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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16(목) 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20. 7. 16. 06:57

    20/07/16(목) 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비밀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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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리 가격의 추가 상승 전망 - 신한


    [코로나 이전 수준까지 회복한 비철금속 가격. 구리의 흐름이 가장 돋보임. 정광 공급 부족으로 인한 구리 제련수수료 하락->구리제련 Capacity 감축. 구리 정광 부족 현상을 주도하고 있는 칠레와 페루. 공급 부족과 안정적 수요 지속으로 톤당 5,500~7,000달러 흐름 기록할 전망]

    ㅇ코로나 이전 수준까지 회복한 비철금속 가격. 구리의 흐름이 가장 돋보임


    코로나19 이슈가 장기화되면서 경기와 개별 기업 이익에 미치는 영향도 커지고 있다. 반면 제조업 경기와 동행한 것으로 알려져왔던 비철금속들의 가격은 코로나19 이전 수준까지 회복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미국을 포함한 주요 국가에서의 경기 부양을 위한 통화 정책으로 유동성이 증가한 점이 전체 비철금속 가격 상승의 주된 이유다.


    중국 수요 비중이 높은 구리(중국 비중 54%), 알루미늄(56%), 니켈(54%)의 가격 회복세가 눈에 띈다. 코로나19의 진원지인 중국이 가장 먼저 관련 리스크로부터 벗어나면서 경기 회복세가 목도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중 구리의 경우 연초보다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데 중국에서의 수요회복 뿐만 아니라 칠레, 페루, 중국 등지에서의 공급 차질까지 더해져 다른 비철금속보다 높은 가격 상승을 보이고 있다.

    ㅇ정광 공급 부족으로 인한 구리 제련수수료 하락 -> 구리 제련 Capacity 감축


    구리 공급 차질을 유발하는 요인은 역시나 코로나19다. 코로나19로 인해 주요 구리광산에서의 채굴 활동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하면서 정광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정광 공급의 부족은 중국 내 구리 제련수수료 추이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 이전 톤당 70달러대였던 중국 구리 제련수수료가 7월 현재 기준으로 50달러 중반대까지 급락해 2013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제련수수료(TC, Treatment Charge)는 정광 구매 시 제련회사가 구매가격에서 광산업체로부터 공제 받는 마진이다. 모든 LME(London Metal Exchange)에서 거래되는 비철금속의 경우 대부분이 광산업체와 제련업체 간의 원료(정광) 거래시 제련수수료 공제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제련사는 광산회사가 만든 채굴한 정광을 구매해 제련공정을 거쳐 높은 순도의 금속괴를 생산한다. 광산회사가 채굴한 정광은 제련공정을 거치기 전에는 상품성이 거의 없지만 제련공정을 통해 경제적 가치가 생기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제련업체가 원료인 정광으로부터 고순도의 금속괴를 생산하는 데 소요되는 비용 일부를 광산업체가 전체 정광 구매대금에서 공제해주는 것이 제련수수료다.

     

    따라서 제련업체 입장에서는 제련수수료가 이익의 개념이고, 광산업체는 비용의 개념으로 각각의 손익계산서에 잡히게 된다.


    한편 제련사와 광산회사 간 협상을 통해 결정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해당 시기의 협상력의 변화를 제련수수료를 통해 엿볼 수 있다.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한 광산 채굴 활동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하면서 정광 공급이 부족해 공급자 우위인 시장이 형성됐고 이에 따라 제련수수료가 코로나19 이후 급락하게 된 것이다.


    중국 내 구리 제련 Capa 증가율이 전년대비 +2% 수준으로 10년 내 최저 수준을 2020년에 기록할 전망인데 이 역시도 정광 조달의 어려움과 이로 인한 제련수수료 하락이 주된 이유다.

     

    이미 1분기에 코로나19로 인한 조업 정지로 중국에서 50만톤수준의 capa가 감축되었된 것으로 파악된다. 이로 인해 1분기 중국의 제련구리 생산량은 전년동기대비 2.5% 감소한 215만톤을 기록했다.

     

    대다수의 제련업체들이 현재 제련수수료가 낮은 상황에서 수익성 개선 및 비용 효율화를 위해 정기보수 등을 통한 생산능력 조절을 계획 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이는 중국 제련구리 생산의 제약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ㅇ구리 정광 부족 현상을 주도하고 있는 칠레와 페루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구리 제련 시장에서 정광 공급 부족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주요 정광 생산 국가인 페루와 칠레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는 데에서 찾을 수 있다. 

     

    양 국가 모두 누적 확진자 수가 빠르게 증가해 7월 30만명을 돌파하면서 정상적인 경제 활동을 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페루의 경우 구리 정광 생산량이 3월을 기점으로 전년동월대비 20% 이상 급감(3월 -27%, 4월 -33%, 5월 -41% YoY)하고 있다.


    칠레는 페루와 달리 아직까지는 정광 생산량 급감이 나타나고 있지 않지만, 주요 광산에서의 파업에 가결되어 생산 차질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메이저 광산기업인 Antofagasta가 운영하는 칠레의 Zaldivar와 Centinela 구리 광산에서 파업이 가결됐다. Zaldivar와 Centinela 광산이 연간 생산하는 구리 정광은 각각 11.6만톤, 27.6만톤으로 두 광산 합산 생산량은 글로벌 전체 생산의 약 2%를 차지한다.

     

    문제는 코로나 확진자 수 증가세가 둔화되지 않을 경우 칠레 내 다른 광산의 노동쟁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이다. 글로벌 구리 정광 생산량 1, 2위 국가에서의 코로나19 이슈가 진정되기 전까지는 구리 정광 부족 현상이 지속될 전망이다.

    ㅇ공급 부족과 안정적 수요 지속으로 톤당 5,500~7,000달러 흐름을 기록할 전망


    코로나19로 인한 구리 정광 부족 현상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중국 주요 구리 생산 지역인 장시성에서 홍수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며 구리 공급 불안이 커지고 있다. 중국은 글로벌 정련구리(refined copper) 공급의 40%를 담당하는 국가이며, 장시성에는 중국 최대 정련구리 생산 기업인 Jiangxi Copper社가 위치해 있다.

     

    한편 50% 이상의 구리 수요 비중을 차지하는 중국에서의 제조업 경기는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구리 수요에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인프라투자도 5월 증가세로 전환해 하반기 이후에도 긍정적인 수요 전망을 가능케하는 요인으로 분석한다.

     

    연말까지 공급 부족과 중국에서의 안정적인 수요 흐름을 바탕으로 구리 가격은 톤당 5,500~7,000달러 밴드 내에서의 움직임을 기록할 전망이다.

     

     

     

     

     

    ■ 2차전지 : 서플라이 체인 합산 매출 2분기에도 성장 지속, 3분기 대폭 성장 전망 - 하나

     

    ㅇCOVID-19 영향 제한적, 매출 성장 가속화, 수익 실현 보다는 매수

     

    2분기 하나금융투자 2차전지 커버리지 종목들의 배터리 부문 합산 매출은 YoY 6%, QoQ 4% 성장이 전망된다.

