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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26(금) 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20. 6. 26. 06:57

    20/06/26(금) 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비밀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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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주식시장 Preview: 코로나 확산 우려 속 주요 지표 발표 -NH


    ㅇ KOSPI 주간예상: 2,030~2,130P
    - 상승 요인: 연준 완화적 통화정책 의지, 미국 추가 재정정책 기대
    - 하락 요인: 미국 코로나 2차 확산, 세계 경제 성장률 회복 의구심


    ㅇ 미국 코로나 2차 확산을 향한 엇갈린 시각: 

    미국 일간 신규확진자 증가 수가 재차 고점에 이르면서 주식시장 투자심리를 약화. 미국 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6월 24일 34,500명으로 지난 4월 24일 이후 최대치 기록.

     

    2차 확산 공포는단계적으로 진행 중인 미국 경제 활동 재개 속도를 둔화시키거나 되돌릴 수 있음. 주식시장 상승 동력으로 작용한 하반기 V자 형태 경제 회복 기대를 일부 제한할 전망. 실제로 일부 주에서 경제 활동 재개를 지연하기로 하는 등 그간 우려를 현실화하는 중.

     

    다만 확진자 급증을 검진 가속화에 따른 결과로 해석할 수 있는 만큼 확진자 추가 증가 여부를 확인할 필요 있음. 연준 완화적 통화정책 스탠스 지속과 미국 추가 재정정책 기대는 지수 하방을 제한하는 요소.


    지난 확진 국면에서 중심이었던 뉴욕주는 2차 우려 확대에도 여전히 성공적으로 제어하는 모양새. 주식시장은 2차 확
    산 우려에 따른 한 차례 변동성 확대를 겪고 난 후 행정부 추가 부양책 현실화 여부에 주목할 전망. 

     

    코로나 2차 확산우려, 경제 활동 재개 속도 둔화는 반대로 추가 재정정책 현실화 가능성을 높이는 요소


    중요 경제 지표 발표: 주식시장이 과거 민감하게 반응했던 경제지표 발표를 예정한 한 주. 중국 제조업 지수를 시작으로 ISM(공급자관리협회) 제조업 지수, 5월 고용지표를 확인할 예정.

     

    ISM 제조업 지수와 미국 고용의 경우 전월 대비 개선세를 이어가지만 추세 자체는 둔화할 전망. 다만 주식시장은 코로나 2차 확산 우려 상존한 상황에서 과거 지표보다 신규 확진자 데이터에 민감할 전망


    ㅇ 투자전략:

     

    코로나 2차 확산 우려는 경계할 만한 재료이나 지난 2~3월 여건과 다르다는 인식은 급락 가능성을 제한. 미국은 단계적 경제 활동 재개 결과 주(州)별로 차별적 회복 속도를 보이는 중.

     

    IT 기업이 발달한 미 서부 지역 경제가 빠르게 회복되는 가운데 보스턴 등 헬스케어 산업이 발달한 동부 지역도 회복세. 반면, 고령층 비율이 높고 관광산업 위주인 플로리다 등 동남부 지역의 회복세는 부진.

     

    대도시 밀집 지역인 서부 및 동부 메트로폴리탄 경제 회복세는 진행 중이며 2차 확산 우려 지역을 비껴갔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 코로나 2차 확산 우려는 위험자산 심리에 부정적이나 지난 조정 속도를 되풀이하지는 않을 것으로 기대.

     
    코로나 확산 우려에 따른 주가 회복세 둔화는 업종별 수익률 차별화로 이어질 전망. 소프트웨어, 헬스케어, 2차전지
    등 미래 성장주 여전히 견조한 가운데 조정 시 매수 기회로 삼는 전략 유효. 

     

    코로나 확산 우려는 하반기 경제 회복에 대한 의구심을 키울 수 있고, 성장주에 프리미엄 부여를 지속할 전망. 앞선 코로나 확산에 따른 조정 국면에서 미래성장주 수익률 상대적으로 견조했다는 점도 떠올릴 필요.

     

    지수 변동성 확대 시 대형주 위주 투자전략은 상대적으로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대안. 대형 성장주에 대한 관심 필요. 

    ㅇ 관심 업종: 소프트웨어, 2차전지 중심 전동화 관련주


    주간 주요 이벤트: 중간 배당락(6/29), 중국 국가통계국 제조업 지수(6/30), FOMC 의사록(7/1), 한국 6월 수출입
    (7/1), ISM 제조업 지수(7/1), 차이신 중국 제조업 지수(7/1), 미국 6월 고용지표(7/2), SK바이오팜 상장(7/2)


    ㅇ 원/달러 환율 주간 예상 밴드: 1,190원~1,230원


    글로벌 경기는 코로나로 인한 2분기 급격한 충격 이후 3분기 회복 구간에 접어듦. 주요국 PMI, 소비심리 등의 심리
    지지표가 반등하고, 수출증가율, 소매판매 등 실물 지표는 낙폭을 축소하고 있음. 이는 단기적으로 달러 강세 압력을
    완화할 요인


    다만 코로나 2차 확산 우려, 비관적인 경제전망이 지속되고 있어 달러화의 추세적인 약세 전환을 말하기 어려움. 미국
    에서는 24일 기준으로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3만6천명에 달해 4월 고점인 3만 4천여명을 넘어서며 일일 최다 신
    규 확진자를 기록


    또한 IMF는 올해 글로벌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3.0%(4월 전망)에서 -4.9%로 하향 조정. 미국(-5.9%→ -8.0%), 유로존(-7.5%→ -10.2%) 등 주요국 성장률이 모두 큰 폭 하향. IMF는 예전보다 글로벌 경기가 더욱 심각한 침체에 봉착해있다고 언급


    경제활동 재개/경기회복 기대 vs. 코로나 2차확산/비관적인 경제전망 간의 줄다리기가 지속되며 외환시장 역시 뚜렷
    한 방향성을 잡기 어려운 상황. 

     

    변동성 장세에 원/달러 환율의 장중 변동폭(고가-저가)은 주간 평균 7.5원에 달해 2019년 평균 5원, 5월 평균 5.5원 대비 확대. 다만 종가를 기준으로 최근 장중 하락폭이 상승폭보다 더 크다는 점에서 호재에 더 민감한 외환시장의 기대를 엿볼 수 있음


    4월말~5월초 글로벌 경기가 저점을 확인한 만큼 이제 중요한 건 향후 경기회복 속도와 강도가 중요. 당분간 선행성
    나타내는 심리 지표와 미국 코로나 신규 확진 추이가 외환 시장의 방향성을 주도할 것으로 판단

     

    한편 한국 6월 수출(7/1 예정)은 주요국 봉쇄조치 완화에 따라 낙폭 축소될 듯. 6월 20일 수출도 전년대비 8% 감소해 전월(-21%) 대비 낙폭을 크게 축소. 다만 반도체 선방에도 승용차(-37%y-y), 석유제품(-41%y-y) 등의 구경제 품목 부진 지속될 듯

     

     

     


    ■ 다음주에 꼭 알아야 할 몇 가지-KTB

    ㅇ경제 : Great Decoupling? 점차 악재에 민감해질 금융시장

    IMF 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 하향조정 과 다음 주 발표될 6 월 경제지표 중국 제조업 PMI, 한국 수출 미국
    고용 는 하반기 경기회복이 더디게 진행될 것이라는 전망을 강화 할 듯.

     
    Great Decoupling 이 지속되는 것은 정책이 shutdown 충격을 상쇄할 것이라는 기대가 우위에 있기 때문. 주목할 점은 실물경기 회복은 더디고 하반기에도 탄력적인 회복 조짐이 미약하다는 것.

     

    Decoupling 실물경기와 자산가격 괴리 이 길어질수록 시장이 부담요인에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은 높아질 전망.

     
    추가 재정정책 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거나 연준 정책효력이 미약하다는 점이 부각 금리 상승 우려 기업 디레버리징 될 경우 decoupling 완화 자산가격 하락 에 대비 할 필요

    ㅇ투자전략 : 업종별 수익률 스프레드 추가 확대 가능성

    올해 들어 상위 4 개 업종 평균 수익률과 하위 4 개 업종 평 균 수익률 격차 66.8%p 까지 확대. 주도주 vs. 소외주 수익률 격차 금융위기 이후 10 년간 연도별로 4 번째로 높은 수준.

     
    2001~2009년 상하위 4개 업종 평균기준 수익률 격차 98%p. 금융위기 직후인 2009 년에는 지난 20년간 최대에 해당하는 156%p 까지 확대. 


    COVID 19 로 인한 성장률 진폭 확대는 업종별 수익률 격차 확대 요인 . 또한 , 정책 수혜 유무에 따른 업종별 수익률 격차 확대 양상이 2009 년에 필적할 수 있음.

