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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10(금) 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20. 7. 10. 06:59

    20/07/10(금) 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비밀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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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 주식시장 Preview: 한국판 뉴딜에 쏠릴 관심 -NH


    ㅇKOSPI 주간예상: 2,130~2,200P

    - 상승 요인: 미국 중심 경제 지표 개선, 연준 완화적 통화정책 의지
    - 하락 요인: 코로나 2차 확산, 유럽 재정정책 불확실성


    ㅇ 미국 중심 경제 지표 개선세: 세계 주식시장은 코로나 2차 확산 우려에도 미국 중심 경제 지표 개선에 상승 지속. 미국 보건 전문가들은 대규모 2차 확산보다 산발적 발생 반복 가능성을 높게 판단.

     

    미국 Citi 경기 서프라이즈 지수는 2003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하며 유로존, 중국 등 주요국을 압도. 미국 중심 지표 개선은 글로벌 투자심리 회복에 우호적이나 국내 주식시장 입장에서 외국인 자금 유입 시점을 늦추는 요소로 작용.

     

    미국 중심 지표 개선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 6월 소매판매, 소비자물가 컨센서스는 전월 대비 회복세를 예견 중. 필라델피아, 뉴욕 등 지역 연준 발표 제조업 지수도 심리 지표라는 점에서 최근 회복 기조를 이어갈 전망


    ㅇ 미중 마찰, 정중동:

     

    미중 마찰이 아직 격화하지 않고 있다는 점은 글로벌 투자심리에 우호적. 미국은 홍콩 보안법 제정에 따른 제재 조치를 검토 중이나 아직 현실화에 나서지 않음.

     

    캐나다는 홍콩과의 범죄인 인도 조약을 중단하기로 했고, 영국도 화웨이 제조 통신장비를 단계적으로 배제하기로 결정. 다만 미국은 여전히 1단계 무역협정 수호 의지를 드러내고 있고, 경제적 조치 확대를 검토하지 않음.

     

    블룸버그는 백악관 참모들이 홍콩 달러 페그제(고정환율)를 공격해야 한다고 조언한 내용을 보도. 다만 미국 기업 및 세계 금융시장 파급력을 이유로 별다른 지지를 얻지 못했다고 알려져.

     

    홍콩 금융청은 1997년 동아시아 외환위기 대비 7배, 본원통화 대비 두 배에 이르는 외환보유고, 과거보다 발달한 투기 세력 모니터링 장치, 시중금리를 활용한 자금 유출 방지 수월성을 이유로 페그제 수호에 자신감 피력. 홍콩 금융시장 안정화는 아시아 주요국 주식시장 위험 완화에 우호적


    ㅇ 투자전략:

     

    KOSPI 방향성은 세계 주식시장 흐름에 동조할 전망. 세계 주식시장은 주 후반 예정된 EU(유럽연합) 정상회담 결과를 부정적으로 해석할 여지 있음.

     

    유로화는 7,500억유로 규모 팬데믹 구제 패키지를 발표한 후 기대감으로 두 달간 달러 대비 4% 내외 상승. EU 정상회담에서 여전한 국가 간 입장 차를 확인할 경우 재정정책 기대 균열에 따른 일부 실망감 표출될 수 있음.

     

    유럽 재정정책 관련 불확실성은 주 후반 위험자산 투자심리를 약화시키는 재료로 작용할 수 있을 전망

    정부는 3차 추경안 통과에 따라 한국판 뉴딜 구체안을 대통령 직접 발표 형태로 공개할 예정. 한국판 뉴딜은 디지털과 그린 뉴딜을 골자로 한 중장기 국가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관심 집중될 전망.

     

    특히 그린 뉴딜의 경우 구체안 공개에 따라 수혜 업종 및 종목 구체화 기대. 유럽 수소 경제 로드맵 발표, 미국 태양광 및 수소 에너지 관련주 강세 등 신재생 에너지 관련주에 관심 커질 수 있는 환경. 디지털 뉴딜에 따른 디지털 인프라 확장 개념은 소프트웨어 멀티플 상승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전망

     

    ㅇ 관심 업종: 소프트웨어, 신재생 에너지 관련주


    ㅇ주간 주요 이벤트:

     

    한국판 뉴딜 발표(7/13), 중국 6월 수출입(7/14), BoJ 통화정책회의(7/14~15), 베이지북(7/15), 뉴욕 제조업지수(7/15),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7/16), ECB 통화정책회의(7/16),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7/16), 미국 소매판매(7/16), 중국 2분기 GDP(7/16), EU 정상회담(7/17~18)

    ㅇ 원/달러 환율 주간 예상 밴드: 1,185원~1,210원


    미국 내 코로나 재확산 지속에도 불구하고 경기 회복 기대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 유로화 강세로 달러화 약세 압력 확대. 기술적으로도 달러 지수의 50일 이평선이 200일 이평선을 하회하며 단기적으로 달러 약세 기대가 더욱 고조.


    중국발 훈풍도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 강화에 기여. 경제지표 개선, 밸류에이션 매력에 따른 외국인 자금 유입 지속되며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주간 13% 가까이 상승.

     

    위안화 강세도 지속됐는데, 달러/위안은 7.0위안도 하회하며 4개월래 최저치 기록. 이는 호주 달러(+1.0%)와 한국 원화(+0.7%) 등 위안화 블록 통화 강세의 배경으로 작용.

     

    단기적으로는 달러 약세에 속도 조절 나타날 전망. 대외발 훈풍에도 국내 외국인 순매수 지연으로 원/달러 환율 하락 속도도 제한될 듯.


    1) 경기 개선에 대한 기대는 월초 발표된 제조업 PMI, 고용 지표 등으로 확인되며 달러화에 약세 압력으로 작용했음. 16일 발표될 미국 6월 소매판매는 개선세 이어가겠으나 전월(5월 17.7%m-m) 급증에 따른 기저로 증가폭은 다소 줄일 전망(블룸버그 컨센서스 5.6%m-m).


    2) 7월 17/18 예정된 EU정상회담에서 경제회복기금 논의 결과에 주목. 독일-주변국 금리 스프레드 축소, 유로화 강세 등으로 기대감은 반영. 다만 메르켈 독일 총리를 포함한 주요국 정상들의 합의 촉구에도 여전히 4개국(오스트리아, 네덜란드, 스웨덴, 덴마크)의 반대는 지속.


    3) 수급적으로는 비상업적 순매수 포지션에 관심. 6월 이후 달러화 숏에 베팅했던 비상업적 매도 포지션은 전주 크게 되돌림 나타나며 전체 달러화 순매수 포지션은 전주 대비 확대. 반면 유로화의 경우 비상업적 순매수 포지션 규모 확대세가 다소 둔화.

     

     



    ■ G2 실물 경기 흐름과 유럽 정책 구체화에 주목- 키움 

    ㅇG2실물 경기흐름과 유럽정책 구체 화에 주목 

    다음 주 금융시장에서 미국과 중국의 실물 지표 흐 름 과 한국 금통위 그리고 EU 정상회의에서 유럽경제회복기금 구체화와 ECB 의 행보를 통한 유로화 방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6월 미국과 중국에서 발표되는 월간 실물 지표들은 개선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 상됨에 따라 금융시장내 경기 비관론을 다소 완화시켜줄 것으로 보임.

     

    미국에서는 산업생산과 소매판매가 발표될 예정으로 5월 경제활동 재개 이후 이연수요 등이 더해지면서 5 월에 이어 개선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음.

     

    다만 6 월 중순 이후 미국 남부와 서부를 중심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후 개선강도는 주춤해질 가능성이 높아보임. 

    중국에서도 2분기 경제성장률과 6월 산업생산과 소비 고정자산 투자가 발표됨. 2분기 경제성장률은 전년동기 대비 2.8% 로 1분기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돌아설 것으로 시장에서는 컨센서스가 모아지고 있음.

     

    최근발표된 중국의 제조업과 비제조업 PMI 지수의 개선 흐름 등을 감안하면 정부의 정책 효과가 더해지면서 전반적인 지표의 개선을 뒷받침해 줄 것으로 보임.

     

    다만 중국 역시 수출 부문이 감소폭이 축소되긴 하지만 마이너스 성장이 지속되고 있고 여타 지표에 비해 고용 부문의 불안이 이어지고 있음을 고려할 때 정부의 부양 조치에 대한 필요성은 계속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임. 

    주 후반에는 ECB 통화정책회의와 EU 정상회의 (7/17~18)가 예정되어 있으며 이들 결과에 의한 유로화 방향성에 주시할 필요가 있음.

     

    7월 ECB 통화정책회의에서는 지난 6월초 자산매입규모확대를 발표했던 만큼 금번회의에서는 금리 동결과 함께 현재 부양 정책을 유지할 것이란 입장을 재확인 할 것으로 보고 있음.

     

    특히 지난 6월 통화정책 회의록에서 위원들이 채권 매입프로그램의 장단점을 논의하며 이견차를 보였던 만큼 이에 대한 우려를 완화하기 위해 보다 부양적인 태도를 보여주고자 할 것으로 보임. 

    EU정상회의에서는 지난 4 월에 원칙적으로 합의한 바 있는 경제회복기금의 구체화에 금융시장의 관심이 모아질 것임.

     

    유로지역의 경제회복을 빠르고 강력하게 지원하기 위해 유럽 정상회의에서 승인완료를 촉구하는 상황이나 오스트리아나 네덜란드 등에서 기금 지원방식을 놓고 이견차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금번 회의에서 빠른 결론을 도출하기는 만만치 않은 상황임.

     

    만약 예상보다 회복기금 관련 진행이 보다 구체화될 경우에는 유로화에 긍정적으로 반영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금융시장 내 위험회피성향을 완화시켜줄 것으로 기대됨 

    이외에 우리나라에서도 금통위가 예정되어 있음. 기준금리는 0 로 동결될 것으로 보이며 소수의견은 없을 것으로 보임. 최근 미국 내에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정책효과 등에 의해 지표들의 개선세가 나타나고 있는 만큼 상황을 좀 더 주시하겠다는 입장 정도로 마무리 할 것으로 보임. 

      

    ■ 중국의 호재들, 지속가능성에 대한 고민 -IBK

    글로벌 주식시장에 유동성의 힘이 여전히 강하게 작용하고 있음. 특히 중국 증시 상승세가 강한데, 유동성뿐 아니라 경기 지표와 정책, 수급 등 여러 호재가 한꺼번에 반영됐기 때문.

