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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금) 한눈경제정보한눈경제정보 2020. 9. 4. 07:32
20/09/04(금) 한눈경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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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 주식시장 Preview: K-뉴딜지수에 쏟릴 관심 -NH
ㅇ KOSPI 주간예상 2,350~2,450P
- 상승 요인: 메모리 반도체 현물 가격 상승, 성장주 정책 모멘텀, 미국 부양책 통과 기대감
- 하락 요인: 달러 약세 속도 조절 가능성
ㅇ 국민참여형 뉴딜먼드 조성 및 금융지원 계획정부는 한국판 뉴딜 종합 계획을 뒷받침하기 위해 국민참여형 뉴딜펀드 조성 및 금융지원 계획을 발표. 정책형 뉴딜펀드 신설, 뉴딜 인프라드 육성, 민간 뉴딜펀드 활성화 등 3단계축으로 설계, 정부와 정책금융 출자로 향후 5년간 20조원 규모 정책형 뉴딜펀드를 신설함과 동시에 민간 부문자금을 활용할 방침,
주식시장은 지난 7월 한국관 뉴딜 구체화로 관련 성장주 업종에 우호적 시각을 드러냈던 바 있음. 이번 뉴딜펀드 조성과 금융지원 계획 발표는 2차전지, 바이오헬스, 인터넷 서비스, 게임 등 관련 성장주 업종에 대한 관심을 다시 한번 불러일으킬 만한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ㅇ 메모리 반도체 현물 가격 상승메모리 반도체 주력제품인 DDR4 8G 현물 가격이 연속 오름세를 보입에 따라 메모리 반도체 기업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음.
해당 제품 가격은 1주일 만에 6.0% 상승. 8월 메모리 반도체 고정거래 가격이 2개월 연속 하락하며 국내 주식시장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던 바 있으나 현물 가격 상승으로 전환계기를 마련,
당사 테크팀은 올해 4분기까지 고정거대 가격 하락을 예상하지만 2021년 상반기에는 수급 개선을 전망 중. 현를 가격 상승과 반도체 수급 개선으로 2021년 고정거래 가격 상승을 기대 미국 기술주 상승을 함께 고려하면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 추이 개선된 수 있음.
ㅇ투자전략 :한국거래소는 K- 뉴딜지수 발표 계획을 공개. K- 뉴딜지수는 배터리, 바이오, 인터넷, 게임 등 미래 성장주도 산업 내 기업들로 구성, 정부의 뉴딜 먼드 활성화 3단계 축 중 민간 뉴딜펀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정책.
한국거래소는 해당 지수를 기초로 한 ETF(상장지수펀드) 상장을 10월 중 추진할 계획, 10월 단소효율 그린뉴딜지수도 개발할 예정.
해당 지수는 산업 특성 및 매출 단위당 단소배출량을 점수화해 탄소효율이 높은 기업에 투자가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도.
K-뉴딜지수 발표와 관련해 ETF, 액티브 펀드 등 개발이 빨라질 수 있어 지수 내 포함 종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전망. 성장주에 가격 부담을 느낄 수 있는 국면에서 정책 모멘텀을 받을 수 있는 종목으로 투자 대상을 추리는 전략이 유효할 전망.
K-뉴딜지수 내 40개 종목중 KOSDAO 종목은 19개로 비교적 다수 포함, 5종 K-뉴딜지수가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 비중이 크게 높다는 점을 고려하면 KOSDAQ보다 KOSPI에 더 우호적일 것으로 기대.
반도체 현물가 상승에 따른 국내 대형 반도체 종목 강제 건당도 고려하면 중소형주보다 대형주가 상대적으로 더 나은 성과를 보일 것으로 판단. 다만 달러 약세 속도 조절은 외국인 수급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대형주 상승분 일부를 상쇄할 전망
ㅇ 관심 업종: 반도체, 2차전지, 소프트웨어
ㅇ 원달러 환율 주간 예상 밴드: 1.180~1,200원
3월말 책슨홀 회의에서 연준은 평균물가목표제를 채택하겠다고 발표.. 일정기간 물가가 목표치인 2%를 상회해도
이를 용인하겠다는 것이 핵심. 사실상의 고압경제 용인으로 통화정책 측면에서는 중장기 달러 약세요인으로 판단
할 수 있음.연준의 정책 변화에 따른 미국의 기대인플레이션 상승은 실질금리의 하락 요인, 과거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비전통적 통화정책이 집중됐던 2009년 달러화와 미국 실질금리의 상관계수는 0.9에 달해 미국 독일 금리차보다 더욱 달러 지수와 밀접한 흐름을 나타냄.
다만 3월 중순 이후 유로존 경기서프라이즈지수가 고점에서 둔화되고 있음. 월초 발표된 유로존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 부진(-0.2% yoy)에 ECB의 추가 부양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ECB 인사의 유로화 강세에 대한 경고성 개입 멘트도 출현. 중장기 통화정책 방향성에도 불구하고 단기적으로 유로 강세가 이끌었던 달러화의 약세가 제한될 수 있음.
한편 월초 발표된 우리나라 8월 수출 증가율은 9.9%를 기록해 조업일수 감소(-15일)로 전월대비 감소폭 확대. 다만 일평균 수출은 3.8% 감소해 코로나 이후 가장 작은 감소폭을 기록함.반도체 수출 (12.8%) 은 스마트폰 부품 수출 증가, 스마트폰 출하량 회복에 2개월 연속 증가. 컴퓨터 수출 (+106.6%)도 비대면 산업 확대로 수출 개선 지속.
다만 과거 위기 때와 비교해 미국의 제조업 재고 소진이 덜 된 접, 더디게 회복되는 고용지표 등을 고려하면 회복 속도 자체는 느릴 전망 (분기수출 증가율은 3분기 -3.0%, 4분기 -6.0%을 예상)
이에 연말까지의 시계로 보면 원/달러 환율도 뚜렷한 하락 압력이 제한될 것으로 판단, 더딘 수출 개선세와 이에
따른 국내증시로의 외국인 순매수 유입 지연,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국내 소비회복 지연 우려 등이 이유.8월 이후 국내 코로나 확진자 수 급증에 따른 소비둔화 우려로 국내 펀더멘털에 대한 부담은 더욱 커짐. 이는 위안화 가
치가 최근 14개월래 가장 강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원화 가치와 디커클링된 배경■ 다음주 전략 : 한발 물러나서 시장의 형편을 살펴보는 시점 - 대신
ㅇ다음주 전략 View
9월 파월 연준의장이 불어넣은 훈풍에 미국증시는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는 속담처럼
7일 노동절연휴 직후 짚고 넘어갈 3가지 변수(5번째 경기부양책, ECB통화정책회의, 유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먼저, 교착상태에 빠졌던 5번째 경기부양책 논의가 재개된다. 부양책 규모에 이견이 컸던 양당 사이에서, 므누신 재무장관이 1조 5천억달러 수준에서 합의하자는 중개안을 내놓은 만큼, 양당 협상을 재진전시키는 교두점이 될 수 있다. 다만, 양당간 타결에 시간이 걸릴수 밖에 없어 노이즈가 불가피하다.
두번째는 ECB 통화정책회의다. 유로존 경제 점검과 향후 코로나19 재확산을 대비해 추가 부양책 시점을 저울질하는 수준이 예상되지만, 연준의 평균물가목표제 도입이후 유럽내에서 물가 정책에 변화를 줘야한다는 목소리가 추가 정책 도입으로 연결될 경우 유로화 강세가 제한된다. 이는 달러 약세에 제동을 걸 수 있는 요인으로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약화될 수 있다.
