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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10/23(수)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9. 10. 23. 06:56



    19/10/23(수)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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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속되는 불안, 고개 드는 외국인 - NH


    ㅇ 브렉시트 패스트 법안 부결 후 불확실성 지속


    영국은 제2차 세계대전 전까지 세계 중심이었다. 자랑할 만한 유산들이 많다. 그 중 하나는 의회 민주주의다. 영국 국민들은 스스로 뽑은 의회 구성원들에 권한을 위임하고 왕권을 제한했다. 정치 제도가 다른 나라에 앞서면서 세계 무대에서 패자로 오랜 기간 군림할 수 있었다. 지금은 반대다.


    영국 하원은 밤사이 브렉시트 패스트 법안을 부결시켰다. 14표 차이(322:308)다. 패스트 법안은 탈퇴 절차를 3~4일로 줄일 수 있다. 가결했다면 10월 내브렉시트를 완수할 가능성이 높았다. 부결로 물거품이 됐다.


    존슨 총리는 브렉시트를 내년 1월로 이연하는 방안을 반대 중이다. 내각은 탈퇴 시한을 10일연기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탈퇴를 위한 물리적 시간을 벌려는 목적이다.


    ㅇ금융시장은 노딜 가능성 완화에 초점


    존슨 총리는 브렉시트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성탄절 전 총선에 나설 수 있다고 밝혔다. 총선에 나설 경우 브렉시트 합의안이 주요 공약일 전망이다. 여론조사는 존슨 총리 합의안에 우호적이다. 찬성이 41%로 반대 24%보다 높다.


    금융시장은 밤사이 패스트 법안 부결에 크게 동요하지 않았다. 파운드화 약세폭(-0.7%)은 그 간 상승을 고려했을 때 제한적이었다. S&P500은 0.4% 하락마감하는데 그쳤다.


    금융시장은 노딜 브렉시트 가능성 완화를 긍정적으로 반영 중이다. 무질서한 브렉시트만 아니라면 꼬리 위험을 키울 가능성은 낮다.


    ㅇ독일, 이미 경기 침체인가


    세계 투자자 촉각은 영국을 향하고 있으나 내달 독일로 이동할 듯하다. 분데스방크는 보고서를 통해 3분기 GDP(국내총생산) 마이너스 가능성을 추가로 밝혔다. 지난 2분기 독일 GDP는 전분기 대비 0.1% 감소한 바 있다.


    블룸버그는 3분기 GDP 증가율을 전분기 대비 -0.1%로 전망 중이다. 6년 만에 기술적 침체 진입을 의미한다. 분데스방크는 제조업 수출 부진을 원인으로 들고 있다.


    독일 수출 전망은 불투명하다. 수출 기여도별로 유로존, 영국, 중국 감소가 뚜렷하다. 미국 경제 제재 대상인 터키 대상 수출도 부진하다. 독일 달러 표시 수출 증가율은 6월 -11.2%를 기록했다. 미중 무역분쟁과 브렉시트로부터 직격탄을 맞은 셈이다.


    해당 이슈들은 완전히 해결되지못했다. 부진은 11월 미국의 유럽 대상 관세 부과 시 더 길어질 수 있다. 균형재정론 재고를 바라는 여론은 11월 3분기 GDP 확인 후 본격화할 전망이다.


    ㅇ외국인 패시브 성격 자금 2거래일 연속 순매수


    금일 KOSPI는 외국인의 2거래일 연속 순매수에도 오후 1시 현재 0.6% 하락중이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미국 반도체 기업 실적 우려에 따라 0.8%하락했다. 국내 주식시장에 부정적일 수 있었다.


    다만 외국인은 금일 전기전자업종에 대해 매수세다. 외국인 바스켓 순매수는 700억원 가량이다. 패시브 자금 2거래일 연속 유입은 외국인 귀환 기대를 높이는 요소




    ■ 2020년 연간전망 : 무역분쟁 vs 정책공조- 하이




    역대 미국 대선 결과가 채권시장에 동일한 방향성을 제공하진 않았으나, 대선 전후 금리 변동성 확대와 공화당 재선 성공 시 첫 당선 때와 금리 방향이 상반됐던 특징을 발견했다.


    중기적으로는 금리 하방압력 우위에 따른 장기물 매수를 권고한다. 미국의 GDP 대비 기업부채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 중이다. 과거에도 부채가 정점을 기록하고 경기침체확률이 높은 수준에 위치할 때 기업들의 대출 증가율은 연준의 금리인하에도 오히려 감소한 바 있다. 이는 제조업 경기 회복 속도를 더디게 만드는 요인이다.


    중국의 경우 고용시장 악화가 지속되고 있다. 중국의 고용시장은 도시 노동자의 취업자수 증감과 농민공 증가율로 평가할 수 있다. 두 지표 모두 중국의 경제 성장률과 궤를 같이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에 꾸준히 하락 중이다. 이는 중국의 제조업 PMI 내 고용지수 둔화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중국의 고용 불안은 전세계 내수, 소비 시장 위축으로 연결된다.


    국내의 경우 인구 감소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실질금리는 인구 증가율과 생산성 증가율의 합이다. 또한 인구 증가율은 잠재 성장률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일본 사례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 인구 증가율 감소는 잠재성장률 하락을 통해 소비와 투자를 감소시켰다. 주지하다시피 한국의 고령화 사회 진입 속도는 일본보다 빠르게 진행 중이다. 이에 잠재성장률 및 실질금리 하락 추세 역시 가속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 달러화 약세 전환; 단, 그 폭은 3% 내외로 제한적-삼성


    ㅇ원/달러 환율 2019년 말 1,180과 2020년말 1,150 예상


    전술한 것처럼 2019년 하반기 이후에는 원/달러 상승요인이 우세지만, 원/달러 환율의 하락은 제한적일 것올 판단한다. 우선 한국의 경기회복 강도나 반도체 업황 개선속도가 2016~2018년에 비해서는 약할 것이다.


    무엇보다 중국당국이 경기부양보다는 부채위험 축소에 무게를 두고 있기때문이다. 2019년 3분기 성장률이 중국정부가 제시한 목표의 하단(6.0%)까지 하락했지만, 리커창총리와 이강 인민은행 총재는 부채위험 축소를 우선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그에 따라 중국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 및 수출의 회복 속도도 강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 또한 미-중 무역분쟁이 휴지기에 접어들었으나, 여전히 뇌관은 여전히 남아 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동 이슈를 대선기간 중에도 활용할 가능성이 있다. 미-중 무역분쟁의 진전과 후퇴에 따라 원/달러 환율이 등락을 거듭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원/달러 환율이 일방적으로 하락하지는 않을 것이다.


    한국의 해외투자 증가도 원화 강세를 제약하는 요인이다. 국내의 저금리 지속에 따라 국내투자자들의 해외투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수출증가 및 경상수지 흑자에 따른 원화 하락 압력을 상쇄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


    마지막으로 실질실효환율을 기준으로 원화는 20년 장기평균인 균형 수준에 근접했다. 게다가 앞서 제시한 요인들이 원/달러 환율을 일방적인 방향으로 이끌기에는 한계가 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당사는 원/달러 환율을 2019년 말 1,180원, 2020년 말 1,150원로 기존 전망을 유지한다.





    ■ 정상회담 장소 변경: 공화당의 압력에 순응한 트럼프


    시리아 사태: 트럼프에 대한 공화당의 반발 부각. 조심스러워진 트럼프: 시장에는 긍정적 요인


    앞으로 트럼프가 과거보다 조심스러운 행보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암시한다. 탄핵 절차 개시로 인해 공화당 의원들의 입김이 강해졌기 때문이다.


