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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0/28(목)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1. 10. 28. 07:33

    2021/10/28(목) 한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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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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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OMC회의 앞두고 미 장단기 금리 스프레드 급락- 하이

     

    ㅇ 미 10년 국채 금리, 다시 1.5%대로 반락

     

    ✓ 인플레이션 우려와 11월 미 FOMC에 대한 경계감, 즉 테이퍼링 실시 경계감으로 1.7%까지 급등했던 미국 10년 국채 금리가 1.5%대까지 반락함.

     

    27일 종가 기준 10년 국채 금리는 1.5413%로 지난 21일 고점(1.7011%) 대비 약 16bp 급락함. 반면, 통화정책 기조를 반영하는 2년 국채 금리는 27일 종가 기준 0.529%로 연고점은 0.5%대에 진입함.

     

    ✓ 2년과 10년 금리의 차별화 현상은 통화정책과 경기에 대한 기대가 엇갈리고 있기 때문으로 여겨짐.

     

    ✓ 우선, 2년 국채 금리의 경우 11월 FOMC회의에서 테이퍼링 발표가 확실하다는 점에서 정책 기대감을 선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여겨짐. 반면 10년 국채 금리 반락은 미국 경제지표 둔화 흐름과 무관치 않다는 판단임. 대표적으로 28일 발표될 미국 3분기 GDP성장률의 경우 당초 예상을 크게 하회하는 부진한 수준이 예상되고 있음.

     

    블룸버그 서베이에 따르면 전기비연율 2.6%, 미 애틀랜타 연준의 GDP 추정치는 전기비연율 0.2%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처럼 미국 경기 지표의 둔화가 10년 국채 금리에 일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임.

     

    ✓ 10년 국채 금리 반락의 또 다른 원인으로는 상승세가 주춤해진 천연가스 및 유가 등 에너지 가격 추이를 지적할 수 있음. 천연가스를 필두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던 에너지 가격 상승세가 주춤해진 영향이 10년 국채 금리 흐름에도 반영된 것임. 즉, 에너지발 인플레이션 기대감이 다소 안정을 찾은 영향임.

     

    ✓ 이 밖에도 테이퍼링과 달리 미 연준의 금리인상 시점에 대한 논란도 10년 국채 금리 반락에 영향을 미침. 테이퍼링 종료 후 22년 말 미 연준이 금리 인상에 나설 기대감이 큰 것이 사실이지만 금리 인상 속도와 관련하여 일부에서 인상 속도가 빠르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장기금리, 즉 10년 국채 금리 흐름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임.

     

    ㅇ 장단기 금리 스프레드 하락이 눈에 띄지만 11월 FOMC회의 이후 하락세가 주춤해질 것으로 기대.

     

    ✓ 2년과 10년 국채 금리의 엇갈린 흐름으로 장단기 금리 차가 큰 폭으로 하락하는 등 미국 경기 둔화 리스크가 재차 부각됨.

     

    ✓ 결론적으로 당사는 장단기 금리 스프레드 하락세가 추세적으로 이어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함. FOMC회의 이후 정책 리스크가 해소되면서 2년 국채금리는 안정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3분기 부진했던 경제지표는 반등이 기대되면서 장기 금리는 완만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임.

     

    ✓ 경제지표 반등과 관련하여 최근 10월 기업 체감지표, 즉 PMI지표는 물론 소비자신뢰지수가 반등하고 신규 주간실업청구건수가 20만 건대로 하향 안정된 것은 4분기 미국 경기의 반등을 시사함.

     

    ✓ 또한 앞서 지적한 바와 같이 우려했던 천연가스 및 유가 등 에너지 가격의 상승세가 주춤해지면서 인플레이션 우려를 다소 진정시키고 있음도 미국 경기 흐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임.

     

     

     

     

     

    ■ LG이노텍 : Oculus Quest Pro, 3D 메타버스를 열다 3차원 메타버스를 앞당길 XR기기 -NH

     

    [Oculus Quest Pro가 곧 공개될 것으로 전망. 혁신적인 하드웨어 스펙에도 가격 경쟁 력을 갖춰 신규 사용자 유입 폭발적일 것으로 예상. 관련 부품업체들의 중장기 수혜 전망]

     

    ㅇ Oculus Quest Pro는 기존 기기들과 비교 불가한 혁신적인 제품

     

    - 차세대 XR(확장현실)기기인 Oculus Quest Pro가 10월 29일 공개될 전망. 혁신적인 하드웨어를 통해 3차원 메타버 스 시대를 앞당길 기기가 될 것으로 예상. 관련 부품업체 수혜 기대.

     

    - Facebook은 2021년 10월 28일(미국 현지시간) 개최되는 Facebook Connect 행사를 통해 자회사 Oculus의 차세 대 XR기기 Oculus Quest Pro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 예상되는 출시시점은 2022년 상반기.

     

    - Oculus Quest Pro의 하드웨어 특징으로는 1)4K 디스플레이, 2)사용자 시선과 입술모양, 전신 움직임을 감지할 수 있는 5개 카메라(전방 2개, 시선감지 2개, 3D Lidar 1개), 3)수평 145°, 수직 110° 시야각, 4)부피와 무게가 각각 35%, 15% 감소, 5)카메라가 내장된 조이스틱 등임.

     

    ㅇ Facebook과 Apple의 3차원 메타버스 플랫폼 경쟁 치열해질 전망

     

    - 당사는 Oculus Quest Pro가 기존 2차원 메타버스가 아닌 3차원 메타버스를 본격적으로 앞당길 첫 기기라고 판단. VR(가상현실)과 AR(증강현실)을 하나의 기기로 구현할 수 있고, 혁신적인 하드웨어 스펙에도 약 399달러 수준에 판매되어 신규 사용자 유입이 폭발적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 관련해서는 국내외 XR 관련 부품업체들의 수혜가 기대. Oculus의 주요 부품별 글로벌 공급사는 AP(Qualcomm), 음향 및 기기조립(Goertek), 카메라 관련 부품(Sunny Optical, LG이노텍, Genius Electronics, 뉴프렉스) 등이 존재.

     

    - Oculus Quest Pro 출시는 XR기기를 준비하고 있는 Apple에게도 상당한 자극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두 업체간 3차원 메타버스 플랫폼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 XR과 관련된 부품 업체들의 중장기 수혜 기대.

     

     

     

     

     

    ■ 파크시스템스, 한미반도체 : AMD, 3D SoIC 프로세서 양산

     

    [하이브리드 본딩 패키지 기술 양산 가시화. AMD가 관련 기술을 적용한 프로세서를 연말 출시 계획. 고도화되는 패키지기술 관련 업체로 파크시스템스, 한미반도체 등이 있음]

     

    ㅇ 하이브리드 본딩이 차세대 후공정 기술의 핵심

     

    - 당사는 2020년 9월 차세대 후공정 기술의 핵심 하이브리드 본딩에 관한 인뎁스 레포트를 작성하고 관련 업체로 레 이저테크, 한미반도체, 파크시스템스, 이오테크닉스를 제시한 바 있음. 현재 TSMC와 AMD를 중심으로 하이브리드 본딩에 관한 실제 양산 수요 발생을 확인

     

    - 최근 머신러닝 등 기존 컴퓨팅 자원에서 해결이 안되는 고성능 연산 수요가 증가.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종 반도 체 사이를 3D로 연결해 대역폭을 늘리는 게 필수. 차세대 후공정 기술의 핵심은 하이브리드 본딩. 웨이퍼 위에 비아 패턴을 에칭하고 구리를 증착해서 전극을 형성. 계측이 끝난 웨이퍼에 노출된 구리 전극을 통해 서로 붙여 3D 패키지를 형성. 하이브리드 본딩은 기존 후공정 팹에서 공정이 불가능하고 전공정 팹에서 가능

     

    ㅇ 3D SoIC 기술을 이용하는 첫 번째 회사는 AMD

     

    - TSMC가 하이브리드 본딩을 사용하는 3D SoIC(System on Integrated Chip) 기술을 개발 중. 이 기술을 통해 기존 보다 1/4로 줄어드는 10μm 본딩 피치가 가능. 20배의 에너지 효율을 통해 10배 이상의 반도체 간 통신 속도가 가 능. 현재 TSMC가 SoIC 전용 팹을 건설 중. 2021년 연말 완공 예정. TSMC SoIC 기술을 채택하는 첫번째 기업은 AMD. AMD는 해당 기술을 활용해 서버용 고성능 칩렛 프로세서를 출시할 계획.

