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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23(수) 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20. 12. 23. 06:22

    20/12/23(수) 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비밀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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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년 수정 전망: 승부처는 ‘봄’에 ‘유동성’에서 나온다- kb

     

    2021년 코스피 타깃을 3,200pt로 수정 제시한다. 코스피 순이익을 135조원 (+52% YoY)으로 상향한 것이 주요 원인이다. 봄엔 위기에 주의해야 하며, 펀더멘탈이 아니라 밸류에이션 (유동성)하락이 문제가 될 것이다. 이후 하반기엔 다시 상승 추세에 복귀할 것으로 전망한다.

     

    ㅇ2021년 코스피 타깃 3,200pt의 주요 도출 근거

     

    2021년 코스피 타깃을 기존 2,750pt에서 3,200pt (상단: 2,950pt→3,300pt)로 상향한다. 코스피 타깃은 배당할인모델 (DDM)을 통해 산출했다. 요구수익률 7.83% (리스크 프리미엄7.12% + 무위험 이자율 0.71%), 영구성장률 1.71%를 적용했다. 배당성향은 2025년까지 48.8%로 높아진다고 가정했다. 타깃 변경의 주요 원인은 EPS 상향이다.

     

    2021~2022년 KOSPI EPS는 전년대비 순이익 증가율 2021년 +52.3%, 2022년 +17.0%를 사용했다. 이익의 주주환원 등을 고려하여 배당성향을 상향 조정한 것도 타깃 상향의 원인 중 하나이다.

     

     

    ㅇ2021년 코스피 경로: 봄, 밸류에이션 리스크 (유동성)에 대비하기

     

    2021년 펀더멘탈 (경기/실적)이 빠르게 정상화될 것이라는 시장의 전망에 이견이 없다. 따라서 펀더멘탈을 봐서는 위기를 사전에 파악해 피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따라서 내년의 승부수는 펀더멘탈이 아니라, 밸류에이션 리스크 (유동성)에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1) 연말연초: 단기 급등한 코스피는 부양책/백신 등 재료 소진에 따라 연말연초에 소강 상태에 진입할 것이다. 다만 차익실현이 필요한 상황은 아니란 판단이다.

     

    2) 2020년 늦겨울: 1월엔 ① 4분기 실적발표와 ② 바이든 정부에 대한 기대감이 증시 재반등을 이끌 것이다. 특히 인프라/친환경 에너지, 코로나 대책에 대한 기대감이 살아날 수 있다.

     

    3) 2021년 봄: 설이 지나고 봄이 오면 투자자들은 리스크에 예민해져야 한다. 위기는 ‘경기/증시가 너무 좋아서’ 생기는 문제, 즉 유동성에서 나올 것이다.

     

    관련하여 ① 미국 등 선진국의 인플레이션 압력과 ② 팬데믹에서 가장 먼저 벗어난 중국의 정책 리스크도 주목한다. 특히 최근 중국 당국이 규제 의지를 보이고 있는 ‘부채 위험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그 밖에 공매도 재개,기술주에 대한 반독점 /디지털세 움직임, 일시적인 달러 강세 되돌림 등이 상반기에 주의할 리스크이다.

     

    4) 2021년 하반기: 연준은 단순 증시 조정이 아니라 경기우려로 번져야만 행동에 나설 것이다. 완화정책 (고압경제) 개입과 하반기 투자사이클의 강화는 증시 랠리 재개를 만들 것이다.

     

     

    2021년 코스피 순이익 135조원 (+52% YoY) 달성 전망, 2021년 코스피 순이익은 135.6조원 (+52% YoY, 기존 120조원)으로 상향한다.

     

    당초 예상보다 빠른 백신 보급은 반도체 슈퍼사이클을 앞당기고 있다. 여기에 달러약세 추세의 강화가 더해지며 원자재와 신흥국 통화 강세는 시크리컬과 내수업종의 실적 추정치를 끌어올릴 것이다.

     

    그런데 투자 사이클과 달러약세 사이클은 서로 겹치는 경우가 매우 드물며, 이 둘이 겹치는 경우 코스피 이익은 약 50% 급증하는 패턴이 예외 없이 반복되었다. 2021년이 바로 투자 사이클과 달러약세 사이클이 겹치는 시기이다.

     

     

    ■ 12월, 루저들의 반란- 유안타

     

    ㅇ11월에 이어 12월에도 상승 중인 KOSPI

    11월의 기록적인 상승 이후 12월에도 상승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KOSPI 지수의 12 월 월간 수익률은 전일 하락(-1.6%)에도 불구, +5.5%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코로나 확 산에 따른 거리두기 단계 강화로 경제 위축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이지만, 증시는 이후 의 회복에 조금 더 관심을 보이는 듯 하다.

     

    지수의 상승과 함께 눈에 띄는 점은 거래대금의 급증이다. 22일 현재 12월 일평균 거래 대금은 17.5조원으로 사상 최대치였던 11월의 15.3조원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

     

    그리고 이 가운데 68.3%를 차지하는 것은 개인 거래다. 7~9월 70%를 상회했던 개인 거래비중 은 10월 64.3%로 낮아졌지만, 11월에는 67.2%로 높아졌고, 12월에도 상승 중이다. 11월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매수주체가 바뀌었다는 점이다.

     

    11월에는 개인이 올 들어 처음으로 월간단위 순매도를 기록했고, 외국인이 5.0조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는데, 12월 에는 개인이 4.0조원의 순매수를, 외국인은 2.0조원의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ㅇ11월, 12월의 수익률 상위 종목

     

    매수주체가 달라진 만큼 11월의 상승과 12월의 상승은 다르다. 이는 상승률 상위 종목 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난다. 유니버스 200종목 내 11월 상승률 상위 20종목은 대부분 연초 이후 부진했던 종목이었다.

