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19/10/21(월)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9. 10. 19. 15:38

    19/10/21(월)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





     


    ■ G2 협상 중간 점검과 영향-신한


    ㅇ정치, 경제, 시기적 측면에서 G2 스몰딜 합의 가능성 우세


    정치적, 경제적, 시기적으로 이번에는 G2 스몰딜 가능성이 한층 높다. 정치적으로 트럼프는 대선이 1년 앞으로 다가왔고 탄핵 이슈가 재차 불거지고 있다.


    홍콩 시위에 더해 본토의 민생 경제까지 악화돼 시진핑 역시 정치적 압박이 크다. 양국 모두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으며 하반기 들어 경기 하강세가 심화된 점이 부담이다. 미국은 농산물 수확 시즌에 들어섰으며, 중국은 난방철 에너지수입을 늘려야 하는 시점이다.


    중국은 1) 에너지 및 농산물, 항공기 수입 확대, 2) 금융시장 개방 및 위안화절상 수용, 3) 지식재산권 원론적 합의 등을 내놓는다. 미국은 1) 12월 15일예정된 스마트폰 및 염가소비재 관세 부과 철회, 2) 환율조작국 재평가, 3) 화웨이 제재 유예 등을 보장할 수 있다. 


    양국 정상이 11월에 만나 1차 합의문을 작성한 후 내년 미국 대선 전까지 G2 분쟁은 소강 상태를 보일 전망이다.


    ㅇ 스몰딜 합의는 순환적 경기 반등과 약 달러 압력으로 작용


    작년 하반기부터 G2 관세 수위가 높아져 기업 비용 상승과 가계 구매력 악화 등을 야기해 성장세가 둔화됐다. 대신 내년은 금년보다는 호전될 것으로 예측한다. 


    정책 불확실성 완화에 따른 경제심리 개선과 확장적 정책 조합, 낮은 재고, 기저효과, 이연수요 등에 힘입어 금년 말부터 세계 경기 반등을 예상한다.


    G2 스몰딜은 순환적인 경기 반등과 더불어 약 달러 압력으로 작용한다. 선진국 중앙은행 간 발권력 차이, 노딜 브렉시트 우려 완화까지 약 달러를 부추긴다. 각국의 통화완화 정책은 8부 능선에 왔으며, 시장금리도 상당 부분 선반영한 상태다. 


    안전자산의 캐리 및 자본이득 매력은 공히 후퇴했다. 내년 하반기로 가면서 미국 대선을 앞두고 정책 불확실성이 재점화될 여지는 있다. 투자 시계를 짧게 잡더라도 신흥국을 비롯한 위험자산 투자 확대를 고민할 시점이다.








    ■ 중국발 GDP 쇼크에 갖는 두 가지 시각 -신한


    ㅇ중국 27년만의 최저 성장률 기록. 5%대 성장률 진입의 의미


    중국 3/4분기 국내총생산(GDP)은 24.7조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6.0% 성장에 그쳤다. 지난 분기 성장률대비0.2%p 둔화됐고, 전망치 6.1%까지 하회했다. 1992년 통계국이 분기 GDP를 집계한 이후 27년만의 최저치이며 연간 기준으로도 천안문 사태 이후 최저치다. 누적 GDP 성장률도 6.2%로 정부 목표치 6.0%에 간신히 걸쳐있다.


    성장률 둔화 요인은 크게 세가지다. 1) 무역분쟁과 글로벌 물동량 위축에 따른 대외 수요 부진, 2) 대내 생산활동 위축, 3) 돼지고기 가격 상승과 소비 심리 침체가 내수 둔화를 야기했다. 대내외, 생산/소비 전반이 위축되고 있다.


    지난 15일, IMF는 2020년 중국 GDP 성장률 전망치를 6% 이하(5.8%)로 수정 조정했다. 무역분쟁 이후 중국발 성장 동력 훼손으로 글로벌 경제에 갖는 우려섞인 목소리에 힘이 실린다. “중국 성장률 둔화 → 글로벌 경기 위축→ 경기/실적 둔화 → 주가 조정”이 공통된 인식이다.


    하지만 시각 전환 필요성도 있다. 성장률 둔화는 변수가 아닌 상수에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내년도 성장률 5%대 진입은 시장의 공통된 전망이었고 이번 분기 성장률 전망치도 6.1%다. 쇼크라고 하기에 전망과 발표치의 차이는 0.1%p에 그친다.


    ㅇ 두 가지 시각 조정: 1) 성장률과 무관한 실물경기 주기, 2) 경기 둔화 우려와 부양책 기대감의 상존


    국내 주식시장 참여자 입장에서 크게 두 가지 고민이 필요하겠다.


    첫째, 성장률 둔화는 장기적 추세이나 순환적 실물경기 저점은 춘절 성수기 확인 가능 여부다. 중국 경기 사이클은 1) 재고순환 주기, 2) 통화/재정 확장, 3) 기업이익 추정치로 판단하는데 재고 순환주기를 제외한 나머지 지표는 이미 저점을 확인했다. 


    실물경기, 주요 산업 지표에서도 의미있는 회복 사이클이 확인된다. 무역분쟁 소강상태 진입 시 추가 하방 압력은 크지 않다.


    둘째, 부양책 시행 기대감이다. 중국발 수요 위축은 경기 민감주 주가에 고스란히 반영돼 있다. 지금은 부양책 시행강도를 점검할 시기다. 최근 고위급 인사들의 경제정책 코멘트를 눈여겨 봐야한다.


    정치 시즌 진입을 앞두고 리커창총리, 류허 부총리가 주재하는 국무원 단위급 경제/금융 회의가 연이어 개최됐다. 공통된 의견은 대외 불확실성 인식과 부양책 시행 필요성의 표명이었다.


    감세, 소비, 첨단산업으로 변화된 방향성이 예상되나 주요 정부부처간 통합된 부양책 의지가 높아가고 있다. 중국 경제에 갖는 시장 우려를 공감하나 역발상적 접근에서의 고민도 필요하다.

     





    ■ No-Deal Vs. Deal. Brexit를 바라보는 중단기 시각 - 대신


    ㅇ단기적으로 No-Deal Brexit 우려감 증폭 불가피


    영국-EU 합의안 도출에 안도했던 금융시장. 달러 강세압력 확대 경계. No-Deal은 충격변수. 그러면 Deal Brexit는 긍정적인 변수인가?


    ㅇBrexit 이후에도 영국의 정치/경제/사회적 불확실성 확대 불가피


    궁극적으로 No-Deal Brexit가 현실화될 가능성은 낮다고 본다. 만약 No-Deal Brexit가 현실화될 경우 예상치 못했던 돌발변수로서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자극할 것이다. 


    특히, 달러와 파운드화 간의 상관관계(2010년 이후 -0.6)를 감안할 때 파운드화 급락으로 인한 달러 강세압력 확대는 No-Deal Brexit가 글로벌 금융시장에 미치는 충격파장을 증폭시킬 것이다.


    그렇다면 질서 있는 Brexit는 글로벌 경제/금융시장에 긍정적인 변수인가? 영국이 EU를 탈퇴하면 영국 경제와 금융시장이 안정을 찾아갈까? 필자는 이러한 궁극적인 질문에 회의적이다.


    일단, 영국 국민 중 54%가 EU 잔류를 원하고 있다(유고브여론조사). 게다가 Brexit 이후 북아일랜드와 스코틀랜드는 분리독립을 추진할 것이다. 정치/사회적 불안이 지속되거나 더 커질 가능성이 높다.


    영국 경제 또한 없었던 진입장벽, 관세가 새롭게 생기며 불확실성 확대가 불가피하다. 단기적으로 Non-Deal Vs. Deal 이슈가 파운드화를 비롯한 글로벌 금융시장에 등락을 좌우할 것이다.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영국의 정치/경제/사회적 불안은 파운드화의 장기 약세로 이어질 전망이다. 달러의 하단을 지지하는 변수 중 하나이다.

     




    ■ 2020년 뉴 노멀 시대, 뉴 노멀 전략  - IBK


    ㅇ 바닥에서 탈출하는 기업 실적


    장기화된 미-중 무역분쟁으로 글로벌 경기 둔화는 피할 수 없는 상황. 하지만 국내 경기는 정책 및 기저효과로 인해 반등이 예상되며 이는 기업 실적 증가로 연결될 전망.  실적 측면에서 주목할 섹터는 반도체, 조선, 에너지


    ㅇ풍부한 유동성, 주식시장에 유입될까?


    주요국 중앙은행은 완화적인 통화정책으로 선회하며 경기 둔화를 방어하고자 노력. 완화적인 통화정책은 특히 신흥국 증시를 중심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


    다만 저성장, 저금리, 저물가 시대에 따라 유동성이 온전히 주식시장에 유입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 계절성과 상관없이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배당주에 대한 관심 지속.


    ㅇ 재정지출 확대로 보는 전략


    낮아진 기준금리의 절대적인 수준으로 인해 통화정책에는 한계가 존재. 따라서 경기 부양에 빠르게 효과가 나타나는 재정정책이 어느 때보다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 


    국내를 비롯해 미국, 중국 등에서도 SOC 중심의 경기 부양책이 나타날 가능성 높음. SOC 중심의 재정지출 확대로 주목할 섹터는 건설, 철강.


    ㅇ리플레이션 트레이드를 고려할 때


    소비자물가가 전월대비 2개월 연속 하락하면서 디플레이션 우려가 확산. But 디플레이션이 아닌 리플레이션 → 리플레이션 트레이드를 염두. 리플레이션 트레이드 관점에서 주목할 섹터는 에너지, 철강, 조선

     





    ■ [한화 2020 연간 전망] MAD MAX


    ㅇ투자전략

    미중 무역 전쟁은 미국의 국내 문제 집중과 중국의 서비스업 고도화로 귀결될 전망. 중국의 서비스업 고도화는 제조업 디레버리징과 IT 서비스업 붐으로 연결될 가능성 높음. 아시아의 새로운 분업 구도가 출현할 가능성 . 중국의 투자 확대로 반도체 미디어 게임의 수혜 기대.


    ㅇ주식시황

    기업들의 Asset Light 선호는 글로벌 경기 저성장에도 주가가 상승할 수 있는 기반 마련. 투자의 방향이 Capex 에서 R&D 로 이동하며 자산 증가 둔화하고 자본 수요 감소 . 이는 경제적 이익 증가로 연결. 2020 년 KOSPI, 경제적 이익과 주주환원에 투자 초점 . Asset Digitization, 규모의 경제 , 배당에 주목


    ㅇ퀀트

    공업국과 원자재국 증시의 주도권 고려 시 달러는 약해질 것 . 유동성 여건과 글로벌 투자는 신흥국 증시에 플러스 로 작용할 전망.
    한국은 수출의 강점이 부각되며 이익 성장 전망 . 2020 년 KOSPI 예상 밴드는 2,000 ~ 2,350p 로 제시.

