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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12/02(월) 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9. 11. 30. 18:05

    19/12/02(월) 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비밀방]

    http://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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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 전망-KOSPI를 사야 하는 이유


    ㅇ KOSPI 수급 개선 기대


    KOSPI는 11월 유독 거센 외국인 매도세에 시달렸다. MSCI 신흥 지수 내 비중 조절이 주원인이다. 관련 매도액은 2.5조원 내외다. 12월 이후 외국인 순매도가 주춤해질 가능성이 높다. 순매수 전환까지도 기대한다. Fed 덕이다. Fed국채 매입과 외국인 KOSPI 매수 금액 간 0.6 내외의 상관계수가 존재한다. Fed는 10월 중순부터 최대 월 800억달러 국채를 매입하고 있다. 외국인 순매수 전환과 KOSPI 반등을 기대하는 이유다.


    ㅇ경기 환경도 개선 여지 높아져


    11월 수출도 부진했다. 전년 대비 -14.3%로 여섯 달 연속 두 자릿수 감소세를 이어갔고 12개월 연속 전년 대비 감소했다. 희소식도 있다. OECD 경기 선행 지수 전월 대비 차가 곧 (+)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동 지표는 한국 수출 증가율에 2~3개 분기 선행한다.


    수출 부진이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EPS(주당순이익)도 반등하다 맥이 빠진 모습이다. 고 PER이 부담스럽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한 가지 고려해야할 점은 KOSPI 배당 수익률이 올라왔다는 사실이다. 낮은 PBR 등을 함께 고려하면 PER이 높다는 사실은 충분히 무마할 수 있다. 11월 말 기준 적정 KOSPI는 2,150~2,200pt로 2,100pt 이하에서는 매수 대응이 바람직하다.


    ㅇ12월 KOSPI 밴드 2,000~2,230pt로 제시


    12월 KOSPI는 2,000~2,230pt로 제시한다. 상단은 앞선 적정 KOSPI에 미중1단계 합의 시 단기 과열 등을 고려한 수치다. 하단은 리먼사태 때 종가 기준저점 PBR 0.85배를 적용한 수치다. 반도체를 여전히 최선호주로 추천한다.

     



    ■ 12월 투자전략 -KB




    12월 주식 비중은 소폭확대를 유지한다. 선행지표의 반등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다만 실적시즌이 다가올수록 검증의 시간도 다가올 것이다. 연말 수급적 특징을 고려하여 대형주중심의 전략을 추천한다. 12월 비중확대 업종은 철강, 은행, 소프트웨어다.


    ㅇ 시장전략: 정점을 향할 기대감과 이후 검증의 시간


    코스피는 60일선에서 지지력을 테스트하고 있는데, 과거 60일선은 강세장/약세장을 가르는 역할을 했다. 펀더멘탈은 낙관적이다. 12월에는 선행지수 중심으로 데이터 반등이 확인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금리인하 3~6개월 후 선행지표가 반등하는데, 그 시기가 11월~1월이다. 12월도 관건은 미중 무역협상이다. 낙관만 하긴 어렵지만, 결렬보다 합의가능성이 높다. 다만 실적시즌에는 단기적으로 선반영된 기대감의 조정이 예상된다.


    12월 업종전략은 대형주를 확대하는 전략을 제시한다. 12월 자금흐름과 4분기 실적, 배당등을 고려한 선택이다. 은행, 소프트웨어, 철강을 비중확대로 제시하며, 바이오 등 중소형주 비중이 큰 업종을 비중 축소로 제시한다.


    ㅇ 이슈: 코스피 밸류에이션에 대한 소고 & 2020년 대주주 주식 양도세 강화 체크리스트


    코스피 12개월 선행 PER이 2016년 전고점에 가까워지면서 밸류에이션이 편안하지 않다는 논란이 있다. 하지만 이익 전망이 PER 고점을 과소계상하는 성격을 감안하면, 지수가 바닥에서 올라갈 때 밸류에이션은 선행보다 후행 PER로 보는게 합리적이다.


    코스피 12개월 후행 PER은 2012~2017년 박스권 평균보다 낮아 대형주의 상승여력은 여전히 높다.


    12월은 대주주 주식 양도세 이슈로 인한 개인들의 주식 매도가 출회되는 달이다. 올해는 개인 순매수가 강했던 만큼 (7.3조원)대주주 요건에 해당하는 개인이 늘어났을 수 있다. 소득세법이 개정 (대주주 요건 15억원→10억원)도 부담 요인이다. 개인 비중이 높은 중소형주는 수급 이슈를 주의할 필요가 있다.


    ㅇ퀀트 분석: 배당주 Action Plans, 잘 파는 방법과 더 들고 갈 종목


    고배당주를 언제 팔아야 좋은지 제시했다. 만약 ‘초고배당주 (배당률>4.1%)’가 배당락 전에 배당수익률 이상 주가가 오르면, 배당을 안 받고 파는 게 낫다. 주가가 올랐지만 배당만큼은 아닌 초고배당주는 배당 받고 파는 게 좋다.


    주가가 빠진 초고배당주도 배당 받고 손절이 유리했다. 배당수익률이 적당히 높은 ‘일반 고배당주 (2.8~4.1%)’는 초고배당주보다 느리게 매도하는 시간차를 둬야 한다.


    또한 1분기까지 ‘더 길게 들고가도 좋은 배당주’는 매출성장률이 높은 고배당주다 ‘배당’을 보던 연말이 지나 연초가 되면 다시 ‘성장’에 주목하고, 그 중 매출성장이 희소하기 때문이다.


    - 12월 KOSPI 예상 밴드: 2,040 ~ 2,240pt
    - 12월 선호 업종: 철강, 은행, 소프트웨어

     

     



    ■ 중죽증시 : MSCI, China A주 비중 확대에 따른 수급효과-미래


    ㅇMSCI 리밸런싱 마무리 후에도 중국으로 해외자본 유입 지속 전망


    11/26 종가기준으로 MSCI Indexes에 China A Shares의 비중을 확대함에 따라 올해까지예정된 편입 스케줄이 완료됐다. MSCI 리밸런싱을 앞두고 후강통과 선강통을 통해 본토로 유입된 자금 규모는 11/26 하루동안 일간으로 역대 최고치인 214.3억 위안을 기록했다.


