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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4(수) 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20. 11. 4. 06:58

    20/11/04(수) 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비밀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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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년 퀀트전략 : 21년 저PER, 저PBR로 소팅하세요 -하나

    ㅇ2020년 유동성장세와 공매도금지, 이익부진으로 ‘주도주’ 장세 연출


    공매도 금지와 코로나 19, 이익하향조정 등은 ‘주도주’ 장세를 야기시키기에 충분했다. 올해 5월부터 이격도 상위(주가 과열 스타일), 고PER 팩터는 강세를 보였다. 올해 내내 감익인 상황이었기 때문에 성장스토리가 있는 희소한 성장주가 높은 멀티플이 용인되었다.


    ㅇ21년 3년만의 강한 증익의 원년, 차☞화☞전(자)가 살린다


    21년 국내 기업이익(OP) 증가율은 +38%로 예상되어 올해 -1%대비 강한 개선세가 예상된다. 디스플레이, 자동차, 기술하드웨어, 화학, 철강, 미디어엔터, 유통, 반도체 등이 강한 실적의 원동력이다. 반면에 증권, 유틸리티, 상사, 은행, 손해보험, 비철금속, 음식료, 통신 등은 올해대비 이익증가폭이 그리 크지 않다.

     

    내년 키워드는 차,화,전(자) 업종이 글로벌 언택트 수요를 충족시키면서 추가 성장하는 것(상반기)과 항공 및 씨클리컬 등의 코로나 이후 회복세(하반기)이다. 강한 증익 시기는 가치(저PER, 저PBR) 스타일의 강세를 야기한다.

     
    코스피와 선진국시장의 성장률과 가치스타일의 성과는 정의 관계이다(2000년~현재까지 집계). 이익증가는 곧 시장PER 하락을 의미하고 주도주는 저PER 종목군이라는 것이다.

     

    감익시기에는 기대감을 통한 ‘Price Dream Ratio’ 가 유효한 스킴이지만, 증익 시기에는 실제 이익 기반의 ‘PER’이 유망 스킴이 될 것이다. 

     

    내년 3년만에 강한 이익증가가 나타나는 만큼 이익 외에도 밸류에이션 팩터가 중요해질 것이다. 실적 기준만으로는 좋은 종목이 너무 많아지기 때문이다. 자연스럽게 로테이션 장세도 예상할 수 있는 부분이다.


    ㅇ증익을 저해하는 복병, 원화 강세?!


    결론적으로 원화강세(원/달러 환율 하락)과 국내 기업이익은 큰 상관성이 없었다. 2000년 이후 코스피 분기별 OP와 원/달러 환율의 상관성은 오히려 역의 관계였다.

     

    통계적으로 유효한 수치는 아니지만 적어도 원화강세가 이익을 훼손시킨다는 가정은 거짓인 셈이다. 국내 기업은 경기민감 중간재가 주된 수출 품목으로 ‘가격’ 변수보다는 ‘수요’가 메인팩터이기 때문이다.

     

    원화 강세 시기에는 은행, 유통, 항공, 철강 등의 섹터가 이익이 높았고 섬유의복, 조선, 가전 등은 원화 강세에 실적이 특히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주요 업종인 반도체와 자동차 모두 수출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원화 강세에 이익의 훼손성은 극히 제한적이었다는 점이다. 오히려 원화강세로 외인 수급이 유입된다는 점, 저PBR 주식들이 선호된다는 점에 관심이 필요하다.

     

     

     

     

    투자전략- NH 하우스 뷰 

    현재 글로벌 매크로 환경은 미국과 중국 중심의 소비 회복 과정에서 재고 재축적(Re-Stocking)에 따른 점진적인 경기 회복 국면에 진입했다고 판단됩니다. 

     

    유럽과 미국에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고 있으나 사망률은 1차 확산 시기대비 낮은 상황입니다. 여기에 전면 봉쇄가 아닌 마스크 착용 후 일정 수준의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부분 봉쇄를 우선적으로 시행하며 코로나19 확산 속도를 관리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향후 글로벌 경기는 다시 침체 국면으로 진입하기보다는 다소 더디지만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판단합니다.


    인플레이션을 용인하고자 하는 연준의 통화정책과 대선 이후 집행될 막대한 재정 지출을 감안할 때 당분간 미국 금리
    는 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 수 증가로 하락한 독일 금리 역시 연말부터 상승 압력이 나타날 전망으로 자산배분 측면에서 최근 높은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채권 대비 주식의 매력이 높은 환경입니다.

     

    주식시장 가운데 경기 회복과 더불어 정책 모멘텀이 강한 중국과 미국 주식시장의 매력이 높다고 판단됩니다. 특히, 위안화강세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으로 중국 주식시장에 대한 투자등급을 비중확대로 상향합니다.


    채권은 이머징 달러채권과 미국과 유럽의 하이일드 등 고금리채권에 대해 제한적인 비중확대를 권고 드립니다. 이밖에 코로나19 재확산 등에 따라 최근 가격 조정이 있었으나 경기 회복 과정에서 원자재와 실물 경기 민감 자산인 글로벌 리츠의 상승 여력이 높아 비중확대가 유효합니다.


     

     

     

    ■ 트럼프가 되면 열어보세요 - 한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재선되면 조 바이든이 당선되는 것보다는 주식시장에 긍정적이지만 집권 1기만큼은 아닐 것이다. 표1은 트럼프 대통령의 주요 공약들 중 이행된 것과 아직 이행하지 않은 것을 구분해 나타낸 것이다.

     

    1) 세금인하, 규제철폐 등 주식시장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는 공약들은 이미 이행됐고 2) 2018~19년 주식시장의 변동성을 높였던 중국과 무역협정은 부분적으로 진척을 보였다.

     

    3) 남은 공약들 중 주식시장과 관련이 있는 것을 꼽자면 부채 감축과 인프라 재건 정도다. 연방정부 부채는 8년에 걸쳐 줄이기로 했지만 집권 1기에 오히려 늘었고 인프라 재건은 민주당과 합의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구체적인 계획을 공개한 적은 없다.

     

    따라서 주식시장은 정책보다 COVID-19 바이러스를 제어할 수 있는 백신 개발 스케쥴과 이에 따른 경기의 방향, Fed의 금리인상 시기 등 대선 캠페인이 시작되기 이전의 분위기로 빠르게 돌아갈 것이다.

     

    특히 집권 1기 시작 때와는 다르게 트럼프 대통령은 아마도 하원을 민주당에 뺏긴 상태에서 직무를 이어가야 하기 때문에 정책 탄력은 떨어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는 1기후반처럼 행정명령을 남발하는 방식으로 국정을 운영해 갈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이다.

     

    행정 명령은 법에 기반해 대통령이 사용할 수 있는데, 법원이 위법성을 가리지만 어느정도 재량권이 위임되기 때문에 행정 명령을 트윗을 통해 알리는 방식이 계속 사용될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런 소통 방식은 주식시장의 변동성을 키워왔다. 실제로 [그림1]은 트럼프 대통령이 집권한 이후 S&P500지수의 변동성이 이전 4년에 비해 4%p높아졌음을 보여준다.