     
    COVID 19 경제환경 속에서 비대면 경제 및 정책 수혜주에 대한 관심 지속

     

    ■ 3분기 30가지 악재 Q&A- 흥국

    미국 코로나 확진자 증가와 7월 위기설이 보도되는 등 투자자들이 3분기 악재를 바라보기 시작했습니다. 증시가 쉼없이 3개월 랠리를 펼친 이후이기에 악재에 더 민감할 수 있는 구간이기도 합니다.

     
    핵심은 3분기 많은 악재들이 최근 경기 회복의 방향성을 다시 돌려 놓느냐 미국 실업률 재 상승 등 에 달려 있습니다.

     

    코로나 2차 유행이 1차 유행보다 파장이 클 경우 , Dovish 한 Fed가 변심하는 경우 , 미중 마찰이 관계 중단의 최악으로 가는 경우 등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화된다면 경기 회복이 깨지고 주식시장은 다시 패닉에 빠질 것입니다. 

    반대로 악재들이 통제되거나 개선될 경우 또 그 악재에 대응해 미 정부와 Fed 가 더 적극성을 띤다면 경기 회복그림은 유지될 겁니다. 고려되는 악재들이 정말 부정적 요인인가에 대해 그 이면을 함께 검토했고, 호재성 악재 가 다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결론은 3분기 증시는 높은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경기 회복의 그림이 유지되는 가운데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합니다. 

     
    여러 악재들을 반영해 가겠지만 단기 노이즈일 가능성이 높고 결국 증시는 미국의 추가 부양책과 달러 약세, 경제 지표 개선과 반도체 업황 바닥론, 백신 임상 3상 결과들에 힘입어 추가 상승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모멘텀 약화 지속될까? -HI Economy

    최근 글로벌 주식시장 모멘텀 약화 지속되지는 않을 것. 소프트 데이터 개선이 이끄는 지표 개선세 

    먼저 미국의 경우 6월 Markit 제조업/서비스업 PMI 와 5월 내구재 수주, 그리고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발표됐다. 6 월 Markit 제조업 PMI 의 경우 각종 지역 PMI 지표에서 예상했듯 호조를 보였다.

     

    전월 39.8pt 에서 49.6pt 로 강한 반등세를 보이며 예상치 48.0pt 를 상회했다. Markit 서비스업 PMI 역시 46,7pt 를 기록하며 강한 반등을 보였다. 단, 예상치 46.5pt 를 상회하긴 했지만 큰 폭은 아니었다. 

    5월 내구재 수주 역시 전월대비 15.8%로 전월치 -18.1%의 감소세에서 증가세로 전환했다. ISM 제조업 지수 호조 및 소매판매 서프라이즈에서 기대했듯 강한 반등세를 보이며 예상치인 10.9%를 훌쩍 뛰어 넘는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다만 YTD 기준 전년대비 -13.6%를 기록하며 아직까지 소프트 데이터 개선 속도 대비해서는 느린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유로존의 경우 IFO 지수, Markit 제조업/서비스업 PMI 가 발표됐다. IFO 지수의 경우 86.2pt 를 기록하며 전월 79.7pt 에서 개선세를 이어갔고 예상치 85.0 pt 역시 상회했다.

     

    현상황지수의 경우 81.3pt 로 78.9pt 에서 소폭개선에 그쳤으나 기대지수가 91.4pt 로 전월치 80.5pt 에서 큰 폭 증가한 점이 긍정적이었다. 

    Markit 제조업/서비스업 PMI 역시 큰 폭으로 반등했다. 프랑스의 경우 제조업 및 서비스업 모두 50 을 상회하며 확장 국면으로 나타났고 영국 제조업 PMI 역시 마찬가지였다.

     

    단, 독일의 경우 프랑스나 영국 등에 비해 반등 폭이 작았던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총평하자면, 6월 4주 발표 경제지표는 긍정적 분위기를 이어갔다. 다만, 소프트 데이터 위주의 개선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실물 지표의 추가 확인은 필요하다.

     

    더불어 최근 미국의 코로나 19 재확산세가 신규 사망자수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을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겠다. 

     



    ■ 양도소득세 도입: 기대와 우려와 실망 -이베스트

    ㅇ금융세제 선진화 방안 공개

    정부가 지난해부터 공개하기로 한 금융시장 과세체계 전면 개편에 대한 청사진이 발표되었습니다. 

     

    증권거래세에서 양도소득세로의 전환을 골자로 하는 내용이지만, 손익 통산(손실상계), 이월공제(손실 이월) 등 금융시장에 대한 과세체계가 전면적으로 개편될 예정입니다.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7월말 세법개정안에서 반영될 예정이며, 투자자가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는 2022년과 2023년에 이루어 질 예정입니다.

    ㅇ긍정적인 점 세 가지: 손익 통산, 손실 이월, 변동성 축소를 위한 방어장치

    여러 자산간의 손익을 합산하여 과세하는 손익 통산과, 손실이 있을 경우 그 다음해 수익에서 손실액을 제외하고 세금을 부과하는 이월 공제는 긍정적입니다. 

     

    증권거래세에서 양도소득세로 전환되는 구간에서 대규모 매도를 방지하기 위해 주식 취득시기(양도세가 산정되는 수익 계산 시작 시점)을 2022년말로 고정하고, 해외 주식 대비 국내 주식에 대한 매력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 주식에 대해서는 2,000만원의 기본 공제를 설정한 점 등입니다.

    ㅇ 실망스러운 점 세 가지

    다만 ''소득이 있는 곳에 세금이 있다''는 기본 원칙에도 불구하고 증권 거래세를 폐지하는 계획이 함께 발표되지 않은 점은 투자자들에게 이중 과세에 대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스럽습니다. 

     

    미국이나 일본의 경우나 지난해 발표했던 추진방향과 다르게 배당소득을 금융투자소득에 합산하지 않는 점 역시 안전자산과 위험자산의 적절한 배분을 유도한다는 취지와는 다른 방향이었습니다. 예상과 달리 장기투자에 대한 추가 공제가 없다는 점 역시 기대와 달랐습니다.

    손익 통산, 손실 이월 등으로 분산투자 효과를 늘리고 위험자산 확대를 유도한다는 점과, 변동성 확대를 방지하기 위한 완충장치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다만 일부 항목에 대해서는 실망스러운 요인이 존재하는만큼, 향후 절충안이 방영된 세법개정안이 어떻게 발표되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 증권 :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단기 악재에 그칠 전망 - NH 

    전일(25일) 정부는 “금융세제 선진화 추진 방안” 발표. 세제 개편의 주요 내용은 1) 금융투자소득 도입, 2)집합투자기구 과세체계 합리화, 3) 증권거래세 조정 등. 

     

    발표 정책 중 핵심은 2023년부터 국내 상장주식의 소액주주에 대해서도 주식 양도소득세를 부과하겠다는 내용임. 시장 일부에서는 이번 주식 양도소득세 도입이 개인투자자들의 주식시장 이탈, 국내 증시 위축으로 이어지면서 거래대금 감소로 증권사 브로커리지 수익이 악화될 것이란 우려 존재 

    이번 발표가 증권업에 부담스러운 요인인 건 분명함. 최근 국내 증시는 개인투자자 대규모 유입으로 거래대금이 급증했는데, 양도소득세 도입 발표는 자칫 개인투자자 투자심리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

     

    일부는 과세로 인해 상대적 매력도가 낮아진 국내주식 대신 해외주식으로 이동이 나타날 수 있음. 그리고 양도소득세 도입에도 불구 거래세가 폐지되지 않은 점도 아쉬운 요인 

    다만 투자심리 위축에 따른 영향은 단기적 측면이며, 중장기적으로 거래대금 및 증권사 브로커리지 수익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됨. 

    1) 양도소득 기본공제 금액이 2천만원으로 비교적 높으며, 3년간 이월공제를 허용하고 있음. 정부는 공제금액 2천만원 기준 과세 대상이 전체 개인 주식투자자(약 600만명)의 5%(30만명)에 불과하다고 보고 있음.

     

    나머지 95%는 이번 세제 개편으로 오히려 세부담이 감소(증권거래세 인하)할 전망. 게다가 손실은 3년간 이월공제가 가능해, 실제 과세 대상은 이보다 줄어들 가능성도 존재


    2) 또 하나 생각해 볼 점은, 근본적으로 증시 거래대금은 국내외 경기 전망이나 시중 유동성 등으로 결정된다는 것. 세제 등 주식거래 관련 제도 변화 영향은 단기 미시적 요인. 



    ■ 新머니무브! 자산관리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 삼성

    ㅇ新머니무브 시대의 도래

    한국도 제로금리 시대에 들어설 정도로 경제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 하며 기존 머니무브에 대한 정의 또한 바뀌
    고 있습니다.