    가장 비관적인 2020 년 이익 전망이 가장 낙관적인 2019 년 전망보다 나은 종목 , 성장주에 퀄리티와 배당을 입힌 종목에 주목

     




     

    ■ 브라질: 4%대 기준금리?-신한


    ㅇ뚜렷한 경제지표 방향성 부재 속 선행지표는 긍정적


    브라질 경기 회복세가 더디다. 8월 경제활동지수는 전월대비 0.07% 상승에 그쳤다. 전월 마이너스(-) 성장에서 소폭 반등했지만 여전히 그 강도는 미약하고 컨센서스를 하회한다. 3분기 GDP 역시 큰 반등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둔화됐다. 9월 소비자물가는 전월대비 -0.04%로, 마이너스(-) 물가는 작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관세 인하에 따른 수입물가 하락, 자동차 분야 무역협정 체결 추진 등 수입물가 하방 압력은 불가피하다.


    동시에 경기 반등 조짐도 확인된다. 설비가동률, 경제활동 참가율, 고용률, 실업률 등에서 소폭 개선세가 나타나며 유휴경제력 감소 추세를 보인다. 대표적인 선행지수 PMI는 4개월 연속 상승 흐름이다. 경기 파급 효과가 더 광범위한 제조업 부문이 서비스업보다 더 상승폭이 크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브라질 산업생산의 선행지표인 자동차 수송량도 상승 흐름이 최근 꾸준히 우상향 지속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ㅇ중앙은행 기준금리 서베이는 연말 4.75% 예상


    중앙은행에서 발표하는 연말기준 기준금리 서베이 중간값은 4.75%까지 내려왔다. 10월 50bp 인하 후에도 12월 25bp 추가 인하를 한다는 시나리오다. 동서베이의 정확성을 확인하기 위해 과거 10년 데이터를 추적해 봤다.


    과거 현 시점의 추정치와 실제 연말 기준금리가 달랐던 시기는 단 두 차례에 불과했다. 80% 확률의 정확도다. 현재 시장에서 기대하는 기준금리 4.75%는 실현 가능성이 높은 수치라고 판단할 수 있다. 


    추가 확신을 위해서는 10월 통화정책 성명서 및 의사록 확인이 필요하다. 현재는 연내 추가 기준금리 인하가능성을 열어두는 문구가 유지되고 있다.








    ■ 한일 간 동상이몽: NH


    한일 무역분쟁과 관련하여 일본 기업과 연구소 등의 생각을 알아보고자, 일본에 다녀왔습니다. 일본 기업, 경제연구소, 학계 전문가 등 다수와의 미팅 결과, 수출 규제뿐만 아니라, 일본의 수출관련 태도, 관광, 한류 등도 한국에서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품목에 따라 수혜의 정도는 다를 수 있겠으나, 내년 상반기까지를 국산화의 골든 타임으로 예상합니다.


    관심종목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sdi, 에스에프에이, 효성첨단소재, 유진테크, 유니테스트, 테크윙, TPC, 예스티, 디엔에프

     




    ■ 소재부품장비 무엇을 국산화 할 것인가? -SK


    소부장의 국산화는 원가절감의 Needs 에서 생존전략의 필요성으로 변경. 2018 년 반도체용 포토레지스트 수입액 3.2 억불 중 일본으로부터 2.99 억불 수입. KrF 및 ArF 포토레지스트 공급하는 동진쎄미켐이 국산화 수혜 전망.


    플렉서블 OLED 용 FMM 은 연 4~5 천억원 사용하지만, 전량 일본업체가 공급 중. 레이저 가공 방식으로 FMM 개발 중인 APS 홀딩스 관심 가져야





    ■ 시작이 좋은 미국 실적시즌과 국내 수혜업종 분석


    ㅇ글로벌 증시는 지금?


    대외적인 불확실성이 장기화되면서 최근 글로벌 증시는 국가별 지수간의 동행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일반적으로 투자자들의 탐욕(상승장) 또는 공포심(하락장)이 커졌을 때는 글로벌 증시의 움직임이 지금과 같이 동조화 현상을 보이는 반면, 횡보장에서는 국가 개별적인 이슈에 의해 독단적으로 움직이는 특징이 있다.


    단편적으로 아래 <그림 1>에서 이러한 현상을 확인할 수 있는데, 올해 초 외국인 자금 유입으로 KOSPI 상승이 있었던 1 월 국가별 동행성은 강해졌으며, 5 월과 8 월 MSCI EM 정기변경에 의한 하락장 때 역시 동행성이 확대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그리고 최근 9 월 상승장 이후 10 월 조정장에서는 다시금 강도가 약화되는 모습이었다.


    ㅇ미국시장의 움직임이 국내증시에 미치는 영향력


    10 월 15 일 시티그룹, JP Morgan Chase 등 금융섹터를 시작으로 미국시장의 3 분기 실적시즌에 돌입했다. 1 주일이 지난 현재까지 S&P500 기업 중 총 51 개 종목(시총기준 14%)이 실적발표를 마쳤으며, 이중 절반에 해당하는 24 종목이 금융업종이였다.


    아래 <그림 3>은 미국 S&P500 의 섹터별 시가총액 비중이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업종이 IT(21%)라는 점은 국내증시(31%)와 유사하지만, 미국은 각 섹터별로 보다 고르게 분포되어 있는 것이 특징적이다. 


    시가총액 규모 순서 측면에서도 미국의 금융업종 비중은 13%로 세 번째로 크지만, 국내시장에서는 산업재보다도 밀려 네 번째(9%)를 차지하고 있다. 즉, 미국은 서비스업 기반 산업이 큰데 반해, 국내증시는 아직 제조업 중심이라는 방증이 된다.


    이렇듯 미국시장의 호실적과 이에 따른 주가 아웃퍼포먼스가 국내증시에는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있는지 알아보기위해 최근 10 년간 양 시장간 동일 섹터들의 주가 동행성에대한 회귀분석을 위에 <그림 6~15>에서 진행했다. 


    분석에 있어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미국증시 장 종료 이후의 결과가 국내증시에 영향을 준다는 가정이기에 S&P500 은 전일 종가 기준, 즉 독립변수로 적용한다는 것이다.


    분석결과 흥미로운 사실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일단 미국시장의 움직임이 국내증시에 가장 강하게 영향을 미치는 섹터는 1)IT와 2)건강관리 총 2 개이다. 이 말은 곧 대부분의 경우 해당섹터들은 미국 전일 장의 퍼포먼스 확인만으로도 금일장의 국내시장 향방을 예측할 수 있다는 뜻이 된다.


    또한, 이들보다 주가 동행성이 다소 약해지는 섹터에는 1)필수소비재, 2)금융, 3)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등이 있으며, 동행성이 아예 부재한 섹터에는 1)에너지, 2)유틸리티, 3)소재 등이 있다. 이러한 섹터들은 미국증시의 움직임만을 갖고 컨빅션을 가질 수 없는 만큼, 추가적인 분석이 필요한 다소 어려운 섹터에 해당한다.

     

     




    ■ 컨퍼런스보드 선행지수의 쇼크를 이용한 4분기 트레이딩 전략


    ㅇ컨퍼런스보드 경기선행지수 쇼크


    지난 주말 발표된 컨퍼런스보드 경기선행지수는 -0.1%MoM (전망 0%)를 기록했습니다. 이 지표의 6개월 변화율은 강력한 경기침체의 선행지표 역할을 하는데, 다시 마이너스 영역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남은 4분기에도 경기 우려가 지속될 것을 시사하며, 증시도 조정을 받았습니다. 또한 미중 협상의 막판 갈등, 11월 MSCI 신흥지수 중국편입, 기업실적 부진 등도 4분기 증시를 간간이 괴롭힐 수 있습니다.


    ㅇ 4분기 교차되는 혼란을 역이용하는 전략


    KB증권은 4분기 박스권에서의 조정장세를 전망하고 있고, 이런 조정을 점진적 매수 기회로 대응하자는 생각입니다. 경기 바닥국면에서 선행지표들이 서로 엇갈린 신호를 나타내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동시에 일제히 반등하는 것이 더 부자연스러운 일일 것입니다. 결국 글로벌 통화정책 공조와 재정정책 가능성은 경기바닥을 다질 것입니다. 다만 시간이 필요하단 것입니다.


    과거에도 보험성 금리인하 이후 선행지표 반등까지는 3~6개월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이렇게 보면 반등은 빨라야 연말, 늦으면 내년 1분기쯤이 될 수 있습니다.


    10/29~30엔 FOMC가 있습니다. 최근 클라리다 부의장 등의 발언 등에서 금리인하 가능성이 조금씩 살아나고 있습니다. 11월엔 미중 무역협상, MSCI신흥지수 등의 이슈가 있습니다.


    4분기 중엔 급하게 반등을 추격하기보다는 하락 시 패닉에 빠지지 말고 이를 역이용해 점진적 매수로 대응하는 것이 유효한 전략입니다.


    ㅇ 세줄 요약:


    1. 선행지수가 쇼크였는데, 과거에도 글로벌 경기부양 노력이 선행지표를 반등시키는 데는 3~6개월이 필요했다
    2. 10월 FOMC에선 금리인하 기대감, 11월엔 APEC회담 직전 불확실성, MSCI신흥지수 리밸런싱 등의 이슈가 남아있다
    3. 4분기에는 급하게 반등을 추격하기보단, 하락 시 패닉에 빠지지 말고 역이용하는 전략이 유효하다






     



    ■ 60/40 포트폴리오 종말의 시사점-신한


    ㅇBAML1)은 최근 60/40 포트폴리오의 종말을 언급


    BAML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60/40(주식 60%, 채권 40%) 포트폴리오의 종말을 언급했다. 이는 전통적으로 주식으로 포트폴리오 수익률을 높이고 채권으로 리스크를 헤지 할 수 있는 이상적인 포트폴리오로 인식됐다. 그러나 최근 채권시장으로 쏠림이 강해지면서 채권의 위험조정수익률2)이 악화되어 채권의 역할을 재고하여 주식 비중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언급됐다.


