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20/07/29(수) 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20. 7. 29. 07:08

    20/07/29(수) 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비밀방]

    band.us/@chance1732

     

    =====

     

     



    ■ 8월 한국 주식시장 전망과 전략- 삼성

    8월 KOSPI 2,150pt(KOSPI 12M Fwd P/E 20일 MA: 12.6배) ~ 2,300pt(P/E +2σ: 13.2배, 7월말 현재 13.0배) 전망. 


    글로벌 경기/교역홖경의 순홖적 회복과 주요국 정책 모멘텀 강화로 환기되는 경기 자신감은 한국 대형 수출/가치주 괄목상대와 외국인 엑소더스 완화 가능성을 시사. 

     

    버블화 경향성이 짙어진 성장주 나홀로 강세현상은 실적 펀더멘탈 기반 옥석 가리기 압축과정으로 재편될 것.  경기민감 대형 수출/가치주의 느리지만, 가볍지 않은 반격이 재개될 것이라 보는 것은 아래 세가지 이유에서 비롯. 

    첫째, 달러화 약세전환은 국내외 기대인플레이션 회복을 경유해 글로벌 금리 바닥통과 기대를 자극할 전망.

     

    둘째, 코로나 경기대응 및 유효수요 진작을 위한 글로벌 정책 포커스는 상반기 통화완화에서 하반기 인프라 재정투자로 이동. 정책 모멘텀 공백으로 평가절하 할 수 없는 이유.

     

    셋째, 코로나 리스크의 시장 함의 변화를 직시. 2nd Wave격 바이러스 재창궐 또는 제 2차 경제봉쇄가 아인 이상 코로나 리스크의 국내외 자산시장 영향은 익히 알려짂 선반영 리스크로 제한 .

    풍부한 증시 유동성과 글로벌 경기 및 한국 수출 회복 기대가 점증하는 구간에선 증시 밸류에이션 고평가 논쟁은 무의미. 2020년 실적 부진을 일회성 쇼크로 인식하는 가운데, 2021년 이익 체력 정상화로 시장 초점이 이동했기 때문.

     

    증시 PER의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 보는 이유(유동성 장세의 연장). 단, 향후 젂략 포커스는 투자대앆별 이익 가시성/안정성 회복 가능성 판단과 이에 대한 검증 과정에 집중될 전망(실적 장세로의 이행을 대비)

    포트폴리오 전략 판단 Key는 실적. 당사 섹터 애널리스트측 업종 및 종목 우선순위 판단에 대내외 매크로 환경 변화를 고려해,

     

    1) 반도체(비수기를 매집 찬스로 활용), 2) 조선(Non-China 씨클리컬로 우회), 3) 증권(동학 개미의 힘), 4) 음식료(흔들리지 않는 편안함)를 8월 전략대안으로 선정. 

    [Samsung Top 10 Picks]


    -Core : 삼성전자, 삼성SDI, 카카오, 엔씨소프트, 삼성바이오로직스 
    -Satellite : SK하이닉스, LG이노텍, 한국조선해양, 키움증권, 하이트진로



    ■ 8월 중국은 어떻게 될까 -DB

    ㅇ경기 : 방향성은 유지, 복구수요 높아, 일부 지역 부동산 규제 강화

     

    중국의 2분기 경제가 V자를 크게 그리며 반등했고, 때마침 중국정부는 유동성 공급의 속도를 조정 중이다. 마치 이제는 급한 불을 끈 것처럼 말이다.

     

    그러나 단지 금리만 동결했을 뿐 지난 23일 역RP를 통한 500억 위안 규모의 자금 공급과 MLF만기를 연장하겠다고 발표하는 등 지속적인 유동성 지원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아직 리커창총리의 발언대로 추가 지준율 인하 기대감도 있으며, 폭우에 대한 복구자금 및 시설인프라 지원도 대기중이다.

     

    즉, 코로나로 인한 경기급락을 생산재개로 만회하였으나, 또 다시 나타난 자연재해로 지원이 계속될 수 밖엔 없다. 비수기에 들어서야 하는 인프라기기 판매도 쉽게 꺾이기 어려운 상황이다.

     

    때문에 하반기에도 (경제지표가 잘 나왔어도) 정책의 방향성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코로나와 폭우의 피해를 덜 받았음에도 투기적인 수요가 몰린 지역은 주의가 필요하다.

     

    바로 심천 지역 부동산이다. 심천지역 부동산 가격은 현재 평당 3,400만원에 육박한 수준이다. 심천지역의 구매 제한정책이 투기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부동산 시장은 상반기와 다소 다른 모습을 예상한다.

     

     

    ㅇ대외관계: 미국 대선이 다가올수록 양국의 흠집내기 빈도는 세지고 강도는 강해질 것

     

    이제부터 중국증시에 코로나보다 더 큰 리스크는 미국의 잦은 잽이 될 것이다. 특히 미국 대선이 다가올수록 그 빈도는 잦고, 강도는 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는 이미 작년, 제작년 미중무역분쟁 이슈를 다룰 때, 그 다음 타겟은 화웨이로, 그 다음 타겟은 하이크비전으로 나타날 것을 예상한 바 있다. 그 다음 타겟은 남중국해 인가보다.

     

    이번 영사관 폐쇄요구에 대한 양국의 기싸움을 예로 들면 그 역시 각 영사관이 상징하는 의미가 따로 있을 정도다. 휴스턴 중국 총영사관은 1979년 미중 수교 이후 미국에 설치된 첫번째 중국 영사관이라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

     

    중국이 폐쇄를 요구한 청두 미국 영사관도 숨겨진 이유가 있다고 보인다. 그 동안 미국이 중국정부에 티벳과 위그루족에 대한 탄압을 멈추도록 요구해왔고, 하이크 비전 등 티벳탄압과 관련되어 있다고 의심되는 중국기업을 블랙리스트로 지정해왔다. 청두의 위치는 티벳근처 사천성에 있어 이에 대응하는 상징적인 위치가 아닌가 싶다.

     

    그 와중에 중국은 화성탐사선을 발사했고, 시진핑은 무인항공기를 시찰했다. 양국의 치열한 두뇌싸움, 말싸움, 그리고 손가락싸움(트위터 등)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 수상한(?) 달러화 약세 


    요즘 금융시장에서 가장 수상한(?) 지표를 꼽으라면 ‘달러화’ 입니다. 2011년 이후 지속된 강달러의 추세가 변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달러화의 추세 변화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돈의 흐름을 바꿔왔습니다. 대부분의 투자자분들이 인지하고 있듯이 달러화 약세 환경은 US 보다는 Non – US 자산으로 자금이동을 자극하고 반대의 경우는 US 중심의 자산을 선호하기 마련입니다.  경험적으로 우리 주식시장에게 달러화 약세 환경이 좋았던 이유이기도 합니다. 

    다만 지금의 달러화 약세에 대한 해석이 중요할 듯합니다. 배경이 독특하기 때문입니다. 달러화의 방향을 결정하는 변수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나는 미국과 미국 이외의 지역 간의 펀더멘털 격차이고, 다른 하나는 ‘유동성’ 확장 유무입니다. 

     

    전자의 경우 미국보다 미국 이외의 지역의 펀더멘털이 좋다면 달러화는 약세를, 후자의 경우 글로벌 유동성 팽창기에 달러화는 약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 개의 변수가 모두 달러화 약세를 가리키고 있다면(미국보다 신흥국 등 미국 이외의 지역의 펀더멘털이 좋고, 유동성도 팽창기라면) 달러화 약세가 가속화될 가능성이 높지만 두 변수가 엇갈린 방향이라면 일방적인 쏠림보다는 마찰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기 때문이죠. 

     

    현재는 펀더멘털 요인보다는 유동성 요인에 의한 달러화 약세 성격일 가능성을 높다고 판단합니다. 원자재 시장 내에서 금·은 등  비철금속 중심의 강세가  유독 두드러지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달러화 약세환경은 맞지만 속도에 대한 눈높이는 조절할 필요가 있다는 의미입니다. 

    달러화약세의 직접적인 배경이 Non –US 통화의 전반적 강세라기보다는 ‘유로화’ 중심의 강세라는 점도 그렇습니다. 
    관건은 ‘신흥국’ 입니다. 달러화 약세 환경에서 어김없이 선전했던 신흥국이 이번에도 선전할 수 있을까요?  