     

    그럼에도 트럼프의 재선이 주식시장에는 긍정적인 부분들이 많다고 판단한다. 바이든집권 가능성으로 짙어진 빅테크 기업들에 대한 부정적 스탠스는 희석될 수 있기 때문이다.

     

    마이크로소프트도 1990년대 중후반 반독점 소송으로 고생하다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당선 이후 정부와 합의하는 방식으로 소송에서 빠져나왔음은 기억할 만하다.

     

    게다가 빅테크 기업들은 최근 투자대비 수익이 높아지고 있다. 점차 자연독점에 가까워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더 높은 밸류에이션을 부여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

     

     

     


    ■ 바이든이 되면 열어보세요 - 한화

     

    미국 대통령 선거가 치러졌다. 주식시장이 가장 기대하는 조합은 블루웨이브다. 행정부와 의회 상하원을 모두 한 정당이 가져가야 정책의 추진력이 높아질 것이기 때문이다. 민주당이 행정부와 의회를 집권하면 2 조달러 이상의 강력한 재
    정정책을 써서 경기를 부양할 것이라는 기대가 높다.

     

    # 바이든이 되면 열어보세요

     

    경험적으로 미국 주식시장은 민주당 대통령이 집권할 때 상승률이 높았다. 이번에 블루웨이브가 되고 경기부양에 초점이 맞춰진다면 증세는 적어도 2년 후 중간선거를 치른 후에 추진할 가능성이 높다. 강력한 부양책은 당분간 증세의
    부담을 상쇄해줄 것이기 때문에, 주식시장에는 긍정적이다.

     

    # Global Value Chain

     

    지난주 주식시장의 조정은 두 가지 이유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유럽과 미국의 COVID-19 재확산으로 일부 국가들이 다시 락다운 조치를 내리면서 시클리컬주식이 조정받았다. 실적 시즌 빅테크 기업들의 가이던스가 시장의 기대를 충족하지 못하면서 언택트 주식도 조정받았다. 기업과 투자자 사이의 눈높이 조절이 필요해 보인다.

     

    # Featured Charts

     

    중국 공산당의 19기5중전회가 마무리됐다. 강조점은 내수 확대와 첨단기술이다. 이러한 정책방향은 중국 기술주에 유리하지만(상해 대비 심천 아웃퍼폼) 문제는 중국이 사회국가라는 점이다.

     

    11월 5일 예상 시가총액 3,150억달러(360조원) 규모로 예정됐던 앤트그룹의 IPO가 잠정 중단됐다. 마윈의 중국 금융당국 비판 때문에 중단된 것으로 추측되는데, 금융시장의 성숙이 동반되지 않는다면 주가지수가 오르더라도 중국이 글로벌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기는 어려울 것이다.

     

     

     

     

    ■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및 재산세 부담 완화 방안 발표 - 대신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및 재산세 부담 완화 방안]

     

    현실화율 90%, 6억원 이하 주택 재산세 감면을 골자로 하며 공동주택 5-10년, 단독주택7-15년, 토지 8년의 도달기간을 목표로 하고, 6억원 이하의 주택에 대해서 재산세 부담 완화

     

    [정책 영향]

     

    공시가격은 재산세 종부세뿐 아니라 농지부담금, 건강보험료, 복지수급, 장학금 수혜 등 60여 개가 넘는 제도/정책과 연계되어 있어 부동산 시장 외 영향도 클 것으로 예상되며, 상승 과정에서 관련 조치들이 나타날 것

     

    공시가격 6억 원 미만의 공동주택의 경우 재산세 부담이 완화가 동반 정책이 같이 도입되었으나, 현실화율 도달 및 주택 가격 상승으로 인하여, 완화 수혜의 대상 (현재 정부 발표 안은 95%)은 현재보다 축소되고, 종합부동산세 부과 대상이 크게 증가할 것

     

    세부담이 증가하는 것은 추가적인 입법이나 조치가 없을 경우 자연스러운 결과이며, 종합부동산세의 누진구조와 다주택자에 대한 세율을 고려할 때 특히 고가 주택 보유자의 보유세(재산세/종부세) 부담이 급증할 것.

     

    최근 임대 3법에 따른 주택시장의 혼란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정책기조가 유지된다는 시그널이 확인되기 때문에 내년 상반기까지 다주택자의 매도 물량이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음.

     

    실물 부동산 보유비용이 증가하고, 공시가격 증가가 기준시가 상승 및 증여/상속의 가액을 상승시키면서, 주택 투자의 대안이자 증여/상속의 Vehicle의 수단이 되었던 중소형 빌딩(일명 꼬마빌딩)의 투자 편익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신규 투자에 대해 보수적인 접근 要.

     

    수년 전과 비교하여 직접 투자의 세후 수익률이 크게 하락했고, 부가적인 투자매력이 감소한 상황에서 국내 자산을 기초로 하는 부동산 상품 및 REITs의 수익률이 현실화율 방안으로 소폭 하락하더라도 오히려 상대적인 매력은 상승하고 있어 부동산 관련 상품 및 REITs에 대한 투자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기대.

     

     

     


    ■ 건설 : 위기라고 하기엔 너무 건강하다 - 대신

     

    ㅇ건설업종 투자의견 비중확대(Overweight) 제시

     

    올해 주요 건설주 주가는 연초대비 -26% 하락. 코로나19 충격으로 하락한 매출액은 전년비 -3%, 수주는 전년비 +33% 증가해 다소 억울한 소외주.  

     

    타깃 PBR은 유가 급락 이후인 2015~19년 평균 0.7배를 적용. 시장은 향후 ROE가 반토막날 것으로 전망하나 업체들의 체력은 오히려 강화. 국내외 불안한 환경은 주가에 반영된 반면 견조한 수주와 실적은 지속 중

     

    ㅇ[주택] 집값 상승이 의미하는 것들

     

    주요 건설사의 주택 매출비중은 2011년 32%에서 2019년 54%로 상승. 이익구조에서도 주택 비중이 동기 11%에서 71%로 급증. 집값 상승으로 미분양 리스크 해소, 규제 자체보다 건설사별 분양물량이 중요


    주요 건설사는 올해 11.6만세대 분양으로 전년비 +38% 성장. 내년 분양물량도 기확보. 분양가 상한제에 대한 분양 이연은 감내할 수준.

     

    ㅇ[비주택] 예전보다 강해진 체력

     

    건설사들은 2013~2015년 해외수주 저가 경쟁으로 대규모 손실의 학습기간을 거침. 해외 계약 잔액은 줄어 있으며 코로나19 영향도 크지 않음. 올해 해외 수주는 작년 해외 매출액 이상. 수주 지연분은 내년 수주 증가 기대

     

    ㅇ최선호주 현대건설, 차선호주 GS건설과 대우건설 제시

     

    현대건설: 매출비중이 국내와 해외 각각 58%와 42%로 고르게 분산되어 성장성과 안정성 양립. 코로나19 충격은 3분기를 기점으로 회복 전망

     

    GS건설: 올해 국내 예상 분양은 2.9만세대로 역대 최고치. 국내 주택 호조로 3분기도 서프라이즈. 안정적인 국내사업에 신사업 성장성이 더해짐

     

    대우건설: 10월말 기준 2.9만세대 기분양, 2021년도 자체 물량 8,200세대 포함 3만세대 이상의 분양 계획. 3분기 누적 해외수주 2.7조원으로 호조.

