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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5(목) 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20. 11. 5. 06:57

    20/11/05(목) 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비밀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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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미국대선: 난장판 - SK

     

    ㅇ끝나지 않은 미국 대선

     

    트럼프 대통령의 우려가 현실화됐다. 그는 지난 주 유세에서 우편투표 접수 시한을 대선 이후로 연장한 결정을 비난한 바 있다. 결과가 나올 때까지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할 수 있고 그 과정에서 난장판(bedlam)이 펼쳐질 수 있다고 우려한 바 있다.

     

    이번 대선에서도 트럼프는 여론조사 결과를 비웃듯 주요 경합 주에서 선전했다. 역전에 역전을 거듭했고, 서로 승리선언이 나오기도 했다. 끝내 주요 경합주에서 재역전한 바이든의 당선은 유력해졌지만, 트럼프는 소송전에 들어갔다.

     

    11/6까지 도착한 우편투표를 인정하는 펜실베니아(20명), 11/12까지 인정하는 노스캐롤라이나(15명) 결과와 상관없이 미시건과 위스콘신에서 바이든이 승리하면 승부는 결정되는 상황이었지만, 소송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ㅇ백악관 주인을 결정하기 위한 험난한 여정의 시작

     

    미시건과 위스콘신에서 바이든 후보가 재역전하며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지만, 아직 승리 확정은 아니다. 트럼프는 펜실베니아와 미시건에서 개표중단 소송을 제기했고, 위스콘신에서도 재검표를 요구했다.

     

    법정 싸움으로 갈 경우 12/8까지 개표 관련 분쟁을 마치고 선거인단을 확정해야 한다. 12/14에는 선거인단 투표가 있는데 선거인단을 확정하지 못할 경우, 하원이 대통령을 선출하게 된다. 그 경우에는 트럼프가 유리하다(26:23 예상).

     

    이번 선거에서 주목할 점은 상원 선거의 결과다. 당초 예상과 달리 민주당의 블루웨이브(blue wave) 현실화 가능성은 낮아졌다. 경기부양책 통과에서는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겠지만, 시장이 우려했던 법인세 인상 가능성은 낮아졌다.

     

    바이든 당선 가능성이 높지만, 미국 대선은 언제 대통령이 결정되는지 정확한 예측이 어려워졌다. 한 달 가량 백악관 주인이 결정되지 않은 상황이 지속될 수 있다.

     

    투표 결과대로 바이든이 당선된다면, 신재생에너지 업종이 힘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바이든은 신재생에너지에 2조달러 투자를 약속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법인세 인상과 반독점법에 대한 노이즈는 시장의 불안요인이다.

     

    반대로 법적공방 끝에 트럼프가 재선할 경우에는 기존정책을 유지하는 가운데 법인세인하 효과가 기대된다. 테크 및 플랫폼 기업들은 우려감이 일부 해소되고, 5G 인프라 투자 기대감으로 5G 및 장비업체들도 유망해 보인다. 반면, 신재생에너지 관련주는 속도조절이 나타날 전망이다.

     

     

     

    ■ 美 대선 결과와 시사점 : 단기는 불확실성, 중장기는 위험선호 지속 예상 -삼성

     

    바이든 행정부 역시 기존의 Reflationary 정책 확장적 재정정책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할 것 . 이는 현재 미국이 처해있는 경제상황에서 피할 수 없는 정책조합 . 따라서 자산배분 측면에서 글로벌주식에 대한 비중확대 전망을 유지.

     

    바이든 행정부에서 산업 관련 정책에서는 비교적 큰 변화가 예상 . 투자 관점에서 초점은 4가지로 모아질 것 . 1) 세금 인상 여부 , 2) 중국과 정치 , 경제 무역 관계 3) 환경 및 에너지정책 , 4) 미국 내 의료보험 정책 등.

     

    산업별로 소위 그린 산업 의 성장이 본격화될 전망 . 대규모 인프라 투자 계획에 따라 전통 경기민감업종 또는 가치주 등이 선호될 것. 다만 오바마케어 확대에 따라 헬스케어 제약 와 화석연료 관련 산업들은 다 소 부정 적 . 또한 탄소조정세 의 도입 시, 중국 및 신흥국에 는 부담.

     

    특히 대중 관계의 재설정 방향은 주목됨 . 트럼프는 중국과의 관계를 체제경쟁 으로 보았던 반면, 바이든은 전략경쟁 으로 평가 . 그러나 코로나 19 이후 미국 내에서 중국에 대한 인식은 과거에 비해 악화된 것이 사실.

     

    때문에 바이든 행정부에서도 특히 경제 부문에서 중국 견제는 더욱 노골화될 가능성이 높음 소위 China decoupling). 대선 이후 미 · 중 간의 타협과 대결 여부의 방향성 주목.

     

     


    ■ 대혼전, 초박빙의 미국대선  -  한투

     

    ㅇ재역전에 성공한 바이든 후보 현재까지 우세

     

    현지시간 11월 3일 개최된 미국 대선에서 바이든 후보는 현재 선거인단 총 538명 중 264표를 확보하고 트럼프 대통령은 214표를 확보했다. 네바다주(6표)에서 바이든 후보가 앞서고 있어 매직넘버 270표에 근접했다. 

     

    상원과 하원의 일당 독식론이 깨질 공산이 높다. 현재까지 상원은 공화당 48석, 민주당 47석으로 비등하며 과반을 차지하기 위해서 51석이 필요하다. 하원은 전체 435석중 공화당 188석, 민주당 203석으로 나뉘었으며 과반은 218석이 필요하다.

     

    ㅇ스윙 스테이트의 나뉜 표심으로 대혼전 양상

     

    이번 대선에서 둘로 나뉜 미국민의 민심이 여실히 드러났다. 지난 4년동안 갈등에 지친 미국민들의 선택은 민주당 바이든 후보로 향했다. 절반은 미국 우선주의 기치를 내건 트럼프 대통령을 다시 한 번 쫓았다.

     

    이번에도 스윙 스테이트의 선택이 승패를 가를 것이다. 6개 경합주 중 아리조나, 위스콘신, 미시간은 바이든이, 플로리다, 펜실베니아, 노스캐롤라이나는 트럼프가 앞서고 있다.