     

    10월까지 3% 이상 상승한 종목은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 LG화학 등 3개 종목에 불과하며, 나머지 17개 종목의 10월까지 수익률은 평 균 -25.0%로 크게 부진했다.

     

    연초 KOSPI 지수(2,197pt) 보다 10월말 지수(2,267pt)가 높았음을 고려하면 이들의 부진이 얼마나 심했는지 알 수 있다. 12월 상승률 상위 종목은 11월과 크게 다르다.

     

    12월 수익률 상위 20종목 가운데 11월 수익률이 KOSPI 수익률 보다 높았던 종목은 7개에 불과하며, 2개월 연속 수익률 Top 20에 이름을 올린 종목은 셀트리온헬스케어, 진에어, 한화생명 등 3개 종목이 전부다.

     

    다만, 11월과의 공통점이 있다면, 12월 수익률 상위종목 역시 10월까지는 부진했던 종목이라는 점이다. 12월 수익률 상위 종목 가운데 12개 종목이 10월까지 마이너스 수익 률을 기록했고, 이들 중 3개 종목은 12월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연초대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ㅇ 12월, 외국인이 매수중인 종목은?

     

    외국인은 12월 들어 2.0조원의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지만, 유니버스 200종목 가운데 12월 외국인 보유지분이 증가한 종목은 82개 종목으로 적지 않다. 그리고 이들 중 11 월에 이어 2개월 연속 비중이 증가한 종목은 60개 종목으로 압축된다.

     

    12월 들어 외국인 매수세가 상대적으로 강하게 유입된 20개 종목 가운데 10월까지 수 익률이 3%를 상회한 종목은 4개 종목에 불과하다. 나머지 16개 종목이 10월까지 증시 대비 Underperform 하며 부진했던 종목이라는 뜻이다.

     

    외국인이 차별적 순매수를 보인 만큼 이들 종목의 12월 수익률은 평균 +6.4%로 KOSPI 수익률을 상회하고 있으며, 8개 종목이 두 자리 수 수익률을 기록중이다.

     

    한편, 이들 종목의 또 다른 특징은 외국인의 거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종목이라는 점이다. 지난 3개월 간 이들 20개 종목에 대한 외국인 거래비중은 평균 22.1% 수준으로 KOSPI 전체 거래비중(16.0%)에 비해 높게 나타난 반면, 개인 거래비중은 평균 60.3%로 낮았다

     

     

     

     

    ■ 낙관론을 위협하는 리스크 요인 점검 - NH

     

    최근 백신 접종 개시, 경기 회복 등에 대한 기대감으로 글로벌 주식시장은 랠리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낙관적인 시 각이 과도하게 편향되어 있습니다. 이에 따라 리스크 요인을 점검해 보았습니다. 아직 주가 하락을 경계할 단계는 아니 지만 주가의 상승 탄력은 다소 약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ㅇ 미국 주식시장의 랠리는 정책적 효과와 더불어 과도한 낙관적 편향 때문

     

    지난 11월 미국 대선 이후 미국 주식시장은 완만한 상승세를 지속. 특히 백신 접종 및 추가 정책 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며 금융시장 참여자들의 낙관심리는 여전히 우세. 다만 리스크 요인이 부각될 경우 주가의 변동성이 확 대될 수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둘 필요

     

    ㅇ리스크 요인1. 변종 코로나19와 락다운 강화 우려

     

    최근 영국은 전염력이 강한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세로 인해 락다운 조치를 다시 강화. 또한 백신 접종에 대한 부작용 우려가 높아 실제 경제활동 재개 시점이 지연될 가능성도 높음. 하지만 금융시장은 경제활동 재개 기대를 지속적으로 선반영할 가능성이 높음.

     

    ㅇ리스크 요인2. 미 정책 당국의 부양책 지속 가능성은?

     

    미 양당은 9천억달러 규모의 코로나19 구호 법안에 합의. 기존 민주당이 주장했던 것보다 정책 규모가 큰 폭으로 축소됐다는 점에서 금융시장은 정책당국의 추가 경기 부양책 시행을 기대.

     

    하지만 문제는 공화당의 상원 다수당 집권 확률이 높아져 추가 코로나19 대응 정책 시행을 반대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임. 이는 단기적으로 시장의 부담 요인. 추가 부양책에 대한 눈높이 조정이 필요

     

    ㅇ리스크 요인3. 컨센서스와 다른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는 미국 금리

     

    현재 미국 국채 금리에 대한 시장 컨센서스는 완만한 우상향세. 하지만 2021년 4~5월 중 기저효과로 인한 유가 상승률 급등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금리가 일시적으로 동반 상승할 가능성 높음. 

     

    현재 금융시장은 이러한 가능성을 반영하고 있지 않음, 이에 실제 금리 상승 시 주가의 할인율이 높아지면서 주식시장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단기적 주가 상승세 약화될 시점. 이익 모멘텀이 상대적으로 강한 가치주로 대응.

     

    현재 금융시장에 대한 낙관적 편향이 과도한 상황. 따라서 리스크 발생 시 주가 상승 탄력이 약화될 가능성 높음. 다만 백신 상용화 기대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 이익 모멘텀이 부각되는 가치주와 중소형주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으로 기대.

     

     

     

     

    ■ 로스컷 물량이 없어 보이는 실적개선주 찾기 - 하나

     

    ㅇ고소공포증 느끼는 코스피지수, 변종 코로나까지…

     

    주식은 타이밍이 반절이상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좋은 성장 스토리를 갖춘 종목이상승세를 이어지다가 갑자기 시장이 하락한다면 인덱스 유출로 인해 해당 종목 역시 하락을 면치 못할 것이고 지수의 추가 하락까지 예상되는 환경에서는 로스컷 물량까지 소화될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지수 하락이 멈추고 횡보 및 반등하는 시기에는 당시 탄생한 또 다른 성장스토리에 밀려 기존 유망 종목은 빛을 못보는 경우가 있다.

