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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2(목) 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20. 11. 12. 07:00

    20/11/12(목) 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비밀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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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시황 : 기저효과 그 이상-한국

     

    [경기 회복 국면에서 상향 조정되는 코스피 이익 추정치 2020년 2분기를 저점으로 국내 경기 반등, 글로벌 경기도 회복세. 기저효과와 그 이상의 이익 모멘텀이 기대되는 2021년. ]

    ㅇ기저효과 기대감이 큰 2021년, 이익 모멘텀은 한번 더.


    2021년은 코로나 여파에서 벗어나는 첫 해로 기저효과가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다. 글로벌 경기는 2020년 2분기를 저점으로 반등이 시작되었으며 한국은 OECD 선행지수가 100을 돌파하며 경기확장기에 진입했다.

     

    경기전망도 개선되면서 실적 추정치도 다시 상향 조정되기 시작했다. 경기가 회복할 때 실물 경기는 시장의 예상보다 빠르게 반등해왔다.

     

    이번에도 마찬가지였다. 전세계적으로 코로나 19로 인한 락다운 타격이 컸지만 우려가 더 컸던 탓에 경제 지표들은 오히려 시장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다. 기업들도 우려보다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면서 예상보다 잘 극복하고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

     

    어닝 서프라이즈 비율은 50%에 육박하며 과거 평균치를 뛰어넘고 있고, 서프라이즈의 정도도 과거보다 크다. 글로벌 경기가 이제 막 회복되기 시작했다는 것을 감안하면 경기 개선은 지속될 것이며, 실적 추정치 조정의 방향도 상방일 가능성이 크다. 기저효과가 그 이상의 회복이 2021년 에 기대된다.

    ㅇ경기 회복 국면에서는 코스피 이익 추정치도 연초대비 상향 조정


    그동안 코스피의 이익 추정치는 지나치게 높게 편향돼 있다는 비판을 받아오곤 했다. 이 때문에 12개월 선행 PER이 낮게 위치하더라도 추정치가 하향 조정될 것을 감안하면 크게 저평가된 것이 아니라는 지적도 존재한다.

     

    실제로 2018년과 2019년 추정치는 연초대비 하향세가 지속되며 연말까지 각각 10.2%, 34.0% 하향 조정이 이루어졌다. 국내 코스피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2000년부터 2020년까지 총 21년간 연말 추정치가 연초대비 낮게 형성된 횟수가 14번을 기록하며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하지만 반대로 상승했던 7개년도 존재한다. 해당 연도들의 특징은 경기 국면이 회복 및 확장 국면에 진입하는 시기였다는 공통점을 지닌다.

     

    충격의 후유증을 고려해 보수적인 추정이 이루어지지만 실물경기는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하기 때문이다. 경제 지표 추정치와 실제 경기의 차이를 나타내는 씨티 서프라이즈 지수를 경기 국면과 비교하면 궤적이 유사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컨센서스도 마찬가지다. 

    2001년 IT버블, 2003년 카드사태, 2008년 금융위기, 2015년 신흥국 위기 이후 경기는 회복했고, 예상보다 빠르게 좋아지는 모습에 추정치도 상향 조정이 이어졌다.

    이번에도 코로나 충격 이후 2020년 2분기를 바닥으로 경기가 올라오고 있다. 2020년 2, 3분기를 지나면서 어닝 서프라이즈가 발생하는 기업들이 많아졌고, 컨센서스도 상향 추세로 반전됐다.

    현재 이익 추정치만으로도 충분히 기저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2021년은 경기 회복이 가시화되며 실적이 추가로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 이익 모멘텀이 갈수록 더 커질 것이라는 이야기다.

     

    ㅇ2017년은 확장기였음에도 불구하고 반도체에 집중되며 다른 업종은 소외


    글로벌 경기가 이제 막 회복되기 시작했다는 것을 감안하면, 경기 개선은 지속될것이며 실적 추정치 조정의 방향도 상방일 가능성이 크다. 문제는 어떤 업종이 이를 주도할 것인가 하는 점인데, 경기확장 사이클에서는 통상 소재/산업재/은행 등 경기민감주가 시장 수익률을 웃돈다.

    그러나 바로 직전 확장기였던 2017년에는 반도체 이외의 업종은 시장 상승에 크게 기여하지 못했었다. 당시 코스피 당기순이익 상승분에서 반도체 업종의 이익 기여도는 53%에 달했는데, 투자자들의 관심도 여기에 집중될 수밖에 없었다. 이에 이번에도 당시와 같은 반도체 집중 현상이 재현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ㅇ2021년에는 다수 업종에서 이익 기여 관찰: 가치주 로테이션 지속될 것


    그러나 우리는 이번에는 다를 것으로 본다. 2021년 추정치를 바탕으로 유추해 보면 이익 기여도는 반도체가 24.5%로 상위지만 과거보다 낮고 자동차, 정유, 운송,화학, 철강 등 다양한 업종이 기여하는 형태다.

    이는 2009년, 2010년, 2016년과 비슷한 그림이며 신흥국 경기의 개선과 궤를 같이 한다. 이 때문에 화이자 백신소식 발표 이후 가속화된 가치주 로테이션이 2021년에도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 2021년 이익의, 방향성의, 오차에 관한 - 한화

    미국 대선도 끝났고 백신 , 치료제도 조만간 출시될 것 같다 . 2021 년에 국내기업들이 얼마나 돈을 벌 수 있을지가 지금부터는 중요하다 .

    2021년 , 127조원 벌 수 있을까 ?

    현재 KOSPI의 내년 순익 컨센서스는 126.9조원이다. 이 숫자는 얼마나 믿을만 할까. 2021년 이익의 신뢰성을 방향성, 변동성, 오차의 세 가지 각도에서 점검해 봤다.

    1) KOSPI의 2020년 순익 컨센서스는 3월부터 6월까지 가파르게 하향됐다하향됐다. 하반기 들어서는 안정 되고 있는데있는데, COVID-19 바이러스가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이 4월에 정점을 찍고 감소했기 때문일 것이다. 업황이 안정되고 있다는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2) IT가 내년 순익 증가분의 32%, 경기소비재가 23%, 산업재가 14%를 각각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있다. IT와 산업재가 경기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서 내년 말에 확인하게 될 실적치가 지금 컨센서스와 다를 가능성은 높다.

