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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08/27(금)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1. 8. 27. 06:36

    21/08/27(금)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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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 주식시장 Preview: 소문난 잔치에 먹을 거 없다 -NH

    ㅇ KOSPI 주간예상: 3,060~3,200P

     

    - 상승요인 : 글로벌 코로나19 확산 속도 둔화, 미 연준 테이퍼링 시점 지연 전망 강화, 기술적 반등

    - 하락요인 : 매크로 모멘텀 피크아웃

    - 관심업종 : 은행, 유통(편의점, 백화점), 의류, 엔터

     

    ㅇ 밸류에이션 : 코스피 12개월 선행 PER은 11.0배. 2005년 이후 PER 분포의 상위 21% 수준 

     

    ㅇ 잭슨홀 연설 :

     

    한국시간 8월 27일(금) 오후 11시 제롬 파월 연준의장의 잭슨홀 심포지엄 기조연설 예정. 7월 FOMC 회의록 이후 잭슨홀 연설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져 있는 상황.

     

    다만, 잭슨홀 미팅의 주제는 ‘불균형 경제에서의 거시경제정책’이며, 파월 연설주제 또한 ‘경제전망’, 주제를 감안했을 때 테이퍼링에 대한 청사진 자체보다는 향후 진행될 유동성 공급축소·금리인상이 소득 양극화에 미칠 부작용에 대한 언급이 있을 가능성이 높아보임.

     

    한편, 연준은 이번 심포지엄을 비대면으로 개최하는데 이는 코로나19가 여전히 경제활동 위축에 영향을 주고 있으며 연준 또한 영향을 받고 있음을 방증. 최근 델타변이 확산이 고용시장 불확실성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전에 연준이 테이퍼링을 공식화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판단

     

    ㅇ 제조업지수·고용지표 발표 예정 :

     

    월초를 맞아 제조업지수, 미국 고용 등 주요 경제지표 대거 발표. 미국 고용은 70 만명 대를 유지하고 실업률은 5.2%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 (비농업고용 전월 94.3만명, 전망 76.3만명/실업률 전월 5.4%, 전망 5.2%).

     

    당초에는 9월 초 연방정부 특별 실업수당 지급 종료로 인한 구직활동 증가가 고용지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되었는데, 최근 코로나19 확산이 고용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을 수 있어 예상 외 결과 가능성도 존재.

     

    미 연준의 고용지표에 대한 확신은 실업률이 5% 미만으로 감소하는 구간에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고용데이터가 연준의 조기 긴축 우려를 자극할 가능성은 높지않다는 판단.

     

    미국 ISM제조업지수는 59pt초반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전월 59.5pt, 전망 59.1pt). 매크로 모멘텀 피크아웃 우려를 계속해서 자극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ㅇ 글로벌 코로나19 현황:

     

    글로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높은 수준에서 정체. 신규 확진자가 줄고있지는 않지만 가파른 증가세는 멈춘 상황. 이에 따라 재감염률은 하락세.

     

    다만, 지역별로 보면 미국의 신규 확진자는 여전히 증가 추세에 있어 미 연준의 테이퍼링 청사진에 부담을 주는 요인. 한국을 비롯한 신흥국 주식시장에는 나쁘지 않은 요인

     

    ㅇ 한국 코로나19 현황:

     

    한국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1차 51%. 접종률 상승에 따라 감염재생산지수는 하락 추세. 질병 관리청은 9월 19일까지 1차 백신 접종률 70%, 10월 말까지 2차 백신 접종률 70%를 완료할 계획이며, 1차 접종 70% 도달시에 일부 방역조치를 완화하는 ‘위드 코로나(with Corona)’전환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음.

     

    ㅇ 투자전략:

     

    코스피는 7/7~8/20 기간 -7.4% 조정을 겪은 뒤 기술적 반등이 진행 중. 기술적 반등은 평균적으로 낙 폭의 60%를 되돌리는 수준까지 진행. 1차 반등 목표치 3,200pt 초반. 추가 반등 여력 존재.

     

    다만 다음주에 발표될 경제지표들은 여전히 매크로 모멘텀 피크아웃에 대한 우려를 지속시키는 방향일 가능성이 높음. 코스피가 단기에 기 술적 반등 목표치를 넘어설 만한 동력이 강하지는 않다고 판단.

     

    낙폭과대주들의 단기 반등 이후에는 박스권 하 개별 종목 장세가 펼쳐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금리 민감주(은행), 국내 리오프닝 관련주(유통, 의류, 엔터) 관심

     

     

     

     

    ■ 다음주 전략 불확실성 해소가 가져올 평온함 -대신.

     

    9월을 앞둔 시점에서 잭슨홀 미팅이라는 이벤트 종료는 시장에 던져줄 메시지 여부를 떠나, 불확실성 해소 라는 측면에서 증시에 평온함을 가져다 줄 것이다.

     

    8월 증시에서 나타난 특징은 US와 Non-US간 명암이 확 연히 엇갈렸다. 악재를 반영하는 증시 체력이 미국 증시는 짧게 오고, 강한 반등세로 오히려 역공하는 모습이지만 그외 국가들은 여전히 약한 반등세로 반등 모멘텀을 찾고 있는 현실이다. 9월은 이러한 디커플링이 증시에 한 발짝 더 개입할 가능성이 크다.

     

    연준의 테이터링 시기와 속도를 가늠하는 신호가 잭슨홀 미팅에서 9월 FOMC로 넘어갈 가능성이 큰 만큼, 미국 증시는 연준 이벤트로부터 당분간 거리를 두며, 의회 개회를 통해 1. 국가부채한도 유예, 2. 인프라투자 법안을 본격적으로 다루기 전까지는 평온함이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

     

    또한 3일 발표되는 8월 고용지표(비농업부문 고용자수 80만명, 전월 94만 3 천명 크게 하회)는 8월 과도하게 쏠렸던 매파적 통화정책 뉘앙스에 변화를 불러일으키는 역할을 해 줄 수 있는 만큼, 테이터링이 늦춰질 수 있다는 빌미를 바탕으로 투자심리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다.

     

    다만, 미국 외 국가 가운데 신흥국은 31일, 1~3일 국가통계국과 차이신이 각각 발표하는 중국의 8월 제조업 /서비스업PMI의 동반 부진으로 중국발 경기 우려가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

     

    중국 증시가 공산당의 민간기업 규제로 투자심리가 훼손된만큼, 경기 우려는 아시아공업국에 불똥이 튈 수 있다. 9월 증시의 시작인 첫 주간 은 투자의 구심점을 미국에 두어야 할 것이다.

     

     

     

     

    ■ 달러-원 환율 전망: 펀더멘털은 변화했는가-하나

     

    ㅇ 달러-원 환율 상승폭 과도해 점차 속도 조절 구간에 진입할 소지

     

    달러-원 환율의 가파른 상승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8월 초 대비 20원 가량 상승했다 (8/26 1,170.5원). 달러-원 환율은 작년 하반기부터 미 달러 및 위안화와 다소 밀접 하게 움직였는데, 최근 들어 두 통화와의 상관성이 모두 약화되는 흐름이다.

     

    즉, 글로 벌 환시 흐름 외에도 원화 개별 요인에 의한 변동이 상존했을 가능성이 있다. 외국인 의 국내 주식 순매도세가 강하게 나타나면서 수급상 달러 우위의 시장이 지속되었고, 경기 피크 아웃 우려로 리스크 오프 심리가 확대된 점이 주요했다.

     

    다만 현재의 환율 상승 속도는 다소 과도한 수준이라고 판단한다. 한국 경제는 여전히 4% 내외의 성장 이 달성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원화의 가파른 약세에 대한 경계감으로 외환당국의 개 입도 나타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의 고점 인식으로 수출업체들의 네고 물량이 더해 지면서 원화의 약세 기조는 점차 속도 조절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본다.

     

    ㅇ변이 바이러스 발 우려가 줄어들더라도 미 달러는 점진적 강세 기대

     

    미 달러는 완만한 강세 기조가 이어질 전망이다. 우선 코로나19 팬데믹에 대한 우려로 달러 등 안전통화에 대한 선호가 주기적으로 나타날 것이다. 다만 선진국 경제의 경우 백신 접종률이 높아 돌파 감염의 리스크가 과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글로벌 경제의 피크아웃 우려도 제한적이다.

     

    결국 경제활동과 고용이 강화되고 물가 압력이 지속되면 서 미 연준은 테이퍼링을 시작하기 위한 준비 과정에 돌입할 것이며, 미 달러는 테이 퍼링 본격화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할 듯 하다.

     

    다만 미국의 쌍둥이적자 폭을 생각하면 달러도 일방적인 강세 기조를 시현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폭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고, FY2021 누적 재정수지 적자도 예년 수준과 유사하다.

