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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10/31(목)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9. 10. 31. 07:05



    19/10/31(목)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






    ■ 파월은 왜?-NH


    ㅇ발표내용:


    ① FOMC, 기준금리를 25bp 인하

    ② 성명문에서 경기확장 위해 적절히 행동(will act as appropriate to sustain the expansion)하겠다는 문구가 삭제됨
    ③ 기자회견에서 금리인상을 고려하려면 상당한 물가 상승을 확인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


    ㅇ해석:


    ① 흔히, 경기확장을 지속하기 위한 금리인하를 보험성 금리인하(Insurance Cut)이라고 하는데 1995년과 1998년 금리인하가 여기에 해당. 당시에 금리 인하는 3차례 이어짐. 이번에도 일단 3차례 인하를 단행하고 경기에 미치는 효과를 관찰하겠다는 입장으로 해석


    ② 기자회견 내용은 파월 의장이 금리 인상에 선을 긋는 것으로 이해되는데, 이는 과거 금리인하 사이클에서 금리인하가 종료되면 평균적으로 3개 분기(1개월~15개월) 후에 인상이 시작된 점을 의식한 것으로 보임. 일단 금리인하를 종료했지만 과거와 같은 긴축 모드로 전환이 아니라는 점을 말한 듯


    ③ 실제로 지금 연준이 시행하는 증권 매입이 엄밀하게는 양적완화(QE)가 아니지만, 연준의 대차대조표가 늘어난다는 점에서 완화적 정책이라 할 수 있고, 이 정책이 내년 2분기까지 유지


    ㅇ결론:


    ① 통화정책은 중립모드로의 전환이 아니라 당분간 금리동결+대차대조표 확대라는 점에서 완화적 기조


    ② ‘경기확장 위해 적절히 행동’하겠다는 문구가 삭제된 데서만 그쳤다면 Hawkish한 이벤트였을 수 있지만,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이 이를 적절히 보완한 것으로 보임


    ③ 올해 들어 1월을 제외하면 FOMC 이후 대체로 미국 주가가 하락하는 패턴을 보였는데 일단 시장 반응은 상승





    ■  FOMC, 금리인하. 커뮤니케이션에 성공한 연준


    ㅇ기준금리 인하, 추가 인하 가능성 소폭 하락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하했다. 이번 FOMC에서의 뚜렷한 변화는 지난 6월, 7월, 9월 성명서에서 나타난 “경기확장을 유지하고 강한 고용시장과 위원회의 대칭적인 2% 목표 부근의 인플레이션을 위해 적절하게 행동할 것”이라는 문구를 삭제했다는 것이다.


    시장은 이를 연준의 금리인하 기조의 중단으로 판단하고 있다. 다만 “입수되는 정보가 경제전망에 미칠 영향을 지속해서 모니터하면서 연방기금금리 목표범위의 적절한 경로를 평가할 것이다”라는 문구를 추가했다.


    연준의 이러한 변화는 적어도 7월 FOMC에서 파월 의장이 말한 ‘중간사이클 조정(midcyde adjustment)’ 이라는 정체불명의 단어보다는긍정적이다. 시장은 연준의 성명서 발표 이후 뚜렷한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내재확률에서 보이듯 미국의 추가적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낮아진 상태에서 연준이 어떤 식으로 금리인하 사이클의 중지 신호를 낼 것인지가 큰 관심사였다. 이번 성명서에서 발표한 내용은 단순히 금리인하를 중지한다는 강한 신호를 보낸 것은 아니다.


    ‘경제가 적절히 성장하고 있고, 향후 경기가 둔화된다면 추가적인 인하가 가능하다’는 시장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에서의 스탠스를 취했다.


    재밌는 점은 보험적인 성격의 금리인하가 나타났던 1995년과 1998년의 흐름과 현재의 흐름이 유사하다는 점이다. 당시에도 연준은
    75bp의 인하 이후 보험성 인하를 언급했고, 이후 추가적인 정책의 방향성을 결정했다.


    연준이 의도한 움직임인지 확실치는 않지만 1990년대 후반의 사이클과 유사하게 본다면 경기의 성장 가능성은 아직 남아있다. 새로운 기술의 개발(컴퓨터 통신-> 5G)과 이를 통한 노동생산성의 후행적 변화로 판단한다면 유사성을 찾을 수도 있다.


    ㅇ 12월 금리인하 가능성 하향, 하지만 긍정적으로 접근


    연준의 이러한 스탠스의 배경에는 전일 발표된 미국 3분기 GDP의 영향도 있었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미국 경제성장률은 연율 기준으로 시장의 전망인 1.6%를 상회하는 1.9% 수준으로 발표됐다.


    표현은 소비와 지출이 좋고, 투자와 수출이 부진했다지만 소비는 견조했고, 수출과 민간투자는 그래도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미중 무역협상은 11월 중 일단 사인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파월의장의 기자회견 발언처럼 노딜 브렉시트 우려는 완화됐다.


    연준이 지켜 볼만한 경기수준이다. 향후 문제가 생긴다면 연준은 금리를 변화할 수 있다고도 말하고 있다. 미국 경기와 금융시장에 부정적인 부분은 없다.


    다만 한국이나 이머징 국가의 입장에서 달러화의 약세전환 속도 하락 및 미국 경기의 추가적인 강세가 긍정적일지는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

     

     


    ■ [10월 FOMC] 2020년 추가 인하의 가능성은 살아있다


    10월 FOMC는 금리인하(25bp)와 함께 성명서 문구 변경을 통해 당분간 금리동결을 시사. 그러나 이는 시장의 과도한 기대를 관리하는 차원이며 기자회견을 통해 추가 금리인하의 여지는 열어둠. 2020년 추가 금리인하 전망


    ㅇ통화정책 결정: 연속적인 금리인하 이후 당분간 동결 가능성 시사


    10월 FOMC는 기준금리(1.50~1.75%)를 25bp 인하하고 문구 변경을 통해 당분간 금리동결 가능성을 시사. 금리 결정에는 9월에 이어 로젠그렌, 에스더 조지 위원이 금리 동결의 소수의견을 주장. 9월에 50bp 인하를 주장했던 불라드위원은 금번에는 25bp 인하에 동의한 것으로 확인


    ㅇ정책 전망: 2020년 추가 금리인하 전망 유지


    10월 FOMC에서는 25bp 금리인하가 단행됨. 회의 이전부터 FF 선물시장에서 금리인하 확률을 이미 90% 이상 반영하고 있었다는 점에서 금번 회의의 핵심관전 포인트는 추가 금리인하 시사 여부.


    그런데 금번 성명서에서는 그간 추가금리인하의 시그널로 작용하던 ‘경기 확장을 유지하기 위해 적절히 정책 대응에 나서겠다(will act as appropriate to sustain the expansion)’는 문구가 삭제.


    이는 연준이 주장해온 ‘보험용 금리인하’ 차원에서 당분간 기준금리 동결과(Pause) 함께 금리인하의 효과를 지켜보겠다는 것.


    이를 감안하면 12월 FOMC에서는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이 높음. 다만, 성명서 문구 변화와 시장 금리의 움직임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겠음.


    성명서 발표 직후 2년 국채금리는 당분간 금리 동결 시사에 급등. 그러나 기자회견 과정에서 단기금리는 급등 폭을 모두 되돌리며 하락했고, 장기금리 역시 큰 폭 하락 마감. 마지막 금리인하라면 장/단기 금리 모두 기준금리 대비적정 스프레드 탐색 과정을 거치며 상승하는 것이 자연스러움.


    그러나 전일 시장은 장기금리 위주로 하락하며 수익률 곡선은 Bull-Flattening이 진행. 이는시장이 금번 금리인하가 마지막 인하는 아닌 것으로 해석했다는 의미


    당사 역시 시장의 의견에 동의하며 여전히 2020년 금리인하 가능성은 열려있다는 판단. 실제로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근원 물가상승률은 이제 막 2%에 도달한 상황이며 지금까지 2% 도달 후 다시 하락하기를 반복했다’고 평가.


    이와 함께 ‘금리인상을 고려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수준의 물가 상승 압력이 유지되는 것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


    마지막 금리인하가 채권 시장에 무서운 이유는 연준의 다음 정책이 금리인상일 것이라는 우려에 기인. 그러나 파월 의장이 금리인상을 언급한 것은 금번 금리인하가 ‘보험용 금리인하’임을 강조하기 위함이지 실제로 고려하기 때문은 아님.


    오히려 상당한 수준의 물가상승 압력이 확인되지 않는 이상 금리인상을 고려하지 않을 것이라는 메시지이며 실제로 질의를 통해 현재 금리인상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답변하기도 함.