     

    ㅇ정치 공세와 법적 공방 가능성

     

    제46대 미국 대통령 선거는 초박빙을 보이며 양후보간의 정치 공세와 법적 공방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현재 트럼프 대통령은 미시간주에서 역전이 나타나자 개표중단 소송을 제기했다.

     

    위스콘신과 펜실베니아주에 대해서도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트럼프 측은 밝혔다. 양후보는 검표 직후 승복 선언을 할 가능성이 낮다.

     

    2000년 대선도 연방대법원을 거치며 36일만에 승자가 결정된 사례가 있다. 시장은 이와 관련해 눈치보기 장세가 이어질 수 밖에 없다. 이에 양 후보간의 정책과 수혜주를 점검하고 향후 4년을 대비하고자 한다.

     

     

     

    ■ 미 대선 이후 키워드 : 그린, 이머징, 달러 약세 및 통치 공백- 하이

     

    [우편 투표에 힘입어 바이든 당선 가능성 확실시. 미 대선 이후 키워드는 그린(=탄소 제로), 이머징 및 달러화 약세]

     

    바이든 후보 말처럼 최종 결과를 지켜봐야 하겠지만 현실적으로 바이든 후보가 새로운 미국 대통령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따라 금융시장은 대선 이후 미 정책 변화에 초점을 맞출 것이며 이와 관련하여 대선 이후 키워드는 그린(=탄소 제로), 이머징 및 달러화 약세로 요약할수 있다.

     

    바이든 후보가 트럼프 대통령과 가장 대비되는 정책은 기후변화와 관련된 정책이다. 이미 파리기후변화 재가입 및 2조 달러 규모의 그린관련 인프라 투자를 공약으로 내 거는 등 트럼프 대통령과 차별화되는 그린 정책을 추진할 공산이 높다.

     

    당사의 2020 년 경제전망(전환 경제)에서 밝힌 바와 같이 그린 정책 강화를 통한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가 현실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바이든 후보의 당선은 글로벌 그린 정책에 탄력을 강화시킬 공산이 높다.

     

    코로나 19 와 디지털 경제와 맞물려 그린경제 혹은 ‘탄소 제로(Net Zero)’가 2021년 중요한 화두가 될 것이 분명하다.

     

    또 다른 키워드로 이머징 자산 선호, 즉 위험자산 선호 현상 강화를 들 수 있다. 물론 바이든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미-중 갈등이 획기적으로 해결될 가능성은 낮다. 미-중 양국 간 기술패권을 둘러싼 경쟁은 장기화 될것이다.

     

    중국 역시 기술 자립을 위한 쌍순환 정책 추진을 밝히고 있음이 이를 뒷받침한다. 다만, 바이든 후보는 트럼프 대통령의 일방적 자국 우선주의 정책에서 탈피하여 다소는 유화적인 다자주의 노선으로 외교정책 기조를 전환할 것이다.

     

    이는 미-EU 갈등은 물론 미-중 관계 등 대이머징 관계 전환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소한 미-중 관계가 협상을 통해 다소 유화적 국면으로 전환될 여지가 있다.

     

    바이든 후보의 당선 확률이 높아지면서 위안화는 물론 멕시코 페소화 가치가 급등한 것은 이러한 기대감을 반영한다.

     

    달러화도 약세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규모가 축소될 수 있지만, 추가 부양책 실시와 더불어 그린 관련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재정수지 적자 확대, 그리고 미국 자국 우선주의 정책 완화가 달러화 약세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달러화 약세 분위기로 원화 역시 강세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단기적으로 앞서 지적한 바와 같이 통치 공백 리스크가 자칫 4 분기 미국 GDP 성장률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커진 것으로 평가된다.

     

     

     


    SK하이닉스 : 데이터센터 투자 재개 -NH


    SK하이닉스가 추정치에 부합하는 3Q20 실적을 발표. 4Q20 영업이익은 1.0조원(-24% q-q)으로 감소세 지속 예상. 메모
    리 수급 반등 시점은 1Q21. 인텔 NAND 사업부 인수로 NAND 제품 경쟁력 상승 가능


    ㅇ 메모리 수급 반등 시점은 1Q21


    - SK하이닉스가 금일 3Q20 실적을 발표. 매출액 8.1조원(-6% q-q), 영업이익 1.3조원(-33% q-q), 순이익 1.1조
    원(-15% q-q)을 기록. 영업이익이 당사 추정치에 부합. 코로나19 지원금 지급 등으로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와
    컨슈머 제품 수요가 호조. 특히 신규 게임 콘솔향 SSD 판매가 확대. 상반기 투자 증가에 따른 반작용으로 3Q20 데
    이터센터 고객 수요는 부진


    - 4Q20 영업이익 1.0조원(-24% q-q)으로 감소세 지속 예상. 데이터센터 투자 감소가 4Q20까지 지속될 전망.
    DRAM ASP -7%, NAND ASP -5%, DRAM 출하량 +3%, NAND 출하량 +2% 추정. 메모리 수급 반등 시점은
    1Q21. 하이퍼스케일러의 투자가 12월경 재개될 전망. 3Q20부터 메모리 업체가 줄인 DRAM 신규 Capa 투자로 인
    해 공급 감소가 1Q21부터 본격화


    ㅇ인텔 NAND 사업부 인수로 NAND 제품 경쟁력 상승


    -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SK하이닉스 CEO가 인텔 NAND 사업부 인수에 대해 설명. 당사는 이번 딜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 우선 SK하이닉스가 인텔 대련 팹과 비슷한 NAND 85K 규모의 팹을 직접 지을 경우 인수 대금과
    유사한 10조원 이상의 자금이 필요. 현재 SK하이닉스 NAND 사업부가 적자 상황인 것과 달리 인텔 대련 팹은 흑자
    기조 유지 중. 더 높은 기술력이 필요한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하고 있음


    - 인텔의 데이터센터 SSD 생산 기술이 업계 최고 수준. 특히 인텔이 PC와 서버 아키텍처 설계와 표준을 주도하는 회
    사인 만큼 내재된 데이터센터, 소프트웨어, 펌웨어 컨트롤러 기술 수준이 높음. 이번 딜로 SK하이닉스가 부족한 데이
    터센터 포트폴리오, 원천 특허, 다양한 고객 베이스를 한 번에 확보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긍정적

     

     

     

    ■ 에코프로비엠 : 하이니켈의 기술적 우위 -대신


    ㅇ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00,000원 유지


    목표주가는 12MF EPS에 목표 PER 57배(2019~20년 고점 평균)를 적용. RIM Valuation 기준 영구 성장률 0.5%를 적용한 경우와 동일한 수준


    EVB 수요 고성장에 대응한 증설로 매년 40~50%의 매출 성장을 기대(2024년 양극재 Capa 목표 연산 18만톤 vs. 2019년 2.9만톤, 2020년 5.9만톤)


    2차전지의 에너지 밀도 개선 요구에 따라 양극재 내 니켈 비중은 지속적인 확대 추세. 하이니켈 양극재의 안정성 강화를 위한 표면 코팅, NCMX, 단결정 등 신기술을 적용한 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어 기술적 우위도 지속 전망.