     

    삼성SDI의 전지 매출 성장은 YoY 1%로 소형전지 부문 부진에 따른 매출 성장 정체가 불가피하나 전기차 및 ESS 배터리 부문인 중대형 전지 부문이 YoY 51% 성장하며 서플라이 체인 전반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셀 메이커들의 배터리 출하 증가에 선행하는 소재 업체들의 실적은 하반기 셀 메이커들의 출하 급증 앞두고 6월 소재 주문이 증가하며 2분기부터 본격적인 성장이 전망된다.

     

    이에 따라 2분기 소재 업체들의 전년 동기 대비 배터리 소재 관련 매출 성장은 에코프로비엠 37%, 포스코케미칼 58%,일진머티리얼즈 40%가 전망된다.

     

    각 업체별로 전사 매출 성장률은 배터리 부문 매출 성장에 미치지 못하지만, 역설적으로 이러한 점이 배터리 소재 비중 상승에 따른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을 만들어 내고 있는 상황이다.

     

    (2020년/2021년 연간 실적 기준업체별 배터리 관련 매출 비중 삼성SDI 79%/81%, 에코프로비엠 100%/100%, 포스코케미칼 33%/49%, 일진머티리얼즈 64%/71%).

     

    향후 주가 흐름의 가장 중요한 변수인 배터리 소재 부문 매출 성장에 집중해야할 시기라고 판단된다.

     

    3분기에는 2021년 탄소 배출 벌금 최소화 하기 위한 OEM들의 전기차 비중 확대 효과 힘입어 2차전지 서플라이 체인 합산매출 성장폭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YoY 29%).

     

    3분기부터 제품별 출하 물량이 가파르게 증가하며 삼성SDI의 경우 전기차 배터리 부문 흑자 전환이 예상 되며 최근 증설에 따른 고정비 부담 증가 불구 상반기 매출 증가가 예상 보다 더뎠던 소재 업체들역시 수익성 회복이 전망된다.

     

    삼성SDI, LG화학 등 셀 메이커들의 전기차 배터리 부문 흑자 전환 및 소재업체들의 마진 회복은 연초부터 시작된 한국 배터리 서플라이 체인 리레이팅 추세를 지속시켜 줄 수 있는 요인이라고 판단된다.

     

    시장은 최근 3개월 간의 주가 급상승 및 높은 가격을 우려하고 있으나 삼성SDI 전기차 배터리 부문 흑자 전환에 따른 CATL 대비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 논리 소멸, 2021년 유럽 전기차 시장 전망 상향 등 감안, 수익 실현 보다는 매수에 무게를 두어야할 시기라고 판단한다.

     

     

     

     

    ■ 한국 6월 고용, 자생적 소비회복과 거리- 유진

     

    6월고용은 5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소폭 회복했지만 여전히 깊숙한 침체 영역 위치. 6월고용의 긍정적 측면은 5월보다 취업자 감소폭 및 실업률 상승폭 축소된 가운데 일시휴직자가 100만명 미만으로 축소.

     

    6월고용의 불안한 측면은 제조업취업자 감소폭 확대되는 등 고용부진이 확산된 가운데 고용 개선이 고령층 공공근로자에 의해 주도.

     

    6월고용의 시사점은 부양책으로 소비경기의 하방경직성을 확보했지만 고용 회복에 의한 자생적 소비회복 기대하기는 무리. 경기우호적 정책기조 지속 불가피. 문제는 정부가 고용 회복뿐만 아니라 부동산투기도 근절해야 한다는 점.

     

    지금까지는 금융완화정책에 미시적 부동산투기 억제정책을 추진. 부동산투기억제를 위해 유동성 공급의 고삐를 당길지 주목할 시점

     

     


     교역의 회복은 수요위축이 일시적이었다는 근거

     

    ㅇ 글로벌 교역의 회복 기대


    6월 기준 중국수출은 전년비 (+) 전환에 성공하여 + 의 상승률을 기록. 특히 선진국향 수출이 개선된 특징. 결국 코로나19로 인하여 위축된 수요가 일시적인 현상이었음을 지지해 주는 근거

     

    중국수입 역시(+) 전환에 성공한 것이 결국 내수에 대한 회복과 더불어 품목별로 볼 때 원자재와 기계류의 수입이 증가한 것은 향후 글로벌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반영 및 이연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준비과정.

     

    미국 ISM 신규주문지수와 중국 수출주문지수가 동시에 상승 반전을 기록한 것으로 짐작할 수 있었던 교역의 회복이 실제로 증명되는 과정

     

    ㅇ 한국 수출증가율도 저점통과


    7월 10일까지의 수출증가율은 전년비 1.7%를 기록, 세부적으로 반도체 +7.7%, 승용차+7.3% 등을 기록하였고, 중국+9 미국+7.3%, 베트남+4.1% 등 한국의 수출금액 상위국가들에서 전반적으로 증가폭이 확대,

     

    수출산업경기전망조사 3분기 전망치는 102.1pt를 기록하면서 지난 1분기수준까지 회복. 주요수출 애로요인으로 언급되는 항목이 수출대상국의 경기부진이므로 중국수출 주문지수 회복 등으로 볼때 수출경기 개선기대,

     

    ㅇ 교역조건과 수출경쟁력


    6월 수출물량은 감소폭이 줄어 들고 있는데 5월에는 전년비 20.6% 감소하였으나 6월에1.9%를 기록, 수출물가 또한 5월을 저점으로 하락 폭이 줄어들기 시작하는 모습.


    현재와 같은 상황은 대외수요 개선이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해석됨. 수출물가 회복은 수출기업의 채산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수출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를 지지하는 요소임.

     

     

     


    ■ 해상풍력, 글로벌 그린뉴딜 핵심 수혜 - 유진

     

    ㅇEU는 그린수소 생산용, 미국은 바이든발 해상풍력 수요확대 주목, 국내 해상풍력도 본격 개화 예상

     

    정부는 그린뉴딜안에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건설 추진을 담았다. 13 개 권역의 풍황을 측정하고, 배후/실증 단지를 구축한다. 12GW의 해상풍력 설치가 목표인데 당사는 향후 5년내에 프로젝트들이 대부분 확정될 것으로 판단한다.

     

    가장 앞서있는 곳은 서남해 해상 풍력이다. 2.46GW의 규모로 현재까지는 60MW의 테스트 단지만 완공되었는데, 최근
    주민들의 1단계 동의절차가 완료되어 400MW의 시범사업이 시작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 밖에도 전남과 울산지역의 5~6GW의 해상풍력 추진계획도 그린뉴딜에 따른 전력망 접속투자, 배후단지 건설 등의 지원이 더해져 추진동력을 얻게 되었다. 추가될 프로젝트를 감안하면 정부의 2030년 12GW의 해상풍력 단지 건설은 가시성이 높다.