    비록 공화당이 상원을 장악하고 있지만 공화당 의원들이 돌아서면 트럼프의 입지도 매우 위태로워지는 상황인 것이다. 트럼프발 불확실성이 감소할 수 있는 요인이다.





    ■ 9월 무역경기확산지수(TBDI) 수출53.3p, 수입 53.0p


    국내 경제는 소규모 개방경제로 수출은 경제성장률 및 주식시장에 대한 설명력이 높은 변수. 한국무역통계진흥원에서는 매월(전월 말 시점) 무역경기확산지수(TBDI)를 공표. 수출경기확산지수는 수출증가율에 대해 약 5개월 정도의 선행성을 나타내며 상관계수는 0.74


    ㅇ2019년 9월 무역경기확산지수는 수출 53.3p, 수입 53.0p


    국내 경제는 소규모 개방경제(small open economy)로 수출은 실적뿐만 아니라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수출 전망은 국내 상장사의 실적뿐만 아니라 국내 증시의 방향성을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설명변수임.


    수출경기확산지수는 50 을 기준으로 지수 수준이 50을 초과하면 경기상승(확장)국면, 50 미만이면 경기하락(수축)국면, 50이면 경기전환점으로 해석






    ■  자산배분기법 : Trendpilot ETF, 주식과 cash의 다이나믹스- 하나


    ㅇTrendpilot ETF 시리즈는 주식과 단기채를 홗용한 추세추종 ETF


    자산시장에서 가장 흔하게 활용되는 투자전략 중 하나는 모멘텀 전략으로도 불리는 추세추종전략이다. 말 그대로 자산가격의 추세에 순응하는 방향으로 매수와 매도를 실행하는 구조이다. 매우 일반적인 전략이지만 ETF에 한해서 말하자면 추세추종ETF는 그리 흔치 않다. 주로 패시브 구조로 운용되는 ETF의 특성 상 모멘텀 전략과는 거리가 멀었던 것이다.


    Pacer Financial에서 2015년에 상장해 4년째 운용하고 있는 Trendpilot 시리즈 3개의 ETF들은 이처럼 흔치 않은 추세추종 ETF이다.
    구조는 매우 단순하다. 주가지수와 단기채만을 활용해 증시상황에 따라 단기채의 비중을 조절하는 형태이다.


    ㅇ주가지수의 200일 이동평균선의 위치에 따라 ETF 내 단기채 비중 조정


    Trendpilot ETF 시리즈는 S&P 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PTLC와 S&P 중형주지수, 나스닥지수를 각각 기초자산으로 하는 PTMC, PTNQ로 구성되어 있다. 각 ETF들은 기초지수의 변동을 3개 국면으로 나누어 국면에 따라 차별적으로 편입자산의 비중을 조절한다.


    주가지수의 가격이 200일 이동평균가격을 5거래일 이상 상회할 경우 ETF는 주식비중을 100%로 확대한다. 반대로 주가지수의 가격이 200일 이동평균선을 5거래일 연속으로 하회하면 주식 비중을 50%로 낮추고 대신 단기채를 50% 편입한다.


    만약 증시하락이 지속되면서 200일 이동평균가격이 5거래일 전 이동평균가격을 하회하게 되면 이번엔 단기채 비중을 100%로 전환하게 된다.


    1번국면과 2번 국면은 상호 이동이 가능하지만 1번 국면에서 3번 국면으로 바로 넘어갈 수는 없다. 또한 3번 국면에서 2번 국면으로 전환할 수도 없으며 증시가 반등할시 바로 1번 국면으로 이행되게 된다.


    ㅇ 시장의 성격과 방향성에 따라 추제추종 ETF의 퍼포먼스 큰 차이 발생


    Trendpilot ETF들이 상장된 2015년 이후 현재까지의 트랙레코드를 살펴보면 일단 누적수익률 측면에서는 주가지수를 하회하지만 변동성 역시 시장대비 낮게 형성되어 있다. 대체로 1이하의 베타값을 가지는 추세추종전략의 특성을 고려할 때 자연스러운 결과라 할 수 있다.


    다만 위험조정수익률 역시 주가지수보다 저조하다는 점은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지난 수 년 동안 추세적 상승세를 보여온 증시에서 어떠한 형태로든 액티브전략이 초과수익을 획득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과제라 할 수있다.


    따라서 Trendpilot ETF에 대한 투자여부를 판단할 때도 향후 시장의 성격과방향성에 대한 전망이 필요하다. 만약 향후에도 시장이 추세적 상승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면 패시브펀드를 이기기는 힘들 것이다.


    하지만 시장의 방향성에 변곡점이 발생한다면 Trendpilot ETF와 같은 추세추종전략이 양호한 퍼포먼스를 보일수 있을 것이다.








    ■ 10월 23일 장마감


    [한국 증시 ]


    한국 증시는 큰 변화 없이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펼쳐진 모습. 특히 바이오젠의 급등에 힘입어 일부 바이오 업종이 강세를 보인 반면,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일부 반도체 업종의 하락 여파로 반도체 관련주가 약세를 보임. 한편, 홍콩 시위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이어지며 홍콩 증시의 하락폭이 확대된 점도 부담.


    [중국 증시]


    중국 증시는 홍콩 이슈에 대한 부담으로 하락. 일부 언론에서 캐리 람 행정장관에 대해 시위 수습하지 못한 점을 이유로 내년 초 경질할 것이라는 소식이 부담. 향후 캐리 람 장관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시위대에 대해 강경 기조로 돌아 설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 한편, 업종별로는 가구, 농업, 시멘트 등은 상승한 반면, 백화점, 전력, 주류, 호텔 등이 부진. 테마별로는 화웨이, 애플 관련주가 강세를 보인 반면, 항암, 제약, 병원, 바이오 업종이 부진



    [미 증시 전망]


    오늘 미 증시는 주요 변수가 수면아래로 가라앉은 가운데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 따라 변화가 예상. 특히 전일 미 증시 마감 후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텍사스인스트루먼트와 마이크로 칩 테크로 인해 반도체 업종의 하락이 예상되고 있어 부담. 이런 가운데 오늘은 보잉, 캐터필라, 자일링스 등 중국과 관련된 종목을 비롯해 Anthem, 알렉시온, 힐튼, 페이팔, 일라이릴리 등의 실적이 발표.


    한편, 장 마감 후 마이크로소프트 실적(컨센서스 매출 YoY +10.8%, EPS YoY +8.8%)에 주목. MS의 EPS 추정치는 지난 분기 말 보다 4.4%가 상향 조정된 만큼 실적 전망이 긍정적. 특히 클라우드 사업 매출이 2분기 실적발표에서 YoY +39% 증가한 만큼 매출 성장세가 견조할지 주목




    ■ 자동차 2020년 전망:  반격의 서막 - 현대차


    ㅇ2020년 자동차 수요 전망: 비탄력적인 회복하며 저성장 기조 유지


    글로벌 자동차 수요는 2020년에도 불확실성이 지속되며 2년 연속 수요 감소에서 소폭 회복된 0.3% 증가에 그친 8,715만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중국[2,120만대, +3.7%]은 부양책에도 수요 위축, 신에너지차 보조금 완전폐지 전 선수요로 친환경차가 회복을 주도할 전망이다.

    미국[1,678만대, -1.6%]은 할부금리 하락에도 무역분쟁 장기화, 대선 전 경기 불확실성 확대로 2년 연속 소비 위축 전망이다.

    유럽[1,698만대, -3.3%]은 WLTP 기저효과에도 무역분쟁, 브렉시트, CO2 규제 강화로 수요, 공급 축소가 예상된다.


    인도[305만대, +4.5%], 브라질[273만대, +3.4%], 내수[177만대, +1.1%]는 증가, 일본[494만대, -6.3%], 러시아[175만대, -0.6%]는 감소를 전망한다.