    ㅇ향후 채권 변동성 증가 가능성과 매력적인 배당수익률이 근거


    이 주장의 근거는 1) 향후 채권시장의 변동성 증가 가능성과, 2) 매력적인 주식 배당수익률이다. 글로벌 성장 둔화와 고령화로 올해 글로벌 채권 펀드로 +3,390억 달러, 주식 펀드로 -2,080억 달러가 순유입됐다. 


    채권 쏠림 현상이 향후 매크로 상황 변화로 자산 비중을 조절할 때 변동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현재 글로벌 주식시장에서 배당수익률이 글로벌 평균 국채 수익률보다 높은 종목이 1,100개가 있다. 


    완화적인 통화정책 가운데 글로벌 채권의 25% 마이너스 금리를 나타내는 상황에서 이 주장은 의미 있는 시사점을 가진다.


    ㅇ우리나라에 적용한다면 이익 안정성+고배당에 주목


    10월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1.25%로 인하, 내년 추가 인하 가능성도 거론되며 극단적으로는 마이너스 금리 가능성도 나온다. 이는 역설적으로 주식의 매력을 높일 수 있는데, 쏠림 현상으로 채권의 리스크 대비 수익률이 낮아지기 때문이다. 


    마이너스 채권을 중도 차익 실현 없이 만기 보유 하면 손실을 확정한다. 안전자산이 아니라는 의미다. 실제 마이너스 금리 국가는 마이너스 금리 진입 후 주식 수익률이 우수했다. 


    채권의 매력이 떨어져 주식으로 자금이 유입됐기 때문이다. 저금리 국면에서도 주식이 주목받을 시기가 올 것이며 특히 안정적인
    이익 성장+고배당 관련 주식이 주목받을 것이다. 


    과거 3년+향후 2년간 성장이 기대되며 올해 예상 배당수익률이 국채 금리를 상회하는 종목군을 정리했다.







    ■ 2020년 5G폰으로 교체 가속화, 휴대폰 부품 수혜 - 대신


    ㅇ최선호주 : 삼성전기, 대덕전자, 자화전자, 파트론, 옵트론텍 제시


    2020년 삼성전자의 5G폰 판매 증가 속에 카메라모듈, PCB, MLCC 분야에서 멀티화, 고용량, 고사양 요구 증가 전망. 국내 휴대폰 부품업체 중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 중심으로 수혜가 예상. 2019년 4분기 삼성전자향 휴대폰 부품 업체 중심으로 비중확대, 최선호주로 삼성전기, 대덕전자, 자화전자, 파트론, 옵트론텍 제시


    IT 업종 중 2020년 PCB 산업의 수익성 호전이 상대적으로 높을 전망. 반도체 PCB는 가동률 상승 및 믹스 효과, 주기판(HDI)은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의 사업 축소 진행 점을 감안하면 2위권 업체의 추가 점유율 확대로 가동률 상승이 예상.


    카메라모듈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S11(추정) 후면에 쿼드(4개) 카메라(ToF 적용) 채택으로 R/F PCB, 카메라모듈 기업의 평균공급단가(ASP) 상승으로 매출, 수익성 호조 전망.


    반도체 기판 중 FC BGA와 FC CSP는 일본 이비덴의 서버 분야로 주력 시장 이동, 생산능력(FC CSP) 축소로 삼성전기의 점유율 증가가 예상. 5G 폰 시장 확대는 R/F 통신모듈 관련한 SiP, 반도체 출하량 증가로 MCP, CSP 수요도 동시에 증가 전망.


    삼성전기의 카메라모듈은 광학줌(5X) 가능한 폴디드 카메라를 삼성전자 갤럭시S11(추정)에 공급 예상. 평균공급단가 상승 및 중국 스마트폰 업체에게 공급 확대로 2020년 카메라모듈매출 및 영업이익 증가에 중추적인 역할 담당.


    대덕전자는 종합솔루션 PCB 업체로 최대 수혜 예상. 반도체 PCB와 HDI, 멀티카메라 환경변화로 추가 매출 전망, 또한 삼성전자의 5G 통신장비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에 반사이익도 포함하면 2020년 실적은 추가 상향 가능 판단.


    자화전자는 신규로 카메라모듈 시장 진출 및 전장용 부품(PTC) 매출 증가로 2020년 수익성 턴어라운드 예상. 파트론은 ToF 채택이 프리미엄급에서 점차 보급형 영역으로 확대 예상, 2020년 실적의 추가 상향 전망.


    옵트론텍은 멀티카메라로 광학필터 공급확대, 폴디 시장확대의 수혜 판단

     




    ■ 2020년에도 5G 관련주의 높은 주가 상승은 지속된다-하나


    ㅇ2020년 통신 3사 영업이익 합계 올해 대비 22% 성장 전망, 적극 비중 확대 시점


    2020년 통신서비스 산업은 오랜만에 큰 도약의 기회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마케팅비용과 감가상각비 증가가 지속되겠지만 선택약정요금할인 가입자 정체 및 5G가입자 증가로 인해 이동전화매출액이 9% 증가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통신 3사 연결 영업이익 합계가 전년대비 22% 증가하며 최근 5년간 가장 높은 이익 성장률을기록할 전망이다. 규제 환경도 낙관적이다. 총선이 예정되어 있지만 4차산업 육성이 이슈화되면서 요금인하 권고 가능성이 희박하며 CATV M&A 인가와 더불어 5G급행차선 허용을 통한 5G SA 생태계 마련에 정부가 나설 공산이 크기 때문이다.


    ㅇ중국/일본/미국 5G 시장 개화가 2020년 국내 네트워크장비 업체 도약을 이끌전망


    네트워크장비 업종의 경우엔 2019년 국내 5G 투자가 관련업체들의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면 2020년엔 중국/일본/미국 등 해외 시장에서의 5G 성과가 네트워크장비 업체 주가 상승을 일으킬 공산이 커 보인다. 


    더불어 트래픽 증가에 따른 5G 보완 투자, 특히 28GHz 대역 사용이 2020년 하반기 이후 구체화될 전망이다. 2019년과는 달리 2020년엔 해외 매출 비중이 높고 매출처 다변화가 이루어진 선발 네트워크장비 업체들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비중확대에 나설 것을 권고한다.


    ㅇ통신서비스 업종에선 LGU+, 네트워크장비 업종에선 KMW/다산네트웍스를 최선호주로 제시


    2020년 통신서비스업종 종목별 투자매력도를 LGU+>SKT>KT 순으로 평가하며, LGU+를 Top pick으로 제시한다. 5G 수혜 강도 및 M&A 이슈를 감안할 때 상반기까지는 LGU+의 주가 상승 탄력이 가장 높을 것으로 판단한다. 


    네트워크장비 업종에선 KMW와 다산네트웍스를 최선호주로 제시하며, 쏠리드/RFHIC/이노와이어리스도 관심을 높일 것을 권한다. 


    2020년엔 중국/일본/미국 5G 시장 개화, 인빌딩시대의 개막, 유선업체 5G 수혜 본격화, 28GHz 및 5G SA로의 진화를 염두에 둔 투자 전략 설정이 절실할 때라고 판단한다.






    ■ 조선 기자재업체, 매출 성장 본격화 -한화


    ㅇ기자재 업체 , 매출 성장 본격화


    조선기자재 업체 매출은 선박 발주가 증가한 후 약 5~6 개분기 후행해 증가한다 . 주요조선기자재 업체의 실적을 살펴본 결과 2018 년 상반기를 전후해 매출 저점을 지났으며 , 올해 매출 성장이 본격화되고 있다 .


    내년에도 선박 인도 증가 , 기자재 업체의 생산능력 확장 , 비조선 수요산업의 투자 확대 등으로 매출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 개별 기업의과거 ROE PB 를 기준으로 현 주가 수준을 비교했을 때 대양전기공업과 피팅 3 사의 주가가 저평가 되어 있다고 판단된다 .


    내년 LNG 와 LPG 수요도 좋은 만큼 관련 선박의 발주가 늘 어날 전망이며 , 밸류에이션이 아닌 모멘텀 플레이도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ㅇ월간지표 Update: LNG 선가 상승 , VLCC 운임 급등


    원화가 소폭 강세를 보이긴 했으나했으나, 3분기 평균환율은 전분기보다 약 30원 상승했다. 기업들의 실적에는 긍정적이다. 사우디 정유시설 공격으로 유가는 소폭 강세를 보였다.


    이란 산 원유를 운송한 중국 해운사에 제재가 가해지며 VLCC 운임은 80%나 급등했고, 클락슨이 발표한 LNG선의 선가가 50만불 상승했다. 10월 삼성중공업이 공시한 LNG선박의 수주선가는 2억달러를 넘었다. 다만 9월까지 국내 조선소의 수주 가 전년동기대비 26% 감소 해 수주부진이 지속 되고 있다


    ㅇ Top Picks: 한국조선해양 , 삼성중공업

     





    ■ 한국항공우주 : 보잉과 에어버스 주가 상승 지속-하나


    ㅇ보잉과 에어버스의 항공기 교체수요 지속


    글로벌 민항기 시장을 양분하는 보잉과 에어버스의 항공기 수주량과 수주잔고는 계속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해운업 다음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가장 많은 산업은 항공산업으로 지난 2000년대 이후 항공기 교체물량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보잉과 에어버스의 합계 수주잔량은 13,000여대로 전세계 운항중인 항공기의 55% 수준에 해당되며 주가 역시 2000년 이후 6배 가량 상승했다.


    보잉과 에어버스는 거의 10년에 달하는 수주잔량을 갖고 있어 한국항공우주와 같은 항공기 부품제작 기업들의 장기적인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모든 산업분야에서 환경규제가 점점 강화되고 있는 추세이므로 보잉과 에어버스의 항공기 수주량은 더욱 늘어나게 될 것이다.


    ㅇ 수주잔량의 43%는 항공기 부품


    한국항공우주의 수주잔량 1,770억원 중에서 보잉과 에어버스로 공급되는 항공기 부품 합계잔량은 757억원으로 43% 수준을 차지하고 있다. 


    보잉과 에어버스의 민항기 수주량이 급격히 늘어나는 동안 기존의 유력한 항공부품 공급업체였던 미쓰비시중공업과 가와사키 중공업이 항공부품 생산능력을 늘리지 않아 한국항공우주의 항공부품사업부에서 성장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다. 


    보잉과 에어버스는 10년에 가까운 수주잔고를 갖고 있으며 아직도 합계 1만대 수준의 신형 항공기 수주가 기대되고 있어 한국항공우주의 기체부품분야 영업실적은 장기적인 성장추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ㅇ 목표주가 45,000원(신규) 


    한국항공우주 목표주가 45,000원과 투자의견 BUY를 제시하며 기업분석을 재개한다. 목표주가는 2021년 BPS 15,443원에 PBR 3배를 적용해 산정했다. 


