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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11/01(금)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9. 11. 1. 06:54




    19/11/01(금)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





    ■ 주간 투자전략: 다시 박스권? 채널의 변화? - NH

    ㅇ KOSPI주간예상: 2,060~2,150P


    -상승요인: 12개월 선행 EPS(기업이익) 턴어리운드 기대감, 미중 스몰딜 기대감
    -하락요인: 주요글로벌 경기 지표 둔화


    ㅇ 미,중,유주요 경제 지표 발표:


    미 SM 비제조업 지수, 주요국 마킷 종합/서비스 PMI, 독일 산업생산, 미시간대 소비자 기대지수,중국 수출입, 차이신 PM 등 주요국 경제지표 발표 예정. Fed의 경기 자신감과 미중 정상회담 기대감고는다르게 주요국 경제 지표들은 우려감이 지속될 전망.


    라가르드 총재의 완화적 행보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독일 지표의 추가적 부진으로 달러의 상대적 강세에 대한 우려도 확대 예상. 2020년 2월 프라이머리/코커스 일정을 감인하면, 트럼프의 입장에서 연말부터는 경기 심리 회복과 중국의 미국산 농산물 수입이 중요.


    중국의 입장에서는 현재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들의 대중국 정책 기조가 부정적인 가운데, 경제 성장률 레벨의 하락을 감안, 내년 수출
    기업의 일자리 회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서 미중 스몰딜에 대한 의지가 높을 것으로 판단.


    마국도 대선 스케줄을 감안할 때 스몰딜에 합의할 장소를 변경해 무역협상 가능성 존재. 언론 보도에 따르면 미중은 칠레 APEC(환태평양경제협력체) 회의 취소에 따라 마카오, 하와이 등으로 이어갈 가능성 높음.


    현재 발표되는 지표의 부진에 매몰되기보다는 향후 주요 지표의 턴어라운드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것이 바람직


    ㅇ3분기 어닝시즌 피크 :


    현재까지 시가총액 기준 약 65%의 기업이 실적 발표. 현재까지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 +0.1%, 영업이익 + 1.9%, 순이익 -2.5% 기록중. 연초대비 2, 3분기 실적 컨센서스는 지속석으로 하향되며 눈높이가 낮아진 상황에서 기대보다는 양호한 실적 발표 중.


    3분기 실적 악화 이후 4분기는 통상 일회성 비용 증가로 어닝 쇼크, 다만, 2020년은 25.5%이상의 기업이익 증가가 예상되며, 달성 가능 의심 존재.


    (2020년 KOSPI 분기별 영업이익 추정치 1분기: 35.7조원, 2분기: 35.9조원, 3분기: 32.8조원, 4분기: 31.9조원, FnGuide 기준)



    ㅇ투자전략:


    현재 KOSPI는 기술적 반등의 고점 부근(일봉 기준 200MA)에서 등락. 다시 박스권으로의 회귀인지, 이번엔 다를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상황. 그동안 KOSPI는 제조업 경기 둔화, 기업이익 하향 지속 등으로 고점이 점차 낮아지는 하락 채널 내에서 등락을 보였음.


    다만, 4분기를 기정으로 글로벌 경기 선행지수의 턴어라운드, 한국 수출 개선, 미중 스몰딜 합의, 12개월 선행 EPS의 턴어라운드 가능성, 반도체 업황 개선 등으로 KOSP는 상승 채널로 변화 예상.


    이 경우 하락 채널 내에서 움직임과는 달리 지수 하단과 고점이 높아지는 계단식 상승흐름 예상. 펀더멘털 지표들의 턴어라운드가 예상되고, 2020년 2월 프라이머리, 코커스 등의 대선 스케줄을 감안할 때, 미중 무역 분쟁완화에 따른 센티먼트 지표의 반등 예상.


    조정이 나타나더라도 하단이 높아질 수 있어 조정 시 매수가 유리

    ㅇ FX Preview :


    -우호적 정책 기조 확인, 이제는 심리지표 개선 기대

    -원/달러 환율 주간 예상 밴드: 1.157원~1,173원


    10월 FOMC에서는 올해 세 번째 금리 인하가 단행. 성명서에서는 경기확장을 위해 적절히 행동(will act as appropriate to sustain the expansion)하겠다는 문구가 삭제.


    다만 기자회견에서 파월 의장은 유의미한 물가상승 압력이 없을 경우금리인상에 나서지 않겠다는 취지로 발언. 이는 표면적으로 매파적이었던 성명서를 충분히 비둘기파적으로해석한 것으로 볼 수 있음.


    성명서 발표 이후 달러화는 급격히 강세를나타냈으나 기자회견 이후 상승폭을 모두 반납하며 약세로 마감한 것도 같은 맥락


    지난 7월, 9월 FOMC에서는 파월 의장은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하면서도 시장을 실망시킨 바 있음. 지난 7월과 9월 FOMC에서는 회의 직후 모두 단기금리(2Y)는 상승, 달러화는 강세로 반응.


    금번 FOMC에서는 장단기 금리가 공히 하락했으며 달러는 약세, 주가는 상승으로 반응. 즉 시장은 여전히 연준의 정책에 대해 기대하고 있다고 볼 수 있으며, 이는 위험자산 선호 심리에 우호적 재료.

    10월 이후 미중 무역협상, 브렉시트 호재에 따라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확산되고 있음. 최근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과 맞물린 위안화가치 안정 역시 원화의 강세에 기여, 11월 이후 발표되는 10월 경제지표부터는 미중간 긍정적 분위기가 반영됐을 가능성이 높음.


    월초발표될 PMI나 소비심리 등 소프트 지표는 개선될 공산이 큼.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감이 달러화의 하향 안정화에 기여할 것. 한편 우리나라 10월 수출은 기저효과로 인해 역성장 기조를 이어가겠으나 원/달러 환율에 새로운 재료는 아닐 것.


    연준의 스탠스 확인 이후 달러화의 하향 안정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11월부터는 국내 수출경기 역시 회복세 예상. 원화는 강세 기조 이어갈듯.





    ■ 지표를 향한 불안, 결과는?  -NH


    ㅇ 미중 무역협상 의구심


    미국 주식시장은 밤사이 안전자산 선호에 하락 마감했다. 주가 하락보다 채권시장 강세가 특징적이었다. 채권시장 투자자들은 추가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 하락에 장기채 위주로 매입했다.


    미 국채 10년 금리가 8.1bp 하락하는 등 전 구간 금리 하락세였다. 미국 10년과 2년 금리 차는 16.7bp로 줄었다. 채권시장 강세 및 금리 스프레드 축소는 미중 무역분쟁과 제조업 경기 불안 탓이다.


    블룸버그는 중국과 장기적 무역협상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중국이 1차무역협정 합의 조건으로 12월 관세 철폐를 요구 중이라고 밝혔다. 무역협상에 대한 낙관론이 부상 중인 국면에서 해당 기사는 위험자산 심리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미국 측 온도는 다르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위한 장소를 물색해 곧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전일 주식시장 흔들림은 정상회담을 앞둔 어쩔 수 없는 잡음이다. 양국 필요에 따른 스몰딜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


    ㅇ지표를 향한 불안, 결과는?


    전일 발표한 시카고 PMI(구매자관리지수)는 43.2로 2015년 12월 이후 최저치였다. 해당 지수는 시카고 지역 기업 활동을 나타내고 ISM(공급자관리협회)에서 제공한다. 해당 지수에 주목하는 이들은 많지 않았다.


    더 신뢰성 있는 ISM 제조업 지수가 바로 다음 거래일 발표하기 때문이다. 주식시장이 주목하지 않았던 시카고 PMI에 영향 받았다는 사실은 지표 불안이 크다는 증거다.


    고용지표를 향한 불안도 크다. 10월 비농가신규고용자 예상치는 8.5만명이다. GM 파업 영향이다. 전월(13.6만명)에 크게 미달하는 양적 지표를 발표할 경우 성장에 대한 의구심을 키울 수 있다. 주식시장 약세 요인이다. 금일 발표 예정인 두 경제 지표에 대한 경계가 커지고 있다.


    ㅇ 국내 펀더멘탈 개선까지 시간 필요


    금일 발표한 10월 한국 수출은 전년 대비 14.7% 감소했다. 반도체 수출 증가율은 전년 대비 -32.1%였다. 10월 수출은 지난해 기저가 높은 탓에 부진 예상이 다수였다. 관건은 11월부터다. 지난해 11월부터 수출 증가율은 마이너스였다.