     

    물론 높은 성장 스토리를 갖춘 종목은 주가 회복에 있어서 시간이 약일 것이겠지만 단기적으로는 지수 방향성과 타이밍이 맞는 종목군에게 유행을 빼앗기는경우가 심심치 않게 존재한다.

     

    이는 지수 방향성에 대한 예상이 엇갈릴 때 주로 나타나는 환경이다. 현재 코스피 2,700선을 돌파한 상황에서 변종 코로나 확산 가능성까지 상존하는 현재 시점에서의 전략을 고민해 봐야 한다.

     

    ㅇ베타보다 알파에 관심(지수와 알파전략 성과는 상관성이 낮다)

     

    여러가지 시나리오를 세우고 깊은 고민을 해봐도 결론은 생각보다 심플하다. 베타(지수)보다 알파(초과성과 종목)에 관심을 갖자는 것이다. 최근 배당락을 앞두고 이익모멘텀 팩터(컨센서스 상향 종목군 매수, 하향 매도 스킴)의 성과가 급등하기 시작하였다.

     

    기존 자료를 통해서 대주주 요건 상황 해제인 배당락 전후부터 내년 1월까지 실적개선 종목군(이익모멘텀 팩터)들의 상승세가 나타나는 개별종목 장세가 나타날 것으로 언급한 적이 있다.

     

    다만 현재 투자자들의 의심은 지수 하락이 개별종목에 대한 영향력이다.

     

    ㅇ단기 변동성이 큰 지수(베타)로 인해 개별종목군(알파)의 영


    향력이 클 것으로 생각한다. 실적개선 종목군의 기존 상승분이 컸기에 지수 하락시에 하락폭도 클 것이라는 합리적인 의심인 것이다. 다만 이익모멘텀 팩터(개별종목장세와 연동성 높음)는 지수와의 델타 상관성(10년 동안)은 오히려 음(-)의 관계이다.

     

    또한 올해 코로나 19 여파로 코스피가 30% 이상 조정을 받았던 3월 중순에도 이익모멘텀 팩터는 10% 조정 수준으로 선방했다. 현재 글로벌 센티먼트가 RiskOn 둔화 시그널은 보이지만 강한 안전선호 현상이 관찰되는 수준은 아닌 점을 감안했을 때, 베타 조정시 알파 대응이 유효한 전략으로 판단된다.

     

    ㅇ지수 하락 가능성 대비 기관 로스컷 물량을 기관 1년 수급으로 보자

     

    실적 종목군에 대한 관심을 갖되 한 가지 첨가해야 할 스킴이 있다. 바로 기관 수급빈집(기관 1년 순매도 강도 상위)이다. 만약 지수가 추가 하락한다고 하더라도 기관의 로스컷 물량을 피해갈 수 있는 스킴이 되는 것이다.

     

    또한 내년 올해보다 조금 더새로운 컨셉을 원할 때, 올해 기관들이 많이 담았던 종목은 거를 필요가 있다. 계절적인 측면으로 연말, 연초에 이익모멘텀 팩터와 기관 1년 수급 빈집 팩터는 긍정적인 센티먼트를 보인다.

     

    결국 실적 상향과 기관 1년 수급 빈집이 부각되는 포트폴리오가 현재 장세에 가장 유망하다고 판단한다.

     

     


    ■ 떨어져야 산다 - 한투

     

    또다시 코로나에 발목 잡힌 국내증시, 외국인 매수 재개되려면 경기회복 기대 재확산 및 환율의 추가 하락 필요

     

    ㅇ개인 투자자금 풍부하지만 KOSPI 상승을 주도하긴 어려워 기간 조정 염두

     

    증시 유동성 측면에서 그나마 기댈 곳은 풍부한 개인투자자 자금이다. 고객예탁금이 여전히 60조원 수준에서 유지되며 시장 진입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다음과 같은 이유로 개인투자자들이 현 시점에서 지수의 상승을 주도하긴 어려워 보인다.

     

    첫째, 8월 이후 전개된 기간조정 국면에서 감소했던 신규 신용이 재차 증가해 신규 신용융자를 중단하는 증권사들이 다시 생기고 있어 개인투자자의 주식매수 금액 중 신용융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하락하고 있다.

     

    이는 현금을 들고 하락을 기다리는 투자자는 많지만 레버리지를 활용하는 적극투자형 투자자의 운신의 폭은 전보다 좁아졌음을 의미한다.

     

    둘째, 대형주의 움직임이 활발해야 상승하는 시가총액 회전율이 전 고점을 돌파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과는 달리 거래량을 고려하는 상장주식 회전율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상대적으로 시가총액이 작은 종목들을 중심으로 단기매매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지수 영향력은 떨어질 수 밖에 없다. 기간 조정 국면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 중국 스마트폰의 현재와 내년 - 삼성

     

    ㅇ세 가지의 투자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

     

    첫째 , 애플 출하량으로 인한 디스플레이 , 카메라 서플라이체인 투자는 1Q 에도 유효하다.

    둘째 , 우리는 1Q21 에도 중국향 재고 빌드업 사이클이 유지될 것이라 본다 . 삼성전기 등 부품 업체에 낙관적이다.

     

    셋째 , 샤오미는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확대하려는 전략이며 성공적으로 화웨이를 대체하고 있다. 이제 파이의 성장은 끝났다 . 플래그십은 변화와의 싸움 , 중저가는 처절한 점유율 경쟁이다. 부품 수급 경쟁이 가속화되고 , 2021 년에도 시장 주도권은 부품 업체들이 가질 개연성이 높다.

