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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07/21(수)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1. 7. 21. 07:23

    21/07/21(수)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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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국채금리 :  낮긴 낮은데 당장 오르기도 어렵다-한국

     

    ㅇ향후 미국 장기 금리 방향성은 기대인플레 반등 여부에 연동될 전망

     

    7월 미국 채권금리의 가파른 하락세가 전개되고 있다. 2분기 국채 10년물 금리는 29bp 하락했지만, 7월 하락폭은 26bp에 달한다. 2분기금리하락 요인은 1분기와 정반대의 모습이다. 연준 DKW 모형기준 1분기 장기금리상승은 기대인플레이 션 반등(+30.0bp)과 기간프리미엄 확대(+42.7bp)가 주도했다.

     

    반면 2분기에는 기대인플레(-11.9bp)와 기간프리미엄(-11.7bp) 모두 하락하면서 장기금리하락을 견인했다. 7월에도 기대인플레 하락과 기간프리미엄 축소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6월부터는 기대인플레 하락폭이 좀 더 크게 나타나고 있다[그림 1].

     

    연준 DKW 모형에 의하면 예상 단기실질금리 경로와 기대인플레이션은 경기회복 기대에 따른 요인으로 분류한다. 실질 기간프리미엄과 인플레이션 위험 프리미엄은 국채시장의 불확실성 요인으로 여긴다. 경기회복전망 약화 우려가 채권시장 불확실성보다 더 크게 반영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향후 미국 장기금리의 방향성을 판단하려면 기간프리미엄과 기대인플레이션의 추가 하락여부를 살펴봐야 한다.

     

    7월에도 미국 국채 10년물의 기간프리미엄 축소가 지속되고 있다. 연준 DKW 모형에 사용되는 KW 모형과 뉴욕 연준에서 발표하는 ACM 모형 모두 5월 이후 축소세를 가리키고 있다[그림 2].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연준의 국채매입이 시작되면서 장기금리의 기간프리미엄은 수급요인의 영향력이 더 크게 작용한다. 이를 감안하면 최근의 기간프리미엄 축소는 공급이 줄어드는 가운데 수요가 급증하면서 나타난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실제로 [그림 3]과 같이 분기별 전체 국채 순발행량은 지난해 4분기 약 0.6조달러에서 올해 2분기 0.3조달러로 줄어들었다. 반면 연준의 순매수 규모는 대략 0.2조달러를 유지 중이다.

     

    예상보다 높은 물가상승압력에도 연준은 이를 일시적이라 판단하며, 아직 테이퍼링의 공식 선언조차 이르지 못했다. 국채 발행은 줄어들지만, 연준의 순매수는 지속될 거란 전망이 기간프리미엄 축소를 견인하고 있는 셈이다.

     

    그러나 미국 중장기 국채(T-Note와 T-Bond)로 보면 순발행량은 꾸준히 늘어 나고 있다. 긴박했던 팬더믹 위기가 어느 정도 해소되면서 단기 국채 발행 수요가 줄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늘어난 재정적자에 대응하기 위해 부채 듀레이션을 늘리려는 판단속에 중장기 국채 발행 확대를 선택하는 모습이다.

     

    중장기채 발행 비중 확대 전망은 공급과잉우려를 높이며 기간프리미엄 추가 축소를 제한할 수 있다. 여기에 연준의 예상대로 고용시장 회복이 3분기 넘어서 점차 확인이 될 경우 향후 자산매입 규모 축소가 가시화될 여지도 남아 있다.

     

    이를 감안하면 기간프 리미엄의 추가 축소보다 향후 확대 전환 가능성이 좀 더 높게 판단된다. 결국 남은 건 기대인플레이션의 추가 하락 여부이다. 대표적인 기대인플레이션인 BEI와 인플레이션 스왑금리 모두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예상보다 강한 물가상승 압력이 일시적일 거란 해석이 우세해지고, OPEC+의 감산 합의에 따른 국 제 유가 하락 전환도 기대인플레이션 하락을 견인했다. 게다가 글로벌 코로나 19 재확산은 경기회복 전망을 약화시키면서 기대인플레이션의 추가 하락을 자극했다.

     

    단기적으로 기대인플레이션의 반등 전환은 쉽지 않아 보인다. OPEC+ 국가들은 8월부터 매달 40만배럴씩 원유 생산을 늘릴 계획이다. 이를 수용할 만큼의 원유 수요가 나타나는지를 확인할 시간이 필요하다.

     

    무엇보다도 글로벌 코로나 19 재 확산세 진정이 급선무다. 영국의 경우 8월 이후에나 확진자수 정체 또는 감소세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치명률이 낮아 경제봉쇄로 이어지진 않겠지만, 재확산세 진정이 이뤄져야 훼손된 인플레이션 기대를 회복할 수 있다.

     

    향후 기대인플레의 반등 여부는 금융시장 가격지표 활용을 통한 기대인플레이션으로 확인해야 한다. 동일 만기 일반 국채와 물가연동국채 간의 수익률 차인 BEI 가 있고, 인플레이션 스왑금리를 사용하여 실제 시장거래지표를 바탕으로 산출 하는 것이 있다.

     

    두 지표 중 인플레이션 스왑금리의 신뢰성이 좀 더 높아 보인다. 연준의 물가채(TIPS) 순매수로 BEI 신뢰가 흔들리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3월 이후 TIPS 유동성 프리미엄은 마이너스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이 프리미엄은 TIPS의 수급 불균형을 나타내는 지표로서 수요가 높아질 경우 하락하고, 공급이 늘면 상승한다.

