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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10/16(수)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9. 10. 16. 07:17

                             


    19/10/16(수)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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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PEC 합의를 기다리며-신한


    ㅇ아직 안심할 수 없지만


    트럼프가 천명한 굉장한 딜(Significant Phase1)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 당장 APEC 1차 합의문조차 준비되지 않은 것 같다. 트럼프 블러핑을 배제하고실체를 보면 기대에 훨씬 못 미친 스몰딜이었다.


    10월 관세만 유예했을 뿐 12월 관세 부과 계획은 여전하다. 환율 협정이 있었다지만 구체안에 대한 윤곽조차 없다. 중국은 농산물과 돼지고기를 어차피 세계 어디선가 수입해야 한다.


    협상 전 스몰딜에 절대 합의하지 않겠다던 트럼프의 공약은 거짓으로 판명났다. “굉장한 스몰딜”이었다. 스몰딜을 스몰딜이라 부르지 못하니 “1단계 딜”로 둔갑시켰을 뿐이다.


    APEC 1차 합의안이 문서화되기 전까지 시장의 의구심은 계속 될 듯하다. 눈높이를 낮추고 진척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 한다.


    희망의 불씨는 살아있다


    눈높이는 낮추되 이번 협상에 내포된 잠재 호재도 인지해야 한다. 양국 모두최악의 상황은 피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하게 보여줬다. 대규모 농산물 수입 합의로 12월 관세 유예 가능성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대중 소비재 관세 부과시 중국은 대규모 농산물 수입을 즉각 중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협상을 계기로 트럼프의 대중 관세 공격은 곧 팜벨트 공격과 다름없게 됐다. 탄핵 정국을 맞아 지지율이 추락 중인 와중에 팜벨트 희생까지 감수하기 어려울 것이다.


    APEC 합의문에 12월 관세 유예 합의까지 포함된다면 우리 증시도 단기적으로 안도 랠리를 기대해볼 수 있다. 예측 불가 영역이긴 하지만 희망의 불씨는 살아있다.







    ■ 미국, 중국에 이어 EU와 무역정책도 수위 조절-신한


    워싱턴 협상에서 G2 간 1단계 합의 시사. 내달 APEC 정상회의에서 양국 정상 합의 서명할 예정


    G2 간 분쟁은 다소 완화될 조짐을 보였다. 워싱턴에서 있었던 양국 간 고위급 회담에서 중국은 1) 미국산 대두를 포함한 농산물 400~500억달러와 항공기 160~200억달러 구매, 2) 위안화 절하 억제 및 금융시장 개방 확대 등을 약속했다.


    대신 미국은 1) 10월 15일 예정된 2,500억달러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율 인상 철회, 2) 중국 환율 조작국지정 재평가 등을 시사했다. 11월 16~17일 칠레에서 있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트럼프와시진핑이 1단계 합의에 서명할 예정이다.


    세부적인 합의를 위해서 남은 1개월 동안 추가 협상이 필요하다.트럼프가 이번에 중국과의 분쟁 수위를 조절한 배경에는 정치적, 경제적, 시기적 이유가 자리한다.


    정치적으로 탄핵 불씨를 끄고 내년 대선이 가까워진 상황에서 지지율 회복을 위한 소기의 결과물이 필요하다. 경제적으로는 추가 분쟁 심화 시 경기 침체와 함께 금융시장 변동성이 심화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미국의 농산물 수확 시기, 중국의 에너지 소비확대 시즌이라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지난 5월처럼 또 다시 협상이 틀어질 가능성은 크지 않다. 대신 미국과 EU 간 무역 마찰이 수면 위로 부상했다.


    ㅇ 미국, EU에 18일부터 징벌적 관세 부과 계획. 하지만 미국과 EU 간 무역 마찰 확산 우려 제한적


    지난 2일 세계무역기구(WTO)는 2004년에 미국이 제소했던 유럽 항공사 에어버스 보조금에 대한 EU의 책임을 인정했고, WTO는 미국에 연간 75억달러의 EU 제품에 최대 100%의 관세율을 부과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


    미국은 18일부터 EU산 제품에 대한 징벌적 관세를 부과할 방침인데, 무역대표부는 EU산 항공기 및 헬기에 10%, 농산물과 일부 공산품 등에 25%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EU에 대한 미국의 징벌적 관세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무역 전쟁 가능성은 제한적이다. 1) 미국은 WTO 권고에 비해 훨씬 낮은 수위의 관세를 부과했다. 미국 항공사 보잉 역시 EU가 WTO에 제소한 상태로, 이르면 내년 경 똑같은 징벌적 관세 부과에 당면할 수 있다.


    2) 트럼프 취임 후 미국의 EU산 자동차 고율 관세 압박에 대응해 EU는 미국산 에너지 및 농산물 수입을 크게 늘렸다. 미국의 요구를 일정 부분 수용하고 있다.


    3) 미국과 중국 간 분쟁은 지식재산권 산정, 기술 탈취 등 다양한 이슈가 자리한다. 반면 EU는 미국에 상당한 지식재산권과 금융서비스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







    고민에 빠진 주식시장, “뭘 봐야 할까?” -메리츠


    그 동안 주식시장을 움직였던 핵심 변수들(미중 무역협상, FOMC 등)이 잠시 소강 상태, 또는 방향성 베팅이 어려운 상태에 접어들면서 주식시장에서는 이제 어떤 것을 봐야 할 지 고민이 확대되고 있다.


    한국 증시는 EPS의 상승과 함께, 그리고 미국과 중국의 추가 협상 기대감(12월 관세부과 유예)과 함께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분기별 EPS 추정치의 상승 흐름이 재개되는지 여부다.


    ㅇ 12m fwd. EPS 상승 : 주가의 급락 가능성을 낮추지만…


    코스피 12m fwd. EPS의 반등이 지속되고 있다. 8월말 대비해서 6% 반등했다. EPS의 6% 반등은 PER의 Level-down으로 이어진다. 올해 4월과 7월에 겪었던 주가 급락 때와는 전혀 다른 상황이다.