세번째는 공급부담 우려가 높아지며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유가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원유수요 회복이 미약하고, OPEC이 주도하는 감산도 8월부터 규모가 축소되고 있는 점, 북반구의 드라이빙 시즌이 종료된 점은 유가 변동성을 키울 수 있어, 위험자산 선호의 가늠자인 유가와 증시간 커플링이 불가피하다.
세가지 변수를 놓고 한 발 물러서서 형편을 살피는 시장의 심리가 커질 것으로 보여, 관망자의 태도로 향후 장세를 점검하는 계기로 삼아야할 것이다.
ㅇS&P500 주간 밴드: 3,350~3,700■ K-뉴딜 지수를 알아보자-카카오페이
ㅇK-뉴딜 지수는?
9월 3일, 한국거래소는 KRX BBIG K-뉴딜 지수를 오는 7일 발표한다고 밝혔다. 배터리, 바이오, 인터넷, 게임 (BBIG) 업종을 기반으로 K-뉴딜 지수가 개발되었으며, 총 5개의 지수가 나오게 된다.KRX BBIG K-뉴딜 지수가 있고, 그 다음으로는 각 테마인 Battery, Bio, Internet, Game, 4개의 섹터별 K-뉴딜 지수가 발표될 예정이다.
먼저 KRX BBIG K-뉴딜 지수는 BBIG 4개 업종별로 3개 종목씩, 모두 12개 종목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또한, 종목의 구성비는 1/12씩 동일가중 포트폴리오를 취한다.KRX 섹터 K-뉴딜 지수는 시가총액 상위 3종목이 25%의 비중을 차지하고 나머지는 시가총액 가중 방식으로 구성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ㅇ추정 방법론
먼저 섹터 지수의 수급 영향을 추정해 보자. 주요 상위 3개 종목이 각각 비중 25%를 차지한다. 나머지 7개 종목은 시가총액 가중 방식으로 취합한다. 이상의 내용에서 문제는 주요 상위 3개 종목의 기준이다. 본 자료에서는 유동 시가총액 상위 3종목으로 가정하였다.
또한, 나머지 7개 종목의 가중 방식도 유동 시가총액 가중 방식을 채택한다. 이는 대부분의 지수 자체가 단순 시가총액 가중이 아닌, 유동 시가총액 가중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각 섹터 별로 1조원의 수급이 유입된다고 가정하였다.ㅇ수급 영향은 게임 > 인터넷 > 2차전지 > 바이오 로 추정
이상의 내용을 살펴보면 펄어비스를 비롯한 게임섹터에 수급영향이 강할 것으로 추정된다. 대부분 게임섹터의 경우 거래대금이 타 섹터 대비 낮아, 비슷한 금액의 수급이 들어와도 거래대금 자체가 얇아 비교적 수급에 우호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한다.
바이오 섹터의 경우 영향이 가장 덜할 것으로 판단한다. 이미 바이오의 거래대금 자체가 매우 활기를 띠고 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수급이 빠르게 흡수되고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도 다소 덜할 수 있다. 2차전지는 수급에 미치는 영향이 중립정도로 판단한다.
결론적으로 섹터별로 수급이 미치는 영향은 게임 > 인터넷 > 2차전지 > 바이오 순 일 것으로 추정한다.
■ K-뉴딜지수의 주식시장 수급영향 -KB
10월 초 뉴딜 관련 ETF가 상장 예정인데, 지수 내 편입 종목에 패시브 자금이 유입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10월까지 시간이 남아있기 때문에 패시브 자금이 유입되기 전 액티브 자금의 선제적 매수세가 유입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대표지수인 KRX BBIG K-뉴딜지수는 네 개 테마의 상위 3개 종목씩 ‘동일가중’으로 12개 종목을 (1/12, 8.3%) 편입했다.첫째, 만약 ETF역시 동일가중을 그대로 복제한다면 시가총액대비 자금유입의 강도는 시가총액이 작은 종목일수록 클 것이다. 네 가지 테마 중에서는 게임종목이 가장 시가총액 규모가 작다
둘째, 기관 수급이 상대적으로 적은 종목을 주목한다. 수급주체별 순매수와 수익률의 상관성을 분석해보면 지수의 방향은 외국인 수급과 연관이 크지만, 시장 내에서 줄세우기는 기관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이다.■ 뉴딜펀드 발표와 주식시장 영향 전망
ㅇ뉴딜펀드 조성 및 뉴딜금융 지원방안 발표
9월 3일, 한국판 뉴딜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후속 작업으로 『국민참여형 뉴딜펀드 조성 및 뉴딜금융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본 지원방안을 발표한 배경에는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공급한 유동성이 실물경제가 아닌, 금융시장으로 쏠리는 문제를 해소하려는 목적이 있다.
뉴딜펀드는 크게 3가지로 구성될 예정이다. 1) 정책형 뉴딜펀드, 2) 뉴딜 인프라펀드, 3)민간 뉴딜펀드 등이 뉴딜펀드의 골자를 이루고 있다.
주식투자자 관점에서 관심을 가져야 할 섹터 및 종목은 한국거래소에서 9월 3일 발표한『KRX BBIG K-뉴딜지수』가 직접적인 예시가 될 것이다.10월 중 관련 ETF가 조기상장될 예정이기 때문에 직접적인 수급으로 이어질 것이다. 또한, 10월 중에는 탄소효율그린뉴딜지수가 발표될 것으로 언급된 바, ‘친환경’ 테마에 대한 관심도 가속화될 가능성이 높다.
ㅇ성장주 기업이 많은 한국증시의 차별화 가속. 중형주에 추가적인 관심
동일가중 방식: KRX BBIG K-뉴딜지수를 보면 동일가중 (종목당 1/12)으로 구성되어 있다. 향후 출시될 그린뉴딜지수 등도 동일가중 방식을 따를 가능성이 높은데, ‘뉴딜’이라는 특수 목적을 가진 지수이기 때문이다.시총가중 방식이라면 ‘뉴딜’ 관련지수라는 대표성이 희석된다. 예를 들어 ‘탄소효율지수’에 ‘삼성전자’와 같은 초대형주가 포함된다고 가정했을 때, 시총가중 방식을 따른다면 다른 인덱스 펀드와 크게 다를 게 없어지기 때문이다.