     

    ㅇ수급 측면과 환율 안정화 의지 등 감안 시 달러-원 환율은 3분기 고점 예상.

     

    한국은행이 8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25bp 인상했다(0.50% → 0.75%). 가계부채 및 자산가격 상승으로 인한 금융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함이다.

     

    금리 레벨이 여전히 낮아 국내 경기에 과도한 부담이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최근 소비 모멘텀 약화나 취약계층의 부담 확대 등을 감안 시 연내 추가 금리인상에 대한 시장의 인식도 환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듯 하다.

     

    다만 국내 경제상황과 금융시장의 리스크를 반영 하는 CDS 프리미엄은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고, 외환당국의 구두개입 과 실개입 추정 물량이 나오기도 해 달러-원 환율의 추세적 상승 가능성은 낮다. 코로나 19 확산과 미 달러 강세, 외국인 자금 유출 등으로 당분간 원화의 상대적 약세 흐름이 전개될 개연성이 높다.

     

    다만 한국 경제가 수출과 투자를 중심으로 성장세를 이 어가고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며 내수 충격이 제한된다면, 3분기 이후 달러-원 환율은 안정될 수 있다. 분기별 평균 환율은 3Q 1,155원 → 4Q 1,150원 수준을 전망한다.

     

     

     

     

    ■ KTB 매크로팀 Market View

     

    ㅇ Macro View: 한국 수출, 미국 고용 등 월말월초 지표는 대체로 안정적인 흐름 지속 전망. 한국 수출은 품목별 단가 및 물량 추이(=품목별 차별화 가능성 반영), 미국 고용은 유휴노동력 변화(=테이퍼링 결정의 key factor)에 주목

     

    : 다음 주에는 8월 한국 수출, 미국 ISM 제조업지수, 미국 고용 등 주목할 만한 지표들이 발표된다. 대다수 지표의 전월대비 둔화 폭이 크지 않고, 수출 개선세가 이어진다면, 글로벌 경기에 대한 우려가 부각될 가능성은 낮다.

     

    : 그 중에서도 특히 한국 수출과 미국 고용지표의 세부내용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우선 한국 수출의 경우, 연간 수 출 호조를 예상하지만 연말로 갈수록 품목별 수출 증가세가 차별화 될 가능성이 높다. 석유화학/제품 등 물량증가가 미미한 가운데, 단가급등이 수출호조를 주도한 품목에 대해서는 눈높이를 낮출 필요가 있다. 따라서 품목 별 단가 및 물량 추이에 주목해야 한다.

     

    : 미 고용지표를 바라보는 데 있어서는 유휴노동력(slack) 관련 데이터가 중요하다. 경제활동참가율 상승, 영구 및 장기 실업자 감소, 비경제활동인구 중 취업의사 있는 인구 감소가 확연할수록, 연내 테이퍼링 개시 가능성이 높아 질 전망이다.

     

     

    ㅇ Equity Strategy View: KOSPI 박스권(3,070~3,250p) 속 반등 연장을 고려하여 9월 FOMC 회의까지 경기민감주 및 가치주 비중확대

     

    : KOSPI 200일선의 유효한 지지선 확보와 함께 추석 연휴 전까지 투자심리 안정 및 반등국면 연장을 전망한다. : 잭슨 홀 미팅 결과는 불확실성을 높이지 않을 전망이며, 파월 의장은 연준 통화정책관련 가속 페달보다는 안정적 관리에 무게를 실을 전망이다.

     

    : 최근 5년간 미국 기대 인플레 금리(10y)와 KOSPI가 0.74의 높은 상관관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잭슨 홀 미 팅과 9월 FOMC 회의 등 주요 정책 이벤트를 거치며 미국 기대 인플레 금리와 KOSPI의 긍정적 연동성(경기전망 안정과 함께 위험자산가격 상승)이 지속될 수 있다.

     

    : 연휴 이전까지 투자 전략에 있어 금리 상승국면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경기민감주 및 가 치주 비중확대가 효과적인 선택 대안이 될 것이다.

     

     

    ㅇ Fixed Income View: 한국은행 8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25bp 인상. 지속가능한 성장경로 확보를 위해 연내 추가인 상 시행 예상. 다만 국채금리는 정책여력 제한 등을 반영하며 상단 지지선 형성된 흐름 나타낼 전망

     

    : 한국은행이 8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이로써 한국 기준금리는 기존 0.5%에서 0.75%로 상향 조정됐 다. : 21년 11월 추가인상을 전망한다. 경제주체의 수익추구행위가 누적되고 있는 점, 기준금리 25bp 인상이 자산가격 안정화에 일대일로 대응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해 추가인상을 시행할 것으로 판단한다.

     

    : 다만 국채금리는 상단이 제한된 흐름을 이어나갈 것이다. 한국 잠재성장률 하락으로 실질중립금리 수준이 큰 폭 하향 이동했을 것으로 추정되고, 한은의 정책정상화 룸도 제한된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3년이하 구간의 금리상승폭이 제한된 가운데, 장기금리 역시 잠재성장률 하락 등을 반영하며 상단이 막힌 등락을 이을 것으로 판단한다.

     

     

     

     

    ■  노 마스크 (위드코로나) 전략은 궁극적으로 증시에 어떤 영향을 줄까?-KB

     

    ㅇ 위드코로나 :

     

    최근 영국은 ‘노 마스크 정책’을 펴고 있고, 미국 등 많은 선진국도 델타변이 확산에도 ‘락다운’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정책들은 궁극적으로 증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관련해서 ‘빌 애크먼’의 언급이 흥미롭습니다. ‘백신접종’이 가장 좋겠지만, 일부 ‘자유지상주의자’들은 백신접종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은 결국 ‘백신’ 대신 ‘(치명률이 낮은) 델타변이’를 맞는 꼴이 됩니다.

     

    ‘백신’이나 ‘감염’은 모두 ‘항체형성’ 측면에서 같은 의미니까요. 접종자들은 ‘부스터 샷’으로 보호를 더 강화하고, ‘자유지상주의자들’은 그들의 뜻대로 결정하도록 내버려두는 것입니다. 델타변이는 덜 치명적이기 때문에, 이를 통해 ‘집단면역’을 더 빨리 얻을 수 있습니다.

     

    ㅇ엔터/레저:

     

    이렇게 보면 ‘노 마스크/노 락다운’ 전략이 어리석은 게 아니라 더 효율적인 전략일 수 있습니다. 파우치 소장은 어제 이르면 내년 봄에 코로나 통제가 가능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내년 2분기부터 선진국 각지에서 ‘국가 간 이동/집합 제한’ 등이 점차 해제될 것입니다.

     

    그러면 여름의 해외여행 예약이 시작되고, 월 드투어 콘서트가 재개될 것입니다. 물론 겨울의 재확산과 또 다른 변이 가 능성은 염두에 둬야 하겠지만, 엔터/레저 업종의 기회는 커질 것입니다.

     

    ㅇ 세줄요약:

     

    1. ‘백신접종’이나 ‘감염-회복’은 항체형성 관점에서는 같은 의미이다.

    2. 선진국의 ‘노 마스크/노 락다운’ 정책은 덜 치명적인 델타변이 세상에서 집단면역을 앞당기는 전략이 될 수 있다.

    3. 내년 봄 이후 코로나 통제가 가능해지면, 국가 간 이동/집합 제한 등은 점차 해제될 것이다.

     

     

     

     

     

     

    ■ 헤드라인 지표와 기저효과에 가려진 부분-유안타

     

    ㅇ 정책 방향성이 명확한 중국과 본토 증시의 차별화

     

    하반기 상해지수의 수익률은 -1.4%, '미국 상장 중국 기업'은 -25.4%, 홍콩 H지수는 -14.9%. '미국 상장 중국 기업'과 홍콩 H지수에는 경기소비재 등 중국 정부의 규제 대상이 되는 산업의 비중이 상당.

     

    반면 상해는 산업재 등 온건한 태도를 취하고 있는 산업의 비중이 높은 편. 사회,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국 정부의 노력은 단기간에 종료될 사안이 아닌 것으로 판단.

     

    ㅇ 두 가지 문제에 직면한 원자재 수출국

     

    하반기 원자재 가격은 WTI -7.9%, 철광석 -31.3%, 옥수수 -15.5% 등. 주요국 정부의 개입 역시 강화되는 양상. 원유시장은 미국 셰일기업들의 회복을 제한했던 변수들도 완화되는 중.

     

    최근 광업/석유가스 부문의 실업률은 빠르게 하락하는 추세. 원자재 수출국인 브라질은 신흥국 최대 재정적자국. 향후 예상되는 원자재 가격 하향 안정과 긴축 정책에 취약한 흐름을 보일 전망.