    다만 10월 수출대금(468억달러)을 고려하면 증가율 플러스 전환은 2020년에 가능하다. 이익 추정치 관점에서는 증가율 플러스 전환보다 수출대금 자체가 중요하다.


    수출대금은 10월까지 2개월 연속 증가했다. 2005년 이후수출대금 3개월 평균과 KOSPI 12개월 선행 주당순이익(EPS) 간 상관계수는
    0.9다. 결국 원점이다. 수출대금 증가를 위해서는 수출단가, 특히 반도체 수출 단가 개선이 필요하다.


    전일 발표한 DRAM 계약가격은 8GB 기준 5% 이내 하락했다. 연말까지 가격하락 전망이 다수였다. 반도체 단가 개선 예상 시점은 2020년 1분기다.


    KOSPI EPS가 상승할 수 있을 시점이다. 주가는 EPS와의 함수다. 국내 펀더멘탈 개선까지 시간이 더 필요하나 기다려야 할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다. 차이신 제조업 PMI는 51.7로 예상치(51.0)와 전월치(51.4)를 상회했다.




    ■ 다음주(11/4~8) 전략: 11월 MSCI EM 지수 리밸런싱의 시장 함의-하나


    차주 국내증시는 마디 지수대 KOSPI 2,100pt선 탈환을 모색하는 중립이상의 주가흐름 전개를 예상. 예상대로 시장 기대치엔 부합했으나 향후 추가 금리인하 기대를 제한하는 매파적 10월 FOMC 금리인하가 단행. 국내외 매크로 및 증시견인차에서 중기 완충기제로의 연준 통화정책 성격 변화를 암시하는 대목.


    차주 시장 초점은 ISM 제조업 지수(9월47.8pt, 10월 컨센서스 49.0pt)를 위시한 국내외 10월 경제지표 발표에 집중될 전망. 최악을 우려하는 심리(Soft)지표와 아직은 아니라고 말하는 실물(Hard) 데이터간 괴리가 현 매크로 측면 난맥상의 본질이라는 점에선, 10월 미중 스몰딜 합의와 노딜 브렉시트 리스크 완화 이후 심리지표 되돌림 여부가 중요. 연말 투심 변화를 가늠하는 분수령인 셈


    궁금한 점은 11/27일(한국시간) 예정된 MSCI EM 지수 내 중국 A주 5% 추가편입과 관련한 국내증시 외국인 수급영향 및 투자전략 함의 판단. 세가지 가능성을 염두에 둘 필요


    첫째, MSCI EM 지수 내 한국(MSCI Korea) 비중은 11월 리밸런싱을 통해, 현 12.2%에서 12.0%로 0.1234%pt 가량 감소할 전망. 2,000억$(골드만삭스 추산치) 상당의 MSCI EM 지수 추종 글로벌 패시브 자금과 현 환율 및 그간의 경험칙에 따를 경우, 이번 리밸런싱 파장은 11/25~27일 3거래일간 외국인 수급(PR 비차익 바스켓 매매) 2,870억원(일평균 957억원 순매도) 이탈로 파급될 것.


    종목별로는, 삼성전자 -1,215억원, SK하이닉스 -226억원, NAVER -107억원, 신한지주 -99억원, 셀트리온 -92억원 등의 외국인 순매도로 구체화될 것으로 판단


    둘째, 1) 단, 실제 리밸런싱 파장은 동 BM 추종 패시브 펀드에 국한된 이슈고, 2) 엑티브 펀드의 경운 2018년 하반기 이래 최악의 수출부진 및 감익 리스크를 이유로 선제적 비중축소에 나선바 있으며,


    3) 최근 고조되는 국내외 반도체 업황 바닥통과에 대한 긍정론, 4) EM 내 최고 수준의 실적 모멘텀(이익수정비율) 등을 고려할 경우, 실제 수급 파장은 당초 우려보다 상당수준 경감될 소지가 다분.


    이는 지난 5월과 8월 리밸런싱(5월 KOSPI 누적 2.5조원 가량의 외국인 순매도는 상기 리밸런싱 파장보단 G2 통상마찰 리스크 격화에 따른 글로벌 증시 패닉 영향이 우세. 8월 역시 Rockbottom저가 매수세가 관련 파장을 완충)을 통해서도 확인된 사안.


    익히 알려진 선반영 수급 노이즈를 미증유의 쇼크변수로 침소봉대할 필요는 없단 의미


    셋째, 향후 EM 투자가들은 한국과 대만간 선택의 기로에 설 전망. 중국의 연이은 비상과 한국의 상대적 부침으로 말미암아, 한때 17%선에 육박했던 EM 내 한국 (시총)비중은 3등국 대만(11.7%)에 준하는 12.4% 수준까지 속락.


    문제는 국가별 이익기여도 대비 시가총액 비중간 Gap이 한국은 +0.9%pt(이익기여도 13.3%, 시총비중 12.4%)이나 대만은 -2.8%pt(이익 9.0%, 시총 11.7%)에 불과하단 점.


    최악의 감익 리스크를 감안해도 한국증시의 극단적 저평가 구도가 확연. 2020년 EM 괄목상대와 함께, 한국 Long & 대만 Short의 EM 내 한국 차별화 가능성을 상정하는 이유




    보험용 금리인하 일단락, 금리인하 효과 점검 구간 -   미래대우




    10월 FOMC에서 올해 세번째 금리인하를 단행하면서 7월 이후 금융시장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던 FRB의 ‘보험용’ 금리인하 모드가 일단락됨.


    이제 당분간 금융시장은 FRB의 금리인하 지원이 없는 새로운 국면에 진입, 그간 공조화된 금리인하의 누적 효과, 미중 무역갈등의 완화 분위기가 경제지표 반등에 얼마나 빠른 속도로 영향을 미치는지에 주목해야 하고, 그 진행 경과에 따라 금융시장 동향도 좌우될 것임.


    관련해서, 미국 주거용 건설투자가 7분기 만에 증가 반전하면서 예상보다 양호한 3사분기 GDP를 견인한 점은 눈 여겨 볼 대목. 한편, 최근 선진국 금리 상승 국면에서 미국보다 한국의 국채 금리가 더 빠른 속도로 상승함에 따라 양국 금리차가 소멸되었음.


    최근 한국 경기선행지수 순환변동치가 6개월 만에 상승하는 긍정적 변화도 있긴 했지만, 양국의 거시경제적 펀더멘털을 고려할 때 금리차는 다시확대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며, 한국 금리 상승세가 진정되면서 그런 상황이 유발될 듯함.


    다음주(11월 4~8일) 경제지표들 중에서는 10월 미국 ISM 비제조업지수, 차이신 중국 PMI등을 통해 경기 모멘텀, 방향성 변화 가능성을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며, 컨센서스로는 혼재된 결과가 예상되고 있음.


    중국 10월 수출의 경우에는 2017년 이후 처음으로 3개월 연속 감소가 예상되고 있지만, 예상치와 실제치의 괴리가 큰 경향이 있어 예단하지 말아야 함.





    ■ 연준위원 발언과 중국 지표에 주목 - 키움


    다음 주에는 미국 FOMC 가 끝난 이후인 만큼 연준위원들의 발언을 통해 향후 통화정책 방향성을 가늠해보려는 움직임이 강할 것으로 보임.


    또한 경제 지표 측면에서는 주 후반 발표될 중국의 수출입과 물가지표에 주목하며 이후 중국 경기와 정책당국의 부양 정책을 두고 의견이 분분할 수 있음. 전반적으로 경기의 둔화세가 지속되지만 통화나 재정정책 측면에서 뚜렷한 방향성은 보여주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함.


    10 월 FOMC 에서는 정책금리 인하와 함께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은 낮추는 모습을 보였음.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 내에서도 12 월 금리 동결 가능성을 70%대에서 반영하는 상황임.


    하지만,성명서에서 불확실성이 여전하다는 문구를 유지했고 연준의장이 향후 인플레이션이 높아지지 않는 이상 금리 인상 보다는 동결 쪽에 무게를 둔 만큼 향후 정책의 방향은 동결 또는 인하에 맞춰질 것으로 보임.


    따라서 금융시장에서는 당분간 연준 위원들의 발언을 통해 향후 통화정책 행보를 예측하려는 움직임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함. 그런 측면에서 다음 주에는 다수의 지역 연은 총재들의 발언이 예정되어 있음.