    유동성이라는 관점에서는 긍정적이지만 ‘달러화 약세 = 신흥국 선전’ 공식이 반복된다고 확신할 수 없을 듯합니다.  
    유동성 변수를 제외한 펀더멘털 변수로 보면 신흥국 전반의 매력도가 높아졌다 보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유는 1) 달러화 약세 강도에 비해 신흥국 위험선호 지표(EMBI·Emerging Market Bond Index 스프레드)는 크게 개선되고 있지 못하고, 2) 달러화 약세 베팅은 2011년 이후 경험적 변곡점에 위치해 있다는 점, 3) 기업 실적 측면에서 신흥국이 미국 대비 우위에 있다는 징후가 아직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현실적으로 본다면 달러화 약세로 인한 유동성의 수혜는 신흥국 내에서도 ‘성장’의 가시성이 높은 국가, 업종 중심으로 ‘차별화’가 될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한국은 이런 맥락에서 보면 신흥국 내 비교 우위에 설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추정치의 조정은 필요하지만 한국은 신흥국 내 향후 이익 성장률이 가장 높을 것으로 추정되는 국가이기 때문이죠(12개월 예상 EPS 증가율 컨센서스: 신흥국+12.5%, 한국 +33.2%). 

    이익을 주도하는 섹터를 봐도 그렇습니다. 신흥국 내에서 향후 12개월 후 이익성장률이 가장 높을 것으로 추정되는 섹터는 IT, 헬스케어, 소재(화학, 철강), 경기소비재(ex. 자동차) 순으로 국내 시가총액 상위 기업들의 조합이기도 합니다.

     

    어쩌면 최근 국내 외국인의 매매패턴도 이러한 흐름의 연장선에서 해석이 필요할 듯합니다. ‘선택과 집중’의 필요성은 외국인도 다르지 않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 

      
       

    ■ 모든게 좋아보인다 -하나

    ㅇ원자재 자산군(금/은/구리 가격)의 동반 강세

    원자재 시장의 모든 자산군이 좋아 보인다. 금과 은은 7월 이후 각각 +9.2%, +37.0% 상승하였다. 마찬가지로 구리도 +6.0% 증가하였다.

     

    원자재 시장 내 안전자산과 위험자산 성격의 자산군 동반 강세 원인은 시장이 1) 중장기 인플레이션 상승에 대비한 수요와 2) 마이너스 실질금리 장기화에 동시에 베팅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즉 시장은 중장기적으로 인플레이션 상승 압력을 높게 평가하지만, 동시에 미 연준이 쉽게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을 낮게 평가하고 있는 것이다.

    인플레이션 상승 가능성을 높이는 것은 코로나 19에 따른 경제 충격을 최소화 하기 위한 미 정부와 연준의 강도 높은 부양책이다.

     

    해당 진영에서는 누적된 정부의 재정적자와 연준의 자산매입 규모에 중장기적으로 인플레이션 상승 압력이 나타날 개연성을 크게 보고 있다.

     

    그러나 다른 한 쪽에서는 미 연준이 단기적으로 통화 정책 스탠스를 바꿀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다. 코로나 19 확산속도가 잡히지 않고 있는 점은 해당 논제를 지지한다.

     

    특히 미국 내 캘리포니아, 텍사스, 플로리다 지역내 코로나 19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해당 지역들은 미국 GDP의 기여도가 가장 높은 주다.

     

    지난주 주간 실업청구수당 건수가 4월 이후 처음으로 증가한 점 또한 부담이다. 통과 가능성을 지켜봐야겠지만, 공화당은 1조달러(1,200조원) 추가 경기 부양 안을 마련해 놓은 상태다.

    ㅇ달러 약세 + 원자재 가격 강세= 패시브 성격 외국인 자금 유입

    이머징 위험자산군 관점에서는 현 장세가 나쁘지만은 않아 보인다. 기대 인플레이션의 상승은 구리 등 EM 증시와 상관관계가 높은 원자재 자산군의 가격 강세를 연장하는 기반이 된다.

    원자재 가격 강세 +달러 약세 조합은 EM 증시에 우호적이다. 해당 조합은 외국인의 EM 패시브 자금 유입을 강화하는 요인이기 때문이다.

     

    특히 KOSPI는 EM 증시중 이익 개선이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따라서 외국인이 국내 증시의 상대적인 매력도를 높이 평가할 것이라고 판단한다.

    ㅇ반도체 업종 수급 긍정적, 낮은 할인율에 대형 성장주에도 관심 유효

    패시브 성격 외국인 자금이 유입된다면 단연 대형주 우위가 예상된다. 업종별로는 일차적으로 삼성전자를 필두로 한 반도체 업종 수혜가 예상된다. 반도체 업종은 외국인의 영향을 많이 받기에 그간 상승장에서 KOSPI 대비 언더퍼폼하였다.

     

    반도체는 업종 내 외국인 시총 비중이 50% 이상을 차지한다. 한편 낮은 할인율에 기반한 대형 성장주에 대한 관심도 유효하다. 상단이 제한된 장기금리는 성장주 상승을 지지해준다.

     

    그중 소프트웨어(NAVER, 카카오, 엔씨소프트)는 그간 상승분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강화되며 월 중 기간 조정을 거쳤다. 이익 개선 대비 외국인 수급공백이 있었기에 추가 상승 여력이 남아있다고 판단한다.

     


    ■ 미국 대형 기술기업 청문회 관전포인트, 목소리 높이는 공화당 예산 매파 -  KB 

    ㅇ ‘기술주는 성장주’ 등식에 의문 제기될 수 있는 4대 기술기업 청문회 

    미국 대형 기술기업 CEO들이 오늘 (수요일) 하원에 출석할 예정. 제프 베조스(아마존), 팀쿡(애플), 저커버그 (페이스북), 피차이(알파벳) 등 대형 기술기업 CEO 등이 하원 반독점 소위원회에서 증언할 계획.


    코로나19로 직접 의회로 나오지 않고 비디오 컨퍼런스로 증언할 것이므로, 직접 의회로 나왔던 2018년과는 달리 긴장감이 높지는 않음.

     

    그러나 의회는 이번 증언을 듣고 디지털 시장에서 어떤 반독점 규제가 필요한지를 검토한 후에 반독점법을 개정할 예정. 따라서 대형 기술기업들이 어떻게 반독점에 대응할지, 그리고 어떤 반독점 규제가 나올 지가 관건 .

    규제당국이 4개 대형 기술기업에 대해 주장하는 바는 약간씩 차이가 있지만, 모두 독점에 대한 경계. 의회에 처음으로 출석하는 베조스 아마존 CEO는 아마존의 마켓플레이스에서 영업을 하는 업체들의 거래 정보를 아마존이 판매하는 상품과 서비스에 활용한다는 점을 지적 받고 있음.

     

    특히, 지난번 의회 증언에서 아마존 측 증인이 여러 업체들이 뭉뚱그려진 데이터를 사용한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뭉뚱그려진 데이터에 포함된 업체가 2개뿐이거나 어떤 업체인지 특정할 수 있을 정도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위증 논란이 제기. 

    페이스북은 인스타그램과 왓츠앱을 인수했는데, 두 앱이 페이스북에 인수되지 않았다면 페이스북의 강력한 경쟁자가 됐을 수 있다는 점에서 ''경쟁기업 인수''를 통해 경쟁을 저하시켰다는 혐의.

     

    구글은 검색과 인터넷광고 시장의 독점력을 이용해 자사 서비스를 우대하면서 경쟁을 저하시켰다고 평가. 애플은 앱스토어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승인 권한을 활용해서, 경쟁사 앱의 승인을 거절하거나 지연시키는 방법을 통해 경쟁을 저하시켰다는 혐의.

     

    앱스토어 승인 절차가 불투명하고 앱 판매 수익의 30%를 애플이 취하는 것도 독점력을 과도하게 행사하고 있다는 평가 

    대형 기술기업들도 나름의 논리로 방어 중. 자사 플랫폼이 중소기업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점, 자신들도 경쟁에 직면해 있다는 점, 그리고 대규모 고용을 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독점 주장을 방어.

     

    애플은 30%의 앱스토어 수수료와 앱스토어 승인 절차가 업계의 일반적인 수준이라고 하면서 방어. 또한 애플은 다른 대형 기술기업들과는 달리 개인정보에 덜 의존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

     

    페이스북은 인수합병을 통해 소셜미디어 시장을 독점하지 않고 있으며, 중국의 소셜미디어 앱인 틱톡과 같은 경쟁사들과의 경쟁에 직면해 있다고 주장. 

     

    특히 중국 틱톡과의 경쟁을 부각시켜, 페이스북이 반독점법에 의해 분할되더라도 틱톡은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하면서, 애국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음


    대선을 앞두고 초점이 흐려질 수 있지만, 의회의 분위기는 비교적 강경. 민주당은 대형 기술기업들의 독점에 비판적이고, 공화당은 반독점법이 시대의 변화에 맞춰 개정해야 한다는 부분에 초점.

     

    페이스북의 주장에 대해서도 틱톡과 미국 기업의 독점은 별개의 사안이고, 페이스북이 경쟁을 저하시키면 궁극적으로 중국기업과의 경쟁에서 뒤쳐질 수밖에 없다는 게 공화당과 민주당의 일치된 입장. 