     

    3) 2020년 순익 컨센서스는 연초대비 하향되기는 했지만 하향률은 25.1%로 작년의 39.0%보다 14%p 낮았다낮았다. 2021년 컨센서스는 2020년 연초 컨센서스보다 8.2% 높은 126.8조원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올해 컨센서스의 오차가 개선됐음을 감안하면 과도해 보이지 않는다.

     

    기술적으로 KOSPI의 2021년 이익은 예상에 부합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와 현대차의 실적 컨센서스는 상향 가능성이 있어 보이고 LG화학, NAVER처럼 올해 예상치 못한 상향을 경험한 기업들의 컨센서스는 후행적으로 조정될 것이다.

     

     

    ■ 2021년 연간 채권시장 전망: The Carry- 메리츠

    COVID로 변동성이 확대된 2020년대비 2021년은 실물&금융 회복과 복원의 시간 예상. 확장적 재정정책의 공급부담 정도 감안한 금리반등 이후 경제복원 속도 완만 & 통화정책 완화기조 유지를 기반으로 미국채10년 1%대 초반, 국고채10년 1.7% 내외 매수기회 판단. 금리는 변수가 아닌 상수, 채권투자는 자본차익보다 보유수익 관점 깔고 가는 투자 흐름

     

     

     

    ■ 달러를 예상하면 미국 증시를 즐길 수 있다 - 현대차

     

    # 내년 미국 주식 투자시 달러 약세에 주의

    # 강력한 부양책의 사용과 쌍둥이 적자 규모 확대

    # 글로벌 경기가 회복되는 국면에서는 미국 무역적자 규모 확대

    # 유로존 경기가 빠르게 개선될 수 있다는 점도 달러 약세 요인

    # 당장은 달러가 소폭 상승할 수는 있음. 내년까지 보면 투자시 헤지가 필요

     

    다만 지금 당장은 달러가 소폭 상승할 수는 있다. 코로나 재확산으로 유로존 경제 봉쇄가 일부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 결과가 경제지표 둔화로 나타나고 있는 중이다.

    단적으로 10일(현지시간) 발표된 ZEW 경제 서베이를 보면, 미국과 유로존 모두 11월 반락하는 양상이었지만 유로존의 둔화 폭이 더욱 컸다.

     

    그러나 내년까지의 투자를 고려하면 지금부터 환헤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특히 국내에서 ETF를 통해 미국 증시에 투자하는 투자자라면 간단하게 헤지 ETF를 선택해 투자할 수 있다.

    예로 TIGER 미국 S&P 500 보다는 TIGER 미국 S&P 500선물 (H)에 투자하는 것이 달러 하락시 환 손실 없이 온전히 미국 증시의 상승 분을 누릴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다.

     

     


    ■ 자동차 2021년 전망 :  E-GMP가 온다 - 하나

     

    1. 글로벌 전기차 시장은 연평균 27% 성장하면서 2025년 연간 920만대(시장침투율 9.6%)를 기록할 전망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전체 자동차 시장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소비경기 부양과 환경/연비 규제 등의 정책 효과가 어우러지면서 전기차 시장은 2020년에도 21% 성장할 것이다.

     

    2021년 이후에는 자동차 수요의 회복과 전기차의 차별적 동인들(경제성 확보와 기술적 진전, 그리고 다수의 신모델 출시 등)로 높은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다.

    2. 현대차 그룹은 2018년 이후 전기차 모델의 빠른 출시를 통해 전기차 시장의 점유율을 늘려왔다.

     

    2021년부터는 상품성 개선과 원가 절감을 가능하게 하는 전용플랫폼인 E-GMP를 기반으로 다수의 신차들 (아이오닉5/CV/JW 등)이 연이어 투입된다. 현대차 그룹의 전기차 판매는 향후 6년간 연평균 29% 증가하고, 판매 비중도 8.5%까지 높아질 것이다.

    3. 원가 구조가 개선된 E-GMP 비중의 상승과 전기차 판매증가로 인한 영업레버리지 효과를 감안할 때, 현재 적자를 기록 중인 전기차 부문의 수익성도 빠르게 개선될 것이다. 전기차 판매만으로도 20% 이상의 이익개선이 가능하다.

    4. 소비 플랫폼으로 변신하는 자동차에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관련기술 확보와 인프라 구축이 중요하다.

     

    E-GMP는 자율주행과 모빌리티의 중요한 토대인데, 현대차 그룹은 ADAS/OTA/커넥티드카 등의 기술을 반영하고, 국내외 기술기업들과의 협력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미래 기술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5. 현대차/기아차의 전기차 판매급증은 성장성/수익성 개선을 통한 EPS 상승과 함께 Valuation 재평가도 이끌 것이다. 현대차(TP 22.0만원)와 기아차(TP 6.4만원)가 최선호주이다.

     

    또한, 관련 밸류체인 내 핵심부품을 생산하고, 전기차 부품의 비중이 의미있는 수준에 도달한 기업들 위주로 수혜가 될 것이다.

     

    전력변환장치/전기동력부품/배터리시스템을 공급하는 현대모비스(TP 30.0만원)와 전동컴프레서/열관리시스템/히트펌프를 생산하는 한온시스템(TP 1.4만원)이다.

    6. 현대차/기아차의 전기 배터리 조달 비중은 LG화학 85%, SK이노베이션 15%,기아차는 SK이노베이션 92%, LG화학 8%로 추정된다.

     

    E-GMP 1차 프로젝트 배터리 공급사인 SK이노베이션향 소재 공급사들의 최근 실적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2차 프로젝트 공급사인 LG화학향 소재 공급사 역시 수혜가 전망된다.

     

    2개 배터리 업체를 모두 고객사로 두고 있는 소재 업체들 중에서 엘앤에프(TP 5.1만원), 에코프로비엠(TP 19.4만원), 포스코케미칼(TP 11.0만원), 천보(TP 21.0만원)를 최선호주로 추천, 동화기업(TP 5.1만원)을 관심기업으로 추천한다.

     

     


    ■ 경제정상화+리플레이션=골디락스 - 케이프

     

    ㅇ미국대선: 바이든 승리와 블루웨이브 실패

     

    바이든 정책의 양면은 강한 재정 정책과 세금인상·규제강화, 트럼프의 불복은 노이즈 가능하나, 판을 뒤집기 어려움. 민주당의 상원, 하원장악이 무산(공화당 상원다수)되어 세금인상 등이 원활하지 않을 전망.

