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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3(화) 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20. 10. 13. 07:06

    20/10/13(화) 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비밀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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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차 부양책 관련 기대로 10월 금리 상승 - 신한

     

    미국 대선이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대선의 승리자가 트럼프일지, 바이든일지는 아직 불투명하다. 어쨌든 대선 전후로 5차 부양책 합의가 이루어지면서 금리가상승한다는 것이 컨센서스인 듯하다. 물론 트럼프보다 더 큰 규모의 재정 확장을
    주장하는 바이든이 승리할 경우의 금리 상승 기대감은 더 크다.


    10월 들어 채권 시장은 여러가지 이슈에도 불구하고 5차 부양책 합의 뉴스플로우에 연동됐다. 국채 10년 금리는 월초대비 12bp 상승한 0.81%로 6월 9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트럼프의 코로나 확진에도 불구하고 5차 재정 부양책 합의에
    대한 기대감이 위험자산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현재는 양당이 대선 전 정치적 실리를 좇고 있기 때문에 부양책 논의가 지지부진하다. 대선 이후 대통령과 상하원의 과반당이 결정되면, 부양책 합의 속도가 탄력을 얻을 수 있다. 5차 부양책의 규모와 재정적자에 미치는 영향, 이에 따른 국채 발행 증가분을 예측해보고 채권시장 영향을 점검해봤다.

     

    ㅇ2.2조달러 부양책 통과시, 내년 재정적자는 3.3~3.6조달러 예상

     

    올해 1월 CBO는(미국 의회 예산처)는 2020년 회계연도의 재정적자를 1.02조달러로 전망했다. 팬데믹 이후 9월 들어 발표한 수정치는 1~4차의 부양책을 모두감안하여 3.33조달러다. 

     

    2.8조달러짜리 부양책은 약 2.3조달러분(2.8조달러의 82%)의 재정적자 전망치 상향으로 이어졌다. 결국 긴급 재정부양책의 70~80%정도 규모의 재정적자 추가 증가가 나타난다.

    ㅇ결론: 대선은 금리 상승 요인 맞으나, 상승 탄력은 일시적, 대선이후 금리상승시 매수 기회 활용 권고.

     
    2020년 회계연도의 국채 발행액이 4조달러였음을 감안하면 절대적 액수로 발행부담은 오히려 줄어든다. 증가율로 계산해도 발행 속도는 완화된다. 올해 4~8월국채 발행 잔액은 전년동월대비 20% 늘어났다. 

     

    현재 시장성 부채 잔액이 20조달러이고 여기서 2.1~2.6조달러가 늘어나므로 내년 연간 국채 발행 잔액 증가율은 10%에 그친다. 코로나 이전 수준의 발행 잔액 증가율이다.


    결국 대선과 이에 따른 부양책 합의는 내년도 재정적자를 증가시키는 이슈가 맞다. 대선 직후나 부양책 합의 시 금리 상승 압력이 발생하겠다.

     

    단기물의 경우 연준의 장기간 제로 기준금리 시그널로 움직임이 크지 않겠으나, 재무부가 장기물 위주 추가 발행을 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장기물 금리 상승폭이 클 것이다.

     
    다만 상승 탄력은 일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실제로 추가 발행될 국채의 규모는 올해 발행량에 비해 적다. 연준의 금리 안정 의지도 충분하다.

     

    2009년 정부가 장기채 발행을 늘리자, 연준 또한 장기채 비중을 따라 늘렸고 2012년 장기물 금리하락이 충분하지 않자 오퍼레이션 트위스트와 같은 수단으로 장기물 금리를 조정한 바있다.

     

    내년에도 재정정책의 보조 수단으로서 장기채 매입 비중 확대, YCC 논의 등을 통해 장기물 금리 상승을 통제할 전망이다.


    금리가 상승 추세로 전환되기에는 정책 불확실성 또한 크다. 우편투표 비율 증가에 따른 선거 결과 지연가능성과 트럼프의 우편투표 불복, 연방 정부 가처분 신청 등 대선전까지 향방을 알수 없는 리스크 요인들이 산재해있다.

     

    선거 전까지는 리스크에 따른 변동폭 확대에 주의할 필요가 있으며, 대선 이후 금리 상승 시 매수 기회로 활용할 수 있겠다.

     

     

     

     

     

     

     

    ■ 달러화 약세 더 이어질 듯- 한화

     

    원화 환율이 1140원대로 하락했다. [그림1]에서 보듯이 지난 6월 이후 유로화, 엔화 같은 주요 선진 통화 뿐만 아니라 중국 위안화도 미국 달러화에 대해 강세 행진을 이어온 것이 원화의 강세도 이끌었다.

     

    달러화에 대한 이들 통화의 강세가일시적인 현상은 아닌 것이어서 원화 환율의 강세도 당분간 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유로화와 엔화 등 주요 선진 통화 바스켓을 기준으로 한 달러화의 값인 글로벌 달러화지수는 미국 정부와 연준이 물가가 올라가도 달러화를 계속 더 찍어낼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에 약세를 보이는 것 같다.

     

    [그림2]는 5년만기 명목 국채와 물가연동국채의 수익률이 같아지는 ''향후 5년간 평균 물가상승률에 대한 채권시장의 기대''를 나타낸 것이다. 물가상승률이 높아지면 미연준이 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기대도 높아지면서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내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미연준이 물가상승률을 높이기 위해 완화 정책을 계속할 것이라는 기대가 강해지면서 물가상승률과 달러화 사이의 관계에 변화가 생겼다. 미국이 더 많은 돈을 풀면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고 달러화 값도 떨어진다는 것이다.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연준이 금리를 올린다면 인플레이션이 달러화 강세로 이어지겠지만, 연준이 인플레이션 발생을 방치하기로 하면서 인플레이션과 달러화 약세가 같이 나타나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입원 이후 경기부양책이 통과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졌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높아지면서 달러화 값이 떨어졌다.

     

     

    중국 위안화는 주요 선진 통화와는 다르게 움직이는 경우가 많았다. [그림3]을 보면, 미국과 중국 사이에 환율전쟁을 하던 2015년을 전후한 시기에 중국 위안화와 글로벌 달러화 사이의 상관계수는 극히 낮은 수준이었다.

     

    트럼프 대통령 집권이후 초기에 미국과 중국의 경제관계가 개선됐을 때는 중국 위안화와 글로벌 달러화가 같이 움직였지만, 2018년 중반 이후 무역갈등이 심해지면서 다시 상관계수는 크게 하락했다.

     

    최근 중국 위안화와 글로벌 달러화의 상관계수가 높아진 것은 중국 정부의 대외 경제정책 방향과 관련된 것으로 판단된다. [그림4]에서 보듯이 중국의 경상수지 흑자는 크게 줄어들어 GDP의 1%에 불과하다.

     

    경제성장에 필요한 외환을 경상수지 흑자를 통해 충분히 조달하지 못하기 때문에 외국인 투자자들의 주식 및 채권 투자자금의 유입, 즉 포트폴리오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해야 할 때다.

     

    이를 위해서는 위안화 환율이 중국정부에서 인위적으로 조작하는 것이 아니라 글로벌 외환시장 흐름에 연동되어 있다는 인식을 심어줄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그림1]에서 볼 수 있듯이 유로화와 엔화 등 주요 선진 통화의 강세를 뒤따라 위안화 환율도 하락한 것으로 판단된다.

     

     

     

    ■ 확인하고 사도 된다 - 이베스트

     

    ㅇ 매크로의 선택

     

    유동성의 시간에서 경제의 시간으로 전환기 지금까지의 상승이 유동성이 원인이라는 것은 동의하지만 앞으로의 상승에 유동성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고민이 필요해 보입니다.

     

    지금은 유동성 장세에서 경기 장세로 넘어서는 과도기적 기간이라는 판단입니다. 경기성장을 확인하는 시점에서 주가의 상승추세가 이어질 수 있지만, 확인에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ㅇ상승모멘텀 축적의 시간이 필요

     

    시장을 단기적으로는 여전히 비추세로 보는 이유는 가격은 이미 올라섰는데, 미국의 대통령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이익레벨은 이제야 코로나 충격 이전 레벨정도만 회복되었기 때문입니다.

