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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10/22(화)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9. 10. 22. 06:55




    19/10/22(화)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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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큰둥했던 외국인이 귀환하려면 -NH

    ㅇ 미 주식시장, 양호한 실적과 무역협상 낙관론에 상승

    S&P500은 밤사이 0.7% 상승해 3,000P를 경신했다. 주가 상승은 기술주가 견인했다. 애플은 신고가를 경신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9% 상승했다. 미국 기업 3분기 실적은 주식시장에 긍정적이다. 전일까지 실적을 발표한 S&P500 기업 76곳 중 82%가 예상치를 상회했다.

    무역협상 낙관론도 주식시장 상승에 중요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의 미국산 농산물 구매 재개를 재차 확인해줬다. 커들로 백악관 경제보좌관은 12월관세 품목 확대 계획을 취소할 수 있다고 밝혔다.

    투자자들이 지난 1차 무역협정에 대해 의구심을 제기했던 이유는 12월 관세 계획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뉴스대로라면 무역협상을 향한 잡음을 일축할 수 있다. 위험자산선호 심리 개선에 긍정적이다. 트럼프가 결자해지에 나서는 듯한 모양새다.

    ㅇ 미국계 운용역 40%는 미중 무역분쟁을 뉴 노멀로 해석

    낙관론이 주식시장에 긍정적일 수밖에 없는 이유는 당초 낮았던 기대 때문이다. 메릴린치가 주식 운용역을 대상으로 한 설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10월조사에 따르면 미국계 운용역 40%가 미중 무역분쟁을 뉴 노멀(새로운 질서)로 답했다.

    무역분쟁 해결 가능성을 낮게 보거나 불가능하다고 생각한 응답이다. 연내 해결을 기대한 응답한 비율은 5% 남짓이었다. 낙관론 부상은 운용역들 기대치를 상회하고 있는 상황이다. 12월 관세 계획 철폐를 무역협상 종결로 보기 어렵지만 당분간 기대를 이어갈 수 있을 전망이다.

    10월 브렉시트 낙관론도 부상 중이다. 파운드화 가치는 전일 하원 표결 시도 실패에도 견조했다. 영국 언론은 금일 또는 금주 내 표결에 나설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블룸버그는 존슨 총리에 추가로 필요한 찬성 수를 확보했다는 분석을 내놨다. 외환 트레이더들은 파운드화 숏 포지션을 줄이고 있다.

    브렉시트 가능성 부상은 주식시장 측면에서 위험자산 심리 개선과 달러 약세 가능성을 높여 긍정적이다. 당사는 달러화 하향 안정화를 예상했다. 다만 브렉시트이슈에 따른 추가 달러 약세 폭을 제한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ㅇ 외국인 귀환에는 원화뿐 아니라 위안화 강세도 필요

    국내 주식에 투자하는 외국인은 원화 강세에도 시큰둥했다. 밤사이 소식들은 생각을 돌리게 만들 만하다. 순매수 폭은 아쉽다. 외국인은 오전 11시 현재 KOSPI를 370억원 가량 순매수 중이다.

    원/달러 환율이 1,170원대 초반으로 하락한 상황에서 그 간 부진했던 수급을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은 패시브다. 국내에 투자하는 외국인 중 신흥국 전반에 투자한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ㅇ외국인은 신흥국 전반 환율에 민감하다.

    신흥국 통화 가치 상승 속도는 달러 약세보다 느렸다. 달러화지수는 10월 들어 2.1% 하락한 반면 신흥통화지수는 1.3% 오르는데 그쳤다.  KOSPI 외국인 수급이 생각보다 부진했던 이유다.

    신흥통화지수에 미치는 영향력이 높은 위안화는 금일 소폭 약세다. 외국인 귀환을 위해서 원화 강세에 더불어 위안화 강세를 필요로 한다. 무역분쟁 약화 조짐은 위안화 강세를 지지한다. 외국인 귀환을 기대한다



    ■ 3분기 실적 Preview : 실적과 주가가 반대로 가는 이유? - 삼성

    ㅇ2019년 하반기 실적은 주가에 旣 반영, 2020년 실적 전망이 주가의 Key Driver

    2019년 코스피 영업이익 전망치: 202조원(연초) → 139조원(현재).
    2019년 3분기 현재 실적보다, 향후 이익 전망에 초점을 맞춘 전략이 필요.
    2020년 실적 개선에 주목할 업종: 반도체, IT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미디어


    ㅇ주가는 (현재 이익이 아닌) 미래 이익을 반영한다

    10월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잠정실적 발표를 시작으로 3분기 실적 시즌이 시작되었다. 삼성전자는 3분기 7.7조원(YoY -56.1%)의 영업이익을 기록하였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컨센서스 7조원 대비 양호한 실적으로 평가하며 견조한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실적 시즌마다 투자자들은 혼란스럽다. 호실적을 발표하고 주가는 빠지는 경우가 있고, 부진한 실적을 기록하고도 반대로 주가는 상승하기 때문이다.

    2019년 시장의 이익전망치 하향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스피의 상대적 견조함은 투자자들의 시계(視界)가 이미 2020년 이익 전망으로 옮겨가고 있다는 점을 의미한다.

    코스피의 추세적 상승이 일어났던 2017년을 복기해보자. 당시는 반도체 업종 중심의 이익 추정치 상향이 강하게 일어나며 2,600pt까지 상승하였다. 반면2018~2019년은 지속적인 이익 추정치 하향으로 코스피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주가는 미래 기업이익의 함수이기에 향후 이익 전망치의 개선이 일어난다면 코스피는 선제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우리의 판단이다. 따라서 이번 3분기 실적보다 향후 이익 전망에 초점을 맞춘 매매 전략이 필요하다.

    실적 추정치 변화에 따라 주가가 다르게 움직이는 사례를 살펴보고, 2020년 유망한업종과 종목에 대해 살펴보자.

    ㅇ 실적과 주가의 커플링 vs. 디커플링: 어떤 업종과 종목을 고를 것인가?

    10월 현재까지 성과를 비교해 본다면 2019년 감익 폭이 가장 큰 반도체와 IT 하드웨어 업종의 수익률이 압도적 우위다. 반면 내년까지 이익 개선률이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는 유틸리티 섹터는 하위권 성과를 면치 못하고 있다.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일까?

    반도체 대표주 삼성전자와 유틸리티 대표주 한국전력의 실적과 주가를 비교해보자. 삼성전자는 2017~2018년 50조원대의 사상 최대 이익을 기록하였다. 반면 올해는 반도체 업황 부진으로 27조원 내외의 대폭 감익이 예상된다.

    이익 전망치 또한 연초 이후 지속 하향되었지만 주가는 지속적인 상승세이다. 결론적으로 시장 참여자들은 2020년 삼성전자 실적 개선을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한국전력은 2018년 2천억원의 영업적자 대비 2019년 6천억원 중반, 2020년 3조원대의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형성되어 있다. 3분기 1.5조원(YoY +10.2%)의 영업이익이 예상되지만 주가는 역사적 저점 수준인 P/B 0.24배에 머물러 있다.

    결론적으로 시장 참여자들은 한국전력의2019~2020년의 이익 전망치를 보수적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ㅇ 이번 실적 시즌 주목할 업종과 종목은?

    반도체 및 IT 하드웨어 업종은 향후 추가적인 이익 전망치 상승이 예상된다. 현재 컨센서스 대비 주가 수준은 분명 고 P/E 영역이다. 하지만 이익 변동성이 높은 섹터 특성상 불황에 사서 호황에 파는(고 P/E에 사서 저 P/E에 파는) 전략이 필요하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과 관련 밸류체인들의 2019년 하반기 실적은 부진할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실적 부진 우려는 주가에 선반영된 상태다. 단기적으로 삼성전자는 코스피 200 內 시총 비중 30%캡에 대한 수급 우려가 존재하지만 내년부터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ㅇIT 하드웨어 업종에서는 삼성전기를 최선호주로 제시한다.

