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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31(금) 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20. 7. 31. 06:59

    20/07/31(금) 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비밀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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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 주식시장 Preview: 밸류에이션 갭메우기가 나타날 업종에 주목하자 - NH

     

    ㅇ KOSPI 주간예상: 2,220~2,320P 

    - 상승요인 : 코로나 백신 개발 기대감, 연준의 완화적 통화정책 의지
    - 하락요인 : 미국 코로나19 일간 사망자 증가세, 코스피 밸류에이션 부담


    ㅇ 미국 추가부양책을 둘러싼 기대와 우려:

     

    미국에서는 공화당-민주당 간의 추가 경기부양책 규모 합의가 지연 중. 금융시장에서는 결국 양당 간의 합의가 이뤄질 것이라는 믿음이 크기 때문에 합의 지연이 증시를 크게 흔들 가능성은 높지 않음. 

     

    다만 7월 말로 종료되는 연방정부 특별 실업수당이 일시적으로 절벽을 맞이할 수 있다는 우려는 8월 첫째주의 단기 변동성을 높일 수 있는 요인.

     

    연방정부 특별 실업수당에 대해 민주당은 ‘기존대로 주당 600 달러 유지’, 공화당은 ‘주당 200달러로 감축’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음


    ㅇ 미국 코로나19 일간 사망자 증가세:

     

    7월 29일 미국의 코로나19 일간 사망자는 1,449명으로 집계(New York Times). 사흘 연속 1,000명을 상회. 코로나19가 주로 확산되고 있는 미국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2차 락다운이확대될 가능성. 락다운으로 인해 경제활동이 재차 위축되는 경우 미국 경기와 기업실적 개선에 대한 신뢰가 약화될 여지 존재


    ㅇ연준 풋에 대한 기대:

     

    7월 FOMC에서 미 연준은 정책 카드를 아껴두면서도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과 이에 따른 고용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는 입장을 표명.

     

    이는 ‘지금은 아니지만 향후 경기가 악화되는 경우’ 포워드 가이던스, 긴급 대출제도 등을 통해 추가적인 시장안정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의미.

     

    7월 FOMC는 연준이 당장 증시를 끌어올릴 만한 카드를 내놓지는 않았지만, 시장이 충격받을 만한 이벤트(실업수당 절벽, 2차 락다운으로 인한 실업 증가 등)가 발생한다면 연준 풋이 다시 작동할 수 있음을 시사. 악재를 희석시키는 요인


    ㅇ 한국 증시의 밸류이션 부담:

     

    한국 코스피 12개월 선행 PER은 12.69배로 2002년 이후 전고점이었던 2007년 12.95배를 2%밖에 남겨놓지 않은 상황. 반면 코스피 이익 전망은 바닥을 통과했지만 본격적인 상향은 아직 가시적이지 않음. 코스피 밸류에이션 부담 높아진 상황


    ㅇ투자전략:

     

    미국 추가부양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인해 증시의 상방과 하방이 모두 열려있는 상황에서 증시가 먼저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는 않으리라고 판단. 코스피는 좁은 박스권 내 횡보 흐름을 예상.

     

    다만, 스타일 측면에서는 밸류에이션 부담이 큰 성장주에서 가치주로의 시장 관심 이동이 나타날 수 있다는 판단.

     

    7월 중순부터 나타나고 있는 반도체, 자동차 랠리가 투자자들의 이러한 스탠스 변화를 반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경기방어적 성격을 띤 가치주들 또한 불확실한 상황에서의 대안으로 부각될 가능성이 있음.

     

    성장주 중에서는 2차전지, 소프트웨어로의 압축 보유 전략을, 가치주 중에서는 통신, 음식료 등 밸류에이션 부담 낮은 업종을 트레이딩하는 전략을 추천

     

    ㅇ 관심 업종: 2차전지, 소프트웨어, 반도체, 자동차, 통신, 음식료

     

     


    ㅇ주간 주요 이벤트:

     

    -경제지표발표 : 중국 차이신 제조업 PMI(8/3), 유로존 마킷 제조업 PMI(8/3), 미국 ISM 제조업(8/3), 미국 레드북 소매판매지수(8/4), 미국 내구재주문(8/4), 중국 차이신 서비스업 PMI(8/5), 유로존 마킷 서비스업 PMI(8/5), 미국 ADP 고용(8/5), 미국 ISM 비제조업(8/5), 중국 수출입(8/7), 미국 노동통계국 고용보고서(8/7)

    -기업실적발표 : 한미약품·녹십자·한전KPS·(8/4), CJ제일제당·스튜디오드래곤·한국가스공사(8/5), 카카오·넷마블·한화솔루션·GS리테일(8/6), 롯데케미칼·대한항공(8/7)


    ㅇ원/달러 환율 주간 예상 밴드: 1,185원~1,220원


    7월 FOMC는 연준의 완화적 스탠스가 재확인된 비둘기 이벤트로 소화. 이에 단기적으로 미국 내 코로나 확산, 불투명한 정책 전망과 맞물려 달러화 약세 이어질 수 있음. 

     

    이르면 7월 말 나올 것으로 기대됐던 미국의 2차 경기부양책 협상이 난항을 겪으며 상대적으로 유로화에 대한 쏠림이 이어지는 중. 미국에서는 주당 600달러의 추가 실업수당이 예정대로 이달 말에 종료될 가능성이 높아짐.

     

    뉴욕 타임즈에 따르면 공화당은 추가 실업수당을 200달러로 줄일 것을, 민주당은 올해 연말까지 연장할 것을 주장하고 있는 상황.

     
    다만 최근의 약달러를 위험자산 선호 시그널로 해석하기는 이르다는 판단. 7월 이후 달러 대비 엔화 가치는 2.6%
    상승했으며 주간 기준으로는 주요국 통화 중 강세폭이 가장 큼. 

     

    여전히 매크로 불확실성, 글로벌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상존해 있음을 방증. 8월 초 발표 예정인 미국 7월 제조업 PMI와 고용 지표 역시 미국 코로나 재확산, 정책모멘텀 둔화와 맞물려 상승 각도가 완만해질 전망.

     
    이에 글로벌 달러화 약세에도 이머징 통화 강세 압력은 크지 않을 듯. 중국 역시도 경기선행지수 상승세가 주춤한 가운데 월초 발표 예정인 7월 제조업 PMI 개선 속도가 느려질 전망.

     

    최근 자본흐름 데이터는 달러/위안 추이와 괴리가 발생했는데, 과거 자본흐름이 유출을 나타냈을 경우, 실제 위안화가 약세 기조를 이어갔다는 점이 관찰. 미중 마찰과 연동되어 현 수준에서 위안화가 추가적으로 강세를 보이긴 어려움


    미국 제조업 재고율은 원/달러 환율과 주요 변곡점을 같이 했지만 여전히 높은 레벨이 부담. 미국 코로나 재확산추이 고려하면 제조업 재고율의 하락 속도 역시 둔화될 가능성 높음.

     

    7월말 나타난 외국인의 국내주식 순매수 전환은 긍정적이나 국내 펀더멘털 개선 의구심(8/1 7월 수출발표 예정, 컨센서스 -8.5%y-y )은 경계 요인. 원/달러 환율은 1,190원선을 하단으로 한 무거운 흐름이 이어질 전망

     

     

     

     

     

     

    ■ 매크로 경제 : 느려지는 상승 각도-NH


    ㅇ재고 소진이 2분기에 충분치 않았기 때문에 3분기에 추가로 진행


    ① 미국 2분기 성장률은 전분기대비 -32.9%. ② 성장률 기여도 가운데 재고기여도는 -4.0%p인데 성장률 하락 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음. 리먼사태 직후인 2008년 4분기에 성장률이 -8.4%를 기록했을 때 재고기여도는 -2.0%였음.


    ③ 2분기 성장률 하락에 비해 상대적으로 재고 축소는 적었음. 재고 소진이 충분치 않았기 때문에 3분기에 재고 재축적(Re-Stocking)은 어렵고, 오히려 재고를 추가로 줄여야 하는 상황에 있기 때문에 3분기 성장률이 큰 폭으로 반등하기는 어려움.


    ㅇ8월에는 5월 대비 미국인 개인소득 감소할 가능성 높음


    ① 5월 현재 미국인 개인소득은 연율화기준 20조 달러인데 이 가운데 실업수당이 1.3조 달러이며 실업수당을 제외한 이전소득(현금지급)이 4조 달러로 구성됨 (전체 이전소득은 5.3조 달러)


    ② 일회성 현금지급(성인 1명당 1,200달러)은 이미 끝난상황이며, 만약 연방정부가 지급한 주당 600달러 실업수당까지 7월말로 종료되면 8월에는 미국인의 이전소득은 3.9조 달러로 감소할 전망.


