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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12/20(금) 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9. 12. 20. 07:01



    19/12/20(금) 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비밀방]

    http://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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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 투자전략: 차익 실현 욕구와 방향성 - NH


    ㅇ KOSPI 주간예상: 2,170-2,250P.


    -상승요인: 한국 수출 턴어라운드 가능성, 글로벌 경기선행지수 상승 반전
    -하락요인: 북미 관계불확실성 등 지정학적 리스크


    ㅇ23일 한국 수출(1~20), 24일 미국 11월 내구재주문, 자본재수주:


    12월 1~20일간 한국 수출은 9.6%yoy 예상. 10월-14.7%, 11월-14.1%로 개선폭이 미미했으나, 12월 한국 수출이 9%를 기록할 경우(당사 추정치), 바닥 확인에 대한 확신이 높아질 수 있음.


    최근 미중 무역분쟁 휴전과는 별도로 미중 생산 지표들이 턴어리운드 하면서 경기선행지수의 반등에 대한 자신감도 높아지는 상황.


    다만, 다음주 발표되는 지표 중 현재 미국 11월 내구재 주문 컨센서스는 0.5%yoy (전월 1.5%yoy), 11월 자본재 수주 컨센서스는 1.1%yoy(전월 0%, 블룸버그 컨센서스기준)으로 바닥권 확인 정도로 해석 예상.


    ㅇ트럼프 탄핵 상원 조사 진행:


    트럼프 탄핵 소주안이 하원을 통과함에 따라 19일부터 2주간 미국 상원에서 조사 진행 후 2020년 1월초 상원표결 예정,


    과거 미국에서 탄핵 소추안이 발의된 경우는 총 3번 있었으니, 탄핵된 사례는 없고, 현재 의석수 상 공화당 의원들이 전부 반대의사를 표시한 상황이기 때문에 상원에서 탄핵 소추안이 가결될 가능성은 낮음. 주식시장 영향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


    ㅇ26일 배당락 기준일, 27일 배당락일:


    현재 KOSPI 200기준 연말 배당 수익률은 147%(19일 당사 추정치 기준), 최근 지수의 상승으로 배당수익률이 낮아졌고, 최근 외국인 순매수도 배당 관련이라기보다는 반도체 중심의 순매수였다는 점에서 과거 대비 연말 배당에 대한 수요는 크지 않은 편.


    다만, 전통적인 배당주인 동신, 에너지, 은행 등의 기본적인 바당 수요는 존재할 것으로 예상.


    ㅇ 원/달러 환율 주간 예상 밴드: 1,158원~1,171원


    미중간 1차 합의 이후 신흥국 통화가치에 우호적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음 특히 주간원화 가치는 2.2% 상승해 남아공 랜드(2.6%)에 이어 가장 크게 상승. 대만 달러(+0.9%), 중국위안(+0.5%)과의 속도 차가 나타나고 있음.


    한달 기준으로는 터키 리라, 아르헨티나 페소에 이어 약세폭이 가장 컸다는 점에서 신흥국 통화 키맞추기로 판단. 외국인 매수세가 이어진 대만/인도 등 여타아시아 국가와 비교해 외국인 수급이 부진했던 영향.


    최근 수급 분위기 반전은 원화 가치에 우호적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미국 경기는 연준의 완화적 기조 확인된 가운데 주택/산업 지표 호조 등에서 보듯 양호, 미국외 지역의 경기반등, 약달러 압력은 이어질 것.


    유로존 Citi 경기서프라이즈지수는 12월초를 기점으로 플러스권에 진입, 이에 유로존-마국의 경기서프라이즈지수차는 7월 이후 처음으로 플러스 전환. 12월초플러스로 전화한 중국의 경기서프라이스지수는 여타국 대비 견조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음.


    미중간 1차 합의를 고려하면 1월2 발표될 PMI를 비롯한 글로벌 심리지프의 개선이 이어질 가능성 높음. 특히 부진했던 독일 지역의 심리지표 개선이 돋보임. 독일 12월 fo 기업환경지수는 96 3으로 전망치와 전월치 모두 상회 향후 제조업PM 반등 기대할 수 있는 대목.


    미중 합의와 맞물려 외국인 수급이 우호적인 가운데 국내 펀더엔털 개선에 대한 확인이 필요. 23일 발표될 한국 12월 1~20일 수출지표는 여전히 역성장이 예상되나 감소폭 축소할 지가 관건.


    종합하면 환율 낙폭과대 심리와 국내 펀더멘털에 대한 의구심은 속도조절 요인. 다만 글로벌 경기의 방향성과 우호적 외국인 수급을 고려하면 원회의 강세 방향성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


    ㅇ 투자전략


    2200p 매물벽에 따른 차익 실현 욕구가 높아진 시기이고 배당락 감안시 연말 종가는 2200p 부근 가능성이 높음. 다만 미중 무역분쟁 휴전, 제조업 지표 개선, 글로벌 선행지수 상승 등으로 상반기 방향성은 상승에 무게를 두고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

    한국 12개월 선행eps는 바닥권인 상황에서 수출 턴어라운드가 확인되야 재차 상승에 대한 자신감이 커질 것. 반도체 업종 상승세 크게 나타났고, 반도체 장비 중소형주도 상승에 동참한 만큰, 1월효과 등 감안, 여타 업종의 키맞추기 및 중소형주 등에서 수급 센티멘트 양호 가능성 염두.





    ■ 다음주(12/23~1/3) 전략: 2020년 증시 트랜드 S/E/C -하나


    ㅇ다음주 전망: KOSPI 2,180 ~ 2,230pt


    연말연시 국내증시는 마디 지수대 KOSPI 2,200pt선 탈환을 모색하는 중립수준의 주가흐름 전개를 예상. 산타랠리를 방불케 하는 증시 환골탈태 행보가 지속.


    1) 미중간 1단계 무역합의 도출, 2) 글로벌 반도체 업황 바닥통과 관련 긍정론, 3) 11월 중국 경기지표 호조가 환기하는 EM/중국 실물경기 방향선회 기대 등이,  외국인 현선물 동반 러브콜과 함께, 금융투자 PR측 대규모 배당매수차익거래로 파급된데 따른 결과. 2020년 EM 및 한국증시 괄목상대를 예고하는 전조(前兆)격 상황변화로 봐도 무방.


    단, 최근 단기 급등을 통해 시장 밸류에이션 및 수급 부담이 가중됐다는 점은 연말 추가반등 여지를 제약하는 ''웃픈'' 고민거리. 통상 +3만 ~ -3만 계약 밴드를 순환하는 외국인 KOSPI200 지수선물 20일 순매수 계약수 추이는, 최근 일련의 현선 연계 포지션 매수 롤오버 행렬에 힘입어 19일 현재 61,254 계약까지 급증. 외국인 현선물 수급 숨 고르기 전환과 함께 배당락(27일) 이후 금융투자 매수차익잔고 청산 가능성을 암시하는 대목.


    더불어, 시장 12개월 선행 P/E를 응용해 도출한 Hana Market Timing Model은 최근 시장 상승에 힘입어 +2시그마 상방 임계선을 상승돌파. 실적 펀더멘탈 개선과 유리됐던 12월 반등의 한계였던 셈. 보다 차분한 연말연시 시장 대응 필요성을 역설하는 방증.


    궁금한 점은 2020년 증시 투자전략 활로(活路) 판단. 경자년 새해를 관통할 세가지 증시 트랜드 변화를 주시할 필요.


    첫째, (Semiconductor) 한국 반도체 Catch-up 랠리.


    1) 2020년 글로벌 수요 및 교역환경의 순환적 회복, 2) Capex/인프라 확충투자를 겨냥한 주요국 재정부양, 3) 미중 통상마찰 리스크 해빙전환, 4) 강달러 Peak-out(EM 통화 Bottom-out), 5) 글로벌 5G 네트워크 및 IDC 데이터 서버 투자 전면화 등은 글로벌 반도체 업황 바닥통과와 함께 한국 반도체 밸류체인의 추가도약을 암시하는 Top-down 측면 긍정요인.


    특히, 1) 역사적 Rock-bottom 수준의 TSMC 대비 삼성전자 상대밸류, 2) ISM 제조업 지수의 평균회귀 가능성, 3) 삼성전자측 파운드리 경쟁력 강화 등은 아시아/EM IT(반도체) 내 ''삼성전자 Long & TSMC Short''의 로테이션 트레이딩 가능성을 역설. 그간 대만(TSMC) 대비 수세로 일관했던 한국(삼성전자/SK하이닉스) 반도체 역습이 본격화된단 의미


    둘째, (EPC: 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중동 및 미국發 EPC 특수.


    에너지 E&P 관련 인프라 투자를 통해 쉐일 오일/가스 자립을 넘어 국제시장 패권장악에 나서는 미국과 사우디 아람코 상장이 암시하는 중동 Oil 메이져 측 EPC 확충투자 관련 중장기적 투자기회를 주목.


