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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10/02(수)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9. 10. 2. 07:03




    19/10/02(수)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







    ■ 제조업 심리 위축은 결자해지를 촉구 -NH


    ㅇ 9월 제조업 지수 부진은 신규 수출주문 부진 때문


    ISM(공급자관리협회) 9월 제조업 지수는 47.8P로 2개월 연속 수축 국면이었다. 2009년 6월 이후 최저였다. 제조업 지수 부진은 밤사이 미국 주식시장 불안으로 이어졌다. 레벨뿐 아니라 지수 하락 속도도 경기 침체 우려를 키웠다.


    지난 1년간 ISM 제조업 지수 최대 하락 폭은 11P다. 2000년대 있었던 두 번 침체 사례에서 모두 1년 동안 10P 이상 제조업 지수 하락을 겪었던 바 있다.


    수출 관련 지수가 세부 항목 중 가장 부진했다. 신규 수출주문 지수는 9월 41.0P로 전월 대비 2.3P 하락했다. 재고 지수가 하락 폭(-3.0P)은 컸으나 레벨까지 고려하면 신규 수출주문이 전체 지수 하락을 견인한 셈이다. 제조업 심리 부진 원인으로 주로 미중 무역분쟁을 꼽는 이유다.


    ㅇ Fed 기준금리 인하 여력은 과거 침체와 비교 시 제한적


    ISM 제조업 지수만 놓고 보면 미국 경제를 향한 우려감을 쉬이 지울 수 없다. 제조업 부문은 변동이 큰 관계로 성장률에 미칠 영향력이 높다.


    과거 제조업지수가 50을 하회해 심리 수축 국면에 진입할 때마다 Fed라는 소방수 등판을 기다려왔다. Fed는 제조업 지수 50 하회 시 기준금리 인하로 대응했다. Fed는 올해 두 차례 기준금리를 인하했다.


    Fed가 이번에도 제조업 경기 위축을 막을 수 있을지에 대한 물음은 여전하다. 과거 침체 국면에서 기준금리를 500bp 이상 인하해왔다. 이번에는 다르다. 기준금리 인하 여력은 과거 침체와 비교했을 때 제한적이다. 제로 기준금리까지 175bp 남았다.


    Fed는 마이너스 정책금리에 대한 경계심도 가득하다. 샌프란시스코 연준은 보고서를 통해 일본은행 마이너스 정책금리 도입을 실패에 가깝다고 밝힌 바 있다. Fed에만 제조업 경기 위축 대응을 맡길 수 없는 이유다.


    ㅇ 경기 위축을 막고 싶은 트럼프의 선택


    트럼프 대통령은 ISM 제조업 지수 발표 후 Fed를 향한 비난을 잊지 않았다. 높은 기준금리가 달러 강세와 이자 비용 부담으로 이어져 제조업 경기를 위축시켰다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내년 대선 승리를 위해 경기 위축을 어떻게든 막아야 한다.


    Fed가 본인 의도대로 통화정책을 구사하지 않는다면 결자해지 차원의 대응이 필요하다. 제조업 경기 회복을 위해 가장 절실한 재료는 미중 무역마찰 약화다. 10월 고위급 협상과 11월 정상회담 행사는 갈등 완화 적기다.


    ㅇ 양호한 고용지표 확인 시 침체 우려 희석 가능


    KOSPI는 미국 주식시장 하락을 이유로 동반 하락 중이다. 국내 등 신흥국 주식시장은 경기 침체 우려가 있을 때 열위 자산일 수밖에 없다. 다만 제조업 지수 부진에 따른 주가 하락은 침체에 진입하지 않은 상황에서 길지 않았다.


    요일에는 고용지표 확인도 앞두고 있다. 비농가신규고용자 수에 선행하는 과거 4주 평균 실업수당 청구 건 수는 전월 대비 0.5만건 감소했다. 8월보다 양호한 고용지표 발표 시 다시 한번 침체 우려를 덜 수 있다.





    ■ 독일 부동산, 그리고 ECB 의 고민 -NH


    유로존의 경기가 부진할수록 ECB의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은 커지고 있다. 그러나 최근 독일의 부동산 가격 하락에 따른 내수 지표 둔화를 보면 현재 독일의 경기 부진은 ‘자산효과의 감소’라는 구조적 문제를 동반하고 있는 듯 하다.


    이를 환율전망과 연계해보면, 향후 ECB의 부양기조 강화에도 불구하고 유로화의 반등폭은 크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단기적으로 유로화는 정책 기대감에 박스권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장기적으로는 경기 부진에 따른 약세를 나타낼전망이다.





    ■ ISM 제조업지표 쇼크, 어떻게 볼 것인가?-KB


    ㅇ ISM제조업지수 쇼크


    9월 ISM제조업지수가 47.8 (전망 50)으로 09년 6월 이후 가장낮았습니다. 신규주문은 소폭 반등했지만, 재고/수출주문/생산/고용
    순으로 크게 둔화되었습니다. 곧바로 트럼프는 연준을 비난했지만, 응답자의 상당수는 무역전쟁을 둔화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ㅇ 단기 우려 확대, 장기 반등 기대


    다음주 협상도 잘 풀리지 않는다면, 시장은 다시 경기 우려에 집중할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연말에는 바닥을 다질 것으로 보는데, 과거
    보험성 금리인하 이후에도 ISM지수가 바로 반등하는 것이 아니라, 3~6개월의 시차를 두고 반등했습니다.


    ㅇ 제조업 고용부진 가능성 확대


    ISM제조업 고용은 9월에도 둔화됐는데, ‘러스트벨트’ 실업률은 더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는 ‘러스트밸트’와 ‘팜벨트’의 선거인단 확보 없이는 재선이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결국 4분기 제조업 고용 위축은 내년의 트럼프를 심각하게 압박할 것입니다.


    ㅇ 중국과 미국의 희비 교차


    중국 9월 차이신 PMI가 상당폭 반등한 모습과 대조됩니다. 물론 미중 무역분쟁은 장기적으로 중국경제에 더 불리하긴 하지만, 사이클 상 지금은 미국이 좀 더 불리하며, 재선을 앞둔 트럼프에겐 압박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ㅇ 세줄 요약:


    1. 다음주 무역협상과 더불어 단기 우려 확대될 수 있지만, 과거 사례로 보면 장기적으론 연말연초 바닥 가능성이 있다
    2. ISM 고용은 더 악화되었는데, 제조업 고용은 이에 후행해서 악화가 시작할 것이며, 이는 내년의 트럼프를 압박할 것이다
    3. 9월 중국 차이신 PMI의 반등과 상당히 대조된다는 점도 주목한다




    ■ 9월 미 ISM 제조업지수, 2개월 연속 경기수축영역 위치 - 유진


    9 월 미 ISM 제조업지수 47.8 기록 하며 2009 년 6 월 이후 최저로 하락 2 개월 연속 경기수축영역 위치. 9 월 미 ISM 제조업 세부지표 신규주문 및 신규수출주문 악화된 가운데 모두 중립 하회→ 침체 지속 시사


    4 분기 미국경제 심화되고 있는 제조업 경기 침체가 비제조업으로 전이될지 주목→ 9 월 고용 1 차 시금석. 2013 년 이래 미 제조업과 비제조업 간의 시차상관관계 제조업이 9 개월 선행하여 0.58 의 상관계수 기록





    ■ 시장을 움직인 이슈와, 움직일지도 모를 이슈 - 메리츠


    ㅇ시장을 움직인 이슈와, 움직일지도 모를 이슈


    10월 1일 미국 증시는 장초반 상승 흐름을 보였으나, ISM 제조업지수가 발표되면서 급락 전환했다. 상승하던 금리(미 국채 10년물)도 하락 전환하며 장중 고점 대비 10bp 이상 급락했다. 10월 1일 시장을 움직인 이슈임이 분명하다.