이번 지수 발표에서 ‘그린뉴딜’ 관련 기업은 ‘2차전지’에 국한된 상황이다. 10월 말에‘탄소효율 그린뉴딜지수’를 발표할 계획을 밝혔는데, 여기에 태양광/풍력 등 그린뉴딜 관련 기업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 한화 : 그린뉴딜핵심그룹 부각
ㅇ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0,000원으로 +17.6% 상향
목표주가 상향은 한화솔루션 등 계열사 주가 상승에 따른 NAV 증가 반영. 한화의 주력 계열사인 한화솔루션이 그린 뉴딜의 핵심 수혜주로 부각되며,최근 한달 사이 주가가 93.5% 상승
한화가 보유중인 한화솔루션의 지분(36.5%)가치는 2조 6,670억원으로 증가. 2019년~2020년 상반기 부진했던 자체사업부문(방산/기계 및 무역)의 실적은 공장 정상화 및 구조조정으로 2020년 하반기 개선세 진입 전망.철강, 식량자원 등 한계사업구조조정과 골든베이GC 매각 등을 통한 재무구조개선, 한화종합화학 상장 및 그린 뉴딜사업 추진으로 투자자들의 관심 점차 고조될 것으로 예상
ㅇ㈜한화 컨퍼런스콜 내용 요약
2020년 2분기 실적은 연결매출액은 감소했으나, 영업 및 순이익은 한화생명과 한화솔루션의 실적 호조 영향으로 개선
- 자체사업부문은 기저효과에 따른 실적 개선. 비효율성 높은 철강 및 식품부문은 정리하고, 유화/기계부문은 방산부문으로 통합 예정
구조조정에 따른 손익개선 효과는 2021년 기준 약 200억원 정도로 추정. 한화건설은 코로나19에 따른 이라크 사업장 매출 감소 예상되나, 국내부문의 견조한 실적이 상쇄해줄 것으로 전망
이라크 사업장 매출액은 2020년 약 4,500억원 예상(하반기 약 2,000억원)
한화그룹 자체사업부문 및 계열사 통한 그린 뉴딜 사업 진행. ㈜한화의 기계부문은 스마트팩토리, 태양광, 2차 전지 생산설비 제조.한화솔루션은 태양광 및 태양광을 활용한 그린수소 생산, 수전해 생산기술개발, 수소저장 및 운송용 고압용기 개발. 한화종합화학은 니콜라의 수소충전소 운영권 확보로 충전소 운영 예정.
한화에너지는 부생수소발전, 수소충전소 태양광 전력 공급. 한화파워시스템은 수소 저장/운송/충전을 위한 압축기 개발
수소관련 사업의 구체적인 매출 및 수익성에 대한 가이던스는 아직 없음. 한화종합화학 관련해서는 구체적인 상장 일정은 없으나, 상장 검토 추진 중
■ 기계 1차 뉴딜 전략회의, 뉴딜펀드 및 금융 방안 발표- 대신ㅇ9/3 제 1 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 개최 , 전력기계 업체들 주가 급등
9/3 대통령 주재 제 1 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가 개최됨. 7/14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이 발표된 이후 의미 있는 정부 발표. 7/14 이후 뉴딜 추진을 위한 금융권 지원 과 에너지 공기업의 투자계획이 발표되어 왔음.
전일 전력기계 업체는 LS ELECTRIC +4.5%, 현대일렉트릭 +10.6%, 효성중공업 +26.9% 상승 마감. 씨에스윈드 +7.6%, 유니슨 +7.8%, 두산퓨얼셀 +4.9% 등도 상승했으며 두산중공업은 2.6% 로 상대적 약세.ㅇ구체화되는 뉴딜 정책 , 170 조원 투자 계획
국민참여형 뉴딜펀드 조성 및 뉴딜금융 지원방안 발표. 국민참여형 뉴딜의 배경은 1) 한국판 뉴딜의 추진동력 , 2) 시중 유동성 흡수 , 3) 국민과의 성과 공유라고 설명
뉴딜 펀드는 크게 1) 정책형 뉴딜펀드 , 2) 뉴딜 인프라펀드 , 3) 민간 뉴딜펀드로 구분. 정책형 뉴딜펀드는 향후 5년간 20 조원. 정부와 정책금융 7조원의 모펀드, 금융기관, 연기금 외 13조원 매칭
뉴딜인프라펀드는 공모 인프라펀드 , 민간뉴딜펀드는 민간이 자유롭게 조성. 정책금융기관은 향후 5년간 약100조원 규모의 자금을 투자, 대출, 보증방식으로 공급.ㅇ전력기계업체는 신재생에너지 및 전력효율화 관련 투자의 수혜
전력기계3사는 ESS, HVDC, 중저압전력기기 등에서 신재생에너지 및 전력효율화 관련 투자의 수혜. 3사 모두 ESS(Energy Storage System)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신재생 확대를 위해서는 필수 적인 설비.
LS ELECTIRC은 중저압 기기부품에 강점이 있으며 일본 해상풍력 연계 HVDC 사업을 진행 중. 현대일렉트릭은 구조조정 완료 및 저가수주 해소 , 한전 발주 증가 및 실적 개선 기대. 효성중공업은 수소충전소, 데이터센터 등 신성장사업 부각, 구조조정 완료 및 실적 턴어라운드.■ 미국주식 급락 Comment
ㅇ기술주 중심의 하락. 친환경 관련주 비중 확대 기회 -KB미국 주요 주가지수 급락. 특별한 하락 요인은 없었지만, 쉼 없이 달려온 기술주의 낙폭이 컸음. 미국 주요 주가지수가 6월 중순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하락. S&P 500은 전일 대비 3.51%, 다우 지수는 2.78%, 나스닥은 4.96% 하락.
시장 하락세를 촉발한 특별한 이유는 없었음. 그러나 최근 지수가 상승세를 지속하면서 부담이 누적됐고, 특히 기술주의 상승세가 가팔랐던 만큼 밸류에이션 멀티플 부담도 높았음.
시장 하락을 주도한 것도 대형 기술주. 애플이 전일 대비 8% 하락했고, 마이크로소프트 6.2%, 알파벳 5.1%, 넷플릭스 4.9%, 아마존 4.6%, 페이스북 3.8% 하락. 업종별로도 대형 기술주가 포함된 IT, 경기소비, 커뮤니케이션 업종의 낙폭이 가장 컸음.
반면, 화이자 CEO가 이르면 10월 말에 3상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밝히면서, 크루즈, 호텔, 항공과 같은 경기민감주는 상승.
ㅇ 근거가 미약한 조정은 단기에 그칠 가능성. -삼성
• 전일 미 증시는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등 양호한 매크로 지표에도 불구, 기술주 가격상승 지속에 따른 밸류에이션 우려 확대로 급락. 대응전략으로 기술주가격 상승은 실적에 기반한 것. 매도 동참 보다는 추가진입 모색
• S&P500 IT섹터 S&P500 대비 상대 P/E 밸류에이션은 1995년 이후 평균 (1.2배를 하회하는 1.1 배에 불과. 2000년 테크 버블 당시 IT 섹터 상대 밸류에이션이 2.2 배에 달했던 상황과 상이. 현재 기술주가격은 과거 버블 시기와 달리 탄탄한 실적에 기반하고 있음을 방증.• 2020년 S&P500 EPS 성장률 전망이 19.4% 에 감익 수준인데 반해 , IT 섹터 EPS 성장률 전망은 +3.8%. 탄탄한 유동성의 선택이 양호한 이익 펀더멘털이 유지되고 있는 테크 섹터에 집중되고 있는 환경
• 저금리 국면에서 성장주 성과우위 지속 가능성 . 매도에 동참하기 보다는 추가 재정정책합의 모멘텀 등 정책지원과 코로나 19 확산 둔화에 따른 경기회복 추이에 연동 추가 진입 모색 전략 제안
■ 9월 주식시장 전망과 전략-페따꼼쁠리(Fait accompli)- 삼성ㅇ현 시장의 고민거리는 두 가지
첫째, G2 리스크 재점화 우려. 미국 대선가도는 9월을 분기로 본격화될 전망(9/29일 1차 TV 토론).주목할 점은 지지층 결집 및 선거전 열세 탈피를 위한 트럼프측 극단적 반중 프레임 활용 가능성. G2 리스크 재부각 여지는 China(EM) Macro Play 대비 US(DM) Macro Play의 상대적 우위 가능성을 역설.