    ③ 민주/공화 양당이 8월 초까지 추가 부양안을 내놓지 않는다면, 8월 개인소득은 5월 대비 6.2% 감소


    ㅇ3분기 성장률 반등(+15%)은 2분기 하락(-33%)의 절반 정도로 추정


    ① 주간 단위로 확인할 수 있는 미국 경제지표(이동지수, 주간경제활동지수)는 7월 들어 개선 속도가 둔화. ② 경제재개(Re-Opening)이 재개됐거나 진행 중인 주(州)가 미국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월 들어 40%에서 횡보하고 있음. ③ 방향은 위쪽으로 회복을 진행 중이나, 8~9월에 회복속도는 4~5월에 비해 약화될 전망. 

     


    ■ 다음주에 꼭 알아야 할 몇 가지 - KTB

     

    ㅇ투자전략 : 미국 추가 부양책은 정책 모멘텀 지속 요인.

     

    미국 5 차 경기부양책 막바지 진통 . 미국 의회가 대선을 앞두고 경기회복세 급 브레이크 위험을 초래할  우를 범하진 않을 것.

     

    7월 미국 소비심리 하락반전. 추가 부양책 중단 및 표류 시 미국 경기회복세 반전 위험. 정책지원 필요성이 의회 압박. 정책 모멘텀 유효성 유지는 주식시장 추가 상승을 뒷받침.

     

    월말/월초, 7월 중국 PMI및 미국ISM지수 발표 예정. 앞서 발표된 7월 유로존PMI 와 한국BSI 동반호조. 글로벌 기업경기전망 동반 호조는 수출주 강세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시킬 전망.


    ㅇ경제 : 파월의장이 추가재정지원을 요청한 이유

    미국 2/4분기 GDP, shutdown 여파로 전기대비 연율 32.9%(전기대비 9.5%) 감소하며 부진. 민간소비(특히 서비스 소비) 위축이 성장률 하락 주도. 하반기 경기 반등 폭은 소비회복 수준에 연동.

     
    6월 소매판매는 연초 수준에 근접. 경제활동 재개 후 소비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 다만, 현재 경기 상황 파악에 용이한 high-frequency data는 1) 경기 회복세가 약화되고 있고, 2) 5~6월 경기(소비) 회복에는 정책효과가 상당부분 반영되었음을 시사.

     
    하반기에도 경기 반등속도와 폭을 결정하는 핵심은 정책강도일 것. 추가 부양책 관련 협상 타결 시 미 경기 둔화 우려와 약달러 압력 완화 전망. 


    ㅇ 채권 : 고용에 대한 연준의 인식과 향후 정책 전망


    연준 정책금리 만장일치 동결, 주요 대출 프로그램 기한 연장. 정책 결과는 예상에 부합했으나 기자회견 내용이 상당히 도비시. 저물가와 고용 악화를 강조.

     
    향후 연준이 사용할 수 있는 정책 도구는 1)강력한 포워드 가이던스, 2)평균물가 목표제, 3)YCC임. 9월까지 금리 및 물가 경로를 평가한 후에 12월께 1)부터 순차적으로 도입 예상


    금번 보건위기는 산업의 구조적 변화를 유발. 영구 일자리 소멸 규모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연준은 고용의 회복 정도와 소요시간을 기준으로 제시하며 포워드 가이던스를 제시할 전망.

     

     


    ■ 실적 턴어라운드 + 풍부한 유동성, 환상의 콜라보- 하나

     

    ㅇ기존 언택트 업종에서 자동차(전기차) 실적까지 개선되기 시작

     

    글로벌 기업들의 실적 전망치가 점차 개선되고 있다. 특히 미국의 이익이 가장 강 력하다. 그 중에서도 미국의 자동차, 내구소비재, 미디어, 유통, 소프트웨어 등의 실적이 가장 큰 폭으로 상향되고 있다.

     

    반면 기존에 높았던 중국의 이익 상향폭은 다소 둔화되고 있다. 한국의 경우에는 자동차, 건설, 증권 업종 위주로 실적이 상향 되고 있다.

     

    코로나 19 이슈 직후 글로벌 기업 실적은 언택트 관련주인 미디어엔터, 제약바이오, 소프트웨어 등에 중심인 회복이었다면 최근에는 전기차와 2차전지 관련 기업들도 실적개선 대상에 합류한 것이다.

     

    유동성에 비해 실적이 궁핍한 상황에 서 특정 업종의 실적 상향이 주가 상승으로 바로 반영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코로나 이슈 이후 실적과 주가의 연동성 회복에 대해서 계속 언급하고 있다.

     

    전반 적인 이익 부진 속에서 상대적으로 실적이 개선되는 소수의 업종 및 종목이 풍부한 유동성의 수헤를 집중적으로 받는다는 것이다. 실제로 코로나 19 이슈 후 주가 상 승 시점(3월 말)부터 현재까지 주가에 가장 영향을 준 것은 종목별 실적 전망치 변 화였다.

     

    자세하게는 12m Fwd 영업이익 3개월 변화, 1개월 변화, 목표주가 괴리율 등의 팩터가 가장 높은 성과를 보였다. 향후 주가를 예측하는데 실적이 가장 큰 변 수가 되었다는 것이다.

     

    각종 매체로 정보의 비대칭성이 해소된 스마트한 개인, 향후 Tracking Error를 높일 수 있는 기관(현재 장세를 따라가기 위한 스타일 변경 등) 으로 인해 실적과 주가의 연동성은 매우 뚜렷해질 것이고 추세화될 것이다.

     

    ㅇ유동성의 총알은 충분, 3분기 및 내년 실적 개선 대상(자동차)에 집중

     

    수급 상황도 살펴보면 매우 긍정적이다. 글로벌 위험선호도는 Risk On 현상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어 외인들의 매수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국내 수급도 긍정적인데 유동성(M2기준) 증가는 부동산가격, 증권예탁금, 개인 주식 순매수, 펀드 등과 연동성이 높았다.

     

    최근 유동성 증가가 부동산과 펀드(공모,사모)로는 유입되기 쉽지 않은 상황으로 증권예탁금과 개인들의 주식 순매수로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결국 풍부한 유동성 환경 속에서 실적 턴어라운드 대상에 꾸준한 관심을 갖는 것이 정답이다.

     

    ㅇ주목하는 것은 자동차 업종이다. 


    올해 3분기 및 내년 실적이 가장 높게 상향되는 업종이다. 이는 글로벌하게 나타나는 현상이다. 각국 정부는 전기차 및 자율주행, 2차전지 사업에 대한 투자를 코로나 19 및 경기침체를 타개하기 위한 트리거로 활용하려고 할 것이다.

     

    기존 자동차 업종에 대한 기관 및 외인 수급은 비어있었지만 7월에 강한 매수 전환이 관찰되었다. 건설 및 기술하드웨어(IT부품), 손보, 증권, 미디어엔터 등도 내년 실적이 상향되는 몇 안되는 업종으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

     

    반면 항공, 호텔레저, 소프트웨어, 화장품, 디스플레이, 유틸리티, 철강, 유통 등의 섹터는 내년 실적에 대한 전망치를 최근에도 계속 낮추고 있다. 실적에 따른 주가 차별화가 불가피한 시점으로 판단한다.

     

     

     


    ■ Welcome Back - SK

     

    [7월 FOMC는 대체로 시장 예상에 부합. 외국dls 자금이 국내증시로 유입되는 가운데 완화적인 기조의 재확인은 국내증시에 긍정적. 대형주와 지수레벨에 우호적 환경. 단기적으로 반도체 및 전기전자를 비롯한 대형주와 운송장비, 기계 등 경기민감주의 투자매력이 높다는 의견 유지]

     


    7월 FOMC 는 대체로 시장예상에 부합했다. 연준(Fed)은 경제가 정상화될때까지 현재의 저금리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모처럼 외국인 자금이 국내증시로 유입되는 가운데 완화적인 기조 재확인은 국내증시에 긍정적이다.

     

    이제 중요한 것은 외국인 자금 유입의 지속성 여부다. 외국인 자금의 매수세가 이어지기 위해서는 ①반도체 업황과 ②원/달러 환율의 방향이 중요하다.

     

    최근 인텔의 최신 7나노 공정의 완제품 비율 안정화 지연으로 경쟁업체들의 수혜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다.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반도체업종의 주가가 들썩이는 이유다. 


    SK증권은 중장기적으로 달러강세 압력이 높다고 전망하지만, 이번 FOMC 로 인해 단기적인 달러 약세 분위기가 당분간 이어질 수 있다고 예상한다. 이로 인해 원화는 약세보다 강세 압력이 높을 것이다.

     

    게다가 600 억달러 규모의 한미통화스와프의 6 개월연장도 긍정적이다. 지난 3 월 한미통화스와프 체결 당시에도 원/달러 환율은 하락한 바 있다.

