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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17(화) 한눈경제정보한눈경제정보 2019. 12. 17. 07:01
19/12/17(화) 한눈경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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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이 돈을 버는 방법-하나미/중 1차 무역협상 이후 미국에서 주의 깊게 볼 지표를 정리해 보면 첫째, 미국ISM 제조업지수의 반등 여부다. 미/중 무역분쟁이 격화됐던 지난 8월부터 4개월연속 위축국면(50 미만)이 지속되고 있다(11월 중국 PMI 제조업지수 확장국면 진입). 다행히 지난 8월 이후 [신규주문-재고지수]가 다소 개선되고 있다.
둘째, 미국 제조업 자본지출 전망지수의 회복 여부도 중요하다. 18/12월을 정점으로 기업들의 자본지출지수는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특히 동 지표는 미국 시클리컬(에너지, 소재, 산업재) 업종의 이익증가율(YoY)과 연관성이 높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IT 섹터로만 집중된 이익성장이 다른 업종으로 확산될 수있는가의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주식시장으로 국한해서 보면, 단기 투자심리가 무역협상 기대를 상당 부분 반영했다. AAII Bull Index는 38p로 2010년 이후 평균(36p)을 상회, VIX지수는 12.6p로 평균(17p)을 하회하고 있다는 점이 이를 반증하고 있다.
한편 중국 노출도가 높은 기업들의 주가도 이미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MSCI World with China Exposure 지수는 19/4분기 중 12%나 상승하며 MSCI 미국 지수(7%) 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향후에는 경제지표 개선 등을 기반으로 향후 기업의 이익추정치가 상향 조정될 수 있는가의 여부가 중요하다. 아직까지 이 부분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현재 미국 보다는 중국의 영향이 크지만 경기서프라이즈지수가 반등했고, 미국 기업의 이익추정치는 지난 10월 말을 기점으로 하향 조정은 일단락 됐다. 위에서 언급한 미국 내 두 가지 지표의 개선이 동반 될 경우 이익추정치 상향조정이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투자 아이디어 측면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부문 중 하나는 1차 무역협상에서 미국이 요구했던 사항을 준수한다면 중국은 지적재산권 보호를 보다 강화해야 하고, 금융시장 개방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 미국은 이를 통해 對중국 무역수지 적자를 축소, 서비스부문 수출을 확대하고 싶어한다.
미국 기업의 경우 총자산 중 무형자산에 해당하는 영업권 비중 10%(S&P500 기준)로 유럽(STOXX600 4%), 일본(Nikkei255 4%)에 비해 높은 편이다. 결국 자국 기업이 가진 무형자산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무형자산이 가진 확장성을 통해 중국에서 ‘돈’을 벌고 싶어한다.
이런 변화를 적용하면, 미국 기업 중 무형자산의 비중이 높고, 중국(또는 아시아) 매출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기업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도 아이디어가 될 수 있다. 익히 알려진 IT와 미디어/엔터 이외에도 헬스케어 관련 기업들 상당히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 유로존 불확실성 해소와 달러화 -신한
ㅇ세계 증시, 불확실성 해소와 랠리 기대감
G2 협상 진전, 완화적 12월 FOMC 등에 세계 증시 랠리가 재개된다. 12월 상승 과정에서 약 달러와 함께 신흥증시 반등이 두드러진다. 최근 약 달러는 통화별로 보면 유로화와 파운드화 강세 영향이 크다. 역내 불확실성 진정에 힘입은 유로화 강세는 약 달러를 통해 Risk-On 분위기에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ㅇ유로존 펀더멘탈을 제약하던 불확실성 진정
4월부터 누적 기준 유로존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1.7% 늘었는데, 역내와 역외 기여도는 각각 0.3%p, 1.4%p였다. 정치 불안에 시달렸던 터키(-0.1%p), 영국(-0.2%p) 수출이 대표적으로 감소했다.일부 갈등이 잔존하나 터키 금융시장 불안은 진정 중이다. 터키 중앙은행은 금리 인하에 박차를 가한다. 영국 총선에서 보수당 과반 확보로 브렉시트 우려는 후퇴한다. 내년 1월말 EU 탈퇴완료가 유력하다. G2 협상과 역내 이슈 진전에 경기 부진은 완화될 전망이다.
새롭게 부임한 라가르드 ECB 총재는 내년 1월부터 통화정책 체계 전반 검토 및 양적완화 계획 보안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자산매입 조건 중 발행자 한도(해당국 국채의 33%) 확대 가능성 등은 완화적 통화정책 신뢰 제고에 기여하겠다. 시장은 내년 6월 ECB의 기준금리 인하 확률을 높게 본다.
ㅇ펀더멘탈 눈 높이 점진적 상향 가능
불확실성 해소와 정책 효과에 펀더멘탈 불안은 진정될 전망이다. 서베이지표는 이미 회복 조짐이다. 체감경기 개선은 시차를 두고 실물지표 회복으로 연결되겠다. 자동차 업황 부진 완화도 긍정적이다. 경기 모멘텀은 미국보다 유로존이 우세하며, 달러/유로 환율은 1.1달러 중후반까지 반등이 예상된다. 약 달러를 통해 위험자산 선호를 뒷받침한다. 유로존 증시의 Trading 매력에도 주목한다.
■ 코스피중소형주가 기대되는 이유-유진ㅇ 미중 무역협상 합의에 따라 , 단기적으로 한국 주식시장 하방 경직성 확보
미국과 중국이 1 단계 무역협상에 합의함에 따라 단기적으로 한국 주식시장의 하방 경직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2018 년 하반기 이후로 한국 주식시장의 설명력이 가장 높았던 지표는 미중 무역협상의 바로미터인 위안 달러 환율 상관관계 0.63) 이다.미국의관세율 인상을 중국 당국은 위안화 평가절하로 방어하고 있었던 만큼 , 이번 1 단계 무역협상 합의는 위안화 절상을 유도할 가능성이 높다.
무역 협상의 향후 일정이 2020 년 1 월 첫째 주 중 양국이 협정문에 서명 후 , 서명으로부터 30 일 이후에 1 단계 합의안을 발효 및 2 단계 합의 협상을 시작 한다. 따라서 2 단계 합의 협상이 시작되는 2 월 초순까지는 미중 무역협상과 관련한 악재가 수그러들 것으로 전망한다.