    특히, 내년 의결권을 갖고 있는 지역 연은 총재들의 발언에 조금씩 주목할 필요가 있음. 2020 년에는 클리블랜드와 필라델피아, 댈러스, 미니에폴리스 연은 총재로 바뀌게 되며 다음주에는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를 제외한 3 명 위원의 발언이 예정되어 있음.


    최근 발언을 통해 각 위원들의 성향을 살펴보면 발언이 필라델피아와 댈러스 총재는 중도에 가까우며 클리블랜드는 매파, 그리고 미니애폴리스는 비둘기적인 성향을 보이고 있음.


    이런 점을 감안할 때 다음 주 예정되어 있는 연준 위원들의 발언은 다소 혼재될 수 있으며 당분간 통화정책과 관련한 불확실성은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보임.


    지표 측면에서는 중국 관련 흐름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주 후반 10 월 수출입 동향과 소비자물가, 생산자물가가 발표될 예정임. 10 월 중국의 제조업 PMI 지수가 예상보다 하락하며 부진했던 만큼 중국의 수출이나 수입은 마이너스권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임.


    물론 미·중 무역분쟁이 이전에 비해 완화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으나 11 월 APEC 회의가 취소되며 불확실성이 남아있는 만큼 체감 및 실물지표의 개선을 제약할 여지도 있음.


    이와 더불어 중국의 10 월 생산자물가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현재 시장 컨센서스는 전년동월대비 -1.5%로 9 월보다 감소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생산자물가의 하락세는 기업이익의 둔화 및 경기에 대한 부정적인 신호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중국 경기 둔화 우려와 함께 정책당국의 부양의 필요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함.





    ■ 시카고 PMI 쇼크, GM 파업 때문일까? -KB


    ㅇ 시카고 PMI 쇼크, GM 파업 때문?


    10월 시카고 PMI가 43.2 (전월 47.1, 전망 48.0)로 쇼크를기록했습니다. 시장의 예상처럼 반등하기는커녕 2015년 12월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이런 쇼크의 배경에는 GM파업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시카고 PMI는 시카고 주변의 러스트 벨트에 대한 경기를 알 수 있습니다. 5주간의 GM파업은 여기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GM파업은 답으로 충분하진 않습니다. 신규주문 (37.0)과 수주잔고 (33.1)가 금융위기 수준에 준할 정도인데, 반면 고용과 생산은 상대적으로 견조했습니다. 파업이 문제라면 고용과 생산에 더 큰 영향을 줬겠지요.


    수주 및 주문이라면 미중 무역분쟁 여파를 떠올릴 수 있습니다. 완벽한 해석은 어렵지만, 무역분쟁과 GM파업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 듯 합니다.


    ㅇ ISM제조업지수 레벨보다는 추세가 중요


    시카고PMI보다 무게감 있는 데이터는 오늘 발표될 ISM제조업지수입니다. 시장은 반등을 예상하는데, 시카고 PMI와 Markit PMI가 서로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GM파업이나 무역분쟁 여파가 남아있어서, ISM지수는 예상치를 하회할 가능성이있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시카고PMI는 변동성이 심해 추세를 보기 어렵습니다. 중장기추세 흐름을 보기는 Markit이나 ISM의 PMI가 훨씬 낫습니다. 따라서 이번 ISM지수는 예상치에 비해 어땠는지보다는, 중장기로 추세가 어떻게 됐는지를 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시카고 PMI의 이전 저점이었던 2015년 12월도 엇갈린 신호를 보냈습니다.


    고용데이터도 오늘 발표되는데 ADP고용은 표면적으론 서프라이즈였지만, 전월수치가 하향되고 GM파업이 반영되지않았기 때문에 전반적으로는 예상에 소폭 못 미치는 정도였습니다.


    ㅇ세줄 요약:


    1. 10월 시카고 PMI의 쇼크를 보였는데, 세부 데이터는 좀 이상한 패턴을 보였다
    2. 주문관련 항목의 쇼크를 보면, GM파업만 문제였다고 보긴 어렵고, 무역분쟁 영향도 생각보다 잔존해있는 듯 하다
    3. ISM은 예상보다 부진할 수 있겠는데, 다만 레벨보다는 중장기 추세를 보는 것이 중요하다




    ■ APEC 정상회담 취소와 그 이후 - SK


    10 월 FOMC 에서 연준(FRB)은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인하를 단행했다. 당분간 추가적인 금리인하는 없을 것이라고 시사했지만 향후 경제 상황을 지켜보고 금리인하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금리 인하 가능성을 낮췄을 뿐 여전히 금리인하의 문은 열어두었다. 이로써 미국 경제지표에 대한 민감도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월말/월초에 미국 경제지표 발표가 몰려있는 만큼 이제 시선은 미국 경제지표 발표로 쏠린다.


    특히 미국 제조업과 고용지표의 향방이 중요하다. 미국 제조업 지표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8 월 ISM제조업지수가 3 년만에 기준선(50p)을 하회한 뒤 반등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다. 실업률은 반세기만에 최저치인 3.5%로 떨어졌지만 비농업부문 고용과 임금 상승률 모두 시장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타나고 있다. 핵심지표인 제조업과 고용지표에 따른 주식시장 민감도가커진만큼 해당지표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갑작스런 APEC 정상회담 취소도 부담이다. 이번 APEC 정상회담에서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중국 시진핑 주석이만나 1 차 합의문에 서명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칠레의 반정부 시위 격화로 인한 APEC 정상회담의 취소로 미중정상회담 개최시기 및 장소가 불투명하다.


    일정 조율이필요한 만큼 당초 예상보다 회담 예정시기가 길어질 수 있다. 그 과정에서 양국의 기싸움에 따른 불확실성 확대 가능성도
    있어 Risk on 국면이 조금은 약화될 수 있다.


    MSCI EM 지수의 리밸런싱도 부담이다. 그러나 반도체 업황의 바닥통과를 비롯한 국내증시의 향후 실적반등 모멘텀을 고려하면 조정은 매수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 11월 한국 주식시장 전략 : 회복에 대한 신뢰 -삼성


    ㅇ11월 국내증시 완만한 회복세 지속 전망 KOSPI Target 2,050-2,200pts


    9월의 가파른 상승 대비 10월은 약간의 속도조절 있었으나, 중기적 펀더멘털 회복 추세는 이상 無 지금은 주력산업인 반도체가 견인하는 기업이익 전망 개선의 초입 단계.


    올해의 실적 부진은 시장가격에 대부분 반영되었고, 시장의 관심은 2020년의 회복으로 이동 중 美·中 간 1단계 무역협상 예정, ECB의 QE 재개, Fed의 대차대조표 확대 등 대외 환경도 우호적


    8월부터 이익 전망 회복이 지속된 결과, 12개월 EPS 증가율 전망은 글로벌을 추월 PBR 밸류에이션은 0.8배 초반 수준으로, 6개월 이상 보유 고려 시 여전히 긍정적인 진입 가격


    업종별로는 실적 개선을 이끄는 주력 업종인 반도체와 자동차를 상대 선호 연말을 겨냥하여 배당수익률 높은 은행 선호 유지 헬스케어 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 역사적 최저 밸류에이션에 진입한 상태에서 실적 개선 기대 반영되기 시작.


    종합하면, 스타일 선호는 여전히 cyclical & dividend


    ㅇ 삼성증권 11월포트  : SK머티리얼즈 제외 , 셀트리온 신규편입




    ■ 11월 전략: 숏보다 롱이 유리- 한투


    ㅇ수확과 확산의 계절: 통화완화 효과를 지표로 확인


    10월 FOMC가 무사히 마무리됐다. 일각에서는 보험성 금리인하가 종료되면 주식시장이 또다시 냉각될까 걱정했으나 파월 의장은 필요하면 다시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해 우려를 잠재웠다. 이제 75bp 인하의 결과물을 수확할 차례다.


    11월에는 미중 무역협상 1단계 서명도 예정되어 있다. 아직도 투자자들은 과연 경기가 좋아질지 의구심이 여전하지만 기저효과와 유동성, 이 두 가지가 지수 상단을 여는 열쇠가 될 것이라 본다.