     

    지난해 3월부터 연준은 약 0.2조달러 이상의 TIPS 를 사들였다[그림 5]. 같은 기간 TIPS 순발행량은 0.1조달러에 불과하다. 수급 불균형이 커지면서 TIPS 유동성 프리미엄 마이너스폭이 커진 셈이다. 수급영향이 크다는 점에서 기대인플레이션으로서 BEI의 신뢰성은 과거에 비해 낮아졌다.

     

    당분간은 BEI 보다는 인플레이션 스왑금리의 상승 전환 여부에 주목해야 한다. 2분기부터 기간프리미엄 축소와 기대인플레이션 하락이 장기 금리 하락을 주도 하고 있다. 중장기 국채의 순발행량이 조금씩 늘고 있어 향후 기간프리미엄의 추 가 축소 가능성은 제한적이다.

     

    장기금리의 추가하락 여력도 다소 줄어들 여지가 있다. 다만 지금은 기대인플레의 추가 하락 여부가 향후 장기금리 방향성에 더욱 중요하다.

     

    코로나 19 확산으로 기대인플레 반등은 아직 요원하다. 현재의 재확산세 진정 전까지 미국 장기금리 상승전환은 어려워 보인다. 향후 1개월 관점에서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 기준 1.1~1.4% 내 박스권 흐름을 예상한다.

     

     

     

     

     

    ■ 신호와 소음 : 시장보다도 매파적이지 못한 한국은행 -하나

     

    지난주 채권시장은 그 전주말 중국의 지준율 인하, 코로나 확진자 급증세 지속 등으로 강세 출발하였다. 하지만 7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인상 소수의견이 확인되었고 총재가 금융불균형 문제해결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면서 약세 전환했다.

     

    8월 기준금리 인상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단기금리는 급등한 반면 장기금리는 오히려 하락했다. 국고채 금리 (10Y)는 전주대비 2bp 하락한 2.02%로 마감했다.

     

    신용스프레드는 약세흐름을 이어나갔다. 초우량 단기물 및 회사채 장기물이 상대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였지만 여타 영역은 전반적으로 신용스프레드가 상승하였다. 최근 수요예 측의 특징 중 하나는 3년 이내 단기영역의 낙찰금리가 약하게 결정되는 반면에 5년 이상 영역에서는 강세가 유지되고 있는 점이다.

     

    단기금리의 상승으로 단기신용채권의 금리메 리트가 발생하고 있지만 지표물 금리의 변동성이 확대되자 쉽사리 접근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반면 장기물의 경우 상대적으로 하향안정세를 보이는 장기금리의 영향으로 접근 성이 높아진 것으로 해석된다.

     

    전주 금통위를 앞둔 자료에서 코로나 재확산이 통화정책 정상화에 걸림돌로 작용하지 않 을까라는 시장의 우려(?)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내심 7월 금통위에서 전격적인 금리인상을 기대한 측면도 있었다. 기준금리 인상이 단행되어야 국채금리의 변동성 및 신용스 프레드 또한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었다.

     

    하지만 이변은 없었다. 단, 한국은행은 기자회견을 통해서 기존의 금융불균형에 대한 시그널링 작업을 계속하였다. 코로나 재확산은 어차피 시간이 해결해줄 성격의 소음이었고 그간 한은이 주목해온 금융불균형은 지속적인 성격의 신호였던 것이다.

     

    당사 하우스뷰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8월 첫 기준금리 인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8월 회의부터 통화완화 정도의 축소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언급한 부분,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도 올해 국내경제는 4%내외 성장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 점, 8월 수정경제 전망에서 올해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1.8%에서 2.0% 내외로 상향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 등을 고려하면

     

    금리인상시기를 더 미룰 이유는 많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하였다. 더 이상 반박하기 힘든 논리의 전개이다. 금통위 이후 시장의 컨센서스 또한 8월 금 리인상으로 분위기가 빠르게 돌고 있다.

     

    일각에서는 금리인상으로 인한 경제주체의 어려움을 지적하기도 하지만 본고를 통해서 수차례 지적하였듯이 그 같은 접근은 본질을 흐리는 관점이라고 볼 수 있다. 한은 총재 또한 기자간담회에서 관련 질문에 “실물경제 회복 과정에서 매출과 고용이 개선되면 금 리 인상에 따른 이자상환 부담도 상쇄될 것이고 취약부문의 어려움은 정책지원을 통해 해결할 성격”임을 재차 강조하였다.

     

    한편 한국은행이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금리상승으로 증가 하게 될 가계대출이자 증가분의 80~90%는 소득상위 60%가 감당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그 중에서도 소득 최상위(5분위) 20%의 몫은 44%에 달한다. 이를 통해 보더라도 금리인상은 당초 통화당국이 이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금융불균형 해소라는 목적에 정확하게 부합한다고 볼 수 있다

     

     

     

     의외로 탄탄한 보상 소비 - 대신

     

    ㅇ 여전히 보상 소비(pent-up), 그러나 탄탄하다

    - 미국 소비는 1Q에 지급된 1인당 1,400달러 규모의 재난지원금 효과가 소진되며 2Q부터는 정체 가 예상됐고, 증가하더라도 그간 코로나19로 원활하지 못했던 여행, 외식 등 대면 서비스 부문에 집중될 여지가 크다는 예상이 강했음

     

    - 그러나 6월 지표를 통해 가전, 의류 등 거의 전 품목에 걸쳐 고르게 소비가 늘어났음. 이는 보상 소비(pent-up)로 대표되는 미국 가계의 소비 개선세가 탄탄하다는 것을 확인. 동시에 다소 역설 적이나 최근 물가 상승률이 좀처럼 높은 수준에서 낮아지지 않고 있다는 점도 탄탄한 소비 여건 을 뒷받침

     

    - 또한 현재 미국 소비는 소비/소득 간의 선순환 경로로 작동하고 있음. 재난지원금 등으로 확대된 소비 여력이 지출 증가로 이어지는 한편 늘어난 수요로 인해 임금이 다시 상승하는 경로 코로나19 이전 추세를 상회한 미국의 소비

