또 다시 레버리지 부채조달을 활성화시켜 옴


    문제는 이러한 ‘금융완화와 경기호조→과도한 레버리지 부채조달과 공격적인 재무활동→ CLO 판매증가→부채증가’의 선순환 흐름이 반대로 되감길 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임


    아직은 레버리지론과 CLO 의 부실화 정도가 크지 않아 우량 신용등급 기업들이 주축이 되어있는 미 주식시장까지 신용위험이 전이되거나 신용경색이 확산되고 있지는 않음


    하지만 금융위험이란 통상 외곽의 저신용등급 영역에서 시작해 마침 경기둔화와 함께 증시까지 확산된다는 점에서 CLO 등 저신용 상품에 대한 주의와 관찰은 계속 필요해 보임






    ■  9월 27일 장마감


    [한국 증시]


    한국 증시는 미국 정부가 화웨이에 대한 미국 기업들의 판매 금지 면제 기간을 연장하지 않는다고 발표한 여파로 하락. 특히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불거진 점이 부담. 그러나, 전일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과 왕이 중국 외무부부장이 대두 수입과 더 많은 제품 수입 등을 언급하는 등 협상 기대를 높였던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그렇기 때문에 오늘 하락은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불확실성 보다는 최근 상승에 따른 매물 출회로 해석해야 될 듯


    [중국 증시]


    중국 증시는 화웨이에 대한 미국 정부의 조치에도 불구하고 영향은 제한. 오히려 커들로와 왕이의 발언으로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며 애플 관련주, 화웨이 관련주를 비롯해 터치스크린, 가전 등이 2~3%대 상승을 주도. 그 외에 전기 전자 업종이 상승을 이끌었음. 다만, 은행, 보험 등 금융주는 부진. 상해 종합은 보합을 보인 가운데 심천 종합은 0.73% 상승





    ■ 중국 돼지사육두수 회복설과 한국 돈육시장 점검  - 키움


    ㅇ중국 돼지사육두수, 이제 바닥인가?


    중국 돈육가격의 상승세가 멈추었다고 해서, 중국 내 돈육 공급 부족이 끝났다고 보기는 어려우며,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이 정말로 끝났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확인이 필요할 것이다.


    설령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이 멈추더라도, 중국 돼지사육두수를 과거 수준으로 회복 시키는 데에는 최소 2년 이상의 긴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닭고기와 같은 대체 육류에 대한 중국 내 수요는 여전히 상승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한편, 중국 돼지사육두수의 감소세가 멈추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은 향후 업황 전망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중국 돼지사육두수가 글로벌 곡물,사료, 사료첨가제 수요와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어서, 해당 재화들의 시황에 큰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통상 위의 재화들은 Commodity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가격의 움직임이 공급 이슈에 크게 좌우되는 경향이 강하다. 하지만, 중국 돼지사육두수가 회복 국면에 접어들고, 글로벌 전반적으로 육류 공급 회복을 위한 Capa 증가가 읷어난다면, 곡물/사료/사료첨가제의 가격이 상승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現 상황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전국 확산 여부가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현재 아프리카돼지열병은 경기 북부 권역에서 한정적으로 발생한 상황이고(7개 농장 확진), 전체 돼지 살처붂 두수도 최대 5~6만두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추산된다.


    국내 돼지사육두수가 약 1,100~1,200만두 수준인 점을 감안한다면, 현재까지의 돼지 살처분 두수는 전체 공급의 1%에도 못 미치는 수치이다. 하지만, 경기 남부 권역과 충청 권역으로 확산된다면, 상황이 급격하게 변화할 가능성이 높다.


    경기도 돼지사육두수는 국내 전체 사육두수의 17%를 차지하고 있고, 경기 북부권역과 달리 경기 남부 권역에는 주요 상장업체(우리손에프앤지/팜스코/선진)들의 양돈농가들이 많이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충청도 돼지사육두수는 국내 전체 사육두수의 26%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충남 20%, 충북 6%), 경기에 이어 충청 권역으로 확산된다면, 국내 돈육 공급이 크게 축소되고 가격이 중기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질것이다.


    만약에 위와 같이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전국 확산이 일어난다면,  양돈업체들의 실적이 중기적으로 개선 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 유럽 Post 2020 : CO2 감축 규제에 따른 완성차 영향 분석 - 유안타


    ㅇ 현대차그룹, 2020년부터 강화되는 유럽 환경 규제에 안정적으로 대응 가능


    2020년 유럽 이산화탄소 배출량 규제가 기존 130gCO2/km에서 95gCO2/km로 27% 강화된다. 최근 SUV 비중 확대, 디젤차 판매 감소, NEDC 검사 기준 강화 등으로 CO2 배출량이 증가하고 있어 2020년 완성차 업체들의 규제 목표 미달성에 따른 패널티 부과에 대한 우려가 존재한다.


    단기적으로 완성차업체들은 규제에 대응하기 위하여 기존 모델(가솔린,디젤차)의 친환경차 라인(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출시를 통해 대응할 계획이다. 그러나 2025년 장기 목표 달성을 위해 전기차 전용 플랫폼 기반의 전기차 출시가 예상된다.


    현대차·기아차의 경우, 코나 ·아이오닉 ·니로 등 기존 친환경차 판매 약진 및 주요 SUV 모델 친환경차 라인 확대로 2020년 예상 평균CO2 배출량이 96g, 93g으로 목표치에서 ±2~3g 수준으로 전망된다.