     

    올해 상반기 기준 ROE 는 3.6%에 불과, 물론 내년까지 ROE 의 레벨을 추정하면 8%까지 올라서기는 합니다. ROE-PBR 매트릭스 상의 KOSPI 역시 2,215pt 선, 만약 이 지수대를 하회한다면 진입가격대로 보는 근거이기도 합니다

     

    ㅇ 퀀트의 선택

     

    -Alpha 전략: 3/4 분기 어닝 시즌에 대한 대응 전략을 정리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고 한국 기업 전체 영업이익 추정치도 상향 조정되고 있지만, 내용을 면밀히 살펴보면 불안 요소가 많습니다. 불확실한 구간에서 이익개선 추정치에 의존하기보다, 최근 4 개 분기 성과를 함께 살펴보는 전략을 추천합니다.

     

    -Beta 전략: 하나의 팩터로만 가기엔 시장 부담이 컸고, 9 월부터 이를 해소해나가는 과정이 진행 중입니다. 5 월부터 8 월까지 시장 상승을 주도했던 것은 Price Momentum 이었는데, 종목 단에서도 Price Momentum 은 거의 변화가 없다는 점에서, 시장 상승의 부담 요인이었습니다.

     

    9 월부터 Value 가 강세를 보이며 부담을 해소해 나가고 있습니다. 부담 해소 과정에서, 계절성에 기반하여 Earnings Momentum과 고배당을 선호 팩터로 제시합니다.

     

     


    ■ 8월 이후 처음으로 나타난 변화 - 유안타

     

    ㅇ강한 상승세를 이어간 글로벌 금융시장

     

    지난 주 전세계 증시는 +3.6% 상승, 신흥국 통화지수는 +1.2% 강세. 이외 WTI +6.4%, 구리 +3.2%, 옥수수 +3.6%, 금 +1.0% 등 대부분의 자산이 강세.

     

    미국의 추가부양책 타결 가능성과 ''블루웨이브(바이든과 민주당의 승리)''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반영된 결과

     

    ㅇ 돋보이는 수익률을 기록한 인도와 금융 섹터

     

    수익률 측면에서 돋보였던 것은 인도. 최근 2주간 금융 섹터가 +12.6%급등했으며, 수익률 상위 기업에도 금융주들이 포진.

     

    물가상승과 경기의 회복세가 지속되면서 추가 금리인하가 어려울 것이라는인식이 확산되었기 때문. 최근 인도의 시중금리 역시 이러한 인식을 반영해 상승세.

     

    ㅇ 의미있는 상승세를 보인 미국의 장기금리

     

    국채금리의 상승은 지난 주 미국에서도 관찰된 중요한 변화. 10년물 기준 지난 8월 이후 처음으로 의미있는 상승세를 기록. 지난 주 OECD 경기선행지수에서 양호한 경기전망이 확인됐고, 최근 합의가능성이 높아진 미국의 추가부양책이 이러한 흐름을 지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되었기 때문.

     

    13일 IMF는 20년 글로벌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상향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 최근 미국과 중국의 GDP 컨센서스 상향 추세와 더불어 금리 저점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요인.

     

    참고로 지난 주 한국에서 20년 연간 이익전망치가 가장 크게 상향된 업종은 순서대로 은행(+5.2%), 증권(+2.3%), 손해보험(+1.7%) 순.

     

     

     


    신재생기기 비중확대 -미래

    ㅇ글로벌 고정자산 반등으로 국내 신재생기기, 건설기계(선진국向) 수혜 전망

     

    코로나19로 부진했던 고정자산투자 증가률은 2021년 1분기 2.3%, 2분기 6.7%로 반등이 예상된다. 2016~17년에는 중국의 AIIB를 바탕으로한 일대일로가 반등을 이끌었다. 금번 고정자산 투자 반등은 선진국 인프라, 뉴딜 투자가 견인하겠다.
    선진국向 건설기계, 신재생 기업들의 실적 증대, Valuation 상승을 예상한다.


    국내 신재생기기 업체들은 글로벌 업체들 대비 높은 이익 안정성, 성장성을 보유 했으나 Valuation은 저평가 받고 있다. 풍력, 태양광 업체 PER은 각각 6.5%, 25.0% 저평가 받고 있다. 두산퓨얼셀은 정부정책으로 인한 안정적인 성장 전망
    에도 PSR이 글로벌피어 대비 87.3% 낮다. 국내 뉴딜 정책 시행에 따른 주가 Re-rating을 전망한다.


    ㅇ신재생: 1) 금융 조달, 2) 발전단가 하락, 3) 고용 유발 효과 우위


    신재생 에너지 발전 비중은 2020년 11.4%에서 2040년 29.0%로 상승이 예상된다. 매년 3.6%의 성장이 전망된다. 신재생 에너지 확대의 원인은 1) 화석 연료발전소 파이낸싱 취소, 2) LCOE 하락, 3) 고용 유발 효과다.

     

    글로벌 상위 40개 은행 중 40%가 석탄화력 발전 투자를 철회했다. 글로벌 금융기관들은 파리 기후협약 이행, ESG, 환경단체 반발로 석탄 투자 관련 파이낸싱에어려움을 겪고 있다. 태양광, 풍력 기술 발전으로 10년간 LCOE가 각각 33.5%, 89.2% 하락했다. 신재생 에너지 LCOE가 화석발전과 유사한 수준까지 하락했다. 

     

    신재생 에너지의 고용 유발 효과는 화석 연료의 2.5배다. 글로벌 신재생 에너지 고용인력은 2017년 1,230만명에서 2050년 4,190만명으로 확대가 전망된다.


    ㅇ신재생 에너지원별 산업분석


    2021년 풍력 신규 생산설비는 50GW(+34.7% YoY)로 성장이 예상된다. 집계된계획 기준 2024년까지 40~50GW의 신규 생산설비 발주는 담보되어 있다.

     

    RE100, 기후협약 이행을 위한 지속적인 집계치 상향이 예상된다. 풍력 설비 대형화, 국내 부유식 해상 풍력 시장 개화로 상위 업체들의 점유율 상승 트렌드는 지속될 예정이다.


    글로벌 태양광 수요는 2021년 134GW(+21% YoY)로 반등이 전망된다. 화석연료보다 가격 측면에서 우위에 있고 미국, EU가 적극적으로 태양광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1년 미국은 ITC 종료 전 큰 폭의 착공 증가가 전망된다. 유럽은 탄소중립지역 선포에 따른 신재생 발전 비중 요구치 증대로 수요 성장이 지속될 예정이다.

     

    연료전지는 2022년까지 연평균 309MW, 2040년 연평균 864MW의 국내신규 설치가 예상된다. 국내 그린 수소 계획에 따른 안정적이고 높은 성장이 전망된다. 

    ㅇ2021년 고정자산 반등은 선진국이 견인, Top pick LS


    2016~17년 기계 업종 반등은 중국의 AIIB를 바탕으로 한 일대일로 투자가 견인했다. 도로, 철도, 항만과 같은 대규모 토목 인프라가 집행됐다. 글로벌 고정자산투자는 2016년 2분기 3.0%를 저점으로 반등했다. 

     

    토목 인프라 투자의 직접 수혜를 봤던 신흥국向 전통기계(건설기계, 철도) PBR은 2016년 2.0배를 저점으로 2018년 2.9배까지 상승했다.


    글로벌 고정자산은 2021년 1분기에 2.3%, 2분기 6.7%로 반등이 예상된다. 선진국의 뉴딜, 인프라 투자가 반등을 견인하겠다.

     

    금번 뉴딜 정책은 1) 화석연료 발전소 파이낸싱 취소, 2) 신재생 에너지 경제성 상승, 3) 고용 유발 효과로 지속 추진이 예상된다. 신재생기기 업체들의 실적 증대, Valuation 상승을 예상한다.

     

    Toppick은 전사업부에서 뉴딜 수혜가 있지만 가장 저평가 받고 있는 LS(006260)다.