    이는 국내증시 내, 1) 해외 EPC 건설, 2) LNG 밸류체인, 3) 유정관/송유관, 4) 굴삭기/굴착기, 5) 피팅 관련주의 전방위적 수혜로 구체화될 전망


    셋째, (China Inbound 소비재) 중국 소비재 Restart.


    2020년 소강사회(1인당 국민소득 1만$ 달성과 도시 가계소득 2012년 대비 2배 성장) 진입을 위해선 내수경기 총력부양이 불가피. 적극적 통화완화, 선택적 소비부양, 확장적 재정투자를 근간으로 한 중국 Policy-mix 전면화를 예상하는 이유.


    1) 중국 정책부양, 2) 위안화 강세전환을 통한 미중 관계회복 및 내수 소비진작, 3) 사드 리스크 완전해빙 등은 2020년 중국 소비재 관련주의 부활 가능성을 역설





    ■ 다음주에 볼만한 차트-연말연초를 맞이하는 방법 - SK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권력남용 및 의회방해 혐의에 따른 탄핵안이 하원을 통과했다. 이로써 트럼프는 탄핵안이 하원을 통과한 세 번째 대통령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제 탄핵안은 상원의 결정이 남았다. 과반수 동의가 필요한 하원과 달리 상원에서는 2/3 이상이 탄핵에 찬성해야 한다.


    현재 상원은 공화당이 53 석을 차지하고 있는데, 22 명의 의원이 이탈해야 탄핵이 가능하다. 사실상 쉽지 않다. 앞서탄핵안이 하원을 통과했던 앤드루존슨(1868), 빌클린턴(1998)도 상원에서 기각된 바 있다.


    상원의 탄핵안 심판 절차는 내년 1 월부터 본격화된다. 양당 모두 빠른 시일내에 탄핵안을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상원에서의 통과 가능성이 현재로써 높지 않은 만큼 트럼프탄핵 이슈가 글로벌 주식시장에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은 낮다.


    SK 증권은 내년 상반기까지 위험자산 선호심리에 따른 주가상승을 예상하고 있다. 만약 트럼프 탄핵안 이슈에 따른조정이 발생하면 이는 매수의 기회다. 올해가 얼마 남지 않은 현시점에서는 윈도우 드레싱을 고려한 단기 투자전략이 유효하다.


    낙폭이 컸던 업종 중에서 배당매력이 높은 업종 혹은 내년에 실적개선이 기대되는 업종이 대안이다(배당기준일: 12/26).철강, 기계, 에너지, 통신, 헬스케어 업종 등이 해당된다.


    아울러 오는 23 일 중국에서 한중정상회담이 예정돼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한한령(限韓令) 해제의 신호탄을 쏠 수 있을지도 관심이다. 만약 이번 정상회담에서 의미있는 결과가 도출된다면 중국 관련 소비주(화장품, 여행, 의류 등)의 모멘텀에 부각될 수도 있다. 한중정상회담에도 관심을 가져보자



     


    ■ 내년 상반기 재정확대, 경제와 시장 견인 기대 - IBK



    2020년 상반기 한국 정부가 재정정책에 박차를 가함에 따라 경기 반등이 기대됨. 정부는 내년 상반기 재정집행률 목표를 62.0%로 올해보다 1%P 높임. 상반기 예산배정률을 70% 이상으로 계획하고 있고, 올해 재정집행률도 목표보다 더 높은 65.4%였던 것을 감안하면 실제 재정집행률은 목표보다 더 높을 수 있음.


    지난주 국회에서 통과된 내년도 예산 규모는 512조3,000원으로 정부안보다는 1.2조원 감액됐지만 YoY 9.1% 증가한 것을 감안하면 내년 상반기 역대 최대 규모의 재정집행이 예상됨. 내년 4월15일총선이 예정된 것도 재정지출이 강할 것으로 기대되는 이유


    재정정책뿐만 아니라 한국은행의 추가 금리 인하도 내년 상반기 중으로 단행될 가능성이 높음. 상반기 재정과 통화 정책이 집중됨에 따라 경기 개선 모멘텀도 상반기에 더 강하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


    과거에도 상반기 재정집행률이 높았을 때 분기 경제성장률을 높이는 효과가 있었음. 이는 주식 등 위험자산 가격의 상승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




    ■ 중국이 재차 투자를 늘린다면?-신한


    ㅇ글로벌 투자를 위축시켰던 미-중 무역 분쟁


    '경제'는 '투자'라는 마중물을 부어야 성장이 가능하다. 그러나 2018년 하반기부터는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분쟁 시작으로 글로벌 주요 경제 주체들은 투자에 소극적인 태도로 변했다. 불확실성이 커진 상태에서 자칫 투자 회수에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었다.


    중국의 경우 전년 동월 대비 인프라 투자 증가율이 2018년 7월 -2.5%를 시작으로 4개월 연속 감소세가 지속되었다.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으로 11월부터는 투자 증가율이 플러스로 전환하기는 했으나 예년과 같은 두 자리 수 증가율로는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ㅇ미-중 1단계 합의 도출로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전체 투자 확대 예상


    글로벌 투자 위축을 야기했던 미-중 무역 분쟁이 2019년 말에 접어들면서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완벽한 합의까지는 오랜 시간이 소요되겠으나 양국이 1단계 합의는 도출하면서 관련 리스크가 완화되고 있다.


    불확실성이 걷히면 다시 투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진다. IMF도 10월에 발표한 World Economic Outlook에서 2018년 7.3% 증가를 기록한 글로벌 전체투자는 2019년 1.6%, 2020년 4.9%의 증가율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의 투자 증가율은 2018년 11.3%, 2019년 2.4%, 2020년 5.8%를 예상했다.


    중국의 투자 확대로 비철금속 수요 증가 예상. 구리에 주목해야할 때


    중국의 투자 확대로 비철금속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제조업 전반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며 글로벌 경제와 투자의 가늠자로 여겨지는 구리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계절적으로도 구리는 연초에 양호한 가격 흐름을 보여왔기 때문에 단기적으로도 관심을 가져야하는 비철금속이라 판단한다.






    ■ 탄핵 이슈보다 중요한 반도체- NH


    ㅇ 아직 여유 있는 S&P500 일드 갭


    미 하원은 트럼프 대통령 탄핵안을 가결했다. 주식시장은 그럼에도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았다. S&P500은 장 후반 상승 폭을 반납해 약보합 마감했으나 최근 멀티플 부담, 장기금리 상승세를 고려하면 양호한 수준이다.


    S&P500 일드 갭(주식 기대수익률 – 10년 국채 금리)은 3.6%P다. S&P500 일드 갭은 지난해 장기금리 상승에 따른 주식시장 조정 당시 3%P 내외로 하락했던 바 있다.


    ㅇ탄핵 이슈는 상원 통과 가능성이 핵심


    주식시장은 탄핵 이슈와 무관하지 않다. 닉슨 대통령 사례를 참고할 만하다. 닉슨은 민주당 의원들에 대한 도청으로 대통령 자리에서 물러난 인물이다. S&P500은 1974년 2월 6일 의회 탄핵조사 개시 이후 2.8% 하락 후 반등했다.


    주식시장은 결정적 증거를 발견했던 6월 이후 민감하게 반응하기 시작했다. S&P500은 닉슨 대통령 하야와 포드 당시 하원 원 내총무의 승계 절차를 거치며 30% 내외 하락했다.


    닉슨 탄핵 이슈는 하원 표결 절차에 나서지 않았음에도 공화당 상·하원 의원들까지 등 돌린 탓에 콘 폭의 주식시장 조정을 겪었다. 탄핵 이슈의 주식시장 영향은 상원 통과 가능성이핵심이다.


    클린턴 대통령 탄핵 사건 때는 하원 가결에도 불구하고 조정이 뚜렷하지 않았다. 탄핵을 위해서는 상원의원 67명의 동의가 필요하다. 당시 상원은 공화당과 민주당 각각 55대 45로 구성됐다.


    민주당 의원이 대거 이탈하지 않으면 탄핵가능성은 낮았다. 클린턴은 위증과 사법혐의에 관한 표결에서 각각 45, 50명으로부터 유죄 평결을 받았다. 탄핵으로 이어지기에 부족했다.


    공화당이 다수인 현재 상원 구성을 고려할 때 트럼프는 클린턴 사례를 따라갈 가능성이 높다. 공화당 하원 의원들은 표결에서 전부 반대 의사를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화당 내 이견이 아직까지 드러나지 않은 상황이다.


    ㅇ외국인의 IT 집중은 당분간 이어질 듯


    국내 주식투자자 입장에서 트럼프 탄핵보다 더 중요한 이슈는 반도체 전망이다. 마이크론은 밤사이 실적 가이던스 발표와 화웨이 향 수출 허가 소식을 전했다. 마이크론은 시간 후 거래에서 4.6% 상승했다.


    실적은 내년 2분기 때 바닥을 탈피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투자자들은 반도체 수요 증가를 우호적으로 받아들였다. 가격 전망은 시장 예상치와 유사했다.