    ㅇ2020년 자동차 시장의 세가지 특징: 저성장 고착화 / 신흥국 온도차 / 유럽 수익성


    1) 저성장 고착화로 경쟁환경 악화 지속, 2) 신흥국 주도의 시장 회복이 기대되나 기저효과가 큼에도 중국은 기대 이하(+3.7%), 인도는 기대 이상의 수요(+4.5%) 회복을 예상한다. 3) 유럽은 대내외 불확실성과 규제 강화로 수요, 공급 모두 위축되며 수익성 악화가 현실화될 전망이다.


    ㅇ 시사점과 전망 : 원가절감 전략이 작동하지 않는 업체는 2020년 증익이 어려움을 시사한다.


    1) 자동차 외형 성장에 기댄 이익 증가는 제한되어 Bottom-up 관점으로 증익 업체의 선별적 투자 전략이 유효하고, 2) 중국 노출도 높은 부품주는 2020년에도 실적 회복 지연 가능성이 높아짐을 시사한다. 3) 유럽배기가스 규제 강화로 친환경차(적자) 판매는 확대되고, 내연기관(수익 창출, 고정비) 가동률은 하락하며 수익성 악화는 커질 전망이다.


    ㅇ 2020년 투자 전략: 혹평탈출, 유럽/일본 대비 한국 자동차 투자매력 상승 전망


    1) 중국 외 글로벌 판매 포트폴리오와 2020년 지역별 수요를 고려할 때 현대차의 수혜가 가장 크다. 2) 현대차그룹 신차일정과 기아차 인도 CAPA 신설로 볼륨 회복, 순증이 기대되며 매출액 증가와 원가율 개선이 동시에 가능하다.


    3) 현대차그룹의 3세대 플랫폼 적용이 확대되며 어려운 경영환경 속 원가 절감의 효과가 기대된다. 한국 자동차 업종은 2019년 펠리세이드로 대표되는 믹스 개선 만으로 실적 회복한 만큼 2020년 고가/볼륨 신차 출시로 판매/믹스 동시 개선되고 한국/미국 점유율 확대로 지역 믹스까지 우호적인 점을 감안할 때 기대보다 높은 증익 구간 진입이 기대된다.


    ㅇ Top pick으로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를 추천한다.




    ■ 더존비즈온 : 호실적 발표 귀한 성장주- 한화


    ㅇ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 상회


    동사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607억 원원, 영업이익 134억 원 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 33.5%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 를 10% 상회상회, 당사 전망치에 부합했다.


    ERP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3% 성장했다. 특히 스탠다드/확장형 ERP 매출액이 2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 다양한 업종 에서 고객 레퍼런스 확보 가 지속되고 있다.


    클라우드 매출액 은 전년 동기 대비 17.6% 성장하며 올해 가장 높은 성장세를 시현했다. 신사업에 따른 인력 증가에도 불구하고
    외주용역비 증 내부 비용 관리로 인해 영업이익률은 전 년 동기 대비 3.4%p 개선된 22.1%를 기록했다.


    ㅇ고객층 확장과 비즈니스 모델 확대 구간


    4분기와 내년에도 높은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하는 이유는 신사업을 통해 고객층과 비즈니스 모델 확장이 단계별로 진행되고 있기때문이다.


    ERP 부문 에서 는 D-ERP 중심으로 스탠다드/확장형ERP의 성장이 가속화되고, 비즈박스의 업셀 효과가 둔화된 그룹웨어는 내년 EBP 출시로 성장 모멘텀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WEHAGO T는 약 2000여개 고객의 신청이 완료됐다. 동사가 클라우드 사업을 시작한 최근 4년 간 세무회계사 고객들의 클라우드 전환이 약 1200개 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매우 빠른 속도다. 이 제품은 내년부터 클라우드 부문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 한다


    ㅇ투자의견 BUY 와 목표주가 7 만 5 천 원 유지


    동사에 대 해 투자의견 과 목표주가를 그대로 유지한다유지한다. 현재 밸류에이션은 PER 37 수준이지만, 안정적인 성장이 꾸준하다는 점에서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부여는 용인될 수 있다고 판단한다.


    동사는 전사 매출액에서 유지보수 가 차지하는 비중이 80% 이상 으로 추정 되므로 업황변동과 경기 둔화 우려에도 안정적인 실적 창출이 가능하다. 실적 증가와 함께 밸류에이션 재평가 가 지속 될 것으로 전망한다



    ■ 온실가스 감축, LNG 시장 성장-신한


    ㅇ2030년 국내 온실가스 배출 감축 목표 증가


    '2차 기후변화대응 기본계획'이 확정되었다.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 5.36억톤로 BAU 대비 3.15억톤(-37%) 감축 목표는 1차 계획과 동일하다. 바뀐 부분은 국내 감축량이 2.76억톤(-33%)으로 1차 대비 0.57억톤 증가했으며, 그만큼 해외 등의 감축량은 감소했다.


    1) 올해말 발표 예정인 '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2025년 이후 노후 석탄발전소 폐기, 신규 LNG 및 연료전지 발전소건설이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환경급전 시행도 예상된다. 2) 수송부문에서는2030년까지 전기차 300만대, 수소차 85만대 보급,


    3) 물류/인프라 부문에서는 *LNG 추진선/벙커링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 4) *CCUS도 도입해 온실가스400만톤 저장, 630만톤 활용을 목표하고 있다.


    5) 탄소배출권의 유상할당도 기존 3%에서 2021~25년 10%, 2026년 이후 추가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ㅇ2030년 국내 LNG 시장 37% 성장, 가스공사 점유율 85% 유지 전망


    에너지 신사업 설비 분야의 성장 이외에도 유망 성장 분야는 LNG이다. 발전, 수소 생산, 벙커링, 가스 냉방 등 가스 수요 증대가 예상된다. 2030년 국내 LNG 시장규모는 5,000만톤으로 2018년 대비 37% 성장이 가능하다.


    발전용의 경우 판매와 구매 계약의 원료비 단가를 일치시키는 '개별 요금제'가 시행될 예정이다. 가스공사는 규모의 경제를 통한 구매력을 바탕으로 민간 직도입 대비 가격 경쟁력을 보유할 수 있다. 85% 이상의 점유율 유지가 가능해진다.


    ㅇ 가스공사(21.03 연동제 재시행 기대), 조선/수소/재생에너지 수혜


    가스공사의 성장성 변화가 주가에 반영되기 위해서는 원료비 연동제가 재시행되어야 한다. 최근 하락한 유가와 환율이 반영되는 2021년 3월 LNG 구입단가는 연동제가 중단된 2018년 7월 보다 낮아진다.


    연동제를 재시행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다. 미수금은 회수단가를 통해 점진적으로 축소된다. 한국중공업,두산퓨어셀, SK디앤디 등 LNG선박/수소/재생에너지 업체의 수혜도 기대된다.







    ■ 해운사 : IMO 2020, 변함없이 시행합니다


    IMO 황산화물 규제의 시행 시점은 이미 2020년으로 확정. 해당 규제와 관련하여 개별 선사의 대응 능력이 차별화될 전망.  대형선사 중심으로 이익 체력이 개선되는 선사에 대한 선별적 투자가 필요한 시점.


    ㅇ간과해선 안 되는 황산화물 규제, 시행은 2020년부터.


    IMO의 연료 내 황산화물 제한 규제(IMO 2020) 시행을 앞두고 1) 일부 국가의 제도 도입 거부 우려, 2) 연료 부족 가능성, 3) 국가별 처벌 제도 미비등을 이유로 제도 시행이 약화되거나 지연될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됨.


    하지만 이번 규제 시행 시점은 2020년 1월로 확고. 규제 시행 시점 변경 불가능. 부적합 연료를 사용한 경우, 사용 장소와 시기에 상관없이 처벌 가능하므로 완벽한 규제 회피 불가능.