     



    ■ 미국 3회 연속 금리 인하, 이후 `일단 멈춤` 국면 시사 - 대신


    ㅇ10월에도 미국 Fed 기준금리 25bp 인하, 3회 연속 인하

    미국 연준(FED)이 10월에도 기준금리를 인하했다. 지난 7월과 9월 FOMC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한 이후 3회 연속 금리를 내렸다. 하지만 향후 추가적인 금리 인하에 대해서는 유보적인 입장을 보였다.


    29~30일(현지시각) 양일간 개최된 10월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준은 기준금리를 종전 1.75~2.00%에서 0.25%p 내린 1.50~1.75%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에 2명의 위원들이 동결을 주장하며 반대 의견을 표했다.


    ㅇ추가 금리 인하에 대해서는 일단 유보적인 입장, ‘적절하게 행동할 것’ 문구도 삭제


     연준은 성명서에서 “글로벌 여건이 경제 전망에 미치는 영향과 낮은 인플레 압력”을 금리 인하의 근거로 밝혔다. 또 경제 진단에서 기업투자와 수출이 여전히 약하다고 밝혀 지난 9월과 동일한 경기 판단을 유지했다.


    반면 연준은 추가 인하에 대해서는 유보적인 태도를 취했다. 우선 성명서에서 향후 추가 인하의 단서였던 “경기 확장을 위해 적절하게 행동할 것(will act as appropriate to sustain the expansion)”이란 문구를 삭제했고, 파월 의장 역시 회견에서 현재 통화정책은 좋은 위치에 있다고 밝혀 앞선 금리 인하를 통해 소기의 정책 목표를 달성했음을 시사했다.


    ㅇ기준금리 인하 기조는 지속, 내년 상반기 말 미국 기준금리 1.50% 전망


    우리는 연준의 경기 진단이 종전과 동일한 가운데 추가 금리 인하의 단서로 인식된 성명서 문구 삭제까지 이뤄진 점을 감안하면 이번까지 3회에 걸쳐 연속해서 이뤄진 인하 행보는 ‘일단 멈춤’ 국면에 진입했다는 견해다.


    하지만 우리는 반대 소수의견이 나올 정도로 논란이 상당한 가운데 연속 3회에 걸쳐 금리 인하가 이뤄졌다는 사실 자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즉 이번 인하는 경기가 나쁘지 않은데 확장을 더 연장하기 위해 금리를 내리는 소위 ‘보험성 인하’의 범주를 넘어선 중기적인 기준금리 인하사이클로 평가하는 것이 보다 적절하다는 판단이다.


    또한 향후 지표 둔화가 본격화될 시기에 추가로 인하가 이뤄질 가능성에 대해서도 당국이 여전히 주시하고 있음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실제 파월의장은 회견에서 최근 둔화되고 있는 투자, 수출, 특히 제조업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아울러 저물가를 근거로 금리 인상에는 분명히 선을 그었는데, 우리는 이를 현재 연준의 완화적 기조를 재확인한 대목이라고 평가한다.


    다만 연속 인하 이후 속도 조절론이 구체화된 만큼 종전 올해 3번 인하 이후 내년 1분기로 예상했던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시점 전망을 내년 상반기로 조정한다(2020년 상반기 말 미국 기준금리 1.50% 예상).




    ■ FOMC의 성공적인 맺음, 이제는 선행지표 반등을 즐길 차례-KB


    ㅇ 긴축과 완화를 동시에 틀어잡은 파월


    FOMC에서 25bp 금리를 인하 (1.50~1.75%)했습니다. 아울러 6, 7, 9월 성명서에 언급했던 ‘경제확장 지속을 위해 적절히 행동할
    것 (act as appropriate)’이란 문구를 삭제하여 인하 사이클의 중단을 알렸습니다. 그럼에도 ‘불확실성’이 남아있어서 ‘경제전망을 모니터링’하여, 경기 악화 시 대응하겠다며 여지를 남겼습니다.


    주목하는 것은 ‘인플레 압력이 상당하지 않다면 금리인상은 없다’는 언급입니다. 과거 보험성 금리인하 이후 다시 긴축으로 전환하는데 약 1년이 소요됐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긴축전환까지 좀 더 시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슈퍼 호황이 아니라면, 2020년 내내 큰
    인플레 압력은 보이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레포시장에 대해서는 내년 상반기까지 T-bill 매입을 지속하겠다고 했으며, 자산가격도 일부를 제외하면 높지 않다고 했습니다. 이제 선행지표와 무역협상 차례 연준은 할 만큼 했으니, 이제 경제데이터와 무역협상이 확인해줄 차례입니다.


    내일 발표예정인 ISM제조업은 반등이 예상되며, 연말 연초에는 대부분 선행지표에서 반등이 나타날 것이란 게 저의 의견입니다.


    ㅇ 무역협상도 11월 중 ‘1국면 합의’를 기대. 환율 움직임에 주목


    더불어 주목할 것은 환율입니다. 이미 PBR이 바닥까지 하락한 한국증시에 가장 무서운 것은 기업실적/경제가 아니라 ‘유동성’에 의한 재평가입니다. 유동성의 흐름은 환율로 확인되는데, 환율을 보면 이미 시장은 가격 반영을 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ㅇ 세줄 요약:


    1. 연준은 금리인하 사이클 종료를 말하면서도 긴축 역시 멀다는 메시지를 주면서 두 마리 토끼 포획에 성공했다
    2. 이젠 선행지표와 무역협상을 주목할 때인데, 연말연초 반등과 1국면 합의가 기대된다
    3. 시장은 이에 대한 반영이 이미 시작된 듯 하다. 주식을 보면 몰라도 환율을 보면 그런 움직임이 느껴진다.




    ■ 2020년 국내채권시장 전망: 칼과 방패 - 하나


    ㅇ국가별 정책여력에 따라 달라질 채권성과 :


    미국은 경기확장 국면의 마지막을 지나는 기간으로 제조업 둔화가 서비스업, 소비로 확장될지 여부가 관건. 소비, 고용부진 확인된다면 연준은 연속적인 금리인하 싸이클에 진입하게 될 것.


    통화정책 여력이 상대적으로 많은 국가(미국, 신흥국)와 정책여력이 떨어지는 국가(유럽, 일본)간 채권성과 차별화 예상. 한국은 잠재적으로 0%대까지 기준금리 낮출 수 있다는 측면에서 정책여력 있는 국가에 속함.


    ECB와 BOJ는 국채매입 및 추가 금리인하 한계에 봉착. 실행여부와 별개로 재정확대 논의 증가는 채권에 부정적


    ㅇ한국경제, 내수부진의 골 깊어짐에 따라 7월 1.00%로 기준금리 인하 :


    2019년 큰 폭 감소했던 수출 및 설비투자에서의 기저효과, 장기채 및 재정증권 발행 증가, 추경편성 가능성, 대선을 앞둔 트럼프 정부의 감세논의 가능성 등이 상반기 채권시장에 노이즈로 작용.


    한편 한국경제는 글로벌 교역량 정체, 중국경기 둔화로 전반적인 수출 회복세 제한적인 가운데 높아진 고용비용, 기업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산업규제, 기업투자 위축, 본격적으로 감소하기 시작한 생산가능인구 등으로 내수부진 이어질 전망.


    7월 기준금리 1.00%로 인하 예상. 인하시점이 보다 앞당 겨질 수 있는 변수는 미국이 1Q중 리세션에 진입하거나, 한국 정책당국이 통화·재정정책 공조를 보다 강하게 강조할 경우


    ㅇ2020년부터 국채발행 기조적인 증가. 공급측면 부담 :


    2020~2021년 정부의 재정확장 정책에 따른 국채 순발행 증가 2020~2021년까지 이어질 전망. 초장기채 수급에 구조적인 변화. 장기금리 커브 점차 정상화 예상. IFRS17 제도 2022년 도입 여부도 초장기 수급에 변수




    ■ 10월 FOMC; 보험성 인하 끝, 관망 모드 돌입- 신한


    연준 기준금리 25bp 추가 인하, 보험성 인하 3차례연속에서 마무리.성명서 문구 변화로 관망 모드 시사, 대신 파월이 비둘기파적 입장 견지.시장 기대 부합한 연준. 내년 상반기까지 연방기금 목표금리 동결 전망.


    연준의 통화정책 방향은 시장 기대에 부합했다. 과거 1998년의 경험에 비춰 시장도 대체로 이번 인하를 끝으로 보험성 인하가 일단락될 것으로 바라봤다. 12월 10~11일에 있을 금년 마지막 FOMC에서는 금리 동결이 예상된다.


    또한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한 불안감이 내재했는데,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비둘기파적 태도를 유지할 방침을 시사했다. 경기 및 물가 전망을 고려할 때, 내년 상반기까지 연방기금 목표금리는 동결될 가능성이 우세하다.


