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05/06(목) 한눈경제한눈경제정보 2021. 5. 6. 06:00
21/05/06(목)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 물가, 공매도 우려가 기우였다면... 펀더멘털에 집중할 때. KOSPI 사상최고치 행진 전망 -대신
글로벌 증시는 매크로/펀더멘털 장세로 진화 중. 예상보다 빠른 글로벌 경기/교역 회복속도와 강한 모멘텀, 이에 근거한 한국 기업이익 전망 상향조정, 모멘텀 강화가 KOSPI 상승동력이 될 전망. 5월 KOSPI 상승추세 지속/강화 예상.
5월 KOSPI Band는 3,100 ~ 3,380p. 12개월 Fwd PER 11.35배 ~ 12.5배. 2020년 10월말 저점 ~ 3년 평균의 +1표준편차 수준. 투자자들의 불안심리를 자극하는 Sell In May라는 증시 격언이 현실화될 가능성 낮다는 판단.
물가 상승압력 확대와 공매도가 글로벌 증시와 KOSPI 상승추세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전망. 1) 우려보다 물가 레벨이 크게 오르지 않을 가능성이 높고, 2) 유가의 기저효과가 의한 일시적인 상승이라는 판단.
3) 오히려 채권금리는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 1/4분기 채권금리는 인플레이션 기대, 통화정책 불확실성, 수급불안, 채권발행 규모 확대 등의 변수들을 선반영 공매도 또한 단기 수급교란 요인, 종목별 변동성 확대 변수로 판단.
오히려 1) 시차를 두고 글로벌 유동성이 유입되는 계기가 될 수 있고, 2) 현선물 가격 왜곡현상이 완화되면서 대형주 수급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 3) 달러 약세도 외국인 수급개선의 또 다른 변수 액티브 펀드, 헷지펀드, 롱숏펀드 등 다양한 성격의 글로벌 자금이 유입될 가능성을 더 높게 보고 있음
주목할 변수는 펀더멘털. 물가지표에 기저효과가 유입되는 것 이상으로 실물 경제지표에도 기저효과 반영. 특히, 대규모 유동성 공급, 지속되는 사상최대 경기부양정책, 인프라투자정책 등이 경기모멘텀 강화에 힘을 실어줄 전망. 즉, 물가, 금리 부담과 이에 대한 리스크를 압도할 펀더멘털 동력이 유입된다는 것.
이에 힘입어 한국 수출개선과 함께 KOSPI 기업이익 개선속도가 빨라지고 있음. 이미 2021년 영업이익은 193조, 순이익은 143조에 달하는 상황. 1/4분기 실적시즌 이후 이익전망의 추가적인 개선 지속.
2022년 이익전망도 가파르게 상향조정 중. 12개월 선행 EPS 급상승. 주목할 부분은 같은 밸류에이션 레벨의 KOSPI 지수대가 큰 폭 상향조정 되었다는 점. 최근 펀더멘털 동력, 이익개선만으로도 KOSPI의 Downside Risk는 낮아지고, Upside Potential은 커지고 있음.
글로벌 펀더멘털 모멘텀에 근거한 한국기업이익 개선, 외국인 순매수 유입은 그 동안 부진했던 기존 주도주, 대형주 매력을 높이는 변화.
전략적으로 구조적인 성장주 (인터넷, 2차 전지, 기계(신재생에너지)와 수출주(반도체, 자동차) Overweight을 유지하고, 추가 비중확대 제안. 글로벌 경쟁력 강화, 구조적 변화가 추가적인 실적 개선, 밸류에이션 확장으로 이어질 전망.
KOSPI 수급환경도 대형주에 우호적 5월 중순 글로벌 물가지표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시클리컬과 금융주의 추가적인 상승세 전개 예상. 2/4분기에는 기존 주도주와 시클리컬, 금융주가 동반 상승국면이 전개될 전망. 2021년 중 가장 강한 상승탄력/속도 기대
KOSPI 1Q21 실적은 기대치를 상회하는 호실적 기록 중. 이는 실적 전망치 추가 상향조정을 가능케 하는 요인 전술적인 측면에서 가치/시클리컬주 우위 국면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
이익 모멘텀이 풍부한 환경에서는 실적 턴어라운드를 주도하고 있는 가치/시클리컬주 주목 철강, 건설, 운송, 의류 등 9개 업종에서 관심 종목 20개 선정
■ 가격하락이 극소한 한국 ETF의 최대유출 -유안타
ㅇ 역대 최고의 한국 ETF 순유출
최근 패시브 Flow에서 주목할 점은 MSCI Korea ETF 순유출 급증으로 판단한다. 미 대선, 화이자 백신 이슈가 호재로 작용한 작년 11월부터 3월까지 +7.3억$의 순유입을 기록했는데, 4월에만 -8.8억$이 순유출되었다. MSCI Korea ETF 설정 이후 역대 최고의 유출규모이다.
배경은 ETF 설정좌수의 급감이다. 작년 11월부터 ETF 설정좌수는 +12.2% 증가했는 데, 4월 중순부터 -11.8% 급감했다. 레벨만 본다면 KOSPI 3,000pt 돌파를 이끈 외국인 수급기제가 소멸된 것이 아닌가를 고민하게 할 요소이다.
하지만 동 현상은 이례적인 특징을 보이고 있다. ETF 설정좌수 감소는 자금 순유출을 의미하고, 평가금액 하락과 함께 유출이 가속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반면, 최근 MSCI Korea ETF의 Flow와 설정좌수의 급감 대비, ETF 가격은 소폭 하락에 그치고 있다. 기 존 순유출 대비 외국인 매도레벨이 상대적으로 낮은 배경도 이와 관련이 깊어 보인다.
국가나 권역 선호의 변화로 판단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1분기 대비 레벨은 크게 감소했 지만 신흥국 ETF Flow는 유입우위를 유지하고 있다.
미 행정명령 이슈로 연초 순유출 규모가 컸던 MSCI China ETF의 설정좌수 레벨이 3월 이후 회복국면인 것 외에 특별 한 변화는 감지되지 않는다.
ㅇ 가격하락이 동반되지 않는 배경, ETF 공매도
가격하락이 동반되지 않는 ETF 설정좌수 변화의 배경은 다음으로 생각할 수 있다. 1) 거래량의 급증감, 2) 액면분할/병합 등 ETF가격조정 요인, 3) 발행시장에서 AP를 이용 한 설정/해지의 변화 등이다.
MSCI Korea ETF는 거래량 변화나 가격조정 발표가 확인되지 않는다. 따라서 설정좌수 급감은 발행시장 변화가 주요인으로 추정된다. 이는 외국인 중에서도 기관투자자 자금이 ETF 해지를 전례에 없던 수준으로 진행하고 있음을 의미하는데, ETF 공매도가 배경으로 판단된다.
작년 하반기 테슬라 공매도 실패, 1월 게임스탑 사태 이후 헤지펀드의 공매도는 포지션 노출을 최소화하는 데에 중점을 두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유동성 장세의 개별종목의 가격상승은 대차수수료 부담증가를 수반했다. ETF를 대차하여 대상종목을 공매도한 후 숏커버링 후 거래하지 않은 다른 종목과 바스켓으로 상환하면, 포지션 노출 없이 개별종목 공매도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다른 종목과 분산되어 있기 때문에 대차수수료를 낮출 수 있는 이점도 있다. 특히 주가가 급등한 종목일수록 ETF 편입비중도 상승하기 때문에 개별종목 공매도와의 상관도도 높아져 효과를 제고할 수 있다.