     

    7월 FOMC 에서 연준(Fed)의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재확인함으로써 실질금리 상승도 제약됐고, 이로 인한 달러약세(원화강세) 분위기가 조성된 것은 대형주와 지수레벨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 외국인 자금은 5 거래일 연속 순매수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대부분 반도체 및 전기전자 업종에 집중되고 있다(누적 순매수의 80% 이상). 모처럼 외국인 자금이 국내증시에 유입될 수 있는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됐다.

     

    단기적으로 반도체 및 전기전자를 비롯한 대형주와 운송장비, 기계 등 경기민감주의 투자매력도가 높다는 기존의견을 유지한다.

     

    미국 빅 4 테크기업의 반독점 청문회에 따른 경계심리, 테크업종의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출회, 코로나 19 확산세 진정에 따른 경제활동 재개 기대감 등으로 경기민감주에 대한 투자매력도가 높기 때문이다.

     

    또한 다음주부터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이어지는데, 개선여부에 따라 경기민감주의 매력이 높아질 수 있어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 달러화 약세의 자산배분 시사점 - 삼성

     

    ㅇ장기화 예상 : 금 & 주식 추가 확대 지역편중 완화

     

    당사가 하반기 글로벌 경제전망을 통해 중장기 달러 약세 전망을 제시한 이후 , 달러화 가 주요국 통화대비 약 7% 절하. 이는 당초 예상했던 연간 5% 내외의 달러약세속도를 크게 상회.

     

    최근 달러화 약세 가속화 배경은 3가지. 첫째, 잇따른 주요국 경제지표 서프라이즈 로 글로벌 경기 동반 회복에 대한 기대감 강화. 둘째, 유로존의 정책모멘텀 강화에 따른 유로화 강세 그리고 주요국 정책당국의 강한 부양의지, 세째 코로나 백신 조기개발 기대 등에 따른 금융시장 내 위험선호 강화 등.

     

    최근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달러화 가치는 여전히 장기 평균수준 대비 약 10% 고평가 상태 . 당사는 향후 2~3 년 간 약 15~20% 의 달러화 추가 약세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

     

    이는 1)적극적인 경기부양에 힘입은 글로벌 경제의 동반 회복과 2) 미국과 미국 외 지역 간 경기격차 축소 , 그리고 3) 유로화와 위안화의 기축통화 지위 강화 등에 근거 . 달러화의 추세적인 약세는 중장기적으로 미국의 인플레이션 상승에 중요한 요인 .

     

    달러의 추가적인 약세는 위험자산, 특히 신흥시장 주식 및 원자재에 긍정적인 기대를 높일 것. 다만 원자재 중에서는 금을 선호 글로벌 경제의 구조적 변화 요인 때문. 인구노령화와 출생률 저하, 그리고 산업구 조변화로 원자재 수요의 성장률은 크게 떨어지고 있음.


    이러한 요인들이 최근 달러화 약세 기조에서 기타 원자재 대비 금에 대한 수요 집중을 자극. 선진국들의 financial repression 정책기조 역시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금의 매력을 높이고 있음. 당사는 주요 원자재 중에서 금에 대한 투자비중 확대를 제시하고 있음.

     

    한편 주식투자는 지역별 편중보다 균형 포트폴리오 전략 필요. 역사적으로 달러화 약세는 미국 이외 지역의 주식시장 성과에 우호적으로 작동. 달러 약세 기간에 신흥국 시장이 선진국에 비해 우수한 성과를 기록.

     

    다만 주식의 가격 결정요인 중 달러화의 영향은 일부이거나 제한적. 그럼에도 글로벌 경제의 회복과 원자재 수요의 개선은 이에 대한 의존도가높은 신흥국 경제에 유리한 것이 사실.

     

    따라서 글로벌 주식의 지역배분 전략은 미국의 보유를 유지하되, 기타 선진시장 예를 들면 유로존과 신흥시장의 점진적 비중 확대가 유망.

     

     

     

    ■ 미국 2Q20 GDP 리뷰: 예상된 침체와 주정부의 재정절벽 확인 - 한투

     

    [미국 2분기 성장률 -32.9%. 민간 소비와 투자 모두 30% 대 감소. 사상 최대 위축이었으나 이미 예상되었던 만큼 금융시장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 주정부의 재정난 심화 확인. 추가 부양책에 주정부 지원책 포함될 가능성]

     

    ㅇ미국 2분기 GDP, 전분기비 연율 32.9% 감소하며 역사상 최대 위축


    30일(현지시간 기준) 미국의 2020년 2분기 GDP 속보치가 발표되었다. GDP 성장률은 전분기대비 연율 -32.9%로, 집계를 시작한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하며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과 경제 봉쇄의 충격을 확인했다.

     

    전년동기대비 성장률은 -9.5%를 기록했다. 전례없는 수준의 위축이었으나 이미 예상되었던 만큼 금융시장에 미친 영향은 크지 않았다(블룸버그 기준 시장의 컨센서스는 전분기비 연율 -34.5%).


    세부 항목을 살펴보면 민간 부문의 소비와 투자가 모두 우열을 가릴 수 없을 만큼나빴다. 미국 GDP의 약 70%를 차지하는 개인소비는 35% 감소해, 전체 성장률을 25%p 끌어내렸다.

     

    이 중 재화 소비 감소에 따른 영향은 2%p에 그쳤고 나머지 23%p는 서비스 소비의 감소가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도 크게 줄었다.

     

    설비투자는 35%, 장비투자는 38% 감소하며 성장률을 5%p 더 낮췄다. 또한 생산활동이 멈추고 기업들도 있는 재고를 털어내는 데 집중해 신규 주문을 내지 않아, 재고투자에서도 성장률이 -4%p 더 깎였다.

    정부가 소비와 투자를 2.7% 늘리기는 했지만 극심한 민간수요 위축을 방어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정부 지출의 성장기여도는 0.8%p에 그쳤다.

     

    특기할만한 점은 정부지출 중 연방정부의 지출은 17% 증가한 반면 주(州)정부지출은 오히려 6% 감소했다는 점이다. 전체 정부지출에서 60% 가량을 차지하는 주정부가 지출을 줄이면서 전체 정부 지출도 증가폭이 제한되었다.

     

    주정부 세입은 대부분이 소득세와 판매세로 구성되는데, 실업 증가로 납세자들의 소득이 급감하고 경제 폐쇄로 판매세까지 줄었다. 반면 실업보험 지급과 방역 및 의료지원을 위한 소비는 크게 늘어난 상황이다.

     

    이에 현재 주정부들은 경기 부양이나 추가 지원을 위한 재원마련은 꿈도 못 꾸고 있고 코로나 대응 지출을 감당하기 위해 오히려 다른 지출을 삭감하는 중이다.

     

    주정부의 재정 형편이 좋지 않은 것이 어제 오늘 일은 아니지만, 지금처럼 정부 지원이 필요한 시기의 지출 감소는 주정부들이 적자재정을 운영하는 데에도 이미 한계에 부딪힌 것 아닌가 하는 우려를 낳는다.

     

    현재 추가 부양정책을 둘러싸고 이견이 존재하는데, 주정부에 대한 지원이 주요쟁점 중 하나다. 민주당은 1조 달러 규모의 주정부 지원을 주장하고 있으나 공화당은 주정부 지원에 반대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 서부와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 확산세가 점차 가속화되고 있고 사망자도 증가함에 따라, 방역 비용의 상당부분을 부담하는 주정부에 대한 지원을 하나도 반영하지 않을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주정부가 지출을 줄일 경우 연방정부의 지출 확대 효과 역시 희석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추가 부양책에 주정부 지원금이 일부 포함되면서 부양책 규모가 공화당이 주장하는 1조 달러를 상회할 가능성이 있다.


    3분기 미국의 GDP 성장률은 경제재개와 2분기 극심한 침체의 기저효과를 바탕으로 큰 폭 개선될 것이 자명하다. 다만 미국 내 코로나 재확산으로 회복 속도는 완만할 것이며 코로나 이전 수준의 경제활동량을 회복하는 데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밖에 없다.

     

    우리는 3분기 전분기비 연율 16%의 성장률 전망과 내년이 되어야 코로나 전 GDP 수준을 회복할 것이라는 예상을 유지한다.

     

     

     

    ■ 삼성전자 : 8만 원 바라봅니다

     

    ㅇ목표주가 66,000원에서 8만 원으로 상향 조정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하는 이유는 비메모리 반도체 사업의 밸류에이션 할증 가능성이 드디어 주가에 반영될 때가 되었
    기 때문이다.