     

    대선을 앞두고 있으므로, 공화당은 ''소셜미디어는 진보 편향적''이라고 주장하고 민주당은 ''소셜미디어는 가짜뉴스를 방치하면서 외세의 선거개입을 방치’하고 있다는 주장을 펴면서, 반독점 조사의 초점이 흐려질 가능성도 있음. 

     

    그러나 현재까지는 경쟁 저하를 막기 위한 입법이 필요하다는 분위기가 우세. 대형 기술기업들에 규제가 강화되면 
    ''기술주=성장주'' 공식에 의문이 제기될 전망 

    ㅇ 추가 부양책 합의가 어려울 것이라고 보는 이유, ‘대선을 앞두고 목소리 높이는 예산 매파’ 

    민주당과의 추가 부양책 협상을 앞두고, 공화당 내 의견 분분. 선거를 앞두고 대규모 재정지출이 필요하다는 분위기지만, 대규모의 재정지출을 지속해야 하는지에 의문을 품고 있는 ‘예산 매파’ 의원들도 많다고 함.

     

    예산 매파들은 재정규율을 강조하는 공화당의 정책 기조가 흔들리면 안 된다고 주장. 대선을 앞두고 양당이 전통적인 정책 기조를 고수하면서 합의는 쉽지 않을 전망 

     

     


    ■ 삼성전자 파급력 주시 - 흥국

    ㅇ 전일 외국인 1.3 조 대량 순매수를 아쉽게 보는 4가지 시각

    첫째 전일 외국인 코스피 순 매수의 8 5% 가 전기전자 업종이고 그 중에서도 대부분이 삼성전자에 집중됐다는 점이다.

     
    둘째 전일 외국인은 약 50% 업종만 순매수 했고 특히 증권 업종을 순매도했다. 진짜 BUY KOREA 인지를 의심해 볼 수 있다.

     

    셋째 외국인의 대량 순매수로 주식시장 이 폭등했 지만 외환시장과 채권시장은 큰 변동없이 차분 했다는 점 이다. 이점 역시 금융시장 내 전반적 Risk on 분위기가 아니었음을 시사해 준다.

     

    넷째 과거에 보면 외국인의 코스피 또는 삼성전자 대량 순매 수가 발생했다고 해서 지속적인 증시 또는 주가 상승이 담보되지는 못했다. 외국인이 코스피를 하루에 1 조원 이상 순매수했던 사례들을 보면 꼭 증시가 이후 상승하지는 않았다. 

    ㅇ 하지만 삼성전자 실적 및 수급 개선 지속 가능성 주시
    ㅇ TSMC 대비 삼성전자는 잃을게 없는 주가 수준
    ㅇ 2Q 어닝시즌 예상 상회 & 삼성전자 주가 강세로 코스피 연고점 경신 가능성 주시
    ㅇ 삼성전자 효과가 추세적 달러 약세와 만날 가능성 주시



     
    ■ 반도체 및 관련장비 : 파운드리 관련주 주가 급등 원인 점검 - 삼성

    ㅇ파운드리 업체 영향 분석

    인텔이 7나노 공정 개발 지연에 따라 아웃소싱 가능성을 인정한 가운데 파운드리를 제공할 수 있는 TSMC 와 삼성전자의 주가, 그리고 관련된 장비 소재 등 Supply chain 주가가 연일 강세이다.


    인텔이 언제 , 무엇을 , 얼마나 , 누구에게 주문을 줄까에 대한 답변은 어렵지만 당사는 CPU 파운드리는 TSMC를, Chipset 파운드리는 삼성을 주목하고 있다.

    ㅇ삼성이 인텔의 CPU 파운드리를 할 수 있을까 ?

    삼성은 현재 IBM에 7나노 공정으로 서버용 CPU를 파운드리하고 있다. 따라서 인텔이 PC용 CPU를 7나노 공정으로 주문한다면 기술력으로는 당장 못 할 이유가 없다 .

    ㅇ인텔이 삼성보다 TSMC에 CPU 파운드리 주문을 주지 않을까 ?

    인텔은 이미 TSMC에게 Southbridge Chipset (프린터와 키보드 등 PC 의 주변기기를 제어하는 칩의 파운드리를 주문하고 있다. 따라서 TSMC가 우선순위로 생각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삼성은 고객밀착형 서비스가 장점이다. 고객이 디자인을 조금 바꾸면 개발기간이 12달 지연되는 것이 예사이나 삼성은 조기에 해결 해주는 식이다.

    ㅇ인텔이 대규모 주문을 하면 파운드리 업체는 투자를 할 수 있을까 ?

    인텔이 CPU를 주문한다면 대규모 투자가 필요할 수 있다. 그러나 대규모 투자는 반드시 큰 비용이 따라온다. 만약 인텔이 공정을 개선하여 자체 생산으로 돌아간다면 공장의 가동을 위해서는 다수의 고객을 새로 유치하는 것이 필요하다. 때문에 고객의 구성이 다양한 TSMC가 삼성보다 투자에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

    ㅇ삼성의 파운드리 사업 목표는 ?

    삼성은 매년 두자릿수의 매출 성장을 목표로 안전하지만 꾸준히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작년 파운드리 매출이 102억불로 회사 전체 매출의 4.5% 수준이나, 15%씩 5년 성장한다 면 매출은 2배가 된다.

     

    애플향으로 OLED 팹을 지었지만 가동이 되질 않아 적자를 보거나 보상금을 받아야 하는 사례를 볼 때 안정적인 성장은 나쁜 선택이 아니다.

     

    선단공정 파운드리의 선택지가 TSMC와 삼성밖에 없는 상황에서는 더욱 그렇다. 100 억불에 5% 마진이 5 년 이후 200 억불에 15% 마진이 된다면 이익은 5천억에서 3조로 늘게 된다.

    ㅇTSMC와 삼성 의 파운드리를 비교하면 ?


    • 시장 점유율은 삼성이 15%, TSMC 가 52% 수준으로 약 3 배 차이가 난다 .
    • 선단공정은 올해 내로 TSMC 가 5 나노, 삼성도 5 나노 양산을 예정 중이다 .
    • 파운드리 Capa 는 삼성이 20 만장 초반, TSMC 가 120 만장 수준으로 약 5 배 차이가 난다.
    • 매출은 작년 삼성이 102 억불 , TSMC 가 350 억불로 약 3 배 차이가 난다.

    영업이익은 큰 차이가 난다 . 영업이익율이 삼성이 한자릿수 중후반이라면 TSMC는 30% 중후반으로 이익은 약 20 배 차이가 난다. 이익율의 차이는 수율과 생산성이 TSMC가 더 좋고, TSMC 는 상각이 끝난 후발공정에서 돈 버는 구조가 있다면, 삼성은 제한된 Capa 에서 선단공정의 감가상각 부담이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이다. 

    TSMC가 더 수율이 좋은 점은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선단공정에 한정된 설비투자를 공격적으로 단행할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충분한 투자로 인해 연구 팹과 양산 팹의 차이를 줄여주는 것도 필요하다. TSMC와 삼성과의 생산성 격차는 있지만 줄어들고 있다는 판단이다 .

     


    ■ 반도체 및 관련장비  : 반도체 지각 변동- 유진

    ㅇ What Happened

    인텔의 7나노 공정 제품의 출시와 수율 안정화가 지연되고, 외부 파운드리를 활용할 수 있음을 시사하면서, 인텔 경쟁사 및 파운드리 업체들의 주가가 크게 출렁거렸다.


    지난 주AMD 주가가 16% 상승한 데 이어 이번 주 들어 TSMC, UMC, 삼성전자의 주가도 큰 폭 상승한 것이다. 이들 아시아 세 파운드리 업체들의 주가는 이틀간 누적으로 각각 +13%, +12.7%, +8.1% 상승했다. (TSMC와 UMC는 월요일 동반 상한가)

    ㅇ 흔들리는 반도체 산업과 휘청대는 인텔

    2018년 9월, <흔들리는 인텔; 인텔의 외계인들은 어디로 갔나?>라는 보고서에서 우리는 이미 인텔의 R&D 축소에 따른 리스크를 지적한 바 있다. 그리고, 이에 대한 반대급부로 AMD와 엔비디아, 그리고 TSMC가 수혜를 보게 될 것으로 예견한 바 있다.


    TSMC의 유일한 대항마로 부상한 삼성전자의 수혜 가능성도 높아진 것은 사실이다. 물론 그렇더라도 당장 뭔가를 수주할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닐 것이다. 

     

    일단 파운드리 여유 캐파도 없고, 충분한 라이브러리도 확보가 안된 상황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CPU 수주와 관련해 곧 무슨 일이 벌어질 것과 같은 내용들이 시장에서 설왕설래하고 있다. 냉정하게 볼 때, FPGA나 GPU는 몰라도 CPU 수주까지는 훨씬 더 많은 시간과 조건들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장기적 관점으로 볼 때, 큰 판이 분명 흔들리고 있다. 그리고, 그 위에서 맹주 노릇을 했던 인텔은 생각보다 훨씬 심하게 휘청대고 있다. 따라서, 상상 속에서나 가능했던 여러 일들이 반도체 산업에서는 앞으로 언제든 현실이 될 수 있을 것이다.