    한편 연준 이사는 여전히 2명이 공석이다. 투표권을 갖는 지역 연은 몫의 4명 총재는 매년 윤번제로 교체된다. 현재 4명의 지역 연은 총재는 비둘기파 2명, 매파 2명으로 갈려있다.


    내년 새롭게 투표권을 갖는 4명 중 2명은 중립, 1명은 비둘기, 1명은 매파로분류된다. 내년으로 가더라도 연준 위원의 성향 분포는 크게 바뀌지 않을 전망이다.


    ㅇ주가 상승, 달러 약세, 금리 하락 등 시장 반응 대체로 평온


    3/4분기 GDP 속보치가 전기대비연율 1.9% 성장하며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한 가운데, 연준의 통화정책 역시 시장 기대치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이에 금융시장 반응은 평온했다.


    FOMC 성명서와 파월 기자회견 후 주가는 상승했고, 달러화 가치는 소폭 떨어졌다. 국채 2년과 10년 금리는 각각 1.61%, 1.78%로 전일대비 3bp, 6bp 하락했다. 최근 채권시장의 일드 커브도 정상화되면서 통화정책 변화가 끝물에 왔음을 반영한다.




    ■ 브라질 : 12월 추가 기준금리 인하 기대 - 삼성


    • 10월 브라질 통화정책위원회는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50bp 인하(기준금리 5.0%)

    • 브라질 금융시장은 12월 추가 인하를 전망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확장적인 통화정책 기조가 이어갈 것으로 기대

    • 헤알화 환율은 최근 남미 불안 이슈에도 견조한 모습을 보이면서 하방 경직성을 보일 것으로 전망



    ■ 한숨 돌린 주식시장, 관심은 지표에  - NH


    ㅇ 예상에 부합한 10월 FOMC


    10월 FOMC(공개시장위원회)는 대체로 예상에 부합했다. 금융시장 기대대로 기준금리를 25bp 인하했다. 미국 주식시장 밤사이 상승은 성명서보다 비둘기에 가까웠던 파월 의장 기자회견 덕이다.


    파월은 추가 금리 인하 기대를 낮추면서도 당분간 금리 인상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금리 인상을 위해서 강한 물가 상승이 먼저라는 견해를 드러냈다.


    채권시장은 장단기 금리가 동시에 하락하는 등 추가 금리 인하 기대를 반영했다. 연내 추가 금리 인하 기대는 낮아진 만큼 향후에 발표할 경제 지표 중요성은 더 높아질 전망이다.


    ㅇ 현재 통화정책 국면은 주식시장에 긍정적


    통화정책 환경은 주식시장에 긍정적이다. 금리 인상은 하향 중인 기대 인플레이션을 고려하면 당분간 난망하다.  낮은 금리 환경 지속, 미국 기업들의 양호한 실적은 미국 주식시장 추가 상승 기대를 높인다.


    채권시장 대비 주식시장 상대 매력을 나타내는 일드 갭(기대수익률 – 10년 금리)은 4%P 이상으로 장기 평균과 지난 5년간 이동 평균을 상회하고 있다. 통화정책은 향후 있을 수있는 미중 무역마찰 고조 상황에서 주가 하락을 방어할 변수다.


    파월은 경제인식 변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재료를 묻는 질문에 무역분쟁 완화라고 답했다. 통화정책에 무역분쟁 상황을 적극 고려하고 있음을 밝힌 셈이다.


    ㅇ자산매입 규모는 생각보다 작을 수 있어


    연준 자산매입 규모는 생각보다 작을 수 있다. 파월은 연준 자산매입 정책을 묻는 기자 질문에 과거 양적완화(QE)와 다르다는 기존 견해를 되풀이했다.


    시에 적정 지급준비금으로 1.45조달러 또는 약간 이상이라고 답(somethinglike 1.45 trillion or little higher)했다. 올해 9월 초 수준이다. 문제는 이미 해당 레벨에 가깝다는 점이다.


    지난주 연준 부채 계정 중 금융기관 예금은 1.45조달러를 소폭 밑돌았다. 해당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자산매입을 지속해야 한다. 총부채 감소 속도보다 은행 지급준비금 감소 속도가 더 빠르기 때문이다. 다만 규모는 기대를 하회할 수 있다.


    ㅇKOSPI는 2,100P 돌파 및 안착을 시도


    KOSPI는 밤사이 미국 주식시장 상승에 힘입어 오전 11시 현재 0.9% 내외 상승 중이다. KOSPI는 재차 2,100P 돌파 및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금일 지수 상승을 주도하는 주체는 외국인이다.


    특히 외국인 순매수 중 바스켓(프로그램비차익) 성격 자금 유입이 840여억원으로 대부분이다. 외국인 바스켓 순매수규모는 22일부터 0.5조원이다. 연속성을 갖춘 듯한 모습이다.


    신흥국 추종 주식형 ETF(상장지수펀드)는 자금 유입세를 이틀 연속 관찰(iShare MSCI EM)할 수 있었다. 외국인이 돌아올 조짐은 주식시장 상승 방향성에 우호적이다. 반도체 등 시가총액 상위섹터에 대한 비중 유지 전략이 유효할 전망이다.





    ■ 개인생활용품 : 아모레퍼시픽이 쏘아올린 모멘텀 - 한화


    ㅇ아모레퍼시픽의 순풍을 타고


    다음 4분기 실적에서 시장의 주요 관심은 면세점 성장률 지속 여부에 집중될 것이다. 면세점 성장률도 중요하나, 상기한대로 기업가치의 완전한 회복을 위해서는 중국 현지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중요하다. 이에 4분기 실적 발표 후 내년 중국 사업 전략의 방향이 중요해 보인다.


    내년 중국 법인의 매스 브랜드 효율화 작업이 본격화될 시에는 턴어라운드 가능성을 열어두고 긍정적인 시각으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해보인다. 더불어 일본의 대표 화장품 업체 시세이도의 턴어라운드는 일본 화장품 인지도 확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한국의 대표 화장품 업체 아모레퍼시픽의 실적 턴어라운드는 한국화장품 시장의 순풍을 불어다 줄 수 있다.


    LG생활건강의 경우 아모레퍼시픽 대비 상대적인 매력도는 낮을 수 있으나, 아모레퍼시픽 밸류에이션 상승 시 동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대형 업체들의 성장에 힘입어 한국 화장품 제반 환경이 개선된다면 경쟁력 있는 중소형 업체들의 실적 성장도 가시화될 가능성이 있다.


    연우는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를 기록기록, 높은 베이스 부담에 따라 내년 성장에 대한 우려가 존재했으나, 국내 대형 고객사들의 실적 성장과 기타 국내 업체들의 성장이 이어지면서 꾸준한 성장이 지속될 수 있다.


    올해 국내와 중국 사업 부진으로 실적 하락폭이 컸던 한국콜마와 코스맥스도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 현재 주가 수준은 여전히 밸류에이션도 밴드 하단에 있어있어, 실적 회복이 가시화될시에는 기업가치 회복이 가파르게 진행될 수 있다.

     


    ■ 영국에서 본 핀테크의 기회 -메리츠



    세계의 은행들은 „07년 이후 디지털화로 인력을 줄였지만 한국은 오히려 인력을 늘렸다. 한국 은행들의 뒤처진 디지털화는 늦은 만큼 가속화될 전망이다.


    ㅇ은행은 VISA가 되고 싶다, 그 답은 플랫폼(Platform)화


    VISA는 데이터프로세싱(Data Processing) 매출이 전체의 44%를 차지, 발급사와 매입사 중간에서 승인, 청산, 결제를 담당한다. 수익구조는 P(수수료)가 유지 된다면 Q(거래건수)와 연동되면서 영업수익이 증가한다.


    비핵심업무를 아웃소싱을 통해 플랫폼화시켜 낮은 판관비율을 유지한다. 은행은 판관비 및 비용 축소와 빠른 산업변화 대응을 위해 핀테크(FinTech)와 같은 신기술 도입이 필수다. 은행은 핀테크(FinTech)를 통해 플랫폼화를 추구하며 VISA를 꿈꾼다.


    핀테크(FinTech)의 시대적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영국 핀테크(FinTech) 스터디를 통한 시사점을 도출했다. 영국 핀테크(FinTech) 산업변화 Keyword 2가지는


    1) PSD2(Payment Service Directive2), GDPR(GeneralData Protection Regulation)을 통해 데이터주권과 이동권 등 명확한 개념을 정의해 개방형 금융생태계의 구축으로 오픈뱅킹(Open-Banking) 시대로 이동한다.


    2) 바클레이즈 은행의 아웃소싱(ITO, BPO) 사례를 분석하고 궁극적으로 은행이 클라우딩 서비스로 가야하는 당위성에 대해 알아본다.