     

    - 삼성전자는 X-Cube라는 3D 패키징 기술을 개발 중. X-Cube는 로직 반도체를 하단에, SRAM을 상단에 위치시키 는 기술. 상하 반도체는 30µm 피치로 µ-범프에 TSV 기술을 사용해 연결. 로직 다이에 메모리 칩을 직접 연결한다는 점이 특이. 경쟁사는 인터포저와 실리콘 브릿지를 통해 연결.

     

     

     

     

    ■ 삼성전기 : 이런 실적 첨 본다 - DB

     

    ㅇ 영업이익 대폭 증가:

     

    삼성전기는 3Q21에 매출액 2조 6,887억원(+20.6%YoY, +8.6%QoQ), 영업이익 4,578억원(+48.9%YoY, +34.9%QoQ)을 기록하며 컨센서스 영업이익 4,310억원을 상회했다.

     

    ㅇ 부품다운 부품이 앞장서니 이런 실적:

     

    MLCC와 반도체패키지가 전체 실적을 이끌면서 전사 영업 이익률 17%라는 놀랄만한 이익률을 달성했다. 삼성전기 실적에서 처음 보는 이익률이며 이 정도면 전자부품 글로벌 1위 업체인 무라타의 영업이익률 19.6%(FY20)가 별로 부럽지 않을 정도이다. MLCC가 초소형 고용량 위주로 제품믹스가 개선되면서 수익성이 개선되고, 반도체 패키지는 가격을 올리면서 풀가동 체제로 들어가니 이전과 다른 실적이 전개되고 있다.

     

    ㅇ YoY Growth를 보면 4Q21도 잘하는 것:

     

    4Q21 영업이익은 3,909억원이 예상된다. 3Q21 대비 하락 한다고 할 수 있겠지만 통상 연말 재고조정을 거치는 삼성전기 입장에서는 자연스런 실적 흐름이며 오히려 전년 동기 대비 54.7% 성장하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RF PCB, 카메라모듈 위주의 매출 하락이여서 반도체패키지만 보면 더 좋아지고, MLCC는 견조한 수준이다.

     

    ㅇ 투자자가 야속할 뿐, 삼성전기는 죄가 없다:

     

    이렇게 실적을 내는데도 최근 한달간 주가는 10% 이상 하락했다. 재고가 소폭 증가한다는 일부 우려가 있지만 펀더멘탈을 훼손할 정도의 재고 수준도 아니고 주력 Application은 개선 여지가 더 많다. 투자자가 너무 인색한 거 아닌가. BUY!

     

     

     

    ■ 현대건설기계 :  양호한 실적 Vs. 중국시장의 역성장 -메리츠

     

    ㅇ3Q 호조  – 2021년 2회에 걸친 판가 인상으로 원가 상승분에 대응.

     

    3분기 연결 매출액 8,138억원(+30.4% YoY), 영업이익 430억원(+63.5% YoY), 영업 이익률 5.3%의 호실적을 기록했다. 1) 2분기 판가 인상에 이어 3분기 추가 인상을 단행(이익효과 +170억원)하며 원재료비 상승(이익효과 -258억원)에 대응했고, 2) 중 국시장 판매 부진을 신흥국 직수출 확대와 선진국 시장 판매로 대응하며 매출액이 증가(이익효과 +355억원)했기 때문이다.

     

    ㅇ중국 시장 판매량 급감은 악재, 신흥국 직수출과 선진국向 개선으로 상쇄.

     

    건설기계 판매량 기준 전세계 단일 최대시장인 중국은 전년대비 역성장이 심화되고 있다. 4분기가 건설기계 산업의 전반적 비수기인 점을 감안하면 3분기 호실적 대비 감익은 불가피하다.

     

    수익성이 양호한 직수출분 성장(3분기 +77% YoY)이 다소 둔화된다. 시장 내 No.2의 점유율을 유지중인 인도시장은 COVID-19 충격에서 완 만히 개선되며, 북미시장과 유럽시장의 회복을 기반으로 중국의 부진을 상쇄한다.

     

    ㅇ투자의견 Buy 유지 – 업종의 De-rating은 불가피 하나, 합리적인 대안.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며, 12개월 선행 기준 PBR 0.9배 PER 10배를 적용하여 적 정주가는 60,000원을 제시한다. 2018년 이후부터 2021년 1분기까지 사상 초유의 호황을 지속했던 중국 건설기계 시장이 Peak-out 했다는 우려로 전세계 건설기계 업계 전반의 주가 De-rating은 불가피했다.

     

    산업 전반의 부진에도 그룹의 사업구조 재편과정의 수혜가 유력하고, 중국의 부진을 상쇄할 동력을 현명하게 찾고 있는 기업이다. 현재 주가는 2021년 예상 기준 PER 5.3배에 불과하다. 건설기계업종에서 찾을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인 대안이다. 

     

     

     

     

    ■ 삼성물산 : 실적 모멘텀과 신사업 강화는 여전히 유효-NH

     

    [바이오, 상사, 패션 주도 실적 모멘텀 강세 진행 중. 사업포트폴리오 강화 움직임 본격화. 상속 개시에 따른 배당지급 확대, 위상 강화 등 지배구조 이슈 수혜 기대. 현재 주가는 NAV 대비 63% 할인]

     

    d실적 모멘텀, 신사업 강화, 지배구조 이슈 관련 수혜 기대

     

    삼성물산 영업이익 2021년 46%, 2022년 16% 성장 전망. 바이오 가동률 상승, 상사 트레이딩 시황 호조, 패션 및 레저 정상화 진행 중. 자체사업, 유무형자산, 자사주 차치하더라도 삼성전자(5.0%), 삼성바이오로직스 (43.4%) 등 보유 상장계열사 지분가치만 53조원으로 시가총액의 2배 상회.

     

    한화임팩트 지분 처분(8,210억원 3년간 분할 수령) 및 신사업 기회 위해 벤처펀드에 1,500억원 투자(라이프사이언스 및 건설기술). 바이오, 친환경 (태양광, 수소), 디지털 등 3대 축으로 사업포트폴리오 강화 계획 상속에 따른 지배주주일가 처분신탁 공시에도 그룹 지배구조 최상단에 위 치한 삼성물산(지분 31.6%)은 제외.

     

    상속세 재원 마련 위한 삼성전자와 삼성물산의 배당지급 확대, 삼성물산 위상 강화 위한 사업 구조개편도 기대.

     

    ㅇ 3분기 실적: 건설 일회성비용 반영에 따른 부진.

     

    삼성물산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조3,030억원(+6% y-y), 1,410억원(-35% y-y)으로 시장 컨센서스 대폭 하회. 건설 일회성비용 2,000억원 반영 때문. 건물 및 한화임팩트 지분처분으로 세전이익 강세.

     

    상사(영업이익 820억원, +78% y-y)는 철강, 화학 트레이딩 시황 호조 지속. 패션(170억원, +260% y-y)도 명품 등 소비심리 회복, 온라인 비중 확 대 영향. 레저도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BEP 시현.

     

    건설(-1,300억원, 적전 y-y)은 강릉 안인화력발전 프로젝트 원가상승요인 일시 반영 영향. 누적수주 8.7조원으로 연간목표의 81% 달성 4분기 영업이익은 건설정상화, 패션 성수기, 레저 및 식음 위드코로나 효 과로 개선된 3,790억원(+48% y-y) 전망.