    외국인은 마이크론의 긍정적 실적 가이던스 발표 이후 국내 IT를 향해 순매수를 늘리고 있다. 외국인은 금일 오후 1시 KOSPI 1,870여억원 순매수 중 IT에 1,650여억원을 집중하고 있다.


    외국인 수급이 IT에서 다른 수출 업종으로 확산하려면 시간이 좀 더 필요한 듯하다. 수출 기저가 향후 낮아지는 점을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 외국인수급 순매수는 수출 증가율을 회복하기 전까지 IT에 집중할 가능성이 높다.




    ■ 마이크론테크놀로지 주가, 아직 5부 능선


    ㅇFY 1Q 실적 발표 당일 주가, 시간외 3% 이상 상승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경쟁사 마이크론은 호실적을 발표했다. 분기 매출은 $5.14B(-35.0% Y/Y)로 컨센서스와 가이던스를 상회했고, GAAP EPS는 $0.43로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ㅇ제품별 P, Q 중에서 Q의 회복 흐름 뚜렷


    호실적의 원인은 Q(출하량)의 개선이다. DRAM과 NAND의 빗그로스는 각각 +10% QoQ, +15% QoQ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의 가이던스(DRAM +low single%, NAND +low single%)보다 높다. 최근 삼성전자에서도 NAND의 빗그로스가 가이던스를 상회할 시그널이 포착되고 있다.


    ㅇ아킬레스건이었던 화웨이 출하 이슈, 개선된 흐름


    화웨이 관련 언급에서 무역갈등이 완화된 흐름을 느낄 수 있었다. 마이크론이 최근 미국 상무부에 제출한 화웨이향 판매 및 제품 검증건에 대해 라이선스를 취득한 것으로 파악된다. 아직 화웨이향으로 판매할 수 없는 제품이 남아 있지만 미국 내의 생산라인에서 제조된 제품의 출하가 허용되어 긍정적이다.


    ㅇFY 2Q 매출 가이던스($4.5B~$4.8B), 예상 상회 가능성 높아


    서버 DRAM을 비롯해 DRAM 평균가격의 인상이 가능한 환경인데 매출 가이던스가 의외로 보수적이었다. NAND 업황에서 급작스런 변화가 발생하지 않는 이상, 다음 분기 매출은 가이던스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DRAM에서 P(가격) 및 Q(출하)가 둘 다 우상향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ㅇ 주가 전망: 단기적으로 $72, 중장기적으로 $80 가시적


    2021년 BPS 컨센서스는 $38.5(블룸버그)이다. 업황 개선 시그널이 더욱 가시화되면 $40로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 5년 평균 P/B 1.8배만 적용해도 $72 수준의 주가 달성이 가시적이다. 업황 개선기이므로 P/B 2.0배, $80 주가 달성도 기대된다. 마이크론의 주가 상승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주가상승에도 긍정적이다. 무역분쟁을 통해 작아졌던 파이가 커지는 국면이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 SK머티리얼즈-마이크론 가이던스 상향이 반갑다 - 신한


    ㅇ미국 마이크론의 20 년 DRAM 시장전망 가이던스 상향


    미국 시각 12 월 18 일 마이크론은 메모리 반도체에 대한 20 년 시장전망을 상향조정했다 . DRAM 의 경우 향후 시장전망에 대해서 9 월 26 일 수급 균형 전망에서 12 월 18 일 공급 부족 전망으로 상향조정했다 .


    NAND 경우 향후시장전망에 대해서 동일하게 공급 부족으로 전망했다 . DRAM 의 시장 Bit growth 수요는 20%대 후반에서 30% 초반으로 제시했다 . 특히 , 중국 화웨이 이슈와 관련하여 마이크론은 화웨이 스마트폰과 서버용 메모리 반도체 공급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


    ㅇ20F 영업이 익 2,573 억원 (+15.1%


    4분기 매출액 2,103 억원 (+4.1% QoQ, +4.4% YoY), 영업이익 580 억원(+3.4% QoQ, +1.5% 으로 컨센서스 영업이익 577 억원 에 부합하겠다 . 원화강세로 인한 부정적 효과와 LCD 용 특수가스 판매부진에도 불구하고 반도체용 특수가스 판매호조 때문이다 .


    20년 1분기 IT 비수기로 인해 매출액은 2,065 억원으로 1.8% QoQ 하락할 전망이지만 , 2 분기 DRAM 가격 반등 , LG 디스플레이의 중국 OLED TV 가동 , 5G 스마트폰용 OLED 생산량 증가 , 삼성전자의 신규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로 인해 2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 2020 년 매출액 9,221 억원(+18.3% YoY 이하 ), 영업이익 2,573 억원 (+ 1%) 로 예상한다 .


    ㅇ목표주가 245,000 원 , 투자의견 매수 유지


    1) 20F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업황 개선 전망 2) 20F 영업이익 2,573 억원(+15.1%) 3) 11 월 한유케미칼 인수 등 향후 다양한 M&A 기대감


    4) 20 F PER 11.8 배 , ROE 를 고려해 목표주가 245,000 원을 유지한다 . 단기간에 주가가 급등했지만 , 여전히 펀더멘탈 대비 저평가 받고 있다 . 한국최고의 IT 용 소재업체라는 점을 고려해 신한 IT 탑픽으 로 제시한다



    ■ 실리콘웍스 : 20F OLED 모멘텀에 올라타자-신한


    ㅇ20년 도쿄 올림픽 = OLED TV


    19년 1~3Q 누적 일본 소니 OLED TV 판매량은 40.9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46% 증가해 시장 성장률(+16.7%)를 크게 상회했다. 19년 3분기 소니 77”OLED TV 평균 소비자 가격은 6,205달러로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최고의 제품으로 평가된다.


    20년 7월 도쿄올림픽에서 소니와 파나소닉 등 일본업체는 대대적인 OLED TV 라인업을 강화할 전망이다. 스포츠 경기에서 응답속도가 중요하기 때문에 OLED TV가 LCD TV를 압도할 전망이다.


    20년 LG디스플레이의 OLED TV생산량은 651만대로 81% YoY 증가할 전망이다. OLED TV용 비메모리 반도체 단가는 LCD TV 대비 3배 이상 높은 바, 실리콘웍스 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ㅇ20F 영업이익 720억원으로 59.7% YoY 증가 전망


    19년 POLED용 비메모리 반도체 재고평가손실(약 80억원)과 LG디스플레이 광조우 OLED TV 양산지연으로 영업이익은 451억원으로 19.1% YoY(이하)감소할 전망이다.


    20년 LG디스플레이의 OLED TV와 POLED 생산량 증가로 인해 OLED용 비메모리 반도체 매출액은 4,370억원으로 70.3% 증가할 전망이다. 중국업체향 75인치 이상 대형 LCD TV향 비메모리 반도체 매출도 증가할 전망이다. 20년 영업이익은 720억원으로 59.7% 증가할 전망이다.


    ㅇ목표주가 49,000원으로 11.4%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1) OLED용 비메모리 반도체 매출액 4,370억원(+70.3%) 증가 2) 영업이익 720억원(+59.7%) 3) 20F PER 10.2배, ROE 12.4%를 고려해 목표주가를 49,000원으로 11.4% 상향조정한다.


    20년 미중 무역분쟁의 일시적 휴전, 글로벌 5세대 네트워크 경쟁, 도쿄 올림픽로 인해 비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급증할 전망인 바, 동사 주가 강세가 기대된다.





    ■ 한국카본 : 카본이 감추는 LNG 실적, 곧 보일 것 - 하이


    ㅇ 경쟁사 보다 낮아진 수익성: 비보냉재 부문 부진과 베트남 공장 투자 등으로


    보냉재에 사용되는 고마진 Triple-X를 독과점해 경쟁사에도 납품하며, 수익성이 낮은 멤브레인 시공도 하지 않아, 늘 높은 이익률을 보여왔다.


    그러나 동사는 실적 성장세가 경쟁사의 큰 폭의 개선 대비 부족했고, 3Q19가 좋지 않아 최근 주가 약세는 이를 반영하는 듯 하다. 이는 비보냉재 부문의 부진 때문으로 추정된다.


    카본 사업은 시장 경쟁 격화로 적자가 확대되고, 생산 이원화로 원가를 낮추기 위한 베트남 공장 투자[12월 가동 시작] 과정에서 비용 투입과 가동률 하락이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그러나 비보냉재는 바닥을 지나고 있다.


    ㅇCAPEX 투자 종료: 4Q19부터 그 효과를 보게 될 것


    10척~11척의 LNG 보냉재 캐파를 20척으로 늘리는 CAPEX를 3분기에 마쳤다. 이 투자 결정은 이미 고객사와 협의한 2020년 20여척의 보냉재를 소화하기 위함이며, 동사의 실적 성장은 확실시된다. 비보냉재 카본 부문의 적자폭이 더 커지지만 않는다면 말이다.


    4분기부터 늘어난 캐파의 가동 효과를 보인다는 안내여서, 연말 생산/납품이 몰렸을 경우 기대 이상의 매출을 보일 수도 있다. 동사는 4Q 매출 808억원(+20% QoQ, +25% YoY)에 영업이익률 6.1%에서 49억원 영업이익(+84%, -13%)을 예상한다.