    ISM 제조업지수는 2개월 연속 50pt를 하회하면서 경제의 건전성에 대한 우려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다. 특히, ISM 제조업지수 설문조사의 답변 내용을 보면 무역분쟁에 따른 영향이 지속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장을 움직일지도 모를 이슈에 대해서도 언급하고자 한다. 홍콩행정장관이 송환법을 철폐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홍콩 시위는 잠시 금융시장의 관심에서 멀어진 듯 보였으나,


    10월 1일 경찰이 쏜 실탄에 시위에 참가한 고등학생이 맞아 위중한 상태에 빠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홍콩 시민들의 분노로 이어질 수도 있는 사안이다. 다시 한번 홍콩 시위를 유심히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 지지율(Job Approval) 변화에도 좀더 기민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다. 아직까지는 43.8%인 상황이며, 경험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특별한 반응이 나올 레벨은 아니다. 하지만 최근 지지율 급락 속도가 매우 가파르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변화 추이를 유심히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다.


    ㅇ 메리츠 시황의 판단


    1. 시장을 움직인 이슈(미국 ISM 제조업지수 부진)와 움직일지도 모를 이슈(홍콩 시위, 트럼프 대통령 지지율)에 대한 모니터링 필요

    2. 현재 상황은 섣부른 판단(방향성 베팅)보다는 확인할 것을 확인하고 판단해야 할 시기




    ■ 미중 무역협상 진행경과-삼성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시장 컨센서스는 장기화/구조화로 이동 → 미국 대통령 선거 시즌(2010년 11월)과 맞물린 지루한 Slow deal 전망.


    트럼프 2 라운드(2019.9월 ~ ): 트럼프 대중국 압박 & 중국 협상전략 전환 → 10/1일 관세부과 2주일 연기, Small deal 접점 모색 예상.  10.10~11일 워싱턴 13차 고위급 회담: 트럼프 탄핵, 정치적 중요한 이슈로 부상 → 미중 협상태도 주목










    ■  부동산 시장 : 국토교통부의 10월1일 부동산 보완책- 키움


    ㅇ 시장안정대책 보완방안

    1) 관계기관 합동 현장점검 및 상시조사체계 운영
    2) 대출규제 보완방안 : ① LTV규제 적용대상 확대, ② 전세대출을 이용한 갭투자 축소 유도


    ㅇ 분양가상한제 시행령 개정안 보완방향 등

    1) 분양가상한제 적용시 지정 검토방식: 선별, 핀셋으로 지정 : ① 일반분양(정비사업+일반사업) 예정물량이 많거나, ② 분양가 관리 회피를 위한 후분양 단지가 확인되는 지역


    2) 분양가상한제 경과조치 보완방향 : ① 재건축·재개발: 관리처분계획인가 획득 또는 신청하고, ① 시행령 시행 후 6개월까지 입주자모집공고 신청시 상한제 적용 제외


    ㅇ건설업종 비중 확대 필요


    도시정비 관리처분계획인가 단지 6개월 유예 등 한 발 물러선 분양가 상한제, 건설업종 비중 확대 필요, 공교롭게도 6개월 유예 이후인 내년 4월에는 총선(2020.4.15)이 있네요.





    ■ 통신 Q&A: 5G의 가입자 비중과 트래픽 비중은?- SK


    19년 8월말 기준 5G 가입자 1인당 월 평균 데이터 사용량은 25.2GB로 전월 대비 2.3% 증가. LTE 가입자 평균 월 데이터 사용량은 9.7GB로 전월 대비 0.6% 증가함. 산업 전체 1인당 월 평균 데이터 사용량은 8.2GB로 전월 대비 3.3% 증가


    5G 데이터 트래픽은 전월 대비 49.6% 증가한 반면 4G 데이터 트래픽은 전월 대비 0.8% 감소했는데, 이는 전체 4G 가입자가 전월 대비 47만명 감소한 것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


    5G 가입자는 LTE 가입자 대비 월 평균 2.58배 많은 데이터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전월 2.54배 대비 소폭 증가한 수치임


    우리나라 무선데이터 전체 트래픽 중 5G가 차지하는 비중은 12.2%로 5G 가입자 비중이 4.1%인 것을 고려하면 5G 가입자의 데이터 사용량 비중은 높은 수준이 유지되고 있음





    ■ 9월 미국시장 자동차판매  인센티브 추이- NH


    9월 미국 자동차시장 인센티브는 3,980달러(+0.5% m-m, +4.9% y-y)를 기록.

    9월 미국 Big3 인센티브는 4,933달러(-1.1% m-m, +7.2% y-y).

    9월 일본 Big3는 3,227달러(-1.4% m-m, +5.8% yy)를 기록.

    9월 현대차그룹 인센티브는 3,046달러(-1.7% m-m, -8.6% y-y)를 기록.


    현대, 기아차 인센티브는 각각 2,667달러(+1.9% m-m, -7.0% y-y) 및 3,424달러(-4.4% m-m, -9.7% y-y)를 기록


    9월 현대차 인센티브는 전년동월 대비 감소. 싼타페 등 SUV 중심의 인센티브 감소. 

    팰리세이드의 인센티브는 1,206달러로 전체 인센티브 하락에 기여. 9월 싼타페 인센티브는 2,702달러(Vs 8월2,586달러. Vs 18년 9월 3,801달러) 기록


    9월 기아차 인센티브는 전년 및 전년동월 대비 하락. 텔루라이드 신차효과가 인센티브 하락의 주요요인.

    9월 텔루라이드 인센티브는 2,593달러로 6월(대당 3,709달러) 인센티브 정점 형성 이후 하향 안정화 추세. 9월 쏘렌토 인센티브는 4,835달러(Vs 8월 4,884달러. Vs 18년 9월 4,440달러) 기록





    ■ 휴대폰 및 관련부품-기판 이해하기: 기회 발생  - 하나


    ㅇ새로운 환경으로 외형 성장 기회 발생


    기판을 크게 경성 기판(Rigid PCB), 연성 기판(Flexible PCB), 패키지 기판(Substrate)으로 구분해서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전망을 공유하고자 한다. 3가지 영역 모두 전방 산업 및 환경의 변화가 진행중이거나 예상되고 있다. PCB와 패키지 기판은 5G, FPCB는 폴더블에서 외형 성장의 기회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ㅇ PCB: 5G 투자로 MLB 기회


    2019년 시작된 5G 투자가 2020년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 외에도 미국, 중국, 일본에서 5G 투자에 대한 스케줄이 구체화되고 있다.


    그에 따라 통신장비에 탑재되는 초고다층 MLB(Multi Layer Board) 물량이 증가될 것으로 판단된다. 5G 통신장비향 MLB 공급하는 업체인 대덕전자, 이수페타시스의 수혜가 예상된다.


    ㅇFPCB: 폴더블 스마트폰 호조는 예상 밖 호재


    FPCB 업황은 다른 기판과 달리 2년 전 Apple이 스마트폰에 OLED를 채택하기 시작하며 양호했다. 이후 OLED 탑재 모델 판매량이 예상보다 저조해 주춤했지만, 2020년 OLED 모델 3종 출시로 물량 증가가 기대된다.


    한편 최근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이 예상 외로 선전해 2020년 출하량 증가 본격화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관련해서 비에이치, 삼성전기의 수혜가 예상된다.


    ㅇ 패키지 기판: Intel발 낙수효과


    Intel의 새로운 CPU에 기존대비 상향된 패키지 기술이 도입되며, 패키지 기판 부문에서 변화가 감지된다. 기존대비 CAPA를 필요로 하는 것으로 파악되어 글로벌 Top Player인 Ibiden이 FC-BGA 생산능력 확보를 위해 755억엔을 투자할 계획이다.