‘18~’19년 미중 통상마찰 리스크 전면화는 국내외 증시 내 ‘IT/자동차 수출 소비재(US Macro Play) Long & 소재/산업재 수출 자본재(China Macro Play) Short’의 페어 트레이딩 심화로 연결. G2리스크 재점화 우려와 중립이하 EM 매크로 환경 타개를 위한 양수겸장격 선택지는 바로 IT/자동차를 의미.둘째, 요지부동 외국인 수급. 공세적 정책부양에 힘입은 글로벌 경제의 순환적 회복과 강달러 약세선회에도 불구 EM/한국을 향한 글로벌 투자가 시선은 여전히 냉담. 시각선회를 위해선, 1)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2) 중국 Restocking 재개 및 한국 수출 회복이 전제될 필요.
외국인 국내증시 러브콜 부활전까진 개인 수급 주도하 Momentum Alpha(실적/정책/개인 수급) Play 우위의 시장흐름이 지속될 전망.
실적(2020년3Q & 2021년연간) 모멘텀에 따를 경우, 화학(2차전지)/자동차/증권/보험이 시장 실적 안전지대. 개인투자가 업종별 순매수 강도에 따를 경우, 반도체/유틸리티/소프트웨어/화학이 개인 수급력 집중 업종대안에 해당.
데이터 댐 프로젝트 본격화에 따른 정챀 수혜는 AI/클라우드/빅 데이터/5G 네트워크 관렦주(Mid-Small Cap)에 집중될 전망ㅇSamsung Top 10 Picks:
[Core] 삼성전자, 삼성SDI, 카카오, 엔씨소프트, 삼성바이오로직스
[Satellite] SK하이닉스, LG이노텍, 한국조선해양, 키움증권, 현대차
■ 메드팩토 : ESMO의 주인공은 백토서팁 - 삼성
• 9월 ESMO 학회에서 백토서팁 파클리탁셀 병용 임상 1b 상 결과 발표 예정 . ESMO학회 발표 기대감으로 최근 주가 상승세 . ESMO 에서 기대 이상의 결과로 SITC 학회까지 임상 결과 기대감 이어질 것으로 전망 .
• 11월 SITC학회에서는 임핀지, 키트루다와의 병용임상 결과발표 예정. 글로벌 제약사와 공동 개발 중인 만큼 우수한 임상 결과 도출시 기술 수출 기대.ESMO학회에서 백토서팁 병용 임상 결과 발표
9월에 열릴 예정인 ESMO(유럽 종양학회)에서 메드팩토는 백토서팁 파클리탁셀 병용 임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 해당 임상은 위암환자 대상 2차 치료용으로 이루어졌으며, 초록 발표는 9월14일, 포스터 발표는 9월19일로예상.
경쟁약물로는 위암 2차 치료제로 FDA 승인을 받은 Eli Lilly 의 Cyramza 있으며, RAINBOW임상에서 Cyramza+ 파클리탁셀 병용으로 PFS 4.4개월, OS 9.6개월, ORR 27.9%, DCR 80.8% 기록.
이번 백토서팁 파클리탁셀 임상과는 head to head 비교는 어렵지만, 그럼에도 Cyramza 수준의 임상결과 발표시 다음과 같은 기대가 반영될 것으로 전망.
1)Cyramza 병용은 부작용 문제가 있 기 때문에 백토서팁이 Cyramza 와 유사한 수준의 결과를 보일 경우 부작용이 낮은 백토서팁에 대해 의사 및 환자 선호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 .
2)항체의약품인 Cyramza 보다 저분자화합물인 백토서팁은 약가 측면에서도 경쟁 력이 높 을 수 있음. 9월 발표뿐만 아니라 11월 SITC학회에도 주목
11월 SITC 학회에서는 백토서팁 임핀지 비소세포폐암환자 대상 임상 2a상 중간결과 및 백토서팁 키트루다 대장암 환자 대상 바이오마커에 따른 성과 발표가 있을 예정.
임핀지 단독으로는 현재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미승인상황 . 백토서팁 병용으로 시너지 효과 입증 시에 임핀지의 비소세포폐암 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병용 임상 결과에 주목.
데스모이드 종양 치료제로 FDA 에 희귀의약품 (ODD) 신청 예정 지난 5 월에 열린 ASCO에서 백토서팁 이마티닙 병용으로 희귀암의 일종인 데스모이드 종양 환자 대상 초기 항종양 활성평가 결과에서 ORR 28.6% 기록.
해당 임상결과를 기반으로 4Q20내로 FDA에 ODD신청 예정. ODD 지정될 경우 미국허가완료시 7년간 시장 독점권 확보 가능.
■ 오스코텍 : 이유있는 자신감[빠르면 하반기 발표 예정인 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 병용 임상 1 상 및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SKI O 703 임상 1 상 결과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하며 관심 권고. 레이저티닙 단독 요법으로 연내 국내 식약처 허가 획득 기대. 국내 신약 허가를 획득한 희소성 높은 바이오 업체로 변모 예상]
ㅇ좋은 데이터만이 미래다 : 이미 기술 수출된 레이저티닙의 임상3상 진입 외에 모멘텀 부재로 다소 아쉬운 주가 흐름.
1) 레이저티닙 +JNJ 6372 병용 임상1상 결과를 통해 레이저티닙의 입지 확인 경쟁약물 타그리소 이상의 블록버스터급 성장 기대,
2) 4Q20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SKI O703 (SYK 저해제) 임상 2a상 Top line 결과 발표 및 2021년 JP모건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전체 데이터 발표 등이 주요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
SKI O703는 임상 2a 상에서 환자 대상 효능 확인되면 기술이전가능. 이미 임상 1 상에서 안전성 확인했으며, SYK 저해제에 대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관심도가 높음.
ㅇ레이저티닙 +JNJ6372병용 임상3상 디자인에서 느껴지는 자신감
레이저티닙은 단독 용법과 병용 요법으로 각각 차별적인 전략을 통해 시장 진출 예정 . 레이저티닙 단독 요법은 국
내에서는 2차 치료제로, 경쟁약물인 AZN의 타그리소 비급여 국가에서는 1 차 치료제로 진출할 예정.파트너사 Janssen이 진행 중인 레이저티닙 +JNJ 6372 (Amivantamab) 병용 요법 임상 3상은 EGFR 변이 (exon 19del, exon21 L858R) 진행성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1,000명 대상으로 10월부터 시작 예정
ㅇ2023년 FDA 허가신청 목표.
해당 임상3상은 경쟁약물 타그리소 투약군을 포함시켜 head to head 비교로 타그리소 대비 우위성 확보할 수 있는 마케팅 전략도 포함된 임상 디자인으로, Janssen 의 레이저티닙+JNJ 6372 용에 대한 자신감 확인. 자신감의 근거는 현재 진행 중인 병용 임상 1 상 결과를 근거로 했을 것으로 판단.
ㅇ레이저티닙 +JNJ 63 72 병용임상1상 결과에 주목 :
2019년 9 월 JNJ 6372 단독 요법 EGFR변이 환자대상 임상 1상 진행 중에 임상 계획 변경하여 레이저티닙과의 병용 요법을 추가하여 2021년 2월 임상 완료될 예정.
지난 3 월 JNJ 6372 단독으로 EGFR Exon20 변이에 대해 FDA 로부터 혁신 치료제로 지정 . 지난 5 월에 열린 ASCO 에서 Exon 20 환자 대상 JNJ6372 (Amivantamab) 단독 ORR 36% 결과 발표.