     

    뉴노말 시대의 新머니무브 란 1) Risk taking 의 양극화 , 2) 자금의 단기 부동화 , 3) 중위험 중수익 상품에 대한 인식 변화 , 4) 전반적인 자산 규모 증대하에서 회사별 , 섹터별 차별화된 성장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

    ㅇ 주식 전성시대 : 이제는 삼성전자가 중위험 중수익 자산

    사모펀드 사태 부터 부동산 규제 , 기업 경영환경 에 이르기까지 최근 여러 환경적 변화 는 투자자들의 투자 기준
    과 인식을 전환 시키고 있 습니 다 . 투자에 있어 단순히 수익률과 리스크만 고려하는 것이 아니라 , 상품의 투명성 ,
    환금성 , 그리고 직관성을 판단의 우선 순위에 두기 시작한 것 입니다 .

    이러한 투자자들의 변화 가 코로나 19 에 따른 주가 급락과 맞물리면서 아이러니하게도 주식 , 그 중에서도 대형
    우량주가 가장 안전한 투자자산이라는 공식 이 형성되기에 이르렀습니다. 동학개미운동에서의 삼성전자 및 아마
    존, 애플, 테슬라에 대한 주식 매수가 대표적 입니다. 

    ㅇ브로커리지 재발견 : 재테크의 핵심 플랫폼으로 도약

    브로커리지는 지난 10년간 구조적인 수수료율 하락, 국내증시부진, 개인투자자 이탈, 외인의 지속적인 매도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성장률 저하에 직면한 반면, 급격히 성장하는 IB, 트레이딩 등 자본활용 비즈니스에 가려
    천덕꾸러기 신세를 면치 못해왔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잊혀지고 있던 브로커리지 비즈니스는 新머니무브를 통해 화려하게 부활하며, 핵심 수익원으
    로서 재탄생하였습니다. 따라서 향후, 이의 경쟁력에 따른 증권사 실적의 차별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 제일기획 : 팔 논리가 없다 -신한


    ㅇ2Q20 연결 영업이익은 576억원(-17.1% YoY) 전망


    2Q20 연결 매출총이익은 2,979억원(-3.2% YoY, 이하 YoY), 영업이익은 576억원(-17.1%)을 전망한다. 해외와 국내에서의 코로나19 여파에도 여전히 견조한 실적이 예상된다. 해외 매출총이익은 5.8% 감소한 2,113억원으로 추정된다. 

     

    타격이 컸던 유럽의 매출총이익이 10% 이상 감소하는 가운데 북미와 중남미도 역성장이 불가피하다. 중국의 역성장률은 6~7%까지 완화될 전망이다.


    본사는 예상 외로 견조하다. 2Q20 본사 매출총이익은 3.6% 증가한 866억원이 기대된다. 디지털 위주의 광고비 집행에 닷컴서비스 고성장이 더해질 전망이다.

     

    전사적인 비용 효율화 노력은 지속되고 있다. 인건비 증감률은 2~3% 내외, 기타 판관비는 전년 대비 3% 가까이 축소가 예상된다.


    ㅇ초대형 악재에도 분기 500억원 이상의 이익 창출


    코로나19라는 악재로 오히려 기존 보유하고 있던 강력한 기초 체력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비계열 광고주들의 극심한 비용 통제에도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이 예상된다. 

     

    빠르면 3Q, 늦어도 4Q에는 영업이익이 증가세로 전환될 전망이다. 동사가 글로벌 광고대행사 대비 할증을 받아야 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최대 광고주의 전략 변화에 대처하는 유연함(계열 비중 75% 내외)이다.

     

    닷컴서비스와 리테일의 중요성은 중장기적으로 강화될 가능성이 높다. 12개월선행 PER(주가수익비율)은 이제 12.2배까지 하락했다. 5%를 상회하는 배당수익률을 감안했을 때 하반기 강한 주가 반등이 예상되는 사업자다.


    ㅇ목표주가 24,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24,000원을 유지한다. 12개월 선행 EPS(주당순이익)에 18배(지난 3년 평균)의 배수를 적용했다. 닷컴서비스 고성장이 본격화된 시기다.

     

    1) 코로나 19 여파에도 지켜지는 수익성, 2) 60%에 달하는 배당성향, 3) 12개월 선행 기준 12.2배까지 하락한 PER(주가수익비율)을 근거로 매수 관점을 유지한다.




    ■ 제이앤티씨: IT 강화유리 가공 산업의 최강자 - 신한

    [3D 커버글라스 성형 기술 보유. 2020년 2분기도 호실적 & 실적 성수기(3분기 임박). 투자포인트 ① 글라스 성형 기술력 ② 고객사 확대가능성 ③ UTG ]

    ㅇ3D 커버글라스 성형 기술 보유 


    1996년에 설립됐다. 2014년에는 세계 최초로 디스플레이용 3D 커버글라스 양산에 성공했다. 최고 수준의 커버글라스 가공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제품별 매출 비중은 커버글라스 71%, 커넥터 18%, 카메라윈도우 4%다. 고객사별 매출비중은 중화권 고객사 62%, 삼성전자 22%, LG전자 10%다. (1Q20 기준) 


    ㅇ2020년 2분기도 호실적 & 실적 성수기(3분기) 임박 


    2020년은 매출액 4,270억원(+11%, YoY), 영업이익 1,481억원(+55%)으로 전망된다. 2분기도 코로나19로 부진한 타 부품사들과는 달리 호실적(영업이익 322억원)이 예상된다. 커넥터는 국내 고객사의 부품 재고조정으로 전분기대비 감소한다. 그러나 커버글라스는 중화권 고객사로의 수요가 견조하다고 파악된다. 


    3분기에는 실적 급증(영업이익 528억원)이 예상된다. 하반기의 모바일 수요 회복과 주요 고객사의 플래그십 출시가 맞물리기 때문이다. 

     

    4분기는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중국 고객사의 부품 수요는 미중 분쟁의 강도에 따라 가변적이다. 러나 가장 보수적인 시나리오를 고려해도 상저하고 실적흐름이 유력해 보인다.

     

    ㅇ투자포인트: ① 글라스 성형 기술력, ② 고객사 확대 가능성 ③ UTG 


    ① 3D 커버글라스 성형 기술력이 돋보인다 중화권 고객사의 플래그십 모델에 좌우 곡면이 90도로 꺾이는 프리미엄 커버글라스를 공급할 수 있는 유일한 부품사다. 2020년 고객사 전체 스마트폰내 동사의 점유율은 7%로 추산된다. 


    ② 고객사 다변화 동향을 주목한다. 이번 실적 추정에는 반영하지 않았으나 고객사가 확대될 경우 2021년 이후의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③ 폴더블용 UTG 양산에서 유리 후가공은 핵심 공정이다. 유리 후가공의 전체공정이 가능하기에 UTG 시장에서 강점을 가질 수 있다. 폴더블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주목한다. 



    ■ 디앤씨미디어-카카오와 글로벌 동반 성장 전망-키움

    디앤씨미디어는 국내 최대 웹툰·웹소설 전문 콘텐츠 공급업체. 19년 기준 사업부별 매출구성은 전자책 83%, 종이책 17%. 주력 고객사는 카카오페이지로 19년 기준 전체 매출액의 47%를 구성.

    국내 웹툰·웹소설 유저 수 증가에 따른 카카오페이지 매출 성장의 직접 수혜를 받고 있으며, 콘텐츠 매출 누적 효과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고성장 수익구조 구축을 완료한 것으로 판단됨.

    중장기적으로 카카오페이지의 해외영업 강화에 따른 동반 성장을 통한 실적 점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됨.

     

     

     

    ■ 롯데하이마트 : 주거 관련 소비가 대세

    [2분기 대형 백색가전의 매출 호조와 판관비 절감으로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 전망. 하반기에도 국내 가전 수요 증가와 전년의 낮은 기저, 부진점포 구조조정 등으로 양호한 실적 이어질 것]


    ㅇ여유자금 + 에어컨 기저 + 판관비 효율화


    가전판매 호조와 부진점포 구조조정에 따른 수익성 개선 기대감을 반영하여 2020E EPS를 +35%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기존 35,000원에서 45,000원으로 상향함


    1) 현재 약 14조원의 긴급재난지원금과 연간 약 34조원에 달하는 해외소비의 대체로 중산층 이상 가구의 여유자금이 큰 상황.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가정 체류시간의 증가로 집과 관련된 소비가 부각되고 있고, 정부의 고효율가전 환급사업도 있어 하반기 내내 대형가전의 수요가 좋을 것으로 전망함


    2) 작년 3분기 에어컨 매출 약 -40%로 베이스가 매우 낮음. 올 3분기 무더위로 에어컨의 매출호조와 이에 따른 실적 레버리지 기대감 커

     

    3) 이 외에도 올해 부진점포 총 12개점 폐점, 고정비 효율화, 광고판촉비 축소 등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어 수익성 개선 기대감 큼


    ㅇ2분기 Preview - 기대치 상회하는 실적 전망


    2분기 별도기준 매출 1조923억원(2% y-y), 영업이익 492억원(7% y-y)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호실적 전망.