     

    - 코로나19 이전과 이후 추세 간의 비교를 통해 미국 소매판매의 절대 규모를 수치로 비교. 그 결 과 4월까지 코로나19 이전 추세를 하회했던 미국 소매판매는 5월에는 과거 *추세(trend)에 근접, 6월에는 새로운 추세 값이 이전 추세 값을 상회

     

    - 재난지원금을 비롯한 적극적인 소비 부양책, 가계 소비의 확장 등이 이어지며 코로나19 충격으 로 부진했던 소비 모멘텀이 모두 회복하는 수준까지 반등 - 최근 소비심리지표가 델타 변이 등 코로나 재(再) 확산에 대한 우려로 약화된 것은 부담이나, 본 궤도에 오른 소비 개선세를 훼손할 여지는 크지 않다는 판단

     

    *추세(trend): 시계열 데이터를 1차 회귀식 형태로 추정한 값

     

     

     

     

    이제는 ‘중소형 친환경주’에서 기회를 찾는다 -KB

     

    ㅇ 정책수혜주의 힘 :

     

    최근 글로벌 및 국내 정책은 친환경 관련 정책이 하반기에 집중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라는 점 을 주목합니다. 관련 정책은 아래와 같습니다.

     

    1) 『KRX 기후변화지수』 3종 발표가 예고되었습니다. (코스피200 기후변화지수, KRX300 기후변화지수, KRX 기후 변화 솔루션지수, 현재 ‘KRX 기후변화 솔루션지수’만 발표됨)

    2)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하반기 중 친환경 정책 발표가 집중되어 있는데, 특히 4분기엔 『수소경제이행 기본계획』, 『K-순환경제 혁신 로드맵』 발표가 예정에 있습니다.

    3) 『한국판 뉴딜 2.0』에서도 ‘그린뉴딜’ 분야에서 예산이 크게 증 가한 것도 주목합니다.

     

    ㅇ중소형 친환경주 주목:

     

    KB증권은 특히 ‘중소형 친환경주 (시총 10조 이하)’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 ‘중소형주 (코스닥)’의 강세를 예상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지난 정부정책 (『K-반도체 전략』, 『K배터리 전략』)의 효과를 보면 ‘중소형 반도체부품/배터리 소재’에의 영향 이 훨씬 더 컸기 때문입니다.

     

    ㅇ나머지 2개 지수에도 중복 포함:

     

    하단 ‘KRX 기후변화 솔루션지수’ 에 포함된 종목 중 중소형주만 정리한 것입니다. 이들 중에서도 향후 발표될 ‘코스피200/KRX300 기후변화지수’에도 포함될 수 있는 종목은 더 유리할 것입니다. 그리고 기후변화와 더 밀접한 관련이 있는 종목들은 중복 포함될 가능성이 큽니다.

     

    - ‘코스피200+KRX300’에 모두 포함된 중소형주: 한화솔루션, 씨에스 윈드, 두산퓨얼셀, 효성, 현대로템, 한화, LS ELECTRIC, LX하우시스

     

     

    ㅇ 세줄요약:

     

    1. KB증권은 퀀트분석 (7/19), 정책분석 (7/20)을 통해 ‘친환경에너지’ 관련주에 기회가 오고 있다는 자료를 발간했다

    2. 지난 ‘K-반도체, K-배터리’ 정책의 증시 영향을 보면, 중소형주에 훨씬 영향력이 컸다

    3. 특히 아직 발표되지 않은 2개 친환경 지수에도 중복 포함될 가능성이 있는 ‘3+5개 중소형주’를 꼽아 보았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 2Q21 Preview: YG + 자회사 시너지-KB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60,000원에서 70,000원으로 16.7%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Buy를 유지한다.

     

    2분기 별도 기준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주요 아티스트들의 활동 없이도 견고한 팬덤을 바탕으로 콘텐츠 중심의 질적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 연결 기준 자회사들 또한 부진 사업을 정리하고 신규 사업에 진출하여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에 2021E~2023E 지배주주순이익 CAGR 추정치를 기존 14.2%에서 20.7%로 상향 조정한 것이 목표주가 상향의 이유이다.

     

    2분기 연결 매출액은 683억원 (+27.4% YoY, -29.6% QoQ), 영업이익은 50억원 (+91.0% YoY, -47.3% QoQ, 영업이익률 7.4%)을 기록하며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 38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한다.

     

    2분기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국내 앨범 판매량은 40만장으로 엔터 4사 중 가장 적지만, 6천 3백만명에 이르는 블랙핑크 유튜브 구독자수 (글로벌 뮤지션 Top 2)를 바탕으로 콘텐츠 매출이 증가하면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주요 연결 자회사인 YG Plus (지분 25.98% 보유)는 지난 4월부터 하이브 산하 전 레이블의 국내 음반·음원 유통을 시작했고, YG인베스트먼트의 성공적인 투자 및 골프 사업이 성수기에 접어듦에 따라 2분기 영업이익 25억원 (+296% YoY, +75.3% QoQ)은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의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3분기 리사 솔로 및 하반기 블랙핑크 완전체 활동이 예정되어 있으며, 악동뮤지션, 트레저, 아이콘, 위너 유닛 등 주요 아티스트의 컴백이 예상된다.

     

    내년 초에는 신인 걸그룹 데뷔가 예정되어 있다. 블랙핑크는 데뷔 5주년 (2021.8.8)을 기념하여 5주년 기념 MD를 위버스샵에서 판매할 예정이며, 다큐, 영화 등 유료 콘텐츠를 출시하여 수익 모델을 보다 정교화할 예정이다. 위버스샵에 입점하는 블랙핑크 MD는 YG Plus가 담당한다.