    11월은 MSCI 중국A주 3차 리밸런싱 때문에 기계적 매물 출회가 불가피하나 5월과 8월에 비해 예상 물량은 적다. 좀 더 자신감을 가질 시기다. 11월 KOSPI 예상밴드는 2,050~2,170p이며 한투증권 유니버스 기준 12MF PER 10.4~11.0배, 12MF PBR은 0.80~0.85배다.


    ㅇ 11월 모델 포트폴리오: 원익IPS, 삼성물산, 에스엠 등 신규편입


    11월에도 코스피는 상승 쪽에 무게를 두는 것이 유리해 보인다. 현 상황에서 국내 주요지표들이 개선될 가능성이 더 크고, 투자자들도 현재의 PBR 수준에서는 조정이 기회일 수 있음을 명확히 학습했기 때문이다.


    11월 모델포트폴리오는 산업 사이클, 실적 개선 모멘텀, 배당 매력 등을 종합적으로감안해 세아베스틸, 삼성물산, 에스엠, 오리온, 원익IPS를 추가 편입했다.







    ■ 수급: 중국 A주 추가 편입과 삼성전자 CAP 이슈-한국


    한국 주식시장의 고질적인 수급 문제는 중국 A주의 MSCI EM 지수 편입이다.  중국 A주를 편입 비중을 늘리다 보니, 한국 주식은 싫든 좋든 기계적으로 매도해야 하고 이것이 외국인 수급을 악화시키는 것이다.


    다행스럽게도 아직까지 MSCI는 2020년 중국 A주 편입 계획을 발표하지 않았다. 물론 안심하긴 이르다. 2018년의 경우 5월과 8월 2단계 편입이 완전히 종료된 직후인 9월 말에 2019년 편입 계획을 내놓았기 때문에, 2020년 편입 계획은 2019년 3단계 편입이 종료되는 11월 말 이후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지난 6월 MSCI가 공개한 중국 주식시장 관련 문건을 보면, 기관 투자자들로부터 '중국 A주 비중을 추가적으로 확대하려면 중국 당국이 몇 가지 시장 접근성(market accessibility concerns)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는 요구1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헷징 수단과 파생상품의 부재(Access to hedging and derivatives): 상장된 선물/옵션 상품이 별로 없다보니, 투자자들이 A주 비중확대를 포트폴리오에 적용하는 과정에서 비효율이 발생한다


    2) 결제일이 너무 짧음(Short settlement cycle of China A shares): 중국 A주는 결제일이 짧다보니, 아시아 지역과 시간대가 다른 지역의 경우 오퍼레이션과 트래킹에 있어 리스크가 있다. A주 비중이 확대되면 될수록, 편입 종목수가 많아지면 질수록, 리스크가 커질 수 있다.


    3) 본토와 교차거래 시장 공휴일이 다름(Trading holidays for Stock Connect): 중국 본토시장과 홍콩/런던 등 교차거래시장(Stock Connect) 휴일이 다른 것도 문제로 지적되었다.


    4) 옴니버스 계좌 편의성 제고(Availability of omnibus trading mechanism in Stock Connect): 상당히 많은 펀드매니저들과 브로커 딜러들이 옴니버스 계좌의 효율성 제고를 주문했다. 외국인 투자자 입장에선, 복수의 계좌 주문을 단일건으로 처리할 수 있는 매커니즘은 오퍼레이션 리스크를 줄이고 거래 처리의 정확도를 높이는데 있어 매우 중요하다.


    MSCI는 말미에, 위와 관련하여 개선사항을 모니터링하고 중국 A 편입 비중 결정에 있어 시장 접근성 기준을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이는 MSCI가 2020년 중국 A주 추가 비중 확대에 신중할 것임을 암시하는 대목이다.


    2020년 또 하나의 수급 이슈는 삼성전자 시가총액 상한제 도입 여부다. 2019년 6월 한국 거래소는 KOSPI200 내 특정 종목 편입비중을 일정 수준으로 제한하는 시가총액 상한제도(CAP)를 예고했다.


    지수 내 특정종목의 편입 비중이 지나치게 높아질 경우 리스크 분산효과가 저하되고, 수급 쏠림이 심해진다는 이유다. 상한비중 기준일은 매년 5월과 11월 마지막 매매거래일이고, CAP 적용시점에유동 시가총액 비율이 30%를 넘어서면 다음 적용일까지는 해당종목의 주가변동이 CAP 비율만큼 지수에 반영된다.


    예를 들어, 특정종목에 CAP이 적용되어 CAP 비율이 0.9인 경우 금번 적용일부터 다음 CAP 조정일까지 주가변동의 90%만 지수에 반영되는 형태다.


    물론 지난 3월 금융위원회는 후속 조치로 ETF와 인덱스 펀드의 개별종목 편입상한을 실제 비중까지 편입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러나 그러나 CAP 적용시 KOSPI200 지수 추적오차 축소를 위해 해당 종목 편입 비중을 조절해야 하므로 삼성전자 수급에 영향이 아예 없다고 보긴 어렵다.


    11월 말 삼성전자의 유동시가총액이 31%라면 CAP 비율은 0.967(30%/31%)이 되고 1% 움직이면 0.967%만큼만 인덱스에 반영되는 것이므로, 삼성전자가 100bp 움직이면 3~4bp씩 손해보는 구조가 된다.


    아직 결정이 나지 않았고, 3~4bp가 아주 크다고 보긴 어려우며, 외국인 투자자는 이 제도에 영향을 안받긴 하지만 아웃퍼폼(Outperform) 여부에는 영향을 줄 수 있어 관찰이 필요하다.






    ■ 11월 1일 마감


    [한국 증시]


    한국 증시는 미 증시 하락에도 불구하고 트럼프가 “빠른 시일안에 전체 중 60%에 해당하는 1단계 합의에 서명할 것” 이라고 주장한데 힘입어 상승. 더불어 중국의 차이신 제조업 PMI가 전월(51.4)은 물론 예상(51.0)을 상회한 51.7로 발표되자 중국 경기 둔화 우려가 완화된 점도 긍정적. 다만, 상승세를 이어갈 모멘텀이 부재하다는 점을 감안 여전히 2,100p에 대한 부담속에 상승폭은 제한


    [미 증시 전망]


    미 증시는 고용보고서, 연준위원들 발언, 기업실적 분석 등에 의해 변화 전망. 고용보고서에서 비농업 고용자수는 전월(13.6만건) 보다 둔화된 9만건 증가에 그칠 것으로 전망. 특히 제조업 고용이 전월 대비 5만건 감소 전망된 점이 특징.


    이 결과에 대해 일부 투자은행은 6만건 미만으로 예상하는 등 부진이 예상. 다만, 연말 쇼핑시즌을 앞두고 점차 서비스 업종의 고용 증가 기대가 높다는 점도 주목.


    연준이 금리인하를 중단한 가운데 오늘 카플란, 윌리엄스, 클라리다, 데일리, 퀄스 등 연준위원들의 발언이 몰려 있어 이들의 발언이 시장에 영향을 줄 듯. 이와 더불어 장 시작 후 시장 조사업체 팩트셋은 어닝인사이트를 통한 3분기 실적 발표 분석 자료가 나옴 이 또한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주목


    [다음 주 주요 일정]


    한국 증시는 미국, 중국의 경제지표에 따라 변화 예상. 특히 미국 고용보고서, ISM 제조업지수와 중국 수출입 데이터라고 판단되며 이유는 통화정책과 무역전쟁 관련 낙관이 어느 정도 반영되어 있는 상황에서 글로벌 경기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핵심 경제지표들이 부진한다면 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


    4일(월)

    라가르드 ECB 총재 발언

    실적, 우버, 시스코


    5일(화)

    중국, 차이신 서비스업지수

    미국, ISM 서비스업지수

    시진핑 주석 발언

    카시카리, 카플란 총재 발언

    실적, 마이크로칩테크, 앨러간


    6일(수)

    독일, 공장수주

    에반스, 윌리엄스, 하커, 보스틱 재 발언

    실적, CVS헬스, 퀄컴, 바이두


    7일(목)

    독일, 산업생산

    BOE 통화정책회의

    실적, 디즈니


    8일(금)

    중국, 수출입 동향

    미국, 소비심리지수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발언


    9일(토)

    중국 CPI, PPI






    ■ 도이치모터스 - 한투


    ㅇ 이제 시동 겁니다. 자회사 도이치파이낸셜 지분 추가 취득


    - 31일 종속회사 지배력 강화를 위해 미래에셋캐피탈로부터 자회사 도이치파이낸셜의 주식 취득 결정. 취득 주식은 미래에셋캐피탈이 보유 중인 3,000만주 중 전환우선주 1,600만주에 해당.