     

    ㅇ씨에스윈드, 삼강엠엔티 수혜

     

    글로벌 해상풍력 타워 제조능력 1 위업체인 씨에스윈드는 EU 의 해상풍력 확대에 직접 수혜주이다. 또한 국내에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 조성에 효율이 좋은 해외터빈이 일정부분 사용될 수 밖에 없는 현실을 감안하면 국내발 수주도 예상된다.

     

    삼강엠앤티는 해상풍력용 하부구조물 제조사업에 진출해 단기간에 글로벌 플레이어가 되었다. 글로벌 1 위 해상풍력 개발업체인 Orsted 와 대규모 공급계약을 맺은데 이어, 유럽에도 해상풍력용 주요 구조물인 석션버킷의 수주에도 성공했다. 하부구조물은 해상풍력 전체 제조원가에서 약 20%에 달할 정도로 시장이 크다.

     

    삼강엠앤티는 28만평의 10미터 이상의 수심을 갖춘 제조시설과 강관 제조능력 때문에, 글로벌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시장에 주요 벤더가 되었다. 유럽과 대만의 수주를 바탕으로 텃밭인 대한민국과 일본의 해상풍력 시장에도 납품할 가능성이 높다.

     

     

     


    ■ 반도체/장비 : DDR5 전환의 의미 - 신한


    ㅇ최근 DDR5 관심 고조. 2021년 DDR5 본격 전환 예상


    DDR5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DDR5 전환이 지연되고 있었는데, 최근에 2021년 인텔의 신규 플랫폼(앨더레이크)에서 DDR5를 지원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또한 7.14일에 메모리 표준 규격을 정하는 JEDEC에서 DDR5 규격인 JESD79-5 고성능 DDR5 표준을 발표했다. DDR5는 2020년 스마트폰에 이어 2021년 서버 및 PC에 본격 침투할 전망이다.


    ㅇDDR5 전환은 DRAM 업황에 매우 긍정적


    DDR5 전환은 타이트한 DRAM 수급으로 연결될 전망이다. 기본적으로 DDR5는 DDR4 대비 10-15% 칩 사이즈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고성능/저전력 구현으로 서버 신규 수요뿐만 아니라 교체 수요로 연결될 수 있어서 DRAM 수요에도 긍정적이다. 또한 DDR5는 DDR4 대비 가격 프리미엄 형성되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DRAM 업체들에게 수익성 향상으로 연결된다. DDR4의 경우 초기 시장에서 DDR3 대비 50% 이상의 가격 프리미엄이 형성되었다.


    ㅇ후공정 장비/부품/기판 업체들에게 긍정적 수혜 기대


    DRAM 후공정 업체들에게 수혜가 기대된다. 후공정에서 DDR5 전환시 데이터 전송 속도 및 동작 전압 변경으로 장비/부품에 큰 변화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DDR5 전환시 관련 업체들의 실적 개선 폭이 크게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리노공업 : 따라올 테면 따라와 봐- 대신

     

    ㅇ반도체업종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50,000원으로 20% 상향


    20년 EPS 4,765원, 21년 5,360원으로 직전 추정치대비 각각 18%, 30% 상향. 12개월 Fwd. EPS에 Target P/E 30배 적용

    따라올 테면 따라와봐, P/E Multiple 30.0배에 대한 근거


    반도체 산업의 구조적인 변화가 동사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전망. IT기기 완제품사와 인터넷 사업자들이 직접 프로세서 반도체를 설계하며 연구개발용 반도체 테스트 부품 시장 확대. 신규 반도체 연구개발은 동사 실적 개선에 유리


    4G AP대비 5G AP의 소켓당 핀수는 40% 증가, PC용 프로세서는 5G AP대비 추가 50% 증가 전망. IC소켓의 출하량(Q)과 평균판매가격(ASP) 고성장 예상


    동사 IC소켓 주력 어플리케이션은 AP/모뎀칩. 하반기부터는 PC용 CPU와 자율주행 프로세서까지 여러 산업군으로 침투 가능한 환경 조성


    유일한 하이엔드 IC소켓/테스트핀 Pure Player임. 경쟁사(야마이치전자, 요코오) 대비 동사는 1)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이 높고(비메모리 95%, 연구개발용 반도체 60%), 2) 제품 기술력과 원가경쟁력으로 이익률 격차 확대, 3)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생산시설 보유 (경쟁사 필리핀/말레이시아 생산 차질), 4) 시장 지배력이 높아지고 있는 주요 팹리스 고객사와 장기적 거래관계 보유

     

    ㅇ 20년 2분기 매출 546억원(+5% QoQ), 영업이익 217억원(+9% QoQ) 전망


    2분기 부산시 관세청에 따르면 IC소켓/핀 수출금액은 35.6천불 전분기대비 29% 성장. 관세청 데이터와 리노핀/IC소켓 수출 매출은 동행


    그러나, 코로나19로 내수향 리노핀/IC소켓과 의료기기 사업부문은 부진예상. 2020년 매출 2,128억원(+25% YoY) 영업이익 819억원(+28%)으로 상향

     

     

     

     

    ■ 인텍플러스 : 글로벌 레퍼런스 확대중 -신한


    ㅇ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3D/2D 외관 검사장비 업체


    머신비전 기술 기반 3D/2D 외관 검사장비 기업이다. 사업부문은 1)반도체 패키지/모듈, 2)반도체 미드엔드(패키지 기판), 3)디스플레이, 4)이차전지로 나뉜다. 국내외 Top 반도체 기업, OSAT, 기판 업체, 디스플레이 S사, 이차전지 S사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ㅇ핵심은 비메모리 반도체 패키지 & 플립칩 기판 검사장비 레퍼런스


    2Q20F 매출액 113억원, 영업이익 15억원을 전망한다. 2019년 글로벌 반도체업체 I사의 매출비중이 50% 이상이었던 반면, 이를 바탕으로 고객사가 다각화된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2Q20말 기준 수주잔고는 200~250억 사이로 추산
    된다.


    ㅇ비메모리 패키지, 기판,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전 분야 풍부한 모멘텀


    비메모리 패키지 방식 변화(이종 반도체 결합 & 칩 크기 확대)는 단일 회사의 변화가 아닌 반도체 패키지 기술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I사 비메모리반도체 패키지 검사 장비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고객사가 다변화되는 가장 큰 이유이다.

     

    최근 글로벌 비메모리 T사, A사에 장비 데모를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데모 결과가 성공적이라면 향후 양산장비 수주로 이어질 수 있어 의미가 크다. 국내 반도체 S사 역시 후공정 투자가 예상된다.

