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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11/07(목)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9. 11. 7. 08:18




    19/11/07(목)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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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주식시장 전망 - Joker -신한



    ㅇ바닥은 지났다


    KOSPI 20년 추세선 대비 최하단까지 하락. 추세선 회복 가정 시 300pt 내외 상승 여력 존재. 국고채 금리와 KOSPI 간 관계에서도 KOSPI 반등 가능성 높다는 증거 확인


    국고채 3년 금리는 KOSPI에 6개월에서 1년 가량 선행해 움직이는데 둘 간 관계는 동행이 아닌 역행. 국고채 3년 금리가 지난 1년간 하락 후 최근 반등했다는 점 고려할 때 KOSPI 반등 가능성 높아.


    ㅇPER과 PBR 고려 시 2,400pt까지 상승 여력 존재


    KOSPI는 12개월 선행 PER 10배 선과 12개월 후행 PBR 1배 선 평균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움직임 보여와. 현재 해당 값을 통해 구한 KOSPI 적정 수치는 2,100pt 내외. 해당 선이 하락세를 멈추고 횡보 또는 반등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


    12개월 선행 EPS는 내년에 180~220pt에서 등락할 가능성 높아. 이 경우 PER 10배 선과 PBR 1배 선 평균은 2,300pt. 이 경우 KOSPI 적정 수치는 2,400pt 내외


    ㅇ정황은 KOSPI에 유리하다


    KOSPI 최근 주가 패턴은 1998년과 매우 유사. 당시 KOSPI는 Fed의 보험성 인하 이후 급반등. 최근 KOSPI도 Fed 자산 매입 조치에 힘입으며 반등 지속. 당시 주가와 상관계수 0.9. 2,400pt 내외까지 상승 가능.


    미국 증시 대비 상대 강도도 바닥 통과했을 듯. 두 지수 간 단순 차는 지난 40년간 평균 0 내외. 한국 증시 반등 타이밍. KOSPI가 9~10년 강세, S&P 500 지수가 11~12년 강세를 반복해와. 이제는 KOSPI 강세 차례일 가능성 고려.

    ㅇ추세선 이탈 기간을 봐도 이제는 반등에 임계한 상황.


    2000년 이후 20년간 추세선에서 하향 이탈한 기간 보면 대략 400일 내외. 가장 길었던 기간을 제외하면 대략 1년~1년 반. 내년 상반기 쯤 추세선 근방까지 반등한다고 가정하면 현재 추세선 위치는 2,450~2,500pt. 2,100~2,200pt 대비 10% 내외 추가 반등 가능할 것으로 기대.







    ■ 지금이 2016년 말과 같다고 느껴지면, 당장 주식을 사야 한다 -SK


    아직 결론이 내려지지는 않았지만 흥미로운 비교를 해봤다 . 몇 가지 공통적인 정황들을 살펴보니 2020 년은 2017 년과 유사하지 않 을까 ? 지금이 2016 년말이라면...? 이라는 궁금증이 생겼다. 그 정황들은 다음과 같다


    1) 지난 2년 동안 글로벌 경기가 좋지 못했다 . 2014 년 하반기부터 유가가 반토막이 나면서 업스트림 다운스트림 투자가 모두 부진했고 , 산유국들은 재정 건전성이 훼손되었다 . 2015 년과 2016 년 상반기까지 글로벌 경제는 암울했다 . 2018년과 2019 년도 투자 부진과 무역 분쟁 여파로 수요가 위축되어 왔다 .


    2) 같은 기간동안 디플레이션 우려 도 있었다 . 당시는 유가 급락으로 전세계가 디스인플레이션에서 디플레이션으로 빠질 것을 걱정했다 . 유가가 반등하면서 그 우려는 줄 었다 . 최근에도 인플레이션 기대 는 현저히 낮 았 다 . 그러던 것이 올해4Q 부터 작년 4Q 유가 급락의 기저효과가 소멸 돼 디플레 우려 가 옅어졌다 .


    3) 반도체를 중심으로 IT 업황이 꿈틀댄다 . 당시는 2H16 부터 시작이었다 . 2017 년은 명실공히 반도체의 해였다 . 최근 1 년 반은 반도체 공급 조절기였다 . 2020 년은 5G 모바일 수요와 일부 데이터 센터를 위한 Capex 가 기대된다 . 동경올림픽의 마케팅 포인트는 5G 이기도 하다 .


    4) 10월1 일을 기점으로 글로벌 주가는 경쟁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 동시에 달러화 약세가 동반되면서 신흥국 주가지수가 선진국의 그것을 아웃퍼폼하고 있다 . 2017 년 초에 봤던 것처럼 말이다 . 시장금리 상승세도 무시할 수가 없다.


    그렇다고 비슷한 정황들만 있는 것은 아니다 IT 이외에 시클리컬 투자 모멘텀이 좀처럼 살아나지 않는다 . 선진국은 어느나라를 막론하고 2019 년보다 2020년에 성장률이 더 낮다는 것이 컨센서스다 .


    특히 미국은 경기 둔화가 불가피하고 , 유럽은 하향 조정이 가파르다 . 전 세계 수요의 60% 를 차지하는 선진국에서 소비나 투자의 확대 없이는 신흥국의 경제 성장이 원활하지 못할 것이다 .


    이에 각국별로 재정 투입에 열을 올린다 . 미 중 패권 다툼도 가장 큰 불확실성이다. 어느 시기를 비교 대상으로 삼든 유사점과 차이점 은 공존할 수 밖에 없다 .


    우리는 일부 현상에 유사점이 있다는 점을 수긍하면서도 경기사이클 위치상의 근본적 차이점에 더 주목한다 . 분명한건 더세밀한 분석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 그러는 동안 2019년 현재가 2016 년 말과 같다고 판단이 선다면, 지금이라도 주식을 사야만 한다.