    리밸런싱 이후 첫 거래일에 MSCI China Index 0.6%, MSCI Emerging Markets Index0.49%, MSCI ACWI 0.36% 상승하면서, 중국 본토와 홍콩 지수의 수익률을 상회했다.


    그러나 MSCI측은 1) 헷징수단과 파생상품의 접근성, 2) 짧은 매매 결제일, 3) 교차시장간 휴장일 불일치, 4) 교차시장 옴니버스 계좌시스템의 필요성 등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한 후 China A주의 추가 편입을 고려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내년 중국으로 Passive 자금의 추가유입 기대감을 약화시켰다.


    중국 당국은 내년 12월 외국인 주식보유 한도(30%) 제한을 철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MSCI는 China A주에 대한 Foreign Inclusion Factor를 상향 조정할 것이며, China A주의 편입 규모도 확대될 수 밖에 없다고 판단된다. 때문에 중국 본토로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는 현상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 무역전쟁, 산업고도화에 따른 탈(脫)중국 본격화-신한


    ㅇ미 대중관세 회피 목적으로 중국 생산시설 이전 증가


    미-중 무역전쟁 장기화로 인한 관세부담 회피 위해 글로벌 기업들의 탈중국 본격화. 노무라 리포트에 따르면 9월 기준 50곳 이상의 기업이 미국의 대중국 관세를 피해 중국에서 제3국으로 생산기지 이동


    ㅇ탈중국화 추세에 베트남, 대만 등 주변국 반사수혜


    탈중국화에 따른 반사이익을 누리는 주변국 중 베트남, 대만, 인도 등이 가장 큰 수혜. 중국에서 제3국으로 이전한 기업 중 50%에 가까운기업이 베트남/대만으로 이동. 아시아 주요국 중 올해 1~3분기 미국향 누적 수출증가율은 베트남(+35%YoY), 대만(+21% YoY)이 가장 높음.


    ㅇ리쇼어링, FDI 유입 확대로 양호한 수출, 성장률


    대만은 중국 진출한 로컬 기업들의 유턴 효과로 글로벌 경기 둔화 속 양호한 흐름, 3Q 성장률 속보치는 2.9%로 컨센서스(2.5%) 상회. 베트남은 중국 대비 절반에 불과한 임금, 외국계 기업 세금면제(4년) 혜택에 힘입어 외국인 직접투자 확대추세


    ㅇ미-중 협상 진전에도 탈중국 흐름은 지속 예상


    향후 미-중 협상에 따라 미국의 기존 관세 철회 가능성 있으나, 생산비용 증가 및 중국 정부의 산업 고도화 정책에 따라 탈중국 흐름 지속 예상. 올초부터 이어진 아시아 신흥국 증시 회복 흐름은 하반기부터 둔화 가운데 중국-주변국 간 차별화 발생.




    ■  Trading List 10選: 12월 1주-2019년의 마지막 달에 해야 할 일


    - 마켓: 미·중 1단계 무역협상 합의 가능성 vs. 연일 외국인 매물 압박
    - 금주의 키워드: 중국 ‘중앙경제공작회의’. 12월 15일 미국의 대중관세 앞두고 초미의 관심
    - 주간 투자 아이디어: 1) Tech, 2) China 소비주, 3) 지주사, 4) 기타


    ㅇ12월의 한국 증시.


    12월의 한국 주식시장은 별반 재미가 없었다. 2010년대 이후 작년까지 총 9번 중 코스피는 3번, 코스닥은 4번 상승에 그쳤다.  반면 1월은 사뭇 다르다. 올해까지 포함해 지난 10년간 코스피는 6번, 코스닥은 8번에 걸쳐 상승했다. 12월 보다는 1월의 성적표가 확실히 좋았다.


    12월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달이다. 손익계산서를 확정하고자 하는 외국인투자자들과 힘 대결을 펼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다.
    오히려 다가올 한 해를 준비하는 느긋한 자세가 필요하다.


    ㅇ주간 투자 아이디어.


    1월은 계절성이 뚜렷하다. 전통적으로 Tech와 China 소비주가 강했다. 이번에도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다. 무역협상이 타결된다면 Tech는 밸류체인 정상화, 소비주는 위안화 강세의 긍정적 영향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당장의 12월 보다는 다가올 1월을 대비한 선취매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ㅇ투자 아이디어


    1) Tech : 미·중 무역협상 진척시 IT 밸류체인 정상화 - 삼성전자, 카카오, NHN 투자 아이디어
    2) China 소비주 : 한·중 관계 개선 기대 - 신세계인터내셔날, 에스엠 투자 아이디어
    3) 지주사 : 저평가 매력과 자회사 모멘텀 - SK, 한국금융지주, CJ 투자 아이디어
    4) 기타 : 유틸리티, 미디어랩 - 한국전력, 에코마케팅

     






    ■ 신세계인터내셔날-2020년을 빛낼 명품주



    ㅇ신세계 임원인사 단행, 럭셔리 브랜드 포트폴리오 강화 전망


    지난 11월 29일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임원인사에서 지난 7년간 신세계백화점을 이끌었던 장재영 신세계 대표가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오랜 기간 백화점을 이끌어온 장재영 대표는 마케팅에 전문성을 갖춘 우수 인력으로, 신세계백화점을 명품 백화점으로 만든 장본인이다. 일례로 신세계백화점 매출에서 해외 명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30% 중반 수준으로, 23.5%인 업계 평균을 훨씬 상회한다.


    장재영 사장이 신세계인터내셔날 총괄 대표와 패션라이프스타일 부문 대표를 겸임하면서 수입 명품 브랜드의 라인업 강화가 기대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020년 상반기에 자체 프리미엄 바디케어 브랜드 로이비와 신규 수입 럭셔리 메이크업 브랜드, 하반기에 자체 럭셔리 브랜드(해외 생산 예정) 런칭을 앞두고 있다.  작에 이어 자체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하고 수익성이 높은 수입 화장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신규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기획본부를 신설하고, 사업기획본부장에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총괄사장의 남편인 문성욱 부사장을 선임했다. 신사업과 관련된 전방위 업무를 총괄해 신성장동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60,000원 유지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26만원을 유지한다. 신세계인터내셔냘은 2020년 비디비치가 캐시카우 역할을 하면서 신규 브랜드를 추가하고 해외 판매채널을 확장해 외형성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수익성 측면에서는 국내 의류 부문에서 마트향 브랜드의 매출 비중이 줄어들고, 화장품 부문에서 신세계인터코스를 통한 수직계열화로 원가율이 개선될 전망이다. 화장품 사업이 신성장동력으로 자리잡으면서 미래 성장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이다.