    소프트웨어 및 미디어 업종은 꾸준한 이익 성장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주가 하락으로 매력적인 구간에 진입했다. 하드웨어 업종 대비 실적 변동성이 높지 않고 그동안 주가 하락으로 고 P/E 부담이 적어졌다. 카카오, 스튜디오드래곤, 아프리카TV 등이 업종 內 대표 실적 성장주이다.

    1) 꾸준한 실적 우등생: 카카오/아프리카TV,
    2) 실적 우등생으로 변화하는 기업: 삼성전기/파라다이스,
    3)실적 우등생이지만 주가만 빠진 기업: 오리온/스튜디오드래곤





    ■ 3/4분기 실적 시즌과 내년 이익 모멘텀 점검-신한

    ㅇ양호한 실적 시즌 초반. 향후 이익 모멘텀 높이에 대한 고민 필요

    3/4분기 실적 시즌이 본격화됐다. 지난주까지 S&P500 내 73개 기업이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84% 기업이 EPS 전망을 상회했다. 작년 하반기 이후 과도한 눈 높이 하향 후 서프라이즈가 반복됐음을 감안 시 해당 패턴 재현 가능성이 높다.

    S&P500 이익 모멘텀은 3/4분기를 기점으로 반등이 예상된다. 실적시즌에 대한 과도한 우려를 내려놓을 경우 다음에 가져야할 고민은 이익 모멘텀 반등의 높이다. 내년 EPS는 금년대비 10.1% 성장이 예상된다. 다만 경기부진에 내년에 대한 시장 기대치가 합리적인지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

    ㅇ마진 가정 부담에도 무리없는 매출 가정 두 자릿수 이익 성장 가능

    내년 매출 증가율과 마진 공히 개선될 전망이다. 매출 증가율은 금년 5.0%에서 5.5%로, 순이익률은 11.6%에서 12.1%로 컨센서스가 형성되어있다. 내년도 미국 명목성장률이 4% 중반임을 감안 시 매출 가정은 불편하진 않다.

    추정치 하향이 이어지는 마진의 내년 개선 가능성에 의구심은 남아있으나 하향폭이 크진 않겠다. G2 분쟁 이후 마진 악화 우려에도 실적 시즌에서 마진은 예상을 상회해왔다. 우려가 다소 과도했다는 의미다.

    임금과 금리 등 비용 급등 가능성도 크지 않다. 내년 마진 전망치는 부담이나 우려할 수준은 아니며, 크게 무리없는 매출 가정에 10% 전후 이익 성장 가능성은 낮지 않다.

    ㅇ 마진 안정성 관점에서 실적 추정치 흐름이 견조할 업종

    시장의 우려가 매출보다는 마진에 있음을 감안할 경우, 섹터와 업종 전략은 마진 전망의 안정성 위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1)과거 평균치 대비 이익률 추정치가 크게 높지 않거나, 2)순이익률의 변동성이 낮은 업종이 마진 전망 하향추세 속에서도 상대적으로 이익 흐름이 견고하게 유지될 가능성이 높겠다.

    IT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헬스케어 장비, 내구소비재&의류 등이 해당 범주에 속하는 업종들이다.






    ■ 도이치모터스: 이전과 다른 눈으로 바라볼 시점-신한

    ㅇ3분기 영업이익 236억원(+35% YoY) 기록. 추정치 부합

    3분기 매출액 3,232억원(+40% YoY), 영업익 236억원(+35% YoY)을 기록했다. 영업익 추정치 243억원에 부합했다. 신차 판매가 호실적을 이끌었다. 신차 판매 매출액은 1,952억원(+38% YoY)으로 지난해 리콜 여파를 완전히 회복했다.

    영업익은 63억원(+150% YoY)을 기록했다. 인기 차종 5Series 판매호조, 고가 모델 신차 출시 효과로 외형 성장,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일어났다. A/S 매출액 312억원(+2% YoY), 영업익 14억원(-52% YoY)을 기록했다.

    리콜 물량 종료로 상반기 대비 매출액이 줄었고, 신규 센터 확장 비용이 반영되었다. 20년부터 신규 센터들이 안정화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단일 딜러사가 아닌 온-오프라인 차량 플랫폼 업체로 바라봐야 할 시점

    2~3년 전만 해도 신차 판매 사이클에 따라 이익 변동성이 컸다. 전형적인 수입차 딜러사 사업구조였다. 항상 낮은 밸류에이션을 받은 이유다. 이제는 다르다. A/S 매출액 확대, 포르쉐 딜러 확장으로 절대 이익 레벨 자체가 올라왔다. 신차판매와 달리 A/S 부문, 포르쉐 매출액은 실적 가시성이 높고 변동성도 작다.

    20년 도이치오토월드 오픈으로 온-오프라인 차량 플랫폼 업체로 도약 할 전망이다. 오토월드는 중고차 매매단지 뿐만 아니라 자회사 G-Car(온라인 중고차 플랫폼), 도이치 파이낸셜과 시너지가 기대된다. G-Car는 오토월드와 연계해 오프라인 통제권을 바탕으로 기존 업체와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이 기대된다.

    ㅇ19년 매출액 +15% YoY, 영업이익 +87% YoY 예상

    분양이익을 제외한 19년 영업이익 342억원, 20년 473억원이 예상된다. 현재시총은 2,245억원이다. 지속 가능 이익 규모 대비 시가총액이 절대적 저평가다. 주가 반등이 기대된다.




    ■ 자동차 : 전동화 전환을 바라보는 시각의 변화 - IBK

    ㅇ 두개의 엇갈린 시선과 새로운 진입자의 고민

    전동화 전환은 과장되어 있다는 주장과 EV Parity가 조만간 달성된다는 서로 상반된 두개의 시선이 존재.그런 와중에 신규 진입자들은 수익성 확보 방안을 못 찾고 전기차 프로젝트를 포기하는 업체들이 나타나기 시작. 그럼에도 전동화 전환 속도가 성장 드라이브.

    글로벌 경기 둔화로 자동차 산업수요에 대한 낙관적 전망이 힘든 상황. 게다가 패러다임 변화로 구조적인 수요 감소 우려도 존재. 변화하는 패러다임하에서 신규 수요의 대부분이 전동화로 채워질 전망

    특히 2020년 EU의 CO2 규제 강화 등 주요국 규제로 적자임에도 전동화할지, 패널티 낼지 고민해야하는 순간 도래하는 가운데, EV30@30 캠페인에 의거 주요국들의 2030년까지 30% 전동화 계획이 추진 중이고, 완성차업체들도 정책에 맞춰 전동화 계획 발표

    ㅇ 전기차 규모의 경제를 이룰 수 있는 업체에 기회

    신규 수요의 대부분이 전동화로 채워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규모의 경제를 통해 EV Parity를 달성하는 것이 관건. 전기차 가격 구성 전망에서 주된 비용 감소 요인은 배터리팩과 간접비이며, EV Parity는 단거리 2024~2025년, 장거리 2026~2028년 중 달성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현재 배터리전기차의 잔존가치는 가솔린보다 낮지만, 주행거리가 길거나 최근 나온 전기차는 가솔린보다 잔존가치가 높음. 중고차 시장이 형성된다는 얘기는 전기차 규모가 형성되고 있다는 방증.

    특히 완성차들의 전기차 전용플랫폼 출시에 따른 규모의 경제 달성으로 2021년 전후로 이익 내는 업체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

    ㅇ 관심 기업

    -현대차(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70,000원): 제네시스 라인업 강화에 주목
    -현대모비스(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20,000원): 전동화 매출 증가와 Aptiv JV 수혜 기대
    -한온시스템(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6,000원): M&A 통한 성장과 전동화 수주 증가




    ■ 상업은행 : 오픈 뱅킹이 몰고 올 변화 - 신한

    ㅇ1단계 오픈 뱅킹이 몰고 올 변화

    19년 12월부터 이체/결제 부문에만 적용되는 1단계 오픈뱅킹이 시작된다. 이는 핀테크 결제 사업자의 수익 개선으로 이어진다. 다만 업체간 수익 개선편차는 다소 크다.