     

    ㅇ코로나19의 2차 충격 : 경제정상화로 가는 마지막 고비

     

    유럽을 중심으로 코로나 재확산 되어 경제활동 억제 조치가 재시행되어 4Q 성장 악화 불가피함. 3~5월 대비 통제의 강도가 약하고, 기한이 한달이므로 성장 충격이 크지 않을 전망.

     

    ㅇ경제 회복의 조건: 추가 재정정책 + 통화완화유지

     

    기존 재정정책효과의 소진과 코로나 재확산으로 충격, 백신은 2021년 2Q 본격 공급되므로 2분기가량 재정지원책이 필요. 중앙 은행의 경기지원 의지가 확고한 가운데 연준(Fed)은 추가 대책이 불필요하고, ECB는 확대가 가능함.

     

    ㅇ경기와 물가: 골디락스 시대가 열린다!

     

    정책지원과 코로나 백신의 등장으로 2021년 2Q 이후 본격적인 경제정상화가 과정 진행 될 전망. 리플레이션 정책으로 물가상승에 성공하나, 정책 부담없는 수준이므로 경기개선과기업이익 개선이 함께하는 최상의 상태 예상.

     

    ㅇ연준(Fed)의 유동성 공급과 경기회복은 달러약세, 중국 경기개선은 위안화 강세시사

     

    연준(Fed)의 정책지원에 따른 달러의 공급과 위기 국면의 해소는 달러 약세 요인. 중국은 코로나 조기종료와 정책 노력으로 경기 회복 기조가 유지되고, 증권시장 해외자금 유입으로 위안화 강세가 지속 될 전망.

     

    ㅇ한국 경제와 금융시장, 좋을때도있다!

     

    한국성장률 전망: 2020년-0.8%, 2021년3.0%. 강한 수출회복과내수(소비,투자)의 이연효과, 재정부양등이 동력. 세계 경기의 회복(수출회복)과달러약세(원화강세)는 증시 추세상승을 시사

     

     


    ■ 화학 2021년 전망 : ‘차화정’ 이상의 호황기 - 하나

     

    [석유화학] ‘차화정’ 이상의 호황기를 전망한다

     

    글로벌 석유화학 가동률은 COVID-19에도 불구하고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위생용품/언택트 등 팬데믹 대응을 위한 석유화학 수요 증가 영향이다. 이는 경기 사이클보다 현재 석유화학 시황이 더욱 타이트해져 있음을 의미한다. 본격적인 경기 개선과 더불어 타이트한 석유화학 시황은 더욱 강해질 것으로 전망한다. ‘차화정’과 유사한 수준의 타이트한 수급, 큰 폭으로 늘어난 설비 규모, 건전한 재무구조를 통한 신사업 확장 및 주주환원 정책 강화 등을 감안하면 어닝은 물론 밸류에이션도 상향되며 주가/시총은 ‘차화정’을 넘어설 것으로 판단한다.

     

    Top Picks는 금호석유, 롯데케미칼, LG화학, 효성티앤씨를 제시한다.

     

    금호석유: NB Latex 호조 지속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정상화와 신사업 확장 가능성 감안 시 2021년 증익폭 높아
    LG화학: 화학 호조와 배터리의 성장
    효성티앤씨: 스판덱스 호조와 글로벌 Peer 대비 저평가

     

     


    ■ 조선 2021년 전망 :  바이든 시대, 10년간에 걸친 친환경 선박 교체기 도래 - 하나

     

    ㅇ한국의 LNG추진선 수주 비중 2020년은 45%, 2021년은 100% 전망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 시대를 맞이해 한국 조선업은 10년에 걸친 친환경 선박, 다시 말해 LNG추진선박으로의 교체기가 시작되었다. 

    오래전부터 IMO규제 등 해운업 분야의 환경규제가 강조되고 있으며,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은 파리기후변화협약에 재가입하겠다는 공약 등을 내세우고 있는 만큼 전세계 3만척의 중고선은 앞으로 10년에 걸쳐 대부분 LNG추진선으로 교체가 이루어 질 것이다.

     

    2020년 10월 현재까지 한국 조선소들의 수주계약에서 LNG추진선으로 확정되어 계약된 수주량은 44.9%를 보이고 있다. LNG Ready 설계가 반영된 선박 수주계약까지 포함하게 되면 실질적인 LNG추진선의 수주 비중은 더욱 크게 오르게 된다.

     

    현재 수주상담은 거의 대부분이 LNG/LPG추진 사양이 탑재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2021년 이후 한국 선박수주는 본격적인 LNG추진선 시대가 될 것이다.

     

    LNG추진선으로의 교체수요는 약 17,000여척이며 한국외에 경쟁 조선소는 없다. 17,300여척의 중고선박들이 앞으로 10년의 시간 동안(IMO 2030) 전량 교체가 된다고 가정하면 연평균 1,500~1,700여척의 신조선 발주수요가 예상이 된다. 

    한국조선업의 연간 합계 선박 인도량은 (지난 몇 년간 몇 군데 조선소가 문을 닫는 바람에) 지금은 300척에도 미치지 못한다. 

    연평균 발주 수요에 비해 한국 조선업의 선박 공급총량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며 일본과 중국 조선업에서는 이들 선박에 대한 정상적인 건조와 인도는 사실상 어렵다.

     

    ㅇTop picks: 대우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동성화인텍

     

    조선/기자재 기업 Top picks로는 대우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동성화인텍을 제시한다. 현재까지 한국의 LNG추진선(LNG선 제외) 수주량은 92척이며 이들 선박의 인도되어 운항을 시작할수록 중고선박의 교체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이다.

     

     

     

     

    ■ 은행: 선입견을 버리자. 은행주-하나

    ㅇValuation시 적용하는 목표 PBR 상향해 전 은행 목표주가 상향 하회

     

    은행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하고, valuation시 적용하는 목표 PBR 상향을 통해 전 은행의 목표주가를 상향.

     

    목표 PBR 상향은 지속가능 ROE 조정을 통해 이루어졌는데 은행 평균 지속가능 ROE를 기존 6.2%에서 6.7%로 0.5%p 상향조정했기 때문.