     





    ■ 만도 : ADAS 성장 모멘텀 지속


    ㅇ구조조정 진행으로 비용 효율화 효과 기대


    2019년부터 진행된 중국 생산능력 축소 , 한국 구조조정 진행으로 202 0 년부터 비용효율화에 따른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 .


    2017 년 THAAD 에 따른 한국완성차 업체 판매 타격 , 이어진 중국 수요 감소로 이익 훼손이 진행되며 5% 이상의 영업이익률이 1.5%(17Y), 3.8%(19E) 까지 축소되었다 .


    동사는 올해 상반기부터 구조조정을 진행한 데 이어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중국 생산Site 를 기존 6 개에서 5 개로 추가적으로 축소시킬 예정이다 .


    추가 구조조정 완료 시 65% 수준에 머물고 있는 가동률이 70% 이상으로 올라올 수 있다고 판단된다 . 모든 과정이 완료될 경우 , 연
    간 최대 200 억원의 비용 축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 .


    상반기 진행한 구조조정 영향으로 EBIT 마진이 적자에서 2% 수준까지 회복되었던 점을 고려 시 내년 동일한 수요 상황에서도 2~2.5% 마진 시현이 가능하다고 추정한다 . 중국 시장 회복속도에 대해서는 1~2 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수적으로 전망 한다 .


    그러나 시장 기대보다 빠르게 시장수요가 증가된다면 비용효율화를 진행한 만도의 이익 개선 속도가 가장 빠르게 보 일 것으로 예상한다.


    ㅇ제네시스 브랜드 확대 , ADAS 성장 모멘텀 은 지 속된다


    중국 자동차 수요 감소로 전사 외형 성장이 제한적이었으나 중국을 제외한 ADAS, 미국 등 미래 성장에 대한 동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은 확인되고 있다.


    주요 고객사 신차출시에 따른 ADAS 매출확대로 현재 전체 매출 중 12% 까지 확대되었다 지난 해 싼타페 출시 이전 비중이 7% 미만이었으나 비중 확대가 계단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제네시스 브랜드 확대에 따라 동사 성장동력이 추가적으로 확인될 것으로 본다. 제네시스 판매량이 낮으나 플래그십 모델로 최고급 ADAS 기술이 장착된다.


    제네시스 모델을 시작으로 해당 기술이 현대차그룹 볼륨 모델까지 순차적으로 확대된다 . 또한 HMG 외 고객사 매출도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최근 美 전기차 스타트업 카누로부터 전자제어식 조향시스템 (SBW) 50 만대 공급계약도 체결하였다 .


    현대차向 A DAS 에 대한 성장이 2023 년까지 이어질 가운데 신규 고객 수주 확대 에 따라 밸류에이션 회복도 가능하다고 판단한다 . 투자의견 은 기존 BUY 유지하였으며 , 목표주가는 2020 년 EPS 에 목표 PER 11.5 배를 적용하여 4.3 만원으로 상향하였다





    ■ 대덕전자 : 2020년 실적은 패키지가 견인


    ㅇ2020년 호실적 기대되는 6개 포인트 : 2020년 대덕전자의 실적 기반이 한단계 레벨업할 것으로 판단된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9%, 69% 증가할 전망이다.


    1) 메모리향 패키지기판에서 GDDR6, LPDDR5 등에 의한 수혜가 가능하고,

    2) 비메모리향 패키지 기판에서 고객사 및 전방산업 다변화 가능성이 포착된다.

    3) 메인기판은 5G 도입에 따른 안테나 관련 신규 아이템 공급가능성이 상존한다.

    4) FPCB는 카메라모듈의 고사양화, ToF모듈 확대 적용, 5배 광학줌 채택 등으로 인해 수량, 가격모두 수혜가 가능하다.

    5) 네트워크향 MLB는 생산라인 효율화로 매출액 수준이 한단계 레벨업될 것으로 기대된다.

    6) 자동차향 MLB는 필리핀 공장 활용으로 인한 고정비 부담축소로 흑자 전환이 기대된다.


    전사 실적 레벨업의 주역은 패키지 기판


    패키지기판 업황 호조 속에서 대덕전자의 메모리향 패키지기판은 19년 3분기부터 GDDR6향 물량이 본격화되며 가격상승과 수익성 개선이 동반된 것으로 파악된다.


    20년 상반기중에 LPDDR5향 패키지기판 공급 개시와 하반기 물량 본격화로 추가적인 실적 상향이 예상된다. 이를 기반으로 2020년 패키지기판 매출액은 전년대비 12%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아울러 비메모리 패키지기판향으로 새로운 고객사와 전방산업 확보를 위한 준비가 진행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공급 확정시에는 실적 상향은 물론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ㅇ패키지기판 호조에도 저평가 영역


    대덕전자에 대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4,000원을 유지한다. 대덕전자의 패키지기판 매출액은 2019년 4,847억원, 2020년 5,444억원으로 전망된다.


    실적의 양축인 패키지기판과 FPCB의 매출액 규모와 수익성, 순현금 2천억원 이상을 고려하면 현재 주가는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된다. 패키지기판 호조에도 불구하고 최근 글로벌 업체들의 주가 상승과 상이한 행보를 보이고 있어 투자 기회가 발생했다는 판단이다.





    ■ 비보존 : 비마약성통증 치료제 시장의 선구자 -IBK



    ㅇ비마약성 진통제 신약개발업체




    동사는2008 년 설립 통증 및 중추신경계 질환을 중점 연구해 왔으며 , 2016 년 현재의 최대주주(주)텔콘 RF 제약에 피인수되었다.


    핵심파이프라인으로 First in Class 비마약성 진통제 VVZ 149(오피란제린)를 보유하고 있으며 , 현재 두가지 제형 , 다른적응증으로 임상 진행 중이다.