반면 타그리소 단독 (ECOG ACRIN 5162임상 2 상 은 ORR 24% 에 그침 . 현재 진행 중인 레이저티닙 +JNJ 6372 병용은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 . 빠르면 9 월 ESMO, 또는 2021 년 1 월 WCLC 학회에서 임상 결과 발표 예상
■ 레이 : 525억원 CBCT 공급 계약 체결, 늘어나는 레이의 디지털 덴탈 플랫폼! -하나금투ㅇ이제 임플란트 업체에게 필수인 디지털 덴티스트리 플랫폼
2020년 9월 3일 레이는 메가젠임플란트와 525억원 규모의 디지털 덴티스트리용 CBCT 제품 공급 계약을 맺었다. 7년간
(20년 9월~27년 5월)의 계약이지만 계약금 규모 장비 조기공급 후 추가 공급도 가능하다. 메가젠임플란트는 2019년
기준 매출액 944억원 규모의 임플란트 업체로 유럽내 점유율 TOP 3, 이탈리아 내 점유율 1위 업체이다.레이는 이번계약을 통해 영업력이 약했던 국내, 이탈리아 지역 확장 효과 또한 누릴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또한 이번 계약은 CBCT 공급계약이긴 하지만 디지털 덴티스트리용 장비인 만큼 연간 75~100억원 규모의 장비 매출 외에도 CAD/CAM, 3D프린터와 전용 레진 등 부수적 장비 및 소재 등 관련 매출도 추가적으로 발생할 전망이다.
금번 계약을 통해 국내외디지털 덴티스트리 및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레이는 국내 덴탈 장비업체 중 유일하게 디지털 덴티스트리 풀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는 업체로서 메가젠임플란트와의 계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임플란트 업체들과의 협업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
ㅇ8월부터 미국, 일본도 영업 정상화!
레이는 6월부터 영업을 회복한 중국을 시작으로 8월 중순부터 미국, 일본 내에서도 영업이 완전히 재개 되었다. 이후 미국, 일본 지역은 중국, 대만 지역과 같이 상반기 이연 수요가 발생될 것으로 보이며유럽까지 영업이 정상화 되는 4분기 레이는 분기별 최대 실적을 시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이에 따라 레이는 하반기 국내외 전 지역의 영업이 정상화 되며 완전한 실적 턴 어라운드가 예상된다.
ㅇ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69,000원 유지
레이에 대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를 69,000원을 유지한다. 레이는 상반기 코로나19로 인한 주요 수출국가 내 영업중단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하반기 중국을 시작으로 미국, 유럽, 일본 지역의 영업 회복 및 신규 방역사업 매출 본격화로 2020년에도 연간 최대 실적을 갱신해 나갈 전망이다. 레이의 2020년 실적은 매출액 1,175억원(+60.7%, YoY)과 영업이익 307억원(+138.8%, YoY)으로 예상한다.
■ 주간통신 : 디지털 뉴딜정책/미국 주파수 경매에 주목 -하나
미국 FCC 3.5GHz 대역 주파수 경매 결과 발표, 총 낙찰가 감안시 버라이즌 30MHz, 디시네트워크 15MHz 확보했을 것
으로 추정.버라이즌, 빠르면 9월 내 공식 장비 업체 선정 발표 예상, 삼성/에릭슨/노키아 선정 예상, 국내 KMW/RFHIC 가장 큰 수혜예상. 버라이즌, 10월 중엔 5G 투자에 나설 전망, 그렇지 않을시 12월로 예정되어 있는 3.7GHz 추가 주파수 경매 연기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
위성방송사업자인 디시네트워크 주파수 취득에 이어 라이선스 획득함에 따라 곧 이동전화서비스 개시 예정, 일부 오픈랜 방식 도입 예정. 디시네트워크, 후지쯔 벤더로 지정, 일부는 중소장비업체로부터 직접 구매 예정, 국내 업체 중에선 KMW 벤더 선정 가능성 높은 상황,
미국 FCC 20조원 규모 광 인프라 투자 계획 발표, 자금 조성 및 사업자 선정 후 구체적 사업 진행 예상, 다산네트웍스 큰 수혜 예상.
디지털 뉴딜정책 관련 통신3사 2021년 관공서 내부망에 먼저 28GHz 5G상용화 예정, 인빌딩업체인 이노와이어리스/쏠
리드 수혜 기대감 커질 듯.
7월 5G가입자 786만명 기록, 7월 5G 순증 폭 49만명에 그쳤으나 8월 순증 폭은 70만명 수준으로 확대 추정, 갤럭시 노트20 출시 효과 때문.
삼성 갤럭시Z폴드2 9/18일 출시 예정, 애플 아이폰 5G 10월 출시 예정, 11월 이후엔 월 5G 순증 가입자 100만명 이상으로확대될 전망
통신사 마케팅비용 증가 폭 미미한 가운데 5G 가입자 순증폭 커질 것으로 보여 3분기 이후 통신 3사 이익 성장 기대감 높아질 전망.
정부 디지털 뉴딜 정책 및 데이터 표준화 작업 본격화, 빅데이터 사업 활성화 기대감 높아지는 상황, 통신사 B2B/B2G 사
업 활성화 기대.SKT 5천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결정, 2021년 여름 지배구조 개편 추진 예상, 2021년 자회사 IPO 동반될 것으로 보여 주가 상승 기대감 커질 듯.
■ 삼성전자 10조 나오겠는 데요?- DB금투
ㅇ3분기 영업이익 10 조원 전망
삼성전자의 2020년 3분기 실적은 매출액 62.9조원(+1.5%, YoY/+18.8%, QoQ), 영업이익 10.0조원(+23.5%, YoY/ +22.5%)으로 시장기대치(9.2조원)를 상회할 전망이다.
하반기 경제재개에 따른 중저가 스마트폰(7,900만대 )및 TV, 가전의 판매 호조로 IM과 CE사업부의 영업이익이 3.2조원, 1.0조원으로 기대치를 뛰어넘는 가운데 서버수요 둔화에 따른 우려했던 반도체 부분 실적도 화웨이향 재고축적 수요 증가 등의 영향으로 선방할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다.
ㅇ단계적 실적회복
3분기 세트업체의 판매호조는 4분기수요를 일정부분 선반영한 결과로 4분기 동사의 영업이익은 9.5조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에 동사의 2020년 연간영업이익은 34.1조원 (+) 으로 전년비 충분히 개선될 전망이다.
반면 분기실적은 단기적으로 세트 부분의 호조로 실적 방어에 성공한 이후 메모리 가격 반등이 발생하는 시점에서 급등할 가능성이 높다.
이는 서버업체들 재고 축소와 코로나발 글로벌수요 둔화가 완화되는 2021년 2~3분기사이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 그리고 주가는 이를 선행해서 반영할 것으로 보인다.
ㅇ 투자의견 매수 , 목표주가 72,000원 유지
코로나 19로 인한 언택트 생활 습관화로 비대면IT로의 추세변화는 일시적이지 않고 지속적일 것이다. 이에 현재 단기적으로 부진한 동사의 반도체 사업부 실적도 2021년 상반기를 기점으로 장기적으로 개선 될 전망이다.
■ 삼성전기 : 전 부문 업황 개선으로 실적 전망 상향 -NH
[동사 3분기 실적은 전 부문 양호한 성장세를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 상회할 전망. 특히 MLCC 업황 정상화에 따른 볼
증가, 마진 확대 긍정적. 중장기적으로도 매출 비중이 적은 Huawei 반사 수혜 기대되어 매력적]
ㅇ 고객사 출하량 회복과 MLCC 업황 정상화 긍정적고객사 판매 개선, 5G 스마드폰 출하 확대, 기판 호조세 영향으로 3분기 전 부문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 달성할 전망.