    규제 위반으로 평판 훼손 리스크, 선박가격 하락 리스크가 규제 위반으로 얻을 수 있는 재무적 이득보다 더 큼시행착오는 있으나, 극심한 혼란은 아니다.


    제도 시행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은 1) 저유황유 부족, 2) 연료비급등. 일부 지역(Local)에서는 연료 부족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나, 대형hub 항구 중심으로 선박을 통한 저유황유 재고 비축이 진행 중에 있어, 대규모 연료 부족 사태로는 이어지지 않을 전망.


    ㅇ검증대에 오른 선주들의 능력, 팬오션에 대한 중장기 긍정적 시각 유지.


    IMO 2020 규제로 연료 변경, 연료 확보 능력 등 선사들의 수송 능력이 검증될 전망. 자본력, 인력이 충분한 대형선사들의 중심의 점유율 확대가 예상.


    현재 벌크선은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로 수요 측면에서 불확실성은 상존. 따라서 국내 팬오션을 필두로 개별적으로 이익 체력이 개선되는 기업에 대해서는 선별적 투자 전략 권고




    ■ 태광 : 올해 3분기 수주량 43% 증가-하나


    ㅇ3분기 수주실적 600억원 수준 전망


    태광의 올해 3분기 수주실적은 약 600억원 수준에 달할 전망이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수주량은 43.7% 증가된 수준이다. 3분기 수주실적에서 해외수주비중은 65% 정도이며 LNG와 Oil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수주실적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부터 수주가격은 점진적으로 오르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태광의 수주실적은 중동 및 동남아지역을 중심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4분기 수주실적은 600억원대 중반 수준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ㅇ 3분기 실적 전망: 매출액 490억원, 영업이익률 7%


    태광의 올해 3분기 영업실적은 매출액 490억원, 영업이익은 34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7.0%로 전망된다. 올해 2분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비슷하며 영업이익률은 1% 포인트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분기 매출액이 500억원에 가까워지면서 영업이익률은 두 자릿수에 가까운 수준을 향하고 있다. 현재의수주실적을 고려할 때 태광의 4분기 영업실적은 매출액 5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추정된다.


    2019년 태광의 연간 수주실적은 2,273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기대되며 이는 지난해 수주실적 1,834억원에 비해 24% 더욱 늘어나는 수준이다. 2020년의 수주실적은 2,600억원 이상으로 올해보다 15% 가량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ㅇ 목표주가 13,000원(유지), 투자의견 BUY(유지)


    태광 목표주가 13,000원과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ROE는 2019년 3.5%, 2020년 4.4%, 2021년은 5.3%로 추정된다. 수주실적과 이익수준이 향상되고 있어 태광의 주가 상승여력은 점점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PER은 2019년 18.1배에서 2020 년에는 13.6배, 2021년은 10.8배로 밸류에이션 매력 역시 시간이 흐를수록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 와이솔 : 실적 회복 확인 -하나


    ㅇ3Q19 Preview: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소폭 하회


    와이솔의 19년 3분기 매출액은 1,216억원(YoY +2%, QoQ -3%), 영업이익은 132억원(YoY -39%, QoQ +33%)으로 전망한다. 현재 영업이익 컨센서스 143억원을 소폭 하회하지만, 실적 회복이 확인되었다는 판단이다.


    Saw 필터 물량은 전분기와 마찬가지로 국내 고객사 중심으로 증가 추세가 유지된 것으로 추정된다. 중화권 업체향 공급은 Huawei 점유율 확대에 따른 반대급부로 회복세가 뚜렷하지 못했다.


    RF모듈은 지난 10월 11일 매각 완료 공시되었고, 19년 3분기실적 공시부터 재무제표가 재작성될 예정이다.


    ㅇ Baw 필터보다는 현재 수혜중인 TC-Saw에 주목


    2019년 국내 고객사의 5G 단말기에 TC-Saw 필터 공급하며 수혜가 확인되었다. 다만, 2019년 5G 단말기 대수가 6~8백만대에 불과해 수혜 정도는 미미했다.


    2020년에는 5G 단말기 출하량이 4천만대 이상으로 예상되어 수혜 강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Baw 필터 공급까지 시간이 필요한 것은 아쉽지만, 이미 5G 수혜가 진행되고 있음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와이솔의 2020년 연간 매출액은 4,790억원, 영업이익은 601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7%, 48% 증가할 전망이다.


    ㅇ관전 포인트: 중국향 수요 회복, 필터모듈 증설


    와이솔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9,000원으로 상향한다. 2020년 EPS 1,649원에 Target PER 11.4배를 적용했다. 2019년 실적은 실망스럽다. 상반기는 원활하지 못한 RF모듈 매각과 중화권 수요 부진으로저조했다.


    하반기 실적 회복도 기대를 충족시키기에는 역부족이다. 이제는 5G 수혜로 인한 실적 가시성이 확보되는 2020년으로 시선을 옮겨야 한다. 향후 주목할 부분은 1) 중국향 수요 회복 정도, 2) 필터모듈 증설이다.


    19년 9월에 진행한 유상증자로 확보한 자금은 필터모듈 생산능력 확대에 사용될 예정이다. 다만, 규모 및 시기는 향후 업황 및 고객
    사 수요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파악된다. 필터는 단품보다 모듈 공급시에 제품 믹스 개선 효과가 있기 때문에 향후 중요한 관전 포인트라 판단한다.





    ■ 피엔티-3분기 영업이익률 6.2% 전망, 기대해도 좋을 실적 - 하나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9,400원 유지


    피엔티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9,400원을 유지한다. 피엔티는 지난해 실적 부진에서 벗어나 급증하는 신규수주를 기반으로 눈에 띄는 실적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다.


    피엔티는 2차전지, 소재, 반도체 등 다양한 산업으로 확장하면서 분기별 안정적인 실적을 보여주기 위한 전략을 취하고 있으며, 수익성이 좋은 양질의 수주들을 받고 있는 만큼 실적기대감을 높여야 할 시기라고 판단한다.


    국내 롤투롤 장비업체 중 가장 큰 규모의 수주잔고(3,871억원)를 확보하고 있는 만큼 차별화된 주가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ㅇ 2019년 연간 매출액 3,537억원과 영업이익 212억원 전망


    2019년 피엔티 실적은 매출액 3,537억원(+37.8%, YoY)과 영업이익 212억원(+466.0%, YoY)으로 추정한다. 우호적인 영업환경 내에서 양질의 신규수주가 증가하면서 올해부터는 의미 있는 실적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매출인식을 인도기준으로 반영하고 있다. 인도시점까지는 평균 약 8~9개월이 걸리는 것으로 추정되며, 가감될 수 있기 때문에 분기실적 보다는 연간실적 흐름으로 판단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현재 주가는 올해 예상실적 기준 PER 6배로 여전히 밸류에이션 매력도 존재한다.






    ■ 인탑스 : 사업영역 다각화에 다각화에 다각화에 성공


    동사는 Mobile 사출 기술력을 기반으로 자동차·가전까지 사업을 확대하였다. 2017년에 사업을 본격화한 자동차·가전 사업부문의 매출비중은 15.7%(1H19 기준) 수준이며, 이익비중은 2017년 -19.3%(적자) → 2018년 15.0%(흑자전환) → 1H19 17.1%까지 확대되었다.


    그리고 가전·자동차 외에도 다른 아이템으로 확대(ex 전자가격표시기 등)가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ㅇ3Q19 Preview: 실적 기대감이 높다 !


    동사의 3Q19 실적은 매출액 2,312억원(+21.8% yoy), 영업이익 182억원(+32.3% yoy, OPM 7.9%)을 전망한다. 이는 3Q18이후 지속된 Mobile 부문의 실적호조가 유지되고 있는 것이며, 2Q19에 이어 고성장 & 고마진을 전망하는 것이다.