    수술후통증 적응증의 주사제는 미국 FDA 임상 3 상을 진행 (2018 년 Fast Track Design ation 에 지정 중이며 연말경 결과 발표를 기다리고 있고 근막 통 증용 진통 외용제는 KFDA 임상 1/2a 상 승인을 획득한 상태다


    ㅇ수술후 통증 1 차 치료제로서 , 기존의 오피오이드 대체를 목표


    전세계수술 후 통증 치료제 시장 ETC+OTC 전체 은 2018 년 기준 약 30 조원 규모이며 , 이중 마약성 진통제 오피오이드 가 절반 가까이 점유하고 있다.


    미국 기준으로현재는 수술 후 환자의 중증도 통증을 줄이고자 자가조절방식 PCA) 과 구제약물 오피오이드를 과다 사용하게 되거나 퇴원시 경구용 오피오이드가 추가 제공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마약성 진통제 오피오이드 오남용으로 인한 사망자수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최근 미국 정부는 강력하게 오피오이드를 규제하고 있지만 아직 마땅한 비마약성 진통제 가 없는 실정이다


    만약 VVZ 149 가 오피오이드를 대체하여 수술 후 통증 1차 통증조절제로 고가의 신약으로 승인될 경우 미국 내 수술 건수의 10% 만 적용해도 연매출 1 조원이 가능하 여 시장 잠재력은 상당히 크다.


    ㅇ내년기술 이전과 상장 계획 다각도로 추진 중


    동사는 3 상을 진행하면서 기술이전 (L/O) 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으며 또한 내년 상장을 준비 중에 있다. 최근 동사는 3 자배정 유증 100 억원과 BW 500 억원 발행을 진행중에 있는데 (주) 볼티아와 공동으로 (주) 루미마이크로 인수를 진행 함에 따라 우회상장 가능성 (현실성은 낮음)도 있고 기술특례상장 재추진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 이지케어텍-퍼블릭 의료클라우드 상용화 임박, 내가 대세다


    ㅇ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4,8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이지케어텍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24,8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목표주가는 2019년 예상 EPS에 Target PER 32배를 적용했다. Target PER은 Peer그룹의 2019년 PER에 30% 할증한 수치로 국내외 대형병원에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한 점과 해외 및 신규서비스 확장을 앞두고 있다는 점을 감안했다.


    이지케어텍은 2001년에 설립된 병의원 전문 의료정보시스템 구축 업체로 2019년 3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였다. 2019년은 상급병원의 교체주기 도래에 따른 안정적 매출 확보한 가운데, 해외 진출 본격화와 의료 퍼블릭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완료로 상용화 임박을 앞뒀다는 점에서 폭발적인 성장의 초입 단계에 있다.


    ㅇ2019년 매출액 636억원, 영업이익 47억원 전망


    이지케어텍의 2019년 매출액은 636억원(+14.0%, YoY), 영업이익은 47억원(+35.5%, YoY)을 전망한다. 특히 하반기에 충북대, 분당서울대병원의 의료정보시스템 구축 및 신규 해외프로젝트 수주로 매출 증가와 원가율, 판관비 하락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이 두드러질 전망이다.


    클라우드 HIS는 현재 개발은 완료한 상태로 희명병원, 헤민병원에 시범서비스 중이며 2020년 2~3월께 상용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해외는 2014년 사우디아라비아를 시작으로 필리핀, 미국, 일본 등지로 진출국 확장 중이며, 기수주된 미국 오로라 정신과병원향 BESTCare2.0B 납품 지속 및 일본, 중동지역 신규 수주에 따라 하반기 높은 이익률이 예상된다.


    ㅇ2020년의 성장동력: 클라우드 상용화 + 해외 확장 진출


    이지케어텍은 기존에 국내 상급병원 EMR 서비스의 50%이상을 구축해 신규 병원 확대 및 유지보수비를 통한 안정적 성장을 해왔다면, 2020년은 기존 병원의 교체수요 주기 도래 및 신규 서비스 제공 및 해외고객사 확대를 통한 외형성장이 기대된다.


    HIS 퍼블릭 클라우드서비스는 국내 821개의 중형병원을 타겟으로 한 퍼블릭 의료클라우드로 중형병원급으로의 고객사 확대와 수익성이 높은 패키지형 상품이라는 점에서 함의가 깊다.


    또한, 미국 지역에 대상으로 하는 정신과병원의 EMR 도입률 증가 및 해외 신규병원 진출에 따른 지속적인 외형성장이 기대된다.




    ■  켐트로닉스 : 무선충전 모듈 관련 이슈


    ㅇ무선충전 모듈 납품사로 신규 H사 등장


    S사향 플래그십 모델 무선충전 모델은 듀얼벤더(당사, A사)에서 신규 H사가 진입한다는 뉴스에 주가 하락. 신규 H사는 중저가형 위주 무선충전 모듈 제공사로 S사의 ‘20년 플래그십 모델에 들어오면서 기존 사업자들의 물량을 빼앗을 수 있다는 우려가 발생했음. 다른 S사의 무선 충전사업부 인수 이후 동사의 물량이 줄어드는 가능성 대두, 향후 영향이 투자자들의 관심사임.


    ㅇ동사의 1H20 무선충전 모듈의 실적은 견조할 것


    S사의 플래그십 출시 예상 모델은 두 가지 모델로 파악되며 기존 플래그십과 달리 고가, 저가 구분 없이 출시 예상. ‘20년 신규로 하이엔드급으로 한가지 모델이 추가되며 H사가 받은 물량은 전체 10% 수준의 스페셜 모델로 300만대 내외로 추정됨. 따라서 동사의 무선충전 사업부(위츠)의 기존 물량에 큰 영향이없으며 이에 따라 ‘20E 실적에 큰 영향은 없을 전망.


    ‘20E 무선충전 사업부(위츠)에서 1,200억원 매출이 예상되며 1H20 플래그십 모델향 매출이 빼앗긴다는 가정을 하더라도 추가적인 주가하락은 제한적임.

     

     


    ■ 이지케어텍 : 퍼블릭 의료클라우드 상용화 임박, 내가 대세다


    ㅇ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4,8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이지케어텍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24,8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목표주가는 2019년 예상 EPS에 Target PER 32배를 적용했다. Target PER은 Peer그룹의 2019년 PER에 30% 할증한 수치로 국내외 대형병원에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한 점과 해외 및 신규서비스 확장을 앞두고 있다는 점을 감안했다.