     

    2019년 퀄컴과 애플의 특허 소송 합의, 미중간의 무역분쟁, TSMC의 미국 Fab 증설, 인텔의 미세공정 전환 지연 이슈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며

     

    (1) 7nm 이하 미세공정 전환이 가능한 기업은 TSMC와 삼성전자로 압축되었고, (2) 삼성전자 비메모리 사업의 미국 고객사 매출 기여도가 유의미하게 늘어나기 시작했으며,

     

    (3) 인텔이 CPU 또는 기타 제품(GPU, Chipset)의 파운드리 위탁생산을 어느 기업에 맡기든 승자와 패자가 갈리지 않고 파운드리 업계 전체적으로 낙수효과가 발생해 TSMC와 삼성전자가 둘 다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ㅇ사업부별 이익 추정치에 각각 다른 P/E 적용. 비메모리는 20배 적용


    목표주가 8만 원 산정 시, 2021년 사업부별 이익 추정치별로 목표 P/E를 다르게 적용했다. 이익 기여도가 큰 사업부 중에서 메모리 반도체 10배, 비메모리 반도체 20배, IM 17배를 적용했다.

     

    2020년 기준으로 비메모리반도체의 이익 기여나 IM 부문의 폴더블 스마트폰의 출하량 기여는 각각 3.3%, 1.5%로 제한적이다.

     

    해당 시장의 경쟁구도가 구조적으로 바뀌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점유율을 끌어 올릴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와 같은 시그널이 처음 나타날 때부터 주가가 유의미하게 상승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

     

    프로세서 시장에서 AMD주가가 그렇게 움직였다. 비메모리 파운드리 시장에서 인텔, GlobalFoundries, TSMC, 삼성전자의 4파전은 결국 TSMC와 삼성전자의 2파전으로 압축됐다.

     

    스마트폰 시장의 3파전(삼성전자, 애플, 화웨이)에서 반중정서 영향으로 화웨이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미중 무역분쟁을 계기로 이와 같은 구조 변화가 빨라졌다는 것이 핵심 포인트이다.

     

    ㅇ실적 발표 당일 주가는 기대보다 부진했지만 제자리 찾을 것


    3Q20 영업이익은 10.1조 원으로 추정한다. 7/19 발간자료 ‘TSMC만 좋을 리 없다’에서 제시했던 9.7조 원을 상향 조정했다. Consumer 시장의 Exposure가 높은 IM과 CE 부문의 호실적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부문별 영업이익은 반도체 5.6조 원, 디스플레이 0.9조 원. CE 1.0조 원, IM 2.6조 원, 하만 BEP로 전망한다. 실적 발표 당일, 삼성전자 보통주 주가는 전일 대비 보합을 기록했지만 우려하지 않는다. 삼성전자의 밸류에이션 멀티플이 얼마나 올라가는지 지켜보자.

     

     


    ■ 탄소섬유 : 수소경제의 핵심 소재 -이베스트

     

    ㅇ수소경제와 떼려야 뗄 수 없는 핵심 소재

     

    수소경제에 대한 글로벌 국가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이에 수소경제 관련주는 더 이상 테마로 볼 수만은 없게 되었다. 수소경제로 가기 위해 아직 해결해야 할 기술들이 많지만, 적어도 ‘탄소섬유’라는 소재만큼은 가장 기본이 되는 기술로 자리잡고 있다.

     

    수소경제와 떼려야 뗄 수 없는 핵심 소재로 ‘탄소섬유’를 꼽는 이유는 ‘수소’라는 원소의 특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수소’는 원소기호 1번으로 원소들 중 가장 가볍고, 부피가 크며, 불안정성이 높다.

     

    이러한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려면 강한 압력과 높은 열에 견디며, 팽창되는 부피를 유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소재가 필수적이다. 그리고 그 소재가 바로 ‘탄소섬유’인 것이다.

     

    ㅇCFRP와 탄소섬유는 다르다

     

    수소차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장 큰 시장의 오해가 탄소섬유와 CFRP를 같은 선상에서 보는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탄소섬유는 말 그대로 철근 뽑아내듯 탄소섬유 가닥을 물성 별로 만드는 기술이라고 보면 된다.

     

    그리고 CFRP는 이 섬유를 받아와서 2차 가공을 하는 기술이다. 따라서 메인 기술이면서 마진이 큰 쪽은 ‘탄소섬유’이다. 탄소섬유 기술력의 핵심은 얼마나 다양한 강도와 탄성의 물성을 뽑아낼 수 있느냐이다.

     

    이는 쓰이는 제품에 따라 강도와 탄성의 정도가 다 다르기 때문이다. 수소차로 보면 우선, 수소충전소에 쓰이는 압력용기, 수소저장탱크, 연료전지 스택 안 GDL에 탄소섬유가 사용되며 물성은 다 다르게 적용된다.

     

    ㅇ국내 유일 탄소섬유 보유 기업 ‘효성첨단소재’

     

    수소경제 관련주로 많은 기업들이 등장하지만, 사실 의미있는 기업은 소수에 불과하다. 의미있는 기업의 기준은 1) 수소경제에 있어서 핵심 기술, 2) 생산비의 큰 부분을 차지하며 고부가가치 제품, 3) 향후 절대 없어지지 않을 제품이다.

     

    이러한 기준에 부합하고, 수소 경제를 육성하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키워야 할 기술이 바로 ‘탄소섬유’ 이다. 다만, 국내에는 ‘효성첨단소재’ 밖에 없다.

     

    탄소섬유 기술 자체가 일본에 극도로 치우쳐 있기 때문에 탄소섬유를 필요로 하는 글로벌 기업들은 다른 국가의 탄소섬유 기업을 듀얼로 가져가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에 ‘효성첨단소재’의 경우에도 기회가 많아진 상태이며 수주 물량 증가로 하반기에는 BEP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그리고 2021년부터는 탄소섬유 부문에서의 본격적인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

     

     

     

     

    ■ 6월 전기차/배터리 데이터

     

    1. 글로벌 순수전기차 판매량 : 6월 14.9 만대(+54.1% MoM, -24.5% YoY), 20년 누적 판매량 62.5만대 -27.3%YoY)


    - 중국 순수전기차 판매량 : 6월 75만대(+32.7% MoM, -36.5% YoY), 20년 누적 판매량 26.9만대(-48.8%)
    - 유럽 순수전기차 판매량 : 6월 50만대 105.2% MoM, +34.9% YoY), 20년 누적 판매량 22.9만대(+28.3%)
    - 미국 순수전기차 판매량 : 6 월 1.5 만대 (+38.3 % MoM, -52.8 % YoY), 20년 누적 판매량 82만대(-24.9%)

     

    2. 글로벌 installed base 배터리 출하량 : 6월 10.07GWh(+57.0% MoM,-20.3% YoY), 20년 누적출하량42.58GWh(-23.0%)
    - Panasonic 출하량 : 6월 1.73GWh(+87.3 MoM,-54.4% YoY), 20년 누적출하량 8.69GWh(-31.5%)
    - CATL 출하량 : 6월 2.74GWh( 51.6% MoM,-16.8% YoY), 20년 누적출하량 10.00 GWh(-28.1%)
    - LG화학 출하량 : 6월 2.67GWh(GWh(+72.4 % MoM,134.9 % YoY), 20년 누적출하량10.49GWh (+82.6%)
    - 삼성SDI 출하량 : 6 월 0. 4 5GWh(+32.7% MoM,+33.5% YoY), 20년 누적 출하량 2.57GWh (+ 36.1 %
    - SKI 출하량: 6월 0.33GWh(+35.1% MoM, +96.3% YoY), 20년 누적출하량 1.68GWh (+72.5%)

     

    3. 글로벌 installed base 양극재 출하량 : 6월 19,958톤(+58.3% MoM, -21.4%YoY), 20년 누적출하량 82,592톤(-26.6%)

    - Sumitomo(Panasonic 메인벤더) : 6월 1,461톤(+91.0% MoM, -55.2%YoY), 20년 누적출하량 7,371톤(-31.7%)
    - Umicore (LGC, SDI, AESC 메인벤더 ): 6월 2,418톤(+35.4% MoM, -11.1%YoY), 20년 누적 출하량 14,282톤(+6.7%)
    - Nichia (LGC 메인벤더) : 6월 807톤(+82.6% MoM, -6.1%YoY), 20년 누적 출하량 3,484톤(-27.5%)
    - Zhenhua (CATL 메인벤더) : 6월 1,494톤(+21.5% MoM, -24.3%YoY), 20년 누적 출하량 6,505톤(-32.4%)
    - Jinhe (BYD 메인벤더 ) : 6월 119톤(+20.5% MoM, -76.7%YoY), 20년 누적 출하량 321톤(-92.1%)
    - 에코프로비엠 (SKI 메인벤더) : 6월 198톤(+61.0%MoM,+81.8%YoY), 20년 누적 출하량 872톤(+26.7%)

     

    4. 메탈가격 추이
    - 코발트 : 7월 평균 28,512 달러(-2.1%)
    - 니켈 : 7월 평균 13,304 달러(+4.8%)
    - 구리 : 7월 평균 6,361달러(+10.4%)

     

     

     

    ■ 천보 : 이런 증설 계획 또 없습니다

     

    ㅇ영업이익 63억원으로 추정치 부합


    전해질 생산능력 현재 1,520톤에서 2023년말 9,000톤까지 증설할 계획 신규 전해질 생산라인 양산 가동에 3분기부터 본격적인 이익 증가 전망

     

    ㅇFacts : 전해질 수요 줄어든 2분기, 반등할 3분기


    매출액 337억원, 영업이익은 63억원으로 우리 추정치에 부합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12% 감소했는데 2차전지용 전해질 매출액이 코로나19로 인한 가동률 하락에 전분기대비 22% 감소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7월부터 전기차 및 2차전지 수요 반등이 본격화되면서 LiPO2F2 생산라인이 풀가동 중인 것으로 파악돼 3분기 가동률 상승이 예상된다.