     

     

     

     

     

     

     

    덴티스 : 2분기도 견조한 실적, 하반기에는 투명교정까지! -하나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8,300원 유지

     

    덴티스에 대해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18,300원을 유지 한다. 덴티스는 공격적 마케팅을 통한 국내 점유율 증가와 해 외 지역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존 임플란트 사업 외에 도 디지털 투명교정솔루션 등 신사업으로의 확장이 예상되어 꾸준한 성장이 기대된다.

     

    덴티스는 2021년 완전한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되며 4월부터 성장성 높은 투명교정 케이스 매출이 본격적으로 실적에 기여하고 있음을 감안시 2021F PER 13.2배는 아직 저평가 구간이라 판단한다.

     

    ㅇ 2Q21 Preview: 매출액 203억원, 영업이익 34억원

     

    덴티스의 2021년 2분기 실적을 매출액 203억원(+95.2%, YoY)과 영업이익 34억원 (흑자전환, YoY)으로 예상한다. 덴티 스는 국내를 포함한 주요 지역들에서 고른 성장을 보일 전망이다.

     

    특히 덴티스의 국내 매출액은 2021년 1분기 대비 13.8% 증가한 102억원으로 예상되며 하반기에는 투명교정 케이스 매출까지 더해져 꾸준한 분기별 매출액 증가를 이룰 전망이다. 이 외에도 미국 신규지역 확장효과 및 중국 대리상 납품 정상 화가 더해지며 하반기에도 견조한 성장세가 예상된다.

     

    ㅇ 2021년 본업의 완벽한 턴어라운드 + 신규 성장동력 확보

     

    덴티스의 2021년 실적을 매출액 890억원 (+90.5%, YoY), 영업이익 164억원 (흑자전환, YoY)으로 전망한다. 덴티스는 국 내외 신규 거래처 확보 및 이연수요 효과로 2021년 호실적이 예상된다. 2021년 덴티스는 국내 신규 거래 병원 증가와 기존 병원 내 점유율 증가로 2021년 국내 매출액 456억원 (+65.8%, YoY)을 달성할 전망이다.

     

    또한 덴티스의 북미향 매 출액은 기존 서부지역에서 동부지역으로의 신규 확장이 이루어 지며 전년대비 55.9% 증가한 145억원으로 예상한다. 덴티스 는 제품별 ASP상승 및 영업 레버리지 효과를 수익성 개선 또 한 예상되며 2019년 대비 5.5%p 증가한 18.4%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 유니셈 : 반도체 업종의 친환경 장비사-하나

     

    ㅇ2 분기 매출이 예상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

     

    유니셈은 반도체 공정에 필요한 장비 중에서 Scrubber와 Chiller를 공급한다. 2021년 2분기 매출은 800억 원으로 예 상했는데, 이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메모리 반도체 고객사에서 Scrubber를 사용하지 않던 공정의 유해가스 배출 량을 줄이기 위해 Scrubber 사용량을 늘렸기 때문이다. 아울러 비메모리 첨단 공정에서의 설비 투자가 평택에서 계속 되는 것도 2분기 매출이 예상을 상회하는 데 기여한다.

     

    ㅇ 3분기 및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견조할 것으로 예상

     

    2분기 매출이 예상을 상회하지만 연간 매출 추정치는 종전 대로 2,726억 원을 유지한다.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상반기 매출이 하반기 대비 높은 상고하저의 실적이 예상되 므로, 하반기 매출이 상대적으로 감소할 수 있는 환경이 이 어진다는 점을 감안했기 때문이다.

     

    다만 이러한 상황을 전제 로 하더라도 2021년 하반기 매출은 전년 대비 견조할 것으 로 예상된다. 2020년 3분기와 4분기 매출은 각각 459억 원, 553억 원을 기록했는데, 2021년 3분기와 4분기 매출은 이를 각각 상회하며 앞자리가 바뀔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crubber를 사용하지 않던 공정에서의 Scrubber 사용량이 늘어나는 환경이 2분기에 이어 3분기 매출에도 기여하는 가 운데, EUV 노광장비가 도입되는 DRAM 생산라인의 증설과 7세대 V- NAND 전환 투자도 하반기 매출에 기여한다.

     

    ㅇ고객사의 ESG 활동이 실제 매출 증가에 기여해 긍정적

     

    2, 3, 4분기 매출이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 같은 분위기가 긍 정적이지만, 그 무엇보다도 긍정적으로 느껴지는 것은 고객 사가 반도체 공정에서 ESG 활동을 강화하는 것이 유니셈의 매출 성장에 실제로 기여한다는 점이다.

     

    유해가스의 배출량 을 줄이기 위해 Scrubber가 기존 공정에 신규로 투입되는 것을 포함해, 반도체 공정의 온도제어를 위해 사용되는 Chiller에서도 열을 흡수하는 냉매의 원재료가 친환경 방식 으로 만들어져야 한다는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유니셈의 실적 성장 동력은 그동안 고객사의 반도체 장비 설비 투자와 해외 고객사로의 영업 강화였는데, 유니셈이 반도체 장비사 중에 보기 드물게 고객사의 EGS 활동에 힘입어 실적 성장 이 전개된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지속될 것으로 전 망된다. 한국의 반도체 장비 업종 내에서 밸류에이션 차별화 (레벨업)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 만도 : 분할 이후 실적과 자율주행 라인업 전략이 중요-대신

     

    ㅇ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95,000원 유지.

     

    - 21년 2분기 실적은 당사의 직전 추정치 및 시장의 기대치를 다소 하회할 전망 - 동사는 2분기 현대차/기아의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실적 우려가 있었으나 북미 T사의 반도체 차질이 예상보다 적어 동사 실적에는 영향 미미함.