     
    2차전지 소재 업종 내 Top-pick 의견을 유지하며, 8월 이후 이어지고 있는 한국 2차전지 업종의 주가 조정 국면을 매수 기회로 활용 권고.

     
    ㅇ3Q20 영업이익 177억원(+79% YoY)으로 시장 기대치 부합


    3분기 영업이익은 177억원(+79% YoY, +27% QoQ)으로 시장 기대치(172억원) 에 부합 vs.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179억원을 기록

     
    매출액은 2,502억원(vs. 컨센서스 2,38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2% 증가 1) 전기차 시장 성장과 CAM5 NCM 본격 가동 등으로 EV 매출액 27% 증가, 2) Non-IT도 해외 고객사 수요 증가에 따른 NCA 판매 확대로 매출 42% 증가


    매출 성장을 따라 이익도 동반 증가했으나 수익성은 소폭 하락(OPM -0.2%p QoQ): 니켈(+17%), 코발트(+7%) 등 메탈 가격 상승, 매출 성장 과정에서 제품믹스의 변화, 환율 하락(평균 -32원/달러) 등 때문 vs. 고정비 부담 완화


    4Q20 실적은 매출액 2,806억원(+12% QoQ), 영업이익 199억원(+11% QoQ) 으로 전망: 4분기에도 전기차 시장은 고성장 지속, Non-IT도 판매 증가 기대

     

     



    ■ 슈피겐코리아 : 어닝 서프라이즈, 4Q 성수기 진입 -대신

    ㅇ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6,000원 유지


    2021년 예상 EPS 9,607원에 Target PER 10배 적용. 1) 4분기 아이폰12 출시로 성수기 진입, 2) 아이폰 모델 확대 및 디자인 변경, 충전 케이블 번들 제외로 패키지(케이스, 보호필름, 충전 케이블) 판매 확대 예상, 3) 화웨이 제재로 인한 유럽, 인도 시장 반사 수혜 기대


    ㅇ3Q20 영업이익 410억원(+248% YoY, +269% QoQ) 기록. 어닝 서프라이즈


    3Q20 매출액 1,443억원(+72.8% YoY, +92.9% QoQ), 영업이익 410억원(+248.1% YoY, +268.1% QoQ) 기록. 영업이익 시장 컨센서스 283억원 대비 어닝 서프라이즈


    COVID-19 여파에도 예상보다 좋은 본업 및 슈피겐 뷰티 매출 반영 효과. 본업 매출액 827억원 -1% YoY, +19.9% QoQ), 슈피겐 뷰티 매출액 616억원 기록.

     
    본업 OPM 17.5%(+3.4%p YoY, +2.7%p QoQ)로 개선. 케이스 및 수익성 좋은 기능성 보호 필름 라인 추가 등으로 ASP 약 5% 상승하며 이익률 개선.

     

    ㅇ4분기 아이폰12 출시 성수기 진입, 화웨이 제재에 따른 반사 수혜 지속


    4Q20 매출액 1,091억원(+18.1% YoY), 영업이익 186억원(+58% YoY) 전망. 아이폰12 10월 출시에 따른 성수기 진입. 지난해 대비 1개 늘어난 라인업 4종 및 디자인 변경으로 케이스 신규 수요 확대 예상.


    아이폰12 충전 케이블 제외 판매 정책에 대응해 신규 브랜드 파워아크 런칭, 충전 케이블 판매 시작. 케이스, 보호필름, 충전기 패키지 판매로 소비자 수요 증가세

     

    ㅇMagSafe 호환 가능한 충전기, 케이스 출시하며 선제적으로 대응


    화웨이 제재에 따른 애플, 삼성 제품 판매 증가. 유럽, 인도 시장 내 반사 수혜. 특히 인도 시장 내 중국산 케이스 판매 힘든 상황. 2020년 인도 매출액 약 100억원 예상. 1Q21 아이폰12 판매 지속 및 갤럭시S21 조기 출시로 실적 성장세 이어질 전망

     

     

     


    ■ 금속 및 광물-2021년 상반기 전망: 식었던 용광로가 다시 끓는다! - 키움

     

    ㅇ2020년 철강금속업종 주가는 상반기 급락 후 회복세 보였지만 KOSPI 대비로는 부진

     

    단, 2020년 하반기 들어서는 고려아연을 제외한 주요 종목들의 주가는 KOSPI 수익률을 초과하기 시작. 2020년에도 중국 철강가격/비철금속가격/철강금속 주가의 동행성 유효.

     

    ㅇ2021년 상반기 철강업종 주요 투자포인트(OVERWEIGHT)

     

    철강/비철가격은 중국 경기모멘텀과 동행, 2021년은 최소 1분기까지 Up cycle 확정적. 중국의 철강공급과잉은 2020년들어 빠르게 축소 중. 철강 원재료가격 안정으로 철강-원재료 spread 개선. 분양시장 회복으로 2021년 국내 철근수요 호조 전망.

     

    비철금속 품목별 가격 동조화 지속, 공급보다 수요모멘텀이 가격의 방향성 결정. 2021년 아연/연 계약 제련수수료(TC) 하락 전망. 무거워진 귀금속가격, 2020년 Peak Out 가능성.

     

    ㅇTop-pick :  POSCO, 왕의 귀환!


    POSCO 주가는 철강/비철가격과 동행. 실적은 철강가격에 후행, 실적보다 철강가격에 집중.  2Q20부터 턴어라운드 시작, 2021년 이익 모멘텀 돋보일 전망. 분기배당도 2Q20 500원을 바닥으로 회복 전망.