     

    중국 정부의 부양책 및 시장 개방 의지 등을 감안할 때 이 호재들이 당장 소멸 될 가능성은 낮음. 하지만 유동성 공급과 정책 추진, 지표 반등의 ‘강도’는 현 수준보다 약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판단됨 

    중국 내부적으로는 코로나19 재확산이 컨트롤되고 있지만 대외적으로는 재확산이나 더블딥 충격에 대한 우려가 남아있음. 그렇기에 하반기에도 중국은 내수 경기에 의존하게 될텐데, 정부 부채 수준과 재정 여력을 감안할 때 부양책과 내수 회복이 지금보다 더 강해지기 어려울 수 있음. 

    일례로 인프라투자를 위한 지방정부 특별채권의 5월까지 누적 발행 규모가 이미 올해 연간 한도의 절반을 넘었음. 경제지표의 경우에도 3~4월의 가파른 반등에는 각종 봉쇄조치가 해제된 데 따른 기저효과가 반영돼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상승 기울기가 약해질 수 있음을 감안해야 함 


     

    ■ 다음주에 꼭 알아야 할 몇 가지- KTB

    ㅇ미국 어닝 시즌 전망 및 영향 

    다음주 미국 어닝 시즌 개막 . 2Q20 이익 급감은 알려진 사실이며 오히려 충분히 낮아진 이익 전망으로 인해 과거와 같은 서프라이즈 효과 재개 가능성 상존. 

    S&P500 EPS 2Q20 저점통과, 3Q20 급반등 예상되나, COVID 19 이전 수준 복귀 예상 시점은 3Q21.  EPS회복시점 상대적 비교우위업종은  IT ( 반도체 , S/W, Tech H/W), 제약 바이오, 가정용품, 음식료, 유틸리티. 

    S&P 500 12MF PER 급등 부담 속에 12MF EPS 상승 전환은 향후 주가 흐름에 긍정적. 다만 국내외 12MF EPS 상승 전환이 2021년 높은 이익성장률 전망에 크게 의존한다는 점에서 적극적인 의미 부여는 아직 이름.

     

    추가적인 주가 상승탄력 강화를 위해서는 경기전망 개선을 통한 기업이익 전망 상향조정 진입이 동반될 필요. 



    ■ 다음주 전략 : 미국에서 중국, 경제지표에서 실적으로-대신 

    ㅇ2020년 글로벌 전략 View 

    [투자환경] 각국의 통화완화 동참, 확장적 재정정책 그리고 코로나19에서 벗어나는 경제지표 회복이 Equity 선호를 뒷받침. 신냉전 시대 도래와 미국 대선을 통해 승리하는 Winner가 하반기 증시향방을 결정하는 국면. 

    [투자전략] 코로나19 이후 언택트 문화가 정착되면서 성장주 선호 지속, 정책 수혜섹터(IT, 헬스케어, 소비재, 신재생)와 함께 혁신성 높은 언택트 대표 기업에 집중. 

    [증시경로] 1Q 조정, 2Q 상승, 3Q 변동성을 동반한 숨고르기 국면, 4Q 미국 차기 행정부 정책 기대감 바탕 상승. 

    ㅇ다음주 전략 View 

    증시의 바로미터가 바뀌는 시점이다. 미국증시, 경제지표 확인이라는 익숙함에서 중국증시, 실적시즌 돌입이라는 새로운 변수가 증시의 흐름을 좌우할 것이다. 

    미국은 정책 모멘텀 부재 속, 16일 발표되는 소매판매 개선 폭 축소가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환기 그로 인한 경제지표 개선의 연속성에 의구심을 높일 수 있다. 증시에 부정적 변수로 바뀌는 대신, 7월 들어 급등하고 있는 중국증시가 미국증시 대신 자리를 꿰차면서 14일, 16일 발표되는 수출, 2/4분기 GDP 개선과 맞물리며 투자심리 훼손을 방어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 

    또 다른 화제 전환은 2/4분기 실적시즌 돌입이다. 美 S&P500 기업의 2/4분기 순이익 증가율(-43.9% YoY)은 크게 감소할 것으로 보여, 코로나19에 따른 영향이라는 점을 인지하고 있지만 실적 부진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에 영향은 불가피하다. 다만, 2/4분기를 저점으로 하반기 개선(3/4분기 -24.7% YoY, 4/4분기 -13.2% YoY)될 것으로 보인다는 점에서 실적이 향후 증시 상승에 짐이 되지는 않을 것이다. 

    정책, 지표, 실적이라는 모멘텀 잣대 부재로 증시의 방향성이 모호해질 수 있는 만큼, 지수보다는 언텍트와 코로나19 치료제 수혜가 지속될 수 있는 섹터(IT, 헬스케어)대응이 유리한 시점이다. [S&P500 주간 밴드: 3,000~3,250] 

    ㅇ체크 포인트 

    [BOJ, BOK 통화정책회의] 2Q를 저점으로 코로나19 영향에서 벗어나는 경제 회복세가 경제지표를 통해 확인되고 있어, 상반기 꺼내든 정책기조를 유지하는 수준에서 완급 조절할 전망. BOJ, BOK 현 정책금리(-0.1%, 0.5%) 유지 

    [중국증시, 급등세 지속 여부] 7월 들어, 상해종합지수 15.2%(9일 기준) 급등. 경기회복 기대감 & 정부의 증시 부양 의지를 바탕으로 상승하면서, 미국을 대신해 증시의 바로미터가 되고 있는 상황. 급락시 증시 투자심리 위축 불가피 


      

    ■ 한화 주간전략 :

     

    ㅇ주간 주가지수 동향 

    중국 주식시장은 7월 들어 큰 폭으로 상승(CSI300 +16.3%). 다른 주요국 주가가 박스권인 것과 다른 흐름. 중국은 6일 국영 증권보를 통해‘건강한 강세시장’에 올라타라는 메시지를 보내 개인투자자들의 주식시장 유입을 이끌어. 


    최근 중국 정책당국은 금융시장 활성화를 위한 조치(상해종합주가지수 편제 개편, ChiNext 규제 완화 등)를 취하는 중. 금융시장 개방에도 외부로부터의 자금 유입이 원활하지 못해 가계의 자금을 주식시장으로 이끌 유인이 커진 듯 

    ㅇ애플의 모빌리티 리포트로 회복 파악하기 

    최근 글로벌 주식시장은 지수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면서 지수 자체의 상승보다 Untact와 같은 일부 종목으로의 쏠림 심화. 이는 경제 재개방에도 사람들의 활동이 바이러스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는 데는 시간이 걸리고 있기 때문.

     
    구글이나 애플의 모빌리티 리포트로 사람들의 활동성 측정 가능. 한국은 1월에 비해 사람들의 활동이 현저하게 줄었지만, 미국은 생각보다 운전이나 도보 활동이 활발. 

    ㅇKOSPI 2020년 연간 순이익 예상치 전주 대비 0.4% 하향 

     

    상향업종 : 가전, 유틸, 증권, 보험 vs 하향 업종: 호텔/레저, 조선, 정유, 운송 
    상향종목 : CJ, 현대중공업지주, 하이트진로, LG전자

    하향 종목 : 강원랜드, 아모레퍼시픽, GS, 삼성중공업 



    ■  다음주전략 : Herd Behavior -SK

    다음주 여러 대내외 이벤트 예정. 유럽의 이벤트(ECB 통화정책회의, EU 정상회담)와 함께 우리 정부의 한국형 뉴딜 종합계획 발표(7/13 예정)에 관심.

     
    2Q 당기순익 추정치(24.1 조→20.5 조)는 하향조됐지만, ITSW, 반도체, 통신, 헬스케어 업종은 반등. 정책적 기대와 맞물려 쏠림현상 계속될 전망. 

    최근 며칠동안 이벤트 공백기였지만, 다음주에는 모처럼 여러 대외 정책 이벤트가 예정돼있다.  BOJ 통화정책회의(7/14~15), 한은 금통위(7/16), ECB 통화정책회의(7/16), EU 정상회담(7/17~18)등이다.  


    특히 유럽에서 들려오는 소식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지난 6 월 ECB 통화정책회의에서 독일 헌재의 판결을 의식해 
    공공채권매입프로그램(PSPP)에 대한 정당성을 강조했던 ECB의 입장지속 여부, EU 정상회담에서 나올 EU 회복기금에 대한 논의에 관심이 쏠린다. 이벤트에 대한 민감도는 과거보다 낮아졌지만, 시장분위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여전히 관심은 뜨겁다.  

    가장 주목해야 할 이벤트는 한국형 뉴딜 종합계획 발표다. 정부는 한국형 뉴딜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계획을 오는 13일 발표할 예정이다. 당초 오는 2025 년까지 100 조원 이상 투입을 계획했는데, 어느정도 규모로 발표될지가 관심사다. 

     

    이번 정책은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을 양대축으로 하는만큼 디지털 인프라 구축, 비대면 산업 육성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에서 디지털 인프라, 5G, 원격의료,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시장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ITSW 를 비롯한 기존 주도주에 수혜가 돌아갈 가능성이 높다. 

    한편, 삼성전자의 2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시작으로 실적시즌이 시작됐다. 삼성전자는 2분기 영업이익 8.1조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크게 뛰어 넘는 실적을 발표하며 실적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하지만 실적시즌에 대한 기대감은 높지 않다. 연초 24.1 조까지 추정되던 2 분기 당기순이익 예상치는 20.5 조까지 하향됐다.

     

    다행히 이익추정치의 하향조정이 둔화됐고, 반도체, 통신, 헬스케어, ITSW 를 중심으로 이익추정치의 반등이 나타나고 있다. 코로나 19 에 따른 수혜와 정책적인 기대감을 동시에 받고 있는 이들 업종에 대한 쏠림현상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하는 이유다. 



    ■ 글로벌 주식시장은 지각변동 중 -메리츠

    오늘 자 ‘전략공감’에도 담은 내용이지만 글로벌 주식시장의 지형변화가 빠르게 진행 중입니다.  어쩌면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변화는 글로벌 주식시장에 비해서는 온건하게 느껴질 정도이니 말입니다.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우리가 너무 잘 알고 있는 미국을 제외한 주요 선진국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밸류에이션’입니다.

     

    PER(12개월 예상)을 예로 들어보면, 일본은 17.2배, 영국은 15.3배, 독일은 15.8배, 캐나다는 18.6배로 데이터 집계 이래 사상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일본 제외). 

     

    이들 국가의 밸류에이션 레벨이 기존에도 한국(12배)보다 높았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최근 밸류에이션 팽창속도는 유독 빠른 편입니다.  

     

    배경은 대부분의 국가가 우리처럼 시장 내 지형변화를 경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시가총액 1등 기업의 바뀌거나 시가총액 상위 기업의 구성이 크게 변한 결과입니다. 

    국가별 지형변화의 사연도 제각각입니다. 일본은 도요타자동차가 여전히 굳건한 시가총액 1등 자리를 수성하고 있지만 주가는 2015년 이후 박스권입니다. 