     

    ㅇ2021년 2분기 매출 1.5조, 영업이익 700억원 전망.

     

    - 2분기 현대차/기아의 생산량은 1분기 대비 다소 감소하였으나 만도 실적에는 미미한 영향인 것으로 전망. 2분기에도 북미 T사 전기차 생산량 확대, 제네시스 출하량 증가로 수익 개선 지속.

     

    - 2Q21부터 만도 헬라 합병 효과가 온분기로 반영되며 약 300억 매출 반영.

     

    ㅇ21년 7월 20일 주총 통해 ‘자율주행 사업’ 물적 분할 승인.

     

    - 20일 오전 9시 경기 평택 본사에서 임시 주총 개최하고 원안대로 안건이 통과 되면서 자율주행 사업부문의 물적 분할 승인 건을 처리.

     

    - 신설 법인 ‘만도 모빌리티 솔루션(MMS)’은 자동차 부품을 비롯해 자율주행 로봇, 모빌리티 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하는 자율주행 전문기업으로 발돋움 예상.

     

    - 향후 SI 투자처 확보, 고객 다변화, 자율주행 기술 라인업 확대 등이 필요하지 만 최근 차량용 라이다 기술 보유 기업인 에스오에스랩(SOSLAB)과 컨소시엄을 맺으며 LV4이상 자율주행을 위한 라이다 라인업 보유 전망.

     

     

     

     

     

    ■ 현대로템 : 철도부문 지체상금 영향으로 2Q실적은 컨센서스 하회 -KB

     

    ㅇ2분기 실적은 컨센서스 하회

     

    — 현대로템은 2021년 2분기 실적 (K-IFRS 연결)이 매출액 7,107억원 (+8.2% YoY), 영업이익 158억원 (-38.4% YoY, 영업이익률 2.2%)을 기록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시장예상치를 5.6% 상회했으나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34.6% 하회. 그러나 세전이익과 순이익은 소송 승소에 따른 일회성 이익 48억원이 반영되면서 컨센서스를 상회 철도부문의 일회성비용으로 영업이익이 예상치 하회했으나 내용은 건실

     

    —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하회한 데는 EMU (동력분산식 고속철도) 개발 및 납품과정이 지연되면서 발생한 지체상금 165억원이 2분기 실적에 반영되었기 때문임.

     

    — 이를 제외할 경우 연결 영업이익은 323억원으로 컨센서스 241억원을 상회하고, 철도부문의 영업이익률은 1분기 2.9%에서 2분기 4.5%로 개선된 것.

     

    — 철도부문의 이러한 수익성 개선은 해외수주분의 매출비중 증가, 트러블 프로젝트에 대한 선제적 충당금 설정, 신호/시스템/운영관리 부문 매출비중 증가 등에 기인 방산부문 매출증가와 플랜트부문 흑자전환도 긍정적.

     

    — 방산부문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4.9% 증가했고, 영업이익률도 6.0%로 안정적 — K2전차 2차양산 납품물량의 증가와 장애물 개척전차 생산효율화 등이 그 배경.

     

    — 플랜트부문은 적자 EPC프로젝트 종료로 매출액은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흑자기조 지속 상반기 신규수주는 1조원으로 다소 부진.

     

    — 올해 상반기 신규수주는 철도 1,947억원, 방산 7,034억원, 플랜트 1,047억원 등 총 1조 28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상반기 1조 3,224억원 대비 24.2% 감소. 철도부문 수주부진이 원인이나 7~8월 탄자니아와 오스트레일리아 등에서의 대규모 수주로 만회 가능

     

    — 플랜트부문의 수소 관련 상반기 신규수주는 160억원으로 아직은 미미한 상황. 이에 따라 수주잔고는 지난해 말 9.0조원에서 올해 2분기 말 8.8조원으로소폭 감소.

     

     

     

     

    ■ 조선 : 후판가격 급등, 어떻게 볼 것인가? -한화

     

    강재가격이 연초대비 60%나 올라 조선업체의 실적에 큰 부담요인이 될 전망이다. 강재 가격의 급등은 철광석 가격인상, 수요 확대 및 공급 감소 등에 기인하는데, 급등세가 지 속되기는 어려워 보인다.

     

    내년 선박 인도량이 올해보다는 줄어들 전망인데다, 후판 수입 량도 크게 줄어 다시 늘어날 여지가 충분히 있다. 철광석 가격 상승세가 걱정이긴 하지만, 원자재 대장격인 유가가 OPEC+의 증산합의로 안정화된다면 장기적으로 오르기는 어렵다고 판단한다.

     

    단기적으로 수익성 저하가 불가피해보이나, 충분한 일감을 확보한 만큼 선가가 크게 오를 여지가 높아 후판가격 급등을 부정적으로만 볼 필요는 없어보인다. 이미 선가는 141pt 까지 왔지만 충분히 150pt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한다.

     

    ㅇ 월간지표 Update: 선가상승세 지속.

     

    7월16 현재 141pt 로 YTD 12.5% 상승 지난 달 수주잔고 전년비 지표가 28개월만에 (+)로 전환한데 이어 이번 달에는 +7.4% 를 기록했다. 2014년 12월 이후 최고치다.

     

    선가상승세도 지속되어 7/16일 현재 141.2pt로 지난해 연말 대비 12.5% 상승했다. 후판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점은 분명 부 담요인이지만 물동량이 늘고 있고, 일감도 충분히 확보해 좋은 가격에 수주 호조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국내 조선소는 이미 올해 수주 목표의 87%를 달성했다.