    이지케어텍은 2001년에 설립된 병의원 전문 의료정보시스템 구축 업체로 2019년 3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였다. 2019년은 상급병원의 교체주기 도래에 따른 안정적 매출 확보한 가운데, 해외 진출 본격화와 의료 퍼블릭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완료로 상용화 임박을 앞뒀다는 점에서 폭발적인 성장의 초입 단계에 있다.


    ㅇ 2019년 매출액 636억원, 영업이익 47억원 전망


    이지케어텍의 2019년 매출액은 636억원(+14.0%, YoY), 영업이익은 47억원(+35.5%, YoY)을 전망한다. 특히 하반기에 충북대, 분당서울대병원의 의료정보시스템 구축 및 신규 해외프로젝트 수주로 매출 증가와 원가율, 판관비 하락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이 두드러질 전망이다.


    클라우드 HIS는 현재 개발은 완료한 상태로 희명병원, 헤민병원에 시범서비스 중이며 2020년 2~3월께 상용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해외는 2014년 사우디아라비아를 시작으로 필리핀, 미국, 일본 등지로 진출국 확장 중이며, 기수주된 미국 오로라 정신과병원향 BESTCare2.0B 납품 지속 및 일본, 중동지역 신규 수주에 따라 하반기 높은 이익률이 예상된다.


    ㅇ2020년의 성장동력: 클라우드 상용화 + 해외 확장 진출


    이지케어텍은 기존에 국내 상급병원 EMR 서비스의 50%이상을 구축해 신규 병원 확대 및 유지보수비를 통한 안정적 성장을 해왔다면, 2020년은 기존 병원의 교체수요 주기 도래 및 신규 서비스 제공 및 해외고객사 확대를 통한 외형성장이 기대된다.


    HIS 퍼블릭 클라우드서비스는 국내 821개의 중형병원을 타겟으로 한 퍼블릭 의료클라우드로 중형병원급으로의 고객사 확대와 수익성이 높은 패키지형 상품이라는 점에서 함의가 깊다.


    또한, 미국 지역에 대상으로 하는 정신과병원의 EMR 도입률 증가 및 해외 신규병원 진출에 따른 지속적인 외형성장이 기대된다.

     



     

    ■ 알테오젠 : 묻었더니 더블 갔다. 추가계약도 기대


    ㅇ 글로벌 10대 제약사와 1.6조원의 기술수출 계약체결!


    지난 금요일 알테오젠은 정맥주사용 의약품을 피하주사(Subcutaneous, SC) 의약품으로 대체할 수 있는 인간 히알루로니데이즈(ALT-B4) 플랫폼을 글로벌 10대 제약사에 기술이전했다고 공시했다. 알테오젠은 ALT-B4의 공급을 책임지며 글로벌 제약사는 ALT-B4를 통해 자사의 바이오의약품을 SC제형으로 출시한다.


    이번 계약으로 알테오젠은 반환의무가 없는 계약금 1,300만달러(150억원)를 내년 1월 15일까지 수령한다. 또한 계약이 종료되는 2039년까지 제품의 임상 및 허가, 일정 판매목표를 달성하게 되면 계약 상대방으로부터 계약금을 포함해 최대13억 7,300만달러(1.6조원)를 받게 된다.


    ㅇ여타 바이오텍의 신약 기술수출계약보다 훨씬 값진 계약


    알테오젠의 이번 딜은 여타 바이오 업체들의 신약 기술수출보다 가치평가에 있어 프리미엄을 받는 계약이다. 임상성공 및 마일스톤 수령 가능성이 월등히 높고 그시점도 빠르기 때문이다.


    이는 이론적으로 파이프라인 가치산출에 적용되는 임상성공률을 높이고 시간가치 할인률을 낮추는 요인이다.  ALT-B4의 임상성공 가능성이 높은 이유는 이미 임상을 마치고 상업화된 검증된 품목으로 제형만 변경해임상을 진행하기 때문이다.


    또한 미국의 경쟁사 Halozyme의 경우 FDA와의 협의를 통해 임상 1상과 3상만을 진행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알테오젠도 임상 2상을
    면제받을 가능성이 높다. 이처럼 간소화된 임상은 제품출시 및 마일스톤 수령시점을 단축시킨다. 실제로 Halozyme은 계약체결 후 약 3년 뒤 제품을 출시했다.


    ㅇ재료노출이 아닌 또 다른 가능성의 부각


    이번 계약은 재료소멸이 아닌 추가계약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의 부각이다. SC제형의약품 개발은 글로벌 트렌드로 빅파마들의 수요가 높다. 이번 계약은 비독점적이며, 기술수출 성공으로 알테오젠의 기술이 어느 정도 검증되면서 다른 업체와의 계약이 재현될 가능성도 커졌다.


    현재 몇몇 글로벌 업체들과 추가 기술이전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새로운 계약은 언제든 재현될 수 있다. 우리가 알테오젠 보고서를 낸 지난 8월 이후 주가가 두배가량 올랐고 기대했던 모멘텀이 발생했어도 알테오젠에 대해 여전히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이유다.
     















    ■ 오늘 스케줄-12월 2일 월요일


    1. 美 사이버먼데이(현지시간)
    2. 국회, 예산안 처리 기한
    3. 우대형 주택연금 출시
    4. 승차공유 서비스 "타다" 관련 이재웅 쏘카 대표 및 박재욱 VCNC 대표 첫 재판 예정
    5. 국제당뇨병연맹총회 개최
    6. 11월 소비자물가동향
    7. 제이엘케이인스펙션 공모청약
    8. 에이치엘비 추가상장(BW행사/CB전환)
    9. 젬백스 추가상장(CB전환)
    10. W홀딩컴퍼니 추가상장(CB전환)
    11. 아이씨디 추가상장(CB전환)
    12. 맥스로텍 추가상장(CB전환)
    13. 지트리비앤티 추가상장(CB전환)
    14. 제이준코스메틱 추가상장(CB전환)
    15. 하나마이크론 추가상장(CB전환)
    16. 우리들제약 추가상장(CB전환)
    17. 씨티젠 추가상장(CB전환)
    18. 에스맥 추가상장(CB전환)
    19. 미래SCI 추가상장(CB전환)
    20. 세경하이테크 권리락(무상증자)


    21. 美) 10월 건설지출(현지시간)
    22. 美) 11월 ISM 제조업지수(현지시간)
    23. 美) 11월 제조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24. 유로존)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연설
    25. 유로존) 11월 제조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26. 독일) 11월 제조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27. 영국) 11월 CIPS / 마킷 제조업 PMI(현지시간)
    28. 中) 11월 차이신 제조업 PMI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 증시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홍콩 인권 및 민주주의법안에 서명한 여파로 하락마감. 업종별로는 전 업종 하락 마감


    다우지수는 28,051.41pt (-0.40%), S&P 500지수는 3,140.98pt(-0.40%), 나스닥지수는 8,665.47pt(-0.46%),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716.85pt(-1.10%).