    3~4월에는 EPS의 하락과 주가의 상승이 동시에 나타나 PER이 급등했고, 이후 주가의 급락으로 이어졌다. 6~7월에도 EPS의 하락과 주가의 상승이 동시에 나타나 PER이 다시 급등했고, 이후 주가는 또다시 급락한 바 있다.


    EPS의 상승이 동반되는 상황에서의 주가 상승이기 때문에 PER이 11배에 근접해가고 있는 현 상황이 이전처럼 걱정되지는 않는다. 다만, 주가의 상승 모멘텀이 지속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단기적으로 올해 코스피의 상단 역할을 했던 PER 11배(현재 기준 2,110pt)를 넘기는 어렵다고 판단한다


    ㅇ 분기별 EPS 상승 중단 : 주가의 추세적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


    주가가 2,100pt를 상향 돌파해 추세적으로 상승하기 위해서는 2019년보다 2020년 EPS가 높아 시간이 흐를수록 자동적으로 상승하는 12m fwd. EPS가 아닌, 2020년 분기별 EPS가 상승해야 한다. 그것이 실질적으로 이익 기대감이 높아지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림 4>를 보면, 주가가 상승했던 9월 말까지는 분기별 EPS 전망치가 상향됐다. 하지만 주가가 하락하기 시작한 10월초부터는 분기별 EPS 전망치의 상승세가 둔화되거나, 또는 하향 조정됐다. 특히 10월 중순으로 들어서면서부터는 1~4분기전망치 모두가 하향 조정됐다.


    분기별 EPS의 상향세가 둔화되거나 하락 전환할 경우, 현재 PER 10.8배에 이른 코스피는 추가 상승 모멘텀이 약화될 가능성이 높다. 단기적으로는 현재 기준의PER 11배를 상단으로 보고, 추가 상승 모멘텀 위해서는 EPS 상승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 자동차 : 미래자동차 산업 발전전략의 발표와 의미


    ㅇ기존의 대책을 종합 , 발전시킨 자동차 3대 미래전략 발표


    정부는 전일 오후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에서 자동차 산업의3대 미래전략이 포함된 ‘2030 미래자동차 산업 발전전략’을 발표했다.
    향후 자동차 산업내 친환경차, 자율주행차의 부상으로 대 격변이 예고되고 있는 점이 반영되며 3개의 큰 범주 하에 기존에 있던 대책들에 장기 계획들이 세부화 및 확대 되어 발표된 것이다.


    첫째는 친환경차 기술력과 국내보급 가속화, 둘째는 완전자율주행 제도 인프라 완비, 셋째는 이를 위한 민간투자 기반 개방형 미래차 생태계로 신속 전환을 도모하겠다는 것이 그 세가지 큰 골자이다.


    ㅇ친환경차 전략 : 전기 /수소차 2030년 신차판매의 33% 로 급증 계획


    금번 발전 전략에서 가장 먼저 언급되고 있는 부분은 친환경차 부분이다. 국내 자동차 산업을 현대차그룹이 이끌고 있는 만큼 현대차그룹의 친환경차 전략이 부각되는 계기로 보인다.


    연간 국내 신차판매의 전기/수소차 비중은 2019년 2.6%->2030년 33%로 급격하게 끌어올린다는 전략이고, 이를 위해 항속거리, 수소차 내구성을 전반적으로 현격하게 끌어올리는 것으로 발표되었다.


    특히 수소충전소의 경우, 현재 31개 수준에서 2030년에 약 660개, 2040년에는 총 1,200개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발표되었다.


    ㅇ주행차 주행차 전략 : 21 년 LV4 출시 , 24년 인프라 배치 , 27년 LV5 국산화


    금번 전략에서는 자율주행차 부문에 대해서도 자세히 기술되어 있다. 완성 업체는 21년에는 Lv3 의 상용화 및 Lv4차량의 출시 추진이 계획되어 있고, 27년까지 완전자율주행 시스템을 국산화 하는 것을 언급하고 있다. 인프라의 경우 완전 자율주행에 필요한 통신, 정밀지도, 교통관제, 도로 등 4대 인프라가 지목되었는데, 이를 통해 무선통신방식을 전국 주요도로에 2024년까지 배치하고, 3차원 도로지도를 구축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ㅇ자동차 부품산업 전반에 걸쳐 미래 성장동력에 대한 모멘텀 기대


    금번 전략은 근본적으로 핵심소재/부품의 자립도를 큰 폭으로 향상시켜 완성차 산업이 글로벌 경쟁이 가능하게끔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고 있다. 따라서 부품사들의 사업이 친환경차, 자율주행 위주로 크게 촉진, 확대될 가능성이 크며, 이에 따라 부품업체들의 성장모멘텀이 발생하는 초입으로 예상된다.


    국내 최대 부품사인 현대모비스, 만도, 한온시스템 등을 시작으로 해서 장기적으로 외형성장 및 전반적인 글로벌 시장 지위 향상을 기대할 수 있으며, 중소 부품업체들도 장기적으로 역할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보여 자동차 부품섹터 전반에 걸쳐 뚜렷한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 12월 코스닥150 정기변경 업데이트-신한


    ㅇ11월 MSCI 지수 반기 리뷰 예상


    MSCI 지수 반기 리뷰 결과가 11월 8일 아침에 발표된다. 현재 시가총액 기준으로 Standard 지수 편입 가능성이 있는 종목은 케이엠더블유, 쌍용양회로 예상된다. 케이엠더블유는 편입을 위한 시가총액, 유통시총 허들에 가장 근접한 종목이지만 아직 편입기준을 완전히 충족치는 못하는 시총 수준으로 추정된다.


    지수 편입이 결정된다면 수급상 긍정적 요인이지만 반기 리뷰 결과 발표 부근에는 주가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할 것 같다. 최근 몇 번의 분반기 리뷰 당시 신규편입 종목 주가를 보면 발표 이전까지 주가가 상승하다가 발표 이후에 주가가 하락하는 패턴이 자주 관찰되기 때문이다.


    ㅇ12월 KOSDAQ 150 정기변경 예상


    12월에 KOSDAQ150 정기변경이 있다. 지난 주말까지 시가총액을 기준으로예상하면 17개 종목의 교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규편입 예상은 클래시스를 포함한 17개, 제외 예상은 한국정보통신 등 17개다.