    ㅇ이번 3Q19 실적전망에서 중요한 점은


    1)Mobile 수익성의 안정적인 흐름(5분기 연속 5~10% 수준의 Margin 유지),

    2)가전·자동차 사업의 외형 및 수익성 개선, 3)신규사업(동사의 사출 기술력을 활용한 여러 가지 사업 다각화)에서의 실적기여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다.


    ㅇ Valuation 저평가 & 안정적인 재무구조


    동사는 12MF P/E 6.3배, P/B 0.6배(ROE 9.0%), EV/EBITDA 0.8배 수준으로 저평가를 보이고 있으며, 순현금 1,771억원(2Q19 연결기준, 별도기준 818억원)을 보유하고 있어 재무적인 안정성이 높다.






    ■ 이차전지 소재: 앞단에서 찾아본 투자기회 -  키움


    ㅇ양극재가격 상승국면 진입


    공급과잉을 겪고 있는 리튬과 달리 코발트와 니켈은 이차전지향 수요증가와 더불어 2020년초부터 본격화되는 공급축소로 2019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가격상승이 내년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이는 양극재가격 상승으로 연결되어 국내양극재 업체들의 주가와 실적에 긍정적인 모멘텀을 제공할 것으로 판단한다. 실제로 글로벌 양극재 1위업체인 Umicore의 주가는 코발트/니켈가격 상승과 맞물려 8월말 이후 상승반전에 성공했다.


    니켈가격 상승시 NCA와 NCM811 등 High 니켈계 양극재가 주력인 에코프로비엠의 가격상승 효과가 가장 클 것으로 기대된다.


    ㅇ국내 이차전지 원소재 부족 심화


    공격적인 셀/양극재 업체들의 증설로 국내 이차전지 원소재 수요는 중장기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국내업체들의 원소재사업 투자는상대적으로 너무도 미약하다.


    이는 리튬/코발트/니켈/전구체 등 양극재 이전의 모든 소재사업에 걸쳐 우리나라의 수입의존도를 심화시킴과 동시에 현재 생산을 하고 있거나 선제적 투자가 진행 중인 업체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판단한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리튬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POSCO의 경우 제품생산만 계획대로 이루어진다면 판매처 확보는 어려움이 없을 전망이다.


    ㅇ포스코케미칼, 차별적 경쟁력 확보


    최정우회장 취임이후 POSCO그룹은 이차전지 소재산업을 그룹의 중장기 신성장동력으로 설정하고 리튬광산 및 정제, 전구체, 양극재, 음극재, 침상코크스 등 분리막과 전해질을 제외한 이차전지 소재사업 전반에 걸쳐 국내 업체 중 가장 활발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리튬/음극재/침상코크스는 사실상 국내에서 유일한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고 양극재와 전구체는 후발주자지만 기술력과 수요처를 확보하고 있어 POSCO그룹은 이차전지 소재사업 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특히 포스코케미칼이 그룹내 이차전지 소재산업의 중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국내 이차전지 소재관련 종목 중에서도 가장 주
    목해야 할 것으로 판단해 Top pick으로 제시한다.







    ■ 오늘스케줄-10월 23일 수요일


    1. 文 대통령-스페인 국왕 정상회담
    2. 제이 클레이튼 美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연설(현지시간)
    3. 韓-러, 합동군사위원회
    4. 삼성전자, 반도체 신제품 공개(현지시간)
    5.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 액티브2 LTE 국내 출시
    6. 韓美 방위비분담 협상 예정(현지시간)
    7. 화웨이, 폴더블폰 "메이트X" 공개
    8. 건설노조 총파업 예정
    9. 세계 재생에너지총회 개최 예정
    10.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
    11. KT, 차기회장 후보 외부공모
    12. 선데이토즈, "디즈니 팝 타운" 출시
    13. 더 뉴 아우디 A6 국내 출시 예정
    14. 한전산업 거래재개(기업심사위원회 심의대상 제외 결정)


    15. 삼성물산 실적발표 예정
    16. 삼성바이오로직스 실적발표 예정
    17. LG디스플레이 실적발표 예정
    18. LG상사 실적발표 예정
    19. 더블유게임즈 실적발표 예정
    20. 제일기획 실적발표 예정


    21. 까스텔바쟉 상호변경(까스텔바작)
    22. 티라유텍 공모청약
    23. 하나금융스팩14호 공모청약
    24. 광림 추가상장(유상증자)
    25. 디알텍 추가상장(BW행사)
    26. 드림텍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7. 슈펙스비앤피 추가상장(CB전환)
    28. 제넨바이오 추가상장(CB전환)
    29. 에이치엘비파워 추가상장(CB전환)
    30. 삼강엠앤티 추가상장(CB전환)
    31. 아이씨디 추가상장(CB전환)
    32. 바른테크놀로지 추가상장(CB전환)
    33. 우리기술 추가상장(CB전환)
    34. 버킷스튜디오 보호예수 해제

    35. 美) 8월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36.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37.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38. 美) 캐터필러 실적발표(현지시간)
    39. 美) 마이크로소프트(MS) 실적발표(현지시간)
    40. 美) 보잉 실적발표(현지시간)
    41. 美) 월풀 실적발표(현지시간)
    42. 美) 테슬라 실적발표(현지시간)
    43. 美) 이베이 실적발표(현지시간)
    44. 美) 포드 실적발표(현지시간)
    45. 유로존) 10월 소비자신뢰지수 잠정치(현지시간)





    ■ 아침뉴스점검


    * 뉴욕증시, 10/22(현지시간) 브렉시트 우려 재부각 등에 하락… 다우 -39.54(-0.15%) 26,788.10, 나스닥 -58.69(-0.72%) 8,104.30, S&P500 2,995.99(-0.36%), 필라델피아반도체 1,607.60(-0.77%)

    * 국제유가($,배럴), OPEC 감산 전망에 상승 … WTI +0.85(+1.59%) 54.16, 브렌트유 +0.74(+1.26%) 59.70

    * 국제 금($,온스), 美/中 무역협상 기대감 지속 등에 약보합... Gold -0.60(-0.04%) 1,487.50

    * 달러 index, 브렉시트 우려 재부각에 상승... +0.19(+0.20%) 97.52

    * 역외환율(원/달러), +2.76(+0.24%) 1,173.07

    * 유럽증시, 영국(+0.68%), 독일(+0.05%), 프랑스(+0.17%)

    * 美 9월 기존주택 판매 2.2%↓…월가 예상 하회

    * 10월 리치먼드연은 제조업지수 8…월가 예상 상회

    * "정치적 불확실성이 유일한 美침체 위협의 이유"

    * 저커버그 페북 CEO "美당국 승인 때까지 리브라 출시 연기"

    * UBS "연준 금리 인하 가능성 캐리트레이드 정당화"

    * S&P, 보잉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으로 하향

    * 바이오젠, 알츠하이머 신약 기대 주가 폭등

    * 美 억만장자 투자자 "마이너스 금리 채권 홍수…몸 사려라"

    * 해법 못 찾는 英 정치권…브렉시트 결국 해 넘기나

    * 英하원, 브렉시트 신속처리 법안 부결…파운드 반락

    * BAML "드라기 마지막 기자회견, 뚜렷한 가이던스 없을 것"

    * 김정은, 금강산 현지지도…"남에게 의존한 선임자들 매우 잘못"

    * 전국 가끔 구름 많고 일부 비…미세먼지 '좋음'∼'보통'


    [기업/산업]