     

    ㅇ 다시 한번 디플레 우려에 직면한 일본

     

    일본의 물가는 10개월 연속 하락세가 진행 중. 그럼에도 불구하고 BOJ는 스텔스 테이퍼링에 돌입. 정상화 없는 긴축이라는 점에서 부정적으로 평가.

     

    일본은 9월29일 자민당 총재 선거, 10월22일 중의원 선거가 예정. 자민당은 최근 8건의 지역선거에서 모두 패배, 스가 총리의 지지율은 28%까지 하락. 당분간 예상되는 정치적 불확실성 역시 투자매력을 낮추는 요인.

     

     

     

     

     

    ■ 예상치 못한 충격이 발생한 글로벌 공급망- 유안타

     

    ㅇ 금리인상으로 대응하는 신흥국 중앙은행.

     

    델타 변이 확산으로 신흥국 경기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 고조, 일부 신흥국들은 통화정책 기조 전환을 통해 대응하는 모습. 기준금리 인상 결정은 공통적으로 인플레이션 억제에 기인. 최근 중국을 비롯하여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ASEAN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병목 현상이라는 추가적인 리스크 요인 발생.

     

    ㅇ 해운화물운송 지연으로 이어진 중국 컨테이너 항구 폐쇄

     

    델타변이 확산으로 중국 주요 컨테이너 항구가 5월, 8월 두 차례에 걸쳐 폐쇄되면서 해로를 통한 전세계 화물 운송에 차질 발생. 

     

    전세계 주요 컨테이너 항구에 정박해있는 349개의 선박 중 중국 항만의 비중은 43.3%(151개)로 상당 비중.  중국 해역 내 항만 적체로 해운 화물 운송이 지연되면서 필연적으로 운임 부담도 함께 높아지고 있는 상황.

     

    ㅇ 델타변이로 촉발된 ASEAN 내 생산 차질

     

    최근 ASEAN 지역 내 전역적인 락다운 조치 시행은 중국 컨테이너 항구 폐쇄와 더불어 글로벌 공급 병목 현상을 지속시키는 주요 요인 중 하나.

     

    강도 높은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있는 말레이시아와 베트남. 수출 상위 품목에 속한 제품 중심으로 생산 차질 발생 가능성. 공급 차질이 장기화될 경우 공급 충격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비정상적인 물가 급등으로 이어져 글로벌 경제 및 제조업 전반에 부담.

     

     

     

     

    ■ 수정경제 전망치로 본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 -하이

     

    ㅇ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빠르면 연내 추가 금리 인상이 단행될 여지는 높아

     

    어느정도 예상했지만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상하면서 미 연준보다 빠르고 주요 선진국 중에서도 처음으로 긴축 기조로 선회하면서 과연 연내 추가 금리인상에 나설지가 중요한 관심사로 부상함

     

    우선, 이번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은 경기회복에 바탕으로 한 통화정책의 정상화 측면도 있지만 금융불균형 리스크로 대변되는 자산가격, 특히 부동산 가격 과열과 과도한 부채 증가를 막기 위한 목적의 금리인상 성격이 강하다고 평가되고 있음. 코로나19 확산세 장기 지속으로 3분기 경기 둔화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금리 인상을 단행한 것은 경기 상황보다 금융불균형 대응이 더 급한 과제였기 때문으로 여겨짐

     

    더욱이 내년 대선을 앞두고 부동산 가격 안정이 정부의 최우선 과제이고 각종 부채 증가 속도가 빠르다는 점을 고려할 때 연내 혹은 내년 초 추가 금리인상이 단행될 가능성은 높은 것으로 판단됨.

     

     

    ㅇ연내 추가 금리 인상의 변수는 코로나19 추세와 이에 따른 경기 사이클.

     

    부동산 시장 안정과 부채 관리를 위해 추가 금리인상 등을 통한 통화정책 정상화가 필요한 것은 부인할 수 없지만 변수는 코로나19 추이에 따른 경기사이클로 여겨짐.

     

    이번 8월 금통위에서 발표된 수정 경제전망 자료에 따르면 올해와 내년 GDP성장률은 각각 4.0%와 3.0%로 지난 5월 성장률과 동일한 전망치를 제시함. 특히 12년 이후 8월(혹은 7월) 수정 경제전망에서 제시한 성장률 수준이 실제 성장률과 큰 괴리를 보이지 않았다는 점에서 올해 연간 성장률은 4% 내외 수준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됨. 기저효과 영향이 일부 있지만 4% 그리고 내년 3% 성장률은 추가 금리 인상 등 통화정책 정상화 행보에 중요한 근거라 할 수 있음.

     

    그러나, 내용적으로 보면 코로나19 재유행이 하반기 성장률에 일정부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지난 5월 4% 전망과 8월 4% 성장률 전망치는 느낌상 다소 차이가 있음.

     

    구체적으로 5월 전망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 GDP성장률은 각각 전년동기 3.7%와 4.2%를 예상했지만 이번 8월 수정 전망 자료에서는 하반기 GDP성장률을 4.0%로 0.2%p 하향 조정함. 또한 민간소비 증가율 전망치 역시 4.0%(5월 전망)에서 3.3%(8월 전망)로 0.7%p 대폭 하향 조정한 것은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악영향을 고려한 것으로 보임.

     

    다만, 상반기 성장률이 예상치를 상회한 영향과 함께 하반기 설비투자 증가율이 기존 4.3%에서 5.5%로 1.2%p 상향 조정되면서 연간 성장률은 4.0%로 기존 성장률 전망치와 변화가 없었음.

     

    물가 전망치는 상향 조정됨. 5월 경제 전망에서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1.8%로 전망했지만 이번 8월 전망에서는 2.1%로 0.3%p 상향 조정됨. 특히 하반기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기존(5월 전망) 2.0%에서 2.4%(8월 전망)으로 0.4%p 상향 조정됨.

     

    한은 총재가 코로나19 재확산의 악영향이 제한적이라고 언급했지만 수정 전망치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부정적 영향이 하반기 내수 경기에 적지 않은 타격을 줄 수 있음을 시사해주고 있는 반면에 물가 압력은 코로나19 재확산에도 불구하고 기존 예상보다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 것임.

     

    요약하면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부동산 시장 안정과 각종 부채 관리를 위해 추가 금리 인상이 빠르면 연내 실시될 가능성은 높은 것으로 판단되지만 금리 인상 이후 부동산 시장 흐름과 더불어 코로나19 재유행세 안정과 추경 효과에 따른 4분기 초중반중 경기 둔화 압력 해소 여부가 연내 추가 금리인상 여부의 변수로 작용할 것임.

     

    참고로 코로나19 추이가 하반기 국내 GDP성장률에 미칠 영향과 관련하여 한은측의 코멘트를 주목할 필요가 있음. 한국은행 부총재보는 한은 부총재보 "향후 성장경로, 상하방 리스크 혼재히자만 코로나19에 달려”있고 "'위드 코로나' 전환하면 성장에 플러스 요인"이라고 언급함.

     

     

     

     

     

    ■ 6조7천억원 탄소중립 기술개발 예타 추진  - NH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부문 탄소중립 기술 개발을 위해 6조 7천억원 규모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추진. 각 산업내 탄소감축 신기술 개발이 빠르게 진행될 예정이며, 기술 도입에 따라 탄소중립 기업이 주목받게 될 전망]

     

    ㅇ 2023~2030년 ‘탄소중립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예타 추진

     

    - 정부는 산업부문 탄소중립을 위해 6조 7천억원 규모의 ‘탄소중립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예비타당성을 추진하기로 발 표. 이번 예비타당성 기획안은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한 2023~2030년까지의 1단계 기술개발 내용을 담고 있음. 업 종은 총 13개로 구분되었음. 철강, 석유화학, 시멘트 등 탄소 다배출 업종과 자동차, 조선, 섬유, 비철금속, 제지, 유리, 기계, 전기전자 등 일반업종으로 구분되었고, 산업 공통으로 자원순환 분야를 포함하고 있음

     

    - 각 업종별로 탄소 배출 경로를 조사하여 ① 고탄소 원료 및 연료의 대체 기술, ② 생산공정의 탄소 저감 기술, ③ 탄소 다배출 설비의 전환 기술, ④ 탄소 재자원화를 위한 순환 기술 등 공정 전반에 걸쳐 탄소중립 기술을 포함하여 진행 예정. 개발된 기술이 산업현장에 즉시 적용될 수 있도록 기술개발과 실증을 연계한 통합적 기술개발을 추진하게 됨

     

    ㅇ 각 산업별 탄소 감축 주요 기술과 적용 기업에 주목

     

    - 철강 업종의 경우 수소환원제철, 초고속 전기로 개발 등 10개 전략 과제에 1조원을 투입하며, 석유화학 업종은 전기가열 나프타 분해 공정, 나프타 대체 바이오 원료개발 등 20개 전략과제에 1조 8천억원,

     

    시멘트 산업은 탄산염 등 고탄소 원료 대체 기술 및 무탄소 신열원 기술 등 9개 전략 과제에 9천억원,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은 식각/증착/세 정 공정용 대체가스 기술 등 10개 전략 과제에 9천억원 규모를 투자할 계획

     

    - 산업통상자원부는 9월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예비타당성 신청 계획. 이번 기획안에 포함된 기술외의 탄소중립기술에 대해서도 기존 R&D 사업 및 신규 非예타 사업 등을 광범위하게 추진해 나갈 예정. 2050 탄소중립을 위해 전체 탄소 배출의 약 30%를 차지하는 산업 분야의 새로운 탄소감축 기술개발이 절실한 상황.