    추가적인 시사점은 ① 핀테크는 글로벌 브랜드사와 Third-Party의 협력이 필요, ② 영국과 유럽의 다양한 통화와 환전수요에 따른 환전(FX) 핀테크 발달,


    ③ 핀테크(FinTech) 투자는 영국과 미국에 집중, ④ 부정방지(Fraud Detection)에 대한 기술발전 및 관심증가, ⑤ 핀테크(FinTech)는 빅데이터 ∙ 인공지능과 동행, ⑥ 플랫폼과 핀테크(FinTech)의 동행이다.


    국내 핀테크는 기존의 전통적 핀테크와 신흥 핀테크로 구분된다. 신흥 핀테크(FinTech)의 발전 방향과 기존 핀테크(FinTech)의 재조명이 필요하다.


    PG/VAN사의 재조명, 오프라인 결제의 모바일화, 컨텐츠 소비에 따른 구독형 결제서비스 증가, 크로스보더(Cross-border)결제 증가, 데이터활용과 오픈뱅킹 등 정부정책을 분석하여 핀테크(FinTech) 투자에 대해 방향성을 설정하고자 한다.


    Valuation이 높은 핀테크(FinTech) 기업을 해외 ETF내 Top 10 분석을 통해 PSR Valuation을 적용, 국내 핀테크(FinTech) 업체의 PSR Valuation 확장 가능성에 관심이 필요한 시기이다.


    1. NHN한국사이버결제(060250)_ 해외PG와 온라인 VAN의 조화
    2. 비즈니스온(138580)_ 빅데이터 솔루션 본격 가동
    3. 웹케시(053580)_ ‘19년 성장통, ‘20년 성장기대
    4. 나이스정보통신(040910)_ 온/오프라인 VAN + PG성장성
    5. 아톤(158430)_ 독보적인 모바일 보안솔루션
    6. NICE평가정보(030190)_ 데이터활용의 흐름: B2B2C
    7. 다날(064260)_ 결제솔루션 혁신기업
    8. KG모빌리언스(046440)_ SNS커머스 결제 플랪폼 짂출
    9. 세틀뱅크(234340)_ 간편현금결제 점유율 1위 기업
    10. 엑셈(205100)_ 듀얼 코어: 클라우드·빅데이터
    11. 라운시큐어(042510)_ 뱅크4.0시대 보앆은 라온시큐어
    12. 플리토(300080)_ 국내 1위 언어데이터 인공지능 플랫폼





    ■ 세틀뱅크 : 간편현금결제 점유율 1위 기업-메리츠


    ㅇ금융VAN 사업자로 간편현금결제 시장 점유율 97%로 1위


    간편현금결제는 신용카드 대비 낮은 수수료가 강점, 가맹점은 낮은 수수료를 통해 모객 활동에 집중이 가능.오픈뱅킹 리스크 우려는 있으나 안정적인 금융망 관리로 간편현금결제 고객사 유입 지속을 예상.


    ㅇ금융VAN 전문업체


    금융 결제 전문업체로, 19년 7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주요 서비스는 1) 가상계좌: 국세∙지방세 등 기관의 자금 수납을 용이하게 하는 고객별 입금 전용계좌 서비스, 2) 펌뱅킹: 휴대폰∙카드 대금 등 각종 자금 지출의 자동화 서비스,


    3) 간편현금결제: 간편계좌 플랫폼에 최초 1회 계좌 등록 후 간편 인증을 통한 결제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매출 구성(„18년 기준)은 간편현금결제 43%, 가상계좌 36%, PG 14%, 펌뱅킹 4%, 기타 2% 순이다.


    ㅇ 이커머스와 O2O(Online to Offline)의 성장


    19년 상반기 주요 상위 5개 이커머스사 결제금액은 27.3조원(YoY +14%), 배달앱의 월 결제액(‟19.7월 기준)은 6,300억원을 상회했다.


    플랫폼 업체는 고객 결제 접근성을 높이고 락인효과를 위해 다양한 결제 수단(카드, 휴대폰 등)과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사는 간편현금결제 시장 점유율 97%로 카카오페이, 쿠팡, 배달의민족 등을 가맹점으로 보유하고 있다.


    간편현금결제의 이점은 신용카드 결제에 비해 낮은 PG수수료다. 플랫폼 및 가맹점은 수수료 부담이 적은 1) 자체 페이의 선불금 충전 결제 방식과 2) 계좌 등록 결제 방식을 활용해 다양한 모객 활동을 펼칠 수 있다. 1), 2) 방식 모두 세틀뱅크의 금융 결제망 이용으로 실적 성장에 긍정적이다.


    ㅇ 오픈뱅킹 리스크


    오픈뱅킹으로 1) 처리대행비용 인하로 수수료 하락에 따른 실적 감소, 2) 신규 경쟁업체 진입, 3) 고객사 이탈 등 잠재적 리스크가 발생 가능하다. 간편결제 확대와 수년간 안정화된 서비스로 실적 성장은 지속 가능하다.






    ■ 효성티앤씨-스판덱스, 분기 최대 매출액 달성 - 키움


    ㅇ올해 3분기 영업이익, 작년 대비 50.9% 증가


    효성티앤씨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922억원으로 작년 대비 50.9% 증가하며, 전 분기에 이어 시장 기대치(845억원)를 상회하였다.


    1) 섬유부문 영업이익은 743억원으로 작년 대비 60.8% 증가하였다. 스판덱스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BDO/MDI 등 주요 원재료의 공급 증가로 스판덱스 스프레드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작년과 올해 중국 가흥/베트남 동나이 PTMG 플랜트 증설(+7만톤)로 동사 PTMG 내재화가 더욱 확대되었으며, 폴리에스터/나일론부문도 카프로탁람/TPA/MEG 가격 약세로 전 분기 대비 래깅 스프레드가 개선되었고, 전반적으로 수출주에 우호적인 환율 효과가 지속되었기 때문이다.


    2) 기타부문 영업이익은 179억원으로 작년 대비 20.1%증가하였다. 동나이 타이어코드 증설 분 가동으로 판매 물량의 증가와 원재료
    래깅 효과에 따른 타이어코드 원가 개선 때문이다. 한편 올해 3분기는 법인세 추징금(380억원) 반영으로 당기순손실을 기록하였다.


    ㅇ올해 4분기, 인도 신규 설비 본격 가동 효과 발생


    동사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3,092억원으로 작년 대비 41.6%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원재료 가격과 환율이 우호적으로 반영되고 있는 가운데, 1) 올해4분기에 인도 신규 스판덱스(1.8만톤) 설비가 본격적으로 가동되고, 2) 작년 증설하였던 타이어코드/PTMG 플랜트가 올해 실적에 온기 반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동사는 인도 설비 신설에 1차로 1억 달러를 투입하였고, 시장 수요와 성장 전망 등을 고려해 추가적인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참고로 동사는 터키 스판덱스 공장을 2008년 2월 1.5만톤 신설하고, 세 차례의 증설 투자를 통하여 현재 2.1만톤으로 생산능력을 확대하였으며, 급증하는 수요에 발맞춰연산 6천톤을 추가 증설할 계획으로 보인다.


    동사는 지속적인 증설로 2010년이후 스판덱스 세계 1위 시장 점유율을 지속하고 있다.






    ■ [동아에스티] 일회성 수익 제외해도 어닝 서프라이즈


    ㅇ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40,000원 유지


    목표주가는 영업가치 1조 430억원(12mF EBITDA=646억원, Target EV/EBITDA=16.2배)과 신약가치 1,400억원을 합산하여 SOTP방식으로 산출


    ㅇ3Q19 Review: 완전한 어닝 서프라이즈


    3Q19 별도 매출액 1,617억원(YoY+14.9%), 영업이익 215억원(YoY+163.4%, OPM 13.3%)시현.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당사 추정치 및 컨센서스를 큰 폭으로 상회


    사업 부문별 매출은 전문의약품(ETC) 824억원(YoY+5.6%), 해외 458억원(YoY+27.8%),의료기기 및 진단 182억원(YoY+2.1%), 기술수출 수수료 및 기타 152억원(YoY+68.1%)


    ETC 부문에서 스티렌(46억원, YoY-4.1%) 매출이 소폭 감소했으나, 주력 품목인 모티리톤(69억원, YoY+32.0%), 슈가논(44억원, YoY+50.2%), 그로트로핀(67억원, YoY+33.9%), 주블리아(54억원, YoY+42.2%)의 매출 성장 지속.