     

     

     

     

    ■ 현대일렉트릭 :  매출 회복은 다음 분기로

     

    ㅇ투자의견 매수(BUY) 유지, 목표주가 29,000원으로 하향

     

    목표주가를 29,000원으로 하향(기존 33,000원, -12%). 목표주가는 2021E, 22E 평균 EPS 2,073원에 타깃 PER 14배를 적용. 타깃 PER은 글로벌 전력기계 3사의 평균 PER을 10% 할인 적용. 지연되는 매출 확대, 에너지신사업 관련 멀티플 상향 여지가 있음.

     

     

    ㅇ 3Q21 Review 매출 지연으로 어닝 쇼크

     

    3Q21 실적은 매출액 3,941억원(-1% yoy), 영업이익 74억원(-75% yoy).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 -11%, 영업이익 -69% 하회하는 어닝쇼크. 매출액은 4분기로 이연(한전 350억원, 중동, 미주 200억원). 영업이익은 캐나다 반덤핑 관세 충당금 -87억원 반영, 원재료가 상승으로 미국 법인 마진 하락, 전체적으로 매출 정체에 대한 이익률 감소.

     

    ㅇ 4Q21부터 본격적 회복

     

    4Q21 실적은 매출액 6,446억원(+31% yoy) 영업이익 455억원(+120% yoy) 전망. 한전 물량 반영 증가, 매출 확대 영향. 3Q21 수주는 4.9억불로 증가.

     

    [중동] 시장 회복, 수익성 위주의 선별수주. 3Q 수주 57백만불(3Q20 41백만불), [선박] 조선산업 수주 회복 반영 시작. 3Q 수주 54백만불(3Q20 38백만불)

     

    ESS, 스마트에너지솔루션, 전기차 충전 인프라 등 신사업 가시화 시작. 주가 하락으로 실적 쇼크 영향은 기반영, 4분기부터 개선 추세를 기대.

     

    ㅇ 주요 Q&A

     

    Q. 매출 이연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이유. 이연된 금액 규모?  A. 이번에 매출 이연 발생한 금액은 한전물량 350억원, 수출물량 200억원 정도. 수출물 량이 주로 이연되는 지역은 중동, 미국. 최근 운송대란 영향으로 선박 확보하는데 어려 움이 있었음. 4분기는 미리 내년 물량을 선박에 배정해서 계약하는 형태로 선박 확보하 여 연내 목표치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 이연물량이 많기 때문에 4분기 매출은 큰 폭의 증가를 예상.

     

    Q. 미국 법인 원가 상승이 크게 반영되는 이유?  A. 원재료 가격이 많이 상승했는데, 미국 법인의 경우 원자재 비중이 큰 단일 품목으로 생산을 하고 있는 영향과, 많은 물량들이 원자재 가격 상승 영향이 적었던 올해 초기에 일찍 채워진 영향이 있음.

     

    Q. 캐나다 반덤핑 관세 관련 일회성 충당금 상세 내용? A. 캐나다에서 소형 변압기 납품업체에 대해 반덤핑관세를 부과. 지멘스 오스트레일리 아가 가장 높은 78.8%를 부과받았기 때문에 당사 역시 이 관세율을 반영하여 충당금 87억원을 설정하였고, 향후 정산과정에서 절반 이상 회수하리라 전망. 소형변압기의 경 우 수익성 많이 기대하지 않아 물량이 작음. 크게 영향 미칠 수준은 아님.

     

    Q. 3분기 한전향 매출 금액과 4분기 전망? A. 3분기 한전매출은 339억원이었고, 누계 매출은 1,200억원 상당. 4분기로 350억원 이 연되었기 때문에 4분기는 한전계열 매출이 900억원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

     

    Q. 4분기 실적 전망 A. 이연된 매출 반영되며 매출은 6천억원 상회, 영업이익률은 통상 분기 수준 예상.

     

    Q. 미국 인프라 투자 수혜 기대감 있는데, 현지 공장으로 모두 대응 어렵지 않나? A. 미국공장 생산규모에 대한 고민이 여전히 있음. 인력 수급문제가 있는데 기간이 되면 점차 해소될 것이고, 시설투자도 했기 때문에 대응 가능. 현지 신재생 관련 계약가가 올 라가는 점을 감안하면 반덤핑 관세 부담 고려하고 국내 본사에서 공급하는 방안도 검토. 반덤핑 관세율이 8차 기준 8%까지 내려왔기 때문. 관세율 고려해서 높은 수준 계약가 받아낼 것.

     

    Q. 반덤핑 4차 승소분 환입일정 A. CIT에서 4차 소송에 대해 0% 판결을 내렸는데 ABB가 다시 항소한 상태. CIT 판결 용인하는 분위기라 결과 바뀌지 않을 것. 미국 판결 흐름을 볼 때 점차 일정이 앞당겨지 는 분위기.

     

     

     

     

    ■ 팬오션 : 호실적, 아쉬운 주가 - 신한

     

    ㅇ 3분기 영업이익 1,913억원(+71% QoQ), 컨센서스 22% 상회

     

    3분기 매출액 1.3조원(+17.5%, 이하 QoQ), 영업이익 1,913억원 (+70.8%)을 달성했다. 컨센서스 영업이익 1,562억원을 22.4% 상회하 는 실적이다. 벌크부문은 매출액 1.0조원(+29.5%), 영업이익 1,777억 원(+75.7%, 신한 추산)을 기록했다. 3분기 BDI(평균)는 전분기대비 37.5% 상승했다. 3분기말 벌크선 선대 는 255척으로 연초대비 69척 증가했다. 적극적인 선대 확충 전략과 벌크선 호황으로 SPOT+COA부문 영업이익은 1,426억원(+113.3%) 으로 확대된 것으로 추산된다.

     

    ㅇ 4분기도 BDI 급등

     

    9월 중순부터 4,000포인트를 상회했던 BDI가 10월초에는 14년래 최고치인 5,650포인트를 기록했는데 유럽의 천연가스 공급부족 및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의 석탄 공급부족에 따른 수입수요 급증과 9월 중순 중국 연안의 태풍 강타에 의한 항만 체선확대로 운임이 급등했던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10월말 현재는 4,056포인트를 기록 중으로 중국의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철강감산 확대전망과 철강 전방산업 수요둔화 우려가 철광석 해상물동량 감소로 이어지면서 운임이 약세로 전환되었는데 연말까지 추가 약세가 예상되지만 급락가능성은 제한적 이라 판단된다.

     

    ㅇ 중국 석탄 생산 재개 이후에 대한 고민, 3Q22 BDI 재반등 전망

     

    4분기 비수기가 예상됐던 BDI는 신고가를 기록했다. 중국의 석탄생산량 감소에 따른 수입량 증가가 원인이다. 중국의 석탄 생산량 감축은 동계올림픽이 예정된 2022년 2월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주가는 중국 석탄생산 정상화 과정에서의 일시적인 운임 하락을 선반영해 한달간 19.5% 하락했다. 2021년 6월 수주잔고/선복량은 5.6%에 불과하다. 2022년 예상선복량 증가율은 1.1%다. 2022년에도 수급개선에 따른 운임상승이 전망된다. 운임 반등시점은 일시적으로 급등한 중국 석탄수입량이 연착륙하는 3분기가 전망된다. 

     

    ㅇ 목표주가 9,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4분기 BDI 평균은 3,929포인트(YoY +188.6%, QoQ +5.3%)로 이를 감안한 팬오션의 영업이익은 2,169억원(YoY +260.4%, QoQ +13.4%)가 기대된다. BDI 급등으로 큰 폭의 영업실적 개선이 진행중이고 2022년에도 건화물선 선복량 증가가 1.5%에 그칠 전망으로 높은 수준의 BDI와 그에 따른 양호한 영업실적 달성이 가능할 것으 로 예상된다. 현재 주가는 PBR 1.2배 수준으로 올해 예상 ROE 14.5% 감안시, 부담스러운 수준은 아니라 판단된다.