    2018년 이후 전기차 판매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2020년은 양사 각 5만대 이상 전기차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주요 SUV 모델의 HEV ·PHEV 모델 출시도 예정되어 있어, 패널티 부과액은 최대 2.5천억원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 삼성전자 탐방 노트- 하나


    ㅇ 3Q19 영업이익 추정치가 7.0조원인데 반도체와 IM에서 실적 업사이드 가능성 확인


    [반도체] : 3.3조원 전망했었는데 실적 업사이드 기대. 주요 요인은 DRAM 빗그로스. 3분기 +15%QoQ로 전망했는데 +25%QoQ 이상 수준의 달성 예상. 중화권 모바일 고객사의 DRAM 수요와 서버 시장에서의 Traditional Data Center 및 Internet Data Center 고객사의 재고 축적 수요가 2분기 대비 견조.


    지역별로도 중국/미국 모두 견조. 현재 서버 DRAM가격의 bit당 가격이 과거 고점 대비 현저하게 낮아졌는데 삼성전자는 경쟁사 대비 원가 구조가 유리해 서버 DRAM 출하를 적극 전개.


    DRAM 재고는 5주 이하 수준까지 하락하는 추세. 투자자들은 DRAM 가격 반등을 기대하는데 연내에는 어렵고 분기 기준 가격 안정화 가능성 높은 시기는 2020년 2분기라고 추정.


    한편 NAND 재고수준은 DRAM 재고수준보다 낮아져 좀 더 빨리 정상화 국면 진입. 4분기에 NAND 제품가격은 +5%QoQ 이상 상승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음


    [디스플레이]: 1.0조원 전망했었는데 소폭 하회 예상. 그러나 추정치의 하향 조정폭은 매우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 LCD 부문의 손실 영향이 크지 않을 전망. LCD 패널가격 하락이 지속되고 있는데 LCD 부문의 매출기여도가 과거 대비 낮아져 손실영향도 제한적. 시설투자 로드맵은 점차 긍정적으로 전개 예상


    [CE] : 0.7조원 전망했었는데 동 수준 달성 전망. 2분기 CE 영업이익(0.7조원) 대비 크게 차이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 LCD패널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어 TV 세트 마진이 불리하게 전개되지 않고 2분기 수준을 유지하거나 만약 하락하더라도 매우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


    [IM] : 2.0조원 전망했는데 실적 업사이드 기대. ASP 10% 초반 증가에 따른 동일 수준의 매출 성장 예상. 상반기에 구제품재고 조정으로 발생했던 비용이 3분기에 발생하지 않아 모바일 마진이 전반적으로 개선.


    시장에서 기대하는 네트워크 장비의 실적은 상고하저로 전망. 즉, 3분기 IM 부문의 실적 업사이드는 전적으로 모바일에서 발생. 폴더블폰 연간 판매량이 제한적이지만 2020년의 판매량 확대 여부에 따라 마진 기여 가능성을 간과할 수 없음.


    4분기 전사 이익 전망: 전통적으로 IM 부문의 이익이 감소하기 때문에 전사 이익은 3분기 대비 감소. 하나금융투자 추정치도 3분기 7.0조원, 4분기 6.7조원으로 일단 4분기 영업이익이 감소하는 것으로 추정.


    [보릿고개의 기초체력(분기 영업이익) 6조원 이상 달성] :


    과거 반도체 사이클의 다운턴(2014년 하반기 시작)에서 삼성전자의 전사 영업이익은 4~5조원 레벨(3Q14 4.1조원, 4Q14 5.2조원)까지 하락했으나


    2019년에는 무역분쟁 영향에도 불구하고 1분기 6.2조원, 2분기 6.6조원 달성했고 2분기를 기점으로 분기 영업이익이 바닥권 통과했다는 점은 주가에 긍정적이며


    이와 같이 비수기의 기초체력에 대해 투자자들이 본격적으로 인식하게 되면 주가가 5만원을 상회해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됨





    ■ 갤폴드, 천만대 가시권 진입  - KB


    ㅇ삼성전자, 내년 2세대 갤럭시 폴드 출시 예상


    유럽 IT 매체 (렛츠고디지털)에 따르면 2020년 삼성전자는 2세대 갤럭시 폴드 (갤폴드) 2종을 출시하며 폴더블 OLED 폰의 제품 라인업 확대가 예상된다.


    ① 첫 번째 제품은 수평으로 접히는 형태로 바 (bar) 타입 단말기가 아닌 접는 PDA 방식의 태블릿인 클램 쉘 (clam shell) 모양으로 펼치면 6인치 디스플레이 화면이 구현될 것으로 전망되고,


    ② 두 번째 제품은 1세대 갤럭시 폴드와 같이 수직 힌지로 디스플레이 화면이 양 옆으로 분할되어 8인치 디스플레이 화면이 구현될 것으로 추정된다.


    ㅇ 접히는 태블릿의 새로운 경험이 최대 강점


    갤럭시 폴드는 한국, 영국, 프랑스 등 주요 프리미엄 폰 시장에서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B2C 시장 진입이 성공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이는 ① 6인치 스마트 폰 한계를 넘는 디스플레이 확장성으로 활용도가 높고, ② 무게, 두께, 내구성 등에서 하드웨어 완성도를 높이면서 시장 우려를 불식시켰기 때문이다.


    올해 40만대 수준의 갤럭시 폴드 물량이 삼성전자 IM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나, 향후 삼성전자 초프리미엄 폰의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실적 이상의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


    ㅇ2021년 갤폴드 천만대, 폴더블 아이폰 빨라질 전망


    내년부터 삼성전자를 비롯한 화웨이, LG전자, 샤오미, TCL 등 다수의 스마트 폰 업체들이 다양한 폼팩터의 폴더블 폰을 출시할 전망이다.


    최근 애플은 코닝에 폴더블 글라스의 추가 투자 (2,900억원)를 단행하면서 폴더블 아이폰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어 이르면 2021년 시장 진입이 예상된다.