    한국항공우주의 2019년 연간영업실적은 매출액 2조 7,732억원, 영업이익 2,361억원으로 영업이익률 8.5%로 추정된다. 2019년 3분기 영업이익률은 6.4%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항공우주의 주가 수준은 2019년 PER 22.3배, 2020년 PER 21.5배이며, ROE는 2019년 15.3%, 2020년은 14.0%로 추정된다.





    ■ 노바렉스 : 국내 건기식 ODM 1등, 시장 대응 능력은 앞으로 더욱 부각될 것!--하나


    ㅇ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9,000원 유지


    노바렉스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29,000원을 유지한다. 한국건강기능식품 협회에 따르면 국내 건강기능식품시장 규모는 약 4.3조원으로 이미 안정적인 성장궤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나 ‘2030젊은층’이 본인의 건강을 스스로 지키고자 간편한 건기식 제품을 찾는 비중이 늘어(30대 건강기능식품 섭취율, 2016년 54.8% → 2018년 65.4%) 젊은층을 겨냥한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노바렉스는 국내 건기식 ODM 1등으로 루테인지아잔틴(눈건강), 잔티젠(다이어트), 쏘팔메토(전립선) 등을 국내에서 가장 먼저 개발하여 트렌디한 제품을 스테디셀러로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개별 인정원료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급변하는 시장에 가장 발 빠르게 대응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노바렉스의 기업가치는 2020년, 2021년 더욱 부각 될 것으로 전망한다.


    ㅇ3Q19 preview: 매출액 416억원, 영업이익 47억원 전망


    노바렉스는 담배인삼공사/암웨이 등 이미 국내 의미있는 고객사는 모두 보유하고 있어 3분기도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 갈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Mannatech, Unicity 向 매출이 증가하고 있어 하반기 해외매출(2018년 18억원 → 2019년 추정 50억원)이 빠르게 증가 할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이미 대만 TCI, 미국 NOW와의 거래도 진행하고 있어 2020년 해외매출은 더욱 가파르게 증가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는 뚜렷하게안정화 되며 분기별로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고, 해외 시장 성장세도 본격화 되는 만큼 실적 모멘텀이 강해지는 시기라 판단한다.


    ㅇ2019년 매출액 1,462억원, 영업이익 155억원 전망


    2019년 매출액은 1,462억원(+36.4%, YoY), 영업이익 155억원(+37.2%, YoY)으로 추정한다. 노바렉스는 국내외 ODM 확대를 위해 오송에 신규 공장을 증설하고 있다. 


    CAPA 확장을 통해 대량생산체제를 대비하고 있는 만큼 (현재 CAPA 2000억 → 2020년 연말 4000억원) 글로벌 진출 속도는 더욱 빨라 질 것으로 예상한다.






    ■ 미래차 정책으로 살펴보는 중소형주 투자 아이디어  - SK


    ㅇ 전기•수소차 보급 세계 1 위 국가 , 세계시장 점유율 10% 달성


    전기 수소차 판매비중 2019 년 2.6% 에서 2030 년 33.3% 까지 상향.  2030 년까지 모든 Segment 의 친환경차 Line Up 구축. 2027 년 전국 주요도로 완전 자율주행 레벨 4) 세계 최초 상용화.


    2021 년 레벨 3 자율차 출시 , 2024 년 레벨 4 일부 상용화 , 2027 년 레벨 4 전국 상용화, 2024 년 법제도 인프라 완비 , 개방형 협력 통해 중소 중견기업 기회 확대.


    2030 년 전장부품 기업비중 20% 이상 (2018 년 기준 전장기업 비중 4%), 미래차 사업전환 기업 대상 유동성 2 조원 이상 추가 지원 기존 3.5 조원 5.5 조원 이상.


    ㅇ센서 반도체 자율주행 등 스타트업에 개발 시험장비 제공 및 입주공간 등 지원


    미래차 분야 핵심소재 부품 자립도 50% 80% 로 제고 , 소재 부품 전용펀드 조성 (2022 년까지 3 천억원

     


     


     


    ■ 2020년, 상상을 초월하는 5G   - KB

    ㅇ 2020년 5G 스마트폰 시장규모 1.9억대 추정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량 향후 4년간 206% 성장 예상


    글로벌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량은 2019년 40만대, 2020년 500만대를 거쳐 2023년 3,500만대로 확대되어 연평균 206% 성장할 전망이다. 갤럭시 폴드가 높은 출고가(240만원)에도 불구하고 국내외에서 연일 완판 행진을 기록함에 따라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을 둘러싼 제조사들 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2020년 최소 2종의 폴더블스마트폰을 출시해 시장 주도권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되며, 화웨이는 메이트X 출시일을 10월말로 계획하고 있다.


    폴더블 스마트폰은 폼 팩터 특성상 높은 수준의 제조기술이 요구되어 전체스마트폰 대비 출하량 비중 (2020년 0.3% → 2023년 2.3%)이 상승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출고가가 매우 높고, 고가의 부품이 다량 탑재되는 특성상제조사들과 부품업체들의 ASP 상승 효과는 일반 스마트폰 대비 훨씬 클 것으로 예상된다.


    ㅇ업종 내 최선호주 비에이치, 관심종목 와이솔


    2020년 통신장비/스마트폰 업종 최선호주로 비에이치를 추천한다. ① 주요 매출처인 북미고객사의 신제품 OLED 채용률 확대가 예상되고, ② 단가가 높은 Y-OCTA 채용이 긍정적이며,


    ③ 북미 고객사 레거시 모델의 OLED 비중이 증가하고 있고, ④ 폴더블 스마트폰 확산에 따른수혜가 전망되기 때문이다. 12개월 선행 PER이 6.8배에 불과해 Valuation 메리트가 부각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관심종목은 와이솔이다.


    ① 2020년 5G 스마트폰 출하량이 1.9억대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대당 SAW 필터 탑재량 증가에 기반한 매출 성장이 전망되고, ②단가가 높은 모듈화 부품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으며, ③ 2020년 하반기부터 고주파수 대역에 대응 가능한 차세대 필터 출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 2020 리츠 투자 전략: 성장하는 부동산에 투자하라 - 하나


    ㅇ미국 리츠: 2020년, 성장하는 부동산에 투자하라


    2019년 한해 동안 미국의 금리하락기조와 글로벌 대체투자 수요확대는 부동산 간접투자의 폭발적인 증가로 이어졌다. 높은 유동성과 다양성을 보유한 미국 리츠는 연초 이후 30%의 수익률을 달성하며 시장을 아웃퍼폼해왔다.


    2020년에도 미국 리츠는 상대적으로 자본환원률이 부각되며 양호한 흐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성장하는 부동산 (데이터센터/ 통신인프라/ 헬스케어/ 물류센터)에 대한 수요는 이제 겨우 초입 단계에 들어섰다는 판단이기에 해당 섹터 내에서 경쟁력을 갖춘 우량리츠를 중심으로 투자전략을 가져갈 필요가 있다.


    가치투자 관점에서는 전통 산업군(오피스/ 리테일)의 투자매력이 돋보일 것으로 판단한다.


    ㅇ 국내 리츠: 2020년, 태동기 진입


    한국의 공모리츠 시가총액 비중은 0.1% 이하로 극히 미미하나, 2020년을 기점으로 초고속 성장세 기대된다. 한국에도 ①‘22년까지 공모리츠에 현물출자시 이연법인세(UP리츠개념),


    ② 저성장-저금리-현금흐름 중시 투자니즈 확대, ③ 사모리츠 세제혜택 없애고 공모리츠만 혜택 부여 등 여러 조건들이부합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공모리츠 AMC들이 공모리츠를 상장시키고, 국토부도 SOC의 운영권 또는 3기 신도시 택지를 공모AMC에 우선매각할 계획임에 따라 제도적-환경적 측면에 서 본격 성장 기대된다.


    신한알파리츠는 오피스리츠로 성장형으로 기획되어 한국 투자자들에게도 인식전환을 이룬 바, 2020년 신규상장 할 성장형 리츠들을 기대할 때다.


    ㅇ2020년 국내/미국 투자유망 리츠


    국내 리츠 중에서는 개방형 오피스 리츠로 향후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신한알파리츠(목표주가 9,100원, 293940.KS)를 매수 추천한다.


    미국 리츠 중에서는 성장하는 데이터센터 임대시장 최 수혜주 에퀴닉스(EQIX.US)와 통신 인프라 리츠 중밸류에이션 매력 가장 부각되는 크라운캐슬(CCI.US), 미국 고령화에 따라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웰타워(WELL.US)의 투자매력이 높다는 판단이다.


    이 외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는 보스턴프로퍼티(BXP.US)와 사이먼프로퍼티(SPG.US)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 조선 : 30탱커 욲임의 차별화가 교체 수요 늘린다-하나


    ㅇ‘연비’를 중심으로 탱커 용선료 차별화


    지난해 가을부터 탱커선 운임은 Eco-ship과 일반 탱커선의 용선료가 각각 발표되고 있다. 한국 조선소들로부터 인도된 탱커선박들은 기존 중고선박들에 비해 연비가 크게 개선되면서 용선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1년생 탱커와 3년생 탱커 그리고 5년생 탱커선들은 기존 중고 선박들에 비해 10~18% 용선료가 더 높은 Eco-designed 탱커선 용선료가 발표되고 있다. 선령이 오래될수록 중고선박들에 비해 Eco-ship의 용선료 프리미엄이 더욱 높아지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한국 조선소들로부터 탱커선 인도량이 늘어날수록 중고선과 연비가 개선된 신형 탱커선간의 용선료 차별화는 더욱 확대될 것이다. 이런 추세는 컨테이너선, 벌크선 등다른 선종으로도 확산되어 갈 것이다.


    ㅇ국제정세 불확실성 확대로 인한 탱커선 운임 급등


    최근 석유 해상운송시장에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탱커선 운임이 급격히 오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90년대 역시 걸프전쟁이 발발하면서 탱커 운임이 급등한 바 있고 2001년 9/11테러 이후 이라크 전쟁 당시에도 잠잠하던 탱커 운임이 급등했었다. 


    국제 정세가 불안해질수록 해상 석유운송이 원활하지 않고 해상보험료가 상승하는 등 운임과 용선료가 급등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이란산 원유를 도입하는 국가들에 대한 미국의 제재가 장기화되면서 탱커운임은 역사적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다. 