     

    탄소감축 속도가 가장 더딘 산업 분야에 대규모 기술 개발 투자로 탄소중립 실현 가능성 높이기 위한 것. 기업은 각 산업에 속한 탄소 저감 주요 기술분야 투자를 확대하고, 관련 기술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확대될 전망.

     

     

     

     

    ■ 유틸리티/신재생에너지 : 하반기 SMP는 2018년 수준까지 상승

     

    [하반기 SMP는 96원/kWh(+63% y-y)으로 상승할 전망. 한국전력 입장에서 SMP는 구입단가이기 때문에 부정적인 반면, 민자발전사 입장에서 SMP는 판매단가이기 때문에 긍정적. 다만, LNG발전을 보유한 업체보단 석탄혼소발전, 신재생에너 지를 보유한 업체에게 유리함]

     

    - SMP(System Marginal Price, 계통한계가격) 거래 시간별로 적용되는 전력량에 대한 시장가격.

    - REC(Renewable Energy Certificate,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RPS를 이행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인증서

     

     

    ㅇ 상반기 유가 부담으로 상승하는 하반기 SMP.

     

    - 매 시간 전력수요와 전력공급 사이에서 결정되는 SMP는 대부분 LNG발전에서 결정되기 때문에 유가는 주요 변수. 국내에 도입되는 LNG 가격은 유가에 100% 연동되는 구조. 두바이유 가격은 1월 평균 55달러/배럴에서 6월 평균 72달러/배럴로 상승.

     

    따라서 하반기 국내에 수입되는 LNG 가격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하반기 SMP는 96원 /kWh(+63% y-y)로 추정. 참고로 이는 2018년 하반기와 유사한 수준으로 전력시장 내 영향을 줄 수 있는 수준.

     

    ㅇ 한국전력은 전력구입비 상승으로 이어져 부정적.

     

    - 한국전력은 발전자회사와 민자발전사가 생산한 전기를 SMP로 사오기 때문에 하반기 SMP는 비용 부담 요인. SMP 1원/kWh 상승시 한국전력의 전력구입비는 약 2,000억원 증가하기 때문에,

     

    2021년 하반기 전력구입비는 2020년 하반기 대비 3.6조원 증가할 것으로 추정. 다가오는 9월에도 연료비 연동제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못한다면, 석탄가 격 상승 부담까지 가중돼 하반기 실적부진은 불가피할 전망.

     

    ㅇ 민자발전사는 발전원별로 수익이 차별화될 전망.

     

    - 반면, 민자발전사는 한국전력에 SMP로 전기를 판매하기 때문에 긍정적. 이는 전기와 REC를 판매하는 신재생에너지 업체도 해당됨.

     

    다만, 민자발전사 중 LNG발전을 보유한 경우 판매가격과 원가가 유사한 수준이기 때문에 수익 개 선 폭이 크지 않을 전망. 반면, LNG 외 발전원을 보유한 민자발전사는 SMP 상승으로 인한 이익 개선이 유의미할 것 으로 추정.

     

    신재생에너지 역시 SMP 상승은 긍정적인 상황. 다만, 최근 계속되는 REC가격 하락은 부정적인 요인.

     

     

     

     

    ■ 방산 뉴스 위클리 - 한화

     

    ㅇ사업비 3.7조원'…2035년까지 '한국형 GPS' 개발 나선다 – 머니투데이.

     

    -8/2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개발 및 활용 전략을 논의하는 ‘KPS 개발전략 보고회’를 진행.

     

    -LIG넥스원, 한화, 한국항공우주, kTsat 등 우주 관련 기업이 각각 축적한 위성 항법 관련 기술 및 생산설비, 참여 희망분야, 향후 육성전략 등을 발표.

     

    -한편, 정부는 내년부터 ‘35년까지 총 사업비 3.7조원을 투입해 위성/지상/사용자시스템을 개발 및 구축해 초정밀 위성항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

     

    ㅇLIG넥스원이 미국 마케팅 나선 '비궁'은 어떤 무기? – 글로벌 이코노믹.

     

    -LIG넥스원이 Raytheon과 함께 美 ‘해양항공우주전시회’에 비궁을 전시하고 현지 해군을 대상으로 무인수상정 플랫폼용 발사대 시스템을 제안.

     

    -한편, 동사는 2009년 미국사무소를 개설하는 등, 세계 최대 유도무기 시장인 미국 방산시장 진출을 지속해 옴 -또 비궁은 2.75인치 유도로켓으로 국산 유도무기로는 최초로 美 국방부 주관 시험평가 프로그램에서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어 가시적 성과를 기대.

     

    ㅇ신냉전이 쏘아올린 中·日 '군비 증강戰'– 한국경제.

     

    -홍콩의 한 일간지에 따르면 중국의 핵심 군수업체인 중국핵공업건설이 7월까지 군수 계약 체결 금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1% 증가.

     

    -전문가들에 따르면 중국핵공업의 군 수주액 급증은 신냉전 속에서 중국의 핵 전략 증강 움직임이 반영된 것.

     

    -일본도 내년 방위비로 5조4700엔을 편성했는데, 지난 45년간 유지한 방위비 상한선을 깨고 사상 최대 규모 방위 예산을 편성한 것.

     

    ㅇDelta Air orders 30 A321neo jets from Airbus –Reuters.

     

    -Delta 항공이 Airbus에 협동체 기종인 A321neo 30대를 신규 발주했다고 밝힘. 이번 신규 발주로 Delta항공이 보유한 A321neo 발주잔량은 155대이며, 오래된 항공기를 연료효율성이 높은 항공기로 대체하는 일환.

     

    -한편, Delta 항공은 해당 발주 물량을 오는 2022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받을 예정.

     

    ㅇ Israel Aerospace, Etihad to open aircraft conversion site in Abu Dhabi – Reuters.

     

    -Israel Aerospace Industries(IAI)가 아부다비에 여객기를 화물기로 개조하는 시설의 신규 구축에 관해 Etihad Engineering과 합의.

     

    -이는 최근 글로벌 전역에서 확인되는 대형 화물기 수요 증가에 따른 조치이며, 향후에는 동사의 Abu Dhabi 지역 정비 센터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

     

    -최근 IAI는 보잉의 737, 747, 767 여객기를 화물기로 개조했으며, 777기종의 화물기 개조 개발을 진행 중으로 2023년 완료할 예정.

     

    ㅇ 우주인터넷 기업 원웹, 위성 34기 띄워…한화 합류 후 첫 발사 – 동아사이언스.

     

    -한화시스템이 투자 후 이사회에 합류한 우주 인터넷 기업 OneWeb이 22일 소유즈 로켓으로 위성 34기를 추가 발사.

     

    - 동사는 보통 아리안스페이스 및 소유즈와 협력해 발사하고, 美 네트워크 기업 휴즈가 지상에서 위성 신호를 받아 분배하는 게이트웨이 파트너 역할.

     

    -이번 발사로 OneWeb이 쏘아올린 288기의 위성이 궤도에 자리잡았으며, 내년까지 648기의 위성으로 글로벌 우주 인터넷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 Branson's Virgin Orbit to go public through $3.2 bln SPAC merger –Reuters.

     

    -Richard Branson의 소형 위성 발사 서비스 회사 Virgin Orbit이 SPAC 합병의 나스닥 우회 상장 절차를 진행 중이며, 기업가치 32억달러로 인정.

     

    -Boeing이 1억달러로 PIPE 투자에 참여할 예정이며, 이 외 PIPE 투자 등을 포함해 이번 나스닥 상장으로 총 4.8억달러의 자본 조달이 예상.