    은행권의 펌뱅킹 내 간편 송금/결제 처리 비중은 10% 수준에 불과하여 은행 수익성을 우려할 수준은 아니다. 다만 은행 모바일 앱(app)간의 호환이 가능해 온라인 채널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펌뱅킹 수수료 절감으로 핀테크 결제 사업자의 계좌 기반 결제 확대 유도가 예상된다.

    ㅇ 최종 단계는 종합지급 결제업과 My Data의 융합

    오픈 뱅킹의 완성판은 2019년 이후 발표될 종합지급 결제업으로 예상한다. 소위 스몰 뱅킹(결제 전문은행)으로 볼 수 있으며 기존 금융회사의 일부 비즈니스 및 판매채널을 위협하는 모델까지 확장될 수 있다. 대표적 업체는 카카오페이로 향후 My Data 인가까지 사실상 확정적이다

    ㅇ금융회사의 대응 전략: Digitalization과 고객 만족 우선주의

    이에 대응하여 몸집을 가볍게 하기 위한 금융회사들의 Digitalization 노력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금융권은 RPA1)와 AI2)에 가장 많은 투자 계획을 가지고 있다.

    국내 관련주로 모바일리더(100030)를 제시한다. 고객 만족이 우선되는 시대적 요구에 따라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Mobile OTP, 오프라인 Bio Payment 등의 다양한 보안/결제 혁신들이 예상된다.

    ㅇ Company analysis

    모바일리더 : Digitalization에서 찾는 기회
    아톤 : 핀테크 보안 시장의 수혜주
    세틀뱅크 : 간편현금결제 지속 성장 예상





    ■ 모바일리더 : Digitalization에서 찾는 기회-신한

    ㅇ금융 소프트웨어 업체

    동사는 국내 주요 금융기관들에게 디지털 전산화 솔루션을 공급, 시스템을 구축하는 Saas(Software as a Service) 업체다. 1) 디지털 창구 시스템(PPR)및 이미지 프로세싱(BPR), 2) 비대면 본인확인 솔루션(OCR), 3) RPA 솔루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18년 기준 매출 비중(연결 조정 전)은 인지소프트(모바일리더 자회사 94.2% 지분 보유) 71.0%, 모바일리더 29.0%다.

    ㅇ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이란?

    RPA란 사람이 하는 인지적인 비즈니스의 모든 영역을 로봇 및 소프트웨어가 대신 수행하는 자동화를 의미한다. 단순 사무적 업무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자동화하고 기존의 인력을 부가가치 창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RPA 도입으로 기존 대비 향상된 1) 효율성, 2) 정확성 등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ㅇ 성장하는 글로벌 RPA 시장

    4차 산업혁명 시대에 IT 기술을 활용한 업무 효율화 노력이 가속화되고 있다. 업무 생산성 향상, 비용 절감, 컴플라이언스 및 리스크 대응을 위해 Office 업무 자동화가 전 산업에 확산되고 있다.

    RPA 소프트웨어는 세계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분야 중 하나다. IHSResearch에 따르면 글로벌 RPA 시장은 16년 2.7억 달러에서 21년 12.2억달러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ㅇ 투자포인트: 1) RPA 시장 확대의 수혜, 2) 하반기 예상되는 호실적

    금융권 내 RPA 도입은 아직 도입단계이다. RPA시장은 단순/반복 업무에의 적용에서 벗어나 IPA(Intelligent Process Access)로의 진화가 예상된다.

    RPA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자체 개발/공급이 가능한 유일한 상장업체로서의 레퍼런스가 부각될 것으로 예상한다. Customization이 가능한 동사는 국내 탄탄한 영업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향후 RPA 시장 확대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19년 기준 약 10곳의 고객사 RPA 구축 완료가 예상되면서 RPA관련 매출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RPA 관련 매출 비중은 10%로 추정된다. 연간 상저하고의 실적 흐름을 고려해볼 경우 실적 성장세가하반기에도 유지될 것으로 판단한다.

    연간 매출액은 299억원(+94.7% YoY),영업이익 90억원(+161.5% YoY)을 예상한다.





    ■ 세틀뱅크 : 간편현금결제 성장 예상-신한

    ㅇ민간 금융결제원

    간편현금결제(97%), 가상계좌 (67.5%) 점유율 1위 업체다. 성공적인 금융결제 서비스 다각화로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확보했다. 사업영역은 크게 1) 간편현금결제 서비스 2) 가상계좌 서비스, 3) 펌뱅킹 서비스, 4) 전자결제(PG) 서비스로 나뉜다.

    18년 말 기준 매출액 비중은 간편현금결제 서비스 43%, 가상계좌 서비스 36%, 전자결제(PG) 서비스 14%, 펌뱅킹 서비스 4% 순이다

    ㅇ간편현금결제 시장 성장세 지속 전망

    간편현금결제란 결제 플랫폼 상에 본인 계좌정보를 최초 1회 등록한 뒤 결제시 간편 본인인증을 거쳐 실시간 출금/이체되는 서비스다. 18년 말 기준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금액은 3.2.조원으로 16년 0.6조 대비 약 4.6배 성장했다.

    1)정부의 현금사용 활성화 정책(높은 현금결제 소득 공제율 ), 2) PAY 업체들의간편현금결제 보급 노력 등으로 간편현금결제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해나갈 것으로 보이며 높은 점유율(97%)을 보유한 동사의 수혜가 예상된다.

    ㅇ 오픈뱅킹 시스템 12월 전면 도입

    2019년 12월부터 이체/결제 부문의 1단계 오픈 뱅킹이 시행된다. 기존 은행권만 이용이가능했던 금융결제망을 개방하여 핀테크 결제 사업자도 금융 결제망에 접근할 수 있다. 1단계 오픈 뱅킹의 핵심은 건별로 부과되는 높은 수준의 펌뱅킹(Firm Banking) 수수료 인
    하 유도에 있다.

    오픈뱅킹 실시 후 펌뱅킹 수수료율을 1/10 수준으로 낮추는 것에 대한 동사 실적 우려가있다. 하지만 즉 P의 감소보다는 핀테크 시장 확대로 인한 Q 증가에 주목할 필요가 있겠다.

    간편결제업체 입장에서 은행 계좌 연동의 결제(간편현금결제)는 펌뱅킹 수수료가 발생하지만 카드사/PG, VAN 수수료가 발생하는 신용카드 연동 결제 대비 절반 이상의 비용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오픈 뱅킹 도입 이후에는 펌뱅킹 비용이 더욱 낮아지기 때문에 계좌기반 결제를 유도하기 위한 간편결제 업체들의 적극적인 프로모션(포인트 적립의 캐쉬백 할인 등)이 예상된다.

    오히려 오픈뱅킹 서비스 도입에 따른 시장 확대로 인해 간편현금결제는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이며 압도적인 점유율(97%)을 기반으로 한 동사의 간편현금결제 부문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

    ㅇ 19년 기준 PER 20.0배로 글로벌 Peer 업체 대비 할인 거래 중

    현재 2019년 실적 추정치 기준 PER 20.0배로 글로벌 Peer 업체(Wirecard, Paypal Holdings, Euronet Worldwide) 평균 PER 26.6배 대비 할인되어 거래중이다. 지난 7월 상장 이후 오픈뱅킹 시스템 도입에 대한 실적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오히려 오픈뱅킹 서비스 도입에 따라 시장 확대로 인해 간편현금결제는 더욱 활성화 될것으로 보이며 압도적인 점유율(97%)을 기반으로 한 동사의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한다.

    하반기 역시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예상되며 향후 간편현금결제 시장 성장 트렌드는 유효하며 동사의 수혜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





    ■ 자이에스앤디 : 자이 브랜드 기반 부동산 운영 및 주택개발 기업 -유진

    ㅇPM, 정보통신 , CS 사업을 기반으로 주택개발 사업으로 확장 중인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

    2000년 ㈜ 이지빌 설립 2005 년 GS 그룹 계열 편입 2016 년 이지빌 자이서비스 통합법인 출범 2018 년 자이에스앤 디 ㈜ 로 상호변경 주택개발 사업 개시 2019 년 국내 최초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 시스클라인 개발 2019 년 11 월 6 일 코스피 상장 예정.