ㅇ 감소될 것이지만 간과하기 어려운 공매도 지표
ETF 공매도 측면을 고려한다면, 작년 11월 이후 MSCI Korea ETF의 강한 inflow는 교역량 회복 관련 한국의 모멘텀 외에도, 최장기간 진행된 공매도금지와 연관된 외국인 의 ETF 우회매도 수요가 유입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개별주식선물 외에도 ETF를 활용하여 개별종목을 매도하는 방법이 고안된 것으로 추론된다. 실제로 MSCI Korea ETF의 대차잔고 비중은 15.1%까지 상승했고, 역대 최고수준을 기 록했다.
신흥국 ETF 자금과 동반된 견조한 유입에서도 KOSPI 외국인 순매도 레벨이 높았던 배경이 설명될 수 있는 부분으로 생각된다. MSCI Korea ETF 설정좌수가 4월 중순부터 급감하는 현상은 5/3 공매도 재개로 ETF 공매도 수요가 해소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여전히 외국인 수급 리스크는 잔존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1) 공매도 재개로 설정좌수가 급감하기 직전, 사상 최대의 ETF 대차 잔고 레벨은 공매도 대기수요가 높음을 의미한다.
2) ETF 우회 공매도는 헤지펀드 등에 서 고안될 만큼 전형적인 방법이 아니다. 공매도 재개로 직접적인 공매도를 활용하는 외국인의 저변, 공매도 규모가 확대되는 것은 불가피하다.
3) 헤드라인상의 넘버일 뿐이 지만, ETF outflow는 패시브 리스크로 인지될 것이다. MSCI Korea ETF는 NASDAQ, Russell2000 ETF 등과 함께 4월 유출 랭크상위에 리스팅되어 있다.
■ ISM서비스업도 둔화, 5가지 구조적 인플레이션 요인, 합의 가능성 높아지는 전세계 법인세율 하한, 경제지표 발표 일정 -KB
ㅇ ISM제조업 지수에 이어 ISM서비스업 지수도 둔화
— 4월 ISM서비스업 지수가 예상치 하회. 전월 63.7%를 기록했던 ISM서비스업 지수가 4월에는 62.7%를 기록하면서 예상치 64.3%를 하회. 서비스업 경기와 동행하는 사업활동 지수가 전월 대비 6.7%p 하락하면서 지수 하락을 주도.
선행 지표인 신규주문 지수도 전월 대비 4%p 하락. 하지만 일감이 줄어든 것은 아님. 주문잔량 지수가 전월 대비 5.5%p 상승한 55.7%를 기록. 사업활동이 둔화된 것은 공급차질이 지속됐기 때문.
공급자운송 지수가 전월 대비 5.1%p 상승한 66.1%를 기록.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가운데 재고가 충분하지 않아 사업활동에 영향을 미침. 재고 지수가 전월 대비 4.9%p 하락했고, 재고심리 지수도 전월 대비 5.9%p 하락.
두 하위지수 모두 확장과 축소의 기준이 되는 50%을 하회. 재고심리 지수는 60%를 상회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작년부터 심심찮게 50%를 하회. 최근 6개월 동안 50%를 하회한 경우는 4차례.
사업활동 수준에 비해 재고가 충분하지 않다는 인식을 반영한 것. 설문 응답에서도 재고 부족은 공급망 지연 때문이라고 함. 공급망 차질이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이고 있음. 4월 ISM제조업 지수와 같이, ISM서비스업 지수의 가격 지수도 전월 대비 상승하면서 2008년 7월 이후 최고치 기록
— 고용 회복세는 이어질 전망이지만, 기대가 다소 높음. 고용 지수가 전월 대비 1.6%p 상승. ISM서비스업의 고용 지수는 미국 민간 고용의 83%를 차지하는 서비스업 고용의 선행지표로 활용.
서비스업 고용이 회복된 것은 긍정적이지만, 이미 시장의 눈높이는 높아져 있음. 내일 발표될 4월 고용지표에서 비농업부문 신규 고용자수는 전월 91.6만명보다 많은 97.8만명이 예상. 어제 발표된 4월 ADP 민간고용은 74.2만명으로 예상치 80만명을 하회.
전월 수치가 51.7만명에서 56.5만명으로 상향 조정됐지만, 4월 수치는 기대에 못 미침. 내일 발표될 고용 지수도 ADP 민간고용처럼 예상치를 하회할 수 있지만, 강한 고용회복세는 이어질 전망
ㅇ WSJ이 짚은 5가지 구조적 인플레이션 요인
— WSJ이 구조적인 인플레이션 요인을 지적. 1) 통화완화 정책. 연준을 필두로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인플레이션을 크게 우려하지 않고 있는 점이 인플레이션 심리를 자극. 이전에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지면 선제적으로 대응했지만 연준은 결과를 다 보고 움직이겠다고 함.
2) 재정확장 기조. 바이든 대통령이 팬데믹에 대응하기 위한 재정확장 정책을 펼치기 전부터, 트럼프 전 대통령은 강한 재정확장 정책을 펼쳤음. 금융위기 이후에 재정긴축 기조로 서둘러 전환했던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게 주요국 정부의 생각.
3) 세계화 속도 둔화. 지난 40여년 동안 세계화가 진행되면서 경쟁이 심화되고 가격이 낮아짐. 그러나 트럼프 전 대통령에 이어 바이든 대통령도 보호주의 어젠다를 제시하는 등 세계화는 정점에 도달했다는 평가.
4) 노동공급의 증가세 둔화. 중국의 인구가 정점 부근에 다다랐고 미국 인구 증가율이 1930년대 이후 최저 수준까지 낮아지는 등 노동공급이 약해지면서 노동비용이 증가할 가능성.
5) 노조 강화. 바이든 대통령이 노조를 지지하면서, 단결력이 높아진 노동자들의 임금 협상력이 높아질 전망 3. 합의 가능성이 높아지는 전세계 법인세율 하한
— 전세계 법인세율 하한이 21%로 설정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전세계 139개 국가는 올 여름까지 OECD에서 전세계 법인세율 하한을 결정하겠다는 목표하에 논의를 진행 중.
미국은 21%의 법인세율 하한을 제시했고, 파스칼 세인트-애먼스 OECD 조세정책국장은 21% 근처로 설정될 수 있을 것 같다고 평가. 일부 국가들이 반대하고 있기는 함.
중국은 제조업에서 R&D로 경제의 축을 옮기기 위해 조세 정책을 활용하고 있는데, 법인세율 하한이 설정되면 방해가 될 것이라고 주장. 그러나 미국이 법인세율 하한 설정에 적극 나서면서 논의가 빨라지고 있음. 주요국들의 합의 의지도 매우 강한 분위기.