     

    -한편 Virgin Orbit처럼 소형 위성 발사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는 Firefly와 Rocket Lab이 있으며 모두 공중 발사 방식을 채택하고 있음.

     

    ㅇ 소형발사체 기업 로켓랩 25일 미 나스닥 상장…우주벤처 상장의 키워드 SPAC– 동아사이언스.

     

    -소형발사체 개발(서비스) 기업인 ‘로켓랩’이 SPAC 합병을 통해 나스닥 시장에 우회 상장할 예정 -동사는 이번 상장으로 PIPE 투자액 등을 전부 합쳐 약 7.8억달러의 자금을 확보할 수 있을 전망.

     

    -한편, 동사의 소형발사체 ‘Electron’은 SpaceX의 Falcon9보다는 작은 규모로, 수십대의 군집위성이나 달이나 화성 등 화물 운송에 유용.

     

     

     

    ■ LIG넥스원 : 완벽한 수주환경 장기간의 성장 지속 전망

     

    [수익성 개선이 확인됨에 따라 목표주가 상향. CIWS-II 수주에 성공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동력 확보 긍정적. 국방 정책 방향에서 지속적인 내수 매출액 확대가 예상되며, 중동 지역의 분쟁 심화로 수출 여건도 긍정적 ]

     

    ㅇ 목표주가 상향. 원가구조 개선 및 환차익 확대 반영.

     

    - 목표주가를 52,000원에서 67,000원으로 상향. 신규 목표주가는 ’22E EPS 전망치를 기준으로 Peer Group 평균인 PER 19배를 적용해 산정.

     

    - 방위사업 특성상 재료비 상승에도 불구하고, 효율적으로 가격 전가가 이루어진 상태로 평가. 달러화의 강세 역시 수 출 이익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향후 수출규모 확대 시 추가 이익개선 기대.

     

    ㅇ 장기 성장동력이 확보된 기업. 매출액 우상향 전망.

     

    - 신규 무기체계 출시가 2년 주기로 반복될 예정으로, 이에 따른 양산 계약 수주 및 매출액 확대 전망. 2023년 고고도 방공무기체계(L-SAM), 2025년 신형 항공전자장비(KF-21 적용), 2028년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 2030년 차세대 근접방어체계(CIWS-II) 출시가 예정됨에 따라 성장을 장기간 유지할 수 있는 사업구조를 확보

     

    ㅇ 긍정적인 대외 변수. 정부의 군비 확대와 중동 지역의 분쟁 심화

     

    - 미사일 사거리를 확대하고, 남중국해 분쟁 개입을 선언한 정부 정책을 감안할 때, 추가적인 국방비 확대 예상. LIG넥스원은 미사일 및 해군용 통신 및 레이더 분야의 우수 기업으로 관련된 직접 수혜가 발생할 전망.

     

    - 중동지역의 분쟁 심화도 무기 수출 전망에 긍정적으로 작용. 최근 탈레반의 아프가니스탄 점령 등으로 국제사회에서 안보문제가 부각되는 상황.

     

     

     

     

    ■ 폴더블 스마트폰, 해외에서도 통했다 -NH

     

    [해외 갤럭시 Z시리즈 사전예약 판매가 국내와 마찬가지로 예상보다 호조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 유럽 주요국 에서는 물량 인도가 지연되고 있으며 인도에서도 판매 호조세. 향후 관련 시장 빠르게 확대될 것]

     

    ㅇ 해외에서도 뜨거운 갤럭시 Z 시리즈 사전 예약

     

    - 한국에서 예상보다 긍정적인 사전 예약 판매량을 기록했던 갤럭시 Z시리즈가 해외에서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 독일과 프랑스, 영국 등 해외에서 갤럭시 Z 시리즈 모델 사전 판매 제품 인도 일정이 기존 8월 말에서 9월 중순으로 연기됐다고 발표

     

    - 인도에서도 갤럭시 Z시리즈 24일 첫 예약판매량이 갤럭시노트20 시리즈의 약 2.7배에 달한다고 삼성전자 인도법인 이 발표

     

    - 갤럭시 Z 시리즈의 글로벌 정식 판매는 8월 27일부터 시작될 예정이지만 사전 예약 판매 반응만으로도 글로벌 시장 에서 이번 폴더블 스마트폰 신제품에 대한 강력한 수요를 확인했다고 판단. 관련 시장은 향후 중화권, Apple까지도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

     

    ㅇ 향후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량 확대될 전망, 관련주 수혜

     

    - 갤럭시 Z 시리즈 판매와 관련해 해외 시장에서의 특이점은 국내와 비교했을 때 갤럭시 Z Fold3의 수요도 예상보다 견조하다는 점. 갤럭시노트 시리즈가 출시되지 않았다는 점이 판매 호조세에 영향을 끼쳤다고 판단

     

    - 갤럭시 Z 시리즈의 예상보다 양호한 수요를 고려했을 때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량은 2021년뿐만 아니라 2022년 이 후에도 예상보다 많아질 것으로 전망. 관련주로는 KH바텍, 파인테크닉스, 이녹스첨단소재, 비에이치 등의 수혜 기대

     

     

     

     

    ■ 아이원스 : 파운드리 증설 경쟁의 수혜를 입을 기업 -NH

     

    [파운드리 증설 경쟁이 반도체 장비 수요 증가로 이어짐. 아이원스는 글로벌 1위 반도체 장비사에 가공 부품을 공급하는 기업으로 ’20년부터 매출 성장세를 보임. ’21년에는 공정 개선을 통한 수율 향상으로 수익성 개선]

     

    ㅇ 파운드리 증설 경쟁의 낙수 효과

     

    - 아이원스의 반도체 부품 가공 사업부문은 글로벌 IT 장비 1위 기업인 A사를 고객사로 확보. A사의 매출 비중은 50%가 넘는 상황. 동사는 고객사 전용 라인의 수율을 공정 개선을 통해 향상시켰으며 부진한 사업부를 구조조정하여 상반기 영업이익률이 전년동기 대비 13.2%p 개선됨

     

    - 동사의 고객사(10월 결산)는 FY4Q21 실적 가이던스를 매출액 63.25억달러(+2% q-q, +35% y-y)로 제시. 파운드리와 로직반도체 향 장비가 고객사의 실적 견인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며 DRAM 장비 매출 역시 증가할 것으로 전망. A사에서는 ’22년에도 DRAM 투자가 증가할 것이라고 제시

     

    - 최근 TSMC가 반도체 가격을 20% 인상하기로 하는 등 파운드리는 여전히 공급이 부족한 상황. 파운드리 업체들의 설비투자는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돼 ’22년에도 파운드리에 공급하는 반도체 장비회사의 성장은 지속될 것. 이에 따라 아이원스 또한 ’22년에도 실적 성장 기대.

     

    ㅇ 반도체 관련 부품 회사 중 저평가

     

    - 동사가 개발한 신규 소재는 플라즈마 식각공정에서 내마모성이 쿼츠보다 높아 이를 사용해 쿼츠 포커스링을 대체할 계획. 현재 장비회사를 통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22년 하반기에는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

     

    -’21년 매출액은 1,587억원(+8.5% y-y), 영업이익은 310억원(+230.8% y-y)으로 전망하며 ’22년은 매출액 1,732억원(+9.1% y-y), 영업이익 350억원(+12.9% y-y) 예상. 이를 기준으로 한 PER은 각각 9.7배, 8.6배로 반 도체 관련 부품 회사 중 저평가된 기업.

     

     

     

     

     

    ■ 한섬 : 카테고리 확장 앞두고 본업 저평가 구간 -현대차

     

    ㅇ투자포인트 및 결론

     

    -안정적 성장세 유지해오던 고마진 플랫폼 온라인 자사몰 채널, 코로나19로 온라인 채널 성장 가 속화되며 전사 이익 기여도 확대. 의류 업황 개선되며 동사 매출 비중 80% 차지하는 오프라인 채널 매출도 회복 중, 고정비 부담 축소되며 상반기 안정적 실적 성장 달성. 하반기에도 양호한 실적 개선 흐름 지속될 전망

     

    -견조한 실적 성장에도 불구, 내수 패션 카테고리에 국한된 사업 영역으로 제한된 장기 성장성이 동사 밸류에이션 Multiple 할인 요소로 작용해왔으나 2H21 국내외 럭셔리 화장품 카테고리로의 본격적 사업 확대 시작되며 성장 모멘텀 강화, 장기적인 밸류에이션 Multiple re-rating 가능할 전망. 투자의견 BUY 유지, 이익 전망치 상향 조정에 따라 목표주가 60,000원으로 상향 조정

     

    ㅇ주요이슈 및 실적전망

     

    -21년 상반기, 매출액은 1H20 대비 +17.8% 성장한 6,460억원, 영업이익은 1H20 대비 58.2% 성장한 452억원(+54.5%YoY, +25.3%QoQ)으로 견조한 실적 기록. 고마진 온라인 견조한 성장지속, 전사매출 비중 80% 수준의 오프라인 채널매출도 코로나19 영향으로부터 점차 회복되면서 전사 수익성개선. 3Q21, 매출액 3,001억원(+14.9%YoY, -4.0%QoQ), 영업이익 273억원 (+14.8%YoY, +14.4%QoQ) 수준 기록하며 전년비 크게 개선된 실적 흐름 이어갈 전망.