     

    품목별 매출성장률은 TV 20% y-y, 냉장고 20% y-y, 김치냉장고 30% y-y, 세탁기 10% y-y로 대형 가전의 호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년의 높은 베이스로 에어컨만 -20% y-y를 기록 중.

     

    고마진 상품인 에어컨의 판매 부진으로 매출총이익률은 - 0.2%p y-y 하락하겠으나, 기타 판관비 절감 노력에 힘입어 영업이익률은 0.2%p y-y 상승전망.

     

     


    ■ 일진머티리얼즈 : Shortage를 방증하는 이벤트 발생

    ㅇ목표주가 78,000원으로 상향 조정. 동박 Shortage를 방증하는 이벤트 발생


    일진머티리얼즈에 대한 목표주가를 78,000원으로 기존 55,000원 대비 +41% 상향 조정 한다. 21년 예상 EPS에 기존 적용하던 Target P/E 35배를 적용하였다. 최근 양극재 및 타 배터리 소재 대비 주가 수익률이 저조했던 이유는 공급 과잉 및 신규 경쟁자 진입 우려 때문이었다.


    그러나 동사는 24일 공시를 통해 1) 연간 2만 톤 증설, 2) 국내 주요 고객사 향 중장기 공급계약을 발표하였다. 기존에는 연간 1만톤씩 증설이 진행되었으나, 고객사들의 물량 요청이 증가하면서 연간 2만톤 증설을 진행하는 것으로 판단한다.

     

    또한 코로나로 인한 글로벌 전방 산업부진에도 불구하고 30,000톤(4,000억원)의 중장기 공급 계약을 수주하였다. 배터리 용 동박은 공급 과잉이 아니라 Shortage 상황이다. 향후 이번 고객사 뿐만 아니라 타 고객사 향 중장기 공급 계약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헝가리(부다페스트)로의 투자 역시 긍정적인 부분이다. 동사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후공정라인에 150억원 투자 공시와 2만톤 증설이 가능한 부지를 매입하였다. 주요 고객사의 헝가리 라인 향 공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이다. 향후 말레이시아뿐만 아니라 유럽 내 공장 설립도 기대된다.


    ㅇ이익 추정의 각도가 변한다. 지금부터는 연간 2만톤 증설 필요한 수급


    금번 투자 발표로 인하여 기존 추정치 대비 21년 연말 기준 CAPA는 +1만톤(총 5.5만톤), 22년 CAPA는 +2만톤(총 7.5만톤)으로 상향 조정하였다.

     

    21년 EPS는 기존 추정치 대비 17% 상향 조정하였다. 22년 예상 영업이익은 1,550억원으로 올해부터 연간 +50%에 가까운 이익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

    동사의 금번 투자를 반영하더라도 글로벌 배터리 용 동박 수급은 22년 –5.5% 공급 부족 상황이다. 동사뿐만 아니라 글로벌 배터리용 동박업체들의 추가적인 CAPA 증설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한다.


    ㅇ배터리 업체들이 동박 업체를 인수하는 이유를 복기해보자


    최근 두산솔루스의 매각 이슈가 대두하고 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삼성, SK, LG 등 배터리셀 업체들의 SI투자 검토도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매각의 성사 여부와 상관없이, 고객사들이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배터리 용 동박 업체의 지분 인수를 검토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올해뿐만 아니라 작년에도 SK그룹의 왓슨(중국 동박업체), KCFT 지분 인수가 있었다. 이는 1) 타 배터리 소재 대비 기술력 있는 동박 업체의 숫자가 적으며, 2) 중장기 동박 수급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기 때문이다.

     

    코로나로 수요가 급감하는 구간에 중장기 공급계약 수주가 진행되었다. 공급 과잉이 아닌 공급 부족 상황이다.

     



    ■ 엘앤에프 : 환골탈태, 이제 다시 봐야 할 시점 

    ㅇ2차전지 양극재 생산업체


    ‘00년 7월 설립 ‘03년 1월 코스닥 상장한 2차전지 양극활 물질 제조업체. ‘19년 기준 어플리케이션별 매출비중은 소형전지(IT향)50%, 중대형 ESS 35%, EV15%, 고객사 비중은 LG화학 60%, 삼성SDI 25%, 기타 국내 15%. 2019년 말 실적 급감의 원인은 원재료 가격하락, ESS화재로 인한 출하량 급감이 주요하게 작용. 

    ㅇ환골탈태 3가지 근거: ①재무구조 개선, ②신규투자, ③차세대 양극재 소재 

    ①유상증자로 재무구조 개선: 지난 6월17일 574억원 규모(기존 주식의 13% 해당) 의 유상증자를 결정, 이를 통해 부채비율은 감소(‘19년 216%→ ‘20F 200%미만)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전망.

     

    ②고대하던 신규투자: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된 금액을 포함한 700억원을 1.1만톤 추가 증설을 발표했으며 현재 연간 2.9만톤에서 → ‘21년 3월 연간 4만톤규모로 증설하며 이는 니켈 함유량 70~80% 이상의 양극재 관련 투자. (에코프로비엠 ‘21년 Capa 5.9만톤/연) 

     

    ③차세대 양극재소재 대응: 동사의 EV비중은 ‘19년 15%에서 1Q20 18%로 증가했으며 차세대 양극재 소재 개발 및 양산을 통해 고객사의 배터리 주행거리 성능 개선의 핵심 역할을 기대. 

    ㅇ밸류에이션 갭 메우기 필요, 이제 다시 봐야 할 시점


    COVID19로 2~3Q20실적 불확실성은 존재하나 2020년 매출액 4,339억원(YoY+38.5%), 영업이익 153억원(흑자전환)을 전망. 그동안 동사는 고객사 내재화 이슈, 양극재 경쟁사 출현, 증설 대응 및 하이니켈 양극재 미진한 대응에 대한 의구심으로 상대적으로 주가 수준이 저조했음.

     

    그러나 1Q20 실적 턴어라운드를 시작으로 최근 EV비중 증가, 그리고 유상증자를 통한 향후 적극적인 증설과 차세대 양극소재 대응을 통해 체질 변화 및 성장에 대한 청사진을 보여주었다는 점이 긍정적.

     

    변화에 따라 타 양극재 소재와의 밸류에이션 갭 메우기가 진행될 전망으로 이제 다시 기대감을 갖을 시점이라고 판단. 

     

     

     

    ■ 덕산테코피아 : 반가운 매출 증가, 아쉬운 수익성

    [주력 사업인 OLED 중간체 및 NAND용 프리커서 출하량 증가로 매출액 전년 대비 증가할 전망. 신규 사업에 실리콘계
    프리커서 소재, OLED 기판 소재, 2차전지 전극 보호제를 추가하며 영역 확대 중] 


    ㅇOLED/반도체 소재 전문 기업


    동사 OLED 중간체는 고객사(OLED 소재업체)가 생산하는 OLED 발광층/공통층 소재의 원료로 사용.

     

    고객사의 OLED 소재가 OLED 패널 업체(삼성디스플레이, 중국 패널 업체 등) 사이에서 높은 선호도를 바탕으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 OLED 소재 시장 내 고객사의 점유율 상승은 동사 OLED 중간체 사업의 실적 성장으로 이어질 전망.


    동사의 반도체 소재인 프리커서(전구체)는 NAND 생산 등에 쓰이는 초고순도 반도체 박막 증착 소재. 올해 반도체사업 매출은 고객사의 NAND 투자 확대 및 신규 반도체 프리커서 소재 사업 실적 반영으로 전년 대비 개선될 전망.

     

    동사의 신규 반도체 소재는 절연성을 강화한 실리콘계 프리커서로 선폭 미세화와 박막 적층 수 증가에 따른 사용량 증가가 기대됨.


    ㅇ매출 증가는 반갑지만 수익성은 아쉬워


    ’20년 매출액 680억원(+10.0% y-y) 추정. OLED 중간체 사업의 경우, 프라임을 중심으로 동사의 OLED 중간체 출하량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

     

    반도체 소재 사업은 고객사 NAND 생산량 증가로 기존 HCDS 소재 출하가 증가하는 가운데, 4월부터 신규 반도체 소재 사업 실적이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됨.

     

    다만 연구개발비 및 인건비 상승으로 전사 수익성 개선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 (영업이익률 ’19년 21.7% → ’20년 20.5%)


    동사의 또 다른 신규 사업인 OLED용 플라스틱 기판 소재, 2차전지 전해질 첨가제, 전극 보호제 사업은 올해 1분기신규 공장 준공이 완료되어 샘플 테스트를 진행 중. ‘21년부터 매출 발생 가능할 것으로 기대.