     

     

    실리콘웍스 역대급 성장구간 진입 - 미래

     

    ㅇ목표주가 64,000원으로 상향 조정, 역대 급 실적 성장 구간 진입


    20년, 21년 예상 EPS 각각 +4%, +16% 상향 조정. Target PVE 12.5배 유지, LG디스플레이 중소형 및 대형 OLED 사업 정상화 본격화 > OLED 믹스 개선 시작, LCD TV 수요 호조로 인한 Drive IC 타이트한 수급 지속.


    ㅇ매출액 3,023억원(+21% YoY), 영업이익 319억원(+127% YoY) 예상.


    3Q20. 분기 기준 최대 매출액, 영업이익 기록할 것으로 전망.

    -출하량(Q): 고객사 중소형/대형 OLED 출하 증가(8월), LCD TV 패널 Shortage 지속. 

    -판가(P): OLED 아이폰 Mobile DDI, OLED TV 용 COF, T-con 비중 상승, 판가 상승.


    ㅇ드디어 정상화되는 LG디스플레이의 OLED, 21년 추가 투자 재개될 것으로 전망


     LG디스플레이 모바일 OLED 출하 전망: 3020F 900만대, 4020F 1,200만대, 아이폰 향 OLED 출하 본격화, 전공정 모듈 수율 모두 80% 이상 수준.


    LG디스플레이 대형 OLED 출하 전망: 3Q20F 140만대, 4Q20F 200만대. 파주 대형 OLED 가동률 3분기 정상화, 광저우 대형 OELD 라인 8월부터 60K/월 가동 본격화, 수율 정상 수준.


    LG디스플레이 21년 중소형 대형 OLED 추가 투자 재개, 중소형 OLED EB-Ph3 15K/월 투자 전망: 아이폰 향 물량 확대 대응, 8.5세대 광저우 추가 30K/월 or 국내 전환 투자 집행 전망, 실리콘웍스, 고객사 신규 라인 가동으로 21년까지 안정적인 물량 성장 지속할 전망.

     

     

     

     

    ■ 롯데케미칼 : 깊은 잠에서 깨어날 시기, 목표주가 상향 -NH

     

    롯데첨단소재와 올레핀 주요 제품 스프레드는 강세. 언택트 소비의 확산으로 현재와 같은 높은 수익성은 여러 분기 지
    속될 것으로 예상됨. 대산공장 재가동 이후 분기 영업이익은 한 단계 증가할 전망


    ㅇ주요 제품 스프레드 확대 고려해 영업이익 추정치 및 목표주가 상향


    롯데첨단소재와 올레핀 부문의 제품 스프레드 확대 및 연말 대산공장 재가동 고려해 2021년 및 2022년 영업이익
    추정치 상향. 이를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23만원에서 28만원으로 22% 상향함. 대산공장 재가동 이후 실적 회복 및
    연말 글로벌 석유화학 제품 재고 확충 등으로 인한 업황의 회복 추세를 전망하는 바 투자의견 Buy를 유지함


    3분기 영업이익 1,345억원(-57.3% y-y, +308.4% q-q) 추정. LC USA는 허리케인 영향으로 8월 25일부터 약
    한 달간 가동이 중단되어 기회손실 발생. 롯데첨단소재의 경우 ABS 수요 증대 및 원가 하락으로 역사적 최대 스프레
    드 기록. 올레핀 부문 및 LC Titan의 경우 포장용 제품과 일회용 위생용품 수요 증가로 수익성 개선. 대산 NCC 가
    동 중단 등으로 인한 올레핀 부문 기회손실은 약 700억원 반영된 것으로 추정


    ㅇ대산공장 재가동 임박. 정상적 분기 실적으로 회귀 구간


    대산공장은 4분기 중 재건 공사 완료 및 각종 인허가를 득한 후 재가동될 예정. 내년 1분기 중 상업 가동 시작하며
    해당 공장 실적은 턴어라운드 할 전망. 사고 설비 재건축 비용 및 영업 기회손실에 대한 보험금은 내년 상반기 중 확
    정될 전망으로 수령 금액 확정 후 추정치에 반영될 것


    언택트 소비 확산에 따른 포장용 PE와 PP 수요 증가로 올레핀 부문 제품 스프레드가 매우 견조함. 가전제품 소비 회
    복에 따라 ABS 스프레드는 최대치로 확대되었는데 이러한 소비 패턴은 연말 이후 2021년 상반기까지는 유지될 전
    망. 이를 반영하여 2021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약 24% 상향했음

     

     

     

     

    ■ 자동차 : CASE에 담긴 미래 모빌리티 - 하이

     

    ㅇConnected

    OTA를 통해 소프트웨어로 하드웨어를 제어하는 것이 가능해지면서, 차량의 부가가치는 소프트웨어에서 창출되기 시작했다. 데이터를 양방향으로 공유하는 V2X로 소프트웨어를 고도화하고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가 더 중요해졌다. 통신의 중요성을 미리 인지해 온 Tesla는 Starlink를 통해 전 세계의 차량을 연결하고자 한다.

     

    ㅇAutonomous

    커넥티드 카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기술은 Data Gathering을 통해 점점 고도화되고 있다. Tesla를 중심으로 한 Camera 진영과 기존 완성차 업체를 중심으로 한 LiDAR 진영이 자동차의 눈을 담당하는 센서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 Tesla는 소프트웨어 뿐만 아니라 프로세싱 칩까지 모두 내재화하여 시장 내 지위를 공고히 하고자 한다.

     

    ㅇShared

    SoftBank Vision Fund를 필두로 Uber, Grab 등의 신흥 차량공유 업체들이 모빌리티 시장 혁신의 아이콘으로 떠오르는 듯 싶었다. 하지만 Driver와의 갈등은 Gig Economy의 위기를 초래했으며, COVID-19로 인해 차량공유 수요는 급감했다. 반면, 뚝심 있게 로보택시를 준비해 온 Tesla는 Tesla Network 가동을 앞두고 있다.

     

    ㅇElectric

    전 세계적인 내연기관차 규제 & 친환경차 지원 정책 기조로 인해 완성차 업계의 중심이 급속도로 이동하고 있다. 현재 시장에서는 Tesla Battery Day 전후로 배터리에 대한 관심도가 가장 높지만, 전기차 전용 플랫폼 도입 및 생태계 확장, 차량용 모터의 발전 등 다양한 요소에서 친환경차의 원가절감 가능성을 타진해 볼 필요가 있다.

     

     


    ■ 자동차 3Q20 Preview : 현실을 못 쫓아오는 기대감 - 한투

     

    ㅇ3분기에도 호실적 지속

     

    자동차 업종 내 주요 회사들은 3분기에도 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이다. 내수 판매가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호조를 이어나갔고, 미국 판매도 믹스 개선과 인센티브 축소가 동시에 나타났기 때문이다. 실적개선 폭은 완성차가 부품업체보다 크다. 다만 부품회사들도 4분기에는 물량 증가로 실적 회복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회사별 영업이익은 현대차 1조 3,232억원(+249.6% YoY, 이하 모두 컨센 대비+21.5%), 기아차 7,076억원(+142.8% YoY, +35.8%), 현대모비스 5,336억원(-11.6% YoY, +12.3%), 한온시스템 1,045억원(-2.3% YoY, +12.1%), 만도 514억원(-27.1% YoY, +12.7%), 현대위아 303억원(-18.7% YoY, +72.8%)을 예상한다.

     

    ㅇ코로나19 2차 충격도 견뎠다.

     

    3분기에도 코로나19 영향이 있었으나 2분기에 비해 빠르게 회복 중이다. 특히 이익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내수 시장에서 8월부터 코로나19 2차 충격에 대한 우려가 확산됐으나 9월에 이를 만회하면서 우려가 완화됐다.

     

    4분기에는 현대차 투싼(국내), GV80(미국), 아반떼(미국), 기아차 카니발(국내), 텔루라이드(미국), 쏘렌토(미국), 쏘넷(인도) 등 수익성을 끌어올리는 차종들의 판매가 본격 반영된다. 이에 힘입어 완성차 대비 뒤쳐졌던 일부 부품업체들의 주가도 정상화될 전망이다.