    특히 삼성전자는 폴더블 폰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IM 부문의 연간 영업이익 10조원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1년 삼성전자 폴더블 폰 1,000만대 판매량을 가정할 때, 삼성전자 IM 부문 영업이익은 2019년 대비 2.6조원 증가된 10.1조원으로 추정된다.


    ㅇTop picks: 삼성전자, 에스에프에이, 한솔케미칼, 비에이치


    내년부터 삼성디스플레이는 대형 OLED (QD-OLED)와 중소형 OLED (Flexible OLED) 투자를 동시에 단행하는 첫 설비투자 (capex) 사이클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① 대형 LCD 라인 (8.5세대 LCD: L8라인 360K/월) 전환을 통해 월 170K 규모의 QD-OLED 생산능력 확보가 예상되고, ② 미래 폴더블 폰 수요 및 신규 터치기술 (Y-OCTA)을 적용한 중소형 OLED 라인 구축도 필요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삼성 OLED 최선호주로 삼성전자를 제시하고, OLED 장비 (에스에프에이), 소재 (한솔케미칼), 부품 (비에이치) 업체 수혜가 기대된다.





    ■ Micron Technology(MU-US)-FY4Q19 리뷰 : 태도 변화가 감지


    ㅇ 마이크론 실적 – 양호한 실적 대비 부진한 가이던스, 그보다 중요한 향후 공급 전망


    마이크론 실적발표와 관련해 시장은 우선 1) 부진한 차분기 가이던스 (GPM,EPS 기대치 하회)와 2) 화웨이 공급차질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지만 당사는 더 큰 중기적 우려요인이 등장했다 판단함.


    이는 바로 마이크론의 공급확대 가능성으로, 당사가 오랜 기간 예상해온 DRAM 사이클 저점 시기(2Q20)를 다소 후퇴시킬 수 있는 요인임.


    지난 4개 분기동안 마이크론의 공급 정책은 일관적이었음. 지속해서 시장의 공급증가율을 하회하는 가이던스를 제시했으며, 실제로 2H17-1H18의 가파른업황 회복기에도 신규 Capa 확대에 가장 보수적이었음.


    덕분에 점유율에 집착하는 선두업체 불구 4Q18부터의 다운사이클 내 경쟁강도는 상대적 완화가 가능했다 보여짐.


    하지만 이번 마이크론의 실적설명회에서는 동사의 태도 변화가 감지됨. 동사는 2020년 수요 증가율을 18-20%로 제시하며 동사 역시 시장 공급 증가율 예상치 15%를 넘어서는 수요증가율 수준의 공급증가를 시현하겠다 밝힘.


    필연적인 점유율 확대를 예고한 상황에서 경쟁사들의 맞대응 및 고객사들의 구매 지연은 반복돼온 역사임을 상기할 필요가 있음.


    한편 동사는 재고일수가 전분기 143일에서 131일로 감소했다 밝혔지만, 막상 재고 금액은 49억달러에서 51억달러로 증가했으며 이는 경쟁사 대비 재고 부담이 더욱 심화돼있다고 추정되는 부분임.


    한편 2020년 DRAM과 NAND 원가절감율이 각각 8-9%와 극미한 수준으로 떨어진다는 동사의 전망 대비 내년 연간 평균 가격 하락폭은 그 수준을 크게 넘어설 전망임. 내년 컨센서스로 형성된 이익 개선의 폭과 시기 공히 대폭 조정이 필요한 상황임.


    결국 당사는 DRAM 판가 하락이 2020년 중반까지 장기화되리라는 기존의 전망을 유지하며, 오히려 후퇴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 놓음.

    현재 산업 내에
    는 1) 여전히 높은 재고량 (재고일수는 줄었다지만 재고량은 소폭 감소에 그침), 2) 장기 수요 공략을 위한 Capa 및 전략재고 비축, 3) 3Q19 중 공급차질 우려에서 비롯해 강하게 발생한 선행구매 (Pull-in demand)와 이어질 수요 둔화 가능성을 감안 시 판가 하락 기간은 단축되기 어려움.




    ■ 4Q19 DRAM 가격하락지속 -NH


    ㅇ 컨센서스를 상회한 마이크론 FQ4-19 실적


    금일 미국 메모리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이 FQ4-19 실적을 발표. 매출액 $4,870mn(+2% q-q), 영업이익 $694mn(-21% q-q), 순이익 $637mn(-47% q-q)를 기록. 영업이익이 가이던스 $520mn, 컨센서스 $565mn 대비 상회.


    DRAM 출하량 +30%, ASP -20%, NAND 출하량 +13%, ASP -9% 기록한 것으로 추정. 최근 PC, 서버 수요 증가로 인해 DRAM 출하량 증가폭이 예상 대비 상회한 점이 양호한 실적 이유


    ㅇ 4Q19 DRAM 가격 하락 지속 전망


    마이크론이 제시한 FQ1-20 가이던스가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 시장이 부정적으로 반응. 매출액 $5.0bn, 영업이익 $545mn, EPS $0.46으로 제시. 컨센서스 매출액 $4.8bn, 영업이익 $548mn, EPS $0.49.


    4Q19 DRAM 가격 하락폭이 개선될 것으로 보는 컨센서스와 달리 당사는 4Q19에도 DRAM 가격 하락폭이 10%를 상회할 것으로 추정.

    일부 DRAM 업체가 연말까지 재고 수준을 크게 낮추기 위해 DRAM 출하 계획을 공격적으로 가져가기 때문.