    ㅇ 유럽 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을 둘러싼 경계감이 이어지며 하락 마감


    ㅇ WTI 유가는 산유국의 감산 정책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커지며 전일대비 배럴당 $2.94(-5.06%) 하락한 $55.17에 마감


    ㅇ 노박 러시아 에너지부 장관이 감산 연장 여부의 결정을 내년 4월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내놓음. 국제유가는 최근 산유국들이 다음 달 회의에서 내년 3월까지인 감산 합의를 더 연장할 것이라는 점을 반영해 상승세를 나타냈음 (WSJ)


    ㅇ 추수감사절 미국의 온라인 상거래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2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남. WSJ은 연말 소비의 완만한 증가가 예상되긴 하지만, 짧아진 기간 등으로 기대보다 부진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고 전함 (WSJ)


    ㅇ MUFG는 독일 사회민주당(SPD)의 지도부 교체 결과에서 연정 반대 측에서 대표가 나온다면, 독일 정치권의 안정에 대한 우려를 키우며 다음 주 유로화를 끌어내릴 수 있다고 예상함 (Dow Jones)


    ㅇ 바클레이즈가 영국과 유럽의 정치적 대립이 내년에 끝나면 글로벌 투자자들이 영국과 유럽 증시로 돌아올 것이라고 기대하며 스톡스600 지수가 내년 말까지 현재보다 6% 더오를 것이라고 전망함 (WSJ)


    ㅇ 독일 메르세데스-벤츠의 모기업인 다임러가 전기차로의 전환 등 자동차 시장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2년까지 1만 명을 감원한다고 발표함 (Bloomberg)


    ㅇ LBBW는 애플 단기 회사채의 가격이 ''AA-'' 등급에 맞게 책정돼 있지만, 여전히 높은 아이폰 판매 의존은 위험이 될 수 있다고 진단함 (Dow Jones)


    ㅇ 중국 정부가 경기 둔화 속 민간 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을 축소하면서 중국 기업들의 디폴트 발생 우려가 높아지고 있음. 무디스는 2020년 중국 기업 회사채 40~50개 규모에서 디폴트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는 올해 디폴트 발생 건수 대비 최대 43% 증가한 수준이라고 밝힘. 내년 중국의 회사채 디폴트 규모는 총 2000억위안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


    ㅇ EU가 2030년까지 줄이기로 한 온실가스 배출 감축 목표를 당초 40%에서 최대 55%로 끌어올리기로 함. 석탄발전소 등에 의존하는 폴란드 등 일부 회원국에는 자금지원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는 방안도 포함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ㅇ 침체된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일본 자동차 업계가 하이브리드카를 앞세워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음. 중국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올해 10월 기준 일본 하이브리드 자동차 판매량은 전년동기 대비 약 30%(22만대)나 증가했으며, 중국 내 하이브리드 자동차 시장에서 일본 자동차 업계의 점유율은 99%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짐


    ㅇ 중국 광둥성 선전을 기반으로 하는 부동산 투자신탁 펀드(REIT)사인 초상국 상업방지산 투자신탁이 홍콩 시장에 신규 상장함. 초상국 REIT는 중국 REIT로는 5년 만에 홍콩 증시 정식 상장을 통해 최대 30억 홍콩달러규모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며, 리츠는 광둥성 선전 서커우구에 있는 건물 5개 동을 원자산으로 하고 있음


    ㅇ 태국 최대 주류업체인 타이 비버리지가 맥주 브루어리 사업체IPO를 추진함. 타이 비버리지는 태국에서 국민맥주로 통하는 ''창''을 생산하는 현지 최대 주류업체로 지난 2006년에 싱가포르 증권거래소에 상장했으며, 타이 비버리지의 맥주 브루어리 사업체의 가치가 100억달러에 평가 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짐


    ㅇ 미국 정부가 화웨이에 대한 제품 판매를 차단하기 위한 새로운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가 29일(금) 미국 언론에 보도 되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미 정부의 블랙리스트에 올라온 회사에 대한 해외 선적을 방해할 수 있는 더 많은 권한을 부여하는 등 일부 규칙의 변경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주 화웨이에 대한 일부 기업들의 예외를 허용하는 등 긍정적인 소식이 전해졌으나, 이러한 보도는 투자심리 위축을 불러왔다는 점을 감안 부담이 되었다. 다만, 관련 소식은 지난 26일(화) 일부 언론에서 보도가 되었다는 점을 감안 영향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된다.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주말을 지나면서 미국의 홍콩인권법 통과에 대한 중국의 추가적인 보복조치가 발표되지않은 가운데, 미·중 의견 차이는 ㎜ 수준이며 추수감사절 연휴가 끝난 뒤 합의를 발표할 수 있다는 백악관 관리의 말에 이어, 지금은 중국당국자로부터의 긍정적 뉴스가 시장반등에 필요한 상황이다.


    12월 15일로 예고된 미국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추가 관세부과 일정이 다가오고 있어 시장이 미중무역협상의 불확실성에 더욱 민감해졌지만, 현재로선 홍콩인권법에도 불구하고 미중무역협상은 별다른 차질을 빚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강하다.

    양측이 잃는 게 많은 싸움을 더 이상 지속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중국 경제에는 이미 경고등이 들어왔고, 미국도 내년 대선을 앞두고 있어 부담이 큰 상황이다. 홍콩인권법안이 2020년 12월부터 시행된다는 점, 홍콩에 많은 미국 기업들이 진출해 미국이 쉽게 제재를 가하기는 어렵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시장 영향력은 제한적이다.