■ 삼성엔지니어링 : 해외 발주 시장 개선 기대 -SK
[삼성엔지니어링 1Q21 매출액은 1.5 조 (YoY-3.9%), 영업이익은 1,073 억원 (YoY+25.5%)을 기록하며 특히 OP 단에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 GPM 은 화공부문 10.9%로 1Q20 대비 4.8%p 개선된 모습. 비화공부문의 경우 GPM 13.4%를 기록하 며 전년동기 대비로는 1.3%p 낮아짐. 연초 가이던스 제시했던 때 대비 유가 상승 및 발 주처 환경 개선 기대감 긍정적. 이익률 개선 및 보수적 연간 가이던스 이상의 수주 기대]
ㅇ 1Q21 실적 : 컨센서스를 상회한 이익률
동사의 1Q21 매출액은 1 조 5,308 억원 (YoY-3.9%), 영업이익은 1,073 억원 (YoY+25.5%)를 기록하며 GPM 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였다. 부문별 실적은 화공 7,991 억원 (YoY+2.3%), 비화공 7,317 억원 (YoY-9.8%)를 기록하였고, GPM의 경우 화공 10.9% (1Q20 대비 +4.8%p), 비화공 13.4% (1Q20 대비 -1.3%p, 2020 년 누계 대비로는 +2%p)를 기록하였다. 전년대비 안정적인 이익률 개선이 기대된다.
ㅇ 해외 발주 시장 개선 기대감
연초 수주 가이던스가 제시되었던 시기 대비 유가 상승 및 발주처 환경 개선이 긍정적 이다. 따라서 6 조 (화공 3.5 조, 비화공 2.5 조)원의 수주 가이던스는 달성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아람코는 작년 20% 가량 삭감했던 Capex 규모($28B)를 올해 코로나 이전 보다 증가 수준인 $35B 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당초 2022 년 입찰 예정이었던 아람코 Zuluf GOSP PJT ITB 는 올해 입찰로 계획이 앞당겨졌다.
해외 발주 시장의 턴어라운드 가 가시화된다면 상대적으로 저평가를 받고 있는 동사에 주목 필요성이 있다. 동사 주요 파이프라인의 경우 Zuluf 외에도 러시아 BGCC에틸렌 프로젝트 (16 억불), 인도네시아 LINE 프로젝트 (24 억불), 태국 PTT, UAE Hail&Ghasha 등의 프로젝트가 있다.
ㅇ목표주가 상향 조정
Macro 의 긍정적인 변화 및 동사의 안정적 실적 기대감 등으로 목표주가를 기존 17,000 원 대비 23%가량 상승시킨 21,000 원으로 제시한다. 더불어 국내 PEER 현대 ENG 의 상장 모멘텀도 동사 주가에 단기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한다
■ 에코프로비엠 : 높아지는 추가 증설 가능성 -대신
ㅇ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50,000원 유지
목표주가는 12MF EPS에 목표 PER 57배를 적용 vs. 2023년 기준 21배 - RIM Valuation 기준으로는 영구 성장률 1.5%를 적용한 경우와 동일한 수준.
중장기 양극재 생산능력 가이던스는 2024년 18만톤/년 규모이나 여기에는 현 재 검토 중인 유럽 공장에 대한 계획은 반영되지 않은 수치.
주요 고객사들의 공격적인 생산능력 확대 움직임을 고려하면 기존 계획보다 가 파른 생산능력 확대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에코프로CnG를 통한 그룹 차원의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과 이에 따른 양극재 생산 원가 절감(=수익성 개선)도 기대 요인 1Q21 영업이익 178억원(+102% YoY)으로 시장 기대치(169억원) 부합.
매출 고성장세(+57% YoY)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시적으로 악화됐던 수익성의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는 점이 긍정적.
매출액은 2,63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7% QoQ): Non-IT의 계절적 비수기에 따른 매출 감소(-9% QoQ)에도 불구하고 EVB, ESS는 성장세를 지속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22%, +117%)했기 때문.
영업이익은 17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4% 증가 시현, 영업이익률도 6.8%로 전분기 대비 개선(+1.0%p QoQ): 전분기 일시적 판매 둔화 및 운임 상승, 환율 하락 등에 따른 부정적 영향이 해소 vs. 1분기에는 오히려 ESS 판매량 증가, 긍정적인 환율 효과 등이 발생하며 수익성 개선.
2Q21 매출액 3,089억원(+17% QoQ), 영업이익 225억원(+26% QoQ) 전망 : EVB 중심의 성장과 Non-IT의 계절적 회복에 따른 매출 증가 예상 vs. 메탈 가 격 상승에 따른 후행적 판가 인상으로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 기대.
■ 산업금속 섹터의 GREEN 열풍, 알루미늄(Aluminum)도 수혜 -NH
[글로벌 경기 회복에 더해진 범세계적인 탈(脫)탄소 경쟁이 산업금속 섹터 강세 전망을 강화. 산업금속 섹터의 GREEN 열풍은 알루미늄 가격에도 호재]
ㅇ산업금속 섹터 모멘텀을 강화하는 ‘그린(Decarbonization) 열풍’
코로나19발 침체에서 벗어난 글로벌 경기 회복 속 산업금속 섹터 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알루미늄도 구리, 니켈, 철강 (철광석) 등의 랠리 대열에 합류. 경기 회복기 수요 증가세와 더불어 선진시장부터 중국까지 가세한 범세계적인 탈(脫) 탄소 경쟁이 전 세계 알루미늄 시장에서도 타이트한 수급 전망을 강화.
산업금속 섹터에서 부는‘그린(Decarbonization) 열풍’은 중국(최대 소비국)에 과도하게 의존해온 전 세계 수요에서 선진시장 기여도 확대를 예고. 동시에 상대적으로 낮은 비용을 무기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온 중국발 공급과잉 부담이 해소되는 계기로 판단돼 산업금속 섹터 강세 모멘텀이 강화될 전망.
ㅇ범세계적인 탈(脫)탄소 경쟁 속 알루미늄(Aluminum) 수혜를 예상
구리, 니켈 등과 마찬가지로 알루미늄도 전기차(EVs), 태양광 등 신재생向 수요 증가세가 기대되는 대표적인 산업금 속. 통상적으로 운송(자동차, 항공우주 등), 건설, 전기, 포장재 등에서 널리 사용되는 알루미늄은 단기적으로 수요산업 전반의 경기회복이 가격강세를 지지. 범세계적인 Green Technology 성장세도 장기 알루미늄 수요 전망을 강화 하는 원동력으로 부각.
한편 전 세계 공급은 제14차 5개년 규획에서 ‘탄소 중립 2060’ 목표를 제시한 중국의 ‘공급측 개혁’ 강도 강화 로 고질적인 과잉공급 부담이 해소될 전망. 그동안 중국은 경쟁국들 대비 값싼 에너지 집약도(전력 비용)하에서 전세계 알루미늄시장 점유율을 약 60%까지 확대.
특히 석탄(화력)발전 의존도가 높은 중국 ‘전해 알루미늄’ 산업의 엄격한 생산능력 통제는 전 세계 알루미늄 공급 증가세를 제한하고 재고 감소세를 지속시킬 것으로 예상. 이에 12개월 내 알루미늄 목표가를 톤당 2,800달러로 상향하고 장기 목표는 3,000달러로 제시.