    동사는 종합부동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현재 PM( P roperty Management) 사업과 정보통신사업 , CS(Customer Service) 사업을 기반으로 주택개발 사업까지 확장 하고 있는 종합부동산관리 서비스 기업임.


    2019 년 상반기 별도기준 매출비중은 PM 사업부문 35.9%, 정보통신사업부문 38 .7%, CS 사업부문 20.4%, 주택사업부문 5.0% 로 구성

    공모후 주주구성 : GS건설 61.2%, GS네오텍 5.6%, 우리사주조합 6.6%, 건영 0.4%, 공모주주 26.3%

    ㅇ 2019 년 기준 PER 8 .8~10.9 배 공모가 밴드 4,200 ~ 5,200 원

    공모희망가는 2019 년 예상실적 기준 (EPS 475 원 ) PER 8.8~10.9 배로 국내 유사업체 에스원HDC 아이콘트롤스 SK 디앤디 등 의 평균 PER 17.5 배 대비 37.5~49.5 % 할인 된 수준임상장 후 유통가능 물량은 전체 주식수의 26.7 인 약 714 만주로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임




    ■ 최근 시장금리 상승은 과도하다 - 대신

    ㅇ10월 기준금리 인하 이후 가파르게 상승하는 시중금리

    10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가 25bp 인하됐지만 오히려 시중금리는 가파른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향후 기준금리 추가 인하 여부에 대한 엇갈린 기대와 포지션 쏠림에 대한 되돌림 등이 중첩되며 지표물인 국채 10년 금리는 6월초 수준으로 복귀했다(10/21일 기준 국고 10년 금리 1.660%).

    우리는 최근 가파른 시장금리 상승의 직접적인 트리거로 10월 기준금리 인하 이후 사실상 통화정책과 관련한 공백이 최소 3개월 이상 발생했다는 점을 한다. 채권시장의 금리 변동 요인 가운데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지닌 변수가 당분간 휴지기에 돌입한 데 따른 부담이 금리에 반영됐다는 의미다.

    ㅇ 조정다운 조정이 없었던 올해 채권시장, 포지션 쏠림에 대한 되돌림

    하지만 당사는 이 같은 직접적인 트리거 외에도 올해 채권시장이 적어도 9월초까지 조정(correction)다운 조정을 거치지 않고 이어진 강세 흐름에 따른 피로감이 최근 금리 동향에도 상당한 영향을 주고 있다는 입장이다.

    채권시장은 연간으로 꾸준히 강세 흐름을 나타내더라도 중간에 금리의 변동성이 분출되는 국면이 나타나곤 했는데, 올해는 연초부터 미국 기준금리동결과 인하 기대, 장단기금리 역전에 따른 침체 우려 등으로 조정을 거치지 않고 일방적인 금리 하락이 이어졌다. 이에 상대적으로 통화정책과 수급 공백이 맞물린 현 시점에서 금리 반등이 나타났다는 견해다.

    ㅇ 국고 10년 금리 1.65% 이상은 과도한 상승, 다만 단기 변동성 확대에는 주의해야

    가파른 금리 상승으로 기준금리와 시장금리 간의 적정 스프레드에 대한 평가가 다시 중요해졌다. 당사는 지난해 11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50%에서 1.75%로 25bp 인상했던 시점 직전에 형성됐던 기준금리 대비 국고 10년 금리 간의 스프레드 수준인 35bp 내외(30~40bp) 수준이 향후 추가 금리 인하 여부와 관련해 논란이 상존하는 현 상황에서 적정 스프레드 영역이라고 평가한다.

    즉 1.65%를 상회한 현재의 국고 10년 금리는 적정 스프레드를 넘어서는 다소 과도한 금리 상승 영역에 진입했다는 의미다. 다만 절대금리 수준에서 매수 가능 영역에 진입했으나 단기간에 걸쳐 금리가 속등했고, 손절 물량 출회 등에 따른 부담이 상존하고 있는 만큼 월말 FOMC 이벤트까지는 추가적인 변동성 확대 국면에 대비할 것을 권고한다.




    ■ 두산솔루스-최소 가치 시가 총액 5,000억원

    ㅇ2021년까지 OLED 패널 면적 136% 증가 전망

    OLED 부문의 성장성은 확고하다. 최대 고객사인 삼성디스플레이의 2018년 모바일 OLED 패널 출하면적은 4.3km²로 추정되며, 향후 2021년까지 주요 세트 업체들의 OLED 패널 수요 증가 및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로 삼성디스플레이의 모바일 OLED 출하면적은 6.9km²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두산솔루스가 삼성디스플레이에 판매 중인 모바일 OLED 소재인 aETL, HTL, EIL 각 시장 별로 50~100%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서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확실시 된다.

    편, 삼성진영에서 OLED TV 출시를 통해 2021년 약 3km²이상의 신규 OLED 패널 면적 공급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한다. 이에 따라 2021년 모바일 및 TV OLED 패널 출하면적은 삼성디스플레이에서만 약 9.9km² 까지 증가하며 3년간 13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OLED TV 패널의 경우 두산솔루스가 독점하고 있는 aETL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패널 특성(Blue 소재 효율성 증대 위한 정공저지층 수요 증가) 때문에 두산솔루스 수혜 규모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ㅇ전지박 부문 2021년 매출 1,188억원 전망

    전기차 배터리 음극집전체인 전지박 부문 예상 매출 역시 2020년 246억원, 2021년 1,188억원, 2022년 2,230억원으로 가파르게 증가할 전망이다.

    증설 CAPA 대부분은 고객사 확보 이후 진행하고 있으며 배터리 셀 업체들의 동박 수요증가 추세 대비 여전히 부족한 동박 업체들의 증설 스케줄 감안하면 완만한 단가 하락 가정한 상기 매출 전망은 보수적인 추정치라고 판단된다.

    ㅇ시가총액 5,000억원이 최소 가치

    두산솔루스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9,000원을 제시한다. 목표주가는 2020년 예상 EPS에 Target PER 25배를 적용하여 산출하였다.

    Target PER 은 국내 OLED 소재업체인 덕산네오룩스, 동박 업체인 일진머티리얼즈의 최근3년 평균 PER(덕산네오룩스 29배, 일진머티리얼즈 38배)을 30% 할인한 수치다.

    그 동안 지주 회사 내에서 할인 받아왔던 OLED 소재 및 동박 부문의 사업가치가 분할 상장을 통해 적정 가치를 평가 받는 과정에 있다고 판단되며 향후 가파른 주가 상승세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 알에프텍-3분기에만 5G 안테나 매출액 200억, 본격 확대 시작!

    ㅇ IT부품회사에서 5G 통신장비, 필러 회사로

    1995년 설립, 2002년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IT부품회사로 모바일 기기의 부가장치(TA, DLC, 안테나, ACC 외) 생산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 중이다.

    신규 사업으로 5G 기지국안테나 모듈 생산 시설을 구축해 2019년 1분기부터 글로벌 주요 네트워크 장비업체向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또한, 수익성이 높은 필러 업체 ‘유스필’의 합병 완료로 3분기부터 실적에 온기 반영돼 전사이익 성장에 기여할 예정이다.

    ㅇ 3Q19 Preview: 매출액 840억원, 영업이익 50억원 예상

    2019년 3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840억원(YoY, +30.0%)과 영업이익 50억원(YoY, +85.2%)으로 추정한다. 매출액은 견조한 본업에 5G 안테나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된 영향으로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

    먼저 IT부품사업은 중국 및 베트남에 해외 고객사를 신규로 확보한 영향으로 최근 주요 고객사의 ODM 사업자 다변화와 덱스(미러링제품)의 단종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파악된다.