    ㅇ 삼성은 좀 더 전략적인 준비가 되어 있을 필요가 있다

    인텔의 GPU와 모뎀칩을 이미 위탁생산하고 있는 TSMC와 인텔 매출이 제로인 삼성의 처지는 엄연히 다르다. 인텔로부터 의미있는 수준의 오더를 따내기 위해서는 삼성 파운드리는 여러 부분(?)에서 좀 더 전략적인 준비(?)가 되어 있을 필요가 있다.


    아직 확실한 것이 없는데 주가 반응이 너무 격렬한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그러나, 1)그 동안 언더퍼폼한 주가와 이에 대비되는 2)실적 서프라이즈, 그리고 3)가능성과 기대감에 오히려 더 높은 가치를 부여하고 미래 변화에 목 말라 있는 현 주식시장의 특성 등을 감안하면 주가의 급반등은 충분히 이해할만한 상황이다.

    ■ 테슬라는 왜 매도의견이 많았을까? -한화 

    주식시장의 판은 뒤집히고 있는 것일까? 테슬라가 도요타의 시총을 넘어선 지난 7월1일 이후 20일 만에 주가가 50% 넘게 오른 사실은 특기할 만하다. 아마존이 15년 전에 그랬던 것처럼 판을 뒤집는 기업들이 등장하고 있다는 점 은 그 자체로 주식시장에 함의하는 바가 크다 

    ㅇ 미안해 널 미워해 

    제 3의 아마존, 제 2의 테슬라가 될 수 있는 기업들 에 대한 힌트는 두 회사의 공통점 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궁극적으로 변화를 가져온 것 은 소비자들이었다는 점, 이들이 기술을 기반으로 경쟁의 판 자체를 뒤집었다는 점, 경쟁자들은 기존의 비즈니스 모델을 단기간에 바꾸지 못했다는 점 등이다. 

    아마존과 테슬라 처럼 비주류 에서 주류를 넘보는 기업들이 많다. 이들이 모두 성공할 것이라고 기대할 수는 없으나 소비자들의 인식변화, 기술의 발전발전, 규제의 변화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어서 어느 때보다 기회는 많아 보인다.

     

    그럼에도 성공 가능성은 낮지만 이들의 주가 는 그 자체로서 주식시장의 판도 를 알려주고 있어서 주목할 만하다. 

    ㅇ Global Value Chain 

    달러화 약세로 커머더티 가격이 오르면서 글로벌 밸류체인에서도 커머더티 생산을 담당하는 업체들의 주가가 좋았다. 한편 주도주였던 IT, 커뮤니케이션, 헬스케어는 상승세가 주춤했다. 2분기 호실적을 발표했지만 3분기에는 이 실적이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녹아들었다 .

    ㅇ Featured Charts 

    인텔이 이번주 주식시장을 바꿨다. 인텔의 7나노 CPU 양산이 6개월 연기됐고, TSMC에 6나노공정 생산을 위탁했다. 인텔이 TSMC를 택했음에도 삼성전자는 이번주 들어 8% 이상 올랐고, 국내주식시장에는 외국인 자금이 1조5천억 가까이 유입됐다. 파운드리시장 전체가 커질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 

     

     


    ■ DB 하이텍 : 파운드리 시장 급증 기회 -신한


    ㅇ2Q20 영업이익 705억원(+43.1% YoY)으로 사상 최대 실적 추정


    2Q20 매출액 2,383억원(+5.5% QoQ, +11.3% YoY), 영업이익 705억원(+8.9% QoQ, +43.1% YoY)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한다. 파운드리 시장 호조와 환율 효과가 실적 호조 이유다. 2020년 매출액 9,297억원(+15.1%), 영업이익 2,617억원(+44.4%)으로 사상 최대 실적 전망한다.


    ㅇ인텔 7nm 지연으로 파운드리 시장 급증 기대


    인텔의 7nm 공정기술 개발 지연으로 파운드리 시장 급증이 기대된다. 1) 인텔과 경쟁 관계인 AMD가 M/S를 늘리거나(AMD는 TSMC등 파운드리 팹 사용), 2) 인텔이 자체 팹이 아닌 파운드리 팹을 사용할 경우 파운드리 시장 규모
    는 급증할 수 밖에 없다.

     

    AMD 또는 인텔 향 신규수주는 TSMC 등 1st tier에게 집중될 전망이다. 그러나 TSMC의 제한적인 자원 배분으로 다른 파운드리 업체들에게 낙수효과가 기대된다. CIS, DDI 등 수요가 동사에게 안정적으로 배분될 전망이다. 8인치 파운드리 공급부족 장기화로 ASP 상승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ㅇ목표주가 42,000원으로 상향. 리레이팅도 가능


    실적 추정치 상향하며 목표주가를 42,000원으로 16.7% 상향한다. 목표 PER (20F 10.0배)은 과거 5년 PER 상단 평균치로 충분히 도달할 수 있는 수준이다. 최근 파운드리 업체들의 주가 및 밸류에이션 멀티플 상승이 진행 중이며 안정적인 시장 성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해석된다.


    1) 8인치 파운드리 장기 호황에 따른 실적 안정성, 2) 과거와 다른 재무 건전성(20F 부채비율 56%), 3) 글로벌 Peer 대비 매력적인 밸류에이션(20F PER 7.9배) 등을 감안하면, 재평가 시도의 좋은 기회로 판단한다.




    ■ 통신 8월 투자 전략 : 이젠 서서히 통신주 본격 상승 가능성에 대비해야 -하나


    ㅇ8월 투자 매력도 ‘높음’으로 제시, 이젠 적극 늘려야 할 시점


    8월 통신서비스 업종 투자매력도를 ‘높음’으로 제시한다. 이러한 평가를 하는 이유는

     

    1)전세계 주요 국가들의 5G 서비스 본격화로5G에 대한 투자가들의 관심이 재차 높아질 시점인데다가 한국판 뉴딜 정책이 본격화되면서 5G 관련주가 크게 부상할 전망이고, 2) 코로나 19 사태 발생 이후 트래픽이 급증하는 추세를 나타내면서 통신사 매출 성장 기대감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3) 어닝 시즌을 맞이하여 2분기 통신사 실적이 예상보다 양호할 전망인데다가 3분기부터 통신사 장기 실적 향상 추세로의 진입이 예상되고, 4) 가격/배당수익률을 감안 시 통신주 투자 매력도가 여전히 높은 상황이며,

     

    5) 2분기실적 발표를 통해 통신사 주주이익환원 증대 양상이 더욱 뚜렷해질 전망이고, 6) 21대국회에서 5G 육성책/분리공시제도 도입/주파수 재할당 가격 인하 등이 이슈로 부상할것으로 보여 규제 상황이 어느 때보다 양호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ㅇ8월 매력도는 SKT>KT=LGU+ 순, SKT가 재료 가장 많아


    12개월 통신서비스 업종 Top Pick을 LGU+로 유지한다. 장/단기 통신부문에서 가장 양호한 이익 성과를 낼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8월 종목별 선호도는 SKT>KT=LGU+ 순으로 조금 다르게 제시한다. 

     

    기대배당수익률로 볼 때 하방 경직성이 강하게 나타나는 가운데 주주이익환원정책 강화를 표방할 가능성이 높고 MSCI 비중 상향에 따른 외국인 수급 개선이 예상되어 SKT를 8월 최선호종목으로 제시한다.

     

    KT와 LGU+ 역시 현재 주가 및 실적 흐름을 감안하면 매력적이라고 평가하나, 각각 현대 HCN 인수, 미국 화웨이 장비 사용 중단 권고에 따른 심리적 위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칠 변수는 아니어서 조정 시마다 보유 비중을 늘려나갈 것을 권고한다.


    ㅇ8월 이후 전략폰 출시로 시장 뜨거워지겠지만 대란은 없을 듯


    최근 통신사 지원금이 높아졌다는 뉴스가 다수 보도되는 상황이지만 통신시장은 당초 예상보다는 안정화 양상을 지속 중이다. 월간 번호이동건수만 봐도 잘 나타난다.

     

    8월 전략폰 출시 이후엔 마케팅 경쟁 강도가 점차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보조금 대란 발생 가능성은 낮다.