     

     

     


    ■ 화학 2021년 산업전망 : 신사업과 구사업의 동시 성장 -  KB

     

    ㅇ2021년 화학업종 Positive 유지

     

    화학산업에 대해 투자의견 Positive를 유지한다. 2020년 KOSPI 수익률을 크게 상회하였음에도 불구, 2021년 추가적인 수익률 상승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2021년 투자 포인트는 1) 공급감소및 수요개선을 통한 Ethylene 밸류체인 반등, 2) 출하-재고 순환국면 저점 확인 이후 스프레드 상승, 3) 자동차배터리 및 태양광사업의 2021년 성장 확대이다. 화학업종에 대해 적극적인 비중확대 전략을 권고한다.

     

    ㅇ2021년 Ethylene 밸류체인 가격 상승

     

    2020년 가장 부진했던 화학제품은 MEG/벤젠/PX/PTA 등 화섬 관련 아로마틱 체인과 Ethylene 체인이었다. 가격 약세의 배경은 1) 중국 COTC 신증설에 따른 공급과잉, 2)팬데믹으로 인한 의류소비 감소 때문이다.

     

    2021년에는 Ethylene 및 아로마틱 체인의 가격상승이 예상된다. 확대된 신증설은 2021년부터 다시 감소할 전망이다. 또한 경기회복과 이동제한 조치 완화로 인해 의류 수요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ㅇ화학업황 저점 확인, 그리고 2021년 스프레드 상승

     

    화학업황은 지금 바닥을 통과하고 있다. 한국 화학제품의 출하-재고 순환 국면을 살펴본 결과 지금은 3사분면에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하와 재고 모두 감소하지만 출하감소가 더 큰 시기 : 통상적으로 산업 업황의 저점으로 인식)

     

    2000년 이후 3번의 3사분면을 기록한 후 3~6개월 이후부터 화학제품 스프레드는 빠르게 상승하였다. 2021년부터 스프레드 상승이 예상된다.

     

    ㅇ자동차배터리 성장 분석: 2021년을 더 기대하자

     

    2020년 세계 자동차배터리 수요는 170GW (+11.0% YoY)를 기록, 팬데믹 상황에서도 고무적인 성장을 시현할 전망이다. 그런데 2021년에는 이보다 더 큰 성장이 예상된다.

     

    2021년 세계 자동차전지 수요는 220GW로서 2020년대비 29.9% 증가할 전망이다.

     

    2021년 고성장을 기대하는 이유는 1) CO2 배출규제 목표 (95g/Km) 달성을 위한 전기차 판매량 증가, 2)폭스바겐 ID.3 등 신규 전기차 라인업 확대, 3)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따른 경기회복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ㅇTop picks: 한화솔루션/LG화학

     

    화학업종 최선호주로는 한화솔루션과 LG화학을 제시한다. 차선호주는 롯데케미칼과 SKC를 각각추천한다. 한화솔루션의 경우 태양광사업 가동률 상승을 통해 외형 증가와 수익성 상승이 예상된다. 또한 유럽의 그린수소 정책 시현에 따른 ESG펀드의 관심 또한 확대될 전망이다.

     

    LG화학은 2021년 세계 자동차전지 EBITDA 1등이 예상된다. 매출액과 생산능력에 이어서 이익측면에서도 명실상부 1위가 될 전망이다. 롯데케미칼은 MEG/SM 등 Ethylene밸류체인의 가격상승을 통한 실적호전이 예상된다. 2021년 경기호전 시 화학제품 가격 상승의 최대 수혜주가 될 전망이다.

     

     

     

     

     SKC : 급증하는 동박 판매량

     

    ㅇ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8,000원 유지


    목표주가는 SOTPs 방식으로 산출 vs. 2021F PER 30배에 해당. RIM Valuation 기준 영구 성장률 6%를 적용한 경우와 동일한 수준.


    전기차 시장의 성장으로 인한 동박(전지박)의 수요 성장세도 지속될 전망. 특히 경쟁사 대비 높은 수익성이 고부가 제품에 대한 경쟁력을 입증.

     

    향후에도 신규 공장 가동을 통한 동박 사업의 Top-line 성장은 지속될 전망, 연내 해외 증설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 발표를 기대. 기존 사업(화학, Industry 소재)의 실적이 개선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

     

    ㅇ3Q20 영업이익 553억원(+15% QoQ)으로 시장 기대치 하회


    3분기 영업이익은 553억원(+15% QoQ)으로 시장 기대치(612억원)를 하회. 컨센서스를 하회한 이유는 기타 부문(통신/BHC) 때문: 1) 코로나19에 따른 통신 사업 전방 투자 지연, 2) 바이오랜드 매각에 따른 손익 제외 등.


    동박(Mobility 소재)의 경우 4공장 가동 효과 반영되며 매출액이 1천억원을 회(9월 역대 최대 판매) vs. 영업이익은 147억원(OPM 14.7%)를 기록.


    영업이익률이 전분기(17.2%) 대비 하락하고 당사 추정치(16.4%)도 하회했으나 이는 4공장 가동 초기 고정비 부담 확대에 따른 일시적 영향.


    화학(수요 증가 및 PO 시황 개선)과 Industry 소재(IT 성수기+친환경 제품)의 실적이 전분기 대비 증가한 점도 긍정적 요인. 

     

    4분기 영업이익 535억원으로 소폭의 감익이 예상되나 이는 화학부문의 정기보수와 Industry 소재의 계절적 비수기 영향 vs. Mobility 소재사업의 경우 가동률 상승에 따른 판매량 증가와 매출 성장을 기대.

     

     

     

     SK가스 : 연이은 실적 서프라이즈-하나

     

    ㅇ목표주가 140,0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SK가스 목표주가 140,000원으로 기존 대비 17% 상향한다. 목표주가는 2021년 BPS에 PBR 0.6배를 적용해 산출했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를 상회했다.

     

    수소산업으로 재평가된 주가는 연이은 호실적에 의해 정당화되는 모습이다. 물론 2019년 파생상품손익이 반영된 부분이 개선의 원인이지만 해당 요인을 제외한 실적으로도 여전히 저평가다.

     

    파생상품손익에 따른 변화는 향후 제한된 수준에서 그칠 전망이다. 높아진 LPG 가격에 따른 영업활동 변화로 헷지 거래의 변동성이 과거보다는 크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2021년 기준 PER 6.6배, PBR 0.5배다.

     

    ㅇ3Q20 영업이익 502억원(YoY -25.7%)으로 컨센서스 상회


    3분기 매출액은 9,566억원으로 전년대비 10.1% 감소했다. LPG 판매량은 늘었지만 내수 비중이 감소했고 LPG 가격이 전년대비 하락했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대리점과 산업체 물량 감소 추세가 지속되었다.