     

     

     

     

    ■ 정유/화학 : 동일한 방향성, 속도의 차이  - 신한

     

    ㅇ정유 - 구조적 Up-Cycle 진입

     

    내년에도 우호적인 수급 여건이 지속되며 정유 업종의 구조적 Up-Cycle이 예상 된다. 석유 수요는 선진국 중심의 수요 개선이 나타나며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전망이다. OPEC+ 감산 종료, 美 생산 회복 등 공급 증가 요인에도 투자 위축, 설비 폐쇄 등에 따라 공급 부담은 제한적이겠다.

     

    OECD 석유 재고는 현재 5년래 최저 수준이며 내년에도 28억배럴 수준(5개년 평균 29억배럴)이 예상된다. 2022년 정제마진은 전년대비 5달러/배럴의 큰 폭의 상승이 기대된다. 특히 부진 했던 등/경유(+8달러/배럴) 및 항공유(+8달러/배럴) 마진의 개선폭이 클 전망이다.

     

    팬데믹 완화에 따른 수요 회복과 타이트한 공급(중국 수출 감소 및 제한적인 CapEx)으로 정제마진의 우상향 흐름은 지속되겠다. 유가 하향 안정화에도 정제 마진 개선에 힘입어 2022년 커버리지 정유사 합산 정유 영업이익은 2.4조원(+7% YoY)을 기록하며 과거 호황기 수준(2조원) 이상의 실적이 기대된다.

     

    ㅇ 화학 - 결국 핵심은 ‘수요’

     

    화학 업종은 1Q21까지 강세장을 겪은 이후 증설에 따른 공급 부담과 각종 병목 현상으로 일시적 수요 둔화가 나타나며 Peak Out 우려가 불거졌다.

     

    현재 수요는 코로나19 이전 대비 10% 이상 증가한 상황이지만 단기에 집중된 수요, 신흥국 생산 차질, 노동자 부족 등 공급 차질로 높아진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다만 공급 병목 현상은 4Q21부터 점차 완화될 전망이며 선진국에 이어 신흥국 경제가 회복되는 가운데 제조업 경기가 개선되며 화학 수요 증가를 견인하겠다.

     

    각국의 인프라 투자가 확대되고 자동차 생산이 정상화되며 전방 산업들의 견조 한 수요를 바탕으로 시황은 개선될 전망이다. 선진국 중심의 재정정책이 재개되 며 글로벌 인프라 투자가 확대되겠다.

     

    올해 자동차 판매는 반도체 숏티지 장기화로 0.3% 증가에 그칠 전망이다. 다만 4Q21부터 반도체 수급이 완화되며 22년 자동차 수요는 선진국의 강한 수요 증가에 힘입어 11% 성장이 기대된다.

     

    ㅇTop Picks - S-Oil, 롯데케미칼, 코오롱인더, 한화솔루션

     

    정유 업황은 타이트한 수급이 지속되며 구조적 Up-Cycle이 예상된다. 정유 Top Pick으로 업황 회복에 따른 수혜가 가장 큰 S-Oil을 제시한다.

     

    롯데케미칼은 시황 둔화 우려로 과도한 저평가 구간에 머물러 있다. 수요 중심의 Up-Cycle에 따 른 스프레드 상승으로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나타날 전망이다.

     

    코오롱인더는 타이어코드 및 아라미드 증설로 산업자재 중심의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 수소 소재는 적극적인 증설과 상업화를 통해 신성장동력으로 자리잡으며 수소 사업자로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기대된다.

     

    한화솔루션은 견조한 본업 실 적과 큐셀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 PVC는 건설 및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강 세가 기대되며 큐셀 수익성은 3Q21를 저점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중장기 태양광 /수소 사업의 성장성도 부각되며 신재생에너지업체로서 주가 재평가가 예상된다.

     

     

     

    ■ S-Oil : 3Q21 실적발표 Q&A 정리-KB

     

    Q1. 올해 영업이익 사상 최대치 기록할 것으로 예상. 올해 배당성향 전망?
    A1. 지난 2~3년간 실적 저조로 배당성향을 기존 대비 낮게 유지해왔음. 배당 관련해서는 내년 3월경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 예정. 회사 배당 정책은 향후 지속성장을 위한 투자재원 확보, 재무건전성 유지, 지주 이익 환원 3가지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할 예정.

     

    Q2. 2022년 CAPEX 규모?
    A2. 올해보다 약간 증가한 약 6천억원 수준일 듯.

     

    Q3. 수소연료전지 퓨얼셀 이노베이션 투자 관련 업데이트.
    A3. 지난 3월 퓨얼셀 이노베이션 지분 20%를 82억원에 취득함. 앞으로 퓨얼셀 이노베이션에 대해 2027년까지 천억원 정도를 투자, 100메가와트까지 생산능력 증대시킬 계획. 계획 진행 여부에 따라 추가 투자도 진행할 계획.

     

    Q4. 최근 중국의 지속적인 정유 설비 규제 관련 회사 의견.

    A4. 6월 중순부터 티팟 정유사들이 많이 쓰는 LCO, Bitumen 등의 제품에 대해 중국 정부가 소비세를 크게 부과. 티팟 정유사들이 우회적으로 생산량 늘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 그 이후 해당 정유사들의 가동률이 많이 하락한 것으로 파악. 또한 중국의 원유수입 쿼터는 매년 증가해왔는데, 올해는 작년 수준보다 적은 수준을 할당. 티팟 정유사에 대한 수입 쿼터 축소는 중국 국영 정유사들 경쟁을 완화시켜 역내에 수출 물량을 줄이는 데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파악. 실제로 중국 3분기 석유제품 수출 물량은 2분기 40%이상 감소. 역내 정유 제품 공급을 타이트하게 하는 데에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

     

    Q4. 최근 중국의 지속적인 정유설비 규제관련 회사의견.

    A4. 6월 중순부터 티팟 정유사들이 많이 쓰는 LCO, Bitumen 등의 제품에 대해 중국 정부가 소비세를 크게 부과. 티팟 정유사들이 우회적으로 생산량 늘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 그 이후 해당 정유사들의 가동률이 많이 하락한 것으로 파악. 또한 중국의 원유수입 쿼터는 매년 증가해왔는데, 올해는 작년 수준보다 적은 수준을 할당. 티팟 정유사에 대한 수입 쿼터 축소는 중국 국영 정유사들 경쟁을 완화시켜 역내에 수출 물량을 줄이는 데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파악. 실제로 중국 3분기 석유제품 수출 물량은 2분기 40%이상 감소. 역내 정유 제품 공급을 타이트하게 하는 데에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

     

    Q6. 사우디 아람코와의 블루 암모니아 국내 도입 관련 기대 가능한 중장기 이익 규모

    A6. 삼성물산과 친환경 수소, 블루암모니아, 바이오 연료 사업 관련 파트너십 체결. 구체적 규모, 시기, 손익 규모 등을 공유드리기에는 이른 시기. 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단계. 구체화되면 향후 공유하겠음.

     

    Q7. LNG 원료로 수소를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음. 매년 회사의 LNG 소비량? A7. 납사 원료로 수소를 생산하다가 원가 문제로 LNG 장기계약을 통해 수소 생산 중. 구체적인 수치를 가지고 있지 않음. 대부분의 계약은 장기 계약. 스팟 계약은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확인 필요.

     

    Q8. 유가 강세 지속. 내년도 유가 흐름에 대한 전망?

    A8. 전망이 쉽지는 않으나, 공급은 타이트한 반면 코로나 진정되면서 수요는 지속적으로 회복되는 것으로 전망. 강세 기조는 상당기간 유지되지 않을까 생각함. 최근 ESG 경영 강조, 탄소 배출 관련 이슈로 공급 쪽 투자가 제약 받고 있음. 신규 공급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하는 기관은 많지 않은 듯. 반면 수요는 경기 회복으로 꾸준히 회복. 내년까지도 수요는 지속 늘 것으로 봄.

     

    Q9. 재고관련손익 관련 정유 사업의 저가법 효과는 어느 정도인지?.