     

     

     

     


    ■ 오늘스케줄 - 
    7월 21일 수요일


    1. 美)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실적발표(현지시간)
    2. 중복(中伏)
    3. IMF 세계경제전망 보고서(현지시간)
    4.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 연설(현지시간)
    5. 모더나 S&P500 지수 편입(현지시간)
    6. 비트코인 컨퍼런스 "더 B 워드(The B world)" 개최(현지시간)
    7. 美 국무부 부장관 셔먼, 방한 예정
    8. 한·미·일 외교차관협의회 예정
    9. 송영길·이준석 첫 TV토론
    10. 김경수 경남지사, 댓글 여론조작 혐의 상고심 선고 공판
    11. 스마트국토엑스포 개최
    12. 6월 생산자물가지수
    13. 2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 발표


    14. 포스코인터내셔널 실적발표 예정
    15. 한국조선해양 실적발표 예정
    16. 현대미포조선 실적발표 예정
    17. 우리금융지주 실적발표 예정


    18. 두산인프라코어 변경상장(회사분할합병) 및 추가상장(BW행사)
    19. 신화실업 상호변경(SHD)
    20. 포시에스 추가상장(무상증자)
    21. 위즈코프 추가상장(무상증자)
    22. 대호에이엘 추가상장(CB전환)
    23. 쏠리드 추가상장(CB전환)
    24. 웰크론한텍 추가상장(CB전환)
    25. 바이오리더스 추가상장(CB전환)
    26. 아이즈비전 추가상장(CB전환)
    27. 금강공업 추가상장(CB전환)
    28. 네온테크 추가상장(CB전환)
    29. 오스코텍 추가상장(주식전환)
    30. 이삭엔지니어링 보호예수 해제
    31. 해성티피씨 보호예수 해제


    32.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33.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34. 美) 버라이즌 실적발표(현지시간)
    35. 美) 코카콜라 실적발표(현지시간)
    36. 美) 존슨앤존슨 실적발표(현지시간)
    37. 영국) 6월 공공부문 순차입/순상환(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

     

    ㅇ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지역 내 중국의 영향력을 억제하기 위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동맹들과 디지털 무역협정을 맺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음 (WSJ)

     

    ㅇ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월렌스키 국장은 미국에서 전파력이 더 강한 인도발 변이 바이러스인 '밀타 변이'의 비중이 33%까지 치솟았다고 밝힘 (WSIN

     

    ㅇ 영국이 코로나19 델타 변이로 비상이 걸린 가운데 전날 자정부터 모든 방역규제를 해제한 영향으로 파운드화가 1,35달러 수준까지 내려감. 이는 지난해 2월4일 이 후 최저치임 (MS)

     

    ㅇ 미국 자동차 유동 체인인 오토네이션 CEO 마이크 잭슨이 최근의 인플레이션 대해 일시적이라는 연준의 견해에 대해 동의한다고 밝힘 (MarketWatch)

     

    ㅇ 미국 거대 기술기업 애플이 코로나19 멜타 번이 확산에 오는 9월로 예정했던 사무실 복귀 계획을 10월로 한 달 연장함 (Reuters)

     

    ㅇ 비트코인 가격이 지난 6월 22일 이후 처음으로 30,000달러 아래로 떨어짐. 지난 | 24시간 동안 가격 하락으로 시가총액 890억 달러어치가 증발함 (CNBC)

     

    ㅇ ADB는 ''2021년 아시아 역내 경제전망 보충''에서 올해 대한민국의 성장률을 4.0%로 전망했음. 이는 지난 4월 전망치보다 0.5%포인트 올린 것으로 최근 우리나라의 투자와 수출 확대를 반영한 결과인 것으로 분석됨. ADB는 디지털 경제에 대응한 민간 설비투자 증대, IT 장비, 운송장비 수출 증대를 전망치 수정의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음


    ㅇ 중국의 대출우대금리(LPR)가 15개월째 동결됐음. 중국 인민은행은 웹사이트를 통해 7월 1년물과 5년물 LPR을 각각 3.85%와 4.65%로 전월과 같은 수준으로 공표했음. 중국은 작년 4월 1년 만기 LPR을 20bp, 5년 만기 LPR을 10bp 인하한 후 15개월 연속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


    ㅇ 중국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은 대만이 발트해 국가인 리투아니아에 대사관 격인 대표처를 개설할 것이라고 밝힌 것과 관련해 리투아니아는 하나의 중국 원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경고했음. 주펑롄 대만사무판공실 대변인은 대만은 중국의 일부분으로 우리는 수교국과 ''중국 대만'' 지역의 공식적인 관계 발전을 반대한다고 밝혔음


    ㅇ 마리아 판케르크호버 WHO 코로나19 기술팀장은 코로나19 람다 변이 바이러스가 30개국 이상에서 확산하고 있다고 밝힘. 판케르크호버 팀장은 아직 알파와 델타 변이가 전 세계적으로 널리 퍼져 있지만, ''관심 변이''라 해도 기존 바이러스보다 더 위험할 수 있다고 WHO가 판단했다는 의미이며, 전파력 등을 더 자세히 알기 위해 회원국들과 협력 중이라고 밝혔음.

    ㅇ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규제를 신속하게 마련할 것을 촉구했음. 미 재무부는 스테이블코인 논의를 위한 대통령 금융시장 실무그룹 회의에서 옐런 장관이 적절한 규제의 틀이 마련되도록 신속하게 행동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음.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상승 출발 후 매물 소화 과정 예상

     

    MSCI한국지수ETF는 1.50%, MSCI신흥지수 ETF는 0.32% 상승. NDF달러/원 환율 1개월 물은 1,148.85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3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33% 상승, KOSPI는 0.5% 내외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코로나 확산에 따른 경기둔화 우려가 높아지자 외국인의 현/선물 순매도 여파로 하락. 장중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이 축소되었으나 비트코인 하락과 미-중 군사대결 이슈가 부각된 점도 변동성 확대요인.