     

     

     



     


    ■ 휴대폰 및 관련부품-5G: 반등 신호 수신 중

    ㅇ최근 수주 감지: 재개되는 5G 해외 발주, 하반기는 기대해볼 만


    지난주 삼성전자는 캐나다 통신사인 Telus로부터 5G장비를 수주했다. 올해 3월 뉴질랜드에서 공급계약(삼성 5G 해외 수주: 19년 12월 캐나다, 20년 2월 미국, 3월 뉴질랜드)을 맺은 후 3개월 만의 수주다. 

     

    하반기부터는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중 하나인 미국의 5G 투자도 기대된다. 미국의 주요 통신사인 AT&T, Verizon 등은 기존망 개조 및 신규망 투자 등 다양한 형태의 4G, 5G 투자를 준비 중이고, 일본에서도 통신사들의 5G망 투자는 하반기에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ㅇ중장기 기술 변화: SK텔레콤 주도로 OpenRAN 연구 진척


    최근 SKT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공동 제안한 OpenRAN(4/24 MEC&OpenRAN 보고서 참조) 기지국 표준안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표준으로 확정됐다.

     

    아직은 기술 정립/테스트 단계로 본격 상용화까지는 더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나, OpenRAN 도입을 위한 국내 통신사들의 활발한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참고로 SKT는 개방형 기지국 구축을 위한 글로벌 5G 관련 업체들의 연합체인 O-RAN alliance 멤버로 참여해 OpenRAN 표준 제정에 협력해왔다.

    ㅇ투자결론: 올해 실적은 부진하나 수주가 더 중요, 매수 시점


    올해 주요 업체들의 연간 매출액은 시장 기대에는 못 미칠 것이다. 연초 예상했던 해외 수주 건들의 확정 시기가 코로나19로 1, 2개 분기 밀리면서 올해 매출 인식분이 줄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는 코로나19로 발생한 다소 이례적인 상황인 것이고, 5G 투자는 수년간 이어질 장기 프로젝트다. 수주가 지연되고 있는 프로젝트들이 취소가 된 것은 아닌 만큼 국내 업체들의 수주 pool은 여전히 크다.

     

    특히 삼성전자 위주로 3분기부터 해외 수주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하는데, 케이엠더블유(삼성전자와 북미 4G/5G RU 일부 공동개발 및 일본 수주 기대)와

     

    삼성전자 서플라이체인(에이스테크, 서진시스템, 오이솔루션, RFHIC 등)에 관심을 다시 가질 시기다. 올해 부진한 실적보다는 하반기 수주로 인한 내년 실적 개선에 집중해야 한다.



    ■ 네오셈 : SSD 테스트 장비 교체 수요  

    ㅇ2020년 상반기, 수주 금액 237억원 확보


    상반기에 공시된 SSD 검사장비의 수주금액은 자회사 네오셈 테크놀로지를 통한 해외주요 고객사의 말레이시아/중국 생산라인향 119.3억원(4/29 공시), 싱가폴/중국 생산라인향. 72.4억원(3/26 공시), 싱가폴 생산라인향 45.5억원(1/28 공시)으로 총 237.2억원


    2020년 1분기 매출 105.6억원(-17% Q/Q), 영업이익 25.9억원(+109% Q/Q, OPM 25%) 달성하며 예상치를 큰 폭으로 상회


    2020년 코로나19로 재택근무, 온라인 수강 등 데이터센터 설비투자 증설로 인한 엔터프라이즈 SSD 시장 확대. 당사의 주요 고객사는 증가하는 수요에 적극 대응 중으로, 2020년 시장점유율 확대 기대 

    ㅇSSD 4세대 변화로 테스트 장비 교체 수요 증가


    2020년 매출 510억(+87% Y/Y), 영업이익 115억원(흑자전환 Y/Y) 전망하며, 분기 실적흐름은 하반기로 갈수록 증가할 것으로 예상


    현재 엔터프라이즈 SSD 주력 제품은 PCIe 3.0(3세대) 제품임. SK하이닉스는 지난 4월2020년 하반기 엔터프라이즈 SSD PCIe 4.0(4세대) 제품 양산 계획 발표. 신규 제품을 위한 SSD 테스터 장비 교체 필요


    2017~2018년 Gen3 SSD 본격 양산되며 관련 테스트 장비 매출 견조했으나, 2019년에는 업그레이드 수요만 일부 발생하며 실적 감소


    당사는 2019년에 이미 Gen4 SSD 테스트 장비 개발했으며, 2020년 고객사의 퀄리피케이션 테스트 완료했음. 하반기 고객사 설비투자 본격화될 시 당사 수주 기대. 추가로, 차세대 제품인 Gen5 SSD 테스트는 기반 기술을 이미 확보.

     

    상반기 당사 주요 고객사는 해외 고객사라면, 하반기에는 해외 고객사의 견조한 수주 지속과 더불어 국내 고객사의 수주 증가 기대


    또한, 하반기 키옥시아(Kioxia) 10월 상장이 예정대로 진행될 시, 전공정 뿐만 아니라 후공정 설비투자 예상. 당사는 2019년초 키옥시아에 공급한 이력 보유하고 있어, 고객사 투자 재개 시 수혜 가능 

     

     

     

    ■ 제약바이오 기업들 주가상승 그 이유가 있다


    ㅇ제약바이오 섹터로 쏠리는 이유


    6월 25일 기준 코스피 지수는 2,112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세로 지수가 폭락하기 전 수준인 2,200선 회복을 눈 앞에 두고 있다. 그러나 코스닥 지수는 750으로 이미 폭락 전 대비 16% 상승하였다. 코스닥 지수가 코스피보다 더 빨리 회복한 이유로는 코스닥 내 건강관리 섹터의 비중이 약 30% 수준으로 높기 때문이다. 코스피 의약품 지수는 이미 3월 30일경 폭락 전 지수를 회복했으며, 현재는 폭락 전 대비 60% 상승했다. 

    코스닥 제약 지수도 폭락 전보다 약 41% 상승하였다. 이와 같은 제약바이오 섹터의 선전에는 제약바이오 종목을 선호하는 개인투자자들의 적극적인 투자와 한시적으로 공매도 거래가 금지되면서 나타난 효과도 있으나, 2015년부터 관심을 갖게 된 파이프라인들의 성과도출 및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실적이 급등한 기업들이 발생, 실제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펀더멘탈도 강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ㅇ바이오텍 기업들의 R&D 성과


    6월 23일 알테오젠이 자사의 SC(피하주사) 변형 플랫폼 기술인 Hybrozyme을 글로벌 10대 제약사와 계약금 1,600만 달 
    러(한화 약 193.6억원), 마일스톤 및 로열티 합산 최대 38.65억 달러(한화 약 4.7조원) 규모의 라이센싱 계약 체결을 공시 
    하였다. 

     

    작년 12월 Hybrozyme에 대해 약 1.6조원(계약금 1,300만 달러)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 체결 이후 연이어 체결된 플랫폼 기술이전 계약이다. 

     

    또 다른 플랫폼 기업으로 레고켐바이오 역시 작년 3월 항체-약물 복합체(ADC) 플랫폼 기술에 대해 다케다 자회사인 밀레니엄사와 약 4,500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4월과 5월 연속으로 익수다(Iksuda Therapeutics)사와 ADC기술에 대해 각각 약 5,000억원과 2,800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였다. 

    그 외에도 올해 AACR과 ASCO에서 나타난 변화 중 하나가 바로 투자자들이 이제는 포스터의 내용에도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올해 4월 제넥신은 자궁경부암 환자 대상으로 키트루다와 DNA 백신인 GX-188E의 병용투여 임상 1/2상 데이터를 발표했는데, ORR 42%로 키트루다 단독(ORR, 14.6%) 대비 월등한 효능을 보인 데이터를 발표하였다. 

     

    이러한 기조는 ASCO에서도 이어졌는데 제넥신은 삼중음성유방암환자 대상으로 키트루다와 하이루킨의 병용투여 임상 1b/2a상 결과를, 유한양행은 레이저티닙 적정투여용량으로 투약된 임상2상의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들이 발표한 데이터는 모두 시장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히 고무적인 데이터들이었다. 

    ㅇ코로나19 바이러스 2차유행 벌써 시작됐나?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대확산으로 인해 가장 수혜를 본 기업들은 단연코 국내 진단기업들이라 할 수 있다. 4월 관세청 진단 키트 수출 통관 금액은 1,2월 코로나19 바이러스 유행 전 대비 10배 이상 증가한 2억 6,700만 달러를 기록하였다.

     

    당연히 관련 진단기업들의 주가는 폭등하였는데, 5월과 6월 코로나19바이러스의 확산세가 다소 진정되면서 진단키트 수출 금액도 MoM으로 빠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가을에 재유행한다던 예측과는 달리 벌써 2차 웨이브가 도래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경제봉쇄를 해제했던 미국의 일부 주(캘리포니아, 텍사스, 플로리다 등)에서 신규 확진자 수가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으며, 이란과 인도는 본격적인 2차 감염이 우려된다.