ㅇ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코스피 중 소형주에 관심 필요
단기적으로 중소형주 특히 코스피 중 소 형주 의 매력도는 높다 1) 중소형주는 아직 무역협상 기대감 이 반영되지 않았고 2) 이익 대비 주가 낙폭 이 과대했다
1) 중소형주는 아직 1 단계 무역협상에 따른 기대감을 반영할 여지가 있다 2018 년 하반기부터 코스피 대 중 소 지수 와 위안달러 환율을 표준정규분포화하여 지수와 위안달러 환율간 괴리도를 측정해 보면 도표 3, 5, 7 위안화 절상은 중소형주 의 상승을 유도하였다. 하지만 최근 절상분에 대해서는 아직 지수상승을 보여주지 않고 있는 만큼 중 소형주 지수상승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한다
2) 중소형주는 이익 대비 낙폭이 과대했다 중소형주는 대형주 대비 이익이 증가했음에도 불고하고 수익률은 저조한 모습을 보였다 2018 년 하반기 이후 코스피 중소형주 12 개월선행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코스피 대형주 컨센서스 대비 각각 +17.9 p , +47.2 p 증가한 반면, 같은 기간 지수별 수익률 코스피 대형주 대비 16.4 %, 14.7 하락했다. 최근 대형주의 이익추정치 상승으로 중소형주의 이익 낙수효과 또한 기대된다.ㅇ 중소형주 중 반도체 IT 하드웨어 호텔 건강관리 업종 매력도 상위
반도체. 건강관리, IT하드웨어. 호텔. 화학 , IT가전 업종은 위안화 절상 주간 업종지수가 상승했던 비율과 위안화 절상 주간 평균 수익률이 높아 , 시가총액 규모와 무관하게 수혜업종으로 예상된다.
반도체. 건강관리, 호텔. IT하드웨어, 화장품. 화학 업종은 위안 달러와 강한 음의 상관계수를 보였고 , 최근 중소형주들의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상승하고 있어 단기적인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
■ 한화 : 저평가 메리트가 부각될 시기 -SK
ㅇ주가 낙폭이 과도했던 한화의 주가 반등이 기대됨
한화생명 주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한화의 최근 주가 하락폭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케미칼의 주가 흐름과 견주어 볼 때 과도한 수준. 현 주가는 2020 년 기준 PER 4.3 배, PBR 0.4 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
건설부문 불확실성 제거되며 이익의 안정성 강화될 것. 자체 사업인 방산부문은 4 분기부터 정상화되며 실적 개선 주도할 전망.ㅇ3Q19 까지 이어진 수익성 저하
한화는 3Q19 까지 수익성 부진이 지속되었다. 자체 사업에서는 방산부문 화재 영향이 지속되었고, 건설부문은 신규 브랜드 론칭으로 마케팅 비용이 증가했으며, 금융부문은 저금리 기조 지속으로 인한 부진이 계속되었기 때문이다.4Q19 에 방산부문은 정상화가 예상되지만 금융부문의 부진 지속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건설부문의 2019 년 영업이익은 2,716 억원으로 충당금 환입이 있었던 2018 년 대비 11.6% 감소가 예상된다.
ㅇ저평가 메리트와 업황 턴어라운드 기대
방산부문 화재 영향과 금융부문 부진으로 한화의 주가는 연초 대비 24% 가량 하락하였다. 한화생명의 주가는 연초 대비 47% 하락하였다.하지만 한화의 NAV 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한화케미칼의 주가는 13% 하락하는 데 그쳤으며, 한화생명 대비 NAV 비중이 2 배 가량 높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주가는 15% 가량 상승한 점을 고려하면 한화의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고 판단한다.
방산 부문은 4 분기부터 정상화되었으며 올해 이연된 매출액은 2020 년 순차적으로 인식되며 실적 개선을 견인할 전망이다.
ㅇ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1,000 원(하향)
한화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다. 4Q19 부터 방산부문 중심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며, NAV 하락폭 대비 주가 낙폭이 과도해 2020 년 기준 PER 4.3 배, PBR 0.4 배 수준에 불과하는 등 밸류에이션 매력이 발생하였기 때문이다.목표주가는 자체사업 가치 조정과 자회사 가치 하락분을 반영한 NAV 를 적용하여 산정한 31,000 원(기존 37,000 원)으로 하향한다.
■ 동성화인텍-혼돈의 선박연료 경쟁, LNG가 답ㅇ세계 1위 싱가폴 항구, 11월 저황유 판매량 벙커유 상회
세계 최대 벙커링 항구 싱가폴의 11월 저황유 선박 연료 판매량은 210만톤으로 벙커유 판매량 190만톤을 상회했다. IMO 2020 규제 시작을 앞두고 선박연료 시장에서 벙커유 판매량이 급격히 하락하고 있다. 유럽 최대 벙커링 항구 로테르담에서도 10월 이후 저황유 판매량이 급격히 늘어나고 벙커유 판매량이 급격히 줄어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벙커유, 저황유, LNG등 3가지 선박연료 선택지에서 벙커유는 너무나 쉽게 경쟁에서 이탈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Scrubber 사업성에 대한 심각한 의문을 제기하는 것으로도 볼 수 있다. 하지만 저황유 사용은 선박엔진에 부담을 주게 되며 특히 혼합 저황유의 경우 불순물인 Cat fines이 발생해 선박엔진에 치명적인 결함을 유발한다는 점에서 저황유 수요도 오래가지는 못할 것이다.
ㅇ결국 선박 연료는 LNG와 같은 대체연료가 될 것
Maersk Line에 이어 세계 2위 컨테이너선사 MSC는 선박 연료의 30% 정도를 바이오 혼합 연료(Biofuel Bunker Blend)를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초 MSC의 사용연료 중 최소한 10% 정도는 바이오 연료를 사용했으며 현재는 30% 정도를 바이오 연료를 사용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바이오연료를 사용하면서 MSC의 전체 CO2 배출량은 15~20% 줄어 들었다. 바이오 연료 사용량을 늘릴 수록 CO2 배출량은 80-90% 가량 줄일 수 있을 것으로 MSC에서는 예상하고 있다.
IMO 환경규제의 최종 목적은 CO2 배출량을 완전히 줄이는 것이므로 벙커유와 저황유같은 석유연료에 대한 사용은 오래가지 않아 크게 줄어들수 밖에 없으며 벙커유는 이미 사용량이 급격히 감소되기 시작했다. 올해 한국 조선소들이 수주받은 LNG추진선의 인도량이 2020~2021년으로 갈수록 늘어날 것이고 LNG연료 판매량은 후행적으로 늘어나게 될 것이다.
ㅇ목표주가 14,000원(유지), 투자의견 BUY(유지)
선박 연료 시장에서 LNG 비중은 점차 늘어날 것이다. 이는 동성화인텍의 LNG연료탱크 사업성을 더욱 눈부시게 밝혀주게 될 것이다. 동성화인텍은 지난해부터 LNG연료탱크 사업에서 매출이 발생되었으며 견조한 수익성을 보여주었다. LNG연료탱크 사업에서 동성화인텍의 급격한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 다시 시작되는 NAND 투자 사이클 - 키움ㅇ 2020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NAND 장비 투자액 총 8조원
장비투자액은 2019년 대비 +135% 급증 예상. 신규 공장 건설 등의 인프라 투자에 집중했던 올해와 달리, 내년에는 NAND CapEx의 대부분이 전공정 장비 투자에 집중될 전망.