     

    1) 통신사 경영진들이 임기 2년 차인 2021년 실적을 의식하여 마케팅 수위 조절에 나설 공산이 크고, 2) 대면에 여전히 부담이 존재하며,

     

    3) 아직은 5G 서비스 및 단말기에 차별화 포인트가 많지 않고 여전히 커버리지가 부족한 상황이라 신규 가입자 중 5G 비중이 절반을 넘어가긴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 휴대폰/IT부품산업 : 삼성전자의 반사 수혜 확인-NH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는 4월을 저점으로 확연한 회복세를 기록. 특히 삼성전자의 경우 Huawei에 대한 미국의 제재와 인도에서의 중국 제품 불매운동 수혜를 입고 있는 것으로 판단. 관련 부품업체에 주목 필요


    ㅇ확연한 스마트폰 수요 회복세 진입


    6월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은 1억1,002만대(-7.4% y-y, +32.7% m-m)를 기록하며 전년비 감소폭을 줄이고 2개월 연속 전월비 증가세 달성. 4월을 저점으로 확연한 수요 반등을 기록하고 있으며 7월 판매는 6월과 비슷하거나 소폭 개선됐을 것으로 전망. 글로벌 코로나19 확대가 여전히 변수지만 삼성전자의 점유율 회복 추세와 주요 업체들의 하반기 신제품 출시 일정을 고려해 여전히 휴대폰/IT부품 업종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


    지역별로는 인도 판매가 6월 1,473만대(+8.3% y-y, +254.1% m-m)를 기록하며 4개월 만에 전년비 증가세를 기록
    했고 미국도 2019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전년비 증가세를 달성했다는 점이 고무적. 중국은 전년비 감소 추세 지속


    업체별로는 삼성전자의 경우 6월 2,326만대(-10.6% y-y, +40.1% m-m)를 판매하며 전월비 대폭 개선. 점유율도 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 달성. 인도에서 중국제품 불매 운동으로 인해 삼성전자의 점유율이 5월 17.5%에서 6월 26.2%로 개선된 것이 주된 원인이라고 판단.

     

    Huawei에 대한 미국 제재로 최대 경쟁사 Huawei의 글로벌 점유율이 감소한 것도 긍정적으로 작용했을 것이라 판단. Apple도 저가 제품인 iPhone SE 판매 호조세, 중국 618 가격 할인효과 등으로 6월 1,417만대(+30.2% y-y, +28.4% m-m)를 판매하며 양호한 수준 기록.


    ㅇ삼성전자 신모델 출시 및 판매 회복세 관련 부품사에게 긍정적


    삼성전자 관련 부품사들의 경우 8월 5일 노트20 및 갤럭시 Z 폴드 2를 포함한 신모델 공개 이벤트와 Huawei, 그리고 인도에서의 반사 수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긍정적. 관련 종목으로는 삼성전기, KH바텍, 세경하이테크, 파인테크닉스 등을 추천 

     

     

     

    ■ 삼성전기 : MLCC 업황 개선과 카메라 경쟁력 부각 -NH


    MLCC 업황 개선에 힘입은 실적 확대 및 차세대 카메라 모듈 경쟁력을 감안해 삼성전기의 목표주가를 상향. 3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회복이 예상되며 향후 카메라 모듈 경쟁력이 부각될 것으로 판단되어 긍정적


    ㅇ실적 상향 및 카메라 경쟁력 고려한 밸류에이션 할증 부여


    삼성전기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160,000원에서 185,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상향 배경
    은 1)2021년 순이익 전망치를 6.4% 상향했고, 2)글로벌 경쟁사 대비 밸류에이션 할증을 확대했기 때문


    실적의 경우 스마트폰 등 글로벌 IT 수요 개선, 5G 스마트폰 침투율 확대에 따른 MLCC 출하량 확대 및 마진 개선
    을 고려해 2021년 순이익 전망치를 기존 대비 6.4% 상향


    또한 향후 스마트폰 카메라의 핵심 미래 기술이라고 판단되는 폴디드 줌(Periscope Zoom) 선도 업체로서의 지위 강
    화를 반영해 모듈 부문의 글로벌 경쟁사 대비 밸류에이션 할증을 기존 10%에서 20%로 확대


    ㅇ MLCC 업황 개선으로 실적 회복세 전망


    동사 2분기 실적은 대체적으로 컨센서스에 부합. 하지만 3분기는 당사 기존 전망 및 시장 기대치 대비 양호할 것으로
    전망. MLCC 업황 개선에 따른 마진 확대가 주된 요인


    연도별로는 2020년 영업이익을 기존 전망치 대비 9.8% 상향한 6,614억원으로 전망. 3분기 MLCC 출하량을 기존
    대비 8.7% 상향했고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도 2.9%p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기 때문


    또한 2021년에도 글로벌 스마트폰 수요 회복, 5G 스마트폰 침투율 확대로 MLCC 출하량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해 전사 영업이익을 기존 대비 6.2% 상향한 9,124억원 수준으로 전망


    MLCC 업황 개선에 힘입은 실적 회복 및 차세대 카메라 모듈 경쟁력 감안 시 최근 주가 상승에도 여전히 매력적인
    구간이라고 판단

     

     

     

     

    ■ 6월 스마트폰 판매량 잠정치 -하나


    1. 글로벌 판매량 1억 1,002만대


    MoM +33%, YoY -7% 
    미국 판매량 MoM +34%, YoY +3% 
    중국 판매량 MoM +11%, YoY -15% 
    인도 판매량 MoM +254%, YoY +8%


    2. 삼성: 2,326만대(MS 21%)


    MoM +40%, YoY -11% 
    미국 MS 32% (전월 33%) 
    중국 MS 0.7% (전월 0.6%) 
    인도 MS 26% (전월 18%)


    3. Apple: 1,417만대(MS 13%)


    MoM +28%, YoY +30% 
    미국 MS 45% (전월 41%) 
    중국 MS 9% (전월 9%)


    4. LG: 193만대(MS 2%)


    MoM +26%, YoY -34% 
    미국 MS 10% (전월 11%)


    5. 코로나19 영향 탈피 구간


    중국 YoY -15%로 전월 수준 유지하며 부진 
    미국 YoY +3%로 8개월만에 성장세 전환 
    인도 YoY +8%로 4개월만에 성장세 전환


    삼성 판매량 YoY -11% 시현해 시장대비 하회 
    Apple 판매량 YoY +30%로 시장을 크게 상회 
    Huawei 판매량 YoY +16%로 자국외 시장에서도 성장

     

     

     

     


    ■ 자동차-응전의 시작 -NH

    ㅇTesla, 독주가 지속될까?

    Tesla는 자동차산업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 또한, 독보적 전기차 경쟁력을 바탕으로 선도 브랜드로서의 주가 재평가 과정 진행되어 왔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내연기관차 판매가 급감하는 환경변화 속에서 Tesla가 더 돋보일 수 있는 환경까지 조성된 것으로 판단. 다만, 글로벌 기업의 전기차전용플랫폼 도입이 본격화되는 내년부터 시장에 Tesla만 존재하지는 않을 것

     

    Tesla는 글로벌 전동화의 문을 열었음. 이제부터는 그 문을 통해 후발주자들이 본격적으로 진입. 따라서, 글로벌 전기차 시장은 본격적인 가속 성장구간에 진입할 것. 이제부터는 후발주자(전통 자동차/부품메이커)들의 Valuation 회복 가능성 또는 본격적인 전기차 시장 확대 수혜가 예상되는 기업(2차전지 등)의 장기 성장 추세에 더 주목해야 할 필요

    ㅇ투자 전략: 현대차그룹 + 전동화 잠재력 높은 부품기업

    자동차 기업은 기업별 변화대응 능력에 따라 ‘그린’과 ‘디지털’로 대변되는 New economy로의 사업 전환에 성공하는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으로 구분되며 주가 차별화가 진행될 것. 당장 내년부터는 장기 생존이 힘겨워 보이는 기업들이 먼저 구분되어 나타날 것으로 판단됨

    현대차그룹 미래 모빌리티(전기차/수소차 등 Clean mobility 전략, Aptiv와의 완전자율주행 JV설립, 2차전지 기업과의 협업 강화 등 Openinnovation) 전략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


    ㅇTop pick은 전장부품 전문기업으로서 중장기 전동화 수혜 예상되는 현대모비스. 


    길었던 ROE 하락 사이클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이는 ‘현대차’와 주력 RV모델의 신차 골든 사이클 진입에 따른 ‘기아차’의 기업 내재가치 개선 및 Valuation 회복 기대

     

     




    ■ 테슬라 : 신규 배터리 관련 코멘트 - 메리츠

    ㅇTesla, 베를린 기가팩토리에서 완전히 새로운 배터리 생산할 것.