    A9. 거의 없는 듯. 크지 않은 것으로 파악.

     

    Q10. 신규 투자 관련 퓨얼셀, 블루수소 등과는 다소 상충되는 샤힌 프로젝트 관련 입장?

    A10. 샤힌 프로젝트는 연료유 생산 비중을 줄이고 석유화학 비중을 늘리는 것이 메인 컨셉. 전통적 방법에 의한 납사 크래킹보다는 에너지 절감할 수 있는 기술을 통해 생산. 결과적으로 탄소 배출 저감에 공헌할 것이며 에너지 사용량도 대폭 줄 것.

     

    Q11. 윤활기유 사업 관련 강한 수익성 지속에 대한 원인.

    A11. 전반적인 윤활기유 스프레드는 2분기 사상 최대치 기록. 3분기에는 그동안 가동 중단됐던 공장들이 재가동 시작, 타이트했던 공급이 완화되면서 스프레드가 2분기보다 줄어든 상태. 그러나 고급 윤활기유에 대한 수요 강세는 3분기에도 지속 유지, 윤활기유 수입은 2분기보다 더 늘어남. 고급 윤활기유에 대한 수요는 전세계적인 모빌리티 증가, 환경 친화적인 특성 등으로 지속 증가세이며 향후 유지될 것으로 봄.

     

    Q12. PO 강세 원인 및 전망.

    A12. 타이트한 수급 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 PO 다운스트림의 경우, 자동차용 내장재, 가정용 냉장고 등 내구 소비재로 많이 쓰이는 제품. 아시아 국가들의 소득 수준 증가로 해당 영역에 대한 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해온 반면, PO 공장 증설은 수요 증가에 비해 더디게 증가하는 추세.

     

    Q13. 신규 CDU 플랜트 관련 업데이트.

    A13. 전반적으로 올해보다는 내년에 증설 물량이 늘어나는 것으로 파악. 반면 수익성이 없는 CDU 폐쇄는 올해에 이어 내년까지 상당부분 지속될 듯.

     

     

     

     

     

    ■ 한화솔루션 : 든든한 본업과 큐셀 반전이 기대되는 22년

     

    ㅇ 22년 영업이익 1.1조원(+40% YoY) 예상, 큐셀 반등

     

    2022년 영업이익은 1.1조원(+40% 이하 YoY)이 예상된다. 케미칼 영 업이익은 8,653억원(-10%), 영업이익률은 16%로 견조한 실적이 기대된다.

     

    PVC는 재정정책 확대에 따른 건설 및 인프라 투자로 수요 호조세가 기대되는 가운데 제한적인 증설로 타이트한 수급이 지속될 전 망이다. 가성소다 역시 견조한 전방 수요에 따른 강세가 예상되며 화 성부문(PVC/가성소다)의 호실적이 기대된다.

     

    큐셀 영업이익은 1,816억원(흑자전환, +3,671억원)이 예상된다. 올해 연말 Tongwei를 시작으로 업스트림 증설이 본격화되며 원가 부담은 점차 완화될 전망이다. 2022년 태양광 설치수요는 글로벌 친환경 정책 기조 확대로 14% 증가가 기대되며 수요 고성장세는 지속되겠다

     

    ㅇ 글로벌 신재생에너지업체로 변화하는 중

     

    2021년 태양광 사업은 모듈 판매가 메인 사업으로 그동안 원가상승에 노출되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향후 전략을 단순 모듈 판 매에서 차세대 모듈생산 및 다운스트림(발전/플랫폼)으로 확장하며 중장기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다.

     

    RES프랑스 인수를 통해 사업 분야를 풍력 및 ESS로까지 확대하며 사 업 및 지역 범위를 다변화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수전해 기술 (23년 상업화), 수소탱크(시마론 인수), 수소 혼소발전(PSM 인수) 등 수소사업도 확대해 나가며 신재생에너지업체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ㅇ 글로벌 신재생에너지업체로 변화하는 중

     

    2021년 태양광 사업은 모듈 판매가 메인 사업으로 그동안 원가 상승 에 노출되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향후 전략을 단순 모듈 판 매에서 차세대 모듈 생산 및 다운스트림(발전/플랫폼)으로 확장하며 중장기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다.

     

    RES프랑스 인수를 통해 사업 분야를 풍력 및 ESS로까지 확대하며 사 업 및 지역 범위를 다변화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수전해 기술 (23년 상업화), 수소탱크(시마론 인수), 수소 혼소발전(PSM 인수) 등 수소 사업도 확대해 나가며 신재생에너지업체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 SK바이오사이언스 : 노바백스 백신, 영국 승인 신청 -NH

     

     ㅇ노바백스 백신의 영국 규제기관 MHRA 승인 신청, 그리고 SK바이오사이언스

     

    - 노바백스는 10월 27일, 영국의 의약품 규제기관인 MHRA(Medicines and Healthcare products Regulatory Agency)에 가속심사절차 제출 완료. 해당 뉴스를 가속심사 리뷰 가 시작된다고 판단하는 경우가 있는데, 노바백스 백신은 이미 지난 2월 4일부터 가속심사 리뷰가 시작됨.

     

    2월4일 전임상과 초기 임상데이터를 시작으로 리뷰가 시작되었으며 지속적으로 임상 3상 데이터를 업데이트 해옴. 이런 과정은 허가심사 제출 가능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리뷰였으며, 해당 과정을 통해 영국 MHRA가 제출을 받아준 것으로 판단됨. 이번 승인 신청은 조건부 판매허가에 대한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가속심사가 가능.

     

    -이번 제출에서 영국 및 미국-멕시코 임상 3상 데이터가 제출되었다는 점 외에 특히 주목해야할 점은 CMC (chemistry, manufacturing and controls) 데이터가 포함된 모든 모듈을 완료했다는 것. 노바백스 백신은 상반기에 영국, 유럽에 승인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임상이 아닌 생산 이슈로 6개월 이상 지연. 생산 및 품질관리 개념을 포함 하는 CMC 데이터까지 리뷰한 후 제출이 받아들여진 것은 영국 규제기관이 CMC를 긍정적으로 검토한 것.

     

    -이번 제출에서 영국 및 미국-멕시코 임상 3상 데이터가 제출되었다는 점 외에 특히 주목해야할 점은 CMC 데이터가 포함된 모든 모듈을 완료했다는 것. 노바백스 백신은 상반기에 영국, 유럽에 승인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임상이 아닌 생산 이슈로 6개월 이상 지연. 생산 및 품질관리 개념을 포함 하는 CMC 데이터까지 리뷰한 후 제출이 받아들여진 것은 영국 규제기관이 CMC를 긍정적으로 검토한 것.

     

    -노바백스는 지난 10월 20일 주요 생산시설로 Serum Institute of India(인도), 노바백스(체코), SK바이오사이언스 (한국), 다케다(일본)를 언급하였으며 해당 공장들의 생산 능력을 확신. 올 4분기부터 월 1.5억 도즈 생산 케파 달성계획은 동일하며 노바백스에게 SII社, SK바이오사이언스, 다케다의 생산시설은 더욱 중요해질 것.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공장은 eu-GMP를 받은 상황으로 노바백스 백신이 영국을 비롯하여 유럽지역에서 승인 이 될 경우 2022년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판단됨. 물론 SK바이오사이언스가 위탁 생산하는 노바 백스 백신의 수출 지역에 대해서는 공개된 바 없음.

     

    -위탁생산 사업 외에도 자체 개발 코로나19백신인 GBP510 또한 글로벌 임상3상을 진행 중에 있음. 최근 주가 조정이 있었지만 완료된 임상 2상에 대해 긍정적인 데이터가 공개될 경우 업사이드는 충분하다고 판단. GBP510 은 노바백스 백신과 같은 재조합 단백질로 국제민간기구 CEPI로부터 2,000억원 이상의 펀딩을 받은 바 있으며 연간 자체 생산케파는 3억 도즈 이상으로 전망됨.