    ㅇ2020년 동사의 가이던스: 매출 60% 안팎 성장


    동사의 2020년 성장 목표는 연간 20척 캐파를 넘어서는 보냉재 제작/납품의 계단 성장으로 매출 4,300억원, OPM 7%~8%를 제시한다. 당사는 이보다 다소 보수적인 매출 3,886억원, 영업이익률 7.6%에서 영업이익 296억원(YoY +148%)의 계단 성장을 예상한다.


    ㅇ현재 LNG 업황은 폭풍전야


    2018년 61척의 LNG선[Mark III의 한국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 수주 43척]을 수주한 한국 조선은 2019년 현재까지 47척[Mark III 35척]을 수주했다.


    연말까지 옵션 만기 행사[10여척] 및 현대중공업의 Shell의 2척~8척[19일 6척 수주가 이건 일 듯] 등이 단기 트리거가 될 전망이다.


    그리고 2020년 사상최대인 80척~100척의 LNG선 발주가 기다리고 있다. 모잠비크 Area1 16척[HHI, SHI 확정]과 나이지리아 NLNG는 EPC사가 선정되어 2023년 가동에 맞추어 발주가 확실시 되고, 러시아 쇄빙LNG선은 2019년과 같이 최소 5척 계약[SHI]이 확정적이다. PNG에서 HHI는 LOI 6척을 잡고 있으며, 그리고 대망의 카타르 40+40척이 너무 크다.


    동사 주가는 한국 조선업 LNG선 수주의 함수이다. 2019년 하반기 소강상태를 지나, 2020년 랠리를 기대한다. 괴리율로 목표주가를 11,000원으로 내리지만, 강력 추천한다

     




    ■ 홈쇼핑 NO.1 코웰패션 -이베스트


    ㅇ 의류(언더웨어, 스포츠웨어 등), 잡화 사업 영위


    지배회사는 전자부품제조업과 의복 액세서리 제조사업 영위. 패션사업 부문 매출의 약98%가 내수에서 발생하는 구조로 원재료 구입 후 생산과 관련하여 국내 및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임가공 업체와의 계약을 체결, 임가공 후 고객사에게 판매. 제품 판매는 주로 홈쇼핑 및 온라인 판매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판매 조건은 유통 형태에 따라 현금 및 외상판매로 이루어지고 있음


    [투자포인트 : 마진 개선에 유리한 구조]


    ㅇ 제품 카테고리 및 아이템 확장


    동사는 글로벌 메가 브랜드 언더웨어를 시작으로 의류, 화장품, 잡화 등으로 제품 카테고리를 확대, 수익 포트폴리오를 다변화. 3Q19 누적 매출 기준 61%를 차지하는 언더웨어 비즈니스를 기반으로 국내 패션사 지분 인수(Vunque, H&K 등) 통해 잡화, 화장품 등으로 아이템 확장 중. 2020년 CK, Armani 등 고가 언더웨어 판권 모멘텀이 가시화 되는 가운데 JDX, Adidas 골프의류, 커밍스텝 여성의류 라이센스 전개 기대감 역시 유효


    ㅇ 홈쇼핑/온라인 채널의 강자


    동사의 3Q19 누적 매출 기준 유통 채널 비중은 홈쇼핑 80%, 온라인 13%, 오프라인 6%로 홈쇼핑과 온라인에서 절대적인 유통 채널 우위 확보.


    여타 의류 업체 대비 오프라인 출점에 따른 고정비용이 없고, 홈쇼핑 방송과 홈쇼핑 채널과 연계된 온라인 몰을 통한 판매 구조로 추가적인 마케팅이나 광고 비용이 적어 마진 확보에 유리.


    변동비성 비용 구조로 이루어져 있는 가운데,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언더웨어의 경우 대부분 동사가 직접 제품 기획, 생산, 판매까지 모두 수행, 제조권을 갖고 매출 볼륨을 결정할 수 있으므로 시장 상황에 유연한 대처가 가능.


    소품종 대량생산으로 인한 원가 경쟁력과 홈쇼핑 시장의 지배적인 점유율을 기반으로 한 수수료 협상력 역시 마진 개선 요인.


    ㅇ 참존 인수 관련 불확실성 해소


    동사는 지난 10월 25일 참존 지분(100%) 인수 관련 조건부 계약 체결(250만주(보통주 70만주, 유상증자 참여 신주 180만주), 약 250억원)공시했으나, 참존 주식 소유권 및 경영권 법적 분쟁에 인수 지연 중에 있었음.


    추가 연장(12/31)기한까지 1)CB투자자의 소유권 분쟁, 2)원리금 상환 및 기존 투자자들의 EXIT 동의라는 선제 조건이 해결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 지분 인수 출회 결정(12/19)

     




    ■ NHN : 성수기 효과 기대  -신한


    ㅇ4Q19 영업이익 264 억원 (+20.1% 으로 컨센서스 상회 전망


    4Q19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이하 QoQ) 4,002 억원 (+ 과 264 억원(+ 을 기록할 전망이다 . 영업이익 컨센서스 (259 억원 를 소폭 상회하는 호실적이겠다 .


    게임 부문 성과가 인상적이다 . 콤파스 , 요괴워치 등 주요 게임들의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로 모바일 게임 지표가 상승했다. 특히 콤파스는 업데이트 후 일본 iOS 매출 순위 1 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 업데이트 영향에 모바일 게임 매출은 전분기 대비 12.3% 증가한 766 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


    이외에도 결제 광고 , 커머스 , 컨텐츠 , 기술 등 모든 사업부문의 성수기 효과로 전부분 성장 ( 이 예상되며 페이코 관련 부문의 적자 폭도 줄어들 전망이다


    ㅇ웹보드 규제 완화로 20 년 3 월부터 관련 부문 실적 개선 기대.


    8월 말 iOS 버전의 웹보드 게임 출시로 해당부문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가운데 내년 3 월부터는 규제 완화 효과도 더해질 가능성이 높다 . 11 월 말 입법예고로 일일 10 만원 배팅한도와 24 시간 게임 제한 규제가 해제될 전망 (2 월 해제 후 3월부터 적용 이다 .


    규제 해제의 큰 문턱이었던 문화체육관광부 주도로 입법 예고가 이뤄진 만큼 무난한 통과를 예상한다 (입법예고->규제개혁위원회->법제처심사->국무회의->법안공포).


    ㅇ목표주가 84,000 원으로 기존 대비 15.1% 상향.


    목표주가를 84,000 원으로 기존 대비 15.1 % 상향한다 . 웹보드 규제 완화가 확실시 되고 기존 게임들의 콜라보 업데이트 성과가 지속적으로 나옴에 따라 게임 부문의 성장 가시성이 확보됐다. 매수 가능 구간으로 판단된다. 이를 반영해 기존 게임 사업부에 적용하던 Target Multiple 을 8.5 배 (Peers 평균 에서 10배 (15% 할증 로 상향했다.

     



    ■ NHN 주요 동향 & 핵심 포인트 정리-이베스트


    [게임 부문 주요 동향]


    ㅇ 4Q19 게임 부문 특이 동향


    1) 컴파스 일본: FATE와 콜라보 단행, 12월 둘째주 일본 모바일게임 매출순위 1위달성하기도. 컴파스는 타 IP(게임, 애니메이션 등)와 콜라보 효과가 유독 큰 게임


    ㅇ 최근 론칭 신작 동향 정리: 2020년 론칭일정은 [표1] 참조


    1) 애프터라이프 한국: 11/19 론칭. 매출기여 미미(기대감 크지 않았음). 내년 일본 론칭 예정(미소년 캐릭터 시뮬레이션 장르. 일본 게이머 취항에 더 맞는 게임)


    2) 컴파스 중국: 11/20 론칭. 매출 100위권, 큰 흥행은 못함. 12/26 세가 리듬게임과 콜라보(컴파스의 가챠에 세가 리듬게임 캐릭터 포함) 예정이라 다소의 효과 기대


    ㅇ 내년 3월 보드게임 규제완화에 따른 수혜 기대: 주목해야 할 주요 포인트


    1) 14년 2월 규제시행(회당 배팅한도 3만원, 일 손실한도 10만원, 월 결제한도 30만원)시 보드게임 매출 거의 50%가 감소하는 등 영향 컸었음


    2) 16년 3월 규제강화(회당 배팅한도 5만원, 일 손실한도 10만원, 월 결제한도 50만원)후 20년 3월 규제완화(일 손실한도 폐지) 예정 → 일 손실한도 폐지 시 게임횟수 증가에 따른 매출 증가 효과 기대 + 이는 추가 비용 유발 없어 거의 대부분 OP로 귀속


    [비게임 부문 주요 동향]


    ㅇ 세부 사업부문별 4Q19 동향 정리


    1) 결제/광고: 4Q 성수기. 2) 컨텐츠: 4Q가 특별히 성수기는 아님.