    이란 선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탱커선박들이 발이 묶이면서 용선시장의 혼란은 가중되고 있는 것이다. 이란에 대한 미국의 제재가 장기화될수록 용선시장에 투입할 목적으로 유럽 선주들의 탱커 발주가 늘어날 가능성이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연비차이로 인한 탱커 용선료의 차별화는 탱커선 발주 이유를 더욱 높여주게 될 것으로 보인다.


    ㅇ한국 조선업의 주력 선박은 탱커


    한국 조선업의 주력 선박은 탱커선이며 전체 수주잔량 430여척 중 절반 가량이 탱커선으로 채워져 있다. 탱커 운임의 상승과 연비에 따른 용선료 프리미엄은 한국 조선소로 탱커선을 발주하려는 수요를 더욱 높이게 될 것이다.

     


    ■ SK바이오팜 IPO에 거는 기대 - 미래대우


    ㅇ자사주 매입 결정으로 투자자 관심 환기, 주가 재평가 계기 마련


    지난 1일 SK(주)는 352만주(발행주식총수 5%, 약 7,181억원)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하고, 매입기간 일평균 67,329주(일평균 거래량 약 30.7%)를 매수해 약 67만주(진행률 19.1%) 취득 완료. 


    자사주 취득이 완료되면 동사 보유 자사주는 25.7%(기존 20.7%+신규 취득 5.0%) 까지 증가이번 자사주 매입 결정은 과거 대비 현저하게 할인 거래되던 SK(주) 주가에 대해 투자자의 관심을 환기시키는 계기로 작용. 


    실제 동사 주가는 지난 3월 이후 약 30%까지 하락하며 순자산대비할인율이 역사적 상단인 40%를 넘어 55%까지 벌어진 상황에서 최근 가파르게 축소 중


    ㅇSK㈜ 대규모 자사주에 쏠린 시선 → SK그룹 지배구조 개편 가능성은?


    (1) SK(주) 자사주 활용 가능성: 활용·처분 시 법인세 납부 부담 발생 고려


    SK(주)가 보유하게 되는 자사주 25.7%는 모두 3차례(① ‘15년 SK C&C와 SK(주) 합병 시 발생한 15.7%, ② ‘15년 9~11월 취득한 5%, ③ ‘19년 10월 현재 취득 예정인 5%)에 걸쳐 확보.


    이 중 가장 먼저 취득한 자사주 15.7%는 과거 SK C&C가 보유하던 SK(주) 지분 31.8%가 합병(‘15년 8월) 과정에서 자사주로 변경된 것. 


    당시 SK C&C가 보유한 SK(주) 지분 중 일부는 ‘07년 지주회사 전환 과정에서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현물출자 시 양도차익에 관한 법인세(약 4,000억원, 당사 추정)를 과세이연 받은 바 있어 향후 보유 자사주를 활용(교환) 및 처분(매각 또는 소각)하게 되면 해당 법인세에 대한 납부 부담이 발생할 수 있음을 반드시 고려


    (2) SK텔레콤 투자부문과 SK(주)와 합병 가능성: 주주총회 승인을 위한 주주동의가 절대 관건. 이러한 논의는 지주회사 내 SK하이닉스(손자회사)의 자회사 격상 필요성(SK(주) 배당수입 증대, SK하이닉스 증손회사 규제 탈피 등)에서 출발. 


    다만 현재 주가에서 인적(물적)분할을 통해 SK텔레콤 투자부문(SK하이닉스 지분 20.1% 보유)이 SK(주)와 합병하게 되면 양사 합병에 따라 합병법인에 대한 지배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율이 큰 폭으로 희석(약 11.8% 하락). 


    또한 대주주 이해관계에 따른 Long(SK(주)-Short(SK텔레콤) 프레임 구축으로 실제 주가가 영향을 받게 되면 분할합병을 위한 주주총회 특별결의 통과 여부도 불투명(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 실패 사례)


    *주주총회 참석률 80% 예상 시 특별결의 승인을 위해 55.3% 이상의 찬성 요구
    **SK그룹 특수관계인 지분율(의결권): SK(주) 39.7%, SK텔레콤 30.1%


    ㅇSK바이오팜 상장예비심사 청구 임박. 목표주가 30만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동사에 대한 목표주가 30만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현재 기업공개를 추진 중인 SK바이오팜(100% 자회사) 역시 동사 주가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판단. 


    특히 상장예비심사 청구가 임박한 가운데 11월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미국 FDA 허가 결정에 주목하며, 현재 동사 시가총액에 낮게 반영되어 있는 SK바이오팜 지분 가치가 계속해서 부각될 것으로 전망. 


    한편 SK바이오팜 기업공개 시 동사는 일부 투자대금 회수가 가능함에 따라 이를 재원으로 특별배당을 지급할 예정, 즉 기업가치 증대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이끄는 선순환 구조를 달성할 것으로 평가




    ■ 제약/바이오섹터에 대한 시선: 바이오주는 저점대비 1단계 회복 글로벌 3상능력에 - 상상인증권


    ㅇ선발 바이오주의 변동성 확대, 제한된 1차 주가회복 완성


    제약/바이오주가 장기간의 주가 조정을 거치고, 8월~10월에는 다시 회복세를 보였다. 그러나 일부 바이오기업 주가에서 투기적인 모습이 나타나는 반면에, 공매도도 증가하여 큰 변동성이 연출되고 있다. 


    바이오기업에 대한 투기적인 매수세와 공매도가 치열한 기싸움을 하는 모습도 연출되었다. 1차 바이오주의 회복이 완성되는 모습이다.


    ㅇ2020년에도 바이오기업 신약개발활동 활발할 전망 → 기업가치 증가


    최근 비록 글로벌 임상 3상결과가 기대에 크게 못 미치며 실망을 안겨줬지만 제약 바이오기업에서 대규모 기술수출도 이어지고 있다.
    한미약품을 비롯한 대형제약사와 부광약품을 비롯한 중소형 제약사의 신약개발활동이 지속될 전망이다.


    제네릭의약품에 기대어 성장하는데도 한계가 있음을 간파한 중대형 제약사들의 신약개발을 더 강화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태생적으로 신약개발이 생존전략인 바이오기업이야 더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지금은 2020년에 대한 기대가 선 반영되는 시기이다. 제약/바이오기업의 신약개발 활동이 다소 위축되긴 했지만 2020년에도 변함없이 투자와 기술개발, 임상이 진행 될 것이다.


    신약개발에 대한 성공여부와는 별도로 국내 바이오 기술이 시간의 경과와 함께 축적될 것이며, 해당 기업의 가치도 증가할 것이다.

    낙폭 컸던 선발 바이오종목들의 1단계 회복, 추가 강세에는 신뢰 있는 임상데이타가 필요하다.


    2019년에 한국 투자가들이 바이오투자에서 큰 수업료를 지불했기 때문에, 바이오기업에 대한 맹목적인 투자는 크게 줄어들었다고 본다. 


    물론 바이오기업의 특성상 투기적인 주가 움직임이 없을 수 없겠지만, 그 대신 바이오기업에 옥석가리기 투자패턴이 과거 보다 훨씬 강화되었다. 즉 투자에 신중해 진 모습이다.


    이제 계약금이 큰 대규모 기술수출, 신뢰성 있는 글로벌 임상데이터발표, 상업성이 큰 신약후보물질 발굴 등과 같은 검증된 데이터나 계약이 발표될 때에야 의미 있는 주가상승이 가능할 것이다.


    이러한 계약이나 임상데이타발표가 향후 한국 제약 바이오기업에게 어렵긴 하지만 불가능한 것도 아니다.
    따라서 바이오기업에 대한 주가전망은 과거보다는 톤다운 되었지만 아주 부정적인 것만은 아니다. 지식산업 중심으로 가고 있는 우리나라 산업 여건상 길게 보면 여전히 긍정적으로 보고 싶다.


    ㅇ지금은 실적시즌, 실적 제약 바이오주에 관심


    그런데 지금은 시기적으로 실적시즌이다. 제약 바이오주 중에 실적 좋은 종목, 그리고 배당 높은 종목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3분기 실적 대비 관심 종목은 종근당, 보령제약, 동국제약 등이 될 것이며, 배당 관심종목은 휴온스와 휴메딕스, JW생명과학 등이다. 


    신약개발 측면에서는 금년 11월에 SK의 자회사인 SK바이오팜의 뇌전증치료제 뇌전증 치료제 Cenobamate에 대한 미국 FDA 승인에 대한 기대도 있다.

     




    ■  건설-건설투자 확대, 3기 신도시 수혜주 삽시다 -하나


    ㅇ정부, 건설투자 확대 전망


    10월 13일 정부는 지난해 발표한 남양주ㆍ하남ㆍ인천ㆍ과천 대규모 택지 5곳에 대해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고시한다고 밝혔으며, 10월 17일 경제장관회의에서 건설투자 확대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에 2020년말부터 3기 신도시 택지공급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SOC 투자가 기대된다. 정부는 내년 예산 중 SOC 부문을 올해보다 13% 증가한 22.3조원으로 편성했으며 더불어 올해 6월에 발표한 고양 창릉, 부천 대장 등 11만호는 20년 상반기에 지구지정될 전망이다.


    ㅇ디벨로퍼 업황 개선 기대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로인한 공급우려가 있었으나, 내년 4월 분상제 시행 이전까지의 밀어내기 분양으로 향후 약 3년간의 건설사 실적은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한다. 


    더불어 3기 신도시의 공급일정이 앞당겨지고 GTX 및 SOC 투자 확대에 대한 기대감으로 국내 토목을 중심으로 한 펀더멘털 회복이 예상된다.


    다소 주춤했던 디벨로퍼에 대한 기대감 역시 회복될 것으로 기대되며 3기 신도시를 중심으로 도시개발업 파이프라인을 확보한 태영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과천 제외 올해 예정된 자체사업지를 분양 완료해 리스크를 축소하고, 자회사인 TSK코퍼레이션의 빠른 성장으로 견고한 이익 모멘텀을 확보한 태영건설을 최선호주로 제시한다.


    ㅇ건설업 다시 회복 할 때


    건설업은 한동안 분상제와 북미회담 결렬 등 업황에 대한 우려로 주가성과가 좋지 못했다. 올해 해외수주 역시 부진하나, 그동안 이연된 프로젝트들의 결과가 4분기 또는 내년 1분기에 나올 것으로 기대돼 내년 가이던스는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 
    업황리스크로 주가조정이 큰 가운데, 저점 구간을 통과하고 있다고 판단, 태영건설, GS건설을 매수 추천한다.