     

    -오프라인, 전방 백화점 등 주요 유통채널 업황 및 트래픽 개선되며 내수 의류 소비 2019년 수준까지 빠르게 회복. 오프라인 채널과 동일한 가격정책에 수수료 부담 감소로 상대적 고마진 채널인 온라인, 충성고객 확보하여 안정적 매출 성장중인 더한섬/H패션에 MZ세대 유입 위한 EQL매출 더해지며 19년 대비 21F 온라인 채널 +75.5% 성장, 채널 매출 비중 20%수준까지 확대 될 것으로 전망

     

    -8월27일 동사의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oera’ 현대백화점 본점 첫 매장 오픈. 21F 오프라인 매장은 계열 유통 채널인 현대백화점 무역점과 판교점, 더한섬하우스 광주점과 부산점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 온라인 채널 역시 전일(8월26) 더한섬닷컴 판매 개시, 더현대닷컴과 현대H몰 입 점될 것으로 예상. 22F 백화점 및 면세점 추가 입점, 향후 중국향 매출 확보 발판 마련될 전망.

     

    ㅇ주가전망 및 Valuation

     

    -화장품 카테고리 사업 본격적 확장에 대한 기대감, 밸류에이션 Multiple re-rating 반영하기 이른 시기인 것을 감안하더라도 현 주가 수준 12mF NI 기준 8.4x 수준으로 패션 본업 실적 회복만 고려해도 저평가 구간.

     

    Target multiple 11.8x 유지. Target price는 12mF NI에 Target multiple 11.8x 적용한 60,000원으로 상향.

     

     

     

     

    ■ 크래프톤 : 성공이 우려를 압도한다 -메리츠,

     

    ㅇ글로벌 게임사에 투자할 기회

     

    2022년 영업이익은 2.1조원(+121.2% YoY)으로 예상. ‘PUBG 모바일’ 매출액은 37.5% YoY 감소한 9,165억원, ‘뉴스테이트’ 매출액 은 2.24조원으로 배틀그라운드 이용자 및 수익 기반확대된다.

     

    ‘뉴스테이트’ 성공을 통해 배틀그라운드 IP가 지속 성장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2022년 ‘더 칼리스토 프로토콜’, 23년 ‘타이탄’ 등의 신작 라인업으로 또 한번 도약할 동사에 대한 비중 확대 전략을 추천한다.

     

    ㅇ성공이 우려를 압도한다

     

    ‘PUBG:뉴스테이트’는 2월 25일 안드로이드 사전예약 시작 이후 8월 중순 2,800만 명이 등록하였으며 19일부터 iOS 사전예약 개시되어 정식 출시 시점에는 약 4천만 이상의 트래픽 유입이 가능한 글로벌 메가 IP이다.

     

    2021년 현재 ‘PUBG 모바일’의 글로벌 DAU가 약 5천만명(중국 제외)으로 추산시 상당수의 유저의 유입되어 순조 로운 출발 가능하다.

     

    그리고 높은 수준의 그래픽, 커스텀 키트, 방패, 드론 상점 등의 새로운 컨텐츠에 기반하여 수익모델의 고도화 기대된다. 당사가 추정하는 2022 년 ‘뉴스테이트’ 매출액은 2.24조원, 일평균 61억원 수준이다.

     

    ㅇ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72만원 유지

     

    크래프톤 주가는 8월 10일 상장 이후 공모가(498천원) 대비 5.7%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8월 27일부터 3일간 ‘뉴스테이트’는 글로벌 28개국에서 2차 알파테 스트를 진행하며 출시 임박하였다.

     

    당사는 크래프톤에 대한 투자의견 Buy, 적정주 가는 12M forward EPS 27,772원×적정 PER 26배 적용한 72만원을 유지한다.

     

     

     

     

    ■ 통신써비스/장비 위클리- 하나 

     

    - 2Q KMW 영업적자로 전환, 반면 쏠리드/에이스테크/다산네트웍스는 적자 축소, 오이솔루션 흑자 전환, RFHIC/이노와이어리스 이익 큰 폭 증가.

     

    - 2분기 국내 5G 장비주 실적 개선, 1분기비 적자 폭 크게 줄이 거나 큰 폭의 영업이익 증가를 시현, 미국 수출 증가에 기인.

     

    - 미국 수출 증대 효과 커지고 국내 통신 3사 투자 증가할 3분기엔 대다수 업체들 흑자 전환할 전망, 9월 이후 매출 추이에 주목 할 시점.

     

    - 8월 이후 국내 5G 순증 가입자수 큰 폭 늘어나는 반면 상반기 통신 3사 CAPEX 급감한 상황, 트래픽 이슈 부상하면서 9월 이 후 5G 투자 증가 전망.

     

    - 5G 소비자 피해 문제가 과기부/과방위 가을 국감 최대 이슈로 부상하는 양상, 정부/정치권 하반기 5G 투자 압력 높아지는 상황.

     

    - KT 5G SA 도입 선언, 5G 폰 비중 급증으로 통신 3사간 네트 워크 품질 경쟁/우량 가입자 유치전 심화 예상, 5G 투자 증가 불 가피할 듯.

     

    - 해외 5G 장비업체 5G 단말기 판매 및 가입자 증가/CAPEX 증가 기대감으로 최근 2주간 뚜렷한 반등 양상, 국내 5G 장비주 동반 상승 가능성 존재.

     

    - 이젠 28GHz 대역에서 성과 내는 업체가 5G 대장주 될 가능 성 높아지는 상황, RFHIC/이노와이어리스/쏠리드에 주목할 것을 추천.

     

    - 삼성 갤폴드3/플립3 첫날 사전 개통 27만명으로 역대 최고달성, 예약 판매대수도 92만대로 갤럭시S 21의 1.8배를 기록.

     

    - 8월 말 이후 5G 순증 가입자 급증 전망, 3분기/4분기 통신사 이동전화 ARPU 상승 폭 YoY/QoQ 1% 초과할 듯, 통신사 장기 실적 향상 기대감 커질 듯.

     

    - 마케팅비용 증가 우려에도 불구하고 통신사 이동전화 ARPU 성장 기대감 높아져 과거 경험상 통신주 상승 폭 커질 전망.

     

    - 배당 시즌 돌입하는 가운데 통신주 높은 배당금 증가율 및 기 대배당수익률 기대됨에 따라 매수세 유입 지속될 듯, 특히 KT에 높은 관심 보일 것.

     

    - SKT 내년부터 EBITDA-CAPEX 기준 30~40% 수준에서 배 당금 지급할 예정, 5G 투자 증가 시 총 배당금 감소 위험 커질 잔망 - 통신주는 장기 배당 감소 우려되는 SKT보단 장기 높은 배당 성장 기대되는 KT 적극 매수 추천, LGU+는 저평가 해소 국면 돌입을 기대.

     

     

     

     

    ■ 리스크온 전환과 재개방 관련주 관심 증가 - DB

     

    ㅇ KOSPI 실적: 속도는 느려졌으나 상승흐름은 유지 중인 KOSPI 이익 전망치.

     

    · KOSPI 12M Fwd EPS 주간 변화율 0.79%, 3주 연속 상승.

    · 주간 EPS 변화율 상위 섹터 : 헬스케어(25.69%, 1주 상승), 산업재(1.40%, 1주 상승) 등.

    · 주간 EPS 변화율 상위 종목: DB하이텍(10.25%), LX인터내셔널(10.00%) 등.

     

     

     

    ㅇ KOSPI 센티멘트: KOSPI 목표주가지수 3주 연속 상승세에서 하락세로 반전.

     

    · KOSPI 목표주가지수는 4,123pt, 1주 하락, 상승여력은 31.77%.

    · 목표주가 상승 상위 30종목: 금융(8개), 산업재(7개), IT(4개) 등.

    · 목표주가 상승 상위 종목: DB하이텍(6.41%), 일진머티리얼즈(6.16%) 등.

     

     

     

    ㅇ S&P 500 실적: 코로나19 백신 접종 가속화 기대감을 반영하며 재개방 관련 기업 이익 전망치 상승.