     

    간밤의 미 증시가 코로나 공포 소강상태 및 애플과 IBM의 효과로 강세를 보인 점은 투자심리 개선에 긍정적 요인. 미 증시의 특징이 코로나 이슈에서 실적시즌으로 전환한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코로나 이슈가 완전 해소되지 않아 여전히 상승을 이어가기에는 미진하지만, 단기적으로는 실적호전 기대가 높은 종목군 중심으로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아 질 수 있는 시점임.

     

    20일까지 수출입 통계가 발표되는데 10일까지 수출이 전년대비 14.1%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양호한 수출 증가율이 기대. 이는 기업 이익 개선 기대를 높인다는 점에서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 물론 수출 증가율이 둔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상승폭을 확대하는 요인보다는 하락을 제한하는 요인이라는 점, 코로나 공포가 소강상태를 보였으나 여전히 확산은 지속되고 있다는 점, 그리고 IBM 효과 등은 전일 일부 선반영이 되었다는 점을 감안 상승폭은 제한 될 것으로 예상.

     

    이러한 영향으로 금일 한국 증시는 0.5% 내외 상승 출발 후 대형 기술주에 대한 외국인 수급에 따라 변화할 것으로 전망.

     

    ㅇ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위험선호심리 확대
    안전선호심리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중립
    외인자금유출입환경 유입

    코스피200 경기민감주 긍정적
    중소형 경기민감주 긍정적
    고ROE형 성장주 긍정적
    경기방어형 성장주 중립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ㅇS&P500선물지수 +1.17%
    ㅇWTI유가 : -1.03%
    ㅇ원화가치 : +0.16%
    ㅇ달러가치 : +0.03%
    ㅇ미10년국채금리 : +2.09%

     

     

     


    ■ 전일 뉴욕증시

     

    코로나 공포 소강상태 및 애플, IBM의 힘으로 상승

     

    ㅇ 다우 +1.62%, S&P500 +1.52%, 나스닥 +1.57%, 러셀2000 +2.99%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1)코로나 소강상태,  2)애플, IBM의 힘

     

    미 증시는 코로나 델타변이 바이러스 확산지속에도 공포심리가 소강상태를 보인 가운데 상승. 특히 시장의 관심이 오늘은 코로나에서 실적으로 전환한 점도 특징. 애플(+2.60%)이 실적개선 기대 확산으로 강세를 보였고, IBM(+1.49%)의 실적을 견인한 클라우드 매출 증대로 관련기업들 즉 대형 기술주의 강세가 지수 상승을 견인. 더불어 전일 약세폭을 키웠던 금융, 산업재, 여행, 레저 업종이 코로나 확산 불구 대규모 봉쇄는 없을 것이라는 기대 속 강세를 보인 점도 특징.

     

     

    영국정부는 코로나 관련 사회적 거리를 해제했으나 여전히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 5만명 가까이 발생해 지난 주 대비 60.6% 급증하고, 병원 입원 환자 또한 38.4% 증가. 이런 가운데 미국 질병 통제 예방센터(CDC)는 미국의 신규 확진자 중 델타 변이 비율이 83%에 달하고 하루 사망자는 지난 주 대비 48% 급증했다고 언급. 안정을 찾던 브라질 또한 보건부가 델타 변이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경고, 이렇듯 여전히 코로나 확산이 진행되는 경향을 보이자 홍콩은 백신 접종자의 출입국 허용을 연기했고, 미국 또한 마스크 의무화 또는 권고 조치가 증가.

     

    그렇지만, 전일과 달리 오늘은 시장에 영향을 주지 않고 소강 상태로 전환. 이는 글로벌 각국이 지난해와 달리 적극적인 봉쇄보다는 소극적인 마스크 착용권고 및 야간통행금지 조치 등을 이용 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 물론 이러한 흐름이 이어지며 전일 낙폭이 컸던 여행, 레저업종이 오늘은 강세.

     

    프랑스는 지난 6월 5천명 이하로 내려 갔으나 오늘은 1만 8천명을 넘어서는 등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어 봉쇄 조치 강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코로나 확산이 이제 시작일 수 있다는 프랑스 정부의 발표처럼 좀 더 지켜 봐야 할 것으로 판단.  

    코로나 문제가 여전하지만 시장 참여자들은 다음 주 실적 발표하는 애플(+2.60%) 등 기업들의 실 적에 주목하고 있음. 지난 주까지 S&P500 기업들 중 8%가 실적발표를 했는데 그 중 85%가 어닝서프라이즈를 발표 했기때문. 시장조사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9.3% 증가한 것으로 추정. 이는 2009년 4분기(yoy +109.1%) 이후 가장 높은 수준. 특히 산업재(yoy+360.4%), 경기소비재(yoy+216.9%), 금융(yoy+151.7%) 등이 이를 주도.

     

     

     

     

    ㅇ 섹터&업종&종목 : 실적 개선 기대 높은 대형 기술주 강세

     

    애플에 대해 UBS가 더 많은 아이폰과 맥 판매로 인해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 며 목표주가를 155달러에서 166달러로 상향 조정. 이는 비수기와 부품 부족에도 이동통신사들의 프로모션으로 인한 판매가 증가해 매출과 이익 추정치를 상향 조정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도이체방크가 애플이 아이폰을 5G로 업그레이드 한 점이 사용자들에게 강력한 구매 욕구를 높였다고 발표해 아이폰 판매 증가가능성을 높인 점도 영향. 이러한 소식이 이어지자 애플이 장 중 3% 넘게 급등하며 주요 3대 지수 상승을 견인. 