    NHN 벅스는 B2C 경쟁 심화로 부진한 상황. NHN 티켓링크는 프로야구 시즌 종료 영향 감안. NHN Comico는 트래픽 증가 및 광고매출 기반 안정적 성장 지속 중. 3) 커머스: 4Q성수기. 4) 기술: 비중 가장 큰 PNP 시큐어(보안) 4Q 성수기


    ㅇ 페이코 동향


    1) MAU: 400만명(10월), 조금씩 증가 중. 2) 거래액: 1Q19 1.3조원, 2Q19 1.4조원, 3Q19 1.5조원. 4Q19는 성수기 효과기대. 거래액 중 결제액 80%, 송금액 20%. 결제액 중 오프라인 결제액 비중 1Q19 3%에서 10월 10%로 상승


    [핵심 포인트]


    ㅇ 내년 3월 보드게임 규제완화로 보드게임 매출 증가 및 수익성 개선 수혜 기대


    ㅇ 토스 가치평가(100% 기준 2.7조원), 네이버페이 분사 등으로 상위권 핀테크에 대한 가치평가 관련 우호적 환경 조성. TP 8만원은 20E 지배주주 EPS 대비 PER 22.7배이나 페이코 가치 기여분(20E 거래액 5.9조원 X 0.2배 = 1.18조원. 동사 지분율 75.2%감안 시 동사 지분가치 8,990억원) 제외하면 PER 9.7배에 불과




    ■ Tesla : 상해 공장 가동 본격화, Cyber Truck 사전 예약 호조-NH


    최근 테슬라 주가상승 배경은 전기차시장 성장 기대감과 투자자 인식변화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성장 가능한 기업으로의 잠재성장성)에 기인. 동사에 주요부품(공조 등) 공급중인 국내 부품사의 장기 성장전망도 긍정적.


    ㅇ 테슬라, 52주 신고가. 장기 지속성장 가능성 기대 반영중


    테슬라의 주가는 중국 상해 공장 가동 본격화에 대한 기대감과 최근 공개한 Cyber Truck의 사전 예약 호조로 52주 신고가(12/19 404.0달러+2.8%)를 경신.


    연초 제기되었던 미국 내 전기차 보조금 감소 및 유동성 우려에도 불구,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주가는 약 34.8% 상승하며 순항 중.


    3분기 판매량은 Model S/X 17,483대(-37% y-y), Model 3 79,703대(+42% y-y)로 분기 최대치 갱신. 연초 제시했던 가이던스 연간 판매량36~40만대를 초과 달성 전망.


    Model 3 가격인하로 인한 ASP 하락에도 불구하고 연초부터 진행된 비용절감 노력과 운영 효율화로 자동차 부문 수익성(GPM 22.8%) 개선. 3분기 FCF는 3.7억 달러로 현금 흐름 개선.


    ㅇ상해공장 가동개시, Cyber Truck, 유럽지역으로 영역 확장


    상해 공장의 초기 생산능력은 약 15만대로 공장 가동 시 글로벌 생산능력은 59만대로 확대. 10월 중순 시험 생산을 시작하여 11월 22일 중국산 Model 3를 공개.


    내년 1~2월 중 판매 개시 예정. 테슬라는 현지 부품 조달 강화를 통해 Model 3 가격을 내년 하반기부터 약 20% 가량 낮추겠다고 발표. 전기차 SUV인 Model Y는 내년 여름부터 생산 예정. Model Y 판매 본격화 시 Mix 개선 및 볼륨 성장 기대.


    지난 11월21일 공개한 Cyber Truck은 4일만에 사전 예약 대수 25만대 돌파. 2021년부터 생산 개시할 예정이며 모터 규격에 따라 3가지 모델로 출시. 또한, 2021년 가동을 목표로 4번째 기가팩토리를 독일에 건설 추진중.


    미국, 중국에 이어 유럽까지 글로벌 생산 기지를 확보를 통한 테슬라의 전기차 생산 본격화될 전망

     

     



    ■ 유틸렉스-내년 상반기 임상 2상 재개 기대


    4월부터 앱비앤티 국내 2상 중단. 최근 식약처와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임상 재개 가능성 고조. 내년 하반기 EU101 중국 1상 개시 기대


    ㅇ 앱비앤티의 국내 2상 중단에 따른 불확실성 해소 전망


    동사의 T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 앱비앤티의 국내 2상은 지난 4월 19일부터 중단 상태. 인보사 사태 이후 강화된 세포치료제 임상 실태조사에서 연구노트의 오류가 발견되었기 때문. 7월 중 보완자료 제출, 이후 최근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빠른 시간 내 재개 노력 중. 내년 상반기 중에는 임상 재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


    ㅇ2020년 항체신약 파이프라인 개발 본격화 기대


    2017년 중국 절강화해제약 대상 중국 권리 기술이전 (착수금 100만달러)한 파이프라인 EU101은 4-1bb 타깃의 항체신약. 2020년 하반기 화해제약 주도로 EU101의 중국 1상 개시가 기대되며, 이와 별개로 국내 1상의 IND(임상시험계획) 제출 예정.


    EU103은 전임상 단계의 신규 항체로, 암세포 성장과 관련된 M2 대식세포를 M1으로 전환하여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기전의 신규 파이프라인. 내년 상반기 AACR(미국암학회) 발표 기대


    ㅇ차세대 세포치료제 기술 ''TAST'' 개발


    TAST(Tumor Antigen Specific T cell therapy) 기술은 다양한 항원을 복합 첨가하여 이질적인 암세포가 공존하는 고형암에 특히 탁월한 효과가 예상됨.


    2020년 한국, 일본, 중국에서 각각 임상 진입 계획. 한편, 터티앤티(비소세포폐암, 유방암), 위티앤티(뇌종양) 등 후속 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의 국내 연구자 임상이 순항 중.


    지난 9~10월에 걸쳐 최대주주 지분 23,000주 장내 매수(약 13억원 규모)로 기업가치에 상승 대한 확신 피력





    ■ IMO 의 선박연료유 황 함량 규제를 열흘 앞두고 - SK




    IMO 의 선박연료유 황 함량 규제가 열흘 뒤인 2020 년 1 월 1 일부터 시행된다. 이와 관련해 정유사, 조선사, 해운사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그러나 SK 증권 리서치센터는 지난 10 월 7 일 발간한 ‘SK Cyclical Bulletin Release 25_애널리스트 셋이 진단한 IMO2020 이라는 허상’ 보고서에서 IMO 의 황 함량 규제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음을 제시한 바 있다.


    당시 분석 이후 달라진 것은 없다. 오히려 BDI 가 그 이후로 더 급락해 1,200 선을 기록하고 있다(12 월 18 일 기준 1,221). 연초 이후 BDI 가 급등하며 IMO 의 환경 규제를 앞두고 벌크선의 폐선이 증가하는 것으로 해석했던 것은 착오였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실제 올해 벌크선은 700 만 DWT 정도만 폐선 됐다. 연초 이후 BDI 가 상승했던 것은 스크러버 장착 선박이 증가하며 시장에 일시적으로 선박 공급이 부족했던 것으로 해석하는 것이 정확하다. 그리고 그 선박들이 최근 다시 시장에 돌아오며 BDI 가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열흘 앞둔 IMO 의 2020 년 환경 규제에 대해 폐선으로 대응을 하려는 선주가 있었다면 이미 폐선을 했어야한다는 점도 시기적으로 내년에 추가적 폐선을 기대하기 어렵게 한다. 벌크선사에 대한 지나친 기대감을 조심해야 한다.

     




    ■ 전기요금 딜레마 : 지연되고 있는 9차 전력수급계획 발표 -유진



    9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발표가 2년전 8차 계획에 비해 지연되고 있는 중. 9차 계획 확정이 늦어지는 배경으로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수립이 늦어졌고 전략환경영향평가 제도를 도입했기 때문.


    전략환경영향평가는 환경영향평가법에 의거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상위계획을 수립할 때 환경보전계획과 부합여부를 확인하는 절차, 환경적인 측면에서 이 계획의 적정성과 입지타당성 등을 검토하는 제도.


    쟁점은 환경비용(탄소세, 에너지세제, 사회적 비용)과 전기요금이 될 전망


    현 정권의 에너지정책은 친환경에너지로의 전환에 초점이 맞춰져 있음. 이 중 이행되지 않고 있는 사항으로는 LNG 발전소의 평균 가동률 60% 달성.


    기타 공약들을 위한 세부사항들이 대부분 이행되었음을 고려할 때 9차 전력계획에서 환경비용(사회적, 탄소세 등) 부과를 통한 석탄발전소의 연중 상시 간접제약이 실시될 가능성은 높은 편이라 판단.


    여러 연구결과를 종합해보면 유연탄의 외부비용은 현재 원가의 3배 수준. 단기적으로는 외부비용 부과 시, 국내 전력시장의 발전원가 상승, 비용부담으로 이어져 전기요금 이슈가 부각될 수 밖에 없어 단계별 인상이 이루어질 것이라 판단.