     

    반면 물밑변화는 활발합니다. 스마트 팩토리(키엔스) + 제약(주가이제약) + 게임(소니, 닌텐도) 기업을 중심으로 시가총액 상위권 순위가 급변하고 있습니다. 

    캐나다는 시장 내 지형변화가 극적인 국가입니다. 일전에 말씀드렸던 온라인 플랫폼 업체인 ‘쇼피파이’가 단숨에 시가총액 1등으로 올라섰기 때문이죠. 

     

    한편 금융 및 오일 메이져 기업이 포진한 것으로 알려졌던 영국은 독보적인 시가총액 1위였던 HSBC가 3위로 하락했고, 그 자리를 헬스케어 기업이 1, 2위로 올라섰습니다. 


    시가총액 1위 기업은 COVID19 백신 개발에 선두 주자인 ‘아스트라제네카’ 입니다. ‘기술’의 나라 독일은 전통적인 하드웨어 기업은 후퇴하고 기업용 소프트웨어 강자인 SAP가 시차총액 1등 자리를 굳히고 있습니다.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시사점은 이렇습니다. 지금은 시장 전체를 보고 판단하는 것이 아닌 산업의 변화를 따라가는 것이 현실적인 접근이라는 점이고, 한편으로는 그 동안 당연하게 받아드렸던 ‘경기판단’에 따른 지역별, 국가별 자산배분의 효용성도 떨어질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전통산업이 아닌 새로운 ‘성장산업’을 주도하는 기업이 많은 국가일수록 성과가 좋을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 미국대비 중국이 보유한 세 가지 강점 -신한


    1) 경제 성장세, 상대적으로 낮은 불확실성


    3월 이후 경제활동 정상화에 나선 중국은 2사분기에 전년비 플러스 성장세로 반전해서 하반기에는 전년비 5% 수준의 성장세를 복원하는 흐름이 예상됨.

     

    코로나19 신규 확진 증가가 통제되면서 관련 불확실성이 다른 나라들에 비해 덜한 편이고, 내수 부양책으로 수출 위축 여파를 상당 부분 상쇄해 낼 것으로 기대됨.


    이에 비해, 미국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6월 중순 이후로 급증세를 보이면서 지난 4~5월 고점수준을 넘어섰고, 이에 따라 경제봉쇄 완화 계획이 지연되거나 경제봉쇄가 재차 강화되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음.

     

    6월 미국 경제지표들은 5월에 비해 더 강하게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7월 이후 로는 다시 위축될 가능성이 커짐. 즉, 미국은 하반기 이후 경기 정상화 경로에 불확실성이 매우 높고, 이는 코로나 디바이드, 즉 경기 대비 앞서 나간 주가에 대해 조정 압력이 될 가능성이 큼.

    2) 유동성 레버리지


    FRB의 적극 시장 개입 선언 이후 미국 M2 증가율이 급등해서 5월에는 전년비 23%에 이름. 하지만, 미국 내 유동성 순환이 진짜 잘 되고 있는 상황은 아닌 것으로 보임.

     

    M2(총통화)는 사실상은행 예금의 합계인데, FRB 무제한 양적완화 선언 이후 미국 상업은행 예금 수신이 빠르게 늘었지만, 상업은행 대출 증가 폭은 그 절반에도 못 미쳤고 대출보다는 은행의 현금 보유액이 더 많이 늘어났음.

     

    즉, FRB가 돈을 많이 풀었어도 시중에서 신용 창출은 저조한 상황이며, 2008년 금융위기 이후에도 이런 현상이 상당 기간 지속된 바 있음을 참고해야 함.


    반면, 중국은 M2 증가율이 크게 오르진 않았으나, 사회총융자는 올해 1~5월 누적치 기준으로 전년비 40%대 증가율을 기록 중: 위안화 대출이 전년비 25% 늘었고 회사채 순발행은 전년비 111% 증가.

     

    GDP 성장률을 크게 초과하는, 전년비 40%대에 달하는 신용 팽창 속도는 잉여 유동성의 가파른 증가를 의미하며, 중국 주식시장의 유동성 수혜가 미국의 그것 대비 더 클 가능성을시사.

    3) 정책 연속성


    미국은 11월 대선에서 민주당이 대통령직은 물론이고, 상하원 모두 석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민주당 집권 시에는 법인세율 인상, IT 소프트웨어/서비스 기업들에 대한 규제 강화 등, 증시에 우호적이지 않은 정책 기조 변화가 우려되는 상황.

     

    반면, 중국은 경기 부양 기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IT 중심으로 기술자립을 위한 정책 지원에 큰 변화가 야기될 가능성은 우려되지 않고 있음. 정책 지속성에 대한 신뢰도는 단기적으로 높아진 가격부담을 극복할 수 있는 중요한 원천이 될 수 있음.

     

     


      

    ■ 플랫폼과 반독점: 위기를 기회로 - 한투 

    영국과 EU에서는 빅테크 기업에 대한 강도높은 반독점 규제가 이루어질 예정. 한국의 경우 플랫폼 기업과 정부 간 일정부분 합의가 이루어진 것으로 판단. 데이터 개방을 통해 플랫폼 기업은 물론 자율주행, AI 중소형주도 수혜 전망

    ㅇ유럽에서 쏘아올린 반독점 규제의 새로운 패러다임


    지난 보고서 발간 이후 유럽 정부는 플랫폼 기업들에 대한 규제의 수위를 한 층 높였다. 영국 경쟁시장청(CMA)은 지난 1일 구글과 페이스북이 디지털 광고시장을 독점 한다며 강력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CMA는 기존 법률로는 빅테크 기업을 통제할 수 없다며 새로운 경쟁 규제체제(new regime)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U도 새로운 규제 원칙을 마련할 전망이다. EU 경쟁담당 집행위원인 마르그레테 베스타게르는 기존의 반독점 조치가 비효과적이었다고 지적했다. 베스타게르는 EU가 콘텐츠, 경쟁, 증세라는 세 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IT 대기업들을 겨냥한 새로운 규정서(rule book)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각국 정부의 반독점 규제 패러다임 전환을 시사한다. CMA와 베스타게르의 발언은 정부가 제조업에 한정됐던 기존 규제의 제한을 인식하고 모두에게 공정한 시장을 다시금 마련하겠다는 유럽 국가들의 의지를 보여준다.


    유럽정부의 의지 에서 도출되는 가장 큰 시장 리스크는 증세도 , 콘텐츠에 대한 책임도 아니다. 바로 데이터 공유다. CMA는 구글에 검색과 관련된 클릭과 쿼리데이터를 개방해 다른 검색엔진과 경쟁하라고 권고했다.

     

    유럽 위원 (European Commission)도 지난 2월 자료를 통해 빅테크 보유 데이터 공유 방안과 EU의 역할을 강조했다. 나아가 최근에는 디지털 서비스법에 따라 중소규모 경쟁사들이 구글 등의 IT기업 플랫폼에 접속해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도록 더 초점을 맞출 계획 이라고 밝히며 합리적이고 공정한 데이터 거래조건을 강조했다.

    이는 빅테크 시장 지배력의 분산 가능성을 의미한다 데이터는 통상 4차 산업혁명의 쌀로 불린다, 구글 아마존 등 빅테크 기업의 지위와 경쟁력이 데이터로부터 나왔음을 감안할 때 위 정책은 향후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시장 점유율과 사
    업 전략 에 영향을 줄 수 있다. 

    ㅇ국내 플랫폼 기업의 데이터 개방은 역설적이게도 호재로 작용할 것


    다만 한국에서는 놀랍게도 유럽과 정반대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네이버, 카카오 등 플랫폼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정보를 개방하고 공정경쟁에 대한 환경을 촉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카카오, 네이버파이낸셜, 쿠팡 등 국내 빅테크 기업들은
    자사 정보를 금융시장에 대거 개방하기로 합의했다,

     

    정부 또한 지난 4 월부터 금융감독원 산업은행 등 9개 금융공공기관이 보유한 약 4,400 만건의 기업과 금융데이터를 외부에 개방하기로 했다,

     

    금융뿐만이 아니다, 카카오는 8일 국토교통부 , 행정안전부가 제공한 오픈 API 를 바탕으로 카카오맵에서 전국 도시철도 1,107개 역사의 교통약자 이동 및 환승 경로와 편의시설 위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기업과 정부가 디지털 뉴딜과 공정 경쟁이라는 공통 목적을 바탕으로 일정부분 합의점을 도출했음을 시사 한다 나아가 향후 국내 플랫폼 기업과 정부가 서로 윈윈하기 위해 상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 한다.

    국내 플랫폼 기업들이 선제적으로 규제 에 동의했다는 점이 대표적이다. 6일 네이버, 카카오, 우아한형제들, 직방 등 국내 플랫폼 기업은 IT기업에 대한 법 규제의 정비를 촉구했다.

     

    이들은 디지털 경제와 관련한 국내 법 규제가 구글과 페이스북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에 보다 관대하게 적용되고 있어 역차별이 발생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는 국내 플랫폼과 외국 플랫폼이 동시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 규제 위반시 가해지는 벌칙이 동일하지 않다는 점을 비판하며 건전한 경쟁이 이루어지도록 규제가 다듬어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국내 빅테크 기업의 데이터 개방과 관련 규제 제정은 역설적으로 잠재적 리스크가 아닌 호재일 가능성이 높다.

     

    국내 플랫폼 기업들은 다국적 빅테크 기업들과의 역차별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기업과 정부의 점진적인 데이터 개방으로 인해 자율주행 AI 등 4차산업혁명 관련 중소형주는 대기업과의 데이터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비즈니스에 필요한 데이터베이스를 공급받아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데이터 개방을 통해 정부도 디지털 뉴딜 정책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다. 7월13일에 발표될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중 디지털 뉴딜의 경우 기업들의 데이터 활용을 위해 15개 분야에서 빅데이터 플랫폼을 만들고 14 만개의 공공데이터를 순차 개방하기로 약속했다.

     

    이러한 정책 모멘텀과 민관협력을 위한 지속적인 시도는 국내 플랫폼 기업과 IT 중소형주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 화학 : EU 수소경제 로드맵 발표 -  NH

    EU 집행위원회는 2050년까지 기후 중립을 위한 수소 에너지 사용을 확대 전략을 발표. 현재 모델로는 2050년까지 기후 중립을 달성하기 어렵기 때문에 부문 간 새로운 연계가 이뤄져야 하고,    기술 진보가 활용되어야 함. 에너지 시스템을 통합 운영하는 방식으로 바뀌어야 함.