     

    또한 기판도 플립칩으로 변화하고 있어 검사장비 시장이 열리고 있다. 비메모리 패키지 방식변화에 따른 수주는 중장기적으로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이차전지와 디스플레이는 주요 고객사의 국내외 투자에 따라 수주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ㅇ인지도 확대를 넘어서 리레이팅 국면 진입


    주가는 회사의 글로벌 레퍼런스에 대한 인지도가 확대되며 6개월간 2배가량 상승했다. 비메모리 패키지 및 기판에 있어서 표준 검사장비로 자리매김해가는 과정에서 이에 따른 프리미엄은 타당하다고 본다. 

     

    실적 성장 →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 실적 성장으로 인한 밸류에이션 부담 완화가 이어지는 중장기 주가 상승을 기대한다

     

     


    ■ 유진테크 : 국산화 3가지, 전부 OK  -DB

     

    ㅇ국산화 3가지, 전부 OK:

     

    유진테크가 현재 준비중인 증착장비 관련 국산화 아이템은 1) DRAM향 Large Batch Thermal ALD, 2) 비메모리향 Mini Batch Thermal ALD, 3) NAND향 Metal QXP 등이다.

     

    즉, DRAM, NAND, 비메모리 모든 영역에서 일본 장비를 대체하기 위해 국내 메모리 업체에 3분기 현재 퀄 테스트 완료 단계이거나 진행 중이다.

     

    또한 상기 장비군은 유진테크가 기존에 진행하던 LPCVD(Single) 장비 대비 몇 배는 큰 시장이다. 이런 국산화 장비군에서 최근 동사는 의미 있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ㅇ2021년이 오고 있다:

     

    2020년 하반기를 시작으로 삼성전자 평택 2기, SK하이닉스 M16 및 해외 반도체 업체의 DRAM 신규 투자가 재개될 전망이다. 또한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및 NAND 투자는 2021년에도 지속될 예정이다.

     

    이에 유진테크는 본업이 성장하는 가운데, 동사가 개발중인 국산화 장비들의 매출 발생으로 2021년 매출액 3,858억원(+85.7%), 영업이익 791억원(+340%)으로 사상최대 실적을 경신할 전망이다.


    ㅇ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0,000원으로 상향:

     

    유진테크에 대해 추가 국산화 아이템의 매출 인식분을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4만원으로 상향한다. 동사의 최근 주가 상승은 단기 밸류에이션에 부담임은 분명하지만, 준비중인 국산화 장비들의 의미 있는 성과로 DRAM 투자가 재개되는 2021
    년 이후 동사의 실적 성장은 중장기로 지속될 전망이다. 이에 최근 급격한 주가 상승과 높은 밸류에이션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동사에 대해 매수 추천한다. 

     

     

     

     

    ■ 한국판 뉴딜 그리고 5G: 국내 조기 구축 및 해외 진출 본격화 -유진

    ㅇ“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발표 이후 5G 관련 주의 주가 상승 본격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이 발표(7/14)된 이후 5G 관련주의 주가가 전일(7/15) 시장에서 큰 폭으로 상승세를 보였음. 지난해 1차 랠리에 가장 큰 폭의 주가 상승을 보였던 두종목(오이솔루션 17.19%, 케이엠더블유 9.47%)은 몰론 다산네트웍스(13.17%), 에이스테크(6.39%)등이 상승세를 보임.

     

    코스닥 지수가 0.36% 상승한 것에 비하면 관련 종목의 주가 상승 폭은 두드러졌음. 이러한 주가 상승세는 국내의 5G 인프라 조기 구축추진과 해외 주요국가의 뉴딜정책과 5G 투자 본격화 등으로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2차 랠리가 시작될 것으로 판단함.


    전일(7/15), 국내 통신3사는 5G 조기 구축 등 3년간 25조 투자 키로 합의 “디지털뉴딜”의 “D·N·A(Data·Network·AI) 생태계 강화’분야를 추진하기 위한 5G 인프라 조기 구축에 통신업계가 발벗고 나섬. 

     

    전일(7/15), SK브로드밴드를 포함한 통신4사는 2022년까지 유무선인프라 등에 24.5 ~ 25.7조원(잠정)을 투자하기로 합
    의함. 올해는 서울과 6대 광역시 중심, 내년에는 전국 85개시 주요 행정동 중심, 2022년에는 전국서비스 구축 예정.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투자가 재개될 것으로 예상함


    ㅇ5G 인프라 투자는 중국, 미국, 일본 등으로 이어지면 뉴딜정책의 핵심 부각 예상

     

    5G 인프라 구축은 이미 “중국판 뉴딜”에서 언급, 2025년까지 5G 망 구축에 약 206조원 투자 계획을 발표함. 미국도 이미 주요 통신 3사를 통해서 5G상용화 서비스를 시작, 애플 단말기를 앞두고 본격적인 투자가 예상됨. 일본도 지난 3 월말부터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본격적인 투자를 추진할 예정임.

     
    ㅇ 삼성전자, 5G 장비의 신흥강자로 부상함. 6G 백서 공개하며 시장 선점 노림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하면서 삼성전자는 6G 백서를 공개하며 5G 에 이어 6G에 대한 의지를 보임. 삼성전자는 5G에서 이미 글로벌 신흥강자로 부상(글로벌 통신장비 시장점유율 2017년 3% → 2018년 5% → 2020년 1분기 13.2%)하면서 시장점유율을 급속히 확대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ㅇ삼성전자 등 글로벌 5G 장비업체를 고객으로 확보한 부품소재주에 관심 필요


    - 오이솔루션: 광커넥터 제조업체. 삼성전자, 노키아, 에릭슨 등 글로벌 고객 다수 확보
    - 케이엠더블유: 기지국장비 및 부품 제조업체. 노키아, 삼성전자, ZTE 등에 공급
    - 서진시스템: 기지국 방열함체 제조업체. 삼성전자 및 국내 기지국장비 제조업체 공급
    - 에이스테크: 기지국 안테나 및 부품 제조. 삼성전자, 에릭슨 등을 고객으로 확보
    - RFHIC: 기지국 부품소재 제조업체. 삼성전자, 노키아, 화웨이 등에 공급 예상

     

     

     

     

    ■ 웹케시 :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이제 시작이다 -신한


    ㅇB2B 금융 핀테크 플랫폼을 제공하는 업체


    기업 내 ERP와 연결된 온라인 은행 점포를 설치해 금융기관과 실시간으로 연결 가능하게 해준다. 주요 고객 군은

     

    ㅇ공공기관(인하우스뱅크) – 경기도청, 국민건강보험 등, ㅇ대기업(브랜치) – 포스코, 신세계그룹 등, ㅇ중소기업(SERP, 경리나라)으로 나뉜다.

     

    사업부 별 매출 비중(2020년 추정치 기준)은 인하우스뱅크 27%, 브랜치 24%, SERP 22%, 경리나라 12%이다. 1)안정성-인하우스뱅크&브랜치, 2)성장성-경리나라

     

    ㅇ 인하우스뱅크와 브랜치는 공급률(고객 수/전체 시장 기업 수) 상승을 통한 성장을 이어왔다. 2019년 글로벌 ERP 업체인 SAP와 체결한 MOU로 인해 공급률은 더 가파른 상승을 보일 전망이다.