     



    ■ 반도체가 왜 불편해졌을까 (2편) - 달러, 반도체의 조용한 저격수 -KB


    ㅇ치킨게임은 좋은 것인가 나쁜 것인가


    지난번에 반도체 가격에 미치는 영향을 ‘공급’ 요인이 더 크다는 얘기를 했습니다. 반도체 ‘치킨게임’과 ‘슈퍼랠리’를 비교해보면, 치킨게임이 격할수록 반도체 가격하락은 가파르지만, 그 다음 랠리는 더 강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실 기술/공정 능력에서 월등한 격차가 없다면 치킨게임도 불가능한 것이지요. 그렇다면, 과점체제가 완성된 후 이번엔 치킨게임이 없었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ㅇ달러약세, 반도체의 조용한 저격수


    아래 그래프는 달러 (1.5년 선행)와 반도체의 코스피 상대주가를 그린 것입니다. 대체로 유사한 패턴을 보입니다. 달러 강세가 진행될 때 강하고, 달러약세일 때 반도체도 약합니다.

    반도체는 달러로 견적이 만들어지고, 거래가 됩니다. 따라서 달러약세에는 수요가 감소해서가 아니라 마진이 줄기 때문에 실적이 악회됩니다. 반면 달러약세 때는 코스피가 전반적으로 강합니다.

    따라서 달러약세 때 반도체 주가가 하락하는 것이 아니라, 코스피가 상대적으로 강하기 때문에 반도체가 ‘언더퍼폼’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KB증권은 내년 온건한 달러 약세를 전망하고 있는데, 이정도라면 반도체 랠리를 막아세우진 못하겠지만, 달러 강세를 동반한 ‘강력한 랠리’의 기대감은 다소 떨어질 수 있습니다.


    ㅇ 세줄 요약:


    1. 지난번엔 반도체 공급이 반도체 슈퍼랠리에 미치는 영향을 봤는데, 치킨게임이 없다는 것이 어떤 영향이 있을지 생각해본다
    2. 두번째로 살펴볼 것은 달러 약세/강세이다. 달러 그래프와 반도체 상대주가 그래프를 확인하면 그 영향을 쉽게 알 수 있다
    3. 강한 달러 약세는 ① 반도체 마진을 압박하며, ② 반도체 주가의 코스피 대비 언더퍼폼을 유도하는 경우가 많다

     






    ■ 민주당 대선 후보 샌더스의 사회주의 색채-NH


    ㅇ샌더스의 사회주의 색채


    버니 샌더스는 미국 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다. 여론조사 평균 지지율은 17%로 바이든과 워렌에 이은 3위다. 민주당 내에서 가장 진보적 인사로 알려져 있고 스스로 민주 사회주의자로 밝힌다.


    1990년부터 2006년까지 하원의원이었고 2007년 상원에 진출했다. 2010년 감세 법안을 저지하기 위해 고령임에도 8시간 30분 동안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에 나서면서 전국구스타가 됐다.


    2016년 민주당 대선 후보에 이름을 올릴 수 있었던 중요 발판이었다.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상원의원으로 2015년부터 수차례 꼽혔다.


    ㅇ그래도 샌더스에 관심 가져야 할 이유

    높은 지지율에도 민주당 후보로 최종 낙점될 가능성은 비교적 낮다. 78세 고령, 심근경색 병력이 유권자 선택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듯하다. 미국은 중국과 패권 경쟁을 하는 동시에 유럽 등 기존 동맹국 불만을 잠재워야 하는 처지다.


    유권자 시각은 대외를 바라보고 있다. 강력한 리더십을 가진 지도자를 원하기 마련이다. 사회주의 성향도 본선 경쟁력을 의심하게 만드는 요소다.


    경쟁력에 대한 의구심에도 샌더스 공약에 관심 가져야 할 이유는 많다. 캐스팅보트 역할을 할 수 있다. 후보 연합 국면에서 샌더스 지지를 얻는 인사가 최종후보가 될 전망이다.


    샌더스는 본인 공약을 관철하는 조건으로 지지 후보를 선택할 듯하다. 현재까지는 공약과 성향 측면에서 워렌과 밀접하다.


    ㅇ헬스케어, 금융 산업 부정적일 전망


    샌더스 정책적 성향은 의회 일원으로서 발의한 법안을 통해 이해할 수 있다. 샌더스는 임기 때마다 대형 은행을 규제하는 내용 법안을 발의해왔다. 가장 관심 있는 분야는 약가 인하와 의료보험(Medicare)이다.


    샌더스는 전국민 의료보험 공약(Medicare for All) 법안 발의를 통해 처방 의약품 가격 인하 정책을주도했다. 샌더스가 부상할 경우 주식시장 측면에서 헬스케어 관련 종목이 부정적 일 수 있다.


    올해 Medicare for All 발의 후 미국 헬스케어 종목 주가 하락을 떠올릴 만하다. 사보험 시장 위축도 예상할 수 있는 시나리오다.


    미국 은행 산업도 타격을 받을 후보다. 샌더스는 오랜 기간 대형 은행 규제를주장해왔다. 글래스-스티걸 법 부활을 공약에 포함했다. 대공황에 대한 반성으로 상업은행과 투자은행 역할을 분리한 법안이다. 1999년 사실상 폐지 상태였다.


    글래스-스티걸 법 부활은 미국계 대형은행 위험자산 투자를 극도로 위축시킬 수 있다. 금융계에 적대적인 민주당 입장을 나타낸다. 트럼프 행정부에서는 볼커 룰 완화 등 수익성 제고 조치를 펼쳐왔다

    세금 정책 측면에서는 부유세 도입에 찬성하는 편이다. 최저임금 공약은 시간당 15달러로 두 배 인상을 주장했다. 다만 기업 수익성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이다.


    테크 기업을 향해 반독점 법 적용과 기업분할을 주장했
    다. 샌더스는 트럼프에 반대 입장이지만 관세 부과 무기화를 찬성하는 입장이
    다. 샌더스 부상은 주식시장에 부정적으로 볼 만한 부분이 많다.