    특히 라니티딘 대체약물인 가스터(36억원, YoY+32.4%, QoQ+40.0%)가 큰 폭으로 성장. 해외 부문에서는 그로트로핀(100억원,YoY+117.3%)과 캄보디아향 박카스(263억원, YoY+38.7%)의 매출 호조가 이어짐


    영업이익은 마케팅, R&D 비용 효율화와 더불어 일회성 수익(약 63억원, 바이오시밀러 DA-3880 일본 허가 및 슈가논 허가/출시국 확대에 따른 마일스톤 등) 반영으로 증가

    ㅇ4Q19에도 안정적 실적 흐름 전망


    4Q19 매출액 1,523억원(YoY+10.0%), 영업이익 154억원(YoY+2,471.3%, OPM 10.1%) 전망. 캄보디아향 박카스, 라니티딘 대체약물(가스터, 스티렌)의 수요 증가로 안정적 실적 전망


    주요 R&D 이벤트는 DA-1241(당뇨, 파트너사 미정) 미국 임상 1b상 결과 발표(1Q20)

     

     


    ■ 원익IPS-3Q19 Preview: 대장주의 질주


    ㅇ설비투자 회복 사이클 초입, 목표주가 40,000원으로 11% 상향


    메모리반도체 설비투자 사이클이 다시 회복되고 있다. 2020년 국내 메모리반도체 업체들의 설비투자는 감소할 전망이다. 하지만, 삼성전자의 시안2공장 낸드 증설을 시작으로 2020년 중반에는 디램 증설이 시작될 것이다.


    특히, 삼성전자는2020년 낸드, 시스템LSI/파운드리, 디스플레이 분야의 설비투자를 증가시키는데 원익IPS는 모든 분야에서 장비공급이 가능한 국내 유일한 장비업체이다.


    2020년부터 시작되는 설비투자 사이클의 수혜를 예상하는 원익IPS의 목표주가를 40,000원으로 11% 상향한다. 목표주가는 2020년 추정EPS에 목표PER 15배를 적용했다.


    ㅇ3분기 실적은 당초 예상보다는 낮을 듯


    3분기 매출액은 1,250억원, 영업이익은 46억원으로 당초 예상을 하회할 전망이다. 디스플레이 장비매출 인식이 4분기로 이연되면서 매출액이 감소하고 고정비부담이 높아져 이익감소폭은 더 크게 나타날 것이다.


     하지만 4분기에는 매출액 2,328억원, 영업이익 342억원으로 실적이 크게 회복될 전망이다. 삼성전자 중국 시안2공장 낸드 투자로 인한 매출액 인식도 일부 4분기에 시작될 것이다.


    내년 상반기삼성전자 낸드 증설, 하반기에는 디램과 디스플레이 장비매출 증가로 인해 연중 실적 개선 모멘텀을 기대할 수 있다.


    ㅇ2020년 중반부터는 삼성전자 디램 증설투자 가시화될 듯


    아직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디램 증설 투자계획은 확인되지 않는다. 삼성전자가 평택2공장에 일부 디램 투자를 계획하고 있지만 규모는 20K정도로 증설의 의미라기보다는 선단공정 확보를 위한 투자의 의미가 더 크다.


    하지만 2020년 중반부터는 디램도 증설을 시작할 수밖에 없다. 현재 보유 중인 재고는 내년에 모두 해소될 수 있고 1z nm 공정전환 속도와 전반적인 미세공정 전환으로 wafer inputcapa의 자연감소가 일어나 증설을 하지 않을 경우 2021년 디램 생산 bit growth가 수요를 충당하기에 부족하기 때문이다.

     

     


    ■ NAVER :  한시름 덜어낸 비용 증가 목표주가(12M) 200,000원(유지)-하이


    ㅇLINE의 3Q19 Review: 매출액 +8.0% YoY, 영업이익 적자지속 YoY


    라인의 3분기 매출액은 559억엔(+8.0% YoY, +0.9% QoQ), 영업이익은 -60억엔(적지 YoY, 적지 QoQ)으로 매출액은 시장 예상치를 하회, 영업이익은 예상치에 부합


    대화목록 탭 상단에 광고가 노출되는 '스마트채널'과 ‘LINE NEWS’ 광고 증가로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액이 YoY 42% 증가하면서 광고 사업은 양호한 성장세 이어감


    어카운트 광고 매출액은 QoQ 3.6% 감소하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는데 시스템 개편이 마무리되어 내년부터는 회복세로 돌아설 전망


    라인페이, O2O, 커머스 사업 등이 포함되어 있는 전략사업의 매출액은 라인프렌즈의 매출 역성장으로 YoY 3% 성장에 그쳤으나, 라인페이의 마케팅 효율화로 전략사업의 영업적자는 QoQ 96억엔 축소된 139억원 기록.


    ㅇ라인페이 비용 효율화가 확인된 시점


    직전 분기에 대규모 송금 프로모션을 진행했던 라인페이는 3분기부터 마케팅을 효율화하여 마케팅비가 QoQ 89억엔 감소했는데도 불구하고 라인페이 거래액은 전분기와 유사한 2,870억엔을 기록


    프로모션을 통해 유입됐던 라이트 유저의 이탈로 라인페이의 일본 지역 MAU는 QoQ 204만명 감소했는데도 불구하고 거래액이 유지된 점은 상당히 고무적.


    2분기에 진행했던 프로모션을 통해 유입된 본인 인증 절차를 마친 약 300만의 유저는 리텐션율이 높고 네트워크 효과를 창출하여 송금 거래횟수가 증가.


    일본 정부는 올해 10월 소비세율을 8%에서 10%로 인상할 예정으로 소비 위축을 방어하기 위해 현금 이외의 수단으로 결제할 경우 결제액의 일부를 포인트로 환급해주는 ‘캐시리스 소비자 환원사업’에 올해에만 2,800억엔을 책정. 일본이 가속화하고 있는 2020 도쿄 올림픽 전후 캐시리스 사회 구현 계획으로 라인페이의 수혜가 예상됨.


    ㅇ쇼핑과 페이 사업의 시너지 강화


    라인 앱 내에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라인쇼핑은 ‘조조타운’, ‘숍채널’ 등 쇼핑전문 채널을 대거 입점시키며 MAU가 1천만명 이상으로 증가했으며, 3분기 라인 쇼핑 거래액은 YoY 83.4% 증가


    라인쇼핑을 통해 상품을 구매하면 구입 금액의 20%가 포인트로 환원되고 환원된 포인트는 라인페이를 통해 상품구입 및 전기요금 등 공공요금 지불 수단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쇼핑과 페이 사업의 선순환 지속될 전망



    ■ 스튜디오드래곤-컨텐츠에 대한 뜨거운 관심


    ㅇ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115,000원 유지


    ㅇ 목표주가 115천원은 잔여이익평가모형(RIM)을 이용하여 산출


    향후 5년간 연평균 순이익 성장률 26%. 연간 25편 수준인 드라마 제작을 40편까지 확대시키는 과정에 있기 때문에, 장기 전망에 기반한 목표주가 산출


    ㅇ컨텐츠에 대한 뜨거운 관심. 국내 Wavve 투자 확대, 미국 다양한 OTT 출범


    최근 국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 다양한 컨텐츠 관련 이벤트들은, 19.5월 이후 <아스달 연대기> 이슈로 낮아진 컨텐츠에 대한 기대감을 다시 불러일으키기에 좋은 요소들


    19.9월 Wavve(SKT의 옥수수와 지상파의 Pooq의 결합) 출범 및 향후 5년간 3천억원 컨텐츠 투자 발표. 첫 작품인 <조선로코-녹두전>은 KBS2와 Wavve에 동시 방영 중이고, 7%대의 양호한 시청률 달성 중. Wavve는 출범 2달 만에 유료가입자 260만명 보유


    10/28 SKT와 카카오의 전략적 제휴 발표. 카카오가 보유한 컨텐츠 IP와 SKT의 가입자기반은 매우 경쟁력 있는 조합. SKT는 무선 3.1천만명, IPTV 820만명 및 Wavve 260만명의 가입자 보유. 카카오페이지는 다양한 웹툰 및 웹소설 IP 보유. 카카오M은 영상, 음악, 아티스트(아이유 등), 매니지먼트(스타쉽, 킹콩) 및 메가몬스터와 같은 제작사 보유


    넷플릭스는 지난 3Q19 실적발표를 통해, 시장 전반적으로 작년 대비 올해 컨텐츠 확보비용이 30% 가량 증가했다 발표. ‘18년 130억 달러 투자에 이어서 19년에도 140억 달러 투자를 진행 중이고, 최근 오리지널 컨텐츠 <킹덤2>의 20.3월 공개 확정


     애플TV+는 11/1 미국에서 서비스 시작. 오리지널 컨텐츠 투자에 60억 달러 투자 계획


    디즈니+는 11/12 미국 런칭. 24년까지 6~9천만명의 가입자 확보 목표. 19년 오리지널컨텐츠에 10억 달러, 24년까지 추가 20억 달러 투자 계획. 스타워즈 스핀오프인 <The Mandlorian>에 회당 12.5백만 달러, 총 1억 달러, 마블 시리즈 스핀오프인 <The Falcon
    and the Winder Soldier>, <WandaVision>, <Hawkeye>에 회당 25백만달러 정도 투자