    12mf PBR 0.4X의 Valuation 매력. 1조원 자사주 매입은 11월 초 현재 절반수준 완료. 나머지는 4Q20~1Q21 집중, 수급요인에서 긍정적

     

     


     진성티이씨-캐터필러와 대규모 계약 체결 - 유진

     

    ㅇ소형 건설기계/중장비용 부품모듈 3년간 약 3,500억원 캐터필러에 공급 계약

     

    전일 진성티이씨는 캐터필러와 향후 3년간 약 3,500억원의 초대형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캐터필러향 소형 건설기계, 중장비용 부품과 모듈만을 대상으로 한 계약이다.

     

    중대형 건설기계/ 중장비향 공급물량은 내년 이후 추가로 다년간 계약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급대상도 기존의 롤러, 스프라켓, 아이들러 등 부품만을 납품하다가 내년부터 트랙슈를 포함한 하부주행체 모듈 공급을 시작하기 때문에 과거대비 계약 규모가 증가했다.

     

    매년 하부주행체의 모듈공급 비중이 높아지는 것으로 계약되어서 캐터필러의 진성티이씨에 대한 의존도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 동사는 기존에는 캐터필러가 필요한 부품 물량의 약 60~70%를 공급해왔지만, 이번 계약으로 그 비중이 약 80%수준으로 상향되었다.

     

    ㅇ2021년은 글로벌 건설기계 업체들에게 턴어라운드 시기

     

    진성티이씨의 2020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992억원, 206억원으로 2019년(매출액 3,556억원, 299억원) 대비 감소하지만, 2021년에는 매출액, 영업이익이 올 해 대비 각각 20%, 39% 증가하면서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

     

    올 해 코로나로 이연된 투자들이 내년에 재개되고, 대선 이후 미국의 대규모 인프라 투자가 재개되는 것이 확정적이기 때문이다. 바이든뿐 만 아니라 트럼프도 당선 후 대규모의 인프라 투자를 언급한 상태이다.

     

    이를 반영해서 캐터필러, 존디어, 사니 등의 글로벌 건설기계업체들의 주가 상승률이 높은 상태이다.

     

    ㅇ 바이든 당선 불확실성으로 주가 하락했지만, 동사의 수소관련 모멘텀은 강화된 상태

     

    전일 동사의 주가가 큰 폭 하락했다. 주가하락의 이유는 그린산업의 아이콘인 바이든의 당선 가능성이 개표 중반에 낮아졌기 때문이다.

     

    동사의 그린산업 부문인 수소발전 부품사업에 대한 우려가 주가에 반영된 것이다. 하지만, 주가하락은 심리적인 이슈일 뿐 진성티이씨에 미치는 영향은 없는 것이 현실이다.

     

    매니폴더, 압력판 등 동사가 공급하는 수소발전 부품은 전량 두산퓨얼셀 등 국내사업용이기 때문이다. 국내 수소발전 사업은 정부가 탄소배출 중립을 선언하고, 수소발전 의무화제도를 시행할 예정이어서 오히려 성장이 담보된 상태가 되었다.

     

    따라서 진성티이씨의 수소관련 실적도 바이든의 당선 유무와 상관없이 고성장이 예상된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4,000원을 유지한다.

     

     


     씨에스윈드 : 글로벌 풍력 타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 - sk

     

    글로벌 1위 풍력 타워 업체로, 글로벌 터빈 3사가 주요 고객사. 2018년부터 시작된 매출 성장은 해외 진출 확대, 씨에스베어링 인수 등이 기여.


    씨에스윈드는 글로벌 고객사와 동반 고속 성장, 고객사 내 점유율도 상승 중. 2019 년 베트남 및 말레이시아 공장 증설, 대만 공장 신규 투자 등 진행하며 수요에 대응.


    총 생산가능 CAPA는 연 1~1.3 조원 수준, CAPEX 투자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

     

     


    ■ 한국전력 2021년 전망 : 달리는 말에게 필요한 것 -하나

    ㅇ발전 Mix 변화를 위한 장거리 경주


    세계적으로 저탄소 에너지 Mix를 위한 변화가 진행 중이다. 보조금 기반의 전기차 확대부터 경제성 확보 여부가 불투명한 그린수소 투자까지 격려와 기대가 가득한 시장이 열리는 중이다.

     

    당장 모든 것을 바꾸기 어렵지만 목적과 의지만 확고하다면 수단은 어떻게든 확보할 수 있다. 경제성 없는 시장은 절대적으로 보조금을 먹고 자란다. 탄소 중립이 인류의 숙제라면 보조금 규모와 지속 여부는 사소한 문제다.

     

    ㅇ아프지만 정의로운 채찍질들


    현재 한국 전력시장 구조상 장기 저탄소 전략뿐만 아니라 재생에너지 시장 성장, 발전사업자 수익성 회복 중 어느 하나 이루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빨리 달리라는 채찍질이 아직은 말을 주저앉힐 정도로 과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충분히 달릴 수 있도록 당근을 주고 있지도 않기 때문이다.

     

    석탄발전총량제와 온실가스배출권 BM 할당, RE100과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제도, RPS와 HPS의 분리 등 에너지전환을 향한 변화는 빠르게 나타나는 반면 공기업의 일방적 부채 부담은 변하지 않았다.


    ㅇ더 늦기 전에 당근을 줄 차례. Top Pick 한국전력


    시장의 도움이 없다면 규제의 목표치가 성장 규모를 결정한다. 재생에너지 계획은 현재 규제가 담보하는 범위를 넘어서기 때문에 성장(보조금)의 반대편에 있는 비용 (요금)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특별히 규제가 달라지지 않아도 달성할 수 있다. 해결책은 총괄원가 준수다. 이미 주어진 요금규제의 틀이 명확하게 작동만 한다면 한국전력에 주어지는 여러 외부 비용은 충분히 시장에서 회수가 가능하다.

     

    기술적 변화를 담아내고 새로운 정산 제도를 도입하는 작은 변화들도 물론 좋지만 기존에 있는 규제를 정확히 지키는 시각의 변화가 절실한 시점이다.