    그에 따라 기존의 FC-CSP CAPA가 축소되어 관련 업체들인 삼성전기, 심텍 등에 낙수효과 정황이 포착되고 있다. 또한 RF IC향 패키지에 주로 사용되는 SiP도 5G 본격화와 맞물려 양호한 업황이 전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 NAVER :자회사 가치의 부각


    검색, 쇼핑, 광고 등 네이버 본사 사업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LINE에 이어 네이버파이낸셜과 웹툰 등의 자회사 가치 부각으로 기업가치 상승 기대


    ㅇLINE에 이어 파이낸셜과 웹툰까지


    네이버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165,000원에서 190,000원으로 상향. 네이버 포털의 영향력이 광고뿐만 아니라 커머스 시장으로 확대된 가운데, 네이버파이낸셜(네이버페이)과 네이버웹툰과 같은 자회사 가치도 부각되며 네이버 전체 기업가치 상승을 견인. 자회사 LINE도 지난 2분기 큰 폭의 적자에서 조금씩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네이버 전체 연결 기업가치는 31.2조원으로 국내 네이버 19.1조원, LINE 6.8조원, 네이버파이낸셜 1.7조원, 네이버웹툰 3.6조원을 적용하여 산정함


    네이버웹툰의 가치는 네이버웹툰의 2019년 거래대금 3,622억원에 PSR 10배를 적용하여추정하였으며, 이는 당사가 카카오페이지에 적용한 Valuation과 동일한 기준.


    라인망가를 포함한 네이버웹툰 전체 2019년 거래대금을 6,329억원으로 전망하였고 이 중 네이버웹툰의 거래대금은3,622억원, 라인망가의 거래대금은 2,706억원으로 추정


    ㅇ개선된 3분기 실적 기대


    네이버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62조원(+15.9% y-y, -0.6% q-q), 영업이익 1,822억원(-17.8% y-y, +41.9% q-q)으로 영업이익은 당사 기존 추정치 1,575억원 대비 상승하겠지만 시장 컨센서스 1,940억원을 하회할 것


    비즈니스플랫폼(검색)과 광고(디스플레이)사업이 각각 전년동기 대비 15.2%, 13.7% 성장을 예상하며, 전체 광고 매출이 본사 성장을 견인할 것.


    LINE의 영업적자는 81.5억엔으로 전분기 -139억엔 대비 감소 추정. 다만,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마케팅 비용이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증가할 수 있으며, LINE Pay 관련 마케팅 비용도 4분기 성수기 및 경쟁상황에 따라 다시 증가할 수 있음






    ■ 휠라코리아 3Q19 Preview: 높은 기저보다 달라진 위상에 주목-한국


    ㅇ절대 우위 지속, 높은 실적 성장 지속 전망


    3분기 영업이익은 1,003억원(+36% YoY, 영업이익률 12.1%, +1.9%p YoY)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다. Acushnet 영업이익이 360억원(+30% YoY, 영업이익률 7.9%, +1.4%p YoY)으로 예상되고 FILA부문 영업이익은 650억원(영업이익률 17.1%, +2%p YoY)으로 전년대비 39% 증가가 예상된다.


    FILA 국내부문 영업이익은 240억원(+59%YoY), 미주 170억원(+68% YoY), 로열티 190억원(+15%YoY)으로 예상, 전 부문이 호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ㅇ한국 매출 13% 증가, 수익성 개선 지속. 중국 50% 증가


    국내 부문 매출액은 전년대비 13%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40억원을 기록, 영업이익률은 전년 11.2%에서 15.7%로 상승할 전망이다. 순수 국내 부문 매출액이 약12%, 중국 수수료가 50% 증가할 전망이다.


    국내 부문은 높은 기저로 인해 성장률은 상반기에 비해 둔화될 것이나 운동화 라인업 강화와 키즈 라인 고성장에 힘입어 양호한 성장이 예상되고 수익성 개선이 진행형이다.


    중국은 고성장이 이어지고 있다. 스포츠 시장 자체가 고성장하고 있으며 최근 Nike도 실적 발표에서 중국성장률이 27%에 달했다. 금년 중국 내 FILA 매출액은 Nike의 1/3 이하로 추정되며 매장 확대, 세부 라인 확대 등에 힘입어 점유율 상승은 지속되고 있다.


    ㅇ미주 매출 33% 증가, 로열티 및 기타 사업 양호


    미주 매출액은 전년대비 33% 증가한 1,640억원, 영업이익률은 전년 8.1%에서10.2%로 상승할 전망이다. ASP 상승과 신발 주요 유통 채널로의 확대 전략이 진행형이다.


    대표 스포츠 용품 전문 채널인 Footlocker 내 FILA SKU는 증가 추세이며(온라인 기준 3월 296개 → 10월 2일 기준 445개), Finishline 등 다양한 유통 채널로의 다각화가 진행되고 있다.


    미주에서 Nike와 Adidas를 제외한 상위권업체들의 매출액이 2조~4조원 내외라는 점을 감안하면 작년 약 5,000억원 매출에서 중장기적으로 1조원 내외는 달성 가능해 보인다.


    로열티 매출액 또한 유럽및 동남아 호조에 힘입어 전년대비 15% 증가가 예상된다. 기타 부문은 홍콩 지역수출 등이 증가하면서 전년보다 증가 추세를 이어갈 것이다.


    ㅇ 업종 내 top pick 유지 , 목표주가 10 만원 유지


    목표주가 10 만원 (SOTP, 2019~ 2020년 평균 , 내재 PER 20배)을 유지하고 업종내 top pick으로 유지한다. 내재 PER 20배는 글로벌사보다 약 30% 할인 적 용된 것이다 .


    Acushnet 실적을 차감하면 FILA 브랜드 영업이익 증가율은 2019년 59%, 2020년 19% 에 달해 탄력적인 성장이 지속될 것이다 . 이에 중국 지분 법이익 증가와 금융 비용 감소에 힘입어 FILA 브랜드의 순이익 증가율은 2019 73%, 2020년 24 %에 달해 글로벌사들보다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


    현 주가는 12MF PER 11배에 불과하다 . 시가총액 3.63.6조원에서 Acushnet 지분 가치 1.21.2조원을 차감 시 FILA 브랜드 가치는 2.42.4조원 , FILA 순이익 기준 PER은 2019년 11 배, 2020 년 9배에 불과하다. 


    최근 외국인 매도가 컸으며 55% 에 달했던 외인 지분율이 약 3개월 만에 44% 로 하락했다. 차익 실현 및 미주사업에 대한 우려가 컸던 것으로 추정되나 과매도 국면으로 판단된다 .


    글로벌 스포츠사들은 꾸준한 주가 상승으로 2019년 평균 PER이 33 배, 2020년 27배(7개 평균, Under Armour 제외 )에 달한다 .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가 가장 빠르게 상승하 는 휠라코리아의 주가 상승 여력이 높아 보인다 .






    ■ 천보 : 따뜻한 겨울이 온다 -신한


    ㅇ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7,000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7,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목표주가는 2020년 예상 EPS 3,987원에 Target P/E 22배를 적용하여 산출했다. Target Multiple은 국내외 업체 평균 P/E에 10% 할증했다.


    1) 국내 고객사向 전해질 제품 납품 확대 기대, 2) 전해질 시장內 경쟁력(전해질 F) 확보, 3) 설비 투자 확대에 따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ㅇ증설 효과로 20년 배터리 소재 매출액 +117% YoY 전망


    배터리 부문 성장이 눈부시다. 2013년 전기차용 2차전지 시장에 진출했다. 2017년 전해질 전용 공장 준공 이후 세계 최초 2차전지 LIFSI 제품 생산을 시작했다.


    2차전지 소재인 전해질 부문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긍정적이다.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주요 3개 제품 설비 투자 확대가 예상된다. 본격적인 매출 성장이 기대되는 이유다.