내년도 Wafer Input 기준의 장비 투자 규모는 삼성전자 60~70K/월(1Q20말~4Q20), SK하이닉스40~50K/월(2Q20~ 4Q20), 키옥시아 40~50K/월(3Q20~4Q20)로 각각 예상됨.
ㅇ NAND supply chain 중 관심 종목
1)파츠 [원익QnC, 티씨케이],
2)소재 [SK머티리얼즈, 한솔케미칼, 오션브릿지, 엘티씨],
3)장비 [원익IPS, 테스, 유니셈]
■ 안팎으로 디지털- IBKㅇ유통 온오프라인 융합과 산업 재편
대형 마트와 편의점은 2019 년 내내 기존점 둔화 및 역신장 이 지속 되었 다 특히 이마트는 SSG 닷컴의 분리 로 온라인 전문성을 확보한 반면 2 분기 오프라인은 대규모 적자 를 경험했다.
그 이후 조직 개편과 오프라인 재정비 가 예고 되고 있다 편의점 도 담배권 적용과 재계약 점포가 급증함에 따라 1 급지 특화 점포를 중심으로 Big2 간 경쟁 심화가 예상된다.
반면에 백화점은 신세계의 성장이 독보적인데 자회사 면세점과 신세계인터내셔날 모멘텀이 더해지며 명품 매출에서 차별화 가 롯데쇼핑은 성공적인 리츠 상장을 현대백화점의 면세점의 점포 확장 등 본업 외의 모멘텀 이 부각되고 있다.
2020 년에도 유통업은 온오프라인 전체적으로 재정비를 가속화할 전망이다
ㅇ화장품 면세 알리바바 솽스이 로 재정비 20 20 년 턴어라운드로
국내 면세점 매출액은 30% 에 가까운 고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그 기반은 여전히 화장품이 60%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한편 중국 전자상거래법과 CITES(멸종위기에 놓인 야생동식물의 국제 거래에 관한 협약) 규제가 간헐적으로 적용되면서 일부 K 뷰티 히어로 제품들의 통관이슈가 있었다.
이로 인해 2019 년 국내 면세점 내 성장을 주도한 화장품 역시 글로벌 브랜드와 럭셔리 K 뷰티에 국한되는 모습이었다 그 럼에도 지난 11 월 11 일 솽스이 광군절 결과 K 뷰티 는 중국 수요를 기존 면세점에만 국한하지 않고 알리바바 티몰글로벌 수출과 티몰내수 채널 입점을 강화함에 따라 일부의 성과를 거두었다.
물론 2019 년 솽스이 성과 는 K 뷰티대표로 LG 생활건강의 후 티몰 Top 8 위 를 중심으로 숨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 이니스프리 등에 국한되었지만 2020 년 K 뷰티의 중국 수요는 국내 면세점 일변도에서 벗어나 알리바바를 중심으로 디지털 확대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ㅇ추천 : 이마트, 아모레퍼시픽, 신세계, GS리테일, 호텔신라, 코스맥스
IBK 추천은 이마트 , 아모레퍼시픽, 신세계, GS리테일, 호텔신라, 코스맥스를 제시한다, 추천 이유는
1) 2019 년 업종 대표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트래픽 감소로 인한 고정비 부담 구조조정을 겪으며 저점이 확인된 이마트 와 아모레퍼시픽 을 각각 업종 탑픽으로 제시한다
2) GS 리테일 신세계 호텔신라는 불확실한 사업 환경 에도 내수 우위를 유지하며 실적의 안정성을 유지
3) 코스맥스는 내수와 광저우를 통해 경쟁력 회복이 확인 되어 추천한다.
한편 2019 년 솽스이 11월11일 광군절는 B2B2C2C 모든 거래선에 S급 소비 이벤트로 한국의 면세점 백화점 화장품 전략 재정비에 중요한 기준점이 될 전망이다
■ 신세계 4Q19 Preview: 흠잡을 부분이 없다- 유진ㅇ4분기 뿐 아니라 내년도에 대한 전망 역시 긍정적이다
백화점은 지난 2 년간 이어져온 호실적으로 인해 높은 기저가 부담요인이긴 하나 명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음을 감안할 때 + 관리매출액 기준 수준의 기존점신장률 지속을 전망하고 있다.
면세점 또한 두 자릿수 Top Line 성장이 계속되는 가운데 2019 년 대비 경쟁강도 완화에 따른 수익성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Valuation(2020 년 추정치 기준 PER 10. 1 배 PBR 0.6 배 ) 역시 부담스럽지 않다고 판단되는 만큼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34 0,000 원을 유지한다
■ 위지윅스튜디오 : 2세대 스튜디오가 갈길을 제시하다 - IBK
ㅇ위지윅스튜디오, 2 세대 스튜디오가 갈 길을 제시하다
동사는 기존 제작스튜디오와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1 세대 비즈니스 모델은 1) 작가시스템을 통한 차별화된 스토리 개발 2) 대기업의 지원을 받은 안정적인 자금조달 3) 안정화된 시스템을 통한 경쟁력 있는 제작 4) 확보된 채널을 통한 선판매 오리지널 후판매 VOD) 로 자금 회수 및 수익 창출이다1세대 스튜디오의 핵심은 1) 스타 작가를 통해 양산된 스토리와 2) 기존 스튜디오 평판에 바탕을 둔 판매다 이 경우 제작 편수가 높아 질수록 작품별 질적 편차는 커질 수 밖에 없 다 . 결론적으로 , 스튜디오가 검증된 IP 에 기반한 확률 높은 싸움으로 변화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 2 세대 스튜디오에 대한 논쟁이 필요하다
결론적으로 동사는 내년 상반기 신규 스튜디오 설립을 통해 2 세대 스튜디오의 표본을 제시할 예정이다 웹툰 웹소설 게임에서 검증된 IP 를 가진 회사와 VFX 기술에서 독점적인 기술력이 있는 동사가 협의체를 구성하여 2 세대 스튜디오의 갈 길을 제시할 예정이다.관전 포인트는 1) 얼마나 많은 협의체 구성원이 확보될 것인가 2) 의미 있는 자본력을 태울 수 있는 협의체가 될 것인가 로 귀결될 전망이다
ㅇ위지윅스튜디오 : 2 세대 스튜디오가 되기 위한 투자와 협업
동사는 2 세대 스튜디오가 되기 위해 3 가지 방향으로 투자와 협력을 강화 중에 있다.