     

    · S&P 500 12M Fwd EPS 주간 변화율 0.21%, 35주 연속 상승.

    · 주간 EPS 변화율 상위 섹터: 경기소비재(0.53%, 22주 연속 상승), 산업재(0.45%, 22주 연속 상승) 등.

    · 주간 EPS 변화율 상위 종목: 얼타 뷰티(13.47%), 호스트 호텔 & 리조츠(10.67%) 등.

     

    ㅇ S&P 500 센티멘트: 10% 내외의 상승여력 지속하며 35주 연속 목표주가지수 상승.

     

    · S&P 500 목표주가지수는 4,930pt, 35주 연속 상승, 상승여력은 10.30%.

    · 목표주가 상승 상위 30종목 : 경기소비재(9개), IT(8개), 헬스케어(6개) 등.

    · 목표주가 상승 상위 종목: 인튜이트(21.05%), 얼타 뷰티(13.68%) 등.

     

     

     

     

     

    ■ SK금요 화학철강챠트

     

     

     

     

     

     


    ■ 오늘스케줄 -8월 27일 금요일


    1. 디앤디플랫폼리츠 신규상장 예정
    2. 잭슨홀 미팅(현지시간)
    3. 美) 7월 개인소득, 개인소비지출(현지시간)
    4. 갤럭시Z폴드3·갤럭시Z플립3 출시 예정
    5. 기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찬반 투표 예정
    6. 농협, 준·비조합원 전세자금·주택담보대출 중단 예정
    7. 고승범 금융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예정
    8. 신세계백화점,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개장 예정
    9. 엔비디아, AI 개발자 밋업 개최 예정
    10. 7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11. 우리금융캐피탈 상장폐지
    12. 제주항공 거래정지(감자)
    13. 우리금융지주 변경상장(주식교환)
    14. 쿠쿠홀딩스 변경상장(주식분할)
    15. 디엔에프 추가상장(유상증자)
    16. 이오플로우 추가상장(유상증자)
    17. 에이아이비트 추가상장(유상증자)
    18. 솔루엠 추가상장(BW행사)
    19. 아이큐어 추가상장(CB전환)
    20. 인스코비 추가상장(CB전환)
    21. 올리패스 추가상장(CB전환)
    22. 자연과환경 추가상장(CB전환)
    23. 맥스트 보호예수 해제


    24. 美) 8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평가지수 확정치(현지시간)
    25.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26. 中) 7월 공업이익

     

     

     

     


    ■ 미드나잇뉴스

     

    ㅇ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은 총재는 미 연준이 10월 또는 10월과 가까운 시기에테이퍼링을 시작하기를 원한다고 말함. 이와 함께 2022년 첫 금리 인상을 해야 한다. 는 의견도 고수함 (CNBC)

     

    ㅇ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는 노동시장에서 진전이 있으며 인플레이션 수치가 강하게 나오고 있어 연준이 테이퍼링을 곧 시작해야 한다고 말함 (CNBC)

     

    ㅇ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제롬파월 미국 연준의장이 시장 긴축관련 언급을 자제할 것이라는 시장관측이 쏟아지고 있음. 일각에서는 연준이 명확한 테이퍼링 신호를 시장에 보내지 않는 방식으로 11월로 예상됐던 테이퍼링 개시 시점을 2022년으로 늦출 것이라는 관측도 나옴.

     

    ㅇ 2분기 미국의 GDP 성장률 잠정치가 전기 대비 6.6% 증가함, 시장 예상치인 6.7%를 소폭 하회했으나 기업이익의 증가와 개인소비가 견조한 추세를 보이며 코로나19위기 이전 수준을 상회함 (Reuters)

     

    ㅇ 조 바이든 대통령이 카불공항ㄹ 테러와 관련하여 용서하지않을 것이라고 경고함.  필요하면 추가 병력을 투입할 것이라고 강조했으나 오는 31일까지 철군하겠다는 기존의 계획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힘 (WSJ)

     

    ㅇ 2분기 글로벌 낸드플래시 시장 매출이 전분기 대비 10.8% 증가함. 삼성전자가 선두, 일본의 키옥시아가 2위, 미국의 WDC가 3위를 유지했는데 두 회사간 합병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경우 양사 점유율의 합은 삼성전자와 2%p 차이가 됨 (Reuters)

     

    ㅇ 유럽의약품청이 모더나 백신 제조 과정에서 이물질이 혼입된 사건을 조사하고 있음. 문제의 백신은 스페인에서 제조된 것으로 알려짐 (Reuters)

     

    ㅇ 중국의 유명 휴대폰 제조업체인 샤오미가 사업 다각화를 위해 스마트폰을 넘어 자율주행차 사업에도 진출한다고 보도됨. 샤오미는 이날 자유주행차 업체인 ''딥모션''을 7737만 달러에 인수하는 방법으로 자율주행차 사업 진출을 선언함.

     

    ㅇ 시진핑 중국 공산당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코로나19 통제가 된 나라만 방문할 것이라고 홍콩매체가 보도함. 올해 10월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직접 참가가 불투명하다는 것으로 전망됨.

     

    ㅇ 중국이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농촌지역의 접종률을 높이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함. 중국의 목표는 연말까지 인구의 70%를 접종하는 것임.


    ㅇ 일본정부는 현행 경기에 대해 "회복 움직임이 이어지지만 일부 약세가 늘고 있다"는 판단을 유지함. 기업수익 판단을 6개월 만에 상향했지만 개인소비 경우 서비스 지출이 억제된 것이 이유임. 수출은 글로벌 경제의 회복에 따라 "착실한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는 판단을 동결함.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차익 실현 매물 Vs. 반발 매수 속 업종 차별화 예상

     

    MSCI한국지수ETF는-1.25%, MSCI신흥지수ETF는-0.95%로 하락.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71.34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보합출발 예상. Eurex KOSPI200선물은 0.15% 하락. KOSPI는 0.3% 내외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견고한 모습을 보였으나 호주의 코로나 봉쇄 연장 및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 이 주열 총재의 매파적인 발언 여파로 하락. 특히 올해 경제 성장률은 4.0%로 유지했으나 2021~2022년 평균 잠재성장률은 2% 수준으로 낮춰 잡았고 그럼에도 추가적인 금리인상을 언급한 점이 투자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추정.

     

    간밤의 미 증시가 차익실현 욕구가 높아진 가운데 연준위원들이 테이퍼링을 적극적으로 시사하면서 하락한 점은 한국증시 투자심리 위축 요인. 더불어 국제유가가 4거래일만에 하락하고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점도 부담. 특히 아프가니스탄 폭탄테러 소식이 전해지자 안전선호심리가 확대. 이는 외국인 수급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한국 증시에는 부담.

     

    한편, 미 증시가 뚜렷하게 위축되는 모습을 보이기 보다는 개별 호재성 재료가 유입된 종목 중심으 로는 강세를 보였고, 최근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일명 언택트 관련주는 강세를 보이는 등 종목차별화가 진행된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음.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소폭하락 출발 후 소프트웨어 및 코로나 수혜 업종 중심으로 반등하며 제한적인 등락을 보일 것으로 전망.

     

    ㅇ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위험선호심리 후퇴
    안전선호심리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중립

    코스피200 경기민감주 부정적
    중소형 경기민감주 중립적
    고ROE형 성장주 부정적
    경기방어형 성장주 중립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ㅇS&P500선물지수 -0.37%
    ㅇWTI유가 : -0.35%
    ㅇ원화가치 : -0.05%
    ㅇ달러가치 : +0.14%
    ㅇ미10년국채금리 : +1.05%

     

     

     


    ■ 전일 뉴욕증시 : 미 증시, 테이퍼링 이슈 부각 속 하락

     

    ㅇ 다우-0.54%, S&P-0.58%,  나스닥-0.64%, 러셀2000 -1.13%

    ㅇ 연준위원들의 테이퍼링 시행 주장과 개별 기업이슈


    미 증시는 잭슨홀 컨퍼런스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은 가운데 연준 위원들이 테이퍼링을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 하자 매물 출회되며 하락 전환. 더불어 개별 기업들의 변화 요인에 따라 등락을 보인 가운데 아프가니스탄 폭탄 테러가 발생하자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진 점도 하락 요인.  전반적으로 미 증시는 테이퍼링 이슈에 주목하며 테러 발생이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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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잭슨홀 컨퍼런스를 앞두고 연준의원들이 테이퍼링 시행을 주장하자 미 증시는 하락. 지난 금요일 코로나 텔타 변이 바이러스가 경제에 악영향을 준다면 테이퍼링을 뒤로 미뤄야 한다고 주장했던 카플란 댈러스 연은 총재는 9월에 테이퍼링을 발표해야 한다고 주장. 더불어 전망을 바꿀 만한 것을 보지는 못했고 연준은 테이퍼링을 시작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언급, 이는 기존의 9월 발표 후 10월시행 기조를 유지한 것으로 추정.