     
    에너지 시스템 통합을 위해서는 1) 에너지 효율이 핵심이며, 2) 최종 사용 부문에 대한 직접 전력 지원, 3)통전이 어려운 부문의 경우 청정 연료를 장려할 것을 제안. 

     
    유럽 전역의 산업, 운송, 발전 등 탈탄소화를 지원하기 위해 수소를 활용할 방침이며, 구체적인 지원 규모는 아래와 같음.

     
    2020~2024년까지 EU에 최소 6 기가 와트의 재생 가능한 수소 전해조 설치 및 최대 백만 톤의 재생 가능한 수소 생산을 지원


    • 2025~2030년까지 수소는 통합 에너지 시스템의 본질적인 부분이 되어야하며, EU에서 최소 40 기가 와트의 재생 가능한 수소 전해조와 최대 1 천만 톤의 재생 가능한 수소를 생산해야 함.

     
    • 2030~2050년까지 재생 가능한 수소 기술은 성숙 단계에 도달하고 탈 탄소가 어려운 모든 부문에 대규모로 배치되어야 함


    탄소 중립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수소가 필수적으로 활용되어야 함. 전략 이행을 위해 EU 집행위해위원회는 업계와 시민 사회, 국가, 유럽투자은행과 유럽청정수소동맹을 시작함을 선언.


    - 전일 미국 Nikola주가는 34% 상승했으며, EU의 수소 활용 확대 방침으로 국내 수소 관련 산업과 기업에 대한 관심이 필요함



    ■ 전자 장비 및 기기-20년 초의 데자뷰

    유럽각국의 전기차 보조금 상향 효과가 6월부터 나타나기 시작 했습니다. 6월 전년대비 EV 판매량 증가율은 프랑스가 260% 독일은 115% 영국은 192% 를 기록한 것입니다.

     

    3개국가 합산 6월 전년대비 EV 판매량 증가율은 164%입니다. 그리고 3개국가 합산 6월 전년대비 EV 판매량 증가율이 올해 1월 159%, 2월146% 이었음을 감안할 때 코로나 이전의 시장 성장률을 회복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현재 해외 2 차전지 Peer 들의 주가 상승세도 연초 당시와 유사한 상황입니다 연초 상황을 복기해보면 국내 2 차전지 업체들의 주가는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해외 Peer들의 주가와 키맞추기를 가능하게 했던 명분은 유럽 EV 판매량 데이터 호조였습니다.

    현재가 연초와 다른점은 국내 2차전지 업체들의 주가가 4월 이후부터 상승 중이고 2차전지 소재업체들 21F P/ E가 약 30~40 배까지 올라왔다는 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노출되어 왔던 호재에 대한 주가 민감도도 낮아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1)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유럽의 전년대비 EV 판매량 증가율이 연초 수준까지 V자 반등하고 있고, 2)미국 바이든 당선 가능성 증가에 따라 미국의 친환경차 정책 기조변화 가능성도 증가했기 때문에 하반기 국내 2차전지 주가의 방향은 우상향으로 전망합니다. 


    또한 비록 이전부터 노출되어 왔던 기대감이긴 하지만 하반기 국내 셀 업체들의 EV 배터리 흑자전환 전망도 주가를 지지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2차전지 산업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합니다 탑픽은 연초 유럽 EV 판매량 증가 국면에서 주가가 상승한 경험이 있으며 하반기 EV 배터리 셀 흑자전환이 예상되는 삼성 SDI( 매수 TP 49 만원 상향 를 제시합니다.

     

    소재업체 중에서는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고 프리미엄 리튬염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천보 매수 TP 12 만원 유지 를 추천합니다. 

     

     

    ■ 휴대폰/IT부품산업 아시아 마케팅 후기 : 폴더블과 Apple -NH


    아시아 투자자 대상으로 비대면 마케팅을 실시. 상당수 투자자가 하반기 스마트폰 수요 개선에 대해 동의하고 업황을
    긍정적으로 평가. 특히 폴더블 스마트폰, Apple 부품업체들에 관심이 집중. 당사도 긍정적 의견 전달


    ㅇ아시아 투자자 상당수가 스마트폰 수요 개선에 동의


    당사는 최근 아시아 지역 투자자 대상으로 휴대폰/IT부품 섹터 비대면 마케팅을 진행. 해당 지역 투자자 상당수가 하
    반기 삼성전자 및 Apple 판매량 회복 가능성에 동의하면서 업황을 긍정적으로 평가


    중장기적으로도 폴더블 스마트폰, 5G 스마트폰의 성장 가능성을 매력적이라고 판단하는 의견이 많았음. 투자자들은
    특히 폴더블 스마트폰과 Apple관련 부품업체에 대한 관심이 많았으며 폴더블 스마트폰 관련 업체 중에는 KH바텍,
    세경하이테크, 파인테크닉스, 그리고 Apple 관련 부품사 중에는 LG이노텍, 아이티엠반도체, 비에이치를 매력적이라
    고 판단


    ㅇ 폴더블 스마트폰, Apple 관련 밸류체인에 관심 집중


    당사는 최근 삼성전자의 경우 Huawei의 미국 규제에 따른 제품 경쟁력 약화와 인도에서의 중국 불매운동의 수혜를
    하반기에 누릴 것으로 예상하고 실제로 가격 할인 등을 통해 점유율 확대를 꾀하고 있다고 언급. 투자자들은 대부분
    흥미를 가지고 수요 회복 가능성에 대해 동의


    특히 8월 5일 갤럭시 언팩 이벤트를 통해 갤럭시 노트20, 갤럭시 폴드 2가 공개되는 만큼 관련된 부품 업체들에 관
    심을 가져야한다고 전달. 

     

    관련 수혜업체로는 폴더블 스마트폰의 경우 KH바텍, 세경하이테크, 파인테크닉스, 비에이치, 이녹스첨단소재 등을 언급.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관련 업체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 보유

     

    Apple의 iPhone 12시리즈 판매도 예상보다 양호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투자자들에게 의견 전달. 투자자들은 특히 LG이노텍의 2021년 이후 성장에 대해서 의문을 가졌으나 ToF 모듈 침투율 확대, LED 사업철수 가능성, 광학줌 등 카메라 모듈 업그레이드에 대한 내용을 전달한 이후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는 시각이 많았음. 

     

    투자자들은 아이티엠반도체와 비에이치 등 관련 업체들도 하반기에 대부분 긍정적일 것이라고 판단

     

     

     


    ■ 식료품 : 높아지는 눈높이

    2Q20 은 코로나 19 리 스크가 이어지는 가운데 , 경기방어주인 음식료 업종의 역할이 빛을 발한 시기였습니다. 2Q20 중 업종 주가는 36% 상승했으며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성장성이 부각되기도 했습니다. 하 반기에도 실적 모멘텀 지속되고 해외 진출 확대되는 KT&G 와 CJ 제일제당을 추천종목으로제시 합니다 .

    ㅇ2Q20 중 음식료 업종 주가는 상승세 시현


    2Q20 음식료 업종 주가는 36% 상승해 코스피를 아웃퍼폼. 현재 음식료 업종 12M forward PER은 13.9배에 불과해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현저하게 낮은 수준. 특히, 벤치마크와의 괴리는 과거대비 축소되어 전방 호조에 따른 프리미엄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 

    ㅇ내수부진에도 양호했던 식품 판매


    4-5월 국내 음식료 소매판매액은 yoy +6.4%를 기록. 전체 소매판매액 yoy -1.4% 성장률과 비교해 월등한 성과. 2Q20 중 국내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yoy -2.2%로 역성장 전환했으나 같은 기간 국내 총 수출 yoy -20.2% 대비 상대적으로 견조. 


    전체 수출 내 차지 비중 점차 높아지고 있는점 고무적. 라면(yoy +46.2%), 건강기능식품(yoy +26.7%) 등 일부 품목 성장세 부각.  4-5월 온라인 채널 내 식품 카테고리 급성장세도 유지. 지속 성장하는 채널 내 성장률 1위 품목. 전분기 매크로 불안감 고조됨에 따라 우려했던 원달러 환율 및 곡물가도 안정적 흐름 유지 중

    ㅇ음식료/담배 업종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최선호주로 KT&G와 CJ제일제당 추천


    P, Q 성장이 이끄는 실적 성장세 지속될 가능성 높다고 판단해 업종의견 비중확대 유지. 하반기 실적 모멘텀과 해외 진출 확대에 대한 기대감, 현재 밸류에이션 등을 고려해 최선호주로 KT&G와 CJ제일제당 추천


     

    ■  SK : 다시 커진 주가 매력도. SK바이오팜과의 괴리 현상 오래가지 않을 것 -하나

    ㅇSK바이오팜과 주가 차별화가 발생하는 배경


    SK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20,000원을 유지. SK바이오팜은 상장 이후 주가가 공모가 대비 320% 상승한 반면 지분 75%를 보유하고 있는 SK는 18%나 하락. SK바이오팜주가 상승으로 SK NAV는 계속 상승할 수 밖에 없어 괴리율이 큰폭 확대 중.

     

    주요 배경은

     

    1) 상장 소식이 알려진 5월 중순이후 7월초 상장 직전까지 SK 주가는 약 63.2% 상승하면서 기대감을 선반영. 이후 재료 노출에 따른 모멘텀 소멸과 주가가 NAV에 근접하면서 valuation 부담 발생.

     

    2) 초기 유통주식수 부족에 따른 수급 효과로 SK바이오팜이 급등하고 있지만 현 시총 16조원이 장기적으로 지속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시각(결국 NAV 기여도 축소, 방향성 하락 우려) 때문으로 추정

     

    ㅇSK바이오팜 가치 상승분이 결국 SK valuation에 반영될 것


    당분간 변동성이 심할 수 있어 SK바이오팜 가치를 SK 목표가에 바로 반영하지는 않았지만 SK바이오팜 현 주가 반영시 SK NAV는 385,000원으로 상승하고, 50% 할인율을 적용한다고 해도 NAV는 350,000원으로 상장 이전보다 크게 상승할 수밖에 없는 상황. 

     

    이 경우 주가와 NAV와의 괴리율은 30.4~37.8%로 확대. 최근 몇년간 괴리율이 30%를 상회한 적은 2019년 하반기와 3월중순 코로나 발생 당시 밖에 없으며 평균괴리율은 22.5%로 낮았던 편.

     

    SK에 대한 저평가매력이 다시 부각될 수 밖에 없는 상태. 더구나 유통주식수가 13%에 불과해 (기관 보호예수 해소는 주로 10월 이후) SK바이오팜 주가가 당분간 높게 유지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시장에서 바이오팜 가치 상승분을 점차 SK valuation에 인정해줄 것으로 판단.

     

    ㅇSK바이오팜 외에 SK에 남아 있는 추가적인 기대 요인은...