ㅇ산업금속(알루미늄 포함) 섹터 투자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 유지
장기 알루미늄 모멘텀까지 더해진 산업금속 섹터(올해 원자재 Top-Pick) 강세 전망 유효. 2분기 전략상 ‘타이트한 공급 여건 속 구조적 강세 지속’이 예상되는 산업금속 투자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
■ 풍산 : 구리 가격 상승, 이익 증가, 그리고 주가 상승 전망
[구리 가격 톤당 1만달러에 근접, 신동사업 부문 이익 증가와 주가 상승 이어질 전망. 방산사업 부문 매출액 감소 예상되 나 2021년 연결영업이익은 구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전년 대비 96% 증가할 전망]
ㅇ구리 가격 상승 반영해 실적 전망치 및 목표주가 상향
풍산(103140.KS)에 대해 목표주가를 50,000원으로 16.3% 상향하며, 투자의견 ‘Buy’를 유지. 목표주가는 2021년 예상실적 기준 PBR 0.9배(ROE 9.9%)에 해당. 구리 가격 상승 반영해 2021년과 2022년 주당순이익(EPS) 전망치 를 기존 대비 각각 53.9%, 16.9% 상향. 다만, 방산사업 부문의 매출 전년 대비 4.9% 감소 전망.
LME 구리 가격은 지난 4월 29일 톤당 9,889달러까지 상승하며 2011년 3월 이후 10년 2개월여 만에 최고가 기록. 당사는 구리 가격이 1)경기 회복과 인프라 투자 등에 따른 수요 증가와 2)광산의 제한적인 공급 증가로 인해 톤당 1만500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
풍산 주가는 2011년 2월 구리 가격이 톤당 1만달러를 돌파한 시기에 52,600 원(2011년 1월 12일)까지 올랐고, 2016~2018년 구리 가격 상승기에도 58,600원(2017년 10월 17일)까지 상승. 2021년 연결영업이익은 2017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 구리 가격 상승과 이익 증가에 따른 주가 상승 기대 2021년 연결영업이익 2,376억원(+96.0% y-y) 예상.
2021년 연결실적으로 매출액 3조2,251억원(+24.3% y-y), 영업이익 2,376억원(+96.0% y-y), 지배주주순이익 1,488억원(+107.0% y-y)을 예상. 구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신동사업 부문의 이익 증가가 방산사업 부문 매출액 감소에 따른 영향을 압도할 전망.
분기별 연결영업이익은 1분기 624억원(흑자전환 y-y, +16.8% q-q)의 호실적에 이어, 2분기 711억원(+238.4% y-y, +13.9% q-q), 3분기 520억원(+7.5% y-y, -26.9% q-q)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 금호석유화학 : 실적 앞에 장사 없다 - NH
[1분기 압도적 수준의 분기 최대 영업이익 기록. 합성고무와 페놀유도체 사업은 초호황기 진입 중. 2분기에는 최대 영업 실적을 재차 경신하겠고, 적어도 3분기까지는 우수한 실적이 이어질 전망]
ㅇ 분기 최대 영업이익의 향연(饗宴)
1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음. 글로벌 경기 회복으로 우수한 분기 영업이익은 당분간 지속되겠고, 수년간 진행된 생산설비 조정으로 합성고무 가동률과 영업이익률이 상승하여 투자의견을 Hold에서 Buy로 상향함. 합성고무 등 다수 제품 실적이 증가세였던 2010~2011년 평균 PBR 3.8배를 적용하여 목표주가는 39만원(기존 26 만원)으로 상향
1분기 영업이익은 6,125억원(이익률 33.0%, 360.0% y-y, 122.7% q-q)으로 이전의 분기 최대 실적(2011년 1 분기, 2,900억원)을 두 배 이상 뛰어넘는 영업이익을 달성했음. 2분기 영업이익은 6,722억원(이익률 32.3%, 459. 5% y-y, 9.7% q-q)으로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재차 경신할 전망. 동사 주요 제품 스프레드 강세가 이어지고 있어 적어도 하반기 초입까지는 우수한 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됨
ㅇ 합성고무와 페놀유도체 초호황(超好況) 진입
1분기 합성고무와 페놀유도체 영업이익은 각각 2,921억원(이익률 38.1%), 1,932억원(이익률 36.3%)이며, 직전분 기대비 이익률은 12.3%p, 10.0%p 상승했음. 글로벌 경기 회복과 계절적 성수기 진입으로 2분기 두 사업부 영업이 익은 한 단계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북미 한파로 글로벌 석유화학 설비 가동 차질 이후 3월부터 석유화학 업황은 급속히 상승세로 전환했음. 글로벌 타 이어 및 위생용품의 수요증가로 합성고무(SBR, BR, NB Latex 등) 수익성이 개선되었고, BPA와 Epoxy 수요도 크게 늘어 스프레드가 확대되었음. 5월 현재 BPA 스프레드는 1분기 평균보다 톤당 1,000달러 확대되어 2분기 페놀 유도체 사업은 큰 폭의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됨.
■ 삼성전자 : 반도체 이익급증 전망 -KB
ㅇ평택 P3 반도체 공장, 내년 하반기 가동 예상
— 5월 5일 언론보도 (매일경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평택 반도체 3번째 공장 (평택 P3) 건물 공사를 조만간 시작해 내년 4~5월 장비 반입, 하반기 양산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평택 P3 라인은 시장 수요의 적기 대응과 점유율 확대를 위해 10 나노 (nm) EUV DRAM과 176단 이상의 7세대 V NAND 양산을 시작할 것으로 추정된다.
평택 P3 공장 규모가 평택 2번째 공장 (평택 P2: 30조원 투자)대비 +1.7배인 점을 고려하면 총 투자 규모는 40~50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ㅇ2분기부터 반도체 큰 폭 실적개선 기대
—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은 2분기부터 원가구조 개선과 평택 2공장 (P2) 가동에 따른 실적개선 본격화가 기대된다. 이는 ① DRAM, NAND ASP가 전분기대비 각각 +15%, +2% 상승이 예상되는 가운데 ② 1z DRAM, 128단 NAND 양산에 따른 원가구조 개선 본격화로 ASP 상승 폭이 이익 증가로 직결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2분기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83% 증가한 6.2조원으로 전망되고, 4분기 반도체 영업이익은 8.8조원으로 예상되어 전년대비 +2.3배 증가될 것으로 추정된다.
ㅇ2분기 영업이익 10.1조원 예상, DP 보상금 미반영.
—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은 DP (디스플레이) 보상금 반영이 없어도 10.1조원 (+8% QoQ, +24% YoY)으로 예상되어 2020년 3분기 (12.4조원) 이후 3개 분기 만에 10조원대 회복이 기대된다. 또한 3분기, 4분기 영업이익은 반도체 (DS)와 디스플레이 (DP) 실적개선 본격화로 각각 13.8조원, 14.2조원으로 추정된다.
특히 2분기 메모리 반도체는 1z DRAM 생산비중 확대와 128단 NAND 생산수율이 큰 폭으로 개선되며 전사 실적개선을 견인할 전망이다. 2분기 부문별 영업이익은 반도체 6.2조원, IM 2.8조원, CE 1.0조원, DP 0.1조원, 하만 0.1조원으로 추정된다.