    ㅇ2020년 매출액 +53% YoY, 영업이익 +61% YoY 전망


    2020년 매출액 2,138억원(+53% YoY), 영업이익 477억원(+61% YoY)로 고성장이 기대된다.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1.1%p 증가한 22.3%가 예상된다. 1) 2차전지 시장 개화에 따른 전해질 제품 수혜 기대, 2)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매출, 이익 동반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 켐트로닉스 : 압도적 실적 성장세에 오버행까지 해소됐다


    ㅇ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5,000원 유지


    목표주가 15,000원은 2019년 예상 EPS 1,373원에 Target PER 11배 적용. 3분기 최대 실적이 기대되는 상황에 2019F PER 8.0배에 불과.


    1) 무선충전 사업부의 신규 매출 및 의미있는 이익 기여, 2) 고객사 중저가 스마트폰 모델의 Rigid OLED 채택 확대에 따른 식각 물량 증가, 3) 2대주주 지분 블록딜을 통한 오버행 해소 기대되며 하반기 주가 리레이팅 기대


    ㅇ3분기 영업이익 106억원(+187% YoY, +59% QoQ) 전망. 기존 추정치 대비 13% 상향


    3분기 매출액 1,276억원(+28% YoY), 영업이익 106억원(+187% YoY) 전망. 분기별 높은 성장세 지속될 예정. 고객사 중저가 스마트폰의 Rigid OLED 채택 라인업 확대에 따른 식각 물량 증가. 4분기 HIAA(Hole in Active Area, Rigid OLED 디스플레이 상단에 작은 구멍)의 중저가 모델 채택으로 신규 식각 매출도 추가될 예정.


    무선충전 사업부 7월부터 가동하며 3분기 실적 반영될 예정. 갤럭시 노트 10의 판매 호조로 약 300억원 신규 매출액 기대. 단기에 빠르게 수율 올라오며 의미있는 이익 기여할 전망. 외형 성장 및 무선충전 사업부의 이익 기여 확대로 3분기 영업이익률 전년 동기 대비 4.6%p 개선된 8.3% 예상


    ㅇ2대주주 지분 109.5만주 블록딜로 오버행 해소


    2대주주의 액시스브이투엑스사모투자합자회사의 RCPS에서 보통주로 전환된 109.5만주(지분율 7.9%) 전량 블록딜을 통한 오버행 해소. 그동안 높은 실적 성장세에도 전환가 5,023원의 잠재적 오버행 우려로 주가 상승 제한적이였음. 오버행 해소 및 3분기 높은 실적 성장이 기대됨에 따라 주가 리레이팅 기대.





    ■ 한진 : 다른 의미의 서프라이즈-신영


    ㅇ하루 만에 나온 3분기 실적,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3% 상회


    1일 예상보다 빠르게 3분기 잠정 영업실적을 발표. 매출액은 5,37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 늘었고 영업이익은 243억원으로 두 배 이상 증가한 호실적


    리스 회계기준 변경 영향을 배제하더라도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41% 늘어난 것으로 추정. 올해 리스 인식기준이 바뀌면서 기존에 영업비용으로 반영되던 임차료 항목이 사라지고 대신 감가상각비와 영업외 이자비용으로 나눠서 인식. 이에 따라 분기 80억원 수준의 영업비용이 줄어드는 효과가 발생


    아직 사업부문별 세부 실적은 발표되지 않았음. 리스 임차료 영향을 제외하면 택배와 해운 부문의 호실적이 수익성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판단됨


    택배사업의 경우 3분기에도 5개 분기 연속 3%대 운임 상승세를 이어간 가운데 물량 증가율 역시 15% 내외로 기대를 상회했을 것으로 예상. 택배 영업이익률은 리스 회계기준 효과를 제외하더라도 CJ대한통운을 상회하는 것으로 추정


    ㅇ3분기 호실적과 함께 주가 부양에 대한 의지 확인


    1위 CJ대한통운은 인위적인 단가 인상 이후 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2위 롯데택배의 경우 성장에 치우친 사업 기조로 영업적자가 지속.


    반면 한진은 2017년부터 수익성 중심의 체질 개선을 준비해온 결과 물량과 운임 모두 고르게 우상향하고 있어 택배시장에 대한 투자관심이 한진에게 집중되는 상황


    다만 영업실적 개선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차입금 상환 등을 통한 이자비용 절감과 신용등급 회복. 9월 동대구터미널 부지 매각을 시작으로 2천억원 규모의 유휴자산을 매각할 계획이나, 올해 이자보상배율은 여전히 1배에 못 미칠 전망


    이른 실적발표 타이밍을 감안하면 주가 부양에 대한 의지가 높음은 분명해 짐. 당분간 펀더멘털이 아닌 그룹 이슈로 인해 주가 변동성은 커질 것으로 예상.




    ■ 효성화학-홀로 순항 중인 PDH


    ㅇ단기/중장기 관점에서 모두 여전히 매력적인 상황


    연도별 영업이익 증가율: 2019F +61%, 2021F +52% YoY 전망(=연평균 +38%)


    수요 위축에 의한 화학 시황 부진이 이어지고 있으나 PP/DH 사업(원료 프로판→제품 PP)의 경우 실적 견조: 범용 제품군의 경우 가격 경쟁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원가 경쟁력이 핵심


    프로필렌은 약 15%가 PDH 설비를 통해 생산(vs. 크랙커 30%, 정유사 30%)되며, 대부분이 PP의 원료(70% vs. PO 7%)로 사용 → LPG 가격의 구조적 약세에 따른 PDH의 원가 경쟁력 강화로 수혜 지속(2019F PP/DH 영업이익 +34% YoY 전망 vs. 4Q19에도 호실적 기대)


    2021년부터 베트남 신규 공장이 가동을 시작하면 Capa는 2배로 확대 vs. 연간 이익 규모는 3천억원에 육박할 전망: PP/DH 2.5천억원=한국 1.4천억원+베트남 1천억원. 


    ㅇ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20,000원 유지


    목표주가는 12MF 예상 BPS에 목표 PBR 1.3배를 적용하여 산출. 목표 PBR은 ROE, COE를 통해 도출되는 적정 Valuation 대비 20% 할인한 수치로 낮아진 한국 석유화학 업체의 Valuation(PBR 평균 0.8배)을 감안하여 할인 적용.


    목표주가는 2020년 예상 실적 기준 PER 7배, EV/EBITDA 6배에 해당. 현재 주가는 2021년 예상 실적 기준 PER 3배, PBR 0.7배에 불과.




    ■ 바이오-3Q19 Preview: 기저효과로 인한 성장구간 진입 - KTB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미국 사보험사의 우호적인 태도 변화와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의 가파른 시장 침투 가능성 부각 중 .


    그러나 바이오 시밀러 출시에 따른 전체 Volume 증가효과는 미미했던 것으로 파악 됨에 따라 신규 환자 유입을 위해서는 더 큰 폭의 가격 할인이 불가피 해보임.


    2020 년 다수의 바이오시밀러가 미국 시장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 가격 하락 속도는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전망.


    ㅇ 투자의견 Neutral 유지


    CMO 사업에서 하반기 및 2020 년 실적 성장성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되는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선호하며 투자의견 BUY 유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합산 3Q19 실적은 매출액 YoY + 36.9 %, 영업이익 58.5 % 성장하며 컨센서스 상회 전망. 2Q20 까지 기저효과 지속되며 평균 매출액 YoY 성장률 +5 3.0 %, 영업이익 YoY 성장률 180.9 로 전망되는 등 실적 전망 밝음.