     

    독일 경제장관에 따르면 , 테슬라가 베를린 기가팩토리에서 완전히 새로운 배터리를 적용할 계획이라는 기사입니다. 기사에 언급된 완전히 새로운 배터리는 현재 준비중인 내재화 배터리를 의미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독일관료의 짧은 설명에 따르면 고용량화로 배터리 사이즈가 더 작아졌다고 합니다. 주행거리 증가 뿐만 아니라 외장재 감소로 원가절감도 구현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테슬라는 프리몬트 공장에서 1GWh 규모의 Pilot 내재화 라인을 운영하고 있는데 , 9 월 Battery day 에서 상세한 내재화 계획을 공유해줄 것 같습니다. 테슬라는 2021년 7월 베를린에서 모델 Y(1차연간 25만대규모를 생산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약 20GWh규모의 원통형 배터리가 필요합니다. 이번2Q20 실적설명회에서 엘런머스크는 베를린 기가팩토리향 배터리는 로컬에서 조달받을 것이라고 밝혔었습니다 (the cells will be local )


    하지만현재 삼성 SDI, LG 화학은 유럽 내 원통형 공장이 없습니다. 각각 헝가리와 폴란드에 각형과 파우치 라인만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1년 7월 모델Y 생산시작이라는 점을 감안시 2H20 안에 착공을 시작해야 원활한 공급이 가능합니다. 2H20 삼성SDI 혹은 LG화학의 유럽 내 원통형 공장 투자 소식을 기대해볼만 이유입니다. 

    2021년 7월 모델Y 생산개시(1차공장 가동과 함께 2차공장 착공을 예상하는데, 빠르면 2차공장부터 셀 공장 내재화 배터리공장을 함께 건립해 내재화를 일부 시작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2021년 7월 생산모델부터 바로 내재화 배터리가 투입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합니다. 

     


    ■ 삼성SDI: 눈높이를 높여도 좋을 시점 -NH


    하반기 실적 모멘텀 클 것. 동사의 성장 동력인 2차전지 사업이 부각될 수 있는 산업 환경이 전개될 것이기 때문. 매수권고

     

    ㅇ3분기 이후를 겨냥한 매집 유효


    동사에 대한 Buy 의견과 목표주가 51만원을 유지. 3분기 이후부터 동사 성장의 가장 큰 동력인 2차전지 펀더멘털은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


    동사는 전일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하반기 전 사업부의 실적 성장을 예상. 특히 전기차+ESS용 전지 사업은 볼륨 성 
    장에 따른 성장률 제고 모멘텀을 전망. 당사는 하반기 전기차용 전지 사업 성장을 유럽이 견인할 것으로 전망. 

     

    유럽의 전기차 수요는 전기차 구매 보조금 지급, 세제 혜택 등과 같은 ‘구매 유인 정책’에 힘입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 동사의 중대형전지 생산능력 내 유럽 비중은 40% 수준으로 높은 상황. 

     

    그리고 하반기 ESS용 전지 사업 성장은 해외가 견인할 것으로 전망. 유럽, 미국 등의 재생에너지 시장 강화 정책이 ESS 수요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기 때문. 

     

    최근 에너지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한 재생에너지의 역할이 부각. 이는 재생에너지의 핵심 발전원인 태양광, 풍력의 수요 확대로 연결. 결국 에너지 저장 수단인 ESS의 설치는 증가할 전망.

     
    하반기 매출액 6.2조원(+25% h-h), 영업이익 4,876억원(+209% h-h)으로 상반기 대비 크게 개선될 전망. 2차전지사업의 매출 비중은 80%(이하 상반기 75%), 영업이익은 2,841억원(영업적자 52억원)으로 추정

     

    ㅇ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 상회


    2분기 영업이익은 1,038억원(+92% q-q) 기록.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708억원)를 상회. 이는 소형전지 사업내 Micro-Mobility(e-Bike 등) 수요 확대에 따른 원형전지 물량 증가, 전자재료 사업 내 IT기기(노트북 등) 수요 증가에 따른 편광필름 판매 확대 등에 기인한 것으로 보임. 

     

    ESS용 전지의 경우 해외 ESS 수요 증가가 실적 성장으로 이어졌을 것. 전기차용 전지는 주요 고객사들의 lockdown 영향이 실적 감소로 연결되었을 것. 

     

     


    ■ 2차전지 : 첨가제 시장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하이 

    ㅇ테슬라, 독일 Gigafactory 4에서 차세대 배터리 자체 생산 계획 보도 

    배터리 성능 개선과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한 첨가제 적용 더욱 가속화될 전망. 더 이상 첨가제 시장의 성장성에 의심할 이유가 없다. 향후 큰 수혜가 예상되는 첨가제 업체들에 지속적인 관심 필요 

    아직까지 첨가제 시장은 본격적으로 개화되기 전이지만 완성차 OEM 업체들의 배터리 특성개선 요구가 강하다라는 점을 고려할 때 예상보다 시장 규모가 더 커질 가능성은 충분히 존재한다. 

    이에 따라 향후 큰 수혜가 기대되는 나노신소재(CNT 도전재), 대주전자재료(실리콘 음극재), 한솔케미칼(실리콘 음극재 양산 준비), 천보(전해질, 전해액 첨가제) 등의 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실리콘 음극활물질을 생산해 상용화시킨 업체는 대주전자재료가 유일하며, 최근 한솔케미칼이 삼성종합기술원으로부터 기술을 이전받아 양산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CNT 도전재는 양극재용의 경우 LG 화학과 나노신소재가, 음극용은 나노신소재만이 양산 중이다. 

     

     


    ■ 두산솔루스 : 상반기는 5G + OLED, 하반기 전기차 -하나

    ㅇ2Q20 Review : 5G 및 OLED 전방 수요 확대 수혜 지속


    2분기 실적은 매출 709억원(YoY +15%), 영업이익 115억원(YoY +17%)로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1) 동박 부문(매출 비 
    중 57%)의 경우, 해당 부문 매출의 70% 차지하는 하이엔드동박(5G 기지국 및 반도체 패키지 용) 수요 증가로 
    CFL(Circuit Foil Luxembourg) 라인 가동률 높은 수준 유지되며 매출 증가(YoY +12%) 및 수익성 개선된 것으로 추정 
    된다. 2) OLED 소재 부문(매출 비중 25%)의 경우, 국내 주요 고객사 점유율 상승 및 중화권 수요 증가로 매출은 YoY 
    +39% 증가했으며 고 수익성 유지된 것으로 추정된다. 

    ㅇ전지박 매출 4분기부터 반영 시작


    3분기 실적은 매출 848억원(YoY +28%), 영업이익 123억원(YoY +21%)이 전망된다. 1) 동박 : 5G 네트웍 장비 및 반도 
    체 패키지 PCB 용 수요 증가세 이어지며 매출은 YoY +1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하이엔드 제품 매출 비중이 80% 
    수준까지 상승하며 고 수익성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2)OLED : 하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 및 OLED 
    침투율 상승으로 부문 매출은 YoY +39% 증가할 전망이다.


    2020년 실적은 매출 3,331억원(YoY +27%), 영업이익 459억원(YoY +20%)으로 견조한 성장이 전망된다. EV 배터리용 
    전지박 CAPA는 연말 기준 2020년 1만톤, 2021년 2.5만톤을 시작으로 2025년 5만톤 이상까지 확대될 전망이며, 전지 
    박 매출은 2020년 92억원, 2021년 1,251억원으로 전사 대비 매출 비중은 2020년 3%, 2021년 24%, 2022년 35%까지 
    상승할 전망이다. 

    ㅇ강력한 전방 수요 : 5G + OLED + 전기차


    12M Fwd EPS에 경쟁사 평균 PER 40배 적용하여 목표주가를 45,000원으로 상향한다. 동박 업체 중 유일한 유럽 제조 
    라인 보유 업체로서 EV 배터리 고객사와의 높은 접근성과 하이엔드 제품(5G 및 반도체 패키지) 시장 내 글로벌 1위 
    점유율 바탕으로 실적 성장세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 

     

     

     


    ■ 백광산업 : 탄탄한 화학 사업에 소재  -하나

    ㅇ1954년에 설립된 튼실한 화학공업 기업


    백광산업은 1954년에 설립되었으며, 가성소다, 염산, 액체 염소등의 무기화학제품과 솔비톨을 제조하고 있다. 2020년
    1분기 매출액 기준 화공 사업부문과 기타 사업부문의 매출비중은 96.4%, 3.6%이다. 

     

    화공사업의 매출 구성은 가성소다 42.3%, 기타(솔비톨, 염산, 차염산소다, 염소 등) 54.1%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로 내수판매를 통해 매출이 발생되고 있다.

     

    백광산업의 국내 가성소다 점유율은 12%로 국내 4위, 염산은 11%로 국내 3위, 차염소다는 27%로 국내 2위의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2012년 서울공장(고척동)을 여수로 이전하며 현재는 전북 군산과 전남 여수에 자체 생산공장을 두고 있으며 서울 공장부지 포함 토지자산 1,376억원(1Q20 장부가 기준)을 보유하고 있다. 

     

    보유한 토지를 장부가로 처분하면 백광산업 지분 대부분을 매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자산 가치주로 손색이 없다고 판단한다.