ㅇ2021년 영업이익 47.5조원 전망, +32% YoY
— 2021년 삼성전자 영업이익은 47.5조원 (+32% YoY)으로 전망되어 2018년 영업이익 (58.9조원) 이후 3년 만에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 2021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1.5조원 증익이 기대되는 가운데 반도체 영업이익은 26.6조원 (+41% YoY)으로 전년대비 7.8조원 증익이 예상되어 반도체가 올해 영업이익 증가 분의 68%를 차지할 전망이다.
특히 삼성전자 반도체 실적은 수요 초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PC 교체수요, 북미 데이터센터 중심의 Server 신규증설, 5G폰 보급확대 등으로 올해부터 의미있는 개선이 예상되고, 1z DRAM 생산비중 확대와 128단 NAND 생산수율 개선이 가속화되며 1분기에 반도체 수익성 저점 (영업이익률 16.8%)을 확인할 전망이다.
■ 서울반도체 : LED 수요는 좋다 -daishin
ㅇ투자의견 ‘매수(BUY)’ 및 목표주가 26,000원 유지
2021년 1분기 영업이익(연결)은 205억원(243% yoy / 41.0% qoq)으로 종전 추정치(197억 원), 컨센서스(195억원) 상회. 매출 3,104억원(27.6% yoy / 0.0% qoq) 시현
글로벌 LED TV 수요 증가, 조명과 자동차향 LED 매출 확대로 양호한 외형 성장세가 지 속. 1분기 매출은 종전의 추정치 수준을 달성. 영업이익은 원가율 개선 및 믹스 효과로 컨센서스 상회한 실적으로 평가.
2021년 2분기 매출(3,264억원)과 영업이익(234억원)은 각각 21.7%(yoy), 70.5%(yoy) 증가 추정. 전년대비 매출과 수익성이 동시에 증가시기로 판단.
목표주가 26,000원 (2021년 주당순이익 x 목표 P/E 28.7배 적용). 코로나19 반사이익으로 노트북, 태블릿PC, 모니터, TV 등 디스플레이 기기의 증가로 LED 수요 확대.
하반기로 갈수록 미니LED 백라이트를 탑재한 LCD TV 판매가 크게 증가할 전망. 또한, High Power LED 조명 패키징 판매비중이 확대될 전망. 신성장 분야인 미니와 마이크로 LED 개화도 전체 성장에 기여할 전망. 중장기적으로 비중 확대 유지.
ㅇ투자 전략
2Q21부터 시작되는 미니LED TV와 2H22부터 정상화된 자동차 LED가 동사의 성장 동력이다. 업사이클이 주가에 반영되지 않는것은 미니LED와 자동차 등 전방산업의 성장성에 대한 의심 때문인데 3Q21에 본격적으로 해소되기 시작할 것이다.
ㅇ시사점:
오스람, 루미레즈 등 선도업체의 구조조정 속에 동사의 공격적이고 선제적인 capex 전략은 자본집약적 산업에서 전형적인 승자의 전략이다. 미니LED, 자동차(VCSEL 포 함) 등 차세대 사업에 동사의 역량을 집약한 것도 의미가 크다. 단기적으로 부품원가 인상과 쇼티지 영향을 받지만, 일시적이라 판단한다
ㅇ 투자포인트 : 2021년 영업이익(921억원)은 54.4% 증가(yoy) 추정
1) 글로벌 경기 회복, 신수요 확대로 자동차용 헤드램프 및 LED TV 생산 증가 등 LED수요가 증가 지속. 공급과잉의 축소 및 가격 하락 폭의 둔화로 LED 업계의 가동률 상승, 매출증가로 연결. 2021년 전체 매출은 1.34조원으로 16%(yoy) 증가, 영업이익은 921억원 으로 54.4%(yoy) 증가 추정.
2) 2021년 미니 LED TV 시장의 확대에 주목. TV 업체의 프리미엄 TV 영역에서 점유율 확 보가 중요한 가운데 미니 LED TV 수요 창출 및 판매 증가에 마케팅이 집중. 미니 LED TV는 LED 업체의 새로운 성장 요인으로 판단, 자동차 및 조명향 LED 수요 증가를 감안 하면 공급과잉의 축소 및 LED 가격 상승의 토대 구축 전망.
■ 유니셈 : 연중 내내 풍성한 제철과일-하나
ㅇEPS변수와 PER 변수가 모두 긍정적이므로 연초이후 주가 상승
유니셈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 중에서 스크러버, 칠러를 공급한다. 전사적으로 반도체 장비 매출 비중이 높다. 주가 수익률은 연초 대비 +60%이다. 2021년 실적 증가(컨센서스 매출 증가율 +17.9% Y/Y: EPS 변수)와 친환경 스크러버 공급에 대한 기대감(ESG 테마: PER 변수) 때문이다.
ㅇ1Q21 매출과 영업이익이 견조할 것으로 전망.
1Q21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760억 원, 134억 원으로 컨센서 스(매출 738억 원, 영업이익 132억 원)를 무난하게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방 산업에서 삼성전자 평택 생산라인의 DRAM 설비투자와 파운드리 설비투자가 견조했다.
SK하이닉스의 경우, M16향 메모리 반도체 설비투자와 키파운드리향 비메모리 설비 투자가 양호했다. 국내 고객사들의 비메모리 관련 장비 반입속도가 예상보다 빨랐던 것으로 추정된다.
2021년 기점으로 비메모리 반도체 장비 매출 비중 15% 상회 전망 2020년까지 유니셈의 비메모리 반도체 장비 매출은 삼성전자를 위주로 발생했다. 그러나 2021년에는 SK하이닉스의 비메모리 반도체 설비투자도 유니셈의 실적에 기여한다.
아울러 유니셈이 비메모리 국내 캡티브 고객사 내에서 반도체 공정의 일부를 대 체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으며, 국내 캡티브 고객사 외에 다른 고객사도 유니셈의 대응 능력에 관해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것 으로 추정된다.
2021년 매출 전망치 2,510억 원 중에서 삼성전 자 Austin 관련 매출을 포함하지 않더라도, 유니셈의 비메모리 관련 장비 매출은 15% 이상의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도체 장비 업종에서 비메모리 관련 매출이 증가하는 것은 PER 밸류에이션에 긍정적이다. 원익IPS와 테크윙이 그런 관점에서 먼저 주목받았다.
유니셈의 2021년 실적 컨센서스기준 PER이 11.8배인데, 비메모리 장비 매출 비중의 확대(15% 이 상)와 전사 영업이익률의 10% 후반 가시성(2021년 컨센서스 기준 17.4%)을 고려하면 여전히 저평가됐다.
국내 고객사 영향으로 1Q21 이후의 실적에도 먹거리 풍부 SK하이닉스의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 따르면 반도체 장비의 리드 타임과 셋업 기간을 고려해 2022년 설비투자의 일부를 2021년 하반기에 앞당겨 집행한다.
공정 장비 공급사들의 전반 적 수혜가 예상된다. 삼성전자의 경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 서 SK하이닉스만큼 자세하게 표현하지 않았지만, 평택(P2)의 잔여 공간을 DRAM과 파운드리용 생산라인으로 충분히, 빠르게 채우려는 움직임이 감지된다.