    3Q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181.8mn YoY 14.4%, QoQ 10.4%) 로 부진.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미국 인플렉트라 물량 공급이 4 분기로 이연되고 미국 트룩시마 초도 물량도 소량 공급된 것으로 추정 4Q 에는 개선 기대





    ■ SK : 자사주 매입과 반등의 시작  - NH


    SK는 전일 장중 공시를 통해 ‘주가안정 통한 주주가치 제고’ 목적으로 연말까지 자기주식 5.0%(352만주 7,181억원) 취득 계획 발표. 이후 주가는 10% 급등


     (1)주가 급등에도 NAV(순자산가치) 대비 할인율 52%로 여전히 저평가 영역으로 비상장자회사 실적 둔화 우려, 바이오 사업포트폴리오 투자심리 저하 등이 과도하게 반영된 밸류에이션.


    (2)자사주 취득 예정 수량(일 6만주)은 보통 10만주 내외인 일거래량 감안하면, ‘주가의 하방경직성 확보’ 이상의 효과 기대.


    (3)기존 자사주20.7% 일부/전부 소각이 아니라 5.0% 추가 취득을 선택함에 따라, 실현 가능성과 무관하게, 자사주를 활용한 그룹 지배구조 개편 가능성이 다시 이슈화될 수 있음





    ■ ( IPO기업 ) 라온피플-국내 독보적인 AI머신비전 핵심기술 보유기업


    ㅇ  국내 독보적인 AI 머신비전 핵심기술 보유기업


    국내 유일의 ‘H/W+S/W’ 통합 AI 머신비전 솔루션 제공 기업. Cash-cow 인 카메라 모듈 검사기, 중화권 고객사의 CAPA 확장에 따른 수혜 예상. AI 머신비전 기술이 지닌 확장성을 바탕으로 사업영역 확대(AI 교통솔루션 등).


    2010 년 설립이래 꾸준한 매출 성장 및 8 년 연속 영업흑자 지속. 공모가밴드(2019E 실적 기준) PER 14.2~17.2 배로 유사기업 대비 다소 할인된 가격.


    ㅇ세계적 수준의 AI 머신비전 핵심기술 보유기업


    2010 년 1 월에 설립된 라온피플은 카메라 모듈 검사기 제조 및 ‘AI-딥러닝’ 알고리즘 기술을 기반으로 AI 머신비전 기술을 선도하는 R&D 중심의 기술 전문기업이다.


    머신비전은 사람이 눈으로 보고 뇌에서 판단하는 것을 카메라와 영상 인식 알고리즘이 대체한 시스템을 말하며, 해당 시스템에 AI 를 탑재함으로써 성능을 향상시킨 것이 AI 머신비전이다.


    동사는 국내 유일한 ‘H/W+S/W’ 통합 AI 머신비전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업이다. 매출비중(2019 년 상반기 기준)은 카메라 모듈 검사기 59%, AI 머신비전 35%, 골프센서 6% 이다.




    ■ 리츠: 진짜 전성시대는 지금부터- 한투


    ㅇ공모 리츠 시대 개화. 이번엔 진짜다!


    조용했던 공모 리츠 시장에 게임 체인저가 나타났다. 지난 9월 발표된 ‘공모형부동산간접투자 활성화 방안’은 리츠 투자자들의 수요와 리츠 상품 공급을 동시에 활성화시키는 파워풀한 정책이다.


    특히 배당소득에 대한 분리과세 적용으로 고액자산가의 시장 참여가 본격적으로 늘어날 것이다. 롯데리츠를 시작으로 연이어 예정된 대형 리츠의 IPO 역시 리츠 시장의 성장을 견인할 것이다.


    ㅇ우호적인 환경과 확실한 성공 사례


    금리와 증시 환경도 리츠 투자에 우호적이다. 2015년부터 올라가던 미국 기준금리는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으로 방향을 틀었고, 한국도 금리 인하 대열에 동참하고 있다.


    2018년 이후 이어지는 주식 시장의 부진 역시 역시 안정적인 배당주로서 리츠의 매력을 부각시킨다. 2018년 상장한 이리츠코크렙과 신한알파리츠의 주가 상승률은 우호적인 환경과 정책에 힘입어 2019년 코스피 지수 수익률을 30%이상 상회하며 리츠의 매력을 증명했다.


    ㅇ국내 대형 상장 리츠와 Equinix에 주목


    리츠 투자 방법은 크게 세 가지로 정리될 수 있다. 부동산의 입지가 뛰어나거나, 안정적인 임차인이 확보됐거나, 성장하는 산업에 필요한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이다.


    각각의 관점에 적합한 신한알파리츠, 롯데리츠, 이리츠코크렙, Equinix를 리츠 관심 종목으로 제시한다. 시장 성장 초기인 지금은 시장의 성장과 함께 높은 배당수익과 주가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시점이다.












    ■ 오늘스케줄-10월 2일 수요일


    1. 중국 증시 휴장
    2.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3.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4. 국회, 국정감사
    5. 금융위, 롯데카드·롯데손해보험 매각 승인 예정
    6. 韓-UAE 국방차관급 회의 개최 예정(현지시간)
    7. VR 엑스포
    8. 제주항공, 타이베이·가오슝 노선 취항
    9. 태풍 미탁 영향권
    10. 영화 "조커" 개봉
    11. 8월 온라인쇼핑동향
    12. 유진스팩5호 신규상장 예정
    13. 녹십자웰빙 공모청약
    14. 디오스텍 추가상장(유상증자)
    15. 현성바이탈 추가상장(유상증자)
    16. 써니전자 추가상장(CB전환)
    17. 대동금속 추가상장(CB전환)
    18. 에이아이비트 추가상장(CB전환)
    19. 케이피에프 추가상장(CB전환)
    20. 우리기술 추가상장(CB전환)
    21. 위지트 추가상장(CB전환)
    22. 美) 9월 ADP취업자 변동(현지시간)
    23. 美) 9월 ISM-뉴욕 비즈니스 여건지수(현지시간)
    24.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25.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26. 유로존) 유럽중앙은행(ECB) 유로 단기금리(EURSTR) 발행
    27. 영국) 영란은행(BOE) 금융정책위원회(FPC) 회의(현지시간)
    28. 영국) 9월 CIPS / 마킷 건설업 PMI(현지시간)
    29. 영국) 9월 협의통화 및 준비잔고(현지시간)







    ■ 아침뉴스점검


    * 뉴욕증시, 10/1(현지시간) 美 제조업 지표 부진 등에 하락… 다우 -343.79(-1.28%) 26,573.04, 나스닥 -90.65(-1.13%) 7,908.68, S&P500 2,940.25(-1.23%), 필라델피아반도체 1,544.20(-0.93%)

    * 국제유가($,배럴), 美 제조업 지표 부진에 따른 수요 위축 우려 등에 하락… WTI -0.45(-0.83%) 53.62, 브렌트유 -0.36(-0.61%) 58.89
    * 국제금($,온스), 美 경제지표 부진에 상승... Gold +16.10(+1.09%) 1,489.00

    * 달러 index, 美 제조업 지표 부진 등에 하락... -0.23(-0.23%) 99.14

    * 역외환율(원/달러), +0.65(+0.05%) 1,199.29

    * 유럽증시, 영국(-0.65%), 독일(-1.32%), 프랑스(-1.41%)

    * 美 9월 제조업 PMI 47.8…2009년 이후 최저

    * 美 9월 마킷 제조업 PMI 51.1…월가 예상 상회

    * 美 8월 건설지출 0.1%↑…월가 예상 하회

    * 연준, 레포 거래로 549억 달러 유동성 투입

    * 시카고 연은 총재 "美, 올해 견조한 2.25% 성장 가능"

    * 캐피털이코노믹스 "연준, 금리 인하 가능성 커져"

    * UBS "연준 금리인하, 시장 구하지 못할 것"

    * S&P글로벌 "미·중 무역 갈등, 탈동조화 세계 경제 둔화 초래"