    그리고 5G 안테나 사업은 고객사 내 점유율 확대 및 해외향으로 매출이 발생해 3분기 매출액 200억원이 예상된다. 9월말 기준 5G 안테나향 capa 는 2,000억 규모로 확대 했으며, 2020년 2월까지 5,000억 규모로 확대 가능할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필러사업은 합병 완료로 3분기 매출액이 15억 신규로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ㅇ2019년 영업이익 80억원 → 121억원으로 상향 조정

    2019년 예상실적은 매출액 2,795억(YoY, +16.3%), 영업이익 121억원(YoY, +108.6%)으로 추정한다. 수익성이 높은 5G 안테나향 매출이 하반기 큰 폭으로 성장해 전년대비 영업이익의 2배 이상 성장이 기대된다.

    특히 필러사업부문의 경우 3분기식약처로부터 공장 승인을 위한 일부 조업일수 가동 중단으로 매출이 소폭 반영되었으나, 4분기는 신규 브랜드 런칭 및 공장조업일수 증가에 따라 매출 큰 폭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 동성화인텍 : LNG선 운임, 한달 사이 64% 급등

    ㅇ174K급 LNG선 운임 145,000달러/일 로 상승

    최근 한달사이 LNG선 운임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한국 조선소들이 건조하고 있는 174K급 멤브레인형 LNG선의 하루기준 운임이 145,000달러 수준으로 상승했다. 한달전 88,000달러 수준에서 64% 상승했다.

    160K급 LNG선 운임 역시 한달 전 72,500달러/일 수준에서 130,000달러/일 수준으로 급격히 상승했다. 가을과 겨울로 갈수록 난방수요로 인한 LNG 수요가 오르고 있다는 점과 LNG선의 부족현상이 심해지고 있다는 점이 선박 운임을 높이고 있다.

    LNG선 운임이 하루 기준 10만달러를 상회하게 되면 선가 회수기간은 7년 미만으로 내려오게 된다. 현재 145,000달러/일의 LNG선 운임은 선가 회수기간을 4.9년으로 더욱 낮추기 때문에 선주사들의 발주수요를 더욱 자극하게 될 것이다.

    ㅇLNG선 부족 현상 더욱 심화

    글로벌 LNG공급량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수요 증가량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LNG선 역시 Steel Cutting부터 인도까지 약 17개월에 달하는 건조기간으로 선박 공급량이 단기간에 크게 늘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는 글로벌 LNG공급부족 현상을 야기하고 있으며 LNG선 역시 부족한 상황으로 더욱 심해지고 있다. 이는 중장기적인 LNG선 운임 상승을 유발하게 될 것이다.

    증기터빈을 탑재하고 있는 145K급 모스 LNG선의 총선박량이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LNG선 운임이 아무리 높아진다 해도 중고선박의 수혜는 크지 않을 것이다.

    새로운 엔진과 더욱 개선된 연비를 갖춘 LNG선 신조선 수요가 한국 조선소로 더욱 집중화 될 것이다. 이는 LNG선 보냉재 분야 대표적 기업인 동성화인텍에 큰 실적 성장의 수혜가 될 것이다.

    ㅇ목표주가 14,000원(유지), 투자의견 BUY(유지)

    동성화인텍 목표주가 14,000원과 투자의견은 BUY를 유지한다. 동성화인텍의 2019년 연간 영업이익은 연초에 제시했던 수준을 상회하는 400억원 수준이 될 것이다.

    LNG선 보냉재뿐 아니라 LNG추진선에 탑재되는 LNG연료탱크, 북미 LNG플랜트 관련 사업은 동성화인텍의 매출 성장폭을 더욱 높이게 될 것이다.




    ■ 와이아이케이-또 하나의 국산화 수혜주

    와이아이케이는 국내 1위 메모리 웨이퍼 테스터 전문 업체로 내년부터 주력 고객사 설비 투자 회복에 따라 성장 사이클 진입예상됩니다. 특히 장비 국산화 수요 증가에 따라 고객사 내 점유율이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점도 주목할 부분입니다.

    ㅇ고객사 투자 회복 + 국산화 수요로 성장 기대

    9월과 10월 2번에 걸쳐 총 175억원 규모의 삼성전자향 웨이퍼 테스터 공급 계약 공시. 삼성전자의 4Q 투자 규모 감안 시 동사의 고객사 내 점유율 확대된 것으로 추정.

    지난 2년간 52~53% 수준에 머물렀으나 60%를 상회하는 수준까지 확대된 것으로 판단. 삼성전자의 장비 국산화 의지를 고려할 때 동사의 점유율은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1위 벤더로써의 입지 강화될 것으로 전망

    내년에는 반도체 업황 회복에 따라 전방업체들의 설비투자도 일부 회복될 전망. 삼성전자의 경우 시안 팹 2차와 평택P2라인에 대한 설비 투자 유력.

    정확한 투자 규모는 미정이나 약 50~60K/월 수준의 Capa 투자 전망. 현 수준 점유율 유지될 경우 약 900~1,000억원 수준의 신규 수주 가능할 것으로 판단. 그러나 국산화 수요 증가에 따라 예상 수주 금액 상회할 가능성 높음

    중장기적으로 중국 반도체 투자 수혜 가능성도 주목할 필요. CXMT, YMCT 등 주요 중국 메모리 업체들과 기술 미팅 진행중인 것으로 파악되며 내년 장비 Qual. 진입 전망




    ■ [무선통신서비스] 5G, 어디까지 왔나?

    국내 통신사들의 5G 기술 개발 및 B2B 협력 사례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5G 생태계구축을 위한 노력 중. 아직까지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기술 개발과 망 구축이 필요.

    5G 시대에는 통신뿐만 아니라 비통신 부문에서도 통신사들이 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여력이 큼. 미디어, 커머스, 보안 자회사들과의 ICT 시너지가 기대되는 SK텔레콤 선호

    ㅇ가입자:

    8월 말 기준 279만명 기록. 8월부터 갤럭시 노트10, 갤럭시 A90, LG V50S와 같은 5G 단말이 출시되며 가입자 순증폭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예상. SK텔레콤은 8/22 5G 100만 가입자 기록, KT는 9월 중 100만 달성. 현재 속도라면 연내 500만명 이상의 5G 가입자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

    ㅇ 네트워크 커버리지:

    아직까지 5G 커버리지는 수도권과 광역시에 편중. 속도 문제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데, 5G의 이론상 속도는 20Gbps이지만 현재 국내에서 이용가능한 속도는 최대 1.5Gbps 수준.

    빠른 속도의 데이터 송수신과 지연이 없는 통신환경을 위해서는 28GHz 대역 망 구축이 필요. 통신사들은 커버리지와 가입자 수용을 확대시키기 위해 다양한 5G 기술 개발 중.

    KT는 세계 최초로 개방형 28GHz 대역 5G 빔포밍 기술을 개발해 장비 간 상호 연동 가능. 데이터 송수신 속도를 높이는 기술의 연구 개발은 꾸준히 진행 중. 내년부터 본격적인 28GHz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

    ㅇ 인빌딩 투자:

    인빌딩 커버리지 확장 가속화. KT는 ‘스마트 빔 패턴 동기화 기술’을 개발해 지연 시간 감소, 중계기 장비 소형화. SK텔레콤은 데이터 송수신용 안테나를 4개의 일체형 장비로, 신호 변환 장치도 일체형으로 통합하는 ‘레이어 스플리터’개발. 연내 1,000개 건물에 적용해 5G 인빌딩 커버리지를 확대해나갈 계획

    ㅇ 국내외 업체들과의 협력:

    통신사들은 5G 기술 고도화를 위해 글로벌 선도 업체들과의 적극적인 협업에 참여하고 있고, 최초 5G 서비스 업체로서 해외 컨퍼런스 등에 참가하며 5G발전 방향과 노하우를 공유. 국내 업체들과는 5G 기술 개발, 기업전용 5G 통신망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5G 기반 생태계 구축.