    ■ 11월 7일 장마감


    [한국 증시]


    한국 증시는 미-중 무역협상 불확실성이 부각되자 하락 출발. 더불어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매물 출회되는 등 투자심리가 부진한 모습. 그러나 여전히 12월 여전히 합의가 기대된다는 점을 감안 하락은 제한. 결국 주식시장은 무역협상을 빌미로 매물 소화과정이 진행중인 가운데 보험주와 통신주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전기전자, 섬유의복 등이 부진.


    [중국 증시]


    중국 증시는 미-중 무역협상 서명이 연기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매물 출회되며 하락. 물론 12월 서명이 합의 기대는 여전하지만, 거래량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전반적인 관망세가 짙은 모습. 농업,  시멘트, 섬유 업종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조선, 항공기, 가전, 전략은 부진. 테마별로는 돼지고기, 탄소섬유, 바이두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으나, 금융, 게임, 북한개발, 리튬전지, 애플 관련주는 부진

    미 증시 전망.


    [오늘 미국증시]

     

    오늘 미 증시는 BOE 통화정책 결과 및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 따라 변화 예상. 다만, 전반적인 차익매물과 그 소화과정이 진행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 부진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



     

      

    ■ 셀트리온-신제품 공급 확대로 안정적 성장


    목표주가 250,000원

    ㅇ3Q19 Review: 신제품 공급 확대로 무난한 실적 달성


    3Q19 연결 매출액 2,891억원(YoY+25.1%), 영업이익 1,031억원(YoY+40.1%, OPM 35.7%), 당기순이익 616억원(YoY+12.7%) 시현.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사 추정치 및 컨센서스 부합


    매출액은 신제품 출시 준비에 따른 공급 확대로 증가했으며 추가로 TEVA향 편두통 치료제아조비 위탁생산 물량(약 231억원) 반영. 수익성이 높은 램시마SC(매출비중 45%), 트룩시마(29%) 위주로 제품 Mix 개선


    유럽 점유율은 2Q19 기준 램시마(59%), 트룩시마(38%), 허쥬마(15%)로 바이오시밀러 중 점유율 1위 유지하며 안정적 확대 지속. 파트너사 Pfizer에 따르면 미국 인플렉트라(램시마)3Q19 매출액은 7,700만 달러 (YoY+8.5%, QoQ+4.1%) 달성실적 개선 + 신제품 출시 모멘텀으로 양호한 주가 흐름 전망


    편의성을 강화한 램시마SC 유럽 시판허가(4Q19) 및 트룩시마, 허쥬마 미국 출시 전망(‘19년말~’20년 초). 특히 트룩시마는 유럽 처방 데이터 확보 및 미국 퍼스트 무버를 강점으로 빠른 점유율 확대 기대


    4Q19 연결 매출액 3,788억원(YoY+56.2%) 영업이익 136억원(YoY+209.5%, OPM 35.9%)전망.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램시마 SC와 트룩시마 공급 증가가 이어지고, TEVA향 아조비매출도 전분기 대비 증가할 전망.


    의약품 공급 안정화를 위해 최종 판매사가 통상 9개월 이상의 재고를 확보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단기 실적 가시성은 높을 것으로 판단

     


     

    ■ F&F : MLB의 놀라운 성장

    3분기 MLB의 히트 아이템 확산으로 어닝서프라이즈 기록. 4분기에도 견조한 영업 이어가고 있으며, 내년에는 중국 오프라인 점포도 본격 전개예정. 주가 모멘텀 이어질 것으로 보아, 섹터 내 Top Pick 의견 유지


    ㅇ 목표주가 상향, 4분기 및 내년 전망도 밝아


    MLB의 영업호조를 반영하여 기존 2019E/2020F EPS를 각각 11%, 18% 상향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20,000원에서 140,000원으로 +17% 조정함. 현재주가(11/6 110,500원) 대비 상승여력은 27%임


    4분기 현재 영업상황도 매우 양호. MLB는 3분기와 유사한 매출 흐름 이어가는 중. 최근 히트 아이템이 기존 모자에서 의류 등으로 확대되고 있어,  4분기 의류 성수기 효과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디스커버리의 경우, 패딩 매출은 다소 부진하나, 플리스(Fleece), 신발 등의 매출이 워낙 좋아
    두 자릿수 성장에는 문제가 없을 것. 동사 내년에도 기대할 부분이 큰데, 올 연말부터 MLB의 중국 내 오프라인 점포 전개를 본격화 할 예정이기 때문.

    당사에서는 내년 MLB의 중국 매출을 약 400억원, 중장기적으로는 3,000억원 이상으로 추정함


    ㅇ3분기 Review – 서프라이즈의 연속


    3분기 연결기준 매출 2,165억원(55% y-y), 영업이익 325억원(89% y-y)으로 컨센서스 영업이익을 33% 상회하는 어닝서프라이즈 기록. MLB 한국은 매출 1,289억원(104% y-y)을 기록. 면세점만의 매출 성장률은 150% y-y에 달하였음.

    히트아이템이 기존 모자에서 의류, 신발, 가방
    등으로 확대되고 있어, 성장의 질이 매우 좋다고 판단. MLB 아시아는 매출 760억원(25% y-y)을 기록. 정치적 문제로 홍콩의 매출이 감소하였으나, 대만, 마카오 등 기타 아시아 국가의 매출이 큰 폭 성장


    ㅇ디스커버리는 매출 547억원(9% y-y)을 기록. 신발 등 신규아이템 확대효


    과와 플리스(Fleece) 등 의류 판매호조로 양호한 실적 시현. 스트레치앤젤스는 FW시즌의 약한 계절성으로 전 분기 대비 매출 하락

      

     




    ■ 외인카지노 : 사상 최대 매출 , 그리고 늘어나는 중국 VIP 수요-한화


    ㅇ비우호적환경 속에서도 성장 시현


    외인카지노의 양호한 10 월 실적이 공개됐다 파라다이스와 GKL 의 드랍액은 각각 5,69 3 억 , 4,152 억 원으로 전년대비 1%, 6 % 늘어나며 높은 베이스 부담 양사 2018 년 10 월 성장률 + 에도 전년대비 성장을 이어갔다.