     
















    ■ 오늘의 이슈&섹터 스케줄-10월 21일 월요일


    1. 미셸 보우만 연준 이사 연설(현지시간)
    2.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 5G 일반 판매 예정
    3. LG그룹 사업보고회
    4. 오비맥주, 카스 전 제품 출고가 인하
    5. 환경부, 자동차 배출가스 특별단속
    6. 식약처, 제과류 제조 및 판매업체 집중 점검

    7. 지누스 공모청약
    8. 미디어젠 공모청약
    9. 캐리소프트 공모청약
    10. 신한스팩6호 공모청약
    11. 지란지교시큐리티 변경상장(주식병합)
    12. 옴니텔 추가상장(유상증자)
    13. 케이피에스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4. 넷마블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5. 알테오젠 추가상장(주식전환)
    16. 캠시스 추가상장(BW행사)
    17. 아이에스이커머스 추가상장(CB전환)
    18. 데일리블록체인 추가상장(CB전환)
    19. 케이엠더블유 추가상장(CB전환)
    20. 알파홀딩스 추가상장(CB전환)
    21. 나인컴플렉스 권리락(유상증자)

    22. 독일) 10월 분데스방크 월간보고서(현지시간)
    23. 독일)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현지시간)
    24. 中) 9월 주택가격지수







    ■ 아침뉴스점검


    * 뉴욕증시, 10/18(현지시간) 中 성장률 둔화 여파 등에 하락… 다우 -255.68(-0.95%) 26,770.20, 나스닥 -67.31(-0.83%) 8,089.54, S&P500 2,986.20(-0.39%), 필라델피아반도체 1,590.09(-1.06%)

    * 국제유가($,배럴), 中 성장률 부진 등에 소폭 하락… WTI -0.15(-0.28%) 53.78, 브렌트유 -0.49(-0.82%) 59.42

    * 국제금($,온스), 브렉시트 합의안 표결 대기 속 소폭 하락... Gold -4.20(-0.28%) 1,494.10

    * 달러 index, 英 브렉시트 표결 앞두고 불확실성 속 하락... -0.32(-0.33%) 97.28

    * 역외환율(원/달러), -6.40(-0.54%) 1,179.70

    * 유럽증시, 영국(-0.44%), 독일(-0.17%), 프랑스(-0.65%)


    * 美 9월 경기선행지수 0.1%↓…월가 예상 하회

    * 클라리다 "통화정책 정해진 경로 없어…매회의 결정"

    * 댈러스 연은 총재 "다음 금리인하까지 시간 더 갖는 게 현명"

    * 커들로, 中과 협상전 트럼프에 "관세 재선에 위협" 조언

    * 웰스파고 "연말 채권 시장 거래량, 예년보다 빨리 감소할 것"

    * 코카콜라, 3Q 호실적…제로슈가·캔제품 판매 증대

    * SG "브렉시트 협상안 통과되면 길트·분트 매도세 나와"

    * SEB "英의회 브렉시트 승인투표 결과 상관없이 파운드 강세"

    * 유로존 8월 경상흑자 270억유로…전월비 50억유로↑

    * 사상 최저치 경신한 中 3분기 GDP…전문가 "전망은 더 안 좋다"

    * 한은 "장단기 금리 역전, 경기침체 전조 해석은 신중해야"

    * 홍남기 "올해 성장률 2.0~2.1%…내년은 2.2~2.3%+α"

    * 다시 찾아온 미세먼지··· 일교차 10~15도 벌어져


    [기업/산업]

    * (주)두산서 나온 두산퓨얼셀·솔루스, 첫날 상한가 달렸다

    * 휴젤, 메디톡스 제치고 '보톡스 대장株' 등극

    * SK하이닉스 1조원 가량 블록딜

    * 문 대통령 "건설투자 확대"…시장은 일단 반색…건설株 저평가 풀릴까

    * '악소리 나는' 쌍용차…3분기 1052억 영업손실

    * LG유플러스 中에 '5G 수출'…차이나텔레콤과 전방위 협력

    * CJ CGV, 中·동남아 법인 지분 MBK에 팔아 3800억원 조달

    * 내년 'OLED TV 시대' 활짝 열리나…"평균 판매價 첫 2000달러 밑으로"

    * "반도체 투톱 빼면 코스피지수 1691 불과"

    * 올해도 상장사 배당총액 사상최대 전망

    * 에쓰오일·SKC, 정유株 부진 속 반등

    * LGD 적자늪 탈출할까…4분기 바닥론 '솔솔'

    * LS 3세의 엇갈린 지주사 매매…구본웅은 팔고 구동휘는 사고

    * "한분기에 작년이익의 절반…IPO 이상無" 내달 코스닥 상장 코리아에셋 기동호 대표 인터뷰

    * 아시아나항공 인수비용 1조원 더 늘어나나

    * 우리은행에 집중된 DLS·라임 사태…지주사 전환 탓?

    * 하나금투, 창사 최대 3000억 후순위채 발행

    * 지누스·캐리소프트 등 4곳 공모주 청약

    * 뉴욕증시, 아마존·MS·알파벳 등 3분기 실적에 주목

    * 세대교체 예고한 이마트, 온라인 DNA 심나

    * '비비고' K푸드 홀인원 노린다…CJ컵서 글로벌 마케팅 총력전

    * 유니클로 '위안부 논란' 광고 전면 중단

    *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 5G 내일부터 일반 판매

    * 대형업체 전유물 CMO 시장, 중소바이오社 잇단 진출 왜?

    * K바이오 '유종의 미' 거둘까... 연내 美임상 3상 결과 3건 더 공개

    * 빗썸 매각 재추진…해외 인수자 찾는다

    * KT '기가지니' AI 호텔 서비스로 亞·중동 진출

    * 공정위 늑장심사에 속타는 유료방송시장

    * 삼성·SK하이닉스, EUV로 D램 양산 나선다

    * 해운업 확대 나선 현대글로비스

    * 현대차, 아우디 제쳤다…독일서 점유율 4.8%로 '역대 최고'

    * 네이버 "AI 클로바 기술, 외부와 공유해 생태계 확장"

    * "EV·자율車 기술에 올인"…정몽원 승부수 통했다

    * 윤종규 KB금융 회장 'IB 승부'…KB금융, 스티펠과 손잡는다

    * 한국GM '말리부' 1만5천대 등 리콜


    [경제/증시/부동산]

    * 제조업 경기전망…4분기에도 '암울'

    * 외국인 돌아올까…원화값 1200원 돼야 기대

    * "증시부진 때 가치투자 빛나…고배당 저평가주 사모아야"

    * 공모펀드 수익률 마이너스에도 KB 행동주의펀드 年11.4% 1위

    * 라임 환매중단 피해자 4096명…개인투자자가 90%

    * 모처럼 빛 본 삼성그룹株 펀드…다른 펀드 손해 볼때 1.2% 이익

    * "메자닌 무분별한 전환價 조정…투자자 보호 위해 제한해야"

    * '키코 분쟁조정안' 이달 나온다…기업 배상비율 20~30% 유력

    * "재건축 서둘자"…쌈짓돈 7억 모은 개포주민들

    * 자사고 폐지 소식에…강남·목동 부동산 문의 급증

    * 원정투자 행렬에 서울·대전·대구 최고가 행진

    * 한남3구역 수주전 입찰마감…현대, '디에이치 더로얄' 제안

    * 시중은행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일부 중단

    * 서울 신혼집 임차보증금 올 목표치 2배↑

    *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 사업 '탄력'

    * 공공서 추진 후분양은 좌초…경기도시공사 동탄2사업 제동

    * 전국으로 퍼지는 청약 열기…8700가구 분양

    * "후분양이 더 유리"…잠실 재건축 선분양 거부

    * GBC·영동대로·잠실MICE…'7조원 개발' 연내 스타트


    [정치/사회/국내 기타]

    * 靑 "내달초 탄력근로 입법 안되면 정부가 주52시간제 보완책 발표"

    * 與 '현역의원 평가 하위 20%' 공개 검토…총선 물갈이 신호탄?

    * 민주당, 공수처법 우선 처리 방침 결정

    * 막오르는 '513조 예산 전쟁'…與"원안사수" 野"대폭삭감"

    * 국감 막바지…조국펀드·버닝썬 무더기 증인신청

    * 한국당 '포스트 조국' 전략 고심

    * 4개월동안 '두문불출'…北 리설주에 무슨일이

    * 민주 '의원 자녀 대입조사특별법' 금주 초 발의

    * 오늘부터 자동차 배출가스 특별단속··· "겨울철 미세먼지 대응"

    * 수도권 덮친 미세먼지…21일 공공차량 2부제


    [국제/해외]

    * 추락하는 中경제…성장률 간신히 6%

    * '브렉시트 불확실성' 커졌다…내년 1월 말로 또 연기될 듯

    * 美 Fed, 이달 말 기준금리 '추가 인하 후 종료' 가능성

    * 사우디 테러에도 유가 사흘만에 안정…OPEC '종이호랑이' 전락

    * 보잉, 추락사고 '737맥스' 결함 은폐 의혹... "통제불능" 문자 공개 파장

    * 존슨앤존슨, '석면 논란' 베이비파우더 리콜 결정

    * 美와 '닷새 휴전' 약속했지만…터키, 쿠르드族에 포격 계속

    * 지하철 불타고 공항마저 폐쇄…세계는 지금 시위로 몸살

    * 트럼프 "내년 G7 정상회의, 내 골프장 개최 포기할 것"

    * 트럼프 '新고립주의' 공화당서도 공개비난

    * 새 IMF 총재 '기후변화 성적' 매긴다

    * 홍콩 시위대 겨냥 또 흉기 테러

    * 日 "자율주행차 사고 책임 따지는 조사위 구성"

    * 22일 日왕궁서 즉위식…각국 정상급 인사 180여명 참석





    ■ 미드나잇뉴스


    ㅇ 업종별로는 필수소비재, 금융, 유틸리티, 부동산을 제외한 전 업종 하락 마감. 유럽 증시는 중국 성장률 둔화 등의 영향으로 하락 마감


    다우지수는 26,770.20pt (-0.95%), S&P 500지수는 2,986.20pt(-0.39%), 나스닥지수는 8,089.54pt(-0.83%),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590.09pt(-1.06%)로 마감. 미국 증시는 중국 성장률 둔화 등의 영향으로 하락 마감


    ㅇ WTI 유가는 중국의 성장 둔화 영향에 전일대비 배럴당 $0.15(-0.28%) 하락한 $53.78에 마감


    ㅇ리처드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은 향후 통화정책에 대해 정해진 경로는 없으며, 경제 전망과 그 위험을 평가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힘 (CNBC)