    취득 금액은 160억원이며, 자기자본 대비 7.6%에 해당. 현금 취득 후 도이치모터스의 도이치파이낸셜 소유 주식은 7,215만주이며, 지분율은 74.6%로 기존 56.4% 대비 18.2%p 상승


    - 미래에셋캐피탈이 보유 중인 주식의 내부수익률(IRR)은 7% 수준. 이번 지분 취득을 통한 도이치모터스의 연간 실질이자비용 감소폭 7억원 추정


    - 도이치파이낸셜은 미래에셋캐피탈과 신차 및 중고차 구입 고객에 대하여 금융지원, 자동차 할부, 리스 부문 실행에 필요한 자료징구, 제출, 사후관리 등을 위해 업무협약 관계


    ㅇ 오토월드 개장 이후 성장에 대한 자신감


    - 이번 지분 취득의 두 가지 시사점: 오토월드 개장 이후 도이치파이낸셜의 성장에 대한 자신감, 도이치모터스의 현금 흐름 개선 시그널


    - 성장 가시성: 자회사 도이치파이낸셜의 매출액 2019년 122억원, 2020년 218억원, 2021년 402억원 추정. 2020년 4월 오토월드 개장 이후 중고차 취급고 증가에 따른 매출액 급증 전망. 연도별 영업이익 2019년 40억원, 2020년 84억원, 2021년 152억원 전망


    - 현금 흐름 개선: 토지 재평가 및 본업 성장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 중. 오토월드개장 이후 분양수익 회수시 큰 폭의 현금 흐름 개선 및 재무 건전성 향상 전망.


    향후 자본비율 개선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신용등급이 상승하고 이에 따른 조달금리 하락 가능성이 높아 스프래드 마진 개선을 통한 도이치파이낸셜의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 가능





    ■ 아프리카TV : 성장이 체질-유안타


    ㅇ4분기 및 2020 년 전망


    4분기 광고성수기 , 신규대작게임 출시가 많아 광고 매출 성장 지속 . 이익률 개선 전망 . 2019 년 3분기 누적 광고 성장률은 YoY +80.0% 로 전체 매출 성장률 + 를 크게 웃도는 추세적 성장 상황이어서 2020 년에도 성장 및 이익 률 개선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특히 동사의 광고는 기존 광고시장에 영향을 받지 않는 컨텐츠형 , 기부형 애드벌룬 ) 광고와 같은 새로운 광고여서 고성장이 유리하다는 판단임


    ㅇ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95,000 원 으로 상향조정


    기부경제선물 매출의 견조한 성장과 새로이 급증하고 있는 광고매출 성장을 반영 동사 이익전망치를 상향조정 하여 목표주가를 95,000 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BUY 를 유지함 .


    동사 목표주가 산정을 위해 적용된 P/E 멀티플은 26 배 수준으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기업들의 평균수준이며 , 30% 대의 매출 , 이익 성장률 , ROE 를 감안하면 높은 벨류에이션 멀티플 은 적정하다는 판단임 .


    1인 미디어를 통한 모바일 동영상 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되는 현재 상황이 바뀌지 않는다면 동사 사업모델의 구조상 실적성장과 함께 2020 년에도 기업가치가 꾸준히 증가할 수 있을 것 을 전망됨





    ■ 두산솔루스 : 신고가 경신이 두렵지 않은 이유 - NH


    ㅇ 돋보일 수밖에 없는 투자 매력


    두산솔루스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24,000원을 유지함. 동사 성장의 핵심인 OLED 소재의 시장 지배력, 동박(전지박 포함)의 성장성이 지속적으로 부각될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


    당사는 OLED 소재(4,719억원)와 동박(2,700억원) 사업의 영업가치 합을 7,419억원으로 추정. 하지만 일부 투자자들은 동사 주가 평가 시 동박 사업을 적극적으로 기업가치에 포함시키지 않는 경향이 있음.


    하지만 동박 사업은 5G 통신 관련 고주파 회로용에 대응 중이고, 전기차 관련 2차전지용에 공급 대기 중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기업가치에 반영하는 것이 타당함.


    특히 전일 동사가 전지박 사업 관련 고객사 여부 및 공장 건축 진행률 등을 구체화한 바, 긍정적 시각은 확산될 것. 또한 OLED 소재 사업 관련 삼성디스플레이 QD디스플레이 수혜를 언급한 바, 성장 기대치 높아질 전망


    ㅇ성장성을 다시 확인


    동사는 (주)두산 3분기 실적 설명회에서 매출액(’18년 3분기~’19년 3분기)부문만 발표. 3분기 매출액은 661억원(+2% q-q, +12% y-y)으로 집계. 당사는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656억원과 95억원으로 추정했음.


    3분기 영업이익은 기존 전망치를 토대로 추정 시 최소 100억원 수준은 달성했을 것으로 전망. 실적 개선은 삼성디스플레이, BOE 등에 OLED 소재 공급량을 확대할 것이 원인으로 추정. 그리고 동박은 제품 믹스 개선이 실적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쳤을 것.


    동사는 4분기 매출액 가이던스를 제시. 4분기 매출액을 736억원(+11% qq,+24% y-y)으로 공유. 현재 동사 고객사의 OLED 설비 운영 계획, 동박사업의 계절성 등을 감안할 때 실적 성장은 가능할 것으로 판단.


    당사는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717억원과 113억원으로 추정




    ■ IT 서비스 묻고 더블로 가는 ITem - 미래대우


    1. 폴더블 시장 개화 시작 : 관련 부품주 및 후공정 업체 관심 필요

    2. 삼성SDI 19년 EPS 하향에도 불구 주가 바닥은 22만원

    3. 메모리 가격 안정화 구간 진입 : 메모리 업체 및 관련 서플라이 체인 전반적 주가 반등 기대

    4. 모바일/부품 : 지속 관심필요, 삼성전자 및 애플 실적 반등, 화웨이 효과 및 폴더블 수혜주 찾기 필요: 4Q부터 반등 기대


    ㅇ 최선호주 : sk하이익스, 삼성sdi, 삼성전기, lg이노텍, 엠씨넥스















    ■ 오늘스케줄-11월 1일 금요일


    1. 랜들 퀄스 연준 부의장 연설(현지시간)
    2.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3. 리처드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 연설(현지시간)
    4. 제이 클레이튼 美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연설(현지시간)
    5. ECB 매월 200억 유로 규모 양적완화 예정(현지시간)
    6. 中 이통사 5G 정식 서비스 시작 예정
    7. 애플 OTT 플랫폼, 애플TV+ 출시 예정(현지시간)
    8. 네이버파이낸셜 출범 예정
    9. 판교자율주행모토쇼 개최
    10. 韓-日 의원연맹 합동총회 개최
    11. 국제 인공지능 월드컵
    12. 코리아세일페스타
    13. 10월 소비자물가동향
    14. 산업부, 19년10월 수출입동향

    15. LG유플러스 실적발표 예정
    16. 롯데케미칼 실적발표 예정
    17. 금호석유 실적발표 예정
    18. 이노션 실적발표 예정
    19. SKC 실적발표 예정
    20. 스카이라이프 실적발표 예정

    21. 하나금융스팩14호 신규상장 예정
    22. 라파스 공모청약
    23. 코스모화학 변경상장(감자 및 주식분할)
    24. 동부건설 추가상장(유상증자)
    25. 핸디소프트 추가상장(유상증자)
    26. 인텍플러스 추가상장(주식전환)
    27. 동운아나텍 추가상장(주식전환)
    28. 바이오니아 추가상장(주식전환)
    29. 클래시스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30. 올릭스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31. 시노펙스 추가상장(CB전환)
    32. 현진소재 추가상장(CB전환)
    33. 삼보전자 추가상장(CB전환)
    34. 뉴프라이드 추가상장(CB전환)
    35. 지니뮤직 보호예수 해제
    36. 슈프리마아이디 보호예수 해제
    37. 한국바이오젠 보호예수 해제