    ㅇ가치주에서 IT 성장주로 탈바꿈


    백광산업은 2019년 상반기 OLED에 사용되는 아산화질소 생산부터 2020년 상반기 증설을 통해 진출하는 고순도 염화
    수소(HCL)까지 기존 전통 화학제품 생산 업체에서 IT 소재 생산업체로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반도체소재 산업 진출을 위해 약 150억원을 투자해 1500톤 규모의 고순도 염화수소 생산설비 구축을 마쳤다. 고순도 염화수소는 반도체 식각공정에 사용되며 최근 집적도 증가에 따른 공정 증가로 수요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전량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최근 국내 고객사의 국산화니즈가 강력한 제품 중 하나이다. 따라서 백광산업의 고순도 염화수소가 고객사의 품질 요구에 충족한다면 빠르게 기존 수입제품을 대체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와 같은 신규 IT소재 사업 진출로 2021년 백광산업의 EPS 및 멀티플은 동시에 대폭 상향이 가능해 진다는 점에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 판단한다.



     
    ■ 오늘 스케줄 -7월 29일 수요일


    1. 美) FOMC 회의 발표(현지시간)
    2. 美 IT 빅4 CEO, 의회 증언 예정(현지시간)
    3. WTO, 日 수출규제 패널 설치 여부 확정 예정(현지시간)
    4. 대기업 지주회사 CVC 허용안 발표 예정
    5. 영화 "강철비2" 개봉
    6. 5월 인구동향
    7. 7월 소비자동향조사


    8. 서울반도체 실적발표 예정
    9. SK이노베이션 실적발표 예정
    10. 현대건설기계 실적발표 예정
    11. 현대일렉트릭 실적발표 예정
    12. 롯데정밀화학 실적발표 예정
    13. 동아에스티 실적발표 예정
    14. 자이에스앤디 실적발표 예정
    15. GS건설 실적발표 예정
    16. OCI 실적발표 예정


    17. 엠투아이코퍼레이션 신규상장 예정
    18. 한국파마 공모청약
    19. 대한항공 추가상장(유상증자)
    20. 와이오엠 추가상장(유상증자)
    21. 미래나노텍 추가상장(CB전환)
    22. 제넥신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3. 에이디칩스 추가상장(CB전환)
    24. 제이준코스메틱 추가상장(CB전환)
    25. 휴젤 보호예수 해제


    26. 美) 6월 잠정주택판매지수(현지시간)
    27.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28.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29. 美) 퀄컴 실적발표(현지시간)
    30. 美) 보잉 실적발표(현지시간)
    31. 美) GE 실적발표(현지시간)
    32. 美) 제너럴모터스(GM) 실적발표(현지시간)
    33. 유로존) 유럽중앙은행(ECB) 비통화정책회의(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

     

    ㅇ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1% 내외로 동반 하락, 하루 만에 반락했다. 코로나19 관련 미국의 추가 부양책을 둘러싼 여야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는 소식 탓이다. 3M 등 기업실적 부진과 예상을 밑돈 소비자신뢰지수도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업종별로 전일 상승세가 두드러졌던 정보기술주가 증시 하락을 주도했다.

     

    다우지수는 0.77% 낮아진 2만6,379.28

    S&P500지수는 0.65% 내린 3,218.4
    나스닥종합지수는 1.27% 하락한 1만402.09.  

    ㅇ미 WTI 선물 가격이 1.4% 하락, 배럴당 41달러대에 턱걸이했다. 코로나19 글로벌 확산세에 따른 원유수요 감소 우려가 유가를 압박했다. 코로나19 관련 미 대규모 추가 부양책 추진이 여야 이견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 점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WTI 8월물은 1.35% 낮아진 배럴당 41.04달러

    브렌트유는 0.44% 내린 배럴당 43.22달러. 


    ㅇ연방준비제도는 기업과 정부, 개인에 대한 기존 대출 프로그램들을 2020년 말까지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힘. 정크본드 매입에 이르기까지 신용부터 소기업을 위한 기구들은 당초 9월 30일에 끝날 예정이었음 (Reuters)

    ㅇ 바이든 전 부통령은 연방준비제도에 인종 간 경제 불평등을 해소하는 데 더 큰 역할을 하라고 촉구할 계획이라고 밝힘 (WSJ)

    ㅇ 미 정부와 공화당이 발표한 신규 부양책에 대해 상원의 공화당 의원 사이에서도 이견이 나오고 있음. 과격한 지출에 반감을 표하는 의원이 적지 않고, 실업 급여 지원을 제외한 다른 내용에 대한 의회의 승인은 9월로 이월될 가능성도 제기됨 (Reuters)

    ㅇ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8월 첫째주에 부통령 후보를 발표하겠다고 밝힘. 앞서 그는 여성을 부통령 후보로 지명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음 (Reuters)

    ㅇ 미국 공화당의 미치 매코널 상원 원내대표는 신규 부양책에 책임 보호 조항이 포함되지 않을 경우 합의는 없을 것이란 방침을 밝힘.민주당은 기업에 대한 면책 특권에 대해 반대하고 있음 (CNBC)

    ㅇ 뉴욕 연방준비은행의 주간경제지수는 올해 경제 활동 경로가 악화하고 있다고 나타냄 (DowJones)

    ㅇ 최근 서방 영미권 국가들이 과거 홍콩 정부와 체결한 범죄인 인도 조약을 잇달아 중단한 데 대해 중국은 "내정간섭"이라고 강력히 반발함. 앞서 호주와 뉴질랜드, 캐나다, 영국은 홍콩 국가보안법 시행을 이유로 홍콩과의 범죄인 인도 조약을 중단한 바 있음

    ㅇ 미국의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게 10% 포인트(p) 앞선다는 결과가 나옴. 미국 의회 전문지 더힐에 따르면 차기 대통령이 적극 대응해야 할 가장 중요한 국정 과제로 54%가 코로나19를, 32%는 경제를, 25%는 건강보험을, 22%는 인종 관계를 선택함

    ㅇ 텐센트가 페이스북을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비싼 소셜 미디어 기업에 오름. 텐센트 주식은 홍콩 증시에서 장중 최대 4.7% 상승해 시총이 5조2천억 홍콩달러(약 804조2천300억 원)로, 페이스북의 6천578억3천만 달러(약 788조5천401억 원)를 웃돌았음

    ㅇ 미국 달러화에 대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와 미국 경기부양 통과 가능성 등에 혼재된 압력을 받고 있다고 악시코프의 전문가가 설명함. 그러면서도 주요 10개국(G10) 트레이더가 그들이 선택한 통화 대비 달러를 내다 팔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고 덧붙임

    ㅇ 테슬라가 중국 상하이 공장에서 만드는 전기차 모델3에 배터리를 납품하는 회사가 파나소닉에서 중국 배터리 회사인 CATL로 바뀔 것인지에 업계의 관심이 쏠림. 코로나19의 여파로 중국을 포함한 세계 자동차 시장이 위축 국면인 가운데서도 중국에서 제작되는 모델3가 현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배터리 업계 판도에까지 직접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매물 출회 예상 


    MSCI 한국 지수 ETF 는 0.25% 상승했으나 MSCI 신흥국 지수 ETF 는 0.82% 하락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199.40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2 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전일 한국 증시는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수가 집중된 삼성전자의 급등으로 인해 강세를 보였다. 이런가운데 이를 촉발 시켰던 TSMC 가 미 증시에서 7.60% 급락해 오늘도 이러한 경향이 이어갈지 여부는 낙관적이지 않다. 

     

    다만 장 마감 후 AMD 가 양호한 실적 발표 후 10% 넘게 급등 하고 있어 외국인의 행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한편, 그동안 개선되던 미국의 심리지표들이 부진한 발표가 이어지고 있어 외국인의 순매수가 지속될 가능성도 높지 않다는 점도 부정적이다. 


    여기에 미-중 마찰이 해결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다는 점 또한 부담이다. 중국의 1 차 무역협상 약속 이행률이 상반기 동안 23%에 그치고 있어 향후 트럼프의 강력한 대 중국 비난이 확산될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기 때문이다. 

     

    한편, 미국의 추가 부양책에 대한 합의 가능성이 약화되는 등 불안감이 높아진 점도 부담이다. 전일 백악관에서는 민주당과의 협상이 긍정적이었다고 주장했으나 민주당이 간극이 크다고 언급하는 등 부담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맥코넬 공화당 상원의장의 부정적인 발언도 부담이다.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매물 출회 가능성이 높다. 

    ㅇ 매크로 변화로 본 금일  아침투자환경

    위험선호심리 후퇴
    안전선호심리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축소
    외인자금 유입<유출

    코스피200 경기민감주 부정적 
    중소형 경기민감주 부정적
    고ROE형 성장주 긍정적
    경기방어형 성장주 긍정적

     

     

    ■ 전일 뉴욕증시 : 추가 부양책 불확실성 높아지며 장 후반 하락


    ㅇ맥코넬, 코로나 법안의 책임 보호에 관해 민주당과 협상하지 않을 것
    ㅇ미 증시 특징: 경기 방어주 강세


    미 증시는 개별기업들의 실적과 소비자신뢰지수 부진 여파로 하락하기도 했음. 그러나 연준의 긴급 대출 기간 연장 발표 및 코닥(+203.05%)에 대한 정부 대출 소식으로 일부 기업들이 강세를 보이자 낙폭 축소 되거나 상승 전환성공. 