    지수에 신규로 편입되는 종목은 주가 상승과 함께 시가총액이 커진 기업들로, 주가 모멘텀을 가지고 있는 종목들이다. 기관, 외국인 수급 쏠림 우려가 적고,무엇보다 양호한 이익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기업은 정기변경 이벤트를 고려한매수 전략이 가능하다.


    신규편입 예상 중 클래시스, 네패스, 에코마케팅, NHN한국사이버결제, 서진시스템, 엠씨넥스, 오이솔루션, 사람인에이치알, 다나와 등은 여기 해당하는 종목들로 판단한다.









    ■ S&T모티브 : 현재 돈을 벌고있는 전기차 부품사-삼성


    VW의 전기차 가격파괴 전략과 유럽의 환경규제 강화로 전기차 확산속도는 가속화될 전망. 그러나 VW발 가격경쟁으로 전기차의 수익성에 대해서는 담보하지 못하는 상태.


    S&T모티브는 현대/기아차에 전기차 구동모터, GM에 구동모터 모듈을 납품하면서 xEV부품 비중이 2Q19에 매출액의 20%기록. 영업이익률은 High Single로 원화약세가 겹쳐 수익성 향상 예상.

    한국 내 여러 부품사가 모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이는 S&T모티브의
    단품 영역이 아닌 모비스가 하는 시스템 영역. 모비스가 xEV부품 독점상태를 유지하는 한 S&T모티브의 모터사업도 독점상태가 유지될 전망.


    10/1일에 자사주 매각발표로 실적Peak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면서 주가 10%이상 급락. 그러나 3Q19실적이 견조할 것으로 예상되며, 모터 독점부품사로서 성장성 유지 전망. EV관련부품사 중 Valuation이 가장 매력적. 주가 약세를 매수기회로 활용하기를 권유.


    3Q19실적, 컨센서스 상회 예상:


    매출액 매출액 2,510억원(-0.7%QoQ, -2.6%YoY) 및 영업이익 249억원(+10.0%QoQ, +69.7%YoY)으로 영업이익률 10% 예상. 영업일수 감소에도 현대/기아차의 xEV판매증가(8.7만대 / +26.7%YoY) 및 원화약세 효과로 컨센서스 대비 18% 이익 상회 전망. 컨센서스는 매출액 2,540억원 및 영업이익 212억원.


    • 자사주 추가 매각 리스크는 있으나:


    10/1일에 자사주 55.6만주(상장주식의 3.8%)를 49,875원에 매각하면서 3Q19에 실적 Peak리스크로 주가 10%이상 급락. 잔여 자사주는 80.1만주(5.48%)로 추가 매각 리스크 있으나, 현대차 및 GM내 EV부품사로서 위치는 향후 3~4년간 유지될 전망.


    xEV모멘텀 점검:


    S&T모티브는 현대/기아차 하이브리드에 시동모터, EV와 FCEV에 구동모터를 납품. GM 전기차에 Drive Unit(모터, 케이블, 인버터, 컨버터 모듈)을 납품하고 있어 xEV판매증가에 따른 수혜.


    • 현대차그룹 내 경쟁심화 우려는 기우:


    현대위아, 만도 등 모터 사업 진출을 추진하고 있으나, 둘 다 1st Vendor로 시스템 영역에 진출을 목표. 전기차 가격 경쟁심화로 현대차는 소싱 다변화보다 일부 부품사에 독점을 허용하고 재료비 절감을 통해 흑자전환을 시도하는 것이 급선무. 현대 모비스 모터 시스템- S&T모티브 모터 단품 납품 구조가 향후 3~4년간 유지될 것으로 예상.


    • 2019년 EV모터, 1,400억 매출 전망:


    2018년 S&T모티브의 xEV모터 부문 매출은 1,020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10% 차지. 동사가 납품하는 xEV 모터는 높은 단가와 현대/기아차 xEV생산증가에 힘입어 지난 4년간 연 평균 40% 성장. 2019년에 현대/기아차 xEV생산목표 달성 시 전년대비 400억원 매출 증가로 전체 매출의 14% 차지. 2021년에는 20%비중 전망.


    • GM의 Bolt생산 계획: 2019년 4만대 → 2020년 7만대 → 2021년 10만대. GM은 Bolt플랫폼을 기반으로 전기차 모델라인업 확대계획을 가지고 있는 바, S&T모티브의 Drive Unit수주 가능성 높음. 다만 GM은 유럽에서 철수한 바 현대차 대비 전기차 라인업 확대를 서두를 필요는 없는 상황.


    • Valuation 매력: 수익성이 나오는 전기차 부품사, 2020년 추정실적 기준 P/E 8.5배로 저평가


    • 돈을 벌고 있는 전기차 부품사: 동사의 xEV관련 매출비중은 2Q19에 20% 기록. 수익성도 high Single 추정


    • 배터리 업체 및 소재부품사 Valuation은 P/E 20배 이상:  성장성을 기반으로 높은 Valuation프리미엄을 부여받고 있으나 수익성은 대부분 적자 또는 5% 이하2020년에도 8%이상의 영업이익률 유지 전망: 방산매출 회복 및 원화약세


    • 방산 매출 1천억원 이상 유지: 2019년~2020년에 내수는 연간 600억원 수준이 유지될 전망. 수출이 관건인데, 2019년은 500억 수주, 2020년 300억원 기 수주.


    • 원화약세 수혜: 오일펌프 등 글로벌 GM향 수출물량 증가로 달러화 매출비중 50%. 10원당 영업이익 3%변동.