    DRAM 업체 4Q19 영업이익 3Q19 대비 감소할 것으로 보임.DRAM 업황이 크게 반등하는 시점은 1Q20. 4Q19 NAND 가격 상승폭은 10% 이상 가능할 것으로 추정. NAND 가격 반등 시점은 4Q19. 단기적으로 DRAM보다 NAND 이익 비중이 높은 삼성전자 등이 유리.






    ■ 비에이치-일곱 가지 성장동력 - 신한


    ㅇ하반기 계절적 성수기 & 2020년 실적 도약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했다. 북미 고객사의 신규 스마트폰 출시 영향이다. 19년 영업이익은 1Q 40억원 → 2Q 62억원 → 3QF 402억원 →4QF 370억원이다. 연간 영업이익은 19년 875억원(-4%, 이하 YoY) → 20년 1,216억원(+39%)으로 전망한다. FPCB의 전방 채용 제품 다변화에 따른 매출 증가와 베트남 생산 비중 상승으로 인한 비용 절감 효과다.


    ㅇ일곱 가지 성장동력 : FPCB 제품이 다각화된다.


    ① 20년 북미 제조사는 스마트폰의 OLED 탑재를 확대할 계획이다. 신모델 내 OLED 채용 비중은 75~100%로 예상된다.


    ② 디스플레이 고객사의 모바일 OLED 경쟁력에 따른 낙수효과가 지속된다. 하반기부터는비에이치도 고객사를 통한 중국 제조사로의 FPCB 공급 증가가 유력하다.


    ③ 중저가 스마트폰에서도 Y-OCTA(TSP 내재화) OLED가 채용되는 트렌드다. Y-OCTA RFPCB는 일반 FPCB 대비 가격(ASP)이 2~6배 높다.


    ④ 폴더블 산업의 성장이 기대된다. 폴더블 패널 내 FPCB는 수량 또는 가격이두 배 올라간다. ⑤ 다수의 제조사들이 태블릿과 노트북에 OLED 디스플레이채용을 검토 중이다.


    ⑥ 5G 스마트폰(6 GHz 이하 및 mmWave 대역)에는 신소재를 활용한 안테나 케이블이 요구된다. FPCB 형태로 공급 예정이다. ⑦ 향후 전기차의 배터리 관리를 위해 전기차 당 약 20개의 대형 FPCB가 탑재될 수 있다.


    ㅇ목표주가 25,0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20년 EPS에 최근 3년 평균 PER 9.0배를 적용해 산출했다. ① 20년가파른 실적 성장이 전망된다. 20F PER은 6.4배다. ② EBITDA(19F 1,211억원 → 20F 1,566억원), 부채비율(19F 95%) 등 재무구조 개선 흐름이 명확하다. 향후 배당 지급 가능성도 주목한다.


    ③ 일곱 가지의 성장 모멘텀이 확인된다. 주요 고객사의 OLED 경쟁력 유지와 FPCB 채용 어플리케이션 증가 효과다.






    ■ 웹툰: 디즈니도 마블도 시작은 만화였다. - 한투


    ㅇ웹툰으로 부활한 국내 만화 산업

    06년 이후 우리나라 웹툰 산업의 연평균 성장률은 14%를 기록했다. 19년8월 우리나라의 안드로이드 OS기준 웹툰 연재 플랫폼 수는 56개이며 연재중인 웹툰 수는 1,587편, 연재중인 웹툰 작가 수는 1,818명에 달한다.


    14년에 2천편 수준이었던 연재 웹툰(누적 기준) 작품 수는 매년 1천편 이상 증가하며 18년엔 8,800편을 기록했고 19년 8월 기준으론 9,918편에 달해 조만간 누적 연재 1만편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할 전망이다.


    ㅇIP부자이거나 플랫폼 강자이거나


    향후 웹툰 산업 성장은 오리지널 IP를 보유하고 있거나 2차 저작물의 기획, 제작 역량을 보유한 기업의 도약으로 이어질 것이다. 특히 포털 기반의 플랫폼과 차별화된 장르를 통해 충성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플랫폼 운영 기업의 수혜가 예상된다.


    또한 오리지널 IP에 대한 2차 저작 권한을 보유하고 작가와 플랫폼을 연결해 주는 에이전시의 역할을 수행하는 CP(Contents Provider)사업자의 역할 확대 가능성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ㅇ관심 스몰캡: 디앤씨미디어, 미스터블루, 키다리스튜디오


    압도적인 트래픽을 기반으로 많은 독점 작품과 작가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대표 플랫폼 기업인 NAVER, 카카오, CP기업으로 플랫폼과 작가를 연계해주고 있는 디앤씨미디어, 자체 플랫폼을 보유하고 2차 시장으로의 진출을 모색 중인 미스터블루와 키다리스튜디오를 관심기업으로 제시한다.





    ■ 화승엔터프라이즈  : 3Q19 Preview: 본격화되는 ASP 상승  - 한투


    ㅇ컨센서스 상회하는 실적 호조, 수익성 개선 본격화


    3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26% 증가한 2,830억원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165%급증한 207억원(영업이익률 7.3%, +3.8%p YoY)으로 컨센서스를 21% 상회할 전망이다.


    원가율이 3.4%p 하락 예상되는데 매출 호조, B급 제품 영향 일단락, 고부가 제품 생산 본격화, 고마진 부자재인 부스트 생산 본격화 등이 주요인으로 추정된다.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 구간으로 진입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ㅇ상반기는 생산 정상화, 하반기는 본격적인 ASP 상승


    금년 상반기가 2018년 베트남 법인 ASC 라인 정상화가 이끈 실적 개선이라면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ASP 상승과 수직 계열화가 이끄는 수익성 개선이 시작되고 있다.