    AT&T는 HBO Max를 20.5월에 출시하기로 확정. 25년까지 7.5~9천만명 확보 계획. 이중 2.5~4천만명은 글로벌 가입자. 워너브라더스, DC네트워크, HBO, 카툰네트워크 등을보유 중이고, 향후 2년 동안 20억 달러 투자 계획


    글로벌 OTT들이 출범하면서 한국 투자에 대한 계획을 직접 언급한 것은 없기 때문에, 최근 주가 급등은 기대감 선반영. 하지만, 20년 한국 출시 시점에는 한국 컨텐츠 투자를 집행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컨텐츠 분야에 대해서는 장기적으로 긍정적 시각 유지


    스튜디오 드래곤은 실적이 아니라 컨텐츠에 대한 막연한 우려로 급락했기 때문에, 최근벌어지고 있는 국내외 컨텐츠 관련한 이벤트들로 주가는 제자리를 찾아갈 것으로 전망 

     




    ■ 아모레퍼시픽-설화수의 하드캐리  - 대신


    ㅇ투자의견 시장수익률, 목표주가 180,000원 유지

    - 어닝 서프라이즈는 반갑지만 단기 주가 급등으로 추가 상승 여력은 제한적


    기대치를 상회한 3분기


    2019년 3분기 연결 매출액 1조 4,020억원(+10% yoy, +1% qoq), 영업이익은 1,075억원(+41% yoy, +23% qoq)으로 컨센서스 영업이익 870억원을 크게 상회. 채널별 매출액


    [국내] 화장품 매출액은 +12% yoy, DB&OSulloc 매출액은 +6% yoy 증가하며 국내 매출액은 +11% yoy으로 기대치를 크게 상회하였음.


    1) 전통채널인 아리따움, 방판, 백화점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 이상, 10% 이상, 한 자릿수 후반 하락하여 상반기와 동일 흐름이 이어졌으나


    2) 역직구를 포함한 해외 E-Commerce 매출액이 세자릿 수의 성장률, 3) 면세점이 3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기대치를 크게 상회하였음.


    ECommerce, 면세점 매출 호조 주 요인은 ‘티몰 슈퍼 브랜드데이’ 진행, 설화수 VIP 초청행사 진행 등의 적극적 브랜드 홍보 활동 효과가 주효했던 것으로 판단. 주요 브랜드별매출액 성장률은 설화수 +25% yoy, 라네즈 +8% yoy, 헤라 -1% yoy 기록


    [중국] 현지 통화 기준 전체 중국 매출액 한자리 초반 성장에 그쳐 기대치를 하회하였음.


    4) 중국 매출액의 17%로 추정되는 설화수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5)22%로 추정되는 라네즈 매출액이 한자릿 수 후반 성장하였음에도 6) 45%로 추정되는 이니스프리 매출액이 한자릿 수 중반 감소하며 상쇄됨


    [북미] 이니스프리, 프리메라 미국 세포라 진출 및 이니스프리 ‘그린티 씨드 세럼’ 등 주력 제품 판매 호조로 매출액은 +54% yoy 기록


    국내 화장품, 아시아 지역의 영업이익률은 각각 9.5%(+2.9%p yoy, -0.3%p qoq),7.6%(+0.5%p yoy, +2.6%p yoy) 기록. 전년 인건비 기저 효과 및 수익성에 긍정적인 Ecommerce 채널의 고성장 영향


    ㅇ방향성은 유효하나 많은 것을 반영하고 있는 주가


    2020년 국내 화장품, 아시아 지역의 영업이익률이 디지털 매출 비중 확대에 따라 각각 11.4%(+1.1%p yoy), 10.1%(+2.1%p yoy)로 수익성 개선세가 예상된다는 점, 이에 2020년 영업이익 성장률이 +27% yoy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2019년 3분기 중국 이니스프리 매장 수는 600개로 전분기 대비 23개, 전년 동기 대비110개 증가되었고, 국내 아리따움라이브 전환 매장 수는 300개 후반으로 전분기 대비 약 200개 증가되었음에도 상반기와 동일한 역성장 흐름이 이어졌다는 점, 설화수 외 브랜드 성과에 대한 가시성은 낮다는 점은 고려될 필요

















    ■ 오늘스케줄-10월 31일 목요일


    1. 美하원, 트럼프 美 대통령 탄핵조사 결의안 표결(현지시간)
    2. 국회 본회의
    3. 한일의원연맹 방일 예정
    4. 2019 한·아세안 산림최고위급 회의 개최 예정
    5. 스타필드 시티 명지 오픈 예정
    6. 코베 베이비페어
    7. 9월 산업활동동향


    8. 삼성전자 실적발표 예정
    9. NAVER 실적발표 예정
    10. SK텔레콤 실적발표 예정
    11. SK이노베이션 실적발표 예정
    12. 아프리카TV 실적발표 예정
    13. 두산 실적발표 예정
    14. 두산중공업 실적발표 예정
    15. 안랩 실적발표 예정
    16. 삼호 실적발표 예정
    17. 한라 실적발표 예정
    18. 유한양행 실적발표 예정
    19. 대림산업 실적발표 예정
    20. 대우건설 실적발표 예정
    21. 고려개발 실적발표 예정
    22. 서울반도체 실적발표 예정
    23. 롯데정밀화학 실적발표 예정
    24. 현대오토에버 실적발표 예정
    25. BNK금융지주 실적발표 예정
    26. DGB금융지주 실적발표 예정
    27. JB금융지주 실적발표 예정

    28. 티라유텍 신규상장 예정
    29. 신한스팩6호 신규상장 예정
    30. 아이티엠반도체 공모청약
    31. 엔지켐생명과학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32.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33. 에이치엘비 추가상장(CB전환/BW행사)
    34. 제노포커스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35. 에스모 머티리얼즈 추가상장(CB전환)
    36. 넥스트사이언스 추가상장(CB전환)
    37. 테라셈 추가상장(CB전환)
    38. THE E&M 추가상장(CB전환)
    39. 파인테크닉스 추가상장(CB전환)
    40. 젬백스 추가상장(CB전환)
    41. SG 추가상장(CB전환)
    42. 에스티큐브 추가상장(CB전환)
    43. 바이오제네틱스 추가상장(CB전환)
    44. 큐리언트 보호예수 해제

    45. 美) 9월 개인소득, 개인소비지출(현지시간)
    46. 美) 10월 시카고 PMI(현지시간)
    47.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48. 美) 다우듀폰 실적발표(현지시간)
    49. 美)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 실적발표(현지시간)
    50. 유로존)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 임기만료(현지시간)
    51. 유로존) 3분기 국내총생산(GDP) 예비치(현지시간)
    52. 유로존) 9월 실업률(현지시간)
    53. 유로존) 10월 유로코인(EuroCOIN) 경제활동지수(현지시간)
    54. 유로존)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예비치(현지시간)
    55. 독일) 9월 소매판매(현지시간)
    56. 영국) 10월 GFK 소비자신뢰지수(현지시간)
    57. 中) 10월 제조업 PMI
    58. 中) 10월 비제조업 PMI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 증시는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하한 뒤 한동한 동결할 것임을 시사한 영향으로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에너지, 소재, 금융을 제외한 전 업종 상승


    다우지수는 27,186.69pt (+0.43%), S&P 500지수는 3,046.77pt(+0.33%), 나스닥지수는 8,303.98pt(+0.33%),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661.46pt(-0.06%).


    ㅇ 유럽 증시는 FOMC를 앞두고 관망심리가 짙어지며 혼조세 마감


    ㅇ WTI 유가는 미국 원유재고가 예상보다 많이 증가한 영향으로 전일대비 배럴당 $0.48(-0.86%) 하락한 $55.06에 마감


    ㅇ 미국 연준이 기준금리를 1.5~ 1.75%로 인하한다고 밝힘. 연준은 통화정책 성명에서 경기 확장 유지를 위해 적절히 행동하겠다는 문구를 삭제하며 향후 금리 결정에는 한층 신중할 것이란 점을 시사함 (Reuters)


    ㅇ 파월 연준 의장이 FOMC 회의 이후 기자회견에서 현재와 같은 상황이 지속하는 한 추가 금리는 어려울 것이라고 시사함. 다만 금리 인상을 고려하기 위해서는 상당폭의 물가 인상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함 (WSJ)


    ㅇ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미국과 중국이 다음 달 무역 협상 1단계 합의를 향한 올바른 궤도에 있다고 밝힘 (NYT)


    ㅇ 칠레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시위로 인해 11월로 예정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포기하기로 결정함. 중국은 미국 측에 칠레가 아니라 마카오에서 대신 회담 할 것을 전한 것으로 알려짐 (FOX)


    ㅇ ECB의 차기 수장인 크리스틴 라가르드가 독일과 네덜란드 등 유럽의 경제 대국들이 충분한 지출을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함. 차기 총재는 여력이 있는 국가들은 인프라 구조, 교육 등에 투자를 해야한다고 밝힘 (WSJ)


    ㅇ 미국 에너지정보청은 지난주 미 원유재고가 전문가 예상치인 80만 배럴 증가보다 큰 폭 늘어난 약 570만 배럴이 증가했다고 밝힘 (Reuters)


    ㅇ 백악관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동아시아정상회의와 아세안 정상회의에 윌버 로스 상무장관을 필두로 하는 대표단을 파견하겠다고 밝힘. 이에 CNBC는 미국이 이처럼 대표단을 격하한 것은 중국의 영향력 확대를 우려하는 아시아 동맹국들을 실망시킬 수밖에 없는 조치라고 지적했음


    ㅇ 미국 정부와 의회가 연방공무원퇴직금(TSP)을 중국에 투자하는 계획에 제동을 걸고 나섰음. 미국의 투자자금이 중국으로 흘러 들어가는 것을 막겠다는 의도로 삐걱대는 미중 무역협상에 악영향을 주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옴.