     

    진단키트 기업들의 실적 개선과 본격화된 R&D 성과도출 등,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주가 상승은 그 이유가 있다. 



    ■ 민간 1호 샌드박스: 비대면 진료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개최. 재외국민 대상의 비대면 진료 및 상담 서비스 2년간 임시허가 결정. 30년간 진행되던 시범사업에서 벗어나 이제는 실증사업으로]


    ㅇ비대면 진료,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첫 시작


    정부의 강력한 원격의료 도입 의지가 재확인 됐다. 25일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 공회의소가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열고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비대면 진료 및 상담 서비스에 대한 임시허가 안건을 통과시킨 것이다. 

    이번에 허가된 ‘재외국민 비대면 진료 및 상담 서비스’는 재외국민이 전화나 화상통화를 통해 국내에 있는 의사에게 의료 상담과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정부는 환자가 원할 경우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전자처방전도 발급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현행 의료법상 의사와 환자간의 진단, 처방 등은 원칙적으로 금지돼 있지만 이번 허가로 인해 향후 2년간 재외국민은 비대면 진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보건복지부는 추후 재외국민 대상 비대면 진료 서비스의 제도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른 정부 부처에서도 원격의료 제도화를 위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우선 국토교통부가 비대면 헬스케어 실증사업 시행에 대해 관계 부처와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9년에 스마트시티 시범도시로 선정된 부산과 세종에서 비대면 헬스케어 사업을 이러면 9월부터 시범 추진하겠다는 내용이다.

     

    최종 사업 승인을 위해서 규제심의회와 국가스마트도시위원회의 심의과정이 남아있지만 정부가 올해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발표에서 스마트시티 내 비대면 의료 관련 규제를 10건 이상 해소하겠다고 밝힌 만큼 실증사업 선정에는 큰 무리가 없어 보인다. 

    보건복지부도 지난 18일 ‘분만취약지 임신부 재택의료 시범사업’에 대한 참여기관모집을 공고했다.

     

    분만취약지 거주 임신부에 대한 체계적인 건강관리 및 임신기간 중 문제점 조기발견, 주기적 모니터링 및 비대면 관리서비스 제공 등 신속 대처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는 이번 시범사업은 2020년 6월 30일부터 약 2년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규제 샌드박스란, 신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기간이나 장소 등의 일정한 조건 하에서 현행 규제를 면제 및 유예해주고 시장 출시와 시험, 검증이 가능하도록 특례를 부여하는 제도다. 

    규제 샌드박스는 신속확인, 임시허가, 실증특례로 구분되는데, ‘재외국민 비대면 진료 및 상담 서비스’가 지정된 임시허가 유형의 운영방식은 기존 규제의 적용을 받지 않고 우선 출시 후 규재 개정 단계를 거쳐 정식 허가를 받게 된다. 



    ■ 팬오션 : 깜짝 실적, 3분기엔 더 좋아 

    ㅇ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000원으로 11.1% 상향, 하반기 운송업종 차선호주 제시


    목표주가 상향은 2020년 2분기 실적이 당사 및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깜짝 실적이 예상됨에 따라 2020년~2021년 실적 추정치 상향에 기인

     

    팬오션의 2020년 2분기 실적은 1)건화물 시황이 급락하기 이전 공격적인 선대 확충, 2)계약운임 산정시보다 낮은 유가에 따른 영업비용 감소, 3)컨테이너부문의 수익성 개선, 원화약세 영향 등으로 당사의 직전 추정치를 22.3% 상회하는 깜작 실적 시현 전망

     

    건화물 시황은 3월 31일 BDI 626pt, 5월 14일 393pt, 6월 24일 1,705pt로 2분기만 보더라도 높은 변동성을 나타내고 있으나, 하반기 시황은 단기 조정 후 안정적인 시황 전망

     

    동사의 건화물 운영선대는 2019년 4분기말 145척, 2020년 1분기말 167척, 2020년 2분기말 193척으로 추정. 이처럼 2020년 1분기~2분기 중반 초저시황에서 공격적인 Spot 영업은 사선의 수익성 하락을 상쇄하고, 6월 들어 급등하고 있는 시황에서 레버리지 효과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함


    2분기 실적은 6월 중순 이후의 시황 상승의 효과를 반영하지 못한 것으로, 3분기에는 시황 상승의 효과까지 누리게 되어 하반기 실적 개선세는 가파르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 

    ㅇ2Q20실적은 매출액 6,797억원(+7.5% yoy), 영업이익 526억원(+4.1% yoy)으로 전망


    팬오션의 2020년 2분기 실적은 매출액 6,797억원(+7.5% yoy), 영업이익 526억원(+4.1% yoy)로 당사 및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깜짝 실적을 시현할 전망임

     

    6월 1일까지 520pt에 불과하던 BDI는 6월 24일 1,705pt까지 상승하였는데, 시황 회복의 효과는 3분기 실적에 반영될 전망으로 3분기 실적은 2분기대비 더 좋을 것으로 예상. 2분기 동사의 운영선대는 총 224척, 건화물선 193척, 컨테이너 및 탱커 등 31척 추정

     

    2020년 상반기 건화물 시황은 1)브라질 지역의 폭우에 따른 철광석 수출 차질로 Capesize선의 용선료 급락, 2)호주 철광석 수출량 증가에 따른 태평양 수역으로의 선박 쏠림 현상, 3)코로나19로 인한 지역간 Lock down효과 등으로 부진한 시황을 연출

     

    하지만, 최근 1)브라질 Vale사의 광산활동 재개 및 수출량 증가, 2)북미 곡물출하시즌, 3)캐나다의 보크사이트 수출량 증가 등으로 전방위적인 시황 반등이 진행 중

     

    코로나19로 부진했던 노후선 해체량 증가와 지역별 Lock Down해제 및 경제활동 재개 등이 하반기 전개될 가능성이 높아 건화물 시황은 안정세를 찾아갈 것으로 전망함 

    ㅇ2020년 하반기~2021년까지 장기적으로 개선 구간 진입 전망


    투자포인트는 1)단기 급등에 따른 조정 가능성은 있지만, 2020년 상반기를 저점으로 건화물 시황의 수급여건 구조적으로 개선, 2)이익 증익 구간 진입, 3)매력적인 밸류에이션 

     


    ■ 한화에어로스페이스-다 감안해도 저평가 구간 

    ㅇ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30,000원 유지


    목표주가 30,000원은 2020E, 2021E 평균 EPS 1,802원에 타깃 PER 16.6배를 적용(기존 2020E, 2021E 평균 EPS 1,868원에 타깃 PER 16.1배 적용). 타깃 PER은 글로벌 방산/항공기 업체 6사의 2020E 평균 PER을 30% 할증. 

     

    코로나19 영향으로 일시적 저평가, 엔진 RSP 외 고비용 구간이며 실적 턴어라운드와 구조적 외형 성장기에 진입한 점을 반영 

    ㅇ2Q20 Preview 탄탄한 포트폴리오, 무난한 실적


    2Q20 실적은 매출액 1조 3,863억원(-0.9% yoy) 영업이익 532억원(-32.5 yoy) 영업이익률3.8%(-1.8%p yoy)를 전망. 추정치는 컨센서스 매출액 1조 3,304억원 대비 +4.2%, 컨센서스 영업이익 504억원 대비 +5.6% 상회 

    [항공엔진] LTA와 EDAC는 코로나19에 의한 항공산업 침체로 연간 20~30% 매출감소 예상, 반면 RSP 비용도 비례해 감소하며 이익 영향은 상쇄.

     

    [디펜스] 수출 매출인식 호조, 국내도 견조, 국내 올해 1.8조원 수주 전망, 해외 수주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지연. [테크윈] 2Q20 코로나19 영향 반영. 

     

    [파워시스템&정밀기계] 파워시스템은 아람코 물량 및 유지보수 물량 증가로 긍정적, 정밀기계는 중국향 칩마운터 감소 
    다 감안해도 저평가 구간


    항공산업 침체의 영향이 반영되나 관련 매출액은 전체의 11.7% 수준, 항공엔진 부품은 밸류체인의 마지막 단계로 변동성이 적음. 이외 사업부는 견조한 성장으로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비 각각 +6.7%, +21.7% 성장 전망. 연간EBITDA는 4,000억원 내외


    주가는 2018년 수준이며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018년 대비 각각 +23.4%, +278.0% 성장. 현 실적과 주가는 상황은 코로나19에 따른 우려들이 충분히 반영된 것으로 판단되며 내년 코로나19에 따른 이연 수요가 반영되며 실적개선 기대

     

    ㅇConference Call 진행


    6/25 주요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회사의 현황 및 전망에 대한 컨퍼런스 콜을 진행. 다양한 사업부를 가지고 있는 만큼 투자자들은 각 사업부별 시황 점검 및 코로나19 영향 파악, 하반기 실적 회복시점에 대해서 다수 질문. 