    2018년까지 약 5년간 ASP가 11~12달러에 그쳤으나 2018년 ASP 12달러에서 금년 13달러 초반, 내년은 14~15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금년 하반기부터 16달러 이상의 고부가 제품군 생산이 본격화되면서 ASP 상승을 견인하는동시에 고부가 부자재인 부스트 생산이 본격화되고 있다.


    고부가 제품 비중은 금년 말 약 15%에 달할 전망이며 부스트 매출액은 작년 연간 320억원 매출액에서 금년 상반기 300억원 매출에 20% 이상의 순이익률을 달성했다. 연간 매출액은 900억원으로 예상, 40% 이상은 자체 수직 계열화에 활용될 것이다.


    ㅇ 경쟁사 이탈은 2020년 실적 전망 뒷받침


    2020년 매출액은 25%, 영업이익은 34% 증가하면서 실적 호조가 이어질 전망이다. 동사의 아디다스 내 점유율은 물량 기준으로 15%이나 동사의 ASP가 경쟁사들보다 현저하게 낮아 금액 기준으로는 12~13% 내외로 추정된다.


    향후 3년 내목표 점유율이 20%로 상승 여력이 충분하며, 2020년은 특히 경쟁사 물량 확보가 실적 개선의 주요인이 될 것이다. 아디다스 내 3위 벤더사가 아디다스 그룹과 계약을 종료, 경쟁사 매출액은 7억~8억달러로 아디다스 내 점유율은 10% 내외로추정된다.


    이 중 40~50%를 화승엔터가 확보할 것으로 예상, 3억~4억달러의 추가 매출이 예상된다. 금년부터 반영되나 2020년에 본격화될 전망이다. 고단가 제품이 주력 제품으로 동사의 2020년 ASP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 팬오션-견조한 시황에 기대치 상회


    ㅇ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300원 유지


    팬오션의 2019년 3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 기대. 양호한 실적은 1)2019년 3분기 BDI가 평균 2,050pt수준으로 전년동기대비 27.5% 상승, 2)3분기 평균 원/달러환율 1,194원으로 전년 동기의 1,121.5원대비 약 6.5% 상승하였기 때문으로 추정함.


    지난 8월 말 급등했던 BDI는 단기간 급등에 따른 피로감으로 조정 국면을 거치고 있으나,  IMO2020 시행을 앞둔 선사들의 Retrofit 수요와 탱커 클리닝 등 공급 제한 요인들로 인해 견조한 시황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함


    8월말 시황 상승은 4분기 VLSFO 및 MGO가격에 대한 불확실성을 회피하고자 하는 화주들의 선 계약 물량이 일부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되는 만큼, 4분기 시황은 3분기 대비 다소 낮은 상황이 전개될 가능성은 존재


    최근 성약되는 화물 계약들 중 Long-haul 구간의 경우 VLSFO 및 MGO를 벙커링 해야 하기 때문에 현재의 유가 수준보다 높은 수준으로 운임을 책정하여 계약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


    이러한 경우 2019년 4분기 VLSFO와 MGO 가격의 수준에 따라 선사들은 추가 수익 혹은 손실이 나타날 가능성 있다는 판단임.


    2020년 건화물 시황은 공급과 수요측면에서 2019년 대비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며, 특히 팬오션은 13척의 신조 인도(이중 5척이 Open Tonnage)로 실적 개선 가능성 높다는 판단임.













    ■ 오늘 스케줄-9월 27일 금요일


    1. 랜들 퀄스 연준 부의장 연설(현지시간)
    2.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3.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4. 文 대통령-불가리아 총리 정상회담 예정
    5. 삼성전자, 갤럭시폴드 美 출시(현지시간)
    6. LG유플러스 전자결제사업부 매각 본입찰 예정
    7. 주요 백화점, 가을 정기세일
    8. 넥슨, V4 쇼케이스 개최 예정
    9. 유럽종양학회 개최 예정(현지시간)
    10. 갤럭시 워치 액티브2 미국 출시 예정(현지시간)
    11. 8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12. 12월 결산법인 중간배당 배당락
    13. 두산 거래정지(회사분할)
    14. 한류AI센터 추가상장(유상증자)
    15. 제넥신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6. 리드 추가상장(CB전환)
    17. 우리기술 추가상장(CB전환)


    18. 美) 8월 내구재주문(현지시간)
    19. 美) 8월 개인소득, 개인소비지출(현지시간)
    20. 美) 9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평가지수 확정치(현지시간)
    21.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22. 유로존) 9월 소비자신뢰지수 확정치(현지시간)
    23. 유로존) 9월 유로코인(EuroCOIN) 경제활동지수(현지시간)
    24. 유로존) 9월 경기체감지수(현지시간)
    25. 유로존) 루이스 데 귄도스 유럽중앙은행(ECB) 부총재 연설(현지시간)
    26. 독일) 옌스 바이트만 분데스방크 총재 연설(현지시간)
    27. 독일) 8월 수출입물가지수(현지시간)
    28. 中) 8월 공업이익







    ■ 아침뉴스점검


    * 뉴욕증시, 9/26(현지시간) 美 정국 불안 및 美/中 무역협상 불확실성 등에 하락… 다우 -79.59(-0.30%) 26,891.12, 나스닥 -46.72(-0.58%) 8,030.66, S&P500 2,977.62(-0.24%), 필라델피아반도체 1,580.10(+0.03%)

    * 국제유가($,배럴), 사우디 산유량 회복 기대감 지속 등에 약보합… WTI -0.08(-0.14%) 56.41, 브렌트유 +0.35(+0.56%) 62.74