     

    영업이익은 502억원으로 전년대비 25.7% 감소했다. 과거 발생한 파생상품이익중 약 200억원 가량이 영업실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세전이익은 927억원으로 전년대비 260.1% 증가했다.

     

    헷지목적의 파생상품 중 일부를 조기실현하여 트레이딩 이익이 발생했다. LPG 가격 강세 지속으로 4분기도 파생상품이익 일부 개선이 예상된다. 지분법은 발전사업의 적자 지속에도 SK어드밴스드, SK디앤디의 견조한 실적으로 개선되었다.

     

    ㅇ중장기 성장을 위한 신규사업 2021년부터 실적에 반영 시작 


    올해 순이익은 가이던스를 넘어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하는 것이 확정적이다. 중장기 성장을 위해 추진한 신규사업들은 2021년 고성그린파워 상업운전을 시작으로 영업실적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전망이다.

     

    울산PP, 사우디 PDH/PP, LNG터미널, 울산GPS 등의 사업들은 2025년 세전이익 4천억원 달성을 위한 확정사업이다. 여기에 수소밸류체인과 VPP로 대표되는 전력신사업으로의 진입 가능성도 고려한다면 추가성장 여력은 충분하다고 판단된다.

     

     

     


    ■ 식료품 2021년 전망 : 다시 `중국`으로 쏠리는 눈 - 하나

     

    ㅇ높은 베이스 우려에도 불구하고 ‘비중확대’를 유지하는 이유

     

    2021년 음식료/담배/건기식 업종에 대해 ‘비중확대’를 유지한다. ① 우리나라 식품업체의 글로벌 보폭 확대가 본격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성장 여력이 높은 수출주에 대한 중장기 투자는 여전히 유효해 보인다.

     

    ② 건강식품업체의 유의미한 실적 개선가시성은 내년에도 높다. 올해 유의미한 실적 개선을 시현했던 콜마비앤에이치, 노바렉스 이외에도 그동안 실적이 부진했던 업체의 턴어라운드 스토리를 기대할 수있겠다.

     

    ③ 매크로 환경(원화, 곡물가 안정세)도 우호적이다. 원화 강세가 가파르게 진행되면서 외국인 수급도 긍정적(최근 3개월 원화강세 수혜 업종 집중 매수)이다.

     

    ㅇ수출주의 실적 개선 지속 전망, 특히 ‘중국’에 주목

     

    2021년 당사 주요 커버리지의 합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YoY 5.8%, 10.0%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 올해 높은 베이스 감안시 내년 실적 모멘텀은 다소 둔화가 불가피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출주의 견조한 탑라인 개선이 지속될 전망이다.

     

    2020년 미국 수출주에 주목해야 했다면 2021년은 다시 중국 수출주로 무게 중심이 쏠릴 가능성이 높다. ① 중국은 ‘코로나19’ 이후 빠른 속도로 경제 회복을 이루고 있으며,

     

    ② 이에 위안화 가치가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③ 무엇보다 주요 음식료 업체가 내년 중국 사업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신규사업 안착시 중장기 기업 가치 제고를 기대할 수 있다.

     

    ㅇTop picks 및 관심종목

     

    2021년 Top Pick으로 내년 중국 사업 확대가 기대되는 오리온(BUY, 17만원)과 코어 사업부의 이익 Level-up이 가시화되고 있는 CJ제일제당(BUY, 62만원)을 제시한다.

     

    관심 종목은 내년 중국 및 인도 등으로 유의미한 수출 확대가 예상되는 콜마비앤에이치(BUY, 8.5만원)이다.

     

     

     

     

    ■ 제놀루션-확진의 첫단계, 핵산추출! 코로나19 수혜주로 등극 - 신영

     

    ㅇ독자 개발한 핵산 추출 플랫폼과 dsRNA 합성 서비스 전문기업

     

    동사는 분자진단에 적용하는 핵산추출 장비 및 추출시약 을 개발개발ᆞ제조제조ᆞ판매하며, dsRNA(이중가닥 리보핵산)

    합성기술을 확보하여 합성 dsRNA 제공 및 관련 소재로 동물용 의약품(꿀벌의 낭충봉아부패병 등)을 개발 하고 있음.

     

    2006년에 설립하여 2015년 KONEX 상장 이후 지난 7월 기술성장 특혜로 KOSDAQ 이전 상장하였음.

     

    ㅇ가성비 & 자동화 & 소형 핵산추출기로 코로나19 진단 수혜

     

    분자진단의 첫 단계 는 시료 채취 후 핵산 추출에서 시작함. 동사의 핵산 추출기는 글로벌 기업 보다 1) 1회에 48개 샘플 처리가 가능한 소형 장비로 2) 핵산추출 작업이 자동화 되어 있어 신속하고 (15 분내외) 쉽게 작업이 가능함. 3) 경쟁사 보다 제조원가를 낮추어 저렴 한 제공이 가능함.

     

    또한 동사는 자체 분석용 마그네틱 비드를 개발 하여 타기업과의 차별성을 갖 추고 있음. 연초 코로나 19확산으로 핵산 추출장비 및 시 약 의 수출 물량이 급증하였고, 그에 따라 상반기 기준 매출은 225억원, 영업이익은 135억원을 달성하였음. 이는 2019 년 연간 매출의 약 4.7 배 , 영업이익의 8.1 배 에 이르는 규모임.

     

    핵산 추출장비는 임상이나 별도 등록이 필요하지 않는 의료기기등급 1 등급 개인과 공중보건에 미치는 잠재적 위해성이 낮음 으로 분류되어 각 국가 별 관련 기관에 신고만 으로 수출이 가능하여 코로나19 확산과 함께 빠르게 매출로 이어 질 수 있었음.

     

    진단제품과 같은 높은 수준의 인허가 규제가 없고 추출장비에 따라 자체 추출시약을 사용하여야 하기 때문에 시장에 출시된 장비만큼 시약 매출 또한 지속 성장이 가능함. 올해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601% 증가한 672억원, 영업이익은23,852% 증가한 355억원 전망 함.

     

    ㅇ중장기적으로 dsRNA 합성 서비스와 동물의약품 개발로 지속 성장 가능

     

    코로나19 종속이 되더라도 핵산추출기 매출은 핵산추출시약으로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

     

    동사는 코로나 19 등의 바이러스성 감염질환 외에도 결핵, 성병 등의 박테리아 성 감염질환까지도 진단시약을 보유하고 있어 실적성장 추세는 주춤 할 수 있겠으나 실적 성장은 계속 될 것으로 전망.

     

    또한 중장기 사업으로 iRNA 유전자 간섭 합성기술로 글로벌 기업에 합성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내 꿀벌의 낭충봉아부패병 에 대한 치료제로 2022년 제품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음

     

     


    ■ 반도체 및 관련장비-주요 hyperscaler업체 설비투자 회복세 - 한투

     

    ㅇ미국 주요 hyperscaler들 지난 3분기 설비투자 회복 조짐

     

    Amazon, Microsoft, Google, Facebook의 지난 3분기 직접 설비투자 규모의 합은 총 $25.1bn으로 전분기대비 20%, 전년대비 37% 증가했다.