     

    IBM(+1.49%)이 클라우드 관련 매출급증으로 예상을 상회한 실적을 발표하자 장중 5% 넘게 급등 한 점도 긍정적 요인. 비록 IBM은 차익매물 출회로 상승분을 일부 반납 했으나, 시장의 관심은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대형 기술주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줌. 특히 클라우드 관련 매 출에 민감한 알파벳(+1.31%), MS(+0.83%), 아마존(+0.66%)은 물론 글로벌 X 클라우드 ETF(+2.01%) 등도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

     

    카니발(+7.45%) 등 크루즈 업종은 캐나다가 운항을 허용한다는 소식에 강세. 디즈니 (+2.20%), 부킹닷컴(+3.04%), 보잉(+4.91%) 등 여행 레저 업종은 반발 매수로 강세. 넷플릭스0.23%)는 시간 외 실적 발표 후 예상을 하회한 가입자수 발표로 1% 하락 중.

     

    엔비디아(-0.89%)는 비트코인 가격이 3만달러를 하회하자 4:1 주식분할 후 하락, 비트코인 하락으로 라이엇 블록체인(-0.42%) 등 일부 채굴업체들은 약세. 그러나 하락세를 이어오던 코인베이스(+1.97%)이 상승했고, 스퀘어(+5.47%)는 소규모 비즈니스를 위한 은행 서비스를 출시하자 급등하는 등 비트코인 관련종목들 차별화가 진행,

     

    페인트, 코팅 및 특수재료 회사인 PPG 인더(4.38%)는 공급차질과 원재료 급등으로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자 급락. 이를 감안공급망 이슈와 원재료가격상승이 개별기업들의 실적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시사.

     

    필립 모리스(3.06%)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을 발표 했음에도 예상을 하회한 가이던스 발표로 하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주택 허가 건수 둔화

     

    미국 6월 주택 착공 건수는 지난달 발표(154.6만 건)나 예상(159만 건)을 상회한 164.3만 건을 기록했으나 허가 건수는 지난달 발표(168.3만 건)나 예상(170만 건)을 하회한 159.8만 건을 기록. 특히 착공건수는 단독주택이 109.1만 건에서 116만 건으로 증가했고 다가구 주택은 45.5만건 에서 48.3만 건으로 증가. 지역별로는 중서부지역이 22.7만 건에서 21만 건으로 감소 했고 북동 부 지역도 13.4만 건에서 12.2만건으로 감소한 반면, 남쪽과 서쪽은 착공 건수가 증가.

     

     

     

     


    ■ 전일 뉴욕채권시장

     

    국채금리는 최근 하락에 따른 과매도 인식이 유입되며 10년물 국채 금리가 1.2%를 상회. 그러나 코로나 확산에 대한 우려, 주택 허가 건수 둔화 등 지표 부진 등으로 상승은 제한, 한편, 단기물의 경우 코로나 확산 이슈로 연준의 정책 변경이 지연 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하락. 이에 힘입어 미 10년물과 2년물의 격차인 장단기 금리차는 전일 98bp에서 약 102bp로 그 폭이 증가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상대적강세통화 순서 : 달러인덱스>위안>유로>파운드>엔화>원화

     

    달러화는 코로나 확산이 진행되자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를 지속. 그렇지만 전일과 달리 엔화가 약세를 보였고 캐나다 달러, 브라질 헤알화, 러시아 루블화 등은 상품가격 상승으로 달러 대비 강세. 역외 위안화 등도 달러 대비 강세. 다만, 멕시코 페소 등 일부 국가 환율은 약세를 보였고 특히 영 국 파운드화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후 코로나 확산세가 확대되자 달러 대비 약세.

     

     

     


    ■ 전일 뉴욕 원유시장 : 
    국제유가, 장기금리, 상품 환율 강세

     

    국제유가는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특히 WTI 8월물 선물 만기라는 수급적인 이슈가 해소된 이후 9월물 가격 중심으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1.5% 상승. 한편, OPEC+ 국가들의 공급 증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수요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 또한 강세 요인 중 하나..

     

    금은 달러 강세 여파로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전일 하락을 뒤로 하고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상승. 중국 상 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1.15%, 철근은 1.33% 상승.

     

    곡물은 달러강세 불구 다음 주 미 농무부의 작황 보고서 발표에 대한 기대 속 강세. 

     

     

     


    ■ 전일 중국증시 : 
     LPR 동결 속 혼조

    ㅇ 상하이종합-0.07%, 선전종합+0.18%

     

    20일 중국증시는 사실상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가 동결된 가운데 혼조세를 보였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델타변이 우려감이 고조된 것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미국과 중국 간의 갈등고조도 부정적 요인이 되었다. 업종별로는 금융, 부동산 부문은 하락세를, 정보기술, 산업재 부문은 상승세를 보였다.


    인민은행은 이날 웹사이트를 통해 7월 1년물과 5년물 LPR을 각각 3.85%와 4.65%로 전월과 같은 수준으로 공표했다. 중국은 작년 4월 1년 만기 LPR을 20bp, 5년 만기 LPR을 10bp 인하한 후 15개월 연속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LPR이 동결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으나 인하될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도 나왔었다. 일부 전문가들은 LPR이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와 느슨히 연동되는데 지난 15일 MLF 금리가 15개월 연속 동결됐다면서 LPR도 유지될 것으로 점쳤었다. 반면 일각에서는 지준율 인하로 은행의 자금 조달 비용이 낮아졌다며 LPR이 인하될 수도 있다는 주장도 나왔었다.

     

    미 상원 세출위원회는 최근 중국정부가 지분을 소유한 기업이 농장 등 농업관련시설 구매를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에는 중국측 소유농장들이 미국정부 보조금을 받는 것을 차단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미국이 첨단기술분야에 이어 농업분야에서도 중국기업의 활동에 제동을 걸겠다는 의사를 밝힌 셈이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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