        

     

     



    ■ 오늘스케줄 :6월 26일 금요일


    1. 대만, 중국 증시 휴장
    2. 삼성 경영권 부정승계 의혹 관련 수사심의위원회 개최
    3. 대한민국 동행세일
    4. 롯데면세점, 롯데백화점과 아울렛 등 면세품 판매 예정
    5.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오픈 예정
    6. 티웨이항공, 부산-양양 신규취항
    7. 블랙핑크 컴백 예정
    8. 이스타항공, 임시 주총 소집 예정
    9. 5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10. 6월 소비자동향조사
    11. 7월 재정증권 발행계획


    12. 신도기연 공모청약
    13. 위더스제약 공모청약
    14. 경남제약헬스케어 거래정지(감자) 
    15. 금호전기 추가상장(유상증자)
    16. 국동 추가상장(BW행사)
    17. 서울리거 추가상장(BW행사)
    18. 인콘 추가상장(BW행사)
    19. 노터스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0. 아이에이네트웍스 추가상장(CB전환/스톡옵션행사)
    21. 참엔지니어링 추가상장(CB전환)
    22. 유니켐 추가상장(CB전환)
    23. 에이치엘비 추가상장(CB전환)
    24. 카카오 추가상장(CB전환)
    25. 케이피엠테크 추가상장(CB전환)
    26. 다날 추가상장(CB전환)
    27. 에스모 추가상장(CB전환)
    28. 루미마이크로 추가상장(CB전환)
    29. 지트리비앤티 추가상장(CB전환)
    30. 테스나 추가상장(CB전환)
    31. 비디아이 추가상장(CB전환)
    32. 에이비프로바이오 추가상장(CB전환)
    33. 해마로푸드서비스 추가상장(CB전환)
    34. 피피아이 보호예수 해제


    35. 美) 5월 개인소득, 개인소비지출(현지시간)
    36. 美) 6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평가지수 확정치(현지시간)
    37.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38. 유로존) 6월 유로코인(EuroCOIN) 경제활동지수(현지시간)
    39. 유로존) 5월 총통화(M3) 공급(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

     

    ㅇ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1% 이상 동반 상승. 이틀 만에 반등했다. 볼커룰 완화와 유가 급등이 금융주와 에너지주를 각각 끌어올리며 지수들을 부양했다. 미국 내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와 주간 실업지표 개선폭 실망감에 장 후반까지 보합권에 머물다가, 막판 스퍼트를 내며 일중 최고가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299.66포인트(1.18%) 높아진 2만5,745.60

    S&P500지수는 33.43포인트(1.10%) 오른 3,083.76

    나스닥종합지수는 107.84포인트(1.09%) 상승한 1만17.00

     

    ㅇ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2% 상승, 배럴당 38달러대 후반으로 올라섰다. 사흘 만에 반등했다. 러시아가 대표 유종인 우랄유 수출을 대폭 축소한다고 밝혀 유가가 힘을 받았다. OPEC+(석유수출국기구와 러시아 등 비회원 10개국)의 공급과잉 해소 노력에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한 셈이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유가의 추가 상승은 제한됐다. 

     

    NYMEX  WTI 8월물은 71센트(1.9%) 높아진 배럴당 38.72달러

    ICE  브렌트유는 74센트(1.8%) 오른 배럴당 41.05달러

     

    ㅇ 미국 금융당국이 은행들에 대한 규제인 ''볼커룰''을 완화한다는 보도로 은행 주가가 급등세를 보임. 은행들이 벤처캐피탈이나 위험자산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쉽게 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이며 개시 증거금도 면제할 계획이라는 보도가 나옴 (CNBC)

    ㅇ IMF는 계속되는 금융시장과 실물경제의 괴리가 위험 자산 가격의 조정을 초래할 것이며 경제 회복에 위협이 될 것이라고 경고함 (CNBC)

    ㅇ 미국 텍사스주가 코로나19 급증으로 추가 경제 재개를 중단함. 기업 등은 현재까지 허락받은 수준에서만 운영을 할 수 있음 (CNBC)

    ㅇ 멕시코 중앙은행은 기준금리인 오버나이트 금리를 5.0%로, 50bp 다시 인하해 지난해 8월부터 9차례 연속 금리 인하 행진을 이어감 (DowJones)

    ㅇ 애플이 미 플로리다주의 매장 14곳을 추가로 폐쇄한다고 발표함. 플로리다의 매장을 추가 폐쇄키로 하면서 미 전역에서 총 32개의 매장이 다시 문을 닫게 됨 (Reuters)

    ㅇ 터키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8.25%로 동결한다고 발표함. 터키 중앙은행은 경제 활동의 회복 조짐이 나타난 가운데 인플레이션과 전쟁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고 설명함 (DowJones)

    ㅇ 미국 무역대표부는 지난해부터 관세를 부과했던 유럽산 수입품 75억달러어치에 대해 관세를 최대 100% 인상하는 내용이 담은 문건을 고시함. 이 문건에는 커피나 올리브, 초콜릿, 보드카, 진, 맥주, 감자 등 31억달러어치 특정 품목에 추가 관세를 매긴다는 내용도 포함됨. 다음달 26일까지 관련 업계 의견 수렴을 거치고 나면 미 정부는 직접적인 행동에 들어갈 수 있으며, 이는 EU가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기간도 내달 26일까지라는 의미임

    ㅇ 다우존스에 따르면 독일 시장 조사기관 GfK는 7월 소비자신뢰지수가 -9.6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함. 이는 전문가 예상치 -15.0보다 개선된 수치임. GfK는 독일 경제와 사회가 빠르게 봉쇄를 풀면서 독일 소비자들이 코로나19 충격에서 회복되고 있다고 평가함

    ㅇ 중국 남부지방에서 한 달 가까이 쏟아진 폭우로 수재민 1,000만명이 발생하는 등 홍수사태가 악화하고 있음. 일부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인 싼샤댐이 붕괴할지 모른다는 소문마저 돌아 긴장감을 높이고 있음. 홍수로 인한 피해액은 200억위안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됨

    ㅇ 호주 국영 콴타스 항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19 충격으로 적어도 6000명을 감원하기로 결정함. 이는 코로나19 사태 전 기준 전체 직원 약 5분의 1 수준임. 이미 3월 직원 80% 이상을 일시 해고한 항공사는 1만 5000명에 대한 일시 해고 기간도 연장함

    ㅇ 디즈니는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애너하임에 소재한 두 개의 테마파크를 4개월의 폐쇄 끝에 내달 17일 개장할 예정이었으나, 연기한다고 밝힘. 이는 플로리다 디즈니랜드 직원들이 회사와 지방정부에 예정된 재개장을 연기해달라고 청원한 영향인 것으로 알려짐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견고함 속 종목 장세


    MSCI 한국 지수 ETF 는 0.17% 하락, MSCI 신흥 지수 ETF 는 0.37% 상승했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02.35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3 원 하락 출발 할 것으로 예상한다.


    전일 한국 증시는 미국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최고치를 넘어서자 매물이 출회되며 2% 넘게 하락했다. 이런 가운데 텍사스 지역이 코로나 확산으로 추가적인 경제 재개를 중단하는 등 관련 우려가 지속되고 있어 부담이다. 그렇지만, 이는 전일 선 반영이 되었다는 점, 그리고 ECB 의 추가적인 유동성 공급책 발표 등을 감안 조정세가 지속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


    그렇다 하더라도 IMF 가 발표 했듯, 실물경기와 금융시장과의 괴뢰가 크다는 점을 감안 상승세가 확대될 개연성도 크지 않다. 특히 오늘 미 증시 상승을 이끌었던 금융주가 장 마감 후 연준이 금융주의 코로나 민감도 발표 후 시간 외로 1~3%대 하락 중이다.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제한된 가운데 미 증시의 특징처럼 업종별, 종목별 차별화 속 실적 개선 기대가 높은 종목군 위주로 견고함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한다.


    한편, 다음 주에는 중국과 미국의 제조업 지표가 발표되는 데 심리지표라는 점을 감안 양호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여기에 개선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미국의 고용보고서 등도 준비되어 있다는 점 또한 주목할 필요가 있다.

     

    비록 하반기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을 언급했던 연준의 FOMC 의사록이 공개되지만 이를 제외하면 발표되는 주요 경제지표가 전월 대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이를 준비하는 하루가 될 수 있다는 점도 시장의 견고함을 보여 줄 것으로 예상한다.