특히 MLCC의 경우 기대 이상의 볼륨 증가 (+15% q-q) 및 마진확대로 큰 폭의 실적 개선 예상. 긍정적인 외부환
경 고려했을 때 현재 주가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판단
전략 고객사의 경우 최근 미국의 Huawei 제재 확대, 인도에서의 반중 정서 확대로 양호한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 또한 비교적 고가 제품인 5G 스마트폰 판대가 중국에서 견조해 하이엔드 카메라 모들을 판매하고 있는 동사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
특히 MLCC가 포함된 컴포넌트 사업부는 PC, 태블릿 등 상반기에 수요가 견조했던 IT 제품의 판매 호조세가 이어지
는 가운데 5G 스마트폰 판대 호조세 수혜를 입고 있는 것으로 파악. 이에 따라 컴포넌트 사업부의 영업이익은 전분
기 대비 약 19 중가한 1,552억원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ㅇ시장 기대치 상회하는 3분기 실적 전망
동사 3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약 11.2% 상회하는 2,403억원(+27% y-y, +150.3% q-q. 영업이익률 10.5%)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전 부문의 실적이 전문기 대비 개선되는 가운데 MLCC 업황 정상화에 따른 외형 및 마진 개선이 주된 원인.
중장기적으로도 매력적이라고 판단, 먼저 MLCC 업황은 2021년 IT기기 및 전장 수요 회복과 5G 스마트폰 침투율 확대로 호황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
또한 매츨비중이 적은 Huawei 스마트폰사업이 위기를 맞이한 반면 기존 고객사들은 반사수해를 입을 가능성이 높아 간접적 수혜가 가능하기 때문.
■ 나무기술 : 재택근무, 클라우드, 5G 확산은 나무기술 성장의 거름 -NH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 확산으로 클라우드 투자 확대. 이는 5G 투자확대로 연결됨. 나무기술의 가상화솔루션은 재택근무, 클라우드, 5G에 모두 적용되고 있어 향후 동사의 성장이 기대됨 ]
ㅇ재택근무 확산으로 가상화 솔루션 수요 증가
국내기업은 대부분 해외 기업인 Citris사와 Vimware가 제공하는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을 도입함, 나무기술은 Ctrix사의 플래티넘 파트너로 지정되어 있으며 Ctrix 가상화 시스템을 통합 관리하는 프로그램인 NCC 출시, 동사는 용원, 대기업, 공공기관 대상 레퍼런스를 확보
올해 4월 가상화 솔로전을 기반으로 엔터프라이즈 재택근무 솔루션' 출시,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가 확산하면서 일반 기업의 가상화PC 투자 증가, 동사는 이에 따문 수혜를 누리고 있음
ㅇ클라우드 및 5G투자 확대는 나무기술의 성장 동력
나무기술은 2017년 클라우드 관리 플랫풀인 칵테일 콜라우드 를 출시, '각테일 클라우드 플랫폼은 사용자들의 이중 클라우드 간 매들리키이면 이동과 조율적 운영을 가능 합, 기업의 클라우드 투자가 확대되면서 '칵테일 콜라우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온 칵테일 라우드 매출액은 19년부터 의미 있는 수준으로 발생하기 시작,
ㅇ2020년에는 100% 이상 성장 가능할 것으로 예상
동사는 가상화 기술을 활용하여 5G 네트워크 가상화 솔루션 사업을 진행. 글로벌 이동통신장비 업체인 국내 S사를 고객사로 확보
5G는 네트워크 밀집도 높이기 위해 네트워크 서버 부자가 증가할 수밖에 없는데, 가상화솔루션은 서버의 CPU 성능을 극대화시켜 IDC의 서버 투자비용 감소와 에너지 절감에 기여,상반기 5G 투자가 부진했지만 하반기부터 5G 투자가 개개되고 있으며 고객사의 신구 이통사 확보로 5G 네트워크 가상화 솔루션은 하반기부터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 동성화인텍 : 사상 최대치의 수주잔고를 쌓고 있다 -하나
ㅇ수주잔고 5,327억원으로 2020년 예상 매출액의 1.5년
동성화인텍의 올해 상반기 수주잔고는 5,327억원으로 역사적최대치를 보였다. 2020년 예상매출액과 비교하면 약 1.5년치에 해당된다. 한국 조선소들은 합계 105척의 LNG선 수주잔고를 갖고 있고 동성화인텍의 주된 고객인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은 2023년 상반기까지 인도되는 수주잔고를 갖고 있다.따라서 동성화인텍의 수주잔고는 조선소들로부터 순차적으로 계속 늘어나게 될 것이며 2023년 여름까지의 매출 성장은 어느정도 가늠이 되는 수준인 것이다. 조선소들의 추가적인 LNG선 수주실적이 하반기에 더욱 나타날수록 동성화인텍의
사업 전망은 더욱 밝은 모습을 보여주게 될 것으로 판단된다.
ㅇ지난해와 비교해 순차입금 70% 수준으로 감소
동성화인텍의 사업실적에서 주목해야 할 또 다른 요인은 급격히 개선되고 있는 현금흐름이다. LNG선 건조 물량이 늘어나면서 동성화인텍의 영업실적은 지난해부터 급격히 개선되기 시작했으며 순차입금은 지난해 상반기 943억원에서 올해 상반기에는 687억원으로 70% 수준으로 줄어들었다.영업CF역시 올해 상반기 274억원으로 급격한 현금유입을 보이고 있다. 한국 조선소들의 LNG선 건조물량이 계속 늘어날수록 동성화인텍의 재무구조는 더욱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게 될 것이다. 2020년 영업실적은 매출액 3,705억원, 영업이익 355억원으로 영업이익률 9.6%로 추정된다.