     

    ㅇ여전히 시장은 호실적이 낯설다, 컨센서스 추가 상향 조정 전망

     

    3분기 실적을 전후해 컨센서스는 추가로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 4분기에 달성할 것으로 시장이 생각했던 이익 수준을 3분기에 이미 낼 전망이기 때문이다.

     

    최근 컨센서스가 분기 단위로는 빠르게 높아지고 있으나 아직 이익개선 요인을 충분히 반영 못하는 중이다. 특히 이익개선 폭이 가파른 기아차의 목표주가를 60,000원에서 68,000원으로 13% 상향 조정한다(PER 10x 2021F EPS).

     

    이는 2021년 순이익 추정치를 12% 높였기 때문이다. 기아 실적에 민감한 위아에도 관심을 다시 가질 시점이다. 굳이 미래차 경쟁력 강화를 통한 주가수익배수 상승을 언급하지 않더라도, 3분기 실적이 보여줄 이익개선 모멘텀 만으로도 주가는 추가상승여력이 충분하다.

     

     


    ■ 기아차 : 전기차 성장 기대감 반영, 목표주가 65,000원으로 상향-미래


    기아차의 투자의견을 기존 Trading Buy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65,000원으로 제시한다. 이익 추정 기간을 2021년 연간으로 변경하여 반영하고, 사업을 부문별로 나누어 가치를 산정했다. 시장이 전기차 사업과 기존 내연기관 사업에 부여하는 가치가 양극화되었기 때문이다.

     

    기아차 전기차 부문의 높은 성장성이 예상되어 가치를 따로 산정할 필요가 있다. 20년 이후 기아차의 유럽 EV 점유율은 기아차의 유럽 전체 점유율을 지속 초과하고 있다.

     

    향후 EV 침투율이 높아지면 전체 자동차 시장에서 지위가 상승한다는 의미다. 유럽은 글로벌 주요 국가들 중 친환경 차 정책을 가장 앞서 시행하고 있어 향후 글로벌 전기차 시장 경쟁 구도를 미리 가늠할 수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향후 기아차의 글로벌 전기차 시장 점유율 확대를 예상한다. 또한 21년 전기차 신모델 ‘CV’ 출시로 EV 점유율 확대, 매출 기여 증가, 브랜드 가치 상승을 기대한다.


    CV는 기아차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기반으로 21년 중순 출시할 BEV 신모델이다. 21년 중순 볼륨급 생산이 예상된다.  CV는 동급 모델에 부재한 급속충전(15분 400km)과 항속거리 (500km)를 핵심 경쟁력로 점유율을 확대할 전망이다.

     

    충전시간과 항속거리는 가장 중요한 EV 선택 기준이다. 이는 아직 기술적 우위에 해당하므로 브랜드 가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전기차는 ASP가 높아 매출 기여는 더 큰 폭으로 증가한다. 전

     

    기차 판매 비중은 20년 2.6% ->21년 4.2% -> 22년 5.3%로, 매출 비중은 20년 6% -> 21년 10% -> 22년 약 13%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전기차 수익성이 BEP에 도달하는 시점은 누적 판매량이 50만대를 초과하는 2023년으로 예상한다. 전기차 시대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기존 대형 완성차 업체가 De-rating 된 이유는 전기차 비중을확대할수록 전체 이익이 훼손되기 때문이었다.

     

    기아차는 전기차 판매 비중이 상승하는 과정에서도 믹스 개선으로 수익성을 방어 및 개선하고 있다. 팬데믹 여파가 컸던 2020년 2분기에도 흑자를 기록했다.

     

    이를 가능하게 했던 가장 큰 요인인 내수 믹스 개선은 6개월~1년 정도의 시차로 글로벌믹스 개선으로 이어진다. 향후 산업 수요의 회복 구간에서는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질 전망이다.

     

     

     

    ■ 에너지 시설 및 서비스 New Growth - 신한

     

    ㅇ글로벌 고정자산 반등으로 국내 신재생기기, 건설기계(선진국向 ) 수혜 전망

     

    코로나19로 부진했던 고정자산투자 증가률은 2021년 1분기 2.3%, 2분기 6.7%로 반등이 예상된다. 2016~17년에는 중국의 AIIB를 바탕으로한 일대일로가 반등을 이끌었다.

     

    금번 고정자산 투자 반등은 선진국 인프라, 뉴딜 투자가 견인하겠다. 선진국 向 건설기계, 신재생 기업들의 실적 증대, Valuation 상승을 예상한다.

     

    국내 신재생기기 업체들은 글 로벌 업체들 대비 높은 이익 안정성, 성장성을 보유했으나 Valuation은 저평가 받고 있다. 풍력, 태양광 업체 PER은 각각 6.5%, 25.0% 저평가 받고 있다.

     

    두산퓨얼셀은 정부정책으로 인한 안정적인 성장 전망에도 PSR이 글로벌피어 대비 87.3% 낮다. 국내 뉴딜 정책 시행에 따른 주가Re-rating을 전망한다.

     

    ㅇ신재생: 1) 금융조달, 2) 발전단가 하락, 3) 고용유발효과 우위

     

    신재생 에너지 발전 비중은 2020년 11.4%에서 2040년 29.0%로 상승이 예상된다. 매년 3.6%의 성장이 전망된다전망된다. 신재생 에너지 확대의 원인은 1) 화석 연료발전소 파이낸싱 취소취소, 2) LCOE 하락하락, 3) 고용 유발 효과다.

     

    글로벌 상위 40개 은행 중 40%가 석탄화력 발전 투자를 철회했다. 글로벌 금융기관들은 파리 기후협약 이행, ESG, 환경단체반발로 석탄투자관련 파이낸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태양광, 풍력기술 발전으로 10년간 LCOE가 각각 33.5%, 89.2% 하락했다.

     

    신재생 에너지 LCOE가 화석발전과 유사한 수준까지 하락했다. 신재생 에너지의 고용 유발 효과는 화석 연료의 2.5배다. 글로벌 신재생 에너지 고용인력은 2017년 1,230만명에서 2050년 4,190만명으로 확대가 전망된다.

     

    ㅇ신재생에너지원별 산업분석

     

    2021년 풍력 신규 생산설비는 50GW(+34.7% YoY)로 성장이 예상된다. 집계된 계획 기준 2024년까지 40~50GW의 신규 생산설비 발주는 담보되어 있다.

     

    RE100, 기후협약 이행을 위한 지속적인 집계치 상향이 예상된다. 풍력 설비 대형화형화, 국내 부유식 해상 풍력 시장 개화로 상위 업체들의 점유율 상승 트렌드는 지속될 예정이다.

     

    글로벌태양광 수요는 2021년 134GW(+21% YoY)로 반등이 전망된다. 화석연료보다 가격 측면에서 우위에 있고 미국미국, EU가 적극적으로 태양광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1년 미국은 ITC 종료 전 큰 폭의 착공 증가가 전망된다. 유럽은 탄소중립지역 선포에 따른 신재생 발전 비중 요구치 증대로 수요 성장이 지속될 예정이다.

     

    연료전지 는 2022년까지 연평균 309MW, 2040년 연평균 864MW의 국내신규 설치가 예상된다. 국내 그린 수소 계획에 따른 안정적이고 높은 성장이 전망된다.

     

     


    현대제철 : 돈이 있는 곳에 마음이 있다 -한국

    ㅇ수소 유통산업 발전을 위한 협약식 진행


    12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수소공장 내에 ‘당진 수소차용 수소공급 출하센터 착공식’과 ‘수소 유통산업 발전을 위한 협약식’ 진행


    ‘현대제철(수소생산)→ 현대글로비스(수소운송) → 하이넷(충전소 공급) → SPG수소(수소유통자문) → 가스공사(유통전담기관) → 현대차(수소상용차 개발)’ 등 5개 기업과 유통 전담기관이 수소 유통산업 발전을 위한 협약식 체결. 