    * 국제금($,온스), 美 정치적 불확실성 등에 상승... Gold +2.90(+0.19%) 1,515.20

    * 달러 index, 美/中 무역협상 등 각종 불확실성 등에 상승... +0.16(+0.16%) 99.19

    * 역외환율(원/달러), +1.40(+0.12%) 1,200.46

    * 유럽증시, 영국(+0.84%), 독일(+0.44%), 프랑스(+0.66%)

    * 美 2분기 GDP 성장률 확정치 2.0%…월가 예상 부합

    * 美 8월 무역적자 728억 달러…월가 예상 하회

    * 美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 21만3천명…월가 예상 상회

    * 9월 캔자스시티 연은 제조업지수 -2…전월 대비 상승

    * 美 8월 펜딩 주택판매지수 1.6%↑…월가 예상 상회

    * 美CNBC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 다음달 10일 재개

    * 연준, 레포 거래로 1천101억 달러 유동성 투입

    * 중앙은행 매파들, 금리 인하 반대 목소리 높여

    *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 "인플레 기대 연준 목표 부합 수준"

    *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경제 과열 징후 없어…금리 더 내려야"

    * 커들로 "中 미국산 대두 구매, 무역 협상 진전 신호"

    * 中상무부 "美와 10월 무역회담 관련해 긴밀히 소통 중"

    * 트럼프 "탄핵당하면 증시 붕괴" 경고

    * 트럼프 우크라 의혹 내부고발 문건 공개…"트럼프 외압 행사"

    * 화웨이 임시면허 미연장 가능성…다우 낙폭 확대

    * 北김계관 "트럼프, 전임들과 다른 결단력…용단 기대"

    * 핌코 "美 침체 기본전망 아니지만 취약"

    * 전국 흐리고 곳곳에 비··· 제주도는 모레까지 최대 60mm


    [기업/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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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분기에만 1조 공모…대어들 돌아온다

    * 현대상선, 2.2兆 선박금융 성사…컨船 12척 도입 '실탄' 확보

    * 메디톡스, 중국發 '잭팟'에 급등…보툴리눔톡신 시판 허가 절차 완료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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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오 포비아…외국인 팔고, 애널 보고서 조차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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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증시/부동산]

    * 韓銀의 경고…"금융이 불안하다"... 커지는 금융위험 경고음

    * 韓銀 "ELS·DLS 117조원…중도환매 쏟아지면 금융시장 타격"

    * 기대인플레 첫 1%대…커지는 'D의 공포'

    * 新 3低에 저출산까지…'침체터널'에 갇힌 경제, 탈출구가 안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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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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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 증시는 미·중 무역 협상 관련 소식이 엇갈린 가운데 미국 정국 불안도 지속하며 하락 마감. 업종별로 산업재, 필수소비재, IT, 유틸리티, 부동산을 제외한 전 업종 하락 마감


    다우지수는 26,891.12pt (-0.30%), S&P 500지수는 2,977.62pt(-0.24%), 나스닥지수는 8,030.66pt(-0.58%),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580.10pt(+0.03%)


    ㅇ유럽 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 기대감에 상승 마감 : 영국(+0.84%), 독일(+0.44%), 프랑스(+0.66%)


    ㅇ WTI 유가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산유량 회복 소식에도 중동 지역 긴장이 유지되는 데 따라 전일대비 배럴당 $0.10(0.18%) 상승한 $56.51에 마감


    ㅇ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이 최근 중국이 미국산 대두 구매를 늘리는 등의 행보에 나선 것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이 진전을 나타내고 있다는 신호라고 분석함 (Fox)


    ㅇ 블룸버그가 미국 기업들이 화웨이에 부품을 팔 수 있도록 한 임시적인 제재 유예 조치가 연장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함 (Bloomberg)


    ㅇ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정부에 자신의 정적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에 대한 뒷조사를 압박했다는 내부고발 문건이 공개됨 (Bloomberg)


    ㅇ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낸시 펠로시 하원 의장의 탄핵 요구에 주가가 하락했다는 폭스비즈니스 네트워크의 보도를 인용하며, 자신이 탄핵당할 경우 주식시장이 무너질 것이라고 경고함 (WSJ)


    ㅇ 미국 상원이 정부 셧다운을 막기 위한 단기 예산안을 통과시키며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Reuters)


    ㅇ 맥시코 중앙은행은 경제 성장의 위험이 여전히 하방에 치우쳐있다는 이유로 기준금리를 7.75%로 25bp 인하함 (WSJ)


    ㅇ CNBC는 미국 월가 투자자들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탄핵 조사로 우려하는 것은 그의 안위가 아니라 미·중 무역협상에 차질이 생기는 것이라고 보도했음. CNBC는 월가는 트럼프 대통령이 안전하다고 보고 있으며 그의 거취보다는 탄핵 대응으로 무역협상이 소홀해질 가능성을 걱정한다고 전했음


    ㅇ 예멘 반군 지도조직 최고정치위원회의 마흐디 알마샤트 의장은 성명을 통해 사우디 정권의 예멘에 대한 계속된 전쟁은 국제 사회의 수치이며 중동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한다며 다시 한번 이런 적대행위를 끝낼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음


    ㅇ 블룸버그 인텔리전스는 미국이 전체 중국산 수입품에 30%의 관세를 부과하면 중국의 국GDP 성장률은 올해 6.0%, 내년 5.4%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음. 미국이 현행대로 2천50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25% 관세율을 부과하고 나머지 3천억 달러 규모의 수입품에 단계적으로 15% 관세율을 적용할 때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올해 6.0%, 내년은 5.6%로 전망했음


    ㅇ 위장약의 주원료인 라니티딘 성분 원료의약품 269개 품목에서 발암 우려 물질이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조·수입 및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조치에 나섰음. 식약처는 위궤양치료제나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의 주원료로 사용되는 라니티딘 성분 원료의약품을 수거·검사한 결과 NDMA가 잠정관리기준을 초과해 검출됐다고 밝혔음