    ■ 서진시스템-5G에 이어 폴더블폰까지-대신


    ㅇ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1,000원 유지


    목표주가 41,000원은 2019년 예상 EPS 4,076원에 Target PER 10배 적용. 1) 국내 및 해외 5G 투자 Cycle 지속 기대, 2) 폴더블폰 출시, 판매 호조에 따른 수혜, 3) 2017년 이후 영업이익 증가율 연평균 105%의 압도적인 성장에도 불구하고 2019F PER은 6.6배로 현저한 저평가 상태. 하반기 실적 성장에 따른 주가 리레이팅 기대


    ㅇ3분기 폴더블폰 신규 매출 반영 예정


    고객사 폴더블폰 메탈케이스, 힌지의 아노다이징(양극산화피막처리) 물량 대부분 처리하는 것으로 추정. 메탈케이스 CNC 가공도 담당하는 것으로 파악. 8월부터 납품 시작되며 3분기 신규 매출 발생 예정


    3분기 핸드폰 부문 매출액은 173억원으로 기존 추정치 대비 38% 상향. 향후 폴더블폰 확대시 고객사 내 안정적인 지위를 바탕으로 지속 수혜 기대


    ㅇ3분기 영업이익 207억원(+217% YoY, +26% QoQ) 전망


    3분기 매출액 1,240억원(+67% YoY), 영업이익 207억원(+217% YoY) 전망. 3분기 통신장비 부문 매출액 640억원 예상. 국내 통신장비 안정적인 공급 추세에 미국향 통신 장비 매출 일부 반영 시작. 미국, 일본 등 해외 5G 투자 본격화시 공급 물량 확대될 예정


    ESS 부문 매출액은 전방 시장 둔화에 영향 받으나 2분기 대비 19% 증가한 76억원 예상. 기타 매출액은 신규 고객사 확대, 자동차 부문 적용 아이템 확대 등으로 304억원 전망.


    상반기 성과급 기반영(37억원)하며 하반기에는 추가 반영 없을 예정. 전사 매출액 증가로 영업이익 207억원(+217% YoY, +26% QoQ) 전망


    ㅇ5G에 이은 폴더블폰 수혜에도 불구하고 2019F PER 6.6배 수준


    2019년 매출액 4,697억원(+45% YoY), 영업이익 750억원(+104% YoY) 기대. 하반기매출액 2,612억원으로 상반기 대비 25% 증가 전망. 상반기 5G 투자 Cycle 수혜, 하반기 폴더블폰, 기타 부문 고객사 확대로 전 사업 부문 전반적인 실적 증가 예상.

     





    ■ 테크윙-2020년 다시 성장 궤도로


    ㅇ3Q19 매출액 489.7억원(-12.9% QoQ, -6.4% YoY), 영업이익 80.2억원(-17.3% QoQ, -5.1% YoY) 기록


    테크윙의 3Q19 실적은 시장 전망치를 소폭 하회. 메모리 테스트 핸들러 수요가 크게 개선되지 않는 상황 속에서 Micron의 장비 발주가 일부 이연됨에 기인.


    2분기부터 시작된 글로벌 대형 신규 고객사향 매출 확대로 비메모리 장비 매출액은 +75% QoQ 증가한 79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


    자회사 이엔씨테크놀로지는 고객사의 자동화 장비투자가 지속되었으나 매출액 규모는 당초 기대치를 소폭 하회. 3분기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파생상품 평가손실 등 일회성비용 약 56억 발생하며 당기순이익에 부정적인 영향 끼쳤을 것으로 추정.


    ㅇ2020년 메모리 업황 개선 + 비메모리 핸들러 성장 지속


    NAND 업황 회복세 진입에도 DRAM 업황 개선이 조금 지연됨에 따라 동사의 메모리 핸들러 수요의 4분기 큰 회복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 4Q19F 매출액 513억원(+4.7% QoQ, -2.2% YoY), 영업이익 86억원(+7.6% QoQ, +78.9% YoY)을 예상.


    2020년 메모리 핸들러는 반도체 업황 개선에 따라 매출액 934억원으로 회복할 전망. 2020년에도 비메모리 매출 성장이 실적을 견인할 것. 비메모리 핸들러는 주요 고객사의 5G 모뎀 인수와 SK하이닉스의 CIS 전환에 따른 수요 증가가 예상되며, SSD 핸들러는 NAND 업황 개선에 따라 Micron과 San Disk를 비롯한 해외 고객향 매출 확대가 기대.


    DDR5 적용도 C.O.K 매출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 이엔씨테크놀로지는 고객사의 중국팹 자동화설비 도입이 예상.


    ㅇ테크윙의 2020F 매출액 2,515억원(+36.4% YoY), 영업이익 457억원(+88.1% YoY)을 전망.


    목표주가는 2020F EPS 1,586원에 Target PER 9.3x를 적용하여 산정. 동사의 주가는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으로 저점 대비 +40% 상승. 그럼에도 현주가 2020F PER 7.3x 수준으로 여전히 매력적이라 판단함.

     



    ■ 셀트리온 3Q19 Pr eview: -이베스트

    ㅇ매출액 +25.1 %yoy, 영업이익 +42.1 %yoy


    셀트리온의 연결 기준 3Q19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890억원(+25.1%yoy), 1,046억원(+42.1%yoy, opm 36.2%)을 기록, 컨센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한다. 참고로 현재 3Q19 매출액과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각각 2,858억원과 1,056억원이다.


    1) 매출액: 이번 3Q19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5.1% 상승한 2,89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1> 3Q18 트룩시마 단가 인하 영향에 따른 기저효과와 2> Product Mix 개선에 따른 ASP 개선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2) 영업이익: 연결 기준 영업이익 역시 전년동기대비 +42.1% 상승한 1,04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3Q18에 대한 기저효과(제1공장 증설에 따른 가동률 하락으로 고정비 부담 증가, 기타 일회성 비용 상승, R&D에 대한 비용처리 증가; 3Q18 opm 31.9% -> 3Q19E opm 36.2%)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ㅇ외형과수익성 의 개선세 이어질 것


    동사는 현재 항암제에 대한 미국 진출(4Q19 트룩시마, 1Q20 허쥬마)과 램시마SC 제형에 대한 유럽 진출(2020년 초; 현재 EMA 제품 승인 대기 중)을 앞두고 있다. 이는 단순 Q의 증가뿐만 아니라 ASP의 개선을 의미하기 때문에 외형 성장과 동시에 수익성의 개선까지 동시에 기대해 볼 수 있는 내용이다.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원’을 유지한다