    ■ 오늘스케줄-10월 22일 화요일


    1. 유로존) 11월 소비자신뢰지수 잠정치(현지시간)
    2. 일본 증시 휴장
    3. 文 대통령, 국회 시정연설
    4. 일왕 즉위식 예정
    5. 이낙연 총리 일왕 즉위식 참석 예정
    6. 푸틴-에르도안 회담 예정(현지시간)
    7. 2020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정부시정연설 예정
    8.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만남 예정
    9. MWC 로스앤젤레스(현지시간)
    10. 삼성전자, 홈 오디오 "하만카돈 사이테이션" 국내 출시 예정
    11. 부산 국제조선·해양대제전 개최
    12. 9월 생산자물가지수
    13. 9월 관광통계
    14. 팜스빌 신규상장 예정
    15. 지누스 공모청약
    16. 미디어젠 공모청약
    17. 캐리소프트 공모청약
    18. 신한스팩6호 공모청약
    19. 상신전자 권리락(무상증자)
    20. 코드네이처 변경상장(감자)
    21. 제이테크놀로지 변경상장(감자)
    22. 제넨바이오 추가상장(CB전환)
    23. 와이오엠 추가상장(CB전환)
    24. 캠시스 추가상장(CB전환)
    25.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추가상장(CB전환)
    26. 현우산업 추가상장(CB전환)
    27. 엠에스오토텍 추가상장(CB전환)





    ■ 아침뉴스점검


    * 뉴욕증시, 10/21(현지시간) 美/中 무역협상 낙관론 등에 상승… 다우 +57.44(+0.21%) 26,827.64, 나스닥 +73.44(+0.91%) 8,162.99, S&P500 3,006.72(+0.69%), 필라델피아반도체 1,620.04(+1.88%)

    * 국제유가($,배럴), 원유공급 초과 우려 등에 하락… WTI -0.47(-0.87%) 53.31, 브렌트유 -0.46(-0.77%) 58.96

    * 국제금($,온스), 美/中 무역협상 낙관론 등에 하락... Gold -6.00(-0.40%) 1,488.10

    * 달러 index, 브렉시트 불확실성 지속 속 상승... +0.03(+0.04%) 97.32

    * 역외환율(원/달러), -0.73(-0.06%) 1,172.47

    * 유럽증시, 영국(+0.18%), 독일(+0.91%), 프랑스(+0.21%)


    * 트럼프 "중국과 2단계 무역협정은 1단계보다 쉬울 것"

    * 로스 美 상무장관 "중국과 1단계 협정 11월 타결될 필요는 없어"

    * 폼페이오 "中, 홍콩 문제 언급 美기업 보복 매우 부적절"

    * 커들로 "무역 협상 진전…중국 관세 피할 수도"

    * 골드만, 불확실성에 자사주 매입 급감…"큰 매수 주체 사라져"

    * BAML "연준 개입, 올해 말까지 단기시장 다스리기 어려워"

    * 英 은행주 강세…"노딜 브렉시트 위험 감소"

    * 브렉시트 승인투표 불발…英 정부, EU 탈퇴협정법 통과 추진

    * 독일 9월 PPI 전년비 0.1%↓…예상치 0.2%↓

    * CE "中 LPR유지, 금융시장 완화되지 않았다는 점 시사해"

    * WSJ "전문가들, 韓 3분기 GDP 전기비 0.6%↑예상"

    * 9월 생산자물가 전년비 0.7%↓…유가 급락에 3개월 연속 하락

    * 전국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중서부지역 미세먼지 '나쁨'


    [기업/산업]

    * 지주社 주가 지지부진…SK만 OK!

    * SK하이닉스, 대규모 블록딜에도 '꿋꿋'

    * 美 LA호텔사업 고전하는 대한항공…한진인터내셔널 신용도에 '경고등'

    * 아시아나인수 2파전…애경, HDC 독주에 제동

    * 아시아나 이번엔 '회계악재'…"기준 변경에 이익 1600억↓"

    * SK그룹 '회사채 10兆 시대' 열까

    * '年평균 18% 고성장' 렌터카 시장에 무슨 일이?

    * 내달 MSCI 韓비중 축소…또 수급 악재

    * 포트코리아·라움도 '라임 아바타'…대규모 환매 중단 사태 또 나오나

    * "현대차, 신사업 투자 앞서 내년 지배구조 개편 나설것"

    * 리디, 프리IPO로 330억 유치

    * 발행어음 자격 취득한 KB證…CP시장서 쾌속 질주

    * "바이오, 미워도 다시 한번"…개인, 코스닥서 '사자' 행렬

    * 3년내 수소충전소 310곳 구축…전국서 30분내 도달

    * GS25, 뉴서울CC에 셀프점포…골프장 그늘집이 스마트스토어로

    * 뉴질랜드 프리미엄 생수 '퓨어엔젯' 국내 첫 판매

    * 비비안 품는 트라이…62년 토종 속옷기업 남영비비안 새 주인은 쌍방울

    * 치매약 건보혜택 제외?…환자부담 커지나

    * 中이어 러시아서도 '유전자편집 아기' 시도

    * 100대 고가약중 국내산 25%…돈 되는 건 죄다 외국社 제품

    * 보령제약 "위장약 '스토가' 발암물질 불검출"

    * 원재료값 하락에 허리펴는 제지업계

    * 정부가 '모빌리티 혁신 운전대' 잡으니…요금만 비싸지네

    * KT, 23일부터 차기 회장 후보 외부공모 시작

    * SK하이닉스 "기술로 위기돌파" 3세대D램 내놔

    * AI가 운전자 성향 스스로 학습…현대차 맞춤 자율차 기술 선봬

    * 현대오일뱅크 친환경 선박유시장 잡는다

    * LG화학 "배터리 원재료 수급 걱정없다"

    * 무료 코딩교육에 月100만원 지원…삼성 'SW 戰士' 1000명 뽑는다

    * 벤츠, 전기차 EQC 출시…가정 충전기 무료 설치

    * 계속되는 '8K TV 전쟁'…삼성, 공정위에 LG 신고

    * 인도정부 사로잡은 현대차 '코나' 전기차, 관용차로 달린다

    * '네이버 실검 도배'…토스, 퀴즈이벤트 축소

    * '신안산선 복선전철' 건설사업…국민은행, 2兆 대출주선 성공

    * '눈덩이' 기업 재고…145兆 사상 최대

    * 돈 풀어도 재고 탓에…기업, 투자 않고 관망, 금리인하 '약발' 안먹혀

    * 모이몰른의 용감한 도전…한일갈등속 日진출 첫 사례

    * 이마트 대표에 강희석 전략 컨설턴트 '발탁', 대대적인 혁신 돌입 예고

    * 업계 1위 이마트의 '극약처방'…유통사 긴장


    [경제/증시/부동산]

    * 10월 1~20일 수출 19.5% 급감…11개월 연속 '마이너스' 확실

    * 이주열 "美中분쟁에 韓성장률 0.4%P 하락"

    * 박능후 "국민연금개혁, 정부 단일안 내놓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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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러당 원화값 1172원…100일만에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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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 증시는 무역분쟁 해소 기대감과 양호한 기업 실적에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소재, 헬스케어를 제외한 전 업종 상승 마감


    다우지수는 26,827.64pt (+0.21%), S&P 500지수는 3,006.72pt(+0.69%), 나스닥지수는 8,162.99pt(+0.91%),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620.04pt(+1.88%).