     

    물류 투자 증가로 전년대비 설비투자 증가율이 136%로 높아진 Amazon을 제외하고라도 Microsoft가 45%로 회복했고, Facebook은 4%로 상반기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했다.

     

    Google은 20% 감소했지만, 3분기 클라우드부문 매출액 증가율이 상승하면서 데이터센터 투자도 회복할 전망이다.

     

    ㅇ데이터기반 사업 매출액 증가율 둔화폭 줄어

     

    지난 2분기 데이터기반 사업의 매출액 증가율 하락폭이 커지면서 서버디램을 포함한 데이터센터향 반도체 수요가 약화됐다. 다행히 주요 기업의 3분기 매출액 증가율은 전분기와 비슷하거나 상승했다.

     

    페이스북 광고 매출액 증가율이 전분기 10%에서 3분기 22%로 크게 개선됐고, 구글 클라우드 매출액 증가율도 45%로 전분기대비 2%p 개선됐다.

     

    데이터기반 사업의 매출액은 데이터트래픽 양에 기반하기 때문에 매출액 증가율의 높고 낮음으로 데이터트래픽 증가 추세를 알 수 있다. 3분기 매출액 증가율의 회복은 전반적인 기업활동의 정상화가 반영된 것이다.

     

    ㅇ내년은 consumer보다 business application이 트래픽 증가 주도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면서 상반기 동영상 컨텐츠 소비와 관련한 트래픽 증가가 일시적으로 나타났지만, 기업활동 둔화로 hyperscaler들의 2분기 매출액 증가 추세는 오히려 둔화됐다.

     

    재택근무가 확산되기는 했지만, 전반적인 경기 둔화로 인한 기업활동 둔화의 영향이 더 컸다고 볼 수 있다. 실제, 서버 관련반도체 수요도 동영상 컨텐츠에 기반한 hyperscaler들의 수요는 견조했던 반면, 기업들의 서버 수요는 큰 폭으로 감소했다.

     

    하지만, 내년에는 올해 부진했던 기업들의 경제활동이 회복하면서 데이터트래픽 증가와 서버 수요 회복을 이끌 전망이다. 기업활동의 회복과 클라우드 컴퓨팅으로의 전환이 동시에 나타날 경우 hyperscaler들의 투자 증가로 이어질 것이다.

     

    ㅇ반도체업종 ‘비중확대’ 유지

     

    내년 반도체 수요 전망은 긍정적이다. 모바일 수요 회복과 더불어 올해 부진했던 기업들의 IT투자 회복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기업들의 클라우드 전환이 가속화될 수 있고, 이러한 변화는 5G 확산과 더불어 데이터 트래픽 증가로 이어질 것이다. 반도체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

     

     

     

    엠씨넥스 : 중견 카메라모듈 대표, 3분기 실적 호조 

     

    ㅇ투자의견 ‘매수(BUY)’ 및 목표주가 48,000원 유지


    2020년 3분기(연결) 영업이익 260(-24.5% yoy / 2381% qoq), 매출 4,125원(18.1% yoy / 68.1% qoq)으로 종전 추정치(200억원), 컨센서스(221억원) 상회한 호실적. 당기순이익은 199억원(-45.5% yoy / 1759%qoq) 시현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큰 폭의 증가 배경은 1)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판매량 증가로 카메라모듈 매출이 63.5%(qoq) 증가, 갤럭시노트20 및 갤럭시A시리즈향 공급 증가로 가동률 상승

     

    2) 자동차용 카메라모듈 등 전장 매출은 436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35% 증가 3) 삼성전자향 중견 카메라모듈의 대표 업체이며, 프리미엄 및 보급형 영역을 동시에 담당하여 경쟁사대비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높음

     

    2020년 4분기 갤럭시S21향 조기 생산, 갤럭시A시리즈에 OIS 채택 전망으로 액추에이터 매출 증가 등 카메라모듈의 평균공급단가(ASP) 상승으로 2021년 매출과 이익은 큰 폭으로 증가 전망

     

    ㅇ투자의견 매수(BUY) 및 목표주가 48,000원 유지


    2021년 영업이익은 843억원 35% 증가(yoy) 추정. 전장용 매출도 46% 증가 전망. 2021년 매출(1.57조원)과 영업이익(843억원)은 각각 15.7%, 34.8%씩 증가 전망. 2021년 삼성전자 스마트 판매량은 3억대로 추정.

     

    갤럭시S21 선출시 예상과 갤럭시A시리즈의 사양(고화소 및 OIS 채택) 강화로 카메라모듈의 평균공급단가 상승추정. 화웨이 이슈 관련한 반사이익은 삼성전자에게 기대, 이는 카메라모듈 업체의 실적 개선으로 연결

     

    자율주행 관련한 자동차향 카메라모듈 등 전장 매출은 2021년 2,059억원으로 전년대비 46.1% 증가 추정. 매출 확대로 전사 수익성에 본격적으로 기여 전망.

     

     

     

     

    파트론 : 고객사 판매 확대 및 스펙 상향 수혜 지속 -NH


    ㅇ고객사 판매 확대 및 카메라 스펙 상향 긍정적


    동사는 3분기 시장 기대치 부합하는 실적 발표. 4분기도 기대 충족시키는 수준 전망. 중저가 스마트폰에서의 경쟁 강도 심화에도 국내 고객사의 판매 확대, 쿼드러플 카메라 탑재 확대로 동사 수혜 전망


    동사 3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고객사 판매 호조세에 힘입어 각각 3,575억원(+5.9% y-y, +60.8% q-q), 221억원(-28.2% y-y, 흑전 q-q, 영업이익률 6.2%)을 기록하며 당사 추정치 및 컨센서스 부합


    4분기는 고객사 판매 둔화, 판가 인하 등 대외환경에 대한 우려에도 중저가 신제품 출시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전년비 약 65.1% 증가한 124억원을 기록하며 기대치를 충족시키는 실적 달성 가능할 전망


    최근 카메라 모듈 산업 경쟁 심화는 부정적. 하지만 고객사가 Huawei 반사 수혜로 2021년 약 3억1,220만대 (+18.3% y-y) 수준의 스마트폰 판매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되고 쿼드러플 카메라 확대 등 카메라 스펙 상향으로 실적 증가세 달성 가능할 것으로 전망

     

     

     

    엔씨소프트 : 신작 사전예약 시작 전이 매수 타이밍

     

    ㅇPC에 이어 확장되는 모바일 MMORPG 라이프 싸이클


    모바일 MMORPG 린M은 2017년 6월, 린2M은 2019년 11월에 각각 출시. 7월 린M이 모바일게임 매출 순위 1위 탈환에 이어 10월 린2M이 다시 매출 1위 기록. 이는 모바일 게임도 컨텐츠 업데이트와 이벤트로 장기 매출 유지가 가능함을 보여줌.


    린M과 린2M 합산 일매출액은 2분기 수준이 3분기에도 유지되고 있고, 4분기인 10월 이후에도 이어지고 있음. 린M, 린2M 둘다 상용화보다 사전 예약이 더 중요한 주가 변수


    연내 출시 예정이었던 블소2와 린2M 대만 출시가 2021년 1분기로 연기. 게임의 오류나 컨텐츠 보강이 아닌 재택근무 연장에 따른 마무리 작업 지연으로 해석. 이에 따라 2020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12.0%, 4.5% 하향 조정.