    ■ 오늘스케줄- 10월 16일 수요일


    1. 금융통화위원회
    2. 라엘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 연설(현지시간)
    3.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4.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 연설(현지시간)
    5.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 박람회 개최(현지시간)
    6. 韓/日 외교당국 국장급 협의 예정
    7. 서울 지하철 1~8호선 총파업 예정
    8. 블록체인 서울 2019 개최 예정
    9. 현대제철 총파업 예정
    10. 카카오뱅크 이사회 예정
    11. 삼성 오픈소스 컨퍼런스
    12. SK그룹, 주요 계열사 CEO 세미나 개최
    13. 산업용 3D 프린터 전시회 개최
    14. 에너지플러스 개막
    15.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개최 예정
    16. 볼보 첫 전기차 "XC40 EV" 글로벌 출시 예정(현지시간)
    17. 9월 고용동향
    18. 9월 수출입물가지수


    19. 케이엔제이 공모청약
    20. 루트로닉 추가상장(주식전환)
    21. 액트로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2. 엠에스오토텍 추가상장(BW행사)
    23. 루미마이크로 추가상장(BW행사)
    24. 에이치엘비파워 추가상장(CB전환)
    25. 제넨바이오 추가상장(CB전환)
    26. 바이오제네틱스 추가상장(CB전환)
    27. 제이씨케미칼 추가상장(CB전환)
    28. 한성기업 추가상장(CB전환)
    29. 에이아이비트 보호예수 해제


    30. 美) 연준 베이지북 공개(현지시간)
    31.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32. 美) 8월 기업재고(현지시간)
    33. 美) 9월 소매판매(현지시간)
    34. 美) 10월 NAHB 주택시장지수(현지시간)
    35.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36. 美)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실적발표(현지시간)
    37. 美) 넷플릭스 실적발표(현지시간)
    38. 美) 알코아 실적발표(현지시간)
    39. 美) IBM 실적발표(현지시간)







    ■  아침뉴스점검


    *뉴욕증시, 10/15(현지시간) 3분기 기업 실적 호조 등에 상승… 다우 +237.44(+0.89%) 27,024.80, 나스닥 +100.06(+1.24%) 8,148.71, S&P500 2,995.68(+1.00%), 필라델피아반도체 1,625.69(+2.22%)


    *국제유가($,배럴), 中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수요 둔화 우려 등에 하락… WTI -0.78(-1.46%) 52.81, 브렌트유 -0.61(-1.03%) 58.74

    *국제금($,온스), 3분기 기업 실적 호조 등에 따른 美 증시 상승에 하락... Gold -14.10(-0.94%) 1,483.50

    * 달러 index, 브렉시트 협상 타결 기대감 속 하락... -0.14(-0.15%) 98.30

    * 역외환율(원/달러), +2.13(+0.18%) 1,185.81

    * 유럽증시, 영국(-0.03%), 독일(+1.15%), 프랑스(+1.05%)

    * 10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 4.0…월가 예상 상회

    * 불러드 "경제, 예상보다 둔화할 위험…추가 완화 가능성"

    * 무디스 "트럼프 재선 성공 가능성 높아"

    * BoA "주식 60-채권 40 포트폴리오 시대는 끝났다"

    * '채권왕' 빌 그로스 "채권 랠리·금리 인하로 주가 올랐다"

    * 골드만삭스 3Q 순익 27% 급감...M&A컨설팅·증권인수 분야 부진

    * JP모간 3Q 순익 개선...채권거래와 주택담보대출 수익↑

    * 브렉시트 초안 근접 보도…파운드-달러 4개월래 최고

    * 아일랜드 총리 "브렉시트 합의 불확실성 여전"…파운드 상승폭 축소

    * 독일 10월 ZEW경기기대지수 -22.8…월가 예상 상회

    * 영국 6~8월 실업률 3.9%

    * IMF, 올해 韓 성장률 2.6%→2.0% 하향…내년 2.2%

    * 9월 수출 물가 1개월 만에 반락…환율 하락 반영

    * 전국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아침 기온 5도 이하로 '뚝'


    [기업/산업]

    * 中관련주의 두 얼굴…면세점 꺾이고 카지노 '잭팟'

    * "삼성·하이닉스 설비투자 재개"…'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株 신고가 행진

    * "AI가 내취향 아네?"…플로, 음원시장 흔든다

    * 네이버 웨일, 퀄컴 칩 탑재…모바일 기기 최적화 협업

    * 5G 바람타고 네트워크 보안업체 '씽씽'

    * 서른살 빈폴의 '젊은 변신' 한국감성으로 갈아입다

    * 스타필드 창원 복합몰 법인설립 신청서 제출

    * 이씨에스, 실적 악화에도 "주주환원"

    * 미디어젠 "日 도요타·혼다에 우리 음성인식 기술 넣겠다"

    * 이지스밸류플러스 리츠, 상장 계획 연기

    * '자동차 부품사' 센트랄모텍, 유가증권시장 상장 절차 개시

    * 애경그룹, 스톤브릿지와 손잡는다…아시아나 인수전 '1兆 실탄' 장착

    * SK E&S, 3300억 영구채 발행…외화채 상환·신용도 방어포석

    * 대우조선 망치고 삼성 꿰찼다…안진 적정성 논란

    * (주)한화 지분 늘린 에이치솔루션…오너家 '승계 밑그림'

    * 이마트, 1조원 규모 토지·건물 처분…13개점 운용사에 팔기로

    * 국내 첫 자율주행차 배송…이마트 '일라이고' 달린다

    * 대구·광어 가격 뚝 떨어졌네... 대구 어획량 급증에 가격 34%↓, 日 수출 감소로 광어값도 하락

    * 휘발유·경유·LPG에 수소까지…GS칼텍스 '토털에너지스테이션'

    * 이노션, 졸음운전 경고하는 스마트 선글라스 '글라투스' 공개

    * 벤츠, 장기 렌터카로 韓모빌리티 공략

    * 모나미의 변신, 고급·고기능화로 승부…"일본산 비켜"

    * 컴퍼니케이파트너스, 전체 투자자금 90%…모바일·바이오·IT 집중

    * 현대차 "모든 버스·트럭 친환경차 모델 내놓겠다"

    * SK종합화학, 유럽서 첫 M&A…佛 아르케마 '폴리머 사업' 4400억에 인수

    * LG화학, 혁신제품·첨단기술 들고 유럽시장 공략

    * 금융·유통사 손잡은 토스…"두번 실패는 없다"