     

     


    ■ 통신장비 : 미국 트럼프 또는 바이든 당선에 따른 5G 장비주 영향 분석- 하나

     

    ㅇ2021년으로 시각 전환할 때, 5G 장비주 적극 늘려야

     

    최근 ‘미국 대선 결과에 따라 5G 정책이 어떻게 달라질까?’ 라는 투자가들의 궁금증이 큰 상황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트럼프/바이든 중 누가 대통령이 되던지 5G 정책이 크게 달라질 것은 없다는 판단이다.

     

    이미 2020년 하반기 5G 장비주 실적기대치 하회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주가에 충분히 반영된 상황이므로 2021년 실적 호전 기대주를 중심으로 매수에 임해야 할 것 같다.

     

    미국/인도 시장에서 큰 물량을 확보할 수 있는 부문별 1등 업체에 집중 투자할 것을 권하며, KMW, 다산네트웍스, RFHIC, 이노와이어리스, 쏠리드를 추천한다.

     

    ㅇ바이든 당선 시 언택트 시대 본격화, 5G 투자 증가할 것

     

    먼저 일부 시장 우려와는 달리 민주당 바이든이 당선된다고 해도 5G 장비주엔 긍정적 결과가 예상된다. 그 이유는 다음과같다.

     

    첫째 망중립성 원칙이 바뀔 가능성은 낮다. 물론 이론적으로는 FCC 위원 중 민주당 위원이 3명으로 많아져 표결에 부
    치면 역무 규정을 변경할 수는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시행이 어렵다. 인터넷 인프라 투자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며, 현재 코로나 19 시국이기 때문이다.

     

    둘째 5G 투자는 여전히 강화될 공산이 크다.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코로나 19 때문이다. 현재 민주당은 코로나 19로 차별화를 시도 중이다.

     

    당연히 코로나 19 박멸에 심혈을 기울일 공산이 큰데 그러려면 비대면 강화는 필수적이며 네트워크 품질을 향상시켜야 한다. 신규 주파수 투자를 통해 모바일 트래픽 증가를 감당해주고 광투자도 병행할 것이다.

     

    미국 교육이 현재 코로나 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인터넷 인프라 부족으로 비대면(온라인) 위주로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는 현실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셋째 중국 화웨이 제재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바이든 입장에서도 4차 산업이 중요할 수 밖에 없는데 현재 잘 진행되고 있는 상황을 변경할 이유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2021년 상반기에 화웨이 네트워크장비 재고가 소진된다고 보면 현 상태를 유지하여 화웨이 항복 선언을 받아 낼 가능성이 높다.

     

    ㅇ트럼프 당선 시 대규모 네트워크 투자 가속화 전망

     

    트럼프가 재선에 성공한다면 큰 축인 1) 망중립성, 2) 5G 투자, 3) 화웨이 제재는 현 체제를 유지할 공산이 크다. 망중립성은 전혀 달라질게 없고 화웨이 부품 부족이 현실화될 2021년 상반기까지 제재가 지속될 공산이 크며 5G 투자도 독려할 가능성이 높다.

     

    또 인터넷망 고도화를 위해 광 네트워크투자를 강조할 가능성이 높으며, FCC 주도로 20조원 규모의 광투자를 강조할 가능성이 높다. 당연히 5G 네트워크장비주엔 대형 호재가 될 전망이다.

     

     


    ■ 카카오뱅크: 같지만 다른 은행 카카오뱅크 - kb

     

    2021년 IPO 전 카카오뱅크의 가치는 7.2조원~10.6조원, 주당 18,125원~26,618원으로 산출될 수 있다. 기본 Valuation은 RIM으로 하였다.

     

    IPO 이후 확보된 자본을 통해 2025년까지의 성장을 Actual Forecast (연간실적추정) 하였고, 이후 2040년까지는 장기 성장률 1.57%에 수렴하는 것을 가정하였다.

     

    이를 통해 산출된 가치는 IPO 규모에 따라 8.4조원~10.6조원으로 산출된다. 또 보조 Valuation은 P/B-ROE 방식을 사용하였다.

     

    카카오뱅크의 수익성 정상화가 확인될 것으로 예상되는 2025년을 기준으로 Valuation을 하였으며 2021년으로 현가화하였다. 이를 통해 산출된 가치는 7.2조원~8.2조원 수준으로 산출되었다.

     

    카카오뱅크는 은행이다. 따라서 자본비율 규제를 받고 있다. 핵심이익인 순이자이익이 자본규모에 일정 수준 비례하여 증가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또한 부수/겸영업무가 은행법 및 시행령에 규정되어 있어 사업확장성에 제한이 존재한다.

     

    하지만 카카오뱅크는 다른 은행이다. 1) 기존 은행과 달리 혁신 금융상품 출시를 통해 가입자 및 대출의 빠른 성장을 시현하고 있으며,

     

    2) 점포 유지비 등 고정비 부담이 적다는 점에서 대출 규모가 확대되면 CIR (이익 경비율)이 비례하여 하락, 기존 은행과는 다른 수준의 ROE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카카오뱅크가 금융 플랫폼으로서의 가치를 확보하려면 수수료 수익의 성장이 필수적이라고 판단된다.

     

    수수료 수익은 자본규모와 상관없이 보유 고객을 바탕으로 수익을 확대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며 플랫폼 기능의 성과로 평가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KB증권에서는 카카오뱅크의 상품 전략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모임통장을 통해 고연령층 고객 및 저원가성 예금을 확보하였으며 카카오뱅크 mini를 통해 카카오뱅크에 익숙해진 미래 고객을 확보할 수 있기때문이다. 특히 기존 은행이 할 수 있었지만 하지 않았던 상품이라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

     

     

     

     녹십자 : 2021년 녹십자는 완전히 다른 회사가 됩니다 -한투

     

    ㅇ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으로 내년만 영업이익 6,000억원 추가

     

    지난 10월 녹십자는 CEPI로부터 최소 5억도즈의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CEPI에 속한 회사에서 출시되는 백신의 Fill&Finish(완제)공정을 담당한다. 계약기간은 2021년 3월부터 2022년 5월까지다.

     

    CEPI에서 지원한 여러 백신 중 판매허가를 받은 백신을 위탁생산하기 때문에 특정품목에 얽매이지 않아 매출 가시성이 높다.