    38. 美) 9월 건설지출(현지시간)
    39. 美) 10월 고용동향보고서(현지시간)
    40. 美) 10월 ISM 제조업지수(현지시간)
    41. 美) 10월 제조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42.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43. 美) US스틸 실적발표(현지시간)
    44. 美) 셰브런 실적발표(현지시간)
    45. 美) 엑슨모빌 실적발표(현지시간)
    46. 유로존)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취임
    47. 영국) 10월 CIPS / 마킷 제조업 PMI(현지시간)
    48. 中) 10월 차이신 제조업 PMI






    ■ 아침뉴스점검


    * 뉴욕증시, 10/31(현지시간) 美/中 무역협상 불안감 등에 하락… 다우 -140.46(-0.52%) 27,046.23, 나스닥 -11.62(-0.14%) 8,292.36, S&P500 3,037.56(-0.30%), 필라델피아반도체 1,651.22(-0.62%)

    * 국제유가($,배럴), 美/中 무역협상 우려 재부각 등에 하락… WTI -0.88(-1.60%) 54.18, 브렌트유 -0.38(-0.63%) 60.23

    * 국제 금($,온스), 연준 금리 인하에 따른 달러 약세 등에 상승... Gold +18.10(+1.21%) 1,514.80

    * 달러 index, 美/中 무역협상 우려 재부각 속 하락... -0.32(-0.33%) 97.32

    * 역외환율(원/달러), +9.87(+0.85%) 1,170.24

    * 유럽증시, 영국(-1.12%), 독일(-0.34%), 프랑스(-0.62%)


    * 美 10월 시카고 PMI 43.2…월가 예상 하회

    * 美 9월 소비지출 0.2%↑…월가 예상 부합

    * 美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 21만8천명…월가 예상 상회

    * 美 3분기 고용비용지수 0.7%↑…월가 예상 부합

    * 트럼프 "연준에 매우 실망…독일·일본보다 금리 더 낮아야"

    * 트럼프 "미·중 새로운 정상회담 장소 곧 발표…1단계 협정 서명할 것"

    * 美 곡물 판매, 전문가 예상 부합…중국 많은 양 대두 구매

    * 트럼프 "존슨 총리 브렉시트 방안, 미국과 무역협정 어려워"

    * 美하원 '트럼프 탄핵조사 절차 공식화' 결의안 가결…공세 강화

    * 피치 "제조업 활동과 고용시장 비동조화 지속"

    * "유로존 리버셜 레이트 멀지 않아…상당한 금리 상승 못해"

    * 유로존 10월 CPI 예비치 0.7%↑…월가 예상 부합

    * 유로존 3분기 GDP 전기비 0.2%↑…월가 예상 상회

    * 北 "어제 초대형 방사포 시험사격 성공적 진행"

    * 전국 맑고 일교차 큰 날씨... "안개·미세먼지 주의"


    [기업/산업]

    * '3色 화장' 빛난 아모레, 다시 붉어진 주가

    * 신라젠, 1100억 CB 조기상환

    * 네이버, 8분기 만에 영업익 증가세로 반전

    * SK 투자기업, 홍콩서 IPO 대박…2년만에 4100억 이익

    * 넷마블 '코웨이 인수' CJ·텐센트 동의얻어

    * '네이버통장' 나온다…IT기업의 금융 공습

    * 네이버페이 月1000만명 등에 업고…내년엔 주식·예적금까지

    * '오픈뱅킹' 날개 단 카카오…"은행권 메기 넘어 이미 공룡"

    * 삼성 스마트폰 영업이익 3조 육박…반도체 부진 메워

    * 삼성전자 메모리 집중투자…4분기 12조원 쏟아붓는다

    * 반도체 업황 내년 상반기 반등 기대

    * KB證 블랙록·아디안과 잇단 맞손

    * 리츠 열풍에…'부동산ETF' 두달새 몸집 3배

    * '테라 효과' 하이트진로, 시총 2조 돌파

    * '兆단위 대어' CJ헬스케어 상장 추진

    * 한진重 등 34개 종목, 보호예수 해제

    * 3분기 상장사 실적, '예상외 선전' SK이노 영업이익 3천억

    * 실적 호조로 날개단 더존비즈온, 3분기 영업익 전년비 33%↑... 임상실패 강스템바이오텍↓

    * 스마트시티 합작법인…보성·LG CNS 손잡아

    * 대림산업 "유화 디벨로퍼로 도약", 美 합성수지고무 사업부 인수... 고부가 사업 亞시장 선점 전략

    * BGF그룹 2세 경영 본격화…홍정국 신임대표 선임

    * 백화점 세일 내년부터 비용 분담…모호한 기준에 유통업계 '멘붕'

    * GS, '혁신심장' 실리콘밸리에 벤처 투자법인

    * 포스코에너지 10년뒤 매출 3배로 키운다

    * 카리스국보, 벅시 지분 인수 "물류시스템 첨단화"

    * 증선위 이어 방통위도 "MBN 자본금 편법충당"

    * "中사업 구하라"…현대차, 사령탑 전격 교체

    * 황각규 롯데 부회장 "비상경영 체제로 전환하라"

    * 전기차 폐배터리 활용해 ESS 개발, 르노삼성·LG화학 업무 협약

    * 한진중공업 2460억원 상당의 해군 고속정 4척 수주

    * 대형가맹점 반발에…찔끔 내린 카드수수료

    * AI 의료기기 인허가 절차 간소화된다

    * 사표 내고 toss 가면…연봉 50% 올려주고, 최대 1억 '이직 보너스'


    [경제/증시/부동산]

    * 소비 21개월來 최대 감소…옷·식료품도 안샀다

    * 韓銀 "美 이번 조치, 韓경제에 긍정적"

    * 외국인·기관 쌍끌이에도…2100 맛만 본 코스피

    * 亞 5개국 펀드 교차판매 된다

    * '라임 환매 중단'에 놀란 금융당국…"헤지펀드 중요 정보 기재 의무화"

    * 바이오株 잘 나가는데…바이오펀드 부진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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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 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에 대한 불안이 재차 불거지며 하락 마감. 업종별로는 커뮤니케이션, 유틸리티를 제외한 전 업종 하락 마감


    다우지수는 27,046.23pt (-0.52%), S&P 500지수는 3,037.56pt(-0.30%), 나스닥지수는 8,292.36pt(-0.14%),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651.23pt(-0.62%).

     

    ㅇ 유럽 증시는 미국과 중국 간 무역분쟁 재발 가능성이 불거지면서 하락 마감


    ㅇ WTI 유가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관련 우려가 다시 커진 데 따라 전일대비 배럴당 $0.88(-1.60%) 하락한 $54.18에 마감


    ㅇ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연준에 매우 실망했다면서, 독일과 일본보다 금리가 더 낮아야 한다고 주장함. 연준은 시작부터 잘못했고, 금리 인상에는 너무 빠르고 금리 인하에는 너무 느리다고 말함 (Reuters)


    ㅇ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과 중국이 1단계 무역협정 서명을 할 새로운 정상회담 장소를 곧 발표할 것이라고 밝힘. 하지만 뒤이어 중국 정부가 미국과의 포괄적이고 장기적인 무역합의에 대해 의구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됨 (Bloomberg)


    ㅇ 중국 공산당이 4중전회에서 중앙정부의 권위를 확고히 하도록 하는 등 시진핑 국가 주석을 중심으로 하는 현 지도 체제에 힘을 실어줌. 또한 홍콩 시위 상황과 관련해선 ''일국양제'' 체계를 유지하되 법 적용을 엄격히 하기로 함 (Reuters)


    ㅇ 중국이 많은 양의 미국산 대두를 구매해 미국의 전반적인 곡물 판매가 전문가 예상치에 부합했다고 알려짐. 이번 주 미국의 대두 판매는 94만3천600t으로 전주 대비 99% 증가함. 중국이 총 48만1천t의 대두를 구매하며 대두 구매를 이끔 (WSJ)


    ㅇ 유로스타트에 따르면 10월 유로존 CPI 예비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남. 월가 전문가 전망치 0.7%에는 부합함 (WSJ)


    ㅇ 마크 리우 TSMC 사장은 최근 미 상부무와 미국 내 새로운 공장을 건설하는 것과 관련한 옵션들에 대해 논의함. 대만에서보다 미국에서 공장을 운영하는 것이 비용이 더 들기 때문에 보조금이 필요할 것 같다고 덧붙임 (NewYorkTimes)