     

    2020년 인하우스뱅크 사업부 공급률과 매출액은 각각 30%(+4%p YoY), 190억원(+42% YoY)로 전망된다. 브랜치 매출액은 169억원(+19% YoY) 공급률은 15%(+1%p YoY)로 전망된다.


    ㅇ 경리나라는 기존 SERP 서비스를 새롭게 개편하여 2017년 12월 출시한 제품이다. SERP는 on-premise 서비스이지만 경리나라는 클라우드 기반이다.

     

    1Q20 유료 가입자는 1.6만개, 매출액 16억원으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000개 이상의 유료 고객 순증이 기대된다. 2020년 매출액은 85억원(+144%)으로 전망된다.


    ㅇ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0,000원으로 신규 커버리지 개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0,000원으로 신규 커버리지 개시한다. 목표주가는 2021년 EPS 2,246원에 Target PER 36배를 적용했다.

     

    Target PER 36배는 국내외 동종업체 평균 2021F PER 30배를 20% 할증했다. 할증의 이유는 상대적으로 높은 실적 성장성이다. 2021년 동사의 EPS 성장률은 33%로 동종업계 평균 14% 대비 높다.


    국내 소프트웨어 업체의 밸류에이션은 외국인 지분율과 함께 상승하는 경우가 많다. 더존비즈온과 NHN한국사이버결제를 가까운 예로 들 수 있다. 동사의 외국인 지분율은 상장 이후 꾸준히 상승해 현재 16%다. 

     

    최대주주 지분율과 국내 동종업체의 외국인 지분율 등 감안시 추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 외국인 지분율과 밸류에이션의 동반 상승이 기대된다.

     

     

     

     

    ■ 코웨이 2QPre: 경기 비탄력적 사업 역량 증명 -하나


    ㅇ2분기 영업이익 YoY 9% 증가 전망


    2분기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대비 5%, 9% 증가한 7,960억원과 1,500억원 수준이 가능할 전망이다.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국내 렌탈 부문 매출이 4% 증가하고, 매트리스 중심 금융리스 매출이 YoY 7% 증가하면서 외형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해외사업은 애초 우려를 넘어서는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 말레이시아 법인 매출 YoY 28% 고신장을 이어갈 전망이며, 미국 법인이 YoY 8%, 수출도 중국/미국/일본 등 거래선 다각화로 YoY 5%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국내 총계정수는 전분기 대비 4만 늘어난 578.1만개, 말레이시아 계정수는 전분기 대비 4.1만 증가한 147,2만개에 이를
    것으로 추정한다.

     

    코로나19로 판촉 및 각종 행사가 축소되고 넷마블로 피인수 이후 로열티(약 30억원) 비용이 없어지면서 영업이익률은 18.9%(YoY 0.6%p)까지 상승할 전망이다.


    ㅇ하반기 견조한 실적 개선 지속


    2분기 돋보이는 실적은 말레이시아 법인이 될 듯 하다. 3월 이후 셧다운으로 불확실성이 가장 컸다.

     

    하지만, 셧다운 이후에도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신규 가입이 이어졌고, 6월 셧다운이 완화되면서 이들 고객들에 대한 정수기 설치가 일괄 처리되면서 YoY 30%에 가까운 외형 성장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

     

    미국 사업도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청정기 시판 매출이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어 코로나19에 방어적으로 작용했다. 하반기 국내외적으로 경제활동이 재개되고 있는 만큼, 외형성장 폭은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하반기 CS닥터 정규직 전환시 발생할 수 있는 퇴직충당금은 일회성 비용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2020년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YoY 6.8%, 24% 증가한 3조 2,230억원과 5,680억원으로 추정한다. 회사 가이던스는 각각 3.3조원과 5,699억원이다.


    ㅇ목표주가 9만원, 투자의견 '중립'->'매수' 상향 조정


    가전 렌탈 부동의 1위 사업자로서 대외 경기나 쇼크에 무관하게 가장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갈 수 있다는 점은 분명히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요소다. 특히, 현재 주가는 12MF PER 12.4배 수준으로 여유 있다.

     

    배당수익률(1.5% 추정)이 크게 떨어지면서 적정 밸류에이션에 대해 갑론을박이 있을 수 있지만, 압도적 시장점유율과 견조한 사업규모 증가, 말레이/미국 등 해외사업 확대를 감안하면 PER 15배는 충분하다는 판단이다.

     

    주가 하락으로 목표주가와 괴리율이 확대되어 투자의견을 ' 매수'로 올린다. 비중확대가 유효하다.

     

     

     

     


    ■ 동아화성:전기차/수소차 부품군으로 확대-하나

    ㅇ가전 부문은 선방. 자동차 부문은 부진


    동아화성은 자동차용 가스켓(Gasket, 접합부 밀봉용제품)과 호스류, 가전용 가스켓 등을 생산하는 부품회사로 자동차/가전 비중이 각각 57%/43%이다. 

     

    자동차 부문의 주요 고객사로는 현대차/기아차/관련 부품사들이 약 70% 비중을 차지하고, 쌍용/GM/장성기차/제일기차 등과도 거래하고 있다. 가전 부문에서는 세탁기용 가스켓을 LG전자향으로 주력으로 납품하고 있고, 샤프/도시바/하이얼 등에도 공급하는 중이다. 

     

    2019년 연간 매출액/영업이익이 2,885억원/107억원(영업이익률 3.7%), 2020년 1분기 매출액/영업이익 -6%/+57% (YoY) 변동한 629억원/33억원(영업이익률 5.2%, +2.1%p (YoY))을 기록했다. 

     

    가전 부문의 양호한 업황과 원/달러 환율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부문 전방 고객사들의 출하부진으로 2020년 연간 매출액은 5% 감소한 2,750억원, 영업이익은 비용절감에 힘입어 3% 증가한 110억원으로 예상한다. 이는 현재 주가를 기준으로 P/E 12배, P/B 1배 수준을 의미한다.


    ㅇ전기차/수소차 부품군으로 확대 중


    동아화성은 현재 내연기관 부품군 위주에서 꾸준히 전기차/수소차용 부품군으로 확대하고 있다. 전기차용 부품으로는 배터리팩의 가스켓과 실, 쿨링 호스, PTC 히터 가스켓 등을 생산하여 국내 대표 배터리업체들 중 2개사에 납품하고 있다.

     

    국내 배터리업체들이 현대차/기아차 뿐만 아니라 글로벌 완성차들(GM/장성기차/제일기차 등)로 공급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동아화성의 관련 매출액도 동반증가하고 있다.