    동사는 블소2와 린2M 대만 2021년 일매출액 수준을 각각 22억원과 15억원으로 가정. 린M과 린2M 출시 때도 출시 기대감이 주가에 선반영, 하지만 상용화 일정보다 사전 예약(마케팅) 시작 시점이 주가에 더욱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였음.

     

    ㅇ3분기 실적 발표는 11월 16일, 신작 일정 구체화 기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430억원, 2,100억원 예상. 2021년 실적 전망에는 큰 변화가 없으며, TL 신규 매출액은 아직 미반영. 블소2와 린2M 대만은 2021년 초에 상용화 기대,

     

    따라서 통상 상용화 2~3개월 이전에 시작하는 사전예약은 남아있는 2020년 4분기에 시작할 가능성이 높음. 신작 사전 예약 전에 주가 반등을 기대,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126만원 유지.

     

     

     

    팬오션 : 신규 CVC 계약 투입에 따른 건화물선 수익성 개선-하나

     

    ㅇ벌크선 부문의 수익성 개선으로 양호한 3분기 영업실적 기록


    2020년 3분기 팬오션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344억원(YoY -7.0%, QoQ -7.2%)과 629억원(YoY -0.8%, QoQ -2.1%)을 기록했다.

     

    전분기에 큰 폭으로 개선되었던 1) 탱커선과 컨테이너선 부문의 수익성이 예전 수준으로 하락했고, 2) 곡물사업 매출도 축소되었지만, 3)건화물선 운임(BDI)의 상승(1,521포인트: YoY -25.0%, QoQ +94.2%)과

     

    4) 총 6척 (VLOC 2척+ Newcastlemax 2척 + Ultramax 2척)의 신규 장기화물운송계약(CVC) 수행으로 전체 영업이익은 시장컨센서스인 626억원에 부합했다.

     

    다만 정기 용선료 급등에 따른 보수적인 영업정책으로 용선선박 규모는 2분기말과 동일한 120척을 유지했다.

     

    ㅇ4분기 BDI 소폭 하락 전망


    올해 하반기는 그 어느 해보다도 BDI의 변동성이 확대되었다. 7월초에 2,000포인트 근접했다가 한달도 채 지나지 않아 1,300포인트까지 하락했고 10월초에는 재차 2,000포인트를 상회했다가 11월초 현재는 1,284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BDI는 전적으로 대형선인 Cape급 선형의 운임에 좌우되었는데 최근 운임하락은 1) 중국 항만의 철광석 재고 증가, 2) 동절기 중국의 철강 감산에 따른 수입산 철광석 의존도 축소 전망, 3)중국 정부의 호주산 석탄에 대한 수입 규제 등의 원인으로 물동량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4분기 BDI 평균은 1,490포인트(YoY -4.6%, QoQ -2.1%)가 예상되고 곡물 매출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팬오션의 영업이익은 608억원(YoY -19.0%, QoQ -3.3%)을 기록할 전망이다.

     

    ㅇ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5,000원 유지


    팬오션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5,000원을 유지한다. 단기적으로는 계절적 비수기 돌입에 따른 BDI 약세가 예
    상되지만 2021년은 본격적인 건화물선 시장의 수급 개선의 수혜가 기대된다.

     

    최근 몇 년간 신조 건화물선 발주 급감으로 현재 전체 운항중인 건화물선 선복량대비 발주잔량은 6.5%에 불과한 가운데 노후선박 해체 본격화와 해상물동량 회복으로 2021년 양호한 시장 흐름이 예상된다.

     

     

     



    ■ 오늘스케줄 -11월 4일 수요일


    1. 美) 9월 무역수지(현지시간)
    2. 美) 10월 ADP취업자 변동(현지시간)
    3. 美) 10월 ISM 비제조업지수(현지시간)
    4. 美 법원, 미국 내 틱톡 거래금지 조치 명령에 대한 심리 진행 예정(현지시간)
    5. 국제원자력기구(IAEA), 후쿠시마 제1원전 주변 해역 오염 확인 위한 조사단 파견 예정
    6. 알츠하이머학회(CTAD) 개최 예정(현지시간)
    7. ARM, 온라인 컨퍼런스 "암 데브서밋" 개최 예정
    8. 한국은행, 상황점검회의 개최
    9. 숙박 할인 쿠폰 사업 재개 예정
    10. 판문점 견학 재개 예정
    11. 드래곤플라이, 스페셜포스M: Remastered 출시
    12. 스트레이키즈, 첫 미니앨범 ALL IN(올 인) 발매 예정
    13. 9월 온라인쇼핑동향


    14. SK하이닉스 실적발표 예정
    15. 코오롱플라스틱 실적발표 예정
    16. 카카오게임즈 실적발표 예정
    17. 스카이라이프 실적발표 예정
    18. 롯데정밀화학 실적발표 예정


    19. 교촌에프앤비 공모청약
    20. 코센 추가상장(유상증자)
    21. 대우조선해양 추가상장(유상증자)
    22. 에이티세미콘 추가상장(CB전환)
    23. 윈팩 추가상장(CB전환)
    24. TS인베스트먼트 추가상장(CB전환)
    25. 한국테크놀로지 추가상장(CB전환)
    26. 영화금속 추가상장(CB전환)
    27. MP한강 추가상장(CB전환)
    28. 비덴트 추가상장(CB전환)
    29. 누리플랜 추가상장(CB전환)
    30. 파워넷 추가상장(CB전환)
    31. 에이루트 추가상장(CB전환)
    32. 에이디칩스 추가상장(BW행사)
    33. 아이비김영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34. 카카오게임즈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35. 강스템바이오텍 추가상장(주식전환)


    36. 美) 10월 합성 PMI 확정치(현지시간)
    37. 美) 10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38. 美) 10월 자동차판매(현지시간)
    39.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40.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41. 美) 퀄컴 실적발표(현지시간)
    42. 美) 징가(Zynga) 실적발표(현지시간)
    43. 유로존) EU 재무장관 회의(현지시간)
    44. 유로존)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현지시간)
    45. 유로존) 10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46. 독일) 10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47. 영국) 10월 외환보유액(현지시간)
    48. 영국) 10월 CIPS / 마킷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49. 영국) 10월 협의통화 및 준비잔고(현지시간)
    50. 中) 10월 차이신 종합 PMI
    51. 中) 10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

     

     

     

     

    ■ 미드나잇뉴스

     

    ㅇ 미 대선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승리하고민주당이 의회 역시 장악할 것이라는 시나리오에 베팅이 늘어나면서 신흥 시장 환율이 상승하고 있음. (WSJ)


    ㅇ 사우디아라비아 및 다른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이 팬데믹에 따른 영향으로 더 큰 감산을 고려 중. 코로나19 확진자수의 빠른 증가와 경제 봉쇄로 인한 원유 수요에 대한 우려 때문 (WSJ)