    * 카카오-삼성화재 모바일보험 진출

    * SK, 루브리컨츠 지분 美엑슨모빌에 판다

    * 7배 폭등…괴력의 에이치엘비

    * 손실 275%…에이치엘비에 물린 공매도 세력

    * 청약일정 겹친 공모기업 4곳…캐리소프트·미디어젠 웃었다

    * 삼성물산 1조6천억대 회계위반··· '당기손실→당기순익' 둔갑

    * 두산솔루스, 미래먹거리의 힘…분할상장후 3거래일 상한가

    * 美기업 실적 '반짝'…韓직구족 '활짝'

    * 공정위, 박삼구 前 회장 檢 고발 잠정결론…아시아나 인수전 '난기류' 되나

    * 카카오페이지 등서 300억 유치…마이셀럽스 상장 추진

    * KTB, 獨 운용사 도릭과 MOU…"실물자산 투자사업 확대"

    * 호텔신라, 10년 숙원 사업 '남산 한옥호텔' 짓는다

    * 제2의 코링크PE 드러날까…개인출자PEF 60여곳 검사

    * 포스코계열사 회사채 잇단 흥행

    * 에코프로 '2차전지 양극재' 글로벌 1위 도약

    * "제약으론 어렵다"…화장품 뛰어드는 제약·바이오

    * "램시마SC 염증성 장질환 효과"…셀트리온, 임상 1상 결과 발표

    * 초긴장 뷰티시장…'공룡 세포라'가 왔다

    * 건설장비 제조업체 한솔, 땅속으로 굴 파서 상하수도관 매립

    * 서울반도체, 美가전유통업체와 소송서 승소

    *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리니지 제2 성공신화 쓰는 22년 '현역 게임 개발자'

    * 진화하는 '게임 엔진'…현대차도 꽂혔다

    * 카카오키즈 "AI 에듀테크로 도약"…300억 투자 입시·코딩 교육 진출

    * 통신3社 CEO는 출장 중…글로벌 '5G 영업'에 사활

    * 자전거 튀어나오자 급정거…KT-현대모비스, 자율주행자동차 시연

    * 정의선 "현대차 미래, 車 50% 개인항공기 30% 로봇 20%"

    * 美ITC "SK이노, 배터리소송 문서 삭제" 복구명령

    * 한국타이어 美트럭시장 공략…350여곳 정비센터와 손잡아

    * 현대일렉트릭, 아람코에 280억 규모 변압기 공급

    * LG, 日 스마트폰 시장 재도전…'V50 씽큐' 12월 출시하기로

    * 금융권 수장 '인사태풍'…KB가 신호탄 쏜다

    * "신용정보法, 연내 통과를" 은행聯 등 8곳 공동성명

    * "세계 은행 3곳 중 1곳 소멸 위기"... 맥킨지 '글로벌 뱅킹' 보고서

    * 르노삼성 쇼크…신차생산 무산

    * 생산 급감·자금난에 생존 기로…미래車 엄두도 못내는 '르쌍쉐'

    * '물량 감소→갈등 심화'…악순환 빠진 르노삼성·한국GM 노사


    [경제/증시/부동산]

    * 갈곳 못 찾는 투자자금…MMF 1주일새 7조 몰려

    * 코스피 반등에 양매도 ETN '마이너스'

    * 라임 환매 중단 피해자 62%가 은행서 가입

    * 상한제 국무회의 통과…내달초 적용지역 지정

    * 민간 분양가상한제 결국 충돌…조합, 분양 않고 통매각 강행

    * 사라지는 특목고…살아나는 '명문학군' 집값

    * 고덕 '입주 폭탄' 터지자…강동구 구축 전셋값 '폭락 조짐'

    * 한남뉴타운 3구역이 뭐길래…대형 건설사 자존심 건 수주전


    [정치/사회/국내 기타]

    * 文 "공수처 외 대안없다…대입은 정시 확대"

    * 문 대통령 "정시 늘리겠다"에 교육부 정책 선회…現 고1부터 적용될 수도

    * 中·日보다 규제부담 큰데…총선票 앞에 개혁도 멈춰

    * '조국 사태' 해명없이 공정 강조한 문 대통령…"상법·공정거래법 통과에 힘쓰겠다"

    * 문재인 대통령 친서 들고 일본 간 이낙연 "한·일 관계 한걸음 나아가는 기회로"

    * "공수처 처리 도와주면 '선거제 통과' 약속"…與의 '한국당 포위작전'

    * 대안신당, 연내 창당…"패스트트랙 법안은 12월 초 일괄 처리"

    * 막 오른 '513兆 예산 전쟁'…패트 정국에 시작부터 안갯속

    * '韓 개도국 지위 포기' 막판까지 진통

    * 또…러 군용기들, 동해 카디즈 무단 진입

    * 트럼프 "흥미로운 北정보있다"…비핵화 타결 기대감 드러내

    * 온실가스 배출 매년 늘어나는데…정부 "2030년까지 37% 감축한다"

    * 정경심, 구속여부 오늘 결정··· 조국 가족 의혹 수사 분수령


    [국제/해외]

    * 위워크 경영권 장악한 손정의…95억弗 투입해 '자금 절벽' 막는다

    * IMF "아르헨티나 채권 투자자 큰 손실 각오하라"

    * 터키·쿠르드족, 23일 휴전 종료…트럼프 "싸우게 둬라"

    * 이스라엘 네타냐후, 연정 구성 포기…'정치 신인' 간츠에 총리직 내주나

    * "일자리 늘린 진보정치 한번 더"…트뤼도 예상밖 총선 승리

    * '브렉시트' 막판 승부수 꺼낸 英존슨 총리

    * 푸틴-에르도안, "쿠르드 민병대 시리아 '안전지대'서 철수" 합의

    * 브라질 농업장관 "브라질은 미중 무역분쟁에 말려들지 않을 것"







    ■ 미드나잇뉴스


    ㅇ미국 증시는 브렉시트 불확실성이 지속하며 하락 마감. 업종별로는 혼조세 마감


    다우지수는 26,788.10pt (-0.15%), S&P 500지수는 2,995.99pt(-0.36%), 나스닥지수는 8,104.30pt(-0.72%),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607.60pt(-0.77%).


    ㅇ유럽 증시는 영국 하원의 브렉시트 관련 법안 표결을 앞두고 기대감이 반영되며 상승 마감
    영국(+0.68%), 독일(+0.05%), 프랑스(+0.17%)


    ㅇ WTI 유가는 OPEC 등 산유국 추가 감산 가능성이 다시 불거지며 전일대비 배럴당 $0.81(1.51%) 상승한 $54.32에 마감


    ㅇ 영국 하원이 브렉시트 법안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정부가 제출한 ''계획안''을 반대 322표, 찬성 308표로 부결함. 존슨 총리는 부결 결과가 나온 직후, EU가 브렉시트 추가 연장에 대한 결정을 내릴 때까지 법안 추진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함 (WSJ)


    ㅇ S&P는 유로존의 성장률이 1분기 0.4%에서 2분기 0.2%로 낮아졌기에, ECB가 12월 회의에서 예금금리를 10bp 내릴 것이라 전망함 (Dow Jones)


    ㅇ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는 미국 당국의 승인이 있을 때까지 가상화폐 리브라를 출시하지 않겠다고 밝힘. 그는 다만 기업들이 혁신을 허락받지 못한다면 미국의 금융 리더십은 위기를 맞을 수 있다고 주장함 (Dow Jones)


    ㅇ S&P는 보잉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함. S&P는 보잉이 737맥스 결함을 은폐했다는 보도 이후 여파가 길어질 수 있다고 전망함 (WSJ)


    ㅇ 제약업체 바이오젠이 실적 발표에서 알츠하이머 치료 신약 아두카누맘에 대한 판매 승인을 오는 2020년 초에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힘 (Bloomberg)


    ㅇ 싱가포르 국부펀드인 테마섹이 싱가포르 해양플랜트업체인 케펠에 29억 달러 규모의 지분 인수를 제안함  (WSJ)


    ㅇ 미국 기업들이 미국과 중국 간의 대립 관계가 장기화 될 것이라 전망하고 이에 대비 중임. 미중무역전국위원회(USCBC)는 기업들이 공급망을 중국 시장에서 다른 나라로 이전 시켜 다각화를 추구하기 시작했다고 밝힘


    ㅇ 중국은 미국의 ''거래제한 명단(entity list)'', 이른바 블랙리스트를 주시할 것이며 자국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조처에 나서겠다고 중국 산업부 격인 공업신식화부가 밝힘


    ㅇ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017년 LSG스카이셰프코리아가 아시아나항공과 금호홀딩스(현 금호고속)를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신고한 것과 관련해 경영진 고발 등의 내용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최근 금호아시아나그룹 측에 전달함


    ㅇ 미•중 무역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중국의 새로운 외상투자법(외국인 투자법)이 매우 수용적이라는 평가가 나옴. 유럽연합(EU) 상공회의소 회장은 외상투자법안 검토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놀랍게도 법안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모든 우려를 반영했다"고 말함.