     

    또한 연간 8억개의 충분한 캐파를 보유하고 있어 기존 백신사업에 지장이 없고 인력 확충이나 캐파 증설 등 추가적 비용이 소요되지 않아 이익으로 직결된다.

     

    최근 Moderna 등 일부 백신의 승인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져 이르면 연내 본 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ㅇ연말에는 IVIG FDA BLA제출 모멘텀도 대기중

     

    녹십자는 올해 말 FDA에 IVIG(면역글로블린)의 신약허가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미 공장실사를 마쳤기 때문에 생산설비에 문제가 없으며 CMC(품질관리)서류작업만 남았다는 것이 회사의 입장이다.

     

    허가가 통상적으로 1년 정도 걸린다는 점을 감안하면 2021년말 판매허가를 받으면 2022년부터 매출이 발생할 수 있
    다.

     

    미국향 IVIG의 매출기준 풀캐파는 4천억원이다. 미국향 IVIG는 매출이 2022년 500억원에서 2025년 3,000억원으로 늘어나며 회사의 캐시카우가 될 것이다.

     

    ㅇ2021년부터 이익 레벨이 완전히 다른 회사로 탈바꿈

     

    ‘매수’의견을 유지하며 최근 수주로 인한 폭발적인 이익증가 예상치를 반영하여 50만원의 목표주가(DCF로 산출)를 제시한다.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과 함께 내년 영업이익은 2020년 885억원보다 678% 늘어난 6,881억원(영업이익률 28%)을 달성하며 2021년부터 녹십자는 이익의 차원이 완전히 다른 회사로 변모할 것이다.

     

    또한 2023년부터는 IVIG미국향 매출이 발생하면서 2025년까지 매년 4천억원에 육박하는 영업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게 되어 장기적 투자관점에서도 유망하다.

     

    단기 모멘텀으로는 IVIG BLA제출과 코로나19 백신 본계약 체결이 있어 주가의 단기급등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 오늘스케줄 -11월 5일 목요일


    1. 美) FOMC 회의 발표(현지시간)
    2. 영국, 코로나19 제2 봉쇄조치 예정(현지시간)
    3. 중국국제수입박람회 개최
    4. 금융감독원, 라임펀드 판매 증권사 대상 2차 제재심의위원회 재개 예정
    5. 티웨이항공, 인천-오사카/인천-도쿄 노선 재개 예정
    6. 넷마블, 첫 콘솔 게임 세븐나이츠 타임원더러 출시
    7. 경기국제수소포럼 개최 예정
    8. 9월 국제수지(잠정)


    9. 안랩 실적발표 예정
    10. 애경산업 실적발표 예정
    11. 현대백화점 실적발표 예정
    12. 제노레이 실적발표 예정
    13. 에버다임 실적발표 예정
    14. 스튜디오드래곤 실적발표 예정
    15. SK텔레콤 실적발표 예정
    16. LG유플러스 실적발표 예정
    17. LG헬로비전 실적발표 예정
    18. 카카오 실적발표 예정
    19. BGF 실적발표 예정
    20. BGF리테일 실적발표 예정
    21. KT&G 실적발표 예정


    22. 루미마이크로 상호변경(비보존 헬스케어)
    23. 메디포럼제약 상호변경(에이치엘비제약)
    24. 키위미디어그룹 변경상장(감자) 및 추가상장(유상증자)
    25. 큐브엔터 추가상장(유상증자)
    26. 브이티지엠피 추가상장(유상증자)
    27. 뉴지랩 추가상장(CB전환)
    28. 알에프텍 추가상장(CB전환)
    29. 코스나인 추가상장(CB전환)
    30. 비티원 추가상장(CB전환)
    31. 케이피에프 추가상장(CB전환)
    32. 베노홀딩스 추가상장(CB전환)
    33. 오킨스전자 추가상장(CB전환)
    34. 코디엠 추가상장(CB전환)
    35. 아이텍 추가상장(BW행사)
    36. 넥스틴 추가상장(BW행사)
    37. 화일약품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38. 에이피티씨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39. 더존비즈온 추가상장(주식전환)
    40. 미디어젠 보호예수 해제


    41. 美) 3분기 비농업부문 노동생산성 잠정치(현지시간)
    42.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43. 美)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 실적발표(현지시간)
    44. 美) 제너럴모터스(GM) 실적발표(현지시간)
    45. 유로존) EU 추계 경제 전망
    46. 유로존) 9월 소매판매(현지시간)
    47. 독일) 9월 공장수주(현지시간)
    48. 영국) BOE 기준금리결정(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


    ㅇ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중국국제수입박람회 개막식 기조연설에서 위험과 도전에 공동 대응하고 협력과 소통을 강화해 대외 개방을 확대해야 한다고 밝히며 대외 개방 확대를 선언했음 (CNBC)


    ㅇ 트럼프 재선 캠프는 러스트벨트 경합주에서 역전패할 위험에 처하자 선거인단 총 46이 걸린 미시간, 위스콘신, 펜실베니아주 등 3개주 당국에 소송을 냈음 (Reuters)


    ㅇ 미 상무부는 지난 9월 무역적자가 전월 대비 4.7% 줄어든 638억6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힘. 이는 WSJ 집계 애널리스트 전망치 636억 달러를 상회하는 수치임 (WSJ)


    ㅇ ADP 전미고용보고서에 따르면 10월 민간부문 고용은 36만5천 명 증가를 기록함. ADP 연구소 부대표는 고용시장은 일자리를 계속 늘리고 있지만 속도는 둔화하고 있다고 밝힘 (WSJ)


    ㅇ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재고가 약 800만 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했음. 원유재고는 WSJ 집계 전문가 예상치 110만 배럴 증가와 달리 큰 폭 감소함 (WSJ)


    ㅇ무디스는 미국 대선 결과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큰 신용 영향을 줄 것 같지 않다고 밝힘 (Reuters)

     

    ㅇ 중국 포선 그룹이 대 지분을 가진 인도 제약사 그랜드 파마가 인도 기업 공개(IPO)로 최대 645억 루피(약 9천823억 원) 차입을 추진하는 것으로 나타남. 그랜드 파마 IPO가 예정대로 실행되면 지난 2017년 2억6천만 달러 규모로 이뤄진 에리스 라이프사이언스 이후 인도에서 이뤄지는 제약사 최대 규모의 IPO가 되는 것임


    ㅇ 틱톡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소니 뮤직엔터테인먼트(SME)가 저작권을 가진 음악 클립에 접근할 수 있도록 음악 공유 협정을 체결함. 기존 히트곡과 새로 발매되는 음악을 포함해 모든 장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는 설명. 소니는 "틱톡 유저의 개인화와 크리에이티비티 수준이 높아지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


    ㅇ 사상 최대 기업공개를 48시간도 안 남긴 시점에서 지난 3일 홍콩·상하이 증시 동시상장이 전격 연기된 알리바바의 핀테크 계열사인 앤트그룹이 홍콩 투자자들에게 청약증거금을 환불할 예정. 홍콩에서 앤트그룹의 공모주 청약을 신청한 개인 투자자는 155만명으로, 이들이 청약 증거금으로 납입해 동결된 자금은 1조3천100억홍콩달러임.