    1) SK바이오팜 외에 SK실트론과 SK팜테코 IPO 가능성이 높은데다 2) 에어아시아지분 인수 협상 등을 비롯 모빌리티 기반확보를 위한 신규 투자도 예상되며

     

    3) 투자금 회수에 따라 실적과 별개로 DPS가 계속 상승할 것이라는 점은 추가 반등을 기대할 수 있는 요인. 4) 중장기적으로는 SK하이닉스 자회사 이전에 따른 NAV 확대 기대감도 상존.

     

    5) 만약 SK바이오팜이 KOSPI 200 등의 주요 지수에 조기 편입시 SK바이오팜 수급효과가 SK로 전이되는 상황은 더욱 명확히 나타날 것. 지분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해 tracking error 발생이 예상될 경우 패시브펀드들은 가장 근접한 대체주를 찾으려 할 것이기 때문. 

     



    ■ 씨젠 : COVID19 2차 대유행에 대비하자- SK

    2Q20 실적 Preview: 매출액 2,656 억원(+806.5%YoY), 영업이익 1,691 억원(+3,542.8%YoY)로 분기 최대 실적 전망. 코로나 19 진단키트가 실적 성장세를 견인. 신제품 출시 및 코로나19 2 차 확산에 대한 우려로 진단키트 수요 지속 증가 예상 

    ㅇ2020년 2분기 실적 Preview 

    동사의 2020 년 2 분기 실적은 매출액 2,656 억원(+806.5%YoY), 영업이익 1,691억원(+3542.8%YoY, OPM 63.7%)시현으로 분기별로는 사상 최대 실적이 전망된다.

     

    매출고성장의 주된 원인은 1 분기 290 억원을 기록한 코로나 19 진단키트가 본격적으로 확산된 2 분기에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영업이익률은 수익성 높은 코로나 19 진단키트 고성장세로 레버리지 효과에 따라 1 분기 대비 큰 폭의 개선세가 예상된다.


    ㅇ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200,000 원으로 상향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00,000 원으로 상향한다. 동사 목표주가 산정시 적용된 multiple 은 글로벌 Peer 업체 평균 PER 에 40% 할인된 값을 적용하였다.

     

    지속적인 코로나 19 진단키트 신제품 출시 및 2 차 확산에 따른 코로나 19 진단키트 수요증가로 실적 성장세는 2021 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 



     
    종근당 : 언택(Untact) 수혜주

    ㅇ2분기도 1분기처럼 양호한 실적달성 예상


    종근당의 2분기 매출액은 별도기준으로 전년대비 약 15.4% 증가한 3,074억원, 영업이익은 무려 50% 정도 증가한 286억
    원(OPM, 9.3%)으로 추정된다.

     

    종근당의 주요 품목 모두 고르게 성장하였는데, 특히 코프로모션 상품이지만 마진율이 양호할 것으로 추정되는 케이캡이 전년대비 170% 성장하면서 150억원에 가까운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인해 케이캡은 연간 약 600억원 규모의 블록버스터급 품목으로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종근당에게 있어서는 새로운 도전 품목이었던 골다공증 항체의약품인 프롤리아도 분기매출 130억원을 달성하면서 연간 500억원 매출 달성이 기대된다.

     

    일반적으로 2분기에는 폐렴구균 백신인 프리베나 매출이 감소했었지만, 올해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유행하면서 2분기 매출도 1분기만큼 발생, 탑라인 성장에 일조하였다.

    ㅇ언택트(untact)하니 비용감소 이익 증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계속 확산세를 유지하면서, 종근당의 대면 위주의 공격적인 마케팅은 2분기에도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로인해 마케팅비가 포함된 광고선전비가 전년대비 약 40% 정도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종근당의 주요 품목들이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과 같은 만성질환 치료제로 환자들이 반드시 복용해야 하는 필수 소비재로써 탑라인 성장은 꾸준히 유지되는 상황이다.

     

    그런데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대면 위주의 마케팅 활동이 감소, 즉 언택트 마케팅으로 전환되면서 비용이 크게 감소하였다. 이러한 비용감소로 2분기 역시 1분기와 마찬가지로 이익은 크게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1,2분기 크게 증가한 실적으로 인해 올해 연간 종근당의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약 28% 증가한 1,000억원 달성이 기대된다.

     

    다만 3분기부터는 심포지움 개최 등 대면 마케팅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 그 동안 집행이 미뤄졌던 마케팅비가 3분기 집중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ㅇ드디어 주목받기 시작한 종근당의 R&D


    6월 22~24일 개최된 AACR Virtual Annual Meeting II에서 종근당은 EGFR/c-Met 이중항체인 CKD-702의 전임상 결
    과를 포스터로 발표하였다. 

     

    CKD-702가 돌연변이 c-MET이나 TKI 약물에 내성이 발생한 비소세포폐암 동물모델에서 매우 뛰어난 종양억제 효과를 보여준 포스터로 임상에서의 결과를 기대해 볼 수 있게 되었다.

     

    CKD-702는 올해 1월 국내에서 IND 승인을 획득, 현재 3개의 임상 사이트에서 65명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1/2상을 진행 중에 있다.

     

    CKD-506은 유럽에서 류마티스관절염 임상 2a상을 완료, 올해 11월 6일 개최되는 미국 류마티스학회(ACR)에서 그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 드디어 올해부터 종근당의 연구개발 성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언택트 수혜주로 올해 사상 최대실적 달성이 예상되고, 그 동안 부진했었던 R&D 성과도 가시
    화되면서 올해 종근당 주가의 꾸준한 우상향을 기대해 본다.

     


    ■ 미디어 : 한한령, 콘텐츠, 그리고 광고 -유안타

    ㅇ섹터 전체 Top pick :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드래곤은 한한령 해제시 연간 영업이익 체력이 2020년 e) 500억원 수준 2021년 e)1,000 억원대 또는 그 이상으로 폭증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있다. 분기당 대작드라마 1 편씩만 중국 OTT에 공급한다는 가정을 세우면 , 충분히 달성가능한 실적이다.

     

    한한령 해제가 없을 경우에도 아이치이 텐센트 등 중국 OTT들이 동남아 시장 진출 본격화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드라마를 놓고 넷플릭스와 경쟁하는 구도가 형성됐다.

     

    이미 아이치이는 『편의점 샛별이』 , 『저녁 같이 드실래요』와 같은 한국 드라마의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 중국 제외 를 시작했다.

     

    참고로 국내광고경기가 3Q20 부터 반등세를 보일 조짐을 보이고 있어 2020 년 하반기의 국내 방송국發 편성리스크에 대해 예전만큼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는 판단이다. 

    ㅇ음악 Top pick  : JYP Ent. 에스엠 , 와이지엔터에도 관심

    이어서 음악제작사 Top pick 으로 JYP Ent.(Buy, TP 4.1만원)을 제시한다. 음악제작사는 글로벌 스트리밍 시장의 성장성이 여전히 큰 상황에서 온라인 콘서트라는 미래 먹거리와 한한령 해제 가능성 등으로 인해 주목해야 할 시점이 도래했다.

     

    JYP Ent. 는 간접비 부담이 적은 관계로 음반 음원 등의 고마진 매출원의 좋은 성과가 이익단으로 잘 연결되고 있어 기본 이익체력이 튼튼한 편이다.

     

    최근 부각 중인 온라인 콘서트는 중장기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크지만 , 단기적 관점에선 오프라인 콘서트의 실적 공백을 대체하기엔 역부족이란 점을 고려해 회사의 기본 이익체력을 고려해 서 종목을 선별해야 한다는 판단이다, 

    JYP Ent.는 데뷔 연차별 아티스트 포트폴리오와 신인 아티스트 모멘텀 측면에서도 3사 중 가장 이익을 창출하기 에 좋은 구조를 갖고 있다.

     

    동사는 현재의 주력 아티스트인 GOT7과 트와이스가 한한령 직전인 2016년 당시 신인급이었던 관계로 중국 시장에서 검증된 아티스트가 부족하다는 약점을 갖고 있으나

     

    GOT7과 트와이스가 2020년 기준의 K-pop 정상급 아티스트란 점은 분명한 사실이고 2021년 중국인 남자그룹 Project C의 데뷔를 준비하고 있어 중국수혜를 충분히 받을 수 있는 회사로 판단된다.

     

    다만 , 한한령 해제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즉각적인 중국활동 본격화가 쉽지 않다는 점은 유념해야 할 대목이다. 

    당사는 JYP Ent. 에 더해 에스엠 (Buy, TP 4.6 만원)과 와이지엔터(Buy, TP 5.2만원)까지 3사 종목을 바스켓으로 매수하는 것도 좋은 전략 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한한령 해제시 3사가 모두 수혜를 받게 될 것인데 음악제작사의 시가비중 은 3 사 합산 기준으로 국내 증시의 0.14% 에 불과해 JYP Ent. 1개 종목 만으로는 유의미한 비중 확보가 어렵기 때문이다. 

    ㅇ외인카지노 Top pick : 파라다이스

    마지막으로 외인카지노 Top pick 으로 파라다이스 Buy, TP 1.8 만원 를 제시한다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매분기 대규모 적자상황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 파라다이스의 유일한 투자포인트 는 한한령 해제가 될 것이다.

     

    한한령 해제시 복합리조트 마케팅을 통해 신규 중국인 수요를 창출할 수 있다는 점이 동사에 있어 큰 강점으로 작용 한다. 동사의 2020E BPS는 13,298 원으로추정된다. 2020E PBR 1.0 배인 1.3 만원 수준에선 주가의 하방경직성이 존재한다. 

    ㅇ광고업종 :  에코마케팅, 인크로스, 제일기획 추천

    광고업종에서는 에코마케팅, 인크로스, 제일기획을 추천한다 에코마케팅과 인크로스는 3Q20 들어 추가적인 실적개선 가능 여부(에코마케팅)와 높은 Valuation(인크로스)에 대한 부담이 있지만, 공통적으로 데이터 기반의 타겟광고, 언택트 소비 등의 투자 테마와 연계되는 관계로 현재의 증시 컬러에 부합 한다는 판단이다.

     

    제일기획은 2Q20 에 실적 저점을 통과하는 가운데 , Valuation 매력과 5% 수준의 배당수익율 2020E 870 원 을 갖추고 있어 연말 배당시즌이 가까워질수록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크로스-T-Deal, 그리고 Addressable TV 

    ㅇ다윗 , 골리앗과 협력관계가 되다  


    인크로스는 SKT의 전임연구원 출신인 이재원 現대표이사가 설립한 디지털 미디어렙 겸 광고플랫폼회사.  동사는 국내 디지털미디어렙 3위회사이며, 동영상 애드네트워크 플랫폼인 다윈을 보유중.