    * 애틀랜타 연은 GDP나우, 3분기 성장률 1.8%로 하향

    * 유로존 9월 제조업 PMI 확정치 45.7…7년래 최저

    * 유로존 9월 CPI 예비치 0.9%↑…3년래 최저

    * 영국 9월 제조업 PMI 48.3…예상치 46.8

    * 북미, 5일 비핵화 실무협상…北 "북미관계 긍정발전 기대"

    * 정부 "관리처분 재건축, 분양가상한제 6개월 유예"

    * 파주 파평면 농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총 10번째 발생

    * 태풍 '미탁' 영향에 전국 강한 비바람, 최대 500㎜ 이상…"자정께 전남 해안 상륙"


    [기업/산업]

    * 롯데그룹株 '한숨'…리츠 상장만 바라본다

    * SK, 7180억 규모 자사주 매입... 내년 1월1일까지 352만주

    * 테마주 광풍의 끝은…최대주주 지분털기

    * 글로벌 유통株 반토막인데…英 오카도 66% 오른 비결은

    * 한앤코, 韓투자 3.8조펀드 조성

    * "대주주는 매각전 공시하라"…내부자 지분변동 엄격한 美, 韓도 사전공시도입 힘실려

    * 라임운용, 3개 펀드 만기상환 실패…사모펀드 잇단 '잔혹사'

    * '합병 후유증' 시달리는 아세아시멘트

    * "앤디포스, 내년부터 5G 안테나 부품 실적에 본격 반영"

    * M&A 생태계 파괴?…인수금융 시장 잠식하는 산업은행

    * 에스모 3일째 하한가…66% 폭락

    * '크라우드펀딩' 와디즈, IPO 원점부터

    * 삼성證, 11월 상장 '이지스리츠' 주관

    * 中 2위 항공사 동방항공…사상 최대 아리랑본드 발행

    * 휠라 새 모델 BTS…美·유럽 1020 공략

    * 세포라 '화장품 편집숍 중심' 강남 입성…시코르 '맞짱 출점' 반격

    * 신소재 개발 공동 R&D…화승소재·다우 협약 체결

    * 삼바, 스위스 론자에 특허 승소…수탁개발생산 '물꼬' 트였다

    * 유한양행 건강기능식품 사업 '뉴오리진' 분사

    * 한컴 새 CEO에 변성준…단독 대표체제로 전환

    * 페이스북 "KT에 망 사용료 지불"…LG유플 등과도 협상중

    * 세계 1위 공유킥보드社 라임 "한국, 글로벌 최대 시장될 것"

    * 무선이어폰 시장 '빅뱅'…LG전자도 가세

    * 현대오일뱅크 '숨은 1%' 찾아 수익 1000억↑

    * 르노, 트위지 '네오' 부산공장서 생산한다

    * '한화에어로 USA' 출범…美항공부품시장 공략 가속

    * 바닥 다지는 D램값…두달째 보합

    * 현대로템, 美서 3300억계약…보스턴 2층 객차 80량 수주

    * 이래도 안 살래?…車업계 '폭풍 할인'

    * "현대차, 美 합작투자는 빅 뉴스" 트럼프 대통령도 호평

    * 삼성 파운드리 '샌드위치' 신세되나... 1위 대만 TSMC 달아나고, 3~5위 업체는 따라오고

    * 자율주행 스타트업 코드42…기아차·SK·LG·CJ서 투자 받아

    * 주세법 '규제 샌드박스' 통과한 LG 홈브루

    * LS전선, 화재에 강한 케이블…국내 첫 재난안전제품 인증

    * 반도체 생산 필수 불산액, 日수출허가 석달간 '0건'


    [경제/증시/부동산]

    * 사상 첫 마이너스 물가…커지는 '디플레 우려'에 채권시장 다시 강세?

    * 또 마이너스 물가…'D의 공포' 커졌다

    * 기재부차관 "수요 다소 약하지만 디플레 아니다"

    * 수출 10개월째 뒷걸음…정부는 "내년초 반등" 낙관

    * 對中 수출 21.8%↓…유독 글로벌경기 타격 커

    * 단돈 1만원으로 사모펀드 투자 가능해진다

    * "원금손실 0%"…은행, DLS를 이자 더 주는 예금으로 속여 팔았다

    * 獨금리 연계 DLS는 'OEM 펀드' 였나

    * 주택법 시행령 이달 개정…상한제 지역·시기 부처 협의후 결정

    * "분양가 상한제 6개월 유예는 단기처방에 불과"

    * 반포우성·구마을2지구도 '반값'…현금부자만 '10억 로또'

    * 정부 "훤히 다본다" 엄포?…임대소득 여전히 '깜깜이'

    * 미성년자 물려받은 부동산 5년간 1조 넘었다


    [정치/사회/국내 기타]

    * 檢개혁안 발표에 靑 긍정평가…'숨고르기' 계기 될까

    * 국감 도마에 오른 포털 '실시간 검색어'

    * 유튜브에 칼 뽑은 與…"가짜뉴스 단속 안하면 과징금"

    * 수리온 타고 대구 간 문 대통령 "철통 안보가 남북화해 뒷받침"

    * 北, 4일 예비접촉서 美 '셈법' 확인후 본협상 나설듯

    * 황교안, 檢 자진출석…"내 목 치고 멈추라"

    * 한·미·일 합참의장 한자리에…美, 지소미아 연장 거듭 압박

    * ILO 핵심협약 비준 '속도'…3법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 "ASF 확산 막자" 파주시, 오늘부터 DMZ관광 잠정 중단

    * 설마했는데…이춘재 9차 조사만에 화성살인 9건 전부 범행 실토


    [국제/해외]

    * EU, '에어버스 보조금 분쟁' 美에 보복 거듭 경고

    * 호주총리까지 압박한 트럼프…더 뜨거워진 탄핵정국

    * 트럼프 재선캠프 탄핵방지TF 가동…페북광고에 200만弗 퍼부어

    * 브라질 공공부채 부담 갈수록 커져…투자등급 회복에 걸림돌

    * 홍콩 시위대 실탄 맞아 중상…시진핑 초상 불태우며 '애도 시위'

    * '중국夢' 내세운 시진핑…美 타격 '둥펑-41' 공개하며 군사력 과시

    * "언제나 함께 있을 것"…김정은, 시진핑에 축전

    * 아람코IPO 사활건 사우디…"주주에 90조원 파격 배당"

    * 사우디 산유량 원상 회복…피격 16일 만에 국제유가 더 떨어졌다

    * 사우디 국가 신용등급…피치, A+→A로 낮춰

    * "英, 법인세 세계 최저로 낮출 것" 윌러 英 외교부 부장관 인터뷰

    * 日 대기업 체감경기지수 6년來 최저

    * 美페이팔, 외국기업 첫 中결제시장 진출

    * 사생활보호법에 떨고있는 IT공룡…구글·아마존·페북 등 타격



    ■ 미드나잇뉴스


    ㅇ미국 증시는 제조업 지표 침체 우려에 하락 마감. 업종별로 전 업종 하락 마감


    다우지수는 26,573.04pt (-1.28%), S&P 500지수는 2,940.25pt(-1.23%), 나스닥지수는 7,908.69pt(-1.13%),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544.20pt(-0.93%).