     

    ㅇ화웨이의 몰락 , 샤오미가 승자

     

    현 시점에서 화웨이 스마트폰의 빈자리를 채우고 있는 브랜드는 샤오미이다. 최근 데이터인 2020 년 11 월의 월별 출하량을 전년동월과 비교해 보면 , 화웨이가 960 만대 감소하는 동안 샤오미는 660 만대 증가했다.

     

    중국 내수시장만을 놓고 보면, 2020 년 하반기 화웨이의 출하량이 2019 년 하반기 대비 500 만대 감소하는 동안 샤오미의 출하량은 580 만대 증가하였다. 한편 인도 시장에서는 샤오미 , 리얼미가 , 아프리카 시장에서는 트랜션이 지난 1 년간 점유율을 높였다

     

    ㅇ중국 스마트폰 시장의 부진 지속

     

    11월 중국 스마트폰 수요는 전년대비 15% 하락하였다. 다른 지역의 빠른 회복 속도를 볼 때 중국 스마트폰 시장이 여전히 전년동월대비 10% 이상 하락하고 있는 것은 이례적이다.

     

    우리는 중국 수요의 회복이 가파르게 일어나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된다. 3Q17 이후 중국은 역성장이 지속되었고, 특별하지 않다. 스마트폰 역시 다른 IT 기기와 마찬가지로 선진 시장 중심으로 회복이 나타나고 있다.

     

    ㅇ과거 트렌드와 비교한 현재의 중국 재고 수준

     

    우리가 데이터를 통해 얻은 결론은 세 가지이다 . 1) 화웨이와 샤오미는 유통재고가 높은 수준이나 오포, 비보는 그렇지 않다. 2) 과잉재고를 2~3개 분기 유지하는 사례가 빈번하다. 3) 재고는 오랜 기간 축적되지만 재고 조정은 한 순간이다.

     

    화웨이가 9월까지 재고를 축적하는 동안 샤오미, 오포, 비보 역시 부품 주문을 공격적으로 확대하였다. 그러나 9 월 이후 화웨이의 재고가 줄기 시작하고, 11월 이후 오포 비보의 재고축적 속도가 둔화되기 시작한 반면 샤오미는 공격적인 Sell in 을 지속하고 있다.

     

    2021년부터중국 오프라인 매장 공략을 위한 샤오미의 전략적 선택으로 생각되며 최소한 2021년 상반기까지는 지속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반면 오포와 비보의 둔화는 내부 출하 목표 하향과 더불어 몇몇 부품 쇼티지 문제가 있었을 것으로 본다.

     

    ㅇ애플과 삼성전자 플래그십의 미래

     

    애플과 삼성전자 플래그십의 경쟁력을 의심하지 않는다. 여전히 500 달러 이상 시장의 95% 는 두 업체의 몫이다. 아이폰과 갤럭시 S 의 경쟁자는 그들의 전작 모델들이다. 교체주기를 줄이는 것이 핵심 전략이어야 한다.

     

    애플은 2020 년 성공적인 변신 이후 2021 년 하반기부터 부담이 생길 수 있고, 삼성전자는 S 시리즈보다는 폴더블 완성도에 집중하면서 2021 년 플래그십 출하량은 보수적으로 변할 것으로 보인다

     

     

     

     

    ■ 자동차 : 높아진 주행거리 감소 가능성  - sk

     

    COVID19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주행거리를 비롯한 자동차산업 환경에도 변화가 발생할 것으로 판단

     

    실제 미국 기준으로 사람(혹은 차량)이 한 지점에서 다른 지점으로의 이동빈도 전년 동기 대비 현격하게 감소. 최근 이동빈도는 전년동기 대비 30% 가량 감소, 락다운이 시행된 시기와 3 분기 저점인 YoY 40% 감소 대비로는 개선되었으나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는 점은 분명

     

    이동량 감소와 함께 집에 머무는 인구 수도 증가. 2020 년 12 월 이후로 집에만 머무는 비중은 28~29%로 2 분기 고점이었던 30%와 비교하더라도 큰 차이가 없는 상황. 현재 확진자 증가상황을 감안한다면 외출의 감소와 집에 거주하는 비중의 증가 추세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음.

     

    또한 과거 2000 년부터 2019 년까지 월별 주행거리를 보더라도 11 월~2 월은 실제 주행거리가 감소하는 시즌이라는 점도 감안할 필요. COVID19 확산과 맞물린다면 주행거리 감소는 예상보다 클 수 있다는 판단.

     

    주행거리 감소는 RE 타이어 판매와 정유 수요에 부정적인 요인. 이 밖에도 COVID19 확산과 연관된 변화에 주목할 필요.

     

     

     

     

    ■ 화학 : 가동 중단 설비의 순차적 재가동 - NH

     

    가동 중단 중인 다수의 국내 석유화학 NCC 설비가 12월에서 1월까지 재가동 될 전망

     

    롯데케미칼 대산 NCC 110만톤 설비는 12/7일 재가동을 시작, 가동률을 최대로 올린 것으로 파악. 3/4일 폭발사고 이후 279일만의 재가동이며, 상업 가동을 위해서는 노동부 승인 등 행정적 절차가 남아 있음.

     

    대산 NCC 가동 중단에 의한 롯데케미칼 기회손실은 3분기 약 1,200억원으로 추산. 정상가동 시 분기 영업이익은 기회손실만큼 증가할 전망.

     

    NCC 재가동으로 에틸렌과 프로필렌, BD 등 올레핀 자급률이 상승하고, PTA와 MEG 등 생산설비 가동이 시작됨. 다만 MEG의 경우 낮은 수익성으로 가동률을 최소로 낮추었음.