이러한 흐름을 고려하면, 유니셈 의 2분기 및 하반기 실적에서 업사이드가 기대된다. 연초 대비 주가 상승률이 60%로 높아 투자자들 입장에서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매번 확인할 때마다 실적 가시성이 점점 강화되는 점은 애널리스트 관점에서 기쁜 소식이다.
■ SK디앤디 :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너도 그렇다
[SK디앤디의 1Q21 매출액은 2,959 억원(YoY+203.7%), 영업이익은 292 억원 (YoY+47%)으로 전망하며 1Q20 의 낮은 기저 대비 높은 실적 성장률이 기대됨. 1Q21 실적에 가장 기여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PJT 는 ‘제주조선호텔’임(2,547 억원 규모). 3월 17일 공시 내용처럼 매매계약 완료로 이번 분기에 일시에 매출 인식. 특히 올해부터 는 신재생에너지 및 연료전지부문 (청주 4Q21 준공 예정) 의 실적 성장이 가시화 될 것]
ㅇ 중장기 방향성에 주목
SK디앤디의 1Q21 매출액은 2,959 억원(YoY+203.7%), 영업이익은 292 억원 (YoY+47%)으로 전망하며 1Q20 낮은 기저 대비 높은 성장률이 기대된다. 동사는 디벨 로퍼의 특성상 부동산 PJT 의 인식 시기에 따라 실적의 변동성이 크게 발생할 수 밖에 없는데, 이번 분기 실적에 특히 기여도가 높은 프로젝트는 제주조선호텔(2,547억원)이다.
더불어 당산 지식산업센터도 안정적인 진행률이 지속중이다. 연간 매출 추정의 주요가정은 1) 삼일빌딩, 연내 (3Q21 로 추정)인식. 2) 명동호텔 (보수적) 내년 실적 반영. 3) 청주(연료전지) 올해 말 준공 전망. 3) 음성, 충주(연료전지) 연내 착공 예상 등이다.
2021년 부동산 부문 실적은 YoY 감소 예상 부동산부문은 중장기 방향성에 초점, 신성장동력 부문(신재생에너지, 연료전지 등)은 단기실적 성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부동산부문의 경우, 성수 지식산업센터(SK VI1,601억원/SK W1,279억원)등 주요 PJT가 작년에 인식되어, 높은 기저 대비로는 올해 실적 감소가 예상되나, 역삼(강남역오피스, 23년 상반기 준공 예정), 남산스퀘어, 신갈 및 이천 물류센터 등 사업권 확보 PJT 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더욱 주목해야할 부문은 ‘풍력’과 ‘연료전지’ 풍력부문의 경우, 제주 가시리 발전 매출에 더해 군위 / 의성 / 포항이 순차적으로 착공 되며 실적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한다.
군위 풍력의 경우(84MW), 2Q21착공 예상하며, 의성 및 포항은 각각 22년 23년 착공이 예상된다. 연료전지도 올해 청주에코파크를 필두로 매년 하나 이상의 PJT 의 실적 기여가 예상되며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 더존비즈온 : 정부 사업 지연에도 견고한 성장세 - IBK
정부 사업 지연으로 1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
더존비즈온은 1분기 매출액 758억원(YoY +6.5%, QoQ -14.9%), 영업이익 175억원 (YoY +7.4%, QoQ -34.4%), 순이익(지배) 100억원(YoY -2.9%, QoQ -57.0%)를 기록함. 코로나로 인해 Extended ERP 사업속도가 둔화되고 정부지원사업 역시 2분기로 지연되면서 외형이 IBK 및 컨센서스 대비 하회함.
Lite ERP사업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지원사업으로 수요기업들이 흡수되었으나 1분기예상되었던 매출이 2분기로 지연된 것으로 파악됨.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Extended ERP는 DEWS(개발 자동화 도구)같은 신기술이 적용되면서 전년 대비 +5.7% 성장한 것은 긍정적임.
영업이익은 인원증가로 인건비가 증가하고 대형 프로젝트 진행으로 외주용역비가 상승했으나 전년대비 소폭 증가함. 순이익은 세무조사에 따른 추징금 부과로 법인세 율이 41%로 상승하면서 감소폭이 확대됨.
ㅇ 1분기를 바닥으로 실적 우상향
2분기부터 전기에 지연된 매출이 추가되고 밀린 대형프로젝트 진행에 따라 실적개선이 전망됨. 우선 전분기 지연되었던 비대면 바우처와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매출이 추가되면서 Lite와 Standard ERP매출의 큰 성장이 예상됨. 코로나19 확산이 둔화되면 Extended ERP사업이 속도를 낼 수 있기 때문에 관련 매출 역시 빠르게 상승 할 것으로 기대됨.
한편 3월말 클라우드 고객수가 27,500개(2020년 말 대비 2,500개 이상 증가)를 넘어서면서 성장세를 유지함. WEHAGO 고객이 증가하고 기존 고객이 빠르게 클라우드로 전환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시기가 빨라질 것으로 기대됨.
하반기 기존 Standard ERP고객군을 대상으로 ERP와 그룹웨어가 결합된 SaaS 기반의 아마란스10(Amaranth10, 구 EBP)이 하반기 출시될 예정임. 동사는 소기업 이하의 WEHAGO, 중형기업의 아마란스10, 중견대기업의 ERP10까지 SaaS 기반의 ERP 스마트워크 서비스 라인업을 완성하면서 국내를 넘어 해외공략도 가능해질 것으로 판단됨.