     

    이는 은행주 multiple이 결국 Re-rating될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임. 은행별로 목표가 상향 폭의 차이가 다소 있지만 평균적으로 약 15% 정도 목표주가를 상향조정

     

    ㅇ유독 심했던 지난 3년간의 De-rating 현상. 선입견을 버리자 화두


    은행주 multiple은 그동안 대체로 시장대비 할인받아 왔지만 특히 지난 3년 동안은 그 정도가 유독 심했는데 은행 이익이 계속 증가하거나 유지되는 상황임에도 주가는 오히려 하락. PER과 PBR이 계속 낮아졌던 배경임.

     

    성장주와 가치주간의 시장 관심이 양극화된 분위기에서 은행은 가계부채 논란에 따른 대출 규제가 빈번해 장기적이고 구조적인 성장이 어렵다는 인식과 더불어

     

    대출 부실화에 따른 credit cost 상승 우려가 수년째 줄곧 제기되어 왔으며 자본효율화를 위해서는 적극적인 주주친화정책 등이 필요하지만 배당 등에서도 자본적정성 제고를 위한 자제 권고를 받아왔기 때문.

     

    따라서 은행주는 De-rating 주식이라는 인식이 강했음. 그러나 선입견을 버릴 때가 됐다고 판단

    ㅇ모든 대내외 변수가 우호적으로 변화. Re-rating 시작될 것 매력적


    그러나 각종 여러 우려에도 은행 실적은 매번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고, 2021년에도 증익 예상. 물론 ROE는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7.5%대를 유지.

     

    기저효과 탓이기도 하지만 2021년에는 상당폭의 경기 개선이 예상되며, 은행주가와 상관관계가 높은시중금리 상승 기대감 또한 높은 상황.

     

    무엇보다 코로나 백신개발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실적이 양호한 저평가 가치주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이 커지고 가치주 상승이 시작되고 있음. 높아지는 자본비율과 현저히 낮은 주가 수준으로 인해 배당수익률도 업종 중 최고 수준.

     

    지난 3년동안이 이익 훼손 없이 multiple만 하락하는 De-rating 구간이었다면 경기, 환율, 금리, 투자스타일 변화 등 모든 대내외 변수가 우호적으로 변화되는 지금부터는 Re-rating 시작될 것.

     

    현재 ROE보다 과도하게 낮은 지속가능 ROE를 적용하며 목표가를 산출할 이유가 없음. 최근 다소 반등했지만 은행주의 추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판단

     

     

     

    인터넷 서비스 : 가치주 로테이션 속 기회 - 한국

     

    ㅇ백신 개발이 가속화할 가치주 로테이션


    화이자의 백신 개발 소식과 이에 따른 일상의 정상화 및 경제활동 재개의 가능성이 대두되며 인터넷 섹터의 센티먼트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한 해 코로나19의 대표적인 수혜섹터라는 타이틀과 함께 주가가 많이 오른 인터넷 섹터로부터 그 동안 상대적으로 외면을 받았던 가치주로의 수급 이동이 전망되고 있다.


    ㅇ시장에서 간과하고 있는 인터넷 섹터의 진실

    그러나 시장에서 간과하고 있는 것은 인터넷 섹터가 순수한 코로나 수혜주는 아니라는 점이다. 국내와 글로벌 인터넷 기업들의 핵심 매출원은 여전히 광고이며 코로나19로 전 세계 플랫폼 기업들의 광고 사업은 모두 타격을 입었다.

     

    구글,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등 주요 플랫폼 기업들의 광고 매출은 2분기 가장 낮은 성장률을 기록한 후 3분기부터 회복세가 확인되고 있다.

     

    만약 백신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가능성이 보인다면 본격적인 경제활동이 재개되기에 앞서 기업들의 광고비 지출이 선행해서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이는 플랫폼 기업들의 광고매출 회복세가 더 빨라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ㅇ수급과 실적의 방향성 차이로부터 투자 기회 발견 가능


    수급과 실적의 방향성 차이로부터 우리는 인터넷 섹터에 대한 투자 기회를 찾을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한다. 구글과 페이스북 등 글로벌 기업들의 3분기 실적을보면 광고 매출이 회복되는 것이 확연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경제활동 재개 가능성이 높아질수록 이 트렌드는 가속화될 것이다.

    국내 또한 비슷한 트렌드를 기대할수 있다. 특히 네이버와 카카오 등 국내 기업들은 광고를 제외한 핵심 신사업들이 모두 빠른 매출 증가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광고의 성장세 회복까지 일어난다면 2021년에 실적 모멘텀이 매우 커질 것이다.

    결론적으로 백신에 의한 경제활동 재개는 인터넷 기업들의 센티먼트에는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으나 펀더멘털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이러한 간극에서 올 한 해 많이 오른 인터넷 기업들을 싸게 매수할 수 있는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JYP Ent.-니쥬, 강추합니다! -한국

     

    ㅇ엔터 업종 top pick:

     

    JYP에 대해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48,000원을 제시한다. 해외 확장을 가장 잘 하고 있어 업종 내 top pick이다. 목표주가는 2021년 예상 EPS에 37배의 멀티플을 부여해 산출했다.

     

    내년 NiziU의 일본 활동이 시작되는 만큼 과거 트와이스가 일본에서 본격적으로 성과를 내던 2018년 하반기 12MF
    PER 평균을 적용했다. 현 주가는 2021F PER 28배에 거래되고 있다.

     

    2018년 일본에서 트와이스의 인기가 상승하면서 2017년에 19%였던 일본 매출 비중이 2018년 하반기에는 25%까지 상승한 바 있다. 해외 부문의 이익 기여도가 높아지면서 PER도 한 단계 레벨 업됐다.

     

    NiziU는 전원 일본인이라는 점에서 트와이스보다 일본에서 빠르게 인기를 얻을 수 있다. 일본 사업 호조로 또 한 번의 밸류에이션 상승이 기대되고 내년 중국에서도 신인 아이돌이 등장한다면 추가적인 프리미엄도 가능하다.

    ㅇ 올해도 좋고, 내년은 더 좋습니다:

     

    2020년은 코로나19 타격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높은 콘텐츠 매출 급증으로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 감소하지만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1.2%p 상승할 전망이다.

     

    콘서트 매출이 부진한 가운데 음원 매출이 24% 급증해 이익 증가를 견인할 것이다. 2021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34%, 36% 증가한 1,892억원, 562억원으로 예상한다.