    ㅇ유럽 증시는 미국과 유럽의 제조업 경기 악화 전망에에 하락 마감  : 영국(-0.65%), 독일(-1.32%), 프랑스(-1.41%)


    ㅇ WTI 유가는 미국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수요 위축 우려에 전일대비 배럴당 $0.45(-0.83%) 하락한 $53.62에 마감
     WTI -0.45(-0.83%) 53.62, 브렌트유 -0.36(-0.61%) 58.89


    ㅇ S&P는 미국과 중국 사이의 계속되는 무역 및 기술 갈등이 세계 경제 성장을 끌어내리고 있다고 분석했음. S&P는 경기 둔화는 탈동조화된 방법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가계 소비와 고용 시장이 강해 제조업과 무역 약세를 상쇄하고 있다고 설명했음 (Dow Jones)


    ㅇ지난 9월 미국의 제조업 활동 지수가 시장 예상보다 부진해 2개월째 위축 국면을 유지했음. ISM은 9월 제조업 PMI가 전월 49.1에서 47.8로 하락했다고 밝혔음. 이는 2009년 6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임 (WSJ)


    ㅇ 애틀랜타 연은은 미국 성장률 예측 모델인 GDP나우가 올해 3분기 성장률을 1.8%로 예상했다고 밝힘 (Dow Jones)


    ㅇ 연준은 레포(Repo) 거래를 통해 548억5천만 달러의 유동성을 단기자금시장에 공급했음. 이어서 연준은 최근 오버나이트 레포 한도를 최근 1천억 달러로 상향 조정했음 (Bloomberg)


    ㅇ S&P가 한국의 올해와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각각 1.8%와 2.1%로 하향했음 (Reuters)


    ㅇ 포에버21은 미국 델라웨어주 연방파산법원에 파산보호 신청서를 제출했음. 세계 815개 점포를 보유한 회사는 앞으로 파산법원의 감독 하에 구조조정을 진행할 예정임 (Bloomberg)


    ㅇ 호주가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인 0.75%로 25bp 인하함. 필립 로우 호주중앙은행 총재는 정례 통화정책회의 이후 발표한 성명에서 고용과 소득 증가를 뒷받침하고 중기 물가 목표 달성을 위해 인플레이션에 대한 신뢰를 키워야 한다면서 금리를 내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힘


    ㅇ 지난 6월 이후 반정부 시위가 계속됨에 따라 8월 홍콩의 주택가격지수는 389.8로 전달보다 1.4% 하락해 3개월 연속 약세를 나타냄. 오늘도 오전 천안문 열병식이 끝나자마자 홍콩에서 수만 명이 모여 반중시위에 돌입함


    ㅇ 일본 국채의 입찰 부진에 해외 금리가 급등하고 외국인과 개인이 국채선물 매도에 나서면서 10년 국채 선물이 60틱 넘게 급락하는 등 국채선물이 큰 폭의 약세를 나타냄


    ㅇ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한국의 올해와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각각 1.8%와 2.1%로 하향함. S&P는 미•중 무역 및 기술 갈등으로 아태 지역의 불확실성이 있다며 이에 따라 많은 지역에서 투자가 급격히 줄고 있다고 지적함. 특히 한국과 일본 간의 최근 무역 마찰은 양국이 차별화된 기술 상품의 주요 상위 공급국이라는 점에서 이러한 역풍을 가중한다고 S&P는 우려함


    ㅇ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확대 적용으로 정비사업이 지지부진해질 경우 주택공급이 위축된다는 우려가 집값 상승을 유발하자 정부가 적용 대상을 예각화하겠다며 진화에 나섬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하락 후 관망 예상


    MSCI 한국 지수 ETF 는 0.53% MSCI 신흥 지수 ETF 는 0.71% 하락 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1,494 계약 순매도 한 가운데 2.05pt 하락한 273.15pt 로 마감 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202.66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3 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전일 한국 증시는 맥코넬 공화당 상원의원의 발언등이 알려지며 미-중 무역협상 기대 속에 상승했었기에 미 증시 장 초반 상승 요인은 이미 반영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미국 ISM제조업지수 둔화에 따른 미국 경기 침체 우려가 오늘 한국 증시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한국 수출과 상관관계가 높은 신규주문이 전월(47.2)에 이어 47.3 을 기록하며 기준선을 하회해 향후수출 부진 가능성이 지속된 점이 투자심리 위축을 불러올 수 있다는 점도 부담이다.


    더 나아가 홍콩시위가 격화되며 중국발 정치 불확실성이 높아진 점도 부담이다.


    그러나 마이크로칩 테크를 비롯해 일부 반도체 관련주에 대해 KeyBanc Capital 이 투자의견을 상향조정하는 등 반도체 업황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 점은 하락을 제한할 것으로 전망한다.


    더불어 지수하락에도 불구하고 아이폰 수요에 대한 기대속에 애플이 상승세를 이어간 점도 우호적이다. 특히 팀쿡이 아이폰 11 의 판매에 대해 ‘강력한 시작’을 언급한 점도 긍정적이었다.


    한편 새로운 북미회담일정이 잡힌 점은 남북경협주에, 파주에 돼지열병 추가확진은  돼지열병관련주에 변동성을 키울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변화 요인을 감안 경기 침체 우려로 하락은 불가피 하지만, 낙폭을 확대하기 보다는 4 일, 8 일 파월 연준의장의 발언과 10~11 일 미-중 무역협상을 기다리며 관망하는 경향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ㅇ 전일매크로 변수로 본 금일  아침시황


    위험선호심리 후퇴
    안전선호심리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확대
    외인자금 유입=유출


    코스피200 경기민감주 부정적
    중소형 경기민감주 부정적
    고ROE형 성장주 긍정적
    경기방어형 성장주 긍정적








    ■ 전일 미 증시, 무역 분쟁 피해 여파 부각 속 하락


    ㅇISM 제조업지수 47.8 로 2009 년 6 월 이후 최저
    ㅇ미 증시 하락 요인: 경기 둔화 우려 부각


    미 증시는 공화당 상원 원내 대표가 이른 시일안에 결론을 얻기를 희망한다고 발표하는 등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자 상승 출발. 그러나 위축된 제조업 지표가 발표되자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며 하락 전환.


    특히 물류, 산업재, 에너지가 하락 주도. 더불어 국채금리 하락과 악재성 재료가 유입되며 매물이 출회된 금융주도 하락하는 등 모든 업종이 부진(다우 -1.28%, 나스닥 -1.13%, S&P500 -1.23%, 러셀 2000 -1.97%)


    지난 9 월 초 하버드 CAPS/Harris 는 63%의 미 국민이 관세 부과가 궁극적으로 중국 보다 미국에 더 큰 타격을 준다고 여론 조사 결과를 발표. 그럼에도 67%의 미 국민은 트럼프가 중국과의 무역분쟁을 지지하고 있다고 언급.


    이런 여론을 등에 업고 트럼프는 “미국 유권자는 나를 믿고 있다” 라고 주장. 그러나 중국과의 무역분쟁으로 피해를 입는 지역과 산업이 나타나기 시작하자 공화당 내에서도 무역분쟁에 대해 비판적인 여론이 형성.


    전일 맥코넬 공화당 상원 원내 대표는 “무역분쟁으로 미국 농민들이 매우 힘들다. 이번에는 결론을 얻기를 희망한다” 라고 주장. 팜벨트 지역인 캔터키주의 상원의원이라는 점을 감안 농민들에 대한 정책에 민감.


    이 외에도 공화당 상원의원들 일부가 지역 제조업부진 등을 이유로 협상에 대한 압박을 주는 모습. 이 소식이 알려지자 미 증시는 상승 출발.


    그런 가운데 이번에는 ISM 제조업지수가 전월(49.1) 보다 크게 위축된 47.8 로 발표되는 등 제조업 침체가 확산. 이는 경기 침체의 막바지였던 2009 년 6 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


    특히 실질 GDP 성장률과의 상관관계가 72%를 기록하고 있어 향후 경기 둔화 우려가 확산. 세부항목을 봐도 고용지수가 전월(47.4)에 이어 46.3 으로 발표되며 제조업 고용 불안 또한 이어짐.


     ISM 은 이번 수치에 대해 “글로벌 무역분쟁으로 2 개월 연속 위축 국면을 나타났고, 이번 달에는 속도가 더 빨라 졌다” 라고 발표. 이날 같이 발표된 건설 지출은 전월 대비 0.1% 증가 했으나, 기업들의 설비투자와 관련이 깊은 비거주 건설 지출은 전월(mom -1.6%)에 이어 이번달에도 전월 대비 1.0% 감소되는 등 기업들의 투자심리는 크게 위축된 모습.