     

    동사의 최대주주는 이재원 대표(2007년 8월 설립시점), SK그룹사돈가 일원인 노재헌 변호사(2007년 9월), 스톤브릿지 캐피탈(2015년 12월), NHN (2017년 12월), SKT(2019년 6월)로 변경. 

    이재원대표이사는 최근까지 SKT와 SKB의 광고사업유닛장직을 겸임했으며, 현재는 SKT의 유닛장직만 유지하고 있음. 이재원 대표이사가 SKT의 광고사업을 지휘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향후 SKT-인크로스간의 다양한 시너지 발생기대. 

     


    ■ 유니퀘스트 : 자회사 신규사업 진출로 高성장 전망 -SK

    ㅇ비메모리 반도체 유통전문 업체

    유니퀘스트는 비메모리 반도체 중심의 유통 전문업체다. 1Q20 기준으로 전방산업별 매출 비중은 가전 24%, 스마트폰 부품 22%, 통신장비 19%, 자동차전장 18%, 산업용 장비 16%로 구성돼있다.

     

    1Q20 별도 기준으로 매출액 918 억원(+25.9% YoY), 영업이익은 37 억원(+19.4% YoY)을 기록했다. 1Q20 별도기준으로 통신장비 사업부문 제외한 전 사업분야에서 매출이 전년대비 증가했으며, 통신장비 사업부문의 경우 3Q20 부터 모반디사의 중계기 모듈 유통 매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ㅇ자회사 에이아이매틱스 2021 년 매출 400 억원대 전망

    에이아이매틱스는 FMS(차량관제시스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제품 적용 가능한 차량대수 증가로 2021 년 매출 400 억원대가 발생할 것으로 판단한다.

     

    FMS사업이란 상업용 차량관리를 위해 업무용 차량에 영상저장, GPS 기능 등이 탑재된 장치를 설치해 얻어진 운행 데이터를 바탕으로 운영 효율을 강화시켜주는 시스템이다. 

     

    2020년 6월 50만대의 관리차량을 운영중인 차량관제플랫폼(FMS) 전문업체 PUI 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관리차량 중 일부 차량에 동사의 솔루션이 납품될 예정이다.

     

    ㅇ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7,000 원으로 상향


    유니퀘스트에 대한 투자의견 Buy 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7,000원으로 상향한다. 목표주가는 SOTP 방식으로 유니퀘스트 별도사업의 영업가치와 자회사 에이아이매틱스와 드림텍 지분가치를 적용해서 산출했다.

     

    2020년 매출액 3,957 억원(+18% YoY), 영업이익은 106 억원(+55% YoY)을 전망한다. 2021 년부터는 통신장비 유통 사업부문과 에이아이매틱스의 신규 사업이 동사의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판단한다.

     

    테크윙 : 2분기 좋고, 3분기는 더 좋다 -신한


    ㅇ2분기 영업이익 122억원(+26% YoY) 기록


    2분기 매출액은 592억원(+5% YoY, 이하 YoY), 영업이익은 122억원(+26%)을 기록했다. 핸들러 판매 확대가 실적 성장의 주요 이유다. 핸들러 매출액은 365억원(+31%)을 기록했다.

     

    제품별로는 비메모리 88억원, 모듈/SSD 49억원 을 기록하며 신규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 제품 판매 확대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로 영업이익률은 20.6%(+3.4%p)를 기록했다.


    3분기 성장도 확실하다. 해외 고객사向 핸들러 판매 확대가 긍정적이다. 핸들러매출액 1분기 206억원(+54%) → 2분기 365억원(+31%) → 3분기 423억원(+65%)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주요 해외 고객사의 설비 투자 확대에 따른 장비 판매가 본격화 되는 시기다. 1) 핸들러 판매 호조, 2) 부속품 판매 증가에 따른 성장에 주목하자.


    ㅇ2020년 고객사 투자 확대로 메모리, 비메모리 핸들러 판매 증가


    2020년 하반기도 꾸준한 성장을 기대해 볼만하다. 1) 고객사 투자 확대로 메모리/비메모리 핸들러 수요증가, 2) 해외 고객사向 모듈/SSD 제품 판매 호조에 따른 기저효과로 매출 성장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메모리 882억원(+14%), 모듈/SSD 225억원(+426%, 2019년 43억원)이 기대된다. 2020년 핸들러(메모리+비메모리+모듈/SSD) 매출액 1,401억원(+44%)이 예상된다.

     

    ㅇ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5,000원으로 상향


    목표주가를 25,000원으로 상향한다. 2020년 예상 EPS(주당순이익) 1,730원에 Target P/E(주가수익비율) 14.1배(글로벌 Peer 평균 대비 15% 할인)를 적용했다.

     

    성장 모멘텀은 유효하다. 2020년 투자포인트는 1) 비메모리, 모듈/SSD문 핸들러 판매 증가, 2) 소모품 판매 증가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 주간 통신 : 통신 3사/삼성전자 벤더에 집중할 시점 -하나

    5G 불법 보조금 관련 과징금 512억원으로 당사 예상치보다는 높았지만 언론사 예상치를 크게 하회, 2분기 일회성 비용 크지 않을 전망.

     

    SKT 19.4Q에 과징금 선반영, KT/LGU+ 2Q 영업외비용 반영 예정이어서 당초 우려와 달리 이번 2Q엔 통신 3사 모두 영업이익 YoY 증가 전환 예상.

     
    2Q 연결 영업이익 SKT 3,291억원, KT 3,318억원, LGU+2,151억원으로 컨센서스에 SKT/KT는 부합, LGU+는 상회할
    전망.

     

    삼성 8월에 갤럭시 노트 20 출시 예정, 오랜만의 전략 단말기 출시로 8월 이후 5G 가입자 확대될 듯, 월 5G 순증 80만명
    이상으로 커질 전망.

     

    과기부 망중립성 정책 자문 본격화, 정부 망중립성 스탠스 변화 공식화할 듯, 5G 생태계 조성에 긍정적 영향 미칠 전망.


    21대 과방위 여야의원 확정, 여당 12명/야당 8명으로 구성, 5G 생태계 조성, 리베이트 규제 및 단통법 개정 단기 이슈로 부상할 전망.


    문재인 대통령 한국판 뉴딜 정책 13일 직접 발표할 예정, 언택트/빅데이터 관련주 시장에서 크게 부상할 듯, 5G 관련주에 주목할 시점.


    5G 특별분쟁위원회 출범, 방통위 감독 강화 예상되어 하반기 통신 3사 5G 커버리지 확대 전망, 특히 인빌딩 커버리지 확대예상.


    미국 버라이즌/AT&T 7월 5G 장비 사업자 선정 가능성 부각중, 삼성/에릭슨/노키아 선정될 듯, KMW/RFHIC/서진시스템/
    에이스테크 수혜 전망.

     

    전세계 트래픽 폭증 양상 지속 중, 인터넷 속도 저하 우려로 스위치/라우터 수요 증가 예상, 다산네트웍스/유비쿼스 수혜 예상.


    다음주엔 2분기 실적 예상보다 양호할 통신 3사 비중확대 추천, 단기적으로는 MSCI 비중 확대/주주이익환원정책 기대되는 SKT 가장 선호.


    5G 장비주는 삼성전자 벤더인 KMW/RFHIC/서진시스템/에이스테크와 더불어 트래픽 관련주인 다산네트웍스/유비쿼스 추천.

     

     

     

    ■ 자동차 Preview' -하나

    ㅇ2분기 저점으로 실적 개선. EV 모멘텀 기대


    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의 2분기 실적은 글로벌 수요 급감의 여파로 매출액이 감소하는 반면, 인건비/감가상각비/연구개발비 등 고정비부담은 상대적으로 늘어나면서 부진할 것이다.

     

    하지만, 이는 구조적인 부진이라기보다 일회성 요인에 따른 시장적 문제이고, 월별 판매감소와 주기적인 시장전망(2020년 글로벌 시장수요 -21% 예상)으로 주가에 선반영되어 왔다.

     

    하반기 수요환경에 불확실성이 여전함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주가전망에 대해 긍정적인 이유는 (1) 이미 PBR Valuation이 0.4배 전후(현대모비스는 0.6배)로 낮고, 실적도 2분기가 저점일 것이기 때문에 주가 하방이 제어될 수 있고,

     

    (2) 한국에서 양호한 평가를 받은 현대/기아의 신차들이 하반기 해외시장에 출시되면서 판매 모멘텀을 기대할 수 있으며,

     

    (3) 코로나 이후의 산업 동인은 친환경차에서 발행하는데, 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는 친환경차 부문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내고 있고, 2021년 상반기 새로운 전용 모델들(e-GMP 기반으로 현대 NE, 기아 CV)의 투입으로 추가적인 성과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현대차(TP 13.0만원)와 기아차(TP 3.8만원), 그리고 현대모비스(TP 22.0만원)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ㅇ현대차/기아차: 2Q20 영업이익률 각각 1.0%/0.1% 예상


    현대차의 2분기 출하/도매/소매 판매는 각각 38%/38%/34% (YoY) 감소한 69.9만대/68.6만대/75.0만대로 추정된다.

     

    한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20%~68% 판매감소를 기록했다. 중국을 제외한 출하/도매/소매 판매 42%/41%/37% (YoY) 감소한 것이다.

     

    반면, 양호한 내수판매와 고가 신차 비중 증가로 인한 판매믹스 개선, 그리고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ASP는 상승했다. 2분기 매출액/영업이익은 28%/85% (YoY) 감소한 19.5조원/1,864억원(영업이익률 1.0%, -3.6%p (YoY)로 예상한다.

     

    해외 판매 감소로 인한 고정비 부담으로 자동차 부문에서 적자를 전망한다. 기아차의 2분기 출하/도매/소매 판매는 각각 30%/26%/27% (YoY) 감소한 48.2만대/51.4만대52.2만대이고, 중국을 제외한 출하/도매/소매 판매 4%/29%/27% (YoY)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장에서 판매가 25%~55% 감소했다. 내수 호조와 고가 신차로 인한 믹스 개선, 환율상승으로 ASP는 크게 상승한 것으로 추정한다. 

     

    2분기 매출액/영업이익은 11.6조원/162억원(-20%/-97% (YoY)), 영업이익률 0.1%(-3.5%p (YoY))로 예상한다.


    ㅇ현대모비스: 2Q20 영업이익률 2.3% 예상


    현대모비스의 2분기 매출액/영업이익은 22%/73% (YoY) 감소한 7.4조원/1,695억원(영업이익률 2.3%, -4.3%p (YoY))으로 예상한다.