첫째로 종합스튜디오가 되기 위해 1) 드라마제작사 지분 인수 (래몽래인 에이스토리),예능 제작사 지분 인수 이미지 나인컴즈 로 종합스튜디오 라인업을 강화 중에 있다.
둘째는 전시 광고 사업 강화를 위해 1) 밴드앤링크 설립 2) M&A 를 통한 추가 지분 투자를 계획 중에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셋째는 IP 기반 비즈니스 강화를 위한 신규 스튜디오 설립으로 귀결될 전망이다.
확장된 플랫폼에 기반해 프로젝트성 사업에 SI/FI 로 참여하여 , 현금창출 및 주주이익 극대화에 노력할 전망이다. 그리고 기존 오리지널 콘텐츠와 뉴미디어 콘텐츠 사업자와의 시너지를 견고히 하여 해당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결론적으로 상위 사업자인 통신 게임 인터넷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2 세대 스튜디오가 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할 것으로 보인다.
ㅇ위지윅스튜디오 VFX is Everywhere!
동사의 사업은 크게 두 개의 사업 부문 VFX, 뉴미디어사업 으로 나뉘어진다.
첫째 VFX 사업부문은 20 년 이상의 제작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Pre production, Production, Post production 의 one stop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WISIWYG 시스템을 통해 CGI 실시간 렌더링으로 불필요한 후반공정 생략 이 가능토록 설계됐다. 결론적으로 , 동사의 시스템을 통해 제작시간과 예산 절감이 가능해 졌다
둘째 뉴미디어사업은 1) 테마형 엔터테인먼트 디지털 콘텐츠 2) 전시 홍보 3) 특수플랫폼 향 콘텐츠로 나뉘어진다 주요 고객사는 박물관 미술관 LG/PHILIPS, CJ CGV 및 통신 게임 사업자 등이다 디지털 스페이스 및 5G 를 통한 AR/VR 사업 증가에 따라 동사의 매출 및 이익 증가는 시대적 흐름이다.
동사의 매출 및 이익 증가는 시대적 흐름이다. 내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00 억원 (+39.0% YoY), 100 억원(+67% YoY) 전망한다. VFX 와 뉴미디어부문 매출은 각각 340 억원 (+31%),160 억원(+60%) 전망한다
■ 파라다이스 : 2020년 상반기까지 기저효과 기대 -신한
ㅇ4Q19 영업이익 연결 189억원(흑전), P시티 101억원(흑전) 추정
4분기 전체 Drop액은 1.63조원(-4.8% QoQ, +1.3% YoY)으로 예상된다. 시장 일부에서 생각하는 컨셉(마카오에 가지 않고 한국 온다.)과는 다르게 중국인 VIP Drop액 성장률(% YoY)은 9월 -6.7%, 10월 -12.4%, 11월 -8.9%등으로 하락세다.일본인 VIP Drop 성장률(% YoY)은 9월 +1.6%, 10월+3.2%, 11월 +5.5% 등이다. Mass Drop 성장률(% YoY)은 9월 +31.5%,10월 +20.7%, 11월 -1.6%로 둔화되거나 역성장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4분기 Hold율은 12.7%(3Q19 12.0%, 4Q18 10.3%, 최근 16개 분기 중 가장 높음)로 추정되고, 카지노 매출액은 2,178억원(+1.0% QoQ, +23.4% YoY)으로 전망된다.4분기에 비용으로 지출되는 인센티브 및 각종 수수료 등을 계산하면 영업이익은 연결 189억원(흑전), P시티 101억원(흑전)으로 예상된다.
ㅇ4Q19~2Q20까지 Hold율 기저효과 구간으로 매출 성장 기대
2018년 4분기~2019년 2분기까지 GKL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Drop액은 오르고 Hold율이 하락했었다. 파라다이스도 일정 부분 프로모션 때문에 Hold율이 낮았던(9.8%, 3개 분기 평균) 구간이었다. 자연히 4Q19~2Q20까지 Hold율 기저효과가 생길 수 있게 되었다. Drop 성장률은 지속적으로 낮아지겠지만 매출액 성장률은 1Q20 +25% YoY, 2Q20 +7.7% YoY로 추정된다.
ㅇ목표주가 26,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2020년 EBITDA에 multiple 16배(마카오 평균 대비 30% 프리미엄, 리조트 성장 초기)를 적용했다. 만약, 2020년 지배 EPS에 Target PER 40배(12~14년, 중국인 VIP 성장기의 최대 밸류에이션)를 적용하면 23,000원으로 계산된다.1) P시티 매출 성장세, 2) 20년 상반기 기저효과로 연간 연결 영업이익 97% YoY(1,150억원)개선 등으로‘매수’의견을 유지한다.
■ [부동산]12.16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발표- 교보ㅇ‘20년 부동산 시장 가격 ‘상고하저’, 내년 하반기 이후 극적인 가격 하락 전환 전망
백화점식 종합대책인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발표 불구, 당사는 지난 보고서 ‘서울수도권 주택시장 수급 왜곡 진행중’ 에서 밝힌 서울/수도권 시장에 대한 기존 상고하저 전망을 유지.
(상반기 민간 분양가상한제 시행 유예에 따른 멸실 이주 수요 확대 → 공급부족 심화 및 가격 급등, 하반기 분양가상한제 시행에 따른 재건축 사업 위축으로 멸실 이주 수요 축소 → 수도권 위주 공급과잉 전환 및 가격 하락)
강력한 대책에도 불구, 분양가상한제 유예 단지(54개 단지 6.5만호) 사업의 신속한 추진 등 멸실 이주 수요 증가에 따른 상반기 단기적 가격 급등을 막기 힘들 것으로 보임.
이는 강남 재건축 중심의 멸실 이주 수요는 대다수 실수요자로서 비수기 평시를 상당부분 초과한 수요 증가 이기 때문. 강남 멸실에 따른 순차적 이주로 서울 인접 수도권 가격 상승까지 자극할 전망.
하지만, 하반기 멸실 이주수요 소멸에 따른 공급 과잉(특히 서울 제외 수도권) 전환 후 가격하락 시기
(경기도는 도내 수요를 초과한 공급을 수년째 하고 있음, 서울 공급 부족분에 따른 이주 수요가 그간 경기도 공급과잉분을 채워줬다 판단. 하지만 분양가 상한제 시행 이후 입주 물량 유지는 수도권 역전세난 확대 및 준공후 미분양 증가로 이어질 전망)
금번 대책은 ① 조세 및 대출 부담 증가 ② 수도권 공급 확대 및 ③ 주택 시장 양극화 심화로 수도권 주택 가격 안정기 가격 하락을 가속화 시킬 것으로 전망.
내년 4월 이후 재건축 공급 축소에 따른 멸실 이주수요 소멸 및 예정 준공 물량의 순차적 입주로 정책 방향 변경시까지 향후 수년간 서울/수도권 공급은 충분한 수준으로 유지 될 것으로 판단.