    1) 9, 10 월연속적으로 한국에 태풍 자연재해가 불거 져 카지노 영업을 극대화시키지 못했고, 2) 한일관계 악화에 따른 일본 항공 공급이 비우호적이었음에도 성장했다는 점에서 유의미하다


    ㅇ긍정적 시그널 네 가지


    이런 환경 속에서도 긍정적 요소가 포착됐다, 1) 양사 모두 일본 VIP 드랍액이 견조하게 성장했다 전년대비 파라다이스+3%, GKL +5% 수준이다. 그간 보여 준 증감률 대비해서는 저조 했지만 훼손이 없다는 점에 초점을 둬야 한다.


    그리고, 2) 양사 모두 두 자릿수 넘는 Mass 드랍액 성장 률 각각 +10%, +2 0 을 이어갔다 방한 인바운드 수혜를 의미한다. 3) 또한 , 양사 모두 중국 VIP 수요는 크게 늘고 있다.


    특히 GKL 은 중국 VIP 와 Mass 방문 수요가 전년대비 각각 7%, +12% 증가했다. 절대 숫자로는 중국 VIP 방문객이 1,012 명으로 일본과 유사한 수준이고 중국 Mass 는 월 만 명 가까운 수치로 Mass 고객 군 중 압도적인 비중이다.


    양사 모두 2018 년을 기점으로 중국 VIP 수요가 점진적으로 확대 되고 있다. 전 보고서를 통해 언급한 바와 같이 정켓 업체들의 이동 (규제 노출이 강한 마카오->신성장 동력 기타 아시아) 이 중국 VIP 영업에 기여 하고 있는 듯 하다 .


    4) 파라다이스는 고객 믹스 개선에 따라 홀드율도 대폭 개선되며 매출액은 창립 이래 월별 사상 최대 규모인 810억원을 기록했다 .파라다이스시티도 6 월 이후 BEP 매출 기준인 300 억 원을 연이어 돌파하고 있어 턴어라운드 스토리를더욱 굳혔다.


    내년에는 매월 BEP를 넘기는 턴어라운드의 원년이 되겠다. 반면 GKL 은 타사대비 높은 드랍액 성장률 기록에도 불구 하고 이례적인 9.8 억 원규모의 잭팟이 터지며 홀드율 이 소폭 하락 매출액은 +1% 성장에 그쳤다.


    결론적으로 신규 증설 유무와 상관없이 공격적인 프로모션 이 미미했음에도 양사 모두 동일하게 주요 지표가 좋아지고 있음은 업황 턴을 시사한다고 판단한다 업종에 대한 톤업 의견을 유지한다



     


    ■ 5G 폰 & OLED 동시 성장 기대- KB


    ㅇ 3분기 중국 5G 폰 삼성전자 점유율 2위, 29%


    시장 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3분기 중국 5G 스마트 폰 출하량은 485,000대를 기록했으며, 삼성전자는 시장점유율 2위 (29.0%)를 차지했다 (1위 비보 54.3%, 3위 화웨이 9.5%).


    그 동안 중국 스마트 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1% 미만이었으나 5G 폰 시장에서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한 것은 고무적으로 평가된다.


    히 11월 11일 (광군제)부터 삼성전자는 갤럭시 A90 5G, 갤럭시노트 10+ 5G, 갤럭시 S10 5G 모델을 중심으로 프로모션을 강화할 것으로 알려져 4분기 중국 5G 폰 점유율에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된다.


    ㅇ5G 폰 수요증가는 flexible OLED 성장을 의미


    5G 스마트 폰은 4G 대비 부품 소요원수가 증가하기 때문에 두께가 두꺼워진다. 이에 따라 5G 폰의 OLED 패널 탑재는 필수적이며, 하이엔드 5G 스마트 폰은 flexible OLED 패널 탑재가 대세화되고 있다.


    현재 삼성디스플레이의 flexible OLED 패널 (월 생산능력 6만장: A3 3만장, A4 3만장 / 애플 A3 capa: 105만장) 가동률은 70~80% 수준으로, 상반기의 비수기 가동률을 고려하면 생산능력 (capa)에 다소 여유가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2020년부터 5G 폰 수요가 2~3억대 수준으로 증가한다고 가정할 경우 flexible OLED 패널은 내년부터 공급 부족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글로벌 5G 폰 수요의 50% 이상이 중국 모바일 업체인 점을 고려할 경우 2020년 중국 스마트 폰 업체의 flexible OLED 패널 수요는 전년 대비 1억대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ㅇ2020년은 대형과 중소형 OLED 투자가 동시에 이뤄지는 첫 사이클


    2020년부터 시작되는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 투자 사이클은 대형과 중소형 OLED 투자가 동시에 이뤄지는 첫 OLED 투자 사이클 (OLED capex cycle)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2016년 1차 OLED 사이클과 비교할 때 OLED 투자의 지속성과 방향성 측면에서 가시성이 한층 뚜렷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KB증권은 IT 업종 Top Pick으로 삼성전자를 유지하고, OLED 관련 업체로는 에스에프에이와 한솔케미칼, AP시스템에 주목한다.

     


    ■ 10월 월간 FDA 심사 Checklist -하나


    10월 Recap: 베르텍스파마 트라이카프타 깜짝 허가


    10월 가장 주목 받은 품목은 지난 21일 허가를 받은 베르텍스파마의 낭포성섬유증 치료제인 트라이카프타(Trikafta)라 할수 있다. 트라이카프타는 2024년 39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블록버스터 약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낭포성섬유증은 폐와 소화기관에 비정상적으로 진한 점액질이 형성되는 치명적인 유전질환으로, 백인들에게서 높은 발병률을 보인다.


    이 외에도 노바티스의 황반변성 치료제 베오부(Beovu), 일라이릴리의 편두통 치료제 레이보우(Reyvow), 바이오젠의 다발성경화
    증 치료제 부메리티(Vumerity) 역시 신규로 FDA 허가를 획득했다.


    길리어드사이언스의 에이즈 치료제 데스코비(Descovy)는 기존의 치료에 더해 에이즈 예방을 적응증(PrEP)으로 추가했다. 올해 10월 트루바다(Truvada) 특허가 만료되면서 그 대체제로 데스코비를 내놓은 것으로 보인다.