     

    YNCC의 경우 10/20일부터 12/18일까지 두 달 동안 정기보수와 NCC 증설을 동시 진행했으며, 설비 가동을 시작함. NCC 생산능력을 기존 190만톤에서 225만톤으로 35만톤 증설한 것. 다운스트림 증설은 없으며, 에틸렌과 프로필렌, BD 등 올레핀 증설로 원자재 자급률을 높이게 됨.

     

    LG화학 여수 공장의 경우 11/5일 컨트롤타워 화재로 NCC 120만톤 등 전체 설비의 가동이 멈췄음. 설비 수리후 1월 중순 재가동을 목표로 1월 하순부터 상업 가동 전망.

     

    4분기 석유화학 제품 수요는 증가한 반면 공급량 감소로 ABS 등 주요 제품 스프레드는 급등했음. 연말 계절적 수요 약세 및 가동 중단 설비의 순차적 재가동으로 오버슈팅 되었던 스프레드는 다소 약화될 전망.

     

    NCC 재가동에 따라 원재료(납사) 가격은 상승하였고, 올레핀의 가격은 약세를 나타내고 있음. 재가동 물량이 소화되는 내년 1분기 중순까지 주요 석유화학 제품 스프레드는 안정화 과정을 거치게 될 것으로 판단.

     

     

     

    ■ 부동산 : 3기 신도시 토지보상금, 어디로 갈까? - 유진

     

    ㅇ토지보상금 증가, 주식과 부동산에 나쁠 이유 없으며 지가 상승 유력

     

    과거 토지보상금 확대 시기에 보상금의 사용 경로는 통계 미비로 사실을 확인하기 어렵다. 주식과 부동산에 분산되어 유입되었을 것으로 추정할 뿐이다. 유동성 확대는 자산 시장에 최소한 나쁠 이유는 없다.

     

    하지만 토지보상금이 부동산이나 주식시장, 어느 한쪽의 호황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할 만한 근거도 충분치 않다. 2기 신도시 추진 당시, 부동산과 주식, 모두 호황이었는데 토지보상금을 유동성의 원천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취득세 감면 등 세제 효과와 지가 상승 기대를 감안할 때, 토지보상금으로 주변 토지를 다시 매입하는 비중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한다.

     

    유동성의 규모를 가늠하는데 있어 지역에 따라 대토보상리츠 참여율이 변수가 될 수 있다. 국지적으로는 대규모 토지보상을 앞둔 지역에서 금융권의 고객 유치 경쟁이 예상된다.

     

    이미 호황기라고 볼 수 있는 주식과 부동산 시장에 토지보상금 자체가 변수는 아니라고 판단한다. 현 시점에서 가장 유력한 전망은 토지보상금이 증가하는 동안 수도권 지가 상승세 역시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 윈스 : 국내외 5G 가입자 증가에 따른 수혜 -IBK

     

    ㅇ고가의 신제품 100G IPS 본격적으로 공급

     

    윈스는 통신망 트래픽 증가로 국내외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됨.

     

    올해 하반 기부터 주력 제품인 네트워크 보안장비인 IPS(Intrusion Prevention System: 침입방 지시스템)는 최신형인 100G 제품(기존 40G)이 본격적으로 공급되기 시작됨.

     

    신규제품 가격이 기존 제품 대비 약 2배 높기 때문에 신규 및 교체 수요에 따라 외형 성장 및 수익성 개선이 기대됨.

     

    올해 국내 5G 가입자수가 1천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 망되며 최근 가입자당 트래픽은 LTE와 5G가 각각 10.1GB, 26.0GB를 기록한 것으 로 파악됨.

     

    5G 전환에 따라 트래픽이 급증하면서 통신사, 공공 등 국내 뿐만 아니라 향후 해외에도 High-End 제품을 공급할 것으로 기대됨.  4분기에 LG유플러스, KT 등에 100G 제품을 공급하면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전망됨.

     

    향후 5G망은 100G IPS로 네트워크 보안이 구축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2021년 역시 5G 가입자 증가에 따라 100G 제품 공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한편 내년부터 정부는 디지털 뉴딜 정책에 따라 빅데이터 처리를 위한 인프라에 적극 적으로 투자할 예정임. 따라서 공공 부문 매출 역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ㅇ 목표주가 23,000원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2021년 예상 EPS에 최근 1년간 IT하드웨어 업종의 12개월 FW PER 평 균값인 12.8배를 적용하여 산출함. 동사의 시장 지배력과 해외 수출 경쟁력을 고려 할 때 타 기업에 비해 할인 요인은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됨.

     

    4분기는 매출액 369억 원(YoY +4.9%, QoQ +157.5%), 영업이익 79억원(YoY -10.4%, QoQ +490.4%)를 달 성할 것으로 추정됨. 통신사로 100G IPS 제품이 본격적으로 공급되고 디지털 뉴딜 관련된 공공 부문 물량이 증가함.

     

    2021년 역시 통신사와 공공 부문에 100G 제품공급이 증가하면서 성장이 예상됨. 일본으로 100G IPS제품과 차세대방화벽(NGFW)가 상반기부터 공급되기 시작되면 실적 개선세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전망됨.