    ㅇ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으로 중국 내 돼지고기 생산량이 급감하며 가격이 치솟은 가운데 중국 당국이 국경절 연휴를 맞아 비축 돼지고기 1만t을 추가로 시장에 공급하기로 했음. 앞서 중국당국은 지난 19일과 비축 돼지고기 1만t을 시장에 공급한 바 있고, 지난 24일에도 1만t 공급 계획을 발표한 바 있음


     






    ■ 금일한국 주식시장 전망 :


    MSCI 한국 지수 ETF 는 0.02% 상승 했으나, MSCI 신흥 지수 ETF 는 0.02% 하락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495 계약 순매도 한 가운데 0.10pt 하락한 275.00pt 로 마감 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1,99.49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보합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가 트럼프 탄핵 이슈가 지속되며 하락 했다. 특히 하원 의원들 중 과반수가 탄핵을 찬성한다고 발표해 하원 통과가 확실시 된 점이 부담이 되었다. 그러나 관련 이슈는 전일 한국 증시 장 중 나왔던 내용이라는 점을 감안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반면,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이 무역협상에 진전이 있었다고 주장한 점은 한국 증시에 긍정적이다. 전일 중국 상무부 또한 미국과 10 월 무역회담과 관련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발표하는 등 미-중 무역협상 기대를 높이는 내용들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또한 전일장 후반 일부 반영이 되었던 점을 감안하면 오늘 한국 증시에 영향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한다.


    오히려 미 정부의 화웨이에 대한 기업들의 판매 금지 면제 기간을 연장하지 않는다는 발표가 나온점이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마이크론이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했다. 마이크론 CEO 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양호한 결과를 내놓았다. 산업의 수요 개선 조짐이 있어 고무되지만 단기적인 무역불확실성은 염두에 두고 있다”라고 주장해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그러나 다음 분기 EPS 를 예상보다 하회한 결과를 내놓자 시간외로 5% 하락 중이다. 이 여파로 여타 반도체 관련주가 시간외로 하락 중이다. 이러한 변화 요인을 감안 한국 증시는 전일에 이어 오늘도 차익 매물 출회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ㅇ 전일매크로 변수로 본 금일  아침시황



    위험선호심리 중립
    안전선호심리 중립
    글로벌 달러유동성 축소
    외인자금 유입<유출


    코스피200 경기민감주 중립적
    중소형 경기민감주 긍정적
    고ROE형 성장주 긍정적
    경기방어형 성장주 부정적





    ■ 전일 미 증시, 미-중 무역협상 기대로 낙폭 축소


    ㅇ커들로, “중국의 대두 수입은 협상의 진전을 이야기 한다”
    ①트럼프 탄핵 ②미-중 무역협상 ③연준위원들 발언


    미 증시는 트럼프 탄핵 이슈를 통한 정치 불확실성이 높아지자 하락. 더불어 화웨이에 대한 기업들의 판매 규제 면제시한 연장 가능성이 없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낙폭 더욱 확대.


    그러나, 커들로가 중국의 미국산 대두 수입은 무역협상의 진전 신호라고 언급하고, 카시카리를 비롯한 연준위원들이 온건한 통화정책을 시사하자 낙폭 축소

    (다우 -0.30%,나스닥 -0.58%, S&P500 -0.24%, 러셀 2000 -1.12%)


    미 증시는 ①트럼프 탄핵 ②미-중 무역협상 ③연준 위원들 발언으로 변화를 보임. 전일 트럼프와 우크라이나 대통령간 전화 녹취록이 발표되었음.


    이곳에서 트럼프가 명시적인 압력 행사는 없었지만 논란은 지속. 이런 가운데 민주당 하원의원(235 석) 중 221 명이 트럼프 탄핵에 찬성. 이는 하원 과반수(218 석)를 상회하기 때문에 하원 통과는 확실시.


    시장에서는 탄핵이슈가 확산될 경우 내년 대선 전 미국의 주요 재정정책이 지연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미-중무역협상에서 중국이 오판할 수 있다는 점을 들어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분석.


    한편, 전일 트럼프가 무역협상이 예상보다 이른 시기에 타결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며 기대를 높임. 이런 가운데 커들로가 중국의 미국산 대두 구매는 무역협상에 진전을 나타내는 신호라고 주장.


    추가로 중국이 대규모 돼지고기수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언급. 중국 상무부도 전일 미국과 10 월 무역협상 관련 긴밀한 소통 중이라며 긍정적인 발언을 함.


    그러나 미 정부가 화웨이에 대한 미 기업들의 판매 금지 일시 면제를 연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한 점은 부담.


    더불어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이 인플레이션 기대는 목표에 부합 하다며 추가적인 금리인하를 시사하지는 않았으나, 다가오는 회의에서 새로운 옵션과 추가 정책 가능성 등을 주제로 논의를 할 것이라고 발표.


    이는 파월 의장과 브레이너드 연준이사의 QE 시사 발언과 상통. 여기에 비둘기 성향의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금리인하를, 매파 성향의 카플란 달러스 총재도 최근 두차례 금리인하를 지지한다고 발표하는 등 온건한 통화정책 기대가 높아짐












    ㅇ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크루즈 운영회사인 카니발(-8.55%)은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발표 했으나, 가이던스 하향 조정한 여파로 부진 했다. 특히 손님의 50%를 차지하는 유럽 및 아시아 경제 약화 및 달러 강세 등으로 가이던스를 조정한 것이다. 로얄 캐리비안(-2.49%)과 노르웨이 크루즈 라인 홀딩스(-3.83%)도 동반 하락 했다.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이어가자 코노코필립스(-3.03%), EOG 리소스(-2.19%) 등 에너지 업종이 부진했다.