    ㅇ수소전기차 시장을 위한 현대제철의 통 큰 투자계획


    현대제철은 수소 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①수소 생산·유통시설 확대 구축. ②주요 사업장 수소전기차 도입 및 수송차량 확대 적용. ③수소를 활용한 친환경 연료전지발전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겠다고 발표.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은 향후 수소전기차 시장 확대에 대비해 최대 2,500억원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고 언급.  또한 제철소 부생가스와 폐열을 활용해 약 18만대의 수소전기차를 운영할 수 있는 수소공장 설립을 검토하고 있음을 언급.

     
    ㅇ돈이 있는 곳에 마음이 있다: 현대제철은 수소 경제에 집중


    단기간 내 예상되는 변화는 수소전기차 충전용으로 수소 판매 규모 증가. 수소공장의 가동률(현재 50%)을 높여 판매량을 2,540톤(현재의 3배)으로 확대

     

    코로나19로 지연되었던 금속분리판 제2공장의 착공 가시화 전망. 수소전기차 관련 투자 2,500억원의 투자 기간과 세부내용은 결정되지 않았음. 2021년 사업계획 중 투자계획의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할 필요. 



    이랜텍 3Q20 탑픽 Preview #2: 휴대폰, 전자담배, 2차전지 모두 순항 중 -하나

    ㅇ릴 솔리드 2.0 전국 판매 개시


    9월에 출시한 신형 궐련형 전자담배 릴 솔리드 2.0은 10월 13일부터 전국으로 판매가 확대된다. 기존 제품들의 경우 전국으로 유통망이 확대되는 구간에 가장 큰 매출 성장폭을 기록했다. 3분기 초도물량의 매출은 70억원 수준으로 추정되며, 과거 사례를 적용하면 전국으로 판매가 확대되는 4분기에 전자담배 매출은 2배 이상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ㅇ3Q20 Preview: 본업 턴어라운드 전망


    이랜텍은 2020년 3분기 매출액 1,932억원(YoY, -10.8%), 영업이익 106억원(YoY, -25.9%)으로 전망한다. 상반기 39억원 적자를 기록했으나, 3분기부터는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

     

    4~5월 인도 내 스마트폰 판매량은 각각 30만대와 400만대로 급락했으나, 6월에 1,470만대, 7월 1,420만대, 8월 1,560만대가 판매됐다. 인도 스마트폰 시장이 정상화된 6월부터 이랜텍의 주요 고객사는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중국 업체의 제조역량 부족과 반중 정서 심화로 이랜텍과 같은 한국 업체들의 수주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랜텍의 케이스 매출은 3분기부터 전년 동기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한다.

    ㅇ2차전지 밸류에이션 적용을 고려해야 할 시기


    이랜텍의 2020년 실적은 매출액 6,377억원(YoY, -12.5%), 영업이익 153억원(YoY, -57.9%)으로 전망한다. 하반기 인도 스마트폰 시장의 회복, 전자담배와 e-모빌리티 배터리팩등 신규 중장기 모멘텀을 확보해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이랜텍은 그동안 스마트폰, 노트북, 전동공구, 가정용ESS 등에서 쌓아온 배터리팩 조립기술을 E-모빌리티(전기이동장치)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연내 완공을 목표로 인도에 신공장 설립을 진행중이며, 2021년 1분기부터 양산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한다. 스마트폰 부품 밴더에서 2차전지 기업으로 변모하는 이랜텍의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을 고려해야 할 시기라고 판단한다.



    한샘 : 4분기가 더욱 기대되는 실적 -NH


    ㅇ비수기임에도 양호한 실적


    한샘의 3 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5.4 %, 237.5 % 증가한 5,149억원, 240억원을 기록함. 부문별로 B2C 가 전사 외형 성장을 견인하였으며 특히 인테리어 전채널의 양호한 성장과 리하우스 대리점의 매출 성장이 눈에 띄었음.

     

    B2C 인테리어가구 매출은 3 분기 1,576 억원을 기록 비수기임에도 2분기보다 높은 매출 2Q20 1,558억원을 기록하였음.

     

    온라인 매출은 QoQ 소폭 빠졌으나 대리점과 직매장 등 오프라인 매출 성장에 의미가 있음. 리하우스 대리점 매출은 1,427억원으로 QoQ72억원이 추가로 성장.

     

    3분기 계절적 비수기임을 고려했음에도 매출이 증가했다는 점에서 대리점 확장에 따른 매출 선순환 구조의 초입에 있음을 시사함. 


    ㅇ리하우스 성과로 달라질 2021 년


    2020년 20% 가 넘는 외형 성장의 근거에는 B2C 전 사업부의 약진이 있었으나 인테리어 가구 기저효과 및 코로나 특수 (2020 년 상반기 주택 거래량 상승 연결 종속회사편입 등의 효과에 따른 것으로 일회성 요인에 그칠 수 있음.

     

    이에 당사는 2021 년 매출성장 을 다소 보수적 YoY 3.2%) 으로 추정하고 있음 그러나 3 분기까지 실적 서프라이즈의 배경에 상기 요소들을 제외하고 리하우스 대리점의 질적 성장이 보이고 있어 추후 추정치를 상향할 수 있는 여지가 있음.

     

    리하우스 대리점은 2019 년말 450 개에서 3 분기말 550 여개로 증가한 것으로 추정됨 동사는 2020 년 대량 시공체계 확립 2021년 본격 확대의 로드맵을 가지고 리하우스 전략을 추진하고 있음.

     

    무엇보다 핵심 역량 지표인 직시공 패키지 건수가 3분기 1,143건으로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는 점, 4Q19 330, 1Q20 585, 2Q20 810이 고무적임. 

    ㅇ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35,000 원으로 상향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를 , 목표주가 는 135,000 원으로 12% 상향 조정함 목표 배수를 종전 33 배에서 35배로 상향했으며, 이는 2020년 연속 호실적을 바탕으로 리하우스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어 2021년 실적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충족시켜주고 있기 때문임 4 분기 성수기를 앞두고 리하우스 체 제의 기존 시장의 침투력과 그 성과가 기대됨

     

     

     


    ■ 리테일 3Q20 Preview : 소비 형태 변화가 갈라놓은 3분기 - 대신

     

    ㅇ3Q20 Overview : 해외 소비의 국내 이전 지속. 8월 중순부터 코로나19 확진자수 급증으로 잠시 위축됐던 백화점 소비는 9월부터 다시 가파르게 회복

     

    면세점: 9월부터 인천공항 임차료 방식이 판매 요율로 변경됨에 따라 전분기대비 손익 개선 예상

     

    마트: 이른 바, 언택트 수요 증가로 마트 온라인몰 수요도 꾸준히 증가. 오프라인 채널은 집에서 해먹는 수요가 다시 늘면서 3분기 기존점 성장률 회복추세

     

    편의점: 정상적인 등교가 불가능함에 따라 학교, 학원 주변 점포 부진, 그러나 각사별비용 집행의 효율성에 따라 손익 개선 강도 정해질 듯

     

    브랜드: 국내 의류 브랜드는 8월 코로나19 확진자 수 급증으로 매출 부진, 이후 회복세 더딤. 중국 소비와 관련된 브랜드 매출은 면세점 매출 급감으로 부진 지속

     

    OEM: 마스크, 방호복 등 코로나19로 수요가 급증한 품목 제조와 온라인 채널 판매 호조 등의 영향으로 예상보다 빠른 수주 회복

     

    ㅇ업종별 Top Pick

     

    -신세계: 명품 및 가전 소비로 백화점 판매는 대체로 양호했으나 코로나19 확진자수가 급증했던 8월 하반월 일시적 부진 영향으로 3분기 기존점은 –HSD% 성장 전망

     

    -롯데하이마트: 집안에 거주하는 시간이 늘면서 대형 가전 수요 증가. 총매출 증가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로 손익 개선

     

    -호텔신라: 3분기 면세점 성수기 효과와 인천공항 임차료 감면 효과 등으로 손익 개선

     