     

    증설 중이던 LiFSI와 LiPO2F2 생산라인은 7월부터 양산체제에 돌입한 것으로 추정되고, 신규 제품인 LiDFOP와 LiBOB는 3분기중 고객사향 출하를 시작할 전망이다.

     

    ㅇPros & cons : 전해질 수요량 전망치 상향이 증설의 근거


    회사는 전해질 생산능력을 현재 연 1,520톤에서 2023년말까지 연평균 70% 증가한 9,000톤까지 늘릴 것이라고 공시했다.

     

    1,2차 증설 계획 중 향후 8개월간의 1차 증설은 LiPO2F2 1,000톤과 LiBOB 500톤 규모로, 현재 LiPO2F2가 풀가동 중이고 하반기부터 출하되는 신규제품에 대한 고객사의 수요량 전망치가 기존 대비 상향돼 증설하는 것이다.

     

    향후 생산능력 증가 속도가 소재 업체 중 가장 빠르지만 계획이 비현실적이지 않은 이유는 천보가 다른 2차전지 소재 업체와 달리 다수의 제품을 다수의 고객사에 공급하는 동시에 전기차용 2차전지 시장이 빠르게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ㅇAction : 증설 모멘텀이 이끌 주가 상승, 적극 매수 추천


    하반기 실적 모멘텀에 향후 3년 이상 공격적인 증설이 예상되는 천보를 매수 추천하며 목표주가를 140,000원으로 27% 올린다.

     

    2021년 추정 EPS에 적용 목표 PER을 기존 29배에서 35배로 올리는데, 공격적인 증설 계획을 보여줬던 상장 초반의 밸류에이션 수준까지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하반기부터 이익 증가도 뚜렷할 전망인데 작년말대비 130% 늘어난 생산 능력이 모두 3분기중 양산 가동을 시작하기 때문이다. 3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80억원(전분기대비 26% 증가), 4분기는 97억원이다.

     


     

     

    ■ NAVER : 공격적인 가이던스로 내비친 자신감-NH

     

    ㅇ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35만원으로 상향


    하반기 광고, 비즈니스 플랫폼 성장 회복을 반영해 포털&쇼핑 부문 적정가치 기존 33조원에서 36조원으로 상향. 파이낸셜, 웹툰 적정가치 상향 지속. 라인과 Z홀딩스 주가 역시 상승세.

     

    ㅇ예상보다 양호한 실적 확인. 하반기 공격적인 가이던스 제시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컨센서스 상회. 우려가 컸던 광고 매출은 YoY 5% 성장. 신규 광고 상품인 스마트 채널 매출 기여가 본격화 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

     

    스마트 채널은 보장형 광고주와 성과형 광고주가 모두 활용할 수 있는 광고 지면으로 최근 성과형 광고주 유입이 빠르게 증가. 하반기 광고주 수 증가와 함께 CPC 단가 상승도 기대.


    네이버 쇼핑 거래대금은 전년동기대비 37% 성장하며 양호한 수준 지속. 하반기에도 네이버 쇼핑 거래대금은 안정적 성장 지속 전망. 쇼핑 검색광고 인  벤토리 증가 등도 비즈니스 플랫폼 매출에 기여 전망.


    종합하여 회사는 연간 광고 매출 성장률을 두 자리 대로, 하반기 비즈니스플랫폼 매출 성장률을 두 자리 대로 제시. 이를 반영하여 3, 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대비 16%, 18% 상향

     

    ㅇ신규 비즈니스 순항 중


    네이버 페이, 분기 거래대금 6조원 돌파(YoY 56%). 하반기에는 SME 대상 대출 상품 판매 등 금융 비즈니스가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


    네이버 웹툰, 글로벌 MAU 6,400만명 돌파. 거래액은 YoY 57% 성장. 해외거래액 비중 27%까지 증가. 해외 지역 수익화 순항 중

     

     

     


    ■ 미디어 : 이vs종 격투기: 디지털광고 최강자-삼성

     

    ㅇ디지털 광고, 빅데이터 솔루션에 주목

     

    온라인 쇼핑이 소비의 주류가 되고 있습니다. 국내 소비의 45.9%(5월 기준)가 온라인 채널에서 이루어지는 중 입니다. 

    온라인 채널의 매출성장이 올해 월 평균 18% 수준 감안하면, 온라인 매출은 곧 오프라인 채널을 뛰어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광고산업이 이러한 변화를 가장 빠르게 반영하는 중인데요. 디지털 광고(46.9%) 비중이 전통채널인 TV(24.4%)와 인쇄(15.9%)를 이미 압도하고 있습니다. (한국 광고산업협회 기준)

     

    광고주들의 니즈 역시 ‘노출’에서 ‘타겟팅’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효율적인 광고비 지출 때문인데요. ‘타겟팅’에 필수적인 빅데이터 솔루션을 제공하는 ‘미디어렙’ 기업들에 주목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ㅇ디지털 광고, 퍼포먼스 마케팅이 핵심

     

    디지털 광고가 오프라인 광고와 다른 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효율성 입니다. 과거에는 광고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측정하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디지털광고 시대에는 1)클릭, 2)구매 등 소비자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측정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등장 한 것이 ‘퍼포먼스 마케팅’입니다. 퍼포먼스 마케팅이란 ‘노출’이 아닌 ‘고객의 액션(리드, 클릭 등)을 기준으로 광고비가 책정되는 것을 말합니다. 광고시장 게임의 룰을 바꾸는 ‘혁신’이죠.

     

    최근 주가 추이 역시 이러한 모습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광고사와 기존 대형 광고사(제일기획, 이노션)의 주가를 살펴보면, 확연한 성과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ㅇSK그룹의 뉴미디어 파트너, 평범한 기업에서, 비범한 기업으로 "인크로스"

    ㅇ본캐와 부캐의 완벽한 시너지, 퍼포먼스 마케팅의 최강자 "에코마케팅"

     

     

     

    ■ 에코마케팅-3분기도 사상 최대 실적 전망

     

    ㅇ여전히 비중확대 구간


    2분기 서프라이즈에 더해 3분기도 예상치를 크게 뛰어 넘는 실적이 예상된다. 당사의 기존 2022년 예상 영업이익은 581
    억원이나 이번 2020년 예상치를 600억원까지 상향하면서 목표주가를 63,000원(+29%)으로 상향한다.

     

    실적이 너무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여전히 2020년 기준으로 목표주가를 산정하고 있어 추가 상향 여지가 높으며,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젝시믹스 등) 상장으로 목표 P/E 12배에 불과한 자회사 밸류의 재평가도 예상된다. 반기 배당도 520원으로 주주가치도 크게 신경 쓰고 있다. 계속 하반기 탑픽 중 하나다.

     

    ㅇ2Q Review: OPM 35.2%(+2.5%p YoY)


    2분기 매출액/영업이익은 각각 515억원(+107% YoY)/204억원(+151%)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하면서 컨센서스(156억원)
    를 크게 상회했다.

     

    부문별로는 별도 매출액/영업이익이 각각 158억원(+79%)/104억원(+116%)을 기록했다. 오호라 등의 높은 성과로 Sales Booster 비중이 30%에 근접하면서 증분의 대부분이 영업이익으로 이어져 OPM 66%(+13.0%p YoY)라는 믿기 힘든 이익률을 기록했다. 

     

    자회사의 매출액/영업이익은 각각 358억원(+126%)/100억원(+203%)으로 역시 사상 최대이다. 클럭/오호라/몽제 등 엄청난 마케팅 경쟁력을 바탕으로 상품(마사지기/젤네일/매트리스 등)이 아닌 브랜드화에 성공하면서 제품의 수명이 훨씬 더 길게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ㅇ3Q 예상 OP는 207억원(+80% YoY)으로 또 한번 사상 최대


    3분기 매출액/영업이익은 각각 504억원(+39% YoY)/207억원(+80%)으로 컨센서스(138억원)를 또 한번 크게 상회할 것
    이다. 참고로 2018년 연결 영업이익이 169억원으로 2개 분기 연속 이를 상회하는 수준의 고성장이다.

     

    특히, Sales Booster 매출 비중이 높은 제품군들의 계절적 성수기(여름)인 만큼 별도 매출액은 174억원(+65%)으로 성장할 것이다.