    ㅇ 유럽 증시는 영국 정부가 EU에 브렉시트 연기를 요청해 노딜 브렉시트 우려가 낮아진 영향에 상승 마감  : 영국(+0.18%), 독일(+0.91%), 프랑스(+0.21%)


    ㅇ WTI 유가는 러시아의 9월 감산합의 충족 실패 소식에 초과 공급우려가 떠오르며 전일대비 배럴당 $0.47(-0.87%) 하락한 $53.31에 마감  : WTI -0.47(-0.87%) 53.31, 브렌트유 -0.46(-0.77%) 58.96


    ㅇ 커들로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이 중국과의 무역 협상이 잘 진행될 경우 오는 12월에 예정된 대중국 관세를 철회할 수 있다고 밝힘 (CNBC)




    ㅇ 존슨 영국 총리가 새 브렉시트 합의안에 대한 표결을 다시 추진했지만 저지됨. 이에 따라 노딜 브렉시트가 되더라도 EU를 떠나겠다는 존슨 총리의 계획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임 (Dow Jones)


    ㅇ 리비아 국영 석유공사(NOC)의 무스타파 사날라 회장이 만약 NOC가 분열된다면 리비아 원유 생산량이 0으로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함. 현재 리비아는 동부 지역 한 유전 공장이 분리 독립할 위험에 직면하고 있음 (WSJ)


    ㅇ 총선에서 패했음에도 연정 구성권을 획득했던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연정 구성에 실패하면서 10년간 이어진 집권에 종지부를 찍을 가능성이 높아짐 (WSJ)


    ㅇ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또 말을 바꿔 시리아에 미군을 계속 주둔시키겠단 의사를 밝힘. 또한 쿠르드족을 공격한 터키와의 휴전 합의 연장 가능성을 내비치기도 함 (Reuters)


    ㅇ 칠레 에스콘디다 구리 광산의 광부 노조가 ''양극화'' 시위에 대한 연대감으로 파업을 단행할 계획임. 노조는 22일 하루 24시간 파업을 실시할 예정 (Reuters)


     ㅇ 미국 상무부가 중국산 매트리스에 최고 1,731.75%의 반덤핑관세를 부과해야 한다고 판정했음. 미 상무부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중국에서 수입한 매트리스의 덤핑률을 57.03∼1,731.75%로 최종 판정했다고 밝혔음. 미 상무부는 최종 판정에서 덤핑률을 일부 조정했지만 조사에 비협조적인 수입업체에 최고 1,731.75%의 반덤핑관세를 부과하는 예비판정을 유지했음


    ㅇ 전문가들은 한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 대비 0.6%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음. WSJ이 11명의 전문가 의견을 집계한 한국의 3분기 GDP 성장률 전망치 중간값은 전분기대비 0.6%, 전년대비 2.2%로 나타났음. 2분기 성장률은 전분기대비 1.0%, 전년대비 2.0%를 기록한 바 있음


    ㅇ 독일 연방 통계청은 독일의 지난 9월 PPI가 전년 대비 0.1% 하락 했다고 발표했음. 이는 시장 전망치인 0.2% 하락보다는 개선된 수준으로, 8월 상승률 보다는 0.4%p 감소한 수치임


    ㅇ 타오 장 IMF 부총재는 2년전부터 시작된 경기둔화 추세가 지속되면서 중국경제가 둔화되고 있으며 무역 긴장, 다른 지정학적인 문제, 전 세계가 갖고 있는 불확실성 등 최근 몇 년간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 중국경제가 침체되도록 압박했다고 밝힘. 하지만 장 부총채는 중국 성장률은 합리적이며 중국은 더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경제를 확장하기 위해 구조조정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음


    ㅇ 조이 탄 화웨이 미국지사 홍보담당 부사장은 FT와의 인터뷰에서 자사에 대한 미국 정부의 수출금지 정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음. 그는 현재의 화웨이 자체 기술로는 미국 구글의 서비스를 대체하기까지 수년이 걸릴 것이라고 인정했음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상승세 지속 기대


    MSCI 한국 지수 ETF 는 1.79% MSCI 신흥 지수 ETF 는 0.91% 상승 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1,438 계약 순매수 데 힘입어 1.30pt 상승한 275.85pt 로 마감 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171.59 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1 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노딜 브렉시트 이슈가 부각되고 있으나, 시장 참여자들은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긍정적인 내용에 반응을 보였다. 특히 커들로 위원장이 1 단계 협상안에 대해 서명이 진행되면 12 월 추가 관세 부과는없을 것이라고 주장한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중국과의 무역협상에서 관세 취소 여부가 더중요하기 때문에 커들로 발언이 한국 증시에는 긍정적이다.


    특히 12 월 추가 관세가 부과되지 않는다면 미국의 연말 쇼핑 시즌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질 수있다. 전미 소매협회는 올해 연말 쇼핑시즌 매출이 5 년 평균(yoy +3.7%) 보다 많은 전년 대비 3.8~4.2%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소비재 중심의 추가 관세가 취소된다면 연말 쇼핑시즌에 대한 기대가 높아질 수 있다. 이는 한국 수출에도 긍정적이라서 주식시장에도 긍정적이다.


    한편,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자 반도체 업종이 강세를 보이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1.88% 상승한 점도 투자심리에 우호적이다. 더불어 애플(+1.73%)이 내년 초 저가형 SE 모델출시에 따른 판매량 급증 기대 속 목표주가 상향 소식이 전해지자 강세를 보이는 등 개별 종목들의 변화 또한 긍정적이다. 이를 감안 한국 증시 상승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ㅇ 전일매크로 변수로 본 금일  아침시황


    위험선호심리 확대
    안전선호심리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중립
    외인자금 유입=유출


    코스피200 경기민감주 긍정적
    중소형 경기민감주 긍정적
    고ROE형 성장주 부정적
    경기방어형 성장주 부정적





    ■ 전일 미 증시, 무역협상 기대 확산으로 강세 : 트럼프, “중국과 2 단계 협상은 더 쉬울 것”


    ㅇ미 증시 변화요인: 브렉시트, 커들로, 트럼프 발언


    미 증시는 커들로 발언으로 중국과의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며 상승 출발했으나, 브렉시트를 둘러싼 불확실성여파로 매물 출회되며 한때 상승분을 반납하기도 했음.


    그러나 장중 트럼프가 중국과의 무역협상이 긍정적일 것이라고 주장한 이후 기술주와 금융주가 상승을 주도하며 강세폭을 재차 확대. 다만, 실적에 대한 우려가 높은 일부 종목의 부진으로 상승폭은 제한

    (다우 +0.21%, 나스닥 +0.91%, S&P500 +0.69%, 러셀 2000 +0.95%)


    미 증시는 브렉시트와 중국과의 무역협상 이슈로 변화. 지난 19 일 영국 의회는 EU 와 합의된 브렉시트 협상 결과에 대한 표결을 21 일로 연기. 이후 존슨 총리는 EU 에 브렉시트 추가 연기를 요청.


    그러나 영국 하원의장은 동일회기안에 동일안건을 상정할 수 없다며 추가 표결을 불허. 더불어 프랑스 정부 또한 브렉시트 추가 연기에 대해 부정적이라고 발표하고, EU 에서는 영국 상황이 분명해진 뒤 결정 할 것이라고 언급해 불확실성 지속.


    그러나 중국과의 무역협상 기대는 확산되며 미 증시 상승을 이끔.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은 “중국과 무역협상이 진전되고 있어, 12 월 부과되는 관세를 피할 수 있다” 라고 주장.


    특히 1 단계 합의된 내용이 잘 진행되면12 월 관세가 사라질 수 있다고 주장해 APEC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가 확산. 장 중 트럼프 또한 “중국과 무역협상이 잘 진행 되고 있으며, 2 단계 합의는 1 단계 보다 더 쉬울 것이다” 라며 향후 전망 또한 기대를 높임.


    시장에서는 2 단계주요 논쟁은 기술 이전 및 지적 재산권 문제와 함께 1 단계에서 구체적인 논의가 되지 않았던 위안화 절상과 금융서비스 개방이 주요 이슈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이러한 변화 요인으로 미 국채금리가 상승하고, 주식시장은 강세. 특히 반도체 등 기술주, 금융주, 물류 및 에너지 업종이 상승을 주도. 결국 브렉시트 이슈가 부담을 줬으나, 미-중 무역협상 기대에 힘입어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짐.









    ㅇ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1.88%


    마이크론(+4.03%), NVIDIA(+2.90%), 퀄컴(+1.67%) 등은 미-중 무역협상 기대에 힘입어 상승했다. 마이크로칩 테크(+2.92%)는 실적 발표를 앞두고 상승했다. 이 영향으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1.88% 상승했다.