    ㅇ 나루히토 일왕은 즉위식에서 "일본헌법과 왕실전범 특례법이 정한 바에 따라 왕위를 승계했다"며 "국민 행복과 세계 평화를 항상 바라고, 국민에 다가가면서 헌법에 따라 일본과 일본 국민 통합의 상징으로서의 책무를 다할 것을 맹세한다"고 밝힘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매물 출회 예상


    MSCI 한국 지수 ETF 는 0.78% MSCI 신흥 지수 ETF 는 0.07% 상승 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이54 계약 순매도한 가운데 0.55pt 하락한 277.65pt 로 마감 했다.


    NDF 달러/원 환율은 1,172.20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2 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전일 한국 증시는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에 힘입어 상승 했다. 특히 외국인이 현, 선물을 순매수하는 등 수급적인 부분 또한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오늘은 이러한 상승 기조를 뒤로하고 종목별 차별화 장세 가능성이 높다.


    미 증시가 바이오, 에너지, 금융주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기술주 특히 소프트웨어 회사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등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펼쳐졌기 때문이다.


    한편, 영국 정치 불확실성이 부각된 점도 부담이다. 존슨 영국 총리가 EU 가 브렉시트 일정을 추가 연장 결정을 내리기 전까지 관련 법안 처리를 중단한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시장 참여자들은 관련소식으로 브렉시트 일정 연기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전망하고 있으나, 일정이 연기 된 이후 조기총선에 대해서는 부담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특히 최근 여론 조사 결과 브렉시트 찬성보다는 유로존 잔류가 높아지고 있어 영국 정치 불확실성이 부각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그렇기때문에 파운드화가 관련 소식이 전해진 이후 달러 대비 약세로 전환 했다. 이 여파로 달러 강세가 진행되면 최근 강세를 보이는 원화가 약세로 전환 될 수 있으며, 이는 외국인수급에 부정적이다.


    여기에 장 마감 후 텍사스인스투르먼트, 마이크로칩 테크와 스냅 등이 부진한 실적 발표 후 3~9%대 하락을 하고 있다는 점도 부담이다. 이 여파로 반도체 관련주가 시간외로 2%내외 하락 중이다.


    이를 감안 오늘 한국 증시는 상승 보다는 매물 출회 가능성이 높아 조정이예상된다.



    ㅇ 전일매크로 변수로 본 금일  아침시황


    위험선호심리 후퇴
    안전선호심리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축소
    외인자금 유입<유출


    코스피200 경기민감주 부정적 
    중소형 경기민감주 부정적
    고ROE형 성장주 긍정적
    경기방어형 성장주 긍정적






    ■ 전일 미 증시, 영국 정치 불확실성으로 낙폭 확대


    ㅇ개별 기업 변화 요인에 따라 종목별 차별화 장세도 특징
    ㅇ미 증시 변화 요인: 바이오젠 효과, 영국 정치 불확실성


    미 증시는 개별 기업들의 등락과 영국 정치 불확실성이 부각되며 하락 마감. 특히 바이오젠(+26.11%) 효과로 바이오업종이 상승 주도.


    그러나 맥도날드(-5.04%) 등 부진한 실적 발표 기업들과 페이스북과 소프트웨어 회사 위주의기술주가 약세를 보이는 등 종목별 차별화가 이어짐. 그런 가운데 장 후반 영국 정치 불확실성이 부각되자 낙폭이 확대되며 마감


    (다우 -0.15%, 나스닥 -0.72%, S&P500 -0.36%, 러셀 2000 +0.05%)


    지난 3 월 3 상 시험 중단 발표하며 30% 가까이 급락했던 바이오젠이 오늘 실적 발표에서 견고한 결과를 내놓은 데 이어 알츠하이머 신약 판매를 2020 년 초에 FDA 에 신청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26.11% 폭등.


    다만, 42% 넘던상승세가 일부 축소되었는데 이는 관련 소식이 긍정적으로 들리지만, FDA 승인은 의문이 있다는 일부 투자 회사들의
    보고서에 따른 것으로 추정.


    한편, 또 다른 제약 회사인 브리스톨 마이어스(+2.29%)도 면역항암제인 Opdivo 와 Yervoy 을 조합해 투여하는 임상 시험에서 페암 환자의 생존률이 높아졌다는 결과를 발표하자 상승.


    한편, 맥도날드(-5.04%)와 UPS(-2.02%), 트레블러스(-8.29%) 등 일부 기업들이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자 하락 했고, 페이스북(-3.91%)은 암호화폐인 리브라 출시를 연기한다고 발표한 이후 하락. P&G(+2.60%)와 유나이티드테크(+2.21%) 등은 양호한 실적 발표 이후 강세를 보이는 등 개별 기업들의 이슈에 따라 변화.


    더불어 브렉시트 관련 신속처리 법안이 부각되자 존슨 총리는 EU 가 추가 연장 결정을 내리기 전까지 법안 처리를 중단한다고 발표한 점도 부담. 존슨은 관련 법안 부결시 EU 와 체결한 협정안을 철회하고 조기 총선을 추진한다고 발표 했기 때문.


    이를 감안 31 일 예정된 브렉시트는 연기될 가능성이 높지만, 영국의 정치 불확실성이 높아질 수 있으며, 결과 발표 직후 파운드화가 달러 대비 약세로 전환한 점이 이를 반증.






    ㅇ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나스닥 바이오테크놀로지 ETF(IBB) +1.66%


    바이오젠(+26.11%)는 견고한 실적과 알츠하이머 판매 발표에 힘입어 급등 했다. 같이 임상시험을 진행한 일본 제약회사인 에이사이(+32.50%)의 ADR도 동반 급등 했다. 브리스톨 마이어스(+2.29%)는 양호한 임상 결과에 힘입어 상승 했다. 그러나 경쟁 회사인 머크(-3.81%)는 브리스톨 마이어스의 발표 직후 매물 출회되며 하락 했다.


    한편, 프록트앤 갬블(+2.60%)과 유나이티드 테크(+2.21%)는 견고한 실적을 발표한 이후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맥도날드(-5.04%)와 트레블러스(-8.29%)는 경쟁 심화를 이유로 UPS(-2.04%)는 무역분쟁 우려로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자 하락 했다. 특히 맥도날드와 트레블러스는 다우30종목이라는 점을 감안 투자심리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페이스북(-3.91%)는 저커버그가 정부의 승인이 있을 때까지 암호화폐 리브라 출시를 연기한다고 발표한 여파로 하락 했다. 소프트웨어 회사인 인튜이트(-3.38%)는 투자의견 하향 조정 여파로 부진했다. 어도비(-2.15%), 세일즈포스(-1.54%) 등도 동반 하락했다.