    최종적으로는 중, 장기 목표 수립을 통해 전기에도 원전 처리비용 등을 고려한 세금 부과 필요. 한국전력의 원가회수율이 100%를 상회했던 2015~2017년에도 외부비용을 고려하면 원가회수율은 100%를 하회, 요금인상 명분 발생.


    9차 전력계획을 통해 화석연료에 대한세제강화 및 외부비용 부과, 친환경에너지 전환을 위한 전기요금 인상에 대한 수용성 확보, 소비자 자발적 전력수요 감축, 전력 서비스 개선 및 사회적 효용 증가의 선순환이 필요.


    한국전력은 2020년 상반기까지 전기요금개편 로드맵을 확정할 계획이며 특례할인 등 폐지로 1조원(필수사용량보장공제 폐지 4천억원, 전기차 충전요금 할인 축소 2천억원, 여름철 한시적 누진제 할인 4천억원 등)의 재원마련이 예상됨.






    ■ 재생에너지와 수소경제의 양립 조건


    ㅇ주간 리뷰: 한 주간 유틸리티 섹터 수익률 시장 0.1% 상회


    한 주간 유틸리티 업종의 수익률은 시장을 0.1% 상회했다. 18일 종가 기준 WTI는 60.9달러/배럴로 전주대비 3.7% 상승, 호주산 유연탄은 65.9달러/톤으로 전주대비 0.3% 하락, 원/달러 환율은 1,165.3원으로 전주대비2.3% 하락했다. 어느덧 유가는 WTI 기준 배럴당 60달러를 상회한 수준에서 머물러 있다.


    미중 무역협상이 긍정적으로 진행되면서 환율과 유가 등 전반적인 외부환경이 조금씩 위험선호 자산으로 집중되는 모습이다. 다만 급격한 전환은 나타나지는 않고 있다는 점이 2020년 섹터 실적개선 전망을 유지하는 근거로 작용한다.


    ㅇ종목별 코멘트: 한국젂력/한국가스공사/한전기술


    종목별로는 한국전력이 전주대비 2.7% 상승했다. 높은겨울철 기온으로 판매실적이 부진하고 석탄발전 상한제약으로 기저비중도 낮아지는 가운데 원전사후처리비용 재산정 등 정책비용이 반영될 여지가 있다.


    다만 4분기 실적부진은 일찍부터 예상되었으며 당장 내년 원전 이용률 상승이 현실화되는 시점부터 본격적인 재평가 랠리가 가능하다. 한국가스공사는 전주대비 2.4% 상승했다.


    환율이 안정화된 구간에 접어드는 가운데 이라크 주바이르 배당수익 증가도 별도 순이익과 배당 기대감에 기여하고 있다. 다만 가동률 정상화가 지연되고 있는 호주 Prelude가 주가 회복의 걸림돌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한전기술은 전주대비 7.4% 상승했다. 국가기후환경회의가 보도설명자료에서 언급한 것처럼 전원Mix 관련 제안은 석탄화력 감축에 한정되어 있다.


    따라서 전일 급등은 일부 언론이 만들어낸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 기대감이란 허상이 반영된 주가이기 때문에 시차를 두고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ㅇ관심종목: 한국전력


    한국전력의 오는 4분기 실적부진에 신경 쓸 필요는 없다. 2020년 1분기 원전 이용률 회복 확인이 대세 상승의 기점으로 판단된다.




    ■ 클리오 CEO 간담회 리뷰: 준비가 된 기업 - DB


    2020년 성장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 글로벌 전일 주요 경영진과 2020 년 전략과 중장기 성장 방향성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 되었다 . 사측의 충분한 시장 스터디와 시뮬레이션을 통한 전략이 도출되기까지의 일련 의 과정을 보여 줌으로 서 중장기 성장에 대한 임직원들의 자신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성장을 위한 전략 키워드는 고객경험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 글로벌로 요약된다 .
     
    국내외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양방에서 새로운 고객 경험을 만들어 낼 것이다 라는 것이 주요 골자다 . 키워드로만 보면 타사와 비교할 때 차별화 포인트가 없다고 여길 수 있으나 지난 3 년간 급변했던 업황 속에서 학습된 노하우와 방법론을 제시하면서 좀더 체계적이고 , 섬세 하다는 느낌을 받고 왔다. 위기를극복해나기 위해 해 외 입점을 접는 등의 파격적인 행보를 보여왔고 , 임직원들의 의식 변화에 다른 성과가 실적으로 보여지고 있는 게 아닌 가란 판단이다 ..


    킬러아이템으로 채널별 매출 성장세 견조하게 유지될 전망 2020 년 가이던스 매출 2,800 억원 , 영업이익 260 억원을 채널별로 살펴보면 클럽클리오 530 억원 , H&B 670 억원 , 온라인 640 억원 , 면세 370 억원 , 도매 홈쇼핑 190 억원 , 글로벌 400 억원으로 현 성장 추세를 유지하되 해외 실적에 드라이브를 걸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


    중국과 일본향 매출로 글로벌 매출을 대부분 채울 것으로 보이는 데 특히 일본에서 세럼이나 쿠션파운데이션 등이 이슈화되면서 2019 년 일본향 매출이 전년대비 5 배증가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


    구달 브랜드가 일본 오프라인 시장에 본격 진출하면서 매출 기여도 기대해 볼만하다 . 1 월 대비 연말 매출 증가가 상당히 큰 것으로 보여 이러한 추세대로라면 2020 년에도 일본 매출이 20%YoY 이상 증가하는데 무리가 없을 전망이다


    ㅇ중소형사 Top Pick 유지:
     
    2023년 장기 목표로는 No1 브랜드, 1조매출, 1천억원 이익 달성을 제시했다. 세부적으로는 기존 사업으로 7,500억원, 신사업 2,500억원으로 채워진다. 온전하게 제품력으로 상승사이클을 탔다고 보며,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쌓여지는 브랜드 로열티가 상승 추세에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장기 목표가 현실적이라 보여진다.


    4Q19 매출은 광군제 효과에 힘입어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지만, 영업이익은 계절적 특수로 인한 비용 부담, 성과급 반영 등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하거나 소폭 하회할 수도 있어 보인다. 다만 매출 증가만큼의 이익 개선 꾸준하고, 2020년 효율화 노력이 실적으로 연결되는 첫 시기로서 클리오 만한 기업도 없다는 판단이다.







    ■ 오늘 스케줄- 12월 20일 금요일


    1. 英 하원, 브렉시트 합의안 비준 예정(현지시간)
    2. 금융투자협회 차기 협회장 선거
    3. 프로듀스 조작 관련 첫 재판 예정
    4. 중국 한정판 갤럭시 폴드 판매 예정
    5. KT, 삼성 갤럭시북S 공식 출시
    6. 서울, 중앙버스차로 도로 속도 제한 시행
    7. 11월 생산자물가지수
    8. 3분기 해외직접투자 동향 발표


    9. 이랜시스, 스팩합병 상장 예정

    10.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신규상장 예정
    11. 미래에셋대우스팩1호 정리매매(~2일)
    12. 퓨전 변경상장(감자)
    13. 세경하이테크 추가상장(무상증자)
    14. 상상인인더스트리 추가상장(유상증자)
    15. 와이솔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6. 넷마블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7. 뉴트리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8. 인산가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9. 오성첨단소재 추가상장(BW행사/유상증자)
    20. 캠시스 추가상장(BW행사)
    21. 루미마이크로 추가상장(BW행사)
    22. 피엔티 추가상장(BW행사)
    23. KH바텍 추가상장(CB전환)
    24. 지트리비앤티 추가상장(CB전환)
    25. 젬백스 추가상장(CB전환)
    26. 바이온 추가상장(CB전환)
    27. 에스모 추가상장(CB전환)
    28. 텔콘RF제약 추가상장(CB전환)
    29. 디에이테크놀로지 추가상장(CB전환)
    30. 셀루메드 추가상장(CB전환)
    31. 파인텍 추가상장(BW행사)
    32. 맥스로텍 추가상장(CB전환)
    33. 경남제약 추가상장(CB전환)
    34. GS건설 추가상장(CB전환)
    35. 젬백스지오 추가상장(CB전환)
    36. 이에스에이 추가상장(CB전환)
    37. 우진 추가상장(CB전환)
    38. 아난티 추가상장(CB전환)
    39. 와이오엠 추가상장(CB전환)
    40. 올리패스 보호예수 해제


    41. 美) 3분기 GDP 확정치(현지시간)
    42. 美) 11월 개인소득, 개인소비지출(현지시간)
    43. 美) 12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평가지수 확정치(현지시간)
    44. 美) 12월 캔자스 연준 제조업지수(현지시간)
    45.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46. 유로존) 12월 소비자신뢰지수 잠정치(현지시간)
    47. 유로존) 12월 유로코인(EuroCOIN) 경제활동지수(현지시간)
    48. 유로존) 10월 경상수지(현지시간)
    49. 독일) 1월 GFK 소비자신뢰지수(현지시간)
    50. 영국) 3분기 국내총생산(GDP) 확정치(현지시간)
    51. 영국) 3분기 경상수지(현지시간)
    52. 영국) 12월 GFK 소비자신뢰지수(현지시간)
    53. 영국) 11월 공공부문 순차입/순상환(현지시간)
    54. 영국) 4분기 영란은행(BOE) 분기보고서(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


    ㅇ 전일 미국 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미 하원의 탄핵소추안 가결에도 고용시장 안정 영향으로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에너지, 유틸리티를 제외한 전 업종 상승


     다우지수는 28,376.96pt (+0.49%), S&P 500지수는 3,205.37pt(+0.45%), 나스닥지수는 8,887.22pt(+0.67%),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834.97pt(+0.81%)로 마감.