■ 오늘스케줄 -5월 6일 목요일
1.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2.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3.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예정
4. 택배노조 총파업 투표 실시 예정
5. 전파진흥원, 국내 OTT 대응전략 포럼 개최 예정
6. 3월 온라인쇼핑동향
7. 4월 외환보유액
8. 스튜디오드래곤 실적발표 예정
9. 카카오 실적발표 예정
10. 한화시스템 실적발표 예정
11. BGF리테일 실적발표 예정
12. BGF 실적발표 예정
13. 현대백화점 실적발표 예정
14. 현대에버다임 실적발표 예정
15. CJ ENM 실적발표 예정
16. 씨에스윈드 실적발표 예정
17. 씨앤씨인터내셔널 공모청약
18. 에이티세미콘 변경상장(감자)
19. 율호 추가상장(유상증자)
20. 아이진 추가상장(주식전환)
21. 감성코퍼레이션 추가상장(BW행사)
22. 국동 추가상장(BW행사)
23. 아나패스 추가상장(BW행사)
24. EDGC 추가상장(CB전환)
25. 필옵틱스 추가상장(CB전환)
26. 이엔플러스 추가상장(CB전환)
27. 엔에스엔 추가상장(CB전환)
28. ISC 추가상장(CB전환)
29. 휴먼엔 추가상장(CB전환)
30. TPC 추가상장(CB전환)
31. 인산가 추가상장(CB전환)
32. 오스테오닉 추가상장(CB전환)
33. 코디 추가상장(CB전환)
34. 국일제지 추가상장(CB전환)
35. 엠벤처투자 추가상장(CB전환)
36. 소룩스 보호예수 해제
37. 美) 1분기 비농업부문 노동생산성 잠정치(현지시간)
38.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39. 유로존) 유럽중앙은행(ECB) 경제보고서(현지시간)
40. 유로존) 3월 소매판매(현지시간)
41. 독일) 3월 공장수주(현지시간)
42. 영국) BOE 기준금리결정(현지시간)
43. 영국) 4월 CIPS / 마킷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44. 영국) 4월 외환보유액(현지시간)
45. 영국) 4월 협의통화 및 준비잔고(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ㅇ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경기 과열을 막기 위해 기준 금리를 올려야 할 수도있다는 자신의 발언에 대해 인플레이션 문제가 생길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만약 문제가 생길 경우 연준이 나설 수 있다는 얘기라며 해명함 (WSJ)
ㅇ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부양책이 경제를 과열시키고 더 높은인플레이션을 유발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진단함 (Market Watch)
ㅇ 바이든 행정부가 미국이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지적재산권 보호를 포기해야 한다는 제안을 지지할 것이라고 밝힘 (Bloomberg)
ㅇ 리처드 클라리다 연방준비제도 부의장은 1분기 엄청난 성장에도 경제는 여전히연준의 목표에 멀리 떨어져 있다며 테이퍼링에 대해 논의해야 할 시기라고 생각하지않는다고 말함 (CNBC)
ㅇ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3국 외무장관 회담에서 한반도 안정을 보호하기 위한 유엔 결의안의 완전한 이행 필요성에 의견을 같이했음 (Reuters)
ㅇ 제너럴모터스(GM)가 1분기 월가예상을 쉽게 뛰어넘는 실적을 보고함. 그러면서 공장 폐쇄를 유발하는 전세계 반도체 칩 부족 지속에도 상반기 실적은 강할 것이라고 예상했음 (CNBC)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차익 실현 욕구 확산 속 업종 차별화 진행 전망MSCI 한국 지수 ETF는 0.28% MSCI 신흥 지수 ETF는 0.47% 상승.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25.18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2원 상승 출발 예상. KOSPI는 -0.3% 하락출발 할 것으로 예상
전일 옐런 재무장관의 금리인상 언급과 차익실현 매물 출회 등으로 글로벌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기도 했으나 그 영향이 지속되지 않았다는 점은 긍정적. 다만, 차익 실현 욕구가 높아 한국 증시는 지난 화요일 상승세를 뒤로하고 업종 차별화가 진행 될 것으로 전망.
지난 화요일 한국 증시는 낙폭과대에 따른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특히 공매도에 대한 지나친 우려가 완화되며 반등을 보인 부분이 강세 요인, 물론 장 초반에는 대만 증시가 3% 급락하기도 하는 등 우려가 확산되며 약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이러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점이 상승 요인.
한편, 전일 한국증시는 휴장인 가운데 옐런 재무장관의 금리인상 언급과 차익실현 매물 출회 등으로 글로벌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기도 했으나 그 영향이 지속되지 않았다는 점은 긍정적. 특히 미 증시에서 그동안 상승폭이 컸던 일부 기술주를 비롯한 성장주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되기는 했으나 경제 정상화 기대가 이어지며 산업재, 금융, 소재, 에너지 업종이 강세를 보인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최근 한국 증시는 경제 정상화 및 유동성 관련 이슈에 민감한 반응을 보여 왔기 때문.
결국 옐런 재무장관의 금리인상 관련 발언은 다음날 해명을 통해 '원론적인 내용이었다고 언급해 오늘 한국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 오히려 이보다 화이자, CVS 헬스 실적 발표에서 코로나 백 신 접종 확대, 바이든 행정부의 7월 4일까지 미국 성인 70% 1차 접종 완료 발표 등을 감안 경제 정상화 가능성이 확대될 수 있음을 보여준 점은 긍정적,
그렇지만 여전히 차익 실현 욕구가 높아 한국 증시는 지난 화요일 상승세를 뒤로하고 업종 차별화가 진행 될 것으로 전망.
ㅇ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위험선호심리 후퇴
안전선호심리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중립
외인자금환경 유입 유출
코스피200 경기민감주 긍정적
중소형 경기민감주 긍정적
고ROE형 성장주 부정적
경기방어형 성장주 부정적
■ 전일 뉴욕증시 : 옐런 금리인상 발언 해석과 부채한도 이슈 부각ㅇ 미 증시 변화요인 : 1)옐런 금리인상 언급, 2) 재무부 부채한도 협상
ㅇ 다우 +0.29%, S&P500 +0.07%, 나스닥 -0.37%, 러셀2000 -0.31%
미 증시는 양호한 실적 발표와 경제지표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출발. 금융과 에너지, 소재 업종이 강세를 보인 반면, 일부 기술주 및 유틸리티 업종 중심으로 매물 출회가 지속되는 등 차별화가 특징. 장 초반 재무부의 부채 한도 언급 영향으로 한 때 하락 전환하기도 했으나 전일 금리인상을 언급했던 옐런 재무장관이 이에 대해 해명하자 반발 매수세도 이어지며, 재차 상승하는 등 변화를 보인 가운데 혼조 마감
1)옐런 금리인상 언급
전일 옐런 재무장관이 경제가 과열 지 않게 하기위해 금리를 다소 올려야 할 수도 있다고 주장. 이러한 발언은 장 초반부터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고 있던 대형기술주는 물론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업종 등의 급락을 불러옴. 다만 금융주의 강세를 이끌어 다우지수는 한때 애플 등으로 1% 하락하기도 했으나 장 후반 상승 전환에 성공하는 등 종목, 업종 차별화가 극단적으로 진행.
그러나 옐런 재무장관의 금리인상 언급은 ‘원론적인 언급이라고 볼 수 있음. 즉 경기가 정상화 기대를 넘어서 과열 될 조짐이 보일 경우 연준은 금리를 조절해야 한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음. 그렇기 때문에 전일 10년물 국채 금리는 하락하고 달러는 소폭 강세에 그쳤으며 Fedwatch를 통한 연준의 금리인상 확률은 변화를 보이지 않음. 즉 옐런 장관의 발언이 주식시장에는 영향을 줬으나 채권, 외환 시장에는 영향을 크게 주지는 않았음.
그렇다면 전일 나스닥의 하락요인은 옐런장관의 금리인상 발언도 있었지만 그 이외의 것에서도 찾아야 함. 실제 전일 대형 기술주 등 성장주들의 경우 옐런 재무장관 발언 이전 이미 매물이 출회되며 낙폭을 확대하고 있었음.
최근 미국을 비롯해 글로벌 주식시장의 특징을 보면 개별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서 예상을 상회한다고 해도 상승하기 보다는 차익 욕구가 강화. 작년 11월 이후 실적에 대한 기대로 적극적인 매수를 추구했던 헤지펀드를 비롯한 기관들이 실적 시즌이 본격적으로 진행된 4월 중순 이후 미국 주식시장에서 차익 실현에 나서고 있기 때문. 이를 받은 수급주체는 개인투자자들.
주요 기관들은 연준이 당장은 아니더라도 경제 정상화 기대가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그리고 FOMC에서 파월 연준의장이 주장했듯 고용불안이 아니라 고용 정상화가 확대될 경우 정책변화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 이런 가운데 옐런 재무장관의 금리인 상 언급은 이들의 차익 실현 욕구를 더욱 자극했다고 볼 수 있음.