    -이마트: 오프라인 할인점 매출 호조, 온라인채널 고성장. 그러나 할인점 GPM 하락으로 매출 성장에 비해 영업 디레버리지 영향으로 손익 증가폭은 미미할 듯

     

    -GS리테일: 3분기 들어 개선되던 편의점 기존점 성장률은 8월 긴장마로 다시 부진. 그러나 9월부터 편의점 매출이 회복되면서 전체 실적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다소 제한적이었을 것으로 판단. 슈퍼는 체인오퍼레이션 전환 작업으로 무난한 손익 달성 전망

     

    -한세실업: 마스크, 방호복 3분기 수주액 $1억 중 70%가 자사 제조품으로 마진이 높아손익 개선에 매우 긍정적

     

    -화승엔터: 고객사가 4분기와 2021년 1분기를 대비한 신제품 출시 영향으로 동사의 수주는 9월부터 빠르게 회복

     

     

     

     

     

    ■ 미디어엔터 3Q20 Preview - 유안타


    ㅇ에코마케팅 

    3Q20 예상 연결실적은 매출액 544억원(+50% YoY), 영업익 195억원(+69% YoY), 지배순익 160억원(+54% YoY). 영업익 기준으로 컨센서스 부합 추정. 부문별 예상 영업이익은 본사 100억원, 연결자회사 95억원. QoQ 기준으로 이익 정체구간


    ㅇ나스미디어 

    3Q20 예상 연결실적은 매출액 284억원(+6% YoY), 영업익 69억원(+37%YoY), 지배순익 54억원(+50% YoY). 영업익 기준으로 컨센서스 부합 추정. 본사는 DA(미디어렙) 성장, IPTV 순성장 전환으로 호조. 플레이디는 (-)성장 유지 전망


    ㅇ인크로스 

    3Q20 예상 연결실적은 매출액 98억원(+9% YoY), 영업익 43억원(+22% YoY), 지배순익 33억원(+14% YoY). 영업익 기준으로 컨센서스 부합 추정. 미디어렙 호조는 고무적이나, T-Deal 관련 매출은 미미한 레벨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보임

    ㅇCJ ENM 

    3Q20 예상 연결실적은 매출액 8,632억원(-5% YoY), 영업익 636억원(+5% YoY), 지배순익 438억원(+51% YoY). 영업익 기준으로 컨센서스 소폭 상회 전망. 부분멸 예상 영업익은 미디어 291억원(드래곤 95억원, 기타 196억원), 커머스 356억원, 영화 -20억원, 음악 8억원

     

    ㅇ스튜디오드래곤 

    3Q20 예상 연결실적은 매출액 1,098억원(-16% YoY), 영업익 95억원(-13% YoY), 지배순익 80억원(-31% YoY). 영업익 기준으로 컨센서스 20% 가량 하회 전망. 캡티브향 제작 물량 감소, 넷플릭스향 오리지널 드라마 부재에 따른 감익 추정

    ㅇ에스엠 

    3Q20 예상 연결실적은 매출액 1,329억원(-23% YoY), 영업익 51억원(-74% YoY), 지배순익 4억원(-95% YoY). 영업익 기준으로 컨센서스 40% 가량 하회 전망. 핵심법인 예상 영업익은 본사63억원, 재팬 -3억원, 드림메이커 -10억원, C&C 5억원, 키이스트 5억원

     

    ㅇ와이지엔터 

    3Q20 예상 연결실적은 매출액 615억원(-3% YoY), 영업익 26억원(흑전 YoY), 지배순익 45억원(흑전 YoY). 영업익 기준으로 컨센서스 소폭 하회 전망. 핵심법인 예상 영업익은 본사 31억원, YG Plus BEP. 국내 음반출하량 82만장(+625% YoY)으로 창사 이래 최대 기록 달성


    ㅇJYP Ent. 

    3Q20 예상 연결실적은 매출액 318억원(-30% YoY), 영업익 81억원(-45% YoY), 지배순익 67억원(-43% YoY). 영업익 기준으로 컨센서스 부합 추정. 국내 음반출하량 83만장(Flat YoY), 트와이스 일본 싱글 6집 판매량 27만장 실적 반영

    ㅇ파라다이스 

    3Q20 예상 연결실적은 매출액 996억원(-64% YoY), 영업익 -236억원(적전 YoY), 지배순익 -184억원(적전 YoY). 영업익 기준으로 컨센서스 상회 전망. 부문별 예상 영업익은 본사 -11억원, P-씨티 -288억원, 호텔(부산+올랜도) 62억원. P-씨티 관련 1회성 비용 50~60억원 반영

     

     

     

     

    ■ 통신3Q Preview – 완벽한 턴어라운드 모습 보일 것, 주가 본격 상승 예상 -하나

    ㅇ실적 시즌 통신주 매수해야, 장기 실적 개선 기대감 높아질 전망


    투자 전략상 3분기 어닝 시즌엔 SKT 위주로 통신주 비중확대에 적극 나설 것을 추천한다. 주가 상승에 도움이 될 만한 재료가 많고 이익 흐름이 양호하기 때문이다.

     

    특히 3분기 이동전화 ARPU가 상승 전환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8월부터 5G 가입자 순증 폭확대로 장기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아질 것으로 보여 긍정적이다. 비용 추세도 양호하다.

     

    3Q 통신사 마케팅비용이 전년동기비 감소하고 전분기비 1~2% 미미한 증가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젠 통신산업의 장기 이익 성장 추세로의 진입이 유력하다는 판단이다.


    ㅇSKT- 오랜만에 완벽한 실적 보여줄 것, 적극 매수해야


    3Q 연결 영업이익이 3,659억원(+21% YoY, +2% QoQ)을 기록할 전망이다. 연결 기준전년동기비/전분기비, 본사(통신부문) 기준 전년동기비/전분기비 모두 영업이익이 증가하고 컨센서스(영업이익 3,454억원)를 상회하는 오랜만에 양호한 실적 달성이 예상된다.


    8~9월 5G 가입자 순증 폭이 크게 확대되면서 이동전화 ARPU가 전분기비 상승 전환하고 단말기 판매량이 소폭 증가했지만 인당획득비용(SAC)이 전분기 수준을 유지하며 광고비가 여전히 낮은 수준을 나타낸 것으로 파악되기 때문이다. 실적 호전/규제 환경 개선/수급 개선이 3Q 실적 시즌 주가 상승을 이끌 것으로 판단된다.


    ㅇKT- 일회성비용 제거 시 YoY/QoQ 높은 이익 성장 전망


    3Q 연결 영업이익 3,405억원(+9% YoY, -0% QoQ)으로 컨센서스(영업이익 3,285억원)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할 전망이다.

     

    외견상으로 썩 좋은 실적이라고 보긴 어렵지만 일회성 손익(홈쇼핑 수수료 소급분-임금 인상 소급분)을 제거할 시 연결 영업이익이 3,705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여 내용면에서는 우수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전략상 보유 또는 장기 매수 전략을 추천한다. 확실한 주가 락바텀이며 통신 업황 개선에 따른 주가 상승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ㅇLGU+ - 3Q에도 어닝 서프라이즈 예상, 실적대비 너무 주가 싸


    3Q 연결 영업이익 2,414억원(+55% YoY, +1% QoQ) 달성이 예상된다. 3분기에도 컨센서스(영업이익 2,257억원)을 큰 폭으로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 행진이 기대된다.

     

    직권 해지에도 3Q 이동전화 가입자가 큰 폭 증가하고 이동전화 ARPU가 전분기비 상승전환하며 3Q 휴대폰 판매량 증가에도 인당획득비용은 전분기 수준을 유지해 마케팅비용이 전년동기비 1% 감소, 전분기비 4% 증가에 그칠 전망이기 때문이다.

     

    실적대비 주가가 절대 저평가된 상황이다. 화웨이 이슈 우려가 줄어들고 실적으로 관심이 이동할 시 주가 급등 가능성 존재해 3Q 어닝 시즌 LGU+에 한번쯤 베팅해 볼만하다는 판단이다.