     

    음반/음원 매출은 높은 기저에도 일본 NiziU 음반 판매 호조로 올해보다 20% 증가할 것이다. 콘서트사업은 상반기까지 온라인 콘서트로 매출 감소폭을 방어하고 하반기부터 오프라인 콘서트가 다시 시작되면 강력한 pent-up 수요가 나타날 것이다.

     

    음반/음원과 유튜브 콘텐츠 매출 증가, 해외 매출 비중 상승으로 영업이익률은 2020년 29.2%에서 2021년 29.7%로 또 한 번 상승할 전망이다.

     

     

     

     씨젠 : 실적으로만 말하겠습니다 -하나

     

    ㅇ3분기 최대 실적 달성


    씨젠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3,269억원(YoY, 941.1%), 영업이익은 2,099억원(YoY, 2,967.6%, OPM, 64.2%)을 기
    록, 당사 추정치보다는 적으나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시현하였다. 마진율이 높은 시약매출이 2,832억원으로
    86.6%의 비중을 차지하며 GPM이 2분기 대비 2.5%p 증가했다. 

    1회성 인센티브 70억원 반영으로 인건비가 전분기 대비 11.1% 증가하면서 판관비가 전분기 대비 17.3%나 증가했지만 판관비율은 13.5%로 오히려 전분기 대비 0.2%p 감소했다. GPM 증가와 판관비율 감소로 영업이익률은 전분기 대비 2.7%p 증가한 64.2%를 기록하였다.

    장비증가가 결국 시약 증가로 3분기에도 2분기와 비슷하게 436억원 규모의 장비매출이 발생했다. 유전자 증폭기기(PCR)인 GFX96은 3분기 367대 판매되면서 올해 3분기 누적으로 896대 판매가 이루어졌다.


    이로 인해 꾸준한 시약 매출 증가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약 매출 중 3분기 기타 부문이 465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는데, 이 중 상당 부분은 추출시약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씨젠이 판매하는 장비는 유전자 증폭기기와 더불어 추출장비도 있는데, 이것은 검체로부터 바이러스의 유전자를 추출하는 장비이다. 상반기 추출장비 판매가 증가하면서 3분기 추출시약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추세는 4분기에도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계절적으로 호흡기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시즌이라 기존 호흡기 진단시약 매출이 전분기 대비 34.2% 증가하였고, 씨젠의 장비자체가 검사기관에 많이 깔려있다는 점 감안 시 향후 기존 시약의 매출도 꾸준히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ㅇ코로나19 백신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종식될까?


    11월 9일 화이자/바이오앤텍 사가 개발한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이 임상 3상 중간결과 90% 이상의 예방효과가 있다
    고 발표되면서, 진단키트 기업들의 주가가 폭락하였다.

    씨젠도 10일과 11일 각각 8.9%와 7.9%씩 주가가 하락하면서, 크게 조정받았다. 과연 백신이 개발되었다고 바로 바이러스가 종식될 수 있을까? 

    백신 개발 이후 바이러스 종식까지는 오랜 시간이 필요하고,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처럼 무증상 감염과 빠른 전파력을 보유한 경우 종식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지금 유럽과 미국에서는 2차 재유행이 시작되었다. 

    미국에서는 하루 20만 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고, 유럽의 주요 도시들은 봉쇄에 들어갔다. 확진자수가 크게 증가하였지만 3~4월과 다른 점은 사망자 수는 확진자 수에 비례해서 증가하지는 않고 있다. 

    이것은 진단 건수 자체가 크게 증가하면서 COVID19 환자들이 조기에 발견되고, 질병이 치명적으로 진행되기 전 감염 초기부터 치료에 들어가기 때문으로 보인다. 바이러스 종식을 논하기에는 아직은 서두른 감이 있다. 

    백신에 대한 기대감만으로 최근 씨젠의 주가는 크게 조정받았다. 2021년 기준 PER 10배도 받지 못하고 있다. 바이러스 종식이라는 뜬구름보다는 현재 10배도 못 받고 있는 저평가 실적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 : 여전히 성장 중 -NH

    ㅇ영업이익 컨센서스 상회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85,000원 유지. 의료기기 부문 견조한 성장세 반영하여 2021년 예상 주당순이익(EPS) 9.1% 상향하나, peer 그룹 multiple 하락(2021년 PER 26.2배→24.1배)으로 목표주가 유지.

     

    3분기 영업이익 95억원(+161.4% y-y, 영업이익률 32.5%)으로 컨센서스 상회. 톡신 ‘리엔톡스’ 임상 3상 개시로 연구개발비 소폭 증가했으나, 광고선전비 감소하며 판관비 개선 효과(판관비율 31.0%, -4.4%p q-q) 확인

    의료기기 매출액 145억원(+117.2% y-y, +21.5% q-q)으로 지난해 3분기 이후 4개분기 연속 성장세. 9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영향에도 불구하고, ‘콘쥬란’과 ‘리쥬란’ 모두 q-q 증가세 확인.

     

    HA필러의 내수 성장 또한 의료기기 매출 증가에 기여. ‘리엔톡스’ q-q 매출 증가세 이어왔으나, 기타 의약품 매출 감소로 의약품 매출액 96억원(-9.2% q-q)으로 부진. 화장품 매출액은 45억원(+2.7% q-q)으로 준수한 모습

    10월 ‘리쥬란’ 약제 주입기 ‘리쥬메이트’ 출시 완료. 올해 연말 출시가 기대되었던 ‘리쥬란HB’ 내년 상반기 출시 전망. 2021년부터 신제품 출시에 따른 ‘리쥬란’ 시술 확대 효과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

     


    ■ 호텔 및 레저-터널의 끝이 보인다- NH

     

    카지노 산업, 코로나19로 최악의 영업 상황을 지나며 실적 및 주가의 바닥을 확인. 코로나19 백신 희소식으로, 주가 및 실적 양쪽의 회복 기대. 특히 접근성 회복 속도 가장 빠를 내국인카지노에 주목해볼 만

     

    ㅇ단단한 바닥을 딛고 일어날 때

     

    카지노 산업,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1)고객 접근성 훼손 및 2)영업 중단이어지며 최악의 영업 상황 겪음. 외국인 카지노의 경우 주요국(중국, 일본)VIP 접근성 악화로 방문객 수 악화 지속되었으며, 내국인 카지노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강화에 따른 영업 중단 등 차질 이어졌기 때문

     

    최악을 겪은 만큼 실적과 주가 양쪽의 추가 다운사이드 제한적. 이 가운데 코로나19 백신 소식으로 주가는 턴어라운드 국면에 돌입. 바닥이 단단한 만큼, 편하게 딛고 일어날 때. 산업 전망 Positive 유지

     

    ㅇ3Q Review: 개점휴업

     

    3분기 카지노 3사 모두 개점휴업. 외국인 카지노의 경우 주요국發 인바운드 제로화에 따른 방문객 수 급감으로 고정비(인건비) 부담 극대화. 내국인 카지노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한달여(7/20~ 8/22) 동안만 제한적 영업을 진행, 고정비 부담 극대화.