    ㅇ 전일매크로 변수로 본 금일  아침투자환경 

    위험선호심리 확대 
    안전선호심리 중립 
    글로벌 달러유동성 축소 
    외인자금 유입=유출 

    코스피200 경기민감주 긍정적  
    중소형 경기민감주 중립적 
    고ROE형 성장주 긍정적 
    경기방어형 성장주 부정적 

     

     

     


    ■전일 뉴욕증시 : 코로나 우려 불구 볼커룰 완화로 상승 확대


    ㅇ텍사스, 코로나 신규 확진자 급증으로 추가 경제 재개 중단 발표
    ㅇ미 증시 특징: 금융주 강세폭 확대


    미 증시는 ECB 의 유동성 공급 정책 발표 등에도 불구하고 고용지표 부진과 코로나 재 확산 우려로 낙폭을 키우기도
    했음. 그러나 연준이 볼커룰 규칙 수정을 발표한 이후 금융주가 강세를 보이자 상승 전환 성공. 특히 장 후반 금융주
    강세가 확대되며 지수 전체를 견인한 점이 특징. 

     

    다만, 텍사스의 추가 경제 재개 중단 소식으로 여행, 소매판매 업종이 약세를 보이는 등 종목 차별화를 보임

    (다우 +1.18%, 나스닥 +1.09%, S&P500 +1.10%, 러셀 2000 +1.70%)


    연준을 비롯해 거래소, 예금보험공사등 규제기관들이 볼커룰 수정안을 마무리. 최종 규칙은 지난 1 월부터 제안된
    규칙과 대체로 유사. 이를 통해 은행들이 위험자산에 대규모 투자시 증거금 적립 규제가 완화돼 수익이 증가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 

     

    물론, 여전히 자기자본 거래 및 헤지펀드, 사모펀드에 대한 투자는 금지. 여기에 11 월 대선에서 승리 가능성이 높은 민주당의 바이든 후보가 FANG 기업들에 대한 규제는 물론 금융주 규제 강화를 언급해 왔기 때문에 향후 변화가 있을 수 있음. 

     

    한편, 브레이너드 연준이사는 코로나로 인해 은행 시스템이 붕괴될 수 있어 볼커룰을 완화 시킬 경우 보호 프로그램이 약화 될 수 있다며 지난 1 월에 이어 반대 지속.

     

    이런 가운데 미국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 4 월 최고치를 넘어서는 등 확산이 이어지고 있음. 여기에 텍사스
    주 정부가 코로나 신규 확진자수가 급증하자 추가적인 경제 재개를 중단하고 현재 수준을 유지한다고 발표해 코로나
    관련 우려는 지속. 

     

    최근 오하이오 등 일부 주에서 다시 경제 셧다운으로 돌아 설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는 등 미국의 코로나 사태 불확실성은 더욱 확산. 한편, CDC 국장은 미국의 현재 코로나 확진자 수가 240 만명이 아니라 2 천만명이 넘었을 수 있다고 주장했으나 영향은 크지 않음.

     

    결국 볼커룰 완화에 힘입어 실적 개선 기대가 높은 금융주가 상승폭을 확대했으나, 코로나 재 확산 우려가 높아지자 피해 업종은 부진함을 보임.

     

     

     

    ㅇ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금융주, 언택트 관련 종목 강세


    JP모건(+3.49%), BOA(+3.82%), 씨티그룹(+3.72%), 웰스파고(+4.73%) 등 금융주는 볼커룰 완화 소식이 전해지자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아진 데 힘입어 상승했다. 장 마감 후 연준의 코로나 민감도 발표 후 금융주는 1~3% 하락 중이다.

     

    넷플릭스(+1.76%), 줌 비디오(+1.41%)는 물론 세일즈포스(+1.50%), 서비스나우(+2.22%) 등 소프트웨어 회사들, 펠로톤 (+4.52%) 등 홈 피트니스 Z스케일러 (+3.09%), 도쿠사인(+2.74%) 등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기업들은 코로나 재 확산 우려가 부각되자 강세를 보였다.


    인텔(-0.98%)은 장기 경쟁 전망에 대한 회의론이 불거지며 하락했다. 애플이 자체 칩을 사용하고 일부 부문 경쟁사인 NVIDIA(+2.76%) 등과의 마찰이 확산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한다.

     

    로스스토어(-3.19%), 갭(-2.50%) 등 소매판매 업종, 디즈니(-0.63%)등 코로나 피해 업종은 부진했다. 다만 부킹닷컴(+0.31%) 등 일부 종목은 강세를 보이는 등 차별화도 특징이다.

     

    보잉(-1.02%)은 투자의견 하향 조정으로 약세를 보인 반면, 애플(+1.33%)은 목표주가 상향 조정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글로벌 경영 컨설팅 회사인 액센추어(+7.67%)는 양호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에 힘입어 급등 했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국제유가 교통량 회복 추세 기대 속 상승


    국제유가는 달러 강세 및 코로나 재 확산 우려에도 불구하고 강세를 보였다. 특히 내구재 주문이 예상을 크게 상회하는 등 경기 회복에 따른 수요 증가 기대가 높아진 점도 긍정적이었다. 여기에 텍사스 지역의 추가 경제 재개가 중단되자 텍사스 지역 원유 생산 증가가 약화될 수 있다는 점도 우호적이었다. 더 나아가 교통량의 회복 추세 또한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달러화는 전일에 이어 코로나 재확산 우려 등이 높아지자 달러 수요 증가가 확대 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를 보였다. 더불어 미-EU 간 무역분쟁 우려, 화웨이로 인한 미-중 무역분쟁 확대 가능성 또한 강세 요인 중 하나였다. 유로화는 ECB 가 비 유로지역에 유동성을 공급할 것이라고 발표한 이후 달러 대비 소폭 하락했다.


    국채금리는 코로나 재 확산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볼커룰 완화 소식 등으로 보합권 등락을 보였다. 한편, 고용지표 부진 불구 내구재 주문 견고함을 보여준 경제지표 영향도 보합권 등락 요인 중 하나였다. 이런 가운데 7 년물 국채입찰에서 응찰률이 12 개월 평균(2.46 배)를 상회한 2.49 배, 간접입찰도 12 개월 평균(61.5%)을 상회한 62.6%를 기록했다.


    금은 달러 강세 여파로 소폭 하락했다.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강세 불구 ECB 의 유동성 공급 소식으로 혼조세를 보였다.

     



    ■ 전일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ㅇ WTI유가 : 21달러~ 77달러 밴드에서 전일 39.05달러로 상승(전일 유가 3.5%상승)
    ㅇ 원달러환율 : 1110~1290원 밴드에서 전일 1202.57원으로하락(전일 원화가치 0.17%상승)
    ㅇ 달러인덱스 : 93~104 밴드에서 전일 97.35로 상승(전일 달러가치 0.05%상승)
    ㅇ 미10년국채금리 : 0.3%~ 3.25% 밴드내에서 전일 0.682% 로 상승 (전일 국채가격 0.89%하락)
    ㅇ10년-2년 금리차 0.486%에서, 전일 0.494% 로 확대

     





    ■전일 뉴욕채권시장 : 10년금리 0.68%대로 소폭↓…고용 실망+바이러스 우려

    25일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일제히 소폭 낮아졌다. 미국채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이틀 연속 하락, 0.68%대로 내려섰다. 주간 실업수당 개선폭 실망과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하방 압력을 받았다. 다만 볼커룰 완화에 따른 금융주 강세에 힘입어 뉴욕주가가 막판 스퍼트를 내며 1% 상승세로 마감하자, 수익률도 낙폭을 대부분 만회했다. 

    미 금융당국이 은행권 고위험 투자를 규제하는 일명 '볼커룰'을 완화할 계획이다. 미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관계자들은 미 경제방송 CNBC와의 통화에서 “은행권이 벤처캐피탈 등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쉽게 할 수 있도록 볼커룰을 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은행들이 자회사와 파상상품을 거래할 때 일종의 증거금을 적립하도록 한 규제도 완화할 방침이다. 

    존스홉킨스대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미 확진자 수는 전일보다 3만9907명(1.7%) 증가했다. 이는 지난달 30일 이후 최고 증가율로, 최근 7일 평균치 1.4%도 웃도는 수치다. 미국에서 인구가 두 번째로 많은 텍사스 주는 단계적 경제 재개방을 일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미국 1 분기 GDP 성장률 확정치는 전분기 대비 5.0% 하락으로 잠정치에 부합된 결과를 내놓았다. 기업이익은 전년 대비 9.1% 감소했다.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 주(154 만건) 보다 줄어든 148 만건을 기록했으나 예상(138 만건)을 상회했다. 4주 평균은 162만 1 천건으로 지난주 178.2 만건 보다 소폭 감소했다.

     

    5월 미국 내구재 주문은 전월 대비 15.8% 증가해 예상(10.0%)을 상회했다. 운송을 제외한 수치도 전월 대비 4.0% 증가해 예상(1.9%)보다 양호했다. 6월 캔자스 연은 제조업지수는 전월(-19)에서 개선된 1로 발표되었다. 생산지수가 -25 에서 2 로, 생산기대 지수 또한 -2 에서 14 로 큰 폭의 개선을 보였다.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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