    ㅇ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은 총재는 연준이 다음 금리 인하까지 시간을 더 갖는 게 현명할 수 있다고 주장했음 (Dow Jones)


    ㅇ 중국 인민은행이 현재 달러당 7위안을 넘는 위안 환율(포치·破七)에 대해 "적정 수준"이라고 평가하며 중국의 자본 흐름이 안정적이라고 주장했음. 이어서 지난 8월 시작된 포치 상태가 시장 때문이라며 중국이 일부러 환율전쟁을 벌인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음 (WSJ)


    ㅇ IMFC(국제통화금융위원회)는 미·중 무역분쟁에 이어 미국의 EU 관세 부과로 무역갈등이 확전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내년 세계 경제 불확실성이 커질 수 있다고 전망함 (WSJ)


    ㅇ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시리아 북동부의 미군 철수 이후 쿠르드족을 공격한 터키와의 휴전 합의에 대한 비판과 관련, 합의가 유지되고 있고 효과가 있다고 밝힘 (AFP)


    ㅇ 인도네시아와 에티오피아에서의 추락사고로 300명 넘는 사망자를 낸 미 보잉사의 737맥스 기종 결함을 직원들이 알고도 숨긴 정황이 드러났음 (NYT)


    ㅇ 중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이 전년 동기보다 6.0% 증가함. 이는 WSJ가 예상한 6.1%보다 낮은 수치이며, 2분기의 6.2%보다 0.2% 포인트 하락한 수치임. 미국과의 무역전쟁이 장기화하며 이미 수출과 수입, 제조업 등 실물경기가 침체한 상황이 여실히 성장률에도 반영됐다는 평가가 나옴


    ㅇ 미국이 에어버스 항공기에 10%의 관세를 매기고, 와인과 위스키 등 농산물 및 공산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함. 미국의 이 같은 조치는 EU 관리들이 여러 차례 관세 철회를 요청했음에도 강행 된 것으로 알려짐


    ㅇ G7 재무장관들은 미국 워싱턴DC에서 개막한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에서 만나 리브라가 각종 법·규제·감독 관련 문제들을 해결해야만 출시될 수 있다고 밝힘. 르메르 프랑스 재무장관은 암호화폐가 세계금융 시스템에 대한 주권 국가들의 통제력을 약화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함


    ㅇ 세계 최대 기업공개가 될 사우디 아람코가 IPO 일정을 또다시 미룸. 아람코는 3분기 재무 수치를 포함해 몇 가지 세부적인 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IPO를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12월이나 내년 1월로 연기 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짐


    ㅇ 숙박 공유업체 에어비엔비가 올해 1분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배의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 내년 뉴욕증시 상장을 앞둔 에어비엔비는 지난 1분기 전년대비 2배인 3억600만 달러의 손실을 냈으며, 마케팅 투자의 증가로 손실이 늘어난 것으로 알려짐






    ■ 금일 한국시장 전망


    - MSCI 한국지수: 57.59p (-0.82p, -1.40%)
    - MSCI 이머징지수: 41.98p (-0.22p, -0.52%)
    - 야간선물: 273.5p (+0.1p, +0.04%)
    - NDF 환율(1개월물): 1,178.04원 / 전일 대비 4원 하락 출발 예상


    18일 뉴욕 증시하락은 그 전에 마감 된 아시아 시장 하락분이 선 반영 되었다 . 18일 한국시장 장중에 미국 금리와 S&P 선물 지수 등 매크로변수 하락분이, 이어서 열린 미국 시장 하락분 보다도 더 많이 내렸고, 이와 연동된 한국증시와 중국증시 낙폭이 충분히 크게 선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노딜 브렉 시트 우려 완화로 인한 유로화와 파운드화의 강세는 달러 인덱스 약세를 가져와 글로벌 달러 유동성을 확대하는 점은 한국 증시에 긍정적이다. 이와 함께 원달러 환율에 하락도 외인들의 순매수를 촉진 하게 하는 요소이다


    그러나  19일에 영국의회를 통과하지 못하고 존슨총리는 다시 브렉시트 탈퇴기한 연장을 요청하는 등 불확실성이 거듭되고 있는 점은 긍정적 재료를 상쇄시키는 요인이지만, 통과에 실패해도 3개월 연장이 가능하다는 점을 감안, 관련 이슈는 주식시장에 중립 이상으로 예상한다. 

     

    이번주 주간으로 시장을 전망해 보면, 주  후반 있을 한국과 미국 기업들의 실적 발표도 중요. 특히 SK하이닉스와 현대차, POSCO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에 주목. 더불어 아마존과 알파벳, MS 등 미국 대형 기술주 또한 실적 발표한다는 점을 감안 주 후반 주식시장의 변동성 확대 가능.


    미-중 무역협상도 주목. 최근 미국과 중국 정부는 1단계 스몰딜 협상에 타결을 본 이후 문서화 작업이 진행 중. 특히 이번 주에는 차관급 전화 협상이 지속되고 있어 언론 보도 내용에 따라 시장에 변화를 줄 것으로 전망. 전반적으로 주식시장에 부정적인 요인 보다는 긍정적인 요인이 많다는 판단


    지난 주 중국 3분기 성장률에 대한 실망, 브렉시트 노이즈, 미중간의 무역협상 불확실성 등의 노이즈에도 불구하고, 구리가격은 상승하고 금가격은 하락한 점에서 알수 있는 부분은 글로벌 증시가 경기사이클을 선행하여 저점에서 반등으로 돌아서고 있다는 점을 통찰할 필요가 있다.


    현재 미국시장 내 이익모멘텀, 이익의 주가설명력, 그리고 국내시장과 주가 동행성이 높은 섹터는 IT와 건강관리이며, 현재 미국에서 3분기 호실적을 발표 중인 금융섹터의 경우 국내에서의 주가 동행성은 다소 떨어지는 상황이나 한국금융섹터가 지나치게 하락한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ㅇ 전일매크로 변수로 본 금일  아침시황


    위험선호심리 확대
    안전선호심리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확대
    외인자금 유입>유출


    코스피200 경기민감주 부정적
    중소형 경기민감주 긍정적
    고ROE형 성장주 중립적
    경기방어형 성장주 부정적








    ■ 18일 뉴욕주식시장


    다우존스 지수는 0.95% 하락한 26,770.20

    S&P 500 지수는 0.39% 내린 2,986.20

    나스닥 지수는 0.83% 하락한 8,089.54


    시장은 중국 성장률 둔화 영향과 브렉시트 관련 소식, 주요 기업 실적 등을 주시했다.


    중국의 3분기 성장률이 부진해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지속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 3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6%를 기록했다. 관련 통계가 있는 지난 1992년 이후 최저치다. 무역전쟁 장기화 등으로 인해 실물 경제가 타격을 받기 시작했다는 우려가 한층 커졌다.


    이번 주 발표된 미국의 소매판매와 산업생산 등 주요 지표도 시장 예상보다 부진한 등 최근 주요국의 경제지표가 좋지 않은 상황이다.

    여기에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다음 주 중국 정책에 대해 연설할 예정이란 보도가 나온 점도 시장의 불안을 자극했다. 


    일부 외신은 다음 주 목요일 윌슨센터에서 중국 정책 관련 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펜스 대통령은 지난해 연설에서 중국을 강하게 비판했던 만큼 다음 주 연설에 대한 경계심이 부상했다. 


    양국은 지난주 이른바 '1단계 무역협정'을 체결하기로 합의했지만, 협정 최종 타결이나 구체적인 내용 등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한 상황이다.


    3분기 기업들의 실적이 예상보다 양호한 점은 증시에 지지력을 제공하는 요인이다. 팩트셋에 따르면 이날까지 S&P 500 지수 포함 기업 중 약 70개가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이 중 80% 이상이 예상보다 양호한 순익을 발표했다. 이날 실적을 발표한 코카콜라도 예상 수준의 순익과 예상을 웃도는 매출에 힘입어 1.8% 올랐다.


    브렉시트 관련해서는 영국 의회의 표결을 앞두고 긴장이 팽팽하다. 영국과 유럽연합(EU)은 전일 브렉시트 합의안을 도출했다. 영국 의회가 오는 19일 투표에서 이를 승인하면 3년 넘게 이어졌던 브렉시트 불확실성이 종식될 수 있다.


    야당이 반대하는 가운데, 집권 보수당의 파트너인 민주연합당(DUP)도 반대 의견을 밝힌 만큼 의회에서 합의안이 승인되지 않을 수 있다는 불안감은 여전하다.


    종목별로는 보잉 주가가 6.8% 폭락하며 시장 전반에 부담을 줬다. 보잉이 '737맥스'의 조종시스템에 대해 2016년 이미 내부 조종사들의 비판이 있었다는 점을 당국에 제출하지 않았다는 소식이 나왔다. 존슨앤드존슨 주가도 일부 베이비파우더에서 미량의 석면이 발견돼 리콜에 돌입했다는 소식으로 6.2% 폭락했다.


    업종별로는 기술주가 0.91% 하락했고, 산업주도 0.87% 내렸다. 뉴욕 증시 전문가들은 중국 경제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FF 금리선물 시장은 10월 25bp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89.3% 반영했다.









    ㅇ미 주요 업종 ETF


    원유시추업체 ETF(XOP) -1.86%
    에너지섹터 ETF(OIH) -1.25%
    소매업체 ETF(XRT) -1.43%
    금융섹터 ETF(XLF) +0.25%
    기술섹터 ETF(XLK) -0.95%
    소셜 미디어업체 ETF(SOCL) -1.27%
    인터넷업체 ETF(FDN) -1.89%
    리츠업체 ETF(XLRE) +0.96%
    주택건설업체 ETF(XHB) +0.35%
    바이오섹터 ETF(IBB) -0.74%
    헬스케어 ETF(XLV) -0.37%
    곡물 ETF(DBA) +0.19%
    반도체 ETF(SMH) -0.98%


    ㅇ미 주요 스타일별 ETF


    대형 가치주 ETF(IVE) -0.03%
    중형 가치주 ETF(IWS) +0.20%
    소형 가치주 ETF(IWN) -0.10%
    대형 성장주 ETF(VUG) -0.77%
    중형 성장주 ETF(IWP) -0.60%
    소형 성장주 ETF(IWO) -0.73%
    배당주 ETF(DVY) +0.23%
    신흥국 고배당 ETF(DEM) -0.12%
    신흥국 저변동성 ETF(EEMV) -0.43%
    미국 국채 ETF(IEF) +0.09%
    하이일드 ETF(JNK) +0.01%
    물가연동채 ETF(TIP) +0.16%
    Long/short ETF(BTAL) +0.38%








    ■ 뉴욕마켓에 영향을 미친 요소들 


    18일 뉴욕증시에서 주요 주가지수는 중국의 성장률 둔화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미 국채 가격은 영국과 유럽연합(EU)의 브렉시트 새 합의안이 영국 의회를 통과할 수 있을지 기다리며 상승했다. 달러화 가치는 영국 의회의 브렉시트 표결을 앞두고 유로화 강세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뉴욕 유가는 중국 성장 둔화 영향으로 하락했다. 