     

    ㅇ남은 건 회복 뿐

     

    수요가 극히 비탄력적인 산업 특성상, 고객 접근성 회복 시 하이롤러 수요위주의 V자 반등 기대. 거리두기 및 이동제한 해제 시 매스 수요까지 재개되며 완연한 실적 회복세 기대 가능할 것

     

    외부 요인 개선은 1)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카지노 영업 재개) → 2)ATB도입(외국인 하이롤러 수요 회복) → 3)백신 상용화(외국인 VIP 및 매스 수요 회복) 순으로 이루어질 것.

     

    이에 따라 고객 접근성 회복에 따른 실적 회복의 속도는 내국인 카지노>외국인 카지노(복합리조트: 내국인 수요 흡
    수)>외국인 카지노(순수 카지노) 순으로 이어질 것

     




    ■ 오늘 스케줄 -11월 12일 목요일


    1. 美) 10월 소비자물가지수(현지시간)
    2. 옵션만기일
    3.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 연설(현지시간)
    4.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5. 文 대통령-조 바이든 전화 통화 예정
    6. 삼성전자, 중국서 모바일 AP 신제품 엑시노스1080 공개 예정
    7. 공모주 청약제도 개편 전문가 토론
    8. 10월 수출입물가지수


    9. SK바이오팜 실적발표 예정
    10. 한국전력 실적발표 예정
    11. 한국가스공사 실적발표 예정
    12. 신세계 실적발표 예정
    13. 웅진씽크빅 실적발표 예정
    14. 삼성생명 실적발표 예정
    15. 동양생명 실적발표 예정
    16. 키움증권 실적발표 예정
    17. 일동제약 실적발표 예정
    18. 일동홀딩스 실적발표 예정
    19. 클래시스 실적발표 예정
    20. 펄어비스 실적발표 예정
    21. 교촌에프앤비 신규상장 예정


    22. 티앤엘 공모청약
    23. 비츠로시스 변경상장(감자)
    24. 쌍용양회 거래정지(감자)
    25. 유테크 추가상장(CB전환)
    26. 글로스퍼랩스 추가상장(CB전환)
    27. 비덴트 추가상장(CB전환)
    28. 비케이탑스 추가상장(CB전환)
    29. 비티원 추가상장(CB전환)
    30. 바이온 추가상장(CB전환)
    31. 코디엠 추가상장(CB전환)
    32. 에이티세미콘 추가상장(CB전환)
    33. 세종공업 추가상장(CB전환)
    34. 씨엔플러스 추가상장(CB전환)
    35. 켐트로닉스 추가상장(CB전환)
    36. 우리기술 추가상장(CB전환)
    37. 유니슨 추가상장(BW행사)
    38. 영림원소프트랩 보호예수 해제


    39.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40.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41. 美) 디즈니 실적발표(현지시간)
    42. 美) 시스코시스템즈 실적발표(현지시간)
    43. 美)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실적발표(현지시간)
    44. 유로존) 9월 산업생산(현지시간)
    45. 영국) 3분기 국내총생산(GDP) 예비치(현지시간)
    46. 영국) 9월 산업생산(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


    ㅇ 브래드 래팬스퍼거 조지아주 국무장관은 완전한 수작업을 통한 재검표를 실시하겠다고 밝힘. 래팬스퍼거 장관은 득표 차가 너무 작아 수작업으로 재검표를 해야 한다고 밝혔으며 20일까지 재검표가 진행될 거라고 예상했음 (WP)


    ㅇ 미국 대선 결과에 불복을 선언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참모들과 향후 법적 대응 전략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음 (Reuters)


    ㅇ OPEC은 월간 보고서에서 올해 원유 수요 예상 감소량을 이전 전망보다 일평균 30만 배럴 더 감소한 하루평균 980만 배럴로 제시했음 (Dow Jones)


    ㅇ 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ECDC) 수장 안드레아 아몬은 백신 접종이 낙관적으로는 내년 1분기에 이루어 질 것이라고 밝힘 (Bloomberg)


    ㅇ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은 모더나의 백신도 화이자와 비슷한 결과를 내놓을 것이라고 밝힘 (Reuters)


    ㅇ 알리바바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티몰, 타오바오 등 자사의 여러 플랫폼에서 총 4982억위안의 거래가 이루어지며 판매 신기록을 경신함 (Bloomberg)

     

    ㅇ 중국증시의 기관투자자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3분기 주식 포트폴리오를 제약주에서 소비재 등 최근에는 경제 회복에 수혜를 볼 수 있는 업계로 변경하는 양상을 보임. 은행 및 비은행 금융기관, 경기민감주인 자동차 및 운송업 등은 이러한 포트폴리오 변화의 주요 수혜주로 꼽힘


    ㅇ 홍콩과 싱가포르가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국외 여행 정상화를 위한 ''트래블 버블'' 협약에 합의함. 트래블 버블이란 코로나19 방역이 우수한 두 국가 이상이 맺는 여행 협약으로, 이 협약이 체결되면 협약국 여행객들은 격리조치 없이 상대국을 여행할 수 있음


    ㅇ 일본은행(BOJ)이 지난 10일 지역 금융기관의 경영 개선을 뒷받침하기 위해 당좌예금에 가산금리를 매기는 새로운 제도를 마련한다고 발표하자 전문가들이 분분한 해석을 내놓고 있음. 일부 전문가들은 일본은행이 금융정책 정상화에 나선 것 아니냐는 분석을 내놓았고, 다른 일부 전문가들은 마이너스 금리폭이 확대될 가능성이 생겼다고 해석


    ㅇ 중국건설은행이 미국 달러화나 비트코인으로 거래할 수 있는 30억달러 규모의 디지털채권을 발행할 계획임. 해당 채권은 양도성예금증서(CD) 형태로 발행될 것이며 역외 투자자들은 100달러로 투자를 시작할 수 있음.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CD를 토큰화해 개인 투자자들도 소액으로 디지털 채권을 살 수 있게 한 것.