    피닉스(Pfenex)사의 포르테오(Forteo) 바이오시밀러인 PF-708 역시 지난 7일 허가를 받았으며, 노바티스의 뉴라스타 바이오시밀러 허가 여부는 11월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ㅇ11월 Preview: SK 바이오팜 세노바메이트


    SK 바이오팜의 뇌전증 신약인 세노바메이트(Cenobamate)의 PDUFA date는 11월 21일로 이날 최종 승인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허가받게 되면 국내에서 개발된 신약으로는 4번째로 미 FDA로부터 승인을 받는 신약이 된다.


    기존 뇌전증 질환 치료제인 UCB사의 빔팻(Vimpat) 대비 우수한 효능을 보이고 있어 2018년 기준 13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빔팻 시장의 상당부분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레이 : 디지털 진단시장에서 치료시장으로 진출, 실적 성장성 확보 -유진


    NDR 후기(後記): 안정적인 진단시장에서 고성장세인 치료솔루션 시장 진출 성공

    2019년 기준 PER 19.1배 수준, 동종업계 대비 할인되어 거래 중. 2019년 당사추정 예상실적은 매출액 744억원, 영업이익 133억원으로 이는 전년대비 각각 44.4%, 119.2% 증가하며 전년(매출액 +56.6%, 영업이익 +210.8% 증가)에 이어 고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판단함.


    현재주가는 2019년 예상실적 기준(EPS 1,817원) PER 19.1배로 국내외 유사업체(덴티움, 바텍, 디오, ALIGN Technology)의 평균 PER 24.7배 대비 할인되어 거래

     







    ■ 오늘스케줄-11월 7일 목요일


    1.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 연설(현지시간)
    2.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3.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4. 모스크바 비확산회의(MNC) 개최 예정
    5. 아시아나항공 본입찰 예정
    6. 정부, 자사고·외고 일반고로 전환 계획 발표 예정
    7. 넷게임즈, 모바일 MMORPG "V4" 출시 예정
    8. 한러 북핵수석대표 협의

    9. 카카오 실적발표 예정
    10. GS 실적발표 예정
    11. GS리테일 실적발표 예정
    12. GS홈쇼핑 실적발표 예정
    13. CJ ENM 실적발표 예정
    14. CJ대한통운 실적발표 예정
    15. CJ CGV 실적발표 예정
    16. CJ헬로 실적발표 예정
    17. BGF 실적발표 예정
    18. BGF리테일 실적발표 예정
    19. 롯데하이마트 실적발표 예정
    20. 롯데쇼핑 실적발표 예정
    21. 현대백화점 실적발표 예정
    22. 동양생명 실적발표 예정
    23. 에버다임 실적발표 예정
    24. 파라다이스 실적발표 예정
    25. 코오롱플라스틱 실적발표 예정
    26. 스튜디오드래곤 실적발표 예정
    27. SK바이오랜드 실적발표 예정
    28. KT&G 실적발표 예정

    29. 아이티엠반도체 신규상장 예정
    30. 제테마 공모청약
    31. 에스제이그룹 공모청약
    32. 현대에너지솔루션 공모청약
    33. 제노레이 추가상장(주식전환/CB전환)
    34. 아이진 추가상장(주식전환)
    35. 고영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36. 테라젠이텍스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37. 에스모 추가상장(CB전환)
    38. 투비소프트 추가상장(CB전환)
    39. KH바텍 추가상장(CB전환)
    40. 알파홀딩스 추가상장(CB전환)
    41. 상아프론테크 추가상장(CB전환)
    42. 에스제이케이 추가상장(CB전환)
    43. 이에스에이 추가상장(CB전환)
    44. 에코마이스터 추가상장(BW행사)
    45. 그린플러스 보호예수 해제

    46. 美) 9월 소비자신용지수(현지시간)
    47.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48. 美) 폴로랄프로렌 실적발표(현지시간)
    49. 유로존) 재무장관 협의체(유로그룹) 회의(현지시간)
    50. 유로존) 유럽중앙은행(ECB) 경제보고서(현지시간)
    51. 독일) 9월 산업생산(현지시간)
    52. 영국) 영란은행(BOE) 통화정책위원회 의사록(현지시간)
    53. 영국) BOE 기준금리결정(현지시간)
    54. 영국) 10월 할리팩스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 아침뉴스점검


    * 뉴욕증시, 11/6(현지시간) 美/中 1단계 무역합의 지연 우려 속 혼조 마감… 다우 -0.07(-0.00%) 27,492.56, 나스닥 -24.05(-0.29%) 8,410.63, S&P500 3,076.78(+0.07%), 필라델피아반도체 1,715.67(-0.84%)

    * 국제유가($,배럴), 美원유재고 급증 여파 등에 하락… WTI -0.88(-1.54%) 56.35, 브렌트유 -1.22(-1.94%) 61.74

    * 국제금($,온스), 美 증시 상승세 둔화 속 상승... Gold +9.40(+0.63%) 1,493.10

    * 달러 index, 美/中 무역합의 연기 우려 속 하락... -0.03(-0.03%) 97.95

    * 역외환율(원/달러), +4.19(+0.36%) 1,161.88

    * 유럽증시, 영국(+0.12%), 독일(+0.24%), 프랑스(+0.34%)

    * 美 9월 수입관세 세입 70억 달러…사상 최대

    * 美 3분기 생산성 0.3%↓…4년만에 첫 뒷걸음질

    * 로이터 "미중 1단계 무역합의 서명, 다음달로 연기 가능성"

    * 뉴욕 연은 총재 "통화정책 완화적…향후 정책은 지표 의존"

    * 시카고 연은 총재 "정책 완화적…향후 결정에 인플레 살필 것"

    * UBS "美 증시 신고가 랠리 나타내지만, 실적 전망 악화"

    * 다우존스 "제록스, 현금-주식 조건 HP 인수 검토"