     

     

     

     

    ■ 오늘 스케줄-12월 23일 수요일


    1. 美) 11월 신규주택매매(현지시간)
    2. 수도권, 5인이상 집합금지 시행 예정
    3.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통지표 배부 예정
    4.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예정
    5. 대웅제약, 호이스타정 코로나19 치료제 임상2상 톱라인 공개
    6. 10월 인구동향
    7. 산업부, 11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


    8. 대신밸런스스팩9호 신규상장 예정
    9. 석경에이티 신규상장 예정
    10. 지놈앤컴퍼니 신규상장 예정
    11. 이에스알켄달스퀘어리츠 신규상장 예정
    12. SKC 솔믹스 자진 상장폐지 예정
    13. 케이엠제약 추가상장(유상증자)
    14. MP그룹 추가상장(유상증자)
    15. GV 추가상장(유상증자)
    16. 셀루메드 추가상장(유상증자)
    17. 비디아이 추가상장(유상증자)
    18. 키움증권 추가상장(주식의종류변경/CB전환)
    19. 아나패스 추가상장(BW행사/CB전환)
    20. SKC 추가상장(주식교환)
    21. 다산네트웍스 추가상장(BW행사)
    22. 트루윈 추가상장(BW행사)
    23. 뉴트리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4. 라파스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5. 에스엠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6. 아이에이 추가상장(CB전환)
    27. 에이비프로바이오 추가상장(CB전환)
    28. 아시아종묘 추가상장(CB전환)
    29. 서울식품 추가상장(CB전환)
    30. MP그룹 추가상장(CB전환)
    31. 우수AMS 추가상장(CB전환)
    32. SGA 추가상장(CB전환)
    33. 인스코비 추가상장(CB전환)
    34. 코스온 추가상장(CB전환)
    35. 마이더스AI 추가상장(CB전환)
    36. 에이치엘비 추가상장(CB전환)
    37. 삼본전자 추가상장(CB전환)
    38. 백금T&A 추가상장(CB전환)
    39. 비나텍 보호예수 해제


    40. 美) 10월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41. 美) 11월 내구재주문(현지시간)
    42. 美) 11월 개인소득, 개인소비지출(현지시간)
    43. 美) 12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평가지수 확정치(현지시간)
    44.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45.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46.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47.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 상·하원이 8920억 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책을 가결한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내년 초 추가 부양책을 의회에 요청할 것이라고 밝힘 (AFP)


    ㅇ 앤서니 파우치 소장이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을 공개 접종하며 백신은 영국 바이러스 변이도 방어할 것으로 보여 영국 발 여행을 제한하지는 말아야 한다고 발언함 (DowJones)


    ㅇ 아스트라제네카 측은 백신이 영국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과적일 것이라며 이를 명확히 입증하기 위해 추가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고 밝힘 (Reuters)


    ㅇ 구글과 페이스북이 미국 당국의 반독점 조사에 대해 협력하기로 함. 두 회사는 온라인 광고에서 양사가 협력하기로 한 부분이 당국의 반독점 조사에 직면할 경우 공동으로 협력해 대응하기로 합의함 (WSJ)


    ㅇ 미국 법무부가 최대 유통업체 월마트를 고소했음. 월마트가 직원들에게 약 처방을 빠르게 진행할 것을 압박하며 마약성 진통제인 ''오피오이드'' 오남용을 부추겼다는 이유에서임 (WSJ)


    ㅇ 영국발 코로나19 확산 공포로 영국과의 국경을 폐쇄했던 프랑스가 23일 국경을 재개방할 것으로 보임 (Reuters)


    ㅇ 미 국무부 대변인은 전날 대북전단금지법에 관한 입장을 묻는 질의에 글로벌 정책으로서 우리는 인권과 기본적인 자유의 보호를 지지한다고 답했음. 이어 미국는 북한으로 자유롭게 정보가 유입되기 위해 캠페인을 계속하고 있으며 북한 주민들의 정보 접근을 촉진하기 위해 비정부기구 및 다른 국가파트너들과 계속 협력하고 있다고 밝힘


    ㅇ 뉴욕타임즈는 중국이 코로나19 대유행으로부터 빠른 경제 회복을 달성한데다 예상치 못한 혹한으로 겨울철 전력 소비량이 늘어나면서 에너지 공급에 비상이 걸렸다고 보도했음. 보도에 따르면 적어도 중국 3개 성의 지방정부는 석탄 부족을 경고하며 에너지 사용을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ㅇ 미 상무부는 중국 기업 58곳과 러시아 기업 45곳을 해당 국가의 군과 유대관계가 있는 기업으로 지정했다고 발표했음. 미 상무부는 이들 기업을 ‘군사 최종 사용자(MEU)’ 명단에 추가한다는 방침이며 이렇게 된다면 이들 기업에 대한 미국 상품 및 기술의 수출, 재수출, 이전 등이 제한됨


    ㅇ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는 바이든 행정부가 대북 제재 압박에 집중하기보다는 조기에 정책 검토를 끝내고 대화를 모색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음. 또한 북한이 코로나19 방역과 경제 관리에 집중하면서 당분간 핵·미사일 도발을 자제하고 미국의 대응을 관망할 것으로 전망했음

     

     


    ■ 금일 한국증시전망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대체로 0.6% 이하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발표한 미국 12월 소비자 신뢰지수부진이 영향을 미쳤다. 미국 추가 재정부양책이 상하원을 통과했으나, 영국발 팬데믹 확산과 이에 따른 잇단 봉쇄조치 여파 때문에 투자심리가 여전히 압박을 받은 영향이다.

     

    22일 한국장 마감시점 대비 S&P500선물지수 +0.21%, WTI유가 +0.32%, 원화가치 -0.22%, 달러인덱스 +0.44%, 미10년국채가격 +0.11% 변동했다. 

     

    미국증시에 상장된 한국물ETF-1.52%, 신흥국ETF-0.74%, 중국물ETF-0.78%로 마감했다. 22일 코스피는 -1.62%, 코스닥은 -2.61%로 마감했다. 

     

    S&P500 섹터별로는 정보기술>부동산>유틸리티>헬쓰케어>경기소비재>산업재>소재>금융>필수소비재>통신써비스>에너지 순이다. 이날 미국장에서는 전반적으로 경기방어. 성장주의 상대적 강세, 경기민감. 가치주의 상대적 약세였다. 