    * 제3인터넷은행 결국 흥행 실패…'규제'가 발목 잡았다

    * 리커창, 中삼성공장 깜짝 방문…한한령 마침표 찍나

    * 文, 이번엔 현대차 찾아 "2027년 자율주행車 상용화"

    * 2024년 고속도로서 자율주행차 달린다, 정부 車산업 발전전략, 2025년 하늘나는차 실용화

    * 잔돈으로 금융 투자·3분 만에 보험가입…'핀테크 유니콘' 키운다

    * "콘텐츠 모험펀드 신설…정책금융 2022년까지 2.7兆로 확대"

    * 카카오뱅크, 1000만 가입 흑자 전환…케이뱅크, 자본확충 못해 대출 중단


    [경제/증시/부동산]

    * IMF, 올 세계 성장전망 더 낮췄다…"10년만에 최저 예상"

    * 美·中 스몰딜에 위안화 강세…외국인 돌아오나

    * 美中 무역협상에…기세 꺾인 공매도

    * 금감원, 라임 경영진 횡령·배임혐의 수사 의뢰

    * 라임운용, 무역펀드 환매차질 진작 알고도 판매

    * 금융위 '사모펀드 규제 강화' 제동거는 與…"혁신성장 뒷받침해야"

    * 제조업 추락한 '부울경' 서민경제도 골병

    * '올림픽선수촌' C등급 판정…재건축 사업 추진 '급제동'

    * 청약통장 10대이하 360만명…영유아 10명 중 4명꼴 가입

    * 장위 6구역 재개발 내년 초 이주

    * '둔촌주공' 3.3㎡당 2600만원 vs 인근 미니 단지 2800만원

    * 압구정현대·대치우성 등 대형평형도 신고가


    [정치/사회/국내 기타]

    * 韓日 외교국장 오늘 회동…李총리 일본 방문 앞두고 주목

    * 부산대 총장 "동양대 표창 허위땐 조국 딸 의전원 입학 취소"

    * 대통령 사표 수리 20분 만에 팩스로 서울대 복직 신청한 조국

    * 뇌종양·뇌경색 진단 받은 정경심…검찰 '불구속 기소' 쪽에 무게 두나

    * 曺 사퇴에도…정국 주도권 놓고 더 날세우는 정치권

    * '조국 유산' 공수처 2라운드…與 "꼭 완수" 野 "절대불가"

    * 전해철 "내년 총선 준비할것"…법무부 장관설 일축

    * 이낙연 총리 사퇴설에 이해찬 퇴진론까지…與, 거센 '조국 소용돌이'

    * 문희상, 러시아 상원의장 만나 요청 "비핵화해야 윈윈…北 설득해 달라"

    * 서울지하철 오늘 파업 돌입…서울시 "출근시간대는 100% 운행"


    [국제/해외]

    * 미니딜도 미완성…美 "서명 못하면 12월 관세"·中 "추가협상 원한다"

    * 중국도 'D의 공포'…생산자물가 석달째 마이너스

    * 비난 빗발치자…트럼프 "터키 경제 파괴 준비"

    * 트럼프 발빼자 발톱 드러낸 푸틴…사우디와 전략적 동반자 선언

    * 佛 외무, 곧 이라크 방문…시리아 IS 격퇴전 대책 논의

    * 伊정부 2020년 예산안 마련…중산층 감세·탈세 방지책 담아

    * 中, 외자 100% 은행 설립 허용

    * 할리데이비슨의 굴욕…전기 오토바이 생산 중단

    * 말레이시아도 전자담배 전면 퇴출 검토

    * 포퓰리즘 좌파집권 가능성…아르헨 신용등급 또 강등

    * 독립추진 지도부에 징역형…카탈루냐의 분노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 증시는 미국 기업들의 3분기 실적 발표 호조에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필수소비재, 유틸리티를 제외한 전 업종 상승 마감


    다우지수는 27,024.80pt (+0.89%), S&P 500지수는 2,995.68pt(+1.00%), 나스닥지수는 8,148.71pt(+1.24%),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625.69pt(+2.22%)로 마감.


    ㅇ 유럽 증시는 브렉시트 초안 합의 임박 소식에 상승 마감 :  영국(-0.03%), 독일(+1.15%), 프랑스(+1.05%)


    ㅇ WTI 유가는 중국 지표 부진으로 수요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전일대비 배럴당 $0.68(-1.27%) 하락한 $52.91에 마감 : WTI -0.78(-1.46%) 52.81, 브렌트유 -0.61(-1.03%) 58.74


    ㅇ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경제 둔화에 우려를 나타내며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함 (DowJones)


    ㅇ바라드카르 아일랜드 총리가 브렉시트 합의에 불확실성이 여전하다고 발언함. 이런 발언은 일부 외신이 영국과 유럽연합이 브렉시트 합의 초안에 근접했다는 보도를 내놓은 데 이어 나온 것임 (Reuters)


    ㅇ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터키는 시리아 북동부에서 휴전을 선언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며 터키 정부는 미국의 제재를 우려하지 않는다고 말함 (Reuters)


    ㅇ 마이너스 금리가 부양을 필요로 하는 경제에는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 수단이며, 미국도 금융위기 기간 이를 통해 이익을 봤다고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이 분석함 (Reuters)


    ㅇ 무디스는 미 대선 전망 보고서에서 만약 현재 수준의 견고한 경제가 지속할 경우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에서 선거인단 득표에서 민주당 후보를 상대로 324대 214로 승리할 것으로 분석함 (CNBC)


    ㅇ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역의 제조업 활동이 증가해 시장 예상보다 호조를 나타냄. 지난 6월에 약 2년 반 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로 떨어지며 경기 둔화 우려를 자극했지만, 이후 플러스권에서 움직이고 있음 (Reuters)

     

     ㅇ 홍콩의 민주화 요구 시위가 4개월 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홍콩 통화 당국이 경기 하강을 막기 위해 양적 완화 정책에 나선 것으로 보임. SCMP에 따르면 홍콩의 실질적인 중앙은행인 홍콩금융관리국은 ‘경기 대응 완충자본(CCB)’ 적립 비율을 기존 2.5%에서 2.0%로 0.5%포인트 낮춘다고 밝혔음