    ㅇ EU가 내달 14일부터 일본 후쿠시마현과 그 주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에 대한 수입규제를 완화하기로 했음. 일본 농림수산성은 EU 집행위원회가 지난 24일 일본산 식품 수입규제 완화 방안을 채택, 25일 공포했다면서 이같이 밝힘


    ㅇ 신화망 등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이날 한국을 비롯한 4개국산 폴리염화비닐에 적용한 반덤핑 관세를 9월29일부로 해제했다고 발표했음. 중국 상무부는 한국과 미국, 일본산 폴리염화비닐 등에 지난 2015년 9월28일부터 3년간 반덤핑 관세를 도입했음


    ㅇ WSJ은 CME가 유로-달러 선물 시장에서 데이터 폭증을 초래한 알고리즘 트레이딩을 제재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음. CME 자료에 따르면 세계 최대 선물시장 중 하나인 유로-달러 선물 시장에서 지난 두 달 동안 거래 활동으로 생성된 데이터 양이 10배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음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제한적인 상승 예상


    MSCI 한국 지수 ETF 는 0.15% MSCI 신흥 지수 ETF 는 0.44% 상승 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이1,025 계약 순매수한 데 힘입어 1.25pt 상승한 276.95pt 로 마감 했다.


    NDF 달러/원 환율1 개월물은 1,165.46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3 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연준이 금리인하를 단행한 가운데 ‘적절한 행동을 할 것’ 이라는 문구를 삭제하고, 파월 연준 의장도 기자회견에서 ‘추가 인하를 위한 기준을 높여야 한다” 라며 추가적인 인하를 제한하는 내용이 발표되었다. 그러나 금리 동결을 주장한 위원이 두명에 그쳤다는 점, 파월이 “인플레이션이 높아질 가능성이 높지 않다” 라고 주장한 점등을 감안 여전히 추가 완화를 위한 문을 열어두었다는 평가가 이어져 미 증시가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이는 최근 매파적인 FOMC 에 대한 우려로 차익 매물이 출회되었던 점을 감안 한국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파월 의장이 소비에 대해 긍정적인 발언을 한 점, 인플레이션이 상당히 오를 위험이 없다는 발언후 달러화가 약세로 전환한 점을 감안 외국인의 매수 기대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미 증시마감 후 페이스북과 애플이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이후 시간 외로 2% 가까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도 우호적이다. 물론 국제유가가 재고 증가로 하락하고, APEC 정상회담이 취소되며 미-중 정상회담일정이 불확실해 진 점 등은 부담을 줄 수 있어 상승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한다.


    ㅇ 전일매크로 변수로 본 금일  아침시황


    위험선호심리 확대
    안전선호심리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확대
    외인자금 유입>유출


    코스피200 경기민감주 긍정적 
    중소형 경기민감주 부정적
    고ROE형 성장주 긍정적
    경기방어형 성장주 긍정적







    ■ 전일 미 증시, 파월 의장 발언에 안도하며 상승


    ㅇ파월 “인플레 압력이 크게 높아지지 않으면 금리인상은 없다”
    ㅇ미 증시 변화요인: APEC 회담 취소, 연준의 금리인하


    미 증시는 칠레가 APEC 정상회담 개최를 포기한다고 발표하자 하락폭을 확대하기도 했으나 FOMC 이후 상승 전환에성공. 특히 시장 우려와 달리 2 명의 위원만이 금리 동결을 주장한 점이 긍정적 요인. 이런 가운데 파월 의장이 추가인하에 대해 거리를 둔 발언을 했으나, 경기에 대한 자신감 표명과 인플레 압력이 높지 않으면 금리인상은 없다고 주장한 이후 상승폭 확대

    (다우 +0.43%, 나스닥 +0.33%, S&P500 +0.33%, 러셀 2000 -0.27%)


    미 증시 장 초반 하락은 칠레가 APEC 정상회담 개최를 포기한다고 발표한 점이 부담. 시장에서는 1 차 미-중 무역협상 체결 시기 지연 우려가 높다는 점이 부각되며 하락. 그러나 중국 정부가 마카오에서의 정상회담 개최를 대안으로제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낙폭이 제한.


    이런 가운데 므누신 미 재무장관이 “1 단계 합의는 잘 진행되고 있으며 기존의 시간표에 맞춰서 마무리 할 것” 이라고 언급해 서명 지연 우려를 완화 시킨 점이 긍정적.


    한편, 연준은 FOMC 를 통해 금리를 25bp 인하 한다고 발표. 성명서 내용중 ‘적절히 행동할 것’이라는 문구가 삭제되기는 했으나, 금리 동결을 주장한 위원이 로젠그렌과 에스더 조지 두명에 그치자 주식시장 상승 전환에 성공.


    비록 추가 금리인하에 대해 거리를 둔 성명서였으나, 동결 주장 위원이 두 명에 그치자 추가인하 기대를 높였다는 평가가 나오며 지수 상승 전환 요인으로 작용.


    이어 파월 연준의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기업투자, 수출, 제조업 경기 둔화가 이어지고 있으나, 소비지표는 견고해 경제는 완만하게 확장세를 지속할 것” 이라며 경기에 대해 긍정적인 언급. 더불어 “인플레가 상당히 오를 위험이 없어서 금리인상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 라고 주장하자 상승폭이 확대.


    그런 가운데 “정책 조정이 상당히 있었기에 시간을 두고 효과를 봐야 할 것” 이라고 즉각적인 추가 금리인하는 제한하는 주장도 했음. 금융시장은 추가 인하기대를 이어가며, 주식시장은 상승, 국채금리는 하락, 달러화는 약세를 보임.









    ㅇ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페이스북, 애플 시간 외 2% 가까이 상승


    GE(+11.47%)는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이후 급등 했다. 가민(+9.60%)도 실적 개선 영향으로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윰브렌드(-5.81%)는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고 노드스트롬(-5.12%)은 UBS가 이익 둔화 우려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하자 의류 업종은 하락 했다.


    MCK(-8.44%)는 실적 발표 이후 하락했다. ABC(-3.40%) 등 여타 약국 체인점도 동반 하락 했다. 한편, 국제유가 하락 여파로 코노코필립스 (-3.59%), EOG리소스(-3.05%), 엑손모빌(-1.05%)는 하락 했다.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을 보면 예상을 상회한 결과를 내놓은 페이스북(-0.56%)과 애플(-0.01%)은 시간 외로 2% 가까이 상승 중이다. 이에 힘입어 알파벳(+0.00%), 아마존(+0.98%) 등 FANG 기업들도 시간 외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부진한 결과를 예상했던 스타벅스(+0.07%)는 기대를 상회한 결과를 내놓자 2.5% 상승중이다.









    ㅇ주요 경제지표 결과  : 미국 3 분기 GDP 성장률 1.9%


    미국 3 분기 GDP 성장률은 예상(1.7%)를 상회한 1.9%로 발표되었다. 기업투자가 부진 했으나, 소비와 주택, 정부지출 부문이 양호한 결과를 내놓은 점이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10 월 ADP 민간 고용고용 보고서에서 고용자수는 전월(13.5 만건→9.3 만건) 보다 개선된 12.5 만건을 기록해 예상과 부합된 결과를 내놓았다. 물론 지난달 수치가 하향 조정된 점은 부담이었다.