    미국에서 백신이 맹렬한 속도로 보급되고 있다. 이번주에 790만명분이 공급된다. 이는 코로나 확산속도를 능가하는 속도이다. 또 새로운 변종바이러스에 대해 기존 백신으로 대응가능한지의 여부에 대해 논란은 있지만 독일과 WHO 당국자는 대응가능하다고 하고 있다.

     

    미국 12월소비자신뢰지표부진은 코로나 재확산 영향으로 인한것으로 당연한 것이며 이런 점때문에 미국의 추가 경기부양조치가 실행되는 것이니 경기부양조치의 실행으로 인해 악재로서의 위력은 작용은 제한적이다. 

     

    수요일 아침 한국증시의 투자환경은 위험선호심리 후퇴, 안전선호심리 확대환경으로 요약된다. 달러와 원화가치 변화로 보면 외인자금은 유출 우세환경이다. 22일 미국증시의 하락은 22일 한국증시에 선반영되었다. 금일 방향성은 장중 매크로변수의 방향성과 뉴스흐름에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이지만 이 또한 백신 접종으로 인해 곧 지나갈 것으로 본다. 새로운 조정이 시작될지에 대해 지켜보아야 할때이다. 

     

     

    ■ 전일 한국장 마감시점이후 매크로 변화로 본 금일  아침투자환경

    위험선호심리 확대
    안전선호심리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  유출

    코스피200 경기민감주 부정적 
    중소형 경기민감주 부정적
    고ROE형 성장주 긍정적
    경기방어형 성장주 긍정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ㅇS&P500선물지수 0.21%상승 
    ㅇWTI유가 : 0.32%상승 
    ㅇ원화가치 : 0.22%하락 
    ㅇ달러인덱스 : 0.44%상승 
    ㅇ미10년국채가격 : 0.11%상승 
    ㅇ10년-2년 금리차 : 0.802%에서, 전일 0.802%

     

     

     

    ■ 전일 뉴욕증시

     

    ㅇ미 증시, 소비자 지표 부진과 코로나 변종 우려감 속에 혼조 마감

    DJIA -0.67%, S&P500 -0.21%, NASDAQ +0.51%, Russell2000 +0.99%

    ㅇ미국 증시는 소비자 신뢰지수 부진과 코로나 변종 우려감 지속으로 혼조 마감.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대체로 0.6% 이하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발표한 미국 12월 소비자 신뢰지수부진이 영향을 미쳤다. 미국 추가 재정부양책이 상하원을 통과했으나, 영국발 팬데믹 확산과 이에 따른 잇단 봉쇄조치 여파 때문에 투자심리가 여전히 압박을 받았다.

     

    미국 12월 소비자 신뢰지수는 88.6pt를 기록하면서 전월 92.9pt 과 예상치 97.0pt 를 모두 하회했고 이는 연말 소비 둔화 우려감을 자극시켰다. 

     

    미 의회가 1조4000억달러 규모 새해 예산안과 9000억달러 규모 추가 부양책을 모두 승인했다. 해당 법안들은 이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승인만을 남겨 놓고 있다. 전일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언론 인터뷰에서 “일인당 600달러 규모 수표를 다음주부터 발송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화요일부터 시작되었을 셧다운을 막기위해 트럼프 대통령은 22 일 추가적일 일주일 단기 임시 예산을 서명했다(새로운 예 만료일은 12월 28일).

     

    영국에서 전염성이 강한 변종 바이러스가 출현한 영향으로 전 세계 40여개국이 영국 교통편을 일제히 차단했다. 독일과 프랑스 등 유럽 주변국들은 영국발 항공편 운항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영국이 런던과 잉글랜드 남동부에 전면봉쇄 조치를 취한 가운데, 독일과 프랑스, 스위스에도 변종 바이러스가 나타났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파우치 소장이 코로나 변종에 대해 "미국에 유입됐을 가능성이 분명 있다"고 언급하며 코로나 변종에 대한 우려감도 지속되었다. 

     

    영국으로부터 여객기를 금지한 타국들의 조치들에 대해선 "영국에서 온 관광객에 여행 전 테스트 요구가 더 나을 수 있다"고 권고했다. 

     

     

     

    ㅇ 업종및 종목별

     

    ㅇ 모더나(-9.0%), 애플(+2.9%), 펠로톤(+11.7%) 등

     

    업종별로는 IT(+0.86%)와 부동산(+0.61%)을 제외한 전업종이 하락했고 그중 에너지(-1.74%) 업종이 하락을 견인.

     

    이날 모더나(-8.98%)와 화이자(-1.74%)는 백신의 강한 알레르기 반응 관련 조사에 반응하며 큰 폭 하락. 애플(+2.85%)은 자율주행 전기차 생산 소식에 연일 상승.

     

    홈트레이닝 기구업체 펠로톤(+11.65%)은 프리코를 4.2 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 부족했던 생산 CAPA 확대가 기대되며 급등

     

     

     

     

    ■ 전일 뉴욕채권시장 : 10년금리 0.91%대로↓…英팬데믹·브렉시트 우려 심화

    22일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장기물 위주로 낮아졌다. 미국채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이틀 연속 하락, 0.91%대로 내려섰다. 수익률곡선은 이틀째 평평해졌다. 영국발 팬데믹 공포와 브렉시트 협상 난항 속에 따른 길트채 10년물 수익률 하락이 미국장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유럽 주요국 10년물 수익률도 일제히 하락했다. 

     

    미국 12월 소비자 신뢰지수는 88.6pt를 기록하면서 전월 92.9pt 과 예상치 97.0pt 를 모두 하회했고 이는 연말 소비 둔화 우려감을 자극시켰다. 