     

    주고객사의 출하감소로 모듈조립/부품제조 매출액이 35%/18% (YoY) 감소하고, AS부품도 해외 위주로 유통망 셧다운으로 10% (YoY) 감소할 것이다.

     

    반면, 전동화 매출액은 고객사의 친환경차 출하증가(+28%(YoY))와 상대적 고단가 차량의 비중 상승에 따른 ASP 상승으로33% (YoY) 증가한 것으로 추정한다.

     

    외형 축소로 인한 고정비 부담으로 영업이익률은 2.3%로 하락하는데, 모듈/AS 부문이 각각 -2.4%/18.0%로 예상한다

     

     

     


    ■ 건설 2Q20 Preview: 해외와 국내의 온도차 -신한


    ㅇ2Q20 Preview: 해외는 실적 부진, 국내는 견조


    1분기 이란에 국한됐던 코로나19가 4월부터 중동 국가들에 본격 확산됐다.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대형 건설사들의 해외 현장 공사 진행이 전반적으로 지연되는 모습이다. 2분기 해외 부문의 매출 부진과 원가율 상승이 예상된다. 반면국내는 코로나19에서 자유롭다. 국내 건설 현장들은 견조한 실적이 예상된다.

     

    ㅇ하반기: 해외 주요 프로젝트 수주 주시, 국내 아파트 집중 분양 기간

     

    상반기로 예정됐던 주요 파이프라인들의 수주 스케줄이 코로나19 확산 및 저유가 영향으로 상당 부분 하반기로 연기됐다. 추가 지연 가능성이 있지만 일부 대형 프로젝트에 대한 각국 정부의 사업 진행 의지가 확인되면서 미뤄졌던 수주
    결과 일부가 하반기 발표될 전망이다.

     

    1분기 3,000세대 미만을 분양했던 커버리지 건설 3사는 2분기 7,000~13,000세대를 분양했다. 분양 시장 분위기가 뜨겁다. 청약 경쟁률은 2019년 대비 높고, 전국 미분양 물량도 꾸준히 감소 중이다. 건설사들의 미분양 리스크가 낮은상황이다. 하반기 아파트 집중 분양이 예상되면서 연간 목표 달성이 가능하다.


    ㅇTop pick: 현대건설 제시


    ‘현대건설’을 건설업종 내 최선호주로 유지한다. ① 분양 흐름이 순조롭다. 상반기 분양 실적은 1.1만세대(분양 달성률 45%)다. 최근 연간 분양 목표를 2.3만세대로 상향했다. 분양 목표 달성에 대한 자신감으로 판단된다. 

     

    ② 국내 정비사업 시장에서 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한남 3구역 수주는 개별 현장의 수익성보다 브랜드 인지도 상승효과가 기대된다. 자금동원력 우위를 활용한 유리한 입찰 조건 제시와 수주, 브랜드 강화의 선순환이 기대된다.

     

    ③ 하반기 호재도 충분하다. 하반기 카타르 LNG액화플랜트 수주(미확정)와 연말 GBC 본격 착공, 현금 활용 방안 발표 등이 기대된다.




     

     

     

     

     

     

     

     

     

     

     



    ■ 오늘 스케줄 -7월 10일 금요일


    1. 英, 한국 등 59개국 입국자 자가격리 면제 시행(현지시간)
    2. 프랑스, 보건 긴급사태 해제 예정(현지시간)
    3. 박근혜 전 대통령,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
    4. 전세대출 규제 시행 예정
    5. 단통법 개정안 논의 결과 공개 예정
    6. 롯데백화점, 2차 면세재고품 판매
    7.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 순차 개장 예정
    8. 에그슬럿 1호점 공식 오픈 예정
    9. 6월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
    10. 20년 14차 금통위 의사록 공개


    11. 모다 상장폐지
    12. 제테마 추가상장(무상증자)
    13. 기업은행 추가상장(유상증자)
    14. 범양건영 추가상장(유상증자)
    15. 카카오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6. 유틸렉스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7. 위지윅스튜디오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8. 크리스탈 추가상장(주식전환)
    19. 이엑스티 추가상장(CB전환)
    20. 디자인 추가상장(CB전환)
    21. 코센 추가상장(CB전환)
    22. 에스티큐브 추가상장(CB전환)
    23. 이엔플러스 추가상장(CB전환)
    24. 스맥 추가상장(CB전환)
    25. 디지탈옵틱 추가상장(CB전환)
    26. 아이에이네트웍스 추가상장(CB전환)
    27. 아이큐어 추가상장(CB전환)
    28. 코디엠 추가상장(CB전환)


    29. 美) 6월 생산자물가지수(현지시간)
    30.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31. 유로존) 유럽연합(EU) 재무장관회의(현지시간)
    32. 유로존) 6월 장기금리통계(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

     

    ㅇ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대부분 1% 내외로 하락, 하루 만에 반락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 급증으로 경기회복세가 느려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졌다. 팬데믹에 따른 수천 명 감원 추진 소식에 웰스파고가 하락, 금융주 동반 약세를 견인했다. 반면 이동제한 수혜주인 정보기술주 선전으로 나스닥종합지수는 이틀 연속 올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1.39% 낮아진 2만5,706.09

    S&P500지수는 0.56% 내린 3,152.05

    나스닥지수는 0.53% 오른 1만547.75


    ㅇ미 WTI 선물가격이 3% 넘게 급락, 배럴당 39달러대로 내려섰다. 하루 만에 반락, 지난 6월 30일 이후 약 2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수요부진 우려가 커진 가운데, 리비아 동부 소재 주요 유전들의 생산 재개 소식이 전해졌다. 

    WTI 8월물은 3.1% 낮아진 배럴당 39.62달러

    브렌트유는 2.2% 내린 배럴당 42.35달러. 

     

    ㅇ 스티브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트럼프 행정부가 일자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강조하며 은행 계좌에 직접 돈을 넣어주는 또 다른 경기 부양책을 지지한다고 밝힘 (CNBC)

    ㅇ 앤서니 파우치 미국 전염병연구소 소장은 모더나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3차 임상시험이 7월 말 시작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함. 이어 미국 내 코로나19 발생이 극심한 주들은 재봉쇄를 심각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말함 (CNBC)

    ㅇ 무디스는 경제 기반이 탄탄해질 때까지 코로나19 구제 정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하며 1조5천억 달러의 패키지가 다음 재정 부양에 필요한 최소 규모라고 분석함 (Marketwatch)

    ㅇ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1년이 지나도 경제는 여전히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함 (WSJ)

    ㅇ 캐나다가 연방 정부의 지출을 억제하지 않을 경우 신용평가사에서 추가로 등급 하향 조정을 받을 수 있다고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진단함 (Dow Jones)

    ㅇ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 상황이 악화하고 있다고 경고하며 세계 대다수 국가에서 바이러스는 통제되지 않고 더 악화하고 있다고 경고함 (CNBC)

    ㅇ 중국 상하이증시가 8일 연속 상승하는 와중에 위안화 가치도 연일 고공행진하고 있음. 미•중 갈등 격화에도 중국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중국 금융시장에 외국인 자금이 몰려들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됨

    ㅇ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일본 경기가 극히 심각한 상황이라고 재차 밝힘. 다만 그는 앞으로의 상황에 대해서는 희망 섞인 바람을 언급함. 그는 코로나19 확산이 수습되면 경제 활동 침체로 억제됐던 수요가 나타나 생산 회복, 금융 완화, 정부의 경제 대책을 뒷받침해 "경제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함

    ㅇ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 동월 대비 3.0% 하락함. 시장 전망치는 -3.2%였음. 이로써 올해 중국의 월간 PPI 상승률은 1월 0.0% 이후 2월 -0.5%, 3월 -1.5%, 4월 -3.1%, 5월 -3.7% 등 5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게 됨.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1년 전 대비 2.5% 상승함. 5월의 2.4% 상승보다는 0.1% 포인트 오름폭을 확대함

    ㅇ 머스크는 중국 상하이에서 개막한 세계인공지능대회에 보낸 영상에서 "테슬라가 5단계 자율주행 기능을 올해까지 기본적으로 완성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자율주행 5단계는 운전자 없이 자동차를 제어하는 ''무인 완전자율주행 단계''로, 0~5단계로 구분된 총 6단계 중 최고 정점임. 머스크는 또 테슬라가 자동차에 더 많은 첨단 컴퓨터를 장착할 수 있도록 새로운 열투영이나 냉각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힘

    ㅇ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고급 의류업체 브룩스브라더스가 파산법 11조에 따라 델라웨어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함.  이 회사는 소비자의 의류 및 쇼핑 트렌드가 캐주얼과 온라인으로 변화하면서 고전해 오다 코로나19로 결정타를 맞았음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종목 쏠림 현상 나올 듯


    MSCI 한국 지수 ETF 는 0.61% 하락했고 MSCI 신흥국 지수 ETF 는 보합을 기록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196.80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보합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코로나 확산으로 개별 기업들의 실적 부진 가능성이 높아지자 장중 다우가 2%, 나스닥과 S&P500 이 1% 넘게 하락하기도 했다. 그렇지만, 여전히 온라인 매출 증가에 기대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이 반등에 성공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대체로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장중 실적 개선 기업들에 대한 쏠림 현상이 나타났다고 볼 수 있다. 이는 한국 증시에서도 실적에 기반한 쏠림이 나올 수 있어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런 가운데 미국 고용불안 지속에 따른 경기 침체 장기화 가능성이 높아져 외국인 수급에는 여전히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은 부담이다. 달러, 엔화가 강세를 보였고 국제유가 또한 코로나로 인해 3% 넘게 약세를 보이는 등 위험자산 회피 현상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다만, 므누신이 지속적으로 7 월 말 전에 코로나 구호 법안을 통과 시킬 것이라고 주장한 점, 오후 들어 기술주 특히
    온라인 관련 기업들과 클라우드 관련 기업들이 강세를 보인 점 등은 한국 증시에 관련 기업들의 강세를 예상케 한다.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일부 종목을 제외하고 매물 출회 가능성이 높아 종목 차별화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ㅇ 전일매크로 변수로 본 금일  아침투자환경 

    위험선호심리 후퇴 
    안전선호심리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축소 
    외인자금 유입<유출 

    코스피200 경기민감주 부정적  
    중소형 경기민감주 부정적 
    고ROE형 성장주 긍정적 
    경기방어형 성장주 긍정적 

     

     



    ■ 전일 뉴욕증시 : 코로나 우려 확산 속 온라인 관련 기업 반등


    ㅇ무디스, 온라인 식품 매출 2020~21 년 35~40% 급증
    ㅇ미 증시 특징: 온라인 기반 기업 반등


    미 증시는 고용지표 호전에도 불구하고 개선 속도가 느리고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급증하자 기업실적 둔화
    우려로 다우가 장중 2% 넘게 하락. 