ㅇ목표주가 14,000원(유지), 투자의견 BUY(유지)
동성화인텍의 목표주가 14,000원과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급격히 개선되고 있는 현금흐름은 동성화인텍의 주가 상승여력을 더욱 높아게 될 것이다.동성화인텍의 ROE는 2020년 28.1%에서 2021년은 31.9%, 2022년은 30.0%로 더욱 높아질 것으로 추정된다. PER 배수는 2020년 8.8배에서 2021년 6.2배, 2022년 5.0배로 밸류에이션 매력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 오늘스케줄 -9월 4일 금요일
1. 美) 8월 고용동향보고서(현지시간)
2. 대구시, 통합신공항 기본계획 용역 발주 예정
3. 영화 "뮬란" 디즈니 플러스에서 공개 예정(현지시간)
4. 7월 국제수지(잠정)
5. 로고스바이오 상호변경(얼라인드)
6. 이오플로우 공모청약
7. 코센 거래정지(감자)
8. 와이아이케이 추가상장(유상증자)
9. 오리엔트바이오 추가상장(유상증자)
10. 엔케이맥스 추가상장(CB전환/스톡옵션행사)
11. 삼일제약 추가상장(CB전환)
12. 우리기술 추가상장(CB전환)
13. 필로시스헬스케어 추가상장(CB전환)
14. 이엔플러스 추가상장(CB전환)
15. 루미마이크로 추가상장(CB전환)
16. 이수앱지스 추가상장(CB전환)
17. 우리들휴브레인 추가상장(CB전환)
18. 한송네오텍 추가상장(CB전환)
19. 제이앤티씨 보호예수 해제
20.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21. 독일) 7월 공장수주(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
ㅇ라파엘 보스틱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코로나19 팬데믹에 대해 너무 일찍 승리를 선언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하며, 연준이 지원책을 철회하는 것은 실수가 될 것이라고 밝힘 (DowJones)ㅇ 찰스에번스 미국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경제는 올해 초보다 회복했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면서 미국 경제는 더 많은 재정 부양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함 (WSJ)
ㅇ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장기간 금리를 낮게 유지하려는 연준의 의도가 시장에 적절하게 전달되고 있다고 진단함 (WSJ)
ㅇ지난달 29일로 끝난 주간의 미국 실업보험청구자 수가 감소세를 이어가 80만 명대로 후퇴함. 지난 3월 중순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임 (WSJ)
ㅇ미국 제약회사인 화이자가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결과가 빠르면 10월에 나올 수 있다고 발표함 (CNBC)
ㅇ독일 정부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에게 베를린 신공장 건설 관련 전폭적인 지원을약속한 것으로 알려짐 (CNBC)
ㅇ중국 항공업계의 국내선 운영이 최근 여름 휴가 여행 수요에 힘입어 회복세를 보임. 중국 항공 관련 데이터 서비스 전문 기업 배리플라이트에 따르면 중국의 8월 국내선 운항 건수는 일일 1만건을 웃돌아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함
ㅇ화웨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 견제에도 반도체 계열사 하이실리콘에 계속 투자할 것이라고 밝힘. 하이센스가 몇 년 후에는 더 견고하게 성장할 것이라면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을 위협하는 중국 5G 기술을 죽이기로 작심했음을 명심하자고 강조
ㅇ블랙록 인베스트먼트는 여전히 많은 신흥국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신흥국 주식에 대해 ''비중축소'' 의견을 제시함. 신흥국에서 코로나19가 상당히 기승을 부리고 있으며 정책적 대응은 잘 처리되지 않고 있다고 우려
ㅇ사노피와 GSK는 코로나19 후보 물질에 대한 전임상 연구 결과가 고무적이었으며 안전성과 내약성, 면역반응을 평가하기 위해 1/2상 임상시험에 들어간다고 말함. 양사는 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에 대한 1/2상 임상시험에 400명 이상의 지원자가 등록했다며 이번 임상시험에 대한 첫 결과는 올해 12월 초에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ㅇ일본은행의 가타오카 고시 정책심의위원은 "정책금리 유지가 아니라 저하(인하)를 명시하고, 적극적인 국채 매입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함. 코로나19 유행으로 경제가 정체되고 디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지고 있어 추가 금융완화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드러낸 것임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상승 주도 종목군 매물 출회 예상
MSCI 한국지수 ETF는 1.06%, MSCI 신흥국지수 ETF는 1.90% 하락했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91.85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3 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가 그동안 상승을 주도했던 종목군 위주로 급격하게 매물이 출회되며 급락했다. 이는 한국증시에서 상승폭이 컸던 종목들에 대한 차익 욕구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심리는 위축 될 것으로 예상한다. 그동안 주식시장과 여타 금융시장은 물론 경제 지표와의 차이가 컸다는 점을 감안 향후에도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전일 정부는 ‘국민참여형 뉴딜펀드’ 세부내용을 발표했다. 그렇지만 관련 종목군의 경우 이미 상당부분 반영이 되었다는 점에서 영향은 제한 될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이번 펀드가 정책펀드로는 역대 최대인 20조원(5년간 매년 4조원) 규모로 조성된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펀드가 조성되는 내년에는 관련 종목군의 강세를 기대할 수 있다. 물론 아직은 여전히 제도적 문제와 투자상품 등 개선돼야 하는 부분이 많아 당장은 영향이 제한 될 수 있다. 결국 한국 증시는 미 증시의 특징처럼 상승 주도했던 종목군 위주로 매물이 출회될 것으로 예상한다.
ㅇ 전일 매크로 변화로 본 금일 아침투자환경
위험선호심리 후퇴
안전선호심리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확대
외인자금 유입<유출
코스피200 경기민감주 부정적
중소형 경기민감주 부정적
고ROE형 성장주 긍정적
경기방어형 성장주 긍정적
■ 전일 뉴욕증시 : 테슬라, 애플 급락 여파로 무너진 나스닥
ㅇ테슬라 -9.02%, 애플 -8.01%, 아마존 -4.63%, NVIDIA -9.28%
ㅇ미 증시 특징: 상승 주도 종목군 급락ㅇ다우 -2.78%, 나스닥 -4.96%, S&P500 -3.51%, 러셀 2000 -2.99%
미 증시는 고용지표 개선에 힘입어 일부 종목의 차익실현 욕구가 높아졌음에도 혼조세로 출발. 그러나 유럽 경제지표둔화와 경기 회복에 대한 자신감 결여로 매물 출회.특히 테슬라(-9.02%)의 급락으로 촉발된 그동안 상승이 컸던 대형 기술주 등 일부 종목군 위주로 매물이 급격하게 출회되며 낙폭 확대. 다만, 그동안 하락했던 금융 등 일부업종은 견고함을 보인 점도 특징.
테슬라(-9.02%)가 3 일 연속 급락하자 미국 주요 종목들 대부분 차익 실현 욕구가 높아지며 하락. 테슬라는 9월 1일 50 억달러 규모의 주식을 매각하는 자금조달 계획을 공시한 후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최대 외부주주가 6.32% 지분 중 일부를 매도해 5% 미만으로 축소되었다는 소식도 부정적인 요인.애플(-8.01%)도 CEO인 팀쿡이 지난 8월25일 전후로 본인소유 신탁회사를 통해 주식분할 전 56만주(약2.8억 달러)를 매각했다는 소식 등과 겹쳐 그동안 상승이 컸던 종목위주로 매물 출회.
결국 버블 공포 심리가 확산되는 경향을 보이며 대형 기술주는 물론 제약 바이오, 산업재 등 연초 대비 급등 했던 종목군 위주로 하락.
지난 3월 23일 저점 이후 나스닥이 67%나 급등해 사상 최고치를 여전히 경신하는 모습을 보여 왔음. 그러나 2분기 S&P500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2% 급감했고, 3 분기 또한 전년 대비 23%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는 등 실적 부진이 지속.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수가 급등하다 보니 12m Fwd PER 이 22.8 배로 10 년 평균인 15 배를 큰 폭으로 상회해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아져 있던 상황.이런 가운데 시장의 가장 큰 화두가 되었던 테슬라와 애플의 주요 주주와 내부자의 주식매도소식은 투자심리를 급격하게 위축 시켰으며 이 결과가 주요 종목 급락의 원인으로 추정.
여기에 미국 경기회복이 지속된다면 어느정도 합당한 모습을 보일 수 있으나 연준은 지속적으로 경기 회복둔화에 대해 경고 해왔음. 그렇기 때문에 고용보고서 결과를 비롯해 주요 경제지표 등 펀더맨탈에 더욱 집중 할 듯.
ㅇ 주요 종목 동향 : 대형 기술주 부진 Vs. 리츠 금융주 강세
테슬라(-9.02%)가 차익 욕구가 높아지며 지속적인 매물이 출회되며 급락했다. 새로운 악재가 발생했다기 보다는 과도한 상승에 따른 매물이라는 점에서 CEO인 팀쿡이 주식을 매도한 애플(-8.01%)을 비롯해 아마존(-4.63%), 알파벳(-5.12%), MS(-6.19%) 등 대형 기술주와 넷플릭스(-4.90%), 세일즈포스(-4.22%), NVIDIA(-9.28%)는 물론 줌 비디오(-9.97%), 도쿠사인(-8.73%등 언택트 관련종목들도 급락했다.페이팔(-2.77%), 비자카드(-3.47%)와 존슨앤존슨(-2.78%), 암젠(-3.96%), 에봇(-3.57%) 등 제약 바이오 업종 등도 급락했다. 통신 네트웍 장비 업체인 시에나(-24.32%)는 언택트 관련 매출이 3분기에는 둔화될 수 있다는 가인던스 발표로 급락했다.