    ㅇ 미셸 바르니에 EU 브렉시트 협상 수석대표가 브렉시트 협상이 점점 어려워지고는 있지만 이번 주 타결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음. 이어 합의를 이르는 것은 여전히 가능하며 어떠한 합의든 영국과 EU 모두에게 효과가 있어야 한다고 덧붙임


    ㅇ 중국 국가 통계국은 9월 중국의 돼지고기 가격이 전년 대비 69.3% 올랐다고 발표했음. 이는 전월의 46.7%보다 더욱 상승한 것이며,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이후 월간 기준으로 최고 상승폭임. 이에 따라 9월 식품가격은 전년 대비 11.2% 상승했으며 이는 전월의 10%보다 더욱 높아진 것임


    ㅇ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1일 "매우 실질적인 1단계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힌 미중 무역협상과 관련, 1단계 합의 마무리를 위한 `추가 협상'' 가능성이 제기됐음. 이에 따라 미중 1단계 합의가 단순히 절차적 문제를 넘어선 추가 협상이 필요한 ''미완의 합의''가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음


    ㅇ WSJ은 중국 거대 IT기업 러에코(LeEco)의 창업자이자 CEO인 자웨팅이 미국 파산법에 따라 은행 및 투자자들에 지고 있는 36억달러 규모 채권에 대해 파산보호를 신청했다고 보도했음. 이에 자 CEO는 자신이 설립한 전기차 스타트업 패러데이퓨처의 모회사 스마트킹에 대한 지분 33%과 미국에 있는 10억달러의 자산을 모두 처분하고 채권단에 신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짐


     





    ■  금일한국 주식시장 전망 :  상승세 지속 기대


    MSCI 한국 지수 ETF 는 1.17% MSCI 신흥 지수 ETF 는 1.73% 상승 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이600 계약 순매수 한 가운데 1.65pt 상승한 277.00pt 로 마감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184.05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2 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시장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 했다. 더불어 NVDIA효과로 반도체 업종이 강세를 보이는 등 개별 기업 및 업종에 대한 호재성 재료 또한 상승 요인 중 하나였다.


    여기에 영국과 EU 간 브렉시트 협상 초안에 근접했다는 보도가 발표되며 유럽 정치불확실성이 완화되는 등 전반적으로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졌다. 이는 한국 증시에 긍정적인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한국 기업들도 ‘실적 바닥론’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무디스가 트럼프의 재선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한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1980 년 이후 1 차례를 제외하고 모두 정확히 예측했기 때문이다.


    한국 시각 오전 9 시부터 미국 민주당의 4 차 대선토론이 이어진다. 워런 후보가 여기에서 약진할 경우 미국 대형 기술주가 변동성을 확대할 수 있는데 이러한 문제를 완화시켰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여론 조사 결과 워런 후보가 바이든 후보를 역전하기도 하는 등 불확실성이 높다. 물론 현재는 바이든 후보가 29.4%로 워런 후보(23.4%)를 6% 넘게 이기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민주당 대선 토론회 결과도 투자심리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주목할 필요가 있다.



    ㅇ 전일매크로 변수로 본 금일  아침시황


    위험선호심리 확대
    안전선호심리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확대
    외인자금 유입>유출


    코스피200 경기민감주 긍정적
    중소형 경기민감주 긍정적
    고ROE형 성장주 중립적
    경기방어형 성장주 부정적





    ■ 전일 미 증시, 기업실적 개선에 힘입어 상승


    ㅇ금융, 헬스케어, 반도체, 대형 기술주 상승 주도.
    ㅇ미 증시 상승 요인: 실적 개선, 트럼프 재선 기대, 브렉시트 우려 완화


    미 증시는 기업들의 양호한 실적 발표에 힘입어 상승. 더불어 데이터 센터향 매출 급증 기대가 높아지자 반도체 업종도 강세를 보이는 등 전반적으로 실적에 기반한 상승이 특징. 이와 함께 영국과 EU 가 브렉시트 초안에 근접했다는 보도, 미국과 유로존 경제지표 개선 등도 긍정적 영향.


    한편, IMF 가 글로벌 성장률을 하향 조정(3.3%→3.2%→3.0%) 발표가 있었으나 영향은 크지 않음


    (다우 +0.89%, 나스닥 +1.24%, S&P500 +1.00%, 러셀 2000 +1.19%)


    시장 조사업체 팩트셋은 S&P500 기업들의 3 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6% 둔화되었을 것으로 추정. 그러나 오늘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의 경우 예상보다 양호한 결과를 내놓으며 이익 둔화폭이 축소될 수 있다는 전망속에 주식시장상승폭이 확대.


    특히 JP 모건이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며 이를 주도 했고, 또 다른 금융주인 웰스파고와 골드만삭스는 부진한 실적을 발표했으나, 구조조정 등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로 향후 실적 개선 기대를 높임.


    더불어 유나이티드헬스도 양호한 실적과 가이던스 상향 조정에 힘입어 급등. 그동안 미국 정치권의 규제 강화 등을 이유로 부담을 가졌던 업종이었으나, 양호한 실적과 전망은 관련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 개선


    이런 가운데 NVDIA 에 대해 BOA 가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225 달러→250 달러) 한다고 발표. BOA 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데이터 센터 성장 전망”을 언급하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다고 발표.


    특히 데이터 센터 산업의 성장이 예상보다 크게 개선되고 있다고 주장. 이에 힘입어 마이크론을 비롯해 대부분의 반도체 관련주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22% 상승.


    더불어 대선 예측에서 1980 년 이후 1 차례를 제외하고 모두 정확히 예측했던 무디스가 트럼프 재선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하자 대형 기술주가 강세를 보인 점도 특징.


    이는 민주당 워런 후보가 당성이 될 경우 대형기술주 등에 대한 규제 강화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 한편, 영국과 EU 간 브렉시트 관련 협상 초안에 근접했다는 보도가 나오는 등 주변 정치 불확실성이 완화된 점도 투자심리 개선에 도움을 줌.


    다만, 의회의 승인이 남아있고, 아일랜드 총리가 불확실성이 여전하다고 언급해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음.