     

    자회사에서는 1) 클럭의 신제품 효과, 2) 2분기 캐파 부족 문제로 83% (QoQ) 성장에 그친(?) 몽제의 성장 궤도 정상화
    및 신제품 출시 등으로 또 한번의 고성장이 예상된다.

     

     

     

    ■ 미니 LED TV가 온다 - 키움

     

    내년 프리미엄 TV의 차별화 전략은 Mini-LED가 될 것이고, 200~300만대 규모의 TV 시장이 형성될 전망이다. Mini-LED는 슬림한 두께와 8K 해상도를 구현하는데 적절한 솔루션이며, 로컬 디밍, 색재현성, 저전력 등에서 장점을 가진다.

     

    8K TV 1대에 1만~2만개의 Mini-LED가 탑재됨에 따라 스케일이 크게 향상될 것이다. 국내에서는 Wicop 기술을 보유한 서울반도체의 수혜가 가장 클 것이다.

     

    ㅇMini-LED가 프리미엄 TV 차별화 포인트

     

    내년 프리미엄 TV의 차별화 전략은 Mini-LED가 될 것이다. Mini-LED는 Micro-LED로 가는 과도적 기술이 아니라 대안적 기술로서 재조명되고 있다. TV 환경에서 전통적 LED BLU 대비 슬림한 두께와 8K 해상도를 구현하는데 유리하다. 로컬 디밍(Local Dimming)이 가능해 색재현성을 높일 수 있고, 저전력의 장점도 가진다.

     

    삼성전자, LG전자, TCL, Konka, Changhong 등 TV 업체들이 앞다투어 Mini-LED TV를 공개하고 있다. 올해는 기술 완성 시기로서 실제 출하량이 거의 없지만, 내년에는 삼성전자 주도로 200~300만대의 Mini-LED TV 수요가 형성될 전망이다.


    65인치 8K TV에는 1만 2천개 이상의 Mini-LED가 탑재되고, 85인치 TV는 2만개 이상의 Mini-LED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LCD TV에 50개 미만의 LED가 탑재되고 있다는 점에서 Mini-LED TV는 스케일이 전혀 다른 싸움이다.


    TV 이외에는 Apple이 iPad와 Macbook 등에 Mini-LED를 채용할 예정이며,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출시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다.

     

    ㅇ국내에서는 서울반도체가 주도적 공급 예상

     

    국내에서는 서울반도체가 Mini-LED 모듈을 주도적으로 공급할 가능성이 높다. 서울반도체의 주력 제품으로서 패키징이 필요 없는 Wicop이 Mini-LED에 근접해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계열사를 통한 BLU용 LED 조달 비중을 줄이고 있는 추세인 만큼, Mini-LED 영역에서 서울반도체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질 수 있다.

     

    이미 서울반도체는 초슬림, 고휘도 등 Wicop이 가진 경쟁력을 앞세워 TV 시장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고 있다. 신규 베트남 공장을 활용하면 생산능력 대응이 충분할 것이다.


    해외에서는 Epistar, Lextar, Sanan, HCSemitek 등 대만 및 중국 업체들이 경쟁에가담할 것으로 예상된다.

     

    Micro-LED와 비교하면, Mini-LED가 제조하기 쉬우면서 가격 경쟁력이 높다. Micro-LED는 수리와 교체가 어렵지만, Mini-LED는 수리와 보수가 가능하다.

     

    Micro-LED가 직접 디스플레이의 R, G, B 세부 픽셀로 쓰인다면, Mini-LED는 미세피치 디스플레이용 BLU로 쓰인다.

     

     

     

     

    ■ 심텍 : 8년 만의 호황기 초입

     

    [2Q 영업이익 308 억원으로 8년만에 9% 대 OPM 진입. 2020년 전망공시 변경을 통해 영업이익 가이던스 1,117 억원으로 상향. 타이트한 기판 수요와 높은 수익성은 2021 년까지 유지될 것]

     

    ㅇ 투자전략

     

    동사의 분기 영업이익률이 9% 를 상회한 것은 2Q12 이후 8 년 만이다 . 우리는 타이트한 기판 수요가 내년까지 이어지며 높은 이익률이 유지될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한다. 타이트한 기판 수요는 주로 세가지를 통해서 나타난다


    1)모바일 수요에서 서버 수요로 이동하면서 나타나는 ASP 상승. 2)반도체의 핀수증가, 다이 크기 증가가 기판의 고다층 , 고사양화로 연결. 3)5G mmwave 를 도입하면서 모바일당 기판 탑재량 증가.

     

    2020년 상반기 250 억원으로 MSAP 기판 캐파를 25% 확대한 이후 동사는 증설을 검토중에 있다. 다른 기판업체들도 각 제품군별로 투자를 이어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트렌드로 보았을때 성장률의 Peak은 2021~22년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ㅇ2Q20 서프라이즈

     

    동사의 2Q20 매출액 3,218 억원 , 영업이익 308 억원을 기록하였다.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50% 이상 상회한 어닝 서프라이즈이다. FC CSP 를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제품군 에서 긍정적인 실적을 보여준 결과이다 . 호실적의 원인은 크게 세 가지로 요약된다.

     

    1) 서버향 매출이 좋았다. 2)GDDR6기술이 탑재된 하이엔드 그래픽카드수요 MSAP가 좋았다. 3) 스마트폰 부품의 2분기 재고 빌드업이 있었다.

     

    3분기에는 게임기 신제품 출시로 인해 GDDR6 신규 수요와 함께 서버용 메모리모듈의 추가적인성장이 예상된다. 다만 MCP 의 빌드업 트렌드는 다소 완화될 수 있다.

     

    ㅇ2020년 전망 공시상향

     

    동사는 2 월 25 일에 제시하였던 2020 년 영업이익 가이던스 904억원을 1,117 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상향 조정의 가장 큰 이유는 GDDR6용 MSAP기판 수요의 증가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해당기판 제품은 당초 2020년 약 1,00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었으나 현재는 1,300억원까지도 달성 가능한 수준이라고 생각된다.

     

    또한 코로나19 사태 초기의 우려와는 달리 메모리모듈과 MCP기판의 수요가 견조한 것도 원인 이다.

     

     

     


    ■ LG전자 : 왜곡된 계절성은 3분기까지 -NH

     

    ㅇ2분기, 반감된 성수기. 예상보단 높은 수준


    LG전자의 2020년 2분기 매출액은 1분기 대비 11.0% 감소, 2019년 2분기 대비 20.1% 감소한 11조 4,418억원이다. 전 사업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하였다.


    LG전자의 2020년 2분기 영업이익은 2020년 1분기 대비 52.3% 감소하고, 2019년 2분기 대비 29.2% 감소한 4,539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MC사업부를 제외하고 모든 사업부 영업이익은 크게 감소하였다.

     

    ㅇ하반기 계절성은 예년과 다른 방향


    LG전자의 2020년 2분기 실적 부진으로 분기별 계절성이 예년과는 다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 3분기 영업이익은 2분기 대비 증가할 전망이다. COVID-19 이후 유통의 정상화 및 부진했던 수요가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이다.

     

    HE사업부, MC사업부와 VS사업부 영업이익이 2분기 대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 4분기 실적이 부진한 것은 피할 수 없겠지만, 2021년 1분기 실적 개선 모멘텀이 섹터 내에서 가장 크다는 점을 고려하면 투자 매력도는 높은 구간인 것으로 판단한다.

     

    ㅇ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5,000원 유지


    LG전자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 이는 최근 주가는 급락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여전히 기업 가치 대비 저평가된 수준이라 판단하고,

     

    COVID-19로 인해 예년의 계절성은 크게 약화되고, 2분기가 예년에 비해 부진했음에도 불구하고 연간 영업이익은 2.1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기대하고,

     

    MC사업부의 개선이 없다고 가정하더라도 현재 주가는 동사의 영업이익 규모에 비해서 저평가된 수준이라 판단하기 때문이다.

     

    LG전자의 목표주가는 85,000원을 유지한다. 예년과 다른 계절성으로 3분기 실적 개선 모멘텀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투자 매력은 예년에 비해서 높아진 것으로 판단한다.