    * IMF "올해 유럽 2013년 이후 가장 낮은 경제 성장"

    * 바클레이즈 "독일 9월 제조업 수주 개선, 4분기 경제 회복 의미"

    * 유로존 9월 소매판매 전월비 0.1%↑…월가 예상 하회

    * S&P, 韓신용등급 'AA'로 유지…"단기 성장률 2%내외 둔화"

    * 정부, 자사고·외고 일반고로 전환 계획 오늘 발표…반발 예상

    * 구름 많다가 차차 맑아져…오전 한때 중부지역 미세먼지 '나쁨'


    [기업/산업]

    * 한투증권, 애경 컨소시엄 합류…인수금융 제공, 7일 아시아나 매각 본입찰... 자금력 앞세운 HDC와 2파전

    * 유통업계 다시 볕드나…'3가지 위기탈출 신호'에 주가 일제히 급등

    * 코오롱인더, 영업이익 70% 증가 '깜짝 실적'

    * 해외 부동산 사던 증권사들, 이젠 '세일즈 경쟁'

    * 나노메딕스, 그래핀 水처리 1000억대 계약 진실은

    * '글로벌 자산배분 투자는 이렇게'…업계 첫 EMP 보고서 낸 KB證

    * 박완석 부사장 "소재·물류사업 앞세워 5년내 매출 2배로"

    * '겨울왕국2' 개봉 임박…국내 관련주 '훨훨'

    * '탈원전 후유증' 두산重…부채 감축 총력전

    * 현대에너지솔루션 공모가 1만8000원 확정

    * 맥쿼리, LG CNS 지분 35% 품는다

    * 조국펀드가 투자한 WFM…상장폐지 심사대상에 올라

    * 비보존 '非마약성 진통제' 美 임상 3상 넘을까

    * '잔탁 사태'로 GSK와 결별…고심 깊어지는 동화약품

    * 아리바이오 "치매치료제 美 임상 2상 순조"

    * 불매운동에 일식 인기 시들하자…동남아 맛집거리로 변신한 백화점

    * SW 뒤처지면 생존 못해…LG전자의 독한 혁신

    * 27조 중고車시장 대기업 빗장풀리나

    * KT 차기 회장 후보에 37명 몰려

    * "크롬 비켜"…토종 브라우저 웨일이 뜬다

    * 1000억 수혈한 원스토어…"구글 잡겠다"

    * 현대오일뱅크, 베트남에 동남아 수출거점

    * 조선 '빅3' LNG船 싹쓸이…벌써 51척 따내

    * AI 글로벌 석학 만난 이재용 "생각의 한계 허물고 미래 선점"

    * 한화에어로, 英서 항공기 엔진부품 1.2兆 '잭팟'

    * 비씨카드, 베트남 페이시장 진격…"환전 없는 결제 서비스 구축"

    * 하나금융, 전 계열사 '오픈API 플랫폼' 출범


    [경제/증시/부동산]

    * 삼성전자 '코스피200 상한제' 걸리나…ETF發 매물 우려

    * 돌아온 외국인…반도체부터 담았다

    * 코스닥150 종목, 내달 사상최다 교체 전망

    * '증권사의 꽃'은 옛말…애널리스트 수난시대

    * 원·달러 환율 내리막…"1130원까지 하락 전망"

    * "韓증시 바닥 조짐…내년 美와 커플링 복귀"

    * "채권발행社 돈 내고 신용등급 받는 방식 바꿔야", 美 증권거래委 자문기구 촉구

    * 여의도·아현까지…서울 27개동 분양가상한제

    * "한집당 1억 더 낼판" 개포1·잠실진주 분담금 폭탄

    * 김현미 "집값 상승률 높은곳 추가지정"…사실상 서울전역 사정권

    * 집값 뜨거운 대구·대전은 상한제 빠져…규제지역 기준 불분명…형평성 논란

    * 재개발·재건축 단지 100여곳 '직격탄'…사업 차질 불가피

    * 서울 '나홀로 단지'도 최고 96 대 1 '청약 광풍'

    * 국토부 "일반분양 통매각 불가" vs 법조계 "상한제 유예단지 가능"


    [정치/사회/국내 기타]

    * 경제5단체, "이대론 일본식 불황…경제 3법 속히 개정" 정부·국회에 촉구

    * "방위비 5배로 올려라"…美, 47억달러 요구

    * 美, 한미동맹 거론하며 압박에도…靑 "지소미아 입장 변화없다"

    * 與, 내년 총선공약으로 '모병제 카드' 검토

    * 한 달 만에 말 바꾼 김영환 "北 ICBM 이동식 발사 능력 못갖춰"

    * 北, 한미공중훈련 계획에 "인내심 한계점, 지켜만 보지 않을 것"

    * '강기정 논란'에 예결특위 파행

    * 황교안 "희생할 준비 돼 있다"…보수통합 협의기구 구성 제안

    * 한국당 쇄신론 꺼내든 김태흠 "黃대표, 총선전략 큰 그림없이 뒤죽박죽"

    * "정시 늘려봤자 특목고 유리"…일반고도 학종개편 속앓이

    * 비어가는 교실…교대·사범대 정원부터 줄인다

    * 권용원 금투협회장 숨진채 발견

    * 檢, 조국 계좌추적…내주 첫 소환할 듯


    [국제/해외]

    * 소프트뱅크, 2분기 7.4조원 손실…창사 38년 만에 '최악의 성적표'

    * 라가르드 "獨, ECB 19개 이사국 중 하나일뿐"…정책 힘겨루기

    * 주가 624배 뛴 '괴물'…美 몬스터, 20년 상승률 1위

    * 머스크 "상상 초월 '사이버트럭' 곧 공개"

    * 위안화 환율 '포치' 벗어나…석 달 만에 6위안대로 하락

    * '화웨이 냉전' 끝나나…中, 캐나다 육류 수입

    * 中-프랑스, 150억弗 규모 경제협력 합의

    * 美 '대선 전초전' 지방선거 민주당 승리

    * 알리페이·위챗페이 "中 방문 외국인에 앱 결제 개방"