    ㅇ 프랑스가 올 3·4분기 시장의 예측을 뛰어넘는 0.3% GDP 성장세를 기록함. 미중 무역갈등 등 대외여건 악화의 타격을 덜 받은데다 소비 증가 등 탄탄한 내수가 뒷받침하며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친시장 정책이 성과를 낸 결과인 것으로 알려짐


    ㅇ 홍콩 정부 통계처가 홍콩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전분기 대비 -3.2%로 집계됐다고 발표함. 이는 2분기 GDP 감소폭(0.4%)의 8배 수준으로 경제성장률이 2009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든 것이며, 글로벌 경기 둔화, 미중 무역전쟁, ‘범죄인 인도법안’에 대한 대규모 시위가 원인인 것으로 알려짐


    ㅇ 일본은행(BOJ)이 현재 마이너스(-)인 기준금리를 향후 더 낮출 수 있다고 밝힘. 다만, 지난 9월부터 미국을 필두로 한국·인도·브라질 등 전세계 주요국들이 속속 금리 인하를 단행한 것과 달리, 당분간은 기존 완화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짐


    ㅇ 자동차 기업 피아트크라이슬러(FCA)와 푸조가 합병을 공식 발표하며, 판매량 기준 세계 4위의 자동차 기업이 탄생하게 됨. 양사는 공동 성명을 통해 양사의 이사회가 1 대 1 합병을 통해 사업을 완전히 결합하는 데 만장일치로 합의했다고 밝힘. 합병을 통해 연간 약 37억유로(약 4조 8000억원)에 달하는 시너지 효과가 나올 것으로 전망 됨


    ㅇ 미국 항공기 업체 보잉이 보잉737NG 기종 1000여대에 대한 점검을 전 세계적으로 실시한 결과 최대 50대에서 동체 균열이 나타났다고 인정함. 보잉737NG는 여객기 추락 사고를 일으킨 보잉737맥스 기종의 이전 모델이며, 이로 인해 보잉은 또다른 품질 문제에 직면하게 됨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제한적인 조정 예상


    MSCI 한국 지수 ETF 는 0.77% MSCI 신흥 지수 ETF 는 0.79% 하락 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1,072 계약 순매도한 가운데 0.50pt 하락한 276.00pt 로 마감 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169.46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5 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가 중국과의 무역협상 불확실성을 빌미로 차익 매물 출회되며 하락 했다. 이는 S&P500 기준 지난 1 분기 이후 3 개 분기 연속 전년 대비 영업이익 둔화가 진행됨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점이 영향을 줬다.


    더 나아가 올해 미 증시 상승 요인이었던 연준의 금리인하가 멈췄다는 점도 향후 모멘텀 부재 가능성을 자극한 점도 부담이었다. 이는 한국 증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빌미로 작용한 미국과 중국간 무역협상 장기화에 대한 불안, 폼페이오의 대 중국 정치, 외교문제 언급 등도 부정적인 영향을 자극할 것으로 예상한다. 그러나 전일 한국 증시는 200 일 이동평균선인 2,100pt 에 대한 부담으로 장 후반 매물 출회되며 상승분을 반납한 점을 감안 영향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한다.


    더불어 트럼프가 중국과 전체 협상 중 60%에 해당하는 부문을 합의했다고 주장한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시장에 알려진 협상 타결은 농산물과 관세율 인상 연기 정도였으나, 이보다 더 많은 부분에 합의한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하락후 낙폭을 축소할 것으로 전망한다. 한편, 한국 시각 10 시 45 분에 발표되는 중국의 차이신 제조업 PMI(예상 51.0) 등 경제지표 결과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결과에 따라 원화 약세폭이 축소될 수 있으며, 이는 외국인수급 동향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ㅇ 전일매크로 변수로 본 금일  아침시황


    위험선호심리 축소
    안전선호심리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중립
    외인자금 유입<유출


    코스피200 경기민감주 부정적 
    중소형 경기민감주 부정적
    고ROE형 성장주 긍정적
    경기방어형 성장주 긍정적






    ■ 전일 미 증시,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매물 출회


    ㅇ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불확실성 부각이 하락의 빌미로 작용. 미 증시 차익 욕구 강화


    미 증시는 애플과 페이스북을 비롯 일부 기업들의 양호한 실적 발표에 힘입어 상승 출발. 그러나 폼페이오의 발언으로 미-중 무역분쟁 우려가 재부각 되자 하락전환 후 낙폭 확대.


    이후 트럼프가 시진핑과 협상에 서명할 것이라고 주장한 이후 낙폭 축소. 대체로 기업들의 실적 발표 결과와 미-중 무역협상 관련 이슈가 미 증시 변화를 자극했으며 시장은 이를 빌미로 차익 매물 출회되며 하락

    (다우 -0.52%, 나스닥 -0.14%, S&P500 -0.30%, 러셀 2000 -0.66%)


    전일 미 증시는 구태의연한 미-중 무역협상 이슈가 시장을 자극한 가운데 차익 매물 출회가 유입되며 하락한 점이특징.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중국 공산당이 미국 이익에 반하는 적대적 정책을 채택하고 있다” 라고 주장한 데 이어 미국과 중국 사이에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으며, 무역, 인권, 대만 등에서 양국이 맞서고 있다고 언급. 시장은 이 여파로 향후 중국과의 무역협상에서 인권 등 중국 정치, 외교 문제로 확산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짐.


    이런 가운데 중국 정부관계자가 미국과의 장기적인 무역협상 타결에 대한 의구심을 표명 했으며, 2 단계 협상 이전 관세 철회를 요구했다는 보도가 나온 점도 부담.


    문제는 이러한 내용은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던 내용이었다는 점.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물 출회된 점은 시장 참여자들이 최근 상승에 대한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추정. 특히 이익 개선세가 높지 않은 가운데 주가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점이 부담.


    과거 트럼프가 감세안을 발표했던 시기를 제외하면 S&P500 기준 12 개월 Fwd PER 이 17 배를 넘어서면 작은 이슈에도 매물이 출회되는 경향을 보여 왔었음. 그렇기 때문에 트럼프가 “중국과 전체 합의의 60%에 해당하는 1 단계 무역협정 서명을 할 정상회담을 곧 발표 할 것이다” 라고 주장했음에도 지수가 낙폭을 일부 축소하는 정도에 그쳤을 뿐 하락세를 유지.


    결국 미 증시 하락은 미-중 무역협상의 장기화 등 불확실성도 영향을 줬으나 이보다 밸류에이션 부담이 더 컸다고 볼 수 있음. 이를 감안 향후 경제지표 및 기업들의 실적 등에 더 주목할 필요가 있음










    ㅇ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실적 발표 결과에 따라 변화


    애플(+2.26%)은 전일 장 마감 후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데 힘입어 상승 했다. 특히 보상판매로 인한 매출 증가가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애플 부품주 중 하나인 시러스 로직(+16.19%)도 수요가 강해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이후 급등 했다.


    스카이웍(+0.10%), 쿼보(+1.26%), 브로드컴(+0.90%)등 여타 부품주도 중국과의 무역분쟁 관련 마찰로 하락 하기도 했으나, 상승 전환에 성공 했다. 페이스북(+1.81%)도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이후 강세를 보였다.


    반면, 웨스턴디지털(-16.91%)은 다음분기 가이던스가 예상을 하회했다는 소식과 CEO의 사임 임박소식이 전해지자 급락 했다. KLA 텐코(-2.27%)는 양호한 실적과 가이던스가 예상치 상단에 위치했으나,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했다.


    AMD(+2.41%)는 견고한 실적 발표로 상승했다. 마이크론(-0.69%)을 비롯한 반도체 업종은 일부 기업들의 실적 부진 여파로 하락 했다. 더불어 중국과의 무역분쟁 우려가 부각된 점도 하락 요인이었는데 캐터필라(-1.81%), 3M(-2.01%)등 관련 종목들도 하락한 모습이다. 한편, 크레프트 하이즈(+13.44%), 브리스톨마이어스(+0.88%), 셀진(+0.80%),시그나(+1.14%)등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의 경우 상승했다.





    ㅇ 주요 경제지표 결과 : 중서부 지역 제조업 지표 둔화


    9 월 미국 개인 소득은 전월(mom +0.5%)보다 부진한 전월 대비 0.3% 증가에 그쳤으나 예상에는 부합되었다. 개인 소비는 전월은 물론 예상과 부합된 전월 대비 0.2% 증가했다. 한편, 핵심 PCE 디플레이터는 예상(mom +0.1%)를 하회하며 전월 수준에 멈췄다. 전년 대비로는 1.7% 증가했다.