    ㅇ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여전히 올해 성장률 둔화를 예상함. 실시간 성장 추정치인 주간 경제 지수(WEI)는 올해 성장률 3.34% 감소를 나타냄. 지난주 예상했던 2.77% 하락보다 소폭 더 악화한 것 (DowJones)


    ㅇ 영국이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봉쇄 조치를 다시 강화하면서 영란은행이 양적완화(QE) 규모를 크게 확대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고 있음 (DowJones)


    ㅇ 미국의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이 5개월 이내 최고치를 기록함. 민주당이 대선에서 이겨 또 다른 경기 부양 패키지를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가 작용한 결과임 (MarketWatch)


    ㅇ 당초 5일로 예정됐던 중국 알리바바의 금융자회사 앤트그룹의 상장이 전격 연기됨. 최근 창업자 마윈이 중국 당국에 소환당해 질책을 받은 것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음 (Reuters)


    ㅇ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은 이번 대선 결과에 논란이 발생할 경우 하원이 대통령을 결정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함. 명확한 승자가 나오지 않는 경우는 선거인단인 538표 중에서 어느 후보도 과반(270표 이상)을 확보하지 못할 때로 이때 대통령은 하원이, 부통령은 상원이 결정함.


    ㅇ 호주중앙은행(RBA)은 화력이 바닥나지 않았으며 필요하다면 추가적인 정책을 쓸 수 있다고 필립 로우 총재가 밝힘. 다만 마이너스 금리는 여전히 채택할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말했음. RBA는 이날 기준금리를 0.25%에서 0.10%로 인하했으며 향후 6개월 동안 5~10년 만기 국채를 1천억호주달러어치 매입할 것이라고 발표했음.


    ㅇ 미국 재무부는 올해 10월부터 연말까지 정부 차입액이 당초 예상했던 1조2천160억달러의 절반 수준인 6천170억달러로 예상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함. 예상 차입액이 이처럼 줄어든 것은 1조달러 정도의 추가지출이 예상됐던 의회의 추가부양책 협상이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음.


    ㅇ 중국이 호주산 밀과 보리 등 곡물 수입을 전면 금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홍콩 SCMP가 보도함. 해당 호주산 수입품에 대한 대금 결제가 마무리됐거나 항구에 도착했을 때도 중국으로의 수입은 금지될 예정. 중국의 무역업체가 제3국을 통해 호주산 수입품의 운송 경로를 바꾼다고 해도 중국 당국이 원산지 증명서에 특별히 더 주의를 기울일 것으로 보여 수입은 반려될 것이라고 덧붙임.


    ㅇ 독일 큐어백이 개발 중인 mRNA 기반 코로나19 백신이 체내에서 면역반응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함. 미국에서 곧 긴급사용승인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화이자 및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미국 모더나에 이은 3번째 mRNA 코로나19 백신 후보임.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플로리다, 펜실베니아 개표 추이 주목


    MSCI 한국 지수 ETF 는 2.17% MSCI 신흥 지수 ETF 는 0.44% 상승 했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32.61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3 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전일 한국 증시는 미 대선을 맞아 민주당이 의회와 행정부를 모두 장악하는 ‘블루웨이브’를 기정사실화 하며 급등 했다. 특히 블루웨이브가 현실화 할 경우 불확실성 완화로 인한 위험자산 선호가 확산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오늘 미 증시도 이러한 블루웨이브 가능성에 배팅을 하며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이고 달러 약세, 국채금리 상승 등 금융시장 전반에 걸쳐 영향을 받았다. 이는 한국 증시에 긍정적이기는 하지만 전일 선반영이 된 점을 감안 상승폭은 제한 될 것으로 전망한다.


    한편, 한국 시각 오전 9 시 주요 격전지인 플로리다의 투표가 종료되고 가장 중요한 펜실베니아지역은 10 시에 종료 된다. 플로리다의 경우 우편 투표 개봉이 이미 진행되고 있어 투표 결과가 예상보다 빠르게 발표될 수 있다. 이 지역에서 바이든 후보의 승리 가능성이 높아진 다면 시장은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한다.


    문제는 펜실베니아인데 우편 투표 개봉이 오늘부터 진행 되기에 개표 지연은 불가피하다. 결과가 지연되고 바이든 승리가 확실시 되지 않으면 선거일 이후 도착하는 우편 투표가 펜실베니아 승리를 결정 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트럼프는 투표일 이후 도착하는 우편 투표도 인정하는 펜실베니아에 소송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는 2000 년 플로리다 사태의 재현이 될 수 있어 주목할 필요가 있다.


    더불어 대통령 선거와 같이 치뤄지는 상원 선거도 중요하다. 상원을 민주당이 차지하지 못할경우 시장이 기정 사실화 하고 있는 대규모 부양책 시행 관련 마찰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결국 한국증시는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되나 플로리다, 펜실베니아 지역의 개표 추이와 상원 선거 결과에 따라 변동성이 큰 하루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ㅇ 전일 한국장 마감시점이후 매크로 변화로 본 금일  아침투자환경 

    위험선호심리 확대 
    안전선호심리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확대 
    외인자금 유입>유출 

    코스피200 경기민감주 긍정적  
    중소형 경기민감주 긍정적 
    고ROE형 성장주 긍정적 
    경기방어형 성장주 중립적 

     

     


    ■ 전일 뉴욕증시 :  바이든 승리를 기정 사실화 한 금융시장


    ㅇ트럼프, “승리가 확실시 될 경우에만 승리 선언을 할 것”
    ㅇ미 증시 변화 요인: 블루웨이브 기대 확산

    ㅇ다우 +2.06%, 나스닥 +1.85%, S&P500 +1.78%, 러셀 2000 +2.91% 


    미 증시는 대통령 선거일을 맞아 바이든 후보의 승리와 의회 권력을 모두 가져오는 ‘블루웨이브’를 기정 사실화 하며
    상승폭을 확대. 

     

    더불어 달러 약세와 국채금리 상승 등 금융시장은 이를 토대로 부양책의 규모와 시기가 빨라질 수 있다는 기대가 유입된 결과로 추정. 특히 금융, 헬스케어, 산업재 등의 강세가 뚜렷한 가운데 에너지, 제약, 바이오 등은 부진해 바이든 수혜주 중심으로 강세


    사전 투표자수가 1 억명을 넘어섰으며 이중 6,456 만명이 우편투표. 여론 조사 결과 우편 투표의 경우 민주당 지지층(48.1%)이 공화당 지지층(26.9%)을 압도. 

     

    반면, 현장 사전 투표자의 경우 공화당 지지층이 41.6%로 민주당 지지층(35.5%) 보다 다수를 기록. 오늘 현장 투표자 수도 공화당 지지층이 많을 것이라는 점을 감안 투표가 끝나고 개표가 시작되면 초반에 트럼프가 우위를 보일 것으로 전망. 

     

    바이든측은 트럼프가 개표에서 앞서 있을 경우 선거일 저녁에 승리를 선언할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하고 있으나, 트럼프는 이날 인터뷰에서 선거에서 승리 했을 경우에만 선포 하겠다고 언급. 이는 최악의 시나리오인 불복 가능성을 약화 시켰다는 점에서 장 후반 상승폭 확대 요인. 