    30일 중국통계국이 발표한 제조업, 비제조업 11월 PMI지표가 전망치보다 호조를 보인가운데, 12월 1일 발표된 11월 한국수출은 -14.3%로 전망치 -10.2%대비 크게 부진하였다.


    금일 장 시작무렵 한국의 제조업 PMI 발표에 시장의 이목이 집중될듯 하다. 금일 10시45분에 중국 차이신 제조업 PMI지표도 호실적으로 발표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한국증시에 영향도가 크다.


    미국의 연말 쇼핑시즌은 불안한 시작을 알리고 있다. 후속되는 매출집계 데이터가 긍정과 부정사이에 혼재하지만, 29일 미국증시에서 경기소비재의 하락은 우려감을 주고있는 반면, 중국외교부장의 방한 계기로 중국소비주에 대해서는 기대감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에 29일 뉴욕시장의 하락분은 한국시장에 선반영되었다. 한국증시는 미국, 중국증시보다 상대적으로 많이 하락한 면이 있어서 오늘 발표되는 경제지표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한국증시는 반등 되돌림이 있을것으로 전망한다.



    ㅇ전일매크로 변수로 본 금일  아침시황


    위험선호심리 중립
    안전선호심리 중립
    글로벌 달러유동성 중립
    외인자금 유입=유출


    코스피200 경기민감주 중립적 
    중소형 경기민감주 중립적
    고ROE형 성장주 긍정적
    경기방어형 성장주 긍정적


    ㅇ금일 관심섹터/업종/테마


    -강세전망 : 소매유통, 화장품, 컨텐츠, 유틸리티, 음식료
    -약세전망 : 에너지, 경기소비재, 산업재, 소재, 부동산써비스, 통신써비스, 헬쓰케어, 정보기술







    ■ 29일 뉴욕 주식시장


    ㅇ다우지수는 0.40% 하락한 28,051.41.

    ㅇS&P 500 지수는 0.40% 내린 3,140.98.

    ㅇ나스닥 지수는 0.46% 내린 8,665.47.


    뉴욕증시는 추수감사절 연휴를 맞아 전일 휴장했고, 이날 오후 1시에 조기 폐장했다. S&P 500 지수는 주간으로 0.99%상승, 월간 기준으로도 지난 6월 이후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시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홍콩 인권법 서명 여파와 미국의 연말 쇼핑시즌 소비 양상 등을 주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추수감사절 하루 전인 지난 27일 홍콩 인권법안에 서명했다. 그는 "시진핑 주석과 중국, 홍콩인들에 대한 존경을 담아 법안에 서명했다"고 말했다. 중국의 거센 반발과 무역협상에의 악영향이 예상됐지만, 우려했던 것보다는 차분한 상황이다. 


    중국에서 격앙된 발언이 나오기도 했지만, 실질적인 보복 조치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주요 외신들은 오히려 트럼프 대통령의 인권법 서명으로 무역협상이 차질을 빚지는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불안이 크게 확산하지는 않았지만, 투자자들은 중국 측에서 나올 추가적인 반응 등을 주시하고 있다.


    미국의 연말 쇼핑시즌은 시작이 나쁘지는 않았다. 온라인 상거래 사이트를 추적하는 어도비 애널리틱스는 추수감사절의 온라인 매출이 사상 최고치이자 전년 대비 약 14.5% 증가한 42억 달러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 어도비는 또 '블랙프라이데이'인 이날 오전 9시까지 집계 결과 온라인 매출이 지난해보다 19.2% 늘어난 수준이며, 하루 74억달러를 기록할 추세라고 밝혔다. 


    다만 예년보다 짧은 연말 쇼핑시즌 기간과 최근 지표에서 나타난 소비재에 대한 지출 감소 등을 볼 때, 연말 소비가 좋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도 적지 않다. 통상 추수감사절부터 크리스마스까지를 일컫는 연말 쇼핑시즌의 일수가 올해는 지난해보다 6일이 더 짧다. 


    또 지난주 발표된 10월 개인소비지출(PCE) 지표를 보면 의류와 전자제품, 레크리에이션 상품 등 연말에 소비가 많은 제품에 대한 지출이 감소했다.


    전미소매협회는 올해 연말쇼핑 시즌의 매출이 3.8~4.2%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2.1% 증가에 비해서는 높지만 2017년의 5.2%보다는 낮다.


    연말 쇼핑시즌에 대한 우려와 기대가 교차하는 가운데, 이날 주요 유통기업 주가도 대체로 약세를 나타내서 시장에 부담을 줬다. 유통주 중심의 상장지수펀드(ETF)인 'SPDR S&P 유통 ETF'는 이날 0.8% 하락했다.  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에너지가 1.01% 하락하며 가장 부진했다. 유가 급락 영향을 받았다. 경기소비재도 0.77% 내렸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홍콩 인권법 서명 이후 무역협상 상황에 대해 지속해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 전일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ㅇ WTI유가 : 50달러~ 77달러 밴드에서 전일 55.42달러로  하락(전일 유가 4.51%하락)

    ㅇ 원달러환율 : 1110~1220원 밴드에서 전일 1181.70원으로 상승(전일 원화가치 0.01%하락)

    ㅇ 달러인덱스 : 93~99 밴드에서 전일 98.185로 하락(전일  달러가치 0.08%하락)

    ㅇ 미10년국채금리 : 1.4%~ 3.25% 밴드내에서 전일 1.774%로   상승(전일 국채가격 0.17%하락)

    ㅇ10년-2년 금리차 0.151%에서, 전일 0.162%








    ■ 29일 뉴욕 채권시장 : 10년금리 1.78%대↑…회사채 물량 부담 vs 연말 수요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1.2bp 오른 1.778%

    2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2.2bp 1.602%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장 14.2bp에서 이날 17.6bp로 확대


     29일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장단기별로 엇갈린 흐름을 나타냈다. 미국채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이틀 연속 상승, 1.78%대로 올라섰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경계감 및 월·연말 리밸런싱 수요에 내렸다가 개장 이후 낙폭을 만회했다. 12월 첫째 주 대규모 회사채 발행을 앞두고 물량 부담이 작용했다. 장기물 수익률이 더 많이 올라 10~2년물 수익률곡선은 다시 가팔라졌다.