    ㅇ 유럽 증시는 트럼프 대통령 탄핵 정국과 영국의 ‘노딜 브렉시트’ 등의 영향으로 혼조세 마감


    ㅇ WTI 유가는 미중간 1단계 무역합의이후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전일대비 배럴당 $0.29(0.48%) 상승한 $61.22에 마감


    ㅇ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이 중국과의 깊은 경제 결속을 갖는 것이 EU의 우선순위라고 강조함. 그는 중국과 관련한 접근에 대해 미국과 대화하겠지만, 관계 결속이 미국에 의해 결정되도록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 (WSJ)


    ㅇ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현재로서는 내년에 기준금리를 변경할 이유가 없다고 밝힘. 그는 무역 불확실성은 줄어들었고, 기업들은 당분간은 지속할 수 있는 불확실한 환경에서 영업하는 법을 배워나가고 있다고 평가함 (WSJ)


    ㅇ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현재 기술적이고 법적인 절차를 거치고 있다며, 1월 초 미국과 중국이 1단계 무역합의에 서명할 수 있다고 확신함 (CNBC)


    ㅇ 스웨덴 중앙은행인 릭스방크가 마이너스(-)금리를 채택했던 주요 국가 중 처음으로 이를 탈피하면서 유로존 국채 금리가 일제히 상승세를 보임. 릭스방크는 정책금리를 현재 -0.25%에서 0%로 올림 (NYT)


    ㅇ HSBC는 유로존이 2020년 침체에 빠지지 않고, GDP 성장률은 플러스를 기록하겠지만 둔화할 것이라고 전망함 (Reuters)


    ㅇ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기준금리를 5.00%로 동결했으며,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 약 5.1%, 내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5.1~5.5%로 제시함 (WSJ)


    ㅇ 일본은행이 현 상황에서는 추가 완화조치가 필요없다고 판단, 금리 정책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함.  미•중 무역갈등이 완화되면서 대외 불확실성이 상당부분 걷힌데다 내수 흐름도 예상보다 견조하다고 봤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짐


    ㅇ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는 전날 미국의 JP모건이 50% 이상 출자해 중국에서 유가증권 거래 중개, 투자자문, 주식 인수, 스폰서 업무 등을 하는 합작 증권사를 허가함 최근 미중 간 ‘1단계 무역합의’가 타결되면서 미국에 대한 제재를 푼 것으로 해석됨.


    ㅇ 미국에서 유니콘 기업이 66개 탄생한 것으로 집계됨. 이는 지난해 58개보다 8개 이상 늘어난 규모임. 금융투자 전문가들은 유니콘 숫자가 급증한 것은 벤처 캐피털이 증가한데다 비상장 기업으로 머물려는 기업의 욕구가 맞물렸기 때문으로 보고 있음.
     
    ㅇ메르세데스-벤츠의 모기업인 다임러와 BMW가 북미 및 영국에서 차량 공유 서비스를 철수하는 것으로 알려짐. 투입한 비용과 비교해 고객의 관심이 시들한 데다, 경영진들은 다시 고급 차량 판매에 집중하는 전략을 펼칠 계획을 세우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짐.


    ㅇ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역사상 3번째로 하원의 탄핵을 받은 대통령이 됐지만 주식시장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음. 민주당이 장악한 하원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되고, 공화당이 다수인 상원에서 부결되리라고 이미 예상됐기 때문임.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상승세 이어갈 듯



    MSCI 한국 지수 ETF 는 0.31% MSCI 신흥 지수 ETF 는 0.04% 상승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이464 계약 순매수 한 가운데 0.95pt 상승한 292.55pt 로 마감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1,162.10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4 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가 일부 차익 매물이 출회되기도 했으나, 므누신 미 재무장관이 1 월 초 중국과 무역협정 서명을 단행하고 그 협정문을 공개할 것이라고 주장하자 상승폭을 확대한 점은 한국 증시에 긍정적이다.


    미-중 1 차 무역협상 타결된 12 월 들어 한국 증시가 5% 넘게 상승했다. 그러나 협상체결 이후 세부 내용에 대한 구체화가 부족해 불안감이 상존하며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으나, 중국과 미국 관계자들의 1 월 초 협정문 사인 발언은 이러한 불안감을 완화시킬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오늘 한국 증시에 긍정적이다.


    한편 현재 불안 요인으로는 ①미-중 무역협상 구체화 ②브렉시트 유예기간 ③트럼프 탄핵 ④높은밸류에이션 등이 있으나, 브렉시트 유예기간 관련 이슈는 영국-EU 간 무역협상이 진행될 내년 상반기에나 부각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트럼프 탄핵을 둘러싼 정치 불확실성은 하원이 USMCA협정 체결을 통해 일부 완화 되었다. 그런 와중에 미-중 무역협상 서명 관련 불안감도 완화되었다는 점에서 주식시장 상승은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


    물론 미국증시의 높은 밸류에이션에 대한 부담이 상존해 상승이 제한될 것으로 전망되나 이러한 불안 요인들의 완화에 기대 상승세는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




    ■ 미 증시, 므누신 발언 이후 상승 확대


    ㅇ므누신 “1 월 초 중국과 무역합의 서명을 확신한다”
    ㅇ미 증시 변화 요인: 차별화된 종목 장세


    미 증시는 트럼프 탄핵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들의 호재성 재료에 힘입어 상승 출발. 더불어 므누신 미 재무장관이 1 월 초 중국과 1 차 무역협상을 서명할 것이라고 언급하자 상승폭 확대. 더불어 미 하원이 NAFTA 를 대체하는 USMCA 협정을 승인할 예정이라고 알려진 점도 긍정적. 다만, 높은 밸류에이션에 대한 우려로 차익 매물도 출회되며 상승폭은 제한


    (다우 +0.49%, 나스닥 +0.67%, S&P500 +0.45%, 러셀 2000 +0.32%)


    시장 조사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S&P500 기업들의 12 개월 Fwd PER 은 17.8 배를 기록하고 있으며, 10 년평균(14.9 배)은 물론 5 년평균(16.6 배)을 훌쩍 넘는 수준이라고 발표. 이는 S&P500 의 3 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2.2% 둔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미-중 1 차 무역협상 체결 등을 기반으로 주가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데 따른것으로 추정. 그러다 보니 시장 참여자들은 4 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높은 밸류에이션에 부담을 느끼고 있어 적극적인 시장 대응을 하지 않고, 개별 기업들의 호/악재에 반응을 보이는 종목 장세에 국한된 모습을 보임.


    이런 와중 최근 글로벌 증시 상승을 이끌었던 미-중 무역협상과 관련 므누신 미 재무장관이 “지금은 기술적이고 법적인 절차를 거치고 있을 뿐 1 월 초 중국과 무역합의 서명을 확신한다” 라고 주장. 특히 일부에서 중국이 농산물을 비롯한 미국산 제품 수입 규모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다고 부담을 느끼고 있는 가운데 협정문을 1 월 초 공개하고 서명할 것이라고 주장한 므누신의 발언은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줌. 더불어 그동안 논란이 있었던 NAFTA 를 대체하는 새로운 북미 무역거래(USMCA)를 하원이 승인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점도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요인.


    결국 미 증시는 트럼프 탄핵 이슈가 불거졌으나, 영향이 제한된 가운데 미-중, 미-캐나다, 멕시코 무역협상과 관련된 긍정적인 내용이 유입되며 상승폭을 확대. 다만, 높은 밸류에이션에 대한 부담으로 일부 개별 호재성 재료가 유입된 기업 위주로 강세를 보이는 차별화된 종목장세가 펼쳐짐








    ㅇ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81% 상승


    마이크론(+2.81%)은 데이터 센터 등 수요 증가를 기반으로 양호한 실적 발표하자 상승했다. 그러나 가이던스가 기대했던 만큼의 증가가 없었다는 점을 감안 일부 차익매물이 출회되며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


    이 소식은 AMD(+1.25%), 웨스턴디지털(+2.69%), 인텔(+1.38%) 등 반도체 관련 기업들의 상승을 이끌었으나, 브로드컴(-1.02%), TI(+0.04%) 등은 하락하는 등 업종 전반에 걸친 상승을 이끌지는 못했다. 일부 차익욕구가 높아진 점이 부담을 준 것으로 추정한다.


    NVDIA (+2.59%)는 멜라녹스 인수가 EU 승인을 받을 것이라는 소식으로 상승했다. 컨설팅 회사인 엑센추어(+1.23%)은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과 2020년 가이던스 하한을 상향 조정했으나 차익 매물 출회되며 상승폭은 제한되었다.