     

    이런 가운데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는 연준이 정한 테이퍼링 시행을 위한 전제조건에 상당한 추가 진전이 있어 일찌감치 테이퍼링을 논의하고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 더불어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또한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를 넘어서는 것은 용인되지만, 최근 발표되는 수치는 너무 많이 넘어섰다고 언급. 이를 이유로 테이퍼링을 즉각 시행하고 내년 3월까지 종료해야 한다고 주장. 특히 연준의 과도한 유동성공급이 주택시장 버블을 키우고 있어 금융위기 당시를 상기시킨다며 더 공격적인 정책을 시행해야 한다고 언급.

     

    이렇듯 연준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테이퍼링 조기시행을 주장하고 있어 금요일 파월 연준의장의 발언이 더욱 주목받고 있음. 시장에서는 테이퍼링을 언급해도 이미 FOMC 의사록 공개를 통해 연내시행을 기정사실화 했기에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오히려 인플레이션과 고용 등에 대해 어떤 견해를 가지고 있는지 더욱 주목할 듯. 실제 파월의장 발언의 주제는 경제전망' 이고 여타 연준위원들은 인플레이션 우려를 주시하고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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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별 기업들의 변화 요인 또한 영향. 영국 자동차 제조업자 협회(SMMT는 이날 7월 영국에서 생산된 자동차 수는 전년 대비 37.6% 감소한 53,438대로 1956년 이후 가장 적었다고 발표. 이는 반도체 부족 및 직원들의 코로나 확진자 접촉에 따른 자가 격리로 인한 노동자 부족에 따른 것으 로 추정. 이 소식은 GM(-2.17%), 포드(-2.05%) 등 자동차 업종의 부진을 불러옴.

     

    더불어 호주 일부 주 정부가 봉쇄연장을 발표하자 아시아시장에 이어 최근 상승폭이 컸던 여행, 항공업종 등과 소매유통 업종이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며 하락한 점도 특징. 물론 개별 기업들의 실적 발표도 영향. 

    오토데스크(-9.37%)가 양호한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가이던스 실망 여파로 큰 폭으로 하락한 반면, 세일즈포스(+2.66%)는 예상을 크게 상회한 실적발표 및 가이던스 상향 조정에 기대 강세를 보이는 등 개별 기업 이슈도 영향.

     

    한편, 20세 전후의 소비자 중심의 의류 업체인 애버크롬비&피치(-10.35%)는 베트남 코로나 확대로 공장이 폐쇄되는 등 생산 감소, 여기에 배송과 재고 등 공급망 문제로 부진한 실적 발표하자 급락. 이 여파로 로스스토어(-3.82%), 갭(-4.11%) 등 여타 의류업종도 동반하락해 아시아 코로나 확산의 영향이 미국 기업들의 실적에 영향을 준 점도 특징.

     

     

     

     


    ㅇ 섹터&업종&종목 : 크루즈, 의류업종 부진

     

    달러 제너럴(3.77%)은 견고한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예상을 하회한 가이던스 발표로 하락, 소비자들이 전자 상거래와 고급 매장에서 더 많은 쇼핑을 하는 반면, 달러 제너럴 같은 업체에서의 소비는 크게 증가하지 않고 여기에 운송 비용 또한 높아지며 향후 실적둔화 우려가 높아졌다는 평가도 부담.

     

    20세 전후를 주요 소비자로 하는 의류회사인 애버크롬비&피치(-10.35%)는 배송과 재고 등으로 부진한 실적 발표하자 급락, 이 여파로 로스스토어(-3.82%), 갭(-4.11%) 등 여타 의류업종도 동반 하락.

     

    전기트럭업체인 로드스타운 모터스(+17.79%)은 아이칸 엔터프라이즈의 다니엘 니니바기가 CEO로 임명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급등. GM(-2.17%), 포드(-2.05%)는 영국 7월 자동차 생산이 1956년 이후 최저를 기록하자 하락,

     

    카니발(-2.65%)은 코로나 확산으로 프린세스 크루즈의 복귀가 연기 되었다는 소식으로 하락. 이 여파로 로얄 캐리비안(-3.11%) 등 크루즈 업종은 물론 보잉(-2.05%), 델타항공(-1.28%) 등 항공업종이 부진.

     

    줌 비디오(+0.86%)는 모건스탠리가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자 강세. 오토데스크(-9.37%)는 견고한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가이던스 실망으로 급락. 

     

    의료업체인 일루미나(-3.41%)는 Grail과의 합병을 둘러싼 반독점 규제 당국의 조사가 확대되고 있으며 위반시 벌금은 총 매출의 10%에 달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견고한 고용과 부진한 제조업

     

    미국 2분기 GDP성장률 수정치는 6.6%로 잠정치 6.5% 보다 소폭 상향조정되었으나 예상부합. 개인 소비지출은 11.9%로 잠정치 11.8%를 소폭 상향 조정.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주 발표(34.9만 건)나 예상(34만 건)보다 소폭 증가한 35.3만 건을 기록. 4주 평균은 지난주 37.8만 건보다 감소한 36만 6,500건을 기록, 연속 신청건수는 286.5만 건보다 소폭 감소한 286.2만 건을 기록.

     

    8월 캔자스시티 연은 지수는 지난달(30) 보다 소폭 감소한 29로 발표, 6개월 후 전망을 알려주는 기대지수는 지난달 33보다 개선된 36으로 발표되었으나 생산지수는 41에서 22로 급감.

     

     

     

     

     


    ■ 전일 뉴욕채권시장

     

    국채금리는 연준 위원들이 테이퍼링을 조기에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하자 장초반 상승. 그렇지만 아프가니스탄 폭탄 테러 발생 이후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확대되며 하락전환, 다만, 잭슨홀 컨퍼런 스에서의 파월 연준의장의 발언을 앞두고 있어 변화는 제한된 가운데 재차 상승 전환.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순서 : 달러인덱스>유로>원화>엔화>파운드>위안

     

    달러화는 연준 위원들이 테이퍼링을 시사하자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더불어 영국 자동차 생산이 1956년 이후 최저를 기록하는 등 코로나 여파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파운드화의 달러대비 약세폭이 확대된 점도 달러 강세요인, 역외위안화를 비롯한 신흥국 환율 또한 달러 대비 0.3% 내 외 약세.

     

     

     

     


    ■ 전일 뉴욕 원유시장 : FICC, 안전자산 선호심리 확대

     

    국제유가는 차익실현 욕구가 높아지며 4거래일만에 하락. 특히 아프가니스탄 폭탄 테러 발생 등으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진 점도 하락 요인, 더불어 멕시코만 화재로 중단된 원유 시설 가동이 재개되었다는 소식도 하락 요인. 물론 여전히 완전한 생산 재개는 아니지만 생산 중단이 장기화 될 것이라는 우려가 완화된 점이 영향

     

    금은 안전선호심리확산으로 소폭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강세 및 위험자산 회피 현상으로 하락.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66%, 철근은 2.22% 하락.

     

    곡물은 옥수수와 대두는 비가 내리자 하락했으며 특히 달러 강세 및 에너지 시장 부 진도 투자심리 위축 요인. 반면, 밀의 경우는 IGC가 글로벌 밀 생산량을 7억 8,200만톤으로 전망 하며 지난달 대비 600만톤 감소했다고 발표하자 2% 넘게 상승, 더불어 베트남이 미국산 밀의 관 세를 중단한다고 발표한 점도 영향. 

     

     

     

     


    ■ 전일 중국증시 : 상하이, 소비주 중심으로 나흘 만에 ↓

     

    ㅇ 상하이종합 -1.09%, 심천종합-1.92%


    26일 중국증시에서 상하이종합지수가 하락했다. 최근 반등하던 소비주가 다시 떨어지면서다.

    특히 명품주업체인 귀주모태주가 4.21% 급락하며 1,595위안으로 마감했다. 식품업체인 해천미업은 2.32% 내렸다. 금융주도 하락했는데, 초상은행(-3.56%)과 평안보험(-2.48%)이 두드러졌다.

    최근 중국당국의 거대기술기업 규제로 기술기업 투자심리도 위축됐다. 상하이증권거래소의 커촹50지수는 2.95% 하락, 선전증권거래소의 촹예반지수는 2.51% 하락했다. 그러나 산시증권은 과학기술 업종을 장기적으로 낙관하면서 "소비 테마주도 더 회복할 여지가 있다"고 했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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