     

     

     

     

     




    ■ 오늘 스케줄 -7월 31일 금요일


    1. 차이나조이 개최 예정
    2. 진에어, 포항공항 취항 예정
    3. 오창TP 기공식 진행 예정
    4. 대구신공항 부지결정 마감일
    5. 중국 베이더우 위성항법시스템 개통식 예정
    6. 6월 산업활동동향
    7. 6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8. 상반기 담배시장 동향
    9. 코썬바이오 정리매매(~8월10일)


    10. LG화학 실적발표 예정
    11. 아프리카TV 실적발표 예정
    12. 안랩 실적발표 예정
    13. 서울바이오시스 실적발표 예정
    14. 아모레퍼시픽 실적발표 예정
    15. 아모레G 실적발표 예정
    16. 호텔신라 실적발표 예정
    17. 삼성중공업 실적발표 예정
    18. SK렌터카 실적발표 예정
    19. 현대오토에버 실적발표 예정


    20. 와이팜 신규상장 예정
    21. 바이오빌 상장폐지
    22. 휴젤 추가상장(무상증자)
    23. 엔에스엔 추가상장(유상증자)
    24. 수성 추가상장(유상증자)
    25. 나노캠텍 추가상장(유상증자)
    26. 케이피엠테크 추가상장(BW행사/CB전환)
    27. 테라젠이텍스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8. 유바이오로직스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9. 필로시스헬스케어 추가상장(CB전환)
    30. ITX엠투엠 추가상장(CB전환)
    31. 루미마이크로 추가상장(CB전환)
    32. 한류AI센터 추가상장(CB전환)
    33. 씨티씨바이오 추가상장(CB전환)
    34. 파수 추가상장(CB전환)
    35. EDGC 추가상장(CB전환)
    36. 금호에이치티 추가상장(CB전환)
    37. 이엔플러스 추가상장(CB전환)
    38. 삼강엠앤티 추가상장(CB전환)
    39. 에이루트 보호예수 해제


    40. 美) 6월 개인소득, 개인소비지출(현지시간)
    41. 美) 7월 시카고 PMI(현지시간)
    42. 美) 7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평가지수 확정치(현지시간)
    43.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44. 美) 캐터필러 실적발표(현지시간)
    45. 美) US스틸 실적발표(현지시간)
    46. 美) 셰브런 실적발표(현지시간)
    47. 美) 엑슨모빌 실적발표(현지시간)
    48. 美) 머크 실적발표(현지시간)
    49. 유로존) 2분기 국내총생산(GDP) 예비치(현지시간)
    50. 독일) 6월 소매판매(현지시간)
    51. 中) 7월 제조업 PMI
    52. 中) 7월 비제조업 PMI

     

     

     

     

    ■ 미드나잇 뉴스

     

    ㅇ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트위터를 통해 오는 11월 예정된 대선을 사람들이 안전하게 투표할 수 있을 때까지 연기하는 것을 제안함 (Reuters)

     

    ㅇ 지난 2분기 미국의 경제 성장률이 연율 -32.9%를 기록해 코로나19 여파로 사상 최대 수준의 낙폭을 기록했지만, 시장 예상보다는 양호한 결과를 보임 (WSJ)

     

    ㅇ 미국 보건당국 관계자가 플로리다 등 남부 선벨트 지역에서 7일 평균 신규 확진자 수가 이전 주 대비 3% 가량 감소했다며 코로나19 상황이 진전되는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함 (CNBC)

     

    ㅇ 크레디스위스는 S&P500지수가 내년 3,500까지 오를 것이라면서 하락이 나올 때 매수에 나서야 한다고 조언함 (MarketWatch)

     

    ㅇ 월마트가 온라인과 매장 비즈니스를 합병하면서 본사 직원을 감원할 계획을 발표함. 최근 메이시스, 나이키 등 많은 유통기업이 코로나19로 인한 재정 압력으로 인해 본사 직원을 감축하고 있음 (CNBC)

     

    ㅇ ING는 안전피난처 자산으로 달러의 대안이 될 수 있는 더 매력적인 자산으로 프랑과 엔이 부상하고 있어 달러 대비 더 오를 수 있다고 분석함 (DowJones)

     

    ㅇ 루이뷔통모에헤네시와 케링의 이익이 코로나19 여파로 급감했으나 중국 시장은 견조한 모습을 보임. 루이뷔통, 크리스챤 디올 등이 포함돼있는 LVMH의 순이익은 전년 대비 28% 하락함. LVMH는 상반기 보고서를 통해 "전 세계 매출에 코로나19가 충격을 줬다"면서도 "다만 중국 시장은 2분기에 강한 회복세를 보였다고 밝힘.

     

    ㅇ 테슬라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 대규모 채용에 시동을 걸고 있음. 테슬라는 위챗 계정을 통해 중국에서 디자이너와 IT 엔지니어를 채용할 계획이라고 말함. 앞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한 영상을 통해 중국 테슬라에서 일하는 것에 관심이 있는 이들을 초대한다면서 테슬라가 "중국에서 고유의 디자인과 엔지니어링을 담당할" 팀을 만들고 있다고 밝힘.

     

    ㅇ 중국 본토 은행들은 미국이 달러 주도의 국제 결제 시스템인 SWIFT(국제은행간통신협회)에서 왕따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중국은행 보고서가 밝힘. 중국은행 투자 뱅킹 부문인 중은국제는 중국 본토와 홍콩 및 마카오 간 자금 결제를 위해 지난 2015년 출범한 위안 국제결제 시스템(CIPS) 사용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

     

    ㅇ CJ ENM은 티빙 사업 부문 분할 기일을 오는 8월 1일에서 10월 1일로 연기한다고 공시함. 내달 10일이었던 분할 등기 예정일은 10월 12일로 정해짐. 이번 연기는 JTBC가 지난 5월 신청한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심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데 따른 조치임

     

    ㅇ 독일의 지난 2분기 국내총생산 성장률 예비치가 계절 조정기준 전분기대비 10.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됨. 이는 관련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후 가장 낮은 성장률임. 코로나19로 가계지출과 기업투자, 수출 등이 모두 급감한 때문으로 분석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차익 매물 Vs. 실적 개선 기업 기대 


    MSCI 한국 지수 ETF 는 0.86% MSCI 신흥국 지수 ETF 는 1.22% 하락했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90.51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4 원 하락 출발 할 것으로 예상한다. 


    독일과 미국의 2 분기 성장률이 급격하게 위축되었다. 특히 셧다운으로 인한 소비지출과 함께 기업설비 투자가 큰 폭으로 위축된 점은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 증시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물론 뉴욕연은 Nowcasting을 통해 3분기 미국의 성장률이 13.31%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미국의 경기 침체가 시장 조정을 촉발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 다만, 예견된 침체라고는 하지만 주식시장은 이를 애써 외면해 왔기 때문에 일정 정도 영향은 불가피 할 것으로 전망한다. 

     

    더불어 미국의 추가 실업급여 관련 민주당과 공화당의 마찰이 지속되고 합의 가능성이 약화되었다는 점도 부담이다. 이는 8 월 미국의 소비절벽 가능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미 증시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대형 기술주 특히 페이스북과 아마존이 예상을 상회한 실적을 발표한 이후 급등하는 등 견고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은 투자심리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그렇지만 대형 기술주들은 실적 발표후 시간 외로 매물 소화 과정을 보이며 상승폭이 축소된 점은 부담이다.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실적 개선 기반한 기업 위주로 매수세가 유입될 수 있으나 차익 매물 출회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ㅇ매크로 변화로 본 금일  아침투자환경 

    위험선호심리 중립 
    안전선호심리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확대 
    외인자금 유입>유출 

    코스피200 경기민감주 중립적  
    중소형 경기민감주 부정적 
    고ROE형 성장주 긍정적 
    경기방어형 성장주 긍정적 

     

     

     


    ■ 전일뉴욕증시 : 공식적인 경기침체 불구 기술주의 강세 효과 

     
    ㅇ나스닥, 대형 기술주 실적 발표 기대에 힘입어 전환 성공
    ㅇ미 증시 특징: 대형 기술주 Vs. 은행, 에너지, 산업재


    미 증시는 독일 성장률 부진에 따른 유럽증시 급락과 미국 성장률도 32.9% 급감하며 공식적인 경기 침체에 돌입하자 하락 출발. 그러나 양호한 실적 발표한 기업들과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하는 대형 기술주가 실적 기대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자 나스닥이 상승 전환하는 등 주요 지수는 낙폭 축소. 다만, 경기 침체 여파로 에너지, 은행, 산업재는 부진을 보이는 등 차별화 지속

     

    (다우 -0.85%, 나스닥 +0.43%, S&P500 -0.38%, 러셀 2000 -0.37%)


    미국 GDP 성장률이 1Q(-5.0% yoy +0.3%)에 이어 2Q(-32.9% yoy -9.5%)도 감소하는 등 2 개 분기 연속 감소에
    따른 공식적인 경기 침체에 돌입. 미 상무부는 경제 셧다운으로 소비 지출이 급격하게 감소하며 역사상 최악의
    상황에 직면했다고 발표. 

     

    개인소비지출은 34.6%(yoy -10.7%) 급감해 GDP 에서 25.1%p 차감. 민간투자도 49.0% 급감해 GDP 에서 9.4%p 차감. 특히 기업고정투자 27.0%(yoy -8.8%), 주거투자 38.7%(yoy -5.2%) 감소.

     

    정부지출은 2.7%(yoy +2.1%). 수출은 0.7%(yoy +0.3%) 증가. 이 결과와 추가 실업급여 논란 지속으로 국채금리, 국제유가가 하락하자 금융주, 에너지, 산업재 등은 약세를 보임.