    * 런정페이 화웨이 회장 "미국 없이도 살 수 있어"

    * 美캘리포니아주, 페이스북 수사에 가세…개인정보보호 관행 조사

    * 차량호출업체 우버 주가 사상최저 경신…매매제한 풀린 영향인듯

    * '美다우지수' 약국체인 월그린스, 비상장 전환 검토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 증시는 미·중 정상회담 연기 가능성에 혼조세 마감. 업종별로는 에너지, 소재, IT, 커뮤니케이션을 제외한 전 업종 상승 마감


    다우지수는 27,492.56pt (0.00%), S&P 500지수는 3,076.78pt(+0.07%), 나스닥지수는 8,410.63pt(-0.29%),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715.67pt(-0.84%)


    ㅇ 유럽 증시는 미국이 중국과의 1단계 무역합의를 위해 중국에 대한 추가관세를 일부 철회할 것이란 기대감에 상승 마감


    ㅇ WTI 유가는 미중 무역합의 연기 전망 속 전일대비 배럴당 $0.84(-1.47%) 하락한 $56.39에 마감


    ㅇ미중 1단계 무역합의 서명 일자가 12월까지 미뤄질 수 있으며, 양국 정상의 회동 장소도 미국이 아니라 유럽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해짐 (Reuters)


    ㅇ 뉴욕 연은 총재는 현재의 통화정책이 완화적이라고 평가함. 향후 통화정책은 경제 지표 의존적으로 될 것이라고 밝힘 (WSJ)


    ㅇ 미국의 지난 9월 관세수입은 사상 최대치인 70억달러를 기록함. 이는 전월대비 9%, 전년동기 대비 59% 이상 증가한 수치이고, 중국으로부터 걷은 관세는 50억달러를 기록함 (WSJ)


    ㅇ IHS마켓이 유로존의 지난 10월 합성 PMI 확정치가 50.6을 나타냈다고 발표함. 예비치 50.2에서 0.4포인트 상승했고, 지난 9월 50.1보다 개선됨. 유로스타트는 유로존의 9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1% 증가했다고 밝힘. 이는 월가 전문가 예상치 0.3% 증가에 못 미침 (CNBC)


    ㅇ 미국 EIA는 지난주 미 원유재고가 약 793만 배럴 증가했다고 밝힘. 휘발유 재고는 약 283만 배럴 감소했고, 정제유 재고는 62만 배럴 감소함 (WSJ)


    ㅇ 화웨이 창업주 런정페이 회장이 미국 없이도 화웨이가 생존할 수 있다고 발언함 (WSJ

     

    ㅇ 차이신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공적계좌 출입금 규모가 50만위안을 초과하면 등록을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음. 개인계좌의 현금관리금액의 시작점은 허베이성 10만위안, 저장성 30만위안, 선전시 20만위안임. 인민은행은 거액의 현금의 광범위하게 사용되면 부패, 탈세, 돈세탁 등 위법범죄 행위에 이용될 수 있어 거액현금에 대한 관리의 강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보임


    ㅇ 미국이 부과한 관세로 중국 기업들이 대미 수출품 가격을 인하해 관세 비용을 흡수한 것으로 조사됐음. UNCTAD는 보고서에서 중국 수출업체가 올해 2분기까지 가격 인하를 미루다가 결국 가격을 평균 8% 깎았다고 분석했음


    ㅇ 마켓워치는 미국의 기대 인플레이션이 사상 최저로 추락했다고 보도했음. 매체는 물가 상승세 둔화에 대한 소비자들의 확신이 강해졌다며 미국 연준이 추가로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전했음. 연준이 물가 기대를 금리 결정의 핵심 요소로 보고 있으므로 기대 인플레이션 하락은 연준의 추가 금리 인하를 시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음


    ㅇ 독일 정부와 자동차 업계는 지난 4일 열린 ‘자동차정상회의’에서 친환경 자동차 확산 방안을 논의하고 전기차 보조금 인상, 2025년까지 지급 기한 연장을 결정했음. 덧붙여 앞으로는 구매가가 4만유로인 경우 기존대비 50%인상된 보조금을, 구매가가 4만∼6만유로인 경우에는 전기차 5,000유로, 하이브리드차 4,000유로가 지급될 예정임


    ㅇ 다우존스는 일본 제록스가 미국 퍼스컴 및 프린터 업체 HP 인수를 검토하고 보도했음. 다우존스는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제록스가 HP에 대한 현금-주식 인수 제의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으며 제록스가 HP 인수에 성공할 경우 연간 20억 달러 경비 절감 노력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관측했음





    ■ 금일 한국시장 전망 : 차익 매물 소화과정 지속


    MSCI 한국 지수 ETF 는 1.01% MSCI 신흥 지수 ETF 는 0.32% 하락 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574 계약 순매도한 가운데 0.70pt 하락한 284.25pt 로 마감 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161.71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4 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최근 한국 증시는 미-중 무역협상 낙관론이 유입되며 2,150pt 를 상회하기도 하는 등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 특히 관련 기대가 높아지고, ‘실적 바닥론’이 유입된 8 월 중순 이후 10% 넘게 상승을 하는 등 글로벌 주식시장을 이끌어왔다.


    그러나 1 차 무역협상 서명 시기가 12 월로 지연될 수 있다는 소식은 최근 상승을 이끌었던 주요 요인이 약화되었다고 점을 시사한다는 점에서 한국 증시에 부담이다. 한편, 관련 소식으로 원화가 달러 대비 약세를 보일 수 있어 최근 순매수 기조를 이어왔던 외국인의 수급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도 부담이다.


    더불어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등이 미국 연방 퇴직 기금이 중국 주식에 대한 투자를 막는 법안을 발표하는 등 미-중 무역분쟁 불확실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점도 부담이다.


    다만, 연준위원들이 온건한 통화정책을 언급하고, 미국 경기에 대해 긍정적으로 발언한 점을 감안 약세폭이 제한될 것으로예상한다.