    페이스북(+1.76%)은 시러스 로직(+3.32%)을 인수할 수 있다는 소식이 나오자 상승했다. 페이스북이 하드웨어에 더 많이 참여하고 싶어한다는 신호로 인식되었기 때문이다. 약국 체인점인 라이트 에이드(+41.95%)은 비용관리와 예방 접종의 성장 등으로 예상을 두배나 많은 영업이익을 기록하고 가이던스 하단을 상향 조정하자 급등했다.


    알트리아(-1.17%)는 미 의회가 전자 담배 구매 연령을 18세에서21세로 높이자 하락했다.




    ㅇ주요 경제지표 결과 : 미 주택 지표 부진


    11 월 미국 기존주택 판매는 전월(544 만건)과 예상(545 만건)을 하회한 535 만건을 기록했다. 전월대비로는 1.7% 감소했으나, 전년 대비로는 2.7% 증가했다. 중간 판매가격은 전년 대비 5.4% 상승한 27 만 1,300 달러를 기록해 93 개월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상승했다.


    11 월 미국 경기 선행지수는 전월 대비 변화하지 않았다. 지난달 발표(mom -0.2%) 보다는 개선되었으나 예상(mom +0.1%) 보다는 부진했다.


    12 월 필라델피아연은지수는 전월(10.4)이나 예상(8.5) 보다 부진한 0.3 으로 발표되었다. 세부 항목을 보면 신규주문(8.4→9.4), 재고지수(-4.6→6.1)은 개선됐으나, 고용지수(21.5→17.8)는 부진했다.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주(25.2 만건) 보다 감소한 23.4 만건을 기록했으나 예상(22.1 만건) 보다는 증가했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국제유가 상승세 지속


    국제유가는 므누신 미 재무장관의 발언으로 중국과의 무역 협상에 대한 긍정적인 소식이 전해지자상승했다. 이는 수요 증가 기대를 높이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1 월 1 일부터 OPEC+ 산유국들의 공급량 추가 감축이 시작된다는 점도 상승 요인이었다. 다만, 거래량이 연말을 앞두고 급감해 일부수급에 의한 결과로 해석돼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갈 지는 내년 초 시장을 지켜 봐야 한다는 견해가
    많아졌다.


    달러화는 부진한 경제지표에도 불구하고 여타 환율에 대해 혼조세를 보였다. 한편, 트럼프 탄핵이슈는 영향이 크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파운드화는 브렉시트 유예기간을 두고 불확실성이 이어졌다는 점이 부각되자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다. 한편, BOE 는 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브렉시트 이슈에 신중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점도 약세 요인이었다.


    국채금리는 부진한 경제지표 결과 여파로 하락 출발했다. 한편, 트럼프 탄핵 이슈 등이 있었으나 영향이 제한된 가운데 므누신 미 재무장관이 중국과 서명을 1 월 초에 할 것이라고 언급하자 하락폭이 축소되는 경향을 보이며 결국 혼조 마감 했다.


    금은 미국 정치 불확실성으로 상승했다. 구리 및 비철금속은 무역협상 서명 기대가 높아지자 상승했다.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39% 하락헀으나, 철근은 0.43% 상승했다.





    ■ 전일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ㅇ WTI유가 : 50달러~ 77달러 밴드에서 전일 60.98달러로  상승(전일 유가 0.16%상승)

    ㅇ 원달러환율 : 1110~1220원 밴드에서 전일 1163.42원으로 상승(전일 원화가치 0.46%하락)

    ㅇ 달러인덱스 : 93~99 밴드에서 전일 96.9972로 상승(전일  달러가치 0.05%상승)

    ㅇ 미10년국채금리 : 1.4%~ 3.25% 밴드내에서 전일 1.917%로 상승(전일 국채가격 0.21% 하락)

    ㅇ10년-2년 금리차 0.282%에서, 전일 0.290%으로 확대





    ㅇ 전일매크로 변수로 본 금일  아침시황


    위험선호심리 확대
    안전선호심리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중립
    외인자금 유입>유출


    코스피200 경기민감주 긍정적 
    중소형 경기민감주 긍정적
    고ROE형 성장주 긍정적
    경기방어형 성장주 중립적





     
    ■ 뉴욕채권시장 :수익률 커브 스티프닝…연준 불라드 “내년 금리인상 없을 것”
     

    19일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일제히 소폭 하락했다. 미국채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나흘 만에 반락, 1.91%대에 머물렀다.


    스웨덴 중앙은행인 릭스방크 금리인상 영향으로 유럽장 때 올랐다가, 개장 전 나온 기대 이하 미 경제지표들로 인해 하락으로 방향을 바꿨다. ‘내년에 금리인상을 예상하지 않는다’는 제임스 불라드 미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의 장중 발언도 수익률을 압박했다. 


    그후, ‘중국과 미국의 1단계 무역합의가 1월초 서명될 것’이라는 미 재무장관 발언으로 뉴욕주가가 상승해 수익률 추가 하락은 제한됐고 이후 장외선물시장에서는 상당부분 낙폭을 줄였다. 불라드 발언으로 단기물 수익률이 더 크게 내리면서 10~2년물 수익률곡선은 가팔라졌다.


    유럽 주요국 국채 수익률은 동반 상승했다. 릭스방크가 정책금리를 0%로 25bp 인상, 5년 만에 마이너스(-) 정책금리에서 빠져나온 영향을 받았다.  영란은행은 보유채권 잔액을 현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미중 양국이 1월 초 1단계 무역합의문을 공개 및 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므누신 장관은 이날 미 경제방송 CNBC 인터뷰에서 ‘무역합의 서명이 예정대로 이뤄질 것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그는 "현재 1단계 합의문은 기술적·법적 검토를 거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앞서 가오펑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미중이 1단계 무역합의 서명을 위해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지난달 미 기존주택 판매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줄었다. 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지난 11월 기존주택 판매는 연율 535만호(계절조정)로 전월대비 1.7% 감소했다. 시장에서는 544만호를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10월 기록은 546만호에서 544만호로 하향 수정됐다.


    지난주 미 신규 실업이 예상보다 작은 감소폭을 기록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는 전주대비 1만8000건 줄어든 23만4000건을 나타냈다. 시장에서는 22만5000건을 예상했다.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 4주 이동평균치는 22만5500건으로 1500건 증가했다.


    이달 필라델피아 지역 제조업경기 팽창 속도가 대폭 둔화했다. 필라델피아 연은에 따르면, 12월 관할지역 제조업 지수는 전월 10.4에서 0.3으로 급락했다. 시장에서는 8.0을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내년에 금리가 인상될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불라드 총재는 월스트리트저널(WSJ) 인터뷰에서 “올해 꽤 큰 정책 조정을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에는 (금리 인하가) 어떠한 효과를 내는지, 경제지표가 어떻게 나오는지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일 오후 미 하원은 트럼프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가결시켰다. '우크라이나 스캔들'에 대한 '권력 남용' 소추안과 '의회 방해' 소추안을 차례로 통과시켰다. 하원은 전일 오전 9시부터 본회의를 소집해 두 가지 탄핵소추안에 대한 표결 절차에 들어갔다. 탄핵안들이 하원을 모두 통과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 역사상 하원에서 탄핵당한 세 번째 대통령으로 기록됐다.


    하지만, 트럼프 탄핵안은 공화당이 과반을 차지하는 상원에서 부결될 가능성이 크다. 미 정치전문매체인 폴리티코는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이 트럼프 탄핵안을 곧바로 상원으로 보내지 않을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민주당 고위 관계자는 “탄핵안은 적어도 1월 초까지는 상원으로 넘어갈 것 같지 않다”고 귀띔했다.






    ■ 전일중국증시 : 무역합의 관련 추가 소식 기다리며 강보합


    상하이종합지수 0.00% 상승한 3,017.07

    선전종합지수 0.21% 오른 1,713.03


    19일 중국증시는 무역합의와 관련한 추가 소식을 기다리며 강보합세를 보였다. 중국증시는 지난주 미국과 중국 간의 1단계 무역합의 소식을 소화한 후 추가적인 소식을 기다리며 관망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3거래일 동안의 상승률은 3.66%였다.


    중국 국무원 관세 세칙위원회가 6가지 화학제품을 대미 추가 관세 부과 대상에서 면제하기로 했다는 소식은 투자심리를 북돋웠다. 관세 면제 기한은 오는 26일부터 내년 12월 25일까지다. 중국은 1단계 무역합의에서 미국산 제품 구매를 확대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상하이종합지수에서는 공공서비스 부문이, 선전종합지수에서는 미디어 부문이 하락세를 견인했다. 반면 통신, IT 부문은 하락세를 보였다.


    미국이 중국과 같은 적성국에 첨단 기술 수출 제한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 외교부는 해당 조치에 대해 중국은 미국이 국가안보 개념을 확대하고 수출 통제 조치를 남용하며 기업 간의 정상 협력에 간섭하는 것에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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