     

    수소차용 부품들로는 스택과 연결된 흡기/배스 호스류를 생산하여 현대모비스를 통해 현대차에 납품하고 있다. 전기차/수소차용 부품군의 매출액은 2020년 연간 약 110억원이 예상되는데, 이는 자동차 부품 매출액의 7%, 전체 매출액의 4% 비중을 의미한다.

     

    중장기적으로 자동차 부문의 기존 주력 제품들은 내연기관 사양화와 함께 매출액이 감소하겠지만, 전기차/수소차 부품군들이 성장하면서 충분히 대체/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ㅇ자회사 동아퓨얼셀을 통해 건물용 수소 스택사업 진출


    동아화성은 자회사 동아퓨얼셀(지분 82.5% 보유, 자본금 20억원, 총자산 23억원)을 통해 건물용 수소전지용 스택(Stack) 생산사업에 진출했다.

     

    이는 합작 파트너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의 고온 PEMFC용 스택 기술을 이전받은 것인데, 상업화 과정을 밟아 2021년 내 5kw급 제품을 출시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동아퓨얼셀이 연구전문 자회사라는 점을 감안할 때, 실제 생산과 판매는 동아화성을 통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관련 상용화 일정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

     

     

     



    ■ 오늘스케줄 -7월 16일 목요일


    1. 금융통화위원회
    2. 초복(初伏)
    3. 제이 클레이튼 美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연설(현지시간)
    4.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5. 카카오게임즈, 가디언 테일즈 정식 출시 예정
    6. 이마트 신촌점 오픈 예정
    7. 금감원, 우리은행 비밀번호 무단 변경 제재심 정식 안건 상정
    8. 이재명 경기지사 허위사실 유포 혐의 최종 선고 예정
    9. 국회 개원식 예정
    10.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 예정
    11. 에이프로 신규상장 예정
    12. 이지스밸류플러스리츠 신규상장 예정
    13. 인터파크홀딩스 상호변경(인터파크)/신주상장(흡수합병)


    14. 인터파크 상장폐지
    15. 한국제6호스팩 정리매매(~24일)
    16. 더네이쳐홀딩스 공모청약
    17. 엠투아이코퍼레이션 공모청약
    18. 진원생명과학 추가상장(유상증자)
    19.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0. 루트로닉 추가상장(주식전환)
    21. 지니틱스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2. 엔에스엔 추가상장(CB전환)
    23. 명문제약 추가상장(CB전환)
    24. 에이프로젠 KIC 추가상장(CB전환)
    25. 수성 보호예수 해제
    26. 한송네오텍 보호예수 해제
    27. 포인트엔지니어링 보호예수 해제


    28. 美) 5월 기업재고(현지시간)
    29. 美) 6월 소매판매(현지시간)
    30. 美) 7월 NAHB 주택시장지수(현지시간)
    31. 美) 7월 필라델피아 연준 제조업지수(현지시간)
    32.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33. 美) 넷플릭스 실적발표(현지시간)
    34. 美) 모건스탠리 실적발표(현지시간)
    35. 美)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실적발표(현지시간)
    36. 美) 존슨앤존슨 실적발표(현지시간)
    37. 유로존) 유럽중앙은행(ECB) 기준금리결정(현지시간)
    38. 유로존) 5월 무역수지(현지시간)
    39. 영국) 6월 실업률(현지시간)
    40. 영국) 앤드류 베일리 영란은행(BOE) 총재 연설(현지시간)


    41. 中) 2분기 GDP
    42. 中) 6월 주택가격지수
    43. 中) 6월 고정자산투자
    44. 中) 6월 소매판매
    45. 中) 6월 산업생산

     

     

     

     

     

    ■ 미드나잇뉴스


    ㅇ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0.9% 내외로 동반 상승했다. 코로나19 백신 개발 호재에 경제 재개방 수혜주들이 급등한 덕분이다. 전일 JP모간에 이은 골드만삭스 실적 호조, ‘팬데믹 사태 이후 경제활동이 증가했다’는 미국 연방준비제도 베이지북 진단 등도 긍정적이었다. 중국 외교부 부부장이 주중 미국대사를 초치해 미국의 '홍콩 자치법' 제정 관련 항의를 했다는 뉴스와, 최근 급등세를 이어온 대형 기술주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 등으로 지수들이 장중 하락 압력을 받기도 했으나, 다시 레벨을 높였다. 오후 들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대 중국 추가 제재를 원하지 않는다는 소식이 전해진 점도 지수 반등에 일조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0.85% 높아진 2만6,870.10

    S&P500지수는 0.91% 오른 3,226.56

    나스닥종합지수는 0.59% 상승한 1만550.49

    ㅇ미 WTI 선물 가격이 2% 넘게 상승, 배럴당 41달러대로 올라섰다. 이틀 연속 올라 지난 3월 초 이후 4개월여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주간 원유재고가 예상보다 큰 감소폭을 기록한 덕분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대 중국 추가 제재를 원하지 않는다는 소식도 유가에 호재였다. 다만 OPEC+(석유수출국기구와 러시아 등 비회원 10개국)의 감산규모 축소 소식에 유가의 추가 상승은 제한됐다.

     

    WTI 8월물은 2.3% 높아진 배럴당 41.20달러

    브렌트유는 2.1% 오른 배럴당 43.79달러

    ㅇ연준은 베이지북을 통해 대부분의 지역에서 경제 활동이 증가했지만,  팬데믹 이전보다는 훨씬 낮은 수준이라고 평가함. 경제 활동의 전망도 매우 불확실하다고 진단 (Dow Jones)

    ㅇ캐나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경제의 슬랙이 사라지고 물가가 지속해서 목표인 2%를 달성할 때까지 금리를 올리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힘 (DowJones)

    ㅇOPEC과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은 8월부터 산유량 감축 규모를 축소하기로 합의함. 다만 기존 감산 합의를 이행하지 않은 국가들의 보충으로 실질적인 감산 규모는 이보다 클 것이라고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장관은 설명 (WSJ)

    ㅇ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중국 통신장비업체인 화웨이를 비롯해 중국 기술기업 인사들이 인권 탄압에 관여 했다는 이유를 들어 비자 제한 제재를 부과한다고 밝힘(DowJones)

    ㅇ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2분기 미국 기업의 신용등급 강등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늘어남. S&P는 2분기 미국 기업 등급 강등은 414건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 (MarketWatch)

    ㅇ아마존이 직원들의 재택근무를 내년 1월 8일까지로 연장함 (CNBC)

    ㅇ중국 외교부는 성명을 통해 중국은 정당한 권리를 지키기 위해 필요한 반격을 할 것이며 미국의 관련 인원과 기관(기업)을 제재할 것이라고 밝혔음. 이어 미국이 최근 중국의 엄중한 항의에도 불구하고 홍콩 자치법안이라 불리는 법을 통과시켰으며 이는 미국이 홍콩의 국가안보 입법을 악의적으로 폄훼하고 대중국 제재를 위협하는 것이라고 비난했음

    ㅇ일본은행이 올해 일본의 GDP 성장률은 -4.7%, 물가 상승률은 -0.5%가 될 것으로 전망했음.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따른 경기 침체를 막기 위한 대규모 금융완화정책을 유지하기로 했음

    ㅇNAB는 소비 관련 지표가 서프라이즈를 보이고 있다며 2분기 GDP 성장률 종전 전망치인-8,5%보다 개선된 -5%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음.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빅토리아주 지역에 재봉쇄 조치가 내려지면서 3분기 전망은 불확실하다고 지적했음.