    한편, 유니온퍼시픽(+3.45%), CSX(+3.03%) 등 철도 물류회사를 비롯, UPS(+1.00%), 페덱스(+1.42%) 등도 미국의 대 중국 추가관세 부과 취소 가능성이 제기되자 상승했다.


    플(+1.73%)은 저가형 SE 제품 출시등을 이유로 목표주가 상향 소식이 전해지자 강세를 보였다. 스카이웍(+2.42%), 아나로그디바이스(+1.49%) 등 부품주도 동반 상승했다.


    JP모건(+2.48%), BOA(+2.21%) 등 금융주는 국채금리 상승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할리버튼(+6.40%)은 양호한 실적 발표에 힘입어 상승했다. 슐륨베르거(+3.96%) 등 원유 서비스 업종과 코노코필립스(+3.73%) 등 에너지 업종도 동반 상승했다.


    반면, 보잉(-3.76%)은 737맥스 사태로 인한 실적 부진 우려로 목표주가 및 투자의견 하향 조정 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ㅇ주요 경제지표 결과 : 독일 물가 안정


    9 월 독일 생산자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1% 감소해 시장 예상과 부합했다. 한편, 전년 대비로는예상(yoy -0.3%) 보다 감소폭이 적은 전년 대비 0.1% 감소에 그쳐 물가가 안정을 찾는 양상을보였다.


    9 월 중국 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8.4% 증가했다. 이는 지난달 발표치(yoy +8.8%)를 하회했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국채금리 상승


    국제유가는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으나,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며 하락 했다. 특히 사우디가 쿠웨이트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카프지와 와프라 지역 유전의 재개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데 따른 것으로 추정한다.


    이 지역은 하루 50 만 배럴 공급이 이어져 왔으나, 최근4 년동안 가동 중단되었던 곳으로 이번에 재개 되면 공급 증가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평가가 많다.


    달러화는 브렉시트 불확실성이 부각되자 파운드화와 유로화가 약세를 보인 데 따라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를 보였다. 엔화는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자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다.


    한편, 역외위안화와 NDF 달러/원 환율은 무역협상 기대 속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다.


    국채금리는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자 상승 했다. 특히 커들로가 1 단계 합의가 진행되면 12 월 대 중국 제품에 대한 추가 관세 취소 가능성을 처음으로 언급한 점이 주요 상승요인이었다.


    더불어 트럼프 또한 2 단계 협상은 더욱 쉽다며 기대를 높인 점도 긍정적이다. 다만, 브렉시트 불확실성이 높아지자 일부 상승폭이 축소 되었다.


    금은 미-중 무역협상 기대 확산 속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약화되며 하락 했다.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강세 불구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속에 소폭 상승 했다.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08%, 철근도 0.55% 상승 했다.







    ■ 전일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ㅇ WTI유가 : 50달러~ 77달러 밴드에서 전일53.63달러로  하락(전일 유가 0.45%하락)

    ㅇ 원달러환율 : 1110~1220원 밴드에서 전일 1172.47원으로 상승(전일 원화가치 0.03%하락)

    ㅇ 달러인덱스 : 93~99 밴드에서 전일 97.050로 상승(전일 달러가치 0.02%하락)

    ㅇ 미10년국채금리 : 1.4%~ 3.25% 밴드내에서 전일 1.803% 로 상승(전일 국채가격 1.92%하락)

    ㅇ10년-2년 금리차 0.183%에서, 전일 0.178% 로 축소








    ■ 전일뉴욕채권시장 : 10년금리 1.80%대로↑…커들로 “12월 대중 관세 취소 가능”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동반 상승했다. 미국채 벤치마크인 10년 수익률은 하루 만에 반등, 1.80%대로 올라섰다.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NEC)이 12월 대(對) 중국 관세 철회 가능성을 언급하는 등 무역협상 낙관론을 강화하는 발언이 연이어 전해졌다.


    노딜 브렉시트 위험 감소 기대로 유럽 주요국 국채 수익률은 동반 상승했다. 영국 의회가 곧 브렉시트 합의안을 승인할 것이라는 기대가 장 분위기를 지배했다. 다만, 유럽장 마감 후 영국 하원이 이날 브렉시트 합의안을 표결에 부치지 않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존 버커우 영국 하원의장은 "정부가 내놓은 안건은 지난 19일 나온 안건과 비슷한 내용”이라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로스 상무장관은 미중이 다음달 반드시 1단계 합의를 맺을 필요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폭스비즈니스와 인터뷰에서 "다음달 열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미중 합의에 서명하는 일보다 제대로 된 1단계 합의를 맺는 일이 한층 중요하다"고 말했다.


    미중 무역협상이 올바른 방향으로 계속 나아가고 있다고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이 말했다. 커들로 위원장은 폭스비즈니스 인터뷰에서 "우리는 많은 진전을 이뤘다. 금융서비스 개방 및 환율안정성 합의를 이루는 데 매우 근접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400~500억달러 규모 미 농산물을 사기 시작했다"며 “1단계 협상이 잘 되면 12월로 예정된 추가 관세를 취소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의 무역합의가 매우 잘 돼가고 있다”며 무역합의 낙관론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이날 열린 각료회의에서 “중국은 자신들 공급망이 망가져가고 있기 때문에 무역합의를 할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중국이 미 농산물을 사기 시작했다”며 “더 많이 사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0.9% 이하로 동반 상승했다. 하루 만에 재반등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1개월 만에 처음으로 3,000선 위에서 거래를 마쳤다. 미중 무역협상 낙관론, 긍정적인 기업실적 기대 등이 시장 분위기를 밝게 했다.

    ‘미중이 다음달 반드시 1단계 합의를 맺을 필요는 없다’는 윌버 로스 상무장관 발언에 장 초반 하락했다가 곧 되올라 레벨을 높였다.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이 12월 대중 관세 철회 가능성을 언급하는 등 무역협상 낙관론을 강화하는 발언이 연이어 전해졌다. 한편, 투자자들은 맥도날드와 포드자동차, 캐터필러 등 이번 주로 예정된 주요 기업실적 발표를 기다리는 모습이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7.44포인트(0.21%) 상승한 2만6,827.64를 기록했다. 보잉이 급락한 여파로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작았다. S&P500지수는 20.51포인트(0.69%) 높아진 3,006.71을 나타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73.44포인트(0.91%) 오른 8,162.99에 거래됐다.







    ■ 전일 중국증시 : 대출우대금리 유지 속 혼조


    상하이종합지수는 0.05% 상승한 2,939.62
    선전종합지수는 0.11% 내린 1,614.87



    21일 중국증시는 중국 인민은행이 새로운 대출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1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를 전달과 동일한 수준으로 고시한 가운데 혼조세를 보였다.


    상하이종합지수는 하락 출발 후 장 전반적으로 내림세를 보이다가 마감 직전 금융 및 부동산 업종의 반등에 힘입어 강보합세를 보였다. 선전종합지수는 하락 출발 후 꾸준히 내림세를 보였다.


    이날 오전 인민은행은 1년 만기 LPR를 4.20%로 고시했다. 금융시장에서는 0.05% 낮은 4.15%를 예상했으나 전달과 동일한 수준으로 유지했다. 5년 만기 LPR도 전달과 동일한 4.85%에 고시했다.


    3분기 중국 GDP 성장률이 분기 성장률 집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해 경기 둔화 우려가 고조된 가운데 LPR이 전월과 동일한 수준으로 고시되자 중국 정부 당국이 경기 부양을 위한 완화정책을 내놓을지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이날 오전에는 중국의 9월 주택가격지수도 발표됐다. 9월 평균 신규주택 가격은 전월 대비 0.53% 올랐다. 이는 지난 8월 상승률 0.58%보다는 둔화한 것이다. 신규주택 가격은 53개월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다. 업종별로는 정보기술 및 통신 부문이 1% 넘게 밀리며 하락세를 견인했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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