    한편, 시장은 바이든승리와 의회권력을 모두 민주당이 승리하는 ‘블루웨이브’를 기정 사실화. 이를 토대로 주가지수는 상승하고, 달러 약세와 국채금리, 국제유가 상승이 이어지고 있음.

     

    이는 내년에 대규모 부양책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가 유입된 결과로 추정. 시장의 관심사가 대통령 선거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블루웨이브가 현실화 되려면 상원에서도 민주당이 승리 해야 됨. 그러나 상원의 경우는 향방이 어지러운 상태.

     

    메인주에서 민주당 후보가 공화당 대표적인 중도파인 수잔 콜린스에게 우위를 보이고 있으나, 결과를 낙관하지 못하고 있음. 또한 조지아, 미네소타, 몬타나 등 많은 지역에서 민주당 후보의 승리 가능성을 확신할 수 없음.

     

    만약 상원을 민주당이 가져오지 못할 경우 시장이 기정 사실화 하고 있는 대규모 부양책의 규모가 축소되거나 지연 될 수 있어 주목할 필요가 있음 

     


    ㅇ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바이든 수혜 업종 강세


    JP모건(+3.15%), BOA(+2.53%) 등 금융주와 허니웰(+3.23%), 캐터필라(+2.71%) 등 산업재, 유나이티드 헬스(+2.96%), 휴마나(+3.63%) 등 헬스케어 같은 바이든 수혜 업종의 경우 강세를 보인 반면,

     

    엑손모빌(-1.71%), 코노코필립스(-3.04%) 등 에너지, 약가 인하 이슈가 부각된 J&J(-0.14%), 화이자(-0.11%) 등 제약 업종은 하락하거나 보합권 등락에 그쳤다. 

     

    중국 전기차 판매 급등 소식으로 니오(+6.54%), 테슬라(+5.84%)가 상승했다. 포드(+2.20%)는 대형화된 전기 픽업트럭을 만들 계획이 없지만 수익성 있는 전기차 포트폴리오를 구축 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상승했다.


    알리바바(-8.13%)는 상해와 홍콩 두 곳에 동시 상장을 추진 중인 앤트 그룹의 IPO가 중단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급락했다. 중단된 요인은 금융 기술 규제 환경의 변화와 같은 중요한 문제로 상장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페이팔(-4.23%)은 역대 최대 실적을 발표 했으나 가이던스에 신중함을 표명하자 하락했다. 영화관 체인점인 AMC(+8.84%)는 이익 급감에도 예상을 상회했다는 점이 부각되며 급등했다. 

     

    스카이웍(-2.34%)와 시러스로직(+3.93%)은 양호한 실적결과와 강력한 가이던스 발표했으나 스카이웍은 하락하고 시러스로직은 상승하는 차별화를 보였다.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ㅇS&P500선물지수 0.88%상승 
    ㅇWTI유가 : 2.63%상승 
    ㅇ원화가치 : 0.15%상승 
    ㅇ달러인덱스 : 0.53%하락 
    ㅇ미10년국채가격 : 4.20%하락 
    ㅇ10년-2년 금리차 : 0.695%에서, 전일 0.723%로 확대 

     

     

    전일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일제히 2% 내외로 상승, 이틀 연속 올랐다. 미국 대선이 시작하면서 시장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있는 점, 블루웨이브(민주당이 백악관과 양원을 모두 차지) 관측에 따른 대규모 부양책 기대 등이 우호적으로 작용했다. 금융과 산업, 정보기술섹터 상승세가 두드러지는 등 경기민감주와 성장주를 가리지 않고 광범위한 상승세가 나타났다.  

    다우+2.06% S&P500지수+1.78%, 나스닥종합지수는 202.96포인트(1.85%)
    WTI선물 배럴당 37.66달러(+2.3%), 브렌트유 선물 배럴당 39.71달러(+1.9%)

     



    ■ 전일 뉴욕채권시장 : 10년금리 0.88%대로↑…‘블루웨이브 기대’ 유가·주가 급등

    3일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일제히 높아졌다. 미국채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하루 만에 반등, 0.88%대로 올라섰다. 수익률곡선은 다시 가팔라졌다. 대선 당일을 맞아 자산시장 전반에 위험자산 선호 무드가 확산돼 수익률도 상방 압력을 받았다. 대선 후 대규모 부양책 실시 기대로 뉴욕주가와 국제유가가 2% 내외로 동반 급등, 장기물 수익률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국채시장은 민주당이 의회와 행정부를 장악하는 블루웨이브를 기정 사실화하는모습이었다. 민주당의 대규모 부양책에 대한 기대가 유입된 것이 금리상승의 이유로 추정한다. 더불어 누가 백악관을 차지 한다고 해도 어떤 식으로든 부양책이 진행 될 것으로 전망된 점도 상승 요인 중 하나였다. 다만, 상원을 공화당이 차지할 가능성이 여전해 상승이 제한된 점도 특징이다.

     

    9월 미국 자본재 수주는 전월 대비 1.1% 증가해 전월 발표(mom +0.6%)와 예상(mom +0.9%)를 상회 했다. 변동성이 큰 운송을 제외한 수주는 전월 대비 0.5% 증가 했고 국방을 제외한 수주는 전월 대비 1.8% 증가했다. 



    ■ 전일뉴욕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블루웨이브 기대 속 달러 약세, 국채금리 상승, 국제유가 상승


    달러화는 민주당이 의회와 행정부를 장악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를 보였다. 이는 부양책 규모의 대규모화와 집행 시기가 빨라질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한 모습이다. 이 영향으로 유로화, 파운드화 등이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다. 한편, 역외 위안화는 달러 대비 소폭 강세를 보이는 등 대선 결과에 주목하며 관망세가 유입된 점도 특징이다. 다만, 이를 제외하면 노르웨이 크로네, 호주 달러 등 상품 환율은 달러 대비 강세 폭이 컸다.

     

    국제유가는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 및 달러 약세에 기대 상승했다. 특히 블루웨이브가 현실화 할 경우 대규모 부양책을 단행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수요 증가에 기대 전일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더불어 코로나 재 확산에 따른 수요 감소를 우려해 러시아 등이 감산 기간을 연장과 감산 규모 확대를 논의 할 것이라는 점이 보도된 이후 전일에 이어 급등세를 이어갔다. 

    금은 달러 약세에 기대 상승했다.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약세 및 대규모 부양책에 기대 상승했다.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1.01% 상승했다. 

     

     


    ■ 전일 중국증시 : 미국 대선 하루 앞두고 상승

    상하이종합지수는 +1.42%, 선전종합지수는 +1.43% 

    3일 중국증시는 미국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두고 상승세를 보였다.  미국 대선을 하루 앞둔 가운데 중국 증시는 상승세를 보였다. 전날 미국증시가 올라 아시아 증시 전반이 상승세를 보인 것이 투자심리에 도움이 됐다.

    상하이종합지수에서는 전 종목이, 선전종합지수에서는 최근 상승세가 강했던 필수 소비재 부문만 제외하고 모두 올랐다.  특히 천연자원 및 광업 부문이 3% 안팎으로 오르며 상승세를 견인했다.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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