하지만 85년 이후 준공 아파트 재정비가 추진되지 않은 상황에서 현재 진행중인 재정비 물량의 일반분양 확대를 통한 수급 균형이 이루어지지 않고, 재건축 사업 난항을 통한 공급 완화로 주택 가격을 안정화 하는 것은 장기적인 부담이 될 것으로 우려.
■[부동산]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주택가격 상승에 따른 강력한 추가 대책 - NH2019년 12월 16일 기획재정부 및 국토교통부 합동 추가 대책발표. 최근 서울과 일부지역의 주택가격 상승, 갭(Gap)투자의 투기수요 유입 등으로 세 가지 규제를 강화
1) 투기적 대출수요 규제 강화
① 초고가 아파트(시가 15억원 초과)에 대한 주택구입용 주택담보대출을 금지
② 시가 9억원 기준 주택가격 구간별 LTV규제 차등 적용(LTV: 9억원 이하 40%, 9억원 초과 20% 적용)
③ 1주택세대 2년내 기존주택 처분 조건을 1년으로, 9억원 초가 주택 구입 무주택세대 2년을 1년내 전입
④ 시가 9억원 초과 주택을 매입 또는 2주택 이상 보유할 경우 전세대출 회수2) 주택 보유부담 강화 및 양도소득세 제도 보완
① 종합부동산세 세율 인상(기존 1주택 9억원, 2주택이상 6억원 공제 유지)
② 조정대상지역 2주택 종합부동산세 상향 조정
③ 2020년 공시가격 현실화(공동주택 시세 15억 미만 70%, 15~30억원 미만 75%, 30억원 이상 80%)
④ 2년 미만 보유 주택에 대한 양도소득세율 인상
⑤ 다주택자가 조정대상지역내 10년 이상 보유한 주택을 양도하는 경우 한시적 양도소득세 중과 배제3)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
①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 확대
② 실거래 조사, 고가주택 자금출처 전수 분석 등
③ 청약당첨 요건 강화(거주기간 1년 이상에서 2년 이상), 분양가상한제 및 투기과열지구 당첨시 10년, 조정대상지역 당첨시 7년간 제한 적용추가대책으로 1)진척이 없는 재건축∙재개발 사업에 대해 정비구역이 일괄 해제되는 ‘일몰제’ 적용, 2)재건축 안전진단 30년을 40년으로 연장 등이 있음. 하지만 더 강력한 규제가 추가 적용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움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정책으로 실거래가보다 높게 호가(거래 없이 1~3억원 높은 가격)가 형성된 주택을 중심으로 가격 되돌림 현상이 발생할 것. 또한 분양가상한제와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가 적용되어 늦어지는 정비사업구역(재건축/재개발)의 가격하락은 불가피할 것
정부의 지역별 전매제한 및 분양가상한제, 대출규제(LTV, DSR), 세금중과(양도세, 종합부동산세, 공시가격 현실화) 등의 부동산 규제정책이 시행되고 2021년까지 이어지는 입주물량이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 따라서 2020년에도 조정기에 머물 것으로 예상되며 주택 실수요층의 전세 선호로 전세가격은 상승할 전망. 다만, 2022년 상반기부터 서울 주택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가격 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
■ 주택시장안정화 방안 , 영향은 제한적이나 투자심리에 부정적-대신ㅇFacts
12월 16일 관계부처합동으로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발표, 방안은 크게 투기수요 차단, 실수요 중심의 시장 유도 및 실수요자 공급확대로 요약.
이하 4가지 카테고리로 세분화, 1) 투기적 대출수요 규제 강화, 2) 주택 보유부담 강화 및 양도소득세 제도 보완, 3)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 4) 실수요 중심의 공급확대
이 중 은행산업에 주로 영향을 미치는 항목은 1) 투기적 대출수요 규제 강화로 골자는 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 주택담보대출 강화와 전세대출을 이용한 갭 투자 방지.
앞으로 시가 9억원 초과 주택에 대해서 LTV가 강화됨. 가령 14억원의 주택을 구매할 경우 9억원의 40%+나머지 5억원에 대해 20%의 대출만 집행됨. 뿐만 아니라 15억원 이상 초고가 아파트에 대해서는 주택담보대출이 전면 금지. 뿐만 아니라 DSR(Debt Service Ratio,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및 임대사업자 RTI(Rent to Interest, 임대업 이자상환비율)이 강화됨.
또한 그 동안 제한이 없던 민간보증(서울보증보험)에 대해 시가 9억원 초과 주택 구입, 보유차주에 대해 전세대출 보증이 제한되고 전세대출 받은 후 시가 9억원 초과 주택을 매입하거나 2주택 이상 보유할 경우 전세대출 회수.
ㅇImplication
전술한 은행산업에 주로 영향을 미치는 규제는 유예기간 없이 당장 금일(12월 17일) 혹은 다음주(12월 23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 제도의 강도도 높지만 시행시기도 상당히 급박.
시가 9억원 이상의 주택에 대해 민간보증이 제한되는 점과 2주택 이상 차주의 전세대출이 회수되는 것은 우려 요인. 전세계약기간은 보통 1~2년이기 때문에 전술한 요건에 해당하는 차주는 대출연장이 불가능하기 때문. 최근 은행들의 가계대출 성장 대부분은 전세자금대출이 주도했음.
은행들의 가계대출 성장은 2017년부터 평균 5~6%수준으로 상당히 제한되고 있으며 2019년은 평균 3%의 성장이 예상되는 상황. 기존 주택담보대출은 개별대출보다는 집단대출의 비중이 훨씬 높음.뿐만 아니라 전일 발표된 정책은 대부분 신규대출에 한정되어 은행의 대출 성장 및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고 판단됨.
ㅇImpact
최근 은행들은 자본비율이 높은 금융지주를 중심으로 자사주 소각 등 자율적인 배당정책을 시행, 뿐만 아니라 고난도금융상품에 대해 일부 판매를 허용하는 등 배당과 규제에서 자유로워지는 모습을 보임. 따라서 지난주 하나금융지주와 KB금융의 외국인 순매수는 250억원, 170억원에 육박.
전일 발표된 규제는, 부동산시장 통제로서는 제재강도가 높지만 은행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판단됨. 하지만 규제관련 노이즈가 계속 발생하여 투자심리에 부정적.
하지만 금융주 내 2020년 이익안정성이 가장 높고 전향적 배당정책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제시되어 투자매력도는 여전히 높다고 판단됨. 은행주에 대해 매수권고 유지.■ 오스테오닉-신사업 투자 결실을 거두어들일 한 해
오스테오닉은 정형외과용 의료기기를 개발/생산하는 업체이다. 동사는 신규 사업 다각화를 위해 지난 몇 년간 치과교정장치, 동물용 임플란트, 의료용 봉합사 등에 연구 개발비를 투자했으며, 내년부터 매출이 본격 가시화 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영업망 재정비를 통해 수익률이 좋은 Trauma와 Sports medicine쪽 매출 비중을 증대할 계획이다.