    한편, 미 증시 마감 후 퀄컴이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시간 외로 4% 내외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전일에 이어 오늘도 차익 매물 소화 과정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 전일 미증시 : 나스닥, 무역협상 서명시기 지연 우려로 하락


    ㅇ로이터, “미-중 1 단계 무역협상 시기 12 월로 지연” 보도

    ㅇ미 증시 하락 요인: 무역협상 낙관론 약화


    미 증시는 중국과의 1 단계 합의 서명이 12 월로 지연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 더불어 최근 상승으로 지수가 과매수 상태로 돌입했다는 분석 또한 차익 욕구를 자극한 점도 부담. 특히 에너지, 소매, 반도체 업종이 부진.


    다만,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헬스케어 업종이 강세를 보였고, 윌리엄스, 에반스 총재등 연준위원들이 미국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한 데 힘입어 낙폭은 제한

    (다우 -0.00%, 나스닥 -0.29%, S&P500 +0.07%, 러셀 2000 -0.63%)


    매끄럽게 진행되고 있던 미-중 무역협상이 차질을 보일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식시장 투자심리가 위축됨. 특히시장이 기대하고 있는 1 단계 합의 서명 시기가 중국 정부의 강력한 관세 철회 요구로 인해 12 월로 지연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 점이 부담.


    이는 미국 일부 언론이 보도했던 9 월 1 일 부과된 관세 철회와 12 월 15 일 추가 관세 인상 취소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음을 보여줌. 결국 미국이 관세 양보에 대해 강하게 헌신하지 않으면 1 단계 합의 서명이이뤄지기 까지는 시기가 지연되는 등 불확실성이 부각되었다고 볼 수 있음.


    한편, 정상회담 장소에 대해서도 트럼프가 제안한 아이오와는 배제된 가운데 스웨덴과 스위스가 가능성이 높다는 소식도 나옴.


    이런 가운데 시장이 과매수 상태로 이동했다는 우려가 부각된 점도 부담. 최근 미 증시는 중국과의 무역협상 낙관론에 의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모습을 보여왔음.


    그러나 시장조사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S&P500 3 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2.7% 둔화되었다고 발표. 이는 3 개 분기 연속 둔화로 어닝 리세션이 지속되고 있다고 볼 수 있어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음.


    렇기 때문에 중국과의 무역협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부각되자 최근 협상 낙관론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던 에너지 업종이 하락을 주도한 가운데 소매 유통, 반도체 업종이 부진.


    다만, 일부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헬스케어 업종등은 강세를 보이며 하락을 제한했고, 연준 위원들이 미국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한 점도 긍정적인 영향.





    ㅇ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퀄컴 시간외 4% 상승


    마이크로칩 테크(-4.40%)는 화웨이 출하 제한여파로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자 급락했다. 더불어 예상을 하회한 매출 가이던스를 발표한 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줬다. 여기에 중국과의 무역협상 서명 시기지연 우려가 높다는 점도 부담이었다.


    이 여파로 마이크론(-2.05%), 자일링스(-1.71%) 등 대부분의반도체 관련주가 부진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0.84% 하락 했다. 메이시스(-4.43%), 콜스(-1.65%) 등 백화점 업종은 물론 엑손모빌(-2.19%) 등 에너지도 무역분쟁 우려로 하락했다.


    반면,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CVS헬스(+5.36%), 휴마나(+3.46%) 등 헬스케어 업종은 강세를 보였다.한편, 제록스(+3.55%)가 씨티그룹을 통해 자금을 조달 HP(+6.36%) 인수를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했다.


    아웃백으로 유명한 블루민 브랜드(+11.10%)은 견조한 실적을 발표한 이후 급등했다. 코티(+13.61%)는 아마존을 통해 자사 브랜드가 40% 성장했다고 발표한 데 힘입어 급등 했다.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퀄컴(-0.97%)은 시간 외로 4% 내외 강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경제지표 결과




    ㅇ전일 주요지표 : 미 노동생산성 둔화


    미 노동부는 3 분기 미국 비농업부문 노동 생산성에 대해 전분기 대비 0.3% 둔화되었다. 이는지난분기 발표치(QoQ +2.5%)는 물론 예상치(QoQ +1.0%)를 하회했으며 20158 년 4 분기 이후처음으로 둔화된 모습이다. 이런 가운데 단위 노동 비용은 예상(QoQ +2.2%)를 크게 상회한 전분기대비 3.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9 월 독일 제조업 수주가 전월 발표치(mom -0.4%)는 물론 예상(mom +0.1%)을 크게 상회한 전월대비 1.3% 증가했다고 발표되었다. 이를 감안 독일의 4 분기 경기 회복이 기대된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국제유가 하락 전환


    국제유가는 원유재고 급증과 미-중 무역협상 낙관론 약화 여파로 하락 했다. 장 초반 독일 경제지표개선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으나, EIA 가 지난주 원유재고에 대해 140 만 배럴 증가 예상을 크게 상회한 793 만 배럴 증가했다고 발표하자 하락 전환 했다. 더불어 무역분쟁 우려에 따른 수요 둔화가능성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달러화는 미-중 무역협상 불확실성이 부각되자 안전자산 선호심리로 인해 유로화와 파운드화에는강세를, 엔화에는 약세를 보였다. 엔화는 무역분쟁 우려로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다. 한편, 유로화는 독일 경제지표 개선에 힘입어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결국 미-중 무역협상 불확실성으로달러 대비 약세로 전환했다.


    국채금리는 3 분기 노동생산성 부진과 중국과의 1 차 무역협상 서명 시기가 지연될 수 있다는 보도가나온 이후 하락 했다. 한편, 10 년물 국채입찰에서 응찰률이 12 개월 평균(2.42 배) 보다 높은 2.49 배를 기록했고, 간접입찰 또한 12 개월 평균(62.3%)를 상회한 64.5%를 기록하는 등 국채 수요가높아진 점도 하락 요인이었다.


    금은 무역분쟁 우려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부각되자 상승했다. 구리 및 비철금속은 중국과의 무역협상 지연 우려로 매물 출회되며 하락 했다.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40%,철근은 0.03% 하락했다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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