     

     

     

     

    ■ 엔케이맥스 : 떠오르는 NK세포 치료제 개발 업체 -KB

     

    ㅇNK세포 치료제 전문 업체로 머크, 화이자와 병용 임상 중

     

    엔케이맥스는 NK세포 기반 면역항암제 개발 업체다. 주력 후보물질인 SNK01은 자가 NK세포를 고활성 및 고순도로 대량 배양해 암 살상 능력을 높인 자가NK세포 치료제다.

     

    머크의 키트루다, 화이자의 바벤시오와 병용으로 고형암 대상 미국 임상1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키트루다 병용 4기 비소세포폐암 대상 국내 임상1/2a상이 지난 5월 완료되어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

     

    TKI (타이로신 키나아제 저해제) 불응성 비소세포폐암 대상 젬시타빈과 얼비툭스 병용 임상1/2a상도 순항 중이며 독일 면역항암제 전문 업체인 아피메드(AFMD.US)의 이중항체 AFM24와 병용 미국 임상1/2a상도 연내 환자 투약이 개시될 예정이다.

     

    ㅇ키트루다 단독 대비 우수한 유효성과 안전성 확인

     

    지금까지의 SNK01 임상 결과는 우수하다. 작년 ASCO에서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4기 비소세포폐암 환자 대상 키트루다 병용 시 반응률은 44.4% (9명 중 4명)였으며, 고용량군에서는 50% (6명 중 3명)를 기록했다.

     

    키트루다 단독 요법의 반응률은 0% (8명 중 0명)다. 무진행 생존기간도 8.0개월로 키트루다 단독의 1.6개월을 크게 상회했다. 부작용 이슈도 크지 않았다. 3~5단계의 심각한 부작용이 한 건 발생했으나 약물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ㅇSITC에서 결과 발표와 타가 NK세포 치료제의 임상 개시

     

    오는 11월 SITC에서 키트루다 병용 임상1/2a상의 최종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 불응성 고형암에 대한 키트루다/바벤시오 병용 임상1상 결과 발표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트렌드인 타가NK세포 치료제 SNK02와 CAR-NK SNK03도 개발 중이며, SNK02는 지난 7월 임상1상 IND 신청을 했기에 임상 진행 과정 및 결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 오늘스케줄 - 10월 28일 목요일


    1. 아이패밀리에스씨 신규상장 예정
    2. 美) 3분기 GDP 예비치(현지시간)
    3. 美) 9월 잠정주택판매지수(현지시간)
    4. 美) 애플 실적발표(현지시간)
    5. 美) 캐터필러 실적발표(현지시간)
    6. 고승범 금융위원장, 주요 은행장들과 간담회 예정
    7. 정부,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 계획 발표 예정
    8. 페이스북 연례 콘퍼런스 개최 예정(현지시간)
    9.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 & 한국국제목공기계전시회 개최 예정
    10. 9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11. 산업부, 9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
    12. 11월 국고채 발행계획 및 10월 발행실적 발표


    13. 삼성전자 실적발표 예정
    14. LG전자 실적발표 예정
    15. 한국조선해양 실적발표 예정
    16. 현대미포조선 실적발표 예정
    17. 현대중공업 실적발표 예정
    18. 현대중공업지주 실적발표 예정
    19. BNK금융지주 실적발표 예정
    20. 한라 실적발표 예정
    21. LX하우시스 실적발표 예정
    22. DL건설 실적발표 예정
    23. LS ELECTRIC 실적발표 예정
    24. 두산퓨얼셀 실적발표 예정
    25. DL이앤씨 실적발표 예정
    26. HDC현대산업개발 실적발표 예정
    27. 현대글로비스 실적발표 예정
    28. 롯데정밀화학 실적발표 예정
    29. 한국항공우주 실적발표 예정
    30. 대우건설 실적발표 예정
    31. 제일기획 실적발표 예정
    32. S-Oil 실적발표 예정
    33. 현대모비스 실적발표 예정
    34. 삼성엔지니어링 실적발표 예정
    35. 한화시스템 실적발표 예정
    36. DGB금융지주 실적발표 예정
    37. 현대제철 실적발표 예정
    38. 한화솔루션 실적발표 예정
    39. 롯데칠성 실적발표 예정
    40. 한화생명 실적발표 예정
    41. 지누스 실적발표 예정
    42. LG이노텍 실적발표 예정


    43. 지니너스 공모청약
    44. 녹십자셀 거래정지(흡수합병)
    45. KD 추가상장(유상증자)
    46. 원티드랩 추가상장(무상증자)
    47. 제일제강 추가상장(BW행사)
    48.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추가상장(CB전환)
    49. 키이스트 추가상장(CB전환)
    50. 에브리봇 보호예수 해제
    51. 프롬바이오 보호예수 해제
    52. 바이브컴퍼니 보호예수 해제
    53. 쿠콘 보호예수 해제


    54. 美) 10월 캔자스 연준 제조업지수(현지시간)
    55.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56. 美) 길리어드사이언스 실적발표(현지시간)
    57. 美) 마스터카드 실적발표(현지시간)
    58. 美) 머크 실적발표(현지시간)
    59. 美) 무디스 실적발표(현지시간)
    60. 美) 스타벅스 실적발표(현지시간)
    61. 美) 아마존닷컴 실적발표(현지시간)
    62. 美) 얌브랜즈 실적발표(현지시간)
    63. 유로존) 유럽중앙은행(ECB) 기준금리결정(현지시간)
    64. 유로존) 10월 경기체감지수(현지시간)
    65. 유로존) 유럽연합(EU) 경제재무이사회(ECOFIN) 비공식 회의(현지시간)
    66. 독일) 10월 실업률(현지시간)
    67. 독일)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예비치(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

     

    ㅇ 티프 맥클렘 캐나다중앙은행(BOC) 총재가 이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더 빨리 금리 인상을 고려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며 첫 금리 인상 예상 시기를 내년 하반기에서 내 년 중순으로 앞당김 (DowJones)

     

    ㅇ 미국 법무부가 반독점 조사의 일환으로 비자와 스퀘어, 페이팔 등 대형핀테크 기업들과의 관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힘 (Reuters)

     

    ㅇ 미국 민주당 소속 론 와이든, 엘리자베스 워런, 앵거스 킹 상원의원이 대기업의 세 부담을 늘리는 최저한세 세부안을 공개함. 이에 따르면 일정 기준에 해당하는 대기업에 최소 15%의 세금을 부과하게 됨. 현재 상당수 미국 대기업들은 여러 감면 혜택으로 현 법인세율인 21%보다 적게 세금을 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옴.

    ㅇ 영국이 남동부 서퍽에서 추진 중인 시즈웰 C 원전 건설 프로젝트에 중국 국유 원전 업체 CGN을 배제하고, 건설 비용 일부를 소비자에게 부담시키는 내용의 법안을 추진 중임. 영국 정부가 소비자 전기요금을 통해 공공 지분을 늘리고 민간 투자자 참여를 유도해 CGN을 배제시키려는 구상인 것이라는 해석이 나옴.

     

    ㅇ 전기자동차와 배터리를 생산하는 중국 비야디(BYD)가 리튬 등 원자재 가격 급등에 전기차 배터리 가격을 20% 이상 인상한다고 발표함. 생산자물가 상승이 소비자물가로 전이되는 사례로 주목됨.

    ㅇ 다임러 그룹의 올라 칼레니우스 CEO가 2024년에 벤츠 전기차 모델 EQA, 2025년엔 EQB에 LFP 배터리 장착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힘.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에 사용하는 금속 값이 치솟음에 따라 비용 절감을 위해 배터리 교체를 결정했다고 설명함.