    ㅇ 미국 펜실베이니아와 네바다의 대선 투표 결과를 집계하려면 수일이 걸릴 수 있음. 펜실베이니아 에리카운티 선거당국 관계자 더글라스 스미스는 에리카운티의 대선 결과가 나타나려면 이틀 정도 걸릴 수 있다고 말함. 또한 펜실베이니아주는 사전 우편투표 접수를 6일까지 허용해 최종 결과 발표는 어쨋든 늦어질 전망.


    ㅇ ''교촌치킨''으로 유명한 교촌에프앤비가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9조원이 넘는 증거금을 모으며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둠. 하반기 IPO초대어로 꼽혔던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주가가 상장 후 보름만에 반토막이 나면서 공모주시장에 냉기가 불고 있다는 관측이 나왔지만 이런 우려를 딛고 흥행에 성공함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MSCI 한국지수 ETF는 2.03%, MSCI신흥지수 ETF는 3.14% 상승했다.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29.45원을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9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한국증시는 바이든 승리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점이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미 대선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높아졌다는 점은 부정적이다. 이를 감안 변동성이 큰 하루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먼저 바이든의 승리 가능성은 무역과 관련된 조치들이 개선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에는 긍정적이다. 특히 바이든의 외교 정책의 경우 다자주의를 우선시 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고 트럼프 대통령 보다 무역과 관련 더 합의적인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단기적으로 대선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높아진 점은 부담이다. 지난 대선 불복이 있었던 2000년 부시와 엘 고어 당시처럼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높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시장이 기대하고 있었던 대규모 부양책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점도 부담이다. 상원을 공화당이 우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대규모 부양책을 실시 하려면 공화당과 합의를 거쳐야 함을 의미한다. 이런 가운데 미국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 급증, 미국의 경제지표 둔화 등은 경기 위축 가능성을 높인다는 점도 부담이다.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상승 출발이 예상되나 호재와 악재의 영향으로 변화폭이 큰 가운데 개별 업종별 차별화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한다.

    ㅇ전일 한국장 마감시점이후 매크로 변화로 본 금일  아침투자환경 

    위험선호심리 확대 
    안전선호심리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확대 
    외인자금 유입>유출 

    코스피200 경기민감주 부정적  
    중소형 경기민감주 부정적 
    고ROE형 성장주 긍정적 
    경기방어형 성장주 긍정적 

     

     


    ■ 전일 뉴욕증시 : 

     
    ㅇ나스닥, 미 대선 불확실성 확대 불구 급등
    ㅇ‘블루웨이브’ 실패로 법인세 인상 가능성 해소
    ㅇ미 증시 변화 요인: 상원 공화당 우위 영향

    ㅇ다우 +1.34%, 나스닥 +3.85%, S&P500 +2.20%, 러셀 2000 +0.05%

     
    미 증시는 바이든 후보의 승리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법적 다툼 가능성을 기반으로 한 혼란이 일어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승. 이는 상원을 공화당이 차지할 가능성이 높아지자 법인세 인상 우려가 완화된 데 힘입은 것으로 추정.

     

    한편, 기술주와 제약주, 헬스케어 업종이 강세를 보인 반면, 국채금리 급락으로 금융주는 부진하고 산업재도 약세를 보이는 등 업종 차별화도 특징


    미 대선 결과가 최악의 시나리오인 법적 분쟁 가능성이 높아짐. 선거인단 10 석의 위스콘신과 16 석의 미시간이 우편투표 개표가 이어지자 바이든 후보가 역전.

     

    이로 인해 바이든의 승리 가능성이 높아졌으나, 트럼프가 개표 중단 소송을 제기하는 등 마찰이 격화되는 경향. 이는 미국 정치 불확실성이 확산 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신용평가사인 S&P 와 피치가 언급했듯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을 높임.

     

    물론 무디스는 이를 통해 신용등급의 영향은 없다고 발표해 영향력은 크지 않았지만 우려는 지속. 이런 가운데 상원 선거 결과 민주당이 47~49 석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상원은 공화당이 우위를 가질 것으로 전망.

     

    이는 시장이 기대했던 대규모 부양책은 현실적으로 무리가 있음을 보여줌. 물론 법인세 인상 등 세금 정책 변화도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

     

    이렇듯 시장이 기대했던 ‘블루웨이브’ 실패 가능성이 높아지자 독점 금지법과 법인세 인상 가능성이 완화되며 대형
    기술주들이 급등. 

     

    한편, 시장이 기대했던 대규모 부양책이 진행될 가능성이 약화되고 대선 불확실성이 확산되자 미 국채금리가 급락 했으며, 이로 인해 금융주가 약세를 보인 점도 특징.

     

    더불어 인프라투자와 관련된 기계 업종과 산업재가 약세를 보였으나 바이든 승리 가능성이 높아지자 헬스케어 업종이 급등을 보이는 등 업종별 차별화 지속.


    당분간 시장은 대선 결과 및 법적 분쟁이 격화됨에 따라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할 듯. 이와 함께 코로나 신규 확진자수가 급증하는 등 증시 주변 여건도 낙관적이지 않다는 점도 변동성 확대 전망을 높임.

     

     



    ㅇ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대형 기술주, 헬스케어, 제약 바이오 강세


    페이스북(+8.32%), 알파벳(+6.09%), 아마존(+6.32%), 애플(+4.08%), MS(+4.82%) 등 대형 기술주는 이 공화당이 상원 승리하자 기존의 세금 정책 변경, 즉 법인세 인상 가능성이 약화되자 급등 했다.