    미국 경제 지표 부진에 이어 중국의 3분기 성장률이 사상 최저로 둔화해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지속했다. 중국 3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6%로, 관련 통계가 있는 지난 1992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중국을 강하게 비판했던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다음 주 중국 정책에 대해 연설을 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온 점도 시장의 불안을 자극했다. 미국과 중국은 지난주 1단계 무역협정에 합의했지만, 불확실성은 걷히지 않고 있다.


    오는 19일 영국 의회의 브렉시트 표결을 앞두고 긴장도 팽팽했다. 전일 영국과 유럽연합(EU)이 도출한 브렉시트 합의안을 의회가 승인하면 3년 넘게 이어졌던 브렉시트 불확실성이 종식될 수 있지만, 승인되지 않을 가능성도 상당하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부진했다. 콘퍼런스보드는 지난 9월 미국의 경기선행지수가 전월보다 0.1% 하락한 111.9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WSJ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 변화 없음(0.0%)보다 부진했다.


    리처드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은 통화정책의 정해진 경로는 없으며, 매회의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경제가 명확한 위험에 직면해 있기는 하지만 현재 경제 상황이나 기본적인 전망은 양호하며, 소비도 3분기 전체로 볼 때는 강하다고 평가했다.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는 연준이 이번 달 말 다시 금리를 인하할 경우 강하게 반대할 수 있다는 의사를 밝혔다.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은 총재는 다음 금리 인하까지 시간을 더 갖는 게 현명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 전일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ㅇ WTI유가 : 50달러~ 77달러 밴드에서 전일53.72달러로  하락(전일 유가 0.22%하락)

    ㅇ 원달러환율 : 1110~1220원 밴드에서 전일 1178.91원으로 하락(전일 원화가치 0.22%상승)

    ㅇ 달러인덱스 : 93~99 밴드에서 전일 96.925로 하락(전일 달러가치 0.45%하락)

    ㅇ 미10년국채금리 : 1.4%~ 3.25% 밴드내에서 전일 1.754% 로 상승(전일 국채가격 0.34%하락)

    ㅇ10년-2년 금리차 0.154%에서, 전일 0.176% 로 확대





    ■  18일 뉴욕채권시장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장 종가보다 1.0bp 내린 1.747%

    2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 거래일보다 3.1bp 내린 1.573%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장 15.3bp에서 이날 17.4bp로 확대


    18일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좁은 폭에서 대체로 하락했다. 미국채 벤치마크인 10년 수익률은 하루 만에 소폭 반락, 1.75%대를 유지했다. 영국과 유럽연합(EU)의 브렉시트안 초안 합의 영향이 이어지면서 개장 전까지 상승세를 탔다가 장 초반 하락세로 전환했다. 리처드 클라리다 연방준비제도(연준) 부의장이 이달 말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추가로 인하할 가능성을 열어놓는 발언을 한 결과다. 10~2년물 수익률곡선은 가팔라졌다. 브렉시트 합의안 도출 영향이 계속된 가운데 유럽 주요국 국채 수익률은 동반 상승했다.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은 이달 말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추가로 인하할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경기확장세가 지속할 수 있도록 연준이 적절히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 그는 보스턴 연설에서 "미 경제가 좋은 위치에 있고 기본 전망도 양호하지만, 몇가지 분명한 리스크가 존재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기업 고정자산투자가 현저히 둔화했고, "글로벌 성장전망은 계속 낮춰지고 있다"며 “글로벌 인플레이션 하락 압력이 미 인플레 전망을 어둡게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FOMC는 앞으로 회의 때마다 경제전망 및 그 전망에 대한 위험들을 평가할 것"이라며 "성장세가 지속되도록 적절히 행동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달 미 경기선행지수가 예상과 달리 하락했다. 콘퍼런스보드(CB)에 따르면, 지난 9월 미 경기선행지수는 111.9로 전월대비 0.1% 낮아졌다. 전문가들은 보합(0%)을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전월 기록은 보합에서 0.2% 하락으로 하향 수정됐다.

    지난 3분기 중국 경제성장률이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중국 국가통계국 발표에 따르면, 3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년동기비 6.0% 증가하는 데 그쳤다. 예상치(6.1%) 및 전분기 기록(6.2%)을 모두 하회하는 수치다. 통계 작성을 시작한 지난 1992년 이후 27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기도 하다.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1% 미만으로 동반 하락했다. 하루 만에 다시 반락했다. 중국 3분기 경제성장률이 역대 최저를 기록한 가운데, 보잉과 존슨앤존슨(J&J), 넷플릭스 급락이 맞물리며 시장을 압박했다. 다만, 코카콜라 등의 양호한 실적 덕분에 주가의 추가 하락은 제한됐다.







    ■ 18일 뉴욕외환시장 : 유로>엔화>달러


    엔화/달러 108.408엔(-0.21%) : 달러대비 엔화강세

    달러/유로 1.11618달러(+0.33%) : 유로대비 달러 약세

    엔화/유로 121.01엔(+0.12%) : 유로대비 엔화 약세

    달러 인덱스 97.270 (-0.35%) : 주요6개국통화대비 달러약세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의 브렉시트 합의안이 오는 19일 의회를 통과하면 영국은 예정대로 오는 31일 질서 있게 EU를 떠나게 된다. 투자자들은 이렇게 되면 유로존의 경기 침체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영향으로 유로는 달러 대비 최근 7주 동안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유로는 제조업 부진에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 긴장에 유로존 경제가 더 둔화할 수 있다는 우려에 올해 대체로 하락했지만, 노딜 브렉시트 우려가 줄어든 데다 미국과 중국의 긴장도 1단계 무역 합의로 완화해 안도 랠리를 즐기고 했다.


    파운드는 달러에 상승세를 이어가 5개월 사이 최고치를 근처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북아일랜드의 민주연합당(DUP)이 반대 의사를 공식화함에 따라 영국 하원의 브렉시트 승인투표를 통과하기 위한 과반의 찬성표를 얻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어 파운드는 브렉시트 표결 결과에 따라 큰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의 3분기 경제성장률(GDP)이 27년 만에 가장 약해져 역외에서 위안화는 내렸다. 






    ■ 18일 뉴욕원유시장


    11월물 WTI 가격은 배럴당 0.3% 하락한 53.78달러


    원유시장 전문가들은 중국 성장 둔화 여파를 주시했다. 중국의 3분기 성장률이 부진하면서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지속했다. 성장률 6%는 중국 정부가 목표한 경제 성장의 하단이기도 하다. 이마저도 붕괴할 경우 글로벌 경제 침체에 대한 우려가 더욱더 깊어질 것이란 불안이 확산했다. 다만 중국의 9월 정유 활동은 전년 같은 달보다 9.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즉각적인 원유 수요 감소에 대한 걱정은 다소 경감됐다.


    전일 발표된 미국 원유재고가 지난주 930만 배럴 급증한 점도 초과 공급 부담을 키우는 요인이다. 이번 주 미국 내에서 운영 중인 원유 채굴 장비 수가 1기 늘어난 713개로, 지난주 2기 늘어난 데 이어 증가세를 유지했다. 미국의 산유량은 최근 사상 최고치를 잇달아 경신하는 중이다.


    영국과 유럽연합(EU)이 브렉시트 초안에 합의한 점은 위험자산 전반에 대한 투자 심리를 지지했다. 하지만 영국 하원에서 합의안이 승인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한 만큼 투자 심리가 활발하게 살아나지는 못하는 모습이다. 영국 하원은 오는 19일 브렉시트 합의안에 대한 승인 투표를 한다.


    OPEC 등 산유국의 감산 합의가 굳건하게 이행되고 있는 점은 유가에 지지력을 제공했다. OPEC 및 주요 산유국의 9월 감산 합의 이행률은 235%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표한 하루평균 120만 배럴 감산보다 훨씬 많이 생산량을 줄였다는 의미다. 


    원유시장 전문가들은 유가가 당분간 혼조세를 보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





    ■ 18일 중국증시 : GDP 지표 부진에 1% 넘게 하락


    상하이종합지수는 1.32% 하락한 2,938.14

    선전종합지수는 1.17% 내린 1,616.72


    18일 중국증시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 지표 부진의 여파로 1% 넘게 밀렸다.두 지수 모두 상승 출발한 후 오전에는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상승출발은 중국 상무부가 미국과의 '1단계 무역 합의'에 미국산 농산물 구입 확대 방안이 포함돼 있다고 공식 확인한 것이 증시를 북돋운 것으로 분석된다. 가오펑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현재 미·중 양국이 1단계 합의 문건 확정을 위한 협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도 밝혔다.


    하지만 중국 3분기 GDP 성장률이 발표된 후 증시는 점차 하락세로 방향을 틀었다. 중국 국가통계국 발표에 따르면 3분기 중국의 GDP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6.0%를 나타냈다. 이는 27년 래 최저를 기록했던 중국의 지난 2분기 GDP 성장률 6.2%보다 낮은 수준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조사한 시장예상치 6.1%도 하회했다.


    한편 9월 산업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5.8% 증가해 시장 예상치 4.9%를 웃돌았다. 9월 소매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7.8% 늘어났고 1월부터 9월까지 도시지역 누적 고정자산투자(FAI)는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다. 소매판매와 누적 FAI 모두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9월 산업생산이 호조를 보이고 소매판매와 FAI는 예상치에 부합했으나 3분기 GDP 성장률이 사상 최저치를 재차 경신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분석된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정보기술 및 금융 관련 종목이 하락세를 견인했다.




    ■ 전일 주요지표


















    '한눈경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19/10/23(수)한눈경제정보  (0) 2019.10.23
    19/10/22(화)한눈경제정보  (0) 2019.10.22
    19/10/18(금)한눈경제정보  (0) 2019.10.18
    19/10/17(목)한눈경제정보  (0) 2019.10.17
    19/10/16(수)한눈경제정보  (0) 2019.10.16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