     

     

     


    ■ 11월 MSCI 반기 리뷰 신규 편입, 제외 예상 -tlsgks


    11월 11일 오전(한국시간)에 MSCI 반기 리뷰(Semi-annual Index Review) 발표가 있다. 5월, 11월 반기 리뷰는 2월, 8월 분기 리뷰보다 종목 교체를 위한 시가총액 허들이 낮아 교체 종목이 많은 편이다. 시장 상승과 함께 주가가 오른 종목도
    많아 최근 반기 리뷰 때보다 종목 교체가 많을 수 있다.


    SK바이오팜은 상장 이후 3개월이 경과해 공모 당시 기관투자자 3개월 lock-up 물량 해제를 감안하면 전체 주식 중 유통가능물량이 15%를 상회할 것으로 추산된다(15.3%). 10조원을 상회하는 시가총액에 유통 시가총액도 허들을 넘을 것으
    로 추정돼 금번 반기 리뷰에서 MSCI 지수 편입이 예상된다.


    지난 주말 기준으로 보면 SK바이오팜 외에도 SK케미칼이 편입을 위한 시총 허들을 상회하고 있어 역시 편입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두 종목 외에는 한미사이언스, 제넥신, 두산중공업 등이 현재(10월 8일) 시가총액 기준으로 지수
    편입 가능성이 있다.

     

     

     



    ■ 오늘스케줄 -10월 13일 화요일


    1. 美) 9월 소비자물가지수(현지시간)
    2. 아이폰12 첫 공개 예정(현지시간)
    3. OPEC 월간 보고서(현지시간)
    4. 아마존 프라임데이(현지시간)
    5. 데이비드 맬패스 세계은행 총재 연설(현지시간)
    6.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 연설(현지시간)
    7. IMF 세계경제전망 발표 예정(현지시간)
    8.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 유럽 출국 예정
    9. 한국거래소, 코스닥 온라인 글로벌 IR 개최 예정
    10. 한미 합참의장, 화상 군사위원회 개최 예정
    11. 마스크 의무화 시행 계도기간
    12. 9월 금융시장 동향
    13. 3분기 외국인직접투자 동향


    14. 아이비김영, 스팩합병 상장 예정
    15. 미코바이오메드 공모청약
    16. 키위미디어그룹 변경상장(감자)
    17. 이오플로우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8. 예스티 추가상장(CB전환)
    19. 시스웍 추가상장(CB전환)
    20. 동방 추가상장(CB전환)
    21. 대화제약 추가상장(CB전환)


    22. 美) 9월 NFIB 소기업 낙관지수(현지시간)
    23. 美) 존슨앤존슨 실적발표(현지시간)
    24. 美) JP모건체이스 실적발표(현지시간)
    25. 美) 씨티그룹 실적발표(현지시간)
    26. 美) 블랙록 실적발표(현지시간)
    27. 美) 델타항공 실적발표(현지시간)
    28. 유로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연설(현지시간)
    29. 독일) 분데스방크 금융안정성 보고서(현지시간)
    30. 독일) 10월 ZEW 경기기대지수(현지시간)
    31. 독일)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확정치(현지시간)
    32. 영국) 9월 실업률(현지시간)
    33. 中) 9월 무역수지

     

     

     

     

     

    ■ 미드나잇뉴스


    ㅇ 유럽연합이 애플과 페이스북 등 미국의 대형 기술 기업을 규제 대상 기업, 즉 ''힛 리스트''에 추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 리스트에 올라가는 기업들은 데이터 공유, 정보 수집, 투명성 등에 있어 다른 기업들보다 더 많은 제재를 받게 됨 (CNBC)

     

    ㅇ 영란은행(BOE)이 은행에 마이너스 금리가 시행될 경우 준비가 됐는지 묻는 편지를 보냄. 다만 이는 정보 수집 차원이지 영국에 마이너스 금리가 도입될 것이라는 뜻은 아니라고 밝힘 (WSJ)

     

    ㅇ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디지털 유로를 만드는 것과 관련해 "매우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말함. ECB는 일전에 내년 중에 도입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일정도 공개한 바 있음 (Business Insider)

     

    ㅇ 백악관 대변인은 상원 공화당 의원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원하는 코로나19 부양 법안에 동의할 것이라고 말함 (CNBC)

     

    ㅇ 프랑스 내 코로나19로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는 환자가 약 4개월 반만에 최다치를 기록함. 프랑스 정부는 오는 14일 대도시를 중심으로 바이러스 확산을 억제하기 위한 추가 규제조치를 발표할 예정임 (Reuters)

     

    ㅇ 존슨 총리는 마지막 봉쇄가 발표될 때보다 입원한 사람 수가 지금 더 많다고 우려를 표하며 새로운 지역 규제 계획을 발표함 (DowJones)


    ㅇ 일본 경제가 올해 2분기 11년 만에 가장 심각한 수요 위축을 겪은 것으로 나타남. 일본은행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일본의 2분기 국내총생산 갭률은 -4.83%를 기록해 2009년 2분기(-5.53%) 이후 11년 만에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됨. GDP 갭률은 실질 GDP와 잠재 GDP의 차이로 경기를 판단하는 지표로, 마이너스를 기록하면 디플레이션 가능성이 커짐.

     

    ㅇ 중앙은행들이 지난 8월 약 1년 반만에 금을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남. 지난 8월 금 가격은 1트로이온스당 2천달러대를 기록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코로나19 위기로 외화 수입 감소에 시달리는 신흥국을 중심으로 일부 중앙은행들은 금을 매도한 것으로 나타남.

     

    ㅇ 중국은 향후 5년간 자국 내 송전망 부설을 확충하는데 6조 위안(약 1026조원) 이상을 투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짐. 국유 송전업체 중국국가전망공사 마오웨이밍 회장은 제14차 5개년 계획 기간인 2021년에서 2025년 사이에 이같이 막대한 자금을 쏟아 송전망 정비에 나선다고 밝힘. 회장은 초고압송전, 전기자동차 충전설비, 새로운 디지털 인프라 확대 구축에 중점 투자할 방침이라고 밝힘

     

    ㅇ 중국 상장기업들이 경제 회복에 힘입어 올해 첫 3개 분기 실적을 낙관적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지난 8일 기준으로 중국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609개 기업이 올해 3개 분기 실적 전망치를 내놨으며 이 중 262곳 즉 43%는 해당 기간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함
     
    ㅇ 런던에 거점을 두고 있는 영국계 대형 투자은행 스탠다드 차타드는 중국에서 증권업 면허를 신청함. 스탠다드 차타드 홍콩 부문은 새로운 증권영업 라이선스를 취득해 중국 내 비즈니스를 한층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힘.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실적 전망 상향 조정되는 업종 주목


    MSCI 한국 지수 ETF 는 0.51% 하락했으나 MSCI 신흥 지수 ETF 는 0.87% 상승했다. NDF 달러/원환율 1 개월물은 1,148.34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1 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전일 중국 증시는 2.6% 급등했고, 미 증시 또한 나스닥이 2.6% 강세를 보이는 등 글로벌 주변 증시가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한국 증시에 대한 투자심리 개선에 도움이 되는 요인이다.


    그렇지만 자세히 보면 중국 증시는 국무원과 은보감위의 투자 관리 정책 등에 따른 정책 수혜주가 상승을 주도했고, 미국 증시 또한 대형 기술주만 급등하는 등 차별화가 극심했던 점을 감안 한국증시 투자심리 개선 효과는 제한 될 것으로 전망한다.