    ㅇ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2.22%


    JP모건(+3.01%)은 양호한 실적 발표에 힘입어 상승 했다. 웰스파고(+1.70%)은 부진한 실적을 발표했으나, 구조조정 계획에 긍정적으로 반응하며 강세를 보였다. 골드만 삭스(+0.31%)도 부진한 실적을 발표했으나 금융주 강세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 했다.


    유나이티드 헬스(+8.16%)와 존슨앤존슨(+1.62%)도 실적 개선 발표 후 상승 했다. 찰스스왑(+5.36%)은 고객 자산 급증을 기록했다는 발표로 상승 했다. 캐나다 대마초 회사인 아프리아(+24.54%)도 흑자 전환 발표하자 급등 했다.


    NVIDIA(+5.28%)는 BOA가 테이터센터 성장 전망을 인용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자 급등 했다. 이영향으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22% 상승했다. 알파벳(+2.01%)은 새로운 구글 픽셀 4 및 다양한 가정용 기기를 발표한 데 힘입어 상승 했다.


    특히 애플(-0.23%)의 아이폰과 경쟁을 하는 픽셀4는 카메라 업그레이드에 중점을 줬다는 점에서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한편, 넷플릭스(-0.45%)는 경쟁 격화에 대한 우려속 하락 했으나, 페이스북(+3.06%)과 아마존(+1.78%)는 무디스가 트럼프 재선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하는 등 긍정적인 요인이 유입되며 상승했다.




    ㅇ 주요 경제지표 결과  : 미국 제조업지표 개선


    10 월 뉴욕주 제조업지수는 전월(2.0)은 물론 예상(1.0)을 상회한 4.0 으로 발표되었다. 세부항목을 보면 신규주문은 3.5 을 유지했으나 직원 수(9.7→7.6)가 부진했다. 그러나 향후 6 개월 경기 전망지수는 13.7 에서 17.1 로 상승했다.


    10 월 독일 ZEW 경기기대지수는 전월(-22.5) 보다 부진한 -22.8 을 기록했으나 예상(-27.0)을 크게 상회했다. 유로존 ZEW 경기기대지수도 전월(22.4)보다 둔화된 23.5 을 기록했으나 이 또한 예상(-33.0)을 크게 상회했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파운드화 급등


    국제유가는 IMF 가 글로벌 성장률 하향 조정(3.2%→3.0%) 하자 수요 둔화 우려가 부각되며 하락했다. 더불어 전일에 이어 지속적으로 이란 유조선을 둘러싼 중동 리스크 완화, OPEC 의 추가 감산가능성 약화 등도 하락 요인이었다.


    다만, 장중 OPEC 사무총장이 시장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주장하자 반등을 보이기도 했다.


    달러화는 파운드화 강세와 엔화 약세 등을 기반으로 혼조 양상을 보였다. 파운드화는 영국과 EU 가 브렉시트 합의 초안에 근접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달러 대비 1.3% 넘게 급등 했다. 엔화는 미국 실적개선에 기반해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감소하자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다.


    국채금리는 미 경제지표 개선 및 증시 강세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심리 부각으로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한편, 영국과 EU 간 브렉시트 협상 초안 발표를 앞두고 있다는 보도도 상승 요인 중 하나였다.


    이런 가운데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미국 경제는 확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라며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하는 등 연준위원들의 발언 또한 상승요인이었다.


    다만, IMF 가 글로벌 상장률을하향 조정(3.2%→3.0%)하고, 향후 미-중 무역협상 불확실성은 여전하다는 점을 감안 상승폭은 제한
    되었다.


    금은 안전자산 선호심리 약화로 하락 했다. 구리 및 비철금속은 국제유가 부진 등 여타 상품가격 하락여파로 혼조 양상을 보였다.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86%, 철근도 0.21% 하락했다.







    ■ 전일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ㅇ WTI유가 : 50달러~ 77달러 밴드에서 전일 52.91달러로  하락(전일 유가 0.58%하락)

    ㅇ 원달러환율 : 1110~1220원 밴드에서 전일 1184.86원으로 하락(전일 원화가치 0.03%상승)

    ㅇ 달러인덱스 : 93~99 밴드에서 전일 98.015로 하락(전일 달러가치 0.09%하락)

    ㅇ 미10년국채금리 : 1.4%~ 3.25% 밴드내에서 전일 1.771%로 상승(전일 국채가격 4.85%하락)

    ㅇ10년-2년 금리차 0.130%에서, 전일 0.147%로 확대










    ■ 전일중국증시 : 무역협상 불확실성·물가지표 부진 속 하락


    상하이종합지수 2,991.05 (-0.56%)

    선전종합지수 1,641.95  (-1.11%)


    15일 중국증시는 미·중 무역 협상 불확실성과 부진한 물가 지표 여파에 하락했다. 두 지수 모두 하락 출발한 후 내림세를 유지했다.


    중국이 1단계 무역 합의의 세부사항을 마무리하기 위해 이번 달 추가 협상 개최를 원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중국이 류허 부총리가 이끄는 협상단을 보낼 수도 있다고 보도가 나오면서 투자심리는 위축됐다.


    업종별로는 상하이종합지수에서 정보기술 부문은 3% 넘게 밀리며 하락세를 견인했다. 선전종합지수에서도 IT 및 통신 부문이 2% 이상 하락했다.


    이날 오전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물가 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인 것도 투자심리를 냉각시켰다. 9월 중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작년 동월보다 1.2% 하락하면서 2016년 7월 이후 3년여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중국 월별 PPI 상승률은 3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나타내며 디플레이션 우려를 고조시켰다.


    동시에 발표된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3.0% 상승하면서 2013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3%는 중국 정부 당국이 올해 CPI 목표치를 턱밑까지 추격한 것이다.


    리커창 중국 총리가 중국 경제에 하방압력이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한 것도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쳤다. 리 총리는 "경기 하방 압력이 커지고 실물경제의 어려움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국내 수요가 약화하고 있다"면서 "향후 경제 업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긴박감과  책임감을 더욱 크게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리 총리의 이번 발언은 오는 18일 3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발표를 앞두고 나온 것이다.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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