    미 의회가 1조4000억달러 규모 새해 예산안과 9000억달러 규모 추가 부양책을 모두 승인했다. 해당 법안들은 이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승인만을 남겨 놓고 있다. 전일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언론 인터뷰에서 “일인당 600달러 규모 수표를 다음주부터 발송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영국에서 전염성이 강한 변종 바이러스가 출현한 영향으로 전 세계 40여개국이 영국 교통편을 일제히 차단했다. 독일과 프랑스 등 유럽 주변국들은 영국발 항공편 운항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영국이 런던과 잉글랜드 남동부에 전면봉쇄 조치를 취한 가운데, 독일과 프랑스, 스위스에도 변종 바이러스가 나타났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 전일 뉴욕 환율&상품

     

    ㅇ 달러인덱스 90.71(+0.74%)

    ㅇ WTI선물은 배럴당 47.02달러(-2%),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50.08달러(-1.6%)

     

    브렉시트 무역협상 난항 지속으로 파운드화 가치가 급락세를 이어가 달러인덱스가 강한 지지를 받았다. 영국발 팬데믹 확산 공포로 뉴욕주식시장이 하락한 점도 안전통화인 달러화 수요를 확대했다.

    유로화는 달러화보다 약했다. 영국이 브렉시트 합의에 걸림돌이던 어업권과 관련해 절충안을 제시했으나, 유럽연합(EU) 측이 거부했다. 영국은 EU 회원국의 영국 해역내 어획량을 30% 감축하는 안을 제시했었다.

    엔화도 달러화보다 약했다.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 역시 달러화보다 약세였다. 달러대비 위안화가치는 -0.09%로 변했다. 원자재 통화인 호주 달러화는 미 달러화 대비 0.84% 약세를 나타냈다.

    미국 WTI선물 가격이 2% 하락, 배럴당 47달러선 붕괴를 목전에 두었다. 이틀 연속 내렸다. 영국발 변종 코로나19 확산과 이에 따른 봉쇄조치로 원유수요 위축 우려가 커졌다.

     

     

     

     

    ■ 전일 뉴욕증시 : 미중 갈등에 하락 

     

    ㅇ다우 -0.67%, S&P500 -0.21%, 나스닥종합지수 -0.51%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대체로 0.6% 이하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발표한 미국 12월 소비자 신뢰지수부진이 영향을 미쳤다. 미국 추가 재정부양책이 상하원을 통과했으나, 영국발 팬데믹 확산과 이에 따른 잇단 봉쇄조치 여파 때문에 투자심리가 여전히 압박을 받았다.

     

    미국 12월 소비자 신뢰지수는 88.6pt를 기록하면서 전월 92.9pt 과 예상치 97.0pt 를 모두 하회했고 이는 연말 소비 둔화 우려감을 자극시켰다. 

     

    미 의회가 1조4000억달러 규모 새해 예산안과 9000억달러 규모 추가 부양책을 모두 승인했다. 해당 법안들은 이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승인만을 남겨 놓고 있다. 전일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언론 인터뷰에서 “일인당 600달러 규모 수표를 다음주부터 발송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영국에서 전염성이 강한 변종 바이러스가 출현한 영향으로 전 세계 40여개국이 영국 교통편을 일제히 차단했다. 독일과 프랑스 등 유럽 주변국들은 영국발 항공편 운항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영국이 런던과 잉글랜드 남동부에 전면봉쇄 조치를 취한 가운데, 독일과 프랑스, 스위스에도 변종 바이러스가 나타났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파우치 소장이 코로나 변종에 대해 "미국에 유입됐을 가능성이 분명 있다"고 언급하며 코로나 변종에 대한 우려감도 지속되었다. 

     

     

     


    ■ 전일 중국증시 : 미중 갈등에 하락

    ㅇ상하이종합 -1.86%, 선전종합 -1.76%

    22일 중국증시는 미국과 중국 간의 갈등이 이어지면서 하락했다. 미국과 중국 간의 갈등 고조가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인터넷 민영기업의 지나친 비대화를 막기 위한 반독점법 개정안추진계획도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또 중국 중앙경제공작회의 결과에 따른 정책 기대감이 끝난후 차익실현매물도 하락에 일조했다. 업종별로는 천연자원, 에너지 부문이 하락세를 견인했다. 


    미국 상무부는 21일 중국과 러시아의 총 103개 기업을 해당국의 군과 연계된 외국회사로 지정하고 미국 상품과 기술의 수출을 제한하기로 했다. 103개 기업 중 중국 업체는 총 58개다.

    또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21일중국의 각종 인권 침해에 책임이 있거나 연루된 것으로 여겨지는 공산당 관리들에 대해 추가적인 비자 제한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중국 의회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가 내년에 인터넷 민영기업의 지나친 비대화를 막기 위한 반독점법 개정안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는 소식도 증시 하락재료로 작용했다. 이날 홍콩매체 명보 등에 따르면 전인대 법제공작위원회 웨중밍 대변인은 전날 기자회견에 참석해 내년 중점 입법 업무 중 하나로 반독점법 개정안을 소개했다.

    이번 발표는 중국 당국이 지난달 알리바바그룹 계열사인 앤트그룹의 대규모 기업공개(IPO)에 제동을 걸고, 지난주 알리바바 등 3개 인터넷업체에 반독점법을 적용해 각각 50만 위안(약 8천300만 원)의 벌금을 부과한 데 이어 나온 것으로 시장은 중국 당국이 인터넷 공룡기업에 대한 본격 규제에 들어갔다고 평가했다.

    차익실현 매물도 나왔다. 전날 중국증시가 중국 중앙경제공작회의 결과에 따른 정책 기대감에 힘입어 1% 안팎의 상승세를 보인 바 있기 때문이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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