    이 결과 미 증시는 하락. 다만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가 높고 10 월 연준의 금리인하 확률이 크게 상승(39.6%→64.7%) 하는 등 온건한 통화정책이 부각되고 있어 장중 한때 하락 축소







    ㅇ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물류, 산업재, 에너지 업종 부진


    아나로그디바이스(-1.75%), 마이크로칩 테크(+0.01%), NXP 세미컨덕터(-0.14%)는 키뱅크가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한 데 힘입어 장 초반 상승 출발 했으나, 지수 부진 여파로 매물 출회되며 일부 종목은하락 전환하기도 했다. 자일링스(-4.06%)는 무역분쟁으로 실적 둔화 우려가 높다며 투자의견 하향 조정하자 하락 했다.


    증권업종인 찰스스왑(-9.73%)은 온라인 주식 거래 수수료를 없애고 있다고 발표하자 급락 했다. 이 여파로 이트레이드(-16.43%), TD아메리트레이드(-25.83%)도 동반 급락 했다.


    제조업 지표 부진에 따른 경기 둔화 이슈가 부각되자 유니온퍼시칙(-3.72%), CSX(-3.25%)와 UPS(-3.35%), 페덱스(-2.70%) 등 물류 회사들이 급락 했다. 3M(-3.66%), 캐터필라(-3.12%) 등 산업재는 물론 엑손모빌(-2.35%), 코노코필립스(-3.21%) 등 에너지 업종도 부진했다.


    한편, JP모건(-1.82%), BOA(-2.50%) 등 금융주는 국채금리 하락 여파로 부진했다. 다만 US스틸(+3.29%)은 빅 스플레시 스틸을 인수해 스크랩 재활용 및 철강 생산 기능을 모두 갖추게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했다.


    애플(+0.28%)은 팀 쿡이 아이폰 11의 초기 판매량이 강력하다고 언급하자 1% 넘게 상승 출발 했으나, 지수 하락 여파로 상승분이 일부 반납되었다








    ㅇ 주요 경제지표 결과  : 미 제조업지표 둔화


    9 월 ISM 제조업지수는 전월(49.1)은 물론 예상(50.0)을 크게 하회한 47.8 로 발표되었다. 세부항목을 보면 신규주문(47.2→47.3), 생산지수(49.5→47.3)은 물론 고용지수(47.4→46.3) 등 대부분이기준선을 하회했다.


    8 월 미국 건설지출은 전월 (mom 0.0%) 보다는 개선된 전월 대비 0.1% 증가 했다. 그러나 예상(mom +0.3%)를 하회했다. 세부항목을 보면 주건 건설지출(mom +0.6%→0.9%)가 증가한 가운데 비 거주 건설지출(mom -1.6%→-1.0%)은 여전히 감소했다.


    특히 건강관리가 전월 대비 2.0%, 상업용 건물(mom -2.8%) 등은 부진했다. 다만 공장 부문 건물은 전월 대비 0.5% 증가 했다


    애틀란타 연은은 3 분기 GDP 성장률에 대한 전망을 지난 주 2.1%에서 1.8%로 하향 조정했다. .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안전자산 선호심리 부각


    국제유가는 장 초반 OPEC 의 원유 생산이 8 년내 가장 낮은 수준으로 감소 했다는 보도가 나오며 상승 하기도 했다. 그러나 제조업지표가 크게 위축되자 향후 수요 둔화 가능성이 부각되며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전환 했다. 다만, OPEC 관련 소식에 낙폭은 제한되었다.


    달러화는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속에 여타 환율에 강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제조업지표가 부진하자 약세로 전환했다. 한편, 드라기 ECB 총재는 적절한 시기에 효과적인 정책 조치가 핵심이라며 추가적인 부양정책을 높이는 발언이 있었으나 영향은 크지 않았다.


    국채금리는 장 초반 일본 국채 매입 감소 가능성이 제기되며 상승 하기도 했다. 그러나 ISM 제조업지수가 크게 위축되자 단기물 위주로 하락폭이 확대되는 경향을 보였다.


    CME Fedwatch 는 10 월 금리인하 확률에 대해 전일(39.6%) 보다 크게 상승한 64.7%로 발표했다. 한편, 클라리다 연준부의장과 바우먼 연준이사, 블라드 총재 등의 발언이 있었으나 경제 및 통화정책과 관련된 내용은 없었다.


    금은 경기 둔화 우려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지며 상승 했다. 구리 및 비철금속은 혼조양상을 보였다.







    ■ 전일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ㅇ WTI유가 : 50달러~ 77달러 밴드에서 전일53.98달러로  하락(전일 유가 0.66%하락)

    ㅇ 원달러환율 : 1110~1220원 밴드에서 전일 1203.40원으로 상승(전일 원화가치 0.35%하락)

    ㅇ 달러인덱스 : 93~98.5 밴드에서 전일 98.800로 하락(전일 달러가치 0.39%하락)

    ㅇ 미10년국채금리 : 1.4%~ 3.25% 밴드내에서 전일 1.639% 로 하락(전일 국채가격 4.04%상승)

    ㅇ10년-2년 금리차 0.066%에서, 전일 0.091% 로 확대







    ■ 전일 뉴욕채권시장 : 커브스팁 심화…제조업침체로 금리인하 기대↑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일제히 하락했다. 미국채 벤치마크인 10년 수익률은 1.64%대로 내려섰다. 미 제조업 침체 심화에 기인한 연준 금리인하 기대가 커진 영향으로 돈들이 채권으로 몰렸다. 단기물 수익률 낙폭이 한층 커지면서 10~2년물 수익률곡선은 좀 더 가팔라졌다.


    오후 3시59분, 10년물 수익률은 전장 대비 2.4bp(1bp=0.01%p) 내린 1.643%를 기록했다. 초반 일본 10년물 국채수익률 급등을 따라 1.75%대로까지 올랐다가 방향을 바꿨다. 금리정책 전망을 반영하는 2년물 수익률은 6.8bp 하락한 1.548%에 호가됐다. 물가전망 및 유가변동에 민감한 30년물 수익률은 1.1bp 낮아진 2.101%를 나타냈다. 5년물 수익률은 1.494%로 5.7bp 내렸다.


    미 공급관리자협회(ISM)가 집계한 미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10여년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미 제조업 지수 쇼크에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이달 말 금리인하 확률을 대폭 높였다. 오는 30일 25bp 인하 확률을 전일 40%에서 63%로 높여 가격에 반영했다.


    유럽 주요국 국채 수익률은 대부분 오름세를 유지했다. 장 초반 일본발 압력으로 상승했다가 미국을 따라 오름폭을 일부 축소했다. 


    지난달 미 제조업 활동이 예상과 달리 10여년 만에 가장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2개월 연속 위축 국면에 머문 셈이다. 미 ISM에 따르면, 지난 9월 미 제조업 PMI는 47.8로 전월보다 1.3포인트 하락했다. 지난 2009년 6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시장에서는 50.0을 예상했다.








    도널트 트럼프 미 대통령이 9월 제조업 지표 발표 직후 연준 때문에 미 제조업이 부정적 영향을 받고 있다고 분노를 터뜨렸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예상했듯이 제이 파월과 연준은 달러를 너무 강하게, 특히 다른 모든 통화에 대해 강하게 만들면서 우리 제조업체들이 부정적 영향을 받고 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연준 금리는 너무 높다. 연준은 그들 자신의 최악의 적이며, 능력이 없다. 한심하다"고 덧붙였다.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1.3% 미만으로 동반 하락했다. 미 지난달 제조업 지수 쇼크가 경제성장 둔화 우려를 자극하며 지수들을 끌어내렸다. 미 ISM이 집계한 미 제조업 PMI가 10여년 만에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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