    ㅇ 미국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음. 지난 7~9월 스타트업 기업이 신주 발행 등으로 1억달러 이상을 조달한 ''메가 라운드(mega round)''는 전분기 대비 16건 증가한 88건으로 2분기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함. 총 금액도 전분기 대비 69억달러 증가한 198억달러로 사상 두 번째로 높음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외국인 수급 주목


    MSCI 한국 지수 ETF는 1.33%, MSCI신흥지수 ETF는 0.65% 상승했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12.44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2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대선 이후 외국인의 행보가 주목 받고 있다. 11/4~11 일까지 3조원의 순매수를 기록하며 지수상승을 견인했기 때문이다. 이는 미 대선 결과 바이든 후보의 당선으로 글로벌 보호무역주의가 완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유입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한다. 특히 이는 한국을 비롯한 수출 의존도가 높은 국가들에 긍정적이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화이자 발 코로나 백신 개발 기대가 유입된 점도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한다. 코로나 백신이 개발 되면 글로벌 경기 특히 무역 교역량의 증가를 기반으로 한 경제 회복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또한 한국을 비롯한 수출의존도가 높은 신흥국 증시에 긍정적이다. 

     

    결국 외국인은 바이든 당선과 백신 개발을 기반으로 향후 글로벌경기 회복과 교역량 증가를 이유로 대규모 순매수를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렇지만, 미국을 비록해 유럽의 코로나 확산이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르고, 그에 반해 코로나 백신과 치료제가 개발 된다고 해도 실제 접종까지는 많은 기간이 걸릴 것이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는 확산되는 코로나를 통제 하기 위해서는 일부 경제 봉쇄 등을 수반하지 않으면 쉽지 않음을 보여주며 경기 회복 속도 둔화는 불가피하다고 볼 수 있다.

     

    여기에 바이든 행정부의 무역 및 경제 관련 내각, 연준 이사 임명, 코로나 통제, 재정 부양책 등 많은 변수가 남아있어 외국인의 지속적인 대규모 순매수 가능성은 크지 않다.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외국인의 수급에 대한 부담으로 매물 출회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한다

    ㅇ 전일 한국장 마감시점이후 매크로 변화로 본 금일  아침투자환경 

    위험선호심리 확대 
    안전선호심리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축소 
    외인자금 유입<유출 

    코스피200 경기민감주 부정적  
    중소형 경기민감주 중립적 
    고ROE형 성장주 긍정적 
    경기방어형 성장주 긍정적 

     

     

     


    ■ 전일 뉴욕증시, 컨텍트에서 다시 언텍트로


    ㅇ미 보건 당국 “코로나 발병 어려운 시기는 아직 시작도 안했다”
    ㅇ미 증시 변화 요인: 백신 낙관주의 경고
    다우 -0.08%, 나스닥 +2.01%, S&P500 +0.77%, 러셀 2000 -0.01% 

    미 증시는 최근 급격히 하락했던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나스닥이 크게 상승. 다만, 코로나 백신개발 기대에 그동안 강세를 보였던 레저, 산업재, 상업용 부동산, 소비 관련주들은 약세를 보이는 차별화가 진행.

     

    한편, 라가르드 ECB 총재의 발언과 질병통제 예방센터(CDC)의 발표, 그리고 미국의 코로나 확진자 급증도 일명 컨텍트 관련주의 약세를 부추김


    미국의 주식시장이 최근 언텍트 관련주가 급락하고 컨텍트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으나 전일은 반대의 움직임을 보임. 이는 반발 매수세와 차익 매물이 출회되며 엇갈린 행보를 보인 것으로 추정. 백신 개발이 된다고 해도 생산, 유통에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점도 영향.

     

    이런 가운데 미국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7일 하루 평균 11만 9,171명이 발생. 전체로는 1 천만 명을 상회하는 등 걷잡을 수 없는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도 언텍트 관련주에 대한 반발 매수세 유입을 부추김.

     

    더불어 많은 공중 보건 당국자들은 미국이 아직 발병의 가장 어려운 시기를 보지 못했다고 경고했고, 앞으로 3~4 개월에 걸쳐 올 것이라고 언급 한 점도 영향.

     

    한편, 라가르드 ECB 총재는 “백신에 대한 최신 뉴스가 고무적이지만, 바이러스 확산은 너무 가속화 되고 있어 즉각적인 경제적 영향은 없다” 라고 주장하는 등 ‘백신 낙관주의’에 대한 경고.

     

    물론 은행의 대출 비용을 추가로 절감하고 대 유행 관련 자산 매입 프로그램을 조정 할 것을 시사해 지수에 부담을 주지는 않았지만, 백신 개발 후 경기 회복이 빨라질 수 있다는 일각의 기대를 약화.

     

    여기에 미국 질병 통제 예방센터(CDC)는 매일 코로나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향후 4 주 동안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발표. 백악관에 코로나 예측을 제공하는 IHME 에 따르면 올 겨울에는 하루 2 천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는 등 코로나 확산은 지속. 특히 활용할 수 있는 병상이 연말에는 많지 않아 사망자 추이가 더욱 빨라질 수 있다는 점도 ‘백신 낙관주의’에 대한 기대를 약화

     

     

     


    ㅇ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대형 기술주, 반도체, 소프트웨어, 5G 종목 강세


    아마존(+3.37%)은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 및 코로나 급증에 대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한다. 더 나아가 알리바바(-0.33%)의 광군절 매출이 지난해보다 급증하자 연말 쇼핑 시즌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 점도 긍정적 영향을 줬다. 이베이(+2.51%), 월마트(+1.66%), 등 온라인 판매 증가 기대가 높아진 기업들이 강세를 보였다. 