JP모건(-0.31%), 웰스파고(-0.20%), 씨티그룹(-0.87%)등 일부 은행주의 경우는 투자의견 상향조정과 그동안 상승에서 소외 되었다는 점에서 낙폭이 제한되었다. 더불어 리얼티 인컴(+1.10%), 킴코 리얼티(+1.21%) 등 리츠금융 업종은 방어주 대안으로 부각되며 상승했다. 버라이존(+0.13%), AT&T(-0.37%) 등 통신주도 견고했다.
카니발(+5.21%), 로얄캐리비언 크루즈(+2.68)는 화이자(-2.15%)가 10월에 백신 임상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발표하자 상승 했다.
■ 전일 한국장마감시점기준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3% 내외로 동반 급락했다. 미국 경제지표들이 대체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 경기회복 속도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미 서비스업 경기 확장세가 둔화한 데다, 실업수당 건수도 여전히 높은 수준이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랠리를 펼쳐온 정보기술주가 가격 부담에 폭락세를 연출해 지수 급락을 주도하는 모습이었다. 정보기술주가 6% 가까이 폭락,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5%나 굴러 떨어졌다. (다우지수는 -2.78%, S&P500지수는 -3.51%, 나스닥지수는 -4.96%)
미국 WTI 선물 가격이 0.3% 하락, 배럴당 41달러대 초반으로 내려섰다. 이틀 연속 반락, 지난달 7일 이후 1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기술주 폭락으로 3% 내외 급락세를 연출해 유가가 하방 압력을 받았다. 미 경제지표 부진으로 수요감소 우려가 커진 점도 부정적이었다. 다만 달러화가 약세로 전환하면서 유가도 하락분을 대부분 만회했다. (WTI 8월물은 0.3% 낮아진 배럴당 41.37달러, 브렌트유 8월물은 -0.8% 내린 배럴당 44.07달러)
ㅇS&P500선물지수 3.14%하락,
ㅇWTI유가 : 21달러~ 77달러 밴드에서 전일 41.28달러로 하락(전일 유가 0.65%하락)
ㅇ원달러환율 : 1110~1290원 밴드에서 전일 1191.74원으로 상승(전일 원화가치 0.29%하락)
ㅇ달러인덱스 : 92~104 밴드에서 전일 92.770로 하락(전일 달러가치 0.22%하락)
ㅇ미10년국채금리 : 0.3%~ 3.25% 밴드내에서 전일 0.636%로 하락 (전일 국채가격 3.49%상승)
ㅇ10년-2년 금리차 0.518%에서, 전일 0.509% 로 축소■ 전일 뉴욕채권시장 : 10년금리 0.63%대로↓…뉴욕증시 급락 vs 다음주 입찰 대기
3일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장기물 위주로 낮아졌다. 미국채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닷새 연속 하락, 0.63%대로 내려섰다. 수익률곡선은 나흘 연속 평평해졌다.미 국채금리는 고용지표 호전에도 불구하고 주식시장 급락 여파로 하락했으나 그 폭은 제한되었다.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3% 내외로 급락한 가운데, 주 후반 월간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경계심이 일었다.
연준위원들의 발언도 영향을 줬는데, 시카고연은총재는 미국경기 회복을 위해 추가적인 재정 부양책을, 애틀란타연은총재는 코로나 불확실성이 여전함을, 그리고 클리블랜드연은총재는 아직은 시급하게 가이던스를 제공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다음주 대규모 입찰공급에 대한 물량 부담으로 수익률 낙폭은 줄었다. 다음주 미 재무부는 500억달러 규모 3년물과 350억달러 규모 10년물, 230억달러 규모 30년물 입찰을 각각 실시할 예정이다.지난주 미 신규 실업이 지난 3월 중순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주(101.1만건)이나 예상(95.8 만건)을 하회한 88.1만건을 기록해 고용불안이 완화되었다. 4 주 평균 수치도 지난주 106만 9,250 건에서 99 만 1,750 건으로 100 만건 이하로 감소했다.
7월 미국 무역수지는 적자규모가 전월 대비 18.9% 급증한 635억 6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출은 전월 대비 8.1% 증가했으나 수입이 전월 대비 10.9% 급증한 데 따른 것으로 추정한다. 이러한 미국의 수출입 증가는 교역량 증가 기대를 높인다는 점에서 향후 관련 수치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8월 미 서비스업 경기가 예상보다 더 둔화했다. 8월 ISM서비스업지수는 7월(58.1)은 물론 예상(57.0)을 하회한 56.9로 발표되었다. 고용지수가 42.1에서 47.9로 개선되었으나 신규수주가 67.7 에서 56.8 로 급감한 데 따른 것으로 추정한다.
■ 전일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안전자산 선호심리 부각달러화는 지표 호전과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유입되며 강세를 보이기도 했다. 그렇지만 전반적으로 기 반영된 점을 감안 영향은 제한 되었다. 엔화와 스위스 프랑은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지며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다. 신흥국 환율은 증시 변동성 확대 여파로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다.
국제유가는 증시 급락 여파로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약화되자 하락했다. 특히 유럽의 소매판매가 예상과 달리 감소하는 등 수요 부진 우려가 부각된 점도 하락 요인 중 하나였다. 다만, 오늘 있었던 미 증시 급락이 새로운 악재가 발생 했다기 보다는 과도한 상승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낙폭은 제한되었다.
금은 지표 호조와 달러 강세 여파로 하락했다. 다만 주가지수 급락 여파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지며 낙폭은 제한되었다.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강세 여파로 부진했다.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2.43% 철근은 0.52% 하락했다.
■ 전일 중국증시 : 미·중 갈등 고조에 하락
상하이종합지수는 -0.58%, 선전종합지수는 -0.84%3일 중국증시는 미국과 중국 간의 갈등 고조에 하락세를 나타냈다. 미국 국무부가 중국 외교관에 대한 제재를 강화한 것이 투자심리를 짓눌렀다. 업종별로는 농산물 관련 부문이 2% 넘게 밀리며 하락세를 견인했다.
지난 2일(현지시간)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중국 외교관들이 미국 대학을 방문하기 위해서는 당국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하며 또 외교시설 밖에서 열리는 대규모 문화 행사 등에 참여하기 위해서도 국무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미국 대학 캠퍼스에 있는 모든 중국 공자학원이 올 연말까지 폐쇄되길 희망한다고도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폭스비즈니스네트워크 인터뷰에서 중국어와 중국문화를 전파한다는 취지로 중국 정부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아 세계 곳곳에 설립된 공자학원에 대해 공자학원이 대학 내에서 스파이들과 협력자들을 모집하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그들과 관계된 위험을 다들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이날 발표된 8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가 서비스 업황 확장세를 나타낸 것은 증시 하단을 지지했다. 이날 오전에 IHS마킷은 8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가 54.0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치 54.1보다는 소폭 밑돈 것이지만 업황의 호황과 위축을 가늠하는 기준선 50은 웃돈 것이다. 8월 합성 PMI는 55.1을 기록해 지난 7월 54.5보다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해외 수요와 고용은 전반적으로 가라앉아있었으나 8월에는 서비스업 고용도 개선되기 시작했으며 제조업 고용도 공급과 수요 모두 늘어나면서 전환기에 접어드는 모습을 보였다.■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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