    JP모건(-0.82%), BOA(-0.41%), 씨티그룹(-0.39%), 웰스파고(-0.79%) 등 금융주는 국채금리하락 여파로 부진했다.


    페이스북(-1.47%)은 법무부가 또 다른 독점 금지 조사를 실시할 것이라는 소식이 알려지자 부진했다. 미 법무부장관은 페이스북은 물론 애플(-0.52%), 아마존(-1.61%), 알파벳(-0.29%)도 포함된다고 언급 했다.


    비욘드 미트(+11.58%)는 맥도날드(-0.01%)가 비욘드 미트의 식물성 버거 패티를 사용한 햄버거를 테스트할 것이라고 발표한 뒤 급등 했다.


    한편, 마이크론(-1.76%)은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으나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한 이후 시간 외로 5% 하락 중이다.




    ㅇ 주요 경제지표 결과  : 미국 2Q GDP 성장률 2.0%로 확정


    미국 2 분기 GDP 성장률은 2.0%로 확정 되었다. 세부적으로 보면 개인 소비지출은 4.6% 증가하며 소폭 하향 조정 했다. 수출은 5.7% 감소로 발표되었으며, PCE 가격지수는 2.4%로 발표되었다. 한편,애틀란타 GDPNow 는 3 분기 성장률에 대해 1.9%로 뉴욕연은은 2.24%로 전망하고 있다.


    8 월 미국 잠정 주택 판매는 전월 대비 1.6% 증가했다. 이는 지난달(mom -2.5%) 발표치는 물론 예상치(mom +0.6%)를 상회한 결과다. 고용안정과 모기지 금리 하락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한다


    9 월 캔사스시티 제조업지수는 전월(-6)이나 예상(-3) 보다 양호한 -2.0 으로 발표되었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미 국채 금리 하락


    국제유가는 사우디의 산유량이 회복되었다는 보도가 나오며 하락 요인이 많았다. 그러나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며 하락폭이 제한되었다. 특히 커들로가 중국의 대두 수입 등으로 미-중 협상에 진전이 있었다고 주장한 데 따른 것으로 추정한다.


    달러화는 트럼프 탄핵 이슈로 인해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를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미 상원이 셧다운을 막기 위해 단기 예산안을 통과 시켰고,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자 강세로 전환하는 모습을 보였다.


    국채금리는 연준위원들의 온건한 통화정책과 관련된 발언이 이어지자 하락 했다. 클라리다 연준부의장은 인플레가 목표에 부합된다며 추가적인 금리인하를 시사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새로운 옵션과 정책들을 다음 회의에서 논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비둘기 성향의 카시카리 총재는 추가 금리인하를 발표했으며, 매파 성향의 카플란 총재는 글로벌 경기 우려가 이어지고 있어 두차례 금리인하는 정당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하원에서 트럼프 탄핵 찬성 의원수가 과반수(218 석)를 넘어선 221 석을 기록하자 정치 불확실성이 높아진 점도 하락 요인이었다.


    금은 정치 불확실성이 이어지며 상승 했다.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강세 및 미 정치 불확실성 등이 부각되자 하락 했다.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79% 상승 했으나, 철근은 1.53%하락 했다.






    ■ 전일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ㅇ WTI유가 : 50달러~ 77달러 밴드에서 전일56.53달러로  상승(전일 유가 0.28%상승)

    ㅇ 원달러환율 : 1110~1220원 밴드에서 전일 1200.43원으로 상승(전일 원화가치 0.13%하락)

    ㅇ 달러인덱스 : 93~98.5 밴드에서 전일 98.812로 상승(전일 달러가치 0.23%상승)

    ㅇ 미10년국채금리 : 1.4%~ 3.25% 밴드내에서 전일 1.697% 로 상승(전일 국채가격 0.18%하락)

    ㅇ10년-2년 금리차 0.036%에서, 전일 0.037% 로 확대








    ■ 전일 중국증시 : 소형주 약세에 하락…선전 2.51%↓


    상하이종합지수  2,929.09 (-0.89%)
    선전종합지수 1,597.72 (-2.51%)


    26일 중국증시는 트럼프 미 대통령이 무역 합의 조기 타결 가능성을 내비친 덕분에 두 지수는 이날 상승 출발했으나 곧 하락세로 돌아서 낙폭을 키우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선전종합지수는 눈에 띄게 폭락하면서 상하이종합지수까지 끌어 내렸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소형주 약세가 이어지면서 중국증시 전반의 투자심리가 냉각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선전종합지수의 하락세를 견인한 것은 정보기술, 통신 및 돼지사육 관련 업종이었다.


    지난 24일 미국 하원의 에너지상무위원회가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 ZTE 등의 네트워크 장비를 퇴출하고 다른 제품으로 교체하기 위해 자국 내 소규모 또는 지역 통신사업자를 위해 10억 달러(약 1조1천900억원)를 지원하는 내용의 초당적 법안을 공개한 것이


    전날에 이어 이날도 IT 및 통신업종 투자심리를 짓눌렀다. 상하이종합지수보다 선전종합지수가 IT 및 통신업종의 익스포저가 높아 더 큰 낙폭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된다.


    돼지사육 관련 업종도 선전종합지수에서 6% 넘는 하락세를 보였다. SCMP는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돼지고기 가격이 폭등하면서 돼지사육 관련주가 상승한 바 있는데 이들 주가가 과도하게 올랐다는 우려가 고조되면서 트레이더들이 이날 주식을 내던졌다고 설명했다.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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