ㅇ신사업 매출 본격화
내년 한 해는 신사업을 통한 외형 확장을 본격적으로 기대해 볼만한 원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가 추진하는 신사업은 크게 1)치과교정장치, 2)동물용임플란트, 3)미용의료용 봉합사 3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치과교정장치 사업 부문의 경우 투명 교정기 및 압궁교정장치 등의 개발을 완료하였으며 시장 진출의 시기를 검토하고 있는 단계이다. 동물용 임플란트의 경우 아직까지 과점 시장이 형성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초기 시장 진출이 용이할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사이즈 변경 등 간단한 수정 보완 작업을 거친 뒤 동사가 보유한 우수한 인체적용 임플란트 기술을 접목하면 쉽게 개발이 가능하다. 현재 개발을 완료해 놓은 단계이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매출 성장해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
마지막으로 동사는 지속적으로 확장되는 성형시장에 발맞춰 지난 몇년간 미용의료용 봉합사 연구 개발 및 인허가 과정을 진행하였으며,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매출 인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 오늘스케줄-12월 17일 화요일
1.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2.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3.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4. 韓美 방위비 분담금 협상 5차 회의
5. 분양가 상한제 확대 적용
6. 현대重·대우조선해양 합병 관련 EU 집행위원회 1차 심사 결과 발표 예정
7. 4차산업혁명 페스티벌 개최
8. 글로벌 블록체인 리더 서밋
9. 스텔스 전투기 F-35A 전력화 행사 개최
10. 3분기 기업경영분석
11. 19년 22차 금통위 의사록 공개
12. 신테카바이오 신규상장 예정
13. 천랩 공모청약
14. 피피아이 공모청약
15. 한화플러스스팩1호 공모청약
16. 현진소재 추가상장(유상증자)
17. 피델릭스 추가상장(유상증자)
18. 마이크로텍 추가상장(유상증자)
19. 오리콤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0. 아이티엠반도체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1. 크리스탈 추가상장(주식전환)
22. 에스맥 추가상장(CB전환)
23. 아이큐어 추가상장(CB전환)
24. 써니전자 추가상장(CB전환)
25. 슈펙스비앤피 추가상장(CB전환)
26. 녹십자셀 추가상장(CB전환)
27. 제이준코스메틱 추가상장(CB전환)
28. 나노캠텍 추가상장(CB전환)
29. 아이텍 추가상장(CB전환)
30. 제넨바이오 보호예수 해제
31. 美) 10월 구인 및 이직(JOLTs) 보고서(현지시간)
32. 美) 11월 산업생산(현지시간)
33. 美) 11월 주택착공, 건축허가(현지시간)
34. 美) 페덱스(FedEx) 실적발표(현지시간)
35. 유로존) 10월 무역수지(현지시간)
36. 영국) 영란은행(BOE) FPC 회의록(현지시간)
37. 영국) 10월 실업률(현지시간)■ 미드나잇뉴스
ㅇ 전일미국 증시는 중국 경제지표 개선과 무역 합의 기대감에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산업재를 제외한 전업종 상승 마감
다우지수는 28,235.89pt (+0.36%), S&P 500지수는 3,191.45pt(+0.71%), 나스닥지수는 8,814.23pt(+0.91%),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813.31pt(+0.96%).ㅇ 유럽 증시는 미중 무역 합의, 노딜 브렉시트 우려 완화 영향이 지속하며 상승 마감
ㅇ WTI 유가는 미중 1단계 무역합의 기대감이 지속하며 전일대비 배럴당 $0.17(0.28%) 상승한 $60.24에 마감
ㅇ 보리스 존슨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영미 양국간 긴밀한 협력에 공감대를 형성함. 존슨 총리는 일단 브렉시트를 완수한 뒤에 미국, EU와 각각 FTA를 추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Reuters)
ㅇ 미국 항공기 제조사 보잉이 두 차례 여객기 참사 이후 전 세계 40여개 국에서 운항이 정지된 737 맥스 기종의 생산 중단을 검토 중이라고 발표함. 미국 항공교통 규제기관인 연방항공청(FAA)으로부터 연내에 737 맥스 운항 재개 승인을 받기가 불가능해졌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됨 (CNN)
ㅇ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에서 무슨 일이 일어난다면 실망할 것이라며 미국은 북한의 활동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경고성 발언을 내놓음 (Reuters)
ㅇ 무디스는 글로벌 제조 기업들의 내년 EBITDA 증가율이 0~1% 사이에 그칠 것이라면서 내년 전 세계 제조업 업황 전망이 부정적이라고 평가함 (Bloomberg)
ㅇ BOE는 성명을 통해 국의 7개 대형 은행이 모두 스트레스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발표하며 영국의 무질서한 브렉시트의 경우에도 견딜 수 있다고 판단함 (WSJ)
ㅇ 12월 주택시장지수는 예상치를 상회하는 76으로, 전월 71에서 상승하며 1999년 6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 (WSJ)
ㅇ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국가들이 야자유를 놓고 유럽연합과 무역마찰을 빚고 있음. EU가 ''야자유 때문에 환경이 파괴되고 있다''며 새롭게 관세를 부과했기 때문임. 인도네시아는 EU의 차별적 무역정책에 대항하기 위해 WTO 제소를 했으며, 말레이시아도 EU를 제소할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알려짐ㅇ 이달 미국 및 캐나다와 새로운 자유무역협정(FTA) 수정안에 합의한 멕시코가 미국이 갑자기 꺼내든 노동감독관 조항에 강력 반발하며 합의에 없던 요구라고 주장함. 멕시코 외교부의 헤수스 세아데 북미담당 차관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틀 전 미 의회에 발의된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 수정법안을 비난한 것으로 알려짐
ㅇ 미국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사가 잇단 추락사고를 낸 여객기 ''737맥스''의 생산 중단 또는 감축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보잉의 이사회가 시카고에서 737 맥스의 생산 중단 또는 연기 방안을 검토하는 회의를 시작하고 16일 이에 대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ㅇ 미국과 중국이 1단계 무역합의를 이루며 경제적 불확실성이 다소 줄어든 가운데 그동안 하락세를 보였던 중국의 산업생산이 지난달 회복 조짐을 보임.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지난 11월 산업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6.2% 증가하며, 블룸버그 예상치였던 5.0%는 물론 지난달 증가율인 4.7%도 크게 웃도는 수치를 기록함
ㅇ 미국 대형은행들이 중국판 위워크로 불리는 ‘유코뮨’의 기업가치에 의문을 표하며 초기공모 참여를 철회함. 유코뮨의 상장 주관사로 선정되리라 예상됐던 씨티그룹과 크레딧스위스가 초기공모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으며, 홍콩 하이통인터내셔널과 중국 차이나르네상스가 주관사로 명기된 것으로 알려짐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제한적인 상승 예상
MSCI 한국 지수 ETF 는 0.73% MSCI 신흥 지수 ETF 는 0.85% 상승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1,992 계약 순매수 했으며 1.25pt 상승한 288.50pt 로 마감했다.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167.15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6 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전일 한국 증시는 미-중 1 차 무역협상 타결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불확실성이 이어지며 외국인의 매물출회로 하락했다. 그러나 중국 경제지표가 예상을 상회한 결과를 발표해 중국 경기 둔화 우려가완화되고, 반도체 가격 상승에 힘입어 일부 관련주가 상승전환에 성공하자 약보합으로 마감했다.그런 가운데 오늘 미 증시가 개별 기업들의 호재성 재료로 상승세를 이어갔다는 점은 위험자산 선호심리를높인다는 점에서 한국 증시는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마이크론 등 일부 반도체 종목에 대한 실적 전망 상향 조정과 반도체 장비 업종에 대한 긍정적인 언급 소식이 전해지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0.96% 상승하고, 애플과 관련주가 아이폰 판매 증가 기대가 높아졌다는 점이 부각되며 상승을 보인 점을 감안 국내 증시 관련 종목에도 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한다.물론, 미 증시처럼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매물 출회를 배제할 수 없다. 특히 미 증시 마감을 앞두고 최근 상승폭이 컸던 반도체 관련주에 대한 차익 매물이 출회되며 관련 종목들의 상승분이 일부 반납된 점은 부담이다. 이를 감안 국내증시는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나 그 폭은제한될 것으로 전망한다.