    10 월 스테이츠 스트리트 지수는 전월(80.1) 보다 둔화된 79.2 로 발표돼 여전히 기준선(100.0)을하회했다. 이는 기관 투자자들이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음을 보여주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북미지역이 67.6 으로 4.3p 둔화되었고, 아시아 지역은 85.6 으로 1.5p 둔화되었다. 다만 유럽은107.4 에서 132.9 로 크게 증가해 유럽 주식시장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많아지고 있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국채금리 하락 전환


    국제유가는 EIA 가 주간 원유재고 보고서를 통해 원유재고가 예상(+80 만 배럴)을 크게 상회한 570 만 배럴 증가했다고 발표하자 하락 했다. 더불어 APEC 정상회담이 취소되자 미-중 정상회담 일정에 대한 불확실성이 부각된 점도 부담이 되었다. 한편, 미국 3 분기 GDP 성장률이 예상보다 양호했으나기업투자가 부진하자 향후 소비 둔화 우려도 부담이었다.


    달러화는 연준이 추가 금리인하에 신중할 것이라고 발표 했으나, 파월 의장이 인플레 압력이 높아지지 않는 이상 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한 여파로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를 보였다. 대체로비록 추가 금리인하에 신중할 것으로 전망되나 여전히 금리인하 가능성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주목한 것으로 추정한다.


    국채금리는 양호한 경제지표와 연준의 추가 금리인하 중단 가능성이 제기되며 상승하기도 했다.그러나 파월 연준의장이 인플레 압력이 높아지지 않는 이상 금리 인상은 없다고 발언한 점, 그리고 이번 금리인하에 반대한 위원이 두명에 그쳤다는 부분이 영향을 주며 하락 전환 했다.


    금은 FOMC 를 앞두고 소폭 상승 했다. 구리 및 비철금속은 FOMC 를 기다리며 관망속에 혼조양상을 보였다.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 0.65% 철근도 0.87% 상승 했다.







    ■ 전일매크로 변수 변화


    ㅇ WTI유가 : 50달러~ 77달러 밴드에서 전일55.02달러로 하락(전일 유가0.36%하락)
    ㅇ 원달러환율 : 1110~1220원 밴드에서 전일 1165.42원으로 하락(전일 원화가치 0.23%상승)
    ㅇ 달러인덱스 : 93~99 밴드에서 전일 97.255로 하락(전일 달러가치 0.22%하락)
    ㅇ 미10년국채금리 : 1.4%~ 3.25% 밴드내에서 전일 1.775%로 하락(전일 국채가격 2.63%상승)
    ㅇ10년-2년 금리차 0.188%에서, 전일 0.173% 으로 축소







    ■ 전일뉴욕채권시장 : 10년금리 1.78%대로↓…도비시 파월에 낙폭 확대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일제히 제법 큰 폭으로 내렸다. 미국채 벤치마크인 10년 수익률은 이틀 연속 하락, 1.78%대로 내려앉았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장기 통화정책 방향을 두고 비둘기적 발언을 한 결과다.


    초반 미국과 중국의 무역합의 불확실성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경계감에 하락하던 10년물 수익률은 FOMC가 금리인하 종료를 시사하자 낙폭을 축소하기 시작했다. 파월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단기적으로 추가 금리인하 필요성이 없음을 재차 시사하자 낙폭을 좀 더 줄이기도 했다. 이후 인플레이션이 상당히 올라야 금리를 인상하겠다는 파월 발언이 뒤이어지면서 낙폭이 다시 커졌다.


    FOMC 결과 발표를 앞두고 유럽 주요국 국채 수익률도 대체로 하락했다.


    FOMC는 예상대로 올해 들어 세 번째 금리인하를 단행하면서 금리인하 사이클 중단 가능성을 시사했다. FOMC는 이날까지 이틀간 이어진 정례회의에서 연방기금금리 목표범위를 1.50~1.75%로 25bp 낮췄다. 이번 결정에도 에스더 조지 캔자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와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은 총재가 금리동결을 주장하며 반대표를 던졌다. FOMC는 약한 물가 압박과 글로벌 경기 등을 고려해 내린 결정이라며 기업투자 및 수출도 여전히 부진하다고 전했다. 다만, 성명서에서 ‘경기확장을 지속하기 위해 적절하게 행동할 것’이라는 문구를 삭제,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을 배제했다. 대신 ‘적절한 금리경로를 평가하는 과정에서 유입되는 정보들이 경제전망에 갖는 함의를 관찰할 것’이라고 밝혀 다시 행동에 나설 가능성도 열어두었다.


    파월 의장은 회의 후 이어진 기자회견에서 "이번 금리인하는 지속적 리스크에 대비한 보험 성격”이라며 “통화정책은 좋은 위치에 있고, 현행 통화정책 기조는 적절한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단기적으로 금리를 추가로 내릴 필요성이 없음을 시시한 발언으로 분석된다. 추가 금리인하 여부와 관련한 질문에는 “경기전망을 재평가해야 하는 상황이 오면 그에 맞춰 대응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무역긴장과 브렉시트 등으로 기업투자 및 제조업황이 위축됐다”면서도 “올해 경제는 전반적으로 회복세를 보였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물가 압력은 여전히 잠잠한 수준이다. "기준금리를 다시 올리려면 인플레이션이 상당히 높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적어도 내년 2분기까지 재정증권 매입을 유지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3분기 미 경제가 기대 이상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견조한 소비활동이 기업투자 부진을 상쇄했다는 분석이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 3분기 미 국내총생산(GDP)은 전기대비 연율 기준 1.9% 증가했다. 시장에서는 1.6% 늘었을 것으로 예상했다. 전분기 기록은 2.0% 증가였다. 항목별로 개인소비지출(PCE)이 전기비 연율 2.9% 증가했다. 예상치는 2.6%였다. 반면, 비주거용 고정투자는 전기비 연율 3.0% 줄며 지난 2015년 4분기 이후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다. 3분기 근원 PCE 물가지수는 2.2% 상승, 예상에 부합했다. 전분기 기록은 1.9% 상승이었다.


    이번 달 미 민간기업 고용이 예상보다 크게 늘었다.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에 따르면, 10월 미 민간고용은 전월대비 12만5000명 증가했다. 시장에서는 11만명 늘었을 것으로 예상했다. 9월 기록은 13만5000명 증가에서 9만3000명 증가로 하향 수정됐다.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이 "미중 정상이 모이는 다음달 하순 칠레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중요한 1단계 무역합의에 서명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사우디 아라비아 컨퍼런스 연설에서 "이는 양국 모두에 중요한 경제적 성취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이에 앞서 중국 외교부는 “미중 협상을 위해 조만간 고위급 회담을 재개할 예정”이라며 “실무협의도 빠른 속도로 진행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미중 무역합의 불확실성이 대두하기도 했다. 세바스티안 피녜라 칠레 대통령이 시위 사태로 다음달로 예정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피녜라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궁에서 "매우 어려웠지만, 상식에 기반해 내린 결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당초 미중 정상은 칠레 APEC 정상회의에서 1단계 무역합의에 서명할 것으로 예상됐었다.







    ■ 전일중국증시마감 : 화웨이 악재 이어지며 하락


    상하이종합지수는 0.50% 하락한 2,939.32

    선전종합지수는 0.86% 내린 1,628.62


    30일 중국증시는 전날에 이어 화웨이 관련 악재로 인해 하락했다. 이날  전날에 이어 화웨이 발 악재가 투자심리를 짓누른 것으로 분석된다.


    한 외신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 산하 국가안보·기술이전 관리실(NSTTC) 아일린 앨버니즈 실장은 29일(현지시간) 미국 통신 공급망에서 화웨이를 금지할 규칙을 심의 중이라고 말했다.


    전날에는 미 연방통신위원회(FCC)가 다음 달 19일 회의를 열어 취약 지역 통신 서비스 확대 보조금을 받는 자국 업체들이 화웨이와 ZTE 장비를 구매하지 못하도록 하는 방안을 표결에 부친다고 밝힌 바 있다. FCC는 자국 기업들이 기존에 구매한 중국산 장비를 대체하도록 의무화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중국증시에서 정보기술업종은 이날 1% 이상 밀렸다.


    무역협상 일정과 관련해서는 엇갈린 소식이 나왔다.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모든 일이 잘 풀릴 경우 내달 17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중간 단계의 무역협정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반면 한 외신은 익명의 미국 행정부 관리를 인용해 미국과 중국이 다음 달 공식 서명할 준비가 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소식통은 미·중이 '중간(interim) 무역 협정'을 계속 추진하고 있지만, 다음 달 칠레에서 양국 정상이 서명하는 데 맞춰 완료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이는 결렬은 아니며 진전은 계속 이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장쥔 주유엔 중국 대사는 위구르족을 비롯한 이슬람교도 억류를 중단하라는 UN의 압박에 미·중 무역협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 행동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장 대사는 "한편으로는 무역 거래를 하려고 하고, 다른 한편으론 다른 이슈, 특히 인권 이슈를 이용해 상대방을 비난하는 것은 생각하기 어려운 일"이라고 말했다.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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