    ㅇ골드만삭스는 중국 위안화가 미 달러화에 대해 1년 내에 상당한 수준의 평가절상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음. 골드만삭스는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이 향후 12개월 내에 6.70 위안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며 주로 중국 경제의 건전성 때문이라고 주장했음. 또한 중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의 충격으로부터 양호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음. 

    ㅇ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은 영국 정부의 화웨이 퇴출 결정에 강하게 반대하며 이는 국가안보와 상관업이 상업, 기술적 문제를 정치화한 것이라고 비판했음. 또한 중국 정부는 국익 보호를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힘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중국 경제지표 주목


    MSCI 한국 지수 ETF 는 0.78% MSCI 신흥국 지수 ETF 는 0.30% 상승했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01.30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보합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전일 한국 증시는 코로나 백신에 대한 긍정적인 소식들이 전해지자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지며 상승했다. 그렇지만 백신이 나온다 해도 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발표된 데이터 또한 논란을 배제할 수 없어 여전히 시장에 부담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더불어, 미-중 마찰과 관련된 혼란 또한 부담이다. 폼페이오가 화웨이에 대한 규제 강화를 언급하며 미 증시 상승 반납을 야기 시켰다면, 트럼프가 중국 고위 관리들에 대한 추가 제재를 원하지 않는다는 소식이 블룸버그 등 일부 언론 보도는 미 증시 상승 요인이며 이러한 미 행정부 내에서의 엇갈린 내용은 불확실성을 높인다고 볼 수 있다.


    한편, 연준이 베이지북을 통해 미국의 하반기 경기 불확실성을 언급한 가운데 신용평가사인 S&P는 2분기 미국 기업들의 신용등급 강등 건수가 414 건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결국 파월 연준의장이 지적했듯 코로나로 인해 개별 기업들의 신용 리스크가 확산된 점도 부담이다. 이런 가운데 한국 시각 오전 11 시에 발표되는 중국의 2분기 GDP 성장률를 비롯해 산업생산, 소매판매, 고정자산투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모두 지난 발표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투자 심리에 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한국 증시는 이 결과에 따라 변화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ㅇ전일매크로 변수로 본 금일  아침투자환경 

    위험선호심리 확대 
    안전선호심리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확대 
    외인자금 유입=유출 

    코스피200 경기민감주 긍정적  
    중소형 경기민감주 긍정적 
    고ROE형 성장주 긍정적 
    경기방어형 성장주 중립적 

     

     



    ■ 전일 뉴욕증시 : 코로나 백신 Vs. 미-중 마찰, 경기, 신용리스크 

     

    ㅇ트럼프, “중국 고위 관리들 추가 제재 원하지 않는다”
    ㅇ미 증시 특징: 대형 기술주 변동성 확대 지속


    미 증시는 모더나와 아스트로제네카 등 기업들의 코로나 백신 관련 긍정적인 소식이 전해진 데 힘입어 상승 출발. 그러나 대형기술주의 부진과 화웨이에 대한 규제 강화로 미-중 마찰이 부각되자 혼조세로 전환하는 등 변동성 확대.

     

    오후 들어 트럼프가 중국 고위 관리들에 대한 추가 제재를 배제한다고 발표하자 반등. 한편, 연준은 베이지북 통해 경기 불확실성을 언급해 상승을 제한하며 마감

     

    (다우 +0.85%, 나스닥 +0.59%, S&P500 +0.91%, 러셀 2000 +3.50%)


    모더나(+6.90%)가 임상 데이터 세부내용을 발표하며 한 때 18% 급등. 아스트라제네카(+7.45%)도 데이터를 발표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하는 등 코로나 백신/치료제와 관련된 긍정적인 소식은 투자심리 개선 효과.

     

    그렇지만 모더나의 데이터에서 연령, 인종 분포, 부작용, 항체 반응의 지속성과 관련된 논란이 부각되자 모더나의 상승폭이 축소되며 지수 상승 제한.

     

    여기에 폼페이오가 인권과 국가안보를 이유로 화웨이 등 일부 기업들의 인사들에 대해 제재를 부과한다고 발표하는 등 중국과의 마찰이 확대된 점도 장중 지수 상승폭 축소 요인.

     

    물론 신용 평가사 S&P가 2분기 기업들의 신용등급 강등이 414 건으로 사상 최고를 기록하는 등 신용 리스크가 부각된 점도 부담.

     

    그러나 오후 들어서는 트럼프가 중국과 긴장을 고조 시키고 싶지 않다며 고위 관리들에 대한 추가 제재를 배제했다는 내용이 보도. 그러자 미 증시는 재차 반등하며 상승폭을 확대.

     

    한편, 연준은 베이지북을 통해 미국 경기전망은 여전히 불확실하다고 주장. 또한 경제 활동이 거의 모든 지역에서 증가했으나 아직 미진하며 고용은 PPP 효과가 있으나 수요의 강도가 향후 고용을 결정할 것이라며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함을 보여줌.

     

    결국 미 증시는 코로나 백신 기대로 상승 출발 한 후 미-중 마찰 우려로 상승 분 반납, 오후 들어서는 트럼프로 인한 미-중 마찰 완화로 반등폭이 확대된 가운데 연준의 베이지북은 상승을 제한했다고 볼 수 있음



    ㅇ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경기 민감주 강세 지속


    아스트로제네카(+7.45%)는 긍정적인 코로나 관련 임상 데이터 발표를 할 것이라는 소식으로 급등했고, 모더나(+6.90%)도 전일 발표된 데이터에 기반해 상승했다. 다만 모더나는 장중 18% 넘게 급등했으나 논란이 있는 표본 포함으로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

     

    라스베가스 샌즈(+6.04%), 윈 리조트 (+9.38%) 등 카지노, 리조트, 카니발(+16.22%), 로얄 캐리비언(+21.20%) 등 크루즈 회사 부킹닷컴(+6.08%), 익스피디아(+9.41%) 등 여행주, 델타항공(+9.54%), 보잉(+4.43%) 등 항공 관련주,
    GM(+4.84%), 포드(+5.97%) 등 자동차 업종이 급등했다.


    의류업체인 갭(+12.74%)은 해고로 인한 고정지출 축소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이 상향 조정되자 급등했다. PVH(+9.18%)도 대규모 해고를 통해 고정지출을 줄이겠다고 발표하자 상승했다.