    10 월 시카고 제조업 PMI 는 전월(47.1)은 물론 예상(48.3)을 하회한 43.2 에 그쳤다. 세부항목을 보면 생산(40.4→46.8), 재고(41.7→47.1), 고용(45.6→49.8)은 증가했으나, 신규주문(48.5→37.0)이 급감한 점이 부담이었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미 국채금리 급락


    국제유가는 미국과 중국 제조업 지표 부진에 따른 수요 둔화 우려가 부각되자 하락 했다. 폼페이오가 중국과의 무역협상에서 정치, 외교 문제로의 확산을 언급한 점, 중국 관리들의 장기적인 협상에 대한 불확실성을 언급한 점등이 미-중 무역분쟁 우려를 자극한 점도 부담이었다.


    특히 트럼프가 중국과의 무역협상 1 단계 합의안에 대해 서명할 것이라고 주장 했으나 그동안 상승에 따른 차익 매물 출회를 막지는 못했다. 이 여파로 1.6% 하락하였다.


    달러화는 부진한 경제지표 결과 등으로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를 보였다. 엔화는 미-중 무역분쟁 불확실성이 부각되자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유입되며 달러 대비 강세폭이 확대되었다. 파운드화는 브렉시트 시기 지연 등이 영향을 주며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다. 유로화는 연준의 덜 매파적인 이슈가 부각되며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다.


    국채금리는 미국 지표 부진과 중국과의 무역분쟁 이슈가 부각되며 큰 폭으로 하락 했다. 특히 일부 언론이 중국 관리들의 발언을 인용 “2 번째 협상으로 넘어가기 전에 관세가 철폐되기를 원하고 있지만, 중국의 구조 개혁에 대한 합의는 불가능하다”라고 보도하는 등 미-중 무역분쟁 우려가 부각된 점이 영향을 줬다.


    한편, 핵심 PCE 디플레이터도 전월 대비 보합에 그쳐 예상(mom +0.1%)를 하회하는 등 인플레이션 부진도 하락 요인 중 하나였다.


    금은 안전자산 선호심리 부각되며 상승 했다. 구리 및 비철금속은 미-중 무역협상 불확실성 부각되며 하락 했다.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24%, 철근도 0.27% 하락했다.





    ■ 전일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ㅇ WTI유가 : 50달러~ 77달러 밴드에서 전일54.13달러로  하락(전일 유가0.38%하락)

    ㅇ 원달러환율 : 1110~1220원 밴드에서 전일 1170.24원으로 상승(전일 원화가치 0.57%하락)

    ㅇ 달러인덱스 : 93~99 밴드에서 전일 97.110로 하락(전일 달러가치 0.06%하락)

    ㅇ 미10년국채금리 : 1.4%~ 3.25% 밴드내에서 전일 1.688% 로 하락(전일 국채가격 5.01%상승)

    ㅇ10년-2년 금리차 0.157%에서, 전일 0.162% 으로  확대





    ■ 전일뉴욕채권시장 : 10년금리 1.7%선 붕괴…무역 불확실성 + 기대이하 근원물가

     

    31일(현지시간)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일제히 급락했다. 미국채 벤치마크인 10년 수익률은 사흘 연속 하락, 1.7%선 밑으로 내려왔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불확실성이 다시 부각한 가운데, 미 근원 인플레이션 및 시카고 제조업지표가 예상을 밑돈 영향이 컸다.


    지난 10월 미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예상과 달리 4년 만에 최저로 하락했다. 9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전월대비 보합을 기록, 예상치에 미달했다.


    예상을 밑돈 근원 물가 및 제조업지표로 미 금융시장에서는 연말 금리인하가 이뤄질 확률을 높여보고 있다.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는 12월 통화정책회의에서 25bp 인하가 단행될 확률을 전일 22%에서 30%로 높여 가격에 반영했다. 내년 4월까지 추가 인하가 단행될 확률은 100%로 반영돼 있다.


    미중 무역합의 의구심 속에 유럽 주요국 국채 수익률도 동반 하락했다.


    미중이 1단계 합의서명 근접했음에도 중국 관료들이 미국과의 포괄적이고 장기적 무역합의가 가능할지 확신하지 못하는 상태라고 블룸버그가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최근 베이징을 방문한 인사들 및 다른 교섭당당자들과의 사적대화에서 중국 관료들이 "중국이 핵심난제를 두고 절대 양보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한다. 또한 중국 관료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충동적 성격은 물론, 그가 이번 제한적 합의를 철회할 위험을 우려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관료들 일부는 미국이 더 많은 관세를 되돌리지 않으면 향후 협상을 통해 유의미한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소식통들은 귀띔했다.

    지난 10월 미 시카고 PMI가 예상과 달리 4년 만에 최저로 하락했다. 마켓뉴스인터내셔널(MNI)에 따르면, 10월 시카고 PMI는 전월대비 3.9포인트 내린 43.2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47.1에서 48.0으로 올랐을 것으로 예상했다. 시카고 PMI는 경기 확장과 수축의 기준선인 50을 2개월 연속 하회했다.


    지난 9월 미 소비가 예상보다 덜 늘며 7개월 만에 최소 증가폭을 기록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 9월 PCE은 전월대비 0.2% 증가했다. 시장에서는 0.3% 늘었을 것으로 예상했다. 전월 증가율은 0.1%에서 0.2%로 상향 수정됐다. 9월 개인소득은 전월대비 0.3% 늘어 예상에 부합했다. 전월 기록은 0.4%에서 0.5%로 상향 수정됐다. 근원 PCE 물가지수는 전월대비 보합을 기록, 예상치 및 전월치(0.1% 상승)에 미달했다. 전년대비로는 예상대로 1.7% 올랐다.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하루 만에 0.5% 이하로 동반 하락했다. 미중 무역합의 의구심이 나타난 가운데 미 시카고 제조업지표 부진이 가세한 결과다. 중국이 미국과의 장기적 무역합의를 확신하지 못한다는 보도로 지수들은 일찌감치 하락세로 방향을 틀었다. 다만, 전일 장 마감 후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애플과 페이스북이 선전하며 지수들 추가 하락을 방어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0.46포인트(0.52%) 내린 2만7,046.23을 기록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9.19포인트(0.30%) 낮아진 3,037.58을 나타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1.62포인트(0.14%) 하락한 8,292.36에 거래됐다. 월간으로는 다우가 0.2%, S&P500은 0.4%, 나스닥은 0.5% 각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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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일 중국증시 : 제조업 지표 부진 속 하락


    상하이종합지수는 0.35% 하락한 2,929.06
    선전종합지수는 0.76% 내린 1,616.19


    31일 중국증시는 제조업 지표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하락했다. 중국 제조업 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오전 중국 국가통계국 발표에 따르면 10월 공식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9.3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중국 제조업 경기는 6개월 연속 위축 국면을 이어갔다. 중국 비제조업 PMI는 52.8을 기록하면서 2016년 2월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중국 허난성 소재 이촨농업상업은행에서 파산 루머로 인해 뱅크런 사태가 발생하면서 금융주 투자심리도 위축됐다. 한 중국 여성이 위챗 계정을 통해 이촨농업상업은행이 파산할 것이라는 루머를 퍼뜨리며 수백명의 은행 고객이 자금을 인출했으나 은행 측은 서비스와 영업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무역협상과 관련해서는 긍정적 메시지가 나와 증시 낙폭을 줄였다. 중국 상무부는 미국과 중국이 예정대로 무역협상을 추진할 예정이라면서 양측 고위 무역협상단은 내달 1일 재차 통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발언은 미·중 양국이 당초 내달 16~17일 칠레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만나 1단계 미니 딜에 서명할 계획이었으나 칠레가 자국 내 시위를 이유로 정상회의 개최를 취소한 가운데 나온 것이다.


    백악관도 지난 30일(현지시간) 당초 시간표대로 1단계 무역협상 서명을 희망한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전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인하한 것도 낙폭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줬다. 연준은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1.50~1.75%로 25bp 낮췄다.


    미국이 금리 인하에 나서면 중국도 통화 완화정책에 따른 자금 유출 부담이 줄어들어 투자심리에 도움이 된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상하이종합지수에서는 정보기술 및 부동산 부문이 1% 넘게 밀렸다. 선전종합지수에서는 농업 부문이 2% 이상 하락했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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