     

    ㅇ 미국 렌터카업체 허츠가 2023년까지 차량 공유업체 우버와 제휴해 테슬라 차량 5만 대를 우버 드라이버들에게 빌려줄 것이라고 밝힘 (CNBC)

     

    ㅇ 수소전기 항공기 개발 업체인 제로에이비아가 현재 온전히 수소로만 비행하는 19인승 항공기를 개발 중이며 2024년 영국 런던과 네덜란드 로테르담 노선에 투입 될 것이라고 밝힘 (CNBC)

     

    ㅇ 코로나19 경구치료제인 몰두피라비르 개발사 머크가 파키스탄, 캄보디아, 아프리카 국가 등 총 105개 중, 저소득 국가들에 생산비 수준의 저가로 약이 공급될 것이라고 밝힘 (WSJ)

     

    ㅇ 올해 들어 지금까지 기후변화 기술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액이 320억달러(약 37조 4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됨. 이 수치는 작년 1년간 투자된 금액을 이미 넘어선 것으로, 지난 5년간 기후변화 기술 관련 스타트업 투자는 미국에서 가장 많이 이뤄졌고 중국, 스웨덴, 영국 등이 뒤를 이음.

     

    ㅇ 중국이 자국 채권시장에 투자하는 외국인 투자자에 대한 우대세 정책을 연장하기로 밝힘. 해외 기관 투자자의 채권이자 차익에 대한 법인소득세와 부가가치세 면제가 오는 2025년 12월 31일까지로 연장됨 (WSJ)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삼성전자, 태양광, 자동차 업종 변화 확대 전망

     

    MSCI한국지수ETF는 1.27%, MSCI 신흥지수 ETF는 0.81%하락. NDF 달러/원 환율 1개월 물은 1,173.25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2원 상승 출발 예상. Eurex KOSPI200선물은 0.16% 상승, KOSPI는 0.2% 내외 하락출발 예상.

     

    전일 한국 증시는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가 확대되며 하락.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 하락한 가운데 삼성 바이오로직스는 3분기 실적 호조에 상승하고 LG생활건강은 중국매출 감소영향으로 부진을 보이는 등 종목 차별화 또한 특징. 

     

    간밤의 미 증시는 호/악재 요인에 시장 참여자들이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쏠림 현상이 두드러진 모습을 보인 점을 감안 한국증시도 이러한 종목 차별화가 여전히 이어질 것으로 전망, 간밤에 나스닥이 강세를 보였으나 러셀2000 지수가 1.90% 하락하는 등 하락 종목이 많았다는 점은 부담. 더불어 국채금리 변동성 확대, 미국 성장률 둔화 우려 부각도 지수에 부담을 줄 것으로 전망. 

     

    간밤에 가정용 태양전지업체 엔페이즈 영향으로 미국 태양광 업종이 급등한 점, GM여파로 자동차 관련주가 부진했으나 포드가 신차수요 연간전망을 상향 조정하자 시간외로 급등한 점을 보인 점 등도 개별종목장세 요인. 

     

    오늘 삼성전자 컨퍼런스 콜이 진행되는데 반도체 업황과 투자관련 내용 등에 따라 관련 종목군 중심으로 민감한 반응을 보일 것으로 예상, 이를 감안 오늘아침 한국 증시는 0.2% 내외 하락출발 후 중국증시와 삼성전자 방향성에 따라 지수등락이 결정 될 것으로 예상되며 여전히 종목 차별화는 진행 될 것으로 예상.

     

     

    ㅇ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위험선호심리 후퇴
    안전선호심리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중립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유출

    코스피200 경기민감주 부정적
    중소형 경기민감주 부정적
    고ROE형 성장주 긍정적
    경기방어형 성장주 중립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ㅇS&P500선물지수 -0.51%
    ㅇWTI유가 : -2.02%
    ㅇ원화가치 : -0.14%
    ㅇ달러가치 : -0.03%
    ㅇ미10년국채금리 : -4.57%

     

     

     

     


    ■ 전일 뉴욕증시 : 변동성 확대 속 정치 불확실성 유입되며 매물 출회

    ㅇ 다우-0.74%, S&P500 -0.51%, 나스닥+0.00%, 러셀-1.90%

    ㅇ 미 증시 변화요인 : 1)개별종목재료, 2)정치 불확실성(사회지출법안)

     

    27일 미 증시 중 나스닥은 견고한 대형 기술주 실적 발표로 강세를 보였으나 다우는 일부 기업들의 부진한 실적 발표로 하락하는 등 구성 종목 실적 결과에 따라 혼조 양상. 더불어 경기둔화 우려로 국채금리가 크게 하락한 점도 나스닥과 다우의 차별화 요인. 대체로 시장은 일부 개별 종목군 중심으로 쏠림 현상이 진행된 가운데 대부분 종목은 약세를 보여 투자심리는 위축된 모습. 더불어 정치 불확실성 유입된 점도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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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국채금리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경향은 지속. 특히 10년물 국채 금리가 6.7bp 급락하는 등 변동성을 키웠는데 5년물 국채 입찰 결과와 경기둔화 우려가 유입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5년물 국채 입찰에서는 응찰율이 12개월 평균(2.36배)을 상회한 2.55배로 간접입찰도 12개월 평균 (58.9%)을 상회한 64.8%로 발표되는 등 채권수요가 크게 증가하자 장기물 중심으로 급락. 여기에 9월 내구재 주문이 전월 대비 0.4% 감소해 5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한 점도 영향. 이 여파로 애틀란타 연은이 GDPNow를 통해 미국의 3분기 GDP 성장률 추정치를 0.2%로 하향 조정하자 미국 경기둔화 이슈 부각. 물론 단기물의 경우는 여전히 매파적인 연준의 움직임과 캐나다 BOC 의 양적 완화 종료 발표로 상승.

     

    하락종목이 많은 가운데 실적 발표 등 개별 기업들의 변화 요인에 관련 종목의 변동성 또한 확대되는 경향을 보인 점도 특징. 나스닥을 끌어 올린 건 시가총액이 큰 기업들의 급등에 따른 것. MS(+4.21%)는 견고한 실적과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에 대한 기대 심리가 높아지며 상승폭을 확대 해 나갔으며, 알파벳(+4.96%)도 견고한 실적에 기반해 급등. 특이한 부분은 알파벳의 경우 클라우드 부문과 유튜브 광고 매출이 예상을 하회해 시간외로 약세를 보였으나, 여타 기업들에 비해 상대 적으로 견고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쏠림 현상이 유입되며 급등.

     

    여기에 허츠(-1.60%)가 테슬라(+1.95%)에 주문한 것으로 알려진 10만대의 전기차를 우버(2,80%) 운전자들에게 렌트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테슬라가 장중 5% 넘게 급등. 아마존(+0.49%)은 실적발표를 앞두고 전기차 충전기술 기업과 저탄소 연료개발업체에 투자한다고 발표하자 상승하는 등 시가총액이 큰 종목군의 강세가 나스닥 상승 요인.

     

    사회지출 법안 관련 민주당 합의 불확실성 유입되자 장 마감 앞두고 매물출회, 장중 펠로시 하원의장 등은 오늘은 관련 표결은 없으나 내일 할 수 있다는 발표를 했음. 시네마의원도 백악관과 만나 진전을 이뤘다고 주장하며 긍정적인 점이 유입. 그렇지만 40명의 진보적인 의원들이 중도성향의 시네마상원의원의 관련 법안 발언에 반발, 진보적인 의원들은 시네마 의원이 오바마 케어를 중단시키려는 공화당과 비슷한 일을 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하며 초당적 법안을 부결시킬 것이라는 언급. 이 소식이 전해지자 주식시장에 부담.

     

    대체로 개별 종목군의 경우는 부진한 가운데 일부 호재성 재료가 유입된 종목에 한해 쏠림 현상이 유입되며 급등했고 반대로 악재성 재료가 유입된 종목군의 경우는 매물출회가 크게 유입되며 낙폭이 큰 차별화가 진행된 점이 특징. 이러한 차별화가 더욱 확대될지 여부에 주목해야 할 듯. 당장 내일 미국 3분기 GDP성장률 발표와 다음주 FOMC 결과, 그리고 미 의회의 사회지출 법안 통과 여부 등이 시장 전반에 걸친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

     

     

     

     

     


    ㅇ 섹터&업종&종목 : MS, 알파벳, 태양광 업종 급등 Vs. 카드 업종 급락

     

    MS(+4.21%)는 견고한 실적과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에 대한 기대 심리가 높아지며 상승폭을 확대, 알파벳(+4.96%)은 유튜브 광고 매출이 예상을 하회해 시간외로 약세를 보였으나, 여타 기업 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견고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급등, 트위터(10.78%)는 광고 수익 등 일부 우려로 하락. 