     

    유나이티드 헬스(+10.33%), 휴마나(+6.75%) 등 헬스케어 업종은 바이든 승리 가능성이 높아지자 급등 했다. 반면, JP모건(-3.06%), BOA(-4.09%)는 물론 키코프(-8.93%) 등 은행주들은 대선 불확실성이 높아지자 국채금리가 급락했으며, 이 영향으로 하락했다.

     

    캐터필라(-7.43%), 3M(-3.23%) 등 기계 및 산업재의 경우는 대규모 부양책 가능성이 약화되자 매물 출회되며 급락했다.


    바이오젠(+43.97%)은 FDA가 알츠하이머 약을 승인할 자료가 있다고 발표하자 급등 했다. 일라이릴리(+13.44%), 화이자(+3.15%), 길리어드 사이언스(+1.77%) 등은 트럼프가 제시했던 급진적인 약가 인하 가능성이 약화되자 상승했다. 

     

    우버(+14.59%)와 리프트(+11.28%)는 이번 선거에서 임시고용 운전자들을 정직원으로 대우할 수 없다는 표결이 승인되자 상승했다. AMD(+6.23%)는 골드만삭스가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하자 상승했다.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ㅇS&P500선물지수 1.65%상승 
    ㅇWTI유가 : 1.30%상승 
    ㅇ원화가치 : 0.87%상승 
    ㅇ달러인덱스 : 0.50%하락 
    ㅇ미10년국채가격 : 4.58%상승 
    ㅇ10년-2년 금리차 : 0.652%에서, 전일 0.623%로 축소 

     


    ■ 전일
    뉴욕채권시장 : 10년금리 0.76%대로 급락…물 건너간 대규모 부양책

    4일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장기물 위주로 대폭 낮아졌다. 미국채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하루 만에 급반락, 0.76%대로 내려섰다. 수익률곡선은 다시 평평해졌다. 

    코로나 확산에 따른 경제지표 부진과 상원을 공화당이 차지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기대했던 블루웨이브가 물건너가면서 대규모 경기 부양책이 쉽지 않다는 점에 주목하며 국채금리는 급락했다. 더불어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 간 박빙 승부에 따른 법적 다툼 우려도 수익률 하락에 일조했다. 

     

    현재까지의 개표 상황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가 위스콘신과 미시간 등에서 승리하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보다 우세한 것으로 평가된다. 하지만 공화당이 상원 과반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블루웨이브 기대는 약해졌다. 민주당은 하원에서도 의석 우위가 줄었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부진했다. 10월 미국 ADP민간 고용은 전월(74.9 만건)이나 예상(65 만건)을 크게 하회한 36.5 만건을 기록했다. 전반적으로 고용 개선 속도가 느려 졌고, 특히 건설 고용 증가가 6 만건에서 7 천건증가에 그친 점이 특징이다. 


    10월 ISM 서비스업지수는 전월(57.8)이나 예상(57.5)을 하회한 56.6 으로 발표되었다. 신규수주가 61.5 에서 58.8 로 크게 감소한 가운데 고용지수도 51.8 에서 50.1 로 감소했다. 코로나 신규 확진자 급증에 따른 것으로 추정한다. 


    9월 미국 수출은 전월 대비 2.6% 증가했고 수입은 전월 대비 0.5% 증가해 무역적자 폭이 전월 대비 4.7% 감소한 638.6 억 달러를 기록했다.

     


    ■ 전일 뉴욕상품 및 FX 시장 동향

     

    달러화는 트럼프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자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일부 주에서 바이든에 역전을 허용하자 약세로 전환했다. 특히 역외 위안화가 달러 대비 0.84% 강세를 보였다.

     

    한편, 미 대선 불확실성이 높아지자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지며 달러 약세폭이 축소되었으며, 엔화는 강세를 보였다. 파운드화는 영국의 경제 봉쇄 소식으로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다. 

     

    국제유가는 EIA 가 지난 주 원유재고에 대해 800 만 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하자 급등 했다. 유럽과 미국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급증하는 등 수요 둔화 가능성이 높아졌음에도 OPEC+ 국가들의 감산 기간 연장과 규모 확대 기대가 높아진 점도 상승 요인 중 하나였다.


    금은 대규모 경기 부양책 가능성이 약화되자 하락했다.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약세 및 국제유가급등 영향으로 강세를 보였다.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51% 하락했다. 

     

     


    ■ 전일 중국증시 : 미국 대선 결과 대기하며 상승

    상하이종합지수 +0.19%, 선전종합지수+0.31%

    4일 중국증시는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를 대기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두 지수 모두 상승 출발 후 등락을 반복했으며 장 마감을 앞두고 상승세를 방향을 잡았다.  미국대선 개표결과를 기다리며 중국증시는 상승세를 보였다. 일부 경합주에서 우편투표가 급증해 개표가 지연되면서 당선인 윤곽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6개 경합주 중 5개 주에서 앞서고 있다.

    이날 오전에는 차이신 서비스업 PMI가 발표됐다. 중국의 10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는 10년 새 두 번째로 높은 56.8을 기록했다.  차이신 서비스업 PMI는 지난 5월에 4개월 만에 처음으로 50을 웃도는 확장국면을 보였으며 6개월 연속 50을 상회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소비재부문이 2% 안팎으로 오르며 상승세를 견인했다. 중국 소비재 부문은 중국의 연중 최대 쇼핑 이벤트인 '11·11(쌍십일) 쇼핑 축제'를 앞두고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된다. 

     

     

    전일 뉴욕증시 

     

    다우+1.34%, S&P500지수 +2.20%. 나스닥종합지수 +3.85%

     

    뉴욕 주식시장 3대 지수가 일제히 3% 이하로 상승, 사흘 연속 올랐다. 미국 민주당의 선거 압승 기대 약화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017년 도입한 법인세 인하조치가 되돌려질 확률이 낮다는 인식이 확산됐다. 

     

    대규모 부양책이 실시되지 않으면 연방준비제도가 한층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는 기대도 주가 급등에 한 몫 했다. 섹터별로 ‘블루웨이브’ 무산에 따른 미국채 수익률 급락으로 정보기술주가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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