     

    특히 파우치 소장이 코로나 재 확산하는 주 정부는 재 봉쇄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낙폭 확대 요인. 그러나, 무디스가 코로나가 온라인 판매를 촉발했다고 언급하자 관련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며 나스닥은 상승

     

    (다우 -1.39%, 나스닥 +0.53%, S&P500 -0.56%, 러셀 2000 -2.00%)


    미 증시는 장중 다우가 2% 넘게 급락하는 등 변동성 확대. 하락 요인은 코로나 재 확산으로 개별 기업들의 실적
    부진이 확산될 수 있다는 점이 부담. 

     

    특히 파우치 알레르기, 전염병 연구소 소장이 “최근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급증하는 일부 주의 경우 다시 경제 셧다운을 심각하게 고려해야 한다” 라고 주장하자 낙폭 확대. 

     

    이번주 하루 간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 주 대비 20.3% 증가하는 등 급증세를 이어가 응급실이 포화 상태를 이어가는 지역이 많아지고 있음. 그러자 파우치 소장이 이를 개선 시키기 위해 재 봉쇄를 언급 한 것.


    한편, WHO 또한 “세계 많은 국가들에서 코로나가 통제되지 않고 있으며 더 악화되고 있다” 라고 발표 하는 등 우려를 표명.

     

    이런 가운데 일부 투자회사에서 항공을 비롯한 코로나 피해 업종의 실적 둔화가 확대되고 있다고 주장해 관련 기업들의 낙폭이 컸으며 오늘 장중 미 증시 하락 요인


    그런 가운데 무디스가 코로나가 온라인 음식 쇼핑 열풍을 촉발하고 있어 온라인 관련 기업의 관련 매출이 기록적인 수준을 영위할 것이라고 발표.

     

    특히 무디스는 2020~21 년에 온라인 식품 판매가 35~40% 성장을 할 것이며 2020년 영업이익 증가율이 20%에 도달할 것 이라고 주장.

     

    이 소식으로 관련 기업들이 반등하며 개별 기술주의 강세를 이끔. 더불어 무누신 미 재무장관이 이달 말 코로나 구호 법안을 만들 것이라고 발표한 점도 긍정적

     

     




    ㅇ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온라인 업종 강세 Vs. 금융, 여행, 항공 부진


    F5네트웍(+7.94%)은 소프트웨어 부문 실적 기대로, 시스코시스템즈(+1.94%)도 견실한 수익성장 기대로 투
    자의견이 상향 되자 상승했다. 

     

    월마트(+2.66%)는 건강보험 판매 부문 강화를 위해 채용을 확대하자 강세를 보였다. 아마존(+3.29%)과의 경쟁이 본격화 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었으나 동반 상승 했다. 특히 무디스가 온라인 식료품 판매 급증을 할 것이라는 소식을 언급한 점도 긍정적이었다. 

     

    유럽 최대 기술주인 SAP(+4.58%)가 클라우드 매출이 21% 급증 했고 코로나로부터 벗어나고 있다고 발표하자 오라클(+1.54%), NVIDIA(+2.87%), AMD(+7.16%) 등 관련 기업들이 강세를 보였다. 

     

    코스트코(+2.91%)는 양호한 6월 판매량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했다. 모더나(+5.51%)는 7월 말 3상 임상 시작 가능성이 부각되자 강세를 보였다.

     

    반면, JPM(-2.17%), BOA(-1.43%) 등 금융주는 국채금리 하락과 경기 침체 지속 우려가 부각되자 하락했다. 키뱅크(-4.91%) 등 지역은행들의 낙폭이 더 컸다.

     

    엑손모빌(-4.13%), 코노코필립스(-6.55%) 등 에너지업종과 GM(-6.09%), 포드(-4.11%) 등 자동차 업종, 델타항공(-5.04%), 아메리칸 에어라인(-6.76%)을 비롯한 보잉(-3.78%) 등 항공 업종은 코로나의 지속적인 확산 여파로 실적 부담이 부각되며 하락했다. 

     

    약국체인점인 월그린부츠(-7.76%)는 부진한 실적 발표로 급락했다.

     

     


    ■ 전일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안전자산 선호심리 확대


    국제유가는 미국의 코로나 확산세가 지속되자 수요 부진 우려가 높아지며 하락했다. 여기에 리비아가 그동안의 수출 중단을 해제하고 공급을 재개 한다고 발표한 점도 부담이었다.

     

    한편, 15 일 OPEC+ 주요국들의 산유량 감산 점검 회의를 여는 데 7 월 말 이후 지속하던 감산 규모를 축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관련 내용이 나올지에 대한 우려 또한 높아진 점도 부담이었다.

     

     

    달러화는 최근 약세를 뒤로 하고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를 보였다. 특히 미국의 코로나 확산이 지속되고 일부 주 정부에서 셧다운 가능성이 높아진 점 등은 안전자산 선호심리를 높였다.

     

    한편, 실적 시즌을 앞두고 기업들의 부진한 실적 우려가 확산되고 있어 미 증시 부진 가능성이 높아진 점도 안전자산 선호심리를 높였다. 엔화도 안전자산 선호심리로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다.

     

     

    국채금리는 양호한 고용지표 결과에도 불구하고 미 주식시장 부진 영향으로 하락했다. 특히 코로나 확진자 수 증가 속 파우치 소장이 일부 주 정부 셧다운 권고도 하락 요인 중 하나 였다.

     

    여기에 30 년물 국채입찰에서 응찰률이 12 개월 평균(2.32 배)을 상회한 2.50 배, 간접입찰도 12 개월 평균(61.7%)을 상회한 72.0%를 기록하는 등 채권 수요가 증가하자 장기금리의 하락폭이 컸다. 단기물의 경우 고용지표 개선으로 낙폭은 제한되었다.

     


    금은 코로나 확산 불구 하락했다. 최근 1,800 달러를 상회하자 상승에 따른 차익 매물 출회와 달러 강세가 하락 요인으로 추정된다.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강세 및 코로나로 인한 경기 침체 지속에도 불구하고 중국 경기 부양정책 기대속 강세를 보였다.

     


    ■ 전일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ㅇ미S&P500선물지수 0.44% 하락, 성장섹터 +0.67%, 가치섹터 -3.45% 
    ㅇWTI유가 : 21달러~ 77달러 밴드에서 전일 39.56달러로 하락(전일 유가 2.92%하락) 
    ㅇ원달러환율 : 1110~1290원 밴드에서 전일 1196.85원으로 상승(전일 원화가치 0.09%하락) 
    ㅇ달러인덱스 : 93~104 밴드에서 전일 96.725로 상승(전일 달러가치 0.51%상승) 
    ㅇ미10년국채금리 : 0.3%~ 3.25% 밴드내에서 전일 0.615% 로 하락 (전일 국채가격 5.53%상승) 
    ㅇ10년-2년 금리차 0.490%에서, 전일 0.462% 로 축소

     

     

     

     


    ■전일 뉴욕채권시장 :  10년금리 0.60%대로↓…펜데믹+유가 급락+입찰 호조

    9일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일제히 낮아졌다. 미국채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하루 만에 급반락, 0.60%대로 내려섰다. 지난 5월 중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미 경제 재봉쇄 우려가 고개를 들었다. 30년물 입찰 호조와 유가 급락으로 장기 수익률 낙폭이 한층 확대됐다. 

    미 플로리다 사망자가 120명 증가해 일일 최대를 기록했다. 캘리포니아 일일 사망자도 149명으로 역대 최대를 나타냈다. 최근 일주일 평균치 73명을 대폭 상회하는 수치다. 미 일일 확진자는 2% 증가해 최근 일주일 평균인 1.9%를 웃돌았다. 애리조나 신규 확진자는 4057명으로 6일 만에 최대 수준이었다.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주(141.3 만건)이나 예상(137.5 만건)을 하회한 131.4만 건을기록했다. 4주 평균도 지난주 150 만건에서 줄어든 143.7 만 건을 기록해 안정을 보였다. 다만, 여전히 100만건 이상의 실업급여 신청자가 이어지고 있어 고용 개선이 예상보다 느려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는 높아졌다.


    5월 미국 도매재고는 전월 대비 1.25 감소해 지난달(mom +0.2%) 보다는 감소했으나 예상과는 부합된 결과로 발표되었다. 판매대 재고 비율은 1.53 으로 전년(1.34) 보다는 증가했다 

     

     

     


    ■전일 중국증시 : 8일째 쾌속질주…상하이지수 2018년 2월 이후 최고

    상하이종합지수는 1.39% 상승한 3,450.59

    선전종합지수는 2.70% 오른 2,257.95. 

    9일 중국증시는 물가지표가 호조를 보인 데 힘입어 강세를 나타냈다. 두 지수 모두 경기 회복 기대감에 8거래일 연속 상승가도를 달렸다. 상하이종합지수는 2018년 2월 5일 이후 최고치를, 선전종합지수는 2015년 말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상하이종합지수에서는 정보기술 및 통신 부문이 4% 넘게 오르며 상승세를 견인, 선전종합지수에서는 광업부문이 5% 이상 뛰었다. 

     

    이날은 물가 지표가 경제 회복 기대감이 불을 지폈다.  중국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 동기 대비 3.0% 하락했다. 시장은 3.2%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었다. 전달의 3.7%보다도 하락률이 둔화했다. PPI는 제조업 등 분야의 활력을 나타내는 경기 선행 지표 중 하나로 여겨진다.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도 안정세를 유지했다.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기 대비 2.5% 상승했다.  CPI 상승률은 지난 1월 5.4%까지 올라 중국 당국을 긴장시킨 바 있으나 이후 대체로 하락하며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

    반면 미국과 중국 간의 갈등은 증시 상단을 제한했다. 미국 정부는 전일 미국 외교관과 언론인 및 관광객의 티베트 지역 방문을 막는 것과 관련해, 이에 관여한 중국 관리들의 비자를 제한한다고 밝혔다. 그러자 중국도 티베트와 관련해 '악질적인(egregious)' 행위에 가담한 미국인에 대해 비자를 제한할 것이라고 맞대응했다.

    왕이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이날 미국 싱크탱크 미디어 영상 포럼에 참석해 "미국이 중국을 미친 듯이 몰아붙이고 유언비어를 퍼트려 내정을 간섭하면서 양자 및 국제 문제에서 중국의 이해와 지지를 요구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지금까지 미국에 도전하거나 전면적으로 대항할 의사가 없었다"면서 "미국과 충돌하지 않고 상호 존중을 기조로 하는 중미 관계를 구축하고자 한다"라고도 덧붙였다.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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