     

    텍사스인스트루먼트(-5.07%)는 매출 부진 여파로 하락. 

     

    아마존(+0.49%) 은 실적 발표를 앞두고 전기차 충전기술 기업과 저탄소 연료 개발 업체에 투자한다고 발표하자 상승, 

     

    테슬라(+1.95%)는 허츠(-1.60%)가 5만대의 전기차를 우버(-2.80%) 운전자들에게 렌트 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상승,  GM(-5.42%)은 견고한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마진율과 시장 점유율에 대한 실망, 경영진의 신중한 언급 등으로 하락.

     

    코카콜라(+1.93%)는 견고한 실적과 연간 수익 전망치 상향 조정으로 강세. 맥도날드 (+2.67%)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충성도 높은 고객들이 매출을 이끌었다는 소식에 상승.

     

    가정용태양열에너지기업인 엔페이즈(+24,65%)는 견고한 실적발표와 멕시코 공장 완전 자동화 언급으로 25% 가까이 급등. 진코솔라(+6.86%), 솔라엣지(+9.22%) 등 태양광 업종도 동반 상승.

     

    비자(-6.92%)는 양호한 실적 발표 불구 CFO가 수익성장에 대한 의구심을 언급하자 급락. 더불어 미 법무부의 독점 금지 조사 소식이 전해지자 마스터카드(-6.05%)를 비롯한 카드 업종 대부분 하락.

     

    JP모건(-2.08%), BOA(-1.92%) 등 금융주는 금리 하락 여파로 부진. 엑손모빌(-2.60%), 코노코필립스(-2.79%) 등 에너지 업종은 국제유가 하락 여파로 부진.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북미 기관투자자 위험자산 선호 심리 큰 폭 증가

     

    미국 10월 스테이츠스트리트지수는 지난달(106.0)을 상회한 114.4로 발표돼 기관 투자자 포트폴리오에 위험자산 유입이 증가 했던 것으로 추정. 아시아지역은 5.5p 상승한 103.1로, 유럽지역 은 1.2p상승한 96.8을 기록했는데 북미지역은 8.0p상승한 144.0을 기록, 대체로 북미지역 중심으로 기관투자자의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추정. 최근 미 증시의 강세는 이러 한 영향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판단.

     

    미국 9월 내구재 주문은 지난달 발표(mom +1.3%)를 하회한 전월 대비 0.4% 감소 했으나 예상 (mom -0.9%)을 상회. 운송장비가 전월 대비 2.3% 급감한 데 따른 것인데 핵심 자본재 수주는 전월 대비 0.8% 증가하고 운송을 제외한 수주도 전월 대비 0.4% 증가해 여전히 견고.

     

     

     

     


    ■ 전일 뉴욕채권시장

     

    국채금리는 경기둔화 우려 와 채권수요 증가, 물가우려에 실질금리와 기대인플레이션이 동반 하락하면서 장기물명목금리는 큰 폭으로 하락.

     

    5년물 국채입찰에서는 응찰율이 12개월 평균(2.36배)을 상회한 2.55배로 간접입찰도 12개월 평균(58.9%)을 상회한 64.8%로 발표되는 등 채권 수요가 크게 증가하자 장기물 중심으로 급락한 것.

     

    그러나 캐나다 BOC는 통화정책 회의를 통해 양적완화 조치를 종료하고 금리인상시점을 앞당길 수 있다고 발표하자 단기물은 상승하는 등 차별화를 보임.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순서 : 엔화>원화>유로화>파운드>달러인덱스>위안 

     

    달러화는 금리하락 여파에 약세를 보였으나, 개별 환율에는 혼재되는 경향. 역외 위안화는 달러대비 0.2% 약세를 보이는 등 여타 신흥국 환율은 미국 경기둔화우려 속 달러대비 약세.

     

    파운드화는 BOE 통화정책을 앞두고 매파적인 움직임이 완화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달러대비 약세를 보였으나, 캐나다 달러는 BOC 통화정책 회의에서 양적완화 프로그램 종료와 금리인상 시기가 빨라질 수 있다는 언급이 전해지자 달러 대비 강세. 

     

     

     

     

     

    ■ 전일 뉴욕 원유시장 : 원유, 비철금속 하락 Vs 농산물 상승

     

    국제유가는 리비아에서 정전으로 하루 20만 배럴 생산이 중단 되었고, 인도 9월 원유수입량이 5개월내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유가 상승 요인이 많았으나 하락. 최근상승에 따른 차익매물에 이어 EIA가 지난주 원유 재고가 430만 배럴 증가해 예상(+190만 배럴)을 크게 상회하자 매물을 내 놓은 것으로 추정. 물론 가솔린은 200만 배럴 감소하는 등 여전히 수요증가가 이어져 지속성이 있을지 여부는 좀더 지켜 봐야 할 듯.

     

    금은 달러 약세 여파로 0.3%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중국규제 우려 및 미국 경기둔화 가능성이 부각되자 대부분 큰 폭으로 하락.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 석은 2.29% 철근은 3.92% 하락.

     

    곡물은 에탄올 생산량이 2017년 12월 이후 가장 많은 것으 로 발표되자 옥수수가 상승했고, 대두와 밀 또한 동반 상승. 특히 유럽 지역의 밀 가격이 높은 수 준을 유지하자 밀 수출 판매량 증가 기대가 높아진 점도 영향. 

     



     


    ■ 전일 중국증시 : 공업이익 발표 속 하락 

    ㅇ상하이종합-0.98%, 선전종합-1.11%

     

    27일 중국증시는 공업이익 지표가 발표된 가운데 하락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에너지, 탐사 및 시추 등이 2% 넘게 밀리며 하락세를 견인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7일 역RP 2천억 위안어치를 매입했다. 

     

    이날은 9월 공업이익이 발표됐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전년 대비 16.3% 증가했다. 중국의 공업이익 성장률은 올해 들어 지난 8월까지 계속해서 둔화했으나 9월에는 소폭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중국 부동산 시장에 대한 우려가 재부상하면서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충격을 받았다. 전날 WSJ 등 외신은 중국 당대부동산(모던랜드차이나)가 25일 만기 도래한 2억5000만달러(한화 약 2925억원) 규모의 달러화 표시 채권을 상환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당대 부동산은 성명을 통해 "거시 경제환경과 부동산 산업 환경, 코로나19 팬데믹 등의 요인에 따른 예상치 못한 자금 경색으로 채권 상환을 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당대 부동산은 이번 상환 실패가 즉각적인 디폴트(채무불이행)에 해당하는지, 다른 채무의 크로스 디폴트를 촉발하는지 등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은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중국 보건당국인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에 따르면 지난 26일 하루 동안 중국 전역에서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 50명이 보고됐다. 신규 확진자 중 32명은 네이멍구 자치구에서 나왔고, 수도 베이징에서도 3명이 보고됐다. 내년 2월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코로나19 환자가 나온 베이징은 주민들에게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을 자제하도록 한 상태다.

    미중 갈등도 증시 하락재료로 작용했다.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국가안보를 위협한다는 이유로 중국의 대형 국유 통신사업자인 차이나텔레콤의 미국 자회사에 대한 영업 허가를 60일간 정지하는 처분을 내렸다. 이로써 차이나텔레콤 아메리카는 미국 내 영업은 물론 국제 영업도 할 수 없게 됐다. 류허 중국 부총리와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화상통화로 솔직하고 건설적 대화를 나눴다는 소식이 나온 지 하루만이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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