     

    이런 가운데 장 마감을 앞두고 맥코넬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가 추가 부양책 관련 협상의 난항을 시사하자 낙폭
    확대되며 마감. 특히 대형 기술주 부진이 특징

     

    (다우 -0.77%, 나스닥 -1.27%, S&P500 -0.65%, 러셀 2000 -1.00%)


    미국 경기 회복에 대한 불안이 확산. 7월 컨퍼런스 보드의 소비자 신뢰지수는 전월(98.3)은 물론 예상(95.7)을 하회한 92.6 으로 약화. 지난 25년간 실제 소비 지출의 전년 대비 변화율과 58%의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어 주목받는 지표인데 코로나 확산으로 위축되었다고 볼 수 있음. 최근 미시간대의 소비심리지수에 이어 발표되는 심리지표들이 전월 대비 둔화되고 있어 경기 회복 지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음.

     

    한편, 관련 지표는 고용과 관련된 질문이 많다는 점을 감안 다음 주 발표되는 고용보고서 불안은 더욱 확산. 실제 이날 뉴욕 연은이 발표한 주간경제지수(WEI)는 여전히 -7.24%를 기록하고 있어 경제 활동 경로의 악화 지속을 이야기 함.

     

    경기 불확실성이 높아지자 연준은 9 월말 종료되는 긴급대출 프로그램을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해 지수 하락폭 축소


    이런 가운데 전일 발표한 공화당의 부양책에 대해 민주당은 간극이 너무 크다고 발표. 특히 공화당은 추가 실업급여 금액을 기존의 주당 600 달러에서 200 달러로 축소해야 한다고 발표했으나 민주당은 이를 적극적으로 반대 하고있음.

     

    한편, 전일 민주당 상, 하원 대표와 므누신 재무장관 등의 만남이 있은 후 백악관 수석 참모인 마크 메도우는 ‘매우 좋은 회의’였다고 발표. 그러나 민주당은 “안타깝지만 너무 간극이 크다” 라고 주장해 불안은 확산. 

     

    시장은 합의 가능성이 약화된 가운데 시기도 8 월로 넘어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으며 이는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 요인. 특히 장 마감 앞두고 맥코넬 공화당 상원 원내 대표가 협상에 대해 부정적인 발언을 하자 낙폭이 확대

     

     

     


    ㅇ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AMD 시간 외 10% 넘게 급등


    TSMC(-7.60%)는 전일 대만 증시에서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한데 이어 미 증시에서는 급락했다. 이 영향으로 마이크론(-2.91%), 자일링스(-1.87%), 램리서치(-2.56%) 등도 동반 하락했으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10% 하락했다.

     

    화이자(+3.94%)는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고 가이던스 또한 상향 조정한 데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한편, 스펙트럼 파마(+12.65%)는 임상 성공 소식에 47%넘게 급등하기도 했으나 대부분 상승분을 반납했다.

     

    3M(-4.85%), 맥도날드(-2.49%)는 부진한 실적발표 여파로 하락했다.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언텍 관련주인 비자(-0.09%)는 2% 이베이는(-1.54%)는 5% 하락 중이며 AMD(-1.97%)는 10% 스타벅스(-2.38%)는 3% 상승하고 있다.

     

    코닥(+203.05%)은 미 정부가 방위생산법에 따라 7억 7500만 달러를 대출한다고 발표하자 장중 한 때 450%나 급등하기도 했다. 이러한 지금 지원이 신속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카니발(+4.22%), 로얄 케리비안 크루즈(+3.10%)는 물론 델타항공(+1.73%), 아메리칸 에어라인(+3.34%), 보잉(+0.37%), 콜스(+2.53%) 등 코로나 피해 업체들이 반등을 줬다. 

     

     



    ■ 전일 뉴욕 상품 및 FX시장 동향 :  국제유가 하락


    국제유가는 미국 소비 심리지표 둔화 여파로 하락했다. 코로나가 확산되고 있어 이러한 지표 부진은 향후 원유 소비 둔화 가능성을 높인다는 점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줬다. 더 나아가 공화당의 추가 부양정책과 관련 불확실성이 높아진 점도 위험자산 선호심리 약화를 불러와 유가 하락의 원인이었다.


    달러화는 지표 부진과 추가 부양책 불안에도 불구하고 2년내 최저치에서 반등을 줬다. 엔화는 미-중 마찰, 미국 추가 부양책 불확실성을 기반으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지며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다. 역외 위안화를 비롯해 신흥국 환율은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다.

     

    금은 지표 부진 여파로 상승했다. 구리 및 비철금속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55% 상승했으며 철근은 0.13% 하락했다.

     



    ■ 전일 한국장마감시점기준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ㅇS&P500선물지수 0.62% 하락, 
    ㅇWTI유가 : 21달러~ 77달러 밴드에서 전일 41.09달러로 하락(전일 유가 0.77%하락) 
    ㅇ원달러환율 : 1110~1290원 밴드에서 전일 1199.34원으로 상승(전일 원화가치 0.21%하락) 
    ㅇ달러인덱스 : 93~104 밴드에서 전일 93.710로 상승(전일 달러가치 0.07%상승) 
    ㅇ미10년국채금리 : 0.3%~ 3.25% 밴드내에서 전일 0.579% 로 하락 (전일 국채가격 7.06%상승) 
    ㅇ10년-2년 금리차 0.473%에서, 전일 0.436% 로 축소

     



    ■ 전일 뉴욕채권시장 : 10년금리 0.58%대로↓…예상 밑돈 지표+주가 낙폭 확대

    28일 뉴욕채권시장에서 국채금리는 경제지표 부진과 추가 부양책 관련 부정적인 내용이 부각되자 하락했다. 특히 민주당이 공화당과 간극이 크다고 주장한데 이어 맥코넬 공화당 상원 원내 대표 또한 부정적인 발언을 하며 불확실성을 높인 점이 영향을 줬다. 

     

    전일 공화당이 발표한 추가 부양책 세부안에서 실업수당 삭감 부분을 두고 여야 이견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WSJ은 신규 부양책을 두고 공화당 내부에서조차 의견이 분분하다고 보도했다. 낸시 펠로시 미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와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 척 슈머 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와 마크 매도우 백악관 비서실장은 장 마감 후 추가 부양책 논의를 재개할 예정이다.

     

    7년물 국채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2.46 배)과 비슷한 2.45 배, 간접입찰은 12개월 평균(62.1%) 보다 증가한 63.9%를 기록했으나 영향은 제한 되었다.

     

    7월 미국 소비자신뢰지수는 전월(98.3)이나 예상(95.7)을 하회한 92.6 으로 발표되었다. 현재 여건지수는 86.7에서 94.2 로 기대지수는 106.1에서 91.5로 발표돼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미래 회복 기대가 약화된 점이 특징이다.


    7월 리치몬드 연은 제조업지수는 전월(0) 보다 개선된 10으로 발표되었다. 세부항목을 보면 신규수주(7→9), 고용지수(-6→-3) 등 대부분이 개선되었다.


    케이스쉴러 주택가격 지수는 전월대비 0.0%로 발표돼 시장 예상(mom +0.5%)를 하회해 탄력이 둔화되었다. 뉴욕연은의 주간 경제 지수(WEI)는 지난 주(-6.65%) 보다 하향 조정된 -7.24%를 기록해 경기 위축가능성이 높아졌다 

     

     



    ■ 전일 중국증시 : 경제 회복 기대에 상승

    상하이종합지수는 0.71% 상승한 3,227.96

    선전종합지수는 1.37% 오른 2,173.84


    28일 중국증시는 경제 회복 기대에 상승했다. 중국 경제가 회복세를 이어나갈 것이라는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북돋웠다. 
    상하이종합지수와 선전종합지수 모두에서 소비재 부문이 2% 가까이 오르며 상승세를 견인했다. 반면, 코로나19 재확산은 증시 상단을 제한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지난 27일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가 68명이며 이 가운데 해외 유입이 아닌 본토 발병은 64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6일 이후 4개월 만에 최대 수준이다. 


     

     

    ■ 전일 주요지표

     

     

     

     

     

    '한눈경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7/31(금) 한눈경제정보  (0) 2020.07.31
    20/07/30(목) 한눈경제정보  (0) 2020.07.30
    20/07/28(화) 한눈경제정보  (0) 2020.07.28
    20/07/27(월) 한눈경제정보  (0) 2020.07.25
    20/07/24(금) 한눈경제정보  (0) 2020.07.24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