    한편, 국제유가가 공급증가 이슈로 3% 하락했고, 역외 위안화가 달러 대비 0.8% 약세를 보인 점, 유럽과 미국의 코로나 추이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점, 여기에 미국 대선 불확실성이 여전히 발목을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도 부담이다. 이는 외국인 수급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글로벌 증시의 특징 중 하나가 실적 개선기대가 높아진 종목군이 상승을 주도하고있다는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를 감안 한국 증시도 본격적인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실적 전망이 상향 조정되는 업종과 종목군이 견고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더불어 중국 수출입 동향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결과에 따라 전일에 이어 대 중국 관련 종목들의 변화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ㅇ 전일 매크로 변화로 본 금일  아침투자환경 

    위험선호심리 확대 
    안전선호심리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중립 
    외인자금 유입=유출 

    코스피200 경기민감주 중립적  
    중소형 경기민감주 긍정적 
    고ROE형 성장주 긍정적 
    경기방어형 성장주 긍정적 

     

     


    ■ 전일 뉴욕증시 : 나스닥,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2.6% 상승


    ㅇ애플 +6.37%, 아마존 +4.75%, 페이스북 +4.27%
    ㅇ미 증시 변화 요인: 대형기술주 Vs. 대부분 종목

    ㅇ다우 +0.88%, 나스닥 +2.56%, S&P500 +1.64%, 러셀 2000 +0.70% 


    미 증시는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 심리가 확산 된 가운데 애플(+6.37%)과 아마존(+4.75%) 등 대형 기술주가 새로운 아이폰 발표 및 프라임데이로 인한 실적 호전 기대가 유입되며 급등.

     

    더불어 일부 개별 기업들에 대한 투자의견 상향 조정 등 호재성 재료도 우호적. 다만, 이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종목이 보합권 등락에 그치는 쏠림현상이 나타난 점은 특징


    미국 추가 부양책과 관련 여전히 펠로시 하원의장과 므누신 재무장관의 협상이 진행되고 있으나 교착상태에 놓여있음. 특히 트럼프가 1조 8천억 달러로 부양책 규모를 상향한 가운데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 위원회 위원장은 민주당 2조2 천억달러 보다 더 큰 규모를 제시할 수 있다고 언급하는 등 타결 기대가 높아진 점이 전반적인 심리 개선에 도움. 

     

    물론 여전히 민주당을 비롯해 공화당 의원들이 이를 용인할 지 여부는 불확실하지만 대선 이후 단행될 것으로 시장은 확신하고 있어 심리적인 안정은 이어감.

     

    이런 가운데 애플(+6.37%)은 13 일 이벤트가 2014 년 아이폰 6 이후 가장 중요한 이벤트로 알려지며 기대 심리확산으로 급등. 시장은 OLED 화면을 갖춘 4개의 5G폰, 개선된 카메라, 더 빠른 프로세서 및 새로운 디자인이 포함된 것으로 예상.

     

    비록 일부 모델은 11 월 중순 이후에 판매 될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주가에 긍정적인 이벤트로 기대. 한편, 아마존(+4.75%)은 13~14 일 프라임데이에 대한 기대로 급등을 이어가고 있음.

     

    최근 여론 조사 결과 35%의 고객이 프라임데이 및 연말 쇼핑시즌에 아마존을 더 많은 이용을 할 것이라고 발표. 이 결과 실적 기대가 확산된 점이 긍정적. 특이한 점은 애플의 부품주들과 아마존을 제외한 여타 온라인 판매 회사들은 상승이 제한.


    이는 지난 8 월처럼 일부 대형 기술주의 콜옵션 매매가 급증하는 등 수급적인 요인이 주가 상승의 중요한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이를 감안 금요일 옵션 만기일 전후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ㅇ주요 종목 동향 :  대형 기술주 급등


    애플(+6.37%)은 새로운 아이폰 출시에 대한 기대가 확산되며 급등했다. 스카이웍(+1.82%), 쿼보(-0.08%), 브로드컴(+1.52%), 퀄컴(+1.46%), 아나로그디바이스(+2.25%), NXP 세미컨더터(+0.39%)등 애플 관련 종목군은 상승이 제한되었다.

     

    아마존(+4.75%)은 프라임데이 기대 속 급등 했다. 그러나 이로 인해 TJX(-0.38%), 갭(-2.68%), L브랜드(-0.65%) 등 일부 소매 유통업종은 부진했다. UPS(+1.06%), 페덱스(+0.72%) 등 물류 회사들은 상승이 제한 되었다.


    트위터(+5.12%)는 도이체방크가 온라인 광고 사업의 성장을 기반으로 실적 개선 기대가 높다며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하자 급등 했다. 페이스북(+4.27%), 알파벳(+3.58%) 등도 독점금지법 관련 이슈에도 불구하고 실적 개선 기대 속 급등 했다.

     

    MS(+2.59%)는 클라우드 수익 확대 및 Xbox 출시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로 강세를 보였다. 포드(+5.79%)는 새로운 경영진과 신제품 판매 급증을 이유로, 펩시코(+2.67%)는 2021년에 실적 개선 가속화 기대를 이유로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하자 강세를 보였다.

     

    알리바바(+2.20%), 진둥닷컴(+5.68%), 핀두두(+6.51%)는 중국 증시 급등으로 강세를 보였다. 반면, 자일링스(-1.69%), 아메리칸 에어라인(-1.99%)는 투자의견 하향 조정으로 약세를 보였다 .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ㅇS&P500선물지수 1.49%상승 
    ㅇWTI유가 : 1.37%하락 
    ㅇ원화가치 : 0.09%하락 
    ㅇ달러인덱스 : 0.04%하락 
    ㅇ미10년국채가격 : 컬럼버스데이휴장 

     

     

     

    ■ 전일 뉴욕채권시장

     

    미 채권시장은 콜롬버스 데이로 인한 휴장이었다. 유럽에서 독일(-0.55%)과 프랑스(-0.18%)의 국채수익률은 하락했다, 시간 외로 미국채 선물가격은 소폭 상승했는데 이는 미국대선과 추가 부양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 다만, 주가지수 급등의 영향으로 국채선물가격 상승은 제한되었다. 이 영향으로 국채수익률은 하락내지 약보합권 등락을 보였을 것으로 추정한다.

     


    ■ 전일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달러화는 미국 대선 불확실성으로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를 보였다. 다만, 주가 지수 급등으로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지자 강세폭은 제한된 가운데 보합권 등락을 보였다. 역외 위안화는 인민은행이 외환 선물 거래시 준비금 요구율을 낮출 것이라고 발표하자 달러 대비 0.8% 약세를 보였다. 시장은 위안화 절상을 억제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했다.

     

    국제유가는 노르웨이 파업 중단에 따른 생산 시설 재가동, 리비아 최대 유전의 생산 재개에 따른 공급 증가 우려로 3% 하락했다. 더불어 허리케인으로 인한 시추시설 생산 중단이 해소된 점도 영향을 줬다. 허리케인 델타는 주말에 열대성 저기업으로 등급이 하향 조정돼 주요 시추시설의 생산이 재개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금은 대선 불확실성이 여전히 영향을 주며 상승을 했다. 다만, 주가지수 급등으로 상승폭이 축소되며 마감했다. 구리 및 비철금속은 중국의 정책 지원 효과 등으로 상승하기도 했으나 최근 강세를 보였던 일부 품목의 경우 하락하는 등 혼조 양상을 보였다.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54% 철근은 0.66% 하락했다.

     

     


    ■ 전일 중국증시 : 美 부양책 기대감에 급등 

    상하이종합지수는 +2.64%, 선전종합지수는 +3.31%

     

    12일 중국증시는 미국 부양책을 기대하며 2% 이상 올랐다. 지난 주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부양책과 관련해 더 큰 부양책을 원한다면서 대규모 부양책을 타결하자고 촉구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북돋웠다.  상하이종합지수에서는 소비재 부문이 3% 넘게 올랐고, 선전종합지수에서는 금융 부문이 4% 이상 뛰었다.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이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제안한 2조2천억달러의 부양책 법안보다 더 큰 부양책을 내놓을 수 있다고 말했다. 

    선전시 중국 특색 사회주의 선행 시범지역 종합개혁 시범안 액션플랜에 대한 기대감도 주가 상승재료로 작용했다. 신화통신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4일 선전시 경제특구 지정 40주년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이라고도 밝혔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시 주석이 기념식에서 선전시 개혁·개방 정책에 힘을 싣고, 미·중 긴장 관계가 고조되는 가운데 '중국의 실리콘밸리'인 선전시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도 밝힐 것으로 보인다고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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