    뉴욕채권시장은 이날 오후 2시에 조기 종료했다. 유럽 주요국 국채 수익률은 대체로 올랐다. 미중 무역협상 긴장감에 초반 내렸다가 유로존 물가가 예상을 웃돈 것으로 나오자 점차 레벨을 높였다.



    유로존 11월 소비자물가 상승폭이 예상보다 컸다. 유럽통계국이 발표한 11월 조화 소비자물가지수(HICP)는 전년동월비 1% 올랐다. 시장에서는 0.9% 높아졌을 것으로 예상했다.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물가도 1.3% 올라 예상치(1.2%)를 상회했다.


    미 정부가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에 대한 거래 제한 규제를 강화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미 경제방송 CNBC가 로이터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해외 기업들이 미 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화웨이에 판매하지 못하도록 하는 조치를 미 정부가 강화할 수 있다. 미 정부의 블랙스트 등재에도 화웨이에 대한 부품 공급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0.4% 이상 동반 하락했다. 닷새 만에 반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홍콩 인권법 서명으로 미중 무역협상 경계감이 지속했다. 예상보다는 온건한 반응이었지만, 중국의 계속된 보복조치 경고로 투자자들은 긴장의 끈을 놓치 못했다.


    업종별로는 유가 추락 여파로 에너지주가 가장 부진했다. 블랙 프라이데이(블프) 매출 우려로 재량소비재주 낙폭도 컸다. 블프 매출이 예전만 못할 것이라는 보도가 이어진 탓이다. 장 조기 종료로 시장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느슨한 가운데 유동성도 빈약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2.59포인트(0.40%) 낮아진 2만8,051을 기록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12.65포인트(0.40%) 내린 3,140.98을 나타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39.70포인트(0.46%) 하락한 8,665.47에 거래됐다.


    [전문가의견]


    "경제 지표도 없어 매우 조용한 거래가 나타났다. 12월 몇 주 동안 꽤 상당한 회사채 공급이 있을 것이라는 얘기가 있어 다음 주를 앞두고 시장에서는 금리 고정을 위한 매도세가 나타났다. 인수자들은 발행이 많은 주간을 앞두고 금요일에 통상 이런 헤지에 나선다. 월말 매수는 시장의 수요를 뒷받침했다"


    "독일 자동차회사 다임러가 대규모 해고를 발표하는 등 유럽 시장에서 우려될 만한 신호가 나왔다. 추수감사절 연휴로 거래량이 적어 시장의 전체적인 흐름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다음 주 정규 시장까지 기다려야 한다"







    ■ 29일 뉴욕외환시장 : 유로>엔화>달러  


    달러 인덱스 98.271(-0.06%)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 하락 

    엔화/달러 109.406엔(-0.10%) 달러대비 엔화 강세

    달러/유로 1.10165달러(+0.07%) 유로대비 달러약세

    엔화/유로 120.60엔(+0.04%) 유로대비 엔화 약세


    극도로 낮아진 시장 변동성 속에서 미국과 중국의 무역합의와 관련된 새로운 소식을 기다리며 달러는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달러 인덱스는 장중 98.545로, 지난달 15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결국 소폭 하락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홍콩 인권법에 서명한 뒤 미국과 중국의 긴장이 높아졌고, 중국이 무역협상과 관련이 있는지 밝히지 않고 있고,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있다는 관측이 나와 합의에 대한 비관론이 더 깊어지지 않았다. 무역전쟁에 가장 민감한 중국 위안화도 크게 움직이지 않았다.


    [전문가의견]


    "무역협상과 관련해 아직은 낙관론이 상당히 좋은 것 같지만, 동전 뒤집듯 바뀔 수 있다. 최근 나타난 달러 강세는 흥분되거나, 초강세를 보이는 랠리가 아니며 걱정의 벽을 타고 오르는 것 같은 느낌"


    "시장이 추수감사절로 소강상태를 보인 이후 또다시 조용했다. 중국 당국은 트럼프 대통령의 홍콩 법안에 아직 반응을 보이지 않았고, 무역협상 전선에서도 조용해 시장은 완만하게 위험 선호를 나타냈다"





    ■ 29일 뉴욕상업거래소 원유시장


    1월물 WTI 가격은 5.1% 폭락한 배럴당 55.17달러. 산유국 감산합의 차질 우려와 홍콩인권법 통과로 인한 미·중 무역협상에 불안감 확대 영향.


    감산 합의가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부상하면서 유가가 강한 하락 압력을 받았다.


    OPEC와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은 다음 달 5~6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정례 회담을 열고 감산 정책과 관련해 논의할 예정이다. 당초 산유국들이 오는 3월 종료될 예정인 감산 합의를 3개월~6개월 더 연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이날은 산유국간 합의에 대한 우려를 키우는 소식이 잇따라 나왔다. 


    알렉산드르 노박 러시아 에너지부 장관이 감산 연장 여부의 결정을 내년 4월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내놨다. 그는 "감산 연장을 논의하기는 너무 이른 시점이다"면서 "우리는 내년 4월 1일까지 감산합의가 되어 있고, 아직 여전히 11월"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년4월의 일을 왜 11월에 물어야 하는가"라고 반문했다.


    또 일부 외신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번 회의에서 다른 회원국이 감산 합의를 지키지 않고, 사우디가 약속보다 산유량을 더 줄여 이를 보충하는 행위를 하지 않을 것이란 강경한 입장을 내놓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여기에 반정부 시위가 두 달 간 이어진 이라크에서 아델 압둘-마흐디 이라크 총리가 사임하겠다고 밝힌 점도 유가 하락 압력을 더했다. 반정부 시위 고조로 인한 공급 차질 우려가 해소될 수 있다는 전망때문이다.


    지난 27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홍콩 인권법안에 서명후 중국 측에서 아직 실질적인 보복 조치가 발표되지는 않았고, 인권법 서명에도 무역합의는 차질없이 진행될 것이란 진단도 나오지만, 투자자들의 불안감은 다소 커진 상황이다.


    원유시장 전문가들은 산유국 회동을 앞둔 불안정한 흐름이 이어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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