ㅇ 전일매크로 변수로 본 금일 아침시황
위험선호심리 확대
안전선호심리 축소
글로벌 달러유동성 중립
외인자금 유입>유출코스피200 경기민감주 긍정적
중소형 경기민감주 긍정적
고ROE형 성장주 중립적
경기방어형 성장주 부정적
■ 전일 미 증시, 개별 기업 호재에 힘입어 상승
ㅇ반도체, 헬스케어, 애플 상승 주도
ㅇ미 증시 변화 요인: 커들로 발언, 개별 기업 호재
미 증시는 개선된 중국의 경제지표와 개별 기업들의 호재성 재료에 힘입어 상승. 특히 반도체 업종과 함께 건강보험세금 폐지 기대가 높아진 헬스케어 업종이 강세를 보임.더불어 라이트하이저에 이어 커들로가 중국과의 1 단계무역협상이 ‘완전히’ 완료 되었고, 수출이 두배 늘어날 것이라고 언급한 점도 투자심리 개선. 다만, 장 마감을 앞두고 일부 차익 매물 출회되며 상승폭 둔화(다우 +0.35%, 나스닥 +0.91%, S&P500 +0.71%, 러셀 2000 +0.73%)
미-중 1 단계 무역협상이 완료되었으나, 구체화된 내용 발표가 없었다는 점, 여러 관계자들의 발언을 통해 알려진 내용 또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점에서 시장은 신중해진 모습.특히 미국 관계자들은 여러 이야기를 쏟아내고 있으나, 중국 정부는 “단계적인 성과일 뿐 한번에 해결되었다는 의미는 아니다” 라고 언급해 이러한 경향이 더욱 확대. 그러나 라이트하이저 무역대표부 대표에 이어 커들로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이 “거래는 ‘절대적’으로 완료 되었다” 라며 일부에서 제기된 불확실성을 해소. 더불어 내년 1 월 첫주 서명할 계획에 대해서도 희망하고 있다고 언급한 점도
불확실성 해소 요인.이런 가운데 중국의 산업생산(yoy +6.2%)과 소매판매(yoy +8.0%)가 전월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되자 중국 경기 둔화 우려가 완화된 점도 긍정적인 요인. 이에 힘입어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확산되는 경향을 보임.
한편, 미국 개별 기업들의 호재성 재료도 미 증시 강세 요인. 18 일(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마이크론(+3.40%)은 매력적인 실적이 기대된다며 일부 투자회사에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하자 강세를 보이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0.96%) 상승을 견인.웨스턴디지털(+4.05%)도 5G 장치 수요 증가 기대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점도 반도체 관련 종목 강세 요인. 애플(+1.71%)도 아이폰 판매 증가 전망 기대가 유입되며 강세를 보였으며, 유나이티드 헬스(+2.29%) 등 헬스케어 업종은 의회가 국경장벽 예산과 건강보험 관련 세금 폐지를 협상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끔.
결국 미 증시는 미-중 1 차 무역협상 타결, 중국 경제지표 개선, 개별 기업들의 호재에 힘입어 강세를 지속했으나, 일부 차익 매물 출회된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음
ㅇ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96% 상승
마이크론(+3.40%)은 실적 개선 기대를 바탕으로 투자의견이 상향 조정되자 큰 폭으로 강세를 보였다. 웨스턴디지털(+4.05%)은 5G 수요 증가 기대 속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상향 조정 발표로 강세를 보였다. 더불어 브로드컴(+2.44%), 퀄컴(+0.68%)을 비롯한 반도체 업종이 상승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96% 상승 했다. 애플(+1.71%)은 아이폰 판매 증가 전망 기대속 상승세를 이어갔다.골드만삭스(+1.38%) 씨티그룹이 실적 개선 기대가 높다며 투자의견,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자 상승 했다. JP모건(+0.39%), BOA(+0.75%), 웰스파고(+0.80%) 등 여타 금융주도 강세를 보였다.
테슬라(+6.45%)는 크레딧 스위스가 경쟁사보다 배터리 생산 및 전기차 개발 영역에서 유리하다고 발표하자 급등했다.
유나이티드헬스(+2.29%)는 의회 예산 협상에서 건강보험 세금이 제거될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자 상승했다. 휴마나(+3.63%), 시그나(+2.77%), 앤섬(+2.70%) 등 헬스케어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유나이티드 헬스와 암젠(+2.73%), 덴츠플라이(+2.02%)는 골드만삭스가 2020년 헬스케어 업종에 대해 낙관적으로 전망하고 탑픽으로 세 종목을 언급하자 강세를 보였다.
반면, 보잉(-4.29%)은 737맥스 생산중단을 결정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했다.
ㅇ주요 경제지표 결과 : 주택지표 큰 폭 개선
12 월 주택시장 지수는 전월(71)이나 예상(70)을 상회한 76 으로 발표되었다. 현재 판매 조건이 전월(77) 보다 크게 개선된 84 로 발표된 점이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다만 6 개월 전망은 전월(78) 보다 소폭 개선된 79 로 발표되었다.