실제 옐런 재무장관은 오늘 “인플레이션이 문제가 되지는 않겠지만 만약 문제가 될 경우 연준이 이를 해결 할 것이라는 뜻이다” 라고 해명해 전일 발언이 원론적이었음을 시사.
2) 재무부 부채한도 협상
미국 재무부가 7월 31일 까지 부채 한도를 상향 조정해야 한다고 발표. 그렇지 않을 경우 이전의 부채한도 사건보다 훨씬 더 빨리 자금이 소진 될 수 있다고 언급. 현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 2019년 서명한 '2021년 7월말까지 부채한도 적용 유예'가 진행 중. 그렇기 때문에 재무부는 유예기간이 끝나는 7월 말까지 한도를 상향 조정에 나서라고 촉구 한 것.
현재 의회를 민주당이 상, 하원을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재정 건전성을 원하는 공화당과 더 많은 지출을 원하는 민주당 간 마찰이 과거처럼 확대될 가능성은 높지 않음. 그렇지만 시장에서는 부채 한도 협상 마찰로 신용등급 하향되었던 2011년이나 2013년 당시처럼 마찰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는 양상.
재무부의 관련 발표 이후 반등을 보여오던 시장은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전환하기도 했음. 이후 미 증시가 반발 매수세와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보합권 등락에 그침.
ㅇ 전일 섹터&업종&종목
GM(+4.05%)은 예상을 큰 폭으로 상회한 실적을 발표하자 상승. 더불어 Ford(+1.75%)보다 반도체 칩 문제가 적다는 점을 시사한 점도 긍정적.
US스틸(-3.42%)은 전일 철강업종 슈퍼사이클 기대 속 급등한 후 차익 매물 출회되며 하락. 엑손모빌(+3.01%)은 DZ뱅크가 실적 개선 지속을 이유로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을 하자 강세. 셰브론(+2.69%) 등 여타 에너지 업종도 동반 상승, JP모건(+1.31%), BOA(+0.95%) 등 금융주는 금리인상 등 이슈를 빌미로 상승 지속
리프트(-6.34%)는 예상보다 손실폭이 적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5% 넘게 급등하기도 했으나, 시장 전반에 걸쳐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는 경향을 보이자 리프트 또한 매물 출회되며 하락 전환후 낙폭확대. 동종업종인 우버(-3.42%)는 장 마감 후 상승 하기도 했으나 매물 출회되며 4% 하락,
페이팔(-1.10%)은 장 마감 후 4% 넘게 강세. 엣시(-2.06%)는 아마존(-1.25%)과 컨텍트 가능성이 지속되자 최근 하락했으며 장 마감 후 양호한 실적 발표 불구 9% 급락. 춤비디오(| 2.38%)는 경제 정상화 기대 확산으로 매물 출회되며 하락세 지속. 힐튼(-4.39%)은 부진한 실적 발표 후 약세. 매리어트 (-2.10%)도 동반 하락.
노바벡스(-4.94%), 바이오엔텍(-3.45%), 모더나(~6.19%) 등 코로나 백신관련주는 무역대표부가 코로나백신 지적재산권 면제를 지지하자 하락 전환,
쿼보(+0.08%)는 장 마감 후 1% 넘게 하락 중.
ㅇ 한국 휴장기간 중 섹터&업종&종목 누적변동치
■ 4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주요매크로지표 변화ㅇS&P500선물지수 -0.48%
ㅇWTI유가 : +1.46%
ㅇ원화가치 : -0.20%
ㅇ달러가치 : +0.08%
ㅇ미10년국채금리 : -2.79%
■ 전일 뉴욕채권시장국채금리는 고용 개선 지속과 옐런 재무장관의 금리인상 이슈가 이어지며 상승 출발. 그러나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가 완화적 통화정책 필요 언급하고 로젠그렌 보스턴 연은 총재 또 한 물가 상승은 일시적이라고 주장하자 하락 전환,
더불어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 또한 테이퍼링 논의 시점은 아니라고 주장하는 등 시장 우려를 완화 시키는 발언이 이어진 점도 영향. 다만 재무부 의 부채한도 관련 경고 등 안전자산 선호심리를 높이는 발표들이 이어져 하락폭은 제한.
미국 4월 ADP 민간고용보고서에서 비농업고용자수는 전월(56.5만건) 보다는 개선된 74.2만건을 기록했으나 예상(78.5만건)을 하회. 세부적으로 보면 500인 이상의 대기업에서 27.7만건, 50인 이하 소기업에서 23.5만건, 중견기업에서 23만건 증가. 제조업은 10.6만건, 서비스업에서 63.6만 건 증가, 특히 레저 등에서 23.7만건 증가했고 무역, 운송, 유틸리티에서 15.5만건 증가가 특징.
4월 ISM 서비스업지수는 전월(63.7)이나 예상(64.2)를 하회한 62.7로 발표. 세부 항목을 보면 신규주문지수(67.2→63.2), 상업활동지수(69.4→62.7)은 둔화된 반면 고용지수(57.2-58.8)은 개선
■ 전일 뉴욕 외환시장ㅇ연휴기간 누적 상대적 강세통화순서 : 파운드>엔화>달러인덱스>위안>원화>유로
달러화는 옐런 재무장관이 금리인상 관련 해명과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보합권 혼조 양상. 유 로화는 지표 호전에도 불구하고 되돌림 현상이 유입되며 달러 대비 소폭 약세, 역외 위안화 환율은 달러 대비 0.1% 약세를 보임.
반면, 브라질 헤알화는 달러 대비 1.5% 강세, 멕시코 페소는 0.4%, 러시아 루블화도 0.5% 내외 약세를 보이는 등 차별화 진행
■ 전일 뉴욕원유시장국제유가는 미국과 유럽 경제 정상화 이슈가 부각되며 상승 출발 했으나 EIA(에너지 정보청)의 주 간 원유재고 보고서 발표 후 하락 전환, EIA는 원유재고가 200만 배럴 감소 전망 보다 감소폭이 확대된 799만 배럴 감소로 발표 했으나, 가솔린 재고가 90만 배럴 감소 전망과 달리 74만 배럴 증가로 발표, 인도의 코로나 확산에 이어 미국 가솔린 재고 증가는 수요 부진 우려를 자극
금은 전일 하락을 뒤로하고 옐런 재무장관의 해명으로 0.5%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강세 여파로 매물 출회되며 하락세를 보임. 곡물은 전일 옥수수가 중국에서 미국산 옥수수 수입을 취소 하고 멕시코산을 수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급락한 부분을 되돌리며 상승. 한편, 중국의 아프리 카 돼지열병 피해에 시장이 주목하고 있으며 향후 중국의 대두 수입 감소 우려가 높아지고 있어 대두가격의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
■ 전일 주요지표'한눈경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1/05/10(월) 한눈경제 (0) 2021.05.09 21/05/07(금) 한눈경제 (0) 2021.05.07 21/05/04(화) 한눈경제 (0) 2021.05.04 21/05/03(월) 한눈경제 (0) 2021.05.01 21/04/30(금) 한눈경제 (0) 2021.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