    장 마감후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마이크로칩 테크(-1.44%)와 텍사스인스트루먼트(-1.80%), 스냅(-3.98%)이 3~9% 하락하고 있다.






    ㅇ 주요 경제지표 결과 : 미 기존 주택 판매 부진


    9 월 미국 기존 주택판매는 전월(550 만 건)이나 예상(544 만건)을 하회한 538 만건을 기록 했다. 중간판매 가격은 전월 대비 5.9% 상승한 27 만 2,100 달러를 기록했다.


    10 월 리치몬드 제조업지수는 전월(-9)과 예상(-9)를 상회한 8 로 발표되었다. 세부항목을 보면 신규수주(-14→7), 고용지수(3→13) 등 대부분이 상승 했다.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국채금리 하락 전환


    국제유가는 12 월 OPEC 정례회담에서 추가 감산 가능성이 높다는 보도가 나온 이후 상승 했다. 더불어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 또한 상승 요인 중 하나였다. 그러나 여전히 글로벌 경기 둔화우려가 지속되고 있어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분석이 제기돼 상승세가 이어지지는않았다.


    달러화는 영국 조기 총선 이슈 부각 된 후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를 보였다. 파운드화는 강세를 보이다 하원에서 브렉시트 관렵 법안 부결 된 이후 달러 대비 약세로 전환 했다.


    특히 존슨 총리가법안 부결되면 조기 총선을 할 것이라고 주장 했었다. 문제는 조기 총선이 된다고 해도 보수당이 승리를 자신할 수 없다는 점이다. 이는 향후 정부 구성을 위한 논쟁이 불거질 수 있어 정치불확실성을 높였다는 볼 수 있다. 이 여파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부각되며 엔화는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다.


    국채금리는 미-중 무역 협상 기대가 이어지며 상승하기도 했다. 그러나 영국 하원이 브렉시트 관련법안을 부결한 이후 하락 전환 했다. 특히 존슨 총리가 부결되면 조기 총선을 단행 할 것이라고 발표했었는데, 현재 여론 조사 결과 보수당의 과반 승리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이 결과 향후 영국 정치 불확실성을 자극할 수 있어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진 점이 국채금리 하락요인으로 작용했다.


    금은 미-중 무역협상 기대가 높아지며 하락 했으나, 브렉시트를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하락은 제한되었다. 구리 및 비철금속은 브렉시트 이슈를 앞두고 보합권 혼조양상을 보였다.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2.04%, 철근도 1.06% 상승 했다.






    ■ 전일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ㅇ WTI유가 : 50달러~ 77달러 밴드에서 전일54.33달러로  상승(전일 유가 1.61%상승)

    ㅇ 원달러환율 : 1110~1220원 밴드에서 전일 1173.070원으로 상승(전일 원화가치 0.26%하락)

    ㅇ 달러인덱스 : 93~99 밴드에서 전일 97.262로 상승(전일 달러가치 0.26%상승)

    ㅇ 미10년국채금리 : 1.4%~ 3.25% 밴드내에서 전일 1.768% 로 하락(전일 국채가격 1.94%상승)

    ㅇ10년-2년 금리차 0.178%에서, 전일 0.167% 로 축소






    ■ 전일 뉴욕채권시장 : 10년금리 1.76%대로↓…브렉시트 우려 재발


    22일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동반 하락했다. 미국채 벤치마크인 10년 수익률은 하루 만에 반락, 1.76%대로 내려섰다.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협정 법안 등 표결을 앞두고 초반부터 하락 압력을 받았다. 오후 들어 브렉시트 패스트트랙 법안 부결 소식이 전해지자 낙폭을 더 키웠다.


    영국의 EU 탈퇴협정 법안 등 표결을 앞두고 유럽 주요국 국채 수익률도 동반 하락했다.


    영국의 EU 탈퇴협정 법안이 하원 찬성을 얻었으나 이를 신속 처리하기 위한 계획안은 하원 문턱을 넘지 못했다. 이날 영국 하원은 해당 법안을 사흘 내로 처리하는 내용의 계획안을 찬성 308표, 반대 322표로 부결했다.


    영국 정부는 오는 31일로 예정된 브렉시트 시한까지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신속 처리 계획안을 내놓은 바 있다. 패스트트랙 법안 부결로 이달 말 브렉시트를 완수하려는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투표 이후 존슨 총리는 “해당 법안을 정지하겠다”며 “31일 노딜 브렉시트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미 재무부가 실시한 2년물 400억달러 규모 입찰 결과가 양호한 편이었다. 입찰 수요를 나타내는 응찰률은 전월 2.64배에서 2.70배로 올라 이전 여섯 차례 평균인 2.60배을 넘어섰다. 낙찰 수익률은 1.594%로, 전월에 비해 1.8bp 낮아졌다. 해외 중앙은행 등 간접 입찰자들이 54.8%를 가져갔다.


    지난달 미 기존주택 판매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줄었다. 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9월 기존주택 판매는 전월대비 2.2% 감소한 538만호(계절조정, 연율)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545만호를 예상했다. 전월 기록은 549만호에서 550만호로 상향 수정됐다. 지난달 기존주택 판매는 전년대비로는 3.9% 증가했다.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0.7% 이하로 동반 하락했다. 하루 만에 반락했다. 프록터앤드갬블(P&G) 등 기업실적 호조로 오르다가, 장 후반 영국 브렉시트 패스트트랙 법안 부결 소식이 전해지자 되밀려 일중 저점을 기록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9.54포인트(0.15%) 하락한 2만6,788.10을 기록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10.60포인트(0.35%) 내린 2,996.12를 나타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58.69포인트(0.72%) 낮아진 8,104.30에 거래됐다. 페이스북 악재로 기술주가 동반 급락, 나스닥 하락폭이 두드러졌다.






    ■ 전일 중국증시 : 무역협상 낙관 속 상승


     하이종합지수는 0.50% 상승한 2,954.38

    선전종합지수는 1.01% 오른 1,631.22


    22일 중국증시는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협상과 관련해 낙관적 발언이 나오면서 상승했다.  무역협상과 관련해 낙관적 발언이 나온 것이 투자심리를 북돋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1일 각료회의 자리에서 2단계 협상 전망에 대해 "협상의 2단계 문제들은 여러 면에서 1단계보다 해결하기가 훨씬 더 쉬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도 한 방송 인터뷰에서 "우리는 많은 진전을 이뤘다"며 양측 협상이 잘 진행된다면 12월 부과할 예정인 대중 관세가 철회될 수 있다고 밝혔다. 러위청 중국 외교부 부부장도 이날 베이징에서 열린 샹산 포럼에 참석해 무역협상에서 일부 진전을 거뒀다고 말했다.


    반면 커들로 위원장과 인터뷰에 함께 출연한 윌버 로스 상무장관은 "우리 관점에서 그것은 올바른 합의여야 하며 꼭 11월에 있을 필요는 없다"며 "정확히 그게 언제 이뤄지느냐보다 제대로 된 합의가 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선을 그어 증시 상단을 제한했다.


    또 중국은 태양광 제품과 관련해 미국이 세계무역기구(WTO)가 내린 판정을 준수하고 있지 않다면서 24억 달러(약 2조8천억 원)에 달하는 제재를 승인해달라고 WTO에 요청했다.


    이날 중국 산업부 격인 공업신식화부는 중국이 미국의 '거래제한명단(entity list)'을 주시하고 중국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조처에 나서겠다고도 밝혔다.


    다만 중국이 맹목적으로 중국산 기술에만 의존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이동통신, 인터넷 등 부문에서 외국 투자에 대한 개방을 확대하겠다고도 말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정보기술, 통신 관련 부문이 상승세를 견인했다.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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