12 월 뉴욕주 제조업지수는 전월(2.9)보다 개선된 3.5 로 발표되었으나 예상(4.0)은 하회했다. 세부항목을 보면 신규주문(5.5→2.6), 평균 노동시간(2.3→0.8)은 부진했으나, 재고(-6.2→2.2)가 크게 개선되었으며 6 개월 전망(19.4→29.8)도 양호한 결과를 보였다.
12 월 제조업 PMI 는 전월(52.2)과 예상(52.4) 보다 개선된 52.5 로 발표되었다. ISM 제조업지수가 기준선을 하회한 48.1 을 기록했으나, 마르키트의 제조업 PMI 는 여전히 양호한 결과를 내놓아 향후 ISM 제조업지수의 개선 기대를 높였다.■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국제유가(WTI) 60 달러 상회
국제유가는 달러 약세 및 중국 경제지표 개선에 힘입어 상승 했다. 다만, WTI 기준 3 개월내 최고치인 60 달러를 상회한 영향으로 일부 차익매물이 출회되며 상승폭은 제한되었다. 특히 중국이 미국산 원유수입 증가 가능성이 높아진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달러화는 중국 정부가 “이번 거래는 단계적인 성과이며 한번에 해결되었다는 의미가 아니다” 라고 언급하는 등 신중한 평가를 내놓자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를 보였다. 물론 1 차 협상 타결이라는 점에서 엔화가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약화되며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다는 점에서 약세는 제한되었다.
한편, 중국 경제지표 개선과 노딜 브렉시트 완화 기대가 높아지자 유로화와 파운드화 더불어 역외 위안화가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다.
국채금리는 라이트하이저에 이어 커들로가“미-중 무역협정이 완전히 이루어졌다” 라고 주장한 데 이어 “대 중국 수출이 거의 두배 증가할 것이다” 라고 언급하자 상승했다.특히 1 월 첫 주 서명하는것을 희망한다고 언급한 점도 국채금리 상승 요인 중 하나였다. 이런 가운데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1 월에 계약 체결후 곧 이어 2 단계 협상이 시작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금은 달러 약세 불구 소폭 약세를 보였다.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약세 및 미-중 무역협상 체결에 힘입어 상승했다.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1.00%, 철근도 1.00% 하락했다.■ 전일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ㅇ WTI유가 : 50달러~ 77달러 밴드에서 전일 60.16달러로 상승(전일 유가 0.64%상승)
ㅇ 원달러환율 : 1110~1220원 밴드에서 전일 1168.49원으로 하락(전일 원화가치 0.30%상승)
ㅇ 달러인덱스 : 93~99 밴드에서 전일 96.625로 상승(전일 달러가치 0.01%상승)
ㅇ 미10년국채금리 : 1.4%~ 3.25% 밴드내에서 전일 1.878%로 상승(전일 국채가격 2.34% 하락)
ㅇ10년-2년 금리차 0.215%에서, 전일 0.243%으로 확대
■ 전일 뉴욕채권시장 : 10년금리 1.88%대로↑…무역 불확실성 감소16일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일제히 상승했다. 미국채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하루 만에 반등, 1.88%대로 올라섰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합의 소식에 뉴욕주가가 사상최고치로 오르자 따라 움직였다.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의 주말 인터뷰 등 미 당국자들이 무역합의와 관련해 연일 긍정적 발언을 내놓으며 위험선호 심리를 자극했다. 여기에 더해 5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한 뉴욕 제조업 기대지수, 예상을 웃돈 중국 경제지표 등도 글로벌 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불어넣으며 수익률 상승 재료로 작용했다.
유럽 주요국 국채 수익률도 미국장을 따라 대체로 상승했다. 다만, 예상과 달리 하락한 유로존 제조업 지수 영향으로 수익률 추가 상승은 제한됐다. 유로존 1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월 46.9에서 45.9로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47.3을 예상했다.
라이트하이저 USTR 대표는 중국과 1단계 무역합의가 완전히 이뤄졌다고 말했다. 라이트하이저 대표는 주말 미 CBS방송 인터뷰에서 “합의문에 대한 일부 통상적 수정 작업이 진행 중이지만 협상 자체는 완전히, 절대적으로 완료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향후 2년간 미국의 대중 수출 규모는 2배 가까이 늘어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1단계 무역합의가 제대로 효과를 낼지는 중국에 달렸다”며 “2단계 협상 개시 시기는 미정”이라고 강조했다.
래리 커들로 미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미중 1단계 무역합의로 미국의 대중 수출이 두 배로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커들로 위원장은 이날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미중 무역합의로 불확실성이 일부 제거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 합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거친 협상' 성공이 미 경제를 지키는 데 도움을 주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뉴욕 지역 제조업 확장 속도가 빨라졌지만, 예상에는 약간 미달했다. 이날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에 따르면, 12월 관할지역 제조업지수는 3.5로 전월보다 0.6포인트 올랐다. 시장에서는 4.0을 예상했다. 항목별로 6개월 이후의 사업환경전망지수가 19.4에서 29.8로 상승해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 국가통계국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소매판매가 전년대비 8.0% 증가했다. 예상치(+7.6%) 및 전월치(+7.2%)를 모두 웃도는 결과다. 같은 달 산업생산도 전년대비 6.2% 늘어 예상치(+5.0%) 및 전월치(+4.7%)를 모두 상회했다.
■ 전일 중국증시 : 지표 호조에 상승
상하이종합지수0.56% 상승한 2,984.39
선전종합지수1.56% 오른 1,686.41
16일 중국증시는 지표 호조에 힘입어 상승했다. 지난 13일 1단계 무역합의 소식에 중국증시가 상승한 데 이어 이날도 올라 중국증시는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11월 산업생산, 소매판매 등의 지표가 시장 예상을 웃돈 것이 투자심리를 북돋웠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정보기술주가 2% 넘게 오르며 상승세를 견인했다.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11월 중국 산업생산은 전년 대비 6.2% 증가하며 5개월 새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치(4.7%)와 시장 예상치(5.0%)를 웃돌았다.중국 11월 소매판매도 11월 11일 광군제 쇼핑에 힘입어 전년 대비 8.0% 증가했다. 이 또한 전월치(7.2%)와 예상치(7.6%)를 상회했다.
중국의 1~11월 도시지역 고정자산투자(FAI)는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다. 이는 전월치(5.2%) 및 예상치(5.2%)와 동일한 수준이다.
한편 이날 인민은행은 1년 만기 1년 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를 통해 3천억위안(약 50조원) 규모의 유동성을 투입했다. 입찰금리는 기존과 같이 3.25%로 유지했다.■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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