     
    그러나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하는 대형기술주가 기대감에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하자 지수 또한 낙폭을 축소하거나 나스닥은 상승 전환. 물론 이를 제외한 업종들은 변화가 없어 투자심리 위축은 지속.

     

    한편, 장 마감 후 실적 발표한 대형 기술주들은 아마존(+0.60%)은 주당 순이익이 예상을 상회하자 5% 상승 중이며 애플(+1.21%)도 양호한 실적과 4:1 주식 분할 발표로 4% 상승.

     

    알파벳(+0.98%)은 회사 역사상 처음으로 매출 감소를 기록하자 보합권. 페이스북(+0.52%)은 11%의 매출 성장을 발표하자 시간 외로 6% 상승 중. 대체로 기업들은 양호한 실적 발표 후 상승 했으나 그 폭이 축소되며 매물 소화 과정을 보이는 중. 

     


    ㅇ종목 동향 :  페이스북, 아마존 시간 외 급등


    퀄컴(+15.22%)은 양호한 실적과 함께 화웨이와 라이선스 분쟁 해결과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전해 지자 급등했다. 쿼보(+11.62%)도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자 급등했으며 페이팔(+4.28%)도 온라인 결제가 급증함에 따라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 발표로 강세를 보였으며 UPS(+14.38%)도 물류 급증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강세를 보였다.

     

    램리서치(+4.91%), 자일링스(+3.76%), P&G(+2.42%)등도 양호한 실적에 기반해 강세를 보였다. 반면, JP모건(-2.67%) 등 은행주는 국채금리 하락 여파로 엑손모빌(-4.91%) 등 에너지 업종은 국제유가 급락과 코노코필립스(-5.76%) 실적 부진 여파로 US스틸(-4.91%) 등 철강주, 캐터필라(-2.70%), 3M(-2.64%) 등 산업재도 경기 침체 여파로 부진했다.


    온라인 가정용품 판매 회사인 웨이페어(+5.82%)는 양호한 실적 결과로 상승했다. 반면, 일라이릴리(-5.41%)는 부진한 실적 발표로 L브랜드(-5.18%)는 씨티그룹이 투자의견을 매도로 하향 조정하자 급락했고 갭(-3.67%)도 동반 하락했다.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아마존(+0.60%)은 5% 상승, 애플(+1.21%)은 4%상승, 알파벳(+0.98%)은 보합, 페이스북(+0.52%)은 6% 상승, 길리어드(-0.93%)는 2% 하락, 포드(-2.60%)는 양호한 실적 발표로 시간 외 3% 넘게 상승 중이다.

     



    ■ 전일뉴욕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WTI 40 달러 장중 하회


    국제유가는 코로나 확산과 고용지표 부진 등으로 수요 부진 가능성이 높아지자 5% 넘게 하락하며 WTI 기준 40 달러를 하회하기도 했다. 여기에 미국의 경기 침체와 3 분기 성장률도 성장은 예상되나 여전히 고용불안 등을 감안 그 폭은 제한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부각된 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줬다. 그러나 주가지수가 낙폭을 축소하자 국제유가 또한 낙폭을 줄여 나가며 마감했다.


    달러화는 미국이 2 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함으로써 공식적인 경기 침체에 돌입하자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를 보였다. 더불어 코로나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고용지표 또한 부진한 모습을 보인 점도 약세 요인 중 하나 였다. 유로화는 독일 2 분기 성장률이 10.1% 마이너스 성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달러 약세 영향으로 강세를 보였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상품가격 하락 여파로 신흥국 환율은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다.

     

    금은 미국의 공식적인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하락했다. 최근 상승으로 2,000 달러에 근접하자 차익 매물이 출회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한다. 구리 및 비철금속은 경기 침체 우려가 부각되자 하락했다.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72% 철근은 0.31% 하락했다.

     



    ■ 전일 한국장마감시점기준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ㅇS&P500선물지수 0.75% 상승, 

    ㅇWTI유가 : 21달러~ 77달러 밴드에서 전일 40.34달러로 하락(전일 유가 1.99%하락) 
    ㅇ원달러환율 : 1110~1290원 밴드에서 전일 1189.74원으로 하락(전일 원화가치 0.37%상승) 
    ㅇ달러인덱스 : 93~104 밴드에서 전일 92.905로 하락(전일 달러가치 0.67%하락) 
    ㅇ미10년국채금리 : 0.3%~ 3.25% 밴드내에서 전일 0.545% 로 하락 (전일 국채가격 3.71%상승) 
    ㅇ10년-2년 금리차 0.435%에서, 전일 0.424% 로 축소




    ■ 전일 뉴욕채권시장 : 10년금리 0.54%대로↓…美경제 최악 위축+대선 불확실성
     
    30일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일제히 낮아졌다. 미국채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사흘째 하락, 0.54%대로 내려섰다. 예상을 밑돈 독일 성장률 여파로 개장 전부터 내리다가, 장중 낙폭을 좀 더 확대했다. 지난 2분기 미 경제가 역대 가장 큰 폭으로 수축됐다는 소식, 대선 불확실성 등이 재료가 됐다.  여기에 추가 실업급여 협상의 진전이 없다는 점도 금리 하락 요인 중 하나였다.

     

    지난 2분기 미 경제가 역대 가장 큰 폭으로 수축된 것으로 1차 집계됐다. 미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2분기 경제성장률은 성장률 속보치는 전기대비, 연율 마이너스(-) 32.9%를 기록했다. 2개 분기 연속 역성장이다. 시장이 예상한 -34.7%보다는 양호하다. 지난 1분기 성장률은 -5.0%였다. 항목별로 개인소비지출이 전기대비 연율 34.6% 감소, 역대 최대 감소폭을 나타냈다. 


    미 주간 실업수당 신규신청건수가 2주 연속 늘었다.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주(142.2 만건) 보다 증가한 143.4 만건을 기록했으며 시장 예상치인 138.8 만건을 상회해 고용 불안 우려가 더욱 높아졌다. 4주 평균은 지난 주 136.2 만건 보다 증가한 136.9 만건을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오는 11월로 예정된 대선 연기 가능성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윗글에 “우편 투표는 역사상 가장 부정확하고 사기 치는 선거가 될 것”이라며 “사람들이 제대로, 안전하게 투표할 수 있을 때까지 대선을 미루는 게 어떠냐”고 적었다.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대부분 0.8% 이하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 2분기 미국 경제가 역대 가장 큰 폭으로 수축됐다는 소식,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연기 시사에 따른 정치적 불확실성 등이 지수들을 압박했다. 주간 실업수당 신규신청건수가 2주 연속 증가한 점과 추가 부양책 협상 난항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다만 장 마감 후 실적 발표를 앞둔 애플 등 정보기술주가 일제히 올라 지수들 추가 하락은 제한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만 이틀 연속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0.85% 낮아진 2만6,313.65

    S&P500지수는 0.38% 내린 3,246.22

    나스닥지수는 0.43% 오른 1만587.81

    미 WTI 선물 가격이 3% 넘게 급락, 배럴당 39달러대로 내려섰다. 하루 만에 반락, 3주 만에 처음으로 40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지난 2분기 미 경제성장률과 주간 고용지표 악재에 수요부진 우려가 커진 탓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대선 연기’ 거론으로 정치 불확실성이 불거진 점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WTI 8월물은 3.3% 낮아진 배럴당 39.92달러

    브렌트유는 1.85% 내린 배럴당 42.94달러

     

     


    ■ 전일 중국증시 :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하락

    상하이종합지수는 0.23% 하락한 3,286.82
    선전종합지수는 0.43% 내린 2,227.33. 

    30일 중국증시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고조되면서 하락했다. 두 지수 모두 소폭 상승 출발했으나 이후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했다.  중국 내 코로나19 재확산이 심각해진 것은 증시 하락재료로 작용했다. 금융 부문이 상하이종합지수와 선전종합지수에서 1% 안팎의 하락세를 보였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지난 29일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가 105명이며 사망자는 없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9일 신규 확진 101명에 이어 이틀째 100명을 넘어서는 것으로 사실상 지난 3월 코로나19 확산 당시 수준과 유사하다. 
    신장웨이우얼자치구와 랴오닝성 다롄시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 중이다. 해외 역유입 3명을 제외한 신규 확진자 102명 중 신장에서 96명, 랴오닝성에서 5명, 베이징에서 1명이 나왔다. 이에 따라 중국 당국은 신장 및 다롄 주민에 대한 대규모 핵산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베이징도 확진자 발생 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방제 작업에 들어갔다.


    반면 연준이 예상대로 비둘기파적인 모습을 유지한 것은 하락폭을 제한했다. 미국이 완화적 정책을 유지하면 중국도 완화정책을 유지하는 데 따른 자금 유출 부담이 줄어들기 때문에 연준의 비둘기파적 기조는 투자심리를 지지하는 재료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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