    골드만 삭스(+1.35%)는 양호한 실적 발표 후 상승했다. 반면, 부진한 실적 발표한 유나이티드헬스(- 1.44%), ASML(-5.39%), 뉴욕 멜론은행(-5.41%)은 하락했다.

     

    아마존(-2.44%), 넷플릭스(-0.31%), NVIDIA(-1.44%) 등 기술주는 변동성이 확대되며 하락했다. 애플(+0.69%)은 EU가 부과한 130억 유로 세금 납부할 필요 없다는 판결 소식에 상승 출발 했으나 매물 출회되며 상승분을 반납했다.




    ■ 전일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국제유가 상승


    국제유가는 OPEC+ 국가들이 감산량을 하루 평균 970 만 배럴에서 770 만 배럴로 축소 했으나 상승 했다. 감산 이행하지 않는 국가들이 추가적으로 보충한다고 발표해 시장에서는 810 만 배럴감산으로 해석했다. 관련 소식이 전해진 이후 국제유가는 보합권 등락을 보였는데 예견된 내용이었기 때문이다. 그런 가운데 EIA 가 지난 주 원유 재고에 대해 750 만 배럴 감소해 예상인 130 만 배럴 감소를 크게 상회하고 가솔린도 315 만 배럴, 정제유도 45 만 배럴 감소 했다는 발표하자 상승을 확대했다. 더불어 트럼프가 중국 고위 관리들에 대한 추가 제재를 하지 않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미-중 마찰 우려 완화 기대속 상승폭을 확대했다.


    달러화는 산업생산 개선 및 코로나 백신 기대로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지자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를 보였다. 그러나 미국 기업들의 신용리스크가 부각되고 대형 기술주의 변동성이 확대되자 달러 약세폭이 축소되었으며 엔화는 달러 대비 강세폭을 확대했다.


    국채금리는 코로나 백신에 대한 긍정적인 소식과 경제지표 개선으로 큰 폭으로 상승 출발 했다. 그러나 ①모더나 데이터에 대한 논란 ②미-중 마찰 ③연준의 베이지북 통한 경기 불확실성 언급 ④S&P500 의 미국 기업 신용 리스크 확대 발표 ⑤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의 “인플레가 2%를 넘어설 때까지 금리인상을 고려 해서는 안된다” 라는 발언 등으로 상승분이 축소되며 단기물이 하락하는 등 혼조세로 마감했다.


    금은 달러 약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약세 불구 미-중 마찰 우려가 부각되며 혼조 양상을 보였다. 

     


    ■ 전일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ㅇS&P500선물지수 0.36% 상승, 
    ㅇWTI유가 : 21달러~ 77달러 밴드에서 전일 41.00달러로 상승(전일 유가 1.31%상승) 
    ㅇ원달러환율 : 1110~1290원 밴드에서 전일 1201.63원으로 상승(전일 원화가치 0.09%하락) 
    ㅇ달러인덱스 : 93~104 밴드에서 전일 95.998로 하락(전일 달러가치 0.11%하락) 
    ㅇ미10년국채금리 : 0.3%~ 3.25% 밴드내에서 전일 0.633% 로 상승 (전일 국채가격 1.28%하락) 
    ㅇ10년-2년 금리차 0.466%에서, 전일 0.476% 로 확대

     




    ■ 전일뉴욕채권시장 : 10년금리 소폭↑…미중 갈등 확대에 한때 반락

    15일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장기물 위주로 높아졌다. 미국채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소폭이나마 이틀 연속 상승, 0.63%대로 올라섰다. 코로나19 백신 개발 뉴스에 상승 압력을 받았다. 중국 외교부 부부장이 주중 미국대사를 초치해 미국의 '홍콩 자치법' 제정 관련 항의를 했다는 뉴스에 잠시 반락했으나,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대중 추가 제재를 원하지 않는다는 소식이 뒤이어지면서 다시 올랐다

     

    트럼프 미 대통령이 대중 추가 제재를 원하지 않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그가 중국과의 갈등 고조를 원하지 않는다는 뜻을 보좌진에 내비쳤다고 한다. 중국 고위관료들에 대한 추가 제재도 당장은 배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6월 미국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5.4% 증가해 예상(mom +4.4%)를 상회했다. 제조업생산도 전월대비 7.2% 증가했다. 그러나 전년 대비로는 산업생산은 10.8%, 그 중 제조업 생산은 11.2%감소했다. 공장가동률은 지난달 65.1%였으나 이번 발표는 68.6%를 기록해 경제 재개로 인해 증가폭이 컸다. 시장은 기저에 의한 결과일 뿐 지속적인 증가폭 확대는 제한될 것으로 평가했다. 


    7월 뉴욕연은 제조업지수는 전월(-0.2)나 예상(8.9)를 크게 상회한 17.2 로 발표되었다. 세부항목을 보면 신규수주가 기존의 -0.6 에서 13.9 로 상승하고 고용지수 또한 -3.5 에서 0.4 로 전환했다.

     

    6월 미국수입물가는 전월 대비 1.4%, 수출 물가 또한 1.4% 상승했다. 모두 예상을 상회한결과다. 특히 에너지 가격이 21.9%나 급등하며 수입물가 상승을 이끌었다. 

     


    ■ 전일 중국증시-마감] 트럼프의 홍콩 특별지위 박탈 서명 속 하락

    상하이종합지수는 1.56% 하락한 3,361.30

    선전종합지수는 2.07% 내린 2,261.80.

     

    15일 중국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홍콩 특별 대우를 종식한다는 행정명령과 제재법안에 서명한 가운데 하락했다. 중국증시는 2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정보기술(IT), 통신 부문이 하락세를 견인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 홍콩에 대한 특별대우를 끝내겠다며 관련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미국과 중국 간의 갈등이 고조된 것이 투자심리를 짓눌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와 함께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 시행에 관여한 중국 관리들과 거래하는 은행들을 제재하는 내용으로 상·하원을 통과한 법안에도 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행정명령 서명 및 법안 서명은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 처리 강행에 대한 보복 조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홍콩은 이제 본토 중국과 똑같은 대우를 받게 될 것"이라며 "특혜도 없고 특별한 경제적 대우도 없고 민감한 기술 수출도 없다"고 밝혔다.  그는 또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대화를 나눈 적이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의에 "아니다. 나는 그와 얘기를 나눈 적이 없다"며 "나는 그와 대화할 계획도 없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CBS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중국과의 추가 무역 협상에는 당장 관심이 없다고도 말했다.


    중국도 홍콩과 관련한 미국의 조치에 보복을 천명했다. 중국 외교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 법안은 중국이 홍콩에 적용한 홍콩보안법을 "악질적으로 중상모략하는 것"이라면서 "중국은 정당한 권리를 지키기 위해 필요한 반격을 할 것이다. 중국은 미국의 관련 인원과 기관(기업)을 제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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