     

    MS(+2.63%), 애플(+3.04%) 등 대형주, 어도비(+3.54%) 세일즈포스(+2.63%) 등 소프트웨어 회사들, NVIDIA(+5.07%), 페이팔(+4.90%), 넷플릭스(+2.19%), 줌비디 오(+9.93%) 등과 진단업체인 에봇(+1.66%)도 코로나 확산 영향으로 상승했다.

     

    퀄컴(+5.41%)은 5G네트웍 구축 위해 디시네트웍(+5.09%)과 파트너쉽을 맺었다고 발표하자 급등했다. 쿼보(+5.20%),
    스카이웍(+4.83%), 브로드컴(+3.52%) 등 애플 부품주는 아이폰12 판매에 기대 강세를 보였다.


    반면, TJX(-3.44%), 로스스토어(-4.79%) 등 소매유통업종, 부킹닷컴(-0.37%), 디즈니(-3.02%), 카니발(-3.11%), 윈 리조트(-5.12%) 등 여행, 레저, 리조트 업종, 보잉(-3.47%), 델타항공(-5.45%) 등 항공주, GM(-1.27%) 자동차업종은 코로나 확진자의 폭발적인 급증 여파로 하락했다.

     

    화이자(-0.47%)는 대주주가 백신 임상 결과 전후 주식 일부를 매각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했다. 일라이릴리(-1.23%), 길리어드 사이언스(-0.86%) 등 여타 제약업종도 부진했다.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ㅇS&P500선물지수 0.61%상승 
    ㅇWTI유가 : 0.88%하락 
    ㅇ원화가치 : 0.19%하락 
    ㅇ달러인덱스 : 0.25%상승 
    ㅇ미10년국채가격 : 0.00% 
    ㅇ10년-2년 금리차 : 0.775%에서, 전일 0.775% 

     

     

     

     

    ■ 전일 뉴욕채권시장

     

    11일 뉴욕채권시장은 '재향군인의 날' 로 휴장한 가운데, 독일 10년 -1.49%, 프랑스10년-2.28%, 영국10년 -1.69% 등 유럽의 각국의 국채금리는 하락했다.


    미국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여전히 백신/치료제에 대한 기대가 상존한 가운데 관망세가 짙은 모습이다.

     

    나아가 내일 있을 파월 연준의장, 라가르드 ECB 총재, 베일리 BOE 총재의 연설을 기다리는 경향도 컸다. 한편, 오늘 라가르드 총재는 12 월 회의에서 추가적인 부양책을 내놓을 수 있음을 시사하는 발언을 지난 ECB 통화정책회의 당시에 이어 내놓았으나 영향은 제한 되었다.

     

    중국 10 월 M2 증가율이 전년 대비 10.5%를 기록해 지난달 발표치(yoy +10.9%)는 물론 예상(yoy +10.9%)을 하회했다. 
    중국 10 월 신규 대출은 지난달 1 조 9 천억 위안이나 예상(7,500 억 위안)을 하회한 6,898 억위안에 그쳤다. 대출 잔액 증가도 예상(yoy +13.0%)을 하회한 전년 대비 12.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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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일 상품 및 FX 시장 동향

    달러화는 코로나 급증에도 불구하고 백신과 그에 따른 생산 등으로 여타 국가에 비해 경기 회복세가 빨라질 수 있음을 보여주며 강세를 보였다.

     

    한편, 유로화는 라가르드 ECB 총재가 추가적인 금리인하에 대한 질문에 실현성은 없지만 배제하지는 않고 있다고 주장하는 등 추가적인 부양정책에 대한 이슈가 지속되며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다. 역외 위안화는 달러 대비 0.3% 약세를 보였다.

     

    국제유가는 달러 강세 및 코로나의 폭발적인 증가에도 불구하고 백신 개발에 대한 기대가 지속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만, 장 후반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하며 강보합으로 마감 했다.

     

    한편, OPEC은 원유시장 보고서를 통해 내년 수요 전망치를 전월 보다 하루 30 만 배럴 하향 조정했다. 그러나 올해 보다는 하루 625 만 배럴 증가한 9,626 만 배럴로 전망한 점에 주목하며 상승을 이끌었다.

    WTI선물은 전장보다 배럴당 0.2% 높아진 41.45달러,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0.4% 오른 배럴당 43.80달러


    금은 코로나 재 확산에도 불구하고 달러 강세 영향으로 1% 가까이 하락했다.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강세 영향으로 약세를 보였다. 특히 팔라듐이 6% 넘게 급락했다. 중국 상품 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66% 상승했다.

     

    ■ 전일 뉴욕증시 :  

     

    11일 뉴욕증시는 코로나19 백신 기대로 급등했던 씨컬리클 경기민감주가 주춤한 반면 그동안 부진했던 기술주는 반등하며 혼조세가 나타났다.  백신 낙관론에 기술주에서 경기민감주로 자금이 이동하는 흐름이 급격했지만, 주요 기술 기업의 기초체력 자체가 탄탄한 만큼 주가가 추세적으로 하락하지는 않을 것이란 분석이 힘을 받았다.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된다고 해도, 보편적인 접종에는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라는 점도 시장을 차분하게 만들었다.

    S&P500 11개섹터 가운데 정보기술주가 2.4%, 경기소비재주는 1.5% 각각 높아졌다. 반면 소재는 1.4%, 산업재는 0.9% 각각 내렸다.


    ■ 전일 중국증시 : 인터넷 대기업 반독점 규제 초안 여파에 하락

    상하이종합지수는 -0.53%, 선전종합지수는 -1.94%

     

    11일 중국증시는 인터넷 대기업 반독점 규제 초안의 여파가 이어지면서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정보기술 및 통신 부문이 3% 안팎의 낙폭을 기록했다.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은 지난 10일 인터넷 플랫폼의 독점적 거래행위를 규제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가이드라인 초안을 발표했다. 가이드라인 초안에 따르면 특정 플랫폼이 판매자에게 독점적으로 거래하는 것을 요구하거나 쇼핑 이력 및 신상정보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격을 제시하는 행위 등이 불법화될 수 있다.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서 726억2천만달러(약 81조원) 규모의 구매 의향 계약이 체결됐다는 소식은 증시 하단을 제한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2.1% 늘어난 것으로 중국 매체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중국 시장에 대한 외국 기업의 관심이 변함없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 행사 격인 '11·11 